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7 좋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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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때 5

만일 하나님의 답이 우리의 생각이나 기대와 다르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도 하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순종하여 따르면 언젠가 모든 것을 이해할 때가 올 것입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지난주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가장 적절한 때’에 대한 전도서 저자의 묵상을 살펴보면서 우리

는 한 가지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모든 일에 하나님

을 포함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적절함을 판단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

다. 우리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결론과 일하시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가장 적절한 때를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전도서 저자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 7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

며 8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전3:7-8)

이 문장의 주체는 역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옷을 찢으신 사건

은 솔로몬 시대 마지막 대목에 나옵니다. 아히야 선지자가 여로보암을 찾아가서 자신이

입고 있던 새 옷을 열두 조각으로 찢습니다. 그리고 열 조각을 그에게 주면서, 북이스라엘

열 지파를 그에게 넘겨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전합니다(왕상11:30-31). 실제로 솔로몬 이 죽고 난 후에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분열되고 말지요. 한동안 세월이 흘러서 남북 왕국

이 차례대로 망하고 난 후에,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그들이 다시 하나가 될 것

을 예언하십니다(겔37:15,22). 찢어서 분열시키는 일도, 꿰매어 다시 하나가 되게 하는 일 도 모두 적절한 때에 하나님이 하십니다.

‘잠잠할 때’와 ‘말할 때’의 주체도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항상 말씀하 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침묵하실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아브라함의 생애를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이 그에게 몇 번이나 나타나셔서 말씀하 셨습니까? 겨우 손꼽을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필요할 때는 반드시 말씀하 십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잠언 29:18)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제멋대로 살아가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때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의 주체도 역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 그

러셨는데 하나님에게도 미워할 때가 있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십계명에서 우상 제작 금

지 명령을 하시면서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

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한다’(출20: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나 미워하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의 죄를 그에게 돌려주실 뿐입니다. 그

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십니다(출20:6).

마지막으로 ‘전쟁할 때’와 ‘평화할 때’입니다. ‘전쟁할 때’와 ‘평화할 때’는 우리가 결정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그것으로 영적인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만두라고 할

때까지 계속해서 싸워야 합니다. 피곤하고 힘들다고 싸움을 멈추게 되면 그것에 발목 잡

혀서 결국 진정한 평화를 맛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적절한 때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을 우리의 좁은 생각으로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다.”(사55:8) 따라서 우리가 이해한

만큼만 따르려고 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가 따른 만큼 이해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결론’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 나님의 생각’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 자하심입니다. 그것을 확실하게 믿을 수만 있다면,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따르 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하 나님의 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답이 우리의 생각이나 기대와 다르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도 하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 고 하나님의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비록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순종 하여 따르면 언젠가 모든 것을 이해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것이 바른 선택이었다는 사실 을 깨달을 때가 올 것입니다. 여기에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때를 끝까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기다림의 훈련입니다.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가장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훈련입니다.

여러분의 요한목사 드림

성령강림 후 제13주 / 성찬주일

이른비

예 배

주일 오전 10:00

전주 반주자

입례 다함께

촛불점화 강동우, 송희예

입례찬송 227장(주 앞에 성찬)

예배로의부름 다함께

신앙고백 사도신경

송영 3장(성부 성자와 성령)

우리의기도 이형록 장로

주님의기도 635장(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성찬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보 좌 : 신경철 이범희 손상수

이성훈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이형록

인도 | 유요한 목사

봉헌송영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경봉독 이효정 집사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모퉁이돌”

(Lari Goss 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기도 설교자

결단찬송 495장(익은 곡식 거둘 자)

축도 유요한 목사

후주 반주자

성찬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보 좌 : 이범희 손상수 이성훈 정용운

다함께 성도의교제 축복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믿음으로 서리라 축도 유요한 목사

새벽이슬비예배

화, 수요일(9/9-10)

새벽 5:30 화-금

에베소서 강해(28-29) / 이범희 목사

목, 금요일(9/11-12)

미가 강해(21-22) / 이성훈 목사

수요단비 예배

찬양인도 이범희 목사

기 도 정경희 권사

성경봉독 이지은 집사 (계 6:12-17)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저녁 7:30 매주 수

요한계시록 공부(33)

“여섯 번째 봉인”

금요소낙비예배

찬양인도 이성훈 목사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저녁 8:40 매주 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117)

“엘리야와 아하시야(2)”

(왕하 1:3-18)

2025년 9월 목회계획

6일 전교우이슬비예배/임원회(6am, 시온예배실)

7일 성찬주일 성찬예식

9일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1-4pm, 3층 샬롬예배실)

14일 공동체주일 공동예배(10am)

일대일 멘토링 & 케어링 시작 두란노제자학교 19, 20기 필드트립

21일 홀몸 어르신 생신상 섬김 봉사(2pm)

24-27일 나가사키 순교지 답사

28일 선교회주일(2025-5회)

늦은비 예배

하나은행 343-910003-76105

땅끝선교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91405

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강중앙교회

예배

샬롬교회(아동부) 호산나교회(학생부)

담임목사 유요한 02-337-6629

부목사 이범희 010-4911-8281

손상수 010-7288-1889

이성훈 010-7766-4085

소속목사 곽호철 010-7178-0091

워십리더 정한걸

원로장로 김혜정 박희복 홍기옥 백중현

시무장로 신경철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행정간사 이경아 010-9934-6932

좋은소식 hangangkmc@hanmail.net

1 성찬주일 성찬예식 오늘(9/7)은 성찬주일입니다. 우리 주님의 십 자가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성찬 예식에 참여합시다.

2 9월 공동체주일 공동예배 다음 주일(9/14)은 우리 교회 모든 세대 가 함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예배는 오전 10시에 한 번만 드립 니다.

3 제자되어 제자삼는 일대일 멘토링 & 케어링 프로그램 다음 주일 (9/14)부터 시작됩니다. 두란노 제자학교를 수료한 분들이 교회 학교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또 아브라함회와 사라회 성도님들

의 섬김이가 되어 삶을 나누고 신앙의 길을 함께 걷는 기쁨을 발

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4 두란노제자학교 19•20기 필드트립 다음 주일(9/14) 오후 4시, 강

화도로 다녀옵니다.

5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이번 화요일(9/9) 오후 1시부터 4시, 3 층 샬롬예배실에서 진행됩니다. 주변의 어르신(65세 이상)께 알 려주시기 바랍니다.

6 마포지방 교역자회 정기모임 이번 화요일(9/9) 오전 11시, 열림교 회에서 있습니다.

7 마포지방 여선교회 제4회 계삭회 및 찬양제 10월 19일(주일) 오후 3 시 30분, 한서교회에서 진행됩니다. 찬양제를 위한 연습은 다음 주일(9/14)부터 매 주일 이른비예배 직후, 시온예배실에서 모 입니다. 여선교회 회원들께서는 빠짐없이 참석해 주십시오. (지 휘: 이정은 권사)

8 라오스를 위한 중보기도 땅끝 라오스에 다섯 번째 교회 ‘남파크 교 회’와 여섯 번째 교회 ‘왓루앙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건축

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 다.

9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주일애찬 시 필요한 만큼 잡수시고 음식물을 남기지 맙시다.

10 담임목사 동정

• 극동방송 소망의 기도: 내일(9/8) 오전 11시, 서울 극동방송.

11 사역자 휴가

• 손상수 목사: 9월 8일(월) ~ 9월 17일(수)

12 9월 첫째 주간(9월 7일–9월 13일) 봉사자

• 주일애찬섬김: 김진홍 집사님이 부친 장례 이후 섬겨주셨습니 다. (애찬봉사: 자비1CM)

• 성전꽃꽂이: 이성훈 목사님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식 했습니다.

• 교회 청소 섬김 사역: 이번 주(9/13)는 5남선교회(황대식 신천 권사), 6남선교회(정경식 집사), 2여선교회(정순덕 원로권사), 3 여선교회(정정숙 장로)가 담당합니다.

담 당 자

(9월 14일~9월 20일)

주일예배 (9/14)

우리의기도: 백인권 청년

성경봉독: 박인우 학생

촛불점화 강동우 송희예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봉헌위원 (팀장: 고명선)

영접안내 (팀장: 이은주a)

이른비: 박영식 김영민 박종대 김종순

늦은비: 박주열

이른비: 임인숙 김종순 김영민 늦은비: 남고은 이지헌

수요단비예배 (9/17)

우리의기도: 정영순 권사

담 당 자

성경봉독: 정정하 집사

성전꽃꽃이헌화 (9/14)

담 당 자 김연수 주일애찬 (9/14)

봉사 자비2CM(김유식) 섬김 교회 차량봉사 (9/14)

담 당 자 이형록 이순호 청소섬김 (9/20)

담 당 자 A조: 2남 / 4여 / 실로암

2025년도 신앙생활 캠페인 ③ 말씀에 뿌리 내리는 교회생활

1 매일 교우들을 위해 중보기도합니다.

2 매주 CM 모임에 참여하여 말씀과 삶을 나눕니다.

3 격월 선교회모임을 통해 선교비전을 공유합니다.

4 일 년에 한 번 이상 성경을 통독합니다. 실천사항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교회에 잘 오셨습니다. 교 인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새가족 등록처’ 로 오시기 바랍니다.

아기교회│

•부장 이은주b 권사 •교사 양도영 고현아 김성희

어린이교회 담임 이성훈 목사

주님의 형상을 따라 자라가요~!

8월의 마지막 주일이었던 지난 주일(8/31), 정 원 아기, 손루 아 아기, 황선우 아기, 이예하 아기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하나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지으신 주님께서, 이 어린 생명들을 사랑 안에서 믿음의 아이들로 아름답게 자라가 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정원, 손루아, 황선우, 이예하 아기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었어요!

지난 주일(8/31) 새싹교회 어린이들은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창 32:28)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꼭 붙잡았던 야곱의 이름을 하나님께 서 ‘이스라엘’로 바꿔주신 이야기를 배웠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만을 꼭 붙잡는 새싹교회 어린이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부장 송민천 집사 •총무

교회│•담임 이범희 목사 •부장 정용운 권사 •교사 고기영 추선미

강아린

8월 생일자를 축하합니다~!

지난 주일(8/31), 호산나교회는 평소와 다름 없이 마음과 정

성 다해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겉모습을 보지 않으시고 중

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함께 묵상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8월 생

일자 축하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별히 8월은 2명의 학

생, 박인우 학생, 이지민a 학생이 생일을 맞이하여 축하했습니

다. 이 두 학생들이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잘 성장해 나가길 간

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 9월 2주에 시온찬양대와 함

께 특송을 하는데 찬양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교회│

손상수 목사

속에서의

지난 주일 늦은비예배 후 실로암교회는

CM 모임을 가졌습니다. 8월 수련의 달 마지 막 주일, 전교우 수련회의 주제였던 “섬김”을 기억하며 서로 섬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

속적인 섬김의 노력을 통해서 섬김을 기대하 기보다, 섬김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실로암 공동체가 되길 빕니다.

섬김”

제자되어 제자삼는 일대일 멘토링&케어링

주님의 제자는 서로를 섬깁니다!

일대일 멘토링&케어링은 “제자되어 제자삼는” 우리 교회의 양육 순환 프로그램 중 하나입

니다. 이 프로그램은 두란노제자학교를 이수한 성도님이 교회학교의 어린이, 학생, 청년과 아 브라함회•사라회의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믿음을 나누고 믿음의 세

대계승을 이루는 귀한 사역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이 사역을 올해 다시 시작 합니다. 전교우 수련회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서로를 섬김으로 주님의 제자

로 세워져 가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가사키 순교지 답사 순교의 믿음을 기억합니다!

오는 9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일본 나가사키 순교지 답사가 진행됩니다. 나가사키는

일본 교회 역사의 아픔과 믿음의 뿌리가 서린 곳으로, 1597년 니시자카 언덕에서 26명의 신앙

인이 십자가에 달려 순교한 사건을 시작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기리시탄(그리스도인)’들이

박해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 온 땅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엔도 슈사쿠의 소설 『침묵』

에도 잘 드러나 있듯,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침묵 속에서도 꺼지지 않은 믿음의

불씨를 보여줍니다. 이번 답사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순교자들의 증언을 기억하고, 오늘 우

리의 신앙을 새롭게 하는 귀한 순례의 길이 될 것입니다.

기억하는 니시자카 공원

들여다 봄

모든 부모님들이 원하는 가장 모범적인 자

식의 모습. 바로 내 친척 동생이 그랬다. 흔한

말로 ‘엄친딸‘.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잘하

고, 교우관계 좋고, 얌전한데 사교적이기까지.

나와는 정반대인 친척 동생을 보며 어쩜 저렇

게 착하고 바른 애가 있을까 생각해왔다.

커가면서 이모를 통해 동생이 교육대학교

를 졸업해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반가운 마음에 먼저 연락해 종종 만나

식사도 하며 교제하던 중 전과는 달라진 동생

의 모습을 발견했다. 예전과는 다르게 ‘언니가

틀렸어. 내가 다 맞아~’라는 식의 말이 동생에

게서 반복됐다.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우리도

변했구나 싶었다. 그 후 딱히 서로 왕래 없이 2

년의 시간이 지났다.

어느 날 엄마랑 통화를 하다 동생 소식을 듣

게 되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해서 직장

을 그만두려고 한다는 것. 내가 그래도 근처에

있으니 연락하고 들여다보라는 것이었다. 누

구보다 활기차고 씩씩한 어른이 된 동생의 모

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런 소식을 들으니 마음

이 안 좋았다.

그런데 막상 연락하려고 하니, 자꾸 망설여

졌다. 어떤 마음으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

민이 됐다. 전화를 걸었고 요즘 어찌 지내냐는

내 물음에 생각보다 밝은 목소리로 아무 일 없

다는 듯 얘기하며 숨도 채 다 쉬기 전에 쏟아

지는 말들, ‘교사는 안 맞는 것 같아서 다른 일을 해보

려고 한다, 면직을 낼 거다, 버킷 리스트가 1부

터 10까지 있다, 언니는 어떻게 지내? 조만간

놀러 갈게~’

기다렸다는 듯이 쏟아지는 동생의 말을 들

으며 연락을 망설였던 걸 후회하는 이 마음은

주님이 주시는 마음이구나 싶었다. 원수를 사

랑하고 한쪽 뺨을 맞으면 다른 한쪽도 내어주

라던 말씀대로 하기엔 나는 아직 너무 부족하

지만 조금 껄끄러운 동생에게 연락하는 건 그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다.

나는 요즘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속에 살고

있다. 덕분에 동생의 변함없는 ‘내가 다 맞아’ 화법에도 전과 달리 조금도 기분이 상하지 않 았다. 오히려 동생의 속상한 마음을 들여다보 게 하신다. 동생은 이런 연락이 누구보다 필요 했을 텐데 지난날의 동생의 모습을 정죄하는 마음 때문에 연락 한 번 못한 내 자신이 부끄 럽고 미안했다.

나의 평안으로 주위를 더 살피고 그들의 마

음을 들여다보는 것. 호수같이 잔잔한 마음으 로 그냥 들어주고 옆에 있어 주는 것. 모두 주

님이 주신 은혜가 아니면 생각할 수도 느낄 수 도 없는 것들이다.

나의 삶 속 불행과 평안을 주관하시는 주님

을 믿고 또 의지하며 동생에게도 반드시 평안

함을 주실 것이라 믿는다. 그 일에 나를 사용 하실 수 있도록 나 또한 늘 깨어 기도하는 삶

의 태도를 유지해야겠다.

박유미 성도 (절제1CM, 제9여선교회)

사랑1CM을 칭찬합니다!

“이렇게 한 분 한 분 소중하신

우리 사랑1CM 식구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우리 CM의 사랑스러운 막내 서정향 권사님으로부터 칭찬받은 정정옥 권사입니다.

부족한 제가 서 권사님께 과한 칭찬을 받으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는 우리 사랑1CM을 칭찬합니다. 정말 사랑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며 기쁨이 넘치

는 CM입니다.

CM장 정정숙 장로님과 저희들은 초대교회에 사도행전 2장 46절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말씀처럼 사랑의 대화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너무 은혜롭 고 좋습니다. 노년에 저에게 이렇게 좋은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버스를 몇 번 갈아타시면서 교회에 1등으로 오셔서 웃으시며 성도들에게 사탕을 손

에 쥐어 주시는 아름다운 권사님의 모습, 때론 몸이 좀 힘드셔도 주일성수 하시며 CM

식구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의 마음을 나누시는 권사님, 생활 속

에서 신앙 간증을 은혜롭게 우리 CM의 본보기가 되시는 권사님, 사랑1CM의 분위기 를 활기차고 즐겁게 만드시는 권사님, 모두 모두 사랑스럽고 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사랑1CM은 서로 서로 섬기며 살아가는 작은 천국입니다.

“이렇게 한 분 한 분 소중하신 우리 사랑1CM 식구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정정옥 권사 (사랑1CM, 제1여선교회)

“한

사람을 대하는 태도”

2) 말씀 나눔과 적용

1 주님의 기도(Lord's Prayer)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기도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마 6:33).

2 CM을 위한 서약

※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의 4가지를 약속합니다.

1 “우리는 CM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나눔을 통해 혹시라도 알게 되는 개인사를 가십거리로 삼지 않습 니다.”

2 “우리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지 키기 위해서 개인에 대한 험담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3 “우리는 CM이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성

도들 사이의 금전거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4 “우리는 CM모임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3 환영 및 교제(Welcome)

-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4 찬양과 경배(Worship) - 찬송가 421장(내가 예수 믿고서)

5 하나님의 말씀 경험하기(Words)

1) 성경읽기 / 고린도전서 8:11

개역개정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메시지성경

11 그리스도께서는 그 사람을 위해서도 자기 목숨을 내 어주셨습니다.

고린도전서는 고린도교회 내에 벌어진 문제에 대 한 바울의 답변이 담긴 편지입니다. 그중 8장과 10

장은 먹는 문제와 관련된 부분인데, 해당 음식은 ‘

고기’였습니다. 현대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 은 부분인데, 왜 당시에는 고기를 먹는 것이 문제 가 됐을까요?

고린도전서가 기록될 당시는 일반적인 도살이 금 지가 됐었습니다. 즉 식용을 위해서, 판매를 위해서,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서 가축을 살해하는 것이 금

지가 됐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살을 허용할 때 가 한 번 있었는데, 그때는 바로 국가에서 우상에게 제사를 드릴 때였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제사를 지 내는 것이기 때문에 규모는 상당했을 것이고, 국가 는 제사 후 남은 고기들을 시장 상인들에게 판매를 한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고기 들은 우상에게 바쳐졌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린도교회는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어도 될지

말지로 다툼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바울의 대답은 고기를 먹어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상이란 것 애당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고기를 먹는 것은 성경적으로 아무런 문제 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고기를 먹는 행 위가 누군가를 시험 들게 한다면, 그때는 문제가 된 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바로 그 한 사람

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입니다. 규율, 규칙, 교리도 중요한 것이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인 겁니다.

우리는 지난 전교우 수련회를 통해 섬김의 공동 체로 나아가고자 결단했습니다. 모든 교우들을 섬 기겠다는 포부도 좋지만, 그보다는 오늘 내가 만나

는 교우, 마주치는 교우, 바로 한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한 사람을 성심성의껏 대

할 때, 우리 교회는 자연스럽게 섬김의 공동체가 될

줄 믿습니다.

질문 평소 한 사람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어땠는지 나

누어보시기 바랍니다.

6 땅끝 선교를 위한 헌금

- 찬송가 516장(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7 목회서신, 교회소식, 사역나누기(Work)

8 중보기도

① 우리 교회를 위하여

-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위하여

- 우리 교회가 섬김의 공동체로 빚어지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② CM을 위하여

- 모든 CM이 더욱 힘써 모이기를 위하여

- 모임 가운데 참된 교제가 가득하기를 위하여

③ 교우들을 위하여

-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환우들의 쾌유를 위하여

④ 열방을 위하여

- 땅끝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라오스 남파크교회와 왓루앙교회의 건축이 안전하 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9 마무리 공동기도 하나님 아버지, 많은 사람들을 섬기려는 마음보다

도,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들, 오늘 마주치는 사람들

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렇게 한 사람을 대하고, 한 사람을 섬기는 행위를 통해서, 우 리 교회가 섬김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

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강중앙교회 CM(Class Meeting)은 나눔과 선교를 위한 소그룹입니다

철 따라 열매 맺는 우리 집 36
“복을 주시는 이유”

•주님의 기도│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로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송 부르기│507장(저 북방 얼음 산과)

•성경 읽기│시편 67:1-7

개역개정판

1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2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

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3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4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판단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 실 것임이니이다. 5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6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7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메시지성경

1하나님, 은혜로 우리에게 표시해 주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소서. 활짝 웃으소서! 2온 세상이 주께서 일하시 는 것을 보게 하시고, 모든 민족들이 주의 구원을 보게 하소서. 3하나님이여! 사람들이 주께 감사하고 즐거 워하게 하소서. 모든 사람들이 주께 감사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4먼 나라 사람들이 모두 기뻐서 환호할 것 입니다. 주께서 공정하게 심판하시고 저들을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5하나님이여! 사람들이 주께 감사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모든 사람들이 주께 감사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6땅이 열매를 풍성히 내게 하소서. 하 나님, 우리 하나님, 우리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7하나님, 우리에게 복을 주시니, 땅끝까지 주님을 존귀히 여 길 것입니다.

•말씀 나누기 시편 67편의 저자와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알려진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학자

들은 이 시편이 성전 예배 중에 하나님의 복을 구하는 기도로서, 제사장의 축도가 있기 직전에 (또

는 직후에) 회중이 함께 드렸던 공동 기도문으로 추측합니다. 시편 67편은 개인을 위한 축복기도 가 아니라, 세계 선교를 위한 노래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온 땅에 확산할 것을 노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때 ‘복의 근원’이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창 12:2). 이 약속에는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이 세상의 모든 민족을 구원하려는

함정 에 빠지게 되었지요. 그런 상황에서

이 시편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진정한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복의 근원

시편 기자는 우선 모든 복의 근원이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사….”(1절)

모든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요 과분한 사랑입니다. 복은 율법을 잘 지키는 사람에게 당

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오직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셔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아브라

함에게 주신 세 가지 약속, 즉 후손의 약속과 땅의 약속과 복의 근원이 되는 약속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얼굴빛’으로 묘사합니다. 문자적으로는 ‘그분의 얼굴’입니다. 구

약성경에서 ‘얼굴’이 하나님께 적용될 때는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합니다(창4:16; 27:7). 그리고 얼

굴이 ‘빛난다’라는 것은 기쁨과 즐거움의 표현이며, 상대방에 관한 호의의 표현입니다. 다시 말해 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은혜의 미소로 바라보실 때만 그들에게 진정한 복이 임하게 된다 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지 성경은 ‘하나님, 은혜로 우리에게 표시해 주시고 복을 주소서.’(God, mark us with grace and blessing! MSG)라고 풀이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라는 표식(mark)을 해놓으셔야 우리는 복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는 그 무엇도 우리에게 진정한 복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복의 목적 그런데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복이 우리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흘러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2절)

이는 1절에 이어지는 기도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복이 이스라엘에 충만하게 됨으로써 이 를 목격한 이방 민족도 하나님의 권능과 주권을 인정하고 구원받는 자리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소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복이 이스라엘 민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열방을 구원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열방이 이스라엘과 똑같이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되면 그들도 이스라엘과 똑같은 찬양을 하나 님께 돌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3절) 시편 기자는 5절에서도 같은 문구를 반복함으로써 이방인 구원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냅니 다. 이는 신약시대의 교회에

렇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만을 편애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을 공정하게 심

판하시고 돌보십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환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은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에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복의 완성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땅끝 선교를 통해 완성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7절)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복을 주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땅의 모든 끝’(all the ends of the earth)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열방의 경외와 만민의 예배로 완성됩 니다. 바로 그것이 먼저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은혜와 복을 듬뿍 주시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교 회는 복을 독점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복을 땅끝으로 흘려보내는 선교적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 ‘복’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는 특별히 ‘복’을 강 조합니다. 그렇지만 기독교가 말하는 복은 그것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복의 내용이 다릅니다. 사람들은 흔히 건강이나 출세나 많은 재물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복은 덤으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진정한 복은 있다가 없어질 것이나 썩어질 것이 아니 라 영원한 것입니다. 바로 ‘구원’과 ‘영생’입니다.

또한 복의 목적이 다릅니다. 세상은 남보다 더 많은 복을 차지하려는 이기심을 부채질합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복을 추구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다릅니다. 하 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그에게 복을 주신 것은 그를 통해서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하기 위 해서였습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시고,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를 부르시고 복을 주시는 이유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인류의 구원입니다. 여기에는 물질주의와 이기주의가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 습니다. 세상은 ‘배워서 남 주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남 주기 위해서 배우라!’고 가르칩니다. 세상은 ‘남보다 많이 받는 복이 최고’라 가르치지만, 성경은 ’남에게 나눠주는 복이 최고‘라 가르 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복이 진짜 복이 됩니다.

•은혜 나누기

나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내 안에 가두지

•공동 기도

있는가?

God People Good People

누르시면

“광야에서 기도하기” 중에서

우리가 만일

인생의 광야에서

271, 602, 603, 604, 761, 5712, 5714, 6712, 6716, 7011, 7013A, 7013B, 7612, 마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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