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atimes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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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시사타임즈-403호내지.ps 2010.9.28 7:24 PM 페이지32 Mac-17

정치인물 / 강운태 광주시장

강운태, 시민 속으로 파고든 쉼없는 행보 발로 뛰는 시정…시민들의 참여 이끌어

강운태 광주시장

운태 광주시장은 시민이‘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를 시정목표로 민선5기 광주시정을 이끌고 있다. 강 시장은 서민경제를 살리고, 문화경제 시대를 열며 광 주가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취임 일성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민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시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참여와 소통’ 의 방식을 통해 발로 뛰며 시 민 속으로 파고든 결과, 지역 사회 전반에‘창조도시’ 에대 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창조도시 기틀 마련 민선5기 시책 추진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민 과의 직접 만나는 장이 상설화된 것이다. 우선 시민들이 시장과 면담하며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시 정에 대해 직접 제안하는‘시민과 만남의 날’ 이 정례화 됐다. 강 시장은 당선자 신분때부터 각종민원을 접수했다. 이 자리를 통해 수완지구 초등학교 과밀 문제와 쓰레기 배출량 32 시사타임즈 2010. 9. 30.

감량을 통해 상무소각장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는 등 시 민과의 만남에서 제안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관련 부서가 검 토하고 주요 시책으로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시정의 실수요자인 시민들이 시책을 논의하고 수립하는 과정에서부터 참여와 원활한 소통을 이루겠다는 약속은 각 종 원탁회의를 통해 실현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광주시장에서 열린 첫 원 탁회의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효율화 개선방안 TF회의 등에는 전문가와 공직자는 물론, 상인과 시민 등 각 분야의 수요자가 직접 참여토록 했다. 강 시장은“이후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 이 들으며 각 시책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 는뜻 을 전달했다. 창조도시의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도시 명성을 되 찾기 위한‘딱지와의 전쟁’ 도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추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딱지와의 전쟁’ 은 그동안 필요하지만 추진되지 못했던 민생 현장을 살피는 행정의 한 사례이다. 음란 퇴폐적인 청 소년 유해광고물에 대한 척결은 물론 지역 시민단체와 경 찰・검찰・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광주시 산하 공직자 등이 힘을 모아, 도심에서‘딱지’줍기 활동을 펼쳐 중간 유통망 에 대한 단속과 도심 정비가 함께 이뤄졌다. 앞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주 정차, 노상적치물, 쓰레기 등 기초질서 확립 운동을 위해 범 시민적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강력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등산을 품격있는 생태자원으로 관리하기 위 한 시책, 여성에 대한 지원책, 재해 예방 대책 등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시책 마련도 빠뜨리지 않았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규모가 큰 사업도 중요하지만 도심 내부의 소방도 로를 만드는 일 등 작지만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시민들에 게 바로 도움이 되는 생활행정분야 사업들에 예산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제 활성화 위한 다양한 활동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 투자유 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생산현장을 찾아 노사 목소리를 들 으며 지원책을 정비하는 작업도 추진했다. 강 시장은 SK그룹, 포스코그룹, 삼성전자 등 경영진과 만 나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무엇보다 광주의 주력산업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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