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래 가장 큰 성장세 기록 ‘Domain House Price Report’... “시드니 주택시장 올해에도 강한 상승 이어질 것”
▲ 연도별 호주 주택가격 등락 지난해 5월 연방 총선을 기 점으로 회복세로 전환된 시 드니 부동산 시장이 확연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 났다. 이번 달 넷째 주, 부동산 컨 설팅 사인‘도메인’에 내놓 은 ‘House Price Report’ 에 따르면 지난해 시드니 주 택가격은 전 지역(suburb)에 서 상승했다. 간단히 말하면, 2017년 상반기 이후의 하락 세가 완전히 멈춘 것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2년 만 에 가격 상승을 다시 기록한 시드니 주택시장은 올해에도 놀라운 회복세를 이어갈 199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간의 분기별 부동산 가격 변화율 추 것”이라며 “2020년 중반 이를 보여주는 도표. 2017년에 들어 바닥을 찍은 후 현재까지 급 경 호황기 당시의 주택가격 상승세를 보여준다. (Source: Domain House Price Report) 을 회복할 수도 있다”고 진 지난 12개월 사이 시드니 단독주택 단하고 있다. 가격은 6.8%가 상승, 중간 가격은 ‘도메인’ 사의 이번 ‘주택가격 114만2,212달러에 달한다. 이는 1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2월까지
전에 비해 평균 7만3천 달러가 높아진 것이다. 이와 함께 유닛 중간 가격은 지 난 12개월 사이 3% 상승(2만 1,197달러)한 73만5,387달러로 집계됐다. 단독주택과 마찬가지 로 유닛 또한 지난 2년간의 침체 이후 처음으로 가격 상승을 보인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광 역시드니 대부분 지역(region)에 서 주택가격이 상승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지역은 이너웨스트(inner west)로 15.4%(22만5천 달러)가 올라 현재 중간 주택가격은 169 만 달러로 집계됐다. ▶ B6면으로 이어짐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