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복지회 2021 봄 뉴스레터

2021 봄 뉴스레터

우리 모두가 ‘가족’ 입니다

Remember Family 2021 2021 봄 뉴스레터

우리 모두가 ‘가족’ 입니다

NEWS LETTER CONTENTS

FWA 국내지원사업 04 지원사례 소개 06 Thank you! 2020 산타크루 08 한끼듭쇼, 이렇게 지원되었습니다.

10 찐기부야 챌린지, 위기가정의 일상회복을 응원합니다. 산타크루가 전해준 선물과 희망으로 271명의 아이들이 꿈을 키워갑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 마음 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 매일신문 이웃사랑 캠페인 지원후기

FWA 해외지원사업 12 동티모르에 후원자님의 사랑이 도착했습니다.

Familian이야기 13 메트로안과

FWA 2021년 상반기 사업 14 2021년 상반기 사업장 주요사업 안내

1970년 소외되고 무너진 가정을 다시 세우자는 뜻을 가지고 한 사람의 헌신이 아닌 지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설립한 풀뿌리 민간사회복지 기관입니다. 지난 50년간 곧은 길, 바른 길을 걸으며 청지기의 정신을 담은 윤리경영으로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성장 하였습니다. ‘단지 한 가정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시작한

고마워요 파란산타!

착한 어린이가 될게요!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자전거를 타고 달려요!

커다란 선물도 무겁지 않아요!

너무 좋아요 V^___^V

선물에 마음이 두근두근!

최고의 크리스마스에요!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처음의 정직하고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우리 이웃과 가정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41536 대구광역시 북구 대동로 10길 9 T. 053-957-8310 F. 053-944-8310 E. fwa2010@hanmail.net H. www.fwa.or.kr 발행처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발행인 변상길 편집인 홍보네트워크본부·사무국 디자인 티플디자인

Familian 과 함께 새로운 50년을 그려갑니다 많은 것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상이 위축되고

우리 이웃들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봄이 어김없이 다가와 인사하듯

늘 곁에서 변함없이 이웃을 향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2021년 가정복지회는

‘변화와 회복으로 미래의 한국복지를 선도하는 가정복지회’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여정에도 동행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어

일상의 회복을 찾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국내지원 사례 Ⅰ

FWA 국내지원 사업

“동생들 행복이 저의 행복이예요”

제 동생이 멋진 책가방이 생겨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게 지금의 저에게 큰 행복이 될 것 같아요.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두 명의 동생(12세, 8세)과 함께 지내던

“민수도 어린데 혼자 동생들을 돌보느라 얼마나 힘들까요, 또래 친구

민수(14세, 가명)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해 8월, 아버지의 교통

들은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데 민수한테 제가 너무 큰 짐을 주는

사고로 가장의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것 같아 면목이 없네요.”

그동안은 아버지의 일용직 근로 수입과 양육수당으로 네 식구의 생계를 이어갔지만,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그런 아버지의 걱정에도 민수는 여전히 두 동생 걱정뿐입니다.

수입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동생들이 아버지 안 계신다고 너무 힘없이 지낼까 봐 그게 걱정이 새 학기가 되면서 민수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예요... 올해 막내동생이 입학을 했는데 아버지가 계셨으면 새 책가방

아프신 아버지 걱정에 간호라도 해드리고 싶지만, 코로나로 인해

이라도 사 주셨을 텐데...”

쉽지도 않고, 아버지 대신 가장으로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힘겹기만 합니다.

쓰던 책가방이 아닌 멋진 책가방을 들고 동생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게 민수의 작은 바람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동생들 밥 차려주고, 학교생활도 도와주는 등 신경

민수의 바람이 봄날의 꽃처럼 예쁘게 꽃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써야 할 일이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다는 민수... 이 상황을 너무 잘 알기에 병원에 계시는 아버지께서는 민수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십니다.

후원 전용 계좌

04

대구은행 218-05-149026-008 가정복지회

문의

053.957.8310

국내지원 사례 Ⅱ

“우리 손주 이제 학교가는데, 잘 할 수 있을런지...”

할머니와 떨어지려하지 않아요.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에서도 잘 지내야 할텐데..

“초등학생이 되고 점점 날이 갈수록 혼자 해내야 할 시간들이 길어질 텐데.. 친구들처럼 태권도도 다니고 미술학원도 보내주고 엄마, 아빠 가 해주는 것들 다 해주고 싶어요.”

어려운 경제 상황에 더해 아이들이 겪은 상처와 불안감이 할머니의 걱정을 더욱 짙게 합니다. 올해부터 초등학생이 되는 정훈이(8세, 가명)는 동생과 할머니와 함

하루하루 아프고 무거운 날들이지만 유일한 희망, 두 손주들이 있어

께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오늘도 웃습니다.

아이들의 엄마는 불행한 결혼생활로 이혼 이후 극심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 자신조차 돌보지 못하는 딸과 방치되어가는 어린 손주들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어 할머니의 손으로 거둔지 벌써 8년이 다 되어갑니다. 두 손주 뿐 아니라 딸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할머니는 몸과 마음 이 점점 시들어갑니다. 병원에서 어깨 수술 권유도 여러차례 받았지 만 당장 내일 아침에도 등교시켜야 하는 어린 두 손주가 있어 입원도, 수술도 할 수 없어 약물치료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요즘 할머니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초등학교를 입학한 큰 손주, 정훈이입니다.

어려서부터 엄마, 아빠와 함께하지 못했던 기억과 상처로 정훈이는 할머니 곁을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큽니다.

후원 전용 계좌

대구은행 218-05-149026-008 가정복지회

문의

053.957.8310 05

FWA 국내지원 사업

Thank you!

271명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잇템 전달 완료! 성탄의 축복을 함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장마트

㈜디에스 그룹

㈜모아 연구소

㈜루아

국민건강 보험공단 중부지사 ㈜운동명가 조아짐

㈜스카이 엔터프라이즈

꿈이있는 자유

노향란 달서지구 협의회

대구경북 소아청소년과 의사회 대구서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대경ACI 대구염색산업 단지관리공단

대구팔공 라이온스클럽

대구유진 라이온스클럽 백종훈

박선희 대광산업 대표 정왈교

성명교회

신당복지관 후원회

더써드 닥터즈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

에녹치과

이마트 칠성점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서부

운불련 호출택시

유용현 청산교회

창성정공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사

지원현황 2020. 11. ~ 12.

지원금액

06

22,385,980 원

271명

3,181,040원

5,830,810원

5,370,450원

지원 아동

책가방 등 학용품

미술·운동·생활용품

의류·신발 등 일상생활용품

누구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선물 덕분에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것 같아요.” 우성이(가명, 10세)에게 올해 겨울은 너무 춥게만 느껴졌습니다. 타국에서 홀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어머니는 코로나로 줄어든 소득이 걱정되어 야간근로까지 자원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다른 가족들처럼 외식하거나 나들이는 갈 수 없지만, 힘들게 일하는 엄마를 생각 하며 선물이 없어도 괜찮다고, 집에서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좋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우성이. 이런 우성이를 위해 산타크루가 우성이의 따스한 마음을 더욱 더 포근히 감싸줄 따뜻한 패딩을 선물 했습니다. 우성이는 “사실 4학년에 올라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데, 깨끗하고 좋은 새 옷을 갖고 싶었어요. 근데 이렇게 크리스마스에 멋진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패딩도 폭신폭신 따뜻 해서 매일 입고 싶어요.” 라며 기뻐했습니다. 우성이에게 큰 추억으로 남을 이번 크리스마스. 이 기억이 우성이의 마음에 오래도록 자리잡아 건강 하고 따뜻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쿠키를 구워볼래요! 어머니, 오빠와 함께 사는 수진이(가명, 13세)는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이혼 후 가장이 된 어머니는 늘 경제활동으로 바빴고,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았던 한 해, 수진이 혼자 집에 남아 심심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럴 때마다 수진이에게 즐거움을 준 것은 베이킹이였습니다. 만들어보고 싶은게 참 많은데 오븐이 없어 후라이팬으로 한정 된 베이킹을 하는 것이 늘 아쉬웠습니다. 그런 수진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수진이가 간절히 원하던 미니 오븐기를 선물 받았기 때문입니다. “선물을 받을 때 엄청 신나고 떨렸어요. 크리스마스에 쿠키 만들기를 연습했는데, 베이킹이 더 재미있 어졌어요! 제가 만든 쿠키를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좋은 추억도 쌓고 싶어요.” 받은 만큼 주변 사람에게 베풀어주고 싶다는 수진이. 수진이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 신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 책가방 메고 열심히 공부할거에요.

“10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야!” 선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지우, 지호(가명, 10세, 8세) 형제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만연합니다. 형제의 어머니는 출산 이후 극심한 산후우울증으로 형제를 돌보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남편의 폭 력성은 엄마의 우울증을 더 악화시켰고, 결국 부모님이 이혼한 뒤 형제는 할머니가 돌보게 되었습니다. 어린 손주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많지만 넉넉지 않은 사정에 학교에 입학할 때 새 가방조차 사주지 못 한 것이 늘 마음에 걸린다는 할머니. 할머니의 마음을 아는지 투정 한 번 부리지 않았던 형제에게 산타크루가 책가방을 선물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드디어 가지고 싶던 가방을 가지고 왔어! 공부 열심히 할꺼야!” 연신 웃으며 환호성을 지르는 형제의 앞날이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07

이렇게 지원되었습니다. “밥 한 번 묵자” 했던 지인들에게 한 끼를 선물하고, 내 밥값은 기부하여 코로나 19 피해가정 아동·청소년의 결식을 예방하는 “한끼듭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일자리를 잃고, 생활이 어려워진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습니다.

강민구님

김대현님

김성수님

김영호님

김은환님

김재만님

김현정님

김혜정님

박상준님

방우정님

원상용님

이성욱님

이시복님

장상수님

정철원님

조성표님

한윤조님

함께 해주신 분들

(가나다 순)

강민구님, 강진희님, 강현구님, 고동량님, 곽명옥님, 김규태님, 김규학님, 김대현님, 김동식님, 김성수님, 김성태님, 김시아님, 김영호님, 김은환님, 김재만님, 김재우님, 김주영님, 김진홍님, 김태원님, 김현규님, 김현정님, 김현준님, 김혜정님, 김호님, 대구무역님, 도은숙님, 류은주님, 박갑상님, 박보리님, 박상준님, 박순태님, 박우근님, 박정주님, 박종웅님, 박진필님, 박창모님, 방우정님, 배호봉님, 변상길님, 부종훈님, 서다혜님, 송영헌님, 송해영님, 신호균님, 안경은님, 양희철님, 원상용님, 윤영애님, 이성욱님, 이소영님, 이시복님, 이영애님, 이은아님, 이은향님, 이태손님, 이혜진님, 임태상님, 장상수님, 정윤희님, 정천락님, 정철원님, 정희준님, 조문주님, 조성표님, 최민아님, 최상한님, 하병문님, 한윤조님, 홍성진님, 홍인표님, 황순자님

08

따뜻한 한 끼에 마음이 든든해요.

먹을수록 엄마가 자꾸 생각나요. 지훈이(가명, 20세), 지영이(가명, 18세) 남매는 엄마의 손맛이 그립습니다.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했던 가족은 아버지의 도박으로 인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무리한 도박으로 빚을 지게 된 아버지는 결국 집을 나 가버렸고, 어머니는 남편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밤낮으로 일을 했으 나 지인들에게 빌린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고 1년 6개월 실형을 받 아 자녀들에게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구속되셨습니다. 가장이 된 지훈이는 일자리를 구하려 애썼지만 이마저도 코로나로 인해 쉽지 않았습니다. 하루 한 끼,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해 건강이 염려된 남매에게 식사를 전달하였습니다. “따뜻한 밥을 먹을 때마다 엄마 손맛이 느껴져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식사를 했다는 지훈이, 지영이에게 맛있는 식사를 전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주 정성 가득한 반찬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먹으며 식구들과의 대화도 늘었구요. 더 잘 살아야겠다는 힘을 받는 편지 같았답니다. 부모님과 세 남매, 총 다섯 식구가 살고 있는 수민이(가명, 10세)네. 일용직으로 일하는 아버지의 수입으로는 다섯 식구의 생계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삼남매 양육과 4살 막내 동생 태훈이

(가명)의 희귀난치성 질환과 언어장애로 인한 재활치료까지 병행 해야하는 어머니는 경제활동을 하기 어렵습니다. 빠듯한 살림과 하루종일 삼남매를 돌보느라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수민이네 가족에게 식사를 지원했습니다. 한끼듭쇼를 통해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고, 가족들 과 좀 더 긴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어 한 끼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꼈다는 수민이네. 수민이 가정에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전해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지원현황

7가정 밑반찬 월 3회 X 3개월 지원

1,890,000원

2020. 11.~12.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위한 ‘한끼듭쇼’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경우 가정복지회 카카오톡 채널 혹은 전화로 문의 주세요!

후원계좌

대구은행 062-05-296724-003 가정복지회

참여문의

053.957.8310 09

위기가정의 일상회복을 응원합니다.

10% 기부로 100% 일상회복을!

10%

100%

기부로

일상회복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의 10%를 기부하여 코로나19 피해가정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찐기부야 챌린지!

2,054명의 참여로 조성된 금 69,311,924원의 후원금은 마스크와 생필품, 긴급생계비 등으로 위기가정에 지원되었습니다.

아픈 남편 병간호하기에도 빠듯해서 아이들에게 새 옷 한 벌, 아픈 엄마에게 부담이 될까 레슨을 받고 싶다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생계비 지원을 통해 레슨에 필요한 교통비뿐만 아니라 생필품까지 살 수 있어 우리 모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용가를 꿈꾸는 정은이(가명, 18세)

좋아하는 반찬 하나 챙겨주기 힘들었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손주들이 맛있는 밥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주들을 사랑하는 이경자 어르신(가명, 67세)

먹고살기 바빠, 살펴보지 않은 건강이 저만 보고 외국에서 시집온 아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갑자기 찾아온 뇌경색과 심장 질환으로 아내에게 짐을 지워주기만 한 것 같았습니다. 병원비 지원으로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장을 소망하는 대현씨(가명, 53세)

2차 지원현황 2020. 10.~12.

10

결국 발목을 잡았습니다. 간경화, 당뇨 합병증 게다가 병원에서 다른 의심 질환으로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앞이 캄캄했습니다. 검사비용이 부담되어 병원을 갈 수 없었는데 덕분에 무사히 검사를 마치고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상회복을 꿈꾸는 재구씨(가명, 55세)

방역물품 및 생필품

긴급 생계비

200가정 지원 20,000,000원

10가정 지원

10,000,000원

절망을 희망으로

이웃사랑 다섯 아이와 친정 더부살이 “엄마가 미안해” 돈을 벌고자 다섯 아이와 친정 더부살이를 시작했지만 아이들의 잦은 병치레와 뇌졸중이 온 친정아버지로 생활이 어려웠던 정지현(가명) 씨 가족에게 성금 1천581만8천원을 전달했습니다.

(매일신문 이웃사랑 2020년 8월 4일 자 소개 가정)

“따뜻한 물에 아이들이 씻을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웃사랑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현 씨 가족은 지난해 11월 말 한 달가량 진행된 집수리를 끝내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온수가 나오는 화장실과 쾌적한 부엌도 생겼습니다. “코로나로 일거리가 줄었지만 남편과 아버지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애쓰고 있어요”. 지현 씨 가족이 안전한 곳에서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BEFORE

10명의 식구가 생활했던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 녹슨 패널 구조의 집

AFTER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

가정복지회는 매일신문과 매주 화요일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지원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성금은 소개된 가정에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 진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추천해주세요! 기간 2020. 10. 27. - 12. 29. | 10가정 금 215,425,377원 지원 | 문의 053.287.0071

11

동티모르에 후원자님의 사랑이 도착했습니다.

FWA 해외지원 사업

지난 11월 900여 켤레의 고무신과 학용품, 마스크 1만 장을 싣고 떠난 선박이 1월 도착하여,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었습니다.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단체복을 입고 시작하는 새학기!

안전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전달 된 마스크!

새 옷과 새 학용품으로 공부하니까 너무 좋아요! 학교 오는 길이 즐거워요!

코로나 때문에 교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걱정됐는데,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다행이에요!

조아우(Joao)

질나(Zilna)

아마두(Amado)

필로메나(Filomena)

아델리누(Adelinu)

“좋은 선물들을 받아서 정말 좋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후원자님에게도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멀리 한국에서도 우리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옷도, 고무신도 정말 예뻐요! 꿈만 같아요!

“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고무신을 통해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계신 강연숙 작가님이 가정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습니다. “착한고무신 캠페인에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힌 강연숙 홍보대사의 나눔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바뚜보루 메트로초등학교 5-6학년 교실 증축과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동티모르 착한고무신 보내기와 DD1릴레이 후원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DD1캠페인 후원 전용 계좌

12

대구은행 218-05-149026-008 가정복지회

문의

053.957.8310

메트로안과에서 전하는

Familian 이야기

Familian 이야기 대구에서 가장 큰 안과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수술을 진행한 안과 최신 장비로 수술하는 안과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시력교정술을 받은 안과 이 모든 것이 메트로안과를 설명하는 수식어입니다. 평생 시력을 관리해주시는 메트로안과 심삼도, 박성빈 원장님을 만나봤습니다.

가정복지회와의 인연 가정복지회와는 2007년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월 무료 안과 검진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맺은 인연이 14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8~2019년에는 베트남 등지에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다녀오면서 의료기술 낙후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가정복지회 에서 실시하고 있는 동티모르 초등학교 건립사업에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이름을 우리 병원 이름을 따 ‘바뚜보루 와우뿌 메트로 초등학교’로 명칭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정말 감사했습니다.

메트로안과에서 전하는 봄철 건강정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주의하세요.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때문에 다들 눈 건강에 걱정이

각막 표면의 상피 세포 손상으로 수명(빛을 보면 눈이 아픈 것)이 나타

많으시리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결막염은 봄철에 발병률이 매우 높은

나기도 하고 이때의 손상이 각막 상피하 혼탁 (SUBEPITELIAL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증가로 많은 분들이 우리

OPACITY)으로 수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 결막염은 대개 3~4

안과를 찾아오십니다.

주간 지속됩니다. 어린아이에게는 두통, 오한, 인두통, 설사 등이 동 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의 결막과 외안부에 증상을 초래하는 과민

이러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깨끗하게 손을

반응 질환입니다. 봄철에는 춘계 각결막염이 자주 발병하는데 주로

씻고 동물, 먼지, 꽃가루는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더불어 베갯잇,

꽃가루나 풀, 동물의 털, 집먼지진드기 등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카펫, 침구류 등을 자주 세탁하여 청결하게 유지하시고 가급적 외출을

사람들과 사춘기 청소년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윗눈꺼풀을 뒤집

자제하시는 것이 권고됩니다.

어 보면 마치 자갈을 깔아놓은 것 같은 모양의 돌이 나타납니다. 발병 초기에는 눈의 충혈, 중등도의 통증이 있고 눈물 및 눈꼽이 많이

메트로안과는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답고 밝은 세상이

나옵니다.

되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드림렌즈 시력교정 백내장 053.253.0037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11 대구시티센터(노보텔) 6층

13

FWA 2021년 상반기 사업

얘들아~ 맘껏 놀자!

꿈을 그리는 아이들

성산어린이집에서는 5월 5일 미래를 이끌어갈 아 이들의 날,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 놀며 웃을 수 있는 팝콘 가게 놀이, 미니운동회 등 을 준비해 즐겁게 지내면서 더불어 자랄 수 있는 역 량을 키우고자 합니다.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선물을 지원 합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Plogging)

나를 향해 다가가는 시간

학교밖 청소년의 베이킹 자격증 도전 “봄날, 빵 꽃이 피다”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건강 가정캠페인으로 달서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이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명소 등을 다니며 가족 단위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플로 깅(Plogging)’을 실시합니다.

미래엔미소클럽에서는 오는 5월 지역주민을 대상 으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서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 들의 꿈과 빵 꽃이 피는 베이킹 자격증 취득에 도전 합니다. 다양한 직업체험 및 자격과정을 통해 꿈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딛어보는 도전의 꿈을 키워갈 예 정입니다.

안전하고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입소자 대상 안전교육

나홀로 꽃중년들의 특별한 만남! 우리마을에서 “안녕하이소~”

혼자는 No! 이제는 가족과 함께 언택트로 즐겨요!

미래지움에서는 자립을 목적으로 일상생활과 재활 을 영위하는 정신장애인 입소자들에게 전기 기기 나 여름철 식생활 등과 관련한 생활상식을 제공함 으로써 화재, 사고 등을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 습니다.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나홀로 꽃중년들 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도적 역할을 위한 모 임을 시작했습니다. 요리와 나눔으로 첫 발돋움 한 이 모임이 점차 마을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것을 기대 합니다.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족끼리 할 수 있는 가족 젠가, 문패 만들기, 스티커 질문지 등 가족 키 트를 지원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하고 소 통하며 즐기는 참여문화를 확산해나갑니다.

2021년 상반기

사업장 주요사업 안내 ※ 일부 사진은 전년도 사업 진행 사진이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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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카네이션과 선물로 전하는 孝-心“

최고의 시니어 바리스타, 카페수아 2호점 오픈을 향해 달려갑니다!

선배의 경험과 재능을 나눠드립니다.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과 영양 떡,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 세트를 전달함으로 써 어버이은혜에 감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은 작년 7월 Halmi Cafe 1호점 을 오픈해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2호점 확장을 준비 중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을 소지한 전문성 있는 어르 신들과 함께 달서시니어클럽만의 특색있는 커피를 선 보일 예정입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친환경문화 조성을 위해 ‘어르신이 그린(Green) 세상 봉사단’과 중·고등학생이 함께 목도리를 만들어 필요한 곳에 전 달하는 ‘1·3세대 행복 어울림 봉사단’을 창단해 2021 년 어르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눈 사회참여 기회를 확 대하고자 합니다.

지겨운 일상! TV로 복지관을 즐기다 “TV 속 노인복지관”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가는 어버이날”

청춘시대로 돌아가자!

대불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노인복지관을 이 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취미, 여가 등 문화강 좌를 TV로 방송함으로써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 기계발을 지원합니다.

서구노인복지관에서는 다가올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 역에 계신 어르신들께 행복하고 기쁜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자 카네이션과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 금회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Back To the 청춘시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10명의 어르신 과 미술인지 P/G, 영화관람, 문화체험 등을 실시함으 로써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와 삶의 즐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든든한 하루 “팔공산 벚꽃 속으로”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산도 들도 마음도 푸르른 5월 만들기

청솔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벚꽃 피는 계절을 맞아 팔공산으로 사회 적응 활동을 가려 합니다. 든든한 식사 한 끼와 따뜻한 봄에만 얻을 수 있는 벚꽃으로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 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합니다.

달서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외식할 수 없는 주간보호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회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알아보고 직접 드셔보시는 기회를 제 공함으로써 코로나블루 극복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행복누리기억학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억학교 이용 어르신들께서 가족, 친구, 기억학교 동창들과 함 께 가슴 따뜻한 5월이 되도록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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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복지회의 새로운 동반자를 소개합니다!

주

소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9길 45

연 락 처 : 054.930.8245 홈페이지 : seongjugun.familynet.or.kr 대

상 : 일반·다문화 가족, 한부모·조손·맞벌이·1인가구 등 모든 가족

사

업 : 가족관계사업, 가족돌봄사업, 가족생활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아이돌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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