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02 좋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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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박한 소망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설교한 후에,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찬양을 성도님들과 함께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습니다.

곡을 만드는 것도 그렇고, 그것을 성도님과 나누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제가 음악과 찬양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모두 잘 알고 계실 것

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저는 피아니스트가 되는 꿈을 키워왔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매일 5시간 이상 피아노 연습에 몰두했습니

다. 그러다가 고3이 되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 꿈을 접게 되었

는데, 그때의 상실감이 얼마나 컸던지요. 그 좌절이 저를 목회자가

되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깨닫

게 되었고, 연세대에 진학하여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지요.

그러나 음악에 대한 미련이 여전히 제 마음에 남아 있었습니다. 음악을 전공하는 친구

들을 보면 늘 부러웠고, 그래서 음대 주변을 서성거렸습니다. 더러는 음대에서 개설한 과

목을 청강하거나 아니면 정식으로 수강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음대 학생들이 저를 같 은 음대생인지 알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대학가요제가 갓 시작되었는데, 제가 만든 노래

를 들고 직접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도중에 탈락했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요.

목사가 되고 나서도 저에게 음악은 중요한 삶의 동기였습니다. 단순히 찬송을 잘 부르

는 정도에 머물지 않고, 아예 제 손으로 찬양을 만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제가 목회를 시작하던 그때가 한국교회에 찬양 사역이 막 움트기 시작했을 무렵입니다. 제 소박한 소 망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설교한 후에,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찬양을 성도 님들과 함께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습니다. 곡을 만 드는 것도 그렇고, 그것을 성도님과 나누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가 30대 초반에 만든 찬양들이 제법 널리 알려져서, 어느 기획사의 도움을 받아 음반으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배 시간에 설교 말씀을 나누고 나서 성도님들과 또한 찬양을 나누는 소박한 꿈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것이 가능한 시대 가 되었습니다.

게 애써도 마음에 흡족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인공지능(AI)이 작곡과 편곡과 연주와 노래와 음

반 마스터 작업까지 그 모든 일을 불과 1분 안에 해내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물론 글쓰기

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더러는 AI에게 글쓰기를 맡기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 노래라면

몰라도 찬양은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려면 묵상의 깊이가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가 지금까지 매일 해오던 일상적인 일입니다. 거

기에서 은혜로운 가사를 만들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AI가 알아서 가장 잘 어울리

는 곡조를 입혀주는 것입니다.

그 모든 일을 해주는 ‘수노’(Suno)라는 프로그램을 만나게 된 것은 불과 얼마 전의 일 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스치고 지나가도 가슴에 깊이 새겨지는 운명적인 인연이 따 로 있듯이, 수노가 제 인생에 불쑥 들어와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저는 그것이 하나님 의 섭리라고 확신합니다. 평생 목회해 오면서 버리지 않았던 꿈을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 루어주시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찬양을 성도님들과 나누는 방식입니다. 예배 시간에 하자니 예배의 흐름이 끊기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문득 하나님께서 저에게 거룩한 아이디어를 부어 주셨습니다. CM이나 가정예

배를 통해서 소그룹 단위로 말씀을 묵상하고 함께 찬양을 듣는 것입니다. 마침 올해부터

우리 교회의 종이 주보가 웹진(Webzine) 주보로 바뀌었지요. 그것도 하나님께서 미리 준

비해 놓으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CM 순서지나 가정예배 순서지에 올려놓은 찬양 의 링크를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찬양 영상으로 연결되어 함께 보고 들을 수 있 습니다.

그러려고 하니까 이번에는 찬양 영상을 제작하는 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부 목사님들이 교회에 관련된 영상들을 만들어 왔지만, 이 일까지 맡기려니 너무 큰 부담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한번 마음을 먹고 시도해 보니까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유튜브(YouTube)에 채널을 개설하여 제가

직접 업로드하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여 ‘말씀묵상찬양’입니다. 성도님들도 들어와서 ‘구 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가까운 분들에게 ‘공유’도 해주세요. 그렇게 말씀 묵 상의 열매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제 가슴이 마구 뜁니다.

여러분의 요한목사 드림

은혜의 비가

내리는 예배

성령강림 후 제21주/성찬주일

이른비

예 배

주일 오전 10:00

오늘의 말씀

마태가 기록한 복음 114 I 마 11:25-27 I

인도 | 유요한 목사

전주 반주자

입례 다함께

촛불점화 김하준, 정새벽

입례찬송 227장(주 앞에 성찬)

예배로의부름 다함께

신앙고백 사도신경

송영 3장(성부 성자와 성령)

우리의기도 정정숙 장로

주님의기도 635장(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성찬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보 좌 : 신경철 이범희 손상수

이성훈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늦은비

예 배

주일 오후 12:30

봉헌송영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경봉독 정건화 집사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어찌하여야”

(Andrae Crouch 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기도 설교자

결단찬송 496장(새벽부터 우리)

축도 유요한 목사

후주 반주자 예배5분전영상

경배와찬양 예수사랑찬양단

(워십리더 : 정한걸)

_하나님의 열심

_크신 내 주님

_예수 피를 힘입어

성찬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보 좌 : 이범희 손상수 서장혁 정용운

영상광고 다함께

성도의교제 축복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결단찬양 믿음으로 서리라

축도 유요한 목사

새벽 5:30 화-금

화-수요일(11/4-5)

히브리서 강해(1-2) / 이성훈 목사

목-금요일(11/6-7)

빌립보서 강해(1-2) / 이범희 목사

수요단비 예배

찬양인도 이범희 목사

기 도 최은희 권사

성경봉독 김유식 권사 (계 8:1-5)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저녁 7:30 매주 수

요한계시록 공부(37)

“성도의 기도”

금요소낙비예배

찬양인도 손상수 목사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저녁 8:40 매주 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121)

“엘리야와 엘리사(4)”

(왕하 2:9-14)

2025년 11월 목회계획

1일 전교우이슬비예배(6am, 시온예배실)

2일 성찬주일 성찬예식

9일 공동체주일 공동예배(10am)

수험생을 위한 중보기도

일대일 멘토링 & 케어링 마무리

11일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1-4pm, 3층 샬롬예배실)

16일 감사절 전교우 공동예배(10am)

23일 홀몸 어르신 생신상 섬김 봉사(2pm)

마포지방 교사위로회

29일 대강절 성탄장식

30일 선교회주일(2025-6회, 총회)

늦은비 예배

하나은행 343-910003-76105

땅끝선교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91405

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강중앙교회

금요소낙비예배 새벽 이슬비 예배

아기교회(영아부) 새싹교회(유치부)

샬롬교회(아동부) 호산나교회(학생부) 실로암교회(청년부)

섬기는 이들

담임목사 유요한 02-337-6629

부목사 이범희 010-4911-8281

손상수 010-7288-1889

이성훈 010-7766-4085

소속목사 곽호철 010-7178-0091

워십리더 정한걸

원로장로 김혜정 박희복 홍기옥 백중현

시무장로 신경철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행정간사 이경아 010-9934-6932

좋은소식 hangangkmc@hanmail.net

1 성찬주일 성찬예식 오늘(11/2)은 성찬주일입니다. 우리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깊이 묵상하며 성찬 예식에 참여합시다.

2 11월 공동체주일 공동예배 다음 주일(11/9)은 우리 교회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예배는 오전 10시에 한 번만 드립니다.

3 제자되어 제자삼는 일대일 멘토링 & 케어링 프로그램 다음 주일(11/9)

에 마무리됩니다. 다음 주일(11/9)에는 멘토와 멘티, 섬김이와 어

르신이 함께 앉아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11월 미션은 “작

은 선물 전달하기”입니다.

4 수험생을 위한 중보기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11월 13 일(목)입니다. 다음 주일(11/9) 공동예배 시에 함께 기도하는 시간

이 있습니다. (수험생 명단: 박가희 송인호 장현욱)

5 감사절 전교우 공동예배 올해 감사절 예배는 11월 16일 오전 10시에 공동예배로 드립니다. 최고의 감사를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합 시다.

6 2026년 교회달력 신청 내년도 교회 달력을 신청받습니다. (벽걸이

용/탁상용 2종) 2층 게시판 신청서에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마감

은 11월 16일(주일)입니다. 달력은 신청하신 분에게만 배부합니다.

7 라오스를 위한 중보기도 땅끝 라오스에 다섯 번째 교회 ‘남파크 교회’

와 여섯 번째 교회 ‘왓루앙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위해서 계

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 담임목사 동정

•서울연회 준회원 과정교육: 이번 금요일(11/7) 오후, 꽃재교회.

9 교인동정

장례: 故 김정수 명예집사님이 지난 주일(10/26) 소천하셨습니다.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공연: 윤은진 집사님(시온찬양대 지휘자)께서 이번 목요일(11/6)

저녁 7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연세음대 동문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출연합니다.

10 11월 첫째 주간(11월 2일–11월 8일) 봉사자

•주일애찬섬김: 담임목사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애찬봉사: 절제2CM)

•성전꽃꽂이: 유요한 담임목사님, 박효숙 권사님, 김정수b 성도님 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식했습니다.

•교회 청소 섬김 사역: 이번 주(11/8)는 5남선교회(황대식 신천 권사), 6남선교회(정경식 권사), 2여선교회(정순덕 권사), 3여선 교회(정정숙 장로)가 담당합니다.

담 당 자

(11월 9일~11월 15일)

주일예배 (11/9)

우리의기도: 서윤태 학생

성경봉독: 김찬율 어린이

촛불점화 정아윤 정새온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봉헌위원 (팀장: 고명선)

영접안내 (팀장: 이은주a)

이른비: 김창호 노영희 이순호 최은희

늦은비: 박주열

이른비: 박수진 정건화 최은희 늦은비: 남고은 이지헌

수요단비예배 (11/12)

담 당 자

우리의기도: 황대식 권사

성경봉독: 김주영 집사

성전꽃꽃이헌화 (11/9)

담 당 자 범선미 주일애찬 (11/9)

봉사 절제1CM(서장혁) 섬김 교회 차량봉사 (11/9)

담 당 자 임은섭 이순호 청소섬김 (11/15)

담 당 자 D조: 2남 / 4여 / 실로암

2025년도 신앙생활 캠페인 ③ 말씀에 뿌리 내리는 교회생활

1 매일 교우들을 위해 중보기도합니다.

2 매주 CM 모임에 참여하여 말씀과 삶을 나눕니다.

3 격월 선교회모임을 통해 선교비전을 공유합니다.

4 일 년에 한 번 이상 성경을 통독합니다. 실천사항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교회에 잘 오셨습니다. 교 인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새가족 등록처’ 로 오시기 바랍니다.

어린이교회 담임 이성훈 목사

고현아 김성희 •부장 이정은 권사

하나님의 크신

10월의 마지막 주일이었던 지난 주일(10/26), 하나님을 사랑하 는 마음으로 우리 아기들이 부모님 손 꼭 잡고 교회에 나와 하나 님을 예배했습니다. 우리 아기들이 한 주 한 주 지날 때마다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 아기들 을 사랑하시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커가는 우리 아기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안현진

지난 주일(10/19), 새싹교회 어린이들은 “이집트에서 구원해 주셨어요”(출7:5) 말씀을 통해 열 가지 재앙과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해주신 이야기를 배 웠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특별한 선물인 구원에 감사하며, 언제 나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새싹교회 어린이들이 되기를 축복 합니다~!

재밌게 말씀을 배워요~!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에요~!

“감사로 찬양해요~”

지난 주일(10/26), 호산나교회는 감사절

발표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학생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함께 몸으로 찬양을 드렸습니 다. 비록 연습이지만 한 동작, 한 동작 감사 로 찬양했습니다. 어려운 동작도 척척해내는

호산나교회 학생들을 보며 그들 안에 있는

열정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

한 그 마음과 열정이 언제나 식지 않는 호산

나교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일대일 멘토링 & 케어링

세대를 잇는 행복한 동행

우리 교회는 공동체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교회다운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 심에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일대일 멘토링 & 케어링 사역이 있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 멘토와 멘

티, 섬김이와 어르신이 만나 식사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삶을

들으며 위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신앙 안에서 하나 되어 갔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웃음과 감사,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만남들이 모여 세대가 함께

정용운 권사 - 함예담 어린이

어르신 생신상 섬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쓰임받기를

지난 주일(10/26), 지역봉사사역팀(팀장: 임현진 권사)이 주관하여 10월에 생신을 맞으신

분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섬김을 진행하였습니다. 정성껏 차린 식탁과 따뜻한 축하의 노래, 그리 고 두 손을 꼭 잡고 함께 드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 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가득했고, 함께한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느꼈습니다.

준비와 배달로 섬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우리 교회의 CM은 말씀으로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고, 삶을 나누며 성장하는 ‘교제공동체’입니 다. 지난 주일(10/26)에는 사랑2CM의 모든 16명의 CM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고, 기쁨과 감사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를 붙들어 세워주 는 영적 동역자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 며, 모든 CM이 참된 교제를 나누는 복된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J형의 인생이 P형의 은혜를 배우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기

위해 MBTI를 활용한다. MBTI는 사람의

사고와 행동방식을 16가지로 구분하는 성

격 유형 검사로, 그중 ‘J형(Judging)’과 ‘P형

(Perceiving)’은 삶을 계획하고 결정하는 태

도를 보여준다. J형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들로서 미리 일정을 세워 놓

고, 그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때 안정감을

느낀다. 반면 P형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움

직이는 사람들이다. 즉흥적이고 변화에 강하

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물론 성격은 고정되어 있

지 않다. 사회적 경험, 교육, 인간관계, 직업

등을 통해 성향은 변화한다. 그래서 MBTI 결

과를 단정적인 기준으로 보는 것은 어렵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철저히 계획

적인 사람이었다. 하루 일정을 세밀히 짜고,

모든 일이 예정대로 흘러가야 마음이 편했다.

수험생 시절과 대학원 때에도 학업 계획을 성

실히 이행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나는

그것이 ‘노력의 결과’라 믿었다. 그야말로 전

형적인 J형의 삶이었다.

그러나 사업을 시작하면서 깨달았다. 내가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때로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일이 흘러간다는 것을. 계획했

던 것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기도 하고, 전

혀 예상치 못한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기회가

열리기도 했다. 내가 아무리 계산하고 조정해

도 하나님은 때때로 그 계획을 멈추게 하시 고, 전혀 다른 길로 인도하신다. 처음엔 당황

스럽고 불안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깨 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더 선 하고, 더 깊다.

내가 세운 계획이 틀어진 것처럼 보여도, 그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계셨다. 그렇게 철저한

J형의 삶에서, 어느새 P형의 유연함과 여유

로움을 배워가고 있었다. 그 변화는 하나님께 서 주신 뜻하지 않은 선물, 바로 “은혜”의 체 험이었다.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해요!”라고 고집하던 마음이 “주님, 주님의 뜻대로 인도 해주세요.”로 바뀌었다.

내 계획과 달리 환경과 상황이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오히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손 길을 찾게 된다. 이것은 단순히 성격이 바뀐 것이 아니다. ‘내가 주인인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인 삶’으로 옮겨가는 변화의 과정인 것 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향을 바꾸려 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 성향을 통해 우리 삶을 더욱 아름답게 빚으시는 분이심을 체험하게 된다.

우리 집에는 아내와 아들은 J, 딸과 나는 P 의 성향을 가진 듯하다. J형의 아내는 계획 없

이 천하 태평한 듯한 P형 남편을 보면 불안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내는 알아야 한다. 남 편도 한때 철저한 J형이었다는 것을. 우리 가

족 모두는,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가

정이 되기를 소망한다.

“P형”의 은혜를 체험한 “J형”의 인생인 나 에게 주신 성경 말씀으로 칼럼을 마무리하려 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 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 라” (잠언 16:9)

정용운 권사 (양선2CM, 제5남선교회)

안시영 청년을 칭찬합니다!

안시영 청년 (실로암교회)

“시영아,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너를 찾게 되는 것 같아 미안하면서도 늘 고마워.

한결같이 웃으며 도와주는 너의 모습에 큰 힘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늘 응원하고 기도할게!”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열쌤이

청년 강연수입니다. 방송실에서 봉사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이

른비 예배 때마다 함께 와서 도와주시는 주열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칭찬하고 싶은 분은 실로암교회 안시영 청년입니다. 안시영 청년은 유치부에서 오랫

동안 교사로 섬겨왔으며, 방송실 봉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부족할 때마다 주저하

지 않고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주일 아침, 갑작스럽게 도움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마다 힘든 기색 없이 바로

달려와 함께해주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자신의 일이 아님에도 묵묵히

헌신하는 그 마음이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시영아,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너를 찾게 되는 것 같아 미안하면서도 늘 고마워. 한결같이 웃으

며 도와주는 너의 모습에 큰 힘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늘 응원하고 기도할게!”

강연수 청년 (실로암교회)

1 주님의 기도(Lord's Prayer)

마태가 기록한 복음 113
“예수님의 책망(2)”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기도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마 6:33).

2 CM을 위한 서약

※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의 4가지를 약속합니다.

1 “우리는 CM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나눔을 통해 혹시라도 알게 되는 개인사를 가십거리로 삼지 않습 니다.”

2 “우리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지 키기 위해서 개인에 대한 험담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3 “우리는 CM이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성

도들 사이의 금전거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4 “우리는 CM모임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3 환영 및 교제(Welcome)

-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4 찬양과 경배(Worship) - 찬송가 310장(아 하나님의 은혜로)

5 하나님의 말씀 경험하기(Words)

1) 성경읽기 / 마태복음 11:23 개역개정판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메시지성경

23 가버나움아! 네가 잔뜩 점잔을 뺀다면 결국은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소돔 사람들도 너처럼 기회가 있었다 면, 그 도시가 지금까지 남아 있었을 것이다.

2) 말씀 나눔과 적용 하나님은 이 세상의 그 누구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

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 을 직접 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신 앙생활을 한다고 하는 사람 중에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여러 말씀 중 가버나움의 교만을 책망 하십니다. 예수님은 도대체 어떤 모습을 보셨기에 가버나움을 교만하다고 판단하셨을까요? 예수님

이 가버나움에서 가장 많은 이적을 보여주셨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가버나움 사람들

은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을 다른 어느 곳 사람보다 더 많이 목격했던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가버나움은 그렇게 큰 도시가 아 니었습니다. 인구가 겨우 천 명 정도였다고 합니 다. 가버나움이 유명해진 것은 오로지 예수님 때 문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원근 각처에 서 수많은 사람들이 가버나움으로 찾아왔던 것이 지요. 그런데

예수님을 빼놓으면 언제나 그렇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가버나움의 교만’입니다.

은혜는 특권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예수 그리스

도의 복음을 직접 들은 사람은 평생 한 번도 복음

을 듣지 못한 사람보다 더 엄중한 하나님의 판단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

님 나라 복음을 듣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나님은 우

리에게 ‘나중에 믿으면 된다’라고 말씀하지 않으

십니다. 오히려 ‘지금 당장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

십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나중에도 순종하지 못하

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구원의 기회를 놓치

지 않고 붙드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질문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자주 복음을 전하 고 계십니까?

6 땅끝 선교를 위한 헌금

- 찬송가 569장(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7 목회서신, 교회소식, 사역나누기(Work)

8 중보기도

① 우리 교회를 위하여

-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위하여

- 담임목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 일대일 멘토링 & 케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교회 가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로 빚어지도록

② CM을 위하여

- 모든 CM이 더욱 힘써 모이기를 위하여

- 모임 가운데 참된 교제가 가득하기를 위하여

③ 교우들을 위하여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환우들의 쾌유를 위하여

④ 열방을 위하여 - 땅끝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라오스 남파크교회와 왓루앙교회의 건축이 안전하 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9 찬양 듣기 - “지금이 은혜의 때”(created by IamYou with Suno)

10 마무리 공동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책망 속에서 분노가 아니라 슬픈 사랑의 목소리를 듣게 하옵소서. 일상적인 은혜 에 둔감해진 우리의 마음을 일깨워

한강중앙교회 CM(Class Meeting)은 나눔과 선교를 위한 소그룹입니다

“인생의 홍해 앞에서”

•주님의 기도│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로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송 부르기│382장(너 근심 걱정 말아라)

•성경 읽기│시편 106:6-12, 47-48

개역개정판

… 6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7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8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 이로다. 9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 사 10그들을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11그들의 대적들은 물로 덮 으시매 그들 중에서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도다. 12이에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도다. … 47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48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 지어다. 모든 백성들이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메시지성경

6-12내 조상들처럼 우리도 많은 죄를 지었고 빗나갔으며, 많은 이들에게 해를 끼쳤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이 집트를 떠난 후에 주님의 이적들을 당연하게 여기고 주님의 크고 놀라우신 사랑을 잊고 말았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거역하다가 홍해를 건너지 못할뻔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곳에서 그들을 구원하셨습니 다. - 주께서 놀라운 권능을 나타내셨다! 홍해를 꾸짖어 물이 그 자리에서 마르게 하시니, 그들이 바다를 거 침없이 행진했다! 아무도 발이 젖지 않았다! 주께서 고된 노예살이에서 그들을 구원하시고 원수의 손아귀에 서 그들을 풀어 주셨다. 물이 그들을 뒤쫓던 압제자들을 휩쓸어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했다. 그제야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참됨을 믿고 찬양의 노래를 크게 불렀다. … 47-48하나님, 우리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소서! 포로로 잡혀간 우리들을 모아 다시 돌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기쁨 에 참여하게 하소서!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지금, 그리고 영원토록 찬양하여라! 오, 모든 백성은 아멘으로 화답하여라! 할렐루야!

•말씀 나누기

시편 106편은 바벨론 포로기의 상황을 배경으로 기록되었습니다. 47절에 보면 그 내용이 자세

히 나옵니다.

“하나님, 우리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소서! 포로로 잡혀간 우리들을 모아 다시 돌아가게 하소서….”(47절 a, 메시지)

시인은 지금 바벨론에 포로로

의 홍해 사건을 회상하면서 그 이유를 발견합니다.

누구나 인생을 사노라면 한두 번쯤은 ‘홍해’라는 막다른 길을 만나게 됩니다. 뒤에서는 이집트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건널 수 없는 바다가 가로막혀 있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 황에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이제는 끝이구나!” 그러나 시인은 말합니다. “홍해는 끝

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듯이, 우리에게 얼마든지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시편을 통해서 우리는 인생의 홍해 앞에 서게 되었을 때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두 가지 일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

그 첫 번째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7절)

홍해 앞에 다다르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직접 목격

했습니다. ‘열 가지 재앙’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집트 전 지역에 우박이 떨어질 때 이스라엘 백성이 살고 있던 고센 땅에는 우박이 떨이지지 않았습니다(출9:26). 이집트 사람에게 장자의 죽음 재앙 이 임할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보호하셨습니다(출12:23). 지금까지 광야를 통과해 오면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지 못했 습니다. 그래서 홍해 앞에서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홍해가 문제가 아닙

니다. 이집트 군사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과거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면 인

생의 홍해 앞에서 반드시 하나님을 ‘거역’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불평하게 됩니다. 놀

라운 기적을 보았다고 해서 반드시 믿음이 생기는 게 아닙니다.

믿음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뒤로도 도망할 수 없고, 앞

으로도 나아갈 수 없는 홍해 앞에서 인간의 모든 계산은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그때가 하나

님을 바라볼 때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을 기대할 때입니다. 인생의 막다른 길은 사실 끝 이 아닙니다. 거기에서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제부터 인생의 홍해 앞에 설 때마다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 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바다 밑으로 이미 준비해 놓으신 구원의 길을 발견하게 됩 니다.

구원의 이유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유를 아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하나님은 홍해의 기적을 보여주심으로써 그들을 구원하셨던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

나님은 왜 굳이 그들을 그렇게 구원하려고 하셨을까요?

바로 ‘당신의 이름’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이루려고 하시는 특별한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말합니다. “그의 큰 권능

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세상 모든 사람이 알게 하도록 이스라 엘 백성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장차 그들을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세우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흔들리고 낙심할 때,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의 이름을 걸 고 우리를 끝까지 붙들어주십니다. 구원받을 자격이 충분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는 구원받을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이루실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이 과연 무엇일까요? 시편 106편은 이

렇게 마무리합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

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47절)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건너고 난 후에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 에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도다.”(12절)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는 이유도 똑같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세상에 알리는 것입니다.

인생의 홍해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우리 가정이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낼 수 있을까?

•찬양 듣기

“인생의 홍해 앞에서”(Created by IamYou with Suno)

•공동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홍해와 같은 막다른 길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을 진심 으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God People Good People

www.gpgp.or.kr

즉시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결국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이 됩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602, 603, 604, 761, 5712, 5714, 6712, 6716, 7011, 7013A, 7013B, 7612, 마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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