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06 좋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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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천국 만들기 시즌 7

우리는 세상 사람들처럼 그냥 놀러 가려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의 삶을 훈련하기 위해서

수련회에 가는 것입니다. 다녀오시면 틀림없이 표정이 달라지고 신앙의 태도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 거룩한 변화에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작은 천국 만들기’ 일곱 번째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작은 천국

만들기’는 우리 교회가 격년마다 실시하는 ‘전교우 수련회’를 일컫

는 말입니다. 우리 교회가 진정한 의미의 신앙공동체요 생활공동체

가 되기 위해서는

는 그런 특별한 자리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저의 오랜

을 통해서 거듭 확인해 온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교회에 부

임하자마자 그다음 해부터 ‘전교우 수련회’를 기획하여 실시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수련회에 참가하는 것을 주저하는 분이 제법 많았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미지의 세상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그러

나 일단 한번 참여하여 그 즐거움과 유익을 맛보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수련회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지요.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준비한 첫 번째 수련회에 뜻밖에 많은 성도님이 참

여하여 풍성한 잔치 자리가 되었던 그 감격을 저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물론 모든 성도가 함께하는 수련회를 계획하는 일은 목회자인 저에게도, 또한 준비하는 실무 책임자에게도 무거운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선 휴가 일정이 맞아야 하고, 개인 적인 사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모든 교우가 골고루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준비하 고 진행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진행해 온 여섯 번의 수련회를 통해 서 우리 교회는 말 그대로

이번에는 수련회 장소를 속초에 있는 추양하우스로 선택했습니다. 서울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아름다운 자연과 더 가까이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바로 뒤에는 설악산이 있고 앞 에는 바다가 펼쳐있습니다. 차로 5분이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수양관이

만 함께 지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런 장소를 발견하게 하신 것이 바로 하

나님의 은혜입니다.

물론 집을 떠나면 여러 가지로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공동체 생활을 조심스럽게 생각 하는 분들도 더러 계실 겁니다. 그러나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우

선순위를 어디에 두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에는 휴가를 따로 내지 않아도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간이 정해졌습니다. 이제 용기를 내어 참여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

면 ‘주님 안에서’, ‘이웃과 함께’, ‘자연 속에서’ 쉬고 배우고 나누는 작은 천국을 경험하 게 될 것입니다.

오래전에 고명선 장로님이 저에게 해준 이야기입니다. 우리 교회 제4대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 있었을 때, 장로님은 새로 오시는 목사님께서 전교우 수련회를 가자고 말하기를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랬는데 제가 부임하던 첫해 여름부터 수련회 이야기를 꺼내는 것

을 보고 ‘이게 바로 기도의 응답이구나!’라고

련회를 준비할 때마다 그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장로님에게 그런 기도 제목을 주

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은 죽은 후에 들어가는 내세(來世)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

상에 사는 동안 미리 천국을 맛보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천국은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삶

으로 경험됩니다. 한집에 사는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평소에는 쫓기듯 바쁘게 사느라 말

그대로 같이 밥을 먹는 식구(食口)가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같은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 활 하지만 평소에는 주일에 눈인사만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상적인 대

화를 나누는 것은 고사하고 서로의 이름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야 어떻게 믿음의 형제자매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전교우 수련회’는 복잡한 여름 행사를 한꺼번에 몰아서 해치우자는 편의주의 발상에

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귀찮다고 주저하셨던 아무개 집사님, 잠자리가 불편할 것 같아서 머뭇거리는 아무개 권사님, 다른 사람과 섞이지 않고 그냥 조용히 신앙생활 하려 는 아무개 성도님, 이번에는 생각을 바꾸어 보십시오. 우리는 세상 사람들처럼 그냥 놀러 가려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의 삶을 훈련하기 위해서 수련회에 가는 것입니다. 다녀오시 면 틀림없이 표정이 달라지고 신앙의 태도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 거룩한 변화에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요한목사 드림

성령강림 후 제4주 맥추감사주일 / 성찬주일

주일 오전 10:00

전주 반주자

입례 다함께

촛불점화 함예담, 강예린

입례찬송 227장(주 앞에 성찬)

예배로의부름 다함께

신앙고백 사도신경

송영 3장(성부 성자와 성령)

우리의기도 안종범 장로

주님의기도 635장(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성찬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보 좌 : 신경철 이범희 손상수

이성훈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주일 오후 12:30

:

_하나님의 부르심

이름 찬양 _예수 피를 힘입어

인도 | 유요한 목사

봉헌송영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경봉독 유경호 집사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L. N. Morris 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기도 설교자

결단찬송 429장(세상 모든 풍파)

축도 유요한 목사

후주 반주자

성찬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보 좌 : 이범희 손상수 이성훈 서장혁

영상광고 다함께

성도의교제 축복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결단찬양 믿음으로 서리라

축도 유요한 목사

새벽이슬비예배

화, 수요일(7/8-9)

새벽 5:30 화-금

미가 강해(7-8) / 이성훈 목사

목, 금요일(7/10-11)

욥기 강해(23-24) / 손상수 목사

수요단비 예배

찬양인도 손상수 목사

저녁 7:30 매주 수

기 도 이영덕 신천권사

성경봉독 김서희 집사

(계 5:1-6)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요한계시록 공부(28)

“어린양과 두루마리(1)”

금요소낙비예배

찬양인도 이범희 목사

저녁 8:40 매주 금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113)

“길르앗 라못 전쟁(4)”

(왕상 22:24-40)

2025년 7월 목회계획

5일 전교우이슬비예배/임원회(6am, 시온예배실)

6일 맥추감사주일 / 성찬주일 성찬예식 홀몸 어르신 생신상 봉사

8일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1-4pm, 3층 샬롬예배실)

13일 공동체주일 공동예배(10am)

15일 맥추절 사랑나눔 밥상(11am)

27일 선교회주일(2025-4회)

마포지방 여선교회 계삭회(3pm, 서교교회)

늦은비 예배

공동예배 수요 단 비 예배

금요소낙비예배 새벽 이슬비 예배

샬롬교회(아동부)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76105

땅끝선교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91405

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강중앙교회

섬기는 이들

담임목사 유요한 02-337-6629

부목사 이범희 010-4911-8281

손상수 010-7288-1889

이성훈 010-7766-4085

소속목사 곽호철 010-7178-0091

워십리더 정한걸

원로장로 김혜정 박희복 홍기옥 백중현

시무장로 신경철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행정간사 이경아 010-9934-6932

지휘

좋은소식 hangangkmc@hanmail.net

1 맥추감사주일 오늘(7/6)은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하며 첫 열매를

드리는 맥추감사주일입니다. 구원에 대한 감격과 기쁨으로 예

배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실 더욱 큰 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 랍니다. 오늘 봉헌하신 헌금은 합정동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맥추절 사랑나눔 밥상”을 위해 사용됩니다. (일시: 7월 15일 (화) 오전 11시 / 장소: 우리 교회 / 주관: 실버대학사역팀)

2 성찬주일 성찬예식 오늘(7/6)은 성찬주일입니다. 우리 주님의 십 자가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성찬 예식에 참여합시다.

3 7월 공동체주일 공동예배 다음 주일(7/13)은 우리 교회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예배는 오전 10시에 한 번만 드립니다.

4 2025 전교우 수련회 작은 천국 만들기 Season Ⅶ

• 일 시: 8월 15일(금)~17일(주일), 2박 3일

• 장 소: 추양하우스 (강원도 속초시 장재터마을2길 128-29)

• 주 제: “섬김의 공동체”(마20:26-27)

• 참가비: 장년–10만원, 청년–5만원, 초등학생 이상-4만원 (단, 5인 가족일 경우 마지막 가족은 참가비 면제)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분은 장학금 신청 가능

문 의: 김형균 장로(준비위원장)

일정을 확인하시고 모두 참석해 주십시오.

5 전교우 수련회 참가신청 7월 27일(주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습니

다. 준비된 양식을 작성하셔서 2층 로비 접수처와 목회사무실

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홀몸 어르신 생신상 섬김 오늘(7/6) 오후 2시, 7월에 생신을 맞으 신 어르신 세 분을 방문하여 섬기고 축하해 드립니다.

7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이번 화요일(7/8) 오후 1시부터 4시, 3 층 샬롬예배실에서 진행됩니다. 주변의 어르신(65세 이상)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8 예수사랑찬양단 워크샵 7월 12일(토)-13일(주일), 파주한옥펜션 으로 다녀옵니다.

9 마포지방 교역자회 정기모임 이번 화요일(7/8) 오전 11시, 서강교 회에서 있습니다.

10 라오스를 위한 중보기도 땅끝 라오스에 세워질 다섯 번째 교회 ‘남파크 교회’와 여섯 번째 교회 ‘왓루앙 교회’의 건축이 안전 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담임목사 동정

• 마포지방 실행부위원회: 7월 11일(금) 오전 7시, 은강교회

12 7월 첫째 주간(7월 6일–7월 12일) 봉사자

• 주일애찬섬김: 오늘 주일 애찬은 정영순 권사님이 모친 장례 후 섬겨주셨습니다. (애찬봉사: 사랑1CM)

• 성전꽃꽂이: 정지애 권사님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식 했습니다.

• 교회 청소 섬김 사역: 이번 주(7/12)는 5남선교회(황대식 신천 권사), 6남선교회(정경식 집사), 2여선교회(정순덕 권사), 3여 선교회(정정숙a 장로)가 담당합니다.

주일예배 (7/13)

담 당 자 우리의기도: 샬롬교회 성경봉독: 실로암교회

촛불점화 함예담 강예린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봉헌위원 (팀장: 고명선)

영접안내 (팀장: 이은주a)

담 당 자

이른비: 강수창 박미진 유경호 송주향

늦은비: 박주열

이른비: 범선미 정정하 최은희 늦은비: 남고은 이지헌

수요단비예배 (7/16)

우리의기도: 이은주b 권사

성경봉독: 범선옥 권사

성전꽃꽃이헌화 (7/13)

담 당 자 범선옥 주일애찬 (7/13)

봉사 사랑2CM(변영범) 섬김 강영희 차량봉사 (7/13)

담 당 자 박찬수 이순호 청소섬김 (7/12)

담 당 자 A조: 2남 / 4여 / 실로암교회

2025년도 신앙생활 캠페인 ②말씀에 뿌리 내리는 가정생활

1 매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2 매주 정해진 시간에 가정예배를 드 립니다.

3 매월 전교우이슬비예배에 참여합니 다.

4 온 가족이 시편 1편을 암송합니다. 실천사항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교회에 잘 오셨습니다. 교 인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새가족 등록처’ 로 오시기 바랍니다.

정원, 황선우, 손루아, 이예하 아기

부장 이정은 권사

김성희 우리를 지켜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햇살 가득했던 지난 주일(6/29)에도 변함없이 우리 교회의

사랑스러운 정 원 아기, 황선우 아기, 손루아 아기, 그리고 이 예하 아기가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우리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남은 6개월도 하나님 안 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기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교사 유미영 김영애c 안현진

즐거운 5-6월 큐티 책걸이~

지난 주일(6/29) 새싹교회 어린이들은 “아브라함은 양보했 어요”(창13:9) 말씀을 통해 좋은 것을 롯에게 양보했던 아브라 함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복을 주신 이야기를 배웠습니다. 그 리고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묵상한 새 싹교회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즐거운 책걸이 파티를 가졌습니다. 새싹교회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축복합니다~!

죄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죄의 악순환을 끊어요!

샬롬교회 어린이들은 지난 주일(6/29), “사사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어요”(삿2:18-19) 말씀을 통해 계속해서 하나님 을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을 구원하시는

호산나교회│

준비는 기도로~!

호산나교회는 모든 예배 준비를 기도로 시작합니다. 찬양 연습 전에도, 예배 전에도 기도합 니다.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모두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예배를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분반공부 시간에도 시작과 끝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끝마치는 데 우리의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하시는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나누고 공부하는 것이 더 풍 성해 지도록 기도합니다. 우리 학생들 모두가 삶에서도 모든 일을 기도로 준비하길 소망합니 다.

교회│

“돈독해지는 공동체”

지난 주일 늦은 비 예배 후 실로암교

회는 CM 모임을 했습니다. 매월 첫 주

에 있는 성경골든벨 1등 상금으로 외부

로 나간 CM, 평소처럼 내부에서 모인

CM, 교회 내/외로 다양하게 모였습니

다. 장소가 어디든 대그룹 모임 후 소그 룹 모임에 힘쓰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

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돈독해지고, 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와서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실로암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모든

전교우 수련회 돌아보기

우리 함께 작은 천국 만들어요!

온 교우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을 누리며 하나 되는 시간, 전교우 수

련회가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여섯 번의 수련회 추억을 돌

아보며, 올해도 하나님 안에서 ‘작은 천국’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수련회

는 “섬김의 공동체”(마태복음 20:26–27)라는 주제로, 8월 15일(금)부터 17일(주일)까지 2박 3일

간 속초 추양하우스에서 진행됩니다.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2층 로비 접수처 또는 목회사무실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땅끝 선교지에서 온 소식

왓루앙교회의 모든 벽면이 다 세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통해 라오스에 세워질 다섯 번째 교회와 여섯 번째 교회를 예비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여섯 번째 교회인 왓루앙교회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네 벽면 중 세 벽면까 지만 쌓고, 마지막 한 벽면은 완공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를 통해 전달된 선 교 헌금으로 마침내 네 번째 벽면까지 모두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실내 마감 공사, 전기 공사, 집기 설치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하고 순조롭 게 진행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대가 됩니다

무엇이 그리 기대되냐고요? 바로 전교우 수

련회입니다! 올해는 ‘작은 천국 만들기 season

Ⅶ’이라는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수련

회는 8월 15일(금)부터 8월 17일(주일)까지 2

박 3일간 진행됩니다. 8월 15일이 광복절 공휴

일이자 금요일 이어서, 별도의 휴가 부담 없이

많은 교우들이 참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 다.

올해 전교우 수련회 장소는 바로 추양하우스

입니다. 지난 ‘작은 천국 만들기 season Ⅵ’ 수

련회 이후 동해안 지역을 목표로 장소를 물색

했지만, 우리 교회가 정한 수련회 장소의 원칙

에 부합하는 적절한 곳을 찾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 같았죠. 하지만 새로 교육부장을 맡으

신 김형균 장로님의 복인지, 아니면 하나님께

서 개입하시는 카이로스(Καιρός)의 때가 되었

기 때문일까요? 정확한 타이밍에 하나님의 은

혜로 추양하우스를 사용할 기회가 주어졌습니 다. 예년과는 차원이 다른, 그야말로 역대급 장

소를 준비하게 된 것입니다!

추양하우스는 속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교회에서 약

198km 거리로 자차로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약 8만 평 규모의 평평하고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책하기 좋고, 숲길 산

책로 중앙에는 족욕이 가능한 자연 용출 유황 온천 쉼터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시냇물이 흐르고, 차로 10분 거리에는 아름다

운 물치해수욕장과 비선대 등산로 입구도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전교우 수련회가 기대되는 이유는 단

순히 장소가 좋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개인적

으로는 교육부를 떠난 덕분에 전교우 수련회를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프

로그램 하나하나를 온전히 즐기고 말씀 선포에 더욱 집중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분들이 열정적으로 전교우 수련회를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이전의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한 참신한 프로그램이 진 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적으로, 전교우 수련회 기간 앞뒤로 여 름휴가를 계획한다면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올여름이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도 기대되시죠? 많은 교

우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갈 ‘작은 천국 만들 기 season Ⅶ’! 정말 기대됩니다!

김유현 장로 (충성1CM, 제2남선교회)

유하음 학생을 칭찬합니다!

유하음 학생 (호산나교회)

“유하음,

우리 앞으로 더 잘 지내자.”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에 호산나교회 중3 예찬이 형 에게 칭찬을 받은 중2 박인우입니다. 항상 듬직하고 멋진 예찬이 형에게 칭찬을 받아서 깜짝 놀랐고, 정말 고맙기도 하고 또 좀 쑥스럽기도 했어요.

이제 몇 달 후면 저도 고등학생이 되는데, 형은 뭐든 잘할 것 같아서 정말 응원합니

다! “우리 앞으로 더 자주 만나고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자~!”

이제 제가 칭찬하고 싶은 친구는 바로 호산나교회의 같은 반 친구인 유하음입니다.

하음이는 정말 대단한 친구예요. 집이 평택인데도 매주 주일 아침마다 찬양대 하시

는 부모님을 따라 아주 일찍 교회에 오거든요.

저도 예전에 엄마가 반주하셔서 일찍 나와본 적이 있어서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요.

가끔은 더 자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하음이는 그보다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정

말 멋져요.

그리고 하음이는 동생들과 사촌동생들을 잘 돌보는 모습도 참 인상 깊었었습니다.

큰누나처럼 밥도 챙기고 잘 보살펴주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저는 속으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유하음, 우리 앞으로 더 잘 지내자.”

박인우 학생 (호산나교회)

마태가 기록한 복음 100
“사도의 자세(3)”

1 주님의 기도(Lord's Prayer)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기도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마 6:33).

2 CM을 위한 서약

※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의 4가지를 약속합니다.

1 “우리는 CM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나눔을 통해 혹시라도 알게 되는 개인사를 가십거리로 삼지 않습 니다.”

2 “우리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지 키기 위해서 개인에 대한 험담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3 “우리는 CM이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성 도들 사이의 금전거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4 “우리는 CM모임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3 환영 및 교제(Welcome)

-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4 찬양과 경배(Worship)

- 찬송가 516장(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5 하나님의 말씀 경험하기(Words)

1) 성경읽기 / 마태복음 10:22

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이냐! 그러나 포기하지 마라. 굴복하지 마라. 마지막에 가면 그 가치를 알게 될 것 이다.

2) 말씀 나눔과 적용

전도할 때, 개인적으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

에게 박해를 받는다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입니 다. 예수님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가장 가까운 가 족에게 배신을 당할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실제로

아시아 지방 서머나 교회의 지도자였던 폴리캅이 순교를 당할 때 그와 함께 많은 그리스도인이 체포 되었는데, 그 대부분은 가족들이 고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전도자가 안팎으로 직면하게 될 적 대적인 현실입니다. 그럴 때 전도자로 보냄을 받은 사도는 과연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이때 우리 에게는 ‘뱀 같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박해하는데, 그 동네에 복음을 전하겠 다고 고집부리며 남아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동네로 가서 복음을 전하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사도 요한을 제외한 나머지 사도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모두 순교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땅끝까 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완성하지 못했 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전도자로 생존했습니다. 그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부활하여 눈을 뜰 때 재림하신 주님을 만나게 될 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이기는 자’로 하나 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완성하지 못한 전도의 미션은

음을 들고 땅끝으로 나갈 것입니다. 그곳에서 전도

자로 생존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들 역시 전

도의 사명을 모두 완성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

게 될 것입니다. 전도의 사명은 우리가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마지막 순간까지 전도자

로 살아남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교회가 아무리 애쓴다고 해도 이 세상의 모

든 땅끝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우

리에게 허락해 주신 땅끝 라오스로 가서 복음을 전

하면 됩니다. 단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최선

을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비록 대단한 성과는 아닐

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전도자의 사

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감당하는 것으로 충분

합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하나님 나라의 빛나는 보

석이요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질문 ‘나’에게 맡겨진 땅끝은 어디이며, 그곳을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나누어보시길 바랍니다.

6 땅끝 선교를 위한 헌금

- 찬송가 560장(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7 목회서신, 교회소식, 사역나누기(Work)

8 중보기도

① 우리 교회를 위하여

-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위하여

- 담임목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② CM을 위하여

- 모든 CM이 더욱 힘써 모이기를 위하여

- 모임 가운데 참된 교제가 가득하기를 위하여

③ 교우들을 위하여

-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환우들의 쾌유를 위하여

④ 열방을 위하여 - 땅끝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라오스에 새롭게 건축될 남파크 교회와 왓루앙 교

회를 위하여

9 마무리 공동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전도자로 부르셨음을 다시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박해와 거절 앞에서 도, 침묵하지 않고 담대히 주의 이름을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전도와 사역이 비록 완전하지 않더

라도, 모든 것을 완성하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이 기는 자로 주를 맞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 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강중앙교회 CM(Class Meeting)은 나눔과 선교를 위한 소그룹입니다

열매

•주님의 기도│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로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송 부르기│263장(이 세상 험하고)

•성경 읽기│시편 51:1-13

개역개정판

1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 나이다. 4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 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 태하였나이다. … 10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 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메시지성경

1-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은혜를 베푸소서! 자비가 크신 하나님, 나의 전과를 지워 주소서. 북북 문질러 내

죄 씻어 주시고 주님의 세탁기로 내 죄악을 말끔히 제거해 주소서. 내 죄악이 나를 노려보고 있으니, 내가 얼

마나 악한지 잘 압니다. 4-6내가 주님을 모독했으며, 주께서는 내 지은 모든 죄를 속속들이 보셨습니다. 주께 서 모든 사실을 훤히 알고 계시니, 나를 두고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 정당합니다. 내가 오랫동안 주님의 길에 서 벗어났고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죄 가운데 있었습니다. 주께서 구하시는 것은 마음속의 진실입니다. 내 안에 들어오셔서, 새롭고 참된 삶을 잉태해 주소서. 7-15주님의 세탁기에 나를 담그소서. 이 몸이 깨끗해져 나 오리다. 나를 비벼 빠소서. 내가 눈같이 희게 살아가리다. … 하나님, 내 안에서 새롭게 시작하시고 혼란스러 운 내 삶, 다시 창조하여 주소서. 나를 쓰레기와 함께 버리지 마시고 거룩함을 불어넣어 주소서. … 하나님, 내 구원의 하나님, 내게 내리신 사형을 감형해 주소서. 그러면 생명 주시는 주님의 길을 찬양하겠습니다….

•말씀 나누기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죄를 지으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평생 한 번도 죄를 짓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 인생의 한계입니다. 그래 서 성경은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롬3:10, 새번역)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죄의 예방’이 아니라 ‘죄의 수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이미 지은 죄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신의 죄를 끝까지 숨기려고 합니다.

죄의 삯은 한결같이 사망이기 때문입니다(롬6:23). 어떤 죄든지 반드시 죽음으로 값을 치러야 합니

다. 그리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누구도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한계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죄를 탓하여 심판하기보다는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려고 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고백하면 무조건 용서해 주십니다. 다윗은

그와 같은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숨기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솔직하게 아룁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용서를 받습니다. 우리가 시편 51편을 통해 배워야 할 점입니다.

죄의 자백 진정한 회개의 첫걸음은 죄를 인정하고 자백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1절) 다윗은 자신이

지은 죄의 실체를 뚜렷이 자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다고 고백합니다(3 절). 메시지 성경은 ‘내 죄악이 나를 노려보고 있다’라고 표현합니다. 자신이 지은 죄가 계속 노려

보고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겠습니까?

문제는 스스로 그 죄를 해결하는 방법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합니

다. 자신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고 죄를 깨끗이 제거해달라고 말입니다(2절). 메시지 성경의 풀이

가 아주 실감 납니다. “자비가 크신 하나님, 나의 전과를 지워 주소서. 북북 문질러 내 죄 씻어 주시 고 주님의 세탁기로 내 죄악을 말끔히 제거해 주소서.” 요즘은 세탁기 성능이 좋아져서 웬만한 오 염물은 다 제거됩니다. 그러나 죄로 오염된 영혼은 오로지 ‘주님의 세탁기’로만 깨끗해질 수 있습 니다.

다윗은 자신이 누구에게 잘못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4절) 그런데 하나님께만 범죄하였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자신의 죄가 사람에 대한 것이기에 앞서 하나님께 대한 것이라는 고백입니다(삼하12:13). 그렇습니다. 이웃에 대한 범죄는 곧 하나님께 대한 범죄입 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참회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심지어 다윗은 자신의 죄가 단지 한 번의 실수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 깊은 곳에 이미 뿌리내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 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5절) 이는 자신의 죄를 조상 탓으로 돌리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죄가 우발적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존재의 시작으로부터 깊이 연루되어 있었다는 자각 입니다. 말하자면 자신이 ‘모태 죄인’이라는 사실을 진심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정한 마음

참회 기도는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에 머물면 안 됩니다. 계속해서 ‘정한 마음’을 달라는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10절) 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같은 죄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 바탕이 근본적으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그래

야 잘못된 생각을 품지 않게 됩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빈집의 비유’(눅11:24-26)와 같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쫓겨났는데

나중에 와서 보니까 그 집이 그냥 비어 있더랍니다. 그래서 일곱 귀신을 데리고 거기로 들어갔다 는 이야기입니다. 죄를 용서받는 것은 마치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게

끝은 아닙니다. 그 빈 자리를 하나님의 말씀과 영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상태는 오

히려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11절) 자신의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결코 죄에서 자유롭게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성령의 다스

림과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죄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 은 그것을 ‘재창조’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 내 안에서 새롭게 시작하시고 혼란스러운 내 삶, 다

시 창조하여 주소서.” 그렇습니다.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듯이, 그렇게 다시 창조되어야 합니다. 인제부터 오로지 성령의 다스림 속에서만

살아가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게 ‘정한 마음’이 생겨나면 또한 우리 안에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될 것입니다(12절).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원하여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 칠 것입니다(13절). 그리고 죄에서 구원받은 감격으로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게 될 것입니 다(14-15절).

죄는 물론 부끄러운 것이지만, 참회는 절대로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시 51:17).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솔직하게 자백하고, 정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부어 달라고 간구하 면, 하나님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다시 성령을 따라 살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지금 나에게는 하나님께 감추고 있는 죄가 없는가?

•공동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한없는 사랑으로 덮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감추어 진 죄를 자백합니다.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정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채워주세요. 성령의 이끄심에 온전 히 순종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God People Good People

602, 603, 604, 761, 5712, 5714, 6712, 6716, 7011, 7013A, 7013B, 7612, 마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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