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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9 한강주보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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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 둔 보물

이 세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보물을 땅에 쌓아 둘 것이고, 하늘나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며 살 것입니다.

선택은 우리 자유이지만, 결과는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제가 미국에서 지낼 때 섬기던 교회의 집사님에게서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집사님의 옆집에 포도나무가 있어 해마다 포도

가 탐스럽게 잘 열린답니다. 그래서 동네 다람쥐들이 모여서 그 포

도를 즐겨 먹는답니다. 때로는 포도를 따서 따로 숨겨놓기도 하는

데, 유독 집사님의 집 뒤뜰에다가 땅을 파고 숨겨놓는다는 것입니

다. 겨울 동안 먹을 비상식량으로 삼으려는 것이지요. 문제는 그러

고 나서 다람쥐들이 어디에 숨겨놓았는지 잊어버린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다음 해 봄이 되면 포도나무 싹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람들도 다람쥐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

요한 것을 어딘가에 꼭꼭 잘 숨겨놓기는 했는데, 정작 그것이 필요할 때는 어디 있는지

몰라서 찾아 헤매는 모습이 비슷하지 않습니까? 실제로 남편 몰래 비상금을 책갈피에

끼워두었는데, 어떤 책에 끼워두었는지 잊어버려 찾지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남편이 그것을 발견해서 들통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에게도 이와 비

슷한 경험이 다 있으실 것이라 짐작합니다.

생각해 보면 그게 우리의 인생살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필요한 것은 금방 사용 하면 됩니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많은 것을 가지게 되면 반드시 어디엔가 보관해야 합니다.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고, 옷들은 옷장에 보관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귀 중한 보석류나 현금은 그렇게 소홀하게 다룰 수 없지요. 그래서 나름대로 묘안을 짜내 서 잘 숨겨둡니다. 문제는 그것을 찾아서 직접 사용하기 전까지는 실제로 내 소유가 아 니라는 사실입니다. 도둑이 훔쳐갈 수도 있고, 집에 불이 나서 타버릴 수도 있지요.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경우입니다. 게다가 뜻밖의 사 고로 생을 마치게 된다면 그 보물이 과연

다. 만일 그게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모습이라면, 포도를 뜰에 감추어두는 다람쥐와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잘 숨겨놓고는 결국 찾아 먹지도 못하는 다람쥐의 어리석음을

우리가 어떻게 감히 비웃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인생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9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 20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

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마6:19-20)

여기에 보면 두 가지 종류의 인생이 있습니다. ‘땅에 쌓아 두는 인생’과 ‘하늘에 쌓아

두는 인생’입니다. ‘땅에 쌓아 두는 인생’은 다람쥐와 같은 인생입니다. 숨겨놓고도 찾아

먹지 못하는 그런 어리석은 인생이지요. 주님은 우리를 ‘하늘에 쌓아 두는 인생’으로 초 대하십니다. 있다가 없어질 세상의 것들에 목매달고 사는 인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 을 위해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을 선하게 잘 사용하는 그런 지혜로운 인 생으로 초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그다음에 주님은 이런 말을 덧붙이십니다.

“네 보물이 있는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

정말 그렇습니다. 결국 보물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어디에 두고 사

느냐가 더 중요한 일입니다. 이 세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보물을 땅에 쌓아 둘 것

이고, 하늘나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며 살 것입니다. 선택

은 우리 자유이지만, 결과는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는 지금 어디에 보물을 쌓아 두고 있습니까? 우리의 마 음과 눈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하늘 창고에 우리의 보물을 쌓아 두고 있다면 결국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 반대로

이 땅 어딘가에 보물을 쌓아 두고 있다면, 결국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 또한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늘에 보물을 쌓으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사람

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요한목사 드림

전주 반주자

입례 다함께

촛불점화 정새온, 정아윤

입례찬송 26장(구세주를

예배로의부름 다함께

신앙고백 사도신경

송영 3장(성부 성자와 성령)

우리의기도 안종범 장로

주님의기도 635장(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논쟁(2)”

봉헌송영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경봉독 김진홍 집사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햇빛보다 더 밝은 곳” (Mary McDonald 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기도 설교자

결단찬송 510장(하나님의 진리 등대)

축도 유요한 목사

후주 반주자

우리의기도 함준성 권사

주님의기도 288장후렴/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성도의교제 축복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결단및봉헌찬양 믿음으로 서리라

축도 유요한 목사

나의 주 하나님은

새벽이슬비예배

화, 수요일(4/21-22)

새벽 5:30 화-금

베드로후서 강해(2-3) / 배경락 목사

목, 금요일(4/23-24)

골로새서 강해(3-4) / 이범희 목사

수요단비 예배

찬양인도 배경락 목사

기 도 서정향 권사

저녁 7:30 매주 수

성경봉독 정임순 신천집사

(요한일서 3:13-16)

말씀증언 이범희 목사

요한일서 공부(13)

“진짜 사랑은 생명을 거는 것”

금요소낙비예배

찬양인도 이범희 목사

말씀증언 배경락 목사

저녁 8:40 매주 금

“내가 숨 쉴 수 있는 곳”

(여호수아 20:1-9)

2026년 4월 목회계획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2/22~4/2)

2일 세족 목요일 예배(8pm, 시온예배실)

4일 세례교육(2pm)

5일 부활절 공동예배(10am), 세례식

9-10일 제46회 서울연회(꽃재교회)

11-12일 샬롬교회 교사영성수련회

12일 공동체주일 공동예배(10am)

14일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1-4pm, 3층 샬롬예배실)

19일 마포지방 여선교회 계삭회 (3:30pm, 열림교회)

25일 유아•아동 세례교육/문답(2pm)

온라인 헌금 안내

주일/십일조/감사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76105

땅끝선교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91405

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강중앙교회

늦은비 예배

안내

아기교회(영아부)

새싹교회(유치부)

샬롬교회(아동부)

호산나교회(학생부)

실로암교회(청년부)

담임목사 유요한 02-337-6629

부목사 배경락 010-5286-7300

이범희 010-4911-8281

이성훈 010-7766-4085

소속목사 곽호철 010-7178-0091

워십리더 정한걸

원로장로 김혜정 박희복 홍기옥 백중현

시무장로 신경철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지휘

좋은소식

1 “순종의 열매를 맺는 4월” 4월은 순종의 열매를 맺는 달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리 모두 풍성히 맺길 소망합니다.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한 주간 실천 문장을 만들고 기도하는 것’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2 주중 예배 사순절 특새가 하나님의 은혜중에 마무리 되었고, 주중 예배인 수요단비예배, 금요소낙비예배가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함께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3 유아·아동 세례예식 5월 3일 어린이주일에 거행됩니다. 오늘 (4/19)까지 목회사무실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례교육(부모

문답)은 4월 25일(토) 오후 2시, 목양실에서 진행됩니다.

4 마포지방 여선교회 계삭회 오늘(4/19) 오후 3시 30분, 열림교회에 서 진행됩니다. (교회 출발: 오후 3시)

5 라오스를 위한 중보기도 라오스에 예수의 계절이 오도록, 우리가 건축한 라오스의 여섯 교회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일곱 번째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

니다.

6 담임목사 동정

•교경협의회 수련회: 4/23-24(목,금) 1박2일

7 4월 셋째 주간(4월 19일–4월 25일) 봉사자

•성전꽃꽂이: 이찬열-박유미 신천집사, 김대명, 안현선 청년 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식 했습니다.

•교회 청소 섬김 사역: 이번 주(4/25)는 4남선교회(서장혁 장로), 6여선교회(조나영 권사), 7여선교회(김영민 권사)

담 당 자

(4월 26일~5월 2일)

주일예배 (4/26)

이른비기도: 박영식 권사

이른비성경봉독: 박해자 권사

늦은비기도: 추영은 성도 촛불점화 정새온 정아윤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봉헌위원 (팀장: 고명선)

영접안내 (팀장: 이은주a)

이른비: 강수창 박미진 유경호 송주향

늦은비: 김하준

이른비: 범선미 정정하 김영민 늦은비: 이소담 이지헌

수요단비예배 (4/29)

담 당 자 기도 : 유미영 성경봉독 : 정정하

성전꽃꽃이헌화 (4/26)

담 당 자 유경태 정지애 조윤지

(4/26) 봉사 충성공동체(1,2,3) 섬김 교회 차량봉사 (4/26)

담 당 자 박찬수 이순호 청소섬김 (5/2)

담 당 자 D조: 5남 / 6남 / 2여 / 3여

열매를 체험하는 해” 신앙생활 캠페인 4월: ‘순종’의 열매를 맺는 달 •주제 성구: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 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 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교회에 잘 오셨 습니다. 교인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새가족 등록처’로 오시기 바랍니다.

힘을 구합니다.

어린이교회 담임 이범희 목사

아기교회│

•부장 이은주b 권사 •교사 양도영 고현아 김마리

하나님께 예배해요~!

지난 주일(4/12), 배주은 아기, 최선율 아기, 황선우 아기

가 씩씩한 모습으로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했습니다. 언제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예배하는 우리 아기교회 어린 이들이 주님 안에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합니

•부장 이정은 권사

•교사 유미영 김영애c 주은혜 김채은 박가희 장현욱

샬롬교회│

지난 주일(4/12), 4월의 공동체주일로 새싹교회 어린이들이 어른들과 함께 예배했습니다. 어른들과 함께 예배하며 어른들 의 모습을 보고 배우며 믿음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시간이었습니 다. 예배 중에 우리 교회의 자랑, 어린이 축복기도 시간이 있었 습니다. 새싹교회 어린이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담임목사님과 모 든 성도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이것으로 더욱 믿음이 무럭무 럭 자라나는 새싹교회 어린이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부장 송민천 집사 •총무 유하림 집사

•교사 문지희 박유진 김연수 김하준 송인호

지난 주일(4/12), 우리 교회의 자랑스러운 문화, 공동체주일 공동예배를 드렸습니다. 공동체주일에는 어린 아이에서부터 어 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위해 함께 한 공간에서 예배합니다. 우리 샬롬교회 어린이들도

배우는 귀한 시간 입니다. 특별히 이번 공동예배에는

호산나교회│

부활란

컨테스트 상 받았습니다.

우리교회 부활란 컨테스트에서 호산나

교회가 최초로 상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한 표 차이의 아까운 2등 상이었습니다.

물론 더 잘 만드신 CM이 있을 수 있지

만, 부모님들의 몰표가 이유일 수도 있

지만, 그러함에도 처음으로 받은 상이기

에 호산나교회는 의미가 있습니다. 메이

저리그의 선수들은 단점을 보완하기 보

다 장점을 더 칭찬하는 것으로 더 뛰어

난 선수가 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

니다. 우리 호산나 아이들, 자꾸자꾸 칭찬해 주시면 더 멋진 하나님의 사람들로 자라갈 것입니 다.

실로암교회│

봄꽃같은 실로암교회

실로암교회의 청년들을 보면 봄

꽃같이 아름답습니다. 봄의 화사함

보다 더 화사한 미소와 열정을 동

시에 지닌 실로암교회의 청년들의

모습에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집니

다. 봄꽃은 잠시 지고 떨어지지만

우리 실로암교회 청년들의 화사함

은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

다. 또 함께 지닌 열정으로 하나님

을 예배하고 사랑하는 모습은 여기

서 얼마나 더 화사해지고 얼마나 더 믿음으로 불타오를지 기대도 됩니다.

4월 공동체주일 공동예배

봄의 따스함이 가득한 공동체주일 공동예배

지난 주일 어르신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회의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

배했습니다. 기쁜생명나무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샬롬교회 정새벽 어린이의 우리의기도, 실로암 교회 이지헌 청년의 성경봉독, 시온남성중찬단의 봉헌특송, 그리고 시온 찬양대의 틀별찬양을으 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특별히 이번 공동체주일에는 부활란 컨테스트 시상식이 있었습 니다. 매년 새로운 아이디어와 놀라운 퀄리티로 부활란 작품을 만들어내는 우리 성도님들의 능력

은 다시 보아도 놀랍습니다. 봄이 오는 따스함처럼 서로를

이지헌 청년의 성경봉독

하는 공동예배안에 봄의 따스함이 가득했습니다. 남성중창단 특송 아이들을 축복하는 시간 온 성도의 찬양 축복과 말씀 시온찬양대 찬양

아동복지실천회세움 예배

모든 아이들은 축복의 대상입니다.

지난 목요일 아동복지실천회세움에서 예배가 있었습니다. 이 예배에 우리 담임목사님께서 말

씀을 전하시고, 또 응원하시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교회와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이 기관은 수용자 부모를 둔 자녀들을 돕는 단체입니다. 세움을 통해 도움을 받는 아이가 남겼다는 이야기

“이런 것 처음 해봐요, 이런 것 처음 먹어봐요.” 이 말에 두 눈이 뭉클해 집니다. 부모의 실수로 인 해 아이들까지 고통받아야만 하는 현실에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이들을 돕고 함께 세워가기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돕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현실은 하나님께서

몽학선생(蒙學先生):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주님께 ‘인도하는 자’

갈라디아서 3장 24절에서 사도 바울은 구

약의 율법을 ‘몽학선생(蒙學先生)’에 비유합

니다. 율법이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듯, 믿음이 온 후에는 우리가 더 이

상 율법 아래 있지 않음을 설명합니다.

몽학선생은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 귀족 자

녀를 돌보던 개인 보호자이자 인도자였습니

다. 헬라어로는 ‘파이다고고스(Paidagogos)’

라 하며, ‘아이(pais)’와 ‘인도하다(ago)’의 합 성어입니다. 이들은 학문을 직접 가르치기보

다, 아이가 학교에 안전하게 도착하도록 돕고

생활 전반을 감독하던 존재였습니다. 때로는

아이가 제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엄격하게 이

끄는 역할도 감당했습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이자 교회학교 교사

로서, 이 ‘몽학선생’이라는 개념은 제게 깊은

통찰을 줍니다.

첫째, 몽학선생의 사명은 ‘교육’이 아니라 ‘인도’에 있습니다.

밤늦게까지 공부와 놀이로 지친 아이들을 깨

워 예배의 자리로 데려가는 것, 그것이 가장

우선된 역할입니다. 물론 먼저 예배의 의미와

가치를 잘 가르치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고, 필요하다면 단

호하게 이끌어서라도 주님 앞에 서게 하는 ‘영

적 안내자’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주인이 아니라 ‘맡겨진 자’입 니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의 주인이 아닙니다. 그렇 기에 내 뜻보다 기도로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해

야 합니다. 아이의 기분이나 상황에만 끌려가 기보다, 하나님의 질서와 때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우리의 자리입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 저는 두 자녀와 함께 토

요일 새벽예배에 참석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억지로 강요하기보다 사순절의 의미를 설명

해 주고,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 토요일이었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놀았던 둘째 새온이가 피곤하다며 일어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첫째 새벽이만 데리 고 교회로 향했는데, 집에서 울며 전화가 왔습 니다. 저는 차를 돌려 다시 아이를 데리러 갔 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단 한 번의 불평 없이 사순절 토요 새벽예배를 끝까지 함께했습니 다. 교회에 온 아이들은 당연히 졸기도 하고 딴짓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몸은 졸고 있을지라도 영혼은 생명의 말씀을 듣고 있다는 것을. 몽학선생의 역할은 아이를 그 자 리에 데려다 놓는 것까지입니다. 그 이후에는 주님께서 친히 일하신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세상의 학교와 학원에 늦지 않도록 챙기는 것 이상으로, 예배의 자리에 빠지지 않도록 마 음을 쏟는 몽학선생이 되기를 다짐합니다. 가 르치는 교사의 명예나 부모로서의 소유 의식 을 내려놓고, 주님의 자녀를 주님께로 안전하 게 인도하는 ‘맡겨진 자’로서 그 사명을 주심 에 감사할 뿐입니다.

정용운 권사 (자비3CM, 5남선교회)

신예서 청년을 칭찬합니다!

신예서 청년 (실로암교회)

안녕하세요! 김주영 집사님에게 칭찬받은 추영은성도입니다.

같은 CM을 하기 전까지는 하준이 부모님으로, 탁구 대회와 교회 행사 율동에서 활약하시는 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삶을

나누는 CM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알게 된 주영 집사님은 엄청

쾌활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 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 칭찬까지 디테일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였고 너

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CM활동과 신앙생활을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제가 칭찬할 분은 신예서 솔리스트입니다. 우리 예서 청년은 귀여운 얼굴에서 엄청난 성량 을 보유한 솔리스트 입니다. 일산에서 서울까지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교회에 오면서 시온 찬양대와 실로암 청년부까지 모든 부서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예서 청년과 같이 일 산에서 같이 교제 한적이 있었습니다. 교제하면서 느낀 예서의 모습은 상대방의 말에 귀 기

울일 줄도 알고, 또 대화에 대한 적절한 반응으로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대화 방법을 알

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예서를 보면서 ‘좋은 사람이 우리 교회에 잘 다니고 있구

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 교회생활을 오래 해본 것도 아니고, 세례도 우리 교회에 와서 받을 정도로 초신자

인 예서가 교회에 첫걸음을 할때에 어색 할 수도 있었는데 누구와도 친근하고 사교적이 모습 으로 다가가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을 멋지게 찬양하고 청년부 생활도 즐겁 게 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예뻐보이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 눈에도 예서가 이렇게 예쁘게 보이는데 하나님께서는 예서 청년을 얼마나 더 예쁘고 귀엽게 보실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도 예서가 시온찬양대와 실로암청년부에서 즐겁게 신앙생활 하기를 바라며 기도하 겠습니다^^

추영은 성도 (사랑3CM, 9여선교회)

1 주님의 기도(Lord's Prayer)

말씀의 열매 4
“순종의 열매”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기도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마 6:33).

2 CM을 위한 서약

※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의 4가지를 약속합니다

1 “우리는 CM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나눔을 통해 혹시라도 알게 되는 개인사를 가십거리로 삼지 않습 니다.”

2 “우리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지 키기 위해서 개인에 대한 험담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3 “우리는 CM이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성

도들 사이의 금전거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4 “우리는 CM모임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3 환영 및 교제(Welcome)

-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4 찬양과 경배(Worship)

- 찬송가 449장(예수 따라가며)

5 하나님의 말씀 경험하기(Words)

1) 성경읽기 / 요한복음 14:23-24

개역개정판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메시지성경

23-2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랑이 없는 세상은 앞을

못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사

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정성껏 지킬 것이고, 내 아

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다. 아버지와 나는 그

와 이웃이 될 것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곧

말을 지키지 않는다는 뜻이다. 너희가 듣고

는 이 메시지는 나의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

버지의 메시지다.

2) 말씀 나눔과 적용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인 ‘말씀의 열매를 체험하 는 해’를 맞아, 1월 신뢰, 2월 경청, 3월 회개의 열매

에 이어 4월은 ‘순종의 열매’를 맺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사랑이 감정 이 아니라 ‘순종’으로 증명됨을 의미합니다. 부모를 사랑하는 자녀가 그 말씀에 순종하듯, 하나님을 향 한 우리의 사랑 역시 입술의 고백이 아닌 말씀에 순

종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세족목요일에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사랑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특히 배신할 가룟 유다 의 발까지 씻기신 ‘끝까지 하신 사랑’은 관념이 아 닌 행동이었습니다. 주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 님이 그와 함께 거하시겠다’는 놀라운 임재를 약속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

능력이 부족해서가

온전 한 순종이 없기 때문입니다. 4월 한 달간 순종의 열매를 맺기 위해 세 가지를 실천합시다. 개인적 실천: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주일 설교 중

‘한 주간의 실천 문장’을 만들어 실행합니다.

기도의 실천: 내 힘이 아닌 성령님의 도움을 구

하며, 순종하지 못한 부분을 회개하고 용기를 구합 니다.

나눔의 실천: 순종을 통해 경험한 은혜를 가정 과 공동체에서 나누며 서로의 동역자가 되어야 합 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순종으로 증명됩니다. 주님 이 보여주신 본을 따라 작은 것부터 순종함으로 하

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복된 달이 되기를 축원합 니다.

질문 나는 평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지만, 정작 하나님의 말씀 중 내가 ‘선택적으로’ 순종 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6 땅끝 선교를 위한 헌금

- 찬송가 212장(겸손히 주를 섬김 때)

7 목회서신, 교회소식, 사역나누기(Work)

8 중보기도

① 우리 교회를 위하여

- 말씀의 열매를 체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 순종의 열매를 맺는 4월이 되기를

② CM을 위하여

- CM 가운데 참된 교제가 가득하기를

- 각 CM을 통해 말씀의 열매가 맺히기를

③ 교우들을 위하여

-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환우들의 쾌유를 위하여

④ 열방을 위하여

- 땅끝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라오스 남파크교회의 건축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 행되도록

9 찬양 듣기 - “사랑의 순종”(Created by IamYou with Suno)

10 마무리 공동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그

사랑을 순종으로 나타내지 못했던 우리의 부족한 모습

을 돌아봅니다. 입술의 고백에만 머물렀던 우리의 사

랑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말이 아니라 삶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기쁨으로 순종하는 믿

음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순종하는 자에게 임하시겠 다 약속하셨사오니, 우리의 순종하는 삶 가운데

•주님의 기도│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로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송 부르기│430장(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성경 읽기│빌립보서 1:27-28

개역개정판

27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

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

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메시지성경

27-28그때까지 그리스도의 메시지에 어울리는 명예로운 삶을 사십시오. 여러분의 행동이 내가 가고 안 가고

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가서 직접 보든 멀리서 소식만 전해 듣든 간에, 여러분의 행

동은 한결같아야 합니다. 한 비전을 품고 한 마음으로 굳게 서서, 사람들이 메시지, 곧 복된 소식을 신뢰하도

록 분투하십시오. 대적하는 자들 앞에서 조금도 위축되거나 몸을 빼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용기 와 하나됨은 적들에게 분명 위협이 될 것입니다. 그들이 직면한 것은 패배요, 여러분이 직면한 것은 승리입 니다. 이 둘은 모두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말씀 나누기

지금까지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걱정과 염려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체험과 간증을 말해

왔습니다. 이제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오늘 본문부터 주제를 돌려서 빌립보교회 성도 들에 대한 권면을 시작합니다.

천국의 시민권

빌립보라는 곳은 로마 퇴역 군인들이 정착한 도시였습니다. 로마의 초대 황제였던 아우구스투 스(Augustus)에 의해서 빌립보는 식민지 중에 아주 특별한 곳이 되었습니다. 로마의 시민과 버금 갈 만큼 똑같은 대우와 특권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빌립보에 산다는 것은 로마에 산다는 것과 똑같이 자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런 배경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는 바울의 권면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 다. ‘생활하라’는 말은 그냥 단순하게 ‘살라’는 권면이 아닙니다. 헬라어 원어를 보면 바울은 ‘폴리 튜오마이’(politeuomai)라는 특별하고 생소한 단어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아주 정치적인

사람들과 다른 특권을 누리면서 또 거기에 버금가는 온갖 문화생활을 하면서 멋지게 살듯이, 빌립

보교회 성도가 그렇게 시민답게 살기를 바울은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말하는 ‘시민 생활’은 로마 시민이나 빌립보 시민의 생활을 의미하지 않습니 다. ‘그리스도 복음’으로 인한 시민입니다. 빌립보서 3장에서 바울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

다’(빌3:20)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그것에 합 당하게 자랑스럽게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이 부분을 ‘그리스도의 메시지에 어울리는 명예로운 삶을 사십시오.’라고 풀이 합니다. 그리스도 구원의 복음과 메시지를 받았다면 그것에 어울리게 잘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았다고는 하면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거나 아닌 척하

면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간다면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자신의 소속이 분명한 사람은 그것을 감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적극적으로 드러내

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소속이 천국이라면 ‘천국의 시민’으로서 멋지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울이 말하고 있는 ‘복음에 합당한 생활’입니다.

신앙생활, 생활신앙

여기에서 우리는 ‘신앙생활’과 ‘생활신앙’의 차이에 대해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앙

생활’은 ‘믿는 일’을 강조하는 것이라면 ‘생활신앙’은 ‘사는 일’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

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신앙생활’ 즉 ‘믿는 일’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것은 ‘예수, 천국!’이라는 전

도 구호에서 잘 드러납니다. ‘예수 믿고 천국 가자!’는 뜻입니다. 그래서인지 ‘믿는 일’은 잘하는 것 같은데, 그 믿음에 걸맞게 살아가는 일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이제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생활신앙’이 강조되어야 할 때입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믿음 에 합당한 일인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물론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것 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자로서, 천국의 시민이 된 자로서 이 땅에서 구체적으 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 라’는 바울의 권면을 우리는 곱씹어 보아야 합니다. 바울은 ‘복음에 합당한 생활’의 구체적인 모습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다음 시간에 묵 상하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할 것’을 기대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들은 사람들입니다. 복음 에 노출된 사람의 삶은 그 이전과 결코 같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죄인으로 살던 때처럼 함부로 살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명예롭지 못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 시민’으로 특별히 선택하셨습니다. 우리에게 그럴만한 자격이나 가치가 있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그렇게 선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든지 보지 않든지 간에,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서 있습니다. 그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에 걸맞

게 살아가는 ‘생활신앙’입니다.

•은혜 나누기

오늘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생활신앙’의 한 가지는 무엇인가?

•찬양 듣기

“우리가 세상에 살지만”(Created by IamYou with Suno) https://youtu.be/0m1VdB0NsyM

•공동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무런 자격 없는 우리를 천국의 시민으로 불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복음에 합

당한 삶으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주님을 드러내게 하소서. 사람이 보든지 보지 않든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God People Good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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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열매” 중에서

순종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의 시작입니다.

271, 602, 603, 604, 761, 5712, 5714, 6712, 6716, 7011, 7013A, 7013B, 7612, 마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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