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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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_아부다비 공항→‘자이드 국제공항’으로

개명 ENTERTAINMENT_Seventeen's 'FML,' most-sold album of 2023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공항이 자이드(Zayed) 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바꾼다.

UAE의 초대 대통령인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을 기리기 위해 개명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타눈 알 나흐얀 대통령실 특임고문 겸 아부다비공항공

사 이사회 의장은 최근 진행한 개명식에서 “공항 이름 변경을 통해 건국의 아버지이자 초대 대통령의 업적을 기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자이드 공항이 관광과 무역, 상거 래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연결성과 혁신성,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명식에선 새로운 공항 로고(BI)도 공개했다. 새 공항 BI에는 전통 도우 보트와 대추야 자 나무, 사막의 태양, 카스르 알 호슨 요새, 자이드 국제공항의 상징인 터미널 A를 담 아 아부다비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타눈 알 나흐얀 대 통령실 특임고문 겸 아부다비공항공사 이사회 의장은 개명식에서 “공항 이름 변경을 통해 건국의 아버지이자 초대 대통령의 업적을 기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7면에 계속>

Gulf Korean Times

Korean boy group Seventeen's 10th EP "FML" was last year's most-sold album in the world, according to a London-based global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FML" topped the Global Album Chart 2023 announced by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 (IFPI) on Tuesday (British time). It surpassed other strong contenders such as Morgan Wallen's "One Thing At A Time" at No. 3 and Taylor Swift's "Midnights" at No. 4 to secure the top spot.

The 13-piece K-pop group debuted in the top 10 on the chart at No. 7 in 2022 for its fourth full-length album, "Face the Sun." Last year, it ranked eighth with its 11th EP, "Seventeenth Heaven."

IFPI, boasting over 8,000 record labels worldwide as its members, compiles the chart based on physical album sales, digital downloads, as well as audio and video streaming. [The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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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G7정상, 우크라 지지 재확인 美공화 경선 5연승 트럼프, 본선행 '쐐기' "남극 여름철 해빙 면적, 역대 최저 수준"

6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10 한국뉴스

여야, 서울 16·경기 13 등 72곳 대진표 확정 전공의 집단행동 일주일째…'악화일로' 3월 의료대란 오나"

스트레스 DSR 적용했더니

12 스포츠/연예

홍상수, 베를린영화제서 두 번째 심사위원대상 '피지컬:100 시즌2', 100인 참가자 공개

‘Youth,’ ‘Love’ and ‘Friendship,’ keywords of Twice’s new EP

14 라이프 스타일

교육- 저출생 쇼크 현실화…'신입생 0명' 초등학교 전국 15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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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주요 뉴스

전공의 집단행동 일주일째…'악화일로' 3월 의료대란 오나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안에 반발하며 일선 의료 핵심 인력

인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일주일을 맞는다.

광주·전남에서는 전공의의 빈 자리를 지켰던 전임의(펠로

우)와 신임 수련의(인턴) 이탈까지 이어지면서 각급 병원 의 과부하에 따른 '의료대란'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경고

가 나온다.

각급 병원마다 응급실 등 필수 의료 중심으로 체계를 재 편했고, 광주시·전남도는 최고 수준의 위기 상황에 걸맞는 비상 대응에 본격 나섰다.

전공의 집단 이탈에 대학병원 '초비상'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 병원 본·분원에 근무하는 전공의 319명 중 278명이 사직 서를 제출했다. 이들 중 200명 이상이 출근하지 않거나 급 한 업무만 처리하는 등 정상적으로 근무하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현장 점검을 벌인 본원에서만 업무 복귀 명 령 불이행 대상 전공의는 119명이었으나, 5명 만이 일선 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대병원은 전공의 142명 중 113명이 복귀 명령 불이 행 대상자로 최종 확정됐고 이들 모두 근무하지 않고 있 다. 지역 내 2차 의료기관인 광주기독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 39명(타 병원 파견자 포함) 중 사직 의사를 밝힌 31명도 연일 결근 중이다.

결근한 전공의들에게 개인 연락처로도 문자메시지를 보 내 업무 복귀를 명했지만 대부분 일선으로 돌아오지 않 은 것이다.

일선 핵심 인력인 전공의들의 빈 자리에 각 병원들은 응급 환자 중심 비상진료 체계 운영에 나섰다. 응급 또는 기존 예약 수술만 진행하고 있고, 비응급·경증환자는 조기 퇴원 또는 2차 의료기관으로 전원하고 있다.

신규 입원 역시 중증도에 따라 선별적으로 받고 있다. 각 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평소보다 최대 35%가량 떨어졌다. 3차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최소한의 기능인 응급·위중증

환자 진료에만 인력을 집중해도 버거운 실정이다. <11면에 계속>

"문제 없다더니" 4차방류 앞두고 오염수 누출, 도쿄전력 "사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오염수 정화 장치에 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가 실외로 누출, 도쿄전력 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일본 NHK는 도쿄전력 측이 이날 후쿠시마현내 어 협 회의에 참석해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가 실외 누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전력 관계 자는 바다의 오염이 걱정된다는 어협 회장 발언에 대해 "여러가지 걱정이나 폐를 끼쳐 죄송하다. 깊이 사과드린 다"고 말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7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정화장 치에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 약 1.5t이 누출된 것을 확 인하고 물이 스며든 토양을 회수하는 동시에 바다로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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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이 없는지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원전 오염수 누출은 닫아야 하는 밸브가 열려 있었 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작업 지침서에 밸브를 닫는 조작을 명기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도쿄전력은 작업 지 침서를 재검토하고 있다.

이날 열린 어협 회의에는 후쿠시마현 내 어협 조합장 등 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 도쿄전력 관계자도 참석한 것으 로 전해졌다. 회의 참가자들은 매뉴얼뿐만 아니라 현장 에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작업도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 다고 지적했다.

도쿄전력은 오는 28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의 4차 해양 방류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DOWNTOWN DUBAI

3 March 1 - 7 2024 미리보기 OVERVIEW
4
DUBAI

G7정상, 우크라 지지 재확인…"북러 미사일 거래 강력 규탄"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

공한 지 만 2년이 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

한 전폭 지지 의사를 재확인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 택했다.

G7 정상은 이날 화상 정상회의를 연 뒤 발표한 성명에 서 "우리는 미래를 위한 싸움에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가혹한 전쟁 3년째를 맞이했 으나, 우크라이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G7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긴급한 자금 필

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G7은 세계은행(WB)에 따르면 러시아가 전쟁으로 우크 라이나에 끼친 손해액이 4천860억 달러(약 647조원)

를 초과한다며 국제법상 러시아의 피해 배상 의무는 분

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끼친 피해를 배상할 때까지 러시아 자산을 동결 상태

로 유지할 것이라면서 "각국 장관은 이 자산을 활용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오는 6월 정상회의에 보고하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우리는 향후 러시아의 에너지 수익 을 제한하고,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개발을 지연시킬

수 있는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며 "러시아가 전쟁에 치 르는 비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침 략 전쟁을 즉시 중단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된 우크라이 나 영토에서 완전히, 조건 없이 철수할 것을 촉구한다" 고 밝혔다.G7 정상들은 이와 함께 북한을 비롯해 전쟁 에서 러시아를 돕는 활동이 포착된 국가들을 거론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G7은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들을 직 접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탄약·탄도 미사일 등) 수출과 러시아의 북한 탄도 미사일 조달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작년 9월 북러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러시아 에 우크라이나 공격에 쓸 탄약과 탄도 미사일 등을 공 급해왔으며, 러시아는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 나 전장에 사용하고 있다.

G7 성명은 또 중국 내 기업들이 러시아의 무기 등 생산 에 사용될 수 있는 이중용도 품목을 러시아에 이전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란을 향해서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남극 여름철 해빙 면적, 3년 연속 역대 최저 수준"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하면서 남극 해빙 규모가 3년 연

속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의 자료에 따르면, 지 난 15일 기준 남극의 5일간 평균 해빙 면적은 199만 ㎢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기준 5일간 평균 해빙 면적은 198만㎢였 다. 이는 현재까지 역대 최저치인 지난해의 178만㎢ 에 근접한 수치다. 지난해 기록 역시 2022년 종전 기록 을 깬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반구 해빙은 겨울이 끝나 가는 9월에 최고조에 달한 뒤 여름이 끝나가는 2∼3월

에는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한다. 따라서 현재 수준이 올해 최저치일지 여부는 1~2주 이상이 더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1979년 위성 관측 이래 여름철 해빙 면적이 200만㎢ 아래로 떨어진 적 은 2022년 이전엔 한 번도 없었다며 지난 3년간 해빙 면적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남극이 급격한 '임 계 변화'(critial transition)를 겪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 적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의 해빙 과학자인 윌 홉 스는 "최근 3년이 역대 기록상 가장 낮은 해빙 면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해빙의 감소는 또 다른 해빙이 녹는 것을 가속

G7은 지난 1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 적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 감옥에서 의문사한 것 과 관련해서는 러시아 당국이 사인을 명확히 밝혀야 한 다며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를 향해 정치적 반 대 세력 박해와 권리·자유에 대한 체계적 탄압을 중단 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 공여기구 조율 플랫폼에 한국, 노르웨이, 스 웨덴, 네덜란드 등이 동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 다. G7은 또한 볼로디미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평화 공식(Peace Formula)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2년 11월 주요 20개국(G20) 정 상회의에서 러시아군 철수와 정의 회복, 핵 안전과 식량 안보, 에너지 안보 등 10개 항으로 이뤄진 우크라이나 평화 공식을 제안한 바 있다.

G7은 미국·일본·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화상회의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G7 의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주재했으며, 현장 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자리했다. [연합뉴스]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해빙은 태양의 빛 에너지를 대기로 반사하고 인근 물 온도를 식혀주는 등 지구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 다. 해빙이 사라지면 바다는 빛을 더 많이 흡수하고 따 뜻해진 바다는 더 많은 얼음을 녹인다. 남극 해빙 두께가 얇아지는 것도 문제다. NSIDC의 수 석 연구원인 월트 마이어는 매년 여름 남극의 대부분 해빙이 완전히 녹기 때문에 얼음의 두께가 1~2m에 불 과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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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경선 5연승 트럼프, 본선행 '쐐기'…헤일리 "포기안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레이스의 승부처 중 하나로 꼽 혀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선에서 24일(현지시간) 도

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일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누르고 5연승 가도를 달리며 대선행 티켓 을 사실상 굳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실시된 공화당 사우스캐롤라 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개표가 86% 진행된

가운데 59.9%의 득표율로 39.4%에 그친 헤일리 전 대

사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앞서 이날 오후 7시 경선 투표가 마감되자 마자 CNN과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트

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해 보도할 정도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낙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아이오와와 뉴햄프

셔, 이달 네바다와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

이나까지 진행된 모든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5

전 전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헤일리 전 대사의 고향으로, 헤 일리가 이곳에서 주 하원의원과 주지사를 지냈다는 점 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는 큰 의미를 갖는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유세에서 '국내총생

산(GDP) 2% 규모의 방위비 지출' 공약을 지키지 않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 대해서는 러 시아에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지만 예상대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여전히

공화당 내부의 압도적 지지를 확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표 시작 5분만에 사우스캐롤라 이나주 선거 본부에서 승리 연설에 나서 "이것은 기록적 인 승리"라며 자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11월 5일 대선에서도 승리 할 것"이라며 "조 바이든의 눈을 바라보고 '당신은 해고 다. 나가라'고 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아이오와·뉴햄프셔·네바다·사 우스캐롤라이나 등이 경선 조기 개최 4개주로 정착한 2008년 이후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에 나섰을 때를 제외하고 한 후보가 4개 경선 모두 승리한 것은 민주·공 화 양당 통틀어 트럼프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반면에 헤일리 전 대사는 중도층의 지지세를 얻으며 한 때 트럼프를 바짝 추격했던 지난달 뉴햄프셔에 이어 ' 정치적 텃밭'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패배를 당하 면서 레이스 초반 '반전'의 양대 기회를 모두 소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평균 30% 포인트 차로 밀렸던 경선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현지 여론조사 결과보다는 나은 '성적표'를 받았다는 점 정도를 위안거리로 삼게 됐다. 그러나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개표 도중 지지자 들 앞에서 행한 패배 승복 연설에서 "후보 한 명이 나서 는 소비에트식 선거는 안 된다"면서 "다수의 미국인이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을 지지하지 않는 이 때 나 는 이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선 지속 참가 의사를 밝혔다. 헤일리는 "우리는 내일 (다음 경선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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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미시간으로 향하고, 그 다음 주 '슈퍼 화요일(3월 5일)' 경선을 치르는 주들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캘리포니아(대의원 169명)와 텍사스(대의원 161 명) 프라이머리를 포함해 16곳 경선에서 전체 대의원 의 약 36%인 874명의 향방이 결정되는 '슈퍼 화요일' 까지는 경선에 계속 참여한 뒤 다음 행보를 결정하겠다 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경선의 승패는 이미 결정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헤일리 후보가 경선 참여를 이어가는 것은 4건의 형사 기소를 당한 트럼프 전 대통 령의 '사법 리스크' 변수가 남아 있는 점, 향후 자신의 대선 재도전 가능성을 감안한 존재감 부각 등을 의식 한 것으로 보인다. 주별로 차등 배정된 2천429명의 대 의원을 놓고 경합하는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은 주별로 당원대회인 코커스 또는 프라이머리(비당원에게도 참 가의 문을 여는 예비선거)로 진행된다. 공화당은 슈퍼 화요일 이후 3월 12일 조지아·하와이·미시시피·워싱턴 4개주, 3월 19일 애리조나·플로리다·일리노이·캔자스· 오하이오 5개주, 3월 23일 루이지애나까지 경선을 치르 면 대의원수 기준으로 약 70%를 마치게 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급적 조기에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직을 확보함으로써 바이든 대통령과의 본선 대결에 집 중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민주·공화 양당은 주별로 경선을 마친 뒤 공화당은 7 월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민주당은 8월 19∼22일 시카고에서 각각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후보 를 공식 확정한다. 대선은 11월 5일에 치러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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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rch 1 - 7 2024 국 제 INTERNATIONAL

골드만삭스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가 아시아태평양에 10억달러(약 1조3300 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아태지역 중에서도 주로 인도에 투자하게 된다.

중동오일머니가 석유이후의 시대를 대비하면서 인도 를 비롯해 빠르게 성장하는 아태지역 경제에 투자하 고 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과 무바달라 는 26일(이하 현지시간) 10억달러 민간신용파트너십 을 맺고 인도에 초점을 맞춰 아태지역 투자에 나서기 로 했다고 밝혔다. 골드만과 무바달라는 이를 위해 ' 파트너십'이라는 별도 계정을 만들어 '골드만삭스 대 안 민간신용'이 이 계정을 관리하기로 했다. 계정 관리 직원들은 아태지역의 다양한 시장에 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로 구성된다. 성명에서 이들은 장기 자본투자 에 나설 것이라면서 다수의 아태지역 시장 전반에 걸 친 고품질 기업의 민간신용에 투자하게 된다고 밝혔다.

골드만과 UAE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의 소매은행 강화 방안이 좌초한 뒤 부심하던 골드만은 중동 오일머니 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해 UAE 금융센터인 아부다비글로벌마켓에 골드

골드만·UAE국부펀드, 10억달러 아태투자 합의 하늘 나는 택시 현실로…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얄, 루이비통과 협업

아랍에미리트연합

(UAE)의 럭셔리 호 텔, 아틀란티스 더

로얄(Atlantis The Royal)이 개장 1주년

을 맞아 패션뷰티기

업 루이비통과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25 일 밝혔다.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마스코트 비비엔느가 파리에서

두바이로 이동했다. 아틀란티스 더 로얄은 ‘비비엔느 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휴가’ 컨셉트를 제시하며, 실물

◆ 긴급출동 서비스

◆ 연간계약 서비스(정기유지보수)

만지사를 열기도 했다.

UAE는 다른 중동 석유부국들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인 도 경제에 지분을 갖고 싶어한다. 그 수단으로 골드만 과 손잡았다. 인도는 2023~2024회계연도에 주요20 개국(G20) 가운데 가장 빠른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나 라다. UAE는 지난해 10월 자체적으로 인도에 75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인도에 10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목표를 정했 다. 무바달라 신용투자 부문 책임자 파브리지오 보치 아르디는 보도자료에서 "특히 인도는 민간신용 부문에 서 상당한 기회가 열려있는 핵심 시장"이라면서 "골드 만은 인도에 강력하게 연관돼 있고 (자본운용) 능력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대안민간신용 글로벌 책임자 그레그 올라 프손은 "아태지역 민간신용의 기회는 확장세"라면서 " 이 지역의 강한 경제성장과 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대출기관이 유연하고, 장기적인 자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돼 있다"고 평가했다.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투자회사(MIC)는 6개 대륙 에 걸쳐 2760억달러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보다 큰 6개의 비비엔느 조각상과 2개의 거대한 풍선 조형물을 전시했다. 리조트 입구와 에스티아토리오 밀 로스 꼭대기에는 10m 높이의 비비엔느의 장난기 어린 풍선도 루이비통과 공동설치했다. 3m 높이의 각 비비 엔느는 스릴 넘치는 AR 경험을 더했다고 한다. 아틀란티스 티모시 켈리 사장은 “첫 생일을 맞아 보다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싶었다. 루이비통 팀과 긴 밀히 협력하여 패션, 예술, 여행의 교차점을 찾아 또 하 나의 상징적인 아틀란티스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 세계 를 초대하여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집과 관련한 모든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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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실내외 점검 수리 (모터/팬/코일/가스 등)

◆ 워터히터 누수작업

◆ 전기장치 설치 / 유지보수

◆ 각종 배관작업 & 주방 / 화장실 누수

◆ 바닥&벽체 타일 작업

◆ 페인트작업(이사, 필요시)

◆ 선반, 캐비닛 및 바닥재 교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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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이르면 내년부터 하늘을 나 는 ‘비행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 여행 매체 스키프트 (Skift) 등 외신은 두바이가 비행 택시 출범을 위해 미 국 항공사 조비항공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조비항공 측은 “비행 택시의 공식 출시일은 2026년이 지만 공식 출시보다 몇 달 앞선 내년 하반기에 시범 운 행을 시작할 것 같다”며 “비행 택시의 최고 속도는 시 속 200마일(시속 약 321㎞), 최대 주행 거리는 150마 일(약 241㎞)에 달한다”고 밝혔다.

두바이는 국제공항과 두바이 시내, 팜 주메이라 섬 등 4곳에 수직 이착륙 비행장을 만든다. 비행장에는 비 행 택시를 위한 발사대 2개와 충전 시설 4개를 설치 할 계획이다. 비행 택시를 이용하게 될 경우 두바이 주요 공항에서 인기 여행지 팜 주메이라 섬까지 약 10분이 소요될 것 으로 보인다.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약 45분이 걸리는 거리다. [매일경제]

6 March 1 - 7 2024 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Bryan MOON

제주~샤르자·두바이 직항 생길까…제안 나선 오영훈 제주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섰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토니 휘트비(Tony Whitby) 에어 아라비아 항공 부사장을 만나 제주~샤 르자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을 제안했다. 에어 아라비아 항공은 샤르자를 기점으로 중동을 비롯한 아세안, 유럽 등 190여 개 도시에 200개 이상의 노선을 보유한 중동 최초의 저비용 항공사다.

오 지사는 "제주 직항노선이 아세안을 넘어 아랍, 특히

샤르자까지 확대된다면 제주인과 제주상품이 샤르자

를 중심으로 아랍에 연결되고, 아랍의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하게 돼 양국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

이라며 “제주와 샤르자, 제주와 아랍 간 긴밀한 협력과

발전을 기대하며 직항 노선 개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UAE,

아부다비

<1면에 계속>

또한 그는 “자이드 공항

이 관광과 무역, 상거래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인

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토니 휘트비 부사장은 "현재 보유한 장거리 항공 기는 7시간 30분 정도 운항이 가능하지만 2027년 이후 추가되는 항공기 20대는 9시간 이상 장거리 운항이 가 능하다"며 "장거리 항공기가 투입되면 제주에 항공노 선을 개설하는 것도 가능한 만큼 제주도의 전략이나 계 획과 관련해 상세하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오 지사는 이튿날인 23일 오전(현지시간) 이쌈 카짐 (Issam Kazim) 두바이 경제관광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도 "현재 제주도는 직항노선 개설과 비정기 노선(전세 기) 취항 등에 대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피력 하면서 양 지역 간 관광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이쌈 카짐 청장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관광객 수 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제주도와 두바이 간 이동편이 추가되면 제주에서 오는 아랍에미리트 관광객도 더 많

공항→‘자이드 국제공항’으로 개명

프라 구축을 통해 연결성과 혁신성, 지속가능성을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이드 국제공항은 3만5000 평방미터의 소매상점 및 F&B 공간, 쇼핑과 식사 등이 가능한 163개의 아울렛 등 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터미널 A는 인천 공항 1터미널과 비슷한 규모로, 연간 4500만명을 수용 할 수 있다. 각종 브랜드 매장과 레스토랑, 카페 등 163

아질 것"이라며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정기 노선이 운항 될 수 있도록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문화, 휴양, 의료, 쇼핑 등 다양한 관광 목적을 가진 중동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확보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9년 172만613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뒤 코로나19로 급감하다가 엔데 믹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70만9350 명까지 회복한 상태다. [뉴스1]

개의 쇼핑·식음료 관련 시설을 갖췄다.

터미널 A에는 이후 60일간 항공편 2만4000여 편이 운

항, 448만 명의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12월 기준 자이드공항은 28개 항공사에서 117개 도 시를 운항하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데일리]

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오만 사람들, 韓음악·드라마 좋아하고 한국 문학 질문한다"

"한국과 오만은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보전하

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만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무스카트 국제도서전의

실무를 지휘한 아흐메드 알라와히 무스카트 국제도서

전 디렉터는 한국과 오만 사이에 공통점이 있어 "오랜

우정을 쌓을 수 있고 조인트 벤처처럼 협업도 할 수 있

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오만 수도 무스카트 소재 오만 컨벤션·

전시 센터(OCEC)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한 알라와히 디렉터는 오만 출판업계가 내년 무스카트 국제도서전

에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국 문학을 아랍어로 번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만에서 최근 한국 문학이 주목받는 것은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국 콘텐츠 열풍과 도 맞물려 있다.

알라와히 디렉터는 "오만에서도 한국 문 화는 매우 인기가 많다. 사람들은 (한국)

음악, 드라마를 좋아하고 한국 문학에 대 해서도 질문한다"며 "무스카트 도서전과 한국 문학의 협업을 확대하려는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 트(UAE) 샤르자국제도서전(SIBF)을 계기로 일부 한국 출판사와 오만 측이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 이다.

이에 따라 오만은 올해 6월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스포트라이트 컨트리'로 참가한다. 오만에서 번역·출 간이 추진 중인 한국 책들은 내년에 열릴 제29회 무스 카트 국제도서전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알라와히 디렉

카타르 "2030년까지 LNG 연간생산량 85%↑"

카타르 국영 카타르에너지(QE)는 2030년까지 액화천 연가스(LNG) 생산량을 현재보다 85% 늘리겠다고 25 일(현지시간) 밝혔다.

사드 알카비 QE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카타르 북 쪽 걸프해역에 있는 해상 가스전인 노스돔의 LNG 증 산 계획을 더 확장해 연간 1천600만t을 더 생산키로 했다"며 "이로써 2030년 연간 총생산량은 1억4천200 만t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QE의 LNG 연간 생산량이 7천700만t인 만큼 2030년까지 85%(6천500만t) 증가되는 셈이다. QE 는 노스돔의 서부 구역을 탐사해 생산량을 추가할 계 획이다.

알카비 회장은 "이같은 증산 계획 확장이 마지막이

아니고 시장이 원한다면 LNG 생산을 더 늘리겠다"며 "LNG 운반선을 추가로 주문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 했다.

미국, 호주, 러시아와 함께 세계 4대 LNG 생산국인 카 타르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와 에너지 거래를 중단하면서 반사 이익을 봤 다. 알카비 회장은 이날 증산 계획 확장에 투자하게 될 비용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수십억 달러(수 조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시장은 인구 증가로 LNG 수요가 늘 고 있고, 유럽은 에너지 전환(화석에너지에서 재생에 너지로 바꾸는 정책)에도 '오랫동안' LNG가 필요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터는 밝혔다. 그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고대 오만의 역사에 관한 필 사 기록물을 한국어로 번역해 공개할 것이라고 소개 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을 한국과 오만의 공통점을 보여주는 기회로도 삼는다는 계획이다. 다만 알라와히 디렉터 는 "여러 아이디어가 있지만 한국 사람들을 놀라게 해 주고 싶어 지금 다 말하지는 않겠다"며 궁금증을 유 발했다.

21일 개막해 다음 달 2일까지 예정된 무스카트 국제도 서전의 테마는 인공지능(AI)이다.

알라와히 디렉터는 AI가 인간을 대신해 책을 쓰는 것 을 비롯해 "모든 것이 가능하다"면서 AI를 이번 도서전 의 주제로 삼은 것은 "AI로 다음에는 무엇을 할지, 어 떻게 AI를 다룰지, AI를 규제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용 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 분야에 관해 "한국이 매 우 앞서 있다"면서 "우리는 다른 나라의 영감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8 March 1 - 7 2024 GCC Gulf Cooperation Council

Gulf Cooperation Council Middle East

가자지구 사상자 10만명 육박…여성·미성년 사망자 2만명 넘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가자지구에 서 목숨을 잃은 팔레

스타인인 수가 3만명

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중 3분의 가량은 미성년자와 여성으 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하마스의 통치를 받는 가

자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선 최소 2만9514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지 고 거의 7만명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가 10 만명에 육박하는 것이다.

가자 보건당국은 "최근 24시간 동안에만 104명이 숨지 고 160여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의 3분의 2가량이 미성년자와 여성이라 고 강조했다. 당국은 사상자에서 하마스 무장대원이 차 지하는 비율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하마스가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해 약 1200명의 민간인과 군인, 외국인을 학살하고 253명을 납치해 인질로 삼으면서 발발한 이 전쟁은 여전히 끝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마스 말살을 선언한 이스라엘은 지난 4개월 가자지 구 거의 전역을 장악하고 이집트 국경과 맞닿은 라파를 정조준하고 있다.

IAEA 보고서 “이란, 고농축우라늄 줄였지만 농축 활동은 지속”

이란이 고농축우라늄 양을 줄였지만, 농축 활동은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6일 회원국에 보낸 기 밀보고서에서 “이란이 지난 석 달간 농도 60%가 넘는

우라늄 일부에 농도 2%의 저농축우라늄을 섞는 방식

으로 60% 이상 고농축우라늄의 재고량을 줄였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란이 이렇게 희석 처리한 고농축우라늄은 31.8㎏이

다. 이란은 일부 고농축우라늄을 이렇게 희석 처리하면 서도 우라늄 농축활동을 멈추진 않았다. 그 결과, 이란

이 보유한 60% 이상 고농축우라늄의 재고량은 지난해 10월보다 6.8㎏가 줄어든 121.5㎏로 파악됐다고 보고 서가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 관계자는 “올해 초 그들 은 희석처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두 주 뒤 한 번 더 희석 처리를 했으나 양이 많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란이 고농축우라늄을 희석해 재고량을 줄인 이유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국제원자력기구 관계자는 “아마 서방과 긴장을 높이는 걸 피하려 했을 수 있고, 누군가 와 어떤 합의했을 수도 있다”며 “우리도 이유는 모른 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그동안 '안전지대'라고 밝혀 왔던 라파에는 현재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140만 명의 피란민과 주민이 몰려 있다.

그간 하마스 24개 대대 대부분을 소탕한 이스라엘은 라파에 숨어있는 나머지 4개 대대까지 섬멸해야 한다 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경우 전례없는 규모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하고 영토 전역이 초토화하면서 가자지구 경제는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WB)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가자지구에서는 거의 모든 경제활동이 중 단됐다"면서 "팔레스타인 경제는 근래의 경제사에서 가장 강력한 충격 중 하나를 겪었다"고 평했다. [디지털타임스]

60%까지 농축된 우라늄은 통상 더 농축하면 2주 안에 농도 90% 이상인 핵폭탄 제조용 고농축우라늄으로 쓰 일 수 있다. 국제원자력기구의 이론적 정의에 따르면, 핵폭탄 한 발을 만들기 위해선 60% 농축우라늄이 적 어도 42㎏ 있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이란이 보유한 농 도 60% 이상의 고농축우라늄 121.5㎏은 핵폭탄을 세 발 만드는 데 조금 못미치는 양이다.

이란은 지난해 한때 60% 농축우라늄의 생산을 한 달 에 9㎏에서 3㎏으로 줄여, 미국과 비밀 협상이 진행되 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으나, 지난해 11월부 터 이를 원상회복한 바 있다. [한겨레]

9 March 1 - 7 2024
GCC · MENA
& North Africa

여야, 서울 16·경기 13 등 72곳 대진표 확정

4·10 총선이 4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 불어민주당의 72개 지역구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대진 표가 완성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전국 253개 지역구 가운데 여아 대진 표가 확정된 곳은 72곳이다. 서울과 경기에서는 여당은 탈환을 노리고 야당은 수성에 나서는 모양새다.

시도별로는 서울 16곳으로 가장 많이 확정됐고, 경기 13 곳, 경남 10곳, 부산 8곳, 충남 6곳, 인천·충북·강원 3곳, 대구·대전·제주 2곳 등이다. 광주와 울산, 전북, 경북에서

도 각각 1곳씩 대진표가 정해졌다. 이날 발표로 한강벨 트 중 한 곳인 서울 중구·성동갑은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 원과 전현희 전 국민원익위원장이 맞붙는다.

서울 광진을의 경우, 오신환 국민의힘 전 의원과 현역인

고민정 민주당 의원의 대진표가 완성됐고, 강동을에서는

이재영 전 새누리당 의원과 현역 이해식 민주당 의원이 대결을 벌인다. 마포을에서는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장과 현역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대결하며 서대문을은 박진 전 외교부장관과 현역 김영호 민주당 의원이 붙는

다. 강서갑에서는 구상찬 전 새누리당 의원과 현역 강선

우 민주당 의원이, 강서병에선 김일호 전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 전문위원과 현역 한정애 민주당 의원의 대진표

가 결정됐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우는 송파을에선 현역 배현진 국민의

힘 의원과 송기호 변호사가 경쟁을 벌인다.

동대문갑에서는 김영우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현역 안 규백 민주당 의원이, 동대문을에서는 김경진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과 현역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대결한다.

성북갑은 이종철 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과 현역 김영배 민주당 의원이 붙는다. 강북갑에선 전상범 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와 현역 천준호 민주당 의원이, 구로을에서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현역 윤건영 민주 당 의원이 각각 맞붙는다.

서울 도봉갑은 현역인 인재근 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재섭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과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대결한다.

지역구 증가가 예상되는 경기의 경우, 현재 13곳의 대 진표가 확정됐다. 전날 민주당이 성남분당갑에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을 전략공천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의 대결이 성사됐다. 주요 거점지로 분류되는 수원 벨트의 경우, 수원갑에서 김 현준 전 국세청장과 현역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수원병 에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현역 김영진 민 주당 의원이 대결한다.

의왕·과천 지역구는 최기식 전 차장검사와 현역 이소영 의원이 붙는다. 성남수정에서는 장영하 전 성남지법 판 사와 현역 김태년 민주당 의원이, 여주·양평에서는 김선 교 전 국민의힘 의원과 최재관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인천 동·미추홀은 현역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남영 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연수갑에서는 정승연 국민 의힘 전 연수갑 당협위원장과 현역 박찬대 민주당 의원 이 각각 붙는다. 부평갑은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과 노종 면 전 YTN 기자의 대결이 성사됐다. '낙동강 벨트'에선 주로 21대 국회의원 간의 대결이 나 타났다. 부산 북·강서갑에는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 역구 현역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붙는다. 부산 사하갑 은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현역인 최인호 의원 이 대결한다.

경남 양산을에선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 현역 인 김두관 민주당 의원과 붙는다. 경남 김해을은 조해 진 국민의힘 의원과 지역구 현역 김정호 민주당 의원이 대결한다.

부산진갑에서는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서은숙 민주당 최고위원이 경쟁을 벌인다. 부산 해운대 갑에서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과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이 맞붙는다.

충청권은 국민의힘 현역들이 대거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현역과 도전자 간의 대결 구도가 많아졌다.

충북 제천·단양에서 현역 엄태영 의원이 이경영 전 민

주당 지역위원장과,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선 현역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한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대결한 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선 현역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이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서산·태안에선 현 역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 관과 각각 맞붙는다.

대진표가 확정된 강원 지역구들도 모두 현역과 도전자 간의 대결이다. 원주을은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이 현 역 송기헌 민주당 의원과 붙는다.

동해·태백·삼척·정선은 현역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과 한 호연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대결하고 홍천·횡 성·영월·평창은 현역 유상범과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맞 붙는다.

제주도 제주을에서는 김승욱 전 국민의힘 제주을당협위 원장과 김한규 민주당 의원이, 서귀포에서는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위성곤 민주당 의원이 경쟁한다. [뉴시스]

March 1 - 7 2024 10 한 국 KOREA

BTS' Jungkook ranks in top 10 on IFPI's 2023 global singles chart

Jungkook of K-pop giant BTS has secured a position in the top 10 of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s 2023 chart for top global singles.

Jungkook claimed No. 10 on the chart for his debut solo single, "Seven," according to the website of the IFPI, which represents the interests of the recording industry worldwide.

He stands as the sole Korean artist among the top 10, with Miley Cyrus' "Flowers" topping the chart, SZA's "Kill Bill" at No. 3 and Harry Styles' "As It Was" at No. 5. IFPI, boasting over 8,000 record labels

worldwide as its members, compiles the chart based on figures from paid subscription streaming, single track downloads and other factors.

Jungkook's entry into the top 10 marks a significant milestone as he became the first Korean soloist to achieve this feat in 11 years since Psy, according to his agency, BigHit Music.

Psy, who made history as the first Korean act to hit the chart in 2012, paved the way for BTS putting its name on the list in 2020 with "Dynamite" and in 2021 with "Butter."

"Seven" debuted at No. 1 on the U.S. Billboard's Hot 100 main singles chart upon its release in July last year. It also reached No. 3 on the British Official Singles Top 100 chart, solidifying its global popularity. [TheKoreaTimes]

‘Youth,’ ‘Love’ and ‘Friendship,’ keywords of Twice’s new EP

Twice conveyed their beautiful memories as a K-pop group and the future they hope to make with fans on their new EP, “With YOU-th,” released Friday. The group’s full-unit comeback with a new album release in Korea comes for the first time in a year.

“We worked hard on this album as we know many Once (fans) have waited for our new release for a very long time. We hope to have a great time with them to leave no regrets,” Chaeyoung said in a press release issued on the day of the group’s 13th EP release.

The new album carries six tracks, led by “One Spark.” The group tried to share stories of their youth, love and friendship in this album.

“We talk about our relationship, how we support and love each other. Because our fans like our teamwork

and chemistry as a group of nine, we think they will love this album,” said Jihyo of Twice.

“There were a lot of scenes in our music video where we are all holding hands. I think such scenes show how close we are and how such action just comes naturally,” said Sana.

The members pointed out that the choreography to "One Spark" seems like a dramatized performance as every dance move is connected.

Some members of the group took part in writing the lyrics to the tracks in the new album.

Jeongyeon wrote the lyrics to “Bloom,” in which she tried to describe the growth process of a flower.

“I wrote the lyrics to the track ‘You Get Me,’ and I tried to put in the message that together we make a world,” said Dahyeon.

Karina of aespa is dating actor Lee Jae-wook: report

Karina of aespa and actor

Lee Jae-wook are confirmed as dating, according to Lee's agency CJeS Studios on Tuesday.

The announcement follows a local media report that said the two have been dating since they both attended the fashion show in Milan for Prada’s fall/winter collection in January. It was love at first sight, the article said, citing an anonymous source.

Karina's label SM Entertainment is yet to comment on the news report.

Karina, as part of the quartet, will start touring Asia and Australia in June. [TheKoreaHerald]

Chaeyoung wrote the lyrics to “Rush,” a trendy song with Jersey club beats in which she says she tried to fill up with "cute, lovely and witty words." Twice is set to hold standalone concerts at Nissan Stadium, the biggest multipurpose stadium in Yokohama, Japan, in July.

Twice is the second K-pop act to perform at Nissan Stadium. The other was TVXQ, who played there over a decade ago, in 2013. [TheKoreaHerald]

SOCIAL HOTEL ( 전 BYBLOS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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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쇼크 현실화…'신입생 0명' 초등학교 전국 157곳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올해 '입학생 0명'인 초등학교가 157

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년 전 대비 40%가량 늘었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올 3월 입학 예정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는 지난 20일 기준 전국 총 157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초등학교

6175곳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는 지역별로 전북이 34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27곳, 강원 25곳 등이 뒤를 이었다. 광역 대도시인 부산, 대구, 인천도 각각 1곳, 3곳, 5곳에서 신입생 0명을 기록했다. 다만 서울, 광주, 대전, 울산, 세 종에서는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가 한 곳도 없었다.

학교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실제 1학년 입학생이 한 명도 없었던 학교는 2021년 112곳에서 2022년 126곳을 거쳐 2023년 149곳으로 증가했다. 신입생 0명인 학교가 3년 전에 비해 40.2% 늘어난 것이다.

전국 초등학교의 신입생 모집난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수는 36만9441명으로, 40만1752 명으로 간신히 40만명을 넘긴 지난해 초1 학생 수에 비해 3만명 넘게 감소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연도별 출생아 수에 근거해 내년 31만9935명, 2026년 29만686명으로 초1 학생 수가 더 가파르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취학 대상 아동 중 116명이 예비 소집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중 114명은 해외 출국이 확인됐다. 국내에 있지 만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2명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이초 교사·신림동 둘레길 사망 교사 모두 순직 인정

지난해 ‘교권침해’ 논란을 촉발했던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사망 교사에 대한 유족들의 순직 신청이 인정됐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이날 서이초 A교사의 유족에게 순직 인정 사실을 통보했다.

교육계 관계자는 “순직 인정 여부는 인사혁신처가 유족에게 직접 통보하는데 오늘 (순직 인정) 통보가 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작년 7월 18일 서이초에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던 고인은 학교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돼 사회에 충격을 줬다. 고인은 평소 학부모 민원과 문제학생 지도에 고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 학부모 갑질’ 등 구체적인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 그의 죽음은 교사 수십만 명이 참여한 ‘교권회복 운동’의 불씨가 됐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회복 4법’의 국회 통과마저 끌어냈다. 지난해 9월 국회는 교 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아동학대 면책권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담은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 육기본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교사와 시민 12만5000여명은 지난해 11월 서이초 진상 규명과 순직 인정 등을 요구하는 서명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8월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출근길에 폭행당해 숨진 초등교사에 대해 서도 순직을 인정했다. [매일경제]

새 학기 개학일인 3월 4일에 교권침해를 당한 교원이 신고·상담할 수 있는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가 개통된다. 학교 민 원은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처리하고, 악성민원은 교권보호위원회로 넘긴다.

교육부는 2024학년도 새 학기부터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교권보호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원은 유·무선 전화로 '1395'를 누르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심리상담과 법률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도 운영된다.

교육부는 다음 달 17일까지 2주일간 시범 운영한 뒤 1395 시스템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학교에 들어온 민원을 처리하는 방식도 교직원 개인이 아니라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기관에서 대응하는 체제로 바뀐다.

학교는 학교장 책임 아래 민원 대응팀을, 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직속 통합 민원팀을 꾸려 운영한다. 학교의 민원 대응팀 은 학교 대표전화 응대, 접수 민원 분류·배분, 민원 처리를 맡게 되고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통합 민원팀과 함께 처리한다.

교직원의 직무 범위 외 사항, 위법·부당한 사항, 지속·반복적인 민원과 보복성 민원의 경우 답변을 거부하고 종결한다.

특히 학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악성 민원은 교육활동 침해로 간주해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처리한다.

교원이 아동학대 신고를 당할 경우 교육감이 이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는 제도를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왔는데 3월 28일부터는 이러한 절차가 법제화된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활동 관련 분쟁이나 아동학대 신고가 발생하는 경우 법률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분쟁 초기 부터 전문가가 분쟁 처리를 담당하고, 민·형사 소송 비용으로 심급별 최대 660만원을 선지원한다.

또 교육활동(체험학습 포함) 중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교원배상책임보험에서 사고 당 2억원 내 손해배상 책임 비용 을 지원하고, 재산상 피해(사고 당 최대 100만원)와 심리치료 비용(사고 당 최대 200만원)도 지원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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