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우리 교회에서 사순절(四旬節)은 ‘영적인 밭갈이의 계절’입니다.
마치 농부가 봄철에 쟁기질함으로써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듯이, 매
년 사순절 40일 특별 새벽기도회(이하 특새)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
의 쟁기로 우리의 마음 밭을 갈아엎어 왔기 때문입니다. 멀리서 또
는 가까이에서 새벽을 깨우며 달려 나온 성도님들과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뜨겁게 기도해 온 그 시간이 한 해 한 해 차곡차곡쌓여서
우리 교회의 현재 모습이 되었습니다.
물론 40일은 짧은 시간이 절대 아닙니다. 그 시간 동안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이 그 러셨던 것처럼, 목회자는
짜내 야 합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목회자 자신의
또 한 성도님들에게 얼마나 많은 은혜의 간증 거리를 안겨 줄지, 그렇게 뿌려진 말씀의 씨
앗이 장차 얼마나 풍성한 열매로 나타날지 잘 알기에, 매년 이렇게 사순절을 기대하며 기
다리는 것입니다.
올해는 ‘하나님 나라의 증인’(The Witnesses for the Kingdom of God)이라는 주제 로 사도행전의 전반부(행1:1-12:25) 말씀을 묵상해 보려고 합니다. 증인 공동체인 ‘교회’
가 탄생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누가는 ‘증인’(witnesses)이라는 용어를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데, 그것은 누가의 창작이 아닙니다. ‘증인’이라는 용어를 가장 먼저 사용하
신 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46…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또 그의 이름 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witnesses of these things. NIV) 주님은
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고 돌아가셨지만,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셨다는 사실입니다. 제자들은 그 사실을 증언하도록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증인’에 해당하는 헬라어 ‘마르투스’(martus)는 또한 ‘순교자’(martyr)를 의미 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증인’은 ‘순교자’가 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순교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말
씀하신 것은 그들이 먼저 받아야 할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눅24:49).
예수님은 제자들을 서둘러서 예루살렘 밖으로 내보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로부터 오
는 능력을 받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있으라고 하십니다. 그 능력은 아버지께서 약속
하신 것, 즉 ‘성령’이 오실 때 덧입게 될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은 주님이 승천하기
직전에 다시 한번 확인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성령이 임하실 때 그들에게 권능(power)이 주어집니다. 그 능력이 있어야 어떤 상황에
서도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님의 제 자들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을 통해서 진정한 증인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은 담대하 게 나가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그날 하루에만 3천 명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렇
게 신약의 하나님 백성인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운명적으로 ‘증인 공동체’로 출발했습니다. 증인 공동체인 교회를 통해
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는 이야기가 바로 사도행전입니다. 그 첫걸음 으로 우리는 교회가 증인 공동체로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 나라의 증인’ 묵상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주님의 몸으로서 우리 교회의 정체성과 현주소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말씀이 될 것입니다. 물론 40일 묵상의 길은 절대로 쉽지 않 은 여정입니다. 그렇지만 함께 걸어가는 믿음의 동지가 있다면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도 우리 함께 손잡고 그 길을 걸어 봅시다.
여러분의 요한목사 드림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성령행전”
사순절 제1주 | 공동체주일
공동체 주일 공동예배
주일 오전 10:00
예배5분전영상
경배와찬양
예수사랑찬양단
(워십리더: 정한걸)
준비하시니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승리의 노래 부르리 _내 주의 나라와
우리의기도 남고은 청년(실로암교회)
주님의기도 288장 후렴 / 주기도문송
영상광고 다함께
봉헌특송 신예서·임경주·박성준·김유현 “원해” (박지훈 곡)
봉헌송영 제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
봉헌 및 목회기도 유요한 목사
성경봉독 김은총 학생(호산나교회)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문들아 머리 들라” (E. L. Ashford 곡)
성도의교제 담임목사
말씀증언 유요한 목사
기도 설교자
파송의 노래 여기에 모인 우리 / 다함께
축도 유요한 목사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
주제: “하나님 나라의 증인”
The Witnesses for the Kingdom of God: The Church (사도행전 1:1-12:25)
일시: 3월 9일(주일)부터 4월 17일(목)까지
주일_ 오전 10시, 오후 12시 30분
평일_ 오전 6시
* 기간 중 수요단비예배와 금요소낙비예배는 별
도로 모이지 않습니다.
* 매일 묵상한 말씀을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
설교노트’에 기록하시고, 노트 3면 ‘출석표’에
출석 도장을 찍어 주세요.
* 같은 CM멤버끼리 ‘사순절 특새 지킴이’가 되어
‘모닝콜, 카풀’ 등으로 섬겨주세요.
* 필요하신 분을 위해서 애찬실에 매일 다른 메
뉴의 식사가 준비됩니다.
* 교회 홈페이지(컴퓨터 또는 스마트폰)를 통해 사순절 묵상 말씀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담임목사 유요한 02-337-6629
부목사 이범희 010-4911-8281
손상수 010-7288-1889
이성훈 010-7766-4085
2025년 3월 목회계획
1일 전교우이슬비예배/임원회(6am, 시온예배실)
2일 성찬주일
5일 재의수요일예배(7:30pm, 시온예배실)
7일 세계기도일예배(11am, 공덕교회)
9일 공동체주일 공동예배(10am)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3/9~4/17)
11일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1-4pm, 3층 샬롬예배실)
23일 홀몸 어르신 생신상 봉사
30일 선교회주일(2025-2회)
헌금 안내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76105
땅끝선교헌금 계좌: 하나은행 343-910003-91405
예금주: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강중앙교회
소속목사 곽호철 010-7178-0091
워십리더 정한걸
원로장로 김혜정 박희복 홍기옥 백중현
시무장로 신경철 김유현 정정숙 고명선 안종범 김형균 이은주 장남훈 서장혁 이형록
행정간사 이경아 010-9934-6932
좋은소식
1 3월 공동체주일 공동예배 오늘(3/9)은 우리 교회 모든 세 대가 함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다음 세대를 믿음의 세대
로 세워가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 오늘(3/9)부터 4월 17일 (목)까지 40일간 진행됩니다. 주일에는 이른비/늦은비 예배로, 평일에는 오전 6시 예배로 모이며, 담임목사
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증인(The Witnesses for the Kingdom of God: The Church)”이라는 주제로 사도행 전을 강해하십니다. 모두 참여하여 완주하시기를 바랍
니다. 나누어 드린 ‘2025년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 설
교노트’를 활용해 주십시오.
3 실버대학사역팀 미용봉사 이번 화요일(3/11) 오후 1시부
터 4시, 3층 샬롬예배실에서 진행됩니다. 주변의 어르 신(65세 이상)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4 라오스를 위한 중보기도 라오스에 예수의 계절이 오도
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다섯 번째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담임목사 동정
• 교동협의회: 이번 목요일(3/13) 오전 11시 합정동 주민센터.
6 3월 둘째 주간(3월 9일–3월 15일) 봉사자
• 성전꽃꽂이: 임인숙 권사님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식했습니다.
• 교회 청소 섬김 사역: 이번 주(3/15)는 2남선교회(변영범 권사), 4여선교회(현은자 권사), 실로암교회(박주열 청 년)가 담당합니다.
우리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교회에 잘 오셨 습니다. 교인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새가족 등록처’로 오시기 바랍니다.
(3월 16일~3월 22일)
주일예배 (3/16)
이른비기도: 장남훈 장로
담 당 자
이른비성경봉독: 도현숙 권사
늦은비기도: 이정은 권사
촛불점화 함예담 강예린 특별찬양 시온찬양대
봉헌위원 (팀장: 고명선)
영접안내 (팀장: 이은주a)
이른비: 박영식 김영민 박종대 김종순
늦은비: 박주열
이른비: 임인숙 김종순 김영민 늦은비: 남고은 이지헌 성전꽃꽃이헌화 (3/16)
(3/16)
담 당 자 임은섭 이순호 청소섬김 (3/22)
담 당 자 B조: 3남 / 7여 / 8여 / 9여
2025년도 신앙생활 캠페인 ① 말씀에 뿌리내리는 신앙생활
1 주일예배를 한 번도 거르지 않습니다.
2 주중예배에 한 번씩 더 참여합니다.
3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에 적극 참여합니다.
4 웹진 주보 <좋은소식>을 잘 활용합 니다. 실천사항
교회│
황선우 아기
교회│
•
•
김시안 어린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
3월의 첫째 주일로 지킨 지난 주일(3/2), 황선우 아기가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다가오는 봄날에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의 모든 아 기들을 지켜 돌보아 주셔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지킬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지난 주일(3/2), 새싹교회 어린이들은 “가인과 아벨의 예배”(창 4:4-5)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태도, 행동, 찬양, 기도까지 모든 것을 받으신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성찬에 참여하 며, 그리고 김시안 어린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새싹교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지난 주일(3월 2일), 우리 호산나교회는 하찬은밴
드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매주 예배 전, 열심히 연습하고 기도로 준비한 우리 하찬은밴드, 언제나 열심히 헌신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또한 성찬주일이기에 성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성찬에 참여했습니
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무엘상 5장 2-4절 말씀으로 ‘하나님의 존재감’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묵상했습니
다. 호산나교회 한명 한명 모두가 주님의 움직이는 교회로 세워가길 소망합니다.
(위) 연습하는 하찬은밴드, (아래) 예배전 기도하는 하찬은밴드
실로암교회│
•담임 손상수 목사 •부장 서장혁 장로 •회장 박주열 •부회장 남고은 •총무 이지헌
“조금씩이라도 말씀을 가까이”
지난주 실로암교회는 늦은 비 예배 후
연합 CM을 가졌습니다. 매월 첫 주 주일
은 모든 청년들이 함께 모여서 CM 대항
성경퀴즈대회를 합니다. 요즘같이 글보
다는 영상을 많이 보는 시대에 성경을 읽
는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글을
읽지 않는 젊은 세대를 비난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흥미를 가지고 글, 그
리고 성경을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서 준비한 것입니다. 비록 거창하지도 않고 또 짧은 시간이지만, 성경을 가지고
지난 수요일(3/5)은 사순절을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이었습니다. 사순절은 기도
생활, 금식, 말씀 묵상, 그리고 절제된 삶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
하고, 죽음을 넘어선 부활을 진정한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절기입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의 사순절은 ‘영적 밭갈이’의 계절로,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묵은 마음 밭을 갈아 엎 는 시간입니다. 마치 처음 접하는
하시고 회복시키실 하나님의
환난 중에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우리 교회는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새로운 한 달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전교우이슬비예배로 모입니 다. 3월의 첫 날이었던 지난 토요일(3/1)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3월 한 달을 살아내고자 변 함없이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했습니다. 사순절을 보내는 3월 한 달에도 환난 날에 우리를 부르시고 넓 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오직 기도로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힘찬 찬양으로 나아갑니다!
3월을 위한 기도제목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성도들
보고
마주치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 친한 친구, 혹은 사회에서 만난
직장 동료라도 성격 좋고, 배려심이 많으면 그
사람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다.
최근 나에게도 마주치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
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동네 로또 가게
사장님이다.
가끔 재미 삼아 로또 한 장 사러 가게에 들르
곤 하는데 문을 열고 들어서면 특유의 밝은 인상
으로 너무 따뜻하게 사람을 맞이한다. 단지 손님
으로 대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자신의 가게에
찾아온 사람에게 좋은 이야기를 한마디라도 건
네려고 하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전달된다. 그
분의 말투가 유난히 다정해서일까? 이지은 집사
에게 “로또 가게 사장님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
다”라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 (물론, 로또를 사서
기분이 좋아진 것일 수도 있지만…)
특히, 지난 겨울 폭설이 내렸던 어느 날, 그분
이 가게 앞뿐만 아니라 찻길과 근접한 인도까지
나와 쌓인 눈을 치우고 계신 모습을 보며 역시
말투뿐만이 아니라 마음씨도 따뜻한 아저씨구
나 생각한 적이 있다.
지난 2월 22일 우리 아버지의 장로 은퇴 예배
참석차 부천남지방회에 가족들과 함께 갔다. 그
런데 올해 아버지와 함께 은퇴하시는
못했다.
하지만 평소에 내가 느꼈던 그분의 따뜻함과 배려심은, 어쩌면 한 교회의 장로로 오랜 세월 교인들을 섬기던 삶의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나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며 다시 한
번 마음이 따뜻해졌다.
번외로 우스갯소리지만 부천 00교회 김장로 님의 아들이라는 나의 정체(?)도 사장님께 들통 났으니 이제 그 가게에서 로또는 그만 사야하지 않을까...;; TT
우리는 종종 누군가의 기도에서, 혹은 찬양 가 사에서 이런 문구를 접하게 된다.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소서.”
과연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리스 도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을까? 어려운 주제지 만 로또 가게 사장님과 같은 이웃들을 보며 쉽게 해답을 찾는다. 지금 내가 교회에서 나누고 있는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달 한다면 우리가 머무는 자리마다 그리스도의 향 기로 가득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김주영 집사 (양선2CM, 제5남선교회)
샬롬교회 교사들
서 너무 고마운 동생인데
“이성훈 목사님, 샬롬교회 선생님들 최고!”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에 석민이에 게 칭찬을 받게 된 함예담입니다.
샬롬교회에는 제 또래 친구가 하나도
없는데 석민이가 친구같이 함께 동생
들과 잘 어울리며 또 저를 잘 따라줘
기분이 좋습니다.
“석민아, 칭찬해줘서 고마워. 나도 너가 좋아. 샬롬교회에서 우리 더 신 나게 놀자.”
이번주에 제가 칭찬하고 싶은 사람은 이번 겨울 캠프를 준비해주시고 즐겁고 재미있는 시
간을 만들어주신 이성훈 목사님과 샬롬교회 선생님들입니다.
겨울 캠프를 위해 찬양을 앞에서 재미있게 이끌어주신 송민천 선생님, 열심히 쉽게 율동을
가르쳐주신 김연수 선생님, 신나게 반주해주신 유하림 선생님, 뒤에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
게 지도해주시고 지켜주시고 도움을 주신 박유진 선생님, 이진석 선생님 그리고 성찬식에
대해 알려주시고 새롭게 알게 해주신 이성훈 목사님,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도 겨울캠프 때 배웠던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라는 찬양이 좋아서 집에서도 종종
듣고 있습니다.
교회에 올때는 힘들지만 샬롬교회 선생님들과 이성훈 목사님이 열정적으로 예배해주시고
찬양해주셔서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샬롬교회가 되었으 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성훈 목사님, 샬롬교회 선생님들 최고!”
함예담 어린이 (샬롬교회)
“예수님의 열두 제자(2)”
1 주님의 기도(Lord's Prayer)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기도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마 6:33).
2 CM을 위한 서약
※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의 4가지를 약속합니다.
1 “우리는 CM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나눔을 통해 혹시라도 알게 되는 개인사를 가십거리로 삼지 않습 니다.”
2 “우리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지 키기 위해서 개인에 대한 험담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3 “우리는 CM이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성 도들 사이의 금전거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4 “우리는 CM모임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3 환영 및 교제(Welcome)
-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4 찬양과 경배(Worship)
- 찬송가 450장(내 평생 소원 이것뿐)
5 하나님의 말씀 경험하기(Words)
1) 성경읽기 / 마태복음 10:2-4 개역개정판
2-4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
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메시지성경
2-4 예수께서 보내신 열두 명의 이름은 이렇다. 시몬(사 람들은 그를 베드로, 곧 ‘바위’라고 불렀다), 그의 동생 안
드레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 그의 동생 요한, 빌립, 바돌 로매, 도마, 세금 징수원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 대오, 가나안 사람 시몬, 가룟 유다(나중에 그분에게 등 을 돌린 자다).
2) 말씀 나눔과 적용 예수님께서는 밤새도록 기도하신 후 제자들을 부르시 고 그중에서 열둘을 선택하여 사도로 삼으셨습니다. 그토 록 신중히 선택하신 열두 제자를 보면 모두 평범한 사람 들이었습니다.
요한복음을 제외한 모든 공관복음서와 사도행전에 나 오는 열두 사도의 명단을 비교하여 분석해 보면, 일부 이 름이 다르게 표현되거나 순서가 다르게 나오기는 하지만 열두 명의 명단은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명단에서 세 사람의 이름 만 그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베드로’와 ‘빌 립’과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가 그들입니다. 나머지는 순
서가 왔다 갔다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열두 사도가 네 명씩 세 그 룹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각 그룹에 가장 먼저 나오는 제자가 그 그룹을 대표하는 역 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예 수님의 분명한 의도가 있습니다.
이 세 그룹은 각각 ‘핵심그룹’, ‘구도자그룹’, 그 외의 ‘다양한 그룹’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핵심그룹’ 은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 형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갈릴리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인 그 들은 제일 먼저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마 5:18-22). 그 후로 그들은 언제나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에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변화산 사건이 벌어질 때도 (마17:1-9),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도( 마태가 기록한 복음 93
마26:37) 함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신뢰했던 그들
은 초대교회가 탄생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안
드레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성품이었으나, 베드로를 예수
님에게 소개한 장본인입니다(요1:40-42). 이렇듯 ‘핵심그
룹’은 예수님과 가장 가까웠던 제자들로, 주님의 죽으심
과 부활을 증언하는 핵심 증인들이 되었고 교회의 흔들리
지 않는 기둥이 되었습니다.
그다음 ‘구도자그룹’은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 마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생각이 깊고 질문을 많이 하
던 사람이었기에 구도자(求道者)라는 이름이 어울립니다.
빌립은 먼저 생각해보고 계산해 본 후 순종하는 사람이
었고(요6:7), 바돌로매(나다나엘)는 ‘나사렛에서 무슨 선
한 것이 날 수 있느냐?’(요1:46)고 말했습니다. 도마는 자
기 손가락을 예수님의 못 자국에 직접 넣어보지 않고서
는 도무지 주님의 부활을 믿을 수 없다고 선언했으며(요 20:25), 마태는 예수님을 오랫동안 관찰해 오다 주님의 초
대에 응답했습니다(마9:9). 이들은 확신을 얻을 때까지 탐
구하고 의심했지만, 결국 예수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생애를 던져
서 헌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그룹’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제자
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조용한 성
품을 가진 자로, 후일 이집트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했습니다. ‘다대오’ 역시 조용한 성품이었지만 후에 아르메니아에 기독교 신앙을 전한 사도로 존경받았 습니다.
열심당원 출신이었던 가나나인 시몬과 가룟 유다는 예
수님이 정치적인 혁명을 일으키길 기대했습니다. 예수님 은 그들이 왜 주님을 따라다니는지 그 이유를 다 아셨습
니다. 아셨기에 일부러 그들을 사도로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 일에 헌신하는 사
람이 되라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시몬은 그 기회를 잡
아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헌신하게 되었지만, 가룟 유다
는 끝까지 자기 계획과 생각을 포기하지 않다가 그 기회
를 놓치고 말았던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언제나 세 그룹이 존재해 왔습니다. 우리
가 지금 세 그룹 중 어디에 속해 있든지, 우리를 향한 하나
님의 기대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받아들여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교회다운 교 회로 계속 빚어지기를 소망하며, 이번 사순절 특새가 바
로 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질문 나는 열두 제자의 세 그룹(핵심그룹, 구도자그 룹, 다양한 그룹) 중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하 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길 원하는 일은 무엇 입니까?
6 땅끝 선교를 위한 헌금 - 찬송가 151장(만왕의 왕 내 주께서)
7 목회서신, 교회소식, 사역나누기(Work)
8 중보기도
① 우리 교회를 위하여 -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위하여 - 담임목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②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위하여 -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 밭이 기경되도록
-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서 살아가도록
③ CM을 위하여
- 모든 CM이 더욱 힘써 모이기를 위하여
- 모임 가운데 참된 교제가 가득하기를 위하여
④ 교우들을 위하여
-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환우들의 쾌유를 위하여
⑤ 열방을 위하여
- 땅끝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하여
- 라오스에 세워질 다섯 번째 교회를 만나도록
9 마무리 공동기도 하나님 아버지, 한없이 부족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 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맡겨주시니 감 사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고집과 세상의 가치관을 내려 놓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며 주 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같 은 일을 말하고 같은 마음 같은 뜻을 품고 하나님 나라 를 확장하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과의 동거(同居)”
•주님의 기도│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로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송 부르기│438장(내 영혼이 은총 입어)
•성경 읽기│시편 15:1-5
개역개정판
1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
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 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메시지성경
1하나님, 당신 계신 곳에 초대받아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자 누구입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가 주님의 방문객 명
단에 오를 수 있습니까? 2“똑바로 걷고 바르게 행동하며 진실을 말하여라. 3-4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말고 이웃
을 탓하지 말며 비열한 자들을 경멸하여라. 5손해가 나더라도 약속을 지키고 정직하게 살며 뇌물을 받지 마라. 이렇게 살면 주님 눈 밖에 나는 일 결코 없으리라.”
•말씀 나누기
신앙생활이란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신 앙생활입니다. 오늘 시편에서 다윗은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 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1절) ‘주의 장막’과 ‘주의 성산’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성막(聖幕)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지낼 때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사용했던 ‘이동식 성소’입니다. 성산(聖山)은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져 있는 거룩한 산 ‘시온’ 을 가리킵니다.
‘성막’과 ‘성산’은 오늘날의 교회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 도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지금 장막과 성산에 가서 예배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곳에 ‘머무를 수 있는 사람’과 ‘살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묻습니다. 다 시 말해서 누가 하나님과 동거하며 사는 사람인지를 질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메시지 성경의 풀이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하나님, 당신 계신 곳에 초대받아 함께 저
녁 식사를 할 자 누구입니까?” 이것은 어쩌다가 한번 식사에 초대받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정직한 사람 하나님은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을 식탁으로 초대하십니다.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2절) 겉과 속이 다른 사람,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처럼 불행한 일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말이 바뀌는 사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
는 사람과 한집에서 산다는 것은 견디기 힘든 고문일 것입니다. 사람과 동거하는 것도 그러한데, 하물며 공의로우신 하나님과 동거하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우리의 삶이 정직한지부터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정직하게 행하는 것’을 메시지 성경은 ‘똑바로 걷는 것’(Walk straight)으로 풀이합니다. 신명
기에 보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이 자주 나옵니다.
“32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고 33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며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하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신5:32-33)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의 기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한쪽으로 기울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겉과 속이 달라지고, 상 황에 따라서 이랬다저랬다 말이 바뀌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만일 똑바로 걷는 정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
다. 그렇게 정도(正道)를 걷는 사람은 언제나 진실을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은
당신의 식탁에 초대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정직한 사람은 이웃을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3절) 여기에서 남을 ‘허물한
다’라는 것은 뒤에서 험담하거나 비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은 인터넷 공간에 몰래 숨어서 함
부로 말을 내뱉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고도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
이 더욱 큰 문제입니다. 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참 많습니다.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칼에 찔려 죽는 사람보다 세 치 혀에 찔려 죽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말이 생겨 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 다른 사람을 향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식 탁을 나눌 자격이 없습니다. 이웃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를 가진 사람을 하나님은 존중해 주십니 다.
경외하는 사람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성향의 사람들끼리 잘 어울린다는 뜻입니다. 정 말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눈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다윗은 이 렇게 말합니다.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한다.”(4절a) 여기에서 ‘망령(妄靈)된 자’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 정신적으로 약해진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반대되는 가치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만일 그런 사람에게 마음이 끌린다면,
우리 역시 같은 부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같은 사람에게 마음이 끌립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 을 존대합니다. 신앙공동체를 소중히 여기고 성도들과의 교제를 즐거워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들을 멸시합니다. 멸시(蔑視)란 상대방을 업신여기는 태도를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
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과 그만큼 거리를 두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동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서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할 줄 아
는 사람입니다. 악한 일을 볼 때는 절대로 입 다물고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악을 인 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아무리 큰 경제적인 이익이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악한 세력과는 절대
로 타협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않습니다(4절b). ‘서원(誓願)’은 하나님 과의 약속을 의미합니다. 설령 그 약속을 지키느라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처음의 결심을 바꾸지 않습니다. 정직하고 신실하게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나갑니다. 그는 경제적인
더 받아내겠다고 돈을 꾸어 주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뇌물을 받고 죄 없는 자를 해치는 일은 더더
욱 하지 않습니다(5절a). 돈과 관련된 문제에서 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갑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동거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복이 임합니다. 그것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복’입니다(5절b). 이 세상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경험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다가 마침내 하나님 나라에
•은혜 나누기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과
•공동 기도
나누게 되는 것입니다.
함께 나누어 봅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동거하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 정은 정직하고 의로우며, 악을 멀리하고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날마다 흔들리 지 않는 믿음으로 살다가 마침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주님과 더불어 영원한 식탁을 나누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God People Good People
www.gpgp.or.kr
누르시면
마태가 기록한 복음(93)
“예수님의 열두 제자(2)” 중에서
지금까지의
271, 602, 603, 604, 761, 5712, 5714, 6712, 6716, 7011, 7013A, 7013B, 7612, 마포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