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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함께 만드신 분들 강경이 치과원장
앨리스 신 Art of Hair 원장
강미라 스마트 몬테소리 원장
오정택 남가주 하나로교회 담임목사
그레이스 김 성형외과 원장
우상희 부케척추신경병원장
김장숙 시네마 덴탈 원장
윤 김 Seeders Investment 대표
남성천 제일성결교회 담임목사
윤미영 로즈몬트 치과원장
Learning Lab 학원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미쉘 오 뉴홉학원 원장
이준우 밸리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브라이언 오 로얄에듀케이션 원장
이한주 SK보험
샤론 윤 변호사
정용제 헤세드 한인교회 담임목사
수잔 김 베스트부동산대표
John Yang 옥스퍼드학원원장
수잔 유 G7 융자
Joon Yi 디코어 학원 원장
안정섭 밴나이스 UMC 담임목사
줄리아 김 I Do Beauty 원장
애쉴리 네일아트
크리스찬 정 우들랜드힐스UMC목사
앤지 김 PSA학원 원장
허재욱 CPA
October 2019 Issue 156 18 뉴스 20 커뮤니티 뉴스 23 Law 24 비즈니스 뉴스 29 Style 32 경제 36 핫 프라퍼티 리스팅
37 부동산 42 교육 46 종교 56 Health 58 Life 60 Science 62 무료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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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밸리 지역 연두교서 LA 노숙자에 관심 집중 샌퍼난도 밸리 상공회의소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힐튼 호텔에서 주최한 연례 밸리지역 연두교서에 서 지역 리더들은 노숙자 문제 및 저렴한 주택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UCLA LA Initiative 이사인 제브 야로슬로브스키 는 샌퍼난도 밸리 대표들을 상대로 질문을 던졌는 데, 새로 선출된 12지구의 존 이 의원은, 그가 노숙 자 주택을 짓고 일반인들을 위한 주택 재고를 늘리 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때때로 그의 지역이 나쁜 비난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 다. 존 이 LA시의원은 처음에 채스워스 지역에 발 의안 HHH의 비용을 사용하여 노숙자 주택을 건설 하자는 드문 제안에 반대했었다. 그는 “반대한 것이 아니라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 고 생각하지만, 다른 장소를 찾아보라고 했었다” 고 말했다. 모든 LA시의원들은 작년에 각 지역구 에 최소 222개의 신규 노숙자 주택을 지원하겠다 고 약속했지만, 일부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진척이 불균일하다고 불평했다.
폴 코레츠 LA시의원과 밥 블루멘필드 LA시의원은 우들랜드 힐스 워너센터에서 진행 중인 개발에서 주택 단위당 높은 비용을 낮추고 더 저렴한 유닛을 의무화하려는 노력을 지적했다. 여기에는 ‘상원 법안 50’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개발자들이 주 전체의 단일가족 주택이 있 는 교외지역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밥 블루멘필드 LA시의원은 주택위기 해결을 위한 “하향식 접근법”에 대한 대표자들의 반대에 모 두 동의하면서 워너 센터를 지적했다. 셔먼옥스와 밴나이스 등의 지역을 포함하는 데이 비드 류 LA 시의원은 그의 목표는 감당하기 힘든 고급주택 대신에 중간소득의 주택을 장려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존 이 LA시의원, 채스워스 노숙자 주택 프로젝트에 반대 그러나 LA시의회는 지원 로스엔젤레스 시의회는 샌퍼난도 밸리에 제안된 몇몇 주택사업에 대해 6천2백만 달러의 자금 지원 을 승인했는데, 여기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채스워 스의 토팽가 아파트 프로젝트도 포함되었다. 이 기 금은 새로 선출된 존 이 LA시의원의 투표연기 요
청에도 불구하고 진행 되었다. LA시의회의 노숙자 및 빈곤 위원회는 샌퍼난도 밸리의 노숙자들이 보 호소를 찾는 것을 돕기 위한 580개 이상의 저소득 유닛에 대한 발의안 HHH의 자금후원을 승인했다. 여전히 LA시의회의 별도 투표로 승인되어야 하는 이 프로젝트들은 도시 전역에 걸쳐 약 2,000개의 유닛이 계획되어 있는 34개 주택 개발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며, 많은 노숙자 가족, 참전용사, 청소년 및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중 7개 프로젝트는 이스트 밸리에 있는데, 노스 힐스에 4개, 밴나이스에 2개, 노스 할리웃에 1개가 각각 포함되어 있다. 채스워스와 카노가파크에 두 개의 추가 프로젝트가 있다. 존 이 시의원은 당초 채스워스 부지를 미루고 다른 부지에 대한 지원을 평가해 왔음을 시사했다. 10243 N. Topanga Canyon Blvd.의 프로젝트는 포터랜치와 노스리지, 채스워스 지역을 포함하는 지역에 제안되었다. 지금까지 12지구는 지난 해 미첼 잉그랜더 전 시의 원이 2020년 7월까지 222채를 승인하겠다고 공약 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채도 단독지원주택 단지 를 승인하거나 건설하지 않고 있다. 만약 이 프로 젝트가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유권자들이 승인 한 노숙자들을 위한 12억 달러의 채권 공채 발의안 HHH로부터 830만 달러를 받게 될 것이다.
LA메트로, 밸리와 웨스트사이드 사이의 대중교통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민간기업 모집 시작 LA 메트로 관계자는 세펄베다 패스를 통해 샌퍼 난도 밸리와 웨스트사이드를 연결하는 혼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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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로 악명 높은 405번 프리웨이의 대중교통 대안으 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중교통 프로젝트를 위해 민간기업과 제휴하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 혔다. 이 프로젝트는 LA 메트로가 대규모 프로젝 트의 초기설계 과정에서 사전 개발협약(PDA)으로 알려진 이 민관 파트너십 모델을 처음으로 채택하 게 되는 것이다. 초기에 요청되지 않은 제안들은 더 이상 고려되지 않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8월에 개최된 약 300개 기업이 참석한 정보 포럼에 이어 10월부터 PDA 모 델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관계자는
2020년 초에 제안서를 받고 2020년 중반에 두 개 팀 선정을 마무 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전했다. LA 메트로는 올해 1월 에 이 프로젝트를 위해 연구 중인 지하철 노 선 3개와 모노레일 1개 등 4개의 잠재적 노선을 공 유했는데, 이 노선은 30분 이내에 밸리와 웨스트사 이드 간에 승객들을 수송할 수 있다. 그러나 셔먼 옥스와 밴나이스의 지상 노선들이 통과하는 두 가 지 옵션은 지역단체들로부터 광범위한 항의를 받 았다. PDA에 따르면, 프로젝트 컨셉 제안서는 메 트로의 타당성 조사에서 개발된 것 중 하나일 수도 있고, 그러한 개념들 중 하나의 변형이거나 모두 다른 것일 수도 있다. 산타모니카 산맥 사이의 세펄베다 패스의 험준하 고 가파른 지형은 이 프로젝트를 설계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힘들다. 2016년 추정치가 74억 달러에서 92억 달러 사이로 발표된 이후 7월 예상 비용 추정치는 94억 달러에 서 138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Measure M으로부터 57억 달러 의 자금을 받을 예정인데, 유권자들이 40년에 걸 쳐 수십억 달러의 교통 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해 2016년에 통과시킨 판매세였다. 프로젝트의 공식 환경 검토 과정은 프로젝트 비용 추정치를 더욱 다듬게 될 것이다.
Community News
20 밸리 대한노인회에서 2019 추석 큰잔치가 열렸다
지난 9월 14일(토요일)오전 11시 밸리 대한노인회 잔디광장(18531 Gresham St., Northridge, CA 91324)에서 2019 추석 큰잔치가 열렸다. 밸리 대한노인회(회장 김용)가 단독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가 장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화기애애한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한민족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는데, 수아 힐링공연단의 보리타작, 서울영 감 등의 흥겨운 공연을 비롯하여 밸리 대한노인회 라인댄스팀의 무대로 더욱 화기애애하고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김용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오늘 한가위 큰잔치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비록 고국에서는 멀리 떨어져 살 고 있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 행사를 통해 동포간의 우애를 다지고 즐기시기 바 란다”는 인사말을 전하였고, 특히 LA 시의원에 당선된 존 이 시의원이 축사 를 전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밸리 대한노인회에서는 학교 성 적과 가정 형편을 심사하여 선정된 대학생 3명에게 각각 1,000 달러의 장학금 을 전달하며 더욱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Community News 올해 추석 큰잔치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도시락을 즐기고 경품추첨으로 참석 자 모두 한가위 쌀 한포대씩을 받아 그야말로 큰잔치로 모두가 기분 좋은 풍성 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문의: (818) 700-8550
수아 힐링 위문공연단 밸리 대한노인회 추석큰잔치 행사에서 공연 꾸준히 위문 공연 사역을 펼치며 어디서나 정성스 러운 공연으로 행사를 빛 내고 있는 수아 힐링 공연 단은, 지난 9월 4일(토요 일) 샌퍼난도 밸리 대한노 인회(회장 김용)에서 주최 한 추석큰잔치 행사에 특 별 초대되어 공연을 선보 였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추석 잔치 분위기를 흠뻑 자아낸 수아 힐링 공연단은 8년 전부터 밸리 대한노인회 와 인연을 맺어서 순수한 마음으로 조촐히 봉사를 시작하며 댄스를 지도하기 도 하고 위문사역을 펼쳐왔는데, 이날 추석큰잔치 행사에서는 함께 사역을 담 당해주시는 강무영 장로님의 매끄러운 소개로 시작하여, 고국의 정서와 흙냄
21 새를 상기시키기에 충분한 보리타작 공연, 판소리, 고전의 흥과 멋 춤사위와 흥겨운 잔치가락이 이어지며 풍성한 잔치로 공연을 마쳤다. 이날 공연에는 박 수아, 김영, 강무영, 김승윤, 조제니, 안제인씨가 성심성의껏 재능과 시간을 기부하여 멋진 무대를 선사했으며, 수아 힐링 공연단 단장인 박수아씨와 하 와이 댄스 지도로 인연을 맺어왔으며 추석큰잔치 공연도 함께 했던 밸리 대 한노인회 소속인 밸리 여성합창단(단장 이정자) 단원들로부터 꽃다발을 선사 받아 큰 위로와 감동을 받기도 하였다. 사랑과 섬김, 위로, 감사의 참된 봉사 로 공연사역을 실천하고 있는 수아 힐링 공연단은 지난 9월 19일(목요일)에도 Lancaster에 위치한 California Veterans에 초청되어 한국의 흥과 멋이 담긴 작품들을 소개하며 노병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문의: (805) 890-4333
밸리 은퇴 원로 목사회 안내 밸리 은퇴 원로 목사회는 오는 10월 7일(월요일)부터 9일(수요일)까지 제 2차 수련회로 모인다. 밸리 교역자 협의회가 후원하여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 될 이번 수련회는 Bryce Canyon과 Zion Canyon 국립공원으로 가게 되는데,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 속에서 친목을 도모하며 영적, 육적으로 더욱 새 롭게 되어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오게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밸리 은퇴 원로 목사회 모임은 원로, 은퇴 목사들이 함께 하여 밸리지역 교회들과 성도들, 지역 복음화를 위한 발전을 도모하며 영적으로 힘 을 얻는 친목 단체로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문의: (818) 300-6446
Law 신탁중심의 자산계획 포트폴리오란?
신탁중심의 자산계획 포트폴리오에는 다섯 가지 주요 구성요소가 있습니다. 1. 취소가능 리빙 트러스트(그리고 신탁 증명서) 2. 신탁 기금 (즉, 증서) 3. Pour-Over Will (유언의 작성자가 사망 당시 재산의 신탁자에게 분배하는 유 언으로 규정하는 증거 장치) 4. 장기간 변호 위임권 (Durable Powers of Attorney) 5. 어드밴스 의료 지침 (Advance Health Care Directive) 취소 가능한 리빙 트러스트 (Revocable Living Trust)는 제대로 된 자금으로 만들 어질 때 법원상속 절차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더 이상 부자와 유명인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개인이 집을 소유할 때, 주택에 담보대출 이 있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생전 신탁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는 것이 매우 바람
23 S. Sharon Yoon (805-298-0405) 직합니다. 단지 취소 가능한 리빙 트러스트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 니다. 그 자산을 신탁의 이름으로 이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부동산의 경우, 양도 증서에 서명하여 재산이 있는 카운티의 기록 보관소로 기록 해야 합니다. 자산이 금융기관 계좌인 경우에는 신탁계정으로 이전하거나 수혜 자 지정을 해야 합니다. 신탁이 만들어졌더라도 유언장 또한 필요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일부 자산이 신 탁으로 이전되지 않았을 경우에 대비하여 Pour-Over Will을 갖는 것은 좋은 일 입니다. 예를 들어, 150,000달러가 넘는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고, 신탁 이름으 로 명의를 바꾸거나 수혜자를 지정하지 않았다면, 그 계좌는 법원상속 절차를 거 쳐야 합니다. Pour-Over Will은 그 계좌가 어떻게 분배되어야 하는지를 법원에 알려줄 것입니다. 장기간 변호 위임권(Durable Powers of Attorney) 및 어드밴스 의료 지침 (Advance Health Care Directive)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매우 바람직합니다. 이 두 가지 문서는 살아있을 때 당신을 위한 것이며 대신 행동을 취할 누군가가 필 요할 때입니다. 첫째는 재정을 위한 것이고 둘째는 건강을 위한 것입니다. 신탁 중심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자산 계획 및 신탁, 법원상속 절차 분야에서 극소수의 공인 전문가 중 한 명인S. Sharon Yoon 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805-298-0405)
Business News 피부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실 수 있는 명품 스킨케어 클리닉, 루비 스킨케어 여름 내내 뜨거운 햇빛과 더위로 지친 피부를 위해 가을맞이 피부 관리를 시 작하는 요즘, 점점 더 민 감해지고 건조해지는 우 리 피부를 위해서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기본적 인 피부 관리만으로는 충 분하지 못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최신형의 각종 스킨케어 장비를 갖추고 전 문적인 관리로 고객들이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되찾으실 수 있는 기능성 스킨 케어 클리닉인 루비 스킨케어는, 아름다움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피부 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 관리를 도와드리는 일반 피부 관리 10회를 $490, 노화방지와 환 하고 빛나는 피부로 관리해드리는 물광 피부관리 10회를 $590, 주름개선과 강력 리프팅 효과로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드리는 리프팅, 주름관리 10회 를 $690, 개인별 맞춤형으로 줄기세포 또는 골드 테라피, 아쿠아토닝, 마이 크로 덜마브레이전 등으로 처진 얼굴 개선과 피부재생을 통해 환한 피부색을
24 되찾아드리고 독소배출까지 최상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특수피부 재생관 리 10회를 $800에 받아보실 수 있으며, 인체 제대혈 줄기세포로 줄기세포 배 양액 50,000ppm 함유된 RxSCM를 사용하는 줄기세포 5회와 줄기세포 after care 5회를 받아볼 수 있는 줄기세포 테라피(1회 $250) 10회를 $1,300 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경험해보실 수 있다. 또한 루비 스킨케어에서는 개인형 맞춤형 관리로 아쿠아 필링, LED, 덜마브레이전 등을 받아볼 수 있는 여드름 스페셜 케어를 10회 $500에 서비스해드리고 있을 뿐 아니라, 최고급 올개닉 제품만 을 사용하는 반영구 화장 및 교정 영구화장 전문으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바 탕으로 잘못된 눈썹이나 색이 바랜 눈썹 교정과 자연스러운 눈썹으로 한올 한 올 정성껏 시술해드리는 속눈썹 아이라인을 $200에 받으실 수 있으며, 입술 라인과 반영구화장(3D눈썹) 교정 영구화장도 전문적으로 해드리고, 등관리 와 복부관리, 하체관리 등의 부분 몸매 관리로 자신감을 되찾아드리고 있어서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하고 깨끗한 시설의 독립된 방에서 편안 하게 스킨케어를 받을 수 있고, 고급 독일, 프랑스의 올개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루비 스킨케어는, 다이아몬드 필링을 비롯한 각종 필링과 줄기세포, 미백관리, 기능성 노화관리 외에도 문 제성 피부 및 여드름, 왁싱, 기미, 노화, 검버섯, 사마귀, 각종 스팟, 남자 스 킨케어까지 피부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실 수 있는 명품 스킨케 어 클리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아름다움을 되찾고 지키기 원하시는 분들이 만족하며 방문하실 수 있는 곳이다. 문의 : 818-360-0050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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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 얼굴 윤곽 글: Grace Kim, M.D.
저희는 종종 얼굴 윤곽을 위한 비외과적인 방법에 대 해 질문을 받습니다. 신경독소 및 필러, 지방흡입술 의 조합은 사각이나 둥근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더 부드럽게 보이거나 더 또렷해보이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드러워 보이기 위해: 네모진 얼굴과 넓은 턱선은 골격 구조와 교근의 크기 때문입니다. 교근에 신 경독소 주사를 놓는 것 같은 비외과적 시술은 네모난 아래턱선 윤곽을 부드럽 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시술은 여성스러운 외모를 갖는데 도움 이 될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교근을 이완시켜주면 치아를 갈거나 장기간 치아를 악물어 두통을 앓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또렷해 보이기 위해: 턱 밑과 목 같은 원치 않는 부분의 지방은 수술이나 비외과적 방법을 통해 제 거할 수 있습니다. 턱 아래 지방흡입술은 목에서 지방세포를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국소마 취로 할 수 있는 외과적 시술입니다. 비수술적인 방법을 선호한다면, Kybella 를 지방 부위에 주입하여 지방세포를 용해하여 보다 슬림해 보이는 외모를 얻 을 수 있습니다. 이 절차는 여러 번의 주입으로 원치 않는 지방을 점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수행됩니다. 아래 턱선 및/또는 턱에 주입된 윤곽 필러는 더 강한 옆모습을 위해 뼈 구조 를 강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대한 더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습니다! 안면 성형수술에 대 해 읽기 원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십니까? 다음 기사 검토를 위한 질문이나 주제를 info@drgracekimaustin.com 을 통 해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Grace Kim Testimonial Special understanding “I just wanted to send you a note thanking you for helping me through my after-care calls and visits. I appreciate the special understanding of my low pain threshold and your patience with me.” “애프터케어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통증 을 참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해와 인내를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Business News 도쿄헤어 내에 있는 애쉴리 네일아트 - 가을 네일 컬러 머리나 화장품 등의 변화도 필요한 가을에, 여성들에게 빼놓을 수 없 는 가을 네일 컬러를 알아보려고 한다. 가을에는 여름보다는 차분한 색이 유행하고, 의상도 톤다운 되 기 때문에 더욱 더 차분한 색이 어 울릴 수 있는데, 먼저 누드계열은 가을을 대표하는 톤다운 색으로, 손톱만 너무 밝아지면 손만 붕 뜨 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옷에 맞추 어 함께 톤다운 해주는 것이 예쁘 다. 그중 매년 가을만 되면 찾게 되 는 브라운 계열은 언제 발라도 예 쁘지만, 따뜻한 가을색감과 어울리 므로 가을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색이라고 하겠다. 연한 누드계열부터 조금 진한 베이지계열까지 있으므로, 손이 조금 밝아 보이기 원하는 분들은 조금 진한 베이지계열을 시도해보시기 바란다. 블랙 역시 가을과 겨울에 많이 찾는 색상인데, 블랙만하기 지겹거나 부담스럽다면, 조금 다크한 그레이색과 화이 트를 섞어 발라주는 것도 좋다. 무늬를 넣거나 원하는 색을 투컬러로 섞어도
26 예쁘고, 블랙계열 색상은 언제 발라도 손이 하얗게 보이고 깨끗해 보이는 것 이 가장 큰 장점으로, 옷이나 피부색을 돋보이게 해주기 때문에 가을에 꼭 해 볼만한 색이기도 하다. 2019년 가을에 유행하는 트렌드 네일로 체크가 손꼽 히고 있는데, 가을은 유독 체크패턴이 두드러지는 만큼 네일로 발라놓으면 가 을느낌을 연출하면서 깔끔하기 때문에 눈길을 끌게 된다. 이제 막 가을로 접 어드는 시기에는 가볍게 베이지, 버건디, 체크를 섞어서 해보면 좋고, 체크네 일을 포인트로 준 후 나머지는 무광컬러로 발라주면 가을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을하면 빠질 수 없는 컬러가 바로 버건디인데, 버건디 컬러는 레드보다 신비롭고 고혹적인 분위기도 나면서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 을 주기 때문에 특히 가을에 잘 어울린다. 너무 밝은 색감도 아니기 때문에 손도 하얗게 보이게 해주고, 특히 니트에 잘 어울리는 색이기도 하다. 한국 및 일본 스타일을 전문으로 Gel 네일 디자인 전문인 애쉴리 네일아트에 서는 하드 젤을 비롯한 아크릴 등 고객들에게 잘 어울리고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연출하여 어디서나 시선을 끄는 패셔니스타로 만들어드리고 있는 데, 유행하는 디자인과 컬러 뿐 만 아니라 독특한 개성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만족을 드리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쿄헤어 내에 위치하여 토탈뷰티샵으로 헤어와 네일을 한 곳에서 받으실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애쉴리 네일아트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네일아트로 멋진 가을을 시작해보시기 바란다. 문의 : 213-999-0971
Business News
27 아이두 뷰티 - 자연눈썹
눈썹 왁싱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얼굴형에 따른 눈썹 모양은? ‘얼굴의 지붕’이라는 눈썹은 실제 로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눈썹을 어떻 게 다듬어야 할까. 한동안 동안 열풍 과 맞물려 일자형 눈썹이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요즘에는 인위적으로 일자형 눈썹을 만들기보다는, 각자의 눈썹 모양과 결을 살리되 눈썹 숱을 풍성해 보 이도록 하는 것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게 강조하여 어려보이면서도 중성적인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 얼굴에 맞는 눈썹 모양은?
-눈썹 칼이나 족집게를 이용하는 것과 왁싱은 어떻게 다른가? “털은 매일 자라기 때문에 자주 관리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다. 칼이나 족집게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상처나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왁싱은 자극이 적고 모근을 제거하기 때문에 대개 약 3주 정도 오래 지속되지만, 직접 하기는 힘든 단점이 있다.”
-눈썹 왁싱 때 주의할 점은? “자외선 노출이나 뜨거운 목욕을 삼가고, 차갑거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여 세수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필링 등 성형 시술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평면적이고 둥근 얼굴은 굵은 눈썹을 피해서 눈썹이 상승하는 형태로 각이 지도록 눈썹을 그려주는 것이 좋은데, 눈썹산의 각을 강조해서 시선을 집중시 키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자연스럽게 꼬리와 연결이 되도록 각을 연하게 잡는 것이 좋은데, 긴 형은 직 선적인 일자형으로 그려 꼬리를 가늘게 빼주고, 역삼각형은 아치형을 그리되 눈썹산 위치를 눈썹 전체 길이의 절반에 둔다. 사각형의 얼굴은 모나지 않는 눈썹을 그리면 강한 인상이 부드러워지고, 달 걀형은 자연스러운 굵기로 눈썹산을 약간만 강조하면 좋다. Eye do beauty에서는 고객님이 가지고 계신 눈썹의 결과 모양을 최대한 유 지하면서 디자인을 잡고 인 증 받은 정품색소를 사용하 여서, 한 가지 색상만을 사 용하기보다는 개인의 눈썹 컬러와 맞는 컬러를 믹싱하 여 시술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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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보다 싼! 생활용품 전문점 홈스이불 호주산 양털이불을 비롯한 모든 이불을 가을맞이 세일로 20% 할인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날씨에 가족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주부들 이 많은데, 언제나 손님들의 생활 에 필요한 실용적인 제품들을 선보 이고 있는 홈스 이불에서는 호주산 양털이불을 비롯한 모든 이불을 가 을맞이 세일로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도록 하여 기분 좋 은 구매를 하실 수 있으며, 따뜻하 고 건강한 잠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에너지 기기 전문기 업인 경동나비엘(구 경동보일러)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온수매트로 전 자파 걱정 없이 온수로 난방 고민 을 덜어낼 수 있고, 전자파 차단으로 유명한 쉴드라이프 장판을 판매하고 있 어서 쌀쌀해지는 가을에 꼭 필요한 구매를 하실 수 있다. 또한 모발 밀도와 굵
기 개선에 탁월한 ‘꽃을 든 남자’ RG III 헤어로스 클리닉 샴푸와 원료가 좋은 탈모방지 샴푸인 프리미엄 TS 샴푸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산 화장품을 구비하여, 화장품이나 미용세트를 좋은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으며, 특히 회 전하며 재료를 움직여가면서 조리하여 뒤집어줄 필요도 없고 겉이 타지도 않 고 고르게 조리되는 간편한 조리오븐인 통돌이 오븐으로 가족들의 식탁을 더 욱 풍성하게 만드실 수 있다. 이외에도 에어 프라이어, 웰빙 오쿠, 냄비세트, 후라이팬, 보온병, 무선 청소기 등 좋은 제품들만을 엄선하여 가장 저렴한 가 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홈스이불에서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편리한 제품들을 편안하게 믿고 쇼핑하실 수 있다. 각종 이불 및 쿠션, 양말, 화장품, 앞치마, 신발, 어린이 침구류, 등받이 등 각종 잡화 등을 구비하여 매일 오전 10시부 터 오후 8시까지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홈스이불은 밸리 그린랜드 마켓 몰 내에 위치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문의 : 213-434-9888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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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레이어드펌 2019년 가을, 여성들이 선호하는 머리스타일인 긴머 리 레이어드펌은 관리가 쉽고 머리를 말기도 편해서 아침마다 헤어스타일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들이 도전하여 변신을 모색해볼 수 있는 헤어스타 일이다. 레이어드펌은 레이어드컷 스타일과 웨이브 를 접목시켜서, 손질이 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긴머리라면 길고 무겁고 축 늘어진 이미지가 연상될 수 있는데, 이런 느낌에 층을 내는 긴머리 레이어드컷으 로 가벼운 공기감을 불어넣고, 그 공간을 웨이브로 채우기 때문에 올해 여성들의 머리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다. 겨울이 되면서 추운 날이 많아지는 날씨에, 고객들 이 선호하는 레이어드펌은 관리가 쉽고 머리를 말리기도 편해서 많은 사랑을 받 고 있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인데, 특히 긴머리 웨이브는 층의 높이와 컷의 정도 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고 연출할 수 있으며, 꼼꼼하고 섬세하게 디테일을 살리는 헤어컷과 펌을 시술받아야 한다. 질감의 조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긴머리 웨이브는 얼굴형에 맞추어서 진행하기 때문에 바쁜 아침이나 여 행지에서도 내추럴하면서도 미용실에서 스타일링을 받은 것 같은 웨이브를 가질 수 있다. 긴머리 웨이브의 경우,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좋고, 때로는 포니 테일로 높게 묶어서 청초한 느낌을 강조할 수도 있다. 차별화된 실력과 좋은 제 품으로 서비스하는 아트 오브 헤어(구 박준뷰티랩)는 얼굴이 갸름한 분들 뿐 아 니라 둥근 얼굴이나 역삼각형 얼굴에도 볼륨을 잘 살리면 단점을 커버하고 얼굴 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긴머리 웨이브를 고객 한 분 한 분의 이목 구비에 맞게 분석하고 최적의 헤어스타일을 찾아드리고 있는데, 오랜 경력과 노 하우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헤어 디자이너들이 고객들이 새 로운 스타일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며 아름다움 을 창조하여 자신감을 갖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 스페 셜한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직 스트레이트나 볼륨매직, 케라틴 전문으로 차 별화된 결과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 오브 헤어는 올개닉 헤어펌, 올개닉 칼라, 올 개닉 트리트먼트를 비롯하여 웨이브 마스터, 디지털펌, 오존펌, 두피케어, 콜라 젠 헤어펌, 스킨케어 등 헤어에 관한 모든 것을 기분 좋게 만족하며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고객들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헤어건강을 위해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 이고 있다. 또한 아트 오브 헤어에서 함께 이용하실 수 있는 주디 스킨케어는 신 부 마사지 및 여드름 케어 전문으로 스페셜 특수 관리까지 기분 좋은 가격에 받 으실 수 있으며 피부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소하실 수 있는 곳이다. 문의 : 818-757-0675, 818-263-0216 (아트오브헤어), 주디스킨케어 (818-527-3691) Art of Hair 원장 : Alice Shin 서울 강남 청담동 이가자 미용실 매니저 서울 시장배 미용대회 헤어컷 금상 수상 문교부 장관상 수상 (퍼머부문) 서울 올림픽 선수촌 상가 헤어스케치 원장 (미스코리아 후원 미용실) 2002년 월드컵 선수, 임원 지정 미용실 (Hair cut, color part) 우정미술학원 유치원 원장 토니앤가이 컷 부문 수료 박준 뷰티랩 해외연수 (프랑스, 이태리) LA 이가자 미용실, 밸리 이가자 미용실 근무 2009년 라디오 코리아 하이틴 배출 전 박준 뷰티랩 원장 현 아트허브 헤어 원장 미용칼럼 연재중
Business News 주정부인가를 받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SK 마라톤 홈케어 자녀들이 직장이나 학업, 양 육 문제로 부모님과 함께 생 활하지 못하는 경우나, 부모 님들이 독립적으로 편안하 고 안락한 생활을 원하는 경 우 등, 점점 시니어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후생활은 많 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관심 사이자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시설이 없는 밸리에 서 한국문화와 음식에 익숙한 부모님들이 외국인 시설에서 겪을 수 있는 언어 문제, 음식문제 등의 불편사항 없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SK Marathon 홈케어는, 미국에서 20여 년의 목회활동을 펼쳐온 목사부부가 신앙과 사랑으 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모시고 안전하고 편리하기 생활하시도록 보살 펴드리는 주정부인가를 받은 사설 노인 전문케어 시설로, 일반가정에서 24시 간 보살펴드리고, 단순한 시설이 아닌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일상생활에 필 요한 기본적인 모든 것과 신앙적, 사회적 유대관계를 통해 더욱 양질의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
30 SK Marathon 홈케어는 다섯 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밀접한 케어를 받으실 수 있으며, 독방과 2인 1실 중 원하시는 대로 택하여 지내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숙식, 목욕, 산책, 약 챙겨드리기, 병원방문, 쇼핑, 야외활동 등을 비롯하여 방문 간호사 케어도 가 능하기 때문에, 이민 생활에 바쁜 자녀들이 연로하신 부모님을 홀 로 집에 남겨두고 불안하고 편치 않은 마음으로 일을 나가야 하는 가족들에게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곳이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 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SK Marathon 홈케어는 아 름답고 안정된 노후를 위한 지혜 로운 선택이 되어드릴 것이다. SK Marathon 홈 케어의 김선일 목사는 호스피스 채플린으로 주 위에 호스피스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을 드린다고 한 다. 문의 : 818-912-6757(사무실), 805-200-8100, 805-302-3328(cell)
Business News 라딘 스바루의 한국인 담당 토니 리,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 및 안내 열심히 일하며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하여 가족단위 혹은 친구들과 장거리나 단거리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아 지는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차를 만들기 위해 자 동차에 과학을 실현하는 수익성 좋은 차로 널리 알려진 스바루는 뛰어난 기술과 편리한 기능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 다. 스바루는 운전 중 또 다른 눈으로 안전을 지켜주는 EyeSight을 모든 아웃백 에 기본으로 장착하여 앞서가는 기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EyeSight는 운 전자가 감지하지 못하는 추돌사고를 사전에 파악하여 속도를 자동으로 줄이거 나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으며, 자동차의 속도 및 차간거 리를 자동으로 조정하여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해주고, 운전자가 부주의하 게 옆 차선으로 이동하는 것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어서 안 전운전을 도와줄 뿐 아니라, 운전자가 앞에 장애물이 있는 곳에서 실수로 악셀 을 밟거나 실수로 후진 대신 다른 드라이브 모드로 변경되었을 때 자동으로 엔 진 파워를 줄여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스바루의 테크놀로지를 자랑한다. 2020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바루 아웃백은 더욱 핸들링을 향상시키고 보다 정교하고 정제된 드라이빙을 실현하였으며 고화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 레이를 적용하여 가을을 맞아 새롭게 차를 구입하기 원하셨던 분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쾌적하면서도 편리한 디자인과 실내공간으로 더욱 각광 받고 있는 스바루 구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50년 이상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손
31 꼽히며 미국 자동차 전문평가기관에서 인정받은 라딘 스바루의 한국인 담당 토 니 리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으실 수 있는데, 토니 리는 정직한 가격과 확실한 서비스로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큰 신뢰를 드리 며 꼼꼼하고 세심하게 비교하여 가장 알맞은 구입을 하실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고 있다. 직통 : 213-507-7015
Temmy 디자이너, Genesis Hair Design과 Yesenia Beauty Salon에서 서비스 탑 아카데미 비달세순에서 크리에이티 코스를 수료하고 수많은 경력과 노하 우의 스타일리스트가 앞서가는 스타일을 연출해 드리는 Temmy 디자이너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갤러리아 마켓 건너편에 위치한 Genesis Hair Design 에서도 예약을 받아 두 곳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 다. 월~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Yesenia Beauty Salon(20306 Saticoy+Oso)에서, 목요일~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6시, 토요일은 오후 2시 이후에 Genesis Hair Design(갤러리아 마켓 앞 Bank of America 옆)에서 서 비스 해드리고 있는데, 고객들의 시간과 요청에 따라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므 로 미리 예약문의 전화를 주시기 바라며, 특별히 이전 세일을 하여 스페셜한 가격으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도전해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큰 만족을 경험 하실 수 있다. 탁월한 실력과 새로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맞춰나가는 센스로 자신만의 개성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원하는 분들은 Temmy 디 자이너의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아보시기 바란다. 문의 : 818-288-8945
Economy 크레딧 점수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새로운 크레딧 카드를 받아본 적이 있다면 크레딧 점수에 관심을 보였을 것이다. 크레딧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크레딧 점수 산출 방법 크레딧 점수를 결정하는 요소를 들여다보기 전에 ‘FICO’와 ‘VantageScore’라는 두 가지 주요 크레딧 평가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각각 그들만의 크레딧 점수 모델을 갖고 있다. 즉, 우리 모두는 다양한 크레딧 점수를 가지고 있으며, 다음은 크레딧 점수를 산출할 때 고려되는 다섯 가지 기본 요소이다.
지불 내역 가장 중요한 것은 지불 내역이다. 부채 계좌 및 다른 청구서들을 제 시간에 지불 하는지의 여부가 크레딧 점수를 결정하는 주된 요소이다. 왜냐하면 대출 신청서
32 를 보는 대출 기관은 약속대로 빚을 갚을 것인지 알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다른 계좌에서 연체된 것을 보게 되면 제 때 갚지 못할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매달 빠 듯하게 살지 않거나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부채가 더 많지 않으면, 아것은 좋은 크레딧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다. 간단히 매달 제 날짜 에 전체 부채 고지서를 전부 지불하면 좋은 크레딧을 쌓아 가고 있는 것이다. (현 재 렌트비 및 유틸리티 요금은 지불하지 않는 한 크레딧 점수에 반영되지 않지만 곧 변경될 수 있다.) 연체내역이 있다면, 크레딧 점수에 이미 큰 타격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크레딧에 대한 이러한 연체의 영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려갈 것이다. 앞으로 점차 대금을 제때에 지불하면, 방향을 돌릴 기회가 있다.
부채 금액 대출기관이 크레딧 신청자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또 다른 것은, 이미 얼마나 많 은 빚을 졌는가 이다. 대출이 너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 대출 기관은 대출하기 전에 한 번 더 생 각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더 높은 이자율로 대출을 승인할 수 있다. 그 이 유는 위에 언급된 이유와 관련되어 있다. 대출기관은 청구서를 정해진 시간에, 그리고 완전히 지불하려고 한다는 것 뿐 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고 또한 그렇게 할 것인지를 알기 원한다. 좋은 의도는 한 가지지만, 너무 많은 부채를 가진 것으로 보이면, 중요하게 고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최적의 숫자는 무엇인가? 실제로 크레딧 활용률(때로는 부채 대 크레딧 비율이라고 함)이라고 하는 비율 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30% 이하의 크레딧 이용률을 권장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부채 잔액이 제공되는 크레딧 금액의 30 퍼센트를 초과하지 않을 것을 조 언한다. 다시 말해서: s 모든 크레딧 한도(예 : 크레딧 카드 또는 대출 한도)를 더하라. s 크레딧 한도의 모든 채무액을 더하라. s (크레딧 채무액/크레딧 한도) x 100 = 크레딧 이용률 전문가들은 크레딧 채무액 한도의 잔액을 유지하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 목하라. 크레딧 채무액 사용률이 낮을수록 좋으며, 제로가 가장 좋다. 매달 잔액 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크레딧 채무액 이야기이지만, 그렇지 않다. 해 야 할 일은 크레딧 채무액을 쌓기 위해 크레딧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빚을 질 필요가 없다.
크레딧 내역의 기간 크레딧 채무액 점수를 산출하는데 사용되는 또 다른 요소인 크레딧 기록의 기간 또한 유지하기 쉬운 한 가지이다. 계좌가 오래될수록, 크레딧 기록이 길수록 오 랫동안의 크레딧 관리 경험을 보여줄 수 있다. 이 영역에서 오래된 계정 닫기와 같은 부주의해서 피해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그 계정에 긍정적인 지 불 내역 및 크레딧 사용이 나타난다면, 계정을 닫는 것이 크레딧 점수를 손상시 킨다. 이는 크레딧 카드에 가장 자주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사용을 중단한 카드를 닫으려고 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미 사용하지 않으면 크레딧 카드 회사가 계정을 닫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소액 구매에 카드를 정기적으로 사 용해서, 이자가 부과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월말 전에 지불해야 한다. 그러면 크레딧 내역 기간을 보여주는 것에 도움이 되는 계좌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에, 고정된 지불기간 (자동차 대출 또는 모기지 같은)이 있는 대출은 지불이 끝나면 자동으로 닫힌다. 그러나 모든 계좌들이 크레딧 보고서에 여러해 동안 남
Economy 아 있기 때문에 (부채 유형별로 차이가 있음), 잠재적으로 그 계좌에서 혜택을 볼 수 있다.
새로운 크레딧 새로운 크레딧은 까다로운 크레딧 점수 요인이다. 대출 기관은 최근 크레딧 조 회로 가득한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는 크레딧 기록을 보기 원하지 않는다. 새로 운 크레딧에 필사적인 사람은 재정적으로 지나치게 도를 넘어 새로운 부채를 상 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즉, 이 요소는 위의 세 가지만큼 중요하지 않으며, 한 번에 여러 대출을 신청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경우가 있다. 새 집이나 새 차를 사려고 어떤 대출 기관이 최고의 이자율을 줄 것인지 알고 싶을 때, 다음 과 같은 방법으로 점수를 해치지 않으면서 이러한 유형의 대출에 대해 최고의 이 자율을 찾아볼 수 있다. * 여러 대출을 신청할 때 한 가지 유형의 대출만 신청하자. (즉, 새로운 자동차 대출을 위해 주변을 쇼핑하면서 모기지를 쇼핑하지 마라.) * 신청하는 대출은 모두 동일한 금액이어야 한다. 대출을 쇼핑하기 전에 구입하 려는 품목에 대한 예산을 결정한다면 더 쉬울 수 있다. 그런 다음 모든 신청서에 이 금액을 적어라. * 신청서를 기한 (특히 14-45일) 내에 지켜라. myFICO에 따르면, FICO 점수는 30일이 넘는 내역에 대한 크레딧 보고서를 검토한다고 한다. 무언가 발견되면, 점수는 일반적으로 이자율을 쇼핑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하나의 내역처럼 보여질 것이다. 안전하게 30일 이내에 신청하라. 이 세 가지를 함께 이자율을 쇼핑하는 대출 기관들에 신호를 보내어 각각의 새로운 신청서가 크레딧 점수에 또 다른 타
33 격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위의 행동들이 함께 이뤄지면 신청하는 모든 대출 을 받을 계획이 아니라 단순히 여러 가지를 신청한 후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 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크레딧 믹스 마지막으로, 우리는 크레딧 믹스 또는 크레딧 보고서에 나타나는 다양한 유형의 크레딧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여러 가지의 크레딧 유형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을 보여주기 때문에, 크레딧 점수가 학자금 대출과 크레딧 카드 또는 자동차 대 출과 모기지 같은 크레딧 유형을 두 가지 이상이 갖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이는 크레딧 점수가 산출되는 방법에 있어 매우 작은 요소이며 크레딧 믹스를 개 선하기 위해 불필요한 부채를 가질 만한 가치가 없는 것이다.
책임감 있는 크레딧 사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크레딧 점수는 새로운 크레딧 및 이자율에 대한 승인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기 때 문에, 가능한 한 높은 크레딧 점수를 얻고 싶을 것이다. 그것이 완벽하게 합당한 목표이지만, 그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다. 크레딧 점수가 산출되는 방법을 살펴보면, 한 가지 패턴을 볼 수 있다. 대출기관은 계약의 종료를 존중하 는 소비자와 일하기를 원한다. 크레딧 점수는 대출기관이 우리가 그렇게 할 가능 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산출되었다. 위에 열거된 많은 요인들은 차용자 가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지 가능성이 핵심이다. 따라서 한마디로 좋은 크레딧을 구축하려면, 처리할 수 있는 부채만 취해서, 모든 청구서를 제 시간에 지불하며 가지고 있는 금액의 부채를 지불함으로써 좋은 크레딧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크레딧 점수 뿐 아니라 재정에도 도움이 된다.
CPA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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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received a letter from the IRS about your bitcoin (비트코인 관련해서 IRS 에서 편지를 받았다면) 2018년도에 가장 많은 이슈들 중에서 단연 비트코인을 빼놀 수 없겠다. 그리 고 아직도 Virtual Currencies(가상화폐) 관련해서 세금보고 조차도 안 해도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 히 잘못된 생각이고, 어떤 식으로든 투자를 통해서 이익이 발생했다면 세금을 내야하는 것은 당연하겠다. 2019년도 7월에 IRS 에서 많은 Cryptocurrency Holders (암호화폐 보유자들) 에게 Warning Letter 를 보내기 시작했다. 내용은 “You may have violated federal tax law” 라고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이다. 2014년도 3월에 IRS 에서 발표한 가상화폐 관련 Guidance 에 의하면 가상 화폐의 세금은 Digital Assets as Property로 세금보고를 하라고 공표함으로 써 지금까지의 세금보고상의 명확하지 않았던 부분들까지도 정리가 되었다. 그 말의 즉은, 다른 Property들처럼 Tax Basis 를 기록해서 Taxable Gain 을 계산하라는 의미인데, 가상화폐의 가격 변동이 큰 만큼 Tax Basis를 다른 Property처럼 기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자주 사고파는 보유자들은 아마도 Tax Basis를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이 복잡 하고 어려운 일이 될 수 있겠다. 다행스럽게도, IRS 에서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들을 고려해서 아래의 3가지 타입의 암호화폐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가상화폐의 세금이 어떻게 그들에게 반영되는지 설명하고 있다.
Cryptocurrency Miners (암호화폐 발굴자) 암호화폐 발굴자들은 비트코인을 발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만이 세금보고에 반영이 된다고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IRS 에 의 하면, 발굴자들은 실제로 비트코인을 발굴했을 당시의 가격을 기록하여서 나 중에 그 가격까지 반영하여서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그래서 정확한 Record Keeping 이 중요하겠다.
CPA Column
35 Investors (투자자)
Vendors Accepting Bitcoin as Payment (비트코인 화폐로 인정하다) 2019년도 5월에 AT & T는 전자 상거래의 선구자로써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 정하겠다고 하였다. AT & T 가 이러한 것이 가능한 이유는 회사의 규모나, 시스템, 인력이 충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복잡한 Transaction 들의 기록유지가 가능하겠다. 하지 만 다른 중소기업이나, 스몰비지니스들은 아직은 힘들다고 하겠다. 예를 들어서, 작은 스몰 비지니스가 비트코인을 돈 대신 받았다고 가정하면, 그 스몰비지니스는 그 가격이 전부 Business Income 으로 기록하는 것은 물 론이고, 이후부터는 그 가격을 시작으로 Tax Basis 를 기록하고 나중에 처분 시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
투자자들은 여러 형태로 나누어 질수 있지만, 결국 원칙은 비슷하다고 하겠 다. 비트코인에 투자한 시점부터 팔 때까지 가격을 정확히 기록을 해야 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목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거나, 아니면 실제 비지니스의 목적과 별도로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는 것에는 세금상의 세무회계처리가 다 르게 적용된다. 또한 회사에서 직원에게 비트코인을 성과금으로 대신해서 주 게 된다면, 당연히 직원은 그 가격만큼을W-2 Wages 에 포함시키게 되고 Income Tax Withholding 과 Employment Taxes 까지도 계산하게 될 것이다. IRS 로부터 Warning Letter 를 받았던지, 아니면 앞으로 받을 가능성이 조금 이라도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IRS의 Guidance를 참고해 준비를 한다면 나중 에 더 큰 문제로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겠다. IRS 에서는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분명히 이야기 하고 있고 앞으로는 그 Warning 이 더 많아지고 구체적으로 바뀔 것이다. IRS 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늦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허재욱 공인회계사 (DAN HUO & CO, CPAs) 문의 전화: 213-219-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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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임대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한 4가지 팁 수잔 김 (베스트부동산 대표) 현재 미국은 경제성장 둔화와 역사적으 로 낮은 금리, 그리고 밀레니엄 세대 의 소유 대신에 임대를 선호하는 경 향 속에서 임대부동산은 대공황 이 래 상승세에 있습니다. 사실 부동산 은 현재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기 투자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임대 부동산 시장에 뛰어 들어야만 하나요? 여기 임대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보기보다 쉽지 않습니다. 임대 부동산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회계사의 세부적인 안목, 임대인세입자법에 대한 변호사의 이해, 그리고 무엇보다 앞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이 필요하며, 임대 부동산을 직접 관리하기로 한다면 확고하지만 친근한 임대인 의 성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뛰어들기 전에 임대 부동산을 관리할 수 있는 시간과 능력이 있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임대 부동산은 수동적인 투자로 간 주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를 관리하는 데 완전히 수동적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에는 장기적인 전망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거의 모든 투자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것 입니다. 은행 페이먼트와 관리비 등을 갚고 나면 남는 것이 없더라도 사실 원 금을 매달 갚고 자기 자본을 쌓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입니 다. 따라서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고 한다면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될 것 입니 다. 여러 해 동안 원금을 갚거나 없애면서 현금흐름은 좋아질 것 입니다.
누가 관리 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임대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직접 관리를 하거나 아니면 매니지먼트 회사에
임대수익의 6~10%를 관리비로 주고 맡겨야 하나요? 모든 사람에게 맞는 정 답은 없습니다. 직접 관리할 경우 세입자의 신원조회를 하고, 임대 계약서 에 서명하고 임대료를 제 시간에 지불하도록 확실히 해야 합니다. 직접 관리 를 하면 잠재적으로 터무니없이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세입자들에게 너무 가 까워지고 그들이 재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을 쫓아내고 싶지 않 기 때문에 스스로 곤경에 처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집세 를 내지 않으면 당신한테서 훔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일에 대해서는 아주 전 문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 문제 외에도, 부동산 관리에 있어 반드시 해야 하는 행정적 결정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지요? 에어컨이 고장 나거나 식기세척기 가 누수 될 때 수리할 것인가, 아니면 결국 교체할 것인가? 어떤 것이 최선의 행동인지에 대해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로케이션, 로케이션, 로케이션입니다. 오래된 부동산업계의 진언에 따르면 위치의 중요성이 임대 부동산에 적용될 때 흥미롭게 전환된다고 합니다. 가장 높은 가치평가를 받는 최고의 장소는 잠재적으로 최악의 현금 유동성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왜 그런가요? 투자자들은 현금 유동성과 가치평가 두 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투자자들이 서서히 가치평가가 내려가는 것에 대한 보상을 위해 현금 유동성이 더 높은 것을 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한 지역이 상당히 높이 평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그들은 그러한 절상을 즐기기 위해 현금 유동성의 일부를 기꺼이 포기할지도 모릅니다. 결과 : 가치 평가액이 임대료 증가율을 앞지르고, 주택은 비교적 낮은 현금 유동성 을 산출하면서 가치가 오릅니다. 해결책: 재산세와 보험에 가입된 후에도 60세가 되어 다 갚을 때까지 소유하 고 있다면, 사회보장 소득의 두 배가 될 것입니다.
핵심 임대 부동산은 사업적으로 접근하면 훌륭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하기 전에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이 이해하고 싶을 것입니다. 부동산으로 소극적인 월 소득을 창출한다는 매력이 큰 반면, 그 수입이 계속 흘러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종종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38 Tenants In Common 매물에 대하여 윤 킴 - 브로커/대표 Seeders Investment, Inc. Direct: 661.675.6000 최근 들어서 엘에이 쪽에도 Tenants In Common (이하 TIC 로 줄여서 칭하 기로 하겠다) 소유권 타입의 매물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음을 본다. 원래는 대 형 아파트나 상업용 빌딩을 그룹투자 할 때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유권 형태였으나 작은 3-4 유닛을 통째로 팔지 않고 마치 콘도나 타운홈처럼 개인 유닛의 소유 형태로 TIC 로 변경해서 낱개로 파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콘도 매물의 거의 80프로가 바로 이 TIC 의 형태로 되어있 을 만큼 일반적이다. 땅값이 워낙에 비싸서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비싼 가 격이다 보니 자연스레 젊은 바이어들이 혼자서도 융자를 받아서 살 수 있게끔 이런 식으로 쪼개서 사고 팔 수 있게 변형을 하게 되고 그리고 거기에서 많은 장점이 있음을 느끼면서 TIC 매물이 이제는 콘도 소유권의 대부분의 형태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먼저 TIC의 특징을 알아보자. TIC, 즉 Tenants In Common 이란 두 명 이상의 오너가 한 프라퍼티의 공동 소유권을 갖는 종류의 하나인데 이 때 소유권은 동일한 배분일 수도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자유로움이 가능하다
는 것이 바로 이 TIC 의 첫 번째 장점이다. 가령 A, B 두 바이어가 한 집을 산 다고 할 때 소유지분을 50프로씩 동일하게 나누는 것도 가능하지만 99프로와 1 프로로 나누는 것도 가능하므로 원하는 바대로 소유지분을 지정할 수 있다. 두 번째 장점은 판매와 상속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 가 50프로 B 와 C가 각각 25프로씩을 소유한 프라퍼티가 있는데 만약 C가 어떠한 이유로 자신의 지분을 팔고 싶으면 D에게 팔고 나갈 수 있게 되며, B 가 사망을 할 경우는 B의 상속인 E 에게 소유권이 가게끔 지정해 놓을 수 있다. 이렇게 되 면 A가 원래대로 50프로, D와 E가 각각 25프로씩을 소유한 새로운 오너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몇 가지 여기서 유의할 점이 있다. 먼저 TIC의 계약에는 소유지분이 넘어갈 때 다른 나머지 공동 소유주들의 동 의를 필요로 하는 조항이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하여서 맞지 않는 새로운 소유주가 들어와서 가령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서 프라퍼티의 밸류 가 내려간다거나 아니면 융자액을 갚지 않기 시작해서 은행에 차압을 당하는 그러한 상황에서 나머지 소유주들이 보호받기 위해서 이러한 조항들이 필요 하다. 그래서 만약 소유주들 간에 분쟁이 생겨서 한 명이 팔기를 원하는데 다 른 소유주들이 반대한다면? 그 때는 다른 소유주들이 소유지분을 사게끔 협 상하거나 아니면 법원의 분할 신청을 시도할 수 있지만 이는 비용도 시간도 복잡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매물을 사려고 하는 경우 계약서를 좀 더 꼼꼼히 리뷰하고 필요하다면 변호사의 자문을 구하는 것도 권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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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융자를 해주는 은행의 입장에서도 자기들의 담보물의 소유권은 민감한 부분이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TIC 소유권일 때 하나의 그룹 론으로 해서 들어 가길 요구하고 소유주가 각각 그리고 또 함께 모든 지분에 책임을 지게끔 한 다. 그래서 바로 앞에서 든 예처럼 A, B, C 3명이 융자를 함께 신청을 하고 본 인의 지분이 아닌 부분도 공동 책임을 지게끔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최근 들어 그룹 론이 아닌 개개의 론으로 적은 다운페이로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 공하는 은행도 생기고 있긴 하나 아직은 이러한 소유권의 융자를 해주는 은행 도 아직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이자율과 다운페이 페이먼트 액수가 일반 프로 그램보다 좀 더 높게 요구될 수 있음을 고려하여 미리 융자 옵션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반면에 이러한 제한 때문에 TIC 매물은 비슷한 조건을 지닌 유사한 콘도와 비 교해서 약 10-20%까지도 가격이 낮게 책정이 되어 마켓에 나오는 편이니 바
이어 입장에서는 꼭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공동 소유주들끼리 관리에 들 어가는 비용과 또는 유틸리티 빌을 나누어 부담하며 기본적인 룰을 정해서 지 키게끔 하는 등 이 또한 일반 콘도나 타운홈에서 유지하고 있는 HOA 의 형태 를 따른다. 아직까지는 다소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대도시로 갈수록 천정부지 로 오르는 집값을 감당하기 힘든 젊은 바이어들을 위해 앞으로 이러한 TIC 소 유권이 좀 더 활성화 되리라는 예측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융자 프로그램도 점 점 더 완화되고 일반화 되어 바이어에게 좀 더 자유로운 융자 쇼핑이 가능해 진다면 현재 갖고 있는 제한점은 많이 해결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어쩌면 생 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일반화되는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갈수록 렌트비는 오르고 집을 소유하는 것은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형태로 좀 더 진화해간다면 바이어와 셀러 양쪽에 많은 장점이 있을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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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융자 (Refinance) 이상규 (뉴스타 부동산 명예 부회장)
모기지 이자율이 계속 내려가면서 부동산 시장을 지탱해주는 큰 버팀목이 되 고 있다. 모기지 이자율이 내려가면 당장 주택 소유주들이 재융자를 통해 페 이먼트를 현격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연체 위험률 또한 줄어들어 주택시장 을 견실하게 해 주는 한 요소가 된다. 지난 10년 동안 모기지 연체 비율이 낮 게 유지되었던 것도 낮은 이자율이 한목을 했기 때문이다. 이런 낮은 이자율 유지가 단지 주택 소유주들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융자를 해 주는 전주 즉 모기지 투자자들에게도 큰 혜택이 됐다. 연체율이 낮았다는 것은 모기지 사 고가 적어졌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손해가 없이 투자 마진을 계속 잘 챙겼다 는 뜻이다. 부동산 시장이 계속 호황 할 수 있는 데에는 낮은 이자율이 큰 역 할을 한 셈이다. 지난 주 한 고객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최근 1% 넘는 이자율 차이로 재융자를 해서 큰 절약을 할 수 있었다며 재융자를 적극 권유했다. 2020년부터 불황이 시작될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염려 때문에 가계비용에 절대적으로 많이 차지
하고 있는 모기지 페이먼트를 낮추기에 주택 소유주들이 적극 나서기 시작했 다. 특별히 작년 말에 5% 이상 높은 이자율로 주택을 구입을 한 주택 소유주 들은 이번 기회에 재융자를 적극 권한다. 최근 재융자 모기지 이자율이 3% 중반까지 내려갔는데 올해 말까지 이자율이 계속해서 하향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과의 경제전쟁, 경기전망에 대한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9월과 10월에는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이자율이 오르락내리락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재융자시 이자율 고정을 할 때 융 자 전문가와 상의해서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30년 고정 컨퍼밍 이자율의 경우 작년 11월달 5%을 정점을 찍은 후 약 10개 월 만에 1.5% 이자율이 내렸다. 미국 역사상 평균 이자율이 8%임을 감안하면 3% 중반의 이자율은 아주 낮은 이자율이다. 15년 컨펌밍 이자율은 3% 미만으 로 모기지 금액이 많지 않다면 15년 고정 프로그램으로 재융자하는 것도 고려 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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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350불 이상을 빌리는 점보 융자 이자율은 3% 초반으로 더 낮다. 보통 체 이스나 웰스 파고 같은 메이저 모기지 은행의 경우 점보론 이자율이 좋다. 컨 퍼밍 융자의 경우는 인터넷 모기지 회사나 작은 모기지 렌더가 메이저 은행보 다 좋은 이자율을 줄 경우가 많다. 다만 각자 크레딧이나 소득, 자산에 따라 이자율이 다르므로 융자 전문가와 상의해서 나에게 좋은 이자율을 주는 융자 회사를 선택한다. 재융자가 필요한 사람은 대체로 변동 프로그램 이자율을 갖고 있는 주택 소유 주들이다. 인덱스 레이트에 따라 이자율이 매달 바뀌게 되므로 아무래도 이자 율 상승시에는 30년 고정 프로그램으로 갈아타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또 적어도 3-4년 전에 FHA 융자를 갖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이다. 당 시 20% 미만 금액을 다운 페이먼트를 했기 때문에 상당한 금액의 모기지 보 험 금액을 지불한다. 하지만 지난 3-4년 사이에 주택 가격이 많이 올라 에퀴
티가 20% 이상 넘었기 때문에 재융자를 해서 모기지 보험을 면제 받는 것이 좋다. 재융자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재융자 시 지불해야 하는 클로징 비용과 재 융자를 해서 절감되는 페이먼트 금액을 비교 분석한다. 숨어 있는 클로징 비 용이 있는 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재융자를 하게 되면 모기지 기간이 다시 늘어나기 때문에 이 점도 고려해 본다. 새로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게 되 므로 초반에는 이자를 많이 내게 된다. 즉 지금 지불하는 모기지 이자와 재융 자된 후 지불하는 이자를 비교하여 재융자를 한 것이 손해인지 이익이 되는지 꼭 확인한다. 모기지 상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을 경우에는 재융자를 피하는 것이 좋다. 재융자를 할 경우 다시 상환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은퇴 를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재융자를 할 경우 은퇴 후에도 모기지를 내야 하는 부 담이 고스란히 남게 된다. 문의 이상규 : 818-439-8949
Education 이제 10월이 되었고, 대학지원 마감일이 다 가옴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많은 스 트레스를 받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필자는 대학 입 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이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인생 에서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상기시 켰으면 한다. 얼마 전에, 필자는 한 가족과 함께 일했다. 그들은 한국에서 새로 이민을 왔고, 대부분 의 이민자들처럼 그들은 모든 것을 다시 시 작해야 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대학에 갈 기회는 없었지만,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었다. 아버지는 수영장을 청소 일을 하는데 오랜 시간을 할애했고, 어머니 역시 식 당에서 열심히 음식을 만드셨다. 그들이 열심히 일한 결과, 생활이 나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렇게 긴 시간 을 일해야 했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쓸 수 없었다. 게다가 부모 자 신에게는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고 미국 교육제도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어떠한 학업 지도도 해줄 수 없었다. 그 가족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큰아들은 똑똑했지만 부모의 끊임없는 격 려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공부에 전념하지 못했다. 그 결과 큰아들은 어떤 대 학에도 입학할 수 없었고 대신 지역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등록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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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나 큰아들은 몇 년간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다가 중퇴했다. 큰아들에 대한 경험 때문에, 부모들은 작은아들에게 큰 희망을 갖지 않았다. 게다가 당시는 경기가 좋지 않아 부모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심지어 아들을 위해 대학까지 보낼 형편이 되는지 확신하지 못했다. 그러나 작은아들은 형보다 결단력이 강했다. 작은 아들은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업을 잘해내도록 자신을 다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심각한 학업 문제에 직면했다. 그는 초등학교 중간에 미국에 와서 영어를 한 마디도 하지 못했으며, 그다지 엄격하지 않은 공립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보다 뒤처져 고등 학교에 입학했다. 또한 그의 가족은 거의 모든 다른 학생들이 받는 것처럼 보 이는 과외를 감당할 수 없었다. 그의 고등학교 카운슬러도 그에게 나쁜 충고 를 해 주었고, 그 결과 아들은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한꺼번에 어려운 수업을 너무 많이 수강했고, 성적이 떨어지게 되었다. 이런 모든 요인들 때문에 그의 부모는 작은 아들이 대학에 갈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큰아들에게는 효과가 없었지만, 그에게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할 것을 권유했다. 그의 부모는 단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믿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작은 아들의 요청으로 약간의 ACT의 과외를 받 는데 동의했다. 필자는 그 아들을 지도했고, 작은 아들은 똑똑하고 열심히 하려고 했기 때문 에, 뛰어난 ACT 점수를 얻었으며, 그것은 비록 그의 GPA가 최고는 아니었지 만, 그가 대학에 더 잘 보이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필자는 또한 작은 아들의 대학 지원서를 도와주었는데, 대학들이 가족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것이고 아들이 입학하면 학자금과 장학금이 매우 넉넉할 것이 라고 부모들에게 설명했다. 지원서에는 작은 아들의 성격과 결단력을 보여주 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몇 달 후, 대학입학 성적이 나왔고, 작은 아들은 UCLA 및 UC 버클리, USC 에 합격했다. 게다가, 이 모든 대학들은 그 아들에게 거의 전액 장학금을 제공 했었다. 부모님들은 감격했고, 그들은 아들이 그런 성공을 거둘 수 있으리라 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열심히 노력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작은 아들의 경우, 자신과 가족이 정말로 마땅 히 받을 만한 보상을 받았다. 이 글의 시작에서 말했듯이, 인생에서 어떤 것이 든 가능하다. 모두에게 희망과 노력만 있으면 된다.
Education 일대일 과외 지도도 받을 수 있는 세이지 학원 자녀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수준에 맞게 지도 학업에 대한 고민과 부담이 많은 학생들에 게 효율적으로 학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 계적인 도움을 주는 세이지 학원은 단기간 내에 성적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기초를 탄 탄하게 잡아주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 이다. 5학년까지 학생들을 성적관리부터 학 교 진도에 맞춰 능력별/개인별 지도해주는 저학년 영어 수학반과 Reading, Writing, Grammar, Vacab, Pre-Algebra, Algebra, Al 2, Pre Calculus, Calculus 등을 심도 깊게 배울 수 있는 고학년 영어 수학반을 운영하고 있는 세이지 학원은, 직장에 다니시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기실 수 있도록 방과 후~6:30pm 까지 After School Program을 열어 숙제부터 영어, 수학, 각종 시험 준비 및 성적관리까지 소수정원(6명)으로 능력별로 세심하게 지도 하고 있다. 또한 유학생 상담 및 입학수속 대행과 최단 시간 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ESL학생을 위한 클래스는 숙제 지도 및 각종 시험 준비까지 책임지고 있으며, 한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기초부터 SAT 시험까지 일대일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어와 수학 외에도 생물, 화학 등의 과학까지 일대일 과외 지도도 받을 수 있 는 세이지 학원은 자녀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수준에 맞게 지도하여 학생들 이 한 발 앞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력을 갖춘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 : 818-939-6851 / 818-368-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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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통합”이면 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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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중순 밸리하나로교회의 담임목사 로 취임했습니다. 따우전옥스지역에서 주님의교회를 섬기 다가 두 교회가 통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이 서로 다르고 밸리까지는 먼 거리 임에도 불구하고 통합을 추진하게 된 이 유는 통합이 변화와 성장의 “발화점 (tipping point)”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변화와 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힘을 모으고, 힘을 실어 주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뭉치면 설 수 있지 않을까, 뭉치면 살 수 있 지 않을까?”하는 소망으로 통합을 하였습니다. 점화되고 발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통합을 통해서 서로의 부족함이 채워지고, 약한 부분이 강해지는 상승효과가 나타나게 되지 않을까요? 물적 자본들과 인적 자본들의 상승작용이 일어나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통합의 성공보다는 실패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것을 보 면, 외적인 통합이 “발화점”이 되는 데는 내적인 구성원들의 “연소 (combustion)”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공동체를 살리기 위해서는 외적인 통합만으로는 부족하고, 통합주체들의 내적인 “연소”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둘이 뭉쳐 하나 되는 것이 살아나는 가능성이 라면 한 공동체의 진정한 “하나 됨” 역시 살아나는 동일한 가능성이라는 진리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구성원들 스스로 “발화점”이 되어 자기를 연소시키는 희생정신이 있다면 어느 조직이나 공동체도 일어설 것입니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라는 방 관자의식을 갖고 기찻길의 양 철로처럼 영원히 일치할 수 없는 수평선을 그 려간다면 통합은 더 큰 실패이며 아픔이 될 것입니다. 기찻길의 양 철로를 연 결하기 위해 스스로 자기 몸을 태우는 “촛불의 정신”이 공동체를 하나 되 게 하는 연결고리입니다. 내부로부터 자기 몸을 연소시키는 희생이 서게 하 는 힘입니다. 우리 마음에 남을 아끼고 염려하는 사랑의 마음이 진정한 “발 화점”입니다. 한 주일에 한 번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Lord’s Prayer)으로 기도를 합니다. 그 때마다 울림이 있는 한 줄의 기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를 고백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 기도가 삶이 되는 것이 자기를 “연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길 원합 니다. 주님이 나에게 하신 것처럼...” 그리고 이렇게 생각의 폭을 넓혀 보는 것입니다. “내가 본 게 다가 아닐 거 야, 너무 빨리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자,” “무슨 일이 있었겠지, 그렇게 행 동할 만한 어떤 상황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야,” “그럴 수도 있지, 나라도 그럴 수 있었겠다.” 이렇게 생각의 폭을 넓히면 용납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 음이 생기고 그 공동체는 “발화”되어 설 수 있고, 살 수 있고, 변화와 성장 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오정택 목사 밸리 하나로교회 담임목사로 취임 밸리 하나로교회와 따우전옥스의 주님의 교회가 통 합하여 지난 9월 15일(주일) 오정택 목사가 담임목사 로 취임하게 되었다. 벤추라 카운티 지역에서 16년간 웨스트레이크 한인 교회와 주님의 교회를 섬겨왔고 지역 사회의 연합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해 온 오정택 목사는, 취임 설교를 통해서 “우리 교회의 부흥의 동력은 [하나됨]입니다. 이민교회에 제일 중요 하게 여기는 것이 다음 세대 교육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교회가 분열되면 아 무 소용이 없습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겪은 경험의 교훈입니다. 아무리 예배가 좋고 교육이 좋고 선교가 잘 되어도 교회가 갈등하고 분열하면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고, 아무 런 영향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성장, 부흥의 동력은 [성도의 하나 됨]입니다”라고 설교하며 하나됨을 강조하였다. 밸리 하나로 교회는 뜨거운 예배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영혼을 치유하는 교회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공동체가 되고자 한다. 문의: (818) 794-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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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하여 - (6) 참 예배 2 남성천 제일성결교회 담임목사
교회에는 인적 요소가 있다. 성경은 이걸 성도 혹은 형제라는 말로 표현한다. 교회의 인적 요소에는 교역자도 있다. 또 교회에는 물적 요소가 있다. 헌금이 그것이다. 내용적 요소인 예배도 교회에는 있다. 이처럼 교회를 이루 는 요소들에 대해 지금까지 이 지면을 통해 말해왔다. 오늘은 지난 달에 이어서 교회의 내용적 요소인 예배에 대해 한 번 더 말하고 자 한다. 다른 것에 비해 이것을 한 번 더 강조하는 이유는 교회는 근본적으로 예배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성도/형제가 있고 교역자가 있고 물적 요소가 존재하는 이유는 예 배를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이 근본 토대를 기억하지 못 한 채 자신의 정치적 식견을 주장하고 자랑하기 위해서나, 자기 자신을 드러 내기 위해서, 인간관계를 위해서, 혹은 놀이터로 여기며 교회를 출석한다. 아 니다. 교회는 예배를 드리는 장소이다. 그렇다면 주님은 우리가 어떤 태도로 예배를 드리길 원하시는가? 첫째,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길 원하신다. 슬픔으로 가득한 예배를 드리느냐, 기쁨으로 가득한 예배를 드리느냐는 우리 의 감정이나 환경에 달린 문제가 아니다.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달린 문 제이다. 시편 80편. 이스라엘은 모든 것이 불편했던 광야생활을,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대신에, 이 시간 역시도 하나님을 만난 시간이었다 고백 한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경험했던 시간이었노라, 그래서 기쁨의 시간이 었노라 찬양한다. 사단이 원하는 것은 내가 지금 내 환경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일에 매몰돼 비 명을 지르느라, 그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할 겨를을 갖지 못하는 것이다. 나의 눈과 입술을 사단이 원하는대로 사용해서는 안될 것이다. 인생. 거기에는 물 없는 사막과, 눈을 뜨지 못하게 하는 황사와, 살을 태우는 태양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잘 되돌아 보면 우리 삶에는 구름기둥과 불기둥/메
추라기와 만나로 돌보시고 인도하시고 이끌어주시는 하나님께서 계셨음을 느 끼게 된다. 그리고 이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를 주관하고 계신 다. 환경이 아니 라, 그 환경 가운데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기쁨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둘째, 예배의 의미를 되새기며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예배는 그저 오랫동안 해왔던 하나의 습관이 아니다. 성도들이 가장 경계하여 야 할 예배의 태도가 습관을 따라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습관으로 교회에 나오고, 습관으로 찬송하고, 말씀을 습관으로 듣고. 가장 위험한 예배이다. 내 삶에서 환경의 척박함이 갖는 의미를 새기는 예배. 내 삶에서 내가 죄인이 거나, 의인이라는 것. 내가 성도이고, 형제라는 것. 내가 부모이고 자녀라는 것. 이것들이 갖는 의미를 새기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예배자의 정신을 가지 고, 내게 예배란 어떤 의미인지, 끊임없이 되새기면서, 언제나 함께하시는 주 님을 찬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예배의 대가를 소망해야 한다. 성도는 무슨 대가를 바라고서 마음에도 없는 예배를 드리는 그런 존재가 아니 다. 은혜로,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게 하셔서, 성령의 생명의 삶을 살도록 하 신 것에 대한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거다. 하지만 이것이 예배에 대한 어떤 결 실/열매/대가를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걸 뜻하는 건 또 아니다. 예배의 대가 를 기대하는 건 계산적이거나 질 떨어지는 것이라는 건 또 아니다. 성도가 감 사함으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은 당신께서 예비하신 복을 주신다. 하나님 은 이것을 약속하셨고, 그렇기에 성도가 이 약속을 기대하는 것은 전혀 이상 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예배의 대가를 기대하며 예배를 드릴 필 요가 있다.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 하나님은 복을 더하여 주신다.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 릴수록 하나님은 성도들 삶에 복을 누리도록 인도하신다. 예배는 기대와 소망 의 예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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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회개”
글 : 정용제 헤세드 한인교회 담임목사 우리가 익히 아는 속담 중에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 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서중 하나인 구당서(舊唐書)에 나오는 말입니다. 한번 실수는 있 을 수 있고 도리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너무 연연해하지 말라는 뜻으로 씁 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같은 실수를 한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주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하는 실수 중에 남과 나에게 큰 피해를 주는 잘못들도 있습니다. 이것을 고쳐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 잘 안됩니 다. 신앙인들은 회개를 통해서 잘못이나 죄를 돌이키지만, 신앙인들도 같은 죄 를 짓고 같은 회개를 반복하는 문제로 힘들어 합니다. “목사님, 저는 잘못에 대해 매일 회개합니다. 그런데 똑 같은 잘못을 또 합 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상담을 하는 분들에게 저는 이렇게 되묻습니다. “참된 회개를 하셨나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이라는 신앙고백서 88문에는 참된 회개에 대해 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된 회개에는 두 가지 있어야 하는데 하나는 옛 사람이 죽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합 니다. 첫째, ‘옛사람이 죽는 것’은 “우리의 죄를 마음 깊이 슬퍼하고, 더욱 그 것을 미워하고 피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먼저는 우리가 행한 잘못이나 죄에 대해서 마음속 깊이 슬퍼하는 모습이 있는지 살펴야겠습니다. 만일 슬 퍼하지 않고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한다면 그 잘못을 반복할 가능성 은 100%입니다. 그리고 그 죄를 더욱 미워하고 피해야 합니다. 똑같은 죄를
48 반복하는 것은 사실 우리가 그것을 좋아 하고 즐기기 때문입 니다. 그래서 그 상 황을 만들고 그 상 황 속에 다시 들어 가는 것입니다. 반 복하는 죄를 슬퍼하 고 한걸음 더 나아가 미워하고 그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이러지 않으면서 회 개했다는 것은 참되지 않은 것입니다. 둘째,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마음으 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모든 종류의 선을 행하는 삶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모두 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고 삼 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을 믿 는 자는 죄인에서 의인으로, 새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새사람은 하나님 을 기뻐하고 사랑하고 타인에게 선행하기를 좋아합니다. 요약하면 참된 회개는 지은 죄를 슬퍼하고 선행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두 가 지가 다 있어야 회개한 것입니다. 성경은 잘못 혹은 죄 문제를 결코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죄 때문에 온갖 불 행과 고통과 심판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범하면 빨 리 회개해야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하는 잘못이 나 죄에 대해서 마음 깊이 슬퍼하고 미워하고 적극적으로 피하는 동시에 선행 을 사랑하며 기뻐한다는 삶을 통해서 같은 죄나 같은 회개를 하지 않게 되기 를 바랍니다. (사도행전 3:19 그러므 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 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 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 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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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렇게 사람들에게 이해되고 있다는게 참 서글픈 현실입니다.
부부 글 : 안정섭 목사 (밴나이스 연합감리교회) 한국에는 재미있는 기념일이 많이 있습니다. 흔히 알려진 기념일은 발렌타이 데이나 화이트 데이 같은 날입니다. 그런데 삼겹살 데이와 블랙 데이와 같은 재미있는 기념일도 있습니다. 듣기에는 우습지만 삼겹살 데이는 돼지 가격 폭 락으로 고생하던 양돈 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생겨 났다고 합니다. 삼겹살 데 이는 삼겹살의 3이라는 숫자가 겹쳐있는 3월 3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블랙데 이는 발렌타인 데이를 솔로로 외롭게 보낸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며 자 장면을 먹는다고 하여 4월 14일이라고 합니다. 세상엔 별 신기한 기념일들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르고 있었던 또 하나의 기념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부의 날” 입니다. 부부의 날은 5월 21일인데, 특이하게도 이 날을 처음 만든 사람이 한 국의 한 목사님이었다고 합니다. 권재도 목사님이란 이 분은, 어린이날 한 어 린이가 TV에서 인터뷰한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어린이에 게 어린이날을 맞은 기념으로 소원이 뭐냐고 물었더니, “엄마, 아빠가 함께 사는 게 소원이에요.” 라는 대답을 하더랍니다. 그 내용을 듣고 곰곰히 생각 해보니,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성년의 날도 있는데, 정작 가정의 중심인 부부의 날이 없다는 것이 떠올라, ‘둘이 하나되 자’ 라는 의미로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하게 되었고 벌써 20년이 넘게 지속 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부. 과연 어떤 관계일까요? 전에 들은 우스개 소리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 다. “결혼을 하는 것은 판단력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이혼을 하는 것은 인내 력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재혼을 하는 것은 기억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스개 소리이지만 가장 아름답고, 안전하며, 편안해야 할 부부간의 관계가
분명한 사실은, 세상의 모든 부부들이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크고 작은 갈등 과 위기의 순간들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을 생각할 때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가 죄된 속성 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다툼과 갈등은 항상 존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별 히 서로 사랑해서 한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단한 부부 간에도, 결국은 언제나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속성이 있기에 서로가 이해하고 용납하고 사 랑하기보다, 화내고 참지 못하고 무시하는 어려운 순간들을 겪게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부부들과 사는 모습이 그리 다르 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가정에서의 삶이 그리스도의 가 르침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말씀 잘 듣고 교회를 잘 다녀와서도 별 거 아닌 걸로 다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사람 들은 세상의 사람들과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갈등이 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께서 가정에 대해, 부부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고 계신가 배우고 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마태복음 19장 4절에서 6절 말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 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믿음 의 가정에서 부부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평생의 동반자입니다. 부부는, 하 나님께서 주인 되시는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되는 공동체를 함 께 이루어가는 신앙의 동역자입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많은 사람들이 가정의 위기, 부부 관계의 위기를 이야기 합니다. 이런 때에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인생의 동반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내 남편, 내 아 내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품어주어 회복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남편과 아내 를 향해 끝까지 희망과 소망을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 가시길 축복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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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 전제 글: 이준우 밸리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어느 초등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은 교과서에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는데 거북이가 이겼습니다. 그러 면서 선생님은 결론을 맺습니다. “자기 재능만 믿지 말고 성실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수업을 마무 리하려 하는데, 한 아이가 손을 들더니 말합니다. “선생님, 저는 거북이가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돼요.” 선생님은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묻습니다. “아니, 왜?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 겼는데, 뭐가 억울하지?” 아이의 말합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시합을 하는데, 왜 꼭 땅에서 해야 하나 요? 물에서 하면 안 되나요? 그러면 거북이는 수월하게 이길 수 있었을 텐데 요”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할 때, 우리는 당연히 땅 위에서 하는 것을 전제로 합 니다. 이 아이는 암묵적 전제(tacit premise)에 대한 질문을 던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암묵적 전제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에도 이런 전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적인 전제를 가지고 잘사는 것을 정의합니다. 세상의 암묵적 전제 기준으로 성공을 말합니다. 그러다보니 세상의 성공과 신 앙의 성공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암묵적 전제 때문에 교회는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을 신앙에도 성공했다고 평 가합니다. 경건하게 살았어도, 세상적인 기준으로 성공하지 못했으면 성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교회에서도 연봉이 성공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렵지만 경건하 게 사는 사람들은 어디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어디에서도 위로받지 못합니 다. 이런 기준을 가진 교회를 세속화된 교회라고 합니다. 이제 우리가 가진 암묵적 전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야 합니다. 시편 75:3이 세상의 암묵적 전제를 깨는 말씀입니다. “땅의 기둥은 내가 세 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땅의 기둥(세상의 기 준)은 하나님이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벗어난 땅과 사람들은 다 흔들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렇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이 말씀의 기준대로 생각하 지 않습니다. 여전히 내가 듣고 배운 기준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암묵적 전 제를 깨뜨려지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없습니다. 다른 그리스도인을 볼 때에도 하나님의 기준으로 성공과 실패를 판단해 주어 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함께 있는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신앙의 경주
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악인들의 뿔은 베어지고, 의인들의 뿔이 높아지는 것을 볼 것입니다. (시 75:10) 헨리 나우웬은 “세속적인 삶이란 주변의 반응에 좌우되는 삶”이라고 했습 니다. 흔들리는 이유가 주변의 반응에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하 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급하게 따라갑니다. 그러니까 늘 흔 들리고 불안합니다. 자유함이란 암묵적 전제에서 벗어남 입니다. 세상의 기준, 다른 사람의 평가 가 아닌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기준을 생각하며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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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1-16
‘베데스다 못’에 엮인 삶의 이야기 Christian Jung 지역선교 담당 목사 (우들랜드힐스 UMC)
약 10년 전, 한 겨울, 내가 Dallas, Texas에서 교도소 사역을 할 때 있었던 일 이다, 당시 난 7년형을 선고받고 2년째 외로이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한 청년 을 면회하려고 교도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있는 중이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내 차 주위로 모여드는 이들... 꼭 베데스다 못의 물을 움직 이게 하는 천사를 막연히 기다리다 나를 천사인 냥 발견하고 달려드는 많은 병자들 같았다. 하지만 난 분명 천사가 아니었고 그들 또한 병자 아닌 노숙 자들이었다. 실망은 커녕 미소 지으며 나를 반기는 그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잔돈 좀 주세요.”하며 우르르 몰려왔다. 채울 수 없는 그들의 끊임없는 구함에 내 영혼은 그만 지쳐버렸고, 그렇게 이 어진 끈덕진 요구에 난 좌절을 느끼며 원망하듯 싸늘한 겨울하늘을 우러러보 니, 참 차갑게 느껴졌다. 정말 냉정하게 얼어붙은 양떼 같은 구름들하곤... 꼭 삯꾼 따라가는 염소 떼들 같아, 어찌 그리 얄밉던지. 한 사역자의 입으로 차 마 담지 못할 울분이 눈시울에 고여 와 그 무거움을 눈물로 떨구었을 때, 흐르 는 눈물에 비쳐진 그 해지는 지평선에 벌그스레한 노을이 어찌 그리 아름답던 지... 더 열 받았다. 곧, 나의 시선은 하늘과 땅이 입 맞춘 그 주차장 끝을 바라보게 되었고, 바로 그때 난 그 배경과는 잘 어울리지 않은 하나의 쓰레기 컨테이너를 발견하게 되었다. 멀리서 유심히 바라보자니, 그 옆엔 무슨 시커먼 것 하나가 눕혀져있는 것이 아닌가! ‘뭘까?’ 왠지 끌렸다. 그리고 그 비통한 마음을 머금고 난 그것을 향해 걸으며 생각하기를, “봐라... 만약 저것이 사람이라면 난 차라리 저 사 람을 도우리라. 얼마나 지치고 힘이 없었으면 그렇게 기다린 나를 찾아오지 못하는 것일 까?” 아니다 다를까, 내가 가까이 갔을 땐,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지 못할 거 지가 누워있었다. 먼저 난 조심스레 추위에 굳어버린 그의 다리를 만져 흔들며 물었다: “친구 여, 친구여...” 그의 답은, “드르렁”하며 코를 골았다. 그래서 난 얼어붙은 송장 같은 그의 손아귀사이에 몇 불을 쑤셔 넣으며 물었다: “좀 일어나보세 요! 내가 당신이 기다리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그랬더니, 그 돈을 꽉 움켜쥐었다가 살짝 놓으며 내 손을 찾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줬다, 내 손을. 그는 내 손을 꼭 잡고선 희미한 미소를 뗬다. 그리고선 붙은 눈을 살 며시 뜨며 하는 말: ”내 친구여, 내 친구여, 나의 하나님이여...“ 뭐시라! ”나의 하나님?“ 이 사람이 취했나? 아니 실성을 한 것인가? 혹시 꿈을 꾸 는 것일까? 어찌 나를 보고 ‘천사’도 아닌 ‘나의 하나님’이라 하는가!
바로 그때, 난 위에서부터 눌려진 압력에 무릎을 꿇게 되었다. 그리고 바람같 이 스쳐지나간 말씀: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마태복음 25.40). 아니 주님, 정말입니까? 이 거지가, 당신입니까? 여호와여! 내 영혼은 물었지만 난 그의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보았다. 그의 눈물고인 눈망울에 반사된 아름다운 하늘의 노을을... 따뜻하고도 부드 러운 그 하늘빛을. 그 순간, 내 영혼은 울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이를 버리셨나이까?” 그리고 물었다: “세례는 받았소?” 그가 답하기를,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38년입니다. 난 11살 때 세례를 받았지 요, 그리고 얼마 후, 사고로 부모를 잃게 되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전 27년의 험악한 세월을 이렇게 홈리스로 살고 있소.” 그 순간, 난 무너지는 내 가슴 을 붙잡을 수 없어 울분을 터트리며 하늘을 향해 외쳤다: “주여! 어디에 계 십니까? 어찌하여 이 아들을 버리시나이까?” 그때, 또 말씀 하나가 스쳐가 기를, “그럼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나의 교회와 내가 지정하여 부른 나의 제자들은 이 지극히 작은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느냐? 내가 진실로 이르 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 이니라” (cf.마.25.45). 죄책감에 휩싸인 난, 두려움에 떨며 조심히 물었다: “당신의 이름을 말해주 오.” 난 그가 “I AM WHO I AM” 곧 ‘YHVH’라고 말해주길 바랬건만, 그가 답하기를, ‘Carl‘이라 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 이름 어원의 의 미는 ‘낮은 자’ (lowly of low) 곧 ’지극히 작은 자‘가 아닌가! 난 약속했 다: “Carl, 내가 당신을 다시 찾아오겠소.” 그러자 그는 내가 이해 못할 신 비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았다. 난 그를 그 쓰레기통 옆에 눕혀 둔 채 교도소로 들어갔고 몇 시간 후, 내가 나왔을 땐 그는 더 이상 그 자리에 없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도 찾아갔지 만... 그를 만날 수 없었다. 그 후에 9개월 동안 계속 찾아 갔건만 난 그를 다시 볼 수 없었다... “왜입니 까, 주님? 그가 당신이었습니까?” 그때까지만 해도 난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믿음이라 생각했건만, 그냥 그 렇게 모이는 것만으로도 신앙이라 여겼던 나를... 그래서 그냥 그대로 그 자 리를 지키고 앉아 있었던 나를, 그때, 그렇게... 주님께서 나를 만나주셨다: “아들아... 이제 네가 낫고자하느냐?” 묻고 싶다: 당신의 삶에 그 어떤 변화가 요구될지라도, 정령 낫고자 하는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터전에서 새 부대 안에서 새로운 사역이 열릴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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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정말 낫고자 하느냐?” 어떻게 답할 것인가? 정말 낫고자 하는가? 정 령 회복을 기도하며, 그 부활의 역사를 목격하겠는가? 정말 이 땅의 죽은 자 를 살리고자하는 그 깊은 하늘의 뜻을 말이다. 그렇다면, “일어나라! 일어나 서 네 자리를 걷어 걸어가거라... 보아라, 네가 말끔히 나았도다. 다시는 죄의 길을 걷지 말고 나를 따르라... 보라 내가 새로운 일을 행하리라!” (cf.이사 야 43.19). 그래서 왠지 난 이 ‘베데스다’라는 못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바로 세상 에 찌들려 허덕이는 그들이 기대와 소망을 품고 들어오고자 손꼽아 기다리는 그 자리이기에. 바로 이 못이 한 ‘교회’가 될 수는 없는 것인가?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생수처럼 흘러내리는 곳... 곧, 고대전승에 따르자 면 이것은 ‘베데스다 못’의 깊은 의미이기에... the house of mercy overflowing with living water... 그러고 보니, 주님은 생각보다 더 가까운 곳에 계신다는 것을 새삼 깨달게 된다.
이에 새워져 있는 장벽들의 벽돌 하나 하나가 다 무너져버림으로 하나님의 긍 휼이 세상으로 흘러나갈 수 있게 되길 소원합니다. 그 취지를 품고서 먼저 10 월31일(목) Halloween을 대체하려는 의도로 여러 단체들이 협력하여 준비하 고 있는 Kingdom Autumn Festival 광고(다음면)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 주목적은 세상풍습에 얽힌 Halloween이 주도하는 Celebration of Dead가 아닌 하나님의 선교적 교회들로서 Kingdom Culture을 꿈꾸며 Celebration of Life를 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더더욱 지역선교는 그 누구도 혼자 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니기에 제가 교회의 한 사역자로서 실례를 무릅쓰고 여러 분들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저와 사역을 통해 함께 하셨던 분들과 저를 잊지 않고 격려해주신 많 은 분들과 또 이 글을 통해 새로운 믿음의 결단을 가지고 동참하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은 초청하오니 부디 우리 밸리 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와 그 사 명에 함께 하여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 정말 조금이나마 그 마 음에 감동이 있었다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합니다. 앞으로 2020년을 바라보며 이 Valley 지역 주민들을 위해 3가지 큰 행사를 준 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10월31일(목) Halloween, 11월28일(목) Thanksgiving, 12월24 일(화) Christmas Eve에 계획된 믿음의 역사들을 통해 부디 교회와 세상 사
저를 아껴주시는 어떤 이가 그러시더라고요, “그냥 일 저지르면 달려갈게요.” 그래서 믿음만 가지고 일 저질렀습니다. 마라나타! 어서 오시옵소서!
--우드랜드힐스 연합감리교회 교육부/지역선교 담당 목사 Christian Jung / 818.456.3551
Religion 만남 한국학교, 추석 전통문화 체험 수업 실시 지난 9월 8일(주일) 만남 의 교회(담임목사 이정현) 의 만남 한국학교에서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절 인 추석을 맞아서 추석 전 통문화 체험 수업을 실시 하였다. 9월 13일에 있는 추석을 기념하며 다양한 전통문 화를 경험하고 배우는 시 간을 가졌는데, 투호 던지 기와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를 비롯하여 송편 반 죽을 만들어 빚고 솔잎을 얹어 찌는 것까지 송편 만 들기의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기도 하고, 풍성한 한 가위 사진 주스를 만들어 가족사진을 친지들에게 카톡을 통해 보내는 등 정겹
55 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 9월 15일에 있은 수업시간에는 추석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배우기도 하여,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친밀하게 경험하고 느껴보는 뜻있는 수업이 되었다. 만남의 교회 한국학교는, 매주일 오후 12 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특 별활동으로 미술 및 공작, 동요, 예절교 육, 컴퓨터 코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 는데, 지난 9월 22일 오후 1시에는 수지 오 박사(전 3가 초등학교 교장 및 자녀교 육 상담가)를 모시고 “21세기 자녀 교육 에 Carol Dweck의 Mind Set가 시사하는 점”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를 실 시하여 많은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 을 얻는 등 자녀들을 바르게 이끌고 지도 하는데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 818-882-9191 (18101 Lassen St., Northridge, CA 9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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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들(2) 글: 우상희 (부케척추신경병원 661-388-4550) 안녕하세요, 부케척추신경병원 입니다. 그동안 댁 내 평안 하셨는지요? 아침저녁으로 부 는 선선한 바람에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느끼며 신 문지상에 각 여행사에서 광고하는 단풍구경 문구 들이 새삼 반갑습니다. 이제 곧 올 겨울을 생각하 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유난히 다가올 겨울을 생각하며 가슴이 설레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여행 계 획이 세워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사실 마지막으로 여행을 한 게 언제 인지 기 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유타에서 공부할 때는 부모님들이 한국에서 오시면 모시고 여기 저기 다녔지 만 여기 캘리포니아에 온 이후론 국립공원을 찾아 여행을 가 본적이 없는 듯 합니다. 친구들을 만나면 입버릇처럼 여행가고 싶다 여행가고 싶다 말로만 하다가 어 느 날 앞으로 일 할 수 있는 시간들 그리고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을 이야기 해 보다가 더 이상 다음에, 다음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그냥 그 자리에서 장소 정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여행 이라는 것이 막상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그 자체가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작은 기대와 설램이 희망을 만들고 그 희망을 품고 살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 고 고단해도 버틸 수 있는 듯합니다. 이 달에는 지난 달 우리 환자에게 들은 감동적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 합니다. 그 환자는 5세, 3세의 어린 자녀들이 있는 젊은 엄마로 허리와 등이 아파 우 리 병원을 찾아오신 분입니다. 그 분은 지난 번 치료 받은 후의 변화에 대하 여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지난 번 허리와 등을 치료 받는 도중 이 원장님이 이 환자에게 무슨 걱정이나 고민이 있냐고 물어보셨다 합니다. 이유는 지금의 몸의 컨디션으로는 교정을 할 때 척추 관절이 잘 움직여야 하 는데 관절이 안 움직이는 부분이 있다고 몸의 긴장의 원인을 찾아보려는 것이 었습니다. 그 환자는 “남편이요” 하고 대답했답니다. 이 원장님은 그 몸의 긴장을 만들고 있는 그것이 무엇이든 그걸 가슴에 품지 말고 let it go 하라 하 셨답니다. 그 환자에 의하면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남편과 자연스럽게 친 해지고 5년 전 결혼, 결혼을 하자마자 아기가 생기고… 아내로 엄마로서도 준 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다가온 현실에 허덕허덕 쫓기며 살아 온 것이 5년…남편은 전혀 배려심도 없고 어린 자녀들 양육과 모든 살림은 이 환 자의 몫이고…모든 현실의 고통과 외로움, 힘겨움이 우울증으로 까지 와서 남편을 봐도 원망과 서운함에 대화도 안하고 그냥 지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결혼 생활 자체에 회의감이 느껴져 부부가 상담도 받기 시작 했다고 합 니다. 그 환자는 그 날 치료를 받으며 이 원장님이 물으신 질문에 남편이라고 대답하고 그 이후로 그 문제에 대하여 계속 마음속으로 생각을 하며 원장님 말씀처럼 let it go 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는 도중 우 연히 스트레칭을 하는데 척추가 풀리는 듯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 날 저녁 평소에는 말 한 마디 안하던 남편이 오늘 하루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 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그동안 밉고 원망스럽기만 하던 남편의 모습이 너무 나도 달라 보였다며 눈물을 글썽거리며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반복 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저도 너무 기뻐 힘껏 안아 주었습니다. 그 환자는 감사한 마음에서 주고 싶어 가져왔다며 주머니에서 작은 우주를 다 품고 있는 듯한 달 모양의 자기가 직접 만든 작품을 꺼내 주었습니다. 척추교정 치료를 통해 아픈 분들을 돕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마음까지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 었다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몸 안에 스스로 치유 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척추신경전문의들은 그 스스로 치유되는 능력을 효율적으로 신속히 제 대로 작동하도록 도와 드리는 것입니다. 이젠 그 환자의 남편분도 치료 받으 러 온다고 하십니다. 이런 쉽지 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주신 그 환자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환자들 한 분 한 분께 드리는 치료가 의미가 있음을 느끼게 하는 기회를 주어 감사합니다. 함께 이야기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10월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케척추신경병원 661-388-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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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57 글: Gina Kang (강경이 치과 원장)
다른 사람의 입 냄새를 경험하거나, 자신의 구취를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구 취는 당혹스럽기도 하고 사회적으로 위축되게 할 수 있으며 심지어 대인관계 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건강한 구 강 위생을 실천하여 구취를 없앨 수 있으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 니다. 구취의 주요 원인은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배설물로 역겨운 냄새를 만 드는 대사 작용을 하는 구강 내에 자연 발생적으로 살고 있는 수십 억 마리의 박테리아 때문입니다. 다음은 구취를 만드는 몇 가지 요소들과, 구취를 방지 하고 제거하기 위한 방법들입니다.
음식물 : 강한 냄새나 맛을 함유한 여러 종류의 음식들이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먹는 것은 내뿜는 것에 영향을 미칩니다. 매 식사 후 구취 원인 이 되는 음식물 찌꺼기를 없애기 위해 칫솔질이나 치실을 사용하고, 입을 깨 끗하게 하기 위해 자극적이지 않은 수분이 많은 야채를 간식으로 드시면 구취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건강한 것을 먹고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를 하세요. 지나친 금식과 매우 낮은 탄수화물 다이어트는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으며,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 : 흡연은 후각에 영향을 미치며, 일부 흡연자들은 그들의 구취를 자각하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흡연은 많은 건강 문제 뿐 아니라, 잇몸 질환에서 구 강암에 이르기까지 구강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습니다. 금연은 나쁜 입 냄새 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며, 전반적으로 크게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침 구취” 혹은 구강 건조 : 아침에 깨어날 때 왜 입 냄새가 나는지 궁금 해 해 본적이 있습니까? 우리의 입은 잠자는 동안 최소량의 침을 만들어내고, 침이 없어지면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가 늘어나고 구취를 유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강 건조 방지를 위해, 또한 입 안을 건조하게 하는 커피나 알콜 음료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십시오. 고혈압이나 과민성 방광, 정 신건강문제에 대한 많은 처방약들 역시 침 생산을 줄이고 구강 건조를 발생시 킬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잇몸과 치아 청결을 유 지하고, 무가당 혹은 자일리톨 껌을 씹고 물을 많이 마셔서 구강을 촉촉하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구취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억제하여 입 냄새 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과 충치, 구강위생불량 : 입에서 계속해서 나쁜 맛이 나거나 잇몸과 치아에서 나는 악취는 중증 잇몸 질환이나 심각한 충치의 징조가 될 수 있습 니다. 정기 검진은 치과의사가 이런 것들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문제를 감지 하고 막을 수 있게 해줍니다. 치아 봉에 구멍이 나거나 오래된 크라운은 구취 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치아에 다른 추가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 대체되어져 야 합니다. 치아에 박테리아의 끈적거리는 필름인 플라크 축적은 확실히 구취 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구취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없애기 위해 하루 두 번 칫솔질과 치실을 하고, 혀를 닦는 것을 잊지 마세요. 혀를 내밀어, 혀 뒷면의 흰색 혹은 갈색 코팅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의 구취 박 테리아가 발견될 수 있는 곳으로,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뒤쪽에서 앞으로 쓸어내어 혀를 닦으세요. 구취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낙심하지 마세요. 없앨 수 있습니다. 건강한 구강 위생 훈련과 정기적인 치과 방문은, 구취를 없애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감사 합니다!
Life
“아들아, 아마도 마운트 위트니 가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인디펜던스 연휴를 끼고 맘모스에서 튜알로미 메 도우까지 눈길에서 백 팩을 메고 5일 동안 걸 었던 백팩킹에서 돌아오 는 차 안에서 아들에게 전화로 한 말이었다. 14 년 전에 나와 함께 211 마일의 죤 뮤어 트레일 (JMT)을 함께했던 아들 이다. 죤 뮤어 트레일의 한 부분의 구간을 다시 다녀와서 잘 마쳤다고 언제나 응원하던 그에게 보고를 하는 전화 내용이었다. “엄마, 지금은 힘들어서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서둘러 결정하지 말고 집에 가서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그래, 맞아 아들아. 엄만 무사히 5박6일의 산행을 마치고 14,500 피트의 마운 트 위트니의 정상에 발을 딛고 돌아왔지. 14년 전에는 삼면이 울타리로 막히 고 하늘이 보이던 노천 화장실이 있었는데 더 이상 존재하지 않더군. 정상에 도달하여 방명록에 싸인을 할 때 트레일을 유지 관리한 분들의 수고에 감사함 을 적었다. 만 피트가 넘으면서 바위가 부서져 쌓여진 사이에 이루어놓은 길 들… 정말 어떻게 그 높고 험한 돌길들을 보수 유지했을까? 처음에 마운트 위트니에 올라가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퍼밋을 얻을 수 있을까 걱정했다. 하늘에 별따기로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었다. 마운트 위트니에 직접 오르는 퍼밋이나 죤 뮤어 트레일 전 구간의 퍼밋은 힘 들지만 죤뮤어 트레일 부분의 구간을 하면서 마운티 위트니에 오르면 퍼밋을 비교적 쉽게 얻는다는 팁을 갖았다. 그래서 오니온 밸리(Onion Valley)에서 시작하여 위트니 포탈(Whitney Portal)로 내려오는 계획을 결정하고 퍼밋을 준비했다. 인요 내셔날 훠리스트(Inyo National Forest) 웹싸이트로 들어가서 퍼밋을 주기 시작하는 날과 시간을 조사하여 내가 원하는 날자와 기간의 퍼밋 을 성공적으로 갖았다. 해당 날짜로부터 5개월 전 밤 12시 지나면서 컴퓨터로
58 들어가서 신청을 하였다. 나의 퍼밋은 노동절(Labor Day)을 끼고 6일을 받았 다. LA에서 운전하여 론 파인(Lone Pine) 에 있는 Eastern Sierra Visitor Center 에서 10 am 이 전에 퍼밋을 픽업해야 한다. 차 한 대를 위트니 포탈 의 주차 공간에 떨구어 놓고 다른 차로 30분 북쪽으로 운전하여 인디펜던스 (Independence)까지 간다. 구불구불 가파른 산길을 한참 올라가 오니온 밸리 의 트레일 시작점에 도착한다. 이곳은 벌써 9,600 피트이다. 오니온 밸리의 트레일 헤드에서부터 위트니 포탈까지가 43 마일이다. 그 중의 제일 높은 지 역인 트레일 크레스트(Trail Crest, 13,484 ft)에서부터 마운트 위트니까지 올 라가는 길이 또 다른 왕복 3.8 마일이다. 그러므로 총 거리는 약 47마일이라 고 하겠다. 위트니 포탈에서 대기시켜 놓은 차를 모두 함께 타고 오니온 밸리 의 주차장에 있는 차를 찾으면 함께했던 여정이 끝난다. 이처럼 차 두 대를 가 지고 서로 다른 시작점과 끝나는 점의 교통편을 해결하는 방법을 카셔틀(Car Shuttle)이라 말한다. 이리하여 3박4일의 산행 기간과 오는 날과 가는 날을 따로 더하여 5박6일의 죤 뮤어 트레일 백팩킹이 되었다. 혼자 뒤쳐서 무거운 백팩을 지고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오르막 돌짝 길을 올라갈 때 무거운 십자가를 메고 올라가신 예수님이 생각나더라구요 나는 내 즐거움을 위해 올라가는데 그 분은 나를 위해 올라 가셨구나 위트니 정상에 오른 그날이 노동절 전날 일요일 아침 이었어요 저는 그렇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나의 퍼밋은 5사람이었지만 우리는 4명이 모였다. 죤 뮤어 트레일에 관심 있 는 나의 오랜 산 친구 홍대장과 그가 데려온 씨에라 클럽에서 잘 걷는다는 여 자 분과 그의 남자친구, 이렇게 우리 팀이었다. 그 여자 분은 애팔래치안 트레 일을 작년에 종주했다. 6개월 동안의 끊임없는 하이킹을 완성하여 애틀란타
Life
에서 시작하여 메인주의 캐타딘 산에 도착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기념 스티커 를 그녀의 백팩에 붙이고 왔다. 갸날프고 쓰러질 것 같은 몸매와 고운 얼굴 모 습에서 상상할 수 없는 한국인의 불굴의 의지를 본다. 그녀와 함께 온 남자 친 구는 백팩킹이 처음이라고 새 백팩을 메고 왔다. 첫 날은 백팩이 몸에 붙지 않 고 불편하여 쩔쩔 매었다. 그러나 그도 물론 마운트 위트니 정상에 섰다. 만 피트를 넘나드는 하루 10마일의 산행을 초보자도 거뜬히 해내드라… 이게 한 국인이다! 늦은 오후에 또 다른 오름길을 올라가기는 죽기보다 싫었다. 그럴 때에는 스 스로에게 말했다. 네가 원해서 산에 왔잖아. 산은 평지가 아니야. 올라가면 내려가는 거 너무 당연한 거야.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가게 되면 발걸음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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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만 또 다시 올라가야 함을 알기에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위트니 정상을 한 날, 겨우 트레일 캠프까지 내려와 텐트를 쳤다. 고소와 피 곤함은 식욕을 앗아가 저녁으로 국물만 조금 들이켰을 뿐 곧 잠자리에 들어갔 다. 다음 날 아침, 해가 솟아올라 왔다. 트레일 크레스트에서 마운트 위트니까지 의 높은 산자락들이 캠프 그라운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었다. 파아란 하 늘에 치솟아 오르는 태양은 세상을 노랗게 물들였다. 뒷산의 병풍들이 노랗게 물들며 반짝거리기 시작했다. 병풍의 오른 쪽 맨 끝이 마운트 위트니였다. 멋있고 장엄했다. 나도 그 속에 있었지… 글 : 김장숙 (시네마 덴탈 원장 )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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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습관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가? 효율적인 수면은 인류의 특징일 수 있다. 우리의 진화론적 성공은 대개 조상들이 가장 훌륭하게 이루어낸 직립보행, 불 의 사용 그리고 도구의 이용 및 사회적 협력에 의한 덕분으로 본다. 토론토 대학의 인류학자인 데이빗 샘슨 박사는 “수면은 일반적으로 그 리스 트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내 견해로는 그것이 인간들한테 독특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포함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약 8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호 미닌(hominins: 현대인류를 포함하 여 침팬지보다 인간과 더 밀접한 관계 가 있는 초기 인류의 모든 종)은 다른 영장류에서 나뉘어졌다. 그렇게 나뉜 후, 호미닌은 오늘날 여전히 가지고 있는 우리의 독특한 수면 습관을 진화 시켰다. 첫째로, 우리는 더 적게 잔다. 인간의 평균 수면이 7시간인 반면, 다른 영장 류는 9시간(푸른 눈의 검은 여우원숭 이)에서 17시간(올빼미원숭이)까지 다양하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진화적 친 척인 침팬지의 평균 수면은 약 9시간 반이다. 그리고 인간이 더 적은 시간 동 안 졸지만, 생생한 꿈이 펼쳐지는 가장 깊은 단계인 ‘빠른 안구 운동 수면 (REM)’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차이점은 과학자들이 뇌파검사(electroencephalogram, EEG)기계를 사 용하여 원숭이의 수면단계를 기록한 1960년대에 처음 발견되었다. 그러나 최 근에 인류학자들이 인간 진화에서 수면의 역할에 대해 숙고하기 시작했다. 데 이빗 샘슨 박사는 “우리 인생의 3분의 1을 소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는 흥미로운 것이다”라고 말한다. 새로운 연구가 급증함에 따라, 샘슨 박사는 우리의 독특한 수면 습관이 - 과 학자들은 우리가 왜 잠을 자는지 전혀 확신할 수 없음에도 - 호미닌이 성공 적으로 두발로 걷는데 필수적이었을 수 있음을 발견했다.
어떤 동물들은 한 쪽 또는 두 쪽 눈을 뜨고 잠을 잘 수 있지만, 다른 동물들은 완전히 눈을 감는 경향이 있다. 그 상태로 그들은 의식 수준이 순환된다. 비 REM 단계에서는 심박수와 호흡속도는 느리고 근육이 이완되며 외부 자극에 대한 의식이 사라진다. 뇌 활동은 EEG로 감지할 수 있는 혼수상태 같은 저 주파 파장으로 자리 잡는다. 그 다음 REM 수면이 오는데, 빠른 뇌파와 꿈 이 특징이다. 샘슨 박사에 따르면, REM의 가장 깊 은 단계는 “죽은 듯이 보인다. 녹다 운 된 것 같으며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왜 위험을 감수하는가? 수면의 값어치는 명백히 이점은 아니 다. 동물은 포식자 및 다른 위협들에 취약하며, 음식과 동료들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잃는다. 우리가 수면을 필요로 하는 이유에 대한 다른 가설에는 신경 발달 및 유지, 기억 처리 및 면역 방어가 포함되지만, 꼭 맞지는 않는다. 수면 습관 또한 종에 따라 크게 다르다. 코끼리는 2시간 동안 눈을 감고, 아르 마딜로(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가죽이 딱딱한 동물)는 20시간이 필요하다. 연 구자들은 수면 패턴의 이러한 차이에 영향을 주는 몇 가지 요인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신진 대사가 높은 동물은 아마도 깨어서 먹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 에 더 적은 시간 잠을 자며, 더 큰 두뇌를 가진 동물들은 REM에서 더 많은 수 면시간을 보낸다. 결과적으로, 다른 종들은 그들의 식습관과 뇌의 크기 및 다른 변수들에 따라 필요로 하는 수면양이 다르다. 아르마딜로의 수면 시간은 코끼리와 동일하지 않다. 샘슨 박사의 동료이자 듀크 대학의 인류학자인 찰스 넌 박사는, 2018년 미국
Science 자연인류학회지에서, 정교한 통계 방법을 사용하여 우리 자신을 포함한 30종 의 영장류에서 발견된 수면 패턴을 비교했다. 찰스 넌 박사에 따르면, 인간이 중요한 “진화적 이상치”임을 발견했다. 우 리는 적게 자지만 예상보다 REM에서 우리의 총 수면 시간의 약 10%를 더 사 용한다. 인간의 수면은 인류의 가장 가까운 종의 수면보다 짧고 깊다 - 즉,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이 발견은 2015년에 그 둘이 제안한 가설을 뒷받침한다. 효율적인 수면은 우 리 조상들에게 진화론적 우위를 안겨주었다. 총 지속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호미닌은 포식자의 표적이 되는 무의식의 시간을 단축하고, 학습이나 자원 확 보 및 사회질서 유지와 같은 필수적인 수행을 해내기 위해 깨어있는 시간을 늘렸다. 우리 조상들이 이 유별난 수면 패턴을 진화시켰을 시기도 여전히 알려지지 않 았다. 샘슨 박사는 대략 200만 년 전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와 함께 그들이 너무 커서 나무에서 잘 수 없게 되어 드러나게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 한다. 다른 유인원들이 나무 위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포식자를 피하는 동안, 땅에서 자는 호미닌은 잠재적인 위협에 대해 경계하며 더 많은 시간 깨어있 는, 보다 효율적인 수면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샘슨 박사와 넌 박사는, 약 70건의 문화 연구를 바탕으로, 전기가 없는 사람 들이나 9시부터 5 시까지 근무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인간은 24시간 중 평 균 7시간을 자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샘슨 박사는 “문화를 들여다본 다면, 그 7시간은 매우 유동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다” 라고 한다. 현대 산업사회에서, 사람들은 보통 깨지 않고 한 번에 쭉 잠을 잔다. 그러나 다른 문화권에서는 낮에 낮잠을 자거나 밤에 중간에 한 시간 깨어 두 번 자는 등의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잔다. 사학자인 로저 에커르크의 연구에 따르면, 후자는 산업혁명 이전 사람들의 경 우라고 한다. 로저 에커르크는 산업혁명 이전 문서에서 1차, 2차 수면이라고 수천 번 언급 된 것과 그 사이에 집안일이나 기도, 이웃 방문 등의 활동을 한 것을 확인했 다. 호머의 오디세이에서 레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에 이르기까지, 신문과 법원 기록, 일기 및 문학에서 발견된 참고 문헌들은 2000년 이상 기록된 문화 문화에 스며들어 있다. 나누어 자는 수면 습관은 1900년대 초반에 생산성 및 번영을 한 번만 자는 수 면과 동일 시 하는 사회적 관점의 변화로 인해 사라졌다. 그러나 로저 에커르 크는 한밤중에 자연스럽게 깨어나는 서양인들 가운데 “문자 그대로 수천 년 동안 지속되었던 수면 패턴의 계속되는 반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보초병 가설 어떤 문화권에서나 사람들은 다른 시간대에 휴식하고 일어나는 것을 선호 한 다. 사람들 대부분은 각각 야행성부터 아침형 인간까지 종형 곡선에 가까운 분포를 가진다. 이 연속선을 따라 사람들은 성별(여성이 더 일찍 일어나는 경 향이 있다)과 나이(청년들은 야행성인 경향이 있는 반면 어린이와 노인들은 보통 일반적으로 밤이 늦기 전에 잠자리에 든다)에 좌우된다. 유전자도 중요하다. 최근 연구에서 수면습관을 예측하는 12가지 유전적 변이
61 가 확인되었으며, 일부는 24시간 주기 리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유 전자에 있다. 이 변이가 오늘날 갈등을 야기 할 수 있지만- 말하자면 늦게 일 어나는 십대 청소년과 일찍 일어나는 부모 사이에서- 중요한 적응의 흔적이 될 수 있다. 보초병 가설에 따르면, 시차를 둔 수면은 항상 깨어있는 그룹의 일부가 존재하고 위협을 감지 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심리학자인 프레드릭 스나이더가 1966년에 처음 제안한 이 아이디어는 최근 에 지지를 얻고 있다. 왕립학회 연구보고서의 2017년 연구에서 샘슨 박사는 탄자니아의 해드자 사냥종족들에게 활동 추적기를 주었다. 20일 동안 모두가 잠들었을 때는 단 18번의 1분 동안의 시간이 있었다. 대부분 시간, 그 그룹의 약 40%는 활동적이었다. 이 연구는 “모든 사람들이 잠든 동안, 모두를 보호하는 각각의 경계 경고가 있는 곳에 어떤 유형의 메커니즘이 있다”고 샘슨 박사는 말한다. 이는 우리 의 조상들이 REM으로 포장된 깊은 잠을 즐기면서 어떻게 위험을 피했는지 설명해 줄 수 있다. 또한 그 패턴은 호모 에렉투스 같은 조상들이 완전한 지상 생활을 위해 나무 의 안전을 포기한 200만 년 전 쯤에 나타났다. 효율적인 보초병 스타일의 수 면은 나중에 호미닌에서 볼 수 있는 지능과 기술 및 사회적 협력에서의 발전 을 촉진시켰을 것이다. 논리적이지만, 가설은 검증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어야한다. 샘슨 박사가 말 했듯이 “우리에게는 뇌파검사에 연결할 수 있는 호모 에렉투스가 영원히 없 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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