지방 유닛 시장은 태즈매니아 일라워러는 주택시장서 우뚝 코로나19 경제봉쇄로 인한 경 기 침체에도 지방 주거부동산 시 장은 비교적 굳건히 버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코어로직에서 발표한 지 방시장업데이트(Regional Market Update)에 따르면 50개 주택 및 유닛 시장에서 37곳이 올 7월까지 연간 가격이 상승했다. ‘지방시 장 업데이트’는 전국 25개 지방 주거부동산 시장을 2020년 7월까 지 주택과 유닛 시장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지방에서도 유닛보다는 주택이 성적이 더 좋았다. 25개 주택 시장 중 20곳에서 주택가격이 상승했 고 하락한 곳은 다섯 지역 뿐이었 다. 유닛 시장에서는 17개 지역에
서 가격이 상승했다. 코어로직 보고서에는시드니와 멜번에 근접한 주요 도시 중심지 역에서 지난 12개월간 단독주택 시장이 가장 공급이 부족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NSW 일 라워러 지역이 주택가격이 최대 상승했을 뿐 아니라 매매건수도 급증해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빅토리아주 발라랏은 주택 매 각에 30일 밖에 걸리지 않고 할인 율도 가장 낮아 매각 조건이 가장 견실했다. 유닛 시장에서는 태즈 매니아 론세스톤과 북동지역이 유닛 가격이 15% 상승하며 최고 실적을 보였다. 박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