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세계에서 차별화된 스토리를 통해 생명력을 얻고, 고객들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강력한 브랜드가 된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60살이 넘어 자신만의 노하우로 성공한 KFC의 커넬 샌더스의 이야기에서부터 ‘마릴린 몬로가 잠자리에 들 때 걸치는 유일한 옷이라고 했던 샤넬의 No.5’에 이르기까지. 인터브랜드에서 매년 선정하는 'Best Global Brands'의 브랜드들의 공통점 역시 그들만의 브랜드를 가졌다는 점이다. 이번 Vol. 25에서는 브랜드의 스토리에 대해서, 브랜드와 스토리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사람들은 왜 스토리를 좋아하는지, 매력적인 스토리리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강력한 스토리를 만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