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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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EA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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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서울 센속

공장건축
OLYMPIA CITY OCIC- C7, C5, C2 일부공사완료
이온몰2 금속가공+분체도장

이온몰3 외벽알미늄 판넬 & 잡철 전체공사
보레이 센속 부영 716세대 방화문, 창호, ABS도어 전체공사
절곡기, 절단기, V컷팅기, 코너샤링기, 레이져 컷팅, NCT타공기, 레이져 용접기, 롤러기, 분체도장설비 갖춤 (현재 ‘한국금속가공’공장직영)
주요실적
* 디캐슬 다이아몬드 아파트 전체공사
* SUN FLOWER 플랫하우스단지 전체공사
* CHEA SHOPALA 링크빌라단지 전체공사
* 캄풍톰 교량공사
* 부영센속플랫 716세대 (방화문, ABS도어, 창호, 잡철) 전체공사
* 타다 ONION 쇼룸+충전실+정비동 전체공사
* 이온몰3 외벽알미늄 판넬 & 잡철 전체공사 강화유리문 & 인조대리석, 가구시공
* 롯데건설 (사파타나은행)
* 신한은행, KB은행, PPCB은행, 대구은행 (방화문시공)


* TCK 플랫하우스단지 (ABS도어 시공)
방화문, 잡철, 주방가구, 인테리어, 캐노피
* 이온몰2백화점-금속가공(잡철), 인테리어
* 신한법무법인 실내 인테리어
* OLYMPIA CITY C7 (FORTUNE TOWER)



* OLYMPIA CITY C5
병원 외벽 캐노피공사
* OLYMPIA CITY C3


주방가구 & 인테리어공사
* 사업성 검토
* 기본설계 무료 * 본 설계 - 협의
* 인허가 & 준공검사
* C.M (건설관리) * 지질조사 * 구조계산 * MEP 설계
건축 설계 사무소
* 35년 경력 : 한국인 건축사(면허9860) / 현지인 건축사 4명

* 20년 경력 : 실내인테리어 수석 디자이너
* 18년 경력 : 실내 건축기사 * 15년 경력 : 건축 설계, 공무
* 25년 경력 : 토목기사 * 32년 경력 : 건축 시공 전문가
전체공사 진행시 무료혜택(택1)
1) 공장정문 철제도어
2) 화장실 도어
3) PVC / 알미늄 창호
4) 방화문 도어
5) 일반 도어락 (ABS/방화문)

6) 호이스트 시공
7) 페인트 시공
8) 주방가구
9) 핸드레일
(철제문1개 무료제작 및 시공)
(화장실 도어 무료제작 및 시공)
(전체물량의 30% 무료제작 및 시공)
(전체물량의 30% 무료제작 및 시공) (전체물량의 100% 무료제공 및 시공) (호이스트 시공비 무료)
(조광페인트 사용시 30% 할인) (주방 1개소 주방가구 하부장 무료제작) (전체물량의 50% 무료제작 및 시공)
새한가구 & 인테리어 공장
* 20년 경력 한국인 공장장 직접 제작생산 및 시공
* 고품질 한국 원자재 및 부자재 사용
* 현장방문 실측, 상담 및 견적제공
* 책임있는 하자 보수 서비스
*현장 시공실적
- OCIC 올림피아시티 C3. C5. C7 가구시공
- 사파타나 은행 본점 가구시공
- 보레이부영단지 분양사무실 시공
- 타다 스테이션 쇼룸 가구& 인테리이어 시공
- Diamond Bay Garden 샘플세대 가구 및 인테리어 시공
새한 인조대리석 가공 공장
*현장 시공실적
- OCIC C7 캐노피 외벽공사
- OCIC HUB HEALTH CENTER 캐노피공사






- 이온몰2 백화점 핸드레일 공사
- 이온몰3백화점 외벽 판넬 및 잡철공사
레이져 정밀 컷팅 건설현장 잡철 분체도장실 운영 인테리어 금속가공 캐노피 제작 시공
Tel: 077 9292 00 092 8282


















학
2) 실외간판 (식당, 카페. 교회등
4) 도면, 견적 무료




5) 크레인 및 리프트 시공
*현장 시공실적
- OCIC 올림피아시티 C3, C5. C7 주방
- 사파타나 은행 본점 화장실 시공
- Diamond bay garden 화장실 및 주방

- 타다 스테인션 화장실 시공
1. 한국 ABS도어+문틀

몰딩,
경첩, 도어락 제외
도어락,
스토퍼 제외
3) LED, 아크릴. 문자. 갈바. 고무. 스텐등



블랙스톤, E-트라이스톤, 최고급 인조대리석
가공공장 대리점 모집 인조대리석
가공공장 설비 인조대리석 원자재 및 부자재 유통판매 대리점
DoorLock







경우 약간의 비용이 인상됩니다
렉셔스 570 신형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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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버스 임대
인조대리석 고급 건축내외장재 유통판매 전문업체 임대료 $110 wowkorea.shop 참조 임대료 $110
2013년 CSR 사회공헌우수기업
선정 주캄보디아 대사상 수상
문의: 023 969 097/190

대표: 012 949 306
(카톡아이디: JBB0512)
통역: 076 5555 441
C.S.C 경비회사
Cambodian Secutiry Cops

거래처 현황
공장: 한샘, 약진, JS CORP, 인경, 경신, 시몬느, MH Bio 등 110여곳
시내: 한국대사관, 쌍용 LVMC, 신한은행, KB은행, 우리은행, 농협, 부영은행, PPCB은행, DGB은행, 촉체이은행, BNKC은행, IBK은행, 현대 이온몰3 현장 등 120여곳 1,000여명 근무 중

시하누크빌 지사
매니져: Nget Sokhon
(096 5011 179)
시엠립 지사
지점장: Aroun Rathna
(017 988 878)


매니져: Ba Oeun
(012 245 319)
청소부
·
인력 경비 사업 청소부 파견 사업 시스템 경비 사업 (감시카메라, 알람)
깜폿, 깜퐁톰, 꼬콩, 바벳 스와이리엥 , 지역 지점 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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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 오는 5일 개막
11개국에서 1만 1천명 참가
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가재난관리위원회와 MOU 체결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캄보디아 국가재난관리위
원회과 지난 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정 수시스템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기관은 일일 처리용량 200톤 규모의 통합형 정수처 리장치를 프놈펜 인근 상이군인마을에 설치한다. 한국환경공단은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검사 및 실증 시설로 물기업의 제품 개발과 기술 향상을 통한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위 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캄보디아 국가재난관리위원회(NCDM)는 가뭄 시 물 공급 등 국가재난
및 비상 대응 노력을 관장하는 총리실 직속 정부기관으로 캄보디아 물관
리 분야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캄보디아가 주최하는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 동남아시
아 11개국에서온 선수 1만 1천명이 참가한다. 캄보디아 동남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11개국에서 온 1만 1천명 이상의 선수
단은 37개 종목이 열리는 제32회 SEA 게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에 총 579개 메달을 놓고 각 국의 선수들이 경쟁한다.
가장 많은 메달이 있는 종목은 육상(47개), 수영(39개), 분비남(30개), 레 슬링(30개) 순이다. 개막 후 첫 메달은 캄보디아 전통 무술인 보카따오와 주짓수이다. 캄보디아-미국 국적의 세계 주짓수 챔피언 칸 제싸 선수는 지난 1일 캄보디아에 입국하여 이번 대회에서 2개 메달을 따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캄보디아 전통무예 쿤 크마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첫 국제 대회의 종목으 로 채택되었다. 총 19개 메달을 놓고 45kg에서 81kg까지 다양한 체급에 서 겨루게 된다.
통 콘 캄보디아 국가올림픽위원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 메달 획득 목표 는 작년 베트남에서 열린 제31회 SEA 게임에서 획득한 63개의 메달 수의 두배”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통합형 정수처 리장치 시범설치 △캄보디아 물산업, 제품 및 기술의 공동 개발 △한국 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입주기업 기술력 홍보 등에 협 력하기로 했다.
통합형 정수처리장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실증 시설을 활용, 한국 환경공단의 지원하에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 10여 개사가 공동으로 개 발한 제품으로 직접 생산하는 계측기, 밸브, 필터, 유량계 등의 우수제품 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캄보디아 국가재난관리위
원회는 캄보디아 물산업분야 협력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물산업 네트워 크 상생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석훈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은 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서로 협력해 공동개발 제품인 통합형 정수처리
설비를 해외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모델로 확대 발전시키고, 동남아 등 해
외시장 진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데일리한국

간추린 캄보디아 뉴스 - 정치 [17]
순 짠톨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은 신규 컨테이너선 하역장 공사가 3단계
에 걸쳐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 짠톨 장관에 따르면 1단계에
는 육상화물 하역장과 너비 350미 터, 높이 14.5미터의 컨테이너선
하역장 건설이 포함되며, 이를 통
해 60000DWT(재화중량톤수)급
시하누크빌자치항(PAS)이 2029년까지 피더서비스항만(Feeder Service Port)에서 중추항만(Hub Port)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일 항만 부지에 컨테이너선 하역장 착공을 개시했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서 훈센 총리는 “시하누크빌 항만 개발은 캄보디아 경제 성장과 국제교역량을 증가로 이어진다”며 “이번 하역장 신설을 통
해 대형 컨테이너선들이 항구에 정박할 수 있게 되어 캄보디아의 해상 운
송비가 크게 절감될 것이다. 이는 투자자를 유치하고 경제 발전을 가속화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훈센 총리가 지난 1일 시하누크빌의 시아
누크빌 자치항에서 열린 컨테이너선 하역장 기공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선박과 4000TEU(Twenty-foot Equivalent Units)의 선적을 수용

할 수 있게 된다. 1단계에는 2억
7500만 달러가 소요되며 2026년
2단계 공사는 2025년에 착공하여 2028년에 완공되고, 3단계는 2026 년에 착공하여 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2단계와 3단계에는 총 6억 9800만 달러가 소요된다. 3단계 공사까지 완료되는 2029년에는 연간 최대 258만 TEU의 선적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하 누크빌 항만은 연간 70만 TEU를 수용할 수 있다.

한편 시하누크빌항은 캄보디아 유일의 심해항으로, 2022년 8600만 달 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기사 제보 받습니다
전화: 098 980 124 카카오톡: insolly


이메일: ad.newscam@gmail.com

전무 박복렬 okyou@smacct.com

시하누크빌항 2029년까지 중추항만으로 전환
캄보디아 금융경제부와 ABA 은행이 금융 테크놀로지(핀테크)와 캄보디
아의 디지털 경제 시스템의 발전 가속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금융경제부 콩 마리 차관과 ABA 은행의 아스캇 아지카노브 대표는 지난 26일 “캄보디아 내 디지털 경제 및 금융 테크놀로지 발전 구조를 위한 업 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다양한 디지털 지식, 경험, 훈련, 양성
방법을 공유하고, 캄보디아의 핀테크 발전 및 디지털 경제 솔루션을 위한
활동과 디지털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콩 마리 차관은 “ABA 은행 과의 협업은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더 효율적인 공공서비스와 상품 을 개발하고, 정부와 국민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효과를 낳을 것”이라
고 기대했다.
아지카노브 대표는 “정부와의 협업이 고객에게 더 폭넓은 기회를 제공 하고, 핀테크 시스템의 전반적인 발전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BA는 핀테크,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의 정책 및 프로그램의 시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고객 정보 관리, 온라인 영수증 발행, 정보 교환 등의 기
능을 가진 Cambodia Data eXchange (CamDX) 플랫폼 개발과 홍보 협


업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중순, 캄보디아 정부는 디지털 사회-경제 환경 개척을 위한
15년 정책을 발표해 디지털 경제 발전의 시동을 걸었다. 정부의 20212035 디지털 경제 및 사회 정책 계획은 캄보디아의 정보 및 통신 기술 (ICT) 부문에 새로운 추진력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생산성, 효율성, 경제 경쟁력 증진을 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프놈펜-홍콩 해저 해저 광케이블망 2024년
완공
찌어 반뎃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장관은 지난 5월 2일 우정통신부와 농 림수산부 간 온라인 문서검증 시스템 구축, 디지털 기술 시스템 공유, 인터넷 인프라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프놈펜-홍콩 해저 광 케이블망 프로젝트를 통해 캄보디아의 인터넷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 고 밝혔다.
증평군·캄보디아 국제교류 강화
충북 증평군이 캄보디아와의 국제교류에 속도를 낸다. 군은 이재영 군 수가 4일부터 7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공식 초청 방문한다 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 초청으 로 이뤄졌다. 이 군수와 찌릉 대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양국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훈센 총리 등 캄보디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증 평군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알린다. 특산품인 인삼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과 증평지역 기업이 보유한 기능성 종자 등 첨단 농업기술 교류도 깊이 있게 논의한다. 이 군수는 5일 열리는 32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개막식에 특별 귀빈 자격으로 참석한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 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이 군수가 유일하게 함께한다.
‘동남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SEA 게임은 1959년 태국 방콕에서 처 음 열렸다. 캄보디아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찌릉 대사는 “증 평의 우수한 인삼·홍삼 제품과 첨단 농업기술을 캄보디아에 보급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를 특별히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하반기에 캄보디아로 기업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
을 파견해 인삼·종자 수출 등 경제 교류를 가속할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뉴시스

캄보디아 정부, ABA와
‘핀테크’ 협업 체결
농림수산부, 강수 부족한
‘우기 가뭄’예고
시하눅빌, 도로 확장 위해‘불법’건축물 철거 명령
시하눅빌 주정부는
701-9번 도로와 시하

눅빌 1동의 마을1, 2, 3에 위치한 길에 설치
된 불법 건축물을 4월 21일부터 7일간 철거 하도록 명령했다. 이 는 2023년 지방 개발 프로젝트 구현의 기본
계획 및 기술 표준에 따라 해당 지역의 도로를 수리 및 확장하고 배수 네 트워크를 설치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관련 부서 및 단위의 책임자는 지 하 광섬유 케이블, 송수관 및 전력선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철거돼야 하는 구조물은 도로와 길과 같은 국유지를 침범해서 구축된 주 택, 상점, 발코니 또는 울타리 등이다.
농림수산부가 예년보다 늦은 우기와 높은 기온을 예고하며 농축 산업에 경종을 울렸다. 농림수산부는 지난 19일 발표된 수자원 및 기상부 의 기후 전망 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번 우기는 적은 강수량이 예상돼 농작 물 재배와 가축 사육을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농림수산부는 농가에 둑, 물 펌프, 물 저장고, 비닐 덮개 등을 설치 마련하 고, 수자원 규모에 따라 지역별로 적절한 농작물 심는 시기와 품종을 소
개하며 가뭄을 대비할 것을 권장했다. 아울러 더운 날씨가 지속될 4~6월
은 기후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농업이 다소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적은 강수량과 낮은 수위는 물속의 산소량 감소로 이어져 수산업에
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축산업도 가뭄의 영향을 받아 가축의 면 역력이 취약해질 것을 우려해, 가축우리, 식량, 물, 백신 접종 등 고루 신
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바탐방 지방 농업부서는 아직은 기후로 인한 영향을 체감하지 않았지만, 정부의 지침을 따라 물 부족 상황을 대비해 지역별로 농작물 생산량을
조금씩 제한할 것을 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업과 축산업을 제외하고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서 구입 안내
<캄보디아교회사연구원(ICCHI)>에서
발행한 도서에 대해, 아래와 같이 구입 안내를 드립니다.
단체/상호명, 주소 Family Bookstore #1, Nehru Blvd(St 215), Sangkat Phsar Depo 3, Toulkork
캄보디아장로교독노회(PPCC) 사무실
St. 68K, Phum Prey Sala, Sangkat Kakab, Posenchey
환타지아 한국피자&치킨 Hn.79-HA, St. 28 Family, Phum Dai Thmai, Phnom Penh Thmai, Saensok
캄보디아교회사연구원(ICCHI)
National Rd 5, Phum Duong, Prek Phnov
CHANTHY TOUR
House/Building No. B-37, St. S-1, Treang, Sla Kram


The Union Bible School in Cambodia(UBSC)

Boengkok 2, Kampong Cham 갈릴리선교센터(GMC)



Group 8, Village 1, Sangkat 3, Sihanouk Ville
상기 크마에 단행본은 2022년 12월 14일~2023년 2월 28일, <PPCC 사무실>, <환타지아>, <ICCHI>에서 $5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교회사연구원(ICCHI)>
캄보디아 정부 JICA와 보건의료체계 강화 계획
원이다. 그러나 후보 병원 목록 외에 확장 비용, 시기, 의료진 등 자세한 정보는 확정되지 않았다.
캄보디아의 공공보건체계는 현재 3단계로 나뉘어 있다: 국립, 주립, 시 립이다. 그리고 더 하위로 내려가면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이 국민을 마 주하는 첫 보건시스템이다. 국립병원은 이 중 가장 다양한 의료 서비스
를 포괄하고 있으며, 종양학 같은 전문성을 띤 부서도 보유하고 있다.

주립 의뢰병원은 일부 특수 분야를 제외한 대부분의 의료진료가 가능하
며, 응급 진료와 일반 수술을 진행한다.
캄보디아 정부가 제공하는 사회 보장 제도인 NSSF는 2022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38.87%가 가입되었다. 정부는 올해 40%를 넘기는 것을 목 표하고 있다. NSSF 시스템이 적용된 공공의료 시설도 2018년 1,300곳
에서 2022년에 와서는 1,360곳으로 증가했다. 국립병원 7곳, 주립 병원 25곳, 시립 의뢰병원 92곳, 그리고 보건소 등 1,169곳이 포함되어 있다.


※폭염 경보! 건강 유의하세요! ※
캄보디아 보건부와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가 캄보디아의 공공병원 중
최소 두 군데의 주립 의뢰병원(provincial referral hospital)을 지방 병원 (regional hospital)으로 승격시켜, 국립병원과 비슷한 수준의 의료 서비스
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부 오 반딘 대변인은 정부가 전국적으로 주립 병원들을 늘려 의료보 건체계를 강화할 계획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로는 우선 최소 두
곳의 주립 의뢰병원을 상위 등급의 의료기관으로 승격시킬 것이라고 전했 다. 정부가 예상하는 병원은 시엠립 주립 의뢰병원과 깜뽕짬 주립 의뢰병
매일 최고 기온이 37-38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국은 33도 이상을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을 폭염 경보라고 합니다.
1년 내내 더운 캄보디아이지만 2-5월이 가장 더운 시기입니다.
기온이 가장 높은 한 낮(12~17시)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커피나 탄산음료보다는 생수와 이온음료를 자주 섭취하시고
열사병, 일사병이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법무
· 법인설립, CDC 승인, 각종 인허가 취득
· 법원 경매, 부실채권 매입 및 추심
회계
· 월세무 신고, 회계감사

· 부동산 및 기업가치 평가
· 재무제표 및 감사보고서 작성
자산운용
· 국내외 주식·채권·부동산 투자
· 펀드 공모·매입·매수
ONE
· 세무조정
세무
LAW PARTNERS (ONE KHMER PARTNERS CO., LTD) 공보경

· 이중과세방지협약에 따른 조세 환급
· 해외자금조달 및 외국환 신고업무
부동산
·산업단지 분양, 공장·식당 부지 매매·임대
·부동산 수익 약정(15%)형 관리 신탁
사무실 이전 (뚤꼭 C마트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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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단지 단가 안내 매주 1,100장 소요
※접수마감: 금요일 오후 3시 (디자인 요청시 목요일 오전까지)
※비용: 1) 삽입 $20 2) 복사+삽입 $30 3) 디자인+복사+삽입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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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선거 과정 ‘위협하는 극단주의자들’경고
훈센 총리는 해외에서 캄보디아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려는 캄보디아인
들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려고‘민간인 단체’로 위장
하여 입국하려는 경우“국가를 위협하는 극단주의자로 간주하여 조국을
방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해외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인과 이중 국적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조국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경

우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캄보디아는 외부의 개입을 용납하지 않을 것을 상기시켰다.

관련하여 캄보디아왕립아카데미 양뻐 부총장은 일부 캄보디아 국민과 해외 정치인들이“국가 발전의 중요성을 망각한 채 개인적인 복수심이 나 구시대적 발상으로 반정부 감정을 30년 이상 지속했다”고 말했다. 그 러나“반국가적인 태도와 감정은 국민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 는다”고 강조하면서, 선거 이후 국민이 서로 다른 관점과 지리적 위치 에 상관없이 결과를 받아들이고 국가 발전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멸종위기 샴 악어
캄보디아 코콩주에서 발견
멸종위기 샴 악 어(Crocodylus siamensis)가
지난달 28일 캄 보디아 코콩주 에서 발견됐다.
▲야생에서 포획된 샴 악어의 길이를 환경부 관계자가 측정하고 있다. 이 샴 악어는 지난달 28일 발견됐다.
현지 언론에 의 하면 코콩 주 스라에엄벌 구
당펭 군 마을 주민들은 남부 카르다몸 산맥 국립공원(Cardamom Mountains National Park)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샴악어를 포획해 환경부 순찰대원들에게 넘겼다.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된 샴 악어의 무게는 3.5kg이며 길이는 1.15m 이다. 야생에서 태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절멸위급(CR)으로 분류된 샴 악어는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 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강가나 늪지에 서식하며 극소수개체가 분 포하고 있다. 샴 악어는 악어 가죽 상품을 만들기 위해 불법 포획되 거나 농경지 개발로 인한 서식지감소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는 카르다몸 산맥 국립공원 외에도 코콩 주, 포쌋 주, 시하누크빌 등에서 샴 악어를 볼 수 있다.

유라 하네스 캄보디아에 연구개발 센터 설립 예정
쩜 쁘라썻 장관은 유라 하네스 측에 공장 운영에 필요한 기술자 및 전문 기술 목록 요청하면서, 기술과학혁신부 산하 부서 및 관련 기관과 협력
하여 회사의 요구에 따라 이러한 역량을 교육받을 수 있는 유능한 인재 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캄보디아 정부가 잠재적 경제 성장 동력으로서의 중요성을 고려하
여 자동차 부품 산업을투자 우선 순위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라 하네스 연구개발 센터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연 구개발에 관한 관련 하위 법령이 준비 중이며 정부와 좋은 협력 파트너 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쩜 쁘라썻 장관은 “인적 자원 개발을 촉진하고 기관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하다”며 한국 전문가들이 캄보디아 전문가들과 협 력하여 생산적인 공공 및 민간 연구개발 기관 설립을 위해 경험과 전략 을 공유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성남시 소재 유라 코퍼레이션의 캄보디아 현지 계열사인 유라 하네스 캄보디아 엄대열 대표가 지난 4월 27일 산업부에서 쩜 쁘라썻 산 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을 만나 캄보디아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날 유라 하네스는 깜뽕스프 주 1.75 헥타르 부지에 설립된 1500만 달 러 규모의 자동차 와이어링 하네스 공장을 개장했다. 이 공장은 1,100명 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현대와 기아의 한국 조립 라인에 납품하여 ‘전기

및 전자장비’와 더불어 품목분류체계(HS) 85개 품목에 대한 캄보디아의
수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엄대열 대표는 이 지역의 경제 및 자원 잠재력과 지역 주민들의 근로태도
를 평가했고, 그 결과 베트남 12곳, 인도네시아 1곳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에서 14번째이자 유라 그룹의 71번째 공장의 부지로 깜뽕스프 주 뚜얼트
농 마을을 선정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쩜 쁘라썻 장관에게 제안한 연구개발 센터로 캄보디아 학생들
의 재능을 활용하고 과학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정부의 노력을 보완하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공장 및 향후 캄보디아에 세워질 모든 시설
에는 자격을 갖춘 기술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깜뽓 검찰, 옥냐 사칭일당 9명 기소
깜뽓 주 지방검찰이 부 동산 사업가 찌어 싸론 과 공범 8명을 옥냐 사 칭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옥 냐 칭호를 사칭하여 허위 부동산 매물로 2000여 가구로부터 약 4000만 달러를 가로챈 혐의로 지난 4월 27일 구금됐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일련의 투자 사기 과정에서 은행 및 소액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금을 대출받은 피해자들이 피의자에게 사기당했을 뿐이라고 주장 하면서 피해보상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깜뽓 주 지방법원이 발부한 구속영장에 따르면 깜뽓 주 출신인 찌어 싸 론은 찌어 싸론 리얼티(Chea Saron Realty Co Ltd.)의 대표이며, 현재
옥냐 사칭 혐의에 대한 재판을 위해 구금 중이다.
고동호 회계사의
캄보디아 법률 및 세무
캄보디아에서 학교를 설립하려고 하는데 그 절차와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 지요?
답변
캄보디아에서 학교의 설립은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학교의 설
립을 위해서는 교육부(Minisrty of Education)에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제






출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요기간은 약 4개월 정도이며, 정부관련 기관
에 지급하는 비용외 기타 비용 등이 추가로 들어가 인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학교의 설립은 두가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한가지는 캄보디아 교육부의 정규교과 과정을 따르는 학교와 별도의 교과 과정을 따르는 학교의 설립도 가능합니다. 두 경우 모두 캄보디아 교육부에 등록을 하여야 하는 것은 동일하나 설립 절차나 비용은 거의 유사합니다. 학교설립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너무나 낙후되어 있는 캄보디아
로써는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학교 설립에 필요한 서류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신청서, 2. 이사 및 선생님 명단 및 이력서, 3. 학교의 유무형 자산 목록, 4. 교육 프로그램 및 일정, 5. 학교 건물의 임대차 계약서, 6. 학교의 교칙, 7. 최초 설립 자금의 은행 확인 서 등입니다. 너무나도 간단한 서류만으로 학교 설립이 가능하고 캄보디아 정
부로부터의 간섭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하는
국제학교의 설립도 위에 언급한 범주 내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캄보디아는 도로, 관계시설, 댐건설, 전기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 등 아직도 발
전해야 할 분야가 많이 있다고 봅 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장 시급한 분야가 교육이 아닐 까 생각합니다. 비근 한국의 예를 볼때 일제 강점 시대에도 한국 많
은 선구자들께서 교육이 곧 국가
의 발전임을 인식하고 학교 설립
을 통하여 많은 인재를 양성함으 로써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캄보디아도 정부관료 뿐만 아니라 자본자들이 교육에 보다 많은 투자를 했 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지금도 저희 직원들이 바쁜 직장근무를 마
치고 저녁에 개설하는 대학을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캄보디아을 꿈 꿔 봅니다. 캄보디아 대학의 수준이 형편없고 대학 졸업을 했다 할지라도 교 육수준이 형편없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만 60년대 70년대에도 한국에 대학이 있었고 그 당시 미국이나 영국인들의 눈에 한국의 대학교육이 어떻게 비추어졌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시작은 비록 작고 형편없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는 밝다고 봅니다. 지난 10년간 투자 자문을 하면서 교육에 투자하고자 캄보디아를 찾는 한국인을 볼때 마다 항상 존경을 다해 도와 드리고 싶습니 다. 투자라 함은 미래의 수익을 기대하고 현재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라고 경 영학에서 배워 왔습니다. 저 역시 가난한 집안의 3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지금에 이르기 까지 저희 부모가 교육에 투자를 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은 과 연 무엇을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하면서 항상 고마움을 느낌니다.
캄보디아 투자의 미래은 밝다고 봅니다. 왜냐면 제도면에서나 정치적으로나
안정되었고 아직도 미개발된 분야가 베트남이나 태국에 비해 많습니다. 투자 를 통한 이익 창출과 동시에 캄보디아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 보다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장, 최상의 캄보디아 경험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한국, 베트남 사무소를 통한 동남아 네크워크
kclee61@naver.com
카카오톡 ID : kclee61

새마을금고, 캄보디아 현지서 금융포용모델 사업 소개
달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국제개발협력사업은 저축장려운동 과 금융교육 같은 '교육' 중심의 사업"이라며 "저개발국의 금융소외지역에서
저축을 통한 지역내 자본형성해 대출재원으로 융통하고, 이자상환 및 배당금 지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동남아시아를 비롯 아프리카, 남태평양까지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확장하며 한국의 대표 금융포용모델인 새마을금고 전파를 통한 '글로벌 MG' 실현에 나서고 있다.
전북은행, '캄보디아 실시간송금' 대상기관 확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3일부터 캄보디아로 실시간 송금가능한 기관을 17개 추가해 총 49개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JB 캄보디아 실시간 송금 서비 스는 캄보디아 내 49개 은행 앞으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며 저렴한 중계수수 료, 수취인 계좌조회를 통한 송금 안전성의 장점을 가진 전북은행만의 독자적 인 해외송금 서비스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7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새마을금고 금융 포용모델 사업 소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캄보디아는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피지에 이은 다섯 번째 새마을금고 모델 전파 국가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농촌개발부 공무 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마을금고 온라인연수'를 계기로, 올해부터 캄보디아 에서도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


농촌개발부 차관보 및 농촌경제개발국 국장, KOICA 캄보디아 사무소 부소장
을 비롯해 2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워크숍 개회식에서 차관보(H.E. LAY Viraboth)는 "한국의 새마을금고 모델은 현재 캄보디아 농촌지역에서 추진하는 빈곤감소 및 지역주민 성장을 위한 사 업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된다"며 "유관부처 공무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 여하여 캄보디아 상황에 적합한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수취인 계좌에 실시간으로 입금되는 'JB 캄보디아 실시간 송금 서비스'는 수취 은행이 Phnompenh Commercial Bank (PPCBank)인 경우 중계수수료가 면 제된다. 그 외 은행의 경우 3달러가 부과돼 기존 송금대비 저렴하게 송금이 가 능하다. 또한 송금 신청 시에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입력해 수취인 이름을 조회 할 수 있어 계좌번호를 잘못 기재하거나 제 3자에게 송금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인과 법인고객 모두 송금이 가능하고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채널 거래도 가능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캄보디아 실시간 송금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저렴하게 송금이 가능한 전북은행만의 독자적인 해외송금 서비스로 캄보디아로 송금하 고자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한 외환 서비스를 제 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 홈페이지, JB뱅크앱을 통 해 확인할 수 있다./뉴스핌
이재명“사람 잡는 정치 그만하라”
분신 건설노동자 빈소 찾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고 양회동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이
노조 활동에 대한 검찰 수사에 항의하며 지
난 1일 분신해 숨진 데 대해 “사람 잡는 정
치, 이제 그만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
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양 지대장의 빈소에 조문할 예정이다.
서울시,‘퀴어축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통일자문회
의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
인의 유서를 받았다고 밝히며 “세계 10위 경
제대국에서 정권의 폭력적 탄압에 노동자는
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가. 분노와 책궁, 연민, 비탄의 심정이 복잡하
게 마음을 휘돈다”고 썼다.
양 지대장은 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4당 대표에게 손편 지 형식으로 유서를 남겼다. 양 지대장은 “먹고 살려고 노동조합에 가입했고,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오늘 제가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아야 한다”며 “정 당한 노동조합 활동한 것뿐인데, 윤석열 검사독재정치에 제물이 되어 자기 지 지율 숫자 올리는데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하고, 또 죄 없이 구속되어야 하고 대 한민국 국민들이다”라고 썼다.
이 대표는 “검찰은 건설노조를 상대로 압수수색 13차례에 15명 구속, 950명 의 소환 조사를 강행했다”며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주가조작, 전세 사기 수사는 도통 감감무소식이다. 대통령 ‘깐부’들이 개입된 (대장동) 50 억 클럽 수사는 제 편 봐주기 수사의 전형을 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건설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해법 대신 건폭 운운하며 노동 자를 폭력배 취급하는 분열의 정치를 중단하라”며 “참혹한 국정 실패를 노 동자 때리기로 눈가림하려는 얄팍한 속임수는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 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반인권적인 노동자 탄압에 강력하게 맞
서 노동 퇴행을 저지하고 노동존중 사회를 향해서 끊임없이 나아가겠다”고
했다. /경향신문
서울광장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 신 청을 불허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시민위)는
전날 회의에서 6월 30일∼7월 1일 서울광장 사용을 신청한 퀴어문화축제와 기독교단체 CTS문화재단의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 2건을 심의한 결 과 청소년·청년 콘서트 개최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단체는 행사 개최 90일 전인 지난달 3일 동시에 서울광장 사용을 신청했 다. 이번 결정으로 퀴어문화축제는 처음 개최된 2015년 이래 코로나19 시기


오프라인 행사가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퀴어퍼 레이드를 열지 못하게 됐다.
시는 조례에 따라 결정했다는 입장이다.‘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
례’에 따르면 서울광장 사용일이 중복된 경우 신고 순위에 따라 수리한다.
만약 신고 순위가 같으면 신고자끼리 협의해 조정하고, 조정이 이뤄지지 않 으면 시민위의 의견을 들어 어느 행사를 개최할지를 정한다. 이때 ▲ 공익을 목적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 ▲ ‘집회 및 시위에 관 한 법률’에 따라 집회 신고를 마친 행사 ▲ 공연과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 사 ▲ 어린이·청소년 관련 행사 ▲ 그밖에 공익적 행사가 우선순위가 된다.
두 단체가 같은 날 서울광장을 쓰겠다고 신청하면서 신고순위가 같았기 때문 에 시는 지난달 13일 양측에 일정을 조정할 의사가 있냐고 유선상으로 물었으 나 두 단체 모두 일정 변경이 어렵다고 회신해 이들 신청 건을 시민위에 상정 했다. 시민위는 청소년·청년 콘서트가 어린이·청소년 관련 행사여서 CTS 문화재단의 손을 들어줬다고 시는 설명했다. 조직위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

조례에 따른 적법한 절차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며 “여러 의심스러운 정
황으로 추측했던 서울시의 개입과 혐오세력의 압력 등이 사실이 됐다”고 의
혹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5월 15일 국왕 생일 연휴로 휴간합니다
5월 22일자 정상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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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불허…코로나 시기 제외 처음
용혜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4일 국회 기자회견에 23개
월 어린 아들을 데리고 등 장했다. 용 의원은 “어린 아이 출입을 금지시키는 ‘노키즈존’을 없애고 ‘ 퍼스트키즈존’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23개월 아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용 의원은 어린이날을 하 루 앞둔 이날 국회 소통관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공공시설부터 ‘노키즈 존’을 없애나가자”며 “ 국회의원 이전에 한 아이
의 엄마로서 ‘노키즈’ 대한민국을 ‘퍼스트 키즈’ 대한민국으로 만들겠 다”고 밝혔다. ‘노키즈존’은 영유아와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업소를 가리키는 신조어다.
용 의원은 이날 자신의 두 살 배기(생후 23개월) 아들을 안고 기자회견을 진 행했다.
그는 “인스타 ‘핫플’이라 불리는 카페와 식당, 심지어는 공공이 운영하는 도서관조차 ‘노키즈존’이 되어버렸다”며 “아이 손을 잡고 집을 나서면 어 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 식당이나 카페를 가도 영유아를 위한 ‘아기 의자’
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용 의원은 “공공시설조차 합리적 이유 없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표적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은 만 16세 이상 만을 이용자로 삼으며 초등학생 이하 연령은 아예 출입할 수 없다”고 했다.
한국뉴스 정치 [29]
이어 “공공시설조차 노키즈존을 관행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국회 행 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각 지자체에 공공시설 내 어린이 접근성에 대한 전 수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나 부족한 공공 놀이터를 비롯해 어린이가 자유롭게 여가 를 누릴 수 있는 공공시설이 확대되도록 정부부처와 지자체에 촉구하겠다”

며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때까지 집요하게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 조했다.

용 의원은 최근 일본에서 저출산 해법으로 도입된 ‘어린이 패스트트랙’
의 한국 도입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어린이 패스트트랙’ 제도는 어린 이 동반 가족과 임산부에 대해선 박물관·미술관·공원 등에 줄 서지 않고 입장시키는 제도다.
용 의원은 “양육자를 위축시키고 눈치 보게 만드는 사회가 아닌 가장 먼저 환대하고 포용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어린이에게 키즈카페를 넘 어선 다양한 여가 공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용 의원은 “평등법을 제정해 누구도 거부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야 한다”며 “’노키즈존’으로 시작된 사회적 배제는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제는 ‘노유스존’, ‘노중년존’도 이상하지 않은 말이 됐다”고 했다.
이어 “0.78명이라는 세계 최하위의 출생률을 극복하려면 양육자와 어린이 를 거부하는 사회부터 바꿔야 한다”며 “인구 위기를 극복하려면 어린이를 돌보는 일이 개별 양육자의 몫이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 돼야 한다”고 주 장했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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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ខធូ �តាែវល
2살 아들 안고 국회 기자회견
“노키즈존 없애자”

‘마약음료’일당 구속기소
‘최대 사형’혐의 적용
박씨로부터 얻은 필로폰 10g을 우유와 섞어 직접 마약 음료 100병을 제 조, 미성년자 13명에게 준 혐의를 받는다.
이 가운데 9명이 실제로 마약 음료를 마셨고, 그 가운데 6명은 환각 등 증
상을 겪은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애초 경찰은 법정 최고형이 무기징역인‘미성년자 마약제공’혐의로
길씨를 송치했지만, 검찰은 한층 중한‘영리목적 미성년자 마약투약’ 혐의를 적용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은 영리를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상습 적으로 수수·조제·투약·제공한 자에게는 사형·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한다.
아울러 검찰은 마약 음료를 복용한 피해자들이 환각 증세를 보인 것에 대 해서는 길씨에게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피해자의 부모 6명에게‘자녀를 마약 투약 혐의로 신고하겠다’고 협박

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도 있다.
▲ ‘마약 음료’ 번호 조작 김모 씨 검찰 송치
검찰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를 제조·공급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일
당 3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특히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수 있는 마약류관리법상 ‘영리목적
미성년자 마약 투약’ 혐의를 적용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신준호 부장검사)은 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로 마약 음료 제조·공급자 길모 씨와 보이스
피싱 전화중계기 관리책 박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
별건의 마약 판매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 된 전달책 박모 씨는 길씨에게 마
약을 전달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들은 중국 소재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해 마약 음료를 제조, ‘집중 력 강화 음료 무료 시음회’를 빙자해 강남 학원가에서 제공한 것으로 드 러났다.
길씨는 지정된 장소에 마약을 가져다 두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김씨는 일당이 피해 학부모에게 협박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중계기를 이용해 070으로 시작하는 중국 인터넷전화 번호를 국내 휴대전화 번호 (010)로 변작해준 혐의를 받는다. 차명 계좌로 범죄 수익 1천542만원을 입금받아 자금을 세탁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사건 송치 이후 길씨 등과 통화한 300여명의 대한 계좌거래·출
입국 내역 등을 분석해 추가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모집책 이모씨를 국내 에서 검거, 이달 2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이용제 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중국 공안 등과 공조해 보이스피싱 총책을 비롯한 국내·외 추가
공범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불특정 청소년을 속여 마약 음료를 투약하고 갈취 수단으로 활
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라며 “죄질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
록 철저하게 공소를 유지하고,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겠다”
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정상회담, 안보·첨단산업 의제…공동선언은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
담하고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년·문화 협력 등 양국간 주요 관심사
에 대해 협의한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4일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을 잇달아 연 뒤 공동 기
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회담 당일 양국 정상 부부가 참석하는 만찬도 진행된
다. 만찬은 한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만찬
이 윤 대통령 부부가 거주하는 한남동 관저에서 진행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기시다 총리 방한은 셔틀 외교가 본격 가동
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기시다 총리는 앞서 한일 관계의 개선을 주도한 윤 대통령의 용기 있는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답방을 결심하게 됐다고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을 통해 전해왔다”고 설명

했다. 다만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공동선언이 도출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 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공동 기자회견이야 하겠지만 거기서
어떤 선언이 나온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협의를 거치고 실제로 정

상회담을 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양국 정부가 청년기금 설립을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서 는“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비자나 취업 등 여러 노력이 반영됐다”며“한일 포함한 모든 나라에서 정상 간 협의가 있을 때 청년을 포 함한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지가 굉장히 중요한 관심사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회담 의제에 포함될 지 여부에 이 관계자는“아
직 양국간 의제와 관련한 협의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결론이 날진 모 르겠지만 언론인 여러분이 국민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그 부분을 우
리가 굳이 현안에서 제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역전세로 인한 단순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자는 특별법으로 구제하기 어렵
다는 뜻을 밝힌 정부가 임대인이 여러 주택을 무자본 갭투자한 경우는 ‘전 세사기’로 보고 임차인을 구제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전세사기 피해지 원 특별법안 심사 과정에서 법무부는 임대인의 무자본 갭투자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 즉 ‘깡통전세’ 피해자도 특별법 적용 대상에 포함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정부는 ‘다수의 임차인’에게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되는 경우에 특별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피해 임차인이 1명인 경우

에도 특별법을 적용한다면 보이스피싱 등 다른 사기 피해자와 차별해 지원해

야 하는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무자본 갭투자 주택이 ‘다수’인 상황에서의 피해에 대해 특별법 적용 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1∼2채 주택에 무자본 갭투자를 했다면 집값이 하
락해도 임대인 재산으로 손실을 보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렇지만 임대인이 집값 하락 때 전세보증금 반환이 불가능할 정도로 여러 채
의 주택에 무자본 갭투자를 했다면 사기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는 것이 정 부의 입장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인천 미추홀구 건축업자 남모(62) 씨와 서울 강서구 임대 업자 김모(42) 씨 사건은 전세사기가 분명해 대부분이 특별법 적용 대상이 포 함된다는 점을 밝혀왔다.
그러나 경기 화성 동탄, 구리, 서울 은평 등에서 대규모 전세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깡통전세와 전세사기를 어떻게 구분할 것인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정부 입장에 따른다면 구리 피해자들은 특별법 적용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주범 A씨가 임차인들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을 활용해 오피 스텔 등 수백채를 사들였기 때문이다. A씨 명의 주택만 500여채인 것으로 알려 졌다. 전날 구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분양대행사 관계
자와 공인중개사 등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법무부는 임차보증금 반환 불 가라는 객관적 사건 발생, 임차 계약 당시 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의사가 없
었던 경우를 전세사기 성립의 기본 요건으로 본다.
여기에 더해 임대인이 적극적으로 기망 행위를 하지 않았더라도 자기자본이 나 특별한 수익이 없이 전세보증금을 이용해 다수 주택을 무리하게 매입하는
등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는 경우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토위 소위에서 밝혔다. 이미 법원은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받을 때부터 돌려주지 않겠다는
고의를 갖지 않았더라도 나중에 전세보증금을 못 돌려줄 수 있겠다는 것을
감지했다는 게 인정되면 사기죄 유죄 판결을 내리고 있다.
무자본 갭투자로 전국에 오피스텔과 빌라 3천400여채를 사들여 이른바‘
빌라의 신’으로 불린 전세사기 일당 3명은 지난달 25일 1심 법원에서 각각 징역 5∼8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이 무자본 갭투자 수익 외에 별다
른 수입이 없어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 세금 납부나 전세보증금 반환과 관 련한 구체적 계획이 없었고 임대차계약이 끝난 뒤 반환 노력을 하지 않았다 고 판단했다.
이들은 전세 계약 후 부동산 세금이 급격히 증가하고 경기가 악화해 보증금 을 돌려주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 아들이지 않고 미필적 고의를 인정했다. 국회 국토위원들 사이에서는 무자본 갭투자 피해자까지 특별법 적용 범위를 넓히는 것은 좋지만, 어떤 행위가 사 기이고 아닌지 여전히 경계 구분이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부에 설치되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판단으로 어떤 피해자는 구제
되고, 또 다른 피해자는 배제되면 형평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전세사기’와‘깡통전세’를 구분하지 말고 지원 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의 견도 있다.
이강훈 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변호사)은 “정부가 여전히 전세사기의 고의
를 핵심 요건으로 하고 있어 특별법 적용 대상이 좁다”며“전세 피해 파동 의 핵심은 집단적 깡통전세 피해인데,‘사기 의도’를 요건으로 두면 지원 대상이 너무 축소된다”고 말했다. 국토위 소속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특별법에는 반드시 다양한 피해를 유형별로 총망라한 대책이 담겨야 한다”
며“정확한 피해 유형과 규모를 파악한 뒤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해 한 명의
피해자라도 놓치지 않는 덧셈의 특별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주택 여러채‘무자본 갭투자’는 전세사기”
특별법 적용될듯
프놈펜 한글학교는

한글만 배우는 곳이 아닙니다!
1.
개학일: 2023년 1월 21일


2. 학생 나이 : 4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2020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변수로 입학 연령은 변경될 수 있음
3. 대상: 프놈펜에 거주하는 교민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4. 과목: 대한민국 국정 교과서 (국어, 수학, 한국사, 미술, 음악, 체육)



5.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8시 50분~12시 10분
6. 보조교사 모집: 고등학교 학생 (무료봉사자: 봉사확인서 필요한 학생)
※6학년 졸업생에 한해 한국대사관 포상을 받는 학생은 대입시 가산점 취득※
문의: 089-588870 (교장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태국 현지에서 K팝 그룹의 콘서트 가격이 너무 비싸고, 가격에 비해 혜택이 거의 없다는 불만을 터져나오고 있다.
3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MGR온라인은 올해 태국에서 판매한 K팝 콘서트 티켓의 평균 가격은 5270밧(한화 약 20만7000원) 수준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 19 사태 이전인 2019년 4470밧(한화 약 17만6000원) 보다 17.9% 오른 값이다. 10년 전이었던 지난 2013년의 평균 가격 3302밧(한화 약 13만원)과 비교하면 59.6%가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비싼 K팝 공연 티켓은 6000밧(한화 약 23만6000원), 가장 저렴한 티켓은 1050밧(한화 약 4만1000원) 수준이었다.
오는 27~28일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콘서트 ‘BORN PINK’ VIP 티켓의 경우, 1만4800밧(약 58만2000원)에 달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팬들은 실제로 태국의 소비자보호원(SEC)을 찾 아 티켓 가격을 규제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올해 2월 방콕에서 열린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콘서트 티켓의 최고가는 8500밧(한화 약 33만4000원)이었다. 이에 현지 팬클럽은 지난해 10월 소비 자보호원을 찾아 해당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당시 소비자보호원 측은 “정부가 가격을 규제할 수는 없다”며 “ 현재로서는 콘서트 티켓 가격을 통제할 수 있는 법률이 없다. 가격은 판매자
와 소비자 사이의 합의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밝혔다.
NCT 드림의 일부 현지 팬들도 ‘NCT DREAM THE DREAM SHOW2 in BKK’ 티켓팅 문제의 공정성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제출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티켓 가격 급등 원인으로 스폰서 후원을 꼽았다. 이들은
“10년전엔 콘서트 비용 70%를 스폰서 후원으로 충당했지만, 이 비중이 점 차 30% 이하로 줄며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세계일보
“티켓 한 장이 58만원?”태국 K팝 팬들
살벌한 콘서트 가격에‘발끈’
빵 터지는 유머
♣ 어느 대학교에서
어느 대학교에서 중간고사 대신 상황설정에 따
른 영어실력으로 점수를 준다고 했다.
교수: 다음은 김군하고 최군, 앞으로.

김군은 한국에서 미국에 관광차 찾아간 한국인, 그리고 최군은 미국에 사는 현지인. 자, 시작해 볼까. 제한시간은 3분.
김군(한국인 관광객):Excuse me, Can you speak Korean?
최군(미국 현지인):Yes, I can.
김군: 한국말을 할 줄 아시는 분이시군요, 반가 워요. 자유의 여신상 가려면 어떡해요?
최군: 네, 저기서 녹색버스 타고 네 정거장 가서
내리세요.
김군: 감사합니다.
최군: 모국에서 타국인에게 그 정도는 해야죠. 안녕히 가세요.
교수:‘있을 법한 상황’이므로 인정한다.

교실은 뒤집어졌고, 교수님은 이를 패러디할 경

우 F를 준다는 ‘저작권보호성’ 경고까지 했다.
♣ 의사의 오진
두 의사가 점심을 먹고 나서 병원 앞 벤치에서 쉬
고 있었다. 그때 어떤 남자가 안짱다리에 두 팔
을 비비 틀고 고개를 기묘하게 꼬면서 걸어오는
데, 얼굴에 땀이 비오듯 했다. 그것을 본 의사들, 의사1 : 안됐어. 뇌성마비 환자로군.
의사2 : 천만에. 편두통성 간질이야.
그런데 잠시 후 그 두 사람 앞에 멈춘 그 남자가
더듬더듬 물었다.
“저… 화장실이 어디죠?”




♣ 대단한 미인
한 여자가 남자 친구에게 줄 요량으로 초상화 를 그려달라고 주문했다.
여자는 자신을 제대로 그린 그 작품이 맘에 쏙
들었다.
그림을 들고 액자 가게에 갔더니 점원들이 감
탄사를 연발했다.
“대단한 미인이네요.”
여자가 고맙다는 말을 하려는 순간 점원이 하
는 말, “이 여성분 우리 동네 사나요?”
♣ 이사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 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
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구시렁거리면서 말했다.
“전 지금 이사 가는 중인데요?”
♣ 조직 폭력배
어느 날 세 명의 깡패가 만났다.
한 깡패가 말했다.
“너는 누구냐?”

그러자 한 깡패가 말했다.


“나는 막가파 김이다!”
또 다른 깡패가 말했다.
“나는 가오리파 박이다!”
그러자 계속 물어보던 깡패가 말했다.
“나는 초코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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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망 내몬 검·경, 노조원 채용 배제 말랬더니 “강요” 낙인
반면 노조 쪽은 그동안 건설노조가 건설업체와 합법적인 교섭을 벌여 체결한 단체협약에 근거한 일이라고 반박한다. 단체협약상 ‘채용 차별 금지’ 조항 에 따라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배제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을 ‘채용 강요’ 로 본다는 것이다. 송주현 건설산업연맹 정책실장은 “서류전형이나 면접과 같은 채용 절차가 있는 다른 산업과 건설산업의 인력 공급 구조는 전혀 다르 다”며 “건설현장 채용이 정말 문제라면 고용절차나 규정을 마련하면 되는 데 그런 시스템은 마련하지 않은 채 사용자 쪽 이야기만 듣고 강요로 몰고 있 다”고 말했다. 노조는 직업안정법이 정한 인력공급 주체이기도 해서 조합원 채용 요구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실제 양 지대장의 혐의와 관련해 ‘ 피해자’로 언급 된 공사업체 3곳
은 기존에 건설노 조와 단체협약을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건폭몰이’에 항의해 분신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
조합 강원지역 간부 양아무개씨가 2일 끝내 숨진 가운데 노동계에선 건설현장
의 ‘조합원 채용 요구’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관행을 외면한 검찰과
경찰이 무리한 수사를 벌인 결과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계절적 실업을 반복하
는 건설 노동자의 특수성을 도외시한 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 보장
한 정상적인 노조활동까지 불법으로 내몬다는 비판이다.
◇ 노조원 채용 강요 - 채용 차별 말라는 것 검경이 ‘건폭몰이’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건설노조 쪽 간부들에 적용한 핵
심 혐의는 ‘조합원 채용 강요’다. 건설노조 쪽이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를 채 용할 때 노조에 가입한 조합원을 우선해서 뽑으라고 건설업체에 요구한 게 불 법이라는 것이다. 앞서 지난 2월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승조 한국노총 한국연합 건설산업노조(연합노련) 위원장은 노조 조합원 채용과 관련해 ‘공동강요’ 혐의가 적용됐다. 이번에 숨진 양 지대장의 구속영장 청구서를 봐도, 공사업 체들이 “손해 발생이 두려워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는 대목이 있다.
▲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 한 건설
노조 강원지부 양아무개씨가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으로 이 송되고 있다. 양씨는 다음날 숨졌다.
체결한 곳으로 알 려졌다. 건설산업
의 노사관계는 일 반적인 기업별 교
섭 체제와 달라서
건설노조가 2년에 한차례 지역별, 업종별 사업자단체와 단체협약을 맺고, 사업자단체에 참여한 업체의 개별 공사현장에 단체협약이 적용되는 방식으 로 이뤄진다. 이 때문에 건설노조 간부들이 단협을 체결한 공사업체의 현장



을 찾아 ‘단체협약 이행’을 요구하는 것은 노조법이 보장하는 활동이라는 게 건설노조 쪽 입장이다.
◇ 노조전임비 갈취 - 합법노조 권리
이번에 양 지대장 등 건설노조 강원지역 간부 3명에게 적용된 ‘공동 공갈’
혐의는 노조 쪽이 공사업체를 협박해 ‘노조 전임비’ 등의 형태로 ‘금품 갈취’를 했다는 것이다. 노조 간부들이 건설업체에서 받은 노조

형법상 공갈 혐의의 핵심 구성요건인 ‘금전적 이득’으로 본 셈이다.
반면 노조 쪽은 이런 수사기관의 시각은 상용 근로자 중심으로 설계된 타임오
프(노조 전임자 유급노동시간) 제도와 건설 노동자가 현장을 수시로 옮겨 다니
는 현실을 외면한 주장일 뿐이라고 본다. 양 지대장 등을 법률 대리하는 김진
변호사는 “타임오프제는 계속 고용이 보장되는 상용직 노동자 중심으로 제도
가 설계되어 있어서 그대로 적용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3개월, 6개월 수시로 현장을 옮겨 다니는 건설 노동자들의 특성을 반
영해 건설노조와 사업자단체가 노조 전임비와 관련한 근거 규정을 단체협약에
두고 있다”며 “노동부도 이런 전임비 지급 방식에 대해 한번도 문제 삼은 적
이 없었는데 여기에 공갈 혐의를 적용한 것은 수사기관이 노조법에 무지하다
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권두섭 민주노총 법률원 변호사는 “풀타임으로 노조 전임자를 두기 어려운 건설업체 특성상 현장별로 노조 전임자를 두는 게 유리해서 단체협약이 체결
된 것이고 이들이 상급노조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노동부 해석과 대법원 판례 도 있다”며 “건설현장에서 고용과 관련된 교섭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노조 가 교섭 요구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다양한 압력을 가하는 행위를 협박으로 처 벌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노조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장관,






분신사망에 첫 입장…“억울한 일 없게 개혁”
울한 일이 없도록 지금 노동개혁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가 끝난 뒤 <한겨레>와 만나 건설노동 자 분신 사망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다. 발생하면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분신과 관련해 이 장관이 언론에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장관은 ‘관련 대책을 준비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유서도 보고 했다. 현 재 우리나라 노동시장 문제나 노사 관계 시스템과 관련해 저희는 약자 보호나 억울한 일이 없도록 지금 노동개혁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어쨌든 이런 부 분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빈소에 갈 계획이냐’, ‘건폭(건설노조 폭력 행위) 등 정부의 노조 때 리기가 원인이란 지적이 있다’는 말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양아무개 지대장은 지난 1일 오전 강원도 강 릉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분신해 2일 숨졌다. 그는 조합원 채용, 노조 전임비 지급을 강요한 혐의(공동 공갈) 등으로 지난 2월부터 수사를 받아왔다.
노동계는 양 지대장의 분신이 정당한 노조 활동을 ‘건폭’으로 몰아온 윤석 열 정부의 대대적인 수사 때문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양 지대장은 분신 전 동료 들에게 남긴 글에서 ““제가 오늘 분신을 하게 된 건 죄없이 정당하게 노조활 동을 했는데 집시법 위반도 아니고, 업무방해 및 공갈이랍니다”라며 “(이런
혐의를 적용한 데 대해) 제 자존심이 허락되지가 않는다”고 적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당정협의 뒤 열린 고용노동부 ‘상습체불 근절대책 발 표’ 자리에서 이번 건설노동자 분신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어제 건설노조 에서 조합원 한 분의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가족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 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이런 불행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 도록 건설현장 등 노동시장에서 공정과 노사 상생의 관행을 만들어 나가기 위 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겨레
▲ 한동훈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절에 분신한 건설노동자가 숨진 데 대해 “억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 개최로 유동인구가 늘어났습니다. 캄보디아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줄고 있으나 정부 발표는 PCR 결과에 의한 수치이니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히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집콕·혼밥·운동부족



아동청소년 87% 행복지수 ‘하’
이다.
올해 아동 행복지수는 4점 만점에 1.66점으로 2021년(1.68점), 2022년 (1.70점)과 비슷했다. 다만 수면 시간이 짧거나 공부 시간이 과다한 아 동·청소년의 비율은 최근 3년 내내 증가했다.

2021년과 비교하면 수면 시간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이 10.4%포인 트, 적정 기준보다 공부 시간이 많은 경우는 14.5% 포인트 늘었다. 운 동 시간이 부족한 비율은 2021년 92.7%에서 2022년 87.5%로 하락했 다가 올해 90.1%로 반등했다. 미디어 사용 시간이 과다한 경우는 2021 년 53.8%에서 올해 38.7%로 감소했다.
같은 조사에서 우울·불안과 충동적 자살 생각, 보호자의 방임·정서
학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자아존중감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동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2021년 4.4%, 2022년 7.7%에서 올해 10.2%로 꾸준히 늘었다.
재단은 4가지 생활영역에서 적절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면 아이들이 불 행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 어린이날 101주년·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행사가 열린 1 일 참가자들이 서울 종로구 방정환 생가터에서 출발해 광화문 광장을 거쳐 세종문화회관 중앙계 단 앞까지 걷는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일상 불균형에 우울·불안↑자존감↓…10% ‘극단선택 생각’ 초록어린이재단 “수면·휴식권 보장하고 가족과 저녁식사해야”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8명 중 7명은 수면과 공부 등에 너무 적거나 많 은 시간을 쓰는 탓에 행복하지 못한 일상을 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2일부터 12월29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 2천231명을 대상으로 한 ‘2023 아동 행복지수’ 조사에서 86.9%인 1천940명의 행복지수가 ‘하(下)’로 집 계됐다. 행복지수 ‘하’에 속하는 비율은 1년 전보다 2.5%포인트 증 가했다.
아동행복지수는 수면·공부·미디어·운동 등 4가지 생활영역으로 아 동의 하루를 분석하고 권장시간과 비교해 일상 균형 정도를 산출한 것
행복지수가 낮은 아이들은 ‘늦은 수면’, ‘집콕’, ‘저녁 혼밥’, ‘온라인 여가활동’ 등이 특징이었다고 분석했다.
재단은 아동 수면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고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공부 하지 않고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실외 활동 장려, 게임과 온라인 도박 중독 대책 마련, 대면 교제 공 간 확보 등을 강조했다/연합뉴스
보레이 피폽 트마이 센속 #15, NW-04 (이온몰2 근처)

*영업시간: 8AM-6PM


이스탄불총영사관,
훈련 美 민주, 반도체법 후속타

이스탄불총영사관은 4 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한인회와 공동으로 이스 탄불 재난관리청(AFAD)
교육훈련센터에서 재난
상황 체험 및 대응 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튀르키예 동남
부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마련된 이
번 훈련은 지진 등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터로 경험하고 재난 발생 시 행
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우성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지진 등 재난은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
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이 안전 의식을 높이
고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재난 발
생 시 우리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관의 계획을 안내했다. 이
총영사는 또 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야샤르 악산야르 이스탄불 부주지사
와 만나 이번 지진 후 우리나라와 공관의 구호 활동을 설명하고 재난 관
련 동향 및 정보에 대한 신속한 공유와 유사시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이스탄불 총영사관은 재난 발생 가능성 및 동향을 계속 주시하면서 지
진 발생 시 우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튀르키예 유관기관과 협
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리아 방문' 이란 대통령, 反이스라엘 연대 촉구
시리아를 방문 중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4일 '반이스
라엘 연대'를 촉구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다마스쿠스에서 팔레스타
인 저항군 사령관들과 만나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연합 전선의 단합을 호 소했다고 국영 IRNA 통신 등이 보도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패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저항군과 지역, 이슬람 세계의 단결과 응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팔 레스타인 문제는 항상 이란 외교정책의 우선순위"라며 "이슬람 세계의 모
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란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물론 레바논의 헤즈볼라 등 이스라엘과 싸우는 여러 세력을 지원해왔다.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단체
를 상대로 수백 차례 공습을 감행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전날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는 내전 승리를 축하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시리아에서는 2011년 내전 발발 이래 50만 명 넘게 숨지
고 수백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
남아공, '빅5' 동물 새끼 도안 추가한 새 지폐 발행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이 4일 뒷면에 사자, 코끼리, 코뿔소, 물소, 표범 등 이른바 '빅(big) 5' 동물의 새끼 도안을 추가한 새 지폐를 발행해
시중에 유통하기 시작했다. 200랜드(약 1만6천원), 100랜드, 50랜드, 20 랜드, 10랜드권 새 지폐의 뒷면에는 기존의 표범, 물소, 사자, 코끼리, 코
뿔소 도안에 각각 새끼가 한 마리씩 추가됐다. 앞면에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얼굴이 그대로 남아 있다. 특수 종이로 찍어낸 새 지폐에는 위
조 방지를 위한 첨단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고 남아공 중앙은행은 설명했 다. 만델라의 얼굴이 새겨진 현 지폐 시리즈는 만델라 사망 1년 전인 2012
년 처음 발행됐다. 그
'중국 경쟁 2.0' 법안 추진

미국 상원의 민주당 의원들이 중국과 전 략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도체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의 뒤를 이을 '중국 경쟁 2.0' 법안을 준비하고 있 다. 척 슈머 상원 원 내대표와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지난 3일 의회에서 기 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더힐 등이 4일 보도했다.
법안은 현재 작성 중이라 조문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민주당은 슈머 원내대표가 5개 주요 정책 분야에 초점을 맞추라고 지시했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우선 수출통제 강화와 새로운 제재, 중국의 강압에 대한 억제 등을 통 해 중국에 첨단 기술이 흘러 들어가는 것을 제한한다는 구상이다. 미 국 자본이 중국 기업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특정 핵심 분 야에 대한 대중국 투자를 심사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민주당은 "미국과 우리 동맹이 중국 정부의 기술 발전에 필요한 자금 생명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긴요하다"고 밝혀 법안에 한국 등 동맹 과 투자 심사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민주당은 미국 내 투자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도 강조했다.
반도체과학법으로 반도체 산업 투자를 유치했지만, 다른 산업도 대규 모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생명공학과 바이오 제조 등 투자가 필요한 다 른 주요 기술 분야를 식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맹 및 파트너와 경 제관계를 강화하고 보조를 맞출 필요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 상·해상 실크로드)를 견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진 경각심 갖자"
교민초청 재난대응
백악관 "美, 크렘린궁 공격과 무관"

"배후 주장은 뻔뻔한 거짓말"
미국은 러시아가 크렘 린궁이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 하면서 그 배후로 미국
을 지목한 데 대해 "명 백하고 뻔뻔한 거짓말"
이라고 강하게 부인했 다. 존 커비 백악관 국 가안보회의(NSC) 전략 소통조정관은 4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우
리는 이 일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 2일 밤 우크라이나
가 크렘린궁을 드론으로 공격했다면서 "이 테러 행위에 대한 결정은 우
크라이나가 아니라 미국이 내리는 것을 알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실행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페스코프는 "미국이 종종 표적을 지정하 는 것도 알고 있다"며 "미국은 우리가 이를 안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해 야 한다"고 했다.
러시아는 이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생명을 노린 테러로 간주, 적
합한 시기와 장소를 골라 보복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커비 조정관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페스코프의 거짓말과 달리
어떤 식으로든 미국이 이번 일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그것
은 거짓말일 뿐이며, 이는 매우 명확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크
렘린 피격 주장과 관련해 러시아 측과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우
리가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이
번 일을 공식적으로 조사하고 있진 않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 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비 조정관은 CNN과 MSNBC 방송에도 출연해 "우린 우크라이나가 그들 국경 밖으로 공격을 가능하게 하지도, 권고하지도 않았다"고 러 시아 주장을 거듭 일축했다.


그는 "미국은 크렘린궁에 대한 드론 공격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에 관 한 정보가 없다"고 했고, 나아가 "솔직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알지 못한다"고 말해 크렘린궁이 피격됐다는 주장이 러시아의 의도된 거짓 말일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지난 48시간 동안 푸틴은 우크라이나 에 순항미사일과 드론 등의 공격을 퍼부었고, 어제 23명의 무고한 시 민이 주거지에서 숨졌다"며 "이들은 의도적으로 폭격을 받았을 가능성 이 크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거지를 공격하면서 숱한 민간인이 희생된 데 대한 국제적인 비난이 일자 이를 덮으려 국면 전환을 시도한 게 아니 냐는 의구심인 셈이다.
커비 조정관은 브리핑에서도 "러시아는 처음부터 이 전쟁을 서방 대 러 시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 러시아, 미국 대 러시아의
싸움으로 그리려 했다"며 "이번 일은 푸틴이 그런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에 완벽히 들어맞는다"고 언급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
공식 방문을 통해 양국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르코스는 전날 미국 방문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양국의 보다 강력한 관계 구축을 위한 결심을 전달하겠 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발전과 평화를 위한 양국의 오랜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마르코스와 바이든은 이날 워싱 턴DC에서 회담을 갖고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등 중국의 위협에 공동 대 응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을 공 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 필리핀은 1951년 상호방위조 약을 체결해 동맹을 맺었다. 하지만 '친중' 성향의 로드리고 두테르테는
2016년 필리핀 대통령에 취임한 뒤 동맹 관계를 흔드는 정책 기조를 견 지했다. 반면 후임인 마르코스는 지난해 6월 30일 취임한 이후 중국의 위
협에 맞서기 위해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2일에 는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필리핀에서 칼리토 갈베즈 국방장관과
만나 방위협력확대협정(EDCA)에 따라 미군이 현지 군 기지 4곳을 추가
로 사용하는 데 합의했다.#
미얀마 군부, 반군부 세력 거점도시 식료품 차단
미얀마 군부가 반군부 세력의 저항이 거센 지역에 대한 식료품 반입을 차 단하고 나섰다고 3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 면 사가잉 서부지역과 마궤 지역으로 이어지는 친드윈대교 검문소에서
지난주부터 미얀마군 1백여 명이 검문을 통해 이 지역에 대한 식료품 반
입을 차단하고 있다. 사가잉, 마궤 지역은 군부 쿠데타에 반대해 저항하
는 시민방위군(PDF)의 활동이 미얀마에서 가장 왕성한 곳이다. 군인들
은 검문을 통해 쌀은 물론 소금, 식용유, 어묵, 요리용 숯까지 반입을 철 저히 금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재는 건기인 탓에 친드윈강 을 이용한 선박 수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친드윈대교를 통한 육로가 아
니면 이 지역 주민들의 대부분은 식료품을 공급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美항공모함 니미츠호 태국 입항…中서 수입 함정 도 도착


미국과 중국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영향력 확대 경쟁을 벌이는 가운
데 태국이 양국 사이를 오가며 군사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방콕포
스트와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
가 지난 24일 태국에 도착해 촌부리주 램차방 항구에 정박 중이다. 1975
년 취역한 니미츠호는 승조원을 6천명가량 태우고 함재기 90대를 적재할
수 있다. 앞서 이달 초 한미일 3국의 대잠수함 훈련에 참여했으며, 필리 핀과의 합동 훈련을 마치고 태국으로 이동했다. 니미츠호가 속한 미 제 11항모강습단의 벤 부숑 공보장교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남중국해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로버트 고덱 주 태국 미국대사는 니미츠호에 올라 "태국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가장 오래 된 친구이자 동맹국"이라며 "양국이 올해 수교 19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
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니미츠호는 29일 태국을 떠날 예정이다.#
수출 금지' 인니, 제련소 완공 지연에 일부 수출 허용
오는 6월부터 구리 정광(불순
물을 제거한 구리 광석) 수출을
금지하기로 한 인도네시아가
일부 품목에 한해서는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대규모 구리 제련소의 완공이 늦어지고 있
어서다. 29일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아리핀 타스리프 인도네
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6월부터 구리 정 광 수출이 금지되지만, 일부 구리 정광은 2024년 5월까지 수출을 허용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출이 가능한 품목은 미국 광산대기업 프리포 트 맥모란이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 그라스버그 광산에서 생산하는
구리 정광과 인도네시아 광산기업 암만 미네랄이 서부 누사텡가라 지 역에서 생산하는 구리 정광이다.

아리핀 장관은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두 기업이 건설 중인 대규모 구리 제련소 완공이 늦어지면서 이들 업체가 한시적으로 구리 수출 금 지 예외를 적용해 달라고 요구해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프리포트는 동자바에 30억 달러(약 4조200억원)를 투자, 연 170 만t의 구리 정광을 처리할 수 있는 제련소를 건설 중이다. 또 암만 미 네랄도 누사텡가라에 연 90만t의 구리 정광 처리 시설을 구축 중이다.
두 기업 모두 연내 완공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공사가 늦어지면서 현 재 완공률은 60% 수준이며 완공 목표일은 내년 5월로 미뤄진 상태다.
아리핀 장관은 또 2041년으로 종료되는 프리포트 맥모란의 그라스버
그 광산 운영권 연장 논의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재 프리포트 맥모 란은 그라스버그 광산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원자재가 풍 부한 인도네시아는 수출품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방산업(다운스트림)
을 키우겠다며 2020년 차량용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의 원광 수출
을 막았다. 대신 니켈 정·제련 시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니켈을 제품 형태로 수출하고 있다.#

'방미' 앞둔 마르코스
"바이든에 '강력한 동맹' 결심 전달"
'구리광석






















대비하고 조심하는 생활
캄보디아의 주택은 어느 집을 막론하고 출입문은 물론 창마다 외부 에 창살을 대어 놓았다. 외부에서 내부로 통하는 모든 공간은 벽돌이 나 철판으로 막아 마감한다. 만약에 집에 불이라도 나면 어디로 빠 져 나올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저택의 경우에는 높고 견고한 담장을 세우고 그것도 모자라 담장 위에 쇠창살이나 철조망을 설치 한 집도 많다. 철옹성이 따로 없다. 다 외부 침입자나 도둑을 막기 위 한 것이다.
얼마 전, 집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친구와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갔다
가 다쳐서 돌아왔다. 이유는 날치기를 당한 것. 마침 목걸이를 하고 있
었는데 옆에서 달리던 오토바이족이 목걸이를 채 가는 찰라 그것을 안
빼앗기려고 하다가 오토바이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얼굴 한쪽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고 무릎과 다리도 다쳐서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였다. 그
나마 다행인 것은,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땅에 부딪쳤지만
검사 결과 머릿속에는 별 이상이 없었다. 집에 내려가 1주일간 가료를
하고 돌아온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얼굴에는 아직도 사고의 흔적이 남아
있어 옆에서 보기에 애처롭다.
프놈펜에서는 이런 날치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오토바이나 툭
툭이를 타고 가는 손님이 주요 표적인데 특히 연약한 여자들이 많이
당한다. 핸드백 같은 소지품은 물론 몸에 치장한 장신구까지 낚아채가
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물건만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더러는 추락 사
고로 몸을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외국인은 날치기의 주요 표적이
다. 내국인보다 몸에 지니고 다니는 돈이 많고 귀중품을 소지하는 경
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한국인들 중에도 날치기를 당한 경
우가 여럿 있고 어떤 분은 다리를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몇 달간 고생
을 하기도 했다.

어려운 때라 그런지 요즘에 부쩍 는 것이 좀도둑이다. 지난 연휴에 기사가 휴가를 간 사이 차를 바깥에 하루 세워 놓았더니 배터리를 감 쪽같이 떼어갔다. 그러잖아도 성능이 다 돼서 바꾸려던 참이었는데 무거운 쓰레기(?)를 가지고 가느라고 고생깨나 했겠다는 생각을 하 면서도 기분이 영 개운치 않았다. 얼마 전에는 손님에 찾아와서 20여 분간 얘기를 하고 나가는 사이에 현관 앞에 세워 둔 자동차의 백미러 하나가 없어졌다. 벌건 대낮에 바로 코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어안이 벙벙했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밤만 되면 차를 집안에 모셔 놓고 자는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캄보디아도 경찰이 있고 치안이 있다. 워낙 경찰의 힘이 강하기 때문 에 큰 사건은 별로 일어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일반인의 생활 세 세한 곳까지 힘을 쏟지는 못하는 것 같다. 좀도둑이 많고 날치기가 빈 번해도 그것이 해결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그 런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활개를 치고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별 로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집에서 일하던 사람이 물건을 슬쩍 빼돌리다가 들킨 사례는 캄보디 아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어쩌랴. 외국인으로 그 속에서 사 는 이상 스스로 현실에 대처하면서 살 수밖엔 별 도리가 없다. 밖에 일을 보러 나가는 집안에 있든 미리 대비하고 항상 조심하는 생활 습
관을 가져야 한다./한강우(KLC TOPIK 대표)







9. 새치 예방 및 개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는 흰머리는 문제가 없지만 나이에 맞지 않게 흰머리가 나 고민이신 분들에게 들기름이 좋습니다. 들기름은 새치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주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새치가 나는

경우가 있어 이때에는 들기름이나 들깨가 첨가된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10. 알레르기 억제
들기름에는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완 화에 도움이 됩니다. 들기름을 먹으면 염증반응을 줄여주고 간지러움을 완화
할 수 있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11. 주부습진
들기름은 주부습진에도 효과적입니다. 주부습진 시 가려움증은 들깨에 함유 된 리놀산 성분이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들기름을 데운 후 솜에 묻힌 뒤 습진 부위에 올려 찜질을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12. 피부미용
들기름은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어 기미나 주근깨에 효과적입니다. 들기름
에는 리놀산 성분이 풍부하여 들기름을 직접 바르면 기미나 주근깨에 좋습니 다. 뿐만 아니라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시켜 주고 잡티를 제거하여 피부를 깨 끗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들기름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피부
에 직접 마사지를 하면 더욱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13. 혈관질환 개선
들기름에 함유되어 있는 리놀렌산 성분은 혈액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저하
시키고 피가 맑아지게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혈압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14. 혈액순환 개선
들기름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고혈압과 저혈압이 있으신 분들에 게 효과적입니다. 들기름을 꾸준히 드시면 혈압 수치를 정상화 하는데 도움 이 되며 저혈압으로 어지럼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들기름을 드실 때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주로 나물을 무 치거나 음식물에 들기름을 첨가해 드시는 갓이 좋습니다. 또한 날달걀과 함께 섞어서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계란의 노른자 부분에는 제시틴, 토코페롤 성분이 들어 있어 들기름의 좋은 성분들을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들기름을 가열하면 산패가 되기 쉬워 생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시에는 냉장 보관하여 1개월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으며 작은 갈색병에 소 분하여 보관하거나 참기름 들기름의 비율을 2:8로 섞어 보관하시면 좋습 니다.
들기름의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과다 섭취시에는 배탈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들기름으로 그대로 드시기를 추천하고 하루 1작은술에서 1 큰술 정도를 드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참조 : 야후 대백과 사전, 구글 블로그) 식의 황순현 한의사 Lac. PhD. <순 한방병원 & 한방카페 운영 중>
들기름의 효능 下
이병헌 감독 말맛으로 '편견' 걷어낸 감동 <드림>
'말맛' 하면 떠오르는 연출자인 이병헌 감독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무려 10년을 준비한 프로젝트 '드림'으로 말이다. 특유의 말맛 가득한 대사로 시작해 천천히 조금씩 인물들에 젖어 들게 만든 다. 그렇게 편견을 걷어낸 감독은 온전한 감동을 안긴다. 감독은 전 반의 웃음, 후반의 실화, 그렇게 '감동'이라는 골을 넣었다.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소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박서 준)은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 에 나서게 된다. 각본 없는 각본으로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아 이유)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소매 티셔츠를 필두로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homeless, 집이 없는 사람)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 다큐에 대 사와 상황 그리고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에 기가 막히 는 감독 홍대. 하지만 포기할 틈도 없이,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으 로 다가온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특유의 말맛 가득한 대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여 온 이병헌 감독이 4년 만에 스 크린으로 돌아왔다. '드림'은 지난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 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영화다.
TV 다큐멘터리를 통해 홈리스 월드컵을 알게 된 이 감독은 홈리스 들을 취재하고, 2015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홈리스 월드컵에 동행하 는 등 무려 8년에 걸쳐 영화를 준비하고 완성했다. 그리고 지금, 세 상에 내놓기까지 걸린 시간을 합치면 10년 프로젝트다.


'드림'은 말맛과 유머를 동원해 지루하지 않게 천천히 조금씩 인물 들에게 다가가 결국 스며들게 한다. 처음엔 말맛과 유머, 티키타카
가 눈에 보이지만 어느새 각 인물의 얼굴, 그들 각각의 '드림'(꿈)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온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더니, 감독은 그렇게 한 걸음씩 차근차근 밟아나가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1600만 관객을 '말'로 웃긴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의 작품답게 '드림' 역시 특유의 '말맛'이 가득하다.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찰진 대사가 빠른 속도로 배우의 입을 통해 리듬감 있게 나오는 걸 듣다 보면 "역시 이병헌 감 독"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병헌 감독 표' 대사가 배우 사이에서 탁 구처럼 핑퐁 거리며 오갈 때 이게 바로 '티키타카'란 걸 저절로 깨닫게 된다.


영화에는 곳곳에 이병헌 감독의 영화라는 걸 알 수 있는 유머 코드도 녹아 있 고, 각 캐릭터가 자기 색을 갖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말맛 가득한 대사와 티키
타카만큼 감독의 유머와 캐릭터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영화 전반은 그 렇게 감독 특유의 색채로 가득 차 있기에 유쾌하게 흘러간다. 템포 역시 빠르 게 흘러가며 지루할 새가 없다.
감독의 색을 진하게 느끼며 전반전이 흘러간 후 시작되는 후반전은 실화가 갖는 감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낸다. '홈리스', 흔히 우리가 사회의 밑바닥에 도달했다고 이야기하는 그들의 찬란하고 순수한 도전과 열정이 후반부의 중 심축이다.
다양한 사연 속에는 우리네 삶과 현대사와 사회상이 담겨 있다. 홈리스를 대
거 양산했던 IMF 사태, 물질적 성공에 취해 가족을 등한시하는 가장의 모습, 홈리스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상대적 강자들의 태 도 등이 각 인물의 사연과 현재 속에서 드러난다.
그들의 사연과 현재를 본다는 건 정말 평범한 우리의 삶 한가운데를 바라보 는 일이자 아무도 보려 하지 않았던 사회 한구석을 마주하는 일이다. 또한 그 들에게 없는 건 물리적인 집이 아니라 마음 둘 곳이다. 그건 홈리스뿐 아니라 홍대나 소민도 마찬가지고,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현대인도 마찬가지일 것이 다. 결국 '드림'은 갈 곳 없는 이들이 정착할 곳을 찾는 여정이라는 점에서 공 감과 연대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영화 전반부에 유머와 말맛을 특히 더 부각한 건 어쩌면 감독의 세심한 배려 일지 모른다. 이러한 장치들은 우리가 편견으로 바라보는 '홈리스'라는 사회
적 약자에게서 '편견'을 들어내고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도록 한다. '홈리 스'라는 수식어 대신 '말맛'과 '코미디'가 먼저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가볍게, 조금은 편안하게 먼저 다가가며 관객들은 '홈리스'가 아닌 '캐 릭터'를 온전히 바라보게 된다. 편견을 걷어내고 다가간 인물들의 삶과 꿈을 들여다보게 될 때 감동 역시 오롯이 마음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홈리스는 우 리가 회피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한 이웃임을 자연스럽게 알린 다. 그들도, 우리도 모두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임을 보게 해준다.#

날씨와 계절
대화를 시작하기에 좋은 주제로 날씨 얘기만큼 편하고 부담가지 않는 주제
도 없습니다. 이번 주에는 날씨와 계절에 관련된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너으 크마에 미은 뽄만 로더으?’ - 캄보디아에 계절이 몇 개 있어요?

‘로더으(R)’는 ‘계절, 주기’를 나타낼 때 쓰는 말입니다. 여성의 생리를 말할
때도 쓰입니다. 캄보디아에는 ‘로더으 끄다으’ - ‘건기 , 더운계절’ 과 ‘로더
으 플리응’ - ‘우기’가 있습니다. 건기를 다른 말로 ‘로더으 쁘랑’ 이라고 하
고 우기는 ‘로더으 붜싸’ 라고 합니다. 이는 농사짓는 시기와 관련해서 나온 말입니다.

한국의 계절은 어떻게 말할까요? 봄은 ‘꽃이 피는 계절’ 이라는 뜻으로 ‘로더
으 프까 으릭’ 이라고 합니다. (‘프까’ - ‘꽃’, ‘으릭’ - ‘피다, 열리다(열매)’)
여름은 더운 계절이니까 ‘로더으 끄다으’ 라고 하며, 가을은 나뭇잎이 떨어지
는 계절이라는 뜻으로 ‘로더으 슬럭처으 쯔루’ (‘슬럭’ - 잎, ‘처으’ - 나무, ‘ 쯔루’ - 떨어지다)라고 합니다. 겨울은 ‘로더으 뜨러쩨아’ 혹은 ‘로더으 으롱 이어’ 라고 합니다.
◆ ‘너으 꼬레 미은 아까스티읃 양맞?’ - 한국 날씨는 어때요? 날씨를 물어보는 표현입니다. ‘아까스티읃’은 ‘날씨’라는 뜻이므로, ‘어떻다’ 를 뜻하는 의문사 ‘양 맞?’ 과 함께 쓰여 위와 같은 문장을 만들어 보았습니 다.
※ 여러 가지 날씨 .좋은 날씨 - ‘아까스
티읃 러어’ , .덥다‘끄다으’ , .춥다 - ‘ 뜨러쩨악/으롱이어’ , .따뜻하다 - ‘끄다
으 름멈’(‘름멈’ - 적
당히)(적당히 덥다는 의미), .선선하다 - ‘뜨러쩨아 쓰루얼, 라하으이’ .화
창한 날/하늘 - ‘메잌 쓰럴라’ (‘메잌’ - 하늘),. 흐린날 - ‘메잌 쓰러똠’
.구름이 있다 - ‘미은 뻐뻑’ .먹구름이 꼈다 - ‘미은 뻐뻑 크마으’, .바람
이 분다 - ‘크쪌 벅’, .바람이 없다 - ‘엇 미은 크쪌’, .비가 온다 - ‘플리응
마오 / 미은 플리응‘, .비가 올 것 같다 - ’메익 으록 플리응‘, ’메잌 쩡 플


리응‘ (하늘이 비를 찾았다, 하늘이 비를 내리려 한다 라는 표현입니다), .비가 그쳤다 - ’플리응 으레앙 하으이‘, .무지개가 떴다 - ’미은 언떠누‘, 안개가 꼈다 - ’미은 압‘, 눈이 온다 - ’틀레악 쁘럴‘ (’틀레악‘ - 떨어

지다, ’쁘럴‘ - 눈)
◆ ‘미은 아으 플리응 떼?’ - 우비 있어요?
날씨에 따라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지요? 그런 단어를 몇 개
나열해 보겠습니다.
‘아으 플리응’ - 우비 , ‘찯’ - 우산 (우산을 쓰다는 ‘방 찯’ 이라고 합니다‘
’방‘ : 가리다), ’아으 끄라‘ - 두꺼운 옷, 겨울옷, ’아으 쓰다응‘ - 얇은 옷
[우리말로 깨닫다] 진짜 타령을 하다


타령은 우리 전통 음악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제목입니다. 타령은 보통 신나는 음악, 즐거
운 음악을 나타냅니다. 정악에서는 아예 ‘
타령’이라는 제목도 있는데, 영산회상곡 중
에서 여덟 번째 곡이 바로 ‘타령’입니다.

영산회상 중에서는 가장 빠른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가에서 무당이 노래와 춤으로 굿을 하는 것
을 타령(妥靈)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타령의

기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타령은 판소
리에서 삽입곡을 의미하기도 하고, 민요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사설에 더 집중된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타령도 매우 많습니다. 방아타령, 새타령, 창부타령, 군밤
타령,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민요 제목 중에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보입니다. 좀 빠르고 신나는 노래에는 타령이라는 제목이 주로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타령을 들으면 신이 나고 어깨춤이 절로 나기도 합 니다.
한편 우리말에서 ‘타령 을 하다’라는 표현은 ‘어떤 사물에 대한 생 각을 말이나 소리로 나 타내 자꾸 되풀이 하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 습니다. ‘술타령, 돈타 령’ 등의 표현에서 알 수 있습니다. 자꾸 술을 달라고 하거나, 돈에 대 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술타령, 돈타령이라고 한 겁니다. 아마도 타령 이라는 노래가 자꾸 입 에 붙어서 생긴 표현이
이 알고 있는 군밤타령의 가사를 바꾸어 치유의 타령을 만들었습니다. 후 렴은 ‘얼싸 좋네. 아 좋네. 희망이여. 에헤라 다 좋은 세상.’으로 바꾸었 습니다. 군밤타령에는 ‘바람이 분다, 봄이 왔네, 달도 밝다’가 각 장의 시작입니다. 어찌 보면 밝은 가사처럼 보이지만 양면을 보이는 가사이기 도 합니다.
연평도에서 배를 타는 사람에게 바람은 위험한 바람이면서 고기를 많이 잡 으면 기분 좋은 돈바람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따뜻한 봄은 좋은 것이지만 그 전에 겨울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어려운 시간을 이겨낸 겁니다. 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두운 밤이기에 밝은 달이 필요했던 겁니다. 고통스러운 세상에 대한 밝은 희망을 나타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짓패 · 희망세상’이 만든 치유의 타령인 ‘희망세상 노래(타 령)’는 전체 공연 구성은 희망세상을 이끄는 고경자 선생님이 하셨지만, 가사를 바꾸는 것, 가사와 가락의 조화, 소품의 준비, 악기 연주, 공연의 흥 돋움에는 회원 모두가 참여하였습니다. 따라서 모두가 함께하는 치유의 타 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희망세상 노래는 함께 계획하고, 함께 노래를 부 르고,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부르는 이도 듣는 이도 치유되는 진짜 타령입 니다. <다 좋은 세상>을 꿈꾸는 <희망 타령>입니다./재외동포신문(http:// www.dongponews.net)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신나고 즐거운 음악이 입에 자꾸 붙는 것은 좋은 일입 니다. 삼국사기에 보면 ‘방아타령’이 나옵니다. 가난하였던 백결 선생이
명절에도 먹을 게 없는 가족을 위해서 거문고로 방아 찧는 소리를 닮은 방아 타령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즐거움과 슬픔이 어우러지는 묘한 감정의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아타령에서 미루어 보자면 타령은 슬픔을 즐겁게 이겨내는 현실 치유의 효 과가 있습니다. 방아타령을 듣고 배가 부르지는 않았겠지만 가족을 위해서 방아타령을 만들었다는 것이 눈물 나게 고마웠을 겁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즐겁고, 신나게 이겨나가는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타령이라는 것은 이런 치유의 모습이 진짜 타령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악치유모임인 ‘짓패 · 희망세상’에서는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 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
방하니라"(민수기12:1)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
가 구스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것을 비난했다.

약속의 땅을 향하여 가고 있고 광야 한복판이 다. 많은 문제가 생기고 있는 시점이다. 모세
한테 먹을 거 달라, 고기달라고 해서 메추라기
를 한달간 먹였고, 장로들이 모세를 어렵해 해
서 하나님이 내리신 영에 의해 그 사건도 잘 넘어갔다.
이제 가족안에서 모세를 어렵게 하고 있다. 모 세를 비방한 까닭이 1절에서는 모세가 구스 여
인을 아내로 맞아들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2
절의 내용은 다른 이유를 말하고 있다. 미리암
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는 속내는 무엇일까?
1절이 명분이라면 2절은 속내이다.
만약 모세의 결혼이 정말로 문제가 되었다면 가족으로서 결혼 전에 이것 을 나누었을 것이다. 지금은 이미 결혼했고 물릴 수 없는 상황에 이것을 문제삼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 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 더라"(민12:2). 지금 이스라엘을 끌고 가고 있는 탑 three 는 모세, 아론, 미리암이다. 이 중에 모세는 동생이다. 자신들이 더 연장자이다. 그런데 모세가 최고 지도자로 있는 것에 대한 시기심으로 결혼문제를 명분으로
'너만 하나님이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속내를 나타내고 있다. 모세에 대한 시기이다. 비방으로 표출하고 있다.
명분과 속내가 다른 것은 그 안에 탐욕이 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 3
자는 이것을 잘 구별하지 못할 수가 있다. 명분이 분명하면 거기에 동의 하고 지지하게 된다. 그러나 지혜자는 이것을 잘 분별해야 한다. 특별히
지도자는 이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이 분별력이 없으면 공동체가 위태
해지기 때문이다.
미리암과 아론의 마음속에는 모세의 권위, 리더십에 대한 질투가 있다. 자신들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이 모세하고만 말씀하시는 것
이 아니라 우리와도 말씀하신다고 모세에게 대항했다. 교회안에 좋은 일
을 가장한 또 다른 속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해야 한다. 미리 암과 아론의 탐욕이 우리안에 자리 잡지 않도록 스스로를 살펴야 한다. 모세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80세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명령 과 설득끝에 애굽으로 들어갔다. 바로왕을 만나는 어려운 도전을 했고, 이스라엘을 설득해서 출애굽을 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 그 땅
에 가자고 장정만 60만명이 넘는 민족적 대이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광야이다. 이스라엘을 인도하기 위해 동분서
주하고 있다. 그런데 가족의 이러한 비방과 시기는 참으로 고통스러웠을
것 같다. 차라리 내려놓을 수 있으면 내려놓으려 했을 것 같다.
형 아론과 누나 미리암의 비방에 모세는 어떻게 대처했나? "이 사람 모세
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3절). 구약에서 온유는 보통 겸손과 연결되어지는 단어이다. Dollar는 성령의 9가지 열매에 대해 풀어놓았는데 온유를 '다른 사람의 위에 있으려는 성향을 물리 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모세는 겸손함이 있었고, 다른 사람의 위에 있으려는 성향을 내려놓은 사람이다. 그는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 유함이 더한 사람이었다. 모세는 형과 누나에게 내게 이렇게 대한다 고 맞서지 않았다. 문제시 삼는 것에 대해 이 문제를 키우지 않았다. 문제를 잠재우고 있었다. 공동체안에도 문제를 조용히 덮는 사람, 긁 어 부스럼 만드는 사람, 문제를 키우는 사람이 있다.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성품과 연관이 많은 것 같다./이순 선교사
*꾸쓰의 묵상오솔길은 작가 블로그(https://blog.naver.com/beth10/)에 연재되는 글 을 동의하에 뉴스브리핑캄보디아에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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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12:1~16 <아론과 미리암의 비방 ①>
위대한 청교도 지도자들의 회심 이야기를 읽 으면 인상깊은 것이 그들 중 대부분은 회심
하기 전에도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회심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자신의 노력으로 경
건하게 살려된 삶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
로 회심한 것입니다.

한국 교회 부흥의 시작이었던 하디 선교사 역시 그랬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입니다.“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
희 안에 거하리라” (요 15:4) 성령의 강력
한 역사를 체험하는 것이 너무나 귀하지만
더욱 귀한 것은 일상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이 임하셨을 때, 우리에게 임하는 권 능입니다. (행 1:8)

예수님 그 분 보다 더 큰 권능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자신이 주님
과 동행하고 있는지 항상 점검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 안에 거 하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시련
의 시기가 오래 계속될 때, 쉽게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무조건 오래참으라, 인내하라 하지 않으십니다.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면 반드시
이길 말씀을 주십니다. 말씀으로 오시는 주님을 바라보면 끝까지 인내할 수 있습니다.
일도 기적입니다. 그러나 더 큰 기적이 주님께서 말씀으로 함께 하시 는 것입니다. 요셉에게 있어서 종살이가 끝나고 감옥에서 나와 애굽의 총리가 된
것 보다 시련의 시간 중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것이 더 큰 기적이 었습니다. 다윗에게 골리앗을 이긴 것 보다 아둘람 굴에서 하나님이 함게 하셨던 것이 더 큰 기적이었고 더 큰 복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말씀으로 함께 하시는 것이 엄청난 기적이 아닐 수 없 습니다. 고난과 시련만 계속되는 것 같은 일상의 삶에서 함께 하신 주 님을 보는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주님의 역사를 보아야 합니다. 새벽마다 깨우쳐 주 시는 말씀의 은혜를 소중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를 붙잡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됩니다./유기성 선 한목자교회 목사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만 분명히 믿어져도 얼마든지 견딜 수 있습니다.
제게 그것을 확인하는 길이 있습니다. 말씀입니다. 이것이 오늘 아침에 도 저의 기쁨과 확신이었습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저를 깨우치고 은헤의 눈을 열어주십니다.
지난 13년의 예수동행운동이 정확히 그것이었습니다. 도무지 변화가 없 는 것 같은 지루한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엄청난 역사가 일어 나고 있습니다. 지진과 화산 폭발이 오랜 시간의 지각변동이 축적된 후 일어난 일이듯이 말입니다. 더 큰 기적을 보아야 합니다. 죽은 자가 사는
<일상에서
성령을 의지하라>
재캄보디아 한국개발NGO협의회
<5월 2째주 소식>
재캄보디아 한국개발NGO협의회는 캄보디아 내에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
행하고 있는 한국개발NGO들의 협의회입니다. 한국NGO 간 네트워크를 형
성하고 상호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발족하였으며, 현재 27개
NGO기관이 회원으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설립목적: NGO 활동 지원 및 자문, 회원단체 역량 강화, 단체간 교류





주요활동: 분기별 정기회, 연말 정기총회, 역량강화 워크샵, 국제기구 교류활
동, 각종 자료 발간
가입 문의 : 회장 장동원: 017-437-955 총무 남기웅: 081-827-542
E-mail : camkongo@gmail.com
▣ 협의회 소식
경기도- 다일직업기술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 중에 18명이 시엠립 주정부
추천으로 양평군 계절 근로자로 선발되어
캄보디아 노동부 오리엔테이션과 건강 검
진을 마치고 5월 둘째주간 출국하게 되었
습니다.
시엠립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 습득을 희망분들은 다일공동체가 운영
하는 경기도-다일직업기술학교에서
뷰티미용, 재봉미싱,제과제빵, 오토바이정비
한국어(토픽반, 다문화반, 계절노동자반) 5월22일부터
재캄보디아 한국개발 NGO 협의회 회원단체 안내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올해 캄보디아 경제 성장률 목표를 6%로 설정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 기구 전망치인 5.2~5.8%보다 높은 수치이다.

중앙은행은 2022년 경제 성장 전망을 5.1%로 설정했으며, Chea Chanto 총재는 캄보디아 평화 수준이나 정치 및 거시경제 안정성을 고려할 때 올 해 6%의 경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2022 연 례 감독 보고서에서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금융 상황 긴축, 코로
나19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한 영향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Chea Chanto 총재는 중앙은행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 성장 및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행 시스템

을 발전시키고 안정성 및 적응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중한 거시경제 정책
을 추가 채택하고 실행하여 시스템적 위험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
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와 세계은행 그룹의 국제금융공사(IFC)가 지역 연결성 및 통합 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물류단지를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공사업교통부 Sun Chanthol 장관과 IFC의 Asad Yaqub 상주대표

는 금융자문 서비스 협약에 서명했다. IFC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를 동남아시아 지역의 물류 허브로 만드는 데 도움 이 될 것으로 보인다.
IFC는 캄보디아 민관파트너십(PPP) 법에 따라 민간 개발사를 선정하
기 위해 국제 입찰 진행 과정에서 정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소요 자본은 약 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캄-중 양자무역 0.38% 감소한 28억
6,200만 달러 기록
올해 1분기 캄-중 상품 교역액이 전년 동기 대 비 0.38% 감소한 28억
6,200만 달러를 기록했 으며, 이 중 대중국 수 입이 88.5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캄보디아 대외교 역액은 총 112억 5,200
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중국이 25.44%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대중
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3억 2,864만 6,000달러를, 수입 은 0.70% 감소한 25억 3,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대중국 무역적자는
1.11% 감소한 22억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최대 교역 상대국 및 최대 수입 상대국이자, 미국, 베트남, 태국에 이은 제
4위 수출 상대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Lim Heng 부회장은 전 세계 사회 및 경제 상황으로
인해 올해 1분기 캄보디아와 대부분 국가 간의 양자 무역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중국 외에도 다양한 수출 시장에 의존하고 있지 만, 올해 초 중국 재개방 후 양국 교역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기 시작했 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초 발효된 캄-중 FTA 및 RCEP, 양국의 우호적 인 협력 관계 등에 힘입어 최근 교역이 개선되고 있으며, 2분기부터 양국 교역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교통부-IFC, 시하누크빌 물류단지 개발 관련 협력 체결
중앙은행,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 6%로 설정
한캄 상공회의소 뉴스레터
◈ 4월회장단 회의
1. 일시 : 4월 26일(수) 11:30 ~13:30
2. 장소 : 필립은행 회의실
3. 참석자 : 이용만,안기오, 정재원, 전범배,고석규, 이상국(쥼), 김종서, 대사관, 김경완, 최주희, 강미선, 뉴스브리핑 캄보디아(12명)
4.회의내용
① 대사관(백선우 서기관)
- 2023 Korea-Cambodia Business Forum안내
1) 주캄대사관, KITA(한국무역협회), Kotra, Kocham, CCC(캄상공회의소) 공동주최
2) 양국간 교역 및 투자증진과 핵심 민간네트워크 구축방안 논의
3) 일시 : 2023. 5.19. 10:00Am
4) 장소 : Hyatt Hotel PP, Regency Ballroom on 1st Fl.
② 금융(이상국 감사)
- 캄옥냐의 캄폿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과 포첸통 근처의 콘도개발사업
으로 인한 사기 발생(5,000명 이상 월 235% 고배당 약속으로 투자 유치 현재 배당 중단)
- 연체율 지속 증가
③ 항공(정재원 부회장)
- KE경우 현재 비수기 5~6월 티켓 여유로움
- 일본행 캄인 증가추세(E-Visa가 허용되고 금액도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삿뽀로와 나리타, 오사카 쪽으로 벚꽃 축제를 보기위한
승객들이 늘어남)
- 중국 PCR에서 신속항원검사로 바뀌면서 중국노선 항공기 증편
중국비자 취득관련 소요시간(Working day 4일, 7~8일 소요)
미국시민 : Regular $140, Express $165, Rush $177
영국시민 : Regular L85, Express L104
캐나다시민 : Regular C$100,Express C135, Rush C$150
그외 시민 : Single Entry- Re $30, Ex $55, Ru $67
Double Entry- Re $45, Ex$70, Ru $82
Multiple Entry for 6M- Re $60, Ex $85, Ru $97
Multiple Entry for 1Y & Above-Re $90, Ex $115, Ru $127
④ 세무, 회계(안기오 부회장)
- 극세청 직원이라고 전화오면 무조건 정보주지 말것(사기 확율 높음)
- 주주간 갈등이 있을시 국세청을 이용해 분쟁을 만들 소지가
있으니 조심할 것
- 국세청에서 선거철 이유 및 기타이유로 세수확보 노력 중 <다음 주에 계속됩니다>
◈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 2022년 캄보디아 주간(23.4.22-23.4.28) 경제 동향
1. 1분기 농산물 수출액 약 14억 달러 : 캄농림수산업부 산하 농업총국(GDA)
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캄보디아는 53개 국제 시장에 약 13.85억 달러
상당의 농산물을 수출하였으며, 이 중 도정미의 수출은 10.9%를 차지함.(※전
년 동기 대비 수치 미제공)
2. 1분기 전기관련 제품 수출, 작년동기 대비 102% 증가 : 캄 관세총국(GDCE)
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캄보디아는 약 7.37억달러 상당의 전기 기계·
장비 및 관련 제품*을 수출함. HS(품목분류) chapter 85에 해당하는 품목으
로, 전기,기계·장비 및 관련 부품, 녹음 ·재생기, TV 영상·녹음·재생기
및 관련 부품, 부속품이 포함. 이는 작년 동기(3.65억 달러) 대비 101.7%, 前 분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1분기 총수출(53.92억 달러)의
13.66%를 차지. GDCE관계자는 전기 관련 제품의 수출은 캄보디아에서
생산되는 태양 전지판의 미국 판매로 인해 증가 했다고 설명하고, 올해 1 분기 섬유 관련 품목의 수출액(24.49억 달러)이 전년 동기 대비 22.4% 감 소한 분을 크게 상쇄했다고 설명
3. 캄포트주, 4천만달러 규모의 부동산 사기혐의 옥냐 체포 : 깜뽓주경찰은 4.22(토) 부동산 재벌이자 인플루언서인 ‘Chea Saron Realty Co.Ltd’의
소유주‘옥냐’ Chea Saron 및 그의 조력자 8명을 깜뽓주내 2천 가구 이
상이 연관된 4천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 관련 사기 혐의로 체포했
다고 발표함. 당국은 투자자들이 원금의 50%이상의 수익률을 보장해 준
다는 Chea Saron 측의 말을 믿고 저축 외에도 상당수가 금융기관에 대출
을 신청하여 투자금을 마련했으나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부채 를 떠안게 된 상황이라고 설명.
4. 캄 정부, “향후 10년간 주요 인프라부문개발에 300억달러 필요” : 공 공사업교통부의 Heang Sotheayuth 기술홍보국장은 향후 10년간 CITMP*전체 332개 사업(486억 달러) 중 우선 순위로 분류한 150개 인프라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약 300억 달러의 투자금이 필요 하며 이를 조달하
기 위한 파트너를 모색해 왔다고 밝힘. *포괄적 복합운송마스터플랜(7 개), Comprehensive Intermodal Transport Master Plan (CIT-MP) 20222023. - 도로, 철도, 수로, 항공로, 항만, 물류 및 쌍방향 운송을 포함한 인 프라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 포함. 쑨 짠톨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은 지난 주(4.20) ‘운송·물류포럼 2022-2030’을 주재하면서 CIT-CP가 마무
리 단계에 있다고 하고, 일부 프로젝트는 타당성 조사가 수행되었으며, 올 해 6월 착공예정인 프놈펜-바벳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138km, 2027년
완공 예정, 공사비 약 16억 달러) 또한 동 마스터플랜에 속한다고 언급. 또
한 프놈펜 - 시엠립간 고속도로 및 프놈펜-뽀이뻿간 고속철도 건설 사업
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관련 사업의 투자 파트너 모색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
◈ 회원사 뉴스
● 2023 Korea-Cambodia Business Forum

- 주캄한국대사관, KITA(한국무역협회), Kotra, Kocham, CCC(캄상공회의소) 공동주최
- 양국간 교역 및 투자증진과 핵심 민간네트워크 구축방안 논의
- 일시 : 2023. 5.19. 10:00Am
- 장소 : Hyatt Hotel PP, Regency Ballroom on 1stFl.
◈ 캄보디아 뉴스
● 故 서세원, 파란만장한 67년 삶 끝내고 고국서 영면
2일 오전 8시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서세원의 발인식이
엄수된 가운데, 딸 서동주를 비롯한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눈물
로 배웅했다. 특히 에세이를 통해 부모님의 폭행, 소송 사건을 겪으며 서
세원과 절연하게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는 서동주는 상주를 맡으며 아버 지 서세원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가족 대표로 나선 서동주는 “아
버지의 마지막을 함께 자리해 주셔서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
아버지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만큼은 같이 있는 게 도리
라고 생각해서 이 자리를 지켰다. 자리하신 분들 잊지 않겠다”고 했다.
● 신규회원가입 및 업무상담 : 011-552-331, 012-550-124
한캄상공회의소(The Korea Chamber of Commerce in Cambodia)
2F, PGCT Center, St. 274, Phnom Penh, Cambodia +855 11 552 331 kochamcambodia@gmail.com www.kochamcambodia.org












주캄보디아대사관에서 알립니다
꼭 알아둬야할 공지사항
근무시간 조정 안내
주재국 정부 및 우리 외교부 근무시간과의 시차 최소화 등을 위해 아
래와 같이 대사관 근무시간을 조정함에 따라 민원 접수 시간을 조정
코자 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시행일: 2023.05.01.
※ 5월 과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정식 도입 예정
< 민원실 운영시간 >
- 조정 전: 08:30 - 12:00, 13:30 - 17:00
(민원실 출입 가능 시간 08:30 - 11:30, 13:30 - 16:30)
- 조정 후: 08:00 - 12:00, 13:00 - 16:00
(민원실 출입 가능 시간 08:00 - 11:30, 13:00 - 15:30)
제89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안내
왕실 농경의 날 2023.5.08. (월)
2. 유사 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대사관 긴급전화 또는 한국 외교
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주캄보디아대사관 긴급 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24
시간) 전화: +855-(0)92-555-235
외교부 영사콜센터(연중 24시간) 전화 : +82-(0)2-3210-0404
앙코르 유적지 및 커케 사원 무료 입장권 신청 안내
캄보디아 거주 외국인 및 투자자 등 대상 앙코르 유적지 및 커케
사원에 대해 연간 입장권(무료)을 허가함. 캄보디아 정부는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하여 2년 이상 거주한 외교관, 투자자, 국제
NGO 직원, 회사원, 개인 사업자, 캄보디아 정부 기관에서 근무
하는 외국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앙코르 유적지 및 커케 사원 에 대하여 연간 입장권(무료)을 신청할 수 있음.
앙코르 유적지 및 커케 사원의 연간 무료입장권 신청 기간은 2022년 9월 9일부터 온라인(Angkor enterprise 또는 spass.angkorenterprise.gov.kh 웹사이트) 또는 앙코르 유적지 입장권 판매 소(Angkor enterprise)에 직접 신청(근무 시간 내) 가능함.
※ 구비 서류 : 여권 사본, 캄보디아 사증 사본(2년 체류), 증명사 진(4x6) 1장(최근 6개월 이내).
☎ 문의처 : 017-268-884(영어가능)
박정욱
준공식 참석
소외지역 모자보건병동
박정욱 대사는 4.26(수) 캄보디아 동북부 소외지역 모자보건병동
준공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캄보디아 동북부 소외지역 모자보 건 프로그램’ ODA 사업을 통해 라타나끼리주, 몬돌끼리주에 모
자보건센터 5개소 신축, 환자 이송용 구급차 및 의료 기자재 지
원 등이 이루어져 산모와 신생아 건강 및 보건서비스 접근성 개
선에 기여하였습니다.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은?
외교부는 2020년 11월부터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모바일 앱 서비
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i-Fi 등 인터넷 환경에서는 별도의 음
성 통화료 없이 무료로 영사콜센터 상담전화를 사용할 수 있으
며, ‘실시간 안전정보 푸시알림’, ‘카카오톡 상담 연결하기’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전화번호 : +855-23-211-900~3 |
업무시간 : 8:30~12:00, 13:30~17:00

5월중 휴무 안내
1. 대사관 휴무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ㅇ 대사관 휴무 기간 : 근로자의 날 2023.05.01. (월), 부처님 오신
날 2023.05.04. (목),

(민원실 출입 가능 시간 8:30~11:30, 13:30~16:30)
긴급연락전화(24시간) : +855-92-555-235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 +82-2-3210-0404
대사, 캄보디아 동북부









(1999년-현재 캄보디아 내 자동차 매장 운영 중)


25톤까지 (각종 카고·크레인-덤프 판매 중)
캄보디아 매장: Phum Trapaing Lvea, Street 2004, Sangkat Karkab, Khan Posenchey, Phnom Penh


문의: 이선홍 092-782 738, 카카오톡 ID: dsc6968






한국: 인천 송도 수출단지 010-3711-1664





통신케이블 전문
LSCV 공식
- UTP Cat 5e, Cat 6, Cat 6A, Cat 7


FTP / STP 등 특수
헤세드 캄보디아 | HESED Agriculture Trading Co., Ltd. | lscv.cambodia@gmail.com
+855-15-200 293 (한국인) | +855-12-35 79 01 | +855-10-35 79 01 www.lssimple.com | www.lscv.com.vn | www.lscns.com
프로젝트





연락처: 012 811 632(허문국)




오전
강사: 속피롬
오전 11시-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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