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29 좋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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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입니다!

교회의 교회다움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에 달려 있습니다.

교회가 아무리 작아도 그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교회가 아무리 커도 그 교회의 주인은 역시 예수님이십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우리 교회는 1973년 6월 17일부터 모여서 예배하기 시작했습니

다. 그렇게 어느덧 52년의 연륜이 쌓였습니다. 우리가 매년 6월을

‘교회 창립기념의 달’로 지키면서, 교회의 의미를 되새기려고 하

는 이유입니다. 지난 두 주에 걸쳐서 ‘내 교회’와 ‘우리 교회’에 대 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누구나 ‘내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평생 뿌

리를 내리고 신앙생활 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있어야 믿음이 성숙해 집니다. 물론 ‘내 교회’라는 의식이 배타적인 주인 의식으로 흐르면

안 되겠지요. 그리스도의 몸을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 의식, ‘우리 교회’ 의식으로 발전해 야 합니다.

그런데 ‘내 교회’나 ‘우리 교회’가 전부가 아닙니다. 그것을 보다 더 높은 영적인 차원으

로 이끌어가는 의식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교회’ 의식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 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 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4:15-16)

바울은 교회를 가리켜서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균형 잡힌 몸매의 건 강한 몸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머리가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머리가 있어야 온 몸이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움직이고 자라날 수 있습니다. 서로 발맞추어 앞으로 나 아갈 수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생명력은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 도에게 의존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주님이 머리가

신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앉아서 다스리셔야 할 자리를 ‘내’가 차지 하거나 ‘우리’가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교회가 ‘주님의 교회’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의 교회다움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에 달려 있습니다. 교회가

아무리 작아도 그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교회가 아무리 커도 그 교회의 주인은

역시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교회의 주인은 담임목사가 아닙니다. 교회에 가장 오래 다니

신 분들이나 헌금을 가장 많이 하시는 분들이나 봉사를 가장 많이 하시는 분들이 아닙니 다. 우리 교회는 오직 우리 주님이 주인 되어 다스리시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동안 몸 바쳐 헌신하고 희생하고 헌금하고 충성 봉사해 왔 습니까? 우리 교회에서 주인 노릇 하기 위해서였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주인 되신 주 님의 다스림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구원하셔서 내 인생 의 주인이 되어주셨기 때문에, 그 은혜에 감격하여 몸 바쳐 교회를 섬기고 성도를 섬기 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결코 잊으면 안 됩니다. 한강중앙교회는 ‘내 교회’입니다. 한강중앙교 회는 ‘우리 교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강중앙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우리가

이와 같은 분명한 의식에 기초하여 신앙생활을 해 나간다면, 세월이 흘러갈수록 우리 교

회는 더 ‘좋은 교회’요 ‘교회다운 교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아직은 여러 가 지로 부족합니다.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언젠가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올해 우리 교회는 창립 5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엄연한 중년의 나이 가 된 것입니다. 한참 일을 많이 해야 할 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장을 멈추면 안 됩니 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계속해서 자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철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

다. 그들에게 호감을 느끼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우리 한강중앙교회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흐뭇한 교회,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 러운 그런 교회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요한목사 드림

은혜의 비가 내리는 예배

성령강림 후 제3주

가 기록한 복음 100 I 마 10:21-23 I

주일 오전 10:00 이른비 예 배

전주 반주자

입례 다함께

촛불점화 강동우, 송희예

입례찬송 24장(왕 되신 주)

예배로의부름 다함께

신앙고백 사도신경

송영 3장(성부 성자와 성령)

우리의기도 변영범 권사

(사랑2CM장)

주님의기도 635장(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주일 오후 12:30 늦은비 예 배

예배5분전영상 경배와찬양 예수사랑찬양단 (워십리더 : 정한걸) _내 모습 이대로

바라보며

인도 | 유요한 목사

봉헌송영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경봉독 유경림 집사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그 사랑이 그 은혜만이” (고민지 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기도 설교자

결단찬송 495장(익은 곡식 거둘 자)

축도 유요한 목사

후주 반주자

우리의기도 김채은 청년

주님의기도 288장후렴(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성도의교제 축복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결단및봉헌찬양 믿음으로 서리라

축도 유요한 목사

새벽이슬비예배

화, 수요일(7/1-2)

새벽 5:30 화-금

욥기 강해(21-22) / 손상수 목사

목, 금요일(7/3-4)

에베소서 강해(17-18) / 이범희 목사

토요일(7/5, 새벽 6:00)

전교우이슬비예배 / 유요한 목사

수요단비 예배

찬양인도 이성훈 목사

저녁 7:30 매주 수

기 도 이순호 신천권사

성경봉독 고기영 집사 (계 4:5-11)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요한계시록 공부(27)

“하나님의 보좌 환상(3)”

금요소낙비예배

저녁 8:40 매주 금

* 전교우이슬비예배 전날은 모이지 않습니다.

2025년 7월 목회계획

5일 전교우이슬비예배/임원회(6am, 시온예배실)

6일 맥추감사주일 / 성찬주일 성찬예식

홀몸 어르신 생신상 봉사

8일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1-4pm, 3층 샬롬예배실)

13일 공동체주일 공동예배(10am)

15일 맥추절 사랑나눔 밥상(11am)

30일 선교회주일(2025-4회)

주일 이른비 예배

늦은비 예배

공동예배 수요 단 비 예배

금요소낙비예배 새벽 이슬비 예배

샬롬교회(아동부)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76105

땅끝선교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91405

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강중앙교회

섬기는 이들

담임목사 유요한 02-337-6629

부목사 이범희 010-4911-8281

손상수 010-7288-1889

이성훈 010-7766-4085

소속목사 곽호철 010-7178-0091

워십리더 정한걸

원로장로 김혜정 박희복 홍기옥 백중현

시무장로 신경철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행정간사 이경아 010-9934-6932

좋은소식 hangangkmc@hanmail.net

1 맥추감사주일 다음 주일(7/6)은 하나님의 구원에

열매를 드리는 맥추감사주일입니다. 맥추절 헌금을 정성껏 준

비하여 봉헌하시기 바라며, 봉헌된 헌금은 합정동 지역 어르신

을 섬기는 “맥추절 사랑나눔 밥상”을 위해 사용됩니다. 하나님

은 구원의 감격을 간직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감

사절에 더 큰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2 7월 전교우이슬비예배 이번 토요일(7/5) 오전 6시, 시온예배실에

서 드립니다. 새로운 한 달을 기도로 시작하며,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됩시다.

3 2/4분기 임원회 이번 토요일(7/5) 전교우이슬비예배 직후 시온

예배실에서 모입니다. 각 부서장님은 이번 수요일(7/2)까지 보

고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4 2025 전교우 수련회 작은 천국 만들기 Season Ⅶ

• 일 시: 8월 15일(금)~17일(주일), 2박 3일

• 장 소: 추양하우스 (강원도 속초시 장재터마을2길 128-29)

• 주 제: “섬김의 공동체”(마20:26-27)

• 참가비: 장년–10만원, 청년–5만원, 초등학생 이상-4만원 (단, 5인 가족일 경우 마지막 가족은 참가비 면제)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분은 장학금 신청 가능

• 문 의: 김형균 장로(준비위원장)

일정을 확인하시고 모두 참석해 주십시오.

5 전교우 수련회 참가신청 오늘(6/29)부터 7월 27일(주일)까지 참

가신청을 받습니다. 준비된 양식을 작성하셔서 2층 로비 접수

처와 목회사무실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표창장 수상 하늘샘북카페와 가을음악회 등, 합정동 지역의 홀 몸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교회의 섬김 사역에 대해 서울 사회

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지역 사회에 하 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계속해서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 니다.

7 라오스를 위한 중보기도 땅끝 라오스에 세워질 다섯 번째 교회 ‘남파크 교회’와 여섯 번째 교회 ‘왓루앙 교회’의 건축이 안전하 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 6월 다섯째 주간(6월 29일–7월 5일) 봉사자

• 성전꽃꽂이: 남기봉 권사님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식 했습니다.

• 교회 청소 섬김 사역: 이번 주(7/5)는 4남선교회(함준성 권사), 5 여선교회(이은주a 장로), 6여선교회(도현숙 권사)가 담당합니다.

담 당 자

주일예배 (7/6)

이른비기도: 안종범 장로

이른비성경봉독: 유경호 집사

늦은비기도: 성찬예배

촛불점화 함예담 강예린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봉헌위원 (팀장: 고명선)

영접안내 (팀장: 이은주a)

이른비: 강수창 박미진 유경호 송주향

늦은비: 박주열

이른비: 범선미 정정하 최은희 늦은비: 남고은 이지헌

수요단비예배 (7/9)

담 당 자

성전꽃꽃이헌화 (7/6)

담 당 자 정지애 주일애찬 (7/6)

봉사 사랑1CM(정정숙) 섬김 정영순 차량봉사 (7/6)

담 당 자 이형록 장남훈 청소섬김 (7/12)

담 당 자 D조: 5남 / 6남 / 2여 / 3여

2025년도 신앙생활 캠페인 ① 말씀에 뿌리내리는 신앙생활

실천사항

1 주일예배를 한 번도 거르지 않습니다.

2 주중예배에 한 번씩 더 참여합니다.

3 새벽이슬비예배에 적극 참여합니다.

4 웹진 주보 <좋은소식>을 잘 활용합 니다.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교회에 잘 오셨습니다. 교 인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새가족 등록처’ 로 오시기 바랍니다.

고현아 김성희

정원, 최선우, 손루아, 이예하 아기

따뜻한 햇살 가득한 지난 주일(6/22), 정 원 아기, 최선우 아기, 손루아 아기, 그리고 이예하 아기가 하나님을 예배했습 니다. 작은 손으로 드리는 찬양과 기도 속에 함께하신 하나님 께 감사드리며, 아기교회 모든 가정 위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 하기를 축복합니다~!

즐겁게 예배드려요~!

지난 주일(6/22) 새싹교회 어린이들은 “아브라함을 부르셨 어요”(창12:2) 말씀을 통해 부르심에 순종한 아브라함에게 하 나님께서 복을 주시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세우셨음을 배 웠습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하 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는 새싹교회 어린이들이 되기를 축 복합니다~!

소이와 소은이를 환영해요~!

샬롬교회 어린이들은 지난 주일(6/22), “여호수아가 당부했 어요”(수24:14-15) 말씀을 통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 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약속하고 그 약속을 돌에 새기며 기억했던 이야기를 배웠습니다. 샬롬교회 어린이들이 오직 하 나님 한 분만을 믿고 예배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어린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호산나교회│

이범희 목사

서윤태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지난 주일(6월 22일)은 3주 만에 호산나교회의 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6월 8일과 6월 15일은 공동예배로 드렸는데 오랜만에 단독 예배를 드렸습니다. 서윤태 학생의 찬양인도로 예배를 시작했는데 이번 주는 악기팀이 많이 참석하지 못하여 악기 대신 유튜브MR로 찬양 올려드렸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언제나 예배 를 기쁘게 섬기는 하찬은밴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로암교회│•담임 손상수 목사 •부장 서장혁 장로 •회장 박주열 •부회장 남고은

“CM Effect”

지난 주일 실로암교회는 일상으로 돌 아와서 너무도 오랜만에 CM 모임을 했

습니다. 근래 있었던 여러 행사로 인해 서 CM을 모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모 이면서 말씀을 같이 묵상하고, 다시 공

동체의 화합을 다졌습니다. 따라서 모일

때마다 말씀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이로 인해 공동체의 깊이가 더해지는 실 로암교회가 되길 빕니다.

2025년 전교우 수련회로 초대합니다!

우리 교회의 자랑, 2025 전교우 수련회가 오늘 8월 15일(금)부터 8월 17일(주일)까지. 2박 3일 간

속초 추양하우스에서 열립니다. 올해 수련회 장소인 추양하우스는 故 한경직 목사님을 기념하여 세

워진 곳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가득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깊이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작은 천국 만들기 시즌Ⅶ – 섬김의 공동체”(마20:26–27)입 니다. 전교우 수련회를 통해 한강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쉼과 회복을 경험하고, 예수 님을 본받는 섬김의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허락하신 땅끝, 라오스에 세워질 다섯 번째 교회인 남파크교회와 여섯

번째 교회인 왓루앙교회의 건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

금 라오스는 비가 많이 오는 우기(雨期)에 접어들었지만,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고자 하는 성도

들의 열정은 그 어떤 어려움도 막을 수 없습니다. 곧게 세워진 기둥 위에 한 장 한 장 정성껏 쌓

여가는 벽돌들을 보며, 우리는 라오스 땅에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는 이 일에 우리 교회를 사용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끝까지 모든 공사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교우(敎友), 서로에게 얼마나

미국의 경제학자, 사회사상가, 언론인이자

개혁가로 알려진, 헨리 조지(Henry George, 1839-1897)가 있습니다. 그가 궁금했던 것 중,

“문명이 발전하고 기술이 진보할수록, 왜 많은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는가?”였습니다. 사람들

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기술이 발전하게 된

다면 빈부의 격차가 줄어드는 것이 상식적인

데, 오히려 부익부 빈익빈이 더 강화되는 것 같

았던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헨리가 찾았던

원인은 토지 사유 제도였습니다. 다시 말해 토

지를 사유화하여 독점했기 때문에, 결국 토지

소유주의 배만 불리는 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그가 제시한 해결책은 모든 세금

을 폐지하고, 토지로 인한 소득에만 세금을 부 과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 그는 뉴욕 시장 선거에 출마했고(낙선),

이후에는 주지사에도 출마했지만 또 낙선했습

니다. 그런데 재미난 현상은 유권자들이 토지

에 대한 임대료 때문에 고통을 받으면서도 문

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헨리를 지지해 주지 않

았다는 것입니다. 선거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은

대중의 욕망을 활용하는 능력을 지닌 기득권이

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다를까요?

과거 역사를 보면서 느끼는 것들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옳은 말,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기득권에서 밀려납

니다. 때문에 옳은 말, 바른 말에는 언제나 용

기가 필요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사는

사회가 그렇게 옳지도 바르지도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런 사회에서 우리는 복음, 즉 진 리를 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용기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반드시 필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믿는 자들의 공동체, 교 우들의 지지와 위로가 절실합니다. 홀로 고군

분투하면서 복음 전파에 애쓰기보다는,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이 더 옳고, 바르며, 아름 답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만나는 교우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다시금 깨닫길 빕니다.

손상수 목사 (실로암교회)

박인우 학생을 칭찬합니다!

박인우 학생 (호산나교회)

“인우야 우리 앞으로 더 친해지자.

너를 응원하고 축복할게!”

안녕하세요 저는 추선미 선생님께 칭찬을 받은 함예찬 학생입니다. 평소에 예

배를 잘 드리지 못한 것 같은데

받아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 다. 추선미 선생님 저희를 잘 이끌어주시고 예배를 잘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 다. 앞으로는 교회에 빠지지 않겠습니다!

저는 박인우 학생을 칭찬합니다. 박인우 학생을 보며 교회에서 하는 여러 활동

이나 예배에 성실하게 잘 참여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저는 평소에 야외 예

배나 교회 수련회 같은 곳에 잘 참여하지 못했는데 그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

는 박인우 학생이 멋지고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어색한

사이지만 앞으로 더 박인우 학생과 더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우야 우리 앞으로 더 친해지자. 너를 응원하고 축복할게!”

함예찬 학생 (호산나교회)

마태가 기록한 복음 99
“사도의 자세(2)”

1 주님의 기도(Lord's Prayer)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기도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마 6:33).

2 CM을 위한 서약

※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의 4가지를 약속합니다.

1 “우리는 CM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나눔을 통해 혹시라도 알게 되는 개인사를 가십거리로 삼지 않습 니다.”

2 “우리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지 키기 위해서 개인에 대한 험담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3 “우리는 CM이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성 도들 사이의 금전거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4 “우리는 CM모임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3 환영 및 교제(Welcome)

-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4 찬양과 경배(Worship)

- 찬송가 210장(시온성과 같은 교회)

5 하나님의 말씀 경험하기(Words)

1) 성경읽기 / 사도행전 10:20 개역개정판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메시지성경

20 그때 무엇을 말할지, 어떻게 말할지 걱정하지 마라. 꼭

맞는 말이 떠오를 것이다. 너희 아버지의 영이 필요한 말을 주실 것이다.

2) 말씀 나눔과 적용

전도자에 대한 ‘적대적인 현실’ 속에서 우리는 과

연 어떻게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두 가지 팁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십니다. 첫 번째 팁은 ‘사람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삼가라’는 말은 ‘사람을 피하라’는 뜻이 아니라 ‘사람을 조심 해서 잘 살펴보라’라는 뜻입니다. 적대적인 세상을 각오해야 한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사도들을 공회 에 넘기고 채찍질하며, 총독들과 왕들 앞으로 끌어 갈 것입니다. 말하자면 공권력이 총동원되어서 그 들을 체포하여 법정으로 끌어갈 것입니다. 그러니 ‘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 팁은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엇

을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법정에 서게 되었을 때, 그 자리에서 ‘어떻게 말할지, 또는 무엇을 말할 지’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상황에

꼭 필요한 말, 반드시 해야 할 꼭 맞는 말을 과연 누 가 주신다는 것일까요? 아버지의 성령, 즉 성령 하 나님께서 사도들 가운데 계셔서 그들의 입을 통해 서 상황에 꼭 맞는 말을 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 의 말씀입니다.

이와 같은 일은 지금 우리에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주님이 맡겨주신 전도자 의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염려하지는 마십시오. 그

들은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

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그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의지나 결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가 가진 힘만으로는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

다. 성령의 도우심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담대하게 복음을 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그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질문 전도할 때 성령님이 도우셨다는 느낌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면, 그것을 함께 나누어보시길 바랍 니다.

6 땅끝 선교를 위한 헌금

- 찬송가 524장(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7 목회서신, 교회소식, 사역나누기(Work)

8 중보기도

① 우리 교회를 위하여

-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위하여

- 담임목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② CM을 위하여

- 모든 CM이 더욱 힘써 모이기를 위하여

- 모임 가운데 참된 교제가 가득하기를 위하여

③ 교우들을 위하여

-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환우들의 쾌유를 위하여

④ 열방을 위하여

- 땅끝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라오스에 새롭게 건축될 남파크 교회와 왓루앙 교

회를 위하여

9 마무리 공동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와 교제와 나눔에 힘쓰는 교회 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아름답고 온전한 하모니

를 이루는 공동체로 빚어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날

•주님의 기도│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로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송 부르기│91장(슬픈 마음 있는 사람)

•성경 읽기│시편 50:1-15

개역개정판

1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온전히 아름

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

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

여 5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아들이니라 하시도다. 6하늘이 그

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7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 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 을 갚으며 15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메시지성경

7-15“내 백성아, 들리느냐? 내가 말한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재판에 부친다. 하나님, 너희 하나님이 너희에 게 말한다. 너희가 드리는 예배, 너희가 자주 바치는 번제를 나무라려는 게 아니다. 내 어찌 너희의 최우등 황소를 바라겠으며 너희 가축 가운데 더 많은 염소를 바라겠느냐? 숲속의 피조물이 다 내 것이며, 모든 산 의 들짐승도 다 내 것이다. 나는 멧새들의 이름을 모두 알고 날쌔게 움직이는 들쥐들도 내 친구다. 내가 배고 프다 한들 너희에게 말하겠느냐? 온 우주와 거기 가득한 것이 다 내 것이다. 내가 사슴고기를 즐기고 염소의 피를 마실 것 같으냐? 나를 위해 찬양 잔치를 벌이고 지극히 높은 나 하나님에게 너희 서원 잔칫상을 내오 너라. 그리고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을 구하여라. 내가 너희를 도와줄 것이고 너희는 나를 공경하리라.”

•말씀 나누기 오늘 우리가 묵상하려는 시편 50편은 ‘아삽의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삽(Asaph)은 레위 지파 출신의 음악가였습니다. 그는 다윗 왕의 명령에 따라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찬양대장이 되어 섬 기는 일을 했습니다(대상16:37). 그러나 아삽은 단순한 음악가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시편에는 하 나님이 부어주신 영감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예배와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 시는지 이스라엘 백성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아삽은

판단하실 일이 있다고 하십니다. 우선 그들이 바치는 희생 제물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책망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8절). 그들은 예배할 때마다 제물을 잘 바쳐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 이 바친 짐승은 본래부터 하나님의 소유였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이 배가 고파서 그들에게 희생 제 물을 요구하신 것도 아닙니다(12절).

감사의 예배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감사의 예배’를 기대하십니다(14절a). 이 말씀은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이 ‘감사가 빠진 예배’를 드려왔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들은 꼬박꼬박 희생 제물을 바쳐왔습

니다. 예배 시간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고 예배 형식에 충실하게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 예배를 통

해서 하나님께서 정말 받고 싶어 하시는 ‘감사’를 드리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말 ‘감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토다’(todah)는 단순히 입으로 하는 몇 마디 감사의 말이나

희생 제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상적인 삶을 통해서 표현되는 감사와 찬양과 고백을 의

미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제물만 받지 않으십니다. 그 제물과 함께 우리 개 개인의 삶을 받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던 것입니다(창4:4-5).

예배는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얼마나 많은 희생 제물을 바쳤느냐가 아니라 그

속에 얼마나 진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담겼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것도 일상 적인 삶 속에서 얼마나 자주 하나님께 감사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께 드리는 예배를 빠뜨릴 리가 없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에 정성을 기울이지 않을 리가 없는 것 입니다.

서원을 갚는 예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서원을 갚는 예배’를 기대하십니다(14절b). ‘서원’은 ‘맹세할 서’(誓) 자에 ‘원할 원’(願) 자로 되어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맹세하면서 소원을 세운다는 뜻입니다. 영어 로는 ‘맹세’(a vow) 또는 ‘약속’(a promise)으로 번역합니다. 그러니까 ‘서원’이란 자신이 바라는 어떤 소원을 아뢰면서 하나님께 특별한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겠다고 맹세하는 행위를 가리 킵니다.

서원은 사람이 하나님께 맹세하고 결심하고 서약하는 것입니다(민30:2). 따라서 입으로 말했 거나 마음속으로 했거나 간에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 있다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것은 거룩 한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일이 됩니다(신 23:21). 따라서 서원을 할 때는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서원을 가볍게 여기면 절대로 안 됩니다. 야곱은 에서를 피해서 도망가던 중에 벧엘에서 하나님께 서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 셔서 평안하게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시면 벧엘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겠다고 약속합니 다(창28:20-22). 그러나 그것을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20년 세월이 흐른 후에 고향으로 다시 돌 아오기는 했지만, 서원을 갚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책망을 받고서야 벧엘 로 올라가게 되었지요(창31:13).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곧 우리의 서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면서 서원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그 서원을 갚습니다. 예배를 빼놓고서는 하나님께 서원을 할 수도 없

고, 그 서원을 갚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예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예배’를 기대하십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 가 너를 건지리라.”(15절) 우리말 ‘환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차라’(tsarah)라는 말은 원래 공간

적으로 좁은 곳에 갇혀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상의 문제나 다른 사람

과의 갈등이 그렇게 답답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 되었든지 숨 막히는

강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가 바로 ‘환난’입니다.

그때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문제를

솔직하게 아뢰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는 그러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문제 해결의 방법을 찾으려 고 하지요. 바로 그 점에 대해서 하나님은 아삽을 통해서 당신의 백성을 책망하고 계시는 것입니 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심판이나 멸망이나 죽음이 아 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환난의 날에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드리

는 우리의 예배를 기대하며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감사의 예배’와 ‘서원을 갚는 예배’와 ‘도움을 요청하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

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맛보는 우리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은혜 나누기

오늘 묵상한 말씀에 비추어 나의 예배 생활을 점검해 본다면?

•공동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은 언제나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참된 예배를 드리게 해주세요. 주님의 은혜에 감 사하며, 주님과의 약속을 지키며, 또한 주님의 도움을 구하며 예배하게 해주세요. 그리하여 늘 주님을 영 화롭게 하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God People Good People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도우심을

602, 603, 604, 761, 5712, 5714, 6712, 6716, 7011, 7013A, 7013B, 7612, 마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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