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07 좋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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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욕심껏 바라는 소원을 정해놓고 무작정 기다린다고 해서 그 기다림이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을 기다려야, 하나님의 약속이

내 소원이 되어야, 언젠가 하나님의 때에 그 기다림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이제 ‘대강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강절’(待降節)이란 말 그대 로 ‘주님의 강림(降)을 기다리는(待) 절기(節)’입니다. 2천여 년 전에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아기로 태어나셨던 예수님의 첫 번째 오심을

기억하면서, 동시에 앞으로 우주적인 종말의 때에 심판주로 이 세상 에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그런 절기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듯이, 대강절은 교회력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

하는 첫 번째 절기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매년 ‘기

다림’이라는 화두(話頭)를 붙잡고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기다림의

내용입니다. 매년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기다림은 세상 사람들의 기

다림과 무엇이 어떻게 다릅니까?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다립니다. 그렇지만 우리 그리스도인

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든 일이 자 기의 뜻대로 빨리 성취되기를 기다립니다. 그렇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원하

는 뜻이 하나님이 원하는 때에 성취되기를 기다립니다. 여기에 ‘기다림’의 근본적인 차이

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

는 ‘기다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래 참을 수 있고 또한 오래 기다

릴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남편이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금’ 세 가지 가 있는데, 그것은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이라는 말입니다. 그 말에 감동한 그는 즉

시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여보,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금 세 가지가 있는데, 그 게 뭔지 알아?” 그러자 즉시 답장이 왔습니다. “현금, 지금, 입금!” 잠시 후 남편이 아내에 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방금, 쪼금, 송금!” 우스갯소리처럼 들리지만, 여기에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한 가지 속마음 이 담겨있습니다. 그것은 황금이든 현금이든 간에

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기다림’은 ‘지루함’이 아니라 ‘즐거움’입니다. 우리는 기

다림의 시간을 통해서 오히려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왜냐면 우리의 기다림은 우리가 바

라는 소원이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

서 이사야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

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31)

여기서 ‘앙망’(仰望)이라는 말은 ‘우러를 앙(仰)’ 자와 ‘바랄 망(望)’ 자로 되어 있습니 다. ‘우러러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여호와를 우러러 바라본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것을 NIV 성경은 ‘those who hope in the LORD’, 즉 ‘주님께 희망을 둔다’고 해석합 니다. 그리고 메시지 성경은 ‘those who wait upon God’, 즉 ‘하나님을 기다린다‘고 풀 이합니다.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약속을 이루실 때를 기다리고, 거기에 희망을 둔다 는 뜻입니다. 내가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학수고대하며 초조하게 기다리는 것이 아 니라, 오직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 소원이 이루어지는 그 날에 모든 희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 주님께만 희망을 두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새 힘을 얻고,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가게 되고, 아무리 뛰어도 지치지 않게 되고, 온종

일 걸어도 피곤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욕심껏 바라는 소원을 정해놓고 무작정 기다린다고 해서 그 기다림이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을 기다려야, 하나님의 약속이 내 소원이 되어야, 언젠가 하나님의 때에 그 기다림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믿음으로 기다 릴 수 있고, 그 기다림 속에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때마다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 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또다시 기다림의 절기를 시작합니다. 우리의 기다림이 절망으로 끝나는 헛 된 기다림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희망적인 기다림이 되기를 간절히 소 원합니다.

여러분의 요한목사 드림

대강절 제2주 / 성찬주일

주일 오전 10:00 이른비 예 배

전주 반주자

입례 다함께

촛불점화 함예담, 강예린

입례찬송 105장(오랫동안 기다리던)

예배로의부름 다함께

신앙고백 사도신경

송영 3장(성부 성자와 성령)

우리의기도 김형균 장로

주님의기도 635장(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대강절찬송 104장 3절

대강절촛불점화 “평화(Peace)” (점화자: 이형록-임현진)

성찬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보 좌 : 김유현 이범희 이성훈

신경철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봉헌송영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경봉독 최지선 집사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하나님의 은혜” (신상우 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기도 설교자

결단찬송 84장(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축도 유요한 목사

후주 반주자

영상광고 다함께

대강절찬송 104장 3절

대강절촛불점화 “평화(Peace)” (점화자: 정용운-유하림)

성도의교제 축복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결단찬양 믿음으로 서리라

성찬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보 좌 : 이범희 이성훈 서장혁

축도 유요한 목사

새벽이슬비예배

화, 수요일(12/9-10)

새벽 5:30 화-금

히브리서 강해(9-10) / 이성훈 목사

목, 금요일(12/11-12)

빌립보서 강해(9-10) / 이범희 목사

수요단비 예배

찬양인도 이성훈 목사

기 도 김종순 권사

성경봉독 범선미 권사

(계 8:12-13)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저녁 7:30 매주 수

요한계시록 공부(41)

“네 나팔의 재앙(3)”

금요소낙비예배

찬양인도 이범희 목사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저녁 8:40 매주 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124)

“엘리야와 엘리사(7)”

(왕하 2:15-18)

2025년 12월 목회계획

6일 전교우이슬비예배(6am, 시온예배실)

7일 성찬주일 성찬예식

9일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1-4pm, 3층 샬롬예배실)

14일 공동체주일 공동예배(10am)

2026년을 위한 당회(공동예배 후) 홀몸 어르신 생신상 섬김 봉사(2pm)

19일 연합CM축제(8pm, 시온예배실)

21일 성탄축하잔치(2pm, 시온예배실)

24일 성탄절 새벽송(8pm, 시온예배실)

25일 성탄일 공동예배 / 세례 및 입교예식 (10am, 시온예배실)

31일 송구영신 촛불예배(11pm, 시온예배실)

예산위원회(8pm, 목양실)

아기교회(영아부)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76105

땅끝선교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91405

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강중앙교회

섬기는 이들

담임목사 유요한 02-337-6629

부목사 이범희 010-4911-8281

이성훈 010-7766-4085

소속목사 곽호철 010-7178-0091

워십리더 정한걸

원로장로 김혜정 박희복 홍기옥 백중현

시무장로 신경철 김유현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행정간사 이경아 010-9934-6932

지휘 윤은진

좋은소식

대강절 및 성탄절 주요행사

1 대강절 오늘(12/7)은 대강절 두 번째 주일로, ‘평화’의 촛불을 밝힙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 주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시다. (다음 주일: ‘기쁨’의 촛불)

2 사랑의 선물 주변에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나눌 성탄 선물(학용품, 과 자 등)을 모읍니다. 준비하신 선물은 성탄트리 밑에 놓아 주시기 바랍 니다.

3 연합CM축제 12월 19일(금) 오후 8시, 예배와 ‘CM대항 척사대회’로 진 행됩니다. 풍성한 교제와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모두 참석해 주십시 오.

4 성탄축하잔치 12월 21일(주일) 오후 2시, 시온예배실에서 있습니다. 교 회학교 및 각 선교회별로 잘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5 성탄절 새벽송 12월 24일(수) 저녁 8시, 찬양이 있는 수요단비예배로 모 입니다. 구주 탄생의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됩시다.

6 성탄일 공동예배 12월 25일(목) 오전 10시, 시온예배실에서 드리며, 세 례 및 입교예식이 거행됩니다. 세례받기를 원하는 분은 오늘(12/7)까 지 목회사무실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례 교육: 이번 토요일 (12/13) 오후 2시)

7 성탄 및 신년 배너 설치 마포구 교구협의회와 함께 마포구지역 일대 가 로등에 설치했습니다.

8 성찬주일 성찬예식 오늘(12/7)은 성찬주일입니다. 우리 주님이 가신 십 자가의 길을 깊이 묵상하며 성찬 예식에 참여합시다.

9 12월 공동체주일 공동예배 다음 주일(12/14)은 우리 교회 모든 세대가 함 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예배는 오전 10시에 한 번만 드립니다.

10 당회공고 2026년 위한 당회가 다음 주일(12/14) 공동예배 직후 시온 예배실에서 개최됩니다. 당회원은 만 18세 이상으로 세례받고 입교 한 모든 교우입니다. 각 부서장 및 모든 신령직분자들은 오늘(12/7) 까지 <보고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당회 후에는 구역 인사위원회로 모입니다. 구역 인사위원들은 모두 참석해 주십시오.

11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이번 화요일(12/9) 오후 1시부터 4시, 3층 샬 롬예배실에서 진행됩니다. 주변의 어르신(65세 이상)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1월과 2월은 봉사를 쉬어 갑니다.

12 2026년 예산편성 각 부서는 내년도 예산계획을 수립하여 다음 주일 (12/14)까지 재무부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13 전자기부금영수증 신청 올해부터 전자기부금영수증으로 발급합니다. 신청하실 성도님은 목회사무실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를 작성해주세요.

14 마포지방 교역자회 정기모임 이번 화요일(12/9) 오전 11시, 가나안교회 에서 있습니다.

15 12월 첫째 주간(12월 7일–12월 13일) 봉사자

•성전꽃꽂이: 이영덕 권사님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식했습니다.

•교회 청소 섬김 사역: 이번 주(12/13)는 2남선교회(김형균 장로), 4여 선교회(이철순 권사), 실로암교회(김하준 청년)가 담당합니다.

(12월 14일~12월 20일)

담 당 자

주일예배 (12/14)

우리의기도: 실로암교회

성경봉독: 호산나교회

촛불점화 함예담 강예린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봉헌위원 (팀장: 고명선)

영접안내 (팀장: 이은주a)

이른비: 박영식 김영민 박종대 김종순

늦은비: 박주열

이른비: 임인숙 김종순 김영민 늦은비: 남고은 이지헌

수요단비예배 (12/17)

담 당 자

우리의기도: 박영식 권사

성경봉독: 임준아 권사

성전꽃꽃이헌화 (12/14)

담 당 자 김동조 천승우 함 솔 주일애찬 (12/14)

봉사 희락2CM(이철순) 섬김 교회 차량봉사 (12/14)

담 당 자 박찬수 장남훈 청소섬김 (12/20)

담 당 자 B조: 3남 / 7여 / 8여 / 9여

2025년도 신앙생활 캠페인 ④ 땅끝선교를 향한 신앙생활

1 매일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합 니다.

2 매주 교회 청소 섬김 사역에 적극 참 여합니다.

3 매월 땅끝 선교헌금으로 동참합니다.

4 매년 라오스에 교회를 세워나갑니다. 실천사항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교회에 잘 오셨습니다. 교 인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새가족 등록처’ 로 오시기 바랍니다.

아기교회│•부장 이은주b 권사 •교사 양도영 고현아

최선우, 이예하, 최선율 아기

예쁜 마음으로 예배해요~!

지난 주일(11/30),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 첫 주를 맞이

우리 아기들이 예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하나

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이예하, 최선우, 최선율 아기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쑥쑥 자라나기를 축복합니다~!

•부장 이정은 권사

•교사 유미영 김영애c 안현진

즐겁게 찬양하는 새싹교회 어린이들

어린이~!

대강절 첫 주일로 지킨 지난 주일(11/30), 새싹교회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성막을 만들었어요”(출25:8) 말씀을 통해 성막을 통해 하 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주셨음을 배웠습니다. 배운 말씀처럼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가는 새싹교회 어 린이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부장 송민천 집사 •총무 김연수 청년

•교사 박유진 유하림 김하준 이진석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해요~”

지난 주일(11/30), 호산

나교회는 한해를 마무리하

고 또 새해를 준비하며 총 회를 실시했습니다. 2025

년 한 해 동안 수고한 기존

임원들을 격려하고, 2026

년 일할 임원을 선출했습니

다. 회장은 이진우 학생이,

부회장은 강아린, 박인우 학생이 당선되었습니다. 새로운 임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

다. 또한 11월 마지막 주일로 11월 생일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인호, 김은총, 유하

윤 학생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주님의 학생들로 잘 성장하길 바랍니다.

실로암교회│•부장 서장혁 장로 •회장 김하준 •부회장 이소담 •총무 이지헌

지난 주일(11/30) 실로암교회는 늦은비예 배 후 지하 실로암실에서 2025년도 총회로

모였습니다. 한 해 동안 실로암교회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원들을 격려하였고, 2026년도 실로

암교회의 새로운 임원(회장 김하준 청년, 부

회장 이소담 청년, 총무 이지헌 청년)을 선출

했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실로암교회와 함

께 하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나아가

는 청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성탄장식

주님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교회력의 첫걸음은 늘 대강절(Advent)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쁨으로

기억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을 보냅니다. 올해도 성탄을 앞 두고 교회 안팎을 아름다운 장식으로 꾸몄습니다. 반짝이는 불빛을 바라볼 때, 어둠 속에 찾아

오신 참빛 되신 주님을 깊이 기억하며

우리 교회의 선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땅끝, 라오스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서로의 삶에

부어주신 은혜와 기도제목을 나누는 소그룹입니다. 올해 마지막 선교회주일이었던 지난 주일(11/30)

에는 한 해 동안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언제나 하나님 앞에 기도의 무릎을 꿇기를 다짐했습니다.

더불어 선교회 총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선교회를 통해 행하신 일들을 돌아보고, 2026년을 이끌어

갈 각 선교회의 임원을 선출하였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쓰임받는 우리 교회 모든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해의 계획과 결산

한 해가 다 가고 어느새 12월이 되었습니다.

작년 송구영신을 즈음하여 세웠던 계획을 다

시 들추어 보았습니다. 금년은 나름대로 열심 히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일 년 전 세웠던 계획

대비 미달한 것들이 여전히 많았습니다. 여행

계획, 독서계획, 성경통독, 경제활동 계획, 회

사사업 계획, 사회봉사 계획 등 여러 가지 목

표가 있었는데 다행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계획들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올 한 해를 보내면서 얼마나 하

나님을 기쁘게 했을까를 내게 질문해 보았습

니다. 무엇보다 크게 애쓴 분야는 새로 시작한

사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재소자 자녀들을 돕

는 단체인 ‘세움’에서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것, 약간의 비젼교회를 후원하고 있는 것,

그리고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 등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 마지막 주에 잘 알던 A사

의 창립 기념 행사를 참석하였습니다. 그 회사

는 사훈이 믿음, 소망, 사랑이었습니다. 창사

이래 31년간 장애 아동 돌봄 단체 돕기, 보육

원 아동 돕기, 실로암 안과병원을 통해 시각장

애인 개안 수술 지원, 해외 선교사 돕기, 전세

계 해외 선교지에 맑은물 정수장치 공급사업

등등... 너무도 많은 선교 및 구제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회사의 사업 목표는 ‘사업이

사역이 되게 하소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회사를 매우 사랑하실 것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사랑과 구제를 하는

동안 전 직원이 마음으로 자기 업무와 회사를 사랑하게 될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회사

도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강중앙교회도 작지만 주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을 많이 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해외 선교 사업으로 라오스 예배당 건축

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는데 어느덧 여 섯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재정이 크지 않지만, 예배당 청소 봉사와 CM 헌금으로 이런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니 참으로 주님의 도우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외에도 북카페 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 생신

상 섬김 사역’, ‘어르신 미용 봉사’, 가을음악회 수익금을 통한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

원’, ‘맥추절 사랑 나눔 밥상’, ‘추수감사절 비

전교회 돕기’, ‘성탄절 아동복지시설 사랑의

선물’ 등 선교와 구제에 좋은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결코 금전적으로만 완성되 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헌신하는 교 회나, 가정이나, 기업은 그 헌신으로 인해 흔 들리지 않고 더욱 굳건히 세워질 것이라고 확 신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쓰시기 때문 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교회가 더욱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경철 장로 (인내1CM, 제2남선교회)

박가희 학생을 칭찬합니다!

박가희 학생 (호산나교회)

안녕하세요. 박미진 집사입니다. 매일 고단함 속에서도 CM 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김영석, 김지연 권사님께 감사드립 니다.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중에 기도의 능력을 느끼게 되고 ‘부모님 외에 누가 우리 가정을 위해 이렇게 기도를 해줄까’라 는 생각을 합니다, 두 분을 본받아 기도와 말씀 묵상에 힘쓰겠 습니다.

니다. 샬롬교회에서 호산나교회로

겪게 됩니다. 어린이에서

청소년이 되고 자아가 강해지며 극심한 사춘기에 접어들죠. 이때 신앙생활이 흔들리는 친구들 이 많고 진급한 교회학교에 적응하기를 어려워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후반부터 아린이의 신앙생활 때문에 큰 고민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힘들어 하는데 호산나 교회에 가서 혹시 교회를 거부할까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

지금 너무나 즐겁게 교회 안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호산나 친구들에게 이 고마운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샬롬교회 때부터 율동을 너무나 예쁘게 하는 아이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고3인 지금까지도 동생들을 잘 이끌어서 절기마다 앞장서 무대를 준비하는 가희의 모습은 감동입니다. 특히 이번

전교우 수련회에 고3이라 부담이 컸을텐데 참석해 예배하는 모습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율동 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밤늦게까지 즐겁게 지내는 가 희의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혹시 어색해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다가가 활동을 적극 권하며 소외되는 친구들이 없도록 살폈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해 상대방의 기분도 좋게 만듭니 다.

“가희야 너의 따뜻한 마음이 호산나 동생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어.

가희의 행복한 20대를 기도하고 응원할게!”

박미진 집사 (절제2CM, 제8여선교회)

1 주님의 기도(Lord's Prayer)

마태가 기록한 복음 117 “예수님의 마음”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기도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마 6:33).

2 CM을 위한 서약

※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의 4가지를 약속합니다.

1 “우리는 CM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나눔을 통해 혹시라도 알게 되는 개인사를 가십거리로 삼지 않습 니다.”

2 “우리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지 키기 위해서 개인에 대한 험담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3 “우리는 CM이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성

도들 사이의 금전거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4 “우리는 CM모임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3 환영 및 교제(Welcome)

-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4 찬양과 경배(Worship)

- 찬송가 455장(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5 하나님의 말씀 경험하기(Words)

1) 성경읽기 / 마태복음 11:29-30

개역개정판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 게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하는지 잘 보아라. 자연스런 은혜의 리듬을 배워라.

나는 너희에게 무겁거나 맞지 않는 짐을 지우지 않 는다. 나와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가볍게 사는 법 을 배울 것이다.

2) 말씀 나눔과 적용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에게 ‘나의 멍

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특별히 우

리는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 손한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말로 ‘온유’(溫柔) 는 부드럽고 약한 이미지로 생각되지만, 이에 해당 하는 헬라어 ‘프라우스’는 매우 강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 어떤 힘에 통제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온유는 우리의 힘과 의지가 하나님의 뜻 에 따라 통제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능력이 많으셨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 루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려놓으셨습니 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님께 배워야 할 온유 한 마음입니다.

그다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우리말 ‘겸손’에 해당하는 헬라어 ‘타페이노스’는 ‘아래에 두다’라는 뜻에서 파생된 말로,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높이지 않는 마음, 곧 하나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는 태도 를 의미합니다.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기보다 남을 더 낫 게 여깁니다. 자기 생각이나 방식을 앞세워서 다른 사람을 강요하거나 정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그저 다른 사람이 잘되도록 돕습 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 고,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갑니다.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배워 주님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면

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질문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하다가 하나님께 맡기지 못

했던 순간이 있었는가? 그때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반응했다면 어떤 모습이 되었

을까?

6 땅끝 선교를 위한 헌금

- 찬송가 91장(슬픈 마음 있는 사람)

7 목회서신, 교회소식, 사역나누기(Work)

8 중보기도

① 우리 교회를 위하여

-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위하여

- 담임목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② CM을 위하여

- 모든 CM이 더욱 힘써 모이기를 위하여

- 모임 가운데 참된 교제가 가득하기를 위하여

③ 교우들을 위하여

-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환우들의 쾌유를 위하여

④ 열방을 위하여

- 땅끝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라오스 남파크교회와 왓루앙교회의 건축이 안전하 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9 찬양 듣기 - “예수님의 마음” (Created by IamYou with Suno)

10 마무리 공동기도

하나님 아버지,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마음

이 우리 마음 안에 자리 잡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의 멍에를 기쁨으로 메고 예수님께 배우는 제자 되게 하옵소서. 그 배움 속에서 우리의 영혼이 참된 쉼을 누 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강중앙교회 CM(Class Meeting)은 나눔과 선교를 위한 소그룹입니다

•주님의 기도│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로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송 부르기│214장(나 주의 도움 받고자)

•성경 읽기│시편 124:1-8

개역개정판

1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사람들

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3그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 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 채로 삼켰을 것이며 4그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그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 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메시지성경

1-5이스라엘아, 한목소리로 크게 노래하자!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주시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편

이 되어주시지 않았다면, 모두가 우리를 대적하던 그때, 격분한 그들에게 산 채로 먹혔으리라. 성난 홍수에 휩쓸리고 격류에 휘말렸으리라. 그 사나운 물결에 목숨을 잃고 말았으리라. 6오,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우리 를 버리고 떠나지 않으시고, 으르렁거리는 개 떼 속의 무력한 토끼 신세로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7우리, 그들 의 송곳니를 피하고 그들의 올가미에서 벗어났다. 새처럼 자유를 얻었다.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우리, 비상하는 새처럼 자유롭다. 8하나님의 강력한 이름은 우리의 도움,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이라네.

•말씀 나누기

세상 사람이 아무리 나를 미워하며 헐뜯는다고 해도 끝까지 나를 믿어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용기를 내어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내 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내 편’이나 ‘내 친구’가 되기는커 녕, ‘남의 편’이 되거나 아니면 아예 ‘내 웬수’가 되는 경우가 더 많지요. 그것이 인생살이에서 우리 가 늘 직면하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내 편

그렇다고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시기 때문입 니다. 오늘 시편에서 다윗은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시 124:1)

다윗이 이 시편을 언제

이복형들에게 늘 천덕꾸러기 취급받으며 자랐습니다. 사무엘이 기름 부으러 갔을 때 다윗 혼자 집 에 없었던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고 난 후에도 오랜 세월 사울 왕의 살해 위협을 피해서 도망 다녀야 했습니다. 블레셋으로 망명했다가 거기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오히려 목숨에 위협을 느끼자 미친 사람 흉내를 내고 가까스로 빠져나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지만, 다윗 평생 에 전쟁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말년에는 아들 압살롬이 일으킨 쿠데타를 피해서 도망 다니기도 했 습니다. 오죽했으면 이렇게 탄식했을까요.

“하나님! 보십시오! 저 셀 수 없이 많은 적들을! 적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폭도처럼 나를 에워싸고 조롱을

퍼붓습니다….’”(시3:1-2, 메시지)

만일 우리가 다윗과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 살아갈 용기를 잃어버리고 그냥 주저앉았을 것입니다. 어쩌면 인생을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다윗은 넘어질 때마다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섰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오뚜기의 비밀은 무게중심에 있다고

하지요. 오뚜기의 아랫부분이 가장 무거워서 넘어지더라도 곧바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다윗에게도 이와 같은 무게중심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만일 무게중심을 사람에게 두고 있었다면, 그는 다 시 일어서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내 편’이 되어주신다는 확 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편이시니 나는 두렵지 않다. 누가 감히 나를 건드 리랴?”(시118:6, 메시지) 이 믿음이 다윗을 언제나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게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편

그런데 이 시편은 다윗의 개인적인 신앙고백이 아닙니다. ‘우리 편’이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

듯이, 이것은 이스라엘의 공동체적인 고백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편

이 되어주셨던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일어날 때마다 어찌 된 일인지 하 나님은 그들의 편이 되어주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주시지 않았다면….”

다윗은 특별히 홍해 사건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그때에 그들의 노여 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 채로 삼켰을 것이며 그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그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시124:2-5)

여기에서 ‘물’은 홍해를 가리킵니다. 이스라엘 백성치고 홍해 사건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 습니다. 그때 그들은 이집트 군사들과 홍해 사이에 갇혀서 꼼짝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장자 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던 이집트 군사들의 칼에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거나 아니면 홍해 의

마른 땅이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홍해 사건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편이 되어주신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들의 편

이 되셨을까요? 그들이 특별한 민족이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던

히브리인이요 잡족(雜族)이었을 뿐입니다(출12:38). 그들의 믿음이 특별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 다. 그들은 이집트 군사들을 보고 두려워하면서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들에게는 믿음

이라곤 손톱만큼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그들의 편이 되어 주셨을까요? 그들을 구원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겠

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편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우리는 ‘은혜’라고 말합니다. 받을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뜻밖의 선물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은혜를 받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은혜의 결과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 편이 되어 주셨다는 사실

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다윗은 오늘 시편의 결론을 다음과 같이 맺습니 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124:8) 그렇습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나를 도와주고 계시는데, 누가 감히

나를 건드리겠습니까? 이 시편을 기록한 후에도 다윗에게는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 나님이 ‘내 편’이 되어주신다는 확신으로 넉넉히 이겨냈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주셔서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씨름하고 있는

문제가 더 이상 문젯거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하나님은 내 편이신데, 나는 과연 하나님 편인가?

•찬양 듣기 “하나님은 우리 편!”(Created by IamYou with Suno)

•공동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온 모든 순간에 주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 리의 도움을 다른 사람이나 상황에서 찾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심을 믿고 담대 히 걸어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God People Good People

누르시면

“예수님의 마음” 중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예수님의 마음,

271, 602, 603, 604, 761, 5712, 5714, 6712, 6716, 7011, 7013A, 7013B, 7612, 마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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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7 좋은소식 by 한강중앙교회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