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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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코리안타임스

Gulf Ko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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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_ 사우디·UAE 40조 투자 유치… 대통령실 "이달 중 확정될 것"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3일 “이달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UAE)의 대규모 프로젝트 확정을 위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당시 약속한 40조 원 규모의 투 자 약속과 윤석열 대통령의 1월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한 300억 달러( 약 40조 8000억 원) 투자가 구체화된다는 설명이다. 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 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 대통령은 계속되는 정상 외교에서 우리 기 업의 외국 투자보다 외국 정부·기업의 국내 투자에 더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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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 12 2023 | 589호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금요일

ENTERTAINMENT_ Where is Blackpink headed? Will Blackpink continue or will the group disband? Are the members moving to a different label or will they go independent? Rumors have been swirling as K-pop's biggest girl group and its agency, YG Entertainment, remain silent on the future, despite their seven-year contract having apparently reached the end of its term in August. On Tuesday, it was reported Jennie and Jisoo had established their own independent labels, though YG Entertainment denied to confirm the reports. "Nothing has been settled regarding Blackpink's contract renewal or future

밝혔다. 이 대변인은 “(사우디와 UAE와의 정상 외교로) 투자 규모는 결정됐지

activity," was YG's latest update on the issue released Wednesday, a

만 통상 이런 것들은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가 결정되는 것이 관건”이라며 “대

reiteration of what it has been repeating over the past few months.

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확정되면 질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The company responded similarly around a week prior, when another local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3월 사우디가 9조 3000억 원을 투자한 석유화학단지

report claimed only Rose from the foursome had renewed her contract with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서울경제]

YG. <Continued on page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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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주요 뉴스

4

국제뉴스

영수회담 두고 설전 與 “뜬금포 제안” vs 野 “합심해 민생 살려야”

美하원, 임시예산안 처리 中 시진핑 ‘반부패 운동’ 딜레마 포유류의 시간은 끝났다…기후위기 섬뜩한 경고

6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10 한국뉴스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 강서구청장 40억 보궐비용…여 "공적 사명감" vs 야 "파렴치 변명" 작년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108%

12

스포츠/연예

한국新 14개···한국 수영 ‘새 시대’ Where is Blackpink headed? 여자 배드민턴, 29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 '슬의생' 스핀오프, 고윤정 등 출연한다

14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Beauty 중동시장에 알린다

15 걸프 한인 업체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

릴 것이라고 착각하느냐”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5년

담’을 제안한 것을 두고 정치권이 설전을 주고받고 있다.

내내 야당 탄압만 하고 허송세월할 생각이라면 정신차리

민주당은 여야가 합심해 민생을 살리자며 영수회담 수용

라”며 “야당 대표가 민생을 위해 진심 어린 제안을 했다

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여야 대표 회담에는 응하지 않

면 최소한의 품격과 예의를 지켜가며 진지하게 답해야 한

으면서 영수회담을 제안하는 것은 정치적 움직임에 불과

다”고 지적했다.

하다고 맞서고 있다.

앞서 전주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 대표는 김기현 국민의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심은

힘 대표가 수차례 제안해온 여야 대표회담에는 지금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에 집중하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더니 뜬금없이 추석 당일 영수회담

민생을 살리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생

을 불쑥 꺼냈다”며 “국회에 산적한 현안 합의를 위한 여야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여권이 영수회담 제안을 받

대표 회담 제안에는 침묵한 채 영수회담만 고집하는 이유

아들여야 한다는 취지다.

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전 대변인은 “2019년 5월 당시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민생을 지키자는 제1 야당

인이 영수회담에 대해 ‘과거의 제왕적 대통령제 시절에

대표의 제안을 이렇게 비난할 수 있느냐”며 “야당 대표

대통령이 여당을 좌지우지할 때나 가능했던 것’이라며 ‘

의 영수회담 제안이 이렇게 모욕받을 일인가”라고 되물

정당정치를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말한 것을 국민들은 생

었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의 머릿 속에는 오직 정쟁과

생히 기억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뜬금포

야당 탄압 뿐인것 같다”고 되받아쳤다.

영수회담 제안은 범죄 혐의에 집중된 국민의 눈을 흐리고

박 대변인은 “물가가 치솟고 사상 최대 세수 펑크가 나는

여론을 희석시키려는 얄팍한 꼼수”라며 그때는 틀리고 지

등 국민들이 민생고로 고통받는데 정쟁을 계속하는 이유

금은 맞다는 민주당 식의 내로남불에 불과하다"고 꼬집

가 무엇이냐”며 “경쟁자만 제거하면 권력 유지의 길이 열

었다. [서울경제]

日, 2차 오염수 방류 준비…17일간 내보낸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되면 예고대로 오는 5일 2차 방류를 개시한다는 방침이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방류

다. 도쿄전력은 2차 방류 기간 1차 때와 거의 같은 양인

를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한다.

약 7800톤(t)의 오염수를 해수와 섞어 제1원전 앞바다로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

내보낼 계획이다. 앞서 도쿄전력은 1차 때 방류분 7788t

전력은 바닷물에 희석한 소량

을 처분했다. 이번 소요 예상 기간은 17일이다. 하루 방류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의 오염수를 대형 수조에 넣은

량은 약 460t이다. 주목 받는 것은 이번 2차 방류 이후 주

info@gulfkoreantimes.com

뒤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

변 국가들과 갈드잉 더 심해질지 여부다. 중국은 이미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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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농도를 측정한다. 농도가

방류 때부터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러시아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이

역시 금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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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October 6 -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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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NTERNATIONAL

美하원, 임시예산안 처리…셧다운 9시간 앞두고 돌파구 미국 하원이 30일(현지시간) 45일간의 임시 예산안을

정부 셧다운 위기는 45일간 미뤄지게 된다.

처리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이날 임시예산안 하원 통과로

이에 따라 기정 사실로 여겨졌던 '셧다운(연방 정부 공

매카시 의장의 하원의장직이 위험에 빠질 수 있게 됐다

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 사태는 반전의

고 지적했다.

계기를 맞이하게 됐다.

예산 대폭 삭감을 요구하며 매카시 의장이 추진해온 예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제안한 임시예산안은 이날

산안에 거듭 반대를 표해온 공화당내 20여명의 초강경

하원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찬성

파가 '민주당과 손을 잡았다'는 이유로 매카시에 대한

335표·반대 91표로 가결됐다. 가결된 안건은 상원으

불신임안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로 송부됐다. 미국 예산안은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야

하원이 셧다운 시점 9시간여를 남기고 가결한 '매카시

이와 관련, 매카시 의장은 "누군가가 내가 이곳에서 어

성립된다. 이번 임시예산안 통과는 다수당인 공화당

안'은 공화당의 반대가 많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은

른스럽게 행한다는 이유로 나를 몰아내려 한다면 그렇

(221석)과 민주당(212석)의 의석차가 미미한 상황에

반영하지 않은 대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요구한 재난

게 한번 해 봐라"며 "그러나 나는 이 나라가 너무 중요

서 민주당 의원 중 상당수가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가능

지원 예산 160억 달러 증액은 전면 수용했다.

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했다. 그동안 공화당은 과반 의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앞서 매카시 의장은 29일에도 연방정부 기관들의 예산

당면한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피할지 여부는 민주당

예산 대폭 삭감을 요구하는 당내 강경파 20여 명의 반

액을 대폭 삭감하는 내용의 임시예산안을 제안했지만

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상원의 표결 결과에 좌우되게

대로 인해 예산안 처리를 못하고 있었다.

부결됐다. 이날 하원이 처리한 임시예산안은 오는 11

됐다.

매카시 의장은 하원 표결에 앞서 "우리는 우리의 일을

월 17일까지 연방 정부 예산을 동결하는 내용을 추가해

상원은 이날 오후 중 본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상원의

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방(하원)에서 어른스럽게 행

민주당 쪽 입장에 접근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하원이 넘긴 임시예산안의

동할 것이며, 우리는 정부를 계속 열어 둘 것"이라고 말

하원을 통과한 임시 예산안이 이날 중 상원까지 통과하

신속 처리에 대한 반대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 중인 것

했다.

고 대통령 서명 등 후속 절차까지 마치면 미국의 연방

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미국, '우주 쓰레기'에 사상 첫 벌금 미국 정부가 지구 궤도에 우주 쓰레기를 방치한 업체에 사상 처음으로 벌금을 부과했 다고 영국 BBC 방송이 3일(현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자국 위성·케이블 방송사인 디시 데트워크가 구형 위성을 현재 사용 중인 위성들과 충분히 격리하지 못했다며 15만달러(약 2억원) 의 벌금을 물렸다. [연합뉴스]

‘10년을 솎아내도 계속 나오는 비리’ 中 시진핑 ‘반부패 운동’ 딜레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2년 집권 이후 10년 넘게 반부패 운동을 이어오지만 공 산당이 부패를 근절할 효과적인 전략이 있는지 의문이 크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 스트(SCMP)가 2일 지적했다. 중국 지도부의 부패가 얼마나 뿌리 깊은지 보여주는 동 시에 자신에 대한 충성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시 주석의 인사 기조에도 문제가 크다 는 경고다. 신문은 “시 주석이 반부패 운동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중국에서 많은 이들 이 ‘공산당의 간부 장악력이 너무 느슨하다’고 우려할 때였다”며 “시 주석이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고자 반부패 운동을 통해 정적들을 쳐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시 주석이 집권 3기를 열며 도전받지 않는 권력을 누리고 있 음에도 여전히 반부패 운동이 진행 중이다. 올해 들어서도 차관급 이상 36명 넘는 고 위 관료가 사정 당국의 조사 대상이 됐다. 지난해 부패로 낙마한 고위 관료 수(32명) 을 이미 넘어섰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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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 12 2023


국제 INTERNATIONAL

포유류의 시간은 끝났다…기후위기 섬뜩한 경고

울티마가 오늘날의 대륙보다 훨씬 더 뜨거울 것이라는

파충류와 유사한 동물이 포유류로 진화한 지 약 2억

면서 기후가 치명적으로 변할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

만년마다 태양이 방출하는 에너지는 1%씩 증가한다.

5000만년이 지난 현재, 포유류의 수명은 딱 2억5000

혔다. 그러면서 “이것은 생존이 불가능한 삼중고”라고

그런데 초대륙, 즉 거대한 육지는 바다보다 더 빨리 가

만년 더 지속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더워진

진단했다.

열되고, 온도가 치솟게 된다.

지구에서는 더위를 견딜 수 있는 냉혈 파충류가 다시 득

먼저, 태양이 지구에 더 많은 에너지를 방출하면 지구

뿐만아니라 초대륙 여기저기엔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세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의 대기가 가열되어 바다와 대륙에서 더 많은 물이 증

화산이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며 온실가스

뉴욕타임스(NYT)는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이 최근 네이

발하게 된다. 수증기는 강력한 온실가스이므로 더 많은

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

처 지오사이언스 저널에 발표한 조사를 인용해 인류가

열을 가두게 된다.

았다. 그 결과 대량 멸종이 일어나고, 소수의 포유류만

초래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포유류가 육지에서 살 수 없

판스워스 교수와 연구팀은 또 먼 미래에 대륙이 서로

이 초대륙의 변두리에서 간신히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

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충돌해 초대륙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

고 제시했다.

알렉산더 판스워스 브리스톨대 고생물학 교수는 “지구

억5000만년 후에 적도를 따라 판게아 울티마(Pangea

그는 “포유류는 지난 6500만 년 동안 누려왔던 지배력

가 너무 뜨거워져서 인간을 포함한 어떤 포유류도 육지

Ultima)라고 불리는 새로운 초대륙이 형성될 것이라고

을 잃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구는 더위를 견딜 수 있

에서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며 “더 밝은 태양, 대륙 지

예측했다.

는 냉혈 파충류로 대체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형의 변화, 이산화탄소 증가 이 세가지 요인이 합쳐지

연구진은 다양한 지질학적, 대기적 조건 하에서 판게아

[헤럴드경제]

사실을 발견했다. 그 이유는 태양 때문이다. 1억1000

EU, 우크라 난민 보호 제도 1년 연장…“필요한 만큼 지원 계속할 것”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시행

원 등 사회복지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지원정책의 도움을 받아 일자리를 모색하고 있다고 한

된 우크라이나 난민 보호 제도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EU 내무장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다. 페르난도 그란데말라스카 스페인 내무장관은 “EU

29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

2022년 3월 초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개발 심사를 생

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필요한 만큼 지원을 계속할

면 EU 내무장관들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대상으로 한

략한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이 제도를 시행했다.

것”이라며 “(제도 연장은) EU에서 안식처를 찾은 400

‘임시 보호 명령’ 제도의 만료 기한을 2024년 3월에서

일바 요한손 EU 내무 담당 집행위원은 28일 내무장관

만 난민들에게 확실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5년 3월로 연장한다고 전날 밝혔다.

회의가 끝난 뒤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인 약 400만명이

다만 그는 “이 제도가 더는 필요하지 않고 모두가 고국

임시 보호 명령 제도는 우크라이나 난민이 EU 역내에

이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중 75만여

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 거주권과 노동시장 접근권을 가지며 주택 및 의료 지

명은 이미 유럽 노동시장에 진입했고, 30만여명은 고용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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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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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두바이, 10월부터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 시작

「한인회매거진」발행 취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두바이가 10월 중으로 자율 전기 택시를 주메이라 지

1980년도에 설립되어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

역에서 시범 주행을 시작한다.

하는 아랍에미리트 한인회의 회장으로서, 여러 교

Dubai's Roads의 CEO인 Ahmed Bahrozyan에 따르면

민선배님들과 시대를 함께하는 재외동포들께 무

Cruise라는 General Motors 자회사가 운영하는 완전

한 존경과 감사를 보내드립니다. 한인회가 현재까

자율 전기 택시 다섯대가 아랍에미리트 도시의 고급 주

지 이르기까지 기쁘고 감사한 일들이 많았지만 내

메이라 지역에서 8km 구간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할 것

부적으로 운영면에서는 여러 어려운 일들 역시 많 았습니다. 그 중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대부분 아시다시피 한

이라고 한다. 자율주행 택시는 현재 전 세계 여러 도시, 주로 미국 과 중국에서 운행되고 있다.

인회 재정 마련이였습니다. 한인회는 정부나 단체

Cruise가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미국 도시에서 상업용

표해 자동차의 기술, 운영, 안전 측면에 대한 기준을

의 도움 없이 100% 순수 한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로봇택시를 운영하고 있지만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자

마련했다.

비영리조직이며 이에 대한 재정충당은 회장이하

율 주행 택시를 출시하는 것은 두바이가 처음이다.

이에 중국 자율주행차 기술 기업 위라이드(WeRide)

일부 임원진에게 큰 무게로 주어져 현재까지 이어

한편, RTA는 2030년까지 4,000대의 자율주행 택시를

는 작년 수도 아부다비에서 로보택시 시험을 시작했다.

져오고 있습니다.

출시하여 도시의 기존 택시 12,000대를 추가할 계획이

지난 7월 UAE는 WeRide에 로봇버스부터 로봇청소기

다. 승차 요금은 일반 택시보다 약간 더 비쌀 것으로 예

까지 모든 차량을 시험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부여했고

상되지만 가격대는 Uber와 같은 개인 차량과 동일하

위라이드 측은 이미 작년부터 특정 경로에서 자율 주행

한인회는 인쇄매체를 통하여 교민과 교민사, 지상

다고 CNN은 설명했다.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간 통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으며 광고수

두바이는 지난 4월 자율주행차를 규제하는 법률을 발

[걸프코리안타임스]

이에 우리 14대 한인회에서는 “한인회 매거진” 발 행을 하기에 이르렀음을 알리며 이에 대한 소개를 하려 합니다.

익으로 한인회 재정의 70% 정도까지 도달할 수 있 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습 니다. 이미 알려진 교민사, 지상사 역시 이번 “한인

한국-UAE, 2~5일 CEPA 공식 협상…총 8개 분야 논의

회매거진 사업"에 파트너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 탁드리며, 이에 참여가 교민사회의 화합과 발전의 초석임을 감히 확신하는 바 입니다.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

양국은 지난 2021년 10월 통

회장인 저를 포함한 저희 14대 한인회 모든 임원들

(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

상장관 공동성명을 통해 CEPA

은 한인회 매거진이 UAE 뿐 아닌 인근 GCC, MENA

정(CEPA)을 위한 공식 협상 테

를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서면으

그리고 이곳으로 이주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교민

이블이 2~5일 서울에서 마련됐

로 의견을 교환한 뒤 온라인 협

다.

의 등을 통해 공식 협상을 위한

이번 공식 협상은 장성길 산업통

기반을 다져 왔다.

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약속드 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광고 비용 문 의는 한인회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 대표로 산업부,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대표단은 상품, 서비스, 원산지,

(광고 문의: 고재유 사무국장: 050 482 4763)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협력 등 총 8개 분야 논의가 진행되는 이번 협상에서

법무부 등 30여명의 정부 대표단이 참여한다.

입장 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라며 "중동의 핵심 우방국

UAE 측은 경제부 차관보를 수석 대표로 대표단 30여

인 UAE와의 CEPA 체결을 통해 양국 간 교역뿐 아니라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에너지 신산업 등 다각적 경제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CEP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유사한 무역 협정의 일

위한 제도 틀을 확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으로, 양국 간 상품·인력 이동뿐만 아니라 포괄적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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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오만 버스 여행 해볼까? 10월부터 버스 운행 시작 또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좌석당 7kg 무게의 가방 을 캐리할 수 있다. 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지만 사 전 좌석은 배정되지 않는다. 참고로 웹사이트에서 버스표를 예매할 때 ID 업로드 는 필수가 아니지만 탑승 과정에서 필수로 확인하고 있다. 버스 노선은 다음과 같다. -Abu Dhabi Central Bus Station -Al Ain Central Bus Station -Al Buraimi -Al Buraimi – Hospital

알리안츠, 사우디 지분 아부다비 국립보험회사에 매각

-Wadi Saa

알리안츠 그룹(Allianz Group)은 중동 지역 운영을

-Wadi Al Jizi – Al Hamadhaih Bridge

합리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사업의 대다수 지

-Wadi Al Jizi – Check post

분을 아부다비 국민보험회사(Abu Dhabi National

아부다비-무스카트 사이의 새로운 버스 노선이 신설

-Wadi Al Jizi – Hospital

Insurance Company)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28일(현

된다.

-A Siya Turnoff

202번 버스는 10월 1일부터 오만의 무스카트와 아부

-Wadi Al Jizi

-Barka Bridge

뮌헨에 본사를 둔 보험사 겸 자산운용사인 알리안츠는

다비를 오갈 예정으로 중간에 알아인도 정차할 예정

-Barka Al Somhan

-Barka Sallaha

알리안츠 사우디 프란시 지분 51%를 아부다비 국민보

이다.

-Al Rumais

-Al Nassim Garden

험회사에 매각하기로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버스 노선도 아부다비 중앙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Mabelah North

밝혔다. 재무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 등을 정차하며 돌아오는 버스

-Al Mabilah

알리안츠는 이번 거래가 몇 달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도 동일한 노선으로 운행된다.

-Al Khoudh Bridge

예상하며, 그룹의 지급 능력이나 현금 상태가 영향을

아부다비에서 무스카트까지는 중간 휴식 시간을 포함

-Burj Sahwa Bus Station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 총 9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Muscat International Airport – Old Terminal 1

알리안츠 사우디 프란시의 직원이나 고객은 이번 거래

편도 티켓 요금은 무스카트-아부다비 노선은 11.5오

-Muscat International Airport

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알리안츠는 덧붙였다.

만 리얄(약 110.17디르함)이며, 무스카트-알아인은

-Mwasalat Bus Station (Al Athaiba)

[한국경제]

8.50리얄 선이다.

[걸프코리안타임스]

지시간) 마켓워치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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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Gulf Cooperation Council

"GDP 1%P 올라" 사우디 왕세자는 왜 스포츠에 돈을 쏟아부을까 "'스포츠 워싱'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내총생산(GDP)이 1% 정도 증가한다면 나는

빈살만 왕세자는 사우디 경제에서 관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우디 경제

스포츠 워싱을 계속할 겁니다."

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GDP의 3%였으나 지금은 7%까지 올라갔다"며 "특

'사우디의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히 스포츠는 과거 0.4%에서 현재 1.5%가 됐다. 그게 바로 경제 성장이고 일자리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우디가 최근 스포츠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모

며 관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사우디를 방문한 관광객이 4000만명이

습을 두고 자국의 인권 침해 문제에 쏠린 관심을 스포츠로 돌리는 스포츠 워싱 논란이

었는데 이를 2030년에는 1억명, 많게는 1억5000만명까지 키울 것이라고 했다. 세

일자 별일 아니라는 듯 대응했다.

계은행(WB) 데이터에 따르면 사우디의 GDP는 지난해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섰

그는 "(이러한 논란을)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추가로 1.5%의 GDP 성장률 증가를 목

고, 1인당 GDP는 3만436달러로 2년 만에 50%의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통화기금

표로 하고 있다. (우리에게) 원하는 걸 말해라, 우린 그걸 사들이고 1.5% 증가율을 취

(IMF)은 지난 6월 보고서를 통해 "사우디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8.7%로 주요 20개

할 것"이라고 답했다.

국(G20) 가운데 가장 빨리 성장한 국가였다"며 석유 생산과 함께 민간 소비와 비석

사우디서 보는 호날두 경기…'오일 머니' 영향력

유 민간 투자가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사우디는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국민 51%가 30세 미만…"스포츠로 정국 안정 모색"

있다. 축구가 대표적이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리

사우디는 국민 다수가 청년이라는 점을 감안해 스포츠를 정국 안정 용도로 활용하기

그(SPL) 클럽이 2023년 여름 이적 기간 중 투입한 금액은 9억5700만달러(약 1조

도 한다. 사우디 통계청에 따르면 사우디의 전체 인구는 지난 5월 기준 3220만명으

3000억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이어 세계 2위로 가장 많은 자금을 투

로, 이 중 51%가 30세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우디 정부는 이러한 청년 국민 10

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다른 유럽의 빅리그를 제친 것이다.

명 중 8명이 축구를 직접 하거나 축구 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사우디는 EPL의 주요 클럽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했고, 올해 들어 자국 리그

SKEMA 경영대학원의 사이먼 채드윅 교수는 CNN방송에 사우디 정부가 청년들 사이

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네이마르(알힐랄),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등

에서 급진주의나 반정부주의가 확산해 아랍의 봄과 같은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우려

세계적인 스타들을 대거 영입했다. 사우디는 자국에서 월드컵 개최도 노리고 있다.

해 스포츠를 키우고 화를 달래게끔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30년 또는 2034년 개최를 목표로 한다. 당초 이집트, 그리스와 공동 개최하는 방

축구 산업이 젊은 노동자에게 고용을 창출하고 수입을 제공하는 것도 큰 이슈이지

안도 검토했지만, 단독 개최로 목표를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 여기에 왕족을 수호하는 것이 훨씬 중요한 요인이라고 채드윅 교수는 평가했다.

사우디는 축구뿐 아니라 골프와 테니스, 복싱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도 자금을 풀

실제 사우디 내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가나 정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

고 있다. 사우디 자본이 후원하는 LIV는 지난 6월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던 미국프로

을 올린 게시물에 대해 처벌받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권단체

골프(PGA)와 깜짝 합병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PGA 투어와 LIV 시리즈가

국제앰네스티도 사우디 내부에서 표현의 자유가 크게 탄압받고 있으며 지난해 사우

2025년부터 통합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디에서 집행된 사형 건수가 196명으로 30년 내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경제 다변화 목표…스포츠로 관광산업 육성

[아시아경제]

사우디가 스포츠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이유는 바로 경제다. 경제 구조를 다각 화하기 위해서다. 빈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비전 2030'에 따라 석유 판매에만 의존 했던 경제 구조를 미래 신산업을 토대로 변혁해 사우디를 세계적인 '스포츠의 메카' 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실제 빈살만 왕세자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해서는 광업, 인프라, 제조, 운송, 물류 등 모든 부문이 돌아가야 한다"며 관광업을 키우는 전략 중 하나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관련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는 월드컵 단독 개최와 함께 2029년 아시안게임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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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 12 2023


GCC · MENA Gulf Cooperation Council · Middle East & North Africa

'AI 성직자' 만드는 이란…"개혁 움직임" vs "이슬람 강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신정(神政)체제를 유지하고

지난해 9월 이란에 살고 있던 한 20대 여성이 공공장

있는 이란 정권이 인공지능(AI) 성직자를 개발하는 데

소에서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구금된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이란에서 벌어진 히잡 착용 반

뒤 사흘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

대 시위가 낳은 사회 개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는

했다. 이후 이란 전역에서 당국의 진상규명을 요구하

평가가 있는 반면 보수적인 이슬람 문화를 강화하려는

는 시위가 벌어졌다.

행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이에 이란 지도부가 AI 성직자로 대중의 사회 변화 요

는 이란의 종교 지도자들이 이슬람 경전을 해석하고

구를 수용하고 종교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완

율법의 칙령인 '파트와'(fatwa)를 공포하는 데 인공지

화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능을 사용하려 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FT는 "이란 지도부는 이슬람 사회의 엄격한 문화를 바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지난 6

꿔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며 "대부분의 성직자는

월 "이란이 AI 분야에서 적어도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

여전히 보수적이지만, 젊은 세대는 AI 사용에 훨씬 개

야 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AI

방적"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반면 AI 성직자 개발은 자국민을 더 강력하게 탄압하

이란 정부는 2020년부터 이슬람 교리 연구와 대중과

기 위한 수단이라는 평가도 있다.

의 소통을 위해 AI를 활용할 방법을 모색해 왔다. 이

지난 20일 이란 의회는 히잡 의무 착용 규정을 위반한

에 이슬람 성지순례의 중심 도시인 쿰에 AI 연구 센

여성에게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는 법을 제정

터를 조성했다. 이 연구 센터는 시아파 신학교의 부속

했다. 이 법에는 이동식 카메라를 이용한 AI 단속 시

기관이다.

스템으로 히잡 미착용자를 적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AI 연구자인 모하메드 고트비는 FT와의 인터뷰에서 "

미국 CNN은 "이란 정권이 히잡 착용에 대한 고집을 꺾

성직자 AI 개발은 초기 단계다.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지 않을 것이란 경고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이라며 "기존에 50일이 걸리던 '파트와' 공포를 AI

고트비는 "급속한 기술 발전 이후 많은 이란 여성이 히

로 5시간 만에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잡 착용을 거부했다. 이것은 이슬람 교리에 위배되는

했다.

것"이라며 "AI 성직자를 개발한다고 해서 서구 사회의

이란 정부가 AI 성직자 개발에 착수한 계기는 지난해

세속적인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이란의 문

이란 전역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때문이라는 분석

화에 맞게 기술을 현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나온다.

[뉴시스]

파키스탄 자폭 테러로 최소 52명 사망 파키스탄

남서

부 지역에서 열 린 종교 모임에 서

자살폭탄으

로 보이는 공격이 발생해 최소 52 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다쳤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정오쯤 발 르치스탄 마스퉁 지역에서 발생했다. 테러는 마호메 트 탄신 기념일에 모인 수백명의 행렬을 목표로 했다. 압둘 라쉬드 샤히 마스퉁 지역 건강 담당 직원은 52명 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자비 드 레흐리 지역 경찰관은 “폭발로 몇 명은 즉사했고 나 머지는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조사 중 이지만 자살폭탄 공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직 이번 사건을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없다. 파키스탄에서는 파키스탄 정부에 반대하고 아프가니 스탄 탈레반과 가까운 파키스탄 탈레반과 이슬람국 가(ISIS)의 아프간 지부인 ISIS-호라산(ISIS-K)이 살 상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두 세력은 같은 이슬람 수니파 계열이지만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적대적인 관계이다. ISIS-K는 수년간 마 스퉁 지역에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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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현직 野대표, 증거인멸 염려 단정 어려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는 공사의 사업참여 배제 부분은 피의자의 지위, 관련 결

한 자료는 부족한 점, 이 전 부지사의 기존 수사기관 진술

대표가 구속을 피했다.

재 문건, 관련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할 때 피의자의 관여

에 임의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고 진술의 변화는 결국

검찰의 이 대표에 대한

가 있었다고 볼 만한 상당한 의심이 든다"면서도 "이에

진술 신빙성 여부의 판단 영역인 점, 별건 재판에 출석하

두 번째 신병 확보 시도

관한 직접 증거 자체는 부족한 현시점에서 사실관계 내

고 있는 피의자의 상황 및 피의자가 정당의 현직 대표로

도 불발됐다.

지 법리적 측면에서 반박하고 있는 피의자의 방어권이

서 공적 감시와 비판의 대상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증거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오전

배척될 정도에 이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보인다"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관한법률상 배임과 제3자

고 했다.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서는 "핵심 관련자인 이

이 대표는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4~2017년 백현

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의 구

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진술을 비롯한 현재까지

동 개발 사업에서 특정 민간업자에게 불법 특혜를 제공

속영장을 기각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피의자의 인식이나 공모 여부, 관여

해 1356억원의 수익을 올리게 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

정도 등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인다"고 했다.

에 2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를 받는다.

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에 대해 불구

다만 위증교사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가 소명되는 것으

경기도지사였던 2018년 자신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재

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로 보인다"고 밝혔다,

판에서 김진성(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이 '당시 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다른 쟁점인 각각의 의혹과 관련한 증거 인멸 우려에

용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음에도 수차례 전화를 걸어 자

이 대표 구속영장에 적시된 주요 의혹은 백현동 특혜 개

대해서는 "위증교사 및 백현동 개발사업의 경우, 현재까

신이 원하는 대로 증언해 달라고 요구한 혐의(위증교사)

발 사업,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검사 사칭 재판에서 거

지 확보된 인적·물적 자료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

도 있다.

짓 증언을 요구했던 위증교사 등이다.

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2019년 쌍방울 회장 김성태에게 독점적 사업기회를 제

구속 여부를 가를 핵심 쟁점 중 하나는 '관련 의혹에 대

이어 "대북송금의 경우 이 전 부지사 진술과 관련해 피의

공하는 등 부정한 청탁을 받아주는 대신 북한에 줄 불법

한 혐의가 소명됐는지'다.

자 주변 인물에 의한 부적절한 개입을 의심할 만한 정황

자금 800만 달러를 대납해달라고 요구한 혐의(외국환

유 부장판사는 이와 관련해 "백현동 개발사업의 경우에

이 있지만, 피의자가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단정할 만

거래법위반)도 받는다. [뉴스1]

강서구청장 40억 보궐비용…여 "공적 사명감" vs 야 "파렴치 변명"

라며 "김 후보가 윤 대통령의 무지막지한 사면복권으로

여야는 1일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보궐선

윤 원내대표는 "비리나 개인적 잘못으로 비용이 발생했

국민이 우습게 보이나"라고 반발했다.

거 비용 40억원을 두고 '1년에 1000억원 넘게 벌기 위

다고 보지 않는다"며 "아마 김 후보도 그런 취지로 이야

이어 "여당 정치인들이 민생과 경제는 저버리고 구청

한 수수료 정도로 애교 있게 봐달라'고 한 발언을 놓고

기 한 거 같은데 지역 주민들도 그 취지나 상황에 대해 이

장 보궐선거에 올인한 것도 부족해서 국민혈세 40억원

공방을 이어갔다.

해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을 낭비하고도 애교로 봐달라는 후안무치한 후보를 두

국민의힘은 김 후보가 공적 사명감을 갖고 공익제보를

이에 민주당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둔하나"라며 "국민의힘은 이런 후안무치한 후보를 뽑아

하다 생긴 일이라고 두둔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만하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

달라는 억지쓰지 말고 강서구민께 사죄부터 해야 한다"

기 짝이 없는 파렴치한 변명"이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이 '보궐선거 비용 40억 정도는 애교로 봐 달라'

고 일갈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서구 공항대

는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의 막말을 뻔뻔하게 두둔하

앞서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는 지난 28일 선

로에 소재한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한 뒤 기자

고 나섰다"며 "김태우 후보의 공적인 사명감 때문에 생

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보궐선거 비용 40억원 책임'

들과 만나 "보궐선거로 인해 비용이 발생한 건 틀림없지

긴 일이라니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공세에 대해 "(1년에 1000억원 넘게) 벌어드리기 위한

만 김태우 후보가 공익제보자로 공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비난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국민께서 오만하기 짝이 없

수수료 정도로 애교 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해

(일을 하다)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는 여당의 파렴치한 변명을 얼마나 더 들어주어야 하나"

야권의 반발을 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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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 12 2023

공천까지 받았다지만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감싸다니


한국 KOREA

작년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108%…5년간 16.2%p↑ 지난해 우리나라 가

기업부채 역시 가계부채 못지않게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북한 매체, 항저우AG 남북대결서 한국을 '괴뢰'로 표기

계부채가 가파르게 불

있다. 한국의 GDP 대비 비금융 기업부채 비율은 2017

북한 매체들이 중국

어나면서 비교 가능한

년 147.0%에서 지난해 173.6%로 26.6%포인트 증가했

항저우(杭州)에서 열

26개국 가운데 최고 증

다. 룩셈부르크(38.0%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 증가폭이

리고 있는 아시안게

가율을 기록했다. 여기

다. 기업들의 사정이 악화하면서 현금창출 능력이 떨어

임(AG) 경기상황을

에 기업부채까지 급증하면서 민간부문 부채가 눈덩이처

지는 회사들의 부채 증가가 기업부채 증가에 영향을 미

보도하면서 우리나

럼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친 것으로 분석된다.

라(한국)를 '괴뢰'로 표기하고 있다.

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업데이트한 ‘세계부채

가계부채와 기업부채가 급증하면서 GDP 대비 민간부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달 1일자에서 지난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비율도 빠르게 증가했다. 한국의 민간부채 비율은 2017

달 30일 진행된 이번 AG 여자 축구 준준결승 남북한 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8.1%를 기록했다. 이는

년 238.9%에서 지난해 281.7%로 42.8%포인트 상승

표팀 간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 대표팀을 '괴뢰팀'이

5년 전인 2017년(92.0%)보다 16.2%포인트 증가한 수

했다. 이는 데이터 확인이 가능한 26개국 중 가장 높은

라고 칭했다.

치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민간부채(가계·

증가 폭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7년 한국의 민간부채

신문은 "우리나라(북한) 팀과 괴뢰팀 사이의 준준결승

기업) 데이터가 집계되는 26개국 중 유일한 두자릿수대

비율은 11위였는데 지난해 2위까지 높아졌다.

경기가 9월30일 진행됐다"며 "경기는 우리나라 팀이 괴

증가 폭이다. 슬로바키아는 같은 기간 9.1%포인트, 일

중앙정부 부채도 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정부 부채

뢰팀을 4대 1이란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타승한 가운데

본이 7.7%포인트, 요르단이 6.0%포인트 증가했다. 이

는 GDP 대비 54.3%를 기록했다. 중앙정부 부채 비율은

끝났다"고 보도했다.

어 룩셈부르크(3.9%포인트), 칠레(2.8%포인트), 스위스

2017년(40.1%)보다 14.2%포인트 증가했다.

북한 조선중앙TV도 2일 오후 같은 소식을 전하며 경기

(2.5%포인트), 독일(2.3%포인트) 순이었다.

절재 비율로는 일본(261.3%), 이탈리아(144.4%), 미국

녹화영상 자막을 통해 우리나라를 '괴뢰'로 표기했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중 절대 수준은 스위스(130.6%)에

(121.4%), 프랑스(111.7%) 등 주요 7개국(G7) 국가들

북한은 그동안 우리나라를 지칭할 때 '남조선'이라고 부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네덜란드,

과 비교했을 때는 낮은 수준이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르는 경우가 많았다. '꼭두각시 인형'을 뜻하는 '괴뢰'(傀

영국, 오스트리아, 덴마크, 노르웨이, 포르투갈, 그리스,

기축통화 보유국이 아니어서 이들과 단순 비교가 어렵

儡) 표현은 남북관계가 악화됐을 때 북한이 우리 측을 격

아일랜드, 폴란드 등은 가계부채 비중이 오히려 감소했

고, 우리 정부부채의 대외채무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주

하하기 위한 의도에서 쓰이곤 했다. [뉴스1]

다.

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데일리]

힘찬 병원 물리치료사들이 추천하는 ‘평발’ 운동법 정상적인 발의 모양은 발바닥 가운데 부분이

발가락 운동 - 5회씩 4세트 반복

볼록하게 아치 모양으로 들려 있습니다. 아치

바르게 의자에 앉아 무릎을 고정

가 거의 없고 발바닥이 평평한 발을 평발이라

한 상태에서 발가락의 힘으로만

고 합니다. 이러한 평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건을 몸 쪽으로 당겨줍니다.

수 있는데요 크게 유연성 평발과 강직성 평발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발가락으

로 나뉩니다.

로만 수건을 집는다는 느낌으로

먼저 유연성 평발은 발뒤꿈치를 들고 서거나 엄

시행합니다.

지발가락을 위로 들어 올렸을 때 발의 아치가 ▲ UHS 힘찬관절척추센터 지하영 물리치료사

만들어집니다. 체중이 발에 쏠릴 때만 평발이

발바닥 아치 마사지 - 5회씩 4세트 반복

되고 성장하면서 정상으로 회복하는 경우가 많

바르게 의자에 앉아 테니스 공이

습니다. 하지만 강직성 평발은 자세나 체중 부하와 상관없이 항상 발바닥

나 골프 공 처럼 딱딱한 공을 발

이 평평한 경우를 말합니다. 인대나 근육, 뼈 등에 이상이 있어서 저절로 좋

바닥 아래에 둡니다

아지지 않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하고 발 안쪽 통증을 호소합니다.

발의 아치를 마사지하듯이 공을

나이가 들어도 좋아지지 않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통증이 있거나

앞뒤로 굴려줍니다

피로감을 느낀다면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 깔창으로 발 바닥 아치를 교정하거나 스트레칭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평발을 위한 깔창 착용 방법과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 운동을 함께 배워 봅시다!

발꿈치 들기 운동 - 5회씩 4세트 반복 벽에 손을 대고 바르게 선 자세에서 양쪽 발꿈치 를 들어 줍니다.

평발 깔창 착용

이때 무릎이 구부러지거나 체중이 앞쪽으로 과

본인의 발 사이즈에 맞는 깔창을 구비합니다

하게 쏠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운동화와 함께 착용합니다 발꿈치가 받는 충격을 줄여주고 완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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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 SPORTS

금 6개 포함 메달 22개, 다관왕 둘, 한국新 14개···한국 수영 ‘새 시대’ 길고 길었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종목

평영 50m 결승에서 26초93의 한국 신기록으로 동메

이 29일로 끝났다. 한국 수영은 금메달 달성 목표 6개

달을, 배영 이주호(서귀포시청)도 남자 배영 200m 결

를 채우고도 남는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최종일 금메

승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운 1분

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더해 무려 22개(

56초54 역영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 6, 은 6, 동 1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자 혼계영 400m에서도 접영 김

이전에 ‘수영 황금기’로 추억이 되는 박태환이 주도한

서영(경북도청), 배영 이은지(방산고), 평영 고하루(강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대회를 뛰어 넘는 성적이

원체중), 자유형 허연경(방산고)이 뛰며 앞선 기록을

다. 2006년 도하 대회에서 16개(금 3, 은 2, 동 11개)보

3초25나 줄인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서영을 제

다 메달수에서 6개 많다. 2010년 광저우 대회(금4, 은

외한 선수들이 10대라는 점에서도 더 큰 기대를 품어

3, 동 6개)보다는 금메달을 2개 더 가져왔다.

개의 메달(은2, 동2)로 수영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볼 만하다.

무엇보다 메달 선수, 종목이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각각 7개의

항저우 대회에서 수영 강국인 주최국 중국은 무려 58

새로운 수영 르네상스가 시작됐다고 기대할 만하다.

메달을 땄던 박태환 이후 단일 아시안게임 수영 최다

개의 메달(금 28개, 은 21개, 9개)을 챙겨 압도적인 1

에이스 황선우에 김우민까지 다관왕도 둘이나 배출했

메달리스트가 됐다.

위에 올랐다. 그리고 대회 금메달 경쟁에서 한국이 수

다.

폭넓어진 선수층이 가장 돋보인 것은 단체전이었다. 한

영 강국 일본을 넘어 2위에 등극했다. 총 메달 수에서

김우민(강원도청)은 마지막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

국은 계영 6개 종목 모두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는 22개로 일본(30개)보다 적었지만, 금메달은 6개로

에서 3분44초36으로 우승했다. 김우민은 한국 수영 경

메달까지 땄다. 이번에 한국 수영이 새로 쓴 한국 신기

일본(5개)보다 1개 많았다. 한국 수영 경영이 아시안

영의 아시안게임 도전 역사상 역대 세 번째의 단일 대

록만 14개나 된다.

게임에서 일본보다 많은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

회 3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금메달 2개를 포함해 6

마지막날에도 김우민 외에 최동열(강원도청)은 남자

이다. [경향신문]

여자 배드민턴, 29년 만에 중국 잡고 단체전 금메달…3-0 완승 안세영의 첫 단식 기선제압에 이은 김가은의 3단식 깜

에 패한 데 이어 2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중국은

짝 승리. 한국 여자배드민턴의 무서운 기세가 만리장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 연속 여자 단체전 금메달

성을 넘었다.

을 챙겼다.

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이날 단체전 승리의 주역은 단연 1게임 단식에 출전해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

승리의 기운을 끌고 온 안세영(삼성생명)이었다.

결승에서 중국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0 압승을

세계 1위 안세영은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3위)를 맞아

거뒀다.

2-0(21-12 21-13)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세계 18위 김가은은 중국의 허빙자오(5위)와 역대 전

한국 여자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제패는 1994년 히로

세트별 중반까지는 팽팽한 접전 양상이었지만, 11점을

적에서 2승6패로 열세였다. 하지만 1세트 20-20 듀스

시마 대회 이후 처음이다.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

넘어선 후반전에는 압도적인 힘과 기량으로 상대를 몰

상황을 극복하고 23-21로 마감한 뒤, 2세트에서도 후

서 한국이 중국을 꺾은 것도 29년 만이다.

아붙였다. 천위페이는 안세영의 기에 눌렸다.

반 연속 득점으로 승패(21-17)를 갈랐다.

한국은 히로시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지만,

단체전은 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으로 진행돼 시

이후 대회에서는 중국의 벽에 막혔다. 2018 자카르타

나(MG새마을금고)가

때는 맞대결 기회조차 없이 8강에서 탈락했다.

2-0(21-18 21-14)으로 제압해 승기를 이어나갔고,

리 끝냈다.

하지만 이날 감동의 승부로 중국을 물리치면서 최강

세 번째 주자로 단식에 나선 김가은(삼성생명)이 깜짝

안세영은 이날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언니들과 합을

팀의 면모를 보였다. 중국은 지난 대회 결승에서 일본

승리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맞춰 열심히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겨레]

번째

복식에서는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을

'슬의생' 스핀오프, 고윤정·신시아·강유석·정준원 출연한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배우 고윤

를 연기한다.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

정, 신시아, 강유석, 정준원이 출연을 확정했다다.

2' 주인공 자리를 꿰찼던 신시아도 주연으로 낙점됐다.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대학병

배우 강유석 역시 합류하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

생활'을 중심에서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이어 배우 정

를 그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

준원은 극 중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역을

으로 오는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맡아 처음으로 의학 드라마에 도전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율제 본원’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드라마 ‘얼룩’, ‘낯

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무대를 옮겨 산부인과 전공의

선 계절에 만나’를 연출한 이민수 감독과 ‘응답하라

들의 리얼한 병원생활을 그린다. 모두의 첫 사회생활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보조작가로 참여한 김

닮아 있는 초보 의사들의 병원 생활에 대해 많은 시청

송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자들도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를 연출했던 신원호 감독과 각본을 맡았던 이우정 작

최근에는 디즈니+의 '무빙'에서 초능력자 장희수를 연

가는 이번 드라마에 크리에이터(제작자)로 참여한다.

기해 호평받은 배우 고윤정은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

[텐아시아]

12

October 6 - 12 2023

간이 오래 걸리지만 한국은 먼저 3승을 거두면서 빨


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 SPORTS

Where is Blackpink headed? <Continued from cover page>

their contracts, as in the case of Seventeen and

The rest would find new labels and set aside six

BTS, or remain as a group despite being affiliated to

months a year for group activities, the report from

different labels, like GOT7 and 2PM.

Sports Seoul stated. YG had said then that "nothing

It is also likely that YG would refrain from announcing

is confirmed and we're still undergoing negotiations."

the end of Blackpink, which remains its biggest brand

The reports may sound groundless, but every little

and profit-maker. Investment research analyzed that

Securities report concluded.

move the members make -- or don't make -- is

the earnings surprise YG saw in the first quarter

The bandmates have also expressed the wish to carry

fanning rumors that may hint at Blackpink's future.

-- a 457 percent increase in operating profit and

on together. At the final encore concert for "Born

Local media even spotlighted Lisa's recent solo trip

118 percent in sales on-year -- was driven by the

Pink" in Seoul on Sept. 17, Jennie thanked fans for

to Paris. News reports pointed out that, unusually,

band's yearlong "Born Pink" world tour that kicked

their time together, adding, "Blackpink will continue

she was not accompanied by anyone from YG

off in October 2022. A report from Hyundai Motor

to be a great team."

Entertainment, presumably as she had not renewed

Securities on Wednesday predicted the departure

The group has continued to set new career highs

her contract with the firm.

of any Blackpink member could deal a fatal blow to

this year. Its "Born Pink" world tour drew a total

Rumors also circulated before that Thai member

the K-pop powerhouse, with sales from the quartet

of 1.8 million concertgoers across 34 cities over

Lisa, who has the biggest overseas fandom among

dropping to below 50 percent of the current level if

its yearlong run since October 2022, making it the

the group, may be in the market for a foreign label.

more than two members leave the agency.

biggest single world tour by a female K-pop act and

Whether the four decide to stay together at YG

The "fatal blow" may not be a stretch, as YG's stock

the second largest for any K-pop act. It also made

or each of them seeks out a new home, public

price instantly plummeted by 13 percent on Sept. 21

its historic debut at the Gocheok Sky Dome with the

anticipation leans on their extension as a group.

when it was reported that only Rose may stay with

tour's two days of encore shows held on Sept. 16

In the past, even the most popular groups would

the firm.

and 17, becoming the first K-pop girl group to hold a

disband or become inactive at the notorious seven-

"It's unlikely that the members will all renew their

standalone gig at the nation's biggest concert venue.

year mark when the individual members would depart

contracts. The most plausible scenario for now would

Whether Blackpink will end its epic journey now, and,

for new labels in pursuit of solo careers. Nowadays,

be renewal by some of the members and extension

if not, how it will continue as a group remains to be

it's become more common for groups to either renew

of Blackpink's group activity," the Hyundai Motor

answered. [TheKoreaHerald]

NewJeans sings 2023 Lol World Championship anthem K-pop girl group

artists for the championship theme song for the past

getting to try out a new genre and sounds for this

NewJeans will sing

10 years, such as Imagine Dragons, Zedd and Lil Nas

collaboration which carries both our group’s and

the anthem of the

X, but it is the first time it is collaborating with a

LoL’s color,” said NewJeans in a press release.

2023 League of

K-pop artist.

The music video for “Gods" will follow the story of

Legends

World

Sebastien Najand, the head music producer of

Korean pro-LoL player Kim Hyuk-kyu, also known as

Championship,

Riot Games, and Mako who produced the original

Deft.

“Gods,” according to Riot Games.

soundtracks of the animation series “Arcane” took

The 2023 LoL World Championship, which kicks off

The anthem will be released on Oct. 4 at 2 p.m.

part in producing this year’s anthem.

on Oct. 10, is being held in Seoul for the first time in

The game developer has worked with popular musical

“This was a new experience for us. We were happy

five years. [TheKorea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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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K-Beauty 중동시장에 알린다

대표전화

UAE 두바이 Burjuman mall에 국내 화장품 홍보 판매장 신규 개관

+971.50.461.3991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차순도)은 9월 27일 두바이 중심부에 위치한Burjuman Mall 1층에 한국 화장품 홍보 판매장을

Cluster T, One Lake Plaza #409, Jumeirah Lake Tower

신규 개관했다. 이 판매장은 “K BEAUTY ON” 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운 영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와 인도 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두바이 와 칠레에 신규 매장이 오픈 된다.

발행인 Managing Director Mia Jung jung@gulfkoreantimes.com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는 외국인이 인구의 80% 이상인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도시이며 중동지역의 더운 날씨 때문 에 일상생활의 주요 무대가 쇼핑몰이라 메트로(Metro)가 연결되어 있고 사무실과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으며 젊은 인구가

발행일

많은 버르 두바이 (Bur Dubai) 지역에 한국 화장품 종합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UAE 지역: 매주 금요일

9월 27일 공식 오픈 행사에는 류제승 주 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 문병준 주 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이영호 한국보건

UAE (두바이, 아부다비)

배부처 산업진흥원 아부다비 지사장, 양기모 코트라 중동/아프리카 본부장, 두바이 상공회의소 투자청, 두바이 현지의 오피니언 리 더들과 화장품 유통업체 대표들 그리고 화장품 홍보를 맡아줄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화장품 판매장 운영 지원 사업은 수출 전략국 대상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의 해외 홍보 및 판매, B2B 파트너링 현지 지원 등 국내 중소화장품 기업 대상 해외 진출 지원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호 UAE 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K-POP, K-Drama 등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이 중동 및 UAE 시

매월 다섯째주는 쉽니다.

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추세로, 금번 UAE 두바이 Burjuman mall 내 한국화장품 홍보 판매장 개관이 UAE 및 MENA (중

2023년 휴간일은

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3월 30일, 6월 30일, 9월 29일, 12월 29 일 입니다.

더불어 이 프로젝트 운영을 맡게 된 두바이 TR International 정숙천 대표는 “단순히 화장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 벤트를 준비하여 대한민국의 문화를 홍보하는 판매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걸프코리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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