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8호 gathered in 1973


사순절 특새 소감문
올해 특새에 참여하면서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문득 내가 품어야 할 사마리아는 바로 남편과 아이들이라는 깨달음이 생겼다.
… 이번 특새의 말씀 중에서, 믿음은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상관없어지는 것이라는 말씀이 나에게는 큰 뿅망치였습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이번 사순절 특새에도 저와 함께 말씀 묵상의 길을 걸어주신 성도
님이 참 많이 계십니다. 깨알 같은 글씨로 가득 채워진 설교 노트를
보면서 큰 감동과
임감을 느낍니다.
변화되
는 모습을 묵상하며 큰 은혜를 받았다.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 주장하
지 않고 서로 나누는 모습….

문화가 생겨났
다. 직접 음식을 하면서 준비해 주는 손길, 때마다 필요한 물품을 채워주는 손길, 아침 먹고
뒷정리해 주는 손길…. 많은 분의 자발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40일 내내 풍성한 아침 식탁이
차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초대교회 생활 공동체의 모습이 아닐까. _ 이OO 장로
매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게 성령의 충만함이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 충만함이 없 으니 늘 마음이 답답했고 담대하지 못했고 옹졸함을 넘어서지 못했고 온전히 순종하지도 못 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예전과는 다르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 은 하지만 생각처럼 살아지지 않았습니다. 모두 성령의 충만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 시 결단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날 구원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다른 것에 나의 시선과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성령의 다스림 속에서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_ 남궁OO 권사
“I am Somebody in Jesus Christ”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존재라는 말씀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었던 나를 부르셔서 하나 님의 자녀 삼아주신 것도, 세상에서 맛볼 수 없었던 기쁨과 평안을 누리면서 이렇게 예수 안에 서 살아가는
야 할 사마리아는 바로 남편과 아이들이라는 깨달음이 생겼다. 성도들이 예배의 자리에 늦게 오더라도 그렇게 오는 것만으로 감사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나도 깨닫게 되었다. 강요하지 말고 기다리자, 그리고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자…. 나의 사마리아를 품고 열심히 기도하며
예배 자리에 나오다 보면 나도 언젠가는 믿음의 엄마, 믿음의 아내가 되고, 우리 가정이 믿음
의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_ 정OO 집사
이번 사도행전 묵상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내가 잘해서 잘 된 게 아니
라 오직 은혜였다는 깨달음에 큰 감동과 회개가 밀려왔다. 그러면서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 보았다. CM 모임에서 하나님의 은혜 나누기, 어려운 지체들을
위해 중보하기,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의 복을 십일조는 물론 땅끝 헌금으로 갚기, 주님의 제
자로 살기 위해서 먼저 제자 훈련에 참여하기…. 이런 마음이 들게 해주신 분도 주님이시고, 실천할 힘을 주시는 분도 주님이시니, 이제부터 나를 통해 일하실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야겠
다. _ 이OO 성도
이번 특새의 말씀 중에서, 믿음은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상관없어지는 것이
라는 말씀이 나에게는 큰 뿅망치였습니다. 더욱이, 사마리아를 땅끝으로 품으라는 말씀에 ‘내 가 사마리아인데 내가 누구를, 어디를 품지’라는 먹먹함과 함께, 하나님 없는 Somebody가
아닌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Somebody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_ 정OO 권사
그 외에도 참 많은 분이 소감문을 남겨주셨습니다. 임종을 앞둔 어느 언니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반복하지 않겠노라 다짐하는 성도님, 이번에 함께 경험했던 공 동체적인 성령강림에 대한 감동을 적으신 성도님, CM 멤버의 믿음이 자라는 모습에 감

사하는 성도님, 시어머니가 자신의 땅끝이라고 고백하는 성도님도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 에 아직 등록하지는 않았지만, 늘 사순절 특새에 참여하는 성도님의 감사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모두 싣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책으로 출판하려고 합니다. 40일 묵상의 길에 동참한 성도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귀한 열매입니다. 두 손 모아 진심으로 감 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요한목사 드림
인도 | 유요한 목사 은혜의 비가 내리는 예배
부활절 제3주 / 성찬주일 / 어린이주일
주일 오전 10:00
전주 반주자
입례 다함께
촛불점화 김하준, 정새벽
입례찬송 227장(주 앞에 성찬)
예배로의부름 다함께
신앙고백 사도신경
송영 3장(성부 성자와 성령)
우리의기도 신경철 장로
주님의기도 635장(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유아 세례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황선우 •이예하)
성찬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보 좌 : 신경철 이범희 손상수
이성훈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봉헌송영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성경봉독 범선옥 권사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날 사랑하시는 예수님” (정희경 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기도 설교자
결단찬송 495장(익은 곡식 거둘 자)
축도 유요한 목사
후주 반주자

성찬예식 집례 유요한 목사
보 좌 : 이범희 손상수 이성훈 서장혁
영상광고 다함께
성도의교제 축복송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결단및봉헌찬양 믿음으로 서리라
축도 유요한 목사
새벽이슬비예배
화, 수요일(5/6-7)
새벽 5:30 화-금
욥기 강해(11-12) / 손상수 목사
목, 금요일(5/8-9)
요나 강해(14-15) / 이성훈 목사
수요단비 예배
찬양인도 이범희 목사
기 도
변영범 권사
성경봉독 유하림 집사
(계 3:14-16)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저녁 7:30 매주 수
요한계시록 공부(22)
“라오디게아 교회”
금요소낙비예배
찬양인도
손상수 목사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저녁 8:40 매주 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106)
“나봇의 포도원 사건(1)”
(왕상 21:1-16)
2025년 5월 목회계획
3일 전교우이슬비예배(6am, 시온예배실)
4일 성찬주일 / 어린이주일 유아•아동 세례예식(이른비예배 시)
11일 공동체주일 공동예배(10am) / 어버이주일 효도밥상(12pm, 지호한방삼계탕)
13일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1-4pm, 3층 샬롬예배실)
19-28일 담임목사님 라오스 방문 (신학교 강의 및 선교지 방문)
19-21일 마포지방 웨슬리회심기념성회 (10:30am/7:30pm, 하늘가족교회)
25일 선교회주일(2025-3회) 웨슬리회심기념주일
늦은비 예배
공동예배 수요 단 비 예배
금요소낙비예배 새벽 이슬비 예배
샬롬교회(아동부)
묵상의 예배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76105
땅끝선교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91405
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강중앙교회
섬기는 이들
담임목사 유요한 02-337-6629
부목사 이범희 010-4911-8281
손상수 010-7288-1889
이성훈 010-7766-4085
소속목사 곽호철 010-7178-0091
워십리더 정한걸
원로장로 김혜정 박희복 홍기옥 백중현
시무장로 신경철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행정간사 이경아 010-9934-6932
좋은소식 hangangkmc@hanmail.net
1 “믿음의 씨앗을 심는 5월” 가정예배 캠페인
• 기간: 2025년 5월 4일(주일) ~ 5월 25일(주일) [4주간]
• 실천 사항
① 주 1회 가정예배 드리기
② 가족과 은혜를 나누기
③ 시편 1편 함께 암송하기
④ 교회 홈페이지 ‘가정예배 나눔방’에 인증샷과 소감 올리기
캠페인 종료 후, 참여 가정을 격려하고 특별 시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
정예배를 통해 우리 교회 모든 가정이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소망합니
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 일본 나가사키 순교지 답사 담임목사님과 함께하는 “일본 나가사키 순
교지 답사”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 기간: 2025년 9월 22일(월)~25일(목), 3박 4일
• 비용: 1인 135만원(20명 이상)
• 신청 기간: 5월 25일(주일)까지
• 신청서 접수 및 문의: 이범희 목사
3 어린이주일 오늘(5/4)은 어린이주일입니다. 이른비예배 시간에 유아
세례예식이 거행됩니다. (대상자: 황선우, 이예하)
4 성찬주일 성찬예식 오늘(5/4)은 성찬주일입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성찬 예식에 참여합시다.
5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돕기 연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교회와 이웃을 돕기 위한 연보를 오늘(5/4) 봉헌합니다. 공교회성을 기억하며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6 5월 공동체주일 공동예배 다음 주일(5/11)은 우리 교회 모든 세대가 함 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예배는 오전 10시에 한 번만 드립니다.
7 어버이주일 다음 주일(5/11)은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봉사부 실버대학 봉사팀 주관으로 75세 이상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도밥상이 진행됩니다. (시간: 오후 12시 / 장소: 지호한방삼계탕)
8 CM대항 탁구 대회 지난 주일부터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 늘(5/4)은 오전 11시 30분, 3층 샬롬예배실에서 8강전과 준결승전이 열립니다. (문의 : 체육선교회장 김주영 집사)
9 제45회 마포지방 어린이예능대회 지난 주일(4/27) 진행된 마포지방 어
린이 예능대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워십(CCD) 부문 희락상
•글짓기 부문 사랑상(송희예), 믿음상(정새벽)
•그리기 부문 화평상(정아윤), 자비상(정새온), 양선상(주다은), 온유상(강 동우), 사랑상(김하준), 소망상(황석민)
10 교우소식
•득남: 최용석-김지원 성도 가정에 지난 수요일(4/30), 둘째 아기가 태어 났습니다. 축하합니다.
11 5월 첫째 주간(5월 4일–5월 10일) 봉사자
• 성전꽃꽂이: 유병호 권사님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식했습니 다.
• 교회 청소 섬김 사역: 이번 주(5/10)는 4남선교회(함준성 권사), 5여 선교회(이은주a 장로), 6여선교회(도현숙 권사)가 담당합니다.
담 당 자
(5월 11일~5월 17일)
주일예배 (5/11)
우리의기도: 남윤찬 학생
성경봉독: 강동우 어린이
촛불점화 김하준 정새벽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봉헌위원 (팀장: 고명선)
영접안내 (팀장: 이은주a)
담 당 자
이른비: 김창호 노영희 이순호 최은희
늦은비: 박주열
이른비: 박수진 정건화 최은희 늦은비: 남고은 이지헌
수요단비예배 (5/14)
우리의기도: 서정향 권사
성경봉독: 김영록 집사
성전꽃꽃이헌화 (5/11)
담 당 자 강효실 김민규
주일애찬 (5/11)
봉사 장로회
섬김 장로회 / 실로암교회 차량봉사 (5/11)
담 당 자 박찬수 이순호 청소섬김 (5/17)
담 당 자 D조: 5남 / 6남 / 2여 / 3여
2025년도 신앙생활 캠페인 ① 말씀에 뿌리내리는 신앙생활
1 주일예배를 한 번도 거르지 않습니다.
2 주중예배에 한 번씩 더 참여합니다.
3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에 적극 참여합니다.
4 웹진 주보 <좋은소식>을 잘 활용합 니다. 실천사항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교회에 잘 오셨습니다. 교 인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새가족 등록처’ 로 오시기 바랍니다.
아기교회│•부장 이은주b 권사 •교사 양도영 고현아 김성희 어린이교회 담임


정 원, 이예하 아기
교회│
•부장 이정은 권사
우리는 주님의 제자~!
화창한 봄날이었던 지난 주일(4/27), 우리 교회의 아기들이
비롯해 우리 교회의 모든 아기들 이 사랑의 본을 보여주신 주님을 닮아가기를 축복합니다~!
•교사 유미영 김영애c 안현진

초롱초롱한 눈으로 말씀을 듣는 새싹교회 어린이들
호산나,
주님을 찬양해요~!
새싹교회 어린이들은 지난 주일(4/27), “호산나, 주님을 찬 양해요!”(막11:10)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달리신 지 사흘 만에 다시 살 아나셨음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을 찬양하는 새싹교회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장 송민천 집사 •총무 김연수 청년
•교사 박유진 유하림 김하준 이진석

용기를 가지고~!
지난 주일(4/27), 샬롬교회 어린이들은 “약속의 땅을 정탐 했어요”(민14:9) 말씀을 통해, 여호수아와 갈렙이 하나님이 함 께하심을 믿고 담대히 나아갔던 것처럼 우리도 어떤 상황에서 도 하나님을
호산나교회│
•담임 이범희 목사 •부장 정용운 권사 •교사 고기영 추선미
•회장 서윤태 •부회장 남윤찬 강아린
중간고사 파이팅~!
우리 학생들이 중간 고사 기간입니다. 그래
서 호산나교회에서는
우리 학생들의 중간고
사를 격려하며 작지만
마음을 다해 과자바구
니를 선물했습니다. 공
부하며 당이 떨어질 때


마다 먹고 힘내서 공부하길 바랍니다. 또한 사순절 특새 시상이 있었습니다. 특새에 참가한 학
생들 모두 수고했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과 행동을 기뻐하셨을 줄 믿습니다. 또 4월 생일 자 축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 생일을 맞이한 강아린 학생, 박가희 학생의 생일을 축 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두 학생 가운데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실로암교회│
•담임 손상수 목사 •부장 서장혁 장로 •회장 박주열 •부회장 남고은 •총무 이지헌
“부활의 기쁨”
실로암교회는 사순절과 부활절이 지나 다 시 일상의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나 새롭게 등록한 “하보미 청년”과도 함께 시간
을 보냈습니다. 특별하고 중요한 절기를 준
비하는 것과 같이 일상의 시간 또한 매우 중
요하며 이 시간이 쌓여서 우리의 삶이 된다
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일상의 조각 또한 성실
하게 쌓아 올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하루하
루를 특별하게 살기 위한 노력보다, 우리에
게 주어지는 시간 속에서 언제나 해야 되는
것들을 실천하는 청년들이 되길 빕니다.

마음다해 하나님을 찬양해요!
지난 주일(4/27) 오후, 제45회 마포지방 어린이예능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우리 교회는 샬롬교회
어린이들이 워십(CCD) 부문에 다같이 참여하여 “내 안에 부어주소서”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또한
정아윤, 정새온, 주다은, 강동우, 김하준, 황석민 어린이는 그림 그리기 부문에, 송희예, 정새벽 어린이
는 글짓기 부문에 참여하여,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예능대회는
단순한 발표의 자리를 넘어, 샬롬교회 어린이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는 믿음의 공동
체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이 모든 헌신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 록 믿음의 기초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제45회 마포지방 어린이예능대회

안에 부어주소서~!








기독교와 동성애
최근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에 대한 문
제가 부각되어 여러 기독교 교단에서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반대의 이유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좋은 취지도 있지만 그 가운데 동
성애를 포함한 다양한 성적 지향성에 대한 차별
을 금지한다는 명목으로 동성애 등 일부 조항에
대한 문제점과 성경적 해석에 대해 언급하는 것
도 처벌하는 규정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레위기 18:22는 동성애를 가증한 일로 규정합
니다. 로마서 1:26-27은 동성애를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반하는 행위로 규정합니다. 고린도전서
6:9-10은 동성애를 포함한 죄악된 행위를 지속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
한다고 경고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동성애를 죄악된 행위로 규정
하고 있지만 일부 기독교 교단과 학자들은 동성
애자들을 옹호하며 이들에 대한 사랑과 포용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KMC)는 교리와 장
정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규정이 명시되어 있으
며 동성애자에 대한 목사안수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연합감리회(UMC)는 2024년에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조항을 폐지하였고 동
성결혼도 인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교회
는 교단을 탈퇴하거나 새로운 교단(GMC)을 설
립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여파로 UMC는 2023
년에만 교인 22%가 감소하였고
약 4,300개의 교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 한 변화는 감리교단 내에서 신학적 입장과 교회 정책에 대한 방향 설정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동성애는 에이즈의 발병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UNAIDS는 남성 동성애자는 일반 인 구보다 에이즈에 감염될 확률이 약 25배 높다고 보고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교적 보건위생이 잘 되어 있음에도 매년 1,000명 내외의 신규 에 이즈 환자가 발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에 시대를 반영한 각자의 해석을 하는 것이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동성애는 성 경에도 여러 번 기록된 금지 사항이므로 자녀들 에게도 동성애가 하나님이 금지하신 죄임을 잘 가르쳐서 복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신경철 장로 (인내1CM, 제2남선교회)


지역봉사 사역팀을 칭찬합니다!



지역봉사 사역팀 (임현진, 윤정옥, 이영덕, 유미영 권사)

안녕하세요. 박해자 권사입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일을 할 뿐인데, 이은주 장로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보니 살짝 부끄럽네 요. 30년 넘게 믿음의 식구로 지내 오면서 보아 온 장로님의 한결같은 순종의 모습이야말로 존경합니다.
저는 지역봉사 사역팀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지역봉사 사역팀은 팀장인 임현진 권사님과 윤정옥 권사님, 이영덕 권사님, 유미영 권사님께서 봉사하고 계시며, 이 팀은 지역에 홀로 생 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생신상 차림으로 섬기고 있답니다.
임현진 권사님은 시온찬양대원으로 찬양하는 모습도 예쁘지만, 주어지는 모든 일에 순종하
며 진심을 담아 섬기는 모습은 더 아름답습니다.
윤정옥 권사님은 너무 재능이 많으시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음식 솜씨가 최고랍니다.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 그림처럼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랍니다.
또한 이영덕 권사님은 어느 날 혜성처럼 우리 곁에 나타나셔서 모두 피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서 봉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엔 언제나 계시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동참하게 만 든답니다. (작전에 넘어 갔나?ㅋㅋㅋ)
유미영 권사님은 장남훈 장로님과 결혼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모습으로 교회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섬기고 있답니다. 힘든 가운데도 생신상 차리느라 주방에서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워 도움도 안 되면서 주방을 기웃거리게 된답니다. 권사님들이 계셔서 생신상을 받으시는 분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구제 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웃 섬김을 실천하시는 지역봉사 사 역팀, 하나님이 주시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박해자 권사 (온유1CM, 제5여선교회)

마태가 기록한 복음 94
“사도의 사명(1)”
1 주님의 기도(Lord's Prayer)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기도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마 6:33).
2 CM을 위한 서약
※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의 4가지를 약속합니다.
1 “우리는 CM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나눔을 통해 혹시라도 알게 되는 개인사를 가십거리로 삼지 않습 니다.”
2 “우리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지 키기 위해서 개인에 대한 험담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3 “우리는 CM이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성 도들 사이의 금전거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4 “우리는 CM모임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3 환영 및 교제(Welcome)
-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4 찬양과 경배(Worship) - 찬송가 589장(넓은 들에 익은 곡식)
5 하나님의 말씀 경험하기(Words)
1) 성경읽기 / 마태복음 10:5-6 개역개정판
5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 게로 가라
메시지성경
5-6 …믿지 않는 자들을 회심시키려고 먼 곳부터 다니지 마라. 공공연한 적과 거창하게 싸우려 들지도 마라.
바로 여기 가까이 있는 잃어버린 사람들, 혼란에 빠진 사람들한테 가거라
2) 말씀 나눔과 적용
오늘부터 우리가 묵상하려고 하는 말씀은 예수님 이 사도들을 전도 실습에 파송하기 전에 필요한 사 항을 가르치시는 장면입니다. 오늘은 그들이 어디 로 가야 할지에 대한 가르침인데, 예수님은 ‘이방인 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 어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갈릴리 지역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면, 이방인이 사는 곳은 북쪽에 있고, 사 마리아인이 사는 마을은 남쪽에 있습니다. 그러니 까 처음부터 그렇게 멀리 가서 전도하려고 하지 말 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전도해야 할 대상은 ‘이스라엘 집’입니다. 그것도 유대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갈릴리 지방에 살고 있는 유대인입니다. 메시지 성경이 이 부분을 아주 실감 나게 잘 표현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을 회심시키려고 먼 곳부터 다니지 말라.” 여 기에서 먼 곳에 사는 ‘믿지 않는 자들’이 바로 ‘이 방인’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전도 실 습의 목적지는 그렇게 멀리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열두 사도를 파송하시는 장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갈릴리에 머물고 있었습니 다. 그들의 가장 가까운 이웃은 바로 갈릴리에 살고 있는 유대인입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사 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갈릴리 지역은 결코 적은 면적이 아닙니다. 두 사도 가 한 팀이 되어 파송된다면 열두 사도라고 해봐야
CM(Class Meeting)은
겨우 여섯 팀에 불과합니다. 예수님도 그것을 잘 알
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전도해야 할 대상을
정해주셨습니다. 바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이었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이지만 믿음과 삶에 있어서는 하
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사람들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 주님은 십자가
를 지셨고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열
두 사도가 그 사명을 계속해서 이어가기를 원하셨 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들을 전도 실습에 파송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도의 사명은 곧 우리의 사명입니다. 전도의 시
작점은 우리와 가까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을 떠나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예수 그
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우
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입니
다. 그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질문 가장 가까운 전도 대상자가 있습니까? 그분을
위해 무엇을 하시고 계시는지 나누어보시기 바 랍니다.
6 땅끝 선교를 위한 헌금 - 찬송가 516장(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7 목회서신, 교회소식, 사역나누기(Work)
8 중보기도
① 우리 교회를 위하여
-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위하여
- 담임목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② CM을 위하여
- 모든 CM이 더욱 힘써 모이기를 위하여
- 모임 가운데 참된 교제가 가득하기를 위하여
③ 교우들을 위하여
-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환우들의 쾌유를 위하여
④ 열방을 위하여 - 땅끝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라오스에 세워질 다섯 번째 교회를 만나도록
9
마무리
공동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하 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부족한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 세워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는 주님의 마음을 늘 본 받게 하시고,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부터 복음을 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렇게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함 으로써 언제나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한강중앙교회 CM(Class Meeting)은 나눔과 선교를 위한 소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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