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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O KOREAN DAILY

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직격탄 맞은 관광업.. 산불 피해 10억불 추산

제 0884호

학생 비자취소 연간 1만8천건 중국 25% 최다, 한국 2위, 인도 3위 교육기관 미등록, 귀국 허위 서류 적발 등 요인 유학산업 376억불 경제효과, 26만명 일자리 제공

지난 2018-19 회계연도에 호주 유학 생 중 거의 1만8천명의 학생비자가 취 소됐다. 호주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 관련 통계에 따르면 취 소된 17,819명은 출신 국가별로 중국 유학생이 4,686명(26%)으로 최다였고 한국이 1,503명(8.4%)으로 2위였다. 그 뒤로 인도(1,157명), 말레이시아(1,107 명), 브라질(914명) 순으로 3-5위를 차 지했다. 1-5위 순위는 지난 5년 동안 거의 변 동이 없다. 중국 유학생은 2014-15년 1,762명에서 2015-16년 4,330명으로

산불 여파로 영국에서 방영이 취소된 카일리 미노그의 호주 관광 홍보 광고

해외 미디어 부정적 내용 집중 보도로 ‘호주 이미지’ 타격 동포 여행업계 “12월 30%, 1월 20% 예약 취소”

유례없는 산불로 큰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가 관광/여행업이다. 호주관광업 계는 호주인들이 국내 홀리데이를 취소 하면서 약 10억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했다. 호주 캐러밴산업협회(Caravan Industry Association of Australia)는 예약 취소로 인한 손실이 5700 만 달러 상당이며 일부 캐러밴파크의 예 약 취소가 80%에 달했다고 밝혔다. 산불 이 나지 않은 켄버라조차 예약 취소율이 20%에 이른다.

산불로 직격탄을 맞은 베이트만베이, 알라달라, 이든, 베가 등 NSW 남부 해 안지역과 빅토리아의 이스트 깁스랜드, 북동부, 산악 지대는 관광 및 여행업 의 존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더욱 피 해가 컸다. 호 주 관 광 산 업 협 회 (Australian Tourism Industry Council)는 산불 피 해가 컸던 지역의 숙박 취소가 60% 이상 인 것으로 보고했다. 빅토리아의 깁스랜 드(Gippsland), 중부 빅토리아(central Victoria), 로우어 알파인 지역(lower alpine areas), 머레이, NSW 중부와 남 부 해 안 가 . 웨 스 턴 플 레 인 (Western Plains), 타즈마니아 일부 지역이 이에 포함된다. 산불이 극심했던 12월말과 1월초 해외 신문방송을 통해 잿더미가 된 호주의 임 야와 코알라, 캥거루 포함 약 10억 마리 의 동물이 죽었다는 부정적인 내용(negative publicity)이 몇 주 동안 집중 보도 됐다. 이로인해 ‘청정 여행지(pristine destination)’라는 호주의 이미지가 크 게 손상됐고 여행 취소가 늘었다. 호주관 광청이 영국인을 상대로 지난해 12월 제 작 방영을 시작한 카일리 미노그의 호주

투데이 한호일보 • 2019 호주 신차 판매 상보

▶ 2면

• 산불 특집: 집 보험 & 패션 마스크 등장 • 산불 특집: 블루마운틴 현장 르포 • 한인단체 신년하례식 공동 주관 • 법률칼럼: 유언장 제도 • 동포 문학 : 시 & 수필 • 인터뷰: 작가 이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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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4

▶ 4면

▶ 6면

▶ 8면

관광시장 프로모션 광고도 방영이 중단 됐다. 사이몬 버밍햄 연방관광장관은 16일 시드니에서 관광업 관계자들을 만나 산 불 피해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드니의 한인 여행업소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 16일 본지가 전화로 취재한 4 개 여행사 대표들은 “대략적인 호주 여 행 취소는 12월 30%, 1월 20% 정도”라 고 밝혔다. 일일관광도 약 25% 줄었다. 성수기를 맞아 가장 분주한 시절이지만 매출이 줄어 연관 산업(요식업, 면세업 등)도 영향을 받고 있다. 하나투어 시드니 지점의 한두희 이사 는 “1월 약 2천여명 중 5, 6백명이 취소 했다. 지금은 예약이 줄고 있지만 앞으로 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이 드들이 관광지 현장 사진을 찍어 호주의 모든 곳이 불탄 상황이 아님을 직접 알리 고 있다. 산불 피해를 숨길 것은 없지만 지나치게 자극적 내용을 유튜브나 카톡 으로 전송하는 것은 결국 동포 업계에 부 메랑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블루마운틴 산불 현장 르포: 6면 〉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학생 비자 취소 톱 5개국

두 배 이상 급증했고 그후 연간 4천여 명선을 넘고 있다. 한국 유학생도 매년 1300∼1500명선을 유지했다. 2019년 7-9월 3개월 동안 4,566명이 었고 1-5위는 중국(1,219명), 한국(372 명), 인도(309명), 말레이시아(263명), 브라질(262명) 순이었다. 17,819명 중 18-34세 연령대가 8,913 명으로 절반이었고 여성이 6,129명 (34%)이었다.

비자 취소의 주 요 이유는 해당 코 스의 교육기관에 등록을 하지 않았 기 때문이다. 또 허 위 서 류 (bogus documents) 제출 등이 나중에 적발 돼 문제가 된 경우 도 있다. 유학생들 중 학업을 포기, 중 단하고 귀국하는 사례도 포함된다. 알란 텃지 이민장관 대행은 “유학생 들도 비자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출신 국 여부와 상관없이 규정은 일괄 적용 되며 규정을 위반하면 비자가 취소된 다”라고 설명했다. 유학산업은 호주에 연간 376억 달러 의 경제 효과를 주며 약 26만명의 일자 리를 제공하는 주요 산업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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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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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차 판매 106만2867대.. 전년대비 7.8% ↓

현대 i30N

기아 세라토 호주 최다 판매 1, 2, 5위를 차지한 인기 유트 모델들

3년 연속 하락세, 유트 3년 연속 1, 2위 토요타 부동의 1위, 현대 3위, 기아 6위 톱 10 모델 중 현대 i30 4위, 기아 세라토 9위

지난해 호주의 신차 판매는 1,062,867 대로 2018년보다 7.8%(약 9만대) 하락 하는 부진 속에 2011년 수준으로 후퇴했 다. 톱 10 판매 브랜드 중 기아차(6위)를 제외하고 모두 판매량이 줄었다. 지난 주 호주자동차산업협회(Federal Chamber of Automotive Industries: FCAI)에 따르면 호주 신차 판매는 지난 3년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고 2017년보 다 12만6천대 줄었다. 지난해 12월 판매 량은 84,239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 하락했다.

스몰 유틸리티 차량(SUV)이 전체 시 장의 45.5%(+2.5%)를 점유했는데 승용 차는 29.7%로 1/3에도 못 미쳤다. 상용 차(light commercials)가 21.2%를 점유 했다. 토니 웨버 FCAI 최고경영자는 “집값 하락, 낮은 급여 성장률, 호주 달러 약세, 장기 가뭄과 산불 심화 등 복합적 요인이 신차 시장 부진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 명했다. SUV 붐도 주춤하며 월별 1천대 감소했고 유트(Ute), 세단과 해치백 수 요도 줄었다. 톱 10 메이커 중 기아차만 상승세를 나 타냈고 모두 하락했다. 쓰바루(40,007대, -20%)는 11위로 톱 10에서 탈락했다. 유트(utes) 차종인 토요타 하이럭스 (Hilux 47,649 대 )와 포 드 레 인 저 (Ranger 40,960대)가 호주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톱 10 모델 중 1, 2위를 차지했다. 토요타 판매의 23%를 점유한 하이럭스가 4년 연속 1위를 고수했고 포 드 판매의 64%를 점유한 레인저와 더불 어 3년 연속 1, 2위를 차지했다. 최다 판매 톱 10 중 3, 4위는 토요타 코 롤라(30,468대), 현대 i30(28,378대)였고 미쓰비시 유트 모델인 트라이튼(Triton 25,819대)이 5위를 차지해 유트가 톱 5 중 1,2, 5위를 석권했다. 과거 호주 패밀리카로 각광을 받았던 홀덴 코모도어(Holden Commodore)는 연간 수요가 6천대로 급락(-29%)하면서 홀덴의 신차 모델에서 제외됐다. 홀덴의 순위도 10위로 쳐졌다. 쓰바루(-20%)와 혼다(-15%), 마즈다(-12%) 등 일본 메이 커들도 고전했다. 반면 가격 경쟁력을 앞 세운 중국산 브랜드인 엠지(MG) 해치백 과 SUV, 유트 모델 LDV 등의 판매가 늘 었다. 하이브리드(hybrids)는 30,641대로 전년도보다 두 배 이상 판매돼 전체 시장 에서 3.2%를 점유했다. 전기차 수요도 전년도 1,352대에서 2,925대로 두 배 이 상 늘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 브랜드 톱 10 중 기아차만 유일 상승세 순위

브랜드

신차판매대수(증감률%)

1

토요타

205,766대(-5.2%)

2

마즈다

97,619대(-12.3%)

3

현대

86,104대(-8.6%)

4

미쓰비시

83,250대(-2.0%)

5

포드

63,303대(-8.4%)

6

기아

61,503대(+4.6%)

7

닛산

50,575대(-12.3%)

8

폭스바겐

49,928대(-11.8%)

9

혼다

43,868대(-14.9%)

10

홀덴

43,176대(-28.9%)

▶ 2019 최다 판매 톱 10 모델 1

토요타 하이럭스

47,649대(-7.8%)

2

포드 레인저

40,960대(-2.8%)

3

토요타 코롤라

30,468대(-13.7%)

4

현대 i30

28,378대(+0.7%)

5

미쓰비시 트라이튼

25,819대(+3.7%)

6

마즈다 CX-5

25,539대(-2.4%)

7

마즈다 3

24,939대(-19.7%)

8

토요타 RAV4

24,260대(+9.5%)

9

기아 세라토

21,757대(+16.8%)

10

미쓰비시

ASX 20,806대(+9.3%)

▶ 2019년 판매 하락 톱 10 브랜드 1

홀덴(Holden)

-29%

2

지프(Jeep)

-25%

3

쓰바루(Subaru)

-20%

4

아우디(Audi)

-19%

5

혼다(Honda)

-15%

6

재규어(Jaguar)

-15%

7

르놀트(Renault)

-14%

8

뿌조(Peugeot)

-14%

9

마즈다(Mazda)

-12%

10

닛산(Nissan)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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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산불)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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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잿더미 된 산불 이재민들 집보험 없는 경우 낭패 NSW 남부 해안가 모고 주민 롭 세이어는 12월 31일 산불로 집이 전소됐다. 보험을 들지 않아 모든 재산을 상실했다.

보험 청구 1만4천건, 클레임 13억불 넘을 듯 유로보달라 시장 “보험료 감당 못한 지방 주민들 많아”

이번 산불로 전국에서 2천500여채의 가옥이 잿더미가 됐다. 호주보험협회 (ICA)에 따르면 1월 첫째주까지 중간 집 계 결과, 산불 보험 클레임은 1만4천건 에 육박하며 클레임 액수는 13억불을 넘 을 것으로 추산된다. 가장 큰 피해를 당한 NSW의 이재민 들 중 아예 집 보험(home insurance)이

없거나 보험을 들었지만 아주 낮은 가치 로 가입한(under-insured)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이브인 지난해 12월 31일. 40도 넘는 폭염에서 NSW 남부 해안가 베이 트만베이, 알라달라, 이든 인근이 산불 로 직격탄을 맞았다. 이날만 100채 이상 의 가옥이 전소됐다.

NSW 남부 해안가 모고(Mogo) 남쪽 에 살던 롭 세이어(63, Rob Sayer)와 파 트너 론다는 40년 전에 지은 집이 산불로 전소됐다. 그는 2년 전부터 집 보험을 들 지 않았다가 낭패를 당했다. 그야말로 하 룻밤에 모든 것을 날린 셈이 됐다. 2년 전 집 주변에서 대대적인 위험 감 축 백버닝(hazard-reduction burning)

산불 발생 40년 전 건축한 집 앞에서.

이 단행돼 산불이 없겠거니하고 방심을 했다가 모든 재산을 잃었다. 약 200 에이 커 상당의 이웃 땅이 개간돼 산불을 보호 해 줄 것으로 안심했지만 클라이드 마운 틴 산불(Clyde Mountain blaze)로 집이 전소됐다. 오갈 곳이 없는 그는 조카집 뒷마당에서 텐트 생활 중이다. “63세 나이에 집을 다시 지어야하는 상황에 놓여 너무 곤혹스럽다. 그러나 이 것으로 세상의 끝은 아니다. 모두 살았으 니까. 재건축을 하는 것은 멋지겠지만 훨 씬 더 피곤할 것 같다.” 남부 해안가에서 세이어의 스토리는 낯설지 않다. 토 마 킨 (Tomakin)의 켄 슬 론 (Ken Sloan) 복구촉진(Rally for Recovery) 모임 회장은 “지역에 보험료를 부담할 수 없는 저소득층이 많다. 친구 한 명은 보험에 들었지만 집 가치의 절반이나 4

분지 1정도만 보험에 가입했다. 보험료 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라고 설 명했다. 유로보달라 샤이어 카운슬(Eurobodalla Shire Council)은 주민들에게 보 험 클레임을 할 때 상황이 어렵지만 보험 사의 낮은 오퍼를 받아들이지 말라고 당 부했다. 리즈 이네스(Liz Innes) 시장은 “정말 걱정되는 사태다. 주민들이 계속 이 지역에서 살기를 원한다. 보험사의 낮 은 오퍼를 수용하지 말고 심사숙고할 것”을 당부했다. 세이어와 파트너 론다를 돕기위한 고 펀드미(GoFundMe) 모금 캠페인이 시 작됐다. 세이어는 “사람들의 관대함이 내 눈을 뜨게 만들었다. 긍정적으로 나를 바꾸었다”라고 말했다. 힘들지만 희망 을 놓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마스크도 패션!.. 기능성 제품 선택 중요 산불 장기화로 ‘미세먼지 적신호’ 켜진 호주 오스에어 마스크, 미오 등 인기 급증

호주가 산불로 인해 공기 질 악화로 호 흡기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호주의 동부와 남부 해안가로 연휴를 즐기러 간 여행객 들은 발길을 돌려야만 했고 호주 전역의 대기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많은 의사들은 공기 질 악화로 시민들 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가 되고 있다고 경 고하는 가운데 ‘폼 나면서’ 재사용이 가 능한 먼지 방지용 패션 마스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엘 리 아 스 와 아 이 작 호 노 (Elias & Isaac Honor) 형제와 친구인 잭 그래함 (Jack Graham)은 호주의 공기를 세계 에 판매하는 비전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인지 하고 ‘오스에어(AusAir)’를 설립해 마스 크를 제조했다. 이 마스크는 유칼립투스 및 타스마니 아 라벤더 등 호주 식물 성분이 들어간 필터를 갖춘 친환경 제품이다. 심플한 디 자인으로 핑크, 그레이, 블랙 3가지 색상 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층에 맞게 컬 러를 고를 수 있다. 버닝스도 발빠르게 마스크를 상품으 로 내 놓았다. PM2.5 필터가 탑재된 마 스크의 판매율은 시판 후 높은 편이었지 만 편의성과 패션을 고려하는 소비자들 은 대부분 온라인 구매로 눈을 돌렸다. 대기오염과 환경 문제는 전 세계에 대 두되고 있어 마스크는 기능적인 부분을 넘어 패션계에서 주목하는 사업이 되고 있다. 미오(Meo) 마스크는 세계 패션잡화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을 개발해 전 세계 의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착용 시 마스크와 얼굴 피부 사이의 빈 공간을 최 소화하면서 안면부에 밀착되도록 3D 인 체공학적으로 제작됐고 끈 길이 조절이 가능한 이어 루프와 노즈 밴드를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또 시중에서 판매되는 부직포 마스크 는 필터와 원단이 일체형이어서 세탁이 불가능한 반면 미오는 필터와 원단이 분 리돼 필터를 교체·세척하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디자인 커버를 따

미오(Meo) 제조사와 뉴질랜드 패션 디자이너 케런 워 커(Karen Walker)가 제작한 마스크는 기능성과 디자 인을 동시에 만족 시킨다. 특히 교체 가능한 커버는 의상에 맞춰 코디가 가능하다.

로 구매해 의상에 맞춰 교체가 가능하다. 시드니의 스콧 미첼(Scott Mitchell) 은 얼리어댑터로 전 세계에서 유행하는 마스크를 구매해 그의 소셜미디어에 소 개했을 때 모든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어 리석다는 평을 받았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공기는 호주의 손꼽히는 자랑으로 마스크는 호주에 불 필요한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었다. 그러 나 산불 사태로 이제는 전세계가 우려의 시선으로 호주를 바라보면서 마스크가 주요한 패션 아이템이 됐다.

<마스크 착용 팁> 1.FIT 하게 착용 : 웹사이트에서 제공하 는 정보를 꼼꼼하게 살펴보자. 마스크가 얼굴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으면 미세 입 자로부터 보호되지 않을뿐더러 착용시 불편할 수 있다. 2. Tight 하게 : 마스크는 꽉 조일수록 편안하다고 설명한다. 끈을 최대한 조이 고 필요시 묶어 사용하자. 3. 립스틱은 NO!: 립스틱의 여러 성분 으로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사용시 립스틱은 지 우는 것이 좋다. 4. 합리적 가격을 찾자!: 전세계에 팔리 고 있는 마스크는 때론 리셀러에 의해 비 싼 가격으로 소비자를 속이는 경우가 종 종 발생한다. 꼼꼼히 살펴서 합리적 가격 에 구매하자. 5. 작은 선글라스로 패션 맞추기 : 쉐입이 큰 선글라스와 마스크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작은 선글라스로 패션도 지키자. 6. 눈으로 웃자: 미소는 상대방을 행복 하게 한다. 입을 가려 웃지 못한다면 눈 으로 미소를 지어서 행복감을 갖도록 노 력하자. 양다영 기자 ya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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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산불)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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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블루마운틴 방문기

시야가 닿는 곳 전부 ‘검은 나무 숲’ 관광객 넘쳐났던 국립공원 ‘최근 썰렁’ ◀ 타 버린 검은 나무들이 시야를 가득 채웠다.

웬트워스폴 가게 주인 “언론 과장 보도로 더 타격 받아”

‘전면 화재 금지’라는 안내문과 차량과 일반인들의 통행을 금지하는 표지판.

남한 면적(천만 헥타르)을 잿더미로 만 든 호주 산불.. 한호일보 기자는 지난 10 일(금) 산불이 휩쓸고 간 현장인 블루마운 틴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일반 시 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얻어보자 는 취지였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블루 마운틴은 호주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국 립공원 중 하나다. 연중 방문객들로 넘쳐 난다. 평일 오전이지만 방학 기간임에도 산불 여파로 관광객들의 모습은 거의 보 이지 않았다. 카페나 가게 주인들은 기자 일행의 방 문을 반색했다. 30여년 가게를 해왔다는 캐티는 기자 가 어느 나라 출신인지. 그녀의 며느리가 일본계라며 친절한 설명을 하면서 구석 에 놓인 값비싼 듯한 스탠드를 가리키며 “오늘 특별히 싼 가격에 이 스탠드를 팔 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너무 언론이 사건을 확대 보도해 관광객이 확 줄었다”고 말했다.

불에 탄 도로 표지판

늘 인파로 북적대던 웬트워스 폴 (Wentworth Fall)의 인기높은 ‘베이커 리 페티스리 슈바르츠(Bakery Patisserie Schwarz)’ 카페도 한산했다. 커피 주문 후 우연히 소방대원과 야생 동물 보호관리원 직원이 카페에 들어왔 다. 모두의 눈이 그들을 향했다. 구석에 앉아있던 두 명의 여성들은 “끔찍한 산불 이다. 당신들의 일은 얼마나 가치있는

자원봉사 소방대원인 반 더 클리 블루 마운틴 부시장과 동료 직원

(valuable) 일인지 모른다. 우리 모두 매 우 감사하고 있다”라며 악수를 청했다. 20여년 이상 자원봉사자로 화재현장을 지켰다는 크리스 반 더 클리(Chris Van der Kley) 블루마운틴 부시장은 “이번 산불처럼 어려운 때는 없었다”면서 기자 일행에게 엄지를 치켜 세우며 가려는 곳 이 블루마운틴의 화재 현장을 목격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확인해 주었다.

그들은 한호일보 취재진의 사진 촬영 을 허락한 뒤 동료들을 위해 미리 주문한 미트 파이를 싣고 화재 진압현장으로 떠 났다. 인근 블랙히스(Blackheath) 등 마을을 벗어나자마자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벼 락맞은듯한 나무 숲이 눈앞에 펼쳐졌다. 이런 모습이 마운트 빅토리아(Mount Victoria)까지 계속됐다. ‘나무 장례식’에

도로 인근에서 연기가 보이자 한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물을 붓고 있다.

와 있나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하지만 타버린 나무 밑둥에서 여린 푸 른 새싹이 돋아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 주었다. 숲이 다시 살아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의 증거’였다. 일부 지역은 ‘출입금지’ 표지판이 부착 됐다. 아직도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곳을 발견해 달리던 차를 세웠다. 마침 다 른 운전자도 놀랐던 듯 차에서 물을 가져

와 타오르는 연기에 부었다. 여러 도로 표지판에 타버린 흔적이 남아 주택가 옆 까지 산불이 덮쳤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세계의 자연 유산인 블루마운틴도 2019-20년 산불로 큰 피해를 당했다. 아름다운 환경을 잘 지켜내지 못하면 어떤 재앙이 오는가. 교훈을 주는 방문이 었다. 블루마운틴 =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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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시드니서 ‘찾아가는 졸업식’ 거행 시드니한인회 산불 성금 2만불 육박 1월 15일 현재 $19,865

시드니 한인회가 지난달 12월 중순 부터 시작한 산불 피해자를 돕기위한 모금액이 15일 현재 총 $19,865로 2만 달러에 육박했다. 윤광홍 한인회장이 한호일보에 보낸 텍스트 메시지에 따르면 10-15일 사이 10명의 기부금 $3,970이 추가됐다. 시드니 한인회는 약 1달 동안 모금 한 돈을 NSW 관계 당국에 전달할 계 획이다. 특성화고생 22명이 시드니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 졸업식을 통해 졸업장을 받았다

시드니한인회 산불 이재민 돕기 모금 계좌 안내 · 은행: 벤디고은행 스트라스필드 지점 Bendigo Bank Strathfield Branch · 계좌명(Account Name): KSSA · 계좌 번호(Account Number): 150 155 075 · 은행 지점법호(BSB): 633 000 · Description: nswfire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특성화고생 22명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 졸업식 조리분야 14명 ‘자격증(Certi IV) 및 요식업관리 디플로마’ 취득

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글 로벌 현장 학습과 해외 취업으로 졸업식 을 하지 못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 으로 1월 13일 호주에서 ‘찾아가는 졸업 식’을 거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드니 컨벤션센터 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조리, 보건, 교육, 용접 분야의 5개 특성화고 졸업생 22명 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지난해 10월 호주로 파견 되어 석달동안의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을 마치고 전문기술 기능인을 목표로 시

드니의 레스토랑, 보육기관, 용접회사에 취업해 일하고 있다. 특히 조리 분야에 취업한 15명은 국제 통용과정 조리 과정 2기생들로 고교 1학 년 때 선발되어 한국에서 호주 RTO 교육 기관(CSA)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글로 벌 현장 학습 후 최고 등급 자격증인 Certificate IV in Asian Cookery와 요식업 관리 디플로마(Diploma of Hospitality Management)를 취득하고 해당 실습 업 체에 취득하게 돼 더욱 의미가 컸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국제통용과정 을 통해 용접기술교육센터에서 합숙하 며 함께 탐구하고 실습에 매진했던 시간 과 경험은 호주에서 여러분들이 글로벌 기능기술인으로 자리잡는데 좋은 버팀 목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경북교육청은 CP Food Australia와 산학 업무협약을, 멜번 폴리테크닉, CP 머천다이즈와 MOU(양해각서)를 체결 했다. 임 교육감 일행은 15일 시드니에서 한 호일보를 예방해 신이정 공동 발행인 겸 스시베이그룹 회장, 고직순 한호일보 사 장 겸 편집인과 환담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밖에서도 인성과 창의력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다영 기자 yang@hanhodaily.com

경북교육청과 멜본 폴리테크닉, CP 머천다이즈가 MOU를 체결했다

1월 25일 한인단체 공동 신년하례회

한인회 주최, 20여개 동포단체 공동 주관

설날인 1월 25일(토) 오후 5시부터 시 드니 한인회관에서 2020 한인단체 공동 신년하례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시드니한인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통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 향우 회연합회(회장 김종국) 등 20여개 동포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시드니교역자협 의회, 시드니대교구한인성당, 정법사 등

종교 기관들도 동참한다. 한호일보 등 주 요 동포 언론사와 동포 기업들이 후원사 로 참여한다. 윤광홍 시드니한인회장은 행사 초청 장에서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한인 지도 자분들과 동포들을 초대하여 설날 저녁 조촐한 만찬을 가지려고 한다. 산불 피해 자들을 위해 동포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고 4월 한국 국회의원선거에 많이 참여해 참정권을 행사하기를 바란다”라 고 인사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2020 시드니한인단체 공동 신년하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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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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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호주증시 사상 최초 7000p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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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시글리 “북한 억류 중 허위자백 강요당해” 트위터 통해 ‘보위부 압박’ 설명

지난해 6월말 북한 당국에 억류됐다 가 풀려난 호주인 알렉 시글리(29, Alek Sigley)는 15일 트위터에 “지난해 6월 김일성 대학 기숙사에서 북한 비밀 경찰(보위부)에 체포돼 끌려가 9일동안 억류됐으며 허위 자백을 강요당했다” 고 말했다. 그는 “나는 아무런 죄가 없었지만 북 한 당국이 나에게 허위 혐의를 적용시

북한 유학 중 추방당한 호주인 알렉 시글리

켰다”라고 주장하며 “나의 스토리를 나 의 말로 설명하기위해 그동안 미디어와

접촉을 피했다”라고 밝혔다. 시글리는 억류 기간 중 호주 정부의 요청을 받은 스웨덴 외교당국의 개입으 로 풀려나 북한에서 추방됐다. 호주 퍼스 출신인 시글리는 지난해 6 월 25일 북한에 억류된 후 가족들과의 연락이 끊겼다. 그는 김일성종합대학에 서 조선문학 석사과정을 전공하며 1년 동안 평양에 거주해 왔다. 시글리는 2012년에 북한을 처음 방문 후 여러 차례 다녀왔으며 한국어도 능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업 외에도 외

국인 북한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 (통일관광회사)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가디언지에 기고한 글에 서 자신을 “북한에 사는 유일한 호주 인”이라고 묘사했다. 또 스카이 뉴스에 북한에 사는 외국인이지만 한 번도 위 협을 느낀 적이 없다고도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북한 주민을 만나 북한에서 사는 것에 관심 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호주 비자 소지 중국인 경제사범 강제 추방 종합주가 7149p, 200대 우량지수 7032p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 요인

호주 증시(ASX)가 16일 처음으로 7천 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 날 종 합 주 가 지 수 (All Ords)는 7149.40p로 35.90p(0.51%) 상승했다. 이날 7,158p로 정점 기록을 세웠다. 200 대 우 량 지 수 (S&P/ASX 200)도 7032.90p로 38.06 p(0.54%) 올랐다. 200 대 우량지수는 올해 5.3% 상승하며 호주 증시가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

록하도록 견인했다. 미화 대비 호주달러는 69.07센트로 강 세를 보였다. 증시 상승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완화(1단계 무역 합의 서명)와 미국 준비 이사회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 호주중앙 은행(RBA)의 2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증대가 국내외 요인들이다. 호주 산불 피해로 인해 경제적 손실이 GDP(국내총생산)의 0.5%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RBA는 올해 첫 월례 이사회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의 0.75%에서 최소 0.25% 인하할 것으 로 예상된다. 한편, 산불 심화로 인해 호주 정부의 미온적인 기후변화 대응책이 국내외에 서 비난을 받는 가운데 호주 최대 독립 석탄 생산 기업인 와이트헤븐 석탄 (Whitehaven Coal)의 주가는 1% 하락 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양국 범죄인 인도조약안’ 철회 후 첫 사례 “12개월 이상 징역형 선고 비시민 권자, 형기 후 추방 가능”

중국 정부가 송환을 요청했던 경제사 범(economic crimes)을 호주 정부가 중국으로 추방하는 첫 사례가 발생 했다. 리우(Liu)라고 알려진 남성은 2001년 중국에서 360만 위안(약 75만 불)의 계 약을 이행하지 않고 그 돈을 시드니에 있는 한 은행으로 송금한 다음 호주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우의 범죄 사실에도 호주 정부가 그 를 중국으로 양도할수 없었던 이유는, 2017년 중국 사법제도에 대한 우려로 턴불 정부가 '호주-중국 범죄인 상호 인 도조약 법안(Australia-China extra-

12개월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비시민권자는 형기가 끝난 뒤 호주에서 추방될 수 있다.

dition treaty)'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연방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리우는 호주 비자 소지자로서 12개월 이상 호 주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모든 비자 갱신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리우가 중국으로 보내 진 것은 호주-중국간 범죄인 인도협정 에 의한것이 아니라 추방인 것이다. 한국과 호주는 범죄인인도조약이 체 결돼 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 통신사는“중국 공 안 부 (China's Ministry of Public Security)가 호-중 양국 경찰간 협력을 통해 리우의 송환을 위해 캔버라 주재 중국 대사관과 수년 간 긴밀한 작업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또 중국 공안부 측이 밝힌 "중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 로 도피한 자들을 끝까지 추격하는 것 과 범죄인들에게 외국이 도피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중국 정부의 의 지”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리우의 추방 을 크게 보도하고 있다. 한편, 호주 내무부는 리우의 추방에 대해 “개별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면 서 "다만 12개월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비시민권자는 형기가 끝난 뒤 호 주에서 추방될 수 있다. 리우 사례가 이 에 해당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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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기뉴스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WEEKLY NEWS 성난 산불 민심 → 모리슨 지지율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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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에 초교 신설로 10개 학교 학군 변경.. 집값도 영향 예상 스몰스 로드 공립학교 올해 개교

불만족 11% 급증한 59%, 만족 37%.. 격차 -22% 양당 구도 역전.. 연립 48%, 노동당 52% “기후변화 무대응” 총리 취임 후 최악 반전

산불 위기의 성난 민심이 스콧 모리슨 총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8-11일 유권 자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뉴스폴 (Newspoll) 여론조사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는 업무수행 만족도(performance) 에서 만족(satisfied)이 37%로 지난달 (12월 4-8일) 45%보다 8% 추락했고 불 만족(dissatisfied)은 48%에서 59%로 11% 껑충 뛰었다. 만족과 불만족의 격 차(net negative rating)가 마이너스 22%였다. 모른다는 4%(-3%)였다. 반면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대표의 만 족도는 46%로 6% 상승했다. 불만족은 37%로 4% 하락했다. 만족과 불만족의 격 차 는 플 러 스 9%였 고 모 른 다 는 17%(-25)였다.

10일(금)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산불 위기와 호주 정부의 무대응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시드니 시위에 항 의 시민들이 스콧 모리슨 총리를 비난하는 그림과 푯말을 들고 나왔다.

총리감 선호도(Better PM)도 역전됐 다. 모리슨 총리가 39%(-9%)로 알바니 즈 야당대표 43%(+9%)에게 뒤졌다. 모리슨 총리의 지지율은 2018년 총리 직 취임 이후 최악으로 추락했는데 빌 쇼튼 전 야당대표와 같은 수준으로 ‘가 장 인기 없는(most unpopular) 상태’ 로 전락했다. 정당별 선호도를 반영한 여야 양당 구 도 의 대 결 (on a two-party-pre-

ferred basis)에서 노동당이 51:49로 연립을 앞섰다. 지난해 5월 총선 이후 연립이 야당에게 뒤진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12월 4-8일 결과는 연립 52%, 야당 48%였다. 정당별 우선 지지율(primary vote)에 서 연립 40%(-2%), 노동당 36%(+3%) 로 격차가 좁혀졌다. 녹색당은 12%(+1%), 원내이션 4%(-1%), 기타 8%(-1%)였다. 고직순 기자

윌 홋지맨 타즈마니아 주총리 깜짝 ‘정계 은퇴’ “가족 관계위해..” 18년 정계활동 마감

윌 홋지맨(50, Will Hodgman) 타즈 마니아 주총리가 가족관계를 위해 18년 동안 활동해 온 정계에서 은퇴한다고 14일 전격 발표했다. 그는 이날 오후 기 자회견에서 “오전 내각에 주총리직 사 퇴 결정을 알렸다. 주총리 재임은 영광 과 특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17년 반의 의정 기간 동안 가족 의 절대적인 지지를 감사한다”면서 “정 치인으로서 가족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임기 중 반이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하기에 적절 한 시기”라면서 법정 변호사 출신인 그 는 정계 은퇴 후 직업에 대해 아직 생각 해 본 바 없다고 말했다. 부인 니키와 세 자녀를 둔 가장인 홋 지맨 주총리는 아버지, 조부, 삼촌 모두 정치인들이었다. 그는 지난 12월 사임 계획에 없다고 말했는데 최근 며칠 사 이 최종 정계 은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 려졌다. 홋지맨 타즈마니아 자유당 대표는 2014년 선거에서 승리해 45대 타즈마 니아 주총리로 취임했고 2018년 선거 에서 재집권에 성공했다. 라라 기딩스(Lara Giddings) 전 주총 리가 이끈 타즈마니아 노동당은 16년 동 안 장기 집권했고 현재는 야당이다. 후임 주총리 후보에는 제레미 록클리 프(Jeremy Rockliff) 부주총리 겸 교육 부 장 관 과 피 터 거 트 웨 인 (Peter Gutwein) 재무장관, 마이클 퍼거슨 전

윌 홋지맨 타즈마니아 주총리가 정계 은퇴를 발표했다

보건장관이 물망에 올랐다. 해당 법안은 호주의료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의 우려 를 반영해 의료인들이 환자의 성(gender)이나 다른 특성을 이유로 진료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못 박았다. 1차 초안에서는 종교와 연관된 요양 원과 병원, 자선단체들은 종교 단체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2차 초안에는 법안 의 보호 대상에 포함 되어 종교적 믿음 을 근거로 직원을 고용하거나 해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호주 교계에서는 대 체로 2차 초안을 환영하고 있다. 또 이번 수정안은 종교 기관이 운영 하는 캠프나 컨퍼런스 센터들이 시설을 대여해 줄 때 자신의 믿음에 따라 결정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했다. 새 법안은 종교 기관 뿐 아니라 개인 에 대한 보호 조항도 담고 있는데 예를 들어 무슬림 남편과 결혼하여 고통을

받는 여성이 있다면 보호를 받을 수 있 는 길이 열리게 된다. 비방/욕설/중상의 정의(definition of vilification)를 ‘증오 또는 폭력 선동 (incitement of hatred or violence)’ 으로 분명히 했다. 논 란 이 된 ‘폴 라 우 조 항 (Folau clause)’도 그대로 유지됐다. 연매출 5 천만 달러 이상의 회사나 단체가 직원 에게 업무 외 상황에서 종교적 견해를 밝히는 것을 막을 수 없도록 했다. 다만 직원의 종교적 의사 표현이 기 업에게 ‘정당화될 수 없는 경제적 고통 (unjustifiable financial hardship)’을 안기는 것이 증명될 수 있는 상황은 예 외로 했다. 정부는 2020년 1월말까지 추가로 의 견을 수렴한 뒤 의회에 최종안을 제출 해 통과시킬 계획이다. 고직순 기자

라이드 지역에 올해 ‘스몰스 로드 (Smalls Road, 3B Smalls Rd Ryde) 공 립학교’가 새로 개교함에 따라 이 지역 10개 학교 학군(School Catchment)이 변경되는데 이는 해당 지역 부동산 가 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시드니 모닝헤럴드지에 따르면 스몰스 로드 초교의 개교로 시드니 우수 학교 순위 중 상위권인 이스트우드초교 와 켄트 로드(Kent Road) 초교 학군에 포함되는 지역이 줄어들 전망이다. 스몰스 로드 초교는 이번 달 유치부 수업(kindergarten class)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1-6학년 초등 학생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줄어든 학군 변경 영향을 받는 10개의 공립학교는 이스트우드, 데니스톤 이스 트(Denistone East), 켄트 로드, 메도우 뱅크, 노스 라이드, 라이드 이스트, 라이

2020년 라이드 지역에 스몰스 로드 초교 개교가 2020년 이 지역 학군 변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드, 푸트니(Putney), 트러스코트 스트리 트(Truscott Street), 웨스트 라이드다. 학군 웹사이트의 연간 데이터를 분석 하는 데이빗 진은 “스몰스 로드 공립학 교 신설로 영향을 받는 학교들 중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매우 선호하는 인기 학교들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스트우드 초교는 매우 우

수한 학교다. 우수한 학교와 편리한 교 통 수단, 잘 갖추어진 편의 시설 등이 결 합되어 이스트우드 초교 학군 내 주택 구입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줄 어든 학군 변경으로 일부 주택이 특정 학교의 학군 밖으로 재설정된다면 부동 산 가격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 에 없다”고 말했다. 전소현 기자

‘반가운 비’ 예보 불구 상수원 오염 우려도 수도국, 와라감바댐 주변 차단막 설치

16일(목)부터 주말을 낀 20일(월) 사이 시드니와 NSW에 비가 내릴 가능성 이 50-90%로 높아지면서 산불 진화에 상당한 도움 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 면 정부는 많은 비가 올 경 우 상수원을 오염시킬 가 시드니의 주요 상수원인 와라감바댐 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형성돼 약 30-80 mm가량의 비가 내릴 기상대는 15일(수)부터 호주 동부 해 것으로 예보했다. 변 지역에서 발달한 습한 기압골의 영향 기 상 학 자 인 사 라 스 컬 리 (Sarah 으로 NSW 일부 지역에서 비바람과 소 Scully)는 “지난 한주 날씨 패턴이 덥고 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가 내릴 건조한 기상 상태에서 조금 더 습한 상태 가능성은 16일 79%, 17일 80%, 주말(18, 로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우와 19일)은 50-70%, 20일(월)은 90%다.기 비바람 가능성이 있어 산불 진화에는 좋 상대는 며칠 동안 느린 속도의 비바람이

은 소식이라면서도 타버린 지역 에서 산사태 등 우려스러운 점도 있다고 말했다. 산불 이후 큰 비가 내리면 산 불재와 불에 탄 잔여물이 상수원 으로 흘러 들어가 식수를 오염시 킬 우려가 있다. NSW 수도국 (WaterNSW)이 와 라 감 바 댐 (Warragamba Dam) 근방에 차 단막을 치고 이 물질이 흘러 들 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수 도국은 필요할 경우 네피안(Nepean) 댐과 탈로와 (Tallowa)댐 에 추가로 차단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산불소방청(RFS)의 안젤라 버포드 (Angela Burford) 대변인은 “적은 양의 강우는 산불 진화를 방해할 뿐이다. 필요 한 곳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를 바란 다”라고 기대했다. 손민영 기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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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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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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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이슈’는 자연이 던진 화두 국가적 지혜 모아 대처해야

고직순 편집인 (editor@hanhodaily.com)

“호주 신문사에서는 대체로 2가지 방법으로 기자를 채용하는 것 같다. 하나는 과거 방식으로 ‘헝그리 정신’ 이 있는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카뎃 (견습생) 기회를 주면서 훈련을 시킨 다. 이들 중 프리랜서로 활동 경력을 주지만 이들 중 일부(극소수)만 기자 로 채용한다. 두 번째 방법은 전문직 에서 전문 기자(법정출입 기자, 의학 전문 기자)를 채용하는 것이다.” 한호일보가 신년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한 서보현 ARF(오스트레일리 안 파이낸셜리뷰)지 기자가 대담에 서 밝힌 내용(1월 10일자 참조) 중 하 나다. 서 기자는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을 지적했다. 5월 총선을 취재하면서,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을 만나면서 젊 은 정치인들을 주변에서 보호하고 지원하며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큰 정 치인으로 키운다는 점이다. 정치권

발행인 신이정 Publisher • Rebecca Shin

사장 .편집인 고직순 COO . Editor • Jason J. Koh 편집자문 .김석원 송기태 승원홍 최성호

취재 부장 전소현 Chief Reporter · Sohyun Jun

기자 양다영 Reporter · Dayoung Yang

기자 홍수정 Reporter · Sujung Hong

기자 손민영 Reporter · Gideon Sohn

광고 영업 이사 채진건 Marketing Director · Danial Chae

디자인실장 윤경환 Managing Designer · Kyoung H Yoon

디자이너 한아름 Designer · Ahreum Han

에서 한국계가 지금은 1명의 주의원 (ACT준주)과 1명의 시의원(라이드 시)에 불과하지만 언젠가 한국계 주 또는 연방 정치인들이 다수가 배출 됐을 때, 호주 사회와 한인 커뮤니티 를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는 재목으로 키워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호주 유대인 커뮤니티를 벤치마킹할 필요 가 있다. 오는 9월 NSW 지자체 선거가 열 린다. 동포사회에서 이에대한 대비 를 해야 한다. 적합한 후보자를 찾고 정당과 지역 선정 등 준비할 일이 많 기 때문에 지금도 절대 이르지 않다. 우리 주변에 관심이 있거나 소질, 적 성이 맞는 차세대가 있다면 시의원 후보로 도전하도록 적극 추천할 필 요가 있다. 가장 필요한 첫 번째 자격 요건은 탁월한 소통 능력(훌륭한 영 어 구사력)일 것이다. 두 번째는 지역 사회를 위해 순수하게 봉사하려는 마음자세다. 겸손한 ‘헝그리 정신’까 지 갖추면 금상첨화일 것이고.. 요즘의 호주의 화두는 산불이다. ‘청정국가’ 이미지의 호주가 최악의 산불로 국가 재난급 고통을 당하고 있다. 종전까지 산불은 호주 대륙과 는 밀접한 자연 현상으로 연례행사 처럼 대수롭지 않았다. 그러나 오랜 장기 가뭄으로 임야의 흙과 나무, 삼 림이 모두 극도로 메마른 상황에서 또 기후온난화까지 겹친 악조건에서 산불은 전례가 없는 수준의 강도와 오랜 기간동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천만 헥타르 (남한 면적)를 태웠고 28명의 사망, 2 천5백채 가량의 가옥 소실 등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오랜 기간 태운 산 불 스모그는 남미를 지나 지구를 돌 면서 세계 대기의 질을 악화시키고 있다. ‘환경엔 국경이 없다’는 말이

실감나는데 호주가 가해국 입장에 놓였다. 국제사회에서 호주가 ‘기후 난민(climate refugee)’으로 손가락 질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적으로도 호주의 산불은 큰 관심을 모은다. 지구온난화로 남극 의 빙하가 녹고 있으며 남극에서 가 장 가까운 섬대륙인 호주가 산불 재 앙을 당하고 있다. “기후변화를 방치 했다가 호주꼴 당할 수 있다”는 지적 과 경고가 나올 정도다. 호주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태를 맞으며 그 배경에 환경과 기후변화 를 지키려는 ‘헝그리 정신’이 부족했 던 것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국민 모 두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세계 전쟁으로 인한 국가 파괴와 산업화 후유증을 경험한 유럽과 달 리 호주는 사실 너무 안일한 자세를 유지해왔다. 그런 배경엔 환경에 둔 감하도록(민감하지 못하도록) 분위 기를 조성한 화석연료 산업계의 로 비도 한 몫 했을 것이다. 호주는 환경과 광물자원을 비교하 면 덩치 큰 대륙을 가진 모순 덩어리 일 수 있다. 자원분야에서는 LNG 세 계 1위 수출국이고 석탄은 3위다. 세 계 우라늄 매장량의 1/3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한편인 환경과 관광/여행 업에서 친환경, 청정 이미지로 관광 업이 4대 수출 달러를 벌어들이는 효 자 산업이 됐다. 원자력이 없는 호주는 석탄발전 의존도가 너무 높다. 자원 분야에서 서둘러, 본격적으로 재생에너지 분 야로 나아가야 한다. 고통이 수반되 더라도 이젠 진검승부밖에 없다. 환 경 이슈는 2020년 자연이 그동안 게 을렀던 호주인들에게 더 이상 미루 지 말라고 던진 화두인 듯 싶다.

새해 새해가 되면 가족들이 우리 집에 모이니 연말 휴가로 느슨해진 시간 에 널려진 집안 청소를 이곳 저곳 하 게 되었다. 두 아들이 분가를 하고 나 니 이리저리 뒹굴던 옷가지며, 신발 이며, 군것질 봉지며, 운동 기구들 도, 한결 단촐해졌고 둘(부부)이 사 는 집은 사용 반경이 훨씬 줄어들었 다. TV를 보는 방과 내가 읽던 책들 이 이곳 저곳 펼쳐 있는 곳을 제외 하 고는 나에게 떠다 맡긴 청소 구역은 그다지 할 일이 없다. 슬금 정리한 흔적만 남기고 마무리를 하려는데 갑자기 차고에서 ‘악’하는 외마디 비 명이 들린다. 뛰어가 보니 아내가 하 얗게 질린 얼굴로 차고 쪽으로 손을 가리키며 말을 잘 잇지 못한다. 왜 그 래? 하고 다시 물으니, 쥐, 쥐 하며 차고에 쥐가 죽어 있다는 것이다. 한 편 큰 일은 아니라는 안심이 되었지 만 동시에, 죽은 쥐를 치워야하는 무 거운 숙제가 바로 나에게 전가되고 있었다. 왠일인지 나는 어릴 때 부터 쥐가 싫었다. 남자의 알량한 자존심 을 조금 유보하면 쥐가 끔찍하고 무 섭기까지 하다. 생긴 모양도 너무 징 그럽고 털 색깔도 살아 움직이는 몸 짓도 몸서리 치게 싫다. 죽은 쥐를 어 디에 담아서 치울까 생각 하니 정말 난감했다. 아이들이 분가 하기 전에는 둘째 애를 시켜 늘 이런 궂은 일은 쉽게 해 결하곤 했는데 이제 내 밑에 기르는 개 두마리 외엔 미룰데가 없는 허접 한 형편이 되었다. 어릴 때 홍수가 나 면, 동네 한 가운데를 지나는 다리에 떠오른 쥐 꼬리를 잡아 공중에 빙빙 돌리며 장난을 치던 아이가 그 때는 동네의 많은 꼬마 추종자들의 부러 움의 대상이었다. 다행히 쥐는 죽은 지 오래 됐는지 박제처럼 말라있었 다. 아직 살이 물컹하고 늘어져 있지 않으니 그다지 끔찍하지 않게, 복사 종이를 담았던 빈 박스와 쇠 부삽을

사용해 난제는 해결되었다. 그렇게 2020년 새해가 밝았다. 2020년은 쥐의 해, 경자년이란 이 름표를 달고 우리에게 등장했지만 사실상, 새해로 온 오늘은 어제와 다 르지 않은 날일 뿐이다. 12월 말일과 다름 없이 1월 1일은 새해로 등장했 다. 하지만 우리는 이날을 기념하고 서로에게 소망의 복을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것이 우리 모두가 진심으로 부모와 형제와 가족들에게 실현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이기도 하 다. 오늘이 어제와 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지겨운 인생일 뿐이다. 어 떤 이들은 ‘왜 이렇게 인생이 길 지?‘하고 푸념을 한다. 전화로 인사 를 드리니 90을 바라보는 장모님은 “ 올해는 꼭 나 좀 데려 가라고 하나님 께 기도해!” 하며 사위에게 그저 웃 기만 하기엔 마음이 무거운 응석을 부리신다. 기대감과 소망이 없다면 새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절망과 무 거운 짐을 끌어야하는 버거운 나날 의 연속일 뿐이다. 젊을 때 호기로 새긴 문신을 언젠 가 철이 들면 지우고 싶어하듯, 새해 가 되면 새 출발을 위해 기억에서 지 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 하지만 아프 고 슬플수록, 상처와 사무침이 깊을 수록 그 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많은 앳된 젊은 연예인들이 연말에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들이 있었다. 악플에 담겨 있는 폐부를 찌르는 것 같은 사실에 그들은 절망한다. 나만 알고 가리고 싶은 비밀이 발가 벗겨 지면서 그들은 숨을 곳이 없다. 새 날 이 주어 지지만 그것이 다시금 과거 를 반복하는 무거운 흑암의 시간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한국의 국내와 주위 상황을 보면 얽혀진 타래를 어 떻게 새해에 풀어 갈 수 있을 지 걱정 이다. 세상에 눈을 돌리면 전쟁과 패 권의 경쟁으로 2020년에 어떤 일이 일어 날 지 불안을 떨칠 수 없다.

신은 영원으로 부터 하루를 우리 에게 토해 놓는다는 현자들의 격언 이 있다. 새 날은 세상의 때가 뭍지 않은 영원에 속한 신선한 하루로 주 어진다는 말이다. 나의 형편과 상관 없이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새 그림 을 그릴 수 있는 공백의 스케치북과 같다. 그러므로, 새 날은 내가 망처 논 과거의 연장이 아니다. 고대, ‘눈물의 선지자’로 불렸던 슬 픔 많은 에레미야는 감옥에도 갖히 고, 민족의 멸망을 바라보며 타민족 에게 포로로 잡혀 가는 절망을 날마 다 겪었지만 이렇게 고백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 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 이 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 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도소이다 (에 레미야 애가3:22-23).” 비록 변변치 못한 과거가 있더라 도, 세상과 달리, 신은 그 분께 속한 영원의 보따리로 부터 우리에게 또 새 날을 선물하신다.

정원일 (공인회계사 wi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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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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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호 칼럼

오페라 하우스 (39)

마음이 따뜻했던 날들 “새해에는 당신의 뜻하신 아름다운 꿈 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연하장 위로 작년 가을 100일 간의 고국 방문 길의 장면들이 떠오른다. 세계 6위의 면적을 자랑하는 호주 섬대 륙(770만 평방 km)은 한국(남한) 영토의 76배에 달한다. 작은 한국이 호주보다 더 커 보이는 착시(?) 현상 속에서 고국산하 를 둘러보는 여행을 다녔다. 필자는 이민 오기 전 서울 중앙지인 D 일보에 근무할 때 <전통 시장을 찾아서>라 는 기획 기사를 연재하면서 남한 각 도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을 순례, 취재했던 경 험을 더듬어 그때 그곳을 찾아 나섰다. 전 세계적인 추세인 대형 슈퍼마켓의 희생양이 된 듯 그 당시의 인정과 정감이 넘치던 재래시장은 사라지고 현대화를 흉 내낸 건물들이 엉성하게 들어서 있어 그 저 비슷비슷한 시설들이 널브러진 광경에 실망했다. 마치 철도 간이역 대합실에 놓 인 낡은 의자처럼 연민을 자아냈다. 한국에 산업화가 시작될 무렵, 대규모 공업 단지가 영남에 치우쳐서 한때 ‘호남 푸대접’으로 설움을 호소하던 전남 지방 이 이제는 청정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 다니 전화위복(?)이라 해야 할까? 해맑은 공기, 풍부한 농산물과 해산물,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순천과 담양에만 각각 연간 5백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모 여 들고 있다고 한다. 고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 군이 운영하는 시티 투어 무공해 전기 버스를 운행 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는 다. 불과 2천원(약 $3)으로 하루 종일 이 버스를 타고 내리며 관광 명소를 둘러 볼 수 있다. 여러 곳의 방문지 중에서 자연을 살리 고 가꾸어서 관광지로서 성공한 사례 중 에서 순천과 담양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겠다. 대나무 숲과 대나무 공예품으로 유명한 담양은 <죽녹원>과 <메타스퀘어 가로수 길>이 인상적이었다. 9만 3천평의 죽녹원은 대나무 산책로가 2.2km나 이어 져 있어 청신한 공기를 제공한다. 메타세쿼이아(metaseqouia) 나무는 1 억2천만년 전에 이파리와 열매가 공룡의 먹이였는데 4천만년 전 지구상에서 사라

진 멸종 식물로 여겨졌다. 그런데 1946년 기적적으로 중국 양자강 상류에서 딱 한그루가 발견되어 그 한그 루의 나무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담양을 비롯해서 남한 전국에서 잘 자라고 있는 가장 키 큰 화석식믈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반도의 포항지역에 서 이 나무 화석이 발견되었다니 한반도 가 원산지라 해도 이의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코리언들이 이 나무를 닮아 자 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것이 아닐까? 대표적인 청정 고을 <순천>은 인근 바다 에서 나는 해산물, 지리산의 산나물, 비닐 하우스의 원조답게 풍부한 채소가 어우러 져 먹거리가 기억난다. 무엇보다 수자원이 넉넉하고 물맛이 좋아 예로 부터 막걸리와 간장이 유명하 다고 한다. 가업 잇기가 어려운 한국의 현실에서 3 대에 걸쳐 80년을 이어져 오고 있다는 고 국의 소도시 순천의 <매일 간장>이 중국에 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니 맛에는 국경이 없나 보다.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제 정원>으 로 알려진 순천은 고을 전체가 공원으로 착각할 정도로 맑은 인상을 주었다. 갈대 밭으로 유명한 순천만 습지에는 해마다 흑두루미를 비롯, 철새 10종에 6만여 마 리가 방문한다. 이곳이 안전한 서식지로서 갯벌의 환경 이 좋고 풍부한 먹이가 있기도 하지만 시 청에서 직영으로 논 3마지기(600평)에 벼 를 심어 철새들의 먹이로 제공하고 있으 니 모여들 수 밖에.. 새나 짐승이나 사람 까지도 먹을거리가 있어야 모여 든다는 평범한 진리가 스쳐간다. 우리 모두는 삶이라는 책의 작가라고 한다. 삶의 첫 장인 초, 중, 고교시절의 친 구들이 더욱 그립고 보고픈 것은 성장 과 정을 함께 살면서 자랐기 때문이리라. 이번 고국 방문에서 고향 친구들의 마 음으로부터의 환대에 우정의 깊이를 실감 했다. 특히 재경 동창회 P 회장의 성의와 배려에 마음이 훈훈해졌다. 가을 정기 동창회에 참석한 해외에서 온 친구를 위하여 새벽 노량진 수산 시장 에 가서 소년 시절에 고향 밥상에 자주 올

4차 산업시대인 2020년을 맞으며

랐던 생 쭈꾸미와 생 새우를 사다가 그날 참석하는 동창의 숫자대로 30명분으로 나 누어 1인분씩 비닐 포장을 하여 가평 레 스토랑에서 샤브샤브 요리에 덤으로 냄비 에 데쳐 먹었던 기억은 오래토록 추억의 보관소에 넣어 두고 생일 카드처럼 꺼내 보려 한다. P 회장은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힘인 공포심과 이기심 그리고 사랑 중에서 사 랑을 실천하고 있었다. 병이라는 이름의 불청객도 움직인다는 증거를 보이는 듯 수년전의 병고에서 벗어나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사람의 마음은 에너지 형태를 띠 고 있어서 생물체 특히 면역 세포에 영향 을 미친다는 의학자의 연구 결과에 수긍 이 간다. “오랜 벗들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고통의 그 많은 추억, 함께 당한 괴로운 시 간, 그 많은 불화와 화해, 이런 우정들을 다시 만들어 내지 못한다. 참나무를 심자 마자 그 그늘 밑에 쉬기를 바라는 것과 같 이 헛된 일이다.”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가 술회했다. 정다운 친구와 마주 앉아 허물없이 대화 를 즐기는 시간이 인생의 즐거운 시간으 로 내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었던 날들이 그리움으로 다가 온다. 여행이란 무엇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 라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라는 옛 사람의 가르침을 잊지 않으 려고 한다.

김봉주 (자유 기고가) bjk1940@daum.net

4차 산업을 주도할 인공지능(AI)의 두뇌를 한마디로 말하면 계산 능력에 있어서 현재 최고속 고성능 슈퍼컴퓨 터로 1만년 걸려 계산 할 수 있는 것 을 인공지능의 기본인 양자 컴퓨터는 불과 200초에 해결한다. 이를 작년 10월 구글(Google)이 논문을 통해 발 표했다. 미국은 막대한 예산을 양자 컴퓨터 생산에 투자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도 저히 현재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 실이다. 양자 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 큐’ 공동 창업자인 김정상 교수(듀크대) 는 “슈퍼컴퓨터가 일반인이라면 양자 컴퓨터는 초능력자에 비유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양자컴퓨터가 설치 된 AI를 통해 신약 개발 등 각종 분야의 혁신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했다. 금년부터 4차 산업시대로 세상이 점 점 바꾸어 갈 것이다. 해마다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가전 전시회가 ‘CES 2020’란 타이틀로 1월 초에 열었다. 벌써 53회째이다. 삼성, LG 제품을 비롯해 각국의 회사들이 센 제품을 출품한다. 이중 어린아이의 눈 을 모바일 폰에 찍어 AI에 보이니 앞으 로 늙어서 녹내장 가능의 위험을 알리 고 있다. 근래 서울 강남구에서 외롭게 사는 노인들의 위로가 되어 주려고 인공지 능 스피커를 연결해 주어 심심하면 노 인과 대화를 하게 하였는데 노인이 별 안간 건강에 위험을 느껴 “살려달라!” 고 하니 노인의 음성을 인식해서 바로 구청에 알려 구조대가 몇분안에 도착 해서 살았다고 하며 이런 노인들 14명 이 구조됐다고 한다. ‘AI Super Powers’라는 책을 쓴 인공 지능 전문가 카이-푸 리(Kai-Fu Lee) 박사는 미국 CBS 방송에서 방영된 ‘60 분’ 프로그램에서 “앞으로 15년 안에 현 재 직업의 40%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세계경제포럼 (WEF)은 인공지능이 2022년까지 1억 33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7500만개의 기존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 라고 예측했다. 결국 앞으로는 누구든 인공지능 지식과 관련 수학의 기초 없 이는 취업이 어렵다는 전망이다.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 등 분야와 상관없이 모든 고교 졸업생들은 인공 지능에 필요한 수학 기초 개념을 배워 야 한다.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에는 영 어 점수나 학점 또는 봉사활동과 인턴 등의 경력보다도 수학 실력이 더 중요 할 수 있다. 학생은 수학으로 된 AI 언 어인 파이손(Python)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청년은 10년 후 직업 변화에 맞는 소양을 갖춰야 한다. 중년층은 AI를 활 용해 삶의 질을 높이고 노년층은 AI 헬 스케어 앱을 이용해 건강하게 살도록 해야 한다. PC에서 모바일을 거쳐 이제는 본격 적인 AI 시대다. AI가 만드는 세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오늘의 학생 들이 살아갈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짐작하는 일은 물론 불가능하다. 그러 나 이미 실현되고 있는 변화로부터 미 래는 초(超)장수, 초연결, 그리고 초지 식 사회가 될 것이 확실하다. 우리 젊은 이들은 적어도 120세까지 살아갈 것이 며, 이를 위해 80세까지는 사회 경제 활 동을 할 것이다. 그리고 국경과 문화의 장벽 없이 인류 모두가 서로 연결된 세 계에서, 지식과 정보의 쓰나미를 헤쳐 가며 살아갈 것이다. 아울러 빠르게 바 뀌어 갈 미래에는 계속적으로 학습하 는 인재만이 경쟁력을 지닐 수 있기에 교육은 이제 배운 사람보다 배울 사람 을 육성하는 시스템으로 변해야 한다. 그리고 과거의 획일적 산업시대와는 다르게, 남과 다른 사고력, 즉 창의력 배양이 교육의 최상 목표가 되어야 한 다. 지식과 정보의 합리성과 경중을 판 단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과 폭넓은 시각을 길러주어야 한다. 아울러 사회 에서 다른 사람들과 섞여 살면서 협력 하고 배려하는 인재로 키워야 한다. 경 제적으로 세계는 소모 절약을 통해 없 어지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서로 아

끼고 나누어 쓰는 공유경제시대로 들 어간다. 세계 곳곳의 소비자들은 저성 장, 저금리의 ‘제로 이코노미 시대’를 맞아 소비 패턴을 크게 바꾸고 있다. ‘절약이 최고의 재테크’라는 판단을 한 것이다. 이런 현상에는 경기 둔화로 소 득을 늘리기가 어렵고 금리가 워낙 낮 아 자산을 굴리기도 어렵다. 나누어 쓰 고 절약하는 것만이 저금리 저소득 시 대에 살아가는 방법이다. 지난 1월 2일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 의 공 유 소 비 공 동 체 ‘싱 크 디 케 이 (Think DK)’ 건물에서 마르틴 케스텔 닐센 대표가 톱과 실리콘 건을 들고 대 여 방법을 설명했다. 한 달에 한국돈 약 1만7200원만 내면 이곳의 각종 장비 와 회의실 등의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저금리 저성장이 지속된 북 유럽에서는 자동차, 자전거뿐만 아니 라 소소한 일상용품까지 공유하는 트 렌드가 퍼지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 과 스테르브로 지역의 회원제 공유소 비 공동체 ‘싱크디케이’는 도구 전시장 과 공연 공간,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 다. 한 달에 100크로네(약 1만7200원) 를 내면 톱이나 전동드릴, 실리콘 건 등 의 장비와 공연 공간을 빌릴 수 있다. 2 일 이곳에서 만난 공동 설립자 마르틴 케스텔 닐센은 “살면서 전동드릴이 한 번쯤 필요하겠지만 각자 사기엔 비싸 다”며 공유소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명호 (자유 기고가) miperr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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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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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법 칼럼

사례를 통해 보는 유언장 제도 유언장 없이 사망하는 경우 상속법에 따라 상속이 진행된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렇게 ‘법이 적용된다’는 것이 실제 생활 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지에 대해서까지 속속들이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실, 일률적으로 법을 적용 하다 보면 일반인들의 상식에 비추어 보았을 때에는 다소 불합리하거나 안타 깝게 느껴지는 일도 종종 일어나곤 합 니다. 아래에 언급할 사례들도 그런 경 우에 해당되는 사례들입니다.

이 여성의 아버지는 그녀가 태어나기 몇 주 전에 가족을 버린 사람이었습니 다. 그녀는 그 아버지라는 사람을 일평 생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고 그 아 버지 역시 딸의 얼굴을 본 적도 없을 뿐 만 아니라 존재조차 잊고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버지는 10 만 달러를 상속 받게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법정 상속비율에 따라 그녀 의 아버지 역시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상속재산을 균등하게 분배 받을 권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 가정 폭력이나 패륜을 일삼은 사람도 유산을 받을 수 있는가?

3. 무연고자의 재산은 누구에게 상속되는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던 한 청년의 사례입니다. 이 청년이 아주 어렸을 때, 청년의 어 머니는 아버지와 이혼하고 시드니로 이 사를 했습니다. 당시 그의 아버지는, 자 녀의 안전에 대한 ‘Apprehensive Violence Order(AVO, 포괄적 폭력 금지 명령)’를 받을 정도로 가족에 대해 학대 를 일삼고 폭력을 휘두르던 사람이었습 니다. 20대 후반이 될 때까지 청년은 열심 히 일을 하며 돈을 모으고 어머니와 좋 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 나 그의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단 한 번 연락조차 하지 않았고 가족들 역시 아 버지와는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고 지냈 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청년이 사고로 갑 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망 당시 미 혼이었고 자녀도 없었으며 일반적인 젊

약 18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 하고 있던 한 남성이 유언장을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이 남성의 출생 증명서 등 공 식적인 출생 등록이 확인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혈육이 누구인지조차 밝혀 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의 전 재산은 정부 소유로 넘 어갔습니다.

은 층들이 그러하듯 자신의 재산이나 상속에 대해 계획을 수립할 생각을 전 혀 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유언장도 미 처 준비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재산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administrator(상속재 산관리인) 지정 신청 서류를 제출했습 니다. 그런데 법원은, 상속법에 따라 사 망한 재산의 상속인은 고인의 부모이므 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사망한 아들 의 재산에 관해 동등한 권한과 권리를 가져야 함을 시사하였습니다. 그저 아들을 학대할 뿐 양육에 아무 런 기여도 하지 않았고 이후에는 연락 조차 단절하며 아들이 살아있는 동안 남보다 못한 존재였던 아버지가 그 아

들이 세상을 떠나자 그로부터 상속을 받게 된 것에 그 청년의 어머니는 절망 했습니다. 이러한 사안에 관한 상속법은 명확합 니다. 누군가 사망했을 때에 생존 배우 자나 자녀가 없다면 차순위 상속인은 고인의 부모가 될 뿐, 피상속인과 상속 인의 실질적인 인간관계나 친밀도 등은 고려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사례에서도 그저 그 청년의 친부라 는 사실만이 상속법에서 요구하는 유일 한 자격이었을 뿐, 평생 연락 한 번 없 이 아무런 보탬도 주지 않고 오히려 아 들을 학대했던 사실은 그 친부가 상속 을 받는 데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2. 얼굴조차 모르는 혈육에게도 상속이 되는가?

앞서 언급한 사례와 일부 유사한 사 례입니다. 21세 여성이 업무 중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는데, 당시 남겨둔 유언장은 없 었지만 보상금으로 받은 20만 달러 가 량이 상속재산으로 있었습니다.

앞서 살펴보았듯, 법에 의한 상속은 피상속인, 즉 고인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누구에게 어떤 재산이 갈 지 에 대해 법은 오로지 법적인 관계만을

중요시할 뿐 당사자들의 실질적인 관계 는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나를 학대했 던 사람에게, 혹은 내가 증오하던 사람 에게, 혹은 내가 이 세상에 존재했는지 조차 몰랐던 누군가에게 내가 모은 재 산이 전부 상속될 수도 있고, 나에게 은 혜를 베풀었던 사람에게, 혹은 내가 진 심으로 도와주고 싶던 사람에게, 혹은 내가 아끼고 사랑하던 사람에게 상속 재산이 단 한 푼도 가지 않을 수도 있습 니다. 평생을 피땀 흘려 모은 재산을 보 다 가치 있게, 혹은 내가 원하는 대로 누군가에게 주고 싶다면 그러한 나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한 유언장을 남겨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소중한 사람들 에게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은영 변호사

(H&H Lawyers 변호사)

(한국어 번역 및 감수: 김보영 한국 변호사)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 및 필자가 소속된 법무법인은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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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요즈음 한국기독교총회 회장이라는 사 람이 설교라기보다는 초기 망상증 환자 들에서나 볼 수 있는 비이성적이고 비논 리적인 망발을 대중 집회에서 자주하고 있어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있다. 그의 언행을 보면 목사인지 사이비종교의 교 주인지 또는 과대망상증 환자인지 혼란 이 온다. 망상증적 존재가 어떤 모임에서 카리 스마적인 지도자로 부상하는 현상은 가 끔 있있다. 지난 2010년대에는 네이버 블 로그에 둥장한 드루킹(김동원)이 있다. 그는 인터넷카페에 경제적 공진화 모임 을 만들고 이 경공모를 중심으로 거대한 사이비 종교적 공동체를 조직했다. 이 조 직을 5단계의 피라미드식으로 계층화하 고 정기적으로 집회를 열어 강좌를 해왔 다. 그는 절대자에게 의지하는 증표로서 ‘옴마니밤배우쿰’ 이란 주문도 만들어 자 신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할 때 외우도록 하였다. 그리고 회원들에게 일본이 지진 으로 곧 붕괴 될 것이므로 일본 난민들을 수용할 수용소를 개성에 만들어야 하고 중국이 곧 전쟁을 일으킬 것이므로 일본 자위대를 인수해서 대 중국전을 준비해 야 된다는 등의 세뇌교육을 했다. 또한 이 런 국제적 사태로 인해 대기업들이 파산 하게 될 것이므로 일본 난민들이 소유한 자본과 경공모 회원들의 자본을 합쳐 이 기업들을 인수할 수 있도룩 거액의 주식 자본을 준비하도록 기금 모으기 활동도 전개했다고 한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선거기간을 활용 하여 정치인을 이용하려고 했다가 구속 되어 지금은 재판 중에 있지만 한 때는 수 만명이 그를 따르기도 했던 것이다. 그의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2018년 3월 기 준으로 980만 명이었고 그들 모임의 1년 운영비는 11억원 이었다고 한다. 아직도 상당수의 신도들이 그를 면회오고 있다 고 한다. 만약 그의 사이비적 행위가 계속 되었다면 아마도 이상한 주문을 중얼거 리는 거대한 사이비 종교단체가 또 하나 생겼을 것이다.

목사, 사이비종교 교주, 망상증 환자..? 그런데 이번에는 기독교의 한 교단에 서 사이비 교주가 출현한 것이다. 그는 xx교회의 목사라는데 정치적 망언들을 주일설교에서 만이 아니라 예배가 아닌 어떤 정치집단이 주최한 옥외 집회에서 해오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4월에는 경남 마산에서 청 교도 영성훈련원이 주최한 강연에서 “이 명박 안 찍는 사람은 생명책에서 지워버 릴 것”이라며 “생명 책에서 안 지움을 당 하려면 무조건 이명박을 찍으라”고 한바 있다. 이처럼 비이성적 발언을 자주하게 되는 것은 그의 인지적 사고 과정에 이상 이 생겨 ‘나는 인간을 초월한 신의 경지 에 도달했다’는 망상적 사고가 발현되어 서인 것이다. 또한 지난 10월 22일 청와대 앞 집회에 서는 “문재인은 벌써 하느님이 폐기처분 했어요”, “대한민국은 전광훈 목사 중심 으로 돌아가게 돼 있어, 나에게 ‘기름 부 음’이 임했기 때문”이며 “나는 하나님 보 좌(寶座)를 딱 잡고 살아,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내가 이렇게 하나님하고 친하단 말이야”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드디어 망상증이 과대망상 증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 같다. 기독교계에서는 이러한 그의 정신병적 발언을 “아멘!!” “할렐루야!!”하며 맹목 적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을 십계명 중 3계 명인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씀을 거역하는 자들이라고 냉 철하게 비판하지만 그를 맹신하는 사람 들은 아직도 상당히 많다. 이상심리학을 연구하는 필자로서는 이 러한 현상을 종교적 측면이 아닌 이상심 리학적 측면에서 보게된다. 따라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이 아니라 망상증과 과대 망상증세를 갖고 있는 비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다. 아마도 이대로 증세가 악화된다면 그 도 자칫하면 지난 1978년 남미의 가이아 나에서 신도 909명에게 사이나이드 (cyanide)가 혼합된 음료수(Kool-Ai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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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A15

한국은 ‘성격장애자의 천국’인가? 사회 지도층에 사회병질자들(소시오파스) 득실 마시고 집단자살하도록 한 뒤 본인도 자 살한 ‘인민사원(Peoples Temple of the Disciples of Christ)’의 카리스마적 사이 비교주인 짐 존스(Jim James) 목사처럼 될지도 모른다. 전광훈 목사가 주장한바 처럼 ‘청와대로 진격할 결사대를 조직’한 다는 망상이 현실화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인민사원의 비극이 떠올라 소름이 돋는다. 일설에는 순교결사대를 자원하 는 사람들의 명단을 만들고 있다니 어떤 비극이 발생할지 염려스럽다. 망상증은 대체로 색정형, 과대형, 질투 형, 피해형, 신체형, 혼합형, 불특증형 등 으로 세분되는데 이병의 대표적 증세는 어떤 잘못된 인식(perception)을 틀림없 는 사실처럼 믿는 확고한 신념 (unshakable beliefs)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환 자들이 갖게 되는 이러한 비이성적 신념 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증 거를 제시하면서 그 신념(beliefs)이 잘못 된 것임을 아무리 지적해도 좀처럼 시정 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망상증 환자들은 대개 편집적 망상 (paranoid)과 환상(hallucinations)의 증 상까지 갖는 경우가 있는데 병이 이 정도 로 심화되면 이 환자는 자기의 편집적 망 상이나 환상이 틀림없는 사실(fact)이라 는 신념에 더 깊게 빠진다. 편집적인 사람 들은 상상력이 탁월하고 지극히 세세한 사건들의 증거까지를 수집하여 그럴듯하 게 망상체계를 체계화하므로 일반인들은 이러한 망상체계를 그대로 인정하기 된 다. 사이비종교 교주들이 신의 계시를 받 았다거나 자기가 신과 동격이라는 주장 을 하게 되는 것은 과대망상증세까지 갖 게 되어서인 것이다. 더 증세가 악화되면 환청(auditory hallucinations)까지도 갖 게 되는데 이 정도로 환청이 심해지면 조 현병(정신분열증)과 구분하기가 어렵게 된다. 이쯤되면 교주를 숭배하던 맹신도 들도 점차 자기교주의 언행이 좀 이상해 졌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이비 종교가 이처럼 번창하는 이유 에는 탁월한 망상증교주가 출현했기 때 문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모임에 참여하 는 사람(맹신도)들에게도 성격상의 미숙 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하버드대 정신과 교수인 존 클라크 주 니어(Dr. John G. Clark, Jr.)는 사이비 종교 교주에게 현혹되어 상당 기간을 그 집단과 함께 지내다가 나중에 심리상담 치료를 받게된 사람들을 연구했다. 그의 임상연구를 보면 이런 사람들은 대중 집 회에서 교주의 안수를 받기 간절히 원하 거나, 그의 명령에 따라 입신상태에 쉽게 빠지거나, 사지를 떨며 쓰러지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두 뇌는 측두엽 간질환자(temporal lobe epilepsy)의 두뇌와 유사한 점이 있다고 한다. 이들은 외부자극에 쉽게 흥분하며, 종교적 의식주의(ritualism)와 편집적의 심 (paranoia)과 영 감 상 태 (mystical states) 성향이 있고, 진지하고 엄숙하며, 성적충동, 성적욕구, 유머감각이 낮고,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강박적으로 집착 하는 특징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심리학자인 런던대학의 아드리안 펀햄(Adrian Furnham) 박사는 이런 집 단에 속한 사람들은 열등의식이 높으며 자존심과 자신감(self-confidence)이 낮 고 현실에 대해 좌절감을 많이 느끼며 이 런 고통스런 현실을 탈피하는 방편으로 서 초라한 자신의 힘 보다는 현실을 초월 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의 힘에 의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이비교주 를 맹신하게 되는 계층은 대체로 무지하 고 사회적 경험이 단순하며 새로운 변화 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하고 감성적 사고 를 하는 성향이 높다고 했다. 사이비종교의 출현은 대체로 국가의 교육 및 경제수준이 저조한 저개발국에 서 빈발해 왔다. 하지만 2천 년대의 한국 은 더 이상 저개발국이 아니다. 교육수준 은 선진국 중에서도 상위에 있고 GDP도 상위권에 있다. 그런데 왜? 도대체 어떤 특수한 이유가 있기에 이런 현상이 아직도 발생하는 것인 가? 이에 대한 대답은 다양할 것이다. 한 국인의 문화사회적 특성이든지, 사회경제

드루킹 김동원

적 여건, 그리고 하나의 민속처럼 전승되 어 온 무속적 사고 등이 다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상당한 기간을 연구해 보지 않는 한 함부로 논하기 매우 난해한 과제이다.

하지만 다른 영역을 제외하고 정신과 학의 하나인 정신건강 영역의 관점에서 본다면 한국인들은 이 분야에 대한 관심 이 아직도 별로 없어 인간의 두뇌나 신경

전달물질들이 인간의 의사결정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 생각된다. 특히 인격장애자(personality disorders)와 같은 영역은 거의 백지 상태이어 서 아직도 정신병질자(psychopathy, 사 이코파스)와 사회병질자(sociopathy, 소 시오파스)를 혼동하는 실정이다. 더욱 심 각한 것은 너무나도 많은 사회병질자들 이 사회의 지도자적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실을 모르 고 있거나 무시하고 있는 점이다. 한국 사 회가 아무리 더 높은 경제적 성장을 이룬 다고 해도 요즘처럼 이상인격체들이 사 회적 지도자들도 부상한다면 아마도 한 국사회는 이상인격자들의 천국이 되어 정상적인 인격체들이 받게되는 피해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최근에도 한 특검검사팀이 과대망상증 증세가 완연한 환자의 진술을 재판의 증 거로서 이용하고 있다. 어떤 용의자나 피 의자가 수사를 받을 때 진술한 내용 중에

서 망상증 증세가 발견되었다면 먼저 그 사람의 정신검증을 해보아야 된다. 검증 결과 망상증 증세가 있음이 발견된다면 이런 사람의 증언을 사용해서는 안 될 것 이다. 앞으로 전 목사의 과대망상적 발언들 을 한국사회가 어떻게 이해할지 알 수 없 다. ‘성령이 충만한 예언’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한 사이비교주의 과대망상증적 발언으로 볼 것인지.. 오늘처럼 진실이 왜곡되거나 부정되고 망상증이나 과대망상증에 의해서 만들어 진 허망한 내용들이 사회에서 비판없이 용인된다면 아마도 머지않아 한국에도 1978년 ‘인민사원’이나 1995년 ‘도교 지 하철의 옴 진리교 사건’ 같은 끔찍한 비극 이 발생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된다.

강기호 (호주 한인 캬운셀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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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A17

논밭 창고에 콘서트표 17장 배달$ 처음 꼬리 밟힌 ‘매크로 암표 조직’

<21> 팬들 지갑 터는 ‘매크로 암표’ “뭐야, 11만원짜리 티켓이 2 8 만원이 라니.” 지난해 9월 7인조 아이돌그룹 팬 김선영 (가명ㆍ27)씨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그 토록 바라던 ‘최애’ 그룹의 연말 공연 티켓이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버젓이 거래되고 있 었기 때문이다. 예매 개시 뒤 1분 만에 접속 했어도 실패를 맛본 김씨를 우롱하듯 판매 자들은 너도나도 티켓을 양도하겠다는 글 을 올려놨다. 판매자들이 제시한 티켓 가격은 구역과 좌석에 따라 천차만별이었다. 정가 11만원 짜리 티켓 ‘몸값’이 보통 20만원대로 훌쩍 높아졌다. 심지어 50만원을 부르는 이도 있 었다. 정가보다 훨씬 비싼 값이었지만 액수 는 상관없다는 듯 ‘판매 완료’ 딱지가 곳곳 에 붙어 있었다. 예매 성공률을 높여 주겠다는 솔깃한 제 안도 눈에 띄었다. 반복 작업 명령어를 묶어 자동화한 ‘매크로(Macro)’가 포함된 컴퓨 터 프로그램을 구입하라는 얘기였다. 매크 로 프로그램은 정밀도에 따라 적게는 5,000 원에서 비싸게는 2만~3만원에 거래됐다. 마음이 급해진 김씨는 한 판매자에게 쪽 지를 보냈다. 예매처는 암표 방지를 위해 1 인당 2장으로 구입 수량을 제한했지만 해 당 판매자는 여러 장도 양도할 수 있다며 티켓 ‘인증샷’을 보내 왔다. “여러 명이 동시 에 문의를 하고 있어서 결정이 지체되면 이 마저도 금세 동날 것”이란 독촉에 다급했 던 김씨의 마음이 움직였다. 결국 김씨는 정 가보다 두 배 이상 비싼 28만원을 송금하 고 티켓을 넘겨받았다. 공연 티켓 간절한 팬심 이용 2010년대 전후 등장해 활개를 치고 있는 온라인 암표상들은 정확히 김씨 같은 이들 을 노린다. 돈은 따지지 않고 오로지 공연 티켓만 간절히 원하는 팬들 말이다. 몇 해 전부터는 반복 작업을 자동화한 매크로 프 로그램을 활용해 재빨리 티켓을 선점한 뒤 고가에 되파는 수법으로 진화했다. 좀처럼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매크로 암표상’이 처음 수사기관에 포착된 건 지난 해 11월이다. 수사 끝에 경북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암표 판매 조직 22명을 잡아들였다. 경찰은 이들 중 총책 A(29)씨와 매크로 프로그램 개발 자 B(29)씨를 구속했고, 22명 모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매크로 프로그 램을 이용한 온라인 암표상의 첫 번째 구속 이자 첫 검찰 송치다. 검찰이 22명 전원을 기 소해 곧 법원의 판결도 나올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2016년 5월 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아이디(ID) 2,000 여개를 도용해 방탄소년단(BTS), 워너원 (Wannaone) 등 아이돌그룹 공연 티켓 9,173장을 구매한 후 되팔아 공연 기획사 및 예매처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정보통신 망법 위반 및 업무방해)를 받는다. 티켓 값 을 열 배 이상 높여 불러 온 일당은 3년여간 무려 7억원을 챙겼다. 범행의 핵심은 ‘매크로 프로그램’ 이들이 꼬리를 잡힌 단서는 경북 경산시 의 티켓 수령지였다. 경찰은 예매처 방침에 따라 1인 2장만 구매할 수 있는 아이돌 공 연 티켓 17장이 한꺼번에 이 주소지로 배달

1분 걸리는 티켓팅을 5초 만에

컴퓨터 마우스 이동을 자동 설정 예매 사이트 순식간에 클릭 클릭 사람^기계 구분 방호벽도 무력화 경찰, 파면 팔수록 치밀한 조직

총책^프로그램 개발^티켓 운반책$ 적절한 배송지 물색 담당자까지 일당 22명 서울^대구 등에 분산 가족^친구 등 지인 ID 끌어모아

아이돌 공연 티켓 등 9173장 구입 10배 이상 값 되팔아 7억원 챙겨 처벌법 없어 업무방해 혐의 적용

된 점을 수상하게 여겼다. 직접 찾아간 경찰 관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주소지를 입력 한 내비게이션은 끝없이 펼쳐진 논밭의 한 복판을 가리켰기 때문이다. 현장은 더 황당했다. 마을 사람 몇몇 아 니면 길조차 찾기 힘든 곳에 2층 규모의 조 립식 건물이었다. 사람이 살던 흔적이나 티 켓 예매를 위한 컴퓨터 등 이렇다 할 장비도 없었다. 경찰은 곧장 그곳으로 배달된 티켓 17장의 구매자 ID를 추적했다. 오금식 경 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자신들이 특 정되기 쉬운 지인들의 주소지를 피하다 보 니 인적이 드문 농가의 창고를 고른 것”이 라고 설명했다. 파면 팔수록 한둘이서 시작한 어리숙한 범죄가 아니었다. 경찰이 애초에 예상한 것 보다 훨씬 치밀한 조직이었다. 예매를 주도 하는 총책부터 프로그램 개발자, ID 섭외 자, 티켓 운반책, 자금 모집책 등 역할 구분 이 명확했다. 심지어는 적절한 배송지를 물 색하는 담당자까지 따로 뒀다. 일당 22명이 거주하는 지역도 서울, 대구 등 전국에 분산 돼 있었다. 범행의 핵심은 매크로 프로그램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프로그래머 B씨가 제작한 매크로 프로그램은 마우스 커서가 미리 설 정해 둔 온라인 사이트로 이동한 뒤 로그 인부터 티켓 구매까지 적절한 위치에서 자 동 클릭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온라인 사이트의 예매 화면을 하나의 좌표로 봤을 때 특정 좌석이나 예매 버튼 위치에 해당하 는 X, Y값을 지정해 자동으로 마우스를 해 당 값으로 옮기게 한 것이다. 손으로 일일 이 커서를 옮겨 예매할 경우 1분이 걸리는 일을 매크로 프로그램은 5초 안팎에 끝낼 수 있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예매처의 보안 절차 도 무너뜨렸다. 티켓 예매 사이트들은 주로 로그인 이후 사용자가 사람인지 기계인지 구분하는 자동 계정 생성 방지 기술 ‘캡차 (CAPTCHA)’를 심는다. 특정 문자나 이미 지를 보여 주고 로그인 당사자가 그대로 쓰 거나 같은 이미지를 클릭하게 하는 것이다.

일당은 각 예매처가 사용하는 캡차 문자 와 이미지 꾸러미를 미리 매크로 프로그램 에 입력해 놨다. 특정 문자나 이미지가 뜨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꾸러미에서 가장 유 사한 것을 찾아 단 1, 2초 만에 보안 절차를 무장해제했다. 11명이 ID 수집, 해외 판매책까지 가동 일당의 치밀성은 ID 수집 과정에서도 드 러났다. 매크로 프로그램에 적용할 ID를 끌어모으는 데 C(23)씨 등 무려 11명이 뛰어 들었다. 가족과 친구, 후배 등 지인들의 ID 만 수집했다. 무작위로 ID를 빌렸을 경우 행여 티켓을 수령하고 잠적할 수 있다는 점 을 꼼꼼하게 챙겼다. 물론 대가도 지급했 다. ID를 1년 사용하는 조건으로 10만원을 제공하고, 1년이 되는 시점에 성과급 형식으 로 10만원을 추가로 주는 방식이다. 오금식 사이버수사대장은 “암표를 10배 넘는 값 에 되팔다 보니 ID 대여금은 충분히 충당이 가능했다”며 “투자금을 모으고 자금을 관

리하는 인물도 주도면밀하게 움직였다”고 말했다. A씨는 C씨 등에게서 받은 ID와 투자금 을 기반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 많 게는 수백 장의 티켓을 한 번에 구매했다. 경찰에 따르면 티켓 예매 사이트 중 5곳에 서만 3년간 8억4,000만원어치를 샀다. 일 당은 이렇게 확보한 티켓을 온라인 커뮤 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홍보하고 판매했다. 13만원에 사들인 유명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150만 원에 파는 식이니 수익은 금세 수억 원대로 불었다. 국내 팬들뿐 아니라 중국인 등 외국인 에게 티켓을 판매하는 해외 판매 담당자 D(29)씨가 포함됐다는 점도 놀라운 대목 이다. D씨는 서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 영하며 일종의 부업으로 암표를 팔았다. 경 찰 조사 결과 처음엔 자신의 게스트하우스 에 묵는 손님들을 상대로 티켓을 판매하다 가 차츰 규모를 늘렸다. 해외 팬들에게 입

소문이 퍼지자 여행사를 통하는 방식으로 판매량을 늘렸다. 해외 팬의 경우 티켓 값을 높여 부르기가 더욱 쉽다는 점을 십분 활용 했다. 경찰청은 이 사건을 포함해 지난해 초 아 이돌그룹 공연 티켓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 과 티켓 2,652장이 142곳으로 배송된 사실 을 파악했다. 1인 2장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1,326곳의 배송지가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10분의 1에 불과 했다. ID는 달라도 배송 연락처가 똑같은 구매자도 다수였다. 경찰청의 정보를 넘겨 받은 12개 지방경찰청은 각각 내사 및 수사 에 착수했다. 구체적 혐의가 잡히는 대로 수 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악용 범위 넓어지는 ‘매크로 범죄’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기관 이 지난해부터 온라인 암표상 근절에 나서 면서 성과가 하나 둘 나오고 있지만 명확한 규제 장치가 없다는 점은 큰 걸림돌이다. 오

프라인 암표상은 그나마 경범죄 처벌법으 로 단속해도 온라인 암표 거래는 단속을 위 한 법적 근거가 없다. 경북경찰청이 매크로 암표상 일당 22명에게 공연기획사와 예매 처에 대한 업무방해, ID 도용으로 인한 정 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도 이 때 문이다. 온라인 암표상을 근절하기 위한 정 보통신망 개정안 등 관련 법안이 여러 차례 발의됐으나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법의 사각지대’가 공공연히 드러나면서 매크로 악용 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있다. 아 이돌 공연 티켓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기 티 켓, 불꽃축제 등 전국 행사 티켓 등도 매크 로 암표상들의 먹잇감이다. 매크로 프로그 램을 활용해 인터넷 댓글을 조작하거나 음 원을 사재기하는 사례들도 등장하고 있다. 19대 대통령 선거 전 ‘드루킹’ 김동원씨가 네 이버 댓글을 조작해 파문을 일으킨 ‘킹크랩’ 도 매크로 프로그램이다. 김씨는 지난해 8 월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 다. 신지후 기자

정보통신망법 처벌 규정 세밀화$ ‘캡차’ 주기적 업데이트 등 본인 확인 더 까다롭게 ‘매크로 티켓 싹슬이’ 막으려면 자주 쓰는 여러 명령어를 키 하나에 묶은 매크로를 사용하는 것은 그 자체로 범죄가 아니다. 일상에서 접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이나 문서 작성 도구 등에도 매크로가 활용 되지만 범죄에 악용되는 게 문제다. 지난해 경북경찰청이 검거한 온라인 암표조직이 대

표적인 사례다. 이 조직은 매크로 프로그램 을 돌려 공연 티켓을 싹쓸이한 뒤 간절한 이 들에게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수법으로 부 당이득을 챙겼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법의 공백 해소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현걸 한국사이 버보안협회(KCSA) 이사장은 “예를 들자 면 현재의 정보통신망법은 빵을 훔친 경범

죄와 강도 등 강력범죄를 같은 수준으로 처 벌한다”며 “지능화하는 사이버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서는 정통망법부터 세밀하게 다듬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도 “굳이 ‘매크로’라는 단어를 삽입해 새로운 법을 만들지 않더라도 업무방해 등 지금도 적용할 수 있는 법령들을 강화하면 될 것

같다”면서 “부당하게 얻은 이익보다 처벌 수위가 높도록 조정하는 방식이 현실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매크로 프로그램 악용 행태를 1차적 으로 포착할 수 있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의 보안 강화도 필요하다. 로그인 당사자 가 사람인지 기계인지 구분하는 기술 ‘캡차 (CAPTCHA)’의 문자 및 이미지 조합 경우의

수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김 이사장은 “기술적으로는 보안 문자 입력이나 휴대폰 인증 문자까지도 여러 기술로 무너뜨리는 게 가능하다”며 “예매처 등이 보안 프로그램의 문자, 이미지 풀을 지 속적으로 바꾸거나 퀴즈 형식으로 지능화하 는 현실적 고민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스템 강화 의무를 업체들에만

지울 게 아니라 보안 당국이 경각심을 갖고 적절한 지원을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표를 구매하려는 소비자 개개인의 주의 도 요구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티켓 가격을 정가보다 너무 높게 올려서 판매한다면 일 단은 경계부터 해야 한다”며 “올해 초 마련 하는 온라인 암표 신고 창구 등을 적극적으 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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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1만3천여건 보험 클레임 잠정 피해 규모 13억4천만불 추산 보험 없거나 낮은 금액 가입 사례도 많아

산불로 인해 전국적으로 2천여채 가옥 이 소실(destroyed)됐다. NSW에서만 1500채 이상, 빅토리아에서 3백채 이상이 전소됐다. 전소가 아닌 파괴(damaged)된 가옥도 상당수에 이른다. 호주에는 지난 5낸 기간 중 세 번의 큰 산불이 있었다. 지난 2009년 2월 빅토리

아 검은 토요일(Black Saturday) 산불로 2천채 이상의 가옥이 소실됐다. 1983년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산불로 빅

‘주택 임대 신청’에서 성공하려면.. “신청서 꼼꼼히 작성, 추천서 첨부해야” 도메인 5개항 강조, 신뢰할 수 있는 세입자 인상 중요

호주 여름의 주택 시장은 일반적으로 매우 분주한 시기이다. 이 기간 학생들은 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직장인들도 새로운 일터로 자리를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도메인(Domain) 은 임대 경쟁에서 성공할 수 있는 다섯 가 지 방법을 현직 부동산 관리인들의 입을 통해 정리했다.

1. 신청서를 꼼꼼하게 작성하라.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으나 신청서에 일부 내용을 빈칸으로 두는 것 은 나쁜 인상을 남긴다. 밀슨스 포인트에 서 부동산업을 운영하는 케이트 서모벨 (Kate Sommervelle)은 개인 정보임을 내 세워 일부 내용 공개를 거부하는 신청자 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적당한 세입자를 집주인에게 추천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정보가 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중개업자 벤 베니(Ben Benny) 에 의하면 최근 애완동물을 허용하는 집 을 원하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 그는 “신 청서에 애완동물에 대한 가능한 많은 정 보를 포함시키고 특히 사진을 포함시키 라”며 “보통 집주인은 커다란 개를 상상 할 수 있는데 작고 귀여운 강아지라는 것

토리아와 남호주에서 약 2400여채의 가옥 이 소실됐다. 호주보험협회(Insurance Council of

을 알게 되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2. 임대료가 밀린 적이 없음을 증명하라 집주인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임차인이 임대료를 제 때 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임대를 했던 중개업소에게 부탁하면 과 거 임대료 지출 내역(tenant ledger)을 받 아볼 수 있다. 집주인에게 추천서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멜번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제임스 부지오티스 (James Bouziotis)에 따르면 과거 임대 이력이 없는 신청자는 불리한 입장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는 이런 경우 보증인을 마련해 이름 과 신분증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 이 좋다. 집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임대 이 력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집을 소 유했다는 증명과 융자 상환 내역을 함께 제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라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합리적이며 깨끗

Australian: IC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이후 13,750건의 산불 피해 클레임이 접수됐다. 잠정적인 피해 규모가 13억4천 만 달러로 추산된다. 문제는 집이 잿더미가 됐지만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가치보다 낮게 보험에 든(underinsured)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지난 2013년 블루마운틴 산불 때 거의 2 백여채의 가옥이 소실됐는데 약 65% 낮 게 보험을 들었다. 빅토리아 주정부 통계에 따르면 피해자 들 중 약 46%만 보험에 가입했고 28%는 낮게 가입(underinsured)했고 26%는 아 예 보험이 없는 것으로 추산된다. 재건축(rebuilding)은 완전 신축보다 대체로 더 많은(약 20% 이상) 비용이 소 요된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하고 신뢰할만한 세입자를 선호한다. 사 회적으로 유력하거나 신뢰할 만한 사람들 의 추천서를 동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규칙적인 수입을 증명하라 최근 페이슬립과 은행 거래 내역을 통 해 수입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매 우 중요하다. 임금을 받는 상황이 아니라 면 입대 수입이나 기타 다른 수입이 있다 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서모벨에 의하면 이력서를 신청서와 함 께 제출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된다. 5. 집을 잘 관리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보여라 집주인은 자신의 재산이 잘 관리되길 바 라기 때문에 이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를 제출한 신청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전 부동산 중개업자의 추천서가 좋은 증빙 서류가 될 수 있다. 베니는 “대부분의 중개업자는 다른 중 개업자에게 문제가 될 사람을 소개해 주 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Gideon.sohn@gmail.com

‘홀리데이 하우스’ 투자.. 실질적 도움은?

집값 상승 가능성, 공실률 등 검토한 후 결정해야 “계절적 편차 큰 수익 최대 장애” 단점도

일부 중산층을 중심으로 홀리데이 하우스(휴가지 별장)를 소유해서 평생 동안 재무 안정성을 보장받고 싶어하 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홀리데이 하우스 시장이 커지면서 휴가 지역에 집을 구매한 후 관광객들 에게 주택을 임대하여 소득을 얻기 원 하는 투자자가 많아지는 것이다.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2019년 3월 기준으로 지난 1년동안 3 억 8600일을 휴가지에서 보냈는데 이 는 전년 대비 10%가 증가한 것이다. 같 은 기간 여행객들이 숙박비로 소비한 금액은 74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멜번에 위치한 자산 관리 컨설팅 업 체 PGA 어드바이서리의 마이클 맨쿠 소 (Machael Mancuso) 대표는 홀리데 이 하우스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것은 좋은 자산 관리 전략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홀리데이 하우스 운영에 쓰 이는 관리비, 보험료, 주택 융자 상환 금액은 모두 세금 감면 대상이 된다. 또한 홀리데이 하우스도 네거티브 기어링이 적용되는데 주택의 감가 삼 각 비용이 지출로 간주돼 결과적으로 소득세 감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맨쿠소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가장 어 려워하는 것이 숙박료 결정이라며 “숙 박 요금을 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근 처의 다른 홀리데이 하우스의 숙박료 를 참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홀리데이 하우스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 니로 탐비필레이 (Niro Thambipillay)는 도메인(Domain)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큰 문제 는 대부분의 홀리데이 하우스의 수익 성이 계절별 편차가 심하다는 것”이라 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고객들에게 홀리데이 하 우스 구입을 추천하지 않는다며 “주택 이 6개월 이상 비워 있는 경우도 있으며 가계의 현금 유동성 문제가 발생해 구 매가보다 더 낮은 가격에 팔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경고했다. 탐비필레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홀 리데이 하우스를 구매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집값 상승 가능성 을 고려한 후 성수기와 비수기의 공실 률을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홀리데이 하우스가 위치한 지역 이 관광지가 아니라 산업 지대라면 주 거 임대로의 전환을 고려해 보라고 충 고했다. 세금 전문가인 피터 벰브릭 (Peter Bembrick)도 홀리데이 하우스 구입을 단기간 고소득 투자로 생각하기 어렵 다면서도 특정한 조건하에서 좋은 투 자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Gideon.so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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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작년 한해 동안 단국대학교 박덕규 교수와 중앙대학교 이승하 교수가 진행한 재외한인문학의 면면을 살펴보는 글, ‘디아스포라의 여정’에 이어 2020년 상반기에는 재외 한인문학을 구성하는 호주 한인 동포 작가들의 글을 게재합니다. 필진은 시 부문에 공수진, 김인옥, 송운석, 윤희경(가나다 순), 그리고 산문에는 김미경, 유금란, 장석재, 최무길(가나다 순) 등 두 부문에서 4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격주로 시 1편과 산문 1편이 게재될 예정입니다. 연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편집자주).

윈더미어 호수의 시 유금란 초록이 보이면 마을이 나타난다는 말이 한 줄 시 라고 했다. 그런데 이 말은 시가 아니라 사실이다. 호주를 여행하다 보면 ‘참, 여기가 이민자의 나 라였지’ 하고 새삼 느낄 때가 많다. 그것은 주로 두 가지 흔적 때문이다. 하나는 감옥, 또 하나는 광산. 이 두 낱말에서는 온기가 묻어나진 않지만, 말이 실재하는 장소에는 대개 기막힌 풍광이 펼쳐진다. 감옥과 광산의, 감금되고 억제된 거친 욕망의 이미 지가 연상되어서인지 때로는 보는 이의 감성을 극 한까지 몰고 갈 때가 있다. 고국에서 온 손님들을 모시고 호주 정착 초기에 시드니 서북쪽으로 형성된 광산 마을들을 돌아보 기로 했다. 최종 목적지가 호주의 근대문학 초기 대 표 시 인 헨 리 로 슨 (1867-1922)의 고 향 머 지 (Mudgee)였으니 절로 문학기행이 되었다. 머지로 가는 길은 한산했다. 메마른 목장과 들판 이 반복되어 펼쳐졌다. 어쩌다 등이 푸른 나무가 보이면 여지없이 작은 그늘에 검은 소나 양이 떼를 지어 몰려 있었다.

상선암 쪽에 잡은 민박집을 찾아 오르는데, 사과 밭 길 가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꽃잎마다 사과향이 한들거렸다. 유혹이었다. 울타 리 쳐진 철조망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서리한 사과 몇 알을 콩닥대는 가슴에 품고 막 빠져 나오 는데 가까이에서 경운기 소리가 들렸다. 놀란 손에서 사과 한 알이 튀어나와 데굴데굴 내 리막길을 따라 내려갔다. 사색이 되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경운기 탄 사내가 우리 앞 쪽으로 지나다 멈춰 섰다. 사내는 잠깐 표정이 굳어지더니 이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나쳐 갔다. 명승지로 알려진 단양팔경의 일부가 물에 잠기 고 있었다. 우리는 다시 볼 수 없는 그곳을 보기 위 해 배낭을 꾸린 터였다. 이미 사람들이 떠나기 시 작한 마을은 폐허로 변해가고 있었다. 우리가 그 곳을 찾기 위해 탔던 버스도 타고 내리는 사람이 없어 그냥 지나치는 정류장이 많았다. 그곳 사람들 눈에 곧 물에 잠길 고향 땅을 구경삼아 다니는 철 없는 청춘들이 얼마나 야속했을까. 경운기 사내의 눈빛에 담긴 그 마음을 깨달은 것은 한참 뒤였다.

호주, 부시파이어 윤희경

미친 까마귀들이 초여름부터 날아다녔다 부리나케 그 날의 다이어리를 들춰보지 않아도 폭양으로 달군 핏줄 선 눈동자

백만 홍위병도 아니면서 어리고 새파란 것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걷잡을 수 없는 세찬 숨소리

2월, 정오의 태양빛은 마른 들판을 눈부시게 했 다. 들판은 추수를 앞둔 논처럼 황금빛으로 너울거 렸다. 200여 년 동안 땅 속에 갇혔던 금맥들이 솟 아올라 숨을 쉬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었다. 우리는 가끔씩 달리던 차를 멈추고 마른 대 지가 뿜는 기운을 들이켰다. 그러고는 다시 침묵처 럼 먼 길을 달렸다. 모국 손님들은 길 위에 걸린 맑은 하늘과 구름의 조화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우리는 한동안 자연의 일부가 되어 그 길을 달렸다. 그렇게 달리다 보면 사람이 산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후미진 곳에 마을이 나타나곤 했다. 마을이 나타날 때마다 어떤 조짐이 있었는데 그것은 초록이었다. 초록에 이어 이정표가 나타나고,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 보면, 그곳에 정말 마을의 흔적이 있었다. 몇 개의 크고 작은 광산촌을 거치고 나서 조금 지 루한 길이 이어질 즈음, 멀리 얕은 산등성이에 제 법 넓은 초록이 어른거렸다. 나는 초록이 보이니 곧 마을이 나타날 것이라고 일행들에게 읊조리듯 말을 뱉어냈다. 그 거 그대로 시네, 일행 중 한 시인이 내 말을 받 았다. 그러나 이 말은 시가 아니라 사실이었다. 초 록이 보이면 그곳에 물이 있다는 것이고, 물이 있 으면 거기에 사람이 살 수 있다는 사실. 그게 뭐 대 단한 발견일까만, 이 여행이 그 깨달음을 얻기 위 해 시작된 여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황무지를 달리고, 들판을 달리고, 목장을 달리고, 언덕을 넘고, 산등성이를 넘어 마을에 가 닿으면서 나는 마른 대지 위에서 숨통처럼 솟은 초록을 보았 고, 초록이 어린 그곳에 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감 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윈더미어(Windamere)는 머지 가까이에, 그런 초록이 어린 곳에 위치한 인공 호수였다. 산등성이 를 따라 내리막길 끝에 자리한 호수는 그릇에 담긴 물처럼 고요하고 반듯했다.

그 시절, 물에 잠긴 것은 단양팔경의 일부만이 아니었다. 알밤 줍던 뒷동산, 담장 밑에서 졸고 있 던 채송화, 학교 가며 건너던 돌다리와 동네 아낙 들의 개울 빨래터도 함께 수장되었다. 지나온 세월 과 함께 삶의 터전이 깡그리 물속에 잠긴 것이다. 그리고 그마저도 기억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나에게도 고향은 이제 기억 속에만 남아 있다. 고향을 빼앗긴 사람이나 고향을 두고 온 사람이나 안타깝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제는 아득히 먼 곳이 된 내 고향은 그래서 내게 수몰된 땅처럼 여 겨진다.이민자란 물 속 고향에 발을 내린 채 하늘 을 향해 꼿꼿이 서있는 윈더미어 호수의 벌거벗은 나무인지 모른다. 물속 깊은 땅에 남아있는 고향을 빨아들이고 뿌리에 박힌 비늘을 털갈이 하면서 오 늘의 생명을 지키고 있는 나무. 이튿 날, 하루해가 막 산을 넘고 있을 때 우리는 다시 그곳에 섰다. 노을빛을 반사하는 수면 위로 헐벗은 나무들이 기묘한 행세를 드러냈다. 나뭇가 지마다 까만 솜뭉치 같은 것들이 다닥다닥 붙어있 었다. 자세히 보니 저녁이 되어 자리를 찾아온 까 마귀 떼였다. 마치 회색 뼈에 검은 꽃송이가 맺혀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내가 그 느낌을 툭 뱉자 그 시 인은 이 표현 또한 한마디 시라고 했다.

탁! 하고 정수리에 꽂혀 금이 쭉쭉 간 오세아니아 쏟아지는 골수며 뇌간이며 전두엽의 해체

― 누가 제발 이 화살을 뽑아주세요 ― 단 하루 분 소나기라도

화마가 휩쓴 수백의 마을 거금을 삼키고 뒤도 안보고 달아나버린 빚쟁이들

우리는 몽땅 털렸다 그믐 불꽃놀이는 싹 접기로 했다

어둠이 호수 주변의 형체들을 밀어낼 때까지 우 리는 그 곳에 서있었다. 나무에 붙어있는 까마귀들 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물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나뭇가지를 쉼터라고 찾아든 새들의 귀환이 하도 장엄해 나도 모르게 이건 시가 맞아, 라고 중 얼거리면서 속으로 외치고 있었다. 고향을 두고 왔다고 내 언어까지 잃어버릴 수는 없어. 희망이 무엇인지는 몰라. 소리가 들리지 않아 도 좋아. 어둠이 초록을 덮고, 내 그림자마저 삼켜 버리면 그때부터 물 속 내 고향은 달빛에 입을 벌려 지저귀기 시작 해. 그 것이 내 삶을 노래하는 시가 되는 거야. 윈더미어 호수의 벌거벗은 나무처럼.

호수 한 가운데 조각 같은 것들이 떠 있었다. 실 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미끄덩한 나무들이었다. 꼿꼿이 서 있는 폼 새로 보아 뿌리를 물 속 아래에 깊이 박고 있는 게 분명했다. 적어도 호수의 역사 보다는 더 긴 수령을 가졌을 것임에 틀림없었다. 잠긴 물 가운데서 흐르지 않고 버틴 세월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얼마를 더 버틸 수 있을까. 회색빛 뼈 처럼 되어 물속에 서 있는 나무들이 어쩐지 아슬아 슬해 보였다. 1984년 가을, 단양의 가을은 맑고 소박했다.

정월에 시위를 떠나 섣달에 도착한 긴 화살

유금란 수필가 산문집 ‘시드니에 바람을 걸다’

윤희경 시인 kyun7884@gmail.com 2015 미네르바 시 등단. ‘시와 표현’, ‘한국동서문학’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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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Robbins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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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O KOREAN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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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LIVING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B7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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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무료영화 관람 이벤트 26일, 버우드 공원에서

공원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무 료 영화를 보면서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 다. 상영 영화는 더 사파이어(The

Sapphires), 오드볼(Oddball), 펭귄 (the penguins) 등 이다. 무료 입장이며 편안히 기댈 수 있 는 쿠션(Bean bags)이 제공된다. •시간: 1월 26일(일) 오후 4시∼ 오후 8시 •장소 : 버우드파크

한인족구대회 개최 27일, 캠시 한인회관에서

제9회 재호주대한체육회장배 한인 족구대회가 열린다. 최강부와 일반 부 풀리그 후 상위, 하위를 선정해 토 너먼트로 진행된다. 참가비 100불,

점심은 팀별로 준비해야 한다. •장소 : 82 Brighton Ave, Croydon Park NSW (캠시 한인회관) •일시 : 1월 27일 (9시-6시), 개회 식(오전 11시30분) •참 가 문 의 : 우 상 훈 경 기 이 사 (0414 904 487)

*혼스비 •일시: 2020년 2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방학제외) 오전 10-12시 •장소: 혼스비 새날교회 24 William St, •비용: $100/term, 캐주얼 $15/visit •문의 및 등록: 0478 116 553 / jisunk@ ransw.org.au (Sunny, 한국어) *웨스트라이드 •일시: 2020년 2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방학제외) 오전 10-12시 첫날 오셔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장소: Ryde Uniting Church (7 Maxim St, West Ryde) •비용: $150/term, 캐주얼 $20/visit •문의: 0478 116 553 / jisunk@ransw.org.au (써니, 한국어) vivienh@ransw.org.au (Vivien, 영어)

가정폭력, 이혼/별거 후 자녀양육권, 자 녀지원 및 양육비, 재산 분쟁 관련하여 비 자상태나 거주 지역 상관없이 여성이라 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무 료 차일드 케어 및 통역 서비스 제공되며 반드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 •장소: 노던센터 The Northern Centre (3층, 3-5 Anthony Rd. West Ryde) •문의 및 예약: 9334 0108 (한국어)

▣ 한인 어르신 타블렛과 모발폰 교실

▣ 한인을 위한 라이드 교회 영어 교실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문자메시지, 발신 및 수신, 사진촬영, 연락처 목록관리등의 전 화기/타블렛 사용법을 도와드립니다. 반 드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장소: MOSAIC 센터 12 Brown St Chatswood •예약 및 문의: 9777 7952

호주 선생님과 한인 선생님들이 왕기초 부터 프리토킹까지 4개의 영어 교실을 운 영하고 있습니다.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 며 오실 때마다 $2을 기부하시면 됩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 – 12:00 (방학 제외) •장소: 라이드교회 7 Maxim Street, West Ryde

▣ 한인 대상 무료 붓글씨그룹 안내

▣ 드림복지센터 One Dream Community * NDIS (장애인 및 64세 미만에 지병으로 인한 케어가 필요한 분들) * AGED CARE (CHSP. HOME CARE PACKAGES) 레벨 1. 2. 3. 4 * 주.야간 보호센터 24시간운영 Respite Care (간식+식사제공,픽업/드롭)

드림복지센터는 호주정부로부터 공식 승 인된 Provider 입니다.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생 활에 안정과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에 다양한 프로 그램을 모두 지원받을 있도록 도와드리 고 있습니다. 정부신청부터 승인 플랜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 상담 및 플랜 리 뷰와 리퀘스트(재신청) 도와드립니다. 방문간호, 방문돌봄, 방문목욕, 외출동 행, 통역서비스,가사도움, 클리닝, 가든 닝 모임 및 취미활동지원. 물리치료, 발 전문치료, 치료맛사지사 심리상담. 스피 치, 필라테스, 요가 그 밖에 요청서비스 가능합니다. 그룹 활동 : 뮤직, 아트, 쿠킹, 운동 (수영, 테니스,헬스,농구,축구) 양초공예, 도자 기공예, 비누공예, 가죽공예, 놀이를 통 한 일상생활 기술 훈련 School Leaver Job 트레이닝: 자립력 향상 클라스, 기술 및 학과 트레이닝 드림복지센터는 안전한 센터베이스 아래 24시간 주야간 보호소를 운영합니다. 간호서비스,미술치료, 공예 실내게임, 야 외활동 , 웰빙교실 , 모닝티 , 점심제공 •상담문의 : 0434 030 213 (엘렌), 0424 344 191 (유니스) www.onedream.org.au

▣ 한인 초보엄마 육아교실 안내 2020년 2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웨스트라이드에서 시드니 북부지역에 거 주하며, 신생아나 어린 자녀를 둔 한인엄 마들을 위한 육아교실이 열립니다. •일시: 2020년 2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10시 – 12시 •장 소 : Child and Family Health Centre, 3-5 Anthony Rd West Ryde •예약 및 문의: jisunk@ransw.org.au

▣ 2021년 킨디 준비, 리틀러너스로 충분합니다. ‘아이가 2021년에 킨디에 입학하나요?’ ‘어디서부터 준비해야할 지 모르시겠다고 요?’ 주 정 부 의 후 원 으 로 “Ready for Life, Ready for Success(RFLRFS)” 팀이 운영 하는 리틀러너스 킨디준비 프로그램은 실 비로 어린이들이 효과적인 학교 입학준비 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경험 많은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며, 2020년도 킨디 입학 예정인 어린이들을 위해 뉴사우스웨일스 킨디 정규 커리큘 럼에 기반한 수업을 진행하며, 문자 수리 교육과 더불어 신체, 감정 및 사회적 능력 등 모든 영역에 걸쳐 균형잡힌 교육을 제 공합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정 보제공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동시간에 무료로 별도로 진행되니 함께 유익한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혼스비와 웨스트라이드 프로그램이 첫 텀 부터 진행됩니다. 담당자가 장소마다 다르 니 각 문의처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나다베이 카운슬과 카스가 함께 한인 대상 무료 붓글씨그룹을 아래와 운영합 니다. •일시: 날짜 : 매주 수요일 (2019년 11월 13일 시작) 오전 10:10 – 오후 12:30 •장 소 : 더 커 넥 션 (The Connection) Studio 1, The Learning Space, 30 Shoreline Drive, Rhodes 2138 •문의 및 예약 : 0411 572 267(한국어), 9911-6318(영어)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예약을 하셔야합니다.

▣ 카스 단기집중회복 케어 서비스 안내 카스는 한인 어르신들의 독립성과 신체 활동을 향상 시키기 위해, 의료 서비스, 자택 구조 변경 심사, 정신과 상담, 보행 도구 등 구매, 쇼핑, 가드닝, 요리, 집 수 리 등의 서비스를 8주 동안 집중적으로 제공해드립니다. 노인복지 평가단의 심 사를 통과하셔야 하며 약간의 비용이 있 을 수 있습니다. •문의: 9718 8350 •이메일: info@casscare.org.au

▣ 이스트우드 크리스챤 커뮤니티 에이드 서비스 안내 *커뮤니티 정보 즉석센터 운영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서비스, My Aged Care 등록, 영문해석과 문서 작성, 가정 폭력 및 그외 지역사회 서비스 정보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10시∼오후2시 •장소 : 이스트우드 플라자 정문 앞 *커뮤니티 상점 운영 헬스케어 카드나 센타 링크 펜션 카드를 소지하신분들 대상. 과일, 야채, 육류 등 을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일시: 매주 금요일 오전10시∼오후1시

•장소: 12 Lakeside Road Eastwood (주차장안에 위치한 건물), Eastwood Uniting Church 건너편 •문의: Chloe Park (클로이) 9858 3222, 0416 169 755 chloe.park@ccas.org.au

호주 한인사회 기관과 단체 연락처

▣ 여성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 다문화 문제성 도박 서비스 한인 상담사가 도박문제로 힘들어하는 본인이나 가족/친척/지인들에게 무료상 담을 제공합니다. 다문화 문제성도박 상 담소에 02 8838 2011 / 0418 838 49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업무 시간 이외에 는 Gambling Help (24/7) 1800 858 858 로 연락해 코리안이라고 말하시기 바랍 니다.

▣ 한인 가정폭력 정보와 서비스 연결 허브 안내 본인이나 주위에 가정폭력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돕고 싶다면 카톡이나 이메일로 관 련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 이메일 로 신청하여 주소를 보내 주시면 상담, 회 복, 별거, 긴급구호 등을 돕는 기관의 정보 가 담긴 한국어 소책자를 보내드립니다. •한인 DV 허브 카카오톡 아이디: nodvforkorean •이메일: nodvforkorean@gmail.com

▣ 시드니정토회 * 정기법회 •일시: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Suite 9, 29 Railway Pde Eastwood (하나식품 옆 건물 2층) •문의: 0450 556 280 https://facebook.com/Sydney Jungto * 뉴캐슬 열린법회 매월 첫째, 셋째 목요 일 오전 10시 (문의: 0412 433 619) * 법륜스님 신간 <행복>, <야단법석 2>등 다양한 도서들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호일보 광고문의 02 8876 1870

시드니한인회

ㆍ전화 : (02)9798 8800

시드니 카운셀링 센터 (02)9415 2223 한국어 문의 : 0434-106-202

ㆍ팩스 : (02)9798 0011

JSK 정신 건강 센터 (02)9746-0505

ㆍ이메일 : sydney@koreanet.org.au

한국인 대상 금연캠페인 1300-784-823

ㆍ문화예술단 0411-765-600

Campsie CASS Care 0409-481-844

ㆍ민들레악단 0408-475-522,

NSW 2133 ▶

시드니총영사관

ㆍ전화 :(02) 9210-0200 9210-0234(민원실), 9210-0228(교육), 행정)

0416-069-812 에셀나무 상담실 0450-431-004

시드니정토회 0450-556-280 https://facebook.com/SydneyJungto

ney NSW 2000

ㆍ이메일 : coach.richardyu@gmail.com

주호한국대사관(캔버라) (02)6270-4100

ACT 2600, Australia

양로원 운영(캠시 지역) 문의: 9789 4587 (연결번호 152 or 153)

주멜번 한국대사관 분관 (03)9533-3800, 3801

해피라이프코칭센터 (유인상 코치)

ㆍ전화 : 0452-664-844

ㆍ주소 : 113 Empire Circuit, Yarralumla ▶

생명나무 상담 및 가족치료

9210-0229(문화홍보), 9210-0201(일반 ㆍ주소 : Level 10, 44 Market Street Syd-

드림복지센터 1800-841-777 Ellen Park 0434-030-213

ㆍ주소 : 82 Brighton Ave. Croydon Park

이스트우드 청소년 및 학부모 무료 상담 서비스 (02)9874-7458 (Khesis 케시스)

피닉스하우스 청소년 복지센터

시드니한국문화원 (02)8267-3400

무료 서비스 및 프로그램

www.koreanculture.org.au

(02) 9437-0077, 0410-025-913

시드니한국교육원 (02)9261-8033 www.auskec.kr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02)9747-3737

빅토리아주한인회 (03)9543-4076

퀸즐랜드한인회 (07)3411-0393

퀸즐랜드골드코스트한인회

www.phoenixhouse.org.au ▶

한국어 시니어 타블렛과 모발폰 교실 (02)9777-7952

한인 어르신을 위한 행복회 데이센터 0406-384-514, 0491-052-653

한인을 위한 라이드교회 영어 교실 (매주 수요일 오전 10:00 – 12:00)

(07)5527-8805 ▶

서호주한인회 (08)9332-1881

ㆍ주소 : 7 Maxim Street, West Ryde

캔버라한인회 0418-620-866

코트라시드니무역관 (02)9264-5199

한국관광공사시드니지사 (02)9252-4147

ㆍ전화 : 1800-858-858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02)8904-9508

ㆍ주소 : Gambling Help (24/7)

호주한인복지회

무료상담 (02)8838-2011, 0418-838-499

www.koreanwelfare.org.au ㆍ전화 : (02)9718-9589, (02)9787-3330

KA양로 서비스 김희자 1800 961 610 ▶

혹은 임대인을 위한 무료 상담서비스

시드니한인여성회

CASS Meadow Bank Centre Help Desk 노인 복지 상담실 : 02 9718 8350

조은애 (02)9559-2899, 0432-300-188 ▶

한인 노인복지 서비스 CASS 김연희 (Pauline) 0410 340 741

ㆍ이메일 : info@koreanwelfare.org.au 개인 주택 및 공공 주택 세입자, 하숙인

한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CASS 지니 송 0409 481 844

0430-559-589, 0449-882-400 ▶

다문화 문제성 도박서비스 한인 상담사

김연희 / 유경아(Estelle) 0409 192 776 ▶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그의 가족을 위

ㆍ여성 보건 무료 서비스 (02)9462-9539

한 특별중보기도회 및 무료자연재활치

ㆍ워킹홀리데이 및 성 매매 여성 상담

료실이용

0407-434-708

ㆍ0430 370 191, 0416 758 272 (김장대 목사)

ㆍ줌바 클라스 0425-322-888

ㆍhttp://www.sydneyhospice.com.au

ㆍ손 뜨개질 0425-885-557

ㆍ무료 유방암 검사 9801-5512,

ㆍ전화 : 1800-679-278

NSW 주립미술관 한국어 해설 감상

0407-434-708

ㆍ홈페이지 : www.artgallery.nsw.au

여성의 공간 프로그램

9740-9543, 9750-3011

ㆍ전화: 0478 831 731 / 0430 478 377

에벤에젤 NDIS(장애인 서비스 등록 단체)

생명의 전화 (02)9858-5900

나눔의 전화 (02)9798-0049

ㆍ이메일: ndis@ebenmission.org.au

0414-579-601 / 0428-287-711

ㆍ웹사이트: www.ebenmission.org.au

0411 371 756


B8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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