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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은 권사님이나 장로님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가 아닙니다.
모든 신령 직분은 교회를 섬김의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오늘은 지난번 당회를 통해서 새롭게 선출된 신령직분자를 축하
하면서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하기로 다
짐하면서 예배하는 날입니다. 이름하여 ‘임원 임직 예배’입니다. 우
리 감리교회의 규율과 원칙을 담고 있는 ‘교리와 장정’은 평신도 임
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평신도 임원은 개체교회에서 선교, 교육, 봉사, 교제의 사역을 효과적
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선택된 이다.” - 【112】 제12조

‘평신도 임원’이란 교회에서 수행하는 여러 가지 사역을 위해서 특별히 선택된 신령직 분자를 의미합니다. 우리 감리교회에서 ‘평신도 임원’은 ‘집사’, ‘권사’, ‘장로’로 나누어집 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각각의 직분(職分)은 역할에 따른 구분이
지 상하 관계를 의미하는 직위(職位)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집사’로 시작하여 ‘권사’를 거치고 난 후에야 ‘장로’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낙하산을 타고 장로로 임명되는 그런 일은 교회에서 일어날 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안 됩 니다. 그것은 먼저 섬기는 역할을 잘 해낼 때 다른 성도를 권면할 수 있고, 섬김과 권면의 역할을 통해 충분히 검증되고 난 후에 다스리는 역할이 맡겨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어느 직분이든지 기본은 ‘섬김’입니다. 언제나 섬기는 마음으로 주어진 사역 을 감당해야 합니다. 임원은 혼자서 조용히 교회 다니면서 신앙생활 하는 그런 사람이 아 닙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를 섬기고 세워주고 격려하며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여러 가지 사역에 봉사하도록 요청 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집사’라는 직분은 예루살렘 교회에서부터 등장합니다. 헬라파 유대인들이 제기한 과 부 구제의 불공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구제 사역을 전담할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게 된 것이지요. 그들이 바로 ‘일곱 집사’였습니다.
사역에 힘쓰리라….”(행6:3-4)
여기에서 우리는 예루살렘 교회가 세 가지 자격을 고려하여 집사님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첫 번째 자격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이것을 메시지 성경은 ‘성령으 로 가득 채워져 있는 사람’(men full of the Holy Spirit)이라고 풀이합니다. 성령의 온전 한 다스림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성령 충만이란 인생의 운전대를 아예 성령 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더는 내 마음대로 운전하지 않기로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자격은 ‘지혜가 충만한 사람’입니다. 이것을 메시지 성경은 ‘분별력이 있는 사
람’(men full of good sense)이라고 풀이합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분별력을 가리켜서 우
리는 ‘지혜’(wisdom)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지식’과 구분
됩니다. 이른바 ‘가방끈이 길지 않은 사람’도 얼마든지 지혜가 충만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자격은 ‘칭찬받는 사람’입니다. 이를 메시지 성경은 ‘모두에게 신임을 얻은 사람’(men whom everyone trusts)이라고 풀이합니다. CEV 성경은 ‘존경받는 사 람’(men who are respected)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모든 성도에게 검증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부에게 인정받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
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당회에서 투표를 통해서 임원을 세우는 이유도 바 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도들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임원으로 세울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처럼 성령 충만하고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받는 사람으로 인정받은 일곱 명의 집사님 이 세워지자, 사도들은 말씀 사역에 집중하게 되었고 예루살렘 교회는 더욱 든든히 세워 졌습니다. 집사님은 권사님이나 장로님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가 아닙니다. 모든 신령 직
분은 교회를 섬김의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어
떤 신령 직분이 주어졌든지, 또한 어떤 사역의 자리가 주어졌든지,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 고 이웃을 섬기는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그럴 때 우리 교회는 더욱더 교회다운 교회가
되어 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요한목사 드림
은혜의 비가 내리는 예배
주현 후 제3주/선교회주일
주일 오전 10:00 이른비 예 배
오늘의 말씀 마태가 기록한 복음 123 I 마 12:17-21 I
“메시아의 사명(2)”
전주 반주자
입례 다함께
촛불점화 김찬율, 황석민
입례찬송 14장(주 우리 하나님)
예배로의부름 다함께
신앙고백 사도신경
송영 3장(성부 성자와 성령)
우리의기도 변영범 권사
(사랑2CM장)
주님의기도 635장(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주일 오후 12:30 늦은비 예 배
예배5분전영상
경배와찬양
예수사랑찬양단
(워십리더 : 정한걸)
_예수 사랑합니다
_주를 바라보며
_가장 높은 곳에서
|
봉헌송영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경봉독 송주향 집사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찬양할지어다”
(홍지열 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기도 설교자
결단찬송 405장(주의 친절한 팔에)
축도 유요한 목사
후주 반주자

우리의기도 박주열 청년
주님의기도 288장후렴/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성도의교제 축복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결단및봉헌찬양 믿음으로 서리라
축도 유요한 목사
새벽이슬비예배
화, 수요일(1/27-28)
새벽 5:30 화-금
베드로전서 강해(5-6) / 배경락 목사
목, 금요일(1/29-30)
빌립보서 강해(19-20) / 이범희 목사
수요단비 예배
찬양인도 배경락 목사
기 도 박해자 권사
성경봉독 김종순 권사
저녁 7:30 매주 수
(요일 3:10-14)
말씀증언 이범희 목사
요한일서 공부(12)
“자녀로서 순종하라”
금요소낙비
찬양인도 이범희 목사
말씀증언 이성훈 목사
저녁 8:40 매주 금
아기교회(영아부)
새싹교회(유치부)
샬롬교회(아동부)
“사라질 것과 끝까지 남을 것”
(고전 13:8-13)
담임목사 유요한 02-337-6629
부목사 배경락 010-5286-7300
이범희 010-4911-8281
이성훈 010-7766-4085
소속목사 곽호철 010-7178-0091
워십리더 정한걸
원로장로 김혜정 박희복 홍기옥 백중현
시무장로 신경철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2026년 2월 목회계획
1월 28일-2월 7일 라오스 선교트립 및 신학교 강의
1일 성찬주일
7일 장로 과정고시 및 자격심사(2pm, 열림교회)
8일 공동체주일 공동예배(10am)
13-14일 호산나교회 겨울수련회
18일 재의수요일예배(7:30pm, 시온예배실)
22일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2/22~4/2)
제46회 마포지방회(3:30pm, 열림교회)
온라인 헌금 안내
주일/십일조/감사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76105
땅끝선교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91405
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좋은소식
1 임원임직•임명예배 신령직분자(시무, 원로, 명예) 및 지난 당회를 통해 세워진 신천권사 세 분(이민경, 최지선, 허희석), 신천집사 세 분(박유
미, 이찬열, 정임순), 명예집사 한 분(김형수)을 임명합니다. 더불어 올 한 해 섬기게 될 부서 및 사역팀을 알려드립니다. 순종함으로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 후에는 기념촬영(전체,
직분별)이 있습니다. 모두 참여해 주십시오.
2 교회학교 졸업예배 오늘(1/25) 늦은비예배 시에 드립니다. 교사와 졸업
생은 늦은비예배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교회: 정 원 최선우(2명)
•새싹교회: 송윤수 정아인(2명)
•샬롬교회: 함예담(1명)
•호산나교회: 박가희 송인호 장현욱(3명)
•실로암교회: 박세은 천승우(2명)
이상 10명 졸업.
3 선교회주일 오늘(1/25)은 올해 첫 번째 선교회주일입니다. 선교회주일에
는 다른 모임보다 선교회 모임에 우선 순위를 두고 모여 주십시오. 선교
회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땅 끝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됩니다.
4 교육부•찬양부 가족동반 애찬 오늘(1/25) 오후 5시, 애슐리퀸즈 명지대 점에서 진행됩니다. 신구 교사 및 찬양대·단원은 가족과 함께 참석해
주십시오.
5 라오스 선교트립 이번 수요일(1/28)부터 2월 7일(토)까지 담임목사님과
김유현 장로님, 이은주 장로님이 라오스 선교지를 방문합니다. 방문 기
간 동안 담임목사님께서는 Lao Global Theological Seminary 신학교
에서 강의합니다. 열흘 간의 일정과 하나님께서 땅끝에 이루실 생명의
역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6 샬롬교회 겨울캠프 이번 토요일(1/31)과 다음 주일(2/1), “열매 맺는 나
무가 되어요”(갈5:22-23)을 주제로 우리 교회에서 진행됩니다.
7 마포구 교경협의회 정기총회 및 마포경찰서장 취임감사예배 이번 화요 일(1/27) 오전 7시, 우리 교회에서 진행되며, 담임목사님께서 마포구 교 경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합니다.
8 웹진 주보 활용하기 예배 시에는 1층 북카페와 2층 로비에서 태블릿PC 를 수령하여 웹진 주보를 보실 수 있으며, 소그룹 모임 시에는 목회사무 실에서 관리대장 작성 후 태블릿PC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9 담임목사 동정
•마포지방 감사: 이번 화요일(1/27) 오전 10시 30분, 은강교회
10 1월 넷째 주간(1월 18일–1월 24일) 봉사자
•주일애찬섬김: 송덕종 권사님이 아들(송인호 청년)의 대학 진학에 감사 하며 섬겨주셨습니다.
•성전꽃꽂이: 변영범 권사님, 조미형 권사님, 천승재 청년이 하나님의 은 혜에 감사하며 장식했습니다.
•교회 청소 섬김 사역: 이번 주(1/31)는 5남선교회(정용운 권사), 6남선 교회(정경식 집사), 2여선교회(최성분 권사), 3여선교회(정정숙 장로)가 담당합니다.
담 당 자
주일예배 (2/1)
이른비기도: 이형록 장로
이른비성경봉독: 김창호 권사
늦은비기도: 성찬예배
촛불점화 김하준 송희예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봉헌위원 (팀장: 고명선)
영접안내 (팀장: 이은주a)
이른비: 김창호 노영희 이순호 최은희
늦은비: 김하준
이른비: 김종순 임인숙 최은희
늦은비: 이소담 이지헌
수요단비예배 (2/4)
우리의기도: 범선옥 권사
담 당 자
성경봉독: 이찬열 신천집사
성전꽃꽃이헌화 (2/1)
담 당 자 신혜원 주일애찬 (2/1)
봉사 인내공동체(1,2,3) 섬김 교회 차량봉사 (2/1)
담 당 자 박찬수 이순호 청소섬김 (2/7)
담 당 자 A조: 2남 / 4여 / 실로암
2026년“말씀의 열매를 체험하는 해” 신앙생활 캠페인
1월: ‘신뢰’의 열매를 맺는 달
•핵심 성구: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 라.”(렘17:7)
•나눔의 실천
① 가정예배나 소그룹(CM, 선교회) 모임에 꼭 참여합니다.
② 그동안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았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교회에 잘 오셨습니다. 교 인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새가족 등록처’ 로 오시기 바랍니다.
아기교회│
•부장 이은주b 권사 •교사 양도영 고현아




최선우, 배주은, 이예하, 최선율 아기
새싹교회│
•부장 이정은 권사
어린이교회 담임 이성훈 목사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기를~!
지난 주일(1/18), 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최선 우 아기, 배주은 아기, 이예하 아기, 최선율 아기가 하나님 앞 에 나와 예배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한 주 한 주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기들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 기를 축복합니다~!
•교사 유미영 김영애c 안현진

초롱초롱한

지난 주일(1/18), 새싹교회 어린이들은 새로운 공과 “히즈쇼 왕의 자녀”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왕의 자녀 예요!”(골1:13) 말씀을 통해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이끄시며 왕이신 하 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배웠습니다. 새싹교 회 어린이들이 새해에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쑥쑥 자라나기를 축복 합니다~!
이범희 목사
“주 안에서 기뻐하는 호산나~”
지난 주일(1/18) 호산나교회는 함께 모여
기쁨으로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삶
에서도 유지하기로 결단하고 다짐했습니다.
호산나교회 겨울 수련회 주제 역시 빌립보서
4장 4절 말씀으로 “주 안에서 기뻐하자!”로
정했습니다. 주 안에서 기쁨이 넘치는 호산나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실로암교회│•담임 배경락 목사 •부장 서장혁 장로 •회장 김하준 •부회장 이소담 •총무 이지헌
“실로암교회 수련회 갑니다”
실로암교회 수련회가 1월 23일~25일 진행
됩니다. 수련회 날짜를 결정하고, 답사를 하
고, 계획표를 짜고 하나하나 스스로 준비 해
가는 실로암교회의 청년들입니다. 동영상 광
고 한편 준비하자는 말에 순식간에 젊은이다
운 광고를 준비하는 모습 신명나는 젊음이 느
껴집니다. 잘 다녀오고 무엇보다 은혜 가득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 다.

홀몸 어르신 생신상 섬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기를
지난 주일(1/18), 올해의 첫 번째 홀몸 어르신 생신상 섬김 봉사가 지역봉사사역팀(팀장: 임
현진 권사)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1월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한 분을 찾아가 정성을 담은
식사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축하 노래로 생신을 축하해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과 이를 준비하고 전달한 봉사자 모두가 하나님의 위로
와 기쁨을 함께 누리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 해도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를 향해 하
나님의 사랑을 꾸준히 전하며, 외로운 이웃의 곁을 지키는 따뜻한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소망
합니다.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2026년 가정예배 드리기 캠페인
주 안에서 기뻐하는 가정을 만들어가요!
우리 교회는 교회다운 교회를 세워가며,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 가정이 하
나 되어 믿음의 세대 계승을 이루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매년 정해진 주제와 예문에 따라 가
정예배를 드려왔으며, 올해는 빌립보서 말씀을 따라 “주 안에서 기뻐하는 가정”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배합니다. 웹진 주보 〈좋은소식〉의 ‘가정예배 예문’을 통해 예배하며 받
은 은혜를 가족과 함께
통해 성도들과도 함께 나누 어 봅시다. 주 안에서 기뻐하는 가정들이 모여, 주님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를 함께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어릴 적 기억 속에 두 장면이 떠오릅니다. 하
나는 모교회 입구에 크게 붙어 있던 “새로운
만남, ○○○교회”라는 표어이고, 또 하나는 컴
퓨터 전원을 켜면 하늘색 화면 위에 나타나던
“새로운 시작”이라는 문구입니다. 그때는 그
말들의 의미를 알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른 지
금 돌아보면 그 두 문장은 제 삶과 신앙을 조용
히 이끌어 온 하나의 메시지처럼 느껴집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시
작을 말합니다. 아직 쓰이지 않은 시간 앞에서
계획을 세우고, 기대를 품고, 더 나은 한 해를
그려봅니다. 시작이라는 말에는 언제나 가능성
과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
는 알고 있습니다. 모든 시작이 다 좋은 결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마음
한편에는 설렘과 함께 조심스러움도 자리합니
다.
시편 127편은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의 시
선을 바꾸어 줍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
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
어 있음이 헛되도다.” 집을 세우고 성을 지키
는 일은 인간의 계획과 노력, 새해의 다짐과 수
고를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는 부지런히 세우
고 깨어 있지만, 시편 기자는 그 모든 시작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셔야 함을 분명히 말합니
다. 하나님이 빠진 시작은 아무리 열심일지라
도 중심이 비어 있는 수고가 되기 쉽습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더욱 우리 마음을 비춥니
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수고의 떡을
결과를 스스로 책임지려는 태도입니다. 그래 서 시편은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길 줄 아는 신뢰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요즘 저는 개인적으로도 여러 새로운 시작 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 가정을 이루는 일, 그
리고 군선교라는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는 일
은 설렘과 함께 책임의 무게를 느끼게 합니다.
더 이상 제 수고만으로 집을 세우고 성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이전보다 더 분명히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더욱 시편 127편의 고백을 붙듭니다. 하나님 안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모든 준비를 완벽히 마친 뒤 출발한다는 뜻이 아니라, 인생 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 역이 많아졌음을 인정하며 주님께 맡기는 것 입니다. 그렇게 시작할 때, 더디 가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지키시며 길을 열어 가실 줄 믿습니다.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시작이 주어지는 이 시간, 우리의 시작이 사람의 계산이 아니라 하 나님을 신뢰하는 자리에서 출발하기를 소망합 니다. 그때 우리의 수고는 헛되지 않고, 우리의 걸음은 하나님의 일하심 안에서 의미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성훈 목사 (어린이교회)

김채은

김채은 청년 (실로암교회)
“채은아,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 앞으로도 늘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고 응원할게!”
칭찬을 받아 고맙고 기뻤습니다~! 제가 칭찬하고 싶은 사람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김채은 청년입니다. 김채은 청년은 항
상 밝은 모습으로 주변의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주고 공동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곤 합니다. 특히 이번에 김채은 청년이 새로 CM장을 맡게 되었는데 특유의 높은 친화력으로
새신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을 보고 진심 어린 배려와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른 나이부터 현재까지 직장생활을 꾸
준히 이어오고 있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끈기 있고 성실한 친구라는 것을 느꼈고 맡은 일에
열의를 가지고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알고 지냈지만, 특별히 이런 칭찬의 말을 전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 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채은아,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 앞으로도 늘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고 응원할게!”


김민지 청년 (실로암교회)
가 기록한 복음 122
“메시아의 사명(1)”
1 주님의 기도(Lord's Prayer)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기도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마 6:33).
2 CM을 위한 서약
※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의 4가지를 약속합니다.
1 “우리는 CM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나눔을 통해 혹시라도 알게 되는 개인사를 가십거리로 삼지 않습 니다.”
2 “우리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지 키기 위해서 개인에 대한 험담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3 “우리는 CM이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성
도들 사이의 금전거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4 “우리는 CM모임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3 환영 및 교제(Welcome)
-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4 찬양과 경배(Worship) - 찬송가 310장(아 하나님의 은혜로)
5 하나님의 말씀 경험하기(Words)
1) 성경읽기 / 마태복음 12:15-16 개역개정판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 다른 데로 가셨다. 많은 사람들이 따라왔고, 예 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또 그들에게 소문을 내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2) 말씀 나눔과 적용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사 건을 통해, 예수님의 관심이 율법 논쟁이 아니라 “ 사람을 살리는 일”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기적을 목격한 바리새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리기보다 오히려 예수님을 죽일 방법을 의논합니
다(마12:14).
안식일에 예배를 드린 직후 살해 음모를 꾸민다
는 점은, 그들의 예배와 삶이 하나님 뜻과 괴리되어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는 현상입니다. 이는 하나님
을 예배했음에도 미워하는 마음과 정죄하는 마음
을 품는 인간의 죄성을 돌아보게 합니다. 참된 예 배는 생명을 살리는 방향으로 열매 맺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 순간 그들의 음모를 아시고 자리
를 떠나셨지만, 이는 두려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시며 메시아의 사명에 집중하기 위함 이었습니다(마12:15).
예수님은 논쟁의 자리를 떠나 오히려 따르는 무 리의 병을 다 고치시며, 자신의 사명이 승패가 아니 라 회복과 구원임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 은 자신을 드러내지 말라고 엄히 경고하시는데(마 12:16), 이는 잘못된 정치적 메시아 기대를 막고, 기 적 중심의 열광으로 복음이 가려지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가장 중요한 두
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우리의 신령 직분이 무엇이
든 공통의 사명은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그러므
로 우리는 무익한 논쟁과 감정 싸움의 자리에서 벗
어나야 합니다. 아무런 유익이 없는 정치적인 논쟁
거리가 우리 언어의 주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
상은 논쟁이나 자기 증명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넘
어지고 상처받은 이들,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고
돕는 것, 친구가 되어주고 손을 잡아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고 기도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
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
는 길입니다.
질문 나의 언어는 논쟁의 언어 입니까? 치유의 언어 입니까?
6 땅끝 선교를 위한 헌금
- 찬송가 542장(구주 예수 의지함이)
7 목회서신, 교회소식, 사역나누기(Work)
8 중보기도
① 우리 교회를 위하여
- 말씀의 열매를 체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 신뢰의 열매를 맺는 1월이 되기를
② CM을 위하여
- 새로운 CM 가운데 참된 교제가 가득하기를
- 각 CM을 통해 말씀의 열매가 맺히기를
③ 교우들을 위하여
-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환우들의 쾌유를 위하여
④ 열방을 위하여
- 땅끝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라오스 남파크교회의 건축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 행되도록
9 찬양 듣기 - “우리는 살리는 자라”(Created by IamYou with Suno)
10 마무리 공동기도
하나님 아버지, 논쟁에서 이기려는 못된 마음이 우
리 안에 둥지 틀지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사람을 살리
려는 예수님의 마음이 품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
님의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우리에게 주셔서, 언제나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게 하시고 마지막까지 충성스럽 게 그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 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강중앙교회 CM(Class Meeting)은 나눔과 선교를 위한 소그룹입니다
“하나님이 시작한 일”
•주님의 기도│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로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송 부르기│323장(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성경 읽기│빌립보서 1:6
개역개정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메시지성경
여러분 안에 이 위대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 일을 지속하셔서, 그리스도 예수께서 오시는 그날에
멋지게 완성하실 것을 나는 조금도 의심치 않습니다.
•말씀 나누기
사도 바울에게 빌립보교회는 복음을 위한 참 좋은 동역자였습니다. 그래서 빌립보교회와 성도
들을 생각할 때마다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의 탄성’을 지르며, 기도할 때마다 항상 ‘기쁨’으로 간 구한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서로에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착한 일, 위대한 일
바울은 계속해서 빌립보교회를 향한 감사의 고백을 이어갑니다. 오늘 본문에서 가장 눈에 띄
는 표현은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언급된 ‘착한
일’(good work)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헌금을 많이 드리고, 불쌍한 사람을 많이 돕고, 선행을
많이 베푸는 일이 ‘착한 일’일까요?
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 문장의 주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
니까 ‘하나님이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셨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그 일을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즉 우리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완성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자, 그렇다면 그 ‘착한 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 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려는 당신의 ‘선한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선 한 사역이 바울을 ‘박해자’에서 ‘전도자’로 변화시켰던 것입니다. 또한 그 선한 사역이 바울의
이 바로 하나님이 시작하신 ‘착한 일’입니다. 그 일은 우리 주님 재림하실 때 완성될 것입니다. 메
시지 성경이 이것을 그냥 ‘착한 일’이라고 하지 않고 ‘위대한 일’(the great work)이라고 표현하는 이유입니다.
빌립보교회가 세워진 것은 전적으로 바울의 선교를 통해서입니다. 바울은 얼마든지 “내가 세웠
다!”, “내가 빌립보교회의 설립자다!”라고 말할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지 않 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이 시작하신 ‘착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에는 빌립보교회와 성도
들을 향한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교회’란 하나님이 시작하신 그 일, 즉 ‘구속 사역’
을 할 때에만 진정한 의미의 ‘교회’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교회가 해야 할 일
믿음의 공동체로서 교회가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예배도 드려야 하고, 친교도 해야 하
고, 구제도 해야 하고, 봉사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 바울이 말하는 ‘착한 일’이 아닙니 다. 그런데 이 말을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친교나 구제나 봉사가 중요하지 않다는 그런 뜻이 아닙 니다. 어느 교회이든지 교회가 설립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이 시작하신 ‘착한 일’ 즉 ‘구속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 교회를 세우셨습니까?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착한 일’,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이미 ‘착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가 예
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된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 교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영생의 소망
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지금도 우리가 이곳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세계 곳곳의 많은 교회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70-80년대와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기독교인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이 시작하신 ‘착 한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 하노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바울의 확신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 기초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에게 기초합니다.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확 신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일에 동참하고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간절히 소원하시는 착한 일 즉,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그 구속의 선한 사역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까? 만일 우리에게 그 ‘착한 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주님이 재림하실
어나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교회도, 우리 가정도 하나님이 시작하신 착한 일에 마음껏 사용되었
으면 좋겠습니다. 오병이어처럼 부족하고 초라한 삶일지라도, 있는 모습 그대로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를 놀랍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바울이 말한 ‘착한 일’과 내가 생각해 왔던 ‘착한 일’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찬양 듣기
“하나님이 시작한 일”(Created by IamYou with Suno) https://youtu.be/YGfuLcr0iow
•공동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통해서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따르게 해주세요. 또한 우리 가정이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까지 하나님이 시작하신 그 위대한 일에 동참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 니다. 아멘.
God People Good People
기록한 복음(122) “메시아의 사명(1)” 중에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271, 602, 603, 604, 761, 5712, 5714, 6712, 6716, 7011, 7013A, 7013B, 7612, 마포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