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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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UAE_‘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국민의견 접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4월 5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정부 자유무역협정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

하고 이와 관련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한글

본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

규정’(산업통상자원부 예규 제127호)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이번에 접수된 국민의

견을 검토해 한글본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식 서명, 국회 비준동의 요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외동포신문]

Gulf Korean Times

ENTERTAINMENT_Park Eun-bin, Sol Kyunggu to star in new medical thriller drama

Park Eun-bin and Sol Kyung-gu have been cast in the upcoming medical crime series "Hyper Knife," its production company said Friday. The series, which has begun filming, portrays the confrontation and growth of two genius doctors, the once-promising young doctor Se-ok and her mentor Deok-hee, as they reunite, according to Blaad Studios under CJ ENM Studios. Park, known for her title role in "Extraordinary Attorney Woo," portrays Seok, a doctor who was once hailed as a genius but now leads a clandestine life as a shadow doctor in illegal operating rooms. Sol, a veteran actor from "Kill Boksoon," plays Deok-hee, one of the world's greatest neurosurgeons, who permanently expelled Se-ok from the operating room. The drama will be directed by Kim Junghyun, known for helming tvN's 2020-2021 thriller drama "Awaken." [The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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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머스크 “인간보다 똑똑한 AI… 내년 출현 가능”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 트럼프vs바이든…낙태정책 대결

6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의협, 총선 후 합동 기자회견 취소 알리·테무 저가쇼핑…발암물질에 '화들짝' 유권자의 최종 선택은

'나 혼자 산다' 1인 세대 사상 첫 '1000만' 돌파

12 스포츠/연예

맞대결 '방시혁의 아일릿 vs 양현석의 베이비몬스터'...전문가들 선택은?

Korean period thriller ‘The Night Owl’ to be remade in China

14 라이프 스타일

교육 - ‘아침 운동’ 시작하고… 학폭 대폭 줄었다

15 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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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주요 뉴스

의료계 '한목소리' 낸다더니…의협, 총선 후 합동 기자회견 취소

의료계의 '한목소리'를 내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던 대한의 사협회(의협)가 내부 분열, 전공의 단체와의 갈등 등으로 삐걱거리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내분 논란에 오는 12일 예정됐던 의협·전 공의·의대생·교수단체의 합동 브리핑마저 취소됐다.

'단일 대화 창구'를 만들어 정부와 대화에 나서겠다는 야

심 찬 목표는 당분간 이루기 힘들게 됐고, 의정(醫政) 대화 는 교착 상태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총선 후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 한다더니…의협 "시간 더 필요"

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9일 브리핑에 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과 조율이 덜 돼 이번 주

로 예정됐던 합동 기자회견은 시기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

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7일 회의를 거쳐 총선 직후 대전협, 대한의 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 의회(전의교협), 전국의대교수 비대위와 함께 정부의 의 대 증원에 대한 통일된 입장을 밝히는 회견을 열 계획이라 고 밝혔었다. 이에 정부가 요구하는 의료계의 '단일 대화

창구'가 마련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졌고, 의정 대 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마저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전공의들과의 합의에 기반한 것이 아닌, 의협 만의 '백일몽'이었음이 드러났다.

전날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를 통해 "의협 비대위 김택우 위원장, 전의교협 김창수 회 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지만, 합동 브리핑 진행에 합 의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13면에 계속>

트럼프 "각 州가 결정"·바이든 "여성선택 보호"…낙태정책 대결

미국의 11월 대선의 핵심 이슈 가운데 하나인 낙태 문제

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정책 대결이 본격화됐다.

보수 우위의 연방 대법원이 2022년 6월 연방 차원의 낙 태 권리를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50년만에 폐기한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낙태문제는 주 별로 결

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낙태권을 보호하

기 위한 입법 조치를 재차 공약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 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낙태 금지 문제

와 관련, "각 주가 투표나 입법에 의해 결정할 것이며, 결정 된 것은 해당 주의 법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주가 (낙태가 금지되는 임신) 주수(週數)가 다

를 것이며 일부 주는 다른 주에 비해 좀 더 보수적일 것"

이라면서 "그것은 결국 (각 주) 국민의 의지에 대한 것이 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마음이나 종교, 신앙을 따라야 한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동영상 연설에서 강간, 근친상간, 산 모의 생명이 위험할 때 등의 경우에는 낙태 금지에서 예외 로 해야 한다고 재차 밝혔다.

또 앨라배마주 대법원이 지난 2월 '냉동 배아도 사람'이 라고 해서 논란이 됐던 체외 인공수정(IVF·시험관 아기)

문제와 관련, "우리는 어머니들이 아이들 갖기가 더 어려

워지지 않고 쉬워지길 바라며 여기에는 IVF와 같은 난임

치료 이용에 대한 지지도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폐기된 데 대해 자신이 "모든 법학자와 양 진영이 요구한 대로 자랑스럽게 그것을 종료 시킨 사람"이라고 자평했다.

<5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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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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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각 州가 결정"·바이든 "여성선택 보호"…낙태정책 대결

<3면에 이어>

그러면서 민주당에 대해 "임신 9개월 이후, 심지어는 출 생 이후 처형까지 지지한다"고 주장하면서 "태어난 아 이를 처형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 다. 이에 대해서 미국 언론은 '허위 주장'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낙태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서 '임신 15주 이후 낙태금지' 방안에 찬성하는 듯한 입장을 보여왔으나 전국적인 낙태 금지 문제는 이번에 거론하지 않았다. 불법 이주민, 무역·통상, 안보 등 다른 정책 이슈에 대 한 초강경 공약과 비교하면, 낙태 문제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낙태 문제가 민주·진보 진영을 결집하는 정책 이슈일 뿐 아니라 공화당 내에서도 여러 의견이 존 재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 발표에 대해 바로 공세에 나섰다.

그는 대선 캠프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로 대 웨 이드'에서 규정한 대로 연방 차원의 보호를 복원할 것"

이라면서 "여성의 기본적인 선택권은 다시 한번 이 땅

의 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트럼프 때문에 미국 여성 3명 중 1명은 이미 자신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는 극단적이고 위 험한 (낙태) 금지법 아래 살고 있으며 이 상황은 계속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허둥대고 있 다"라면서 "트럼프는 자신이 '로 대 웨이드'를 뒤집은 책 임이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대선 때 이에 대해 책임 을 물을 것을 걱정하고 있는데 유권자들은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 이 '로 대 웨이드' 폐기를 법학자들이 요구했다고 주장 한 것에 대해서는 "거짓말"이라면서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에 미국 내 지지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아가 공화당이 의회에서 여전히 전

국적인 낙태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거론한 뒤 "환상 을 갖지 말라"면서 "트럼프가 당선되고 마가(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구호) 공화당원들이 전국적인 낙태금지법 을 의회에서 통과시키면 트럼프는 여기에 서명할 것"이 라고 말했다. 앞서 연방 대법원은 2022년 6월 '로 대 웨 이드' 판결을 폐기했으며 보수적인 주(州) 위주로 낙태 금지법이 추진·시행하고 있다.

텍사스주를 비롯한 14개 주에서는 대부분의 낙태가 금 지돼 있으며 7개 주는 임신 6~18주 사이 낙태를 제한 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플로리다주의 경우에는 조만간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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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이처럼 낙태 금지 조치가 확산하면서 위기감을 느낀 여 성·진보 진영 유권자들이 주요 선거에서 결집하는 모습

을 보인다.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공화당 우세지역인 오하이오주에서 낙태 권리를 주 헌법에 명기하는 개헌 안이 통과되는 등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그동안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여성의 힘에 대해 모르고 있다 는 것이 분명하다"면서 여성 유권자들의 결집을 시도해 온 것도 이런 맥락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낙태문제에 대해 비교적 신중 한 입장을 보인 것도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국적인 낙태 금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당내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온다.

트럼프 1기 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생명권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퇴는 2016년과 2020년 그에게 투표한 친(親)생명 미국인들 의 얼굴을 때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화당 지지기반인 반(反)낙태 단체들도 비판에 가세 했다. '프로라이프 아메리카'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

통령의 입장에 크게 실망했다"라면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과 산모는 잔혹한 낙태 산업으로부터 국가적 보

호와 옹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고 의회 전

문 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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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DIFC) 법원과

국내 법원 간의 관할

권 갈등 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관을 설립

한다.

DIFC와 국내 법원 사이의 관할권 갈등 해결을 위한 사법 기구 설립

지난 8일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두바이 국왕이 발

표한 법령에 따르면 기존 법정은 좀 더 포괄적인 권한

을 가진 새로운 기관이 대신하게 된다.

이 법령은 DIFC 법원을 비롯해 상고법원, 항소법원, 1심 법원 및 다른 법원에도 적용된다.

이러한 사법 기구 설립은 DIFC 내에 있는 회사가 두바 이내 다른 곳에 위치한 회사와 문제가 발생 시 어느 법 원에서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할권 분쟁 가

능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결과

다. 바이런 제임스 두바이 법률 회사의 파트너 변호사 는 이번 법령이 사법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법원 간의 관할권에 대한 잠재적 중복 판결이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전략적 조치라고 말했다.

새로운 기관은 두바이 법원의 상고법원장이 이끌며 DIFC 법원의 부법원장이 부의장을 맡게 된다. 이 밖에 도 두바이 사법위원회 의장, 항소법원장, 1심 법원장을 비롯해 DIFC 법원장이 임명한 두 명의 판사가 또 다른 구성원이 된다.

제임스는 “이번 변경으로 두바이 내의 독특한 이중법원 체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할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전담 기관의 중요성을 잘 말해준다”고 말했다.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는 성명에서 새로운 기관이 관할

법원을 결정하고, 분쟁 발생 시 집행할 수 있는 판결을 명시하면서 기관 본연의 임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또한 이곳에서 내려진 결정을 어떤 형태의 항소도 가능하지 않은 최종 결정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관할권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관할권 충돌은 DIFC와 두바이 지역 내 위

치한 당사자나 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다. 원래 DIFC 법 원은 DIFC와 관련된 사건만을 다루기 위해 설립되었기

때문에 위와 같은 경우 어느 법원이 사건을 담당할 권

한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이번 법령이 관할 법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메커니즘과 권한을 명확하게 정의하면서 이 같 은 상황을 방지하려는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두바이, 세계 최초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개장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중동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두바이 파크 앤 리조트와 독점 파트너십 을 체결해 두바이에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 파크를 개장한다.

이미 레고랜드와 모션게이트, 그리고 레고랜드 워터파 크를 보유한 두바이 파크 앤 리조트는 레알 마드리드 월드를 개장하며 새로운 놀이기구와 볼거리가 방문객 을 기다리고 있다.

공식적으로 4월 9일 개장하는 레알 마드리드 월드는 셀레브레이션 플라자, 챔피온스 대로뉴, 스타 유니버 스와 스포츠 볼리바드 4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40여 개 의 어트랙션과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고 이 외에도 두 곳의 레스토랑과 기념품샵이 위치한다. 특히 지역 내 최초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와 세계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놀이기구가 눈길을 끈다.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레알 마드리드 월드의 입장권은 295디람으로 3세 미만 아동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 긴급출동 서비스

◆ 연간계약 서비스(정기유지보수)

셀레브레이션 플라자(Celebration Plaza)

레알 마드리드의 성공 스토리가 셀레브레이션 플라자 의 중심 무대에 자리한다. 이곳은 방문객에게 레알 마 드리드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하이라이트는 베르 나베우 경기장 체험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축소판인 이곳은 일반 방문객들에게 금지된 공간인 팀 의 라커룸과 14개의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11개의 유 로리그 트로피가 보관된 장소를 탐험할 수 있다.

챔피언스 애비뉴hampions Avenue)

이곳은 레알 마드리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빛나는 미래로 관람객을 안내한다. 마드리드의 거리를 걸으면

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인 화이트 하트에서 세계적

집과 관련한 모든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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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은 자신의 축구 실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로

스블랑코스’ 챌린지나 레알 마드리드팀의 주요 선수들

과 함께 유니버스 컵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골 코스터를 타고 상대팀과 경쟁해 볼 수 있고, 460피트까지 올라가는 스타 플레이어를 타고 별들을

향해 올라갈 수 있다.

스포츠 블러바드(Sports Boulevard)

레알 마드리드 월드로 들어가는 게이트인 스포츠 볼리

바드에서는 축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음식점과 쇼핑

을 즐길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월드는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후 12시

부터 9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10시

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295디람부터 시작한다.

[걸프코리안타임스]

6 April 12 - 18 2024
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처음 거주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공유 주거 형태인 코리빙(Co-living)을 선택하고 있다고 9일 걸 프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20대나 30대 초반의 새로운 직장이나 프로젝트 를 담당하는 사람들에게서 코리빙(Co-living)이 인기 옵션이 되었고, 이에 따라 임대료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이 같은 형태의 주거 형태를 임대하고 관리하는 coliving legends의 설립자인 다니엘은 “두바이 전역을 대상으로 검색했을 때 약 3,500개의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두바이 마리나에서 검색을 하면 자신의 집 의 여분 방을 매물로 올려놓은 개인 뿐 아니라 이미 공 유 주거 형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내놓은 매물도 확 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베를린이나 런던에 비해 공 동 주거 형태를 임대하고 관리하는 적당한 업체의 수 는 매우 적다. 수요는 많지만, 공급은 아직 상대적으로

적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시장 관계자는 현재의 수요 추세가 유지된다면

공동 주거 시장 규모는 짧은 시간 내에 3,000~5,000개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리빙은 학생 기숙사보다 한 단계 발전된 옵션으로

자체적으로 명확한 규정을 갖추고 있다.

두바이 부동산 시장의 경우 해당 임대 옵션이 계속 확 대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두바이에서 5~6 년 전의 단기 임대 수요와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고 말 한다.

코리빙 평균 임대료는 한 달 4,000디람 이상이다. 일 부 최고급 옵션은 6,000디람을 넘기도 한다. 보통 두 바이 거주자가 코리빙을 선택하는 기준은 임대료보다 편의 시설이나 라이프스타일이 우선된다고 신문은 설 명했다.

아부 자나드 Axim Prime Developmment 공동 창업자 는 “투자자들이 2베드룸에 메이드가 딸린 아파트를 구 매하고 공동 주거에 맞게 최적화하면 높은 수익과 프 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별도로 메이드 거

주 공간이 있는 매물이라면 높은 수익을 가져올 수 있 다”고 전했다.

다니엘은 “두바이 전역의 임대료는 계속 증가하고 있

다. 이 중 일부를 코리빙으로 임대하면 시장 평균 수익

률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공동 주거가 침대를 같이 사용하거나 공동 사용 공간의 과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3베

드룸의 경우 3명의 사람이 사용하며 주방과 같은 공동 생활공간도 3인용이다.

현재 각 방마다 에어컨 조절이 되는 공간의 선호가 높 지만, 이러한 옵션이 있는 매물은 많지 않다.”라고 말 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인, 법률 및 마케팅 임원, 이벤트 기획자, 온라인 비즈니스 기업가 등 비슷 한 산업군의 사람들이 임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소수 직원의 숙소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신문은 코리빙 형태가 임대인들에게도 두바이에 단기 로 거주하는 직원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또 다른 수 익 창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보통 임대 기간 은 6개월에서 1년 사이이다. [걸프코리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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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처음 거주자 상당수 '코리빙' 선택, 코리빙 임대료도 동반 상승 추세 HONEY FAMILY MEAL • Motor City • City Centre Deira • Al Diyafah • BurJuman Centre • Mall of the Emirates CALL TO ORDER 600 533 332 www.kyochonme.com

'공급 우려'에 국제유가 100달러 가능성…물가상승 압력 커지나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으로 촉발된 최근의 국 제유가 상승세는 멕시코가 원유 수출 감축에 나서는 가 운데 미국의 여름 드라이빙 시즌에 가까워지면서 향후 100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블룸 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주 지역 주요 원유 공급국인 멕시코는 지난달 자국 내 값비싼 연료 수입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석유 수출을 35%나 줄였으며 이는 2019년 이후 최 저 수준이다.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는 최근 외국 정유사와 맺은 공급계약 일부를 취소하고 있어 멕시코 석유 수출

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이 지난 4일 90달러를 웃돌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를 기록 했으며, 다음날인 5일에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멕시코, 미국, 카타르, 이라크 의 3월 원유 생산량은 하루 100만 배럴 감소했다. 특히 이라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 (OPEC+)와 맺은 감축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왔으나 최근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또 원자재정보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OPEC 회원국 인 아랍에미리트(UAE)도 지난달 중질유인 '어퍼 자

쿰'(Upper Zakum) 출하량을 지난해 평균 생산량에 비

해 41%나 줄였다.

이와 함께 유럽의 원유시장은 홍해에서 발생한 예멘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수백만 배럴의 원유가 아프리카 남단 항로로 우회하면서 공급이 지연돼 더욱 강한 가 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

이밖에 주요 북해 송유관 중단, 리비아 내 정치적 불안 정, 남수단 송유관 손상과 함께 러시아 원유 수출에 대 한 미국의 제재 등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미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여야 간 정치적 합의 를 계기로 베네수엘라 원유 유통과 판매 등에 부과했 던 제재를 일부 완화했으나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대 통령이 애초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고 하자 이번 달 제 재를 재개할 수도 있어 공급 차질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 같은 공급 감소와는 대조적으로 수요는 늘어날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정유업체들이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도로로 쏟 아져 나오는 등 휘발유 소비가 최고조에 달하는 여름 철에 대비해 생산량을 늘릴 준비를 하는 데다 미국과 중국 제조업 활동도 연료 사용량 증가를 예고하고 있 다는 것이다.

이로 인한 유가 상승은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를 반전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으면서 조 바이든 행

정부에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유가 상승으로 인해 물가 상승 압력이 고조되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 인하를 단행 하는 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유가는 지난해 미국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렸다

가 이제 다시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10일 발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에서 확인될 것으 로 예상된다.

이는 몇 달 전 미국의 생산량 증가와 러시아 해상 원유 수출이 제재 확대에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유가가 수개 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던 것과는 극명한 대조 를 이루는 것이다.

JP모건체이스는 오는 8월 또는 9월까지 유가가 100달

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유가가 90달러를 크

게 웃돌면 수요감소가 촉발돼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

을 것으로 예상했다.

채권운용사 핌코의 원자재 포트폴리오 관리그룹의 그

레그 셰어나우 총괄은 유가가 지정학적 위험 요인이 증

가함에 따라 현재의 높은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 은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에너지시설을 공격하

면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게다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을 표적으로 삼 고 있어서 가격 상승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 라비아에서 72억 달러(약 9조6000억원)에 달하는 가 스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지난해 6월 아미랄 프로젝트 (6조7000억원)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규모 사우디 공 사 수주다.

3일 삼성E&A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 람코와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4번’ 공 사를 수주하고 전날 현지에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밝

'공급 우려'에 국제유가 100달러 가능성…물가상승 압력 커지나 전기공급 등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패키지 4번을 따 냈다. 가스처리시설에선 육상·해상가스전에서 원료 를 공급받아 실제 판매할 수 있는 가스로 처리한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하루 가스 처리량은 기존 25억 입방피트(2500 MMSCFD)에서 38억 입방피트(3800 MMSCFD)로 52%로 급증하게 된다. GS건설도 같은 프로젝트의 패키지 2번인 황회수처리 시설 공사를 수주해 허윤홍 대표가 계약을 체결했다. 총 12억2000만달러(1조6000억원) 규모다. 가스 정 제과정에서 발생하는 황을 포집하고 재활용하는 고도 화 설비를 통해 하루 800t 황을 회수할 수 있게 된다. 패키지 1~6번으로 구성된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중 세 개가 한국기업 몫이 됐다. 이외 두 곳(3·6번)은 사 우디 현지 기업이, 나머지 한 곳은 미정이다. 삼성E&A는 “아람코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혁신 성과

혔다. 수주금액은 약 60억 달러(8조원)로 이 회사가

1970년 창립한 이래 최대규모 해외수주다. 설계와 구 매, 시공, 시운전 지원까지 프로젝트 전 영역에 걸쳐 사

업을 수행(EPC)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km에 위치한 기존 파딜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 는 사업이다.

삼성E&A는 가스처리시설을 건설하는 패키지 1번과

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수주 배경을 설

명했다. 특히 아람코 경영진은 현지에서 이미 진행하고 있는 또 다른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인 자푸라 프로젝트 에 적용한 모듈 공법을 비롯한 삼성E&A의 혁신기술 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선도 EPC(설 계·조달·시공)업체인 일본 JGC 등과 경합끝에 따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수주가 한·사우디 정상 외교의 결실” 이라고 평가했다. 2022년에 이어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를 국빈방문하고 무함마드 빈 살만 사 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건설·인프라 분야 협 력을 약속했다. 이번 수주로 올해 한국기업들의 누적

해외건설 수주액은 127억2000만 달러(약17조1600

억원)으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 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경제]

8 April 12 - 18 2024 GCC Gulf Cooperation Council

<3면에 이어>

의료계 '한목소리' 낸다더니…의협, 총선 후 합동 기자회견 취소

이날 의협 비대위는 "전공의 단체 내부에서도 논의가 있 어야 하고, 대전협 입장을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 한다"며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모여서 의견을 말씀 드릴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도 혼선이 있고, 서로 간에 대화 준비가 부족해 정리할 시간 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의협은 의료계의 통일된 안은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성근 위원장은 "통일된 목소리를 낸다고 해도 숫자를 제시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며 "(의대 정원을) 늘 릴지 줄일지 미리 결정하지 말고, 2천명 결정은 불합리하 고 부당하니 충분히 시간을 들여 처음부터 다시 논의하 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 내부서도 갈등…"비대위원장 넘겨라" vs "무리한 주장"

의협 비대위는 '강경파'로 여겨지는 임현택 차기 의협 회 장과도 갈등을 빚고 있다. 전날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 는 "의도와는 달리 비대위 운영 과정에서 당선인의 뜻과 배치되는 의사 결정과 대외 의견 표명이 여러 차례 이뤄 졌다"며 비대위원장직을 임 당선인에게 넘기라는 공문 을 비대위에 보냈다. 이날 의협 비대위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 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구성은 의협 대의원 회의 권한이며, 비대위원장이나 특정인의 의지에 의해 운영되는 조직이 아니다"며 "규정을 벗어난 주장을 하는 것은 정부의 밀어붙이기와 같이 절차를 무시한 무리한 주

알리·테무 저가쇼핑 즐기다가…발암물질에 '화들짝'

중국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최저가·공 짜 쇼핑을 게임처럼 즐기던 한국 고객들이 '발암 물질' 검

출 소식에 화들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에서 구매한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잇따르자 이들 플랫폼 쇼핑을 즐기던 한국인 고객 사이 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 7일 인천본부세관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성분을 분석한 결과 404개 제품 중 96 개(24%)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고 발표했다. 국내 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10배에서 최대

700배에 이르는 카드뮴과 납이 나왔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율 상위에 오른 어린이용

품과 생활용품 31개를 조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를 크게 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8일 발표 했다. 어린이용 가죽 가방에서는 불임 유발 등 생식독성 과 발암 가능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발표를 접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이용자들은 '내가 구매한 시곗줄에도 발암물질이 있을까', '얼굴 마사지기 도 발암물질일까', '중국산 옷을 사 입어도 될까'라는 질 문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줄줄이 올렸다. '이럴줄 알았다'는 반응과 'KC인증도 받지 않은 중국산 제품을 싼 가격에 사서 쓰면서 발암물질을 걱정하는 게 한심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특히 최근 들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현금 살포성 마케팅을 게임처럼 즐기던 마니아 고객층의 우려가 더 컸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달 18일부터 한국 상품 전 문관인 케이베뉴(K-venue)에서 '천억 페스타'를 진행하 면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두 차례 선보였다. 선착순으로 오렌지(1.5㎏), 바나나 3송이(4㎏), 망고(4 ㎏), 파인애플 2개(2.5㎏), 유정란 2판 등을 각각 1천원 에 구매하면 무료 배송해주기에 '천원딜', '천원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타임딜 시작 과 동시에 2∼3초면 모두 동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틀 연속 계란 성공", "바나나 2 번·오렌지 1번 먹었다", "과일 종류별로 다 성공" 등 마치 게임 속 희귀 아이템을 얻은 것처럼 천원딜 성공을 인증

하거나 비법을 공유하는 글이 이어졌다.

장"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당선인은 현재 비대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비대위 회의 석상에서 발언을 한다면 충 분히 반영될 수 있으나,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를 밝히고

있는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김 위원장은 "회장 선거 이후 대내외적으로 비대

위를 흔들려는 시도가 있어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의료

계 내부의 갈등 상황에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들이 정부에 제시한 대화 조건을 존중하고

활동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덧붙 였다. 의료계의 '단일대오'를 만들어 정부와 협상에 나서

도 그 성과를 내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처럼 의료계 내 부의 분열 상황마저 연출되면서 의정 대화의 전망은 갈 수록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테무 고객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룰렛 게임 방식 또는 물고기 키우기 게임 방식의 무료 쇼핑을 즐기 기 위해 서로 가입 추천을 요청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고객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모양새다.

테무앱 신규 가입자를 다단계처럼 끌어모아야 하지만 미션을 달성하면 실제로 공짜 제품을 주기 때문에 게임 을 하듯이 즐기는 고객까지 생겨난 것이다.

이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한국 고객이 워낙 빠르게 증가한 만큼 발암물질이 사용 된 제품 구매 등 소비자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도 당국의 전방위 감시망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정부가 중국산 제품의 안전성 문제를 계

속 찾아내면 저렴한 가격 때문에 구매하던 고객이 대폭

이탈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April 12 - 18 2024 10 한 국 KOREA

‘Lasting idols pivotal to sustainable Hallyu’

K-pop stars and idols are now going through a phase of transition where versatility is required -- both to stand strong as individual artists and to project a collective appeal when called to perform as teams.

How K-pop stars make it through this period of transition will largely determine whether South Korea will continue to command its global cultural reach and impact in years or decades to come in the name of Hallyu, or the Korean wave, said Kim Heonsik, a culture critic who has written a book on the movement, “The K-Content Revolution.”

According to the annual report in March by the Foreign Ministry and its public policy arm Korea Foundation on how Hallyu is received worldwide, 68 percent of Hallyu exchange was linked to K-pop. The number of “Hallyu communities” -- in-person or online groups formed to advance Korean culture -and their members last year came to 1,748 and over 250 million people.

The number of Hallyu community members last year was 24 times that of 2012, the year the annual survey began. How Hallyu will expand while attracting new followers, depends on how K-pop -- the major driver of Hallyu -- pans out, said an official from the Korea Foundation. “Sustainable Hallyu depends on two things: individuality as well as collectivity,” culture critic Kim said in a phone interview with The Korea Herald. “We need the collectivity that idols project onstage as a team, the kind of hook or a unified message that draws fans.”

“We need individuality as well, to lock in those itching to leave once the team appeal has worn out. And a lot of creativity is needed from each individual to make that happen,” Kim added.

The process is already underway, Kim noted, referring to the four members of the girl group Blackpink as among the first idols trying to undertake individual activities that are compatible with those they do as a team. The four recently renewed their collective contract with YG Entertainment as a band only, meaning each can pursue separate individual careers additionally. “Success with the new business model

Korean period thriller ‘The Night Owl’ to be remade in China

South Korean period thriller “The Night Owl” by director Ahn Tae-jin will be remade in China, the movie’s Korean distributor NEW said Tuesday. According to NEW, a copyright deal for a Chinese remake of “The Night Owl” was clinched at a “recordhigh” price. A Chinese entertainment firm preparing for the local production of the film is behind the deal. NEW didn’t release the name of the Chinese company.

Given that previous remakes of Korean films in China

have been huge hits -- 2018 Rom-com “On Your Wedding Day” was remade into “My Love” (2021) and recorded 150 billion won ($110.7 million) in sales -- the Chinese remake of “The Night Owl” may well become a box office hit in China.

NEW said it will secure an additional profit and maximize the value of the movie’s intellectual property if the movie becomes a box office hit in China. Released in November 2022, “The Night Owl” swept the local box office for weeks with more

means longer lifespans of idols. That means Hallyu will stay powerful longer, keeping fans satisfied and welcoming new ones,” Kim said. Culture Minister Yu In-chon has on occasion said that an economic powerhouse like Korea should have something culturally commensurate, though how this is to be achieved has yet to be spelled out.

When asked what the government could do, Kim was terse in his response: Don’t meddle.

Kim Sung-soo, another culture critic who has also commented on social issues, was more forceful, saying the government should avoid “politicizing efforts” involving Hallyu.

“Officials are tempted to leave their mark, something that they could later argue had boosted Hallyu,” Kim said. “It’s time we put a stop to that.”

The government, however, should make sure it keeps all the Korean Cultural Centers overseas well-funded, he said, referring to institutes run by the Culture Ministry in 35 cities around the world. Culture Minister Yu has recently made them part of the Culture Ministry, subjecting them to more direct oversight. [TheKoreaHerald]

than 30 million people watching the film despite its opening during low season. The movie made th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circuit including the Sitg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lso known as the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of Catalonia, in Spain. The movie, set in the Joseon era (13921910), revolves around a day-blind acupuncturist Kyeong-soo (Ruy Jun-yeol) who happens to witness the death of the crown prince. Yoo Hae-jin plays the king who wants to discover the truth about his son’s death and joins hands with Kyeong-soo.

[TheHeraldKorea]

SOCIAL HOTEL ( 전 BYBLOS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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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12 - 18 2024 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SPORTS
SOCIAL

‘아침 운동’ 시작하고… 학폭 대폭 줄었다

“준비, 드리블 러닝 시작!”

8일 서울 강북구 번동의 번동중학교 체 육관. 오전 7시 30분이 되자 농구 동아 리 주장 3학년 김지환(15)군이 큰 목소 리로 구령을 넣었다. 그러자 두 줄로 맞 춰 선 농구 동아리원들이 일제히 공을 튀기며 농구 코트를 돌기 시작했다. 이 후 다리 찢기, 점프 연습 등을 하고선 두 조로 나눠 농구 공격 전술을 연습했다. 이날 연습엔 1학 년부터 3학년까지 25명이 참여했다. 요일을 나눠 아침에 농구하는 동아리원은 총 65명. 이들은 아침마다 50분간 농구 연습을 한 뒤 수업을 들으러 간다. 이 학교는 2019년부터 1교시 수업을 시작하기 전 ‘아침 운동’을 하고 있다. 요일별로 농구·축구·줄넘기를 하는데 전교생 470명 중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운동 필요성을 느낀 시·도교육청은 최 근 ‘0교시’ 아침 운동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 학교는 이미 5년 전 시작한 것이다. 번동중의 아침 운동은 오경태 체육 교사가 부임하며 시작 됐다. 방과 후엔 학생들이 학원에 가니 아침 운동으로 ‘운 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어 제안했다. 처음엔 아침에

씩 발생하던 학교 폭력이 절반 이상 줄 었다고 한다. 정상조 번동중 교감은 “학 생들이 운동에 에너지를 발산하다 보니 남을 괴롭히거나 사고를 내는 데 집중 하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예전엔 쉬는 시간마다 학교 안에서 담 배 피우는 학생이 보일 정도였는데, 지 난해 흡연으로 처벌받은 학생이 한 명 도 없다. 오경태 교사는 “흡연이나 음주를 했다가 걸리면 학생들이 좋아하는 운동 동아리에 참여하지 못하게 했더 니 학생들이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이 운동에 흥미를 느낀 건 매일 점심 시간 학년 별 ’반 대항 스포츠 리그’가 열린 덕분이다. 모든 학년이 공평하게 운동장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여학생들도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여성 축구·농구팀 도 생겼다. 2학년 김예랑(14)양은 “점심 리그에 참여하 면서 축구를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고, 체력도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번동중 스포츠 동아리 학생 중 약

3분의 1이 여학생이다.

이 학교는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주최 학교스포츠클럽 대

나오는 학생이 10명 정도에 불과했다. 운동보다 조금이 라도 더 자고 싶어 하는 아이가 많았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운동장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오 교사는 “아침에 운 동해본 아이들이 몸도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 다고 소문을 내니까 다른 학생들도 점점 따라 나왔다”고 말했다. 최근엔 배구와 육상 동아리도 생겼다. 방과 후에 자율적으로 모여 지도교사와 함께 운동한다. 체육 동아 리에 하나 이상 가입해서 아침이나 오후에 운동하는 학 생이 전교생 4명 중 1명꼴이다. 번동중 교사들은 “아이들이 운동에 많이 참여한 이후 학 교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고 입을 모은다. 이 학교는 5년 전만 해도 교사들이 ‘생활지도가 어렵다’고 토로할 만큼 문제 행동 학생이 많았다고 한다. 면학 분위기도 안 좋았다. 그런데 아이들이 운동을 시작한 후 매년 수십건

회 여자 농구 남녀 육상 남자 줄넘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 지했다. 체육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도 아닌데 작년에만

5명이 서울체고로 진학했다. 성공 경험이 쌓이며 자존감

이 올라간 학생이 많다고 한다. 3학년 조재민(15)군은 “ 체육 동아리를 하다 보니 운동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체 육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일찍 부터 건강관리를 시작한 학생들도 생겼다. 2학년 정주원 (14)군은 “몸이 가벼우면 운동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서 작년부터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마라탕을 끊

고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해서 15㎏을 뺐다”고 말했다. 운

동에 자신감이 붙으면서 자발적으로 점심시간에 왕복 달 리기 등 ‘추가 체력 단련’을 하는 학생도 많다. 서울시교 육청은 번동중처럼 수업 전 아침 운동과 다양한 체육 동 아리를 운영하는 학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조선일보]

한국 토익응시료 日보다 낮아… 1위는 UAE 31만원

국내 토익 응시자 3명 중 2명이 1년에 1회 시험을 치 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2023년 국내 토익 수 험자들의 토익 평균 응시 횟수와 전 세계 토익 응시료 현황을 9일 공개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토익 수험자들의 63%가 연간 1회 토익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회 응시(19%), △3회 이상(18.0%) 순으로 집계됐다. 지 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 토익 응시자 10명 중 8명은 연간 1~2회 토익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토익 응시료는 48000원으로, 전 세계 토익 시 행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토익 시험 응시료가 가장 높은 국가는 △아랍에미리트(약 31만원) △프랑스(약 25만원) △그리스(약 22만원) △스페인(약 20만원) △포르투갈(약 20만원)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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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UAE 지역: 매주 금요일

배부처

UAE (두바이, 아부다비)

매월 다섯째주는 쉽니다

2024년 휴간일은

3월 29일, 5월 31일, 8월 30일, 11월 29 일 입니다.

었으며,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응시료는 △중국 약 15 만원, △홍콩 약 14만원 △베트남 약 8만원 △일본 약 7만원으로 조사됐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매년 토익 시험을 응시 하는 수험자들의 평균 응시 횟수가 1~2회라는 점으 로 보아, 수험자들이 충분한 학습 이후 시험에 응시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현재 서울시를 포함한 전 국 다수 지자체에서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활동 지원 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인 다양한 '응시료 지원 사업' 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시험 응시 부담을 줄일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익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에게 필요한 실용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세계 최대 평가 전문 기관인 미국의 ETS가 개발한 시험으로, 많은 국가에 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April 12 - 18 202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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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go.kr/ 민원실 +966.1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민원실 966.12.668.1990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12.660.5109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cafe.naver.com/kcadep

+966.1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12.667.3704

대한항공

https://www.koreanair.com

두바이 +971 4 337 7003

아부다비 +971 2 633 870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한국무역협회(KITA)

OT 18-34 Central Park Towers, DIFC, Dubai kitauae@kita.net (http://uae.kita.net/)

+971.4.874.7800

두바이 여행사

beitkorea@hotmail.com

+971.50.228.6063 / +971.4.399.3747

www.godubai.co.kr

1004 Gourmet

The onyx tower podium 2 #R04-2 The greens +971.4.394.3973 info@my1004mart.com www.my1004mart.com

한아름마트

http://www.uaekorean.com/ admin@uaekorean.com

+971.55.645.5350

U.A.E. 한인회 두바이 한글학교

AL MAWAKEB SCHOOL (AL BARSHA) dubaikschool@gmail.com

+971.52.832.3492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50.250.8459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두바이 순복음교회 cafe.naver.com/ydfgc

+971 50 595 1609 / +971 50 259 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www.facebook.com/dubaisarangchurch

+ 971.4.589.3590/ +971.50.430.0498

두바이 비전교회

http://www.dubaivision.org

+971.50.686.7939 / +971.4.399.6867

두바이 제벨알리 성당

https://cafe.naver.com/dubaikcc

+971 50 940 7275 / +971 56 404 7618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코리햅클리닉(한국재활의학과의원)

G Floor, Block F, Bldg #64, Healthcare City

+971.4.243.3145

+ 971.50.704.5701 / +971.56.496.4388

+971.52.952.8840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쿠웨이트 한인회

house #41, Street 4, block 11, Sawa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 +965.9735.9909

카타르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P.O.Box114563, Dubai +971.4.336.8022 / +971.50.659.3397 dubaihanarum@yahoo.co.kr www.hmart-uae.com

드리븐 부동산 두바이

+971.50.251.8637 / +971.50.251.7112 KakaoTALK: moonkwak33

마스터핸즈 물리치료센터

Office 503, Onyx Tower 1, Greens

www.masterhands.ae

Dubai Dream Center

+971.54.470.3223

Villa A - 131 39th St, Al Barsha, Dubai www.uhs.ae

+971 6 505 8555

두바이 삼성학원

+971.50.764.6513 / +971.50.893.5234

www.dubaisamsungacademy.com

카카오톡 : 두바이삼성학원

PSU 아카데미

+971.52.824.7588 / +971.52.423.5252

카카오톡: uaepsu

식당 · Restaurant

아시아나 호텔

+971.4.238.7777

http://asianahoteldubai.com/kr/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 +971.50.394.7131

힘찬병원 (University Hospital Sharjah)

HMS - Nanoori Korean Orthopedics & Spine

DXBone Excellence Center - 1st floor 61A Street - Garhoud - Dubai +971.4.370.3007

800 467 / +971 56 149 5055

아시아나 뷰티센터

아시아나 호텔 M층, ABC Beauty Center

055-969-1124 (예약 필수)

Miyoshi 한국미용실

HC 층, Signature Hotel Barsha

@miyoshikoreansalon

홈케어, 한인집수리업체

왓츠앱 052-541-3500

카톡 Homecare.uae

Dubai One Mart

http://dubaionemart.com

WhatsApp: +971 54 357 8920

카타르 한인회 http://qatar-hanin.com +974.6600.4508 교육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카타르 한인성당 +974.3327.7945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 무스카트 한인교회

+968 9123 5852

8282james@gmail.com

강남식당

Mazrooie Bldg, Oud Metha, Near Lamzy Plaza

+971.4.354.3110 / +971.50.948.0965

쇼군 2호점

Block A, Office Park Building, Dubai Media City +971.4.447.4899

만나랜드 버두바이

Shop # 5, Al Ketbi Bldg, Al Mina Road, Al hudaiba - Dubai

+971.4.345.1300 / +971.4.345.3200

만나랜드 인터내셔널씨티

Indigo Spectrum Building, International City, Dubai

+971.4.558.8962

Cake Bloom

Umm Suqeim 1, Jumeirah Road Next to Al Masraf Bank

+971.4.344.6786

Deli Bonbons 한국 베이커리

1st Floor, The Mall, Umm Suqeim

0551310376 / @delibonbons.dubai

Bada Restaurant

Novotel Suites Hotel near MOE, Dubai 04-344-4315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968 9123 5852 8282james@gmail.com

오만 부레미 한글학교

+968 9936 7982

ohanay325@gmail.com

오만 초이스 게스트 하우스

+968 9778 0585

Instagram: @hankuk_store_korea_food_shop

바레인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 한인회

+973 3967 1335 / 3936 2968

바레인 한글학교

koreanschoolbh@gmail.com

Bahrain@korean.net

걸프 한인 업체 리스트 KOREAN COMPANIES in GCC
Plot 6, Block 7A, Diplomatic Zone 2, Mishrefhttp://kwt.mofat.go.kr/ +965.2537.8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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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E 강남삼성학원 권의현 원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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