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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01 좋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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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이 단수형(the end)이 아니라 복수형(the ends)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땅끝’이란 어느 한 곳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는 이미 정해진 곳이지만, ‘땅끝’은 정해지지 않은 불특정 다수의 지역인 셈입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사도행전의 전반부가 신약의 하나님 백성인 ‘교회’가 증인 공동체 로 탄생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라면, 이제부터 우리가 살펴보려고

하는 후반부는 증인 공동체로서 교회가 ‘땅끝을 향해’ 나아가는 이 야기입니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먼저 ‘땅끝’의 정확한 의미를 정리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땅끝’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

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말씀에 등장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

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여기에서 ‘땅끝’은 구체적으로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요? 영어로는 단순하게 ‘The ends of the earth’라고 표현합니다. ‘땅끝’이 단수형(the end)이 아니라 복수형(the ends)으 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땅끝’이란 어느 한 곳을 의 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는 이미 정해진 곳이지만, ‘

땅끝’은 정해지지 않은 불특정 다수의 지역인 셈입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바울이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도착하여 감옥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야 기로 마무리합니다(행28:30-31). 그러면 누가가 생각하고 있던 땅끝은 ‘로마’였을까요?

아닙니다. 로마는 당시 세계의 중심지였습니다. 따라서 로마로 간다는 것은 이 세상의 사 방 땅끝(ends)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 그렇다면 사도바울이 본래 목표로 삼 았던 ‘땅끝’은 과연 어디였을까요?

로마교회에 보낸 편지에 나와 있습니다.

“23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 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24이는 지나가는 길에

가려고 했던 ‘서바나’는 바로 지금의 ‘스페인’(Spain)입니다. 바울에게는 스페인 이 땅끝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스페인이 모든 사람에게 땅끝은 아닙니다. 성령의 권능을

받아 증인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에게 땅끝은 언제나 다른 곳이었습니다.

백오십 년 전의 우리나라는 미국의 선교사님들이 품은 땅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땅에 와서 목숨을 바쳐 복음을 전했고, 오늘날과 같은 한국 교회의 부흥을 이루는 머릿 돌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거꾸로 우리나라의 교회들이 세계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 하는 선교사님을 파송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라오스를 땅끝으로 품고 그곳에 교회

를 세우는 사역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땅끝으로 가는 복음 전파의 동선은 그렇게

계속 확장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는 본래 누가복음과 사도행전 두 권 외에 한 권을 더 집필할 계획이었다고 주장하

는 학자가 있습니다. 나머지 한 권은 로마에서부터 땅끝으로 복음이 전해지는 이야기인 데, 그것을 마무리하지 못해서 현재 누가복음과 사도행전만 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만

일 그 주장이 사실이라면, 세 번째 책은 바로 우리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누가의 미완성

작품을 우리의 삶으로 계속해서 완성해 가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증인 공동체’로서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마땅히 감당해야 할 ‘하나님 나

라의 사명’입니다.

올해도 우리는 사순절 묵상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경험해 본 것처

럼, 절대로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혼자서는 끝까지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함께 걷는 믿

음의 동지가 있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도 우리 함께 손잡

고 그 길을 걸어 봅시다.

여러분의 요한목사 드림

사순절 제2주

주일 오전 10:00 이른비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40일 묵상 2 -8 I 사도행전 15:39-41 I

번째 선교여행”

전주 반주자

입례 다함께

촛불점화 강동우, 정새벽

입례찬송 25장(면류관 벗어서)

예배로의부름 다함께

신앙고백 사도신경

송영 3장(성부 성자와 성령)

우리의기도 김유현 장로

주님의기도 635장(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오후 12:30

예배5분전영상

경배와찬양

예수사랑찬양단 (워십리더 : 정한걸) _비 준비하시니 _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사랑 얼마나

| 유요한 목사

봉헌송영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경봉독 김창호 권사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이제야 고백합니다.”

(서경환 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기도 설교자

결단찬송 497장(주 예수 넓은 사랑)

축도 유요한 목사

후주 반주자

우리의기도 천승우 청년 주님의기도 288장후렴/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성도의교제 축복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결단및봉헌찬양 믿음으로 서리라 축도 유요한 목사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

주제: “하나님 나라의 사명”

The Mission for the Kingdom of God: The Ends of the Earth (사도행전 13:1-28:31)

일시: 2월 22일(주일)부터 4월 2일(목)까지

주일_ 오전 10시, 오후 12시 30분 평일_ 오전 6시

* 기간 중 수요단비예배와 금요소낙비예배는 별

도로 모이지 않습니다.

* 매일 묵상한 말씀을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

설교노트’에 기록하시고, 노트 3면 ‘출석표’에 출석 도장을 찍어 주세요.

* 같은 CM멤버끼리 ‘사순절 특새 지킴이’가 되어

‘모닝콜, 카풀’ 등으로 섬겨주세요.

* 필요하신 분을 위해서 애찬실에 매일 다른 메

뉴의 식사가 준비됩니다.

* 교회 홈페이지(컴퓨터 또는 스마트폰)를 통해

사순절 묵상 말씀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2026년 3월 목회계획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2/22~4/2)

1일 두란노제자학교 21기 시작

3일 마포지방 교역자회의 (11am, 우리교회)

6일 세계기도일예배(11am, 우리교회)

7일 1/4분기 임원회

8일 공동체주일 공동예배(10am)

10일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1-4pm, 3층 샬롬예배실)

21일 마포지방 친선 탁구대회

22일 홀몸 어르신 생신상 봉사

28일 봄맞이 대청소(8am)

부활절 세례교육(2pm)

29일 종려주일, 선교회주일(2026-2회)

온라인 헌금 안내

주일/십일조/감사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76105

땅끝선교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91405

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강중앙교회

늦은비 예배

안내

아기교회(영아부)

새싹교회(유치부)

샬롬교회(아동부) 호산나교회(학생부)

실로암교회(청년부)

담임목사 유요한 02-337-6629

부목사 배경락 010-5286-7300

이범희 010-4911-8281

이성훈 010-7766-4085

소속목사 곽호철 010-7178-0091

워십리더 정한걸

원로장로 김혜정 박희복 홍기옥 백중현

시무장로 신경철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010-9934-6932

지휘

좋은소식

1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월 22일부터 4월 2일(목)까지 40 일간 진행됩니다. 주일에는 이른비/늦은비예배로, 평일에는 오

전 6시 예배로 모이며,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 (The Mission for the Kingdom of God: The Ends of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사도행전을 강해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은혜를 기대하며 끝까지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2 두란노제자학교 21기 담임목사님과 함께하는 제자훈련 프로그램

이 오늘(3/1)부터 시작됩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오후 2시까지

목양실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3 너와나의교회 오늘(3/1) 주일 늦은비예배 때에 너와나의교회 성

도님들이 우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4 1/4분기 임원회 이번 토요일(3/7)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 직후 시온예배실에서 모입니다. 각 부서장님은 이번 수요일(3/4)까지

보고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5 3월 공동체주일 공동예배 다음 주일(3/8)은 우리 교회 모든 세대 가 함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예배는 오전 10시에 한 번만 드립 니다.

6 성경필사상 이번 마포지방회에서 성철중 권사님, 이성순 권사님 께서 성경필사상을 받으셨습니다.

7 마포지방 교역자회의 이번 화요일(3/3) 오전11시 우리교회에서 모입니다.

8 세계기도일예배 이번 금요일(3/6) 오전 11시, 우리교회에서 모입 니다.

9 라오스를 위한 중보기도 라오스에 세워진 여섯 개 교회와 하나님 께서 허락하실 일곱 번째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교인 동정

•결혼: 이성훈 목사님과 이사라 양의 결혼예식이 이번 월요일 (3/2) 오후 1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있습 니다. 많이 축복해 주세요. (교회 차량 출발: 오후 12시)

•장례: 故 오옥신(86세) 권사님께서 2월 27일(금) 소천하셨습니 다.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3월 첫째 주간(3월 1일–3월 7일) 봉사자

•성전꽃꽂이: 남궁영옥 권사님, 주은혜 성도님, 이승은 청년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식했습니다.

•교회 청소 섬김 사역: 이번 주(3/7)는 2남선교회(김형균 장로), 4 여선교회(이철순 권사), 실로암교회(김하준 청년)가 담당합니다.

담 당 자

(3월 8일~3월 14일)

주일예배 (3/8)

우리의기도: 실로암교회

성경봉독: 호산나교회

촛불점화 강동우 정새벽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봉헌위원 (팀장: 고명선)

영접안내 (팀장: 이은주a)

이른비: 안호영 박은혜 이형록 김종순

늦은비: 김하준

이른비: 범선미 정정하 김영민 늦은비: 이소담 이지헌

수요단비예배 (3/11)

담 당 자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

사랑공동체(1,2,3) 섬김 교회 차량봉사 (3/8)

담 당 자 박찬수 이순호 청소섬김 (3/14)

담 당 자 B조: 3남 / 5여 / 8여 / 9여

2026년“말씀의 열매를 체험하는 해” 신앙생활 캠페인

3월: ‘회개’의 열매를 맺는 달

•주제 성구: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 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 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 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욜 2:13) •기도의 실천 ① 생활 속에 반복되는 죄의 습관을 고치도록 기도하기

② 기도 내용:“주님, 내 속에 정결한 마음을 창 조하여 주옵소서.”(시51:10))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부장 이은주b 권사 •교사 양도영 고현아 김마리

•부장 이정은 권사

활동하는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지난 주일(2/22), 사순절을 시작하는 2월의 마지막 주일 에 배주은 아기, 이예하 아기, 최선율 아기가 건강하고 씩씩 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했습니다. 우리를 새롭 게 하시는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 아기들이 하나님의 사랑 받 는 어린이들로 쑥쑥 커가기를 축복합니다~!

•교사 유미영 김영애c 주은혜 김채은 박가희 장현욱

하나님의

지난 주일(2/22), 새싹교회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 원받았어요!”(롬3:23-24) 말씀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 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배웠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자라나는 새 싹교회 어린이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부장

호산나교회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호산나교회는 지난 주일(2/22) 예배 후 모

두 함께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

졌습니다. 이 시간은 이제 새롭게 합류하시

는 선생님들 그리고 목사님과 서로를 알아가

고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시간이었습

니다. 상품으로 걸린 피자와 치킨에 전에 없

던 승부욕으로 게임에 참여한 시간이기도 합

니다.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분반까지 변화들

이 있겠지만 이 모든 것들을 통해 호산나교회

가 더욱 부흥하는 시작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 니다.

실로암교회│

연습”

이번 주 실로암교회는 이제 곧 품절남이 되

시는 이성훈 목사님 결혼식 축가를 위해 모였 습니다. 이제 군목으로 또 한 가정의 가장으 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목사님을 축복하

기 위해 청년들이 함께 모여 준비하였습니다.

상큼하고 예쁜 청년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 하시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배로 임하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사순절 특별새벽기도 우리의 마음 밭을 옥토로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새벽 잠을 깨우며 교회로 향하는 성도님들의 발

걸음이 피곤에 지쳐 있다가도 말씀으로 깨어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기쁨으로 찬송하고 간절함

으로 때로는 눈물로 기도하는 예배 그 가운데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흔들어 깨웁니다.

이 은혜의 시간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성도님들의

수고를 마주합니다. 그 모든 수고를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주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됩니다. 무엇보

다 매시간 말씀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시는 담임목사님의 헌신을 바라보며 그 헌신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열매를 기대하는 마음이 더욱 커져 갑니다. 지금까지 참석하지 못하셨다면 이제부터라 도 은혜의 자리에 우리 모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배를 섬기는 반주 영의 양식을 향한 간절한 기도

제46회 마포지방회

우리는 하나의 교회입니다.

서울연회

예수 안에 하나의 교회임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성만찬을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교회, 그리고 구원받은 우리를 확인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지방회에서 서장혁 장

로님과 이형록 장로님의 장로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지방회를 통해 네 분의 장로님이 안수

를 받으셨지만 단연 돋보이는 분들은 우리교회 장로님이었습니다. 또 이번 지방회를 통해 이성훈

목사님이 진급하기도 했습니다. 긴 시간 진행되었던 지방회였지만 우리교회 대표들은

리를 지키고 함께하는 모습은 우리가 한강중앙교회 대표만이 아니라 마치 마포지방의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진급하는 이성훈 목사님 서장혁 장로님 안수

영화

리빙(Living)_어떤 인생

1950년대 런던의 시청.

다른 부서에 업무를 떠넘기는 것이 일상인

공무원 윌리엄스와 직원들은 늘 같은 시간, 같은 열차, 같은 업무가 반복되는 무의미한

삶을 이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윌리엄스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죽어버릴

까, 평생 모은 돈을 하룻밤에 다 써버릴까 혼

란스러워하던 그는 ‘내가 진짜 할 수 있는 일’

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는 동네 여성

들의 수차례 요청에도 이리저리 이관해 오던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사업’을 끝까지 밀어

붙이기로 결심한다. 관료주의와 무관심 속에

서도 그는 일생에 보인 적 없던 간청하는 모

습까지 보이며 이 사업을 완성해 낸다. 동네

여성들을 비롯한 이웃들은 그에게 진심 어린

애정과 존경심을 갖게 된다.

아무에게도 시한부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

은 채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동료들은 윌리엄

스의 태도를 본받기로 다짐한다. 어떤 업무도

다른 부서에 떠넘기지 않고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로 말이다. 그의 삶이 선한 파

급력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하지만 사무실로

돌아온 그들은 여전히 무책임한 태도로 무의

미한 삶을 다시 이어 간다.

영화의 내용은 신앙인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나님은 다양한 사건을 통해 우리에

게 말씀하신다. 죽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려

운 일을 당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을 찾 는다. 기도하며 회개하기도 하고, 이것만 해 결해 주신다면 하나님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세상에 속해 살

며 하나님의 뜻을 잊고 살아간다.

하나님 입장에서도 참 답답한 일일 것이다.

애써 하나님과 가까워졌지만, 나를 통해 무언

가 이루시려는 때가 오자 오히려 기도를 멈추 고 주님을 내 안에서 밀어내고 말았기 때문이 다.

이제는 이 악순환을 끊어 내고 싶다. 언제 까지나 하나님을 그저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으로만 여길 수는 없다. 영화 속 윌리엄스 는 죽음을 앞두고 세상을 전과 다르게 바라보

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의

미 있는 일을 행동으로 옮겨 끝내 완성해 냈

다. 이제는 내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차례다.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신앙인으로서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 고민하며 기도하는 사이 어느덧 사순절이 다가왔다. ‘하나님 나라의 사명’이라는 이번 묵상의 주제는 내게 운명처럼 다가온다.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우리는 늘 하 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인 훈련을 이어 가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사명이 무엇인지 배우고 기도하는 40일 동안, 어느새 내 인생이 하나 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이찬열 신천집사 (인내3CM, 제6남선교회)

박가희 청년을 칭찬합니다!

박가희 청년 (실로암교회)

“가희야, 스무 살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해!

새로운 청년의 시작을 하나님 안에서

걸어가길 축복해!”

안녕하세요. 승우 오빠에게 칭찬을 받은 박세은입니다. 승우 오빠의 따뜻한 글을 읽으면서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모습만 보아 주어서

하고, 동시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함

께 예배드리고 찬양한 시간 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저는 박가희 청년을 칭찬합니다.

가희가 어느덧 스무 살이 되어 청년부에 함께하게 된 것이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가희에게 먼저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스무 살이라는 시

간이 설레고 기대되는 만큼, 하나님 안에서 더욱 단단하게 자라가길 축복합니다. 가희를 떠

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사근사근하고 따뜻한 성격입니다. 동기들뿐 아니라 언니, 오 빠들과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고 밝게 인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 모습 덕분에 청년부 분위기가 더 밝아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또 예배드릴 때의 진지하고 단정한 모습, 그리고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도 참 예쁩니다. 말없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귀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예수사랑 찬양단으로 함께하게 되 었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 알아가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가희야,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함께 잘 지내 보자 스무살의 시작을 다 시 한 번 축하하고, 하나님 안에서 자라갈 수 있기를 응원해!

박세은 청년 (실로암교회)

1 주님의 기도(Lord's Prayer)

사도행전 40일 묵상 2 -1

“보내심을 받은 교회”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기도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마 6:33).

2 CM을 위한 서약

※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의 4가지를 약속합니다.

1 “우리는 CM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나눔을 통해 혹시라도 알게 되는 개인사를 가십거리로 삼지 않습 니다.”

2 “우리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지 키기 위해서 개인에 대한 험담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3 “우리는 CM이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성

도들 사이의 금전거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4 “우리는 CM모임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3 환영 및 교제(Welcome)

-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4 찬양과 경배(Worship)

- 찬송가 359장(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5 하나님의 말씀 경험하기(Words)

1) 성경읽기 / 사도행전 13:1-3

개역개정판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메시지성경

1-3 복되게도 안디옥의 회중에게는 예언자-설교자와 교

사들이 많았다. 바나바, 니게르라고 하는 시므온, 구

레네 사람 루기오 통치자 헤롯의 조언자 마나엔, 사

울. 하루는 그들이 인도하심을 바라며 금식하고 하나

님을 예배하는데,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바나바와 사

울을 따로 세워 내가 그들에게 명하는 일을 맡겨라.”

그들은 그 두 사람을 세웠다. 그리고 간절함과 순종 하는 마음으로, 금식과 기도 가운데 안수하여 두 사 람을 떠나보냈다.

2) 말씀 나눔과 적용 사도행전의 전반부가 예루살렘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증인’이 세워지는 과정이었다면, 이

제 말씀은 안디옥 교회를 기점으로 복음이 땅끝까

지 확장되는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조명합니다. 세 상 권력을 상징하는 헤롯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지 않아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으나, 하나님의 말씀

은 그 박해 속에서도 오히려 더욱 힘 있게 퍼져 나갔 습니다. 특히 안디옥 교회가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 던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 부조를 보낸 사건은, 교회의 생명력이 말씀의 통치와 공 교회적 연대 속 에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안디옥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라는 고난의 산물이

었지만, 유대인이라는 혈통적 한계를 넘어 이방인 에게까지 복음을 전하는 혁신적인 공동체로 성장했 습니다. 이곳의 리더십은 특정 개인의 카리스마가 아닌, 인종과 배경, 신분이 전혀 다른 다섯 명의 지 도자가 이룬 ‘조화로운 팀워크’에 있었습니다. 아프 리카 출신 시므온부터 왕실 출신 마나엔, 그리고 박 해자였던 사울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각기 다른 삶

의 궤적을 가졌음에도 ‘성령의 인도하심’이라는 하

나의 질서 아래 결속되어 있었습니다.

이 공동체의 가장 위대한 점은 ‘거룩한 손해’를 감수하는 순종에 있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공동

체의 핵심 중의 핵심이었던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

사로 파송하라는 성령의 음성에 즉각 순종했습니

다. 유능한 지도자를 떠나보내는 것은 인간적인 관

점에서 분명 큰 손실이었으나, 그들은 자신들의 유

익보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우선시했습니다. 이

러한 희생과 순종이 있었기에 복음은 안디옥의 울

타리를 넘어 땅끝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 교회는 단순히 사람을 모으고 붙잡아 두는

곳이 아니라,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공동체’입니

다. 오늘날의 성도 역시 내 삶의 유익을 조금 손해

보더라도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 비로

소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완수하는 참된 제자의 삶

을 살 수 있습니다.

질문 성령의 인도하심을 얼마나 민감하게 들으려 하고 있습니까? 복음의 공동체를 위한 거룩한

손해, 헌신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6 땅끝 선교를 위한 헌금

- 찬송가 323장(부름 받아 나선 이 몸)

7 목회서신, 교회소식, 사역나누기(Work)

8 중보기도

① 우리 교회를 위하여

- 말씀의 열매를 체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 회개의 열매를 맺는 3월이 되기를

② CM을 위하여

- CM 가운데 참된 교제가 가득하기를 - 각 CM을 통해 말씀의 열매가 맺히기를

③ 교우들을 위하여 -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환우들의 쾌유를 위하여

④ 열방을 위하여 - 땅끝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라오스 남파크교회의 건축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 행되도록

9 찬양 듣기 -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Created by IamYou with Suno)

10 마무리 공동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얼마나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성령의 통치하심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 돌아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공동체가 복음 안

에서 거룩한 손해를 감수하는 삶이 되게 하여주옵소 서. 하나님의 음성을 민감하게 들고 반응하며 땅끝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우리를 위 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 아멘.

한강중앙교회 CM(Class Meeting)은 나눔과 선교를 위한 소그룹입니다

주 안에서 기뻐하는 가정 8 “복음은 묶이지 않는다”

•주님의 기도│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로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송 부르기│380장(나의 생명 되신 주)

•성경 읽기│빌립보서 1:12-13

개역개정판

12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3이러므로 나의 매

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메시지성경

12-13친구 여러분, 내가 이곳에 갇힌 것이 본래의 의도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았음을 여러분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메시지가 짓눌리기는커녕, 오히려 더 번성했습니다. 내가 메시아 때문에 감옥에 갇혔다는 사실을 이곳의 모든 병사와 그 밖의 모든 사람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이 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이제는 저들 도 그분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 나누기

바울이 빌립보서를 쓰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의 옥살이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큰 근심

거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단지 바울에 대한 걱정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의심으 로 발전했습니다. 바울이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상태로 하나님이 그냥 내버려두시는 이 유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바울은 말합니다.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잘 모르는 것이 있다는 말씀입니 다.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염려하고 의심하게 되는 것이지요.

복음의 진전

바울은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전을 가져왔다’(12절)고 말합니다. ‘진전’(進展)은 군대 용어입니다. 특히 공병대가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것이 공병대가 하는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옥살이가 복음의 장애라고 생각했습 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상황이 오히려 복음이 번성하는 통로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떻 게 그럴 수 있을까요?

계속해서 바울은 말합니다.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에 나타났다.”(13 절) ‘시위대’(the palace guard)는 로마 황제를 보호하던 엘리트 군인들입니다. 바울은 ‘할루시 스’(halusis)라는 짧은 쇠사슬로 군인들과

시위대의 모든 군인에게 유명 인사가 되었습니다. 아니,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 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지금 허송세월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고통을 참아내고 있는 것이 아 닙니다. 없었으면 좋았을 고난을 괜히 겪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의 진전을 나타내기 위해서 하나님은 바울을 로마의 심장부에 보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바울의 복음 전도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 눈에는 그것이 비극이요 불행의 조건으로 보일

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당신의 뜻을 이루는 재료로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황제의 집안 그런데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나의 매임이 …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 났다”(13절)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그 밖의 모든 사람’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그 단서가 빌립보

서 끝부분에 나옵니다.

“21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22모든 성

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빌4:21-22)

여기에서 ‘가이사의 집’(Caesar’s household)은 로마 황제의 집안을 가리킵니다. 당시의 황제

는 악명 높던 ‘네로’(Nero)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안까지 복음이 침투되었고, 그 안에 예수를 그리

스도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꿈에도 생각하지 못 할 일이었습니다.

만일 바울이 로마에서 옥살이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황제의 직할 시위 대의 엘리트 군인들과 바울이 접촉할 수 있었을까요? 로마의 황제 집안의 사람들에게까지 바울이

복음을 전할 수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바울의 옥살이가 불평의 조건입니까, 아니면 감사의 조건입 니까? 지금 바울이 감옥에 갇혀있는 게 한숨 쉬며 걱정해야 할 일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찬송을 돌려야 할 일입니까?

우리가 많이 안다고 하지만, 사실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는 기껏해야 ‘상 식’이라고 하는 짧은 잣대에 불과합니다. 그걸로 하나님의 위대하신 역사를 평가하고 저울질하려 고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해야 할 일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 진전’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그 문제 때문에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고, 우리가 힘겹게 씨름하는 그 시험으로 인해 믿음이 더 강해지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쇠사슬을 복음의 도구로 사용하면, 그로 인해서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해집니 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언제라도 감옥 문을 여실 수 있습니다. 어떤 병도 고치실 수 있고, 지금

당장이라도 우리가 씨름하는 문제를 다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감옥

에 그대로 두신다면, 만일 우리를 병중에 그대로 두신다면, 만일 우리를 문제 가운데 그대로 두신

다면, 그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뜻입니다. 먼저 그 일을 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집 니다. 복음의 진전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상황을 탓하기 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

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그냥 덤으로 주십니다(마6:33). 우리가 먼저 믿음을 보이면, 하나님은 우

리를 통해 복음의 진전이 나타나게 하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사노라면 하나님은

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우리의 기대보다 훨씬 더 좋은 것으로 넘치게 채워주십니다.

•은혜 나누기

지금 나는 어떤 ‘매임’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그것을 장애로만 보고 있지 않습니까?

•찬양 듣기

“나의 매임이 주의 은혜라”(Created by IamYou with Suno) https://youtu.be/r7I8vM2Dz_k

•공동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한계와 문제와 어려움도 복음의 진전을 나타내는 재료들로 얼 마든지 사용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시선을 오직 하나님께 고정하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가정을 붙들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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