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주말 경매
'코로나 바이러스' 불안감으로 경매 낙찰률 다소 하락 대부분 매물 낙찰가는 상승... 644채 등록, 거래비율은 70%대로 지난해 말부터 높은 낙찰률을 보이던 시드니 주말 경매가 이 달 둘째 주 들어 다소 하락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코로나 바 이러스’로 인한 불안감이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 고 있다. 반면 거래가 이루어진 대부분 매물은 잠정가격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둘째 주말인 14일(토), 시드니 경매에는 644채의 매물
이 등록되었으며 이날 저녁 ‘도메인’(Domain) 사가 집계 한 398채의 낙찰률은 74.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주(80.5%) 까지 이어진 80%대의 낙찰률에 서 다소 하락한 수치이다. ▶ B18면으로 이어짐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