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ge 1

Chopper, First Lieutenant ‘You’ Profile

- 빈
칸 -
목차 기본 프로필 1 외관 3 성격 7 클래스 상세 10 기타 11 관계 ——— 12 부록 ➢ 러닝 지향

유 강한 / You GangHan

나이

25세

키와 몸무게

192 cm / 110 kg

연차: 0년차
계급: 중위

올해 6여단으로 전입왔다.

총 군경력은 사관학교 졸업 후 2년차

중위로 진급한 지는 몇 개월 되지 않았다

메인클래스:

차퍼(Chopper)

서브클래스:

스태버(Stabber)

이름
1
2

외관:

부드러운분홍색을띈머리칼,

순하게쳐져있는눈꼬리, 온화한웃음은,

그가철저한훈련을거친

군인라는사실을은폐하기에충분했다

진한 벚꽃색을 띈 머리카락은 너무 길지 않게 정리하여 옆으로 넘겼다 반으로 갈라진 가르마를 타고 정돈된 머리칼은 약간의 곱슬끼가 있었으나 부산하다는 인상을 주는 일이 없었다.

매일같이 일찍 일어나 눈 위를 덮는 앞머리 부터 옆으로 요령있게 넘기고, 뻗친 머리칼을 가라앉힌다. 뒷머리는 목 위를 조금 덮을 정도며, 이 또한 기상 후 일과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길이를 유지 중이다 산뜻한 색과는 달리 생각보단 머릿결이 좋진 않아서 만져볼 일이 있다면 의외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따뜻한 갈색의 두툼한 눈썹은 순진하게 이마를 가로지른다… 그 아래 약간 깊이가 있는 안와, 엷은 쌍꺼풀, 그리고 긴 속눈썹 탓에 더욱 순종적으로 쳐진 눈이 있다. 눈동자는 밝은 황갈색이었고, 항상 다정함이 어린 눈빛을 띠고 있다 일 자로 곧게 세워져있는 콧대를 타고 내려가면, 선분홍색의 입술이 호선을 그리고 있을 것이다 타고나길 멜라닌 색소가 적어 피부가 밝은색이지만 창백하진 않다. 혈색 좋은 피부는 건강미라는게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경계심 높은 사람도 어느샌가 맥락을 잃어버리듯 그가 군인이라는 것을 잊곤 하는데,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 하면, 그가 입고 있는 흑복과 작지 않은 신체가 강한이 군인임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준다는 것이다 지난 부대에서 입었던 옷이 익숙해서 검은색 운동복 상의에 무늬 없는

검은 전투복 하의를 입고 있다. 다른 옷을 입어도 민간 구역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면 검은색을

선호하는 편 전에 소속되어 있던 부대의 무장 탓에 일하는 중엔 새카만 옷을 선호한다고 한다 타고난 체질과 운동을 좋아하는 취미, 그리고 양껏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면 만들어지는 몸이란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근육질의 두꺼운 몸을 가지고 있다 그의 신체 중 그 어느 부위도 차마 작다고 말할 수 없는 크기인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그가 거구의 소유자라는 것을 뒤늦게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길쭉하고 시원하게 뻗어있는 팔다리는 상당한 두께의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기대 이상으로 강인하다.

3
유독
유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느껴지는 것은 비단 큰 덩치마저 상쇄시켜 버리는 곱상한 외모 때문 만은 아닐 것이다. 사근한 미소도 미소지만, 몸에 베어있는 배려나 태도가 작지 않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외관 참고용 이미지 1] 4
그가
5
참고용 이미지
[외관
3]
6
님 커미션

아닌 가뭄 중에 꽃이 하나 피었네,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땅에서

운이 좋게 이슬이 맺히고 적절한 그늘이 있는 곳에서 피어난

구김 없이 부드러운 꽃 한 송이

그런 사람이었다 귀하게 피어난 그 꽃을 꺾고 싶으면서도 해치고 싶지 않은 이중적인 마음은

아마 모두에게 있을 것이다.

[ 이타적인 | 인내심 강한 | 명석한 ]

내향인? 외향인? 우선 그는 관계의 초기에 있어 크게 적극적인 편은 아니였다.

무관심함과 호기심 그 사이 어딘가의 자세로 위장하여 먼저 상대를 살폈다 눈치가 아주 빠른 사람이 아니라면 당신을 살펴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의

조심스러운 탐색, 그리고 기다림 그러나 그것이 경계나 방어적인 태도를 의미하진 않는다

당신이 그에게 다가오고 그가 당신에게 다가가기 원활하게 만드는 사전 작업일 뿐이다

늘 상대방의 반응과 행동을 관찰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우호적이게 보일 수 있을 지를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그는 눈치가 빨랐고, 분위기 파악도 잘 하는 편이었다. 그래, 그는

어떻게 해야 자신이 예쁨 받을 수 있는 지를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이런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과 원활히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을 상당히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밝은 웃음에는 꾸밈이 없었으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과정에서

순수한 재미와 보람을 느끼는 듯 하다.

성격
강한은
7

가끔은 자신의 몫을 양보하거나, 심지어는 그들이 그저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당해주기도 했다. 화를 내지 못하거나, 거절을 못하는 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렇게 늘 남을 위해 자기희생을 하면서도 보상을 바라지 않는 모습이 멋있을

지도 모르지만 이런 세상에선 안쓰럽게 보이는 일이 더 많은 법이다 “저 사람도 사정이

있을테니까요…” 하고 말하는 공감능력은 훌륭했지만, 답답함은 늘 주변의 몫이었다.

그러나 그는 멍청하기 때문에 남을 배려하는 것이 아니다. 평균 이상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적 여유가 남들보다 더 큰 자비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먹을 걸 좀 양보하면 어떤가?

어차피 그는 그들보다 더 오래 버틸 강인한 몸이 있는데

인내심이 강하다. 어느 정도로 강하냐면, 상대방이 잠수 탄 바람맞은 약속에도 4시간을

줄창 기다리고 있었단다( ) 어째 기다린 건 강한이었는데 혼나는 것도 그였던 헤프닝이

있었다 하긴, 착한 일도 인내심이 강해야 할 수 있는 거다

열악하고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지친 웃음이나마 지을 수 있었고, 늘 그랬듯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살피기에 그와 함께하던 동기들도 혹독한 훈련을 견디곤 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의 존재는 이러한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하지 않던가 강한은 낙오된

누군가의 군장을 대신 들어주고, 뒤에서 끝없이 밀어주고 받쳐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강한의 주변엔 그에 대한 미담과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겸손하고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별 거 아니라고 말하긴 했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은 모두가 알 것이다

아무래도 군인은 민간인에게 위압감을 줄 수 밖에 없다 더구나 덩치가 큰 강한이라면 더더욱 곱상하고 잘생긴 외모가 그 장벽을 조금 허물어준다는 건 다행인 일이었다

민간인에게 겁을 주지 말라는 지침이 있어서도 있지만, 그들을 대상으론 부드러운 말투와

밝은 웃음으로 늘 친절을 베푸는 편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아니었다 어린 그가 아직 짧은 경력(보통, 짬이 덜 찼다고 한다)을 가진 탓도 있지만, 사근한 웃음이 늘 좋은 효과만 내진 않는다

군인의 바람직한 태도는 정제된 움직임과 표현을 추구했고, 강한은 이를 잘 알고 있었다.

상대에게 안정감을 주는 특유의 분위기는 여전했지만 군기는 잘 잡혀있다 항상 은연 중에 눈치를 살피고 있고, 가끔은 바보 같을 정도로 자기 희생적인 강한의

성격을 잘 아는 이, 그리고 그에게 이미 어느정도의 호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그가

여러가지로 걱정이 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나름의 선을 가지고 있긴 했다. 그 범위가

엄청 넓어서 그렇지…

8

장교인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덕분인지, 아니면 간부로서 살아가는 법을 철저하게

배워서인지 장교로서의 판단은 꽤 명확하게 하는 편이었다 아마 명석한 두뇌가 한 몫 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나름의 신중함과 진중함도 있었고, 공사 구분도 잘 했다 강한이 유순하기만 한 줄 알던 사람에겐 의외의 면모일 지도 모르겠다. - 이타적인 성격은 경제적 혹은 신체적으로 모자람이 없는 사람 특유의 여유로움과

자비로움에서 비롯된 것이라 했나. 그러니까, 일부 사람들에게는 ‘온실 속의 화초’ 내지는

‘대가리 꽃밭’과 같은 느낌을 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눈치가 빠른데다 꽤 명석한 두뇌를 가진 강한은 당연하게도 그러한 시선을 일찍이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미 그는 나름 짧지

않은 삶을 살아왔기에 그런 분위기를 풍기지 않는 것은 아직도 어려워하고 있다 - 몸 쓰는 일에 자신 있는 사람은 굳이 머리를 쓸 필요가 없다고 하던가, 강한에겐 해당되지 않는 말이라곤 못하지만( ) 그래도 그는 나름 한 번 계산한 후에 움직이는 편이다 - 당연하다고나 할까? 바른 생활의 사나이다 요령을 피우거나 꼼수를 부리는 일이 없다 정직하게 노력하고, 정직하게 당한다( )

- 그의 관할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다 유강한, 그리고 중위로서 책임질 수 있는 일과 그러지 못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타적인 그의 성격에 매달려 무리한 요구를 하는 건 완곡히 거절할 것이다 - 회복 탄력성이 강해보이기도 한다 불합리한 일을 당하거나 상관에게 지적을 받은 후에도 그것을 잘 받아들이고 쉽게 털어냈다 이러한 성격은 군 생활을 하면서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 정신적 회복력은 신체적 회복력에도 큰 영향을 줬으니까.

9

외투 품에 숨기는 등, 평소에 자신의 무기를 굳이 드러내지 않고 다니는 편이다 중무장을 한

군인이 위압적일 수 밖에 없다는 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전투가 벌어질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는 뽑아들기 편한 양 허리께에 걸고 다니긴 한다 )

들고 있는 무기를 던져 사물에 정확히 맞추는 훈련도 한다. 정확도는 꽤 높은 편.

늘 쓰던 무기를 계속 쓰려는 고집은 덜하다. 비슷한 부류의 모든 무기에 능숙하기 때문은

아니다 그저 경험이 적기에 애착과 집착이 아직 덜하다는 해석이 정확하겠다 - 차퍼 : 40cm 가량의 토마호크 두 자루 양 손에 하나씩 허리춤에 자리한다 - 스태버 : 양날 단검 한 자루. 플레이트 케리어의 왼쪽 옆구리 부분에 자리한다.

출처

클래스
상세 묘사
10

기타

● 분홍색 머리는 염색모다 이걸 유지한 지 이제 몇 달 즈음 됐나? 6연대에 오기 직전부터라고 할 수 있겠다.

● 비흡연자에, 음주는 자주 하지 않는 편이다. 당연하게도 임무 중에는 음주를 할 일이 없을 것이다 (아마?)

● 혈액형은 RH+ O형

● 왼손잡이. 덕분에 일상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군생활 하면서도 자잘하게 불편함을 겪는 중이다

●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제설 작업도 몸 움직일 일이 생겼다며

좋아한다(...) 이런 면에서 맨날 밥 먹이고 운동만 시키는 군 생활이 그에게 잘 맞는다고도 할 수 있겠다…

● 어느 사단의 사단장(준장)인 아버지를 두고있다 라는 사실은 굳이 떠들고 다니지 않았다 이런 요주의 인물이 전출을 하면 얘가 누구 아들이라더라, 라는 소문도 자연스레 따르기

마련인데 어째선지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가 되었다

○ 아버지랑은 닮은 구석이 거의 없어서 둘이 나란히 서 있을 때나 설마 아들 ? 하는

의혹이 드는 정도다 친한 사람들 에게는 ‘주워온 것 아니냐’라는 말도 간간히 듣는 편이다 말을 안하면 나란히 서 있어도 모를 정도

○ 소문과 군 고위 장교들에 관심이 많고 민감한 사람이라면 강한이 ‘유 준장’의 아들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그 ‘유 준장’은 부하와 상관, 동료 모두에게 인망이 좋고 유함과 강인함을 두루 갖춘 ‘장교 중의 장교’로 평가받고 있다는 사실 또한.

○ ‘유 준장’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제는 사라진 소문에 대해서 알고 있을 지도?

● 아버지가 있던 -463 사단이 아닌 다른-사단에서 6연대로 전출을 온 지 이제 겨우 몇 개월 차. 그의 성격을 잘 아는 이들은 6연대에서의 생활을 걱정 했지만… 아직까지는잘 지내는 중이다

●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덕분에 축음기라던지 실용성이 떨어지는 구 시대의 유물이나 사치품, 문학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그것들이 귀한 지에 대해 무감각한 편이다

● 친한 민간인 친구들이 있다. 고등학교 때 친구로, 사관학교에 입학한 후론 예전만큼 자주 교류하진 못하지만 진정으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친우들이다 휴가는 주로 이들과 보낸다

11

어… 라?

어렸을 때를 함께 한 사이 였으나…. 모종의 사유로 연락이 끊긴 후, 올해 강한이 6연대에 오면서 재회했다 동물탈을 쓰고 다니는 탓에 이름만 알고 지내며 ‘조금 더 정이 가는 대위님’으로 대했으나… 어라? 그 안에서 나온 건 익숙한 얼굴이었다.

처음에야 ‘조금 더 정이 가는 대위님’으로 대해야 할 지 ‘소꿉친구 요나 누나’로 대해야 할 지 고민했지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깨닫고 ‘서 대위님’이라 부르며 잘

대하는 중이다

기억을 찾도록 도와줄 수는 있지만… 지금의 요나가 기억을 찾고 싶다고 하지 않는 한 억지로

찾게 할 일은 없을 것이다

관계 ● 서요나 -
12
- 빈 칸13
- 빈 칸14

러닝 지향

*오너의 생각과 캐릭터의 생각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너는 지독한 개연성 충으로(...) 무조건 안돼! 라고 단정짓기 어렵기 때문에 안

적은 소재들이 많습니다 개연성만 충분하다면 어지간한 것도 다 OK지만 필요할

경우 DM으로 상대 오너님을 찾아뵐 수 있습니다

● 성향: T 지향

● 캐릭터

○ 호: “ 뭔가를좋 아해야하나요?”

○ 불호: 가학적인 행위를 하는 것, 스캇

● 오너

○ 호: 불호 제외 전부

○ 불호: 페이스 시팅, 피스팅, 과한 BDSM, 스캇, 맥락과 캐릭터 간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하드플레이

및 유혈 호불호

● 캐릭터 불호: 모든 이유 없는 폭력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 오너 불호: 기본적으로 폭력 행위를 그닥 선호하지 않습니다.

○ 합의하지 않은 영구적 신체결손, 개연성 없는 폭력행위, 오너가 감당하기 힘든 선의 하극상, 심각한 모멸감을 주기 위한 폭력 등(적극적 DM활용 필요)

로맨틱한 관계를 원하지 않습니다: (X)

*캐릭터 성향 상 논컾 지향이나, 서사에 따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보란

수위
호불호
폭력
15
비공개
16
17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