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마당 1월 4째주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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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월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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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마당의 개편 2018년 호주마당 웹사이트가 2월에 새롭게 개편됩니다. 일상의 활력소가 되고 비즈니스의 조력자가 되는 '호주마당'. 새로운 모습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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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English

Time’s UP 2018년 골든글로브에서 여배우들이 검은색 옷을 입은 이유는?

영어

한마디

!

한국 시간으로 1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은 검 은 의상이 주를 이뤘다. 최근 폭로된, 남성 권력자들의 성추행 추문을 비판하는 의미로 입은 옷들이었다. 일부 배우들 은 타임즈 업 (Times up) 이라는 핀을 달기도 했다. ‘타임즈 업’은 배우, 프로듀서, 작가 등 할리우드에서 일하는 여성 300여명이 만든 ‘성추행, 성차별을 없애자’는 목적의 단체다.

공로상을 받은 오프라 윈프리는 ‘오랫동안 권력을 가진 남성들에 맞서서 진실을 말하 려고 해도 아무도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았 다”며 “하지만 “Times Up!”이라고 인상깊 게 수상 소감을 마쳤다. 그럼 여기서, Time is up은 정확히 무슨 뜻 일까? 이 표현에서의 Up은 ‘~이 끝나다’라 는 뜻으로 쓰여 어떤 상황이 마무리되었다 는 말이다. 예를 들어 The rain is letting up은 비가 멎었다, It is all up with me 하 면 ‘나는 끝장났어’라는 뜻이 된다. 시험을 볼 때 ‘Time is up’이라는 말을 들으면 시간 이 다 되었으니 시험지를 제출하라는 말!

지난해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 성추문 사건으로 성폭력 고발 운동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이 촉발되었다. 배우 애슐리 주드, 나탈리 포트먼, 리즈 위더스푼, 제니퍼 애니스톤, 엠마 스톤 등의 배우들과 오프라 윈 프리도 여기에 동참해 성폭력 피해자 법률 지원을 위한 1300만 달러 규모 기금을 조성했다. Their time is up. ‘이제 권력을 가진 남성들의 성폭력과 차별은 끝’ 이라는 여성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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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도 다운 추억을 떠올 름 아 의 거 과 에 곡 졌다. 취지에서 만들어 러나오는 노래 한 흘 런 이 히 연 로 우 바 서 은 에 M 거리 밴드 M 만난 한인 취미 한다. 퍼스마당이 마음을 달래고 속에서 음악으로 이 살 향 타 한 도 만들어진 날부터 때로는 서럽기 드. 3년 전 처음 밴 y) or 때로는 외롭고, em M g M’ (Makin 추억을 만드는 ‘M 다. 야기를 들어보았 이 지금까지 활동한

노현우 리더

‘음악이 없는 삶은 유배당한 삶’이라는 말을 니체가 한 적이 있 다. 그만큼 음악은 우리 인생의 활력소가 되고, 외롭거나 우울한 날에는 마음의 위로가 된다.

Q 언제 처음 밴드를 결성했고, 그 계기는 무엇인가요? 2015년 10월에 처음 만들었습 니다. 당시 FIFO로 일했었어요. 아무도 없는 집에 돌아오면 할 일도 없고 심심하던 차였죠. 티비를 보는데 누가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 더라고요. 나도 한 때 기타 좀 쳤는데, 다시 쳐볼 까, 하면서 기타를 일단 하나 샀어요. 아는 동생이 피아노 잘 치는 게 생각나서 같이 한 번 맞춰보자고 해서 모였고, 그러다 밴드를 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해서 멤버들을 모으기 시작했습 니다.

Q 현재 밴드 멤버는 총 몇 명이고 어떻게 진행되나요? 저희 밴드멤버들을 위해 요리를 담당해주시는 분까지 합쳐서 8명~9명 정도 됩니 다. 노래하고 연주하다보면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니까 요리사가 꼭 필요해요. 사실 저 분 (요리 담당)은 뒷풀이할 때 술 마시는 걸 좋아해서 항상 참석하고 계시고요. (웃음) 공연 앞두고는 일주일에 두 세번씩도 만나서 연 습하고 작년까지는 보통 1주일에 한 번 모임을 가 졌어요. 그런데 작년 공연 끝내고 좀 지쳐서 올해는 2주에 1번씩 모이고 있습니다. 주로 락, 팝송, 발라드나 가요 위주로 합주하고 있어요. 세 네곡을 한 두시간 정도 연습하고요 공연을 앞두고는 4-5시간씩 연습합니다.

Q 공연은 매년 하시나요? 여태까지 2번 했 어요. 처음에는 사람들을 이곳 집에 초대해서 파 티식으로 진행했고, 작년에는 8월에 하비라는 지 역에서 진행했어요. 멤버 중 한 명이 살던 셰어룸의 호주 집주인이 허 락해 줘서 마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올해에는 5월 이나 6월쯤 진행할 예정이에요.

Q 밴드 규칙이 있나요? 멤버들끼리 의견 조율은 어떻게 하나요? 저희는 별다른 규칙 은 없고 시간 약속 만큼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 고 있어요. 내가 어떤 곡을 하기 싫어도 다른 사

람을 위해 그 한 곡만큼은 배려해서 연습한다는 마음을 갖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Q 가정집에서 연습하면 방음이 잘 되지 않 을 것 같은데요. 지붕이 날아갔다 다시 착지하 고 그렇습니다. (하하) 컴플레인 하는 이웃도 있 는데, 사실 낮시간에는 괜찮고 토요일 저녁에 들 어서면 조심하려고 해요. 토요일 밤 10시 이후에는 소음 내면 경찰을 부를 수 있으니까요.

Q 집에 있는 장비들만 해도 굉장한데, 돈 도 많이 드셨겠어요. 돈 번 것 거의 다 갖다 썼죠 (웃음) 지금 드럼, 건반, 키보드, 베이스, 기 타 대여섯대 그리고 믹서, 앰프. 아, 탬버린 두개 나 있어요. 처음 혼자 연습할 때는 작은 스피커 하나 놓고 시 작했는데, 멤버들이 ‘이거 좋다’ ‘저거 좋다’ 하니 까 하나씩 사들이게 되었네요.

Q 새로운 멤버도 모집하나요? 네. 계속 받 고 있어요. 워홀이나 학생비자 친구들이 많으니 까 사람들이 자주 바뀌는 편이에요.

Q 밴드에 가입할 때 조건이 있나요? 일단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시간 약속을 잘 지키시는 분이어야 하고요. 시작을 했으면 끝장을 보는 분 들이 음악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해요. 다른 모임도 그렇겠지만, 멤버 하나만 빠져도 연 습에 지장이 많거든요. 저희 모임보다 다른 취미 생활을 우선적으로 갖고 계셔서 빠지는 날이 많 으면 곤란하겠지요. 저희도 아직 배우고 있기 때 문에 음악을 빼어나게 잘하실 필요는 없으신데, 너무 초보단계에서 처음부터 한번 배워볼까 하고 오시면 합주가 진행이 되지 않고 혼자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시고요.

Q (멤버 분들에게 질문) 밴드에 가입하게 동기는 뭐였나요? (보컬 김성은): 저는 이게 꿈이었어요. 학교 다닐 때 밴드부에 가입했는데 지도 선생님이 제게 ‘노래에 감정이 없다’고 하시 는 거에요.

JANUARY 2018 13

그 말에 충격을 받아서 남들 앞에서 노래하는 걸 꺼려 했어요. 그런데 여기 와서 오디션 보고 노래 하다보니까 그냥 좋더라고요.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뭔가를 한다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드럼/이승혜) 여유있고 여행도 즐기는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기대했는데 현실은 매일 일과 집만 왔다갔다하 며 살았어요. 그러다 우연찮게 알게 되어 오게 되었는데 맛있는 것도 많이 주고 (웃음)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즐겁더라고요.

Q 선곡은 어떻게 하나요? 우선 한 멤버당 1곡씩은 어떤 구애도 받지 않고 꼭 할 수 있도록 해요. 자기가 하 고 싶은 곡은 1곡씩 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는 거죠. 두번째로 공연도 해야 하니까,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대중성있는 곡을 하려고 합니다. 한번은 외국인들 앞에 서 공연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현지 사람이 어떤 음악 을 좋아하는지 조사하러 펍이나 라이브 밴드 공연을 함 께 가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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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연 한 번 하고 나면 뿌듯할 것 같아요. 공연 하면서 에피소드 없었나요? 추억에 오래 남죠. 진

보컬인 성은이가 감기에 걸렸는데, 쓰던 마이크를 계속 돌려쓰는 바 람에 다들 몸상태가 안 좋았어요.

이 다 빠지기도 하고요. 작년 공연 때 너무 에너지를 쏟 아부어서 공연하고 두 세달은 안 모였어요. 그래서 다시 연습 시작한 지 얼마 안 남았는데, 발동이 잘 안 걸리네요. 다시 동기부여가 되면 열심히 하겠죠.

Q MM밴드에게 음악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는 공연 전에 멤버들이 다 감기에 걸렸어요.

2014년, 15년쯤에 우울증이랑 번아웃 증후군 같은 게 왔어요. 향수 병까지 겹치면서 힘들고 외롭기도 했고요. 그럴 때 저에게 에너지가 되어주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 만나서 같이 음악하고, 술도 마시면서 우정도 쌓고요. 밴드 찾아오는 분들 중에 워홀러들이 많아요. 일하랴 공부하랴 돈 모으랴 바쁘잖아요. 먹는 것도 잘 못 챙겨 먹고, 쉬는 날에는 방에서 혼자 하루종일 예능이나 드 라마 보고. 그런데 이렇게 같이 모이면 맛있는 것도 같 이 먹고 얘기도 하면서 좋은 것 같아요. 악기같은 경우에는 서로서로 배우면서 실력도 많이 늘 고요.

Q 올해 공연 일정이 잡히면 저희 퍼스마당에도 미리 알려주세요. 네. 취미 밴드다보니 티켓값은 무 료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퍼스, 네로진을 거쳐 카타닝까지

서호주 ‘리얼 오지’ 에서 보내는

호주에 오면 누구나 새로 알게 되는 슬랭,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호주 토박이 사람을 뜻하는 ‘오지’(OZ). 한국어에도 ‘해안이나 도시에 서 멀리 떨어진 대륙 내부의 땅’이라는 뜻을 함의한 ‘오지’奧地’라는 단어가 있다. 여기, 오지(OZ)의 오지奧地에서 퍼스트 비자부터 세컨비자까지 워킹홀리데이의 8할을 보낸 이가 있다. 퍼스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KM 정도 떨어진 내륙지방 내로진(Narrogin)을 거쳐, 내륙 더 안쪽에 위치한 카타닝(katanning)까지, 어쩌 면 워홀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낯선 지역에서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2년의 시간을 보낸 류상우씨의 스토리를 들어본다.

워킹홀리데이 Q

우선, 처음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워킹홀리데이를 비자를 취득하고 나서 거의 반 년 동안을 호주에 갈까, 말까 많이 망설였었어요.그런데 먼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경험 한 일본인 친구가 적극 가기를 추천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제 더이상 한국에서 잉여인간으로 살아가면 안되 겠다고 생각해서 일단 도망치듯이 호주에 왔네요. 비행기 표도 1주일 쯤 전에 구입하고 엄마에게는 떠나기 3일 전에 통보 드렸어요.

Q

일자리는 어떻게 구하셨나요?

처음 구했던 일자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키친핸드 자리였어요. 당시 룸메이트가 소개시켜줘서 들어가게 됐어요. 하지만 1주일에 하루 밖에 일이 없어서 빨리 다른 일을 찾아야 했죠. 룸메이트가 알려준 공장 몇 군데에 찾아가서 이력서를 제출했어요. 이 력서 돌리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한국인들한테 공장 정보를 얻고, 또 찾 아가서 돌리고, 그러다 근처에 새로운 공장이 보이면 다 들어가서 이력 서를 냈어요. 안 되는 영어로 쭈뼛쭈뼛 대면서 50장 이상을 돌렸던 것 같아요. 그 결과 플라스틱 용기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자리를 구했고, 저녁엔 레스토랑에서 키친핸드 일을 구했어요. 6개월간 투 잡을 뛰었 네요. 처음에는 그렇게 일이 안 구해지더니 플라스틱 공장 일을 시작하 고, 다른 곳에서 연락이 많이 와서 어떤 날은 거의 하루에 여러 건의 일 을 거절했던 기억도 있었어요.

Q

워홀 기간 중 기억에 남았던 때와 힘들었던 때?

힘들었던 때는 퍼스에서 투 잡 했을 때였던 것 같아요. 주중엔 거 의 5시간 정도 밖에 잠을 못잤으니까요. 몸이 힘들어지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결국엔 몸살이 났었죠.

그런데도 일을 쉬면 안될거 같아서 공장은 악착같이 나갔고, 6일 일하던 레스토랑은 하루 줄였어요. 이후 몸을 관리해야겠 다 싶어서 요리를 시작했어요.

트치고 캠핑을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밟으면 뽀드득 소리가 나는 눈같은 새하얀 모래는 호주 내에 서도 한번도 본 적 없는 특별한 광경이었어요.

그전까지는 인스턴트 음식만 먹었었거든요.

조용한 시골마을을 좋아하신다면 카타닝에서 살아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들판에 양떼들이 한 가롭게 풀을 뜯고 있고, 봄에는 유채꽃이 눈부시게 피는 동 네에요. 차를 타고 한참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엄청 난 규모의 유채꽃밭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지 않 을까 해요. 그 흔한 맥도날드 하나 없는 시골동네이지만 외 식할 만한 레스토랑이나 쇼핑할 곳이 없어서 돈 모으기에 좋 은 것 같아요. 유혹이 별로 없는 마을이죠.

가장 기억에 남았던 때는 내로진이라는 지역에 있는 양공장 에서 일할때예요. 세컨 비자를 따기 위해 내려간 거라 돈은 별 로 못 모았지만 거기서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죠. 대 부분이 대만,홍콩 친구들이었고,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이라 는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됐어요. 매주 주말마다 바베큐 파티를 했고 그 친구들과 알바니, 마가렛 리버, 발리에 여행갔던게 기 억에 많이 남아요.

Q

양공장에서 일할 때 인상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요?

제가 스턴 이라는 포지션에 있었어요. 스턴건으로 양을 기절 시키는 일이에요. 가끔 양을 기절시키려고 할 때 양들이 놀라 뛰쳐 나갈때가 있어요. 그러면 킬링룸(killing room)안에 양 이 마음대로 뛰어다니게 되는데 그 장면이 머리에 남아있어 요. 뛰쳐 나가는 양을 막아야 하는 건 제 책임이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됬지만 부득이하게 그런 일이 벌어지 는 경우가 있었어요. 생명 윤리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죠.

Q

지금 머물고 있는 카타닝(kattaning)은 어떤 마을인 가요?

카타닝은 퍼스에서 동남쪽으로 3시간 정도 거리에 있고 인 구 4천200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에요. 4200명이라곤 하지 만 제가 체감하기엔 1,000명도 채 살지 않을 것 같은 작은 마 을이에요. 대부분의 인구가 농업이나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구요. 전통 적으로 에보리진이 많이 살고있는 마을이에요. 알바니에서 3 시간, 에스페란스에서 5시간 거리밖에 안되서 쉬는 날에 쉽게 놀러갈 수 있어요. 퍼스에 있을 때는 너무 멀어서 여행 갈 엄 두가 안 났던 곳이었죠. 최근에 에스페란스 럭키베이에서 텐

Q

한국 사람이 드문 곳에 있으면 영어는 많이 느셨을 것 같은데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하하) 처음에 왔을 때 한 마디도 못 했다면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악센트가 심한 오지 영어는 잘 못 알아들어요. 저에 게 영어란, 너무 잘하고 싶은 아직은 어려운, 그러니까 ‘가까 이 하기엔 너무 먼 그대’ 랄까요.

Q

워킹홀리데이가 요즘 ‘헬조선’이라고 불리는 대한민 국의 청년에게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결국 1-2년 후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워킹 홀리데이 자체가 좋은 대안인지는 한번 더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아요.. 다만 워킹홀리데이 기간 이후에 호주에서 학업 을 계획하거나 영주권을 준비하면서 또 다른 길, 새로운 꿈 을 찾을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워킹홀리데이는 분 명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생의 뚜렷한 대안이 될 수 없다고 하더라도 한국 생활에 지칠대로 지친 젊은 영 혼들에게 호주는 분명 좋은 휴식처, 슬로우 라이프, 또 다른 사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어떤 오아시스 같은 곳 이라고 생각해요.

Q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고 좀 더 넓은 세계에서 글로벌하게 살 아가고 싶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야가 더 넓어진 것 같아요. 이렇게 멀티컬 처럴한 나라가 있다는 것도, 이런 여유로운 삶이 있다 는 것도 한국에선 전혀 몰랐으니까요. 그리고 한국에 서의 삶이 힘들어서 이곳으로 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도 알았네요.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저보다 어릴거라 생각했는데, 저처럼 서른 즈음에 호주에 온 사람들을 생각보다 많이 만났어요. 대부분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하다가 삶에 치여서 그만두고 호주에 온 사람들이죠. 한국에서 나만 힘들었던게 아니구나, 그 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집에서 요리를 하게 됐다는 점과, 많은 일들을 안되는 영어로 부딪히며 해결해 왔 기에 나름 문제해결력도 생긴 것 같습니다.

취재/편집 | 조 미정 기자

워킹 홀리데이 전과 후 스스로 변화했다고 느 끼는 게 있다면?

Q

2018년에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사실 아직 뚜렷한 계획은 못 세웠지만, 우선 언어 공부는 좀 더 시간을 내서 열심히 하고싶어요. 영어는 물론이고, 나중에는 중국어도 배우고 싶어요. 지금도 대만친구들에게 한 문장씩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호 주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은데 아직 뭘 배우면 좋을지 못 정했어요. 계속해서 정보를 얻고, 유학원도 가서 제 적성에 맞는 분야에 도전해야죠.

20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What’s On Perth?ang 호주마당이 전하는 이벤트 소식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event를 방문하시면 이벤트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써머셋 아트 축제

Summerset Arts Festival 1월 24 - 2월 11 스크린샷 2018-01-12 오전 10.43.391 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Scarborough Beach에서 써머셋 아트 페스티벌 이 열린다고 해요. 라이브 공연, 서커스, 콘서트, 마켓 등 다 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가족들, 연인 들, 친구들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 같아요.

슈퍼 블루 블러디 문 Super Blue Blood Moon

트와일라잇 마켓 Twilight Markets

칼라문다 마켓 Kalamunda Artisan Markets

1월 24@오후 4:30 - 오후 8:30

2월 03@오전 8:30 - 오후 2:30

1월 30@오후 7:30 - 오후 9:00

Free

Free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드물다는 ‘슈퍼 블 루 블러디 문’이 서호주에서 관측된다고 해요.

1월 24일 4시반부터 8시반까지 이스트 퍼스에서 트와일라잇 푸드마켓이 열립니 다.

2월 3일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마켓이에요.

1월 31일 Yokine Reserve에 위치한 The Gravity Discovery Centre(GDC) 에서 7시30분 부터 9시까지 무료로 슈 퍼 블루 블러디 문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에피타이저,메인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푸드트럭들과 핸드메이드 제품 들,친환경 오가닉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 다고 하네요.

이벤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The Gravity Discovery Centre’ 페이스북 페이지 를 통해 등록하면 됩니다.

1월 24일 뿐만 아니라 2월 7,21일/ 3 월 7,21일/ 4월 4,18일도 열린다고 합 니다.

22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서호주만의 유니크한 수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호주의 날 Australia Day 이벤트 오스트레일리아의 날(Australia Day)은 1788년 1월 26일 영국 제1함대 선원들과 영국계 이주민들이 오스트레일리아의 록스 지역에 최초로 상륙하여 오늘날의 시드 니를 개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대한민국의 개천절과 비슷한 호주 최대 국 경일 중 하루이다. 애보리진 관련 단체에서는 이 날을 백인들이 오스트레일리아를 침공한 날로 규정하고 있으며, “추모의 날”(Day of Mourning), “침략의 날”(Invasion Day), “생존의 날”(Survival Day)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날에 대한 여러 가지 시각이 존재하며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퍼스에서도 매년 각종 크고 작은 기 념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올해는 어떤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는지 퍼스마당과 함

오스트레일리안 데이 모닝 세레모니 & BBQ 사우스퍼스 (South Perth) Sir James Mitchell Park에서 8시에 호주 국기 게 양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도 무 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사우스퍼스에서 마련한 BBQ스타일의 아침식사를 5불에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전 8시 부터 오전 9시반까지 진행되며 이후 아 침 식사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티 불꽃 축제 작년에는 에어쇼 사고로 취소되었던 불꽃 축제 이벤트가 올해 다시 엘리자베스 키 (Elizabeth Quay)에서 재개된다. 호주의 최대 공휴일인만큼 이번 34번째 불꽃 축 제도 기대해볼만 하다. 퍼스의 스카이라 인을 아름답게 물들일 불꽃과 음악, 댄 스, 아트,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될 예정. 불꽃 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대표 포인트 는 Langley Park, Kings Park , South Perth의 Sir James Mitchel Park다.

쿠지 비치 (Coogee Beach) 페스티벌 가족, 친구들과의 피크닉 장소로 유명한 쿠지 비치에서 채널 9의 MC 제리 디마 시가 진행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댄스팀 의 신나는 공연과 무료 소세지 시즐링, 워 터볼,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모래성 쌓기 워크샵,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들이 마 련될 예정. EFTPOS/ATM기기가 없다 고 하니 현금을 미리 준비해가면 좋다.

Mr Finance Man과 함께 하는 홈론 이야기

“ 아는

만큼 누린다 ”

▶ Home Loan에 대한 기본 지식 ▶ 나에게 맞는 상품 선별법 ▶ 현재 은행별 이율 & 프로모션 ▶ 현재 내 상황으로 홈론 승인 & 가능여부 확인해보기 ▶ 첫 주택 구입시 유의해야 할 일들 일시 : 2018년 2월 23일 금요일 6시 모집 인원: 선착순 10분만 모십니다. 예약 번호: 0432 607 259 장소: 추후공지

성업중인 비즈니스 매매 Good Location: 노스브릿지 중심가 로컬 고객 & 인기 레스토랑 문의: 0402 629 395

JANUARY 2018 23

[퍼스마당 알.뜰.신.잡]

오스트레일리아는 어떻게 처음 건국되었나?

흰 피부의 유럽인들과 검은 피부의 남태평양 원주민들이 등장 하는 그림판이다. 첫 줄에는 양측의 어른과 아이가 사이좋게 서 있고, 아기와 개를 서로 돌봐 주고 있다. 둘째 줄은 양측이 손을 잡고 평화롭게 인사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셋째 줄은 원주민이 유럽인을 죽이면 교수형에 처한다는 내용이고, 넷째 줄은 유럽인이 원주민을 죽이면 교수형에 처한다는 내용이다. 이 그림판은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 것일까? 그리고 실제 역사 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미국 독립 후 새 유형지로 주목

15세기 말 대 항해시대가 개 1788년부터 이주한 죄수 80만 명 막한 이래 유럽 인들은 지구 곳 형기 마치면 땅 나눠 받아 새 출발 곳을 경쟁적으 로 탐험하고 정 복과 무역을 통 그 과정서 원주민은 집단학살 해 활동범위를 넓혔다. 남반구, 특히 태평양 남부는 가장 나중에서야 범지구적 네트워크에 편 입된 영역이었다. 유럽인들이 ‘미지의 남방 땅’이라고 불렀던 거대한 땅덩어리 오스트레일리아가 대표적이다. 이 대륙에 유 럽 탐험가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초다. 가장 유 명한 탐험가는 영국인 제임스 쿡, 일명 캡틴 쿡이었다. 그는 1770년 이 대륙의 동부를 영국령이라고 선포했다. 경쟁국 프 랑스가 먼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할까봐 내린 결정이었다. 물론 거주하던 원주민의 의사는 전혀 염두에 넣지 않았다. 영국의 영유권 주장도 생뚱맞았지만 이후 영국이 생각해 낸 오 스트레일리아 활용 방안은 더욱 예상 밖이었다. 당시 영국은 가 혹한 처벌을 담은 형법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다. 중범죄가 아니 어도 사형에 처해지기 일쑤였고, 경범죄도 징역형으로 다뤄졌

다. 엄중한 처벌이 범죄를 억제할 것이라는 인식을 반영한 정책 이었다. 이런 정책으로 죄수들을 가둘 공간이 부족해졌다. 한 가지 방안은 노후한 선박을 해안에 정박시켜 감옥선으로 활용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폭증하는 수감자를 감당 할 수 없었다. 더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머나먼 식민지로 죄수 를 내보내는 것이었다. 사실 이 아이디어는 새로운 게 아니었 다. 영국은 1777년까지 이미 4만 명의 죄수를 미국의 식민지 주로 유형 보낸 바 있었다.

매쿼리 총독, 인프라 조성해 이민 장려 그런데 미국이 영국과 독립전쟁을 벌이면서 상황이 변했다. 영 국은 새로운 유형지를 물색해야만 했다. 이때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오스트레일리아였다. 1787년 5월, 700여 명의 죄 수와 600여 명의 선원·교도관·일반인을 태운 열한 척의 ‘최초 함대(First Fleet)’가 영국에서 출항했다. <그림 2>를 통해 당시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뉴사우스웨일스로 향하는 유형자 수송 선의 내부를 보여 주는 그림이다. 비좁은 철창 안에 죄수들이 무리지어 있고 총을 든 교도관들이 이들을 감시하고 있다. 여 덟 달에 걸친 길고 험난한 항해 끝에 최초함대는 뉴사우스웨일 스 지역에 도착했고 오늘날의 시드니 만에 자리 잡았다. 도착일 인 1월 26일은 오늘날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라는 경축일이 됐

가 줄어들었고, 대신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해외 이민자의 수 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당시의 생활상을 <그림 3>이 보여 준 다. 무거운 돌과 통나무를 짊어진 죄수들과 이들을 감시하는 교 도관, 그리고 자유로운 민간인이 혼재해 있는 광경이다. 화가 는 배경에 공동묘지의 십자가들을 그려 넣음으로써 이곳에서 의 삶이 힘들고 위험했음을 강조했다.

다. 이때부터 오스트레일리아는 영국의 거대한 유형지로 변모 했다. 1788~1868년에 16만2000명에 이르는 죄수가 오스트 레일리아의 여러 지역에서 유형살이를 했다. 그렇다면 백인 국가로서 오스트레일리아는 어떤 과정을 거쳐 건설되었을까? 유형수들은 7~14년의 징역살이 동안 혹독한 생활을 참아 내야 했다. 발목에 쇠고랑을 찬 상태로 하루에 12 시간씩 노역을 했고, 밤에도 쇠고랑을 찬 채 좁디좁은 오두막 안에서 뒤엉켜 자야만 했다. 불평을 내뱉은 자의 등짝에는 끔 찍한 채찍질이 가해졌다. 그러나 지옥 같은 시간에도 끝이 있었 다. 온순하게 복역한 죄수들은 형기의 일정 비율을 마치면 다소 자유로운 노동과 생활이 허용됐다. 또한 형기를 마치고 나면 자유의 몸이 되어 새로운 기회를 얻었 다. 그들은 가장 높은 임금을 주겠다는 고용주를 찾아 계약을 맺었다. 불운했던 과거를 덮고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새 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식민지 총독으로 임명돼 영 국에서 파견된 인물들은 이곳을 범죄자 소굴이 아니라 사람들 이 이주해 오고 싶어 하는 식민지로 만들고자 했다. 가장 성공 적인 사례를 보여준 총독이 1809~21년에 재임한 라클런 매 쿼리였다. 그는 벤덤의 파놉티콘을 연상시키는 신형 교도소를 건축해 죄수 관리를 체계화했고, 이어서 다수의 공공건물을 지 어 시드니의 도시 인프라를 확충했다. 곡물 재배와 양 사육에 쓸 경지도 조성했다. 그리고 형기를 마 친 사람에게 12만씩을 무상으로 나눠 주는 과감한 정책을 폈 다. 이를 계기로 복역 후에 영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는 인구

후임 총독 토머스 브리즈번 경의 통치기에 이민자 수는 더욱 증가했다. 마침내 1828년에는 뉴사우스웨일스에 자유민이 죄 수보다 많아졌다. 형기를 마친 후 영국으로 돌아가겠다고 선 택한 이는 7%에 불과했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이민자의 국가 로 전환되는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뉴사우스웨일스의 자유민 들은 식민지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유형을 폐지해 줄 것을 영 국 정부에 청원했다. 때마침 영국 내에서는 유형제도가 범죄를 줄이지 못하고 죄수를 교화시키지도 못한다는 비판이 고조되 고 있었다.

30만~70만 명의 원주민 삶의 터전 잃어 마침내 1849년 시드니에 입항한 수송선을 마지막으로 이 지역 으로는 더 이상 유형수가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 오스트레일리 아 전체로는 1868년에 유형인의 유입이 종료됐다. 이후 이민 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민자의 국적도 다양화됐다. 오늘 날 오스트레일리아 인구의 약 20%만이 유형살이를 한 죄수들 의 후예라고 추정된다. 유형지에서 이민 대상지로의 변모는 오 스트레일리아가 황량한 식민지의 위상을 벗어던지고 ‘풍요의 땅’, ‘행운의 땅’으로 신분상승하는 결정적 분기점이었다. 이것 의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제발전 역사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한 가지 중요한 요소를 빠뜨리고 있다. 바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이다. 4만~7만 년 전에 거주하기 시작한 원주민들은 유럽인들이 찾아올 무렵 약 30만 ~70만 명에 이르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외지인들이 들 어와 영유권을 주장하고 식민지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삶의 터 전을 잃고 쫓겨나 생명을 위협받는 신세가 됐다. 가장 비극적 인 사태는 대륙의 남동쪽에 위치한 섬 태즈메이니아에서 발생 했다. 1820년대에 영국의 식민통치자들은 당시 판디멘스랜드 (Van Diemen’s Land)라고 불린 이 섬의 일부를 상습 재범자 들을 수감하는 곳으로 삼고자 했다. 3000~1만 명의 원주민이 살던 태즈메이니아에서 식민주의자들과 원주민들의 물리적 충 돌은 불가피했다. 1820년대에 영국에 파견된 부총독 조지 아 서는 계엄령을 선포해 원주민 사살을 실질적으로 용인했다. 그 리고 1830년에 대대적인 군사공격을 가해 원주민들을 좁은 지 역으로 몰아냈다. <그림 1>로 돌아가 보자. 태즈메이니아 인들에게 보이기 위해 나무에 걸어둔 그림판이다. ‘데이비 총독의 대 원주민 포고령, 1816년’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1820년대 말 부총독 아서가 내린 계엄령의 내용을 묘사한 것이다. 영국인 이 원주민과 평등하고 평화로운 관계를 원한다는 내용이다. 하 지만 실상은 그림과는 너무도 달랐다. 식민통치자들은 계엄령 하에서 공세를 거듭해 결국 원주민들을 거의 몰살시켰다. 집단 학살이라고 부를 만한 만행이었다. 오늘날 오스트레일리아는 자연과 천연자원과 사회시스템을 갖춘 선진국이다. 이런 풍요 의 국가를 유형자들과 이민자들이 거칠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건설했다는 역사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기사출처: 중앙일보

사단 법인 서부호주 한인 경로회 소식 저희 경로회는 활기차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기 위해 아래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 ( 월슨 양로원 성탄절 위문공연 )

( 치아 건강 강촤 )

성탄절를 맞이해 12월20일 월슨 양로원을 방문하여 베세 딘 한글학교 학생들의 성탄절 캐롤송 과 무용 공연이 있습니다. 어른신 들께 기쁨과 행복을 선물 하여준 공연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경로회 에서는 정기적으로 병원과 양로원 위문공연을 할예정입니다,

Marmion Dental Care, Dr 성민규 원장님, 치아의 올바 른 관리방법 및 증상과 예방에 대한강가 있습니다 날자; 4월5일 목요일, 11시, 한인회관,, 강사;DR 성민규 원장님,

( 경로회 송년모임 )

이승모 회원님이 12월4일 경로회원 모든 분들께 (국빈식 당)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 하셨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 니다,

서경 영어 선생님께서 월2회 1주, 3주, 목요일 10시30분 부터 1시간내외 기초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 하고 있습니 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사회 복지 사 추가모집 ) 경로회 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실 복지 사를 추가 모집합 니다 교민사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 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복지문제에 대한 고민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신 분들, 병 원일로 고생하시는 어른 신들 복지 사가 성심 성이 것 도와 드리겠습니다

( 한인회 회장님의 떡국 봉사 )

(컴퓨터 교사 모집)

SUN BBQ레스토랑 에서 향군1주년 행사및 경로회 송년회 를 12월20일 개최 하여습니다, 송년회 모임에 물품을 협찬해주신 한가위 마트 방이배 사장 님,KFL 주용관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감사의 손길 )

1월4일 한인회관 에서 새해를 맞아 경로회 회원들이 떡국을 대접 맡으며 줄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떡국과 전,도토리묵, 나물,등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선보이며 경로회원의 새해 건강과 행복이 향상 같이 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맛있는 음식 과 함께 서로 덕담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여 습니다 더운 날 씨에 불구하고 고생해준 유강현 회장님과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감사의 손길 ) 2월 1일 서부호주 월드옥타 박근서 지회장님이 경로회원 분 들께 점심식사를 대접 하십니다, 많이 오셔서 다함께 맛있 는 점심을 줄기시기 바랍니다,

( 호주란 무엇인가 슬라이드 영상 상영 ) 호주에 대한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민자로서 생활습관, 예의범절에 대한 정보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입니다,많은 참 여를 바랍니다, 날자; 2월1일 목요일, 11시, 한인회관, 강사; 유영준 소셜서포트,

( 100세 시대의 새로운 소망 ) 회원님들의 100세 시대를 맞으면서 건강과 새로운 소망 그 리고 믿음대한 강의가 있습니다, 날자; 3월1일 목요일,11시,한인회관, 강사; 윤 항배 간사 ( YWAM )

(기초 생활 영어 교실운영)

경로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가르쳐주실 자원봉사 자를 모집합니다, 월2회(첫째 주, 목요일-셋째 주,목요일)수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내외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 연락바랍니다 (컴퓨터 기부 안내) 컴퓨터 교실 운영을 위해 회사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 지 않는 컴퓨터를 기중 해주시면 경로회원을 위해 유용하 게 사용하겠습니다,

(중고물품 기부안내) 저희 경로회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쓰지 안는 중 고물품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보다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기증을 받고 있습니다 기증된 물품은 가라지 세일을 통해 최소한의 금액으로 새 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고 발생된 수익은 발전 기금으로 사 용됩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 니다

(경로회원 모집) 65세 이상교민 어른 신 들을 모시고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마음건강, 몸 건강을 가꾸어 가는 행복한 노년의 삶 에 어른 신들과 같이 동행을 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임,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세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 한인회관 주소, 34,Manning Road Cannington WA 6107 T; 08,9358 6077 문의, 이 진 길 경로회장 Mo ;, (0405 447 090) 28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서부호주 재향군인회 창립 1주년 기념식 열려 2017년 12월 20일 노스브릿지 SUN BBQ 레스토랑에서 서부호주 재향군인회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서부호주 한 인 경로회 송년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RSL(The Returned & Services League of Australia) Highgate 지회장 Geoff Hourne, Fremantle 지회장 Rob Fittock, Rockingham 지회장 Ian Brook, Fay Duda 명예영사, 주호주대사 관 국방무관 최성만 대령, 김영신 재향군인회 호주 지회장, 성동경 사무처장 등 1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재향군인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에 이어, RSL Rockingham 지회에서 이진길 서부호주 재향군인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재향군인회에서 Fay Duda 명예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 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진길 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 창립 행사날이 얼마 전 일 같은데 금세 1년이 지나갔다. 많은 분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재향군인회가 창립 1주년까지 오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창립 1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지난 한 해 서호주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약 70여개의 평화의 사도 메달을 직 접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2018년 한 해도 재향 군인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젊음과 목숨 을 바쳐 싸운 6.25 참전 용사들에게 메달을 전할 예정이며 퍼스 지역에 6.25 전쟁 참전 용사 추모 기념탑을 세우기 위 한 바탕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나의 한국 여행 TRAVEL KOREA

버킷 리스트

강원도 평창 PYEONG CHANG

2018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 평창! 태백산맥에 위치해 있는 평창은 해발고도가 700m 이상인 곳이 전체 면적의 약 60% 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 상태로 뇌의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여 피로 회복과 노화 지연 에도 좋다고. <메밀꽃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고향으로도 유 명하고, ‘한국 스키의 발상지’로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평 창! 2018년 퍼스마당의 새로운 코너 <나의 한국 여행 버킷 리스트>에서는 한국 방문했을때 한번 쯤 여행 가보면 좋은 관 광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평창군의 가볼만한 곳, 맛집에 대해 알아본다.

1. 장암산 패러글라이딩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노론리 매년 많은 패러글라이더들이 방문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평창의 명소, 장암산. 바람에 몸을 맡기고 넓은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자유로움을 만끽해보자. 한 눈에 보이는 장암산과 평창강 풍경을 감상하며 지친 마음에 활기를 얻는다. 경험이 없어도 간단한 교육을 받고 전문강사와 함께 하늘을 활공하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2. 대관령 삼양목장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대관령 일대의 동양 최대 600여만 평의 초지 목장, 대관령 삼양 목장. 5개의 산책구간이 있어 다양한 풍경 을 즐길 수 있고 방목되어 있는 젖소와 양, 타조 등을 만날 수 있다. 목장의 초지와 풍차가 어우러진 목가적인 풍경, 해발 1,140m에 위치해 동해가 한 눈 에 보이며 특히 전망대에서는 동해의 일출 장면까지 볼 수 있다. 목장 안에 있는 자연 백경 및 청연정의 야생 화 단지는 눈으로 본 사람만이 아름다움을 안다고 한다.

4. 월정사 전나무 숲길 ‘천년의 숲길’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우리나라에서도 아름다운 숲길로 손꼽히는 곳으로 일주문 에서 월정자 입구까지 1Km 정도의 구간이다. 밤에는 더 운치있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3. 이효석 문학관

이효석 선생의 실제 배경지이자 >의 렵 무 필 꽃 와지붕이 눈길을 소설 <메밀 빨간 벽돌에 너 . 관 학 문 석 효 여유를 즐길 수 출생지인 이 에는 차 한 잔의 켠 한 관 학 문 끄는 곳으로 련되어 있다. 있는 카페도 마

” “안 먹으면 후회하는 평창의 먹거리 1. 메밀 막국수, 메밀 전병 이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이 배경이 된 평창 봉평 특산물 메밀을 재료로 한 메밀 국수와 메밀 전병. 메밀에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열량이 낮아 위와 장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 효과도 뛰어나다.

2. 송어덮밥 무공해 청정지역 평창에는 최대 송 어 양식장이 있어 1급수 청정 수역 에서 잡은 싱싱한 송어회를 먹을 수 있다. 특히 송어덮밥은 평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건강한 힐링 푸드

3. 한우 불고기 평창에서 유명한 한우불고기 ‘아라 리’ 대관령 한우의 육질과 평창의 청정 야채, 쌈장 마요네즈가 합쳐 져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명품 메 뉴 중 하나!

[평창 G-30] 종목별 관전 포인트 총정리 설상 7개·빙상 5개·슬라이딩 5개 종목…규칙과 순위 결정법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30년 만에 우리 나라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설상·썰매 종목이, 강릉에서 빙상 종목이, 정선에서는 알파 인 스키 활강 경기가 펼쳐진다. 평창과 정 선에 걸쳐 있는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에 설상·썰매 종목 7개 경기장이, 강릉의 ‘강 릉 코스탈 클러스터’에 빙상 5개 경기장 이 들어서 있다. 설상 경기의 중심지인 평창 마운틴 클러 스터에는 개·폐회식장인 올림픽플라자,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용평 알파인 경기 장과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정선 알파인 경기장, 휘닉스 스노 경기장이 있다. 생소한 종목이 많은 동계올림픽을 제대 로 즐기려면 경기 규칙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동계올림픽에서는 7개 설상 종목 (알파인 스키·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노르딕 복합·프리스타일 스키·스키 점프·스노보드), 5개 빙상종목(컬링·아 이스하키·쇼트트랙·피겨·스피드스케이 팅), 3개 슬라이딩 종목(봅슬레이·스켈 레톤·루지) 등을 합쳐 총 15개 세부 종목 이 치러진다.

▲알파인 스키=스피드 종목에는 활강과 슈 퍼대회전, 테크니컬 종목에는 대회전과 회전 이 있다. 활강과 회전을 합한 알파인 복합도 있다. 가장 빠른 종목인 활강은 15~30도에 달하는 경사면을 90~140㎞ 속도로 미끄러 진다. 알파인 복합은 활강, 회전 순서로 경기 를 진행한 후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비행 거리, 착지 동작, 활강 스타일에 따라 점 수를 준다. 노멀힐 경기는 105m 힐에서, 라 지힐 경기는 140m 힐에서 열린다. 예선 통 과한 50명을 대상으로 1차 라운드를 진행하 고 최종 30명이 결선을 치른다. 두 번 점프 해 총점이 가장 높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다.

▲프리스타일 스키=프리스타일 스키는 선

▲크로스컨트리 스키·노르딕복합= ‘눈 속 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올림픽 종목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종목 가운데 하나다. 오르막, 내리막, 평지로 이뤄 진 길이 3~12㎞ 코스를 달리는 경기로, 완주 시간으로 순위를 정한다. 노르딕복합과 바이 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다른 종목이 합쳐진 종목이다.

수들이 슬로프를 자유롭게 활강하면서 예술 성을 겨루는 경기로 선수들이 슬로프를 자유 롭게 활강하면서 공중곡예를 통해 예술성을 겨루는 경기로 ‘설원의 서커스’라고 불린다.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 스키와는 달리 백플 립, 트위스트 등 선수들의 화려한 공중 기술 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2018 평 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남녀 모굴·스키크로스· 하프파이프·슬로프스타일·에어리얼에 총 10 개의 금메달을 놓고 전 세계 선수들이 경쟁 을 펼친다.

▲스키점프= ‘스키 경기의 꽃’으로 불리는 스키점프는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국민들에 게 친숙한 종목이다. 스키를 타고 급경사면 (35°~37°)을 90km/h 이상으로 활강해 내 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착지까지 가장 멀리, 안 정적으로 비행해서 착지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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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종목의 왕중왕이라고 불리는 노르딕복 합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스키점프를 함께 치르는 경기다. 스키점프 경기 결과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진행하고 크로스컨트 리 경기에서 피니시(Finish) 지점을 통과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정한다. 올림픽에서는 아직 까지 남자 경기만 진행하고 있다.

▲바이애슬론= ‘두 가지 경기’라는 뜻의 바 이애슬론(biathlon)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소총사격을 결합한 경기이다. 선수들은 무게 3.5㎏ 이상의 소총을 맨 채로 스키를 타고 일 정 거리를 주행하며, 정해진 곳에서 사격한

의 높이와 거리를 달성하고 안정적으로 착지 해야 높은 점수를 얻는다.

▲스노보드=스노보드는 보드를 이용해 슬 로프를 질주하는 종목이다. 1960년대 미국 에서 스포츠로 발전해 세계 각국에서 남녀노 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됐으며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정식종 목으로 채택됐다. 평행대회전은 두 명의 선수가 평행하게 설치 된 두 개의 기문 코스(블루, 레드)를 동시에 출발해 빨리 내려오는 선수가 승리하는 경기 이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 프(파이프를 반으로 자른 모양)를 내려오면 서 점프와 회전 등 공중 연기를 선보이는 종 목이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다. 스키를 타며 사격장에 도착한 바이애슬 론 선수는 정해진 시간 내에 과녁을 향해 총 구를 겨눠야 한다.

▲봅슬레이·스켈레톤 =봅슬레이&스켈레 톤 종목은 썰매를 타고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질주하는 설상종목이다. 2인승(남·여)과 4인 승(오픈)의 봅슬레이 종목과 남·여 스켈레톤 종목으로 구성되며 평균 135 km/h 이상의 빠른 속도로 평균 16개 커브로 구성된 1500 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한다. 봅슬레이는 브레이크와 핸들이 장착된 썰매 로 1200~1300m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로 남자 4인승·2인승과 여자 2인승 종목이 있 다. 활주 시 커브를 돌 때의 압력은 중력의 약 4배에 가깝고 최대 시속 130~150㎞의 고속 주행 경기다. 스켈레톤은 썰매형 속도 경기 종목의 하나로, 머리를 정면에 두고 엎 드린 자세로 어깨와 무릎을 움직여 조종해 1200m 이상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경기다.

▲루지=루지는 발을 전방으로 향하고 얼 굴을 하늘로 향한 자세로 소형 썰매를 타고 1000m~1500m를 활주하는 스포츠다. 선 수 체중 제한이 없고, 썰매 무게만 1인승 23 ㎏, 2인승 27㎏ 이내로 제한한다. 루지 기록 은 1000분의 1초까지 측정하며, 평균 속도 는 시속 120~160km 정도로 선수들은 코스 를 타고 내려가면서 최대 G7(지구 중력의 7 배)의 중력을 느끼게 된다. 경기 트랙은 길이 1000~1500m, 표고 차 110~130m, 평균 경사도 9~11%로서 13~16개의 커브로 북쪽 경사면에 만들어진 다. 변화를 주기 위해 레프트 커브, 라이트 커 브, 헤어핀 커브, s 커브, 래버린드 등이 포함 돼 있다. 트랙은 U자형 홈으로 돼 있고 트랙 밖으로 썰매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좌우의 벽 높이는 50cm 이상으로 만들어져 있다.

▲컬링=컬링은 빙판 위에 그려진 표적 중앙 에 약 20 kg 무게의 돌(스톤)을 누가 더 가

까이 붙이느냐를 겨루는 빙상 종목이다. 표 적 안으로 돌(스톤)을 굴리는 컬링은 스톤의 위치를 지정하며 주장의 역할을 하는 스킵 1 명,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하는 스위퍼 2 명, 스톤을 투구하는 투구자 1명으로 총 4명 으로 이뤄진다. 스톤을 미끄러뜨린 뒤 스위 핑 장비(브러시/브룸)를 이용해 스톤의 진로 와 속도를 조절해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득 점을 겨룬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17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1000m 예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지난해 11월17 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 트랙 월드컵 4차 대회 1000m 예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는 스케이트를 신은 2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 발해 400m의 아이스링크 트랙 위에서 속도 를 겨루는 빙상경기이다. 인코스와 아웃코스 로 구분되는 더블 트랙을 정해진 교차 구역에 서 인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아웃코스로, 아 웃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인코스로 서로 활 주로를 바꿔 주행한다. 팀 추월은 3명씩으로 구성된 2팀이 반대편에 서 동시에 출발, 8바퀴(여자 : 6바퀴)를 돌아 3번째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시간으로 순 위를 결정한다. 매스스타트는 3명 이상의 선 수가 동시에 출발해 레인 구분 없이 순위를 가린다. 매스스타트는 여러 명의 선수가 레인 없이 400m 트랙을 16바퀴 돌며 경쟁한다.

▲빅에어=평행대회전에서 선수들은 나란 히 슬로프를 활주한다. 예선 라운드 후 16인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2명의 선수가 2개의 코스를 활주한다. 빅에 어 선수들은 눈으로 만든 언덕이나 임시 구조 물(점프대)을 뛰어오른다. 점프에서 최대한

지난 2월 16일 오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 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신혜수 코치와 유망주들이 한국 피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연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 포 금지) 작년 2월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 트이벤트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막 식에서 신혜수 코치와 유망주들이 한국 피겨 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연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 진 피겨스케이팅은 동계올림픽의 인기 종목 중 하나다. 피겨스케이팅은 1908년 런던 올림픽부터 정 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 된 피겨스케이팅은 음악에 맞춰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 위를 활주하며 다양한 동작으로 기 술의 정확성과 아름다움을 겨루는 빙상경기 이다. 경기장의 규모는 길이 56~60m, 너비 26~30m로 규정돼 있다. 올림픽에서는 남·여 개인이 출전하는 피겨 스 케이팅 싱글, 남녀가 한 조를 이루어 경기를 펼치는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와 피겨 스 케이팅 페어,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 등 총 5개의 종목이 진행된다.

▲아이스하키=얼음판 위에서 하는 하키 아 이스하키는 각 피리어드 20분씩 3피리어드 동안 가로 60m, 세로 30m의 얼음판에서 퍽 을 다툰다. 5~6초 사이에 자기와 상대 진영 을 오가면서 상대 빈틈을 파고들어야 하기 때 문에 스피드가 생명이다. 높이 1.22ｍ, 너비 1.83ｍ의 골문 앞에서 퍽을 막는 골리는 마 스크와 체스터, 레그 패드, 블로커, 글러브 등 보호 장구를 잔뜩 착용한다. 올림픽 팀 엔트리 수는 골리(골키퍼)를 포함 해 남자 25명, 여자 23명이다. 이중 링크 안 에서 플레이에 참여하는 선수는 6명으로, 골 리 1명, 수비수 2명, 공격수 3명으로 구성된 다. 출처: 연합뉴스 / 사진: 연합뉴스 JANUARY 2018 33

평창올림픽 호주에서의 홍보 민주평통 (민주평화통 일자문회의)의 평창 올림픽 홍보는 뉴질랜 드에서 호주전역으로 확산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아세 안 지역회의 이숙진 부의장과 호주협의회 형주백 회장이 함 께 제1차 평장동계 올림픽 홍 보를 위해 서부호주를 방문하 였다. 민주평통의 호주협의회는 평창 올림픽 깃발을 들고 서호주의 중심인 노스브릿지 거리 홍보 를 나섰고 서호주 위원들과 간 퍼스 백양장로교회에서도 응원하다! 담회를 통해 활발한 홍보 활동 을 당부하였다.

평창 동계 올림픽 화이팅!

한인교회의 응원과 더불어 평 창올림픽 홍보는 계속 이어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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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마케팅

2018년에 기대할 수 있는 몇가지 미래에 벌어질 일대한 예측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보면 가 끔 코믹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 다. 우리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알수 없지만, 현재의 경향 (Trend)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 는지 살펴 보는 것은 매우 흥미 롭습니다.

GNA eMarketing 담당자 : Suzy Lim & Andrew Kim 연락처: 02 9420 4855 E: info@gnaemarketing.com.au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이 개발/발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하 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 사물 인터넷을 적용할 수있는 분야는 한계가 없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건강과 일상적인 약속을 모니터링하는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워치는 이미 한물간 오래된 뉴스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기대하자면, 현재 출 시된 최신 스마트와치(Smart Watch)의 기능이 더 강화되어 휴대폰이 시계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된 집은 그 기술영역을 집안에 있는 아주 평범한 장치에까지 미칠것입니다 세탁기는 스 스로 세탁을 마무리하고, 세제가 떨어진 경우 스스 로 주인에게 문자메시지 알림을 주거나, 더나가서 온라인으로 세제주문을 완료할 수도 있습니다. 냉장 고는 내용물의 재고를 일정 수준 스스로 유지하고, 필요할 경우 필요한 물품에 대한 조언을 주인에게 메시지로 보내거나 온라인으로 물품주문을 처리하 고, 재고가 있는 내용물로 만들수 있는 요리에 대한 제안과 요리법을 알려 줄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우 리 삶에서 매일 발생하는 지루할 수 있는 일과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그 시간에 더 중요하고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줄수 있습니다.

수송 (Transport)

Bellydan

<Level 현재 인터넷은 우리에게 버스와 열차 시간표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1 - B 목적지까지가는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알려줍니다. 또, GPS기술의 <Level 발달로 특정 버스의 출도착 시간에 대한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받 2 - In 아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술은 아마도 현대도시와 산업에 더 많은 <Level 3 - A 부분으로 확장 될 것입니다. 유럽의 암스테르담에 정박되어 있는 소 형보트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소유주는 이를 바로 알수있습니다. 차 4 - Tr <Level 량신호등과 주차 미터기도이 도시 통합 관리시스템의 일부가 될것입 니다. 도시발전기술은 소비자의 인기에 덜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Cardio Bel 개인을위한 기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 행정부에서 내려진 결정으 로 인해 많은 도시의 부분들이 통합/교체/발전을 하게 될 <Private 것이고, 대 Bel 중은 그것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보안 (Security)

// tim

사물인터넷(IoT)가 우리 삶의 모든 것에 적용되기 시작함에 따라 보 안도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더 중요히 다뤄지게 됩니다. 우리에겐 인터넷에 연결된 수많은 장비가 있고, 이들은 해킹이 되어 악용될 우 려도 낳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들어, 가전 ​​제품이 우리를 대신 해서 온라인 판매제품을 주문할 경우 해커는 보안을 뚫고 신용 카드 세부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또, 만약 어떤 장치가 개인의 건 강을 모니터링/컨트롤 하고 있다면 테러리스트들은 이를 이용해 해 를 끼칠수 있습니다. 또한, 범죄자들는 인터넷에 연결된 장치의 정보 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훔칠만한 가치가 있는 장치를 알아 볼수 있습니 다. 이런 예상할 수 있는 이유들이 보안에 대한 보다 광범위하고 차원 높은 발전을 계속 유도해나가는것은 너무 자명해보입니다.

역사는 과거의 구성 요소가 표면 상으로는 현재 상황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지 보면서 역으로 작동합니다. 현재 상황이 내일 의 발전으로 이어질지 미리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섣불리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창조 적인 상상력(Creative Brainstorming)을 통해 많은 일을 예상하고 추측하는것은 우리 삶의 기술개발 발전의 중요한 부분/ 과정임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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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벨리댄스 수강생 모집 2월 첫째주 목요일부터시작합니다 ㅁㅐ주 목요일 4:00-4:45 (10회 $160) 나이: 7세 ~ 15세 문의 환영 0417 989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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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품새 태극2장 안녕하세요. Victory TaeKwonDo 사범 변 사무엘입니다. 오늘은 저번 칼럼에 이어서 태극품새 2장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권도 이야기 Victory

TaeKwonDo

글 | 변 사무엘 사범 T 0430 443 153 A U7/150 Beechboro Rd. Bayswater

저는 품새가 주는 효과적인 수련에 좀 더 중 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품새가 가지 고 있는 사상적인 측면보다는 좀 더 현실적 이고 수련에 중점을 둔 지도를 하고 있습니 다. 요즘 무술의 흐름이 실전성을 강조하고 있 는데 사실 품새 자체 만으로는 실전에 쓸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품새 의 동작과 몸의 쓰임을 이해하고 사용하면 몸에 밴 동작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보호해 야하는 상황에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 다.

의해서 지켜지는 격식, 상급자에 대한 존경 그 리고 하급자에 대한 관용, 예의 등은 바람직한 사회적 미덕이고, 궁극적으로 태권도의 올바 른 사회적, 도덕적 성격을 보여주고 사범에 의 해 수련 규칙을 지키며, 잘못된 경험을 통해 수정,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므로 태권도를 통 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질서와 규칙, 예의, 인 내, 자제, 관용 등을 몸에 익혀나감으로써 바 람직한 인격완성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태극 2장은 1장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서기 와 방어와 공격을 수련하게 됩니다. 2장에서 새롭게 추가된 동작으로는 얼굴지르기입니 다. 얼굴지르기의 정확한 타격점은 인중이나 턱입니다. 2장도 1장과 마찬가지로 내려막기 로 방어를 시작하여 공격을 하게 됩니다. 공격 의 더 강하게 하기 위해 앞굽이 서기를 사용하 여 몸의 균형을 앞쪽으로 이동시켜 주먹을 통 해 전달하여 파괴력을 높입니다.

또한 겨루기와 같이 격렬하고 과격한 상황 속에서도 상호간의 약속된 규칙과 규정에

Victor y TaeKwonDo 강인한 체력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실전 호신 능력까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태권도! 태권도를 배우면 몸이 건강해집니다.

변사무엘 사범

신체를 좌우 균형 있게 구사하는 운동으로 몸의 밸런스 향상시키고, 민첩성, 근지구력, 유연성 향상으로 체력증진과 성장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태권도를 배우면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주위 집중력 향상/정서적 안정/스트레스 해소 협동심, 인내심/사회 친화력, 이해심/자존감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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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i c t o r y 문의 : 0 4 3 0 4 4 3 1 5 3 TaeKwonDo 도장 : Unit 7 / 150 Beechboro Rd. South, Bayswater

이때, 발의 디딤과 허리의 회전 어 깨를 통한 주먹까지의 연결이 한 호 흡에 이루어 져야만 효과적인 공격 을 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다른 동 작들 중에 전방과 좌우를 공격 없 이 막는 동작을 배우고 이것이 방 어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과 체중의 이동을 통한 방어법을 익히게 됩니 다. 마지막 동작들은 앞차기와 주먹 지르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세 번을 같은 동작을 반복하여 발차기의 정 확성과 보폭의 정확성 그리고 발차 기에서 주먹 지르기로 이어지는 힘 의 흐름을 수련하게 됩니다.

도 힘을 내기에 필요한 경우가 있 지만, 품새의 마지막이나 중간부 분에 기합으로 힘의 분출을 기술 에 사용하여 더 많은 힘을 낼 수 있게 합니다. 이 기합이라던지 호 흡의 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태권도나 타 무술들의 경우에 기합 이라는 개념의 힘을 하나로 모아 터 트리는 소리를 내는 행위가 있습니 다. 실제적으로 숨을 참고 있는 것

감사합니다.

다음 칼럼은 태극 3장에 대해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모든 퍼스의 교민여러분 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과 학업 육아 모든 것들에 늘 행복하 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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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호주중요뉴스 www.hojumadang.com

[퍼스 뉴스] 부당한 방법으로 재정지원 받은 데이케어센터 적발

서호주 패밀리 데이케어 센터 네 곳이 부 당한 방법으로 정부 지원금 혜택을 얻는 등의 이유로 면허가 취소되거나 운영 정 지를 당했다 . 말라가의 A-Z 패밀리 데 이케어 프로바이더 (A-Z Family Day Care Provider) 기라윈 지역의 알파 앤 오메가 패밀리 데이케어 (Alpha&Omega), 말라가의 스마트젠(Smartgen) 패밀리데이케어, 오즈본 파크의 다옐 (Daryel) 패밀리데이케어 센터가 2017 년 면허, 영업 정지를 당했다. 업계 일부에서는 서호주 정부가 세워놓 은 규정을 지키지 않고, 운영비를 줄이 고 이득을 남기기 위해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는 것을 관행으로 여기기도 한다. 다옐 패밀리 센터를 운영하던 소말리아 이주자 라단 다허 하산은 작년 1월 3일 부터 즉시 면허가 중지되었다. 직원들이 휴가를 갔던 기간에도 일을 한 것으로 기 록했다는 사실이 적발된 것이다. 또한 사실은 한번도 한 적 없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 세션을 진행했다는 사실도 발견되 었다. 주 정부 조사를 통해 하산은 명백 하게 허위 문서를 조작해 제출했고, 주 정부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돌봄 세션에 대한 재정적지원을 요청했다.

면허 취소 통지서에는 ‘(하산은) 법에 따 라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있어 부정직하 고 능력과 지식이 부족하다’고 적혀있다. 최근 말라가의 A-Z 패밀리 데이케어 센 터 또한 면허가 정지 되었는데 택스법을 어긴 것이 교육부에 의해 들통났기 때문 이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재정지원을 위해 허위 문서를 조작해 제출했다. 기 라윈의 알파 앤 오메가 패밀리 데이케어 센터도 비슷한 이유로 작년 8월에 면허 가 취소되었으며 스마트젠(Smartgen) 패밀리 데이케어센터는 응급 및 비상 대 피 절차에 관한 규정과 단체 여행과 지정 된 보험 증명을 제출하는 위험평가를 따 르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해당 센터는 증거자료를 기간 안에 제출해 혐의를 벗 어났다. 호주 전역에 부정직한 차일드케어 센터 를 적발함으로써 절약되는 세금은 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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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뉴스] 말도 안 되는 사이즈…퍼스 낚시꾼 494kg 청 새치 포획

HojuMadang 2018년 1월 10 서호주 해변에서 여태까지 본 적 없는 대 형 사이즈의 청새치가 잡혔다. 이 말도 안되는 사이즈의 청새치의 무게는 496 킬로그램으로 지난 월요일 엑스마우스 에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류 는 the Game fishing Association of Australia로 보내질 예정이며, 호주 바다 에서 잡힌 첫번째 1000파운드짜리 물고 기라는 타이틀을 달고 국내 신기록으로 기록될 것이다. 젠 게이트 전 EGFC 회장은 ‘The Australian’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형 물고기 의 존재로 인해 아이들이 잘 늦은 잠이었 는데도, 모두가 그 자리에 머물며 놀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향후 엑스마우스 지역 지도의 물고기가 포획된 장소가 표시될 예정이며, 지역 주 민들은 이 대형 물고기가 더 전세계의 낚 시 매니아들을 불러 모으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출처: 9 News

호주마당이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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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CBD에 야간 스퀘어(Yagan Square) 푸드 홀 오픈예정

[퍼스뉴스]

[퍼스뉴스] 일본브랜드

퍼스 CBD지역에 월드클래스 푸드홀이 다음달 새롭게 오픈한다. 앞으로 퍼스 시 민들은 푸드홀 내 26 곳의 카페 및 레스 토랑에서 이른 아침 모닝커피부터 술을 동반한 저녁식사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되 었다. 주 정부에서는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처 음 퍼스에 자리잡은 서호주 지역의 중소 비지니스라고 발표했다. “맥주와 와인, 치즈, 육류, 모두 로컬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한다”고 Perth Gourmet Trader deli를 운영하는 조나단 켐블은 설명했 다. 정부는 향후 퍼스 버스 터미널과 퍼 스 역을 이용하는 수 천명의 통근자들이 푸드홀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레인역 근처에 있는 먹고 마실 수 있 는 카페나 레스토랑은 퍼스 전역의 시민 들에게 꼭 필요했다” 고 리타사피오티 리 타 장관은 설명했다. 푸드홀은 야간 스퀘 어(yagan square) 2월 14일 론칭할 예 정이며, 이후 푸드홀 내의 음식점들은 점 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perthnow

‘유니클로’ 퍼스 오픈 예정

일본 캐쥬얼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올해 중반 머레이 스트리트 몰(Murray Street) 에 오픈할 예정이다. 서호주의 첫 번째 체 인이다. 1290 sqm 면적의 유니클로 매장 은 남녀노소 모두 입을 수 있는 캐쥬얼 의 상을 주력상품으로 한다. 유니클로는 지 난 2016년 580만 달러의 손실 이후 다시 757만 달러의 이윤을 기록했다. 유니클로 퍼스매장은 2014년 이후 호주 에 오픈하는 15번째 매장이다. 2014년 퍼스에는 자라와 탑샵 브랜드가, 2015 년에는 h&m이 입점했다.

2014년 10월에 오픈한 머레이 스트리 트 몰에 입점한 탑샵의 경우 퍼스 쇼핑객 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지난 5

[퍼스뉴스]

월에 문을 닫았다. 하지만 유니클로 호주를 담당하고 있는 켄지 츠지는 ” 유니클로는 2014년 멜번 점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 며, 퍼스에서도 통할 것이다’ 라고 확신 했다. 머레이 스트리트의 the plaza arcade store를 소유하고 있는 스타힐 글 로벌 부동산의 대변인 조나단 쿠는 유니 클로는 퍼스 시민의 기호를 충족시킬 것 이라고 덧붙였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부동산 전문업자 벤 타나가 스타일과 유니클로 사이에서 장기 임대계약의 브로커 역할을 했다. 사진출처: Perthnow

Mundaring Weir Village 산불…

소방관 150명 동원 지난 13일 일요일, 퍼스 동쪽에 있는 Mundaring Weir Village에서 주민과 주택을 위협할만한 산불이 발생했다. 해 당 산불은 저녁쯤 사그라들었다. 일요일 저녁 6시 40분쯤 국립공원 및 야생생물 보호국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경 고를 알렸다. 바람의 영향이 있었지만 이 로 인한 주택이나 주민 피해는 없었다고 발표되었다. 열대성 태풍 조이스의 영향 으로 향후 몇 일간 퍼스에 80mm의 강수 량이 예상되면서 산불 지역의 소방관들 에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비록 태풍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하면서 잠잠해졌지만 기상관측소에서는 여전히

천둥번개와 홍수를 동반한 날씨를 경고하 고 있다. 지난 주말은 맑은 날씨를 보였으 나 앞으로 이틀 간은 한 달 평균의 5배가 되는 비가 내릴 전망이며, 오늘은 80mm 의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다. 서호주 동 서부 지역에도 50~100 mm의 강우량 이 예상되며 wheatbelt지역, northern Great Southern 지역에도 수요일까지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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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있기 때문에 타향에서의 삶도 거뜬히 버틸 수 있었 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하는 추신수, 서민정의 이야기다. 작년 12월 2일 ‘이방인’이 첫 회가 방송됐다. ‘이방인’은 꿈·사랑·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야 구선수 추신수, 배우 서민정,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일상 과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 에서는 미국에서 17년째 생활 중인 추신수, 결혼 후 뉴욕 에서 11년째 살고 있는 서민정의 생활이 공개됐다.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 추신수·서민정, 타향살이 버 티는 힘=가족

추신수 가족은 1200평 대저택에서 살고 있다. 그의 집에 는 개인전용 극장, 체력 단련실, 야외 수영장 등이 있었다. 이 ‘럭셔리 하우스’는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직접 인테리 어한 집이다. 하원미는 세 아이들의 아침식사 및 등교, 남 편의 식사를 준비하느라 아침부터 굉장히 바빴다. 추신수 부부는 결혼 15년 차인데도 신혼 같은 모습으로 눈 길을 끌었다. 하원미는 낮잠을 곤히 자는 추신수를 쳐다보 며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애틋함이 많다. 맨날 그 립고 보고 싶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아빠 추신수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첫째 추무빈과 애교 넘치는 둘째 건우, 막내 소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46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서민정의 뉴욕 생활도 공개됐다. 서민정의 집은 뉴욕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보이는 뉴욕맨해튼 어퍼 이스트사이드에 있다. 서민정이 사랑 하나만 믿고 뉴욕에서의 삶을 결 정하게 만든 그의 남편 안상훈도 등장했다. 그는 뉴욕대학교를 나와 맨해튼에서 가장 오래된 치 과의 병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민정의 딸 예진 도 모습을 비췄다. 책을 좋아하는 예진이는 밥을 먹을 때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말이 통하지 않았던 미국에서 서민정이 겪었던 슬픈 사연도 공개됐다. 서민정은 “언어소통이 잘 안 되니 자꾸 웃으면 나를 편한 사람으로 대하지 않을까 싶었다. 자꾸 웃었는데 남편이 그러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 이상한 사람으로 본다고 했 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딸이 3년 전 쯤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갑자기 울었다. 친구들끼리 예진이 엄마 이상한 것 같지 않냐고 이야기했다고 했다. 웃기지 않은 데 계속 웃고 있다고. 딸이 나 때문에 창피했다는 게 미안했다”고 설명했다.

서민정은 “처음에 남편 한 사람 믿고 용감하게 왔다. 막상 와보니 힘든 점도, 어려운 점도 있었 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해외에 오시는 분들에 게 내가 겪은 것들을 알려드리고 싶다”며 출연 이 유를 밝혔다. 그의 말마따나 ‘이방인’은 로망이 아닌 현실인 타 향살이를 조명했다. 추신수는 야구선수라는 직 업 때문에 1년의 3분의 2를 가족과 떨어져 지내 야 했고, 서민정은 낯선 곳에서의 외로웠던 삶을 고백했다. ‘이방인’으로서 두 사람이 미국에서의 녹록치 않 은 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이 있었기 때 문이었다. 다음 주부터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이 외국에서 사는 싱글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다. 추신수·서민정 가족과는 또 다른 이방인의 삶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방인’은 매주 토요일 6시 JTBC에서 방송된다. 출처: 텐 아시아

JANUARY 2018 47

2018년에 더 나은 연애를

할 수 있는

7가지 방법

1. 작고 측정 가능한 행동 변화를 추구하자

5.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나누자

“파트너에게 함께 뭔가를 시험해 볼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라. 일상에서 내가 달라지길 원하는 점이 있는지 알려줬으면 좋겠 다고 말하라. 당신도 상대가 변했으면 하는 점을 말하라. 작 은 것부터 시작하라. 몸매를 가꾸어라, 중독을 끊어라 같은 이 야기가 아니다. ‘평일에 적어도 하루 한 번은 문자했으면 좋겠 어.’ 정도의 간단한 일이다. 간단하고 구체적으로 하라. ‘일하 는 날에 연락 더 자주 했으면 좋겠어.’는 너무 애매모호하다. 해석하기 따라 다르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 결혼 코치로 여러 해 동안 일해온 사람으로서, 가장 큰 영향을 갖는 것은 작은 일들이라고 확언할 수 있다. 작은 변화가 주는 영향을 보면 두 사람 모두 더 큰 일들을 함께 다룰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둘 사이의 과거 이야기를 나누어라. 첫 데이트 때 당신들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 짜릿했다. 상대가 나를 안다 는 것, 서로 이해한다는 것이 기분 좋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일상의 스트레스로 초점이 옮겨가고 서로 이 야기를 나누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 대한 흥미로 운 문제를 생각해 내고 서로 답하는 걸 놀이처럼 해보라. 예 를 들어 네가 5살 때 가장 좋아하던 장난감이 뭐야? 3학년 담임 선생님은 어땠어? 처음으로 반한 사람은 누구였어? 엄 청난 질문일 필요는 없지만, 깊이 들어갈 수록 자기 자신과 상대에 대해 놀랄 정도로 많이 알게 될 것이다.” - 라이언 하 우스,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의 심리학자

2. 스마트폰과 헤어지자

6. 서로 의견이 다를 땐 번갈아가며 이야기하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올해엔 전화기와 이혼하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는 전 화기를 문 앞에 주차시켜두라.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때는 아예 꺼두는 것도 좋다. 당신이 중독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가? 주말 내내 전화기를 쓰지 말아보라. 생각보다 어 려울 수 있지만, 부부 관계에 아주 좋을 것이다.”

3. 서로를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헌신하자 “우리는 상대에게서 무얼 원하는지,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길 원하는지에 집중할 때가 많다.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상대 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상대에게서 무얼 얻지 못하는지 에 집중하곤 한다. 하지만 사귀는 두 사람이 상대에게 무얼 줄 수 있는지에 집중할 때, 둘 사이의 관계는 훨씬 더 강해지고 조 화로워진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이 파트너에게 무얼 줄 수 있는 지에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해결책이다.”

4. 친구들, 동네 커피숍 바리스타를 대할 때처럼 서 로에게 친절해지자 “커플들은 친구들, 삶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할 때 파트너를 대할 때보다 더 친절한 경우가 많다. 친구들은 주 저없이 믿어주고 선의로 해석해 주곤 한다. 파트너에게도 그 렇게 해주는가? 레스토랑에서 파트너와 날카로운 대화를 나 누다 서버가 테이블로 오면 갑자기 분위기를 바꿔 미소를 짓 고 서버에게 친절하게 이야기한 적이 얼마나 있는가? 왜 파트 너에겐 그렇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는가? 모든 커플들은 의견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그걸 해결할 때 있어 친절함의 힘이 크 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더 현명하게 싸우는 한 해가 되도록 하라. 한 명이 자기 관 점을 이야기하면, 상대는 자신이 이해한 바를 말하고, 이게 맞는지 물어보라. 먼저 말한 사람이 ‘맞다’고 말하면 상대가 자기 입장을 말하고, 듣는 입장에서는 귀를 기울인다. 내내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반박 논리를 만들고 싶은 유혹을 느 낄 수 있다. 귀를 기울인다는 게 꼭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 다. 적극적으로 듣는 기술은 감정적 친밀감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정말 큰 가치가 있다. 대부분의 배우자들이 진정 원 하는 것은 논쟁에서 이기는 게 아니라 이해받았다고 느끼는 것이다.” - 마르시아 나오미 버거, 캘리포니아주 산 라파엘 의 커플 세라피스트

7. 새로운 데이트를 해보자 “새로운 것들을 자주 시도해 보라. 처음 가보는 레스토랑, 새로운 주말 활동, 처음 가보는 여행지 등을 말한다. 좋아하 는 곳에서 데이트를 하면 편안하고 향수가 느껴질 수 있지 만, 단조로운 반복을 계속하는 건 치명적일 수 있다. 두 사 람의 관계에 지루함과 불만이 생기기 때문이다. 1월 초에 마주앉아 2018년에 함께 해보고 싶은 새로운 일들 20가지 를 적은 뒤 그 목록을 냉장고에 붙여두라. 두 사람 모두에게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걸 일깨워주는 동시에, 서로 ‘오늘 밤 에 뭐할까?’라고 묻는 순간에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 역할 도 할 것이다.” 출처: 허핑포스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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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걷자!

Perth의 걷기 좋은

30분 코스 3! 글/사진 | 아진 아빠

새해에는 운동 좀 하자. 결심하지만 막상 쉽 지 않다. 운동 중 제일 쉬운 걷기를 택하니, 의외로 주변에 같이 걷자는 사람들이 많다. 동네 구석구석, 공원이 지천이라 일부러 나 설 필요는 없지만, 친구와 만나 또는 가족들 과 함께 걷고 나서,근방에 구경할 거리도 있 다면 금상첨화 아닐까. 자연과 인공이 겸비 돼, 부담 없이 걷기 좋은 30분 코스, Swan River 북쪽편!

# 1. Maylands에서 East Perth까지 강변 산책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걷기” Bardon Park에 주차하고 생수 한 병을 챙겨 걷기 트 랙으로 향한다. 진입한지 5분만에 일상과는 단절된 느낌이 된다. 씨티의 고층건물, 길가의 집들은 여전히 도심을 느끼게 하지만, 트랙 주변에는 시골스런 시냇 물이 졸졸 흐르고 온갖 야생화와 들풀이 무성하다. 어 떤 날은 Swan River에서 돌고래 가족을 한참 구경하 기도 한다. 박물관으로 개발될지도 모른다는, 지금은 운행 정지중인 Power Station을 지나, 약 3Km를 빠 른 보폭으로 30분쯤 걷다 보면 어느새 East Perth에 도착한다. 잠시 한숨 고른 뒤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 도 좋고, East Perth의 풍광 좋은 까페에서 브런치나 커피 한잔 해도 좋다. Victoria Gardens Park에서 출 발하는 Yellow Cat 버스를 타고 주차 걱정 없이 시티 관광이 가능한 건 또 한가지 옵션! 가는 법 : Bardon Park 18 Fourth Ave, Maylands에 주차후, 오른쪽 East Perth로 진입.

”

#2. Lake Monger “준비된 걷기 코스

북적인다. 한바퀴를 돌 언제 가든 조깅하거나 걷는 사람들로 지점마다 표지가 있다. 가 면 정확히 3.5Km 구간으로, 500m 타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 족 단위로 자전거나 인라인, 스쿠터 Black Swan과 어찌 이곳 다. 이제는 흔하다는 느낌마저 드는 는 씨티의 마천루와 대 에 살고 있나 싶은 백로들이, 멀리 보이 조화를 이룬다. 약간 빠른 비를 이루며, 자연과 인공의 절묘한 중간에 Michelle Fwy를 걸음으로 40분이면 주파 가능. 트랙 를 내려다보는 아찔한 건널 수 있는 육교가 있는데, 고속도로 thon쪽 넘어가면 오래 되 체험 후, Leederville과 Mount Haw 거리를 하루 종일 어슬렁거 고 정겨운 느낌의 아기자기한 까페 릴 수도 있다. . 가는 법 : 호수 근방 어디든 주차 가능 곳이 세 장 Lake Monger Drive에 주차 일직선상에 있다.

는 완벽한 방법”

#3. Hyde Park “태양을 피하

도 그럼에도 좋은 이유는 한여름에 사실 걷기 코스로는 좀 짧다. 공 된 오래 . 보장구간이기 때문이다 걱정 없는, 100퍼센트 그늘 양 숲이 한 나무처럼 자라버린 울창 원이라 그런지 고사리들까지 차림 복 ter Playground에서 수영 산처럼 햇빛을 막아준다. Wa 들어 okaburra의 재미있는, 자주 에 노는 아이들, Laughing Ko 어 보면 를 들으며, 몇 바퀴를 돌다 도 참 적응 안 되는 웃음 소리 줄 의 eet 과 마주한 William Str 느새 30분이 후딱 지난다. 공원 가 좋고, Northbridge까지 걸어 도 서는 빵집에서 커피 한잔 마셔 . 점심 한끼 해결해도 좋다 베트남 음식점 중 한 곳에서 도 m St, Perth 공원을 둘러 주변 가는 법 : Vincent St & Willia 로에 주차 가능 52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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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Detox)는 이제 더이상 낯선 용어가 아닙니다. 디톡스 다이어트, 디톡스 주스를 비롯해 디지털 디톡스 등 디톡스와 연관된 단어가 늘어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디톡스는 신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몸 에서 독소가 잘 배출되지 않으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염증이 생겨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 스는 배변활동을 도우며 부종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 이 됩니다. 또한 노폐물 제거를 통해 피부 질환 예방에도 좋 죠. 자 그렇다면 일상에서 디톡스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몇가지 실천방법을 소개해볼께요.

매일 내몸을 디톡스하는 방법 1. 충분한 수분 섭취 디톡스의 첫번째 과정은 체내에 충부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 입니다. 하루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 한잔은 장을 자극해 노폐물 배출에 더 효과적입니다. 특히 레몬에는 해독 효소를 활성화 하는 리모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기때문에 레몬을 띄 운 물을 마시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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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독주스 채소와 과일을 함께 갈아 주스로 마시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 일수 있을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성분까지 얻을수 있 죠. 또한 채소를 간편하고 부담없이 마실수 있기 때문에 해독 주스를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비트는 항 염증 및 살 균 작용을 가지고 있어 해독 주스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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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의 종류에 대하여 #3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필라테스 건강하게 살을 빼고,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적게 먹고 살을 빼더 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줄어든 몸무게를 유지할 수 없다. 일정 기간 절식하면 근육량이 감 소하고 이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 식사량이 다이어트 이전 과 같거나 그보다 적더라도 낮아진 기초대사량만큼 남는 에너지가 생긴다. 남는 에너지가 가 장 축적되기 쉬운 형태인 지방으로 몸 속에 남게 돼 체중 증가 원인이 된다. 바로 이것이 요요 현상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한다면 요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올바른 다 이어트 방법과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 요요 현상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유산소운 동뿐만 아니라 근육운동을 병행해 축적된 지방을 소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필라테스가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다. 필라테스 운동 은 체중 감량은 물론, 슬림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드는 데도 도움되며, 감량 후 날씬한 몸매를 꾸준히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다. 글 | 김 다슬 딜라이트 필라테스 원장

필라테스 운동은 동양의 요가와 선(禪), 고대 로마 및 그리스에서 행해지던 양생법 등을 접 목하여 만든 운동이다. 반복된 운동과 연속 동작을 통해 근육을 운동시키며 자세 교정과 구 체적인 근력 강화로 유연성을 향상시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신체 건강을 회복시킨다. 필 라테스는 심폐 능력과 순환기 능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되며,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과 정을 통해 긴장 해소와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주며 높은 칼로리 소비로 다이어트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라테스는 모든 동작에 고유의 호흡 패턴을 접목하여 운동 효과를 최대화 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식이 아닌 몸 속 필요 없는 군살을 자극하고 분해할 수 있는 집중적인 타겟 동작을 통해서 예쁜 바디라인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필라테스는 땀을 많이 배출해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함께 내보낼 수 있어 맑은 혈색과 피 부탄력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같은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는데 이 때 유산소 효과가 극대화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데, 특히 뱃살빼기, 팔뚝살 빼기, 허벅지살 빼기 등의 목 표로 하는 부위별 살 빼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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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시에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법입니다. 재활을 목적으로 시작된 운동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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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반신청자는 언제 누구까지 추가할 수 있는가? (이민법, 이런 게 알고 싶다 시리즈 중)

박영주 이민법무사의

이민 컬럼

지난호에서 허위문서에 조사기간이 과거 1년이던 것이10년으로 확대가 되고, 단지 승인된 비자 또는 현재 신청중인 비자와 관련된 허위문서에 대하여만 페널티를 주는 것에서 단지 신청만 한 경우도 문제삼는 것으로 법이 변경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로 지난주 말에 선의의 피해자가 양산될 수 있다는 대한 부작용을 우려해서 의회에서 이 법안을 무력화시키는 명령을 통과시키는 바람에 2 주 동안만 이 강화된 법이 적용이 되고 이제부터는 다시 기존의 Rule대로 돌아가는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정말 변화무쌍한 이민법의 특징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은 따라가기가 불가능하게 너무 빠른 속도로 이민법은 자주 변하기에 자신의 케이스가 조금이라도 특이한 경우가 있다면 이민법무사와 무료던 유료던 1차 상담을 진행하신 후에 비자를 진행하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동반가족의 범위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특히 임시 비자 중에서도 학생 비자 같은 경우에 주신청자분이 학교 학사 일정에 맞추어서 들어오시면서 가족을 같이 동반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는 같이 들어오시려고 해도 주신청자는 호주에 들어와 있고 기타 가족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경우 동시에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또 비자의 종류에 따라서 같이 신청을 할 수 있는 가족의 범위도 다릅니다. 이민법이 변경이 되면서 이 가족의 범위도 조금씩은 협소하게 변화되어 왔습니다. 가령 학생비자 상태에서도 과거에는 부양대상인 부모를 동반할 수 있었지만 법이 1년 전에 바뀌면서 무모 동반이 불가능해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직계비속 수준이 아니면 비자 종류마다 이를 신청 전에 재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항은 이민법을 대중에게 쉬운 언어로 가장 쉽게 설명하고 있는 이민성 싸이트에서조차 제대로 설명이 안 되어 있기에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Migration Konsult 글 | 박영주 이민법무사

현재 기준으로 보통 같이 신청할 수 있는 가족의 범위를 이민법에서는 “Member of the Family Unit( MOFU): 우리말로는 동반가족 정도로 번역 가능)”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는 다음과 같이 경우에 따라 비자의 종류에 따라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M 0487 638 094 T 08 9398 5873 E brian.park@ migrationkonsult.com A FL 15, 256 Adelaide Terrace, Perth WA

비자

MOFU

Remark

일반 비자

• • • • •

배우자 (사실혼 파트너) (약혼 상태가 아닌) 미혼 미성년 (18세 미만) 자녀 23세 미만인 미혼 부양자녀 23세 이상인 정신적, 육체적 장애의 미혼 부양자녀 상기의 미성년 또는 부양자녀의 부양 자녀

*의식주 의존 “ *손자 손녀

학생 비자

• •

배우자 (사실혼 파트너 미혼 미성년 (18세 미만) 자녀

* 18세 이상 불가

• •

다음의 비자일 때는 일반비자의 기준으로 하되, 다음 비자들의 경우는 주신청자와 사전 Provisional비자를 같이 취득하고 후속 비자를 동반으로 신청하는 자를 포함 *기여제 부모초정 비자 (임시 → 143/864영주) *사업비자 (임시 → 영주) *ENS/RSMS비자 (457→ 186/187영주) *457 → 457 인 경우 *지역기술 (임시 → 887영주)

*성년이 되었거나 기타 변경이 발생해 도 인정 * 887비자인 경우는 사전비자가 139/457/489/495 등일때

• • • • •

배우자(사실혼 파트너) (약혼 상태가 아닌) 미혼 미성년(18세 미만) 자녀 23세 미만인 미혼 부양자녀 23세 이상인 정신적, 육체적 장애의 미혼 부양자녀 상기의 미성년 또는 부양자녀의 부양자녀로서 같이 주신청 자와 동거하는 미혼인자 3촌이내의 친족으로 주신청자와 동거하는 미혼인자

* 조부모, 부모, 손 자/손녀, 형제자매, 조카 포함

Pathway 비자

프로텍션 비자 계열

•

특별 재능 비자

• •

주신청자가 성인일 때는 일반비자와 동일 단, 주신청자가 미성년일 때는 동반 부모와 동반부모의 일반 비자를 신청할 때와 동일한 MOFU

* Subclass 124/858

✔ 항상 최고만을 지향합니다! ✔ 아시아, 유럽, 중동을 아우르는 5개국출신의 RMA가 함께 합니다. ✔ 20년 경력의 자문풀 운영으로 실패 제로에 도전합니다. 이민법무사 박영주 (Brian) (MARN 1794403) ANU Migration Law LLM 수학중 Murdoch 대학교 Migration Law Graduate Certificate 수료 호주이민협회(MIA/MA) 정회원 삼성전자 호주 주재원 근무 단기 Harvard MBA 수료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학사 및 석사

• 비지니스 이민 • 기술/가족 이민 • AAT 재심 • 고용주 후원 전화 0487 638 094 (08 9398 5873) 사무실 FL 15, 256 Adelaide Terrace, Perth WA (사전 예약) 이메일 ddori34@gmail.com 웹사이트 www.migrationkonsult.com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호주이민’ (https://pf.kakao.com/_pVKGxl)

상기에서 보시건데, 전체 비자 중에서 학생비자의 동반인 범위가 가장 작은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영주 비자의 경우에 부모님을 동반으로 할 수는 없지만 부양자녀의 자녀인 손자, 손녀까지는 같이 동반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 특이한 점은 임시비자 중에 미성년이었다가 영주비자를 신청할 시에 나이가 부양가족 자녀 조건을 벗어났다 하여도 기존 비자의 동반가족이었다면 동반인으로 신규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몇 가지 경우만 구제해 주던 것에도 많이 확대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이민법의 고무적인 발전입니다. ㅎ 가령 항간에 사업임시비자를 발급받을 때 미성년이던 자녀가 사업영주비자를 받을 때 성년이 되어 별도로 영주권을 자녀 자력으로 따야 한다는 오해가 있기도 했었습니다만, 상기로서 그런 이슈는 없는 것으로 정리가 되겠습니다. 동반가족의 추가 일반적으로 RRV(Resident Return Visa)처럼 개인별로 신청을 해야 하는 비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비자는 기본적으로 신청시나 심지어 비자 승인이 나기 전에는 신청하는 시점의 신청자의 위치 조건만 맞는다면 주신청인 (Primary Applicant)의 비자신청에 동반인(Secondary Applicant)으로 추가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단 비자가 승인이 되고 나면 임시비자와 영주비자간에 엄청난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임시비자의

경우는 비자승인이 난 후에도 추가하여 신청이 되지만, 영주비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별도 초청이라는 형식으로밖에는 진행이 안 됩니다. 그 별도 초청이라는 방식은 Partner Visa와 Child Visa라는 형식입니다. 기존의 비자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비자를 신청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Partner Visa같은 경우는 그 승인 기간도 길고 신청비도 $7000로 비싸서 기존 영주권 신청시에 배우자가 동반인으로 안 들어가는 경우 경제적 손실도 더 커지는 부작용이 있기에 이 점을 고려하여 비자를 신청하셔야 하겠습니다. 반대로 Child Visa의 경우는 미성년만 가능하기에 이 점을 고려하여 신청하셔야 하겠습니다. 한가지 별도로 고려할 사항은 비자신청중에 호주 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때는 기타 동반가족은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하지만, 이 경우는 출생기록을 이민성에 제출하는 것만으로 신청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임시나 영주비자의 경우 동일합니다. 호주가 아닌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일단 동반가족처럼 진행해야 하고요. 그럼 비자승인 이후에 아이가 태어났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당연히 영주비자 승인이후 호주에서 태어난 아이는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고, 임시 비자인 경우는 동일 임시비자를 동일하게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됩니다. 하지만 영주비자 승인 이후라도 호주 내가 아니고 한국에서 태어나게 된다면 Child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될 것입니다. 생각보다 복잡하지요?^^

※ 본 컬럼에 게재된 내용은 이민법의 내용을 담고 있고, 이민법은 수시로 바뀌는 속성에 따라 예고없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컬럼 내용은 이민법의 현재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데만 사용하시고 이민법 변경 여부와 관련없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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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글로벌경제

매파에 둘러싸인 비둘기파 과열과 둔화 사이 줄타기

‘5대 키워드’ 초저금리 시대가 끝났다. 금융위기로 위축된 글로벌 경기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지난해 미국 증시와 한국의 코스피지 수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 기록을 세 웠다. 올해 글로벌 경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5개 키워드로 살펴봤다.

‘매파’(통화긴축 선호)에 둘러싸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는 어떤 선택을 내 놓을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끌 제롬 파월 신임 의장 은 비둘기파다. 시장에선 전임 재닛 옐런 의장만큼 신중하고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을 선호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한다. 파월은 오는 2월 연준 의장으로 공식 임 기를 시작한다. 앞으로 과열과 둔화 사이에서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외 줄타기를 해내야 한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매파로 교체되고 있다는 게 변수다. 기 준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 임 연준 이사로 지명한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멜론대 교수가 대표적 매파다. 트 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뽑은 연준 이사인 랜들 퀄스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도 매 파다. 트럼프 대통령은 3명의 이사를 더 지명할 수 있다.

FOMC 투표권도 매파에 넘어간다. FOMC는 의장을 포함한 연준 이사, 뉴욕 연 방준비은행 총재가 상시투표권을 갖는다. 나머지 지역의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4명씩 번갈아 투표권을 행사한다. 금리 인상에 반대한 두 명의 비둘기파 위원(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표결권이 매파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 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에게 이양된다. 연준 정책노선을 따랐 던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사의를 밝혀 변동성은 한층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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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트코인업

4 브렉시트

대박의 꿈과 좌절 사이... 각국 규제 움직임 주목

의회도 협상개입 선언… EU·英 이혼 성공할까

‘21세기 튤립’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은 2018년에는 어떨 까.

유로존(유럽연합 단일화폐인 유로를 국가통화로 쓰는 국가 들)의 경기회복세를 위협할 최대 변수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 행되는 브렉시트(Brexit)다.

시장에서는 20배 넘게 뛴 지난해 같은 폭등이 다시 찾아오기 보다 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미국 투자전문지 모 틀리풀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에 “비트코인이 향후 1000 달러 밑으로 폭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된 이유는 가격 급등으로 이익을 본 투자자의 차익실현.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가능성도 비트코인의 위험 요소다. 2014년 전체 비트코인 거래의 70%를 차지하던 일 본의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해킹당해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7%가 사라졌었다. 국내 거래소 유빗에서도 해킹사건이 발 생해 170억원가량의 가상화폐를 도난당했다. 각국 정부의 규제가 ‘열풍’을 가로막을 수도 있다. 비트코인 상승세의 상당 부분이 일본의 비트코인 합법화(결제)에서 왔 듯이 잇따른 규제는 ‘제동장치’로 작용할 수 있다. 일부에선 비트코인 급등세가 이어진다고 예측한다. 월가 투 자전략가 톰 리는 지난달 22일에 ‘2018년 중반 비트코인 목 표가’를 1만1500달러에서 2만 달러로 올려 잡았다. 가상화 폐는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내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미국 금융시장에서 선물이 거래되는 만큼 가격 불안정성도 다소 완화됐다는 이유에서다.

3 젊은 산업 4차 산업혁명 힘입어 탄력 올해 산업계에선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젊은 산업 (Young industry)’의 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 제금융센터에 따르면 UBS, 씨티,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은행 은 블록체인 기술의 금융거래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 록체인은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디지털 장부다. 중앙 서버가 존재하지 않는 대신 거래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내역을 공유 한다. 은행 간 해외송금의 경우 국제은행간통신협회 결제시 스템 스위프트망(SWIFT)을 이용하면 관련 서류 검토로 최소 2∼3일이 걸린다. 반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 실시 간으로 국제 송금이 가능하다.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도 맛볼 수 있다. 4G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20배 더 빠른 5G는 28㎓의 초고대역 주파수를 사용한다. 1㎢ 반경 안의 100만개 기기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한 5G 상용 화 시점은 2020년이다. 각국은 기술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내년 2 분기 내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은행 및 금융투자회사들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금융서비 스’,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인 ‘폴더블 폰(foldable phone)’ 등도 젊은 산업에 해당한다.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유로존은 지난해 2.3% 성장에 이 어 올해도 2.4%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유럽중앙은행 (ECB)은 올해 말 양적완화를 완전히 끝내고 2019년 중반부 터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촉박한 브렉시트 일정이 ‘걸림돌’이다. 파이낸셜타임 스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데이비스 영국 브렉시트 담당 장관 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기 위해 ‘매우 촉박한 일정’ 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의회가 정부안을 거부하며 브렉시트 과정에 개입하겠다고 밝 혔기 때문이다. 영국 하원은 행정부가 EU와 합의한 최종 탈 퇴 방안을 비준하기 전에 의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EU탈퇴 법안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오는 10월까지 브렉시트 협상을 끝내야 하는 영국 행정부에 의회 동의라는 장애물이 추가됐 다. 때문에 실질적으로 영국에 주어진 시간은 6개월 남짓이 라는 분석이 나온다.

5 유가 뉴노멀 배럴당 45∼55달러 전망… 세계 경기 회복 땐 오 를듯 올해 국제 원유시장에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배럴당 45∼55달러 수준의 ‘스위트 스폿 (Sweet Spot)’이 유지되면서 미국 셰일오일업체가 석유수 출국기구(OPEC)를 대신해 생산량 조절자 역할을 하고, 원유 수요증가율이 하락하는 새로운 균형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올해 원유 수요가 신흥국과 미국의 회복세를 바탕으로 평균 수준의 증가율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한다. 공 급은 미국 등 비(非)OPEC 국가의 증가세로 크게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된다. 다만 공급초과 폭이 크지 않아 시장에선 지난 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 고 있다. 다만 위험요소는 분명히 존재한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수요 회복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경기회복이 빨라지면 글로 벌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커져 ‘오버 리밸런싱(over-rebalancing)’이 초래되면서 스위트 스폿을 넘길 수 있다. 또 미국 의 원유 수출이 급증하거나 OPEC의 감산 결속력이 약화돼 공급 증가로 나타날 수 있다. 항상 정정불안 상태인 중동·북아 프리카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베 네수엘라 등의 정치상황에 주목해야 한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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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레모

2. 울트라 바이올

2017년 F/W 컬렉션의 ‘잇 아이템’이었던 베 레모는 2018년에도 유행할 전망이다. 귀엽 고, 가벼우며 어떤 옷이든 쉽게 매치할 수도 있다.

울트라 바이올렛은 팬톤이 선정한 2018년 올해의 컬러 다. 재작년의 세레니티와 로 즈쿼츠, 그리고 작년의 그리 너리가 그랬듯 울트라 바이 올렛 역시 내년 패션계를 휩 쓸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에 주목해야 할 패션 트렌드 10가지 6. 와이드 팬츠

5. 100% 면 청바지

와이드 팬츠는 절대 유행에서 사라지지 않 을 패션 아이템이다. 패셔너블하면서 편하 기까지 한 와이드 팬

청바지만큼 유행을 타지 않는 아 이템은 없다. 그중에서도 2018 년에 유행할 아이템은 100% 면 으로 만들어진 청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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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패턴의 믹스&매치 4. 피카부 사이드 슬릿 2018년에는 스커트부터 싸이 하이 드레스까지, 옆이 튿어진 사이드 슬릿 스커트가 유행할 것이다.

7. 시스루 양말 시스루 양말은 어쩌면 가장 실용적 이지 못한 패션 아이템일지 모르지 만, 신지 않기에는 너무 귀엽고 사랑 스럽다. 시스루 양말과 발레 플랫을 매치하면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2018년에도 우리는 플로럴 패턴을 자 주 보게 될 것이다. 플로럴과 다른 패턴 을 섞은 프린트 역시 유행할 것으로 전 망된다. 만약 여러 패턴을 섞는 게 두렵 다고? 비슷한 톤의 옷을 함께 입어 보 시라.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시라. 2018년 길거리에서 자주 보게 될 패션 아이템들을 선정해봤다.

핀트레스트가 선정한 2018년 트렌드 중 가장 눈에 띄는 10가지 아이템을 뽑았다. 2018년이 오기 전 미리 대비하시라!

9. 테디 코트

10. 코듀로이

입으면 곰돌이로 변신할 수 있는 ‘테디 코트’는 인 조 모피로 만들어진 코 트다. 따뜻한 건 덤이다!

우리가 흔히 ‘골덴’이라고 부르는 코듀로이가 다시 유행할 것이다. 직장에서 는 물론이고 퇴근 후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 템이다.

JANUARY 2018 71

가성비 대신 ‘가심비’가 뜬다!

2018년 외식 키워드 4가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소비자 3천 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18년 외 식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다. 내년도 외식 키워드는 ‘가심비’, ‘빅블러’, ‘반(半)외식의 확산’, ‘한식 단품 의 진화’ 네 가지다. 각 외식 키워드가 뜻하는 의미와 키워드로 선정된 이유를 알아보자.

가심비(價心比)

반(半)외식의 확산

‘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따지는 소비패턴을 의 미한다. 즉, 소비를 통해 스트레스나 우울함을 해소하고 자 하는 소비성향이다. 외식업계에선 음식의 비주얼이나, 플레이팅 기법, 점포의 인테리어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매력 을 가진 식당이나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 축산식품부는 최근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상권 의 식당과 까페의 높은 인기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했다.

‘반(半)외식의 확산’은 혼밥과 간편식의 발달로 집밥과 외식 의 구분이 불분명해지고, 식사공간이 ‘식당’에만 한정되지 않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을 의미한다. 특히, 2018년에 는 ‘간편식의 다양화’라는 기존의 변화를 넘어 세트메뉴, 반 찬과 요리상품의 포장·배달 등 고급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 으로 예측된다.

빅블러

‘한식 단품의 진화’는 한 가지 메뉴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식 당의 인기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돼지국밥, 평양냉면, 콩나물 국밥 등 지방의 음식전문점이 수도권에서 인기를 끄 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메뉴에서 반찬수를 줄 이는 등 단순화, 소형화, 전문화하는 과정을 통해 음식점의 서비스가 단품메뉴에 최적화되는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출처: 조선일보

‘빅블러(Big Blur)’는 급격한 변화로 인해 기존에 존재하 던 것들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외식업계 에서도 무인화·자동화 경향의 확산으로 업종간의 경계 가 모호해 질 것으로 보인다. 배달앱, 키오스크, 전자결 제 수단의 발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서비스가 융합되 며 외식 서비스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식 단품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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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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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 는 진정한 독립을 위해 혼자인 순간을 피해서는 안됩니다.

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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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쓸 데 있는 신조어/유행어 모음 2

1

. 내 마음 속에 저장 프로듀스 101의 ‘박지훈’의 트레이드마크! 미소년 얼굴에 귀여운 제스처로 남녀노소 많 은 인기를 얻은 유행어다.

욜로 YOLO YOU ONLY LIVE ONCE 줄임말인 욜로 는 우리말로 인생은 한 방! 등을 뜻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투자와 준비보다는 현 재 주어진 시간의 행복을 중요시하고 현재 에 투자하라는 의미가 됩니다. 워낙 먹고살 기도 팍팍해지는 세상이 되었다보니 앞날 을 모르는 미래보다는 그래도 즐거움을 느 낄 수 있는 지금을 위해서 돈을 쓰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행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욜로라이프 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TV예능인 효리네 민박, 삼시세끼 등이 더욱 큰 영향을 일 으켰죠. 다만 너무 과도하게 미래를 위한 비상금이나 진로를 정 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현실만 생각하게 되어서 욜로살다 골로 간다는 말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너무 지나친 욜로라이프 추구 는 나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3

나야 나 한 해를 뜨겁게 달군 ‘프로 듀스 101 시즌 2’의 메인 테 마 곡 ‘나야 나’. 시즌 1의 ‘픽미’처럼 중독성 있는 가사와 안무로 선풍적 인 인기를 끌었다.

4

이게 나라냐 모두 기억하고 계 시죠? 2016년 말 대 한민국에 크나큰 충 격과 공포를 휩싸 이게 만들었던 사 건....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이게 나라냐’라는 말이 상당히 유행하게 되었습니 다. 국민의 분노와 절망, 배신감이 얼마나 컸 는지 알 수 있었던 유행어였죠.

8

사이다와 고구마 청량감이 있는 음료,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속이 시원하 다는 뜻으로 답답하 거나 불쾌한 일이 통 쾌하게 해결된 상황 을 이르는 말. 반대말은 ‘고구마 같다와 고답 이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답답하다)’가 있다.

9

맛있으면 0칼로리! 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자기 합리화를 위 해 자주 쓰는 말로 어차피 먹음 음식이라면 신나게 그 맛을 즐기자는 의미로 쓰임

6

츤데레 겉으로 퉁 스튜핏! 그레잇! 명스럽지만 짠돌이로 소문난 ‘김생민’ 속은 따뜻하 이 진행하는 ‘김생민의 영수 다’는 뜻의 신 증’이란 프로그램에서 유행 조어 된 말. 시청자가 지출한 영수증을 진 단해주며 잘못된 지출을 ‘스 튜핏’, 현명한 지출을 ‘그레잇’ 으로 표현하며 유행됐다.

5

10

티끌 모아

티클 박명수의 어록 중 하 나로 속담 ‘티끌 모아 태산’을 부정하는 팩트폭력 명언. 작 은 돈을 모아봤자 큰 돈을 만 들기 어렵기 때문에, 돈을 모 으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자 신이 좋아하는 것에 투자하

7

. 꽃길만 걷자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 는 비유적 표현으로 특히 팬들 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을 붙여 사용한다.

11

낄끼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라는 뜻으로 분위 기 파악을 하고 융통성 있 게 행동하라는 뜻으로 사 용되는 신조어

12

. 전화 아이받니?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 조선족 장첸 (윤 계상 분)의 대사 중 하나 입니다. 전화 안받니의 연변식 사투리인 ‘전화 아이받니’ 장면이 큰 유 행을 얻게 되어서 SNS 등을 통해서 퍼져나갔을 뿐더러 저 장면을 아예 핸드폰 수신화면으로 설정하는 등 큰 유행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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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병원보다 먼저 찾아 가는 GP. 자신이 사는 지역의 GP를 찾을 수 있는 Healthdirect앱이다. 호주에서만 설치 하고 사용할 수 있다. GP 뿐 아니라 약국, 응급실, 병원 등 을 찾을 수 있고 의료 관련기 사나 증상에 따른 예방법, 치 료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2. 출입국 신고서 작성을 도와 주는 여행의 고수

3. ‘택시비보다 저렴해’ 호주 우버(Uber)

처음 호주에 오는 부모님이나 해외여행이 낯선 친구들에게 미리 알려주면 유용할 ‘입군 신 고서’ 한글 번역본 앱. 와이파 이가 되지 않아도 모든 데이터 를 저장해서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으므로 기내에서 도움 없이 입국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여권 정보도 미리 저장해 서 번거롭게 여권을 꺼내지 않 고 기록한 데이터를 보고 쓸 수 있다.

택시비보다 30~40%가 저렴한 우버. 목적지까지 가는 비용을 미 리 알 수 있고 스마트폰에 입력된 카드 정보로 자동으로 결제된다. 친구에게 프로모션 코드를 알려 주고 등록하면 이용시 5불이 할 인!

4. ‘버스, 타긴 탔는데 어디서 내려야 하지?’ 무빗 (Moovit)

5. 필요한 물품 반 값에 사자! 라수 (Lasoo)

처음 호주 도착한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교통앱. 정류장 번 호, 버스가 몇 시에 오는 지 상 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 히 처음 버스를 타면 어디서 내 려야 할 지 몰라 긴장하고 당황 하기도 하는데, 이 앱은 알림 설 정이 있어서 목적지가 다가오면 알람이 울려 무사히 목적지에서 하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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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드리며, 올 한해도 여러분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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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고를 냈을때 대처요령 우리가 늘 조심운전, 안전운전을 한다고 하면서도 사고를 낼 수 도 있습니 다. 사고를 당한다면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사고를 냈다고 한다면 여러가지로 고민 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먼저 사고를 냈을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상대방의 상태, 이때는 운전자와 차 량의 파손등을 잘 살펴서 운전자가 많이 다친 경우에는 즉시 경찰이나 구급 엠블런스를 빨리 불러서 조치를 해야 합니다. 사고자 본인도 자신을 잘 챙 기지 못할 정도의 중상이라면 근처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고 응급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호주에서 우리가 내는 자동차 등록세(레지) 중에는 인명피해에 대한 보험 이 들어 있기 때문에 사고를 냈어도 인명피해에 대하여는 자동차 등록세를 받은 정부가 책임지고 치료합니다. 그러기에 자동차 보험은 안들어도 레지가 끓어져 무등록차량이 된다면 사 고시 아무런 대책도 없을뿐더러 범죄자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차 레지 가 언제까지 유효한지는 늘 자신이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워홀러 여러분들은 주거지 이동이 빈번하기 때문에 레지 레터를 수신 하지 못하여 레지등록비를 지불하지 못함으로 등록이 취소 되는 경우도 많 고 시기가 지남을 확인하지 못하여 생각지도 못한 금전적,시간적 피해를 당 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적절한 시기에 체크가 중요합니다.

Meijin Garage의

알아두면 유익한

자동차 칼럼 글 | 윤 석찬 Meijin Garage 86 Briggs St, Welshpool M: 0433 070 864 P: 9470 5500

인사사고는 그렇게 해결이 됩니다만 상대방 차량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하신분 이라면 즉시 보험사에 연락하시고 클레임넘버(Claim Number)를 받아 상대방에게 알려주시면 할일 다 한거니까 그 다음은 보 험사에 맡겨두시고 본인차량도 보험사에 문의하시고 수리하시면 되겠습 니다. 삼자보험(Third Party Only)인 경우엔 상대방 차량은 보험사에서 수리해주 지만 본인의 차량은 자비로 수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역시 돈이 조 금 들어도 풀보험으로 운행하시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무보험으로 사고를 내시는 경우가 제일 머리아픈 경우입니다. 무보험으로 사고를 낸 경우엔 대부분 상대방이 자신의 보험으로 수리하고 상대방 보험 회사가 수리비용을 청구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엔 보통의 경우 매우 납득 할 만한 가격으로 청구를 하지만 외국 인이라고 깔보고 보험회사 직원과 수리 공장이 결탁하여 터무니없는 수리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보험회사의 수리견적사들은 정확하게 잘 하지만 일부 나쁜사람들도 있기에 너무나 엄청남 금액을 제시한다면 보험사에 연락하고 납득이 안되 니 다른 수리 공장의 견적도 뽑고 싶다고 말하고 두개 이상의 회사에 견적 을 의뢰하고 참고해서 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보험회사에서 그것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강력하게 얘기해서 컴플 레인 하시고 소비자 고발센터에 문의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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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자동차 차를 잘 아니까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당시의 상황 사진 입니다. 당황 하지말고 차분히 자차와 상대방차의 모든 사진을 찍어두 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주위의 증인도 확보 하는것이 손해를 보지않고 해결될 수 있는 중요한 키 포 인트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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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아 가는 교회”

예닮교회 담임목사 이훈무 목사

주일예배 : 오전 11시 주일학교 : 오전 11시 새가족 :

오후 1시

일대일 제자훈련 : 오후 1시 30분 수요예배 : 오후 7시 30분

연럭처

주소

담임목사 이훈무 0430 437 191 주일학교 김미숙 0424 337 191 82 Langford Avenue, Langford WA 6147 (William Langford Community House)

* 기타 & 우크렐레 교실을 시작합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YWAM PERTH 318

예수전도단 BEDTS 독수리 예수제자 훈련학교

YWAM PERTH 318 BEDTS 문의 : 0413 759 203 / 0411 451 701

퍼-스 임마누엘 교회

예수님을 만나면 새사람이 됩니다. 사랑을 배웁니다. 행복해집니다. 복의 근원이 됩니다. 퍼스 임마누엘 교회는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해 평신도들이 목회하는 가정교회(목장모임)를 지향하는 교회입니다. 이미 구원의 확신이 있으신 분들의 교회간 수평이동보다는, 교회의 존재 목적인 믿지 않는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 만드는 하나님의 소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배당: 165 Railway Parade Mt Lawley (Maylands/Mt Lawley Uniting Church Chapel) 주일 예배 시간: 12:30pm 담임 목사: 전우진목사 (교회Email perthimmanuelchurc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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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임마누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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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Bassendean Presbyterian Church 베센딘 장로교회

(구 라이프라인)

‘To know God, Make Him known’ 화요모임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알리는 삶을 살아 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민족 과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 이렇게 자기에게 예 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니라.” 요한복음 4장 23절

❖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후 12시 (한국어) ❖ 어린이예배 주일 오후 12시 (한국어) ❖ 금요기도회 오후 7시 30분

❖ 생명학교 •수요성경공부 - 오후 7시 30분 •한국어 성경공부 - 주일 오후 2시 40분 ❖ Ladies’ Prayer & Care (여성모임) 매주 수요일 수요일오전 오전11시 10시 매주

시간 :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 22/7 Aberdeen ST (City Church of Christ) Perth 화요모임이 12월 19일 화요일을 마지막으로 2017 년의 화요모임 사역을 마무리 합니다.

2018년 1월 23일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Perth 화요모임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모습 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

Perth 화요모임 예배팀에서 보컬, 싱어, 악기 등의 예배팀 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예배사역에 소명이 있으신 분들 의 참영와 지원을 기다립니다. 문의 : 0481-339-444

❖ 섬기는이들 담 임 목 사 변성모 (0421 415 221) 목 김승준 (0404 729 134) 주일 학교사서경 (0414 751 624) 주 일 학 교 이행련 (0430 722 551)

주소 : 14 Broadway Bassendean 모바일페이지 : bpca.org.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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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공관/기관 주요 연락처 ㄱ 교회/성당, 건강, 결혼/주례, 금융/보험 ㄴ 노래방

한인회 / 공관 / 기관 대사관 (캔버라).................. 02 6270 4100 총영사관 (시드니).............. 02 9210 0200 서부 호주 한인회..................... 9358 6077

주요 연락처 가정폭력상담.......................... 9329 8433 경찰 신고................................... 131 444 비상시 긴급전화 (Police/Fire/Ambulance). ....................................................... 000

퍼스 예수 제자 교회................. 9457 0830 ................................. 15 Jillian St Riverton 퍼-스 임마누엘교회............. 0432 66 8898 ........................ 165 Railway Pde Mt Lawley 번버리 좋은소식 교회.......... 0415 400 922 퍼스 평강장로교회.............. 0438 099 462 .......................... 5 Colombo St Victoria Park 퍼스 하늘빛교회................. 0412 657 774 ......................... 20 Hayman Rd, Bentley

소호주 비상 서비스...................... 132 500

퍼스 한인장로교회................... 9417 4573 ........................ 64 Kitchener Road, Melville

엠뷸런스................................ 9334 1222

퍼스 한인천주교 성당............... 9330 3584

전화번호 문의................................ 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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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서비스................................ 131 450 화재 신고............................... 9226 2311

기쁨이 넘치는 교회............. 0413 512 887 ....................... 2 MacKenzie Rd Applecross

한국인 JP......................... 0402 911 320

YWAM318 BEDTS............ 0413 759 203

Alinta Gas................................ 13 13 58 Taxis (Black& White)................. 13 10 08 Taxis (Swan)............................. 13 13 30 Telstra............................. 1800 011 080

기도하는 엄마들 Mipi......... 0410 644 513

건강

WA Police Assistance................ 13 14 44 Western Power........................ 13 13 51 Water Corporation................... 13 13 75

ㄷ 디자인/인쇄 ㅁ 맛사지, 미용/피부관리 ㅂ 번역, 변호사, 병원/한의 원, 부동산 ㅅ 선박건설, 숙박, 식당, 식 품/슈퍼마켓 ㅇ 안경, 여행, 옷수선, 유치 원, 유학, 이민, 의류/악세 서리, 이벤트, 이사/배달, 인터넷, 인테리어/건축 ㅈ 자동차수리, 자동차판매, 전기공사, 전자제품수리, 정육점, 주방, 주택 ㅊ 청소, 취업 ㅍ 패션/악세서리, 포토 스튜 디오

교회 / 성당 베센딘 장로교회................. 0421 415 221 ......................... 14 Broadway, Bassendean 맨두라 소망교회...................... 9535 3690 ...... 115 Waldron Boulevard Greenfields 서부호주한인연합교회............. 6261 0982 ................. 133 Le Souef Drive, Kardinya 아름다운교회..................... 0447 639 011 ..................... 170 Wellington St. East Perth 예닯 교회.......................... 0430 437 191 .............. 82 Langford Avenue, Langford ... (Wiiliam Langford Community House)

122-124 Barrack St, WA (하이마트 건너편) T 08 6467 0315, M 0433 035 057 마더네스트 건강식품........... 0431 149 649 정관장.............................. 0407 158 006 Careline................................ 9328 1466

Sini Care.........................6467 0315 Robland Pty. Ltd.................... 6350 1059 ....................................... 0401 475 817

온누리 선교교회................. 0432 715 805

건설

..................... 3 Washer St, East Vic Park

초이홈스 .......................... 0412 221 321

은혜의교회........................ 0414 399 028

결혼 / 주례

....................... 3/3 First Ave. Applecross 주 샬롬 교회........................... 9498 7682 42 Colin St West Perth(Anglican Church) 퍼스 백양장로교회.............. 0417 913 484 .............. 11 Gloucester Court, Willetton

ㅎ 학교/학원, 호주 정보, 화 장품 회계/세무, 해외운송

퍼스 선은감리교회................... 6161 6247 ............................. 62 Royal St, Kenwick

기타업소

퍼스 열방교회.................... 0433 423 375 .....................82 Beaufort St, Perth (2층)

퍼스 순복음교회................. 0402 009 271 ............... 111 George Way, Cann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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