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주말 경매
알렉산드리아 1개 침실 유닛에 30여 예비 구매자 몰려 2년여 만에 최대 매물인 911채 등록 ...82%의 높은 낙찰률 이어가 올해 주말 경매가 시작된 첫 달 마지막 주(29일)에는 911채 의 매물이 등록됐다. 이는 지난 2년여 만에 최대 수치이다. 이날 경매에서 화제가 된 주 택 중 하나는 이전에 산업시설 을 주거지로 개조한(loft-style)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소재 1개 침실 유닛으로, 무려 35명 의 예비 구매자가 입찰했다. 이 들 대부분은 부모와 함께 경매 현장을 찾은 첫 (예비) 주택구입 자들이었다.
이날 저녁, 부동산 컨설팅 사 인 ‘도매인’(Domain)이 집계 한 599건의 낙찰률은 82.2%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계속해 80% 이상의 거래 비율을 보였 다. ▶ B10면으로 이어짐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