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광주외국인홈스테이 활동보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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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주외국인홈스테이 활동보고집



2017 광주외국인홈스테이 활동보고집 Gwangju International Homestay “Feel@Home” 2017 Report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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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소개

광주광역시 ............................................................ 4 광주국제교류센터 ............................................. 5

홈스테이

홈스테이란? ......................................................... 6 홈스테이 실시요령 ............................................. 8

홈스테이&홈비지트 후기

전남대학교 국제여름학교 ................................12 조선대학교 단기방문학생 ................................17 광주국제인턴 ......................................................... 20 전남대학교 외국인교환학생 ........................... 22 KOICA-MBA 연수생 ......................................... 26

호스트 소양교육

세계문화의 이해 (공개강좌) ............................ 31 지역역사문화탐방 ................................................. 34 호스트 간담회 .......................................................... 35 홈스테이 생활영어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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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서남부인 호남지방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 501.20㎢, 인구 147만명 (2017.3월 기준) 의 국내 제5위를 차지하는 대도시이다. 광주시의 시조(市鳥)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시화(市花)는 무등산에 자생하는 철쭉, 시목(市木)은 광주의 곧은 기개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이다. 행정구역은 5개 자치구에 95개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지지역과 평야지대의 접촉지에 자리함으로써 군사ㆍ행정ㆍ교역상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북동쪽으로는 담양, 북쪽으로는 장성, 서쪽으로는 함평, 남쪽으로는 나주시, 화순군과 접해 있고, 이와 같은 전남 주요관광도시와의 접근성으로 인해 최근 호남 관광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운동 역사에 빛나는 역할을 해온 지역으로 한국민주주의의 성지로 일컬어진다. 광주학생항일운동과 5.18민주화운동 등 한국 근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5.18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은 2011년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현재까지 보존, 유지되고 있다. 또한 광주는 예로부터 ‘예향(藝鄕)’으로 불리며 남도소리, 남도음식 등 문화예술 중심도시로서 주목을 받아온 도시이기도 하다. 시가지는 물론 시장, 무등산 자락에도 미술관이 자리하여 광주 어디에서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다. 2년마다 개최되는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 최초 현대미술축제로서 짝수해에 개최되며, 홀수해에는 디자인비엔날레가 개최된다. 특히 유네스코 (UNESCO)가 영화, 미디어, 음식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 도시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창의도시분야에서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 2014년 지정되어 전세계 미디어아트 분야 전문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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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광주국제교류센터

광주국제교류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 (Non-Profit Organization)’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교류센터이다.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지역민과 외국인들이 어울려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문화이해 증진 및 민간교류 활성화를 기하고 문화도시 광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1)지구촌 시민들이 어울려 사는 광주 (2)문화로 소통하는 국제교류 (3)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세계 (4)협력을 통한 지역 국제화의 기여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외국인 생활상담, 광주뉴스, GIC 도서실, GIC 토크, GIC 투어, 홈스테이, 글로벌 문화교실, 자원활동가, 인턴십, 아시아문화포럼,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1,000여명의 내외국인 후원회원들과 자원활동가들이 함께하며,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가며, 활동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후원 / 프로그램 문의 gic@gic.or.kr | 062-226-2732~4 | www.g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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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홈스테이란?

늘어나는 광주•전남 방문 외국인 수와 부족한 숙박시설 보충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광주국제교류센터가 2009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2017년 12월 현재 누적가정 약 1,300가정에 달하며 한국인 가정과 외국인의 문화적 교류 증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목적 - 외국인의 한국가정 체험과 부족한 숙박시설 충당 - 광주시민의 국제화 의식 함양 - 거주 외국인과 광주시민의 문화교류 증진

호스트 자격 - 가족 중 1인 이상 외국어 의사소통 가능한 가정 - 인종, 종교, 이문화에 대한 편견이 없는 가정 - 가족구성원 모두 홈스테이에 긍정적인 가정 ※ 게스트의 경우 광주•전남 거주 외국인(유학생 등), 단체 관광객, 각종 국제대회 및 컨퍼런스 목적 외국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홈스테이 참여유형 - 홈스테이(Homestay): 1박 2일 이상의 숙박 - 홈비지트(Homevisit): 반나절 동안 한국 가정 체험

제공사항 - 손님용 방과 깨끗한 침구 - 가정식 식사 제공(저녁, 아침 등) - 필요에 따라 광주권역 배웅 및 마중


운영절차

※ 게스트 매칭의 경우, 호스트의 홈스테이 참여 경험, 교육 참여 빈도, 게스트의 요구사항 등에 따라 매칭됨

혜택 - 활동비 지원 (광주국제교류센터 주최 공식 매칭에 한함) - 1365 봉사활동시간 적립 - 다양한 프로그램 우선 참여 • 간담회 및 소양교육_ 소방교육, 다문화이해교육 등 • 세계문화의 이해_ 다양한 나라 소개, 전통문화체험 • 역사문화탐방_ 광주•전남권 문화체험 • 외국어 교육_ 집중영어강좌 (2018년 예정)

문의 -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www.gic.or.kr - 이메일 gjhomestay@gic.or.kr - 전화 +82-62-226-2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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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홈스테이 실시요령 홈스테이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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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바른 언행을 사용하여 우리 문화를 알려주도록 하고, 특히 다문화, 이문화에 대해서 다름을 인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게스트를 맞이해주세요. [손님 맞이 준비] - 사전조사 담당자로부터 매칭 정보를 받으면 그 나라의 위치, 문화, 인사말 등을 찾아보며 게스트 국가 문화에 대한 정보를 익히도록 합시다. 특히 종교에 따라 식단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또한 게스트와 방문할 곳에 대해 가족끼리 상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집안정돈 집안을 청결하게 정돈하고 제공할 침구류는 사전에 교체해 주세요. 게스트룸의 개인 서랍 또는 냉장고 한 칸은 게스트를 위해 비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가족들의 협조 홈스테이 진행 시 가족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게스트를 맞이하는 일과 관련하여 가족들이 사전에 업무를 분담하면 효율적인 홈스테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생활 수칙 만들기 장기홈스테이를 진행하는 가정이라면 상호간의 생활 수칙을 만들어 홈스테이 진행 시 호스트와 게스트 서로 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하여야 합니다.


9 집 안내 처음 만나 집까지 이동하기 전 약 몇분정도 소요될 지 알려주면 게스트의 불안감이 해소됩니다. 그리고 현관에 들어서면서 집안 구조를 간략히 소개, 게스트가 묵을 방과 화장실, 서랍 등을 안내하고, 기본적인 전자제품 사용, 냉·온수기 손잡이 등 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세요. 생활 규칙 소개 먼저 게스트에게 가족 구성원을 소개하고 호칭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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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기간 중 서로가 지켜야할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 예 : 귀가 시간, 집안 정돈 등)

홈스테이 도중

음식 호스트가 부담을 갖지 않는 선으로 준비하되, 먼 친척이 방문한다고 가정하고 준비합니다.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것 또한 게스트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식 지나친 음식권유는 지양하고 게스트 사정에 따른 식단을 존중해주세요. 종교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 서로의 종교를 존중하며 강요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대화 종교, 나이, 수입, 신체문제 등 개인 신상에 대한 질문은 피하고, 취미, 문화, 여행경험, 스포츠 등 대중적인 화제로 가볍게 시작해주세요. 언어는 상호 협의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한국관광공사의 24시간 통역안내 서비스 1330 또는 BBB코리아 1588-5644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갈등 게스트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나 문제가 발생한 경우, 마음속에 두지 말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야 합니다. 여행 게스트와 사전 협의를 통해 일정, 내용을 정하고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사전에 안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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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홈스테이가 종료 될 때 서로의 연락처 공유 및 간단한 선물을 준비하여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도록 합니다. 활동보고서 작성 프로그램 종료 시 게스트와의 즐거웠던 추억을 활동보고서로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홈스테이 종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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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홈비지트 매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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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국제여름학교 참가자 (홈비지트) 폭풍우가 몰아치던 2017년 7월 15일, 전남대 여름계절학기 수강을 위해 단기방문한 외국인대학생 43명과 한국인 호스트 21가정이 반나절 홈비지트를 진행했습니다. 살짝 들여다볼까요?

저와 함께 수업을 듣는 은수의 집에 초대받았어요. 점심(월남쌈)을 먹고 텃밭을 구경하고, 네일아트, 헤어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함께 방문한 Beth는 프랑스식, 저는 미국식, 은수는 한국식으로 머리를 땋았고 이것을

Aliyah Anglin 미국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각 나라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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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 Yu Hsin 대만

호스트 가족과 5시간밖에 함께 할 수 없었지만, 마치 가족구성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과 게임을

하는데,

엄마가

결혼식

입으셨다는 한복을 꺼내 오셨어요. 제가 그 한복을 입고 남동생이 아빠 한복을 입었는데 마치 결혼식의 한 장면 같았어요. 부모님은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셨지만

어플을

이용하여 번역을 해주시는 등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동을 받았어요. 이후에 아이들과 매일매일 카카오톡으로 채팅하고 있어요. 지금도 내 호스트 가족이 보고싶어요!

Viki Szilagyi 호주 말레이시아 친구와 함께 영어를 굉장히 잘 하는 가정을 방문했어요. 처음 집에 들어가는 순간 내 집처럼 느껴지게 아이들이 편하게 대해주었고, 엄마가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과 윷놀이라는 전통놀이를 했어요. 한국 전통놀이는 처음이라 꽤 흥미로웠어요. 식사 후, 전통적인 외관의 한국전통

디저트카페에

가서

흑임자

아이스크림을 먹고 기숙사로 돌아왔어요. 매우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고, 앞으로 한국에서 생활할 친구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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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lianti Faurul Fitri 인도네시아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를 떠나 외국에 왔고, 덕분에 정말 기쁘게도 외국인 가족들이 생겼어요. 호스트 엄마는 제가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팬케이크와 김밥을 준비해 줬어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 평소 쇼핑할 시간이 없는 저를 위해 충장로를 함께 가 주셨어요. 여자들끼리 즐겁게 쇼핑을 하고 5시쯤 기숙사로 돌아오는 짧지만 알찬 하루를 보냈어요. 언젠가 다시 그들을 꼭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박유진 호스트 대한민국 한 눈에 보아도 주위를 환하게 밝혀주는 예쁜 두 여학생을 집으로 초대했어요. 요즘은 보기 힘든 주택에 사는 이유와 집안에 걸린 농악그림을 보여주며 전통 풍습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었어요. 그리고 담양 가사문학관을 방문해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헤어지기 아쉬워 집 근처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고 아쉬움 가득 작별을 했습니다. 첫 홈스테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을 텐데 웃으며 감사하다고 말해주어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함을 느꼈어요. “We are so happy because you ar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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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호스트 대한민국 체코에서 온 헬레나, 크리스티나와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고민 하다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같이 해보기로 결정했어요. 이마트도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 생각하여 함께 장을 보았고, 역시 이 친구들은 라면코너에 푹 빠져버렸어요. 집으로 돌아와 헬레나가 자신 있게 부침개 뒤집기에 도전했으나 처참히 찢어지고 말았답니다. 식사 후 김치박물관을 찾아 관람하고 기숙사로 배웅해주었어요. 처음에는 자녀 영어공부를 위해 신청했지만,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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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와 티티난을 만나 간단히 떡볶이, 순대 등 분식을 먹고 무등산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비 온 뒤 멋진 광주시내 전경을 보고, 소쇄원으로 향하는 도중 할머니 집에 들러 맛있게 수박도 먹고 소쇄원 내 정원을 관람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둘째딸이 집안 구석구석 소개해주었고, 다 함께 사진을 찍고 기숙사로 배웅해주었어요.

정장권 호스트 대한민국

처음에는 딸들이 서로 서먹해 했지만 헤어질 때에는 아쉬워하며 나중에 태국 방콕에서 만날 날을 기약했습니다.

이은숙 호스트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제이는 친절하고 활력이 넘치는 학생이었어요. 덕분에 무뚝뚝한

우리

아이들과

활발히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고심 끝에 차린 음식들이었지만 막상 제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없는 것 같아 미안했는데 의젓하게 고맙다며 다음에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해주겠다는 애프터 신청을 받아 기뻤어요. 서로 말 못한 불편함도 있을 것이고 기대와 달라 실망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만난 것도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선대학교 단기방문대학생 (홈스테이)

유난히 뜨거웠던 2017년 8월 19일, 조선대학교 단기방문 대학생 6명과 한국인 호스트 3가정이 1박2일 홈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살짝 들여다볼까요?

Suzuki Ryota

Itahana Haruki

일본

일본

처음에는

“다른

사람

집에

머무는게

호스트 어머니, 아버지는 다정하고 즐거운

가능할까?”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일본과

분들이었어요. 1박 2일동안 기억에 남는 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아 지내기 어렵지 않아 좋았어요.

정말 잘 먹었다는 점입니다. 기숙사에서 점심을

일본어를 잘 하셔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먹고 출발했지만 드라이브를 하면서 간단히

특히 한국은 일본과 달리 병역이 2년 의무라는

소바를, 집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식사 후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냉장고가 3개나

산책하면서 디저트, 잠 들기 전에 라면까지!

있다는 점, 그만큼 김치를 매일 먹고 있다는

어머니가 요리를 굉장히 맛있게 하셔서 안

부분도 재미있었습니다. 걱정과 달리 즐거운

먹고는 견딜 수 없었어요. 1박 2일이라는

경험이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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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승우, 제우라는 유쾌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초대받았어요. 아이들 모두 영어가 능숙했고, 엄마와 아빠는 중국어에 능통한 엘리트 가정이었어요. 저녁식사 후 Fly to the sky 라는 그룹의 환희씨가 운영한다는 커피숍에 들러 보았고 귀가 후 모두 모여 보드게임을 했어요.

Mimi 베트남

다음 날 아침을 먹고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아쉬움을 확인했어요. 기억에 남을 즐거운 홈스테이었습니다.

호스트 가족을 만나 함께 마트에 가서 한국음식, 전통차 등을 구경하고 집으로 향했어요. 함께 간 미미와 저는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데, 가족이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해서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저는 현재 일본에 혼자 유학중이라 가족과 함께 밥을 먹거나 산책하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 행복했어요. 저녁에는 함께 맥주를 마시며 게임을 하는 등 알차고 근사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Chu Tiantian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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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ishi Momo 일본 일본에서도 방문한 적 없는 야구장을 방문했어요. 치킨과 피자를 먹으면서 본 야구경기는 지금도 잊을 수 없을 정도예요. 홈스테이 동안 남동생은 열심히 나에게 한국어를 알려주었고, 그 계기로 일본에 돌아가면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보고 싶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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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인턴 (홈비지트)

유난히 뜨거웠던 2017년 8월 19일, 광주에서 인턴생활을 시작할 국제인턴 5명과 한국인 호스트 5가정이 반나절 홈비지트를 진행했습니다. 살짝 들여다볼까요?

Rabbani 방글라데시 전현숙 호스트

Saumya Hyanki 인도 박주연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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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베트남 최지애 호스트

황석닙 중국 장성희 호스트

Dao Hoang Thuy Tram 베트남 정장권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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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단기교환학생 (홈스테이)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불기시작한 2017년 9월 2일, 전남대 단기교환학생 30명과 한국인 호스트 19가정이 1박2일 홈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살짝 들여다볼까요?

Katja Sajna 슬로베니아 인도친구와 함께 지나의 집을 방문했어요. 세 나라가 모여 있어 각 나라 문화를 비교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 아침식사로 국, 생선구이, 밥을 먹었는데 흔히 받아볼 수 없는 밥상이라 매우 흥미로웠어요. 그들에게는 흔한 아침식사 였겠지만 말이에요. 한국에 있는 동안 종종 연락하며 지내자고 약속하고 기숙사로 돌아왔어요.

박민정 호스트 대한민국 일본, 말레이시아 친구들을 만나 충장로를 구경하고 궁전제과에서 팥빙수를 먹은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오목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부채에

대나무를

보냈습니다. 그려

다음날에는

선물로

주었고,

수완지구 전망대에 가서 우리 동네에 대해 소개해주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한 시간이었지만, 각 나라의 명절과 먹거리, 전통의상 이야기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광주의 얼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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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자 마자 짐을 두고 호스트 가족이 자주 외식하러 간다는 삼겹살 가게로 달려갔어요. 삼겹살도 맛이 훌륭했지만 처음으로 먹어본 보쌈은 기대 이상의 맛이었어요. 소화를 위해 가볍게 산책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Amelia Chow Zi Wei 말레이시아

치킨과 맥주를 사서 그 유명한 ‘치맥’을 했어요. 치맥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했는데, 중간중간 의사소통의 한계가 있었지만 바디 랭귀지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놀라웠어요. 새벽 2시까지 끊임없이 수다를 떨 정도로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Nur’aqidah Bte Hj Norazme 브루나이 제 호스트 가족은 귀여운 아들 2명과 영어를 잘 하는 엄마, 자상한 아빠였어요. 지애씨는 우리에게 한국 음식인 김밥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고 함께 만들어보았어요. 여름학교를 하면서 약 1달을 광주에 있었지만,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지애씨도 브루나이 문화에 대해 궁금해해 주셔서 매우 기쁜 마음으로 대화를 했어요. 홈스테이가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한국문화를 깊게 체험할 수 없었을 거에요. 지애씨,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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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 Canwei 중국 호스트의 집은 학교 근처에 있는 곳이었어요. 1층은 커피숍, 2층은 호스트 Su가 플라워아트 수업을 하는 곳이었고, 가족들은 3층에 거주하고 있었어요. Su와 밤 늦게까지 서로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고

민속박물관에

다녀왔어요. 한국전통놀이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모든 것이 흥미로웠어요.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을 더 깊이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백희원 호스트 대한민국 집으로 오는 길에 한국, 광주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근사한 저녁을 했습니다. 감자전,

돼지갈비,

상추쌈을

먹었는데

특히 돼지갈비를 좋아해주어 요리 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다음날엔 양림동을 관광했습니다. 우일선 선교사 사택에 들러 그 의미를 알려주고, 유명한 베이커리인 양인제과에 들러 빵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두 딸의 영어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신청했는데, 가장 큰 수확은 딸이 손님에게 스스로 소통하기 위해 다가가려고 노력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Leong과의 만남은 좋은 추억이었고 앞으로도 교류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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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근 호스트 대한민국 이번에

만난

친구들은

말레이시아,

중국

친구들이었어요. 서로 문화, 음식이 달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말레이시아 학생이 중국어, 영어에 능숙해서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둘 다 적극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려고 해서 내성적인 우리 아이들도 다른 때보다 더 열린 마음으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우리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짧게 나마 한국을 경험하고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인의 정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홈스테이를 신청하고 말레이시아, 태국 친구들을 만나니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장을 보고 저녁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를 하며 서로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자 어색함은 금새 사라졌습니다. 다음날, 엄마가 직접 구운 도자기로 다도체험을 하고, 담양 게스트 하우스를 구경하고

이종신 호스트 대한민국

기숙사로 배웅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영어로 대화해서 뿌듯했고, 이 기회에 가족들과 파티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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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MBA과정 연수생 (홈스테이)

가을볕이 따사로운 2017년 10월 21일, KOICA-MBA과정(전남대) 연수생 17명과 한국인 호스트 9가정이 1박2일 홈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살짝 들여다볼까요?

Povmanich AING

Javed Shah

캄보디아

파키스탄

먼저 멋진 호스트 가족을 만나게 해준

이번 홈스테이는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최고의

광주국제교류센터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경험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온 지

처음으로

것이라

1년이 되었지만 한국 가정집에서 지내본 것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곧 굉장한 경험으로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집에 머무르는 동안

바뀌었어요. 함께 무등산을 가고 한복체험도

가족 모두 친절하게 잘 챙겨 주셨고, 맛있는

해보았는데, 이런 모든 경험은 홈스테이가

식사도 대접받았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

아니면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영어는

문화와 전통을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지만 서로 노력했기 때문에 더 뿌듯한

바로 이 홈스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와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따뜻하게 반겨주고

같은 기회를 광주 거주 외국인들에게 더 많이

여러 곳을 함께 해주신 호스트 가족에게 매우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의

집에

머무는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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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숙 호스트 대한민국 이번에 만난 분은 세네갈에서 온 영어교사, 미얀마에서 온 공무원이었습니다. 두분 모두 식단에 제약이 있었지만 절충하여 생선구이,

돌솥밥으로

식사대접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야시장과 충장축제를 둘러보았는데, 미얀마 분이 공무원이라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의견 절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고, 배려는 지나침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미옥 호스트 대한민국 떨리는 마음으로 만난 분들은 세네갈, 키르기즈스탄에서 온 분들이었습니다. 두분 다 무슬림이라 종교적인 부담감을 안고 만났지만 다른 문화 사람들과 접촉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편협했던 제 마인드가 조금 넓어짐을 느꼈습니다. 서로 결혼문화, 음식, 가정문화 등 사회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새삼 이 세상에는 다양한 환경 속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히잡을 쓰고 온 핸디와 사진찍기를 좋아한 구걸은 우리 가족에게 세계는 하나라는 생각을 갖게 한 좋은 인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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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lani Damindjoi 토고 가족들과

함께한

즐거웠습니다.

모든

저녁식사를

시간이 하며

토고의 문화와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날에는 나주 박물관으로 향했고, 한국의 고고학과 역사자료들을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한국인 가족들은 정말 사랑스러운 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Zakiruallah Zaki 아프가니스탄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

처음으로

한국가정을 방문하는 것이기에 긴장 했었습니다. 하지만 가족 모두 교양 있고 따뜻한 분들이어서 금새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국제 학생으로서의 태도와 한국 문화, 어른에 대한 존경심, 베푸는 한국인의 마음 등 더 깊은 한국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방문한 순천은 초록이 가득하여 우리가 꿈꾸는 천국의 모습과 같아 행복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구성해주신 GIC와 전남대학교, 호스트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29

안수환 호스트 대한민국

미얀마와 몽골에서 온 예쁜 두 명을 만나 순천투어를 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저녁으로 대중적인 중화요리,

자장면을

먹고

하하

호호 서로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설거지, 집정리를 도와주는 모습은 마치 시집간 딸이 친정 엄마를 도와주는 모습을 연상케 했습니다. 가능한 앞으로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참으로 즐겁고 소중한 인연이었습니다.

정은영 호스트 대한민국 순천투어를 끝내고 광주로 도착하여 마이와 함께 충장축제를 구경했습니다. 이런 축제의 야경은 처음이라는 마이는 마치 어린아이 같이 좋아했습니다. 인파의 물결을 따라 저녁을 먹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마이는 저에게 모래 공예 액자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향후 자신의 앞날을 위해 한국에서의 도전을 마다하지 않은 마이가 대단히 독립적이며 멋있어 보였습니다. 홈스테이 호스트로 참여하는 일은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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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소양교육 세계문화의 이해 지역역사문화탐방 간담회 생활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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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의 이해

외국인 게스트와의 소통을 위해서는 언어만큼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그 나라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외국인이 직접 자국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문화체험을 하는 세계문화의 이해, 한 해 동안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볼까요?

Fun with Russia

2017년 4월 8일(토)

러시아에서 오신 타티아나 선생님과 재열군이 직접 소개한 러시아. 러시아 팬케이크 블리니와 차를 맛 보고 전통 의상체험, 마트료시카(행운을 상징하는 인형 속 인형) 색칠 체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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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with India

2017년 6월 10일(토)

인도에서 오신 하시 선생님과 유학생들이 직접 소개한 인도문화. ‘인도’하면 떠오르는 카레와 인도국민차 짜이를 맛보고 전통의상과 전통춤, 헤나 문신 체험을 즐겼습니다.

Fun with Indonesia

2017년 7월 14일(금)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카리나 선생님과 유학생들이 직접 소개한 인도네시아문화. 세계 10대요리 중 하나인 나시고렝도 맛보고 전통춤과 전통악기 체험을 즐겼습니다.


Fun with China

33 2017년 9월 30일(토)

중국에서 오신 경월 선생님과 유학생들이 직접 소개한 중국 문화. 중국식 마파두부를 맛보고 명절음식인 물만두 만들기, 전통춤, 대중적인 광장무를 배워보았습니다.

Fun with Philippines

2017년 12월 2일(토)

필리핀에서 오신 마젤린 선생님과 필리핀영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직접 소개한 필리핀 문화. 달콤한 바나나 튀김 투론과 필리핀 잡채 판싯도 먹어보고, 필리핀 전통게임, 전통춤, 전통의상 체험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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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역사문화탐방 한국문화를 제대로 알고 우리 지역을 외국인 게스트에게 소개하는 것 또한 호스트로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질입니다. 이를 위해 호스트, 또는 게스트와 호스트 함께 광주•전남 지역 문화체험을 떠났는데, 한 해 동안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볼까요?

광주국제인턴과 떠난 지역역사문화탐방 2017년 8월 19일(토) 담양 죽녹원, 광주전통문화관

전남대학교 교환학생과 떠난 지역역사문화탐방 2017년 9월 2일(토) / 담양 죽녹원


간담회 선배 호스트와 신규 호스트와의 사례 공유, 소방안전교육, 게스트와의 다문화 워크숍 등 홈스테이를 하기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인 간담회 모습을 살펴볼까요?

다문화 워크숍 인사법부터 식사예절, 결혼문화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각 나라 문화를 공유하며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를 직접 이야기하고 받아들이는 다문화 워크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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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교육 홈스테이 뿐 아니라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동부소방서 협조로 실시했습니다.

기타 교육 신규 호스트는 홈스테이에 대해 궁금한 것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선배 호스트의 사례공유! 그리고 늘어나는 무슬림 게스트를 위한 맞춤형 특강까지 다양한 교육도 실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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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영어 외국인 게스트와의 의사소통을 돕고자 집에서 생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손님을 처음 만났을 때

집에 도착했을 때

혹시 마이클 씨 인가요?

저희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어서 들어오시죠.

안녕하세요 저는 김철수입니다.

Welcome to my house! Come on in, please.

Excuse me, are you Mr.Michael? How do you do? My name is Cheol-soo Kim.

마실 것을 좀 드릴까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만나 뵙기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I am glad to meet you. / I have been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까? / 한국에는 얼마나 머무르실 예정입니까? Is this your first visit to Korea? /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in Korea? 한국에 계시는 동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I hope you have a wonderful time while you are in Korea. 여기에서 저희 집까지는 30분 정도 걸립니다. It will take around thirty minutes from here to my house. 주차장에 차가 있습니다. 가시죠. I parked my car in the parking lot.

Can I get you something to drink? /

집 안을 안내 할게요. 이쪽으로 오시죠. I will show you around the house. Come this way, please. 여기가 거실이고, 여기가 손님방입니다. 편안히 지내십시오. This is the living room and this is your room. Make yourself at home. 여기는 주방입니다. 여기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가 있습니다. This is the kitchen. Here is the refrigerator, microwave, and gas stove. 여기에 세탁기가 있습니다. 원하시면 사용하세요. Here is the washing machine. You can use it if you want.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Let’s go with me.

I will show you how to use this.

이제 다 왔습니다. 여기가 제 집입니다.

저에게 특별히 부탁하고 싶은 사항이 있나요?

Here we are. This is my place.

Do you have any particular thing to ask me?


38 가족소개

식사할 때

제 가족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사람은 제 아내이고,

아침/점심/저녁은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여기는 제 아들(딸)입니다.

Which would you like to have for breakfast/

Let me introduce you to my family. This is my

lunch/dinner?

wife, and this is my son(daughter).

아침/점심/저녁식사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족호칭

Breakfast/Lunch/Dinner is ready.

삼촌

Uncle

외삼촌

(maternal) Uncle

장인

Father-in-law

못 먹는 음식이 있나요?

장모

Mother-in-law

Do you have anything you can not eat?

고모

(paternal) Aunt

올케

Sister-in-law

이것 좀 드셔 보세요. 맛이 어떠세요?

사위

Son-in-law

Try this one. How does it taste?

며느리

Daughter-in-law

사돈

In-laws

더 드시겠습니까?

이모

Aunt

I hope you enjoy your meal.

Would you like some more?

처남

Brother-in-law

시누이

Sister-in-law (husband’s sister)

다음날 아침에 만났을 때 안녕히 주무셨어요?

오늘 매우 춥습니다. / 오늘 매우 덥습니다.

Did you sleep well last night?

It is freezing today. / It is very hot today.

불편한 점은 없으셨습니까?

제가 관광지를 소개해 드릴까요?

Please let me know if you feel anything

거기에 어떻게 가는지 제가 설명해 드릴게요.

uncomfortable.

May I recommend you some tourist

오늘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The weather is so nice today.

attractions? I will explain to you how to get there.


39 기타 대화거리

헤어질 때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세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How do you spend your free time?

We really enjoyed your stay.

우리 가족 사진첩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는데 마음에 들면

I will show you our family photo album.

좋겠습니다.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하시지 않겠어요? Would you like to play Yutnori, a traditional Korean game? 우리 고유의상인 한복을 입어 보시겠어요? Would you like to put on a Hanbok, a traditional Korean costume? 저와 함께 쇼핑을 가시겠습니까? Do you want to go shopping with me?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Let me help you with that. 오늘 대단히 즐거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I really enjoyed our time today. Good night.

This is a small souvenir for you. I hope you like it.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I hope you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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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International Homestay Feel@Home www.gic.or.kr I 062-226-2733 I gjhomestay@g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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