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 인사회와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고 코 로나 이전처럼 한국 학생들이 엔더런 대 학교를 통해 사회에 진출해서 꿈을 이 룰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 고 말했다.
[엔더런대학교 소개]
회의실에서 엔더런대 학과 상호협력 및 인턴쉽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한인무역협회 천 주환 회장, 오영준 부회장, 김대중 부회 장이 참석했으며 엔더런측은 Edgardo Rodriguez 총장과 Gaby Serquina 커리어서비스 매니저가 함께했고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간 협력체 계를 구축해 상호 성장 발전을 도모하 고
학교도 여러가지 힘든 시기를 보 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역협회와 엔더런대학교가 MOU를 맺음으로 상 호 도움이 되고 나아가 한국교민들과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 해 서로 발전하고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 니다.”라고 전했다. 엔더런의 Edgardo Rodriguez 총 장은 “엔더런은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학생들 은 그들의 과정을 통해 두 개의 인턴십 을 성공적으로 마쳐야 한다. 전 세계 32 개국에서 800개 이상의 산업 파트너를
2005년에 설립된 엔더런대학교는 필 리핀에 보니파시오 맥킨리에 위치하고 있는 4년제 대학으로, international hospitality management, business administration, entrepreneurship, economics, architecture, interior design, and multimedia arts등의 학 사학위 및 비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경 쟁이 치열해지는 세계화 시대에 재능 있 고 주도적인 국제적 인제양성을 위해 설 립되었으며 현재 엔더런대학은 필리핀 에서 선도적인 대학 중 하나로 평가받 고 있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 에콜 듀카 스 조리 대학의 마닐라 캠퍼스 이며, 스 위스의 레로쉐 호텔학교, 미국썬더버드 글로벌 매니지먼트 스쿨, 그리고 한국의 영남대학교와 제휴하여 다양한 프로그 램을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은 전세계 1000여개 이상의 산업 협력 업체에서 인턴쉽이 가능하며 한국인 학생에게도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풀리란과 팜팡가주 아파릿 간에 건설될 예정으 로, 길이는 5km. 동 구간에는 이미 남 북방면으로 고가도로고 있으며, 두 고
가도로 사이에 제3고가도로를 설치한 다. 당초 NLEX 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에 제3고가도로 건설을 발주할 계획이 었다.
NLEX 코퍼레이션은 루손고속도로 연장구간 ’NLEX 커넥터’(8km) 중, 칼로오칸과 에스파냐를 잇는 제1구간 (5km)의 공사진척률이 94%에 달했다 고 밝혔다. 3월까지 개통될 전망이다.
됐다. 강원랜드는 2019년부터 해외시장 진 출을 위해 RGB와 슬롯머신 공급계약 을 맺고 ‘KL Saberi’슬롯머신의 해 외 판매망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총 38 대의 슬롯머신을 필리핀 카지노 5곳에 트라이얼 방식으로 공급해 운영하고 있 다. 트라이얼 계약이란 해당 카지노에 신 규머신을 일정기간 시범으로 운영 후 시 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정식 계약을 체 결하는 방식이다. 트라이얼 방식을 통 해 필리핀 시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 드린 결과 이번 정식 판매까지 이어지 는 발판이 됐다. 한편, 강원랜드는 슬롯머신 제조 사 업을 시작한 후 강원랜드 카지노에
비나이 시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률 100% 달성과 학
따르면 마닐라에서 판매되는 빨간색 양파 소매가격은 ㎏당 700페소 (1만5천 원)까지 올랐다.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라 고 통신은 전했다. 빨간색 양파의 경우 4개월 전 가격은 ㎏당 120∼170페소를 기록했다.
주요 양파 수입국 중 하나인 필리핀 은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주로 물 량을 들여오고 있다. 한 달 기준으로 양 파 수요는 2만2천t(톤)에 달한다. 필리핀은 지난해 12월에 식량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나 올랐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올해 통화 긴축 정책을 펼 것으로 경제학자들은 예상하 고 있다. 한편 필리핀은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까지 겹치면서 식량 조달에 어 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30일 취임 직후부터 쌀과 옥수수 생산을 늘리기 위해 모든 조치 를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
교교육의 충실화 등 시민들에 대한 서 비스 향상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 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신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EV) 활용 등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마카티시는 지난해 8월 전동버스의 공공교통망 도입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국제협력단(KOICA)이 버스 차고와 관 제설비의 설계・건설, 자동요금징수시
스템 관리 등에 1300만 달러(약 17억 1000만 엔)를 지원한다. 차고와 관제설 비 등의 건설작업은 3월까지 개시하고, 2025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 획이다. 마카티시는 기온과 해면의 지속 상승 으로 강력한 태풍에 취약한 상태라며 지난해 8월 기후변동 긴급사태를 선언 한 바 있다. [아주]
미국이 중국의 대만 침공 등 위협에 대비해 일본 및 필리핀과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제임스 비어 먼 미국 제3해병원정군 사령관과의 인 터뷰를 다룬 지난 8일 자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본 군 당국은 지휘 구조 통합을 가속 하고 연합 작전 규모를 확대 중이다. 비어먼 사령관은 인터뷰에서 미국과 일본이 지난 한 해 전쟁 상황에서 방어 할 영토에 관한 작전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렸다고 했다. 이런 움직임은 대만 침 공 등 중국과의 잠재적인 분쟁에 대비 하는 차원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아울러 미국과 그 아시 아 동맹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서방의 대응을 참고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경우 등의 시나리오에
대비 중이라고 한다. 비어먼 사령관은 특히 러시아의 우크 라이나 침공 상황에서 서방의 지원 성 공에는 2014~2015년 크름반도 사태 이후 우크라이나인 훈련 및 물자 사전 배치 등이 주효했다며 "이는 '전구 설정' 이라고 부르며, 우리는 일본, 필리핀, 다 른 지역에 전구를 설정하고 있다"라고 했다. FT는 비어먼 사령관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국과의 잠재적 분쟁에 솔직 하게 비유한점은 이례적이라며, 중국이 최근 몇 년 대만 인근에서 군사 활동 규 모를 늘리고 정교화하는 점이 그 이유 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의 이런 활동에 맞서 일 본과 필리핀이 미국과의 방위 협력을 강 화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 오 총리 간 정상회담 및 이에 앞선 외
교·국방 회담에서 동맹 강화를 논할 예 정이라고도 전했다.
FT는 "이번 정상회담은 일본이 방위 비 지출을 늘리고 중국 영토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역량을 배치할 급진적 인 안보 정책 전환에 착수하는 상황에 서 열린다"라고 설명했다.
비어먼 사령관이 근무하는 제3해병 원정군은 미국 내 상주하는 유일한 해 병대 위기대응전력으로, 중국의 중·장 거리 미사일 범위 내에서 운용된다. 동 아시아와 서태평양 해협·섬 일대에서 소규모 특수화 전력으로 중국의 이른 바 '반접근 지역 거부 전략'에 대응한다. 중국의 '반접근 지역 거부 전략'은 미 국이 전장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작전지 역 이동을 차단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저지하는 전략을 일컫는다. 이를 저지 하기 위해서는 동맹과 긴밀한 통합이 필요하다는 게 비어먼 사령관의 시각 이다.
일본 외에 필리핀의 경우 미국 전력 이 현재 접근 가능한 5개 기지 외 추가 로 5개 기지에 무기와 다른 보급품을 배 치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FT는 보 도했다. [뉴시스]
필리핀항공은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1월 19일부터 필리핀 최고 휴양지 보라카이 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되는 필리핀항공의 인 천-보라카이 노선은 총 주 11회로 운
항된다. 인천-보라카이 오전편은 A321 기종 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
전 8시 50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낮
12시 3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 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새벽 2시 20분 출발, 인천공항에 오전 7시 50분에 도 착한다. 인천-보라카이 오후편은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저
녁 9시 35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새
벽 1시 2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 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오후 3시 5분 출발, 인천공항에 저녁 8시 35분에 도
착한다.
보라카이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보라카이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시작 한다. 인천-보라카이 왕복 항공권이 유 류세·공항세를 모두 포함해 왕복 총액 52만원부터이며, 필리핀항공 공식 국문 홈페이지와 필리핀항공 직영 여행사 온 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 담당자는 “필리핀의 명 실상부 대표 여행지 보라카이 노선의 운항을 주 11회로 재개하게 돼 기쁘다. 이번 겨울 성수기를 맞아 적극적인 운 항 재개를 통해 수요 선점에 박차를 가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필리핀 대표 여행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이용 편 의 증대뿐 아니라, 필리핀 내 다른 지역 까지도 잇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럽 매칭에 따라 스윙 밸런스 뿐만 아니라 비거리 와 정확성에 심각핳ㄴ 문제점을 초래할 수 있다. 프로골퍼와 아마 추어 골퍼의 스윙을 보면 두드러진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눈 으로 보이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스윙의 일관성이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샷에 이르기까지 마치 하나의 클럽을 사용 하듯 한결같이 일관된 스윙을 보이는 프로골퍼와 달리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은 어제와 오늘 심지어 샷마다 다를 수 있다. 그렇다 면 스윙 일관성의 차이는 왜 비롯되는 것일까? 스윙 완성도 템포 와 리듬 연습량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기본’에 입각한 클 럽 선택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바로 클럽 매칭(club matching) 이 잘못됐기 때문이다.ㅏ 클럽 매칭 이라는 단어가 아마추어 골퍼 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으로 다가올수도 있다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번호 별 클럽 구성’쯤으로 개념을 축소해 이해 하는 골퍼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클럽 매칭은 ‘드라이버에서 페어
웨이 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스윙 일관성을 위해 클럽 별, 번호 별로 일관된 편차를 유지하기 위한 조화로운 구성’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이상적인 클럽 매칭의 조건은 ‘스윙웨이트, 총중량, 샤 프트 플렉스, 샤프트 중량’4가지다. 여기에서 보통 한 세트에 구성되어 있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의 스윙 웨이트가 동일하면 ‘일 정한 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클럽간 총중량의 편차 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아마추어의 클럽 스펙을 보 면 클럽간 스팩 차이가 심각한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드라이버는 프로들이 사용하는 중량과 플렉스인데 반해 페어웨이 우드나 아이언 은 아마추어들이 사용하는 스팩으로 구성’되었다면 샷의 일관성을 기 대하기 어렵다. 클럽 매칭은 어떤 클럽에 맞춰야 하는지가 중요한 포인 트가 될 수 있다. 드라이버 일까 아이언일까? 골퍼의 선택에 따라 드라 이버가 될 수도 있고 아이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전문가 들은 아이언에 맞춰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구성하는 것이 현명 한 선택이라고 조언한다. 그 이유는 단연 아이언의 활용도가 높기 때문 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7번 아이언의 거리는 정확히 알고 있는데 반해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의 거리는 조금은 과장하는 경 향이 강하다. 따라서 아이언을 기준해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메이킹 하는 것이 골프 실력을 향상 시키는데 효과적잉라 하겠다. 아이 언의 스윙웨이트 샤프트 중량과 플렉스를 숙지하고 드라이버와 페어웨 이 우드를 선택한다면 좀더 스읭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중국과 필리핀 두 정상은 일대일로, 농어업, 인프라, 금융, 세관, 전자상거 래, 관광 등에 관한 14건의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특히 중국과 필리핀 간 해상 석유·가스 공동개발에 관한 중요한 논 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는 남중 국해 정세의 새로운 진전을 의미한다.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시진핑 중 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월 3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마르코 스 대통령으로선 당선 이후 첫 중국 방 문이자, 아세안 외부에 대한 첫 번째 국 가 순방인 셈이다. 또한 그는 2023년 중국이 맞이한 첫 외국 정상이기도 한 데, 그만큼 중국과 필리핀은 상호 관계 를 중시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얼마 전 미국과 서방 언론에 의해 만들어진 소 위 중국과 필리핀의 '긴장 분위기'는 굳 이 해명할 필요 없이 스스로 그 진실을 보여주었다. 사실적 기반이 결여된 언론 조작이란 결국 뿌리를 내릴 수 없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출발 전 "중국과 의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면서, 양국은 10개 이상의 협 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했다. 필리핀 측 에 따르면 중국과 필리핀 외교부는 "논 란이 된 해역에서 오판과 오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직접 소통 채널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이는 두 가지 측면을 의 미한다. 첫째는 양국 관계 발전을 이끄 는 견인차이자 엔진인 중국-필리핀 간 상생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이다. 둘째는 남중국해의 이견을 통제하여 실무 협력 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며, 더더욱 남 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위기의 불씨가 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중국과 필리핀은 이 두 가지 측면에 대해 서로 호응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 다.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서 양측은 서
로의 선의를 받들어 양자관계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많은 소통을 했다. 경제무
역 분야에선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대( 對)필리핀 투자액은 4배, 양국 무역액
은 2배 증가하였다. 이로써 중국은 필 리핀의 제1무역 파트너이자, 제1수입원 및 제2수출 목적지의 입지를 확고히 했 다.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은 필 리핀측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좋은 건 설, 많은 건설' 계획과 깊숙이 연계를 형 성한다. 전염병 방역, 재난 구호, 인프라 건설, 농업 등 많은 분야에서 거의 40개 에 이르는 정부 간 협력 프로젝트가 성 사되었다. 또한 마르코스의 이번 중국 방문으로 중국-필리핀 관계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 마르코스 자신을 포함하여 필리핀 각계각층의 이번 방중
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지대하다. 이 같
은 분위기 속에서 중국과 필리핀의 각 분야 협력이 한 단계 더욱 도약하고, 나 아가 향후 5~6년간의 양국 관계 기조 를 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과 서방 언론 역시 마르코스의 이번 방문을 대단히 주목하고 있지만, 그들의 관심사와 필리핀 사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그들의 목소리는 이러쿵저 러쿵 잡다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마 르코스 대통령이 희석시키길 바라는 남
중국해 분쟁 문제에 대해 시종 예의주 시하고 있다. 틈새를 찾아내어 중국과 필리핀 사이의 갈등과 논란을 힘껏 증
폭시키고자 마르코스의 방중 혹은 중국
과 필리핀의 협력에 대한 음침한 어조
를 펼치는 중이다. 이같은 그들의 노력
은 필리핀의 이익이나 바람과는 정반대
이면서, 남중국해에서 시비를 걸고 이간
질하려는 워싱턴의 행보와 보조를 맞춘
다. 이는 중국과 필리핀, 특히 필리핀과
남중국해 지역 국가들이 촉각을 곤두세
워야 할 부분이다.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난사군도 바로 옆에 있는 팔라완을 일부러 방문했다. 남중국해가 조금만 동요하는 기색이 있 어도 워싱턴은 즉각 필리핀과 함께 이 른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와 국제법 이 보장하는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를 지키겠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다. 워싱 턴의 이런 언행 이면의 진의는 이미 뚜 렷이 드러났다. 이는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 미서방 언론과 워싱턴의 이해 및 입장이 필리 핀은 물론 모든 남중국해 국가들과 근 본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필 리핀을 포함한 남중국해 국가들 역시 이점을 잘 알고 있다. 마르코스는 "필리 핀은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외교를 견지 한다"며 "줄서기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필리핀을 비롯한 남중국 해 국가들로선 워싱턴의 '위압적 유혹' 에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하느냐가 여전 히 문제로 남는다. 특기할 만한 것은, 마르코스 대통령 이 중국과 필리핀의 해상 석유·가스 공 동개발에 적극적이라는 점이다. 만약 이 번 방문으로 양국 간 협상이 재개된다 면 아마도 의미 있는 진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05년에 중국과 필리핀은 남중국해 석유 및 가스 협력 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하지만 필리핀의 국내 정치 및 외부 간섭의 복 잡한 영향으로 인해 협상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아직까지 돌파구를 찾지 못하 고 있다. 아쉽긴 하지만 그러나 중국과 필리핀은 이미 협상 재개를 위한 토대에 있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는 협상 재 개의 기초가 될 것이며, 과거의 우여곡 절 역시도 중요한 경험을 제공한다. 석 유와 가스의 공동개발은 남중국해를 평 화의 바다, 우정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건설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보이 다. 마르코스의 이번 방문이 양국 우호 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기 를 기대한다. [환구시보사설]
금번 요란다 태풍 뉴스보도 시간에 한 난민이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저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저는 이제 아무것도 없습니다. 돈도 없습 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참사의 실상을 그녀는 표현하고 있었다. 필자는 이럴 때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 생각한다. 그녀는 그녀가 소유했던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 동안 그녀와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었던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을 통하여 살고 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모든 인생은 본래 빈손으로 태어난다. 그러나 아이는 부모의 내리 사랑 때문에 은혜로 먹고 산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욥이 한 말을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벌거벗은 몸)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 시요 취하신 자도 여 호와 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찌니이다.” (욥1:21)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외 아들 이삭을 짐승을 잡듯이 죽여서 재물로 바치라는 황당한 하나님의 명령을 받는다. 하나 님께서 지정해 주신 모리아 산(지금의 시온산)은 삼일 길의 거리에 있었다. “주님! 그 무슨 이유로 이 같은 명령을 하십니까?” 라고 아브라함 은 계속 여쭙는 기도를 드렸을 것이다. 명령 순종 제 3일째 날에 아브라함의 영안이 열렸다. “제 삼 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여호 와의 산) 멀리 바라본지라 (har/라아/ 선지자적인 바라봄을 뜻하는 동사; 창22: 4).” 숫자 3은 7과 더불어 완전함을 상징한다. 즉 “눈을 들어 바라보다”는 글귀는 완전한 말씀순종의 날에 아브라함은 영안이 열려 무엇인가 알아채기 시작했음을 암시한다. 아들 이삭이 질문한다. “아버지여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브라함은 대답한다.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이 대답 중에 “준비하시리라”는 말은 히브리 본문에 의하 면 “이레”다. “이레”는 har (라아/바라보았다)동사의 3인칭 미완료 형태다. 라아는 과거 형 “바라보았다” (He saw)를 뜻하고, 미완료형 이레는 라아 원형동사에 요드(y)를 접두사로 붙여서 “하나님은 지금 바라본다,” (God sees/ 엘로힘 이레)는 뜻을 표현한다. 미완료 이레는 하나님의 계속적인 바라봄을 뜻한다. 그리고 이 단어가 사람에게 적용될 때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선지자적 바라봄을 뜻한다. 제 삼 일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눈을 열어주어 (1)여호와의 산도(예배장소) 바라보고 또한 주께서 예비하신 (2)어린 양도(대신 드려질 제 물) “바라본다”(아브라함 이레). har (라아) 동사는 세 가지의 발전적인 뜻을 표현한다: (1) 보았다, (2) 알았다, (3)준비했다. 즉 여호와 이레라 는 말은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이 순종하고 있음을 “계속 (1)바라보고 있으며, (2) (그의 마음 가짐을) 알아채고 있으며, (3)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마련하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세에 여러 환난이 예언되어 있으나 전염병으로 인하여 죽는 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인류 역사에서 치명타를 가한 전염병은 장 티푸스(Typhoid), 콜레라(Cholera), 페스트(PESTE) 등이 있습 니다. 최근에는 에이즈(ADIS), 에볼라(Ebola), 사스(SARS), 메 르스(MERS), 코로나(COVID19) 등이 있습니다. 과거 중세 때 일 어난 페스트가 발생했을 때는 유럽 인구 3분의 1가량인 2,500만 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말세에 전쟁, 기근, 자연재해를 비롯한 전 염병이 점점 극심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환란은 인류 구 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겁을 주며 자기 이득을 챙기고자 하는 거짓 이단들에게 속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1.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지옥 형벌이 선고된 원인 아담과 함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반역죄를 범한 이후 그들이 가장 먼저 잃어버린 것은 바로 예배의 감격이었 습니다. 하나님의 영광 속에 함께 거하는 축복을 잃어버린 것입니 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친밀한 교재의 축복을 잃어버리고 두려움 을 갖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근히 교제를 나누며 예배드리는 감격이 사라지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고 두렵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녕 죽으리라”라고 하신 말씀은 바 로 이 예배의 감격을 잃어버리고 영원한 지옥 형벌이 선고되는 것 을 의미했습니다. 나 중심, 돈 중심, 세상 중심에 빠져있는 것은 영원한 지옥 형 벌을 선고받은 원죄의 증거입니다. 나는 내 것이 아니라는 말을 성 경의 첫권인 창세기 1장을 통해 이해하지 못하면 “나는 누구인 가”도 모르고 사는 무식한 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선고받은 영 원한 지옥 형벌의 집행 유예기간으로 주어진 것이 단 한 번의 인 생입니다. 이런 인생을 살면서 사면복권 받을 수 있는 길과 기회 가 주어졌는데도 모르고 산다면 가장 무식하고 불쌍한 삶이 되 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문제 해 결 받을 수 있는 언약을 아담 때부터 세워주신 것입니다. 2.
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믿는 자들에게는 임마누엘 의 축복을 누리는 예배보다 감격스럽고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그 런데 이보다 세상 복락에 집착하게 되면 환란이 덮치게 됩니다. 고통을 주시며 즐기는 하나님이 아니라 자녀들을 사랑 안으로 모 아들이는 채찍인 것입니다.
영접하여 모시고 구원받 았던 시대요, 신약성경은 오셔서 구원 사역을 완성하신 그리스도 를 구주로 영접하여 모시고 구원받는 시대입니다. 지금 우리는 지 구 종말을 가까이에 두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사는 시대 를 살고 있습니다. 세상의 환란과 고통의 문제는 원죄 이후에 구원의 길로 잘 들 어설 수 있도록 주어지는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강퍅해지며 그리스도 언약보다는 흑암 세 상과 거짓에 길들여집니다. 그러다가 말 세지 말에는 복음 붙든 교회마저 예배의 감격을 잃고 전도와 선교의 축복을
3. 환란이 주어지는 이유를 잘 알아야 합니다. 모든 고통과 문제와 환란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하나님께 반역하여 창조 질서를 깨버린 뒤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수많은 문 제의 파도가 넘실대는 세상 바다에는 구원의 방주가 등대처럼 떠 있습니다. 각 사람은 각기에게 주어진 시대와 지역에서 육신의 삶 을 부여받아 한 번뿐인 인생을 살다가 돌아가시는 것입니다. 이 기 간에 구원의 방주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의 사람 이 되면 사면 복권 받아 새 하늘 새 땅인 천국 본향의 영생으로 돌 아가시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은 점점 나 중심, 돈 중심, 성공 중심 이 강해지며 영적으로 점점 더 강퍅해져 가기 때문에 말 세지 말 이 될수록 심각해집니다. 그래서 잘못되고 망하는 길에서 벗어나 복음 받을 수 있도록 환란과 고통을 허용하시는 것입니다. 성부 하 나님께서는 말세에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을 기록하여 성자 하나님 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집행토록 맡기셨습니다. 그 내용이 요한계 시록에 기록돼 있습니다. 1세기를 사는 사도 요한에게 말세의 일 을 보이시고 기록케 하신 것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해석하기가 쉽 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에 기록된 내용들과 일치하기 때 문에 기도하며 잘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오직 말세에 될 일들을 기록한 두루마리를 취하신 어린 양 예 수 그리스도께서만이 하나님의 계획을 여시고 이뤄나가실 것입니 다. 말세에 될 모든 일을 주관하실 어린 양 그리스도의 실체가 밝 혀지며 장엄한 찬양이 울려 퍼졌습니다. 보좌 앞의 네 생물과 이 십사 장로, 천천만만의 천사들, 그리고 모든 만물이 1부, 2부, 3 부, 4부로 다 함께 어린 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기 시작했 습니다. 이 장엄한 찬양 속에 말세에 될 일들이 이뤄져 나갈 것입 니다. 우리도 찬양하며 재림을 기다리는 중에 전도와 선교에 힘쓰 는 삶을 살아야겠지요. 그 예수께서 우리 믿는 자들과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에 앞으로 될 일들에 관해 불안해하거나 아는 체하며 혹세무민할 이유가 없습니다. 믿는 우리는 단지 속한 교회를 통해 주님이 주시는 말씀 붙들고 주님께 집중하며 언약의 여정을 인도 받으면 됩니다. 가는 길에 주변에 있는 갈급한 자, 충성된 자, 사 명자들을 만나 세워주는 일에 주님의 동역자로 쓰임 받는 것이 최 고로 복된 일입니다.
등을 선정하고 방송하고 있습니다. CTS기독교TV는 현재 필리핀 내에서 스카이케이블 141번 또는 IP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CT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취재문의 : 0917-709-7890 (필리핀 특파원)
한인 바이크 동호회 소울 라이더 회원을 모집합니다. 400cc이상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바이크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의 모임입니다. 현재 10명의 회원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사우스 슈퍼 하이웨이 칼텍스스타벅스에서 모여 점심 식사 후 해산하며, 매월 3째주 일요일은 같은 장소에서 모여 수빅, 마따붕까이, 클락, 바탕가스. 인판타등 회원들이 결정하여 정기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문의: 허인무총무 0915 785 3757
▣ 동포사랑쉼터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제기관으로서, 필리핀각처에 계신 교민들 중에서, 어려운 처지로 인하여 부득불 불법체류하게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분들을 대상으로 숙식, 귀국수속을 제공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2016년 2월15일부터 운영시작하여 그 동안 130여명이 넘는 불법체류교민을 귀국 시켰으며, 혹시 귀국후 정착할곳이 없으신분들은 “재외한인구조단”과 연계하여 정착후 취업을 알선하여 드립니다. (입소조건) 1) 1년 이상의 장기 불법체류자 / 2) 필리핀법내에서의 범법행위가 없는자 (NBI Clearance)가 적격으로 판정된자 / 3) 귀국하여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가 확고한자 (동포사랑쉼터 문의 조건) 1. 한국으로 귀국할 의지가 확실한 자로써 2.여권 소지자 / 3. nbi 클리어런스 발급증 / 4. 혈액검사(마약성분 포함) x-레이 폐검사 / 5. fully vaccination card 상기 조건에 합당한자로 간단한 면담후 입소하실수 있으며, 귀국수속 기간은 30~40일 소요됩니다. 어려운 이민생활에 살다보니 부득히 불법체류자가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분들은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요. 종교의 구별없이 남녀노소 모두 도와드립니다. (문의처)박종우원장 (마닐라 새생명교회) (0917-422-4666)
남부 민다나오섬 일대가 폭우로 침수돼 지금까지 다수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 생했다고 밝혔다. 민다나오는 필리핀 제도에서 두 번 째로 큰 섬으로 확인된 수재민만 약 4 만6000명에 이른다.민방위 대원인 로 빈슨 라크레는 이날 AFP와의 전화 통 화에서 “일부 지역에선 물이 가슴 위 까지 차올랐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 을 전했다.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지메네 즈 마을에서 사망자 두 명이 발생한 것 으로 확인됐다. 레이테섬 중부 연안에 선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고로 인해 어
선 한 척이 침몰해 승무원 2명이 사망하 고 6명이 구조됐다.인구의 83%가량이
가톨릭교도인 필리핀에선 성탄절 연휴
동안 수백만 명이 가족들을 보기 위해 고향을 방문한다. AFP는 필리핀의 이
번 수해가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날 에 일어나 각종 축하 분위기에 ‘찬물’ 을 끼얹었다고 설명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국가재 난대응청은 1월 2일(현지시간) 사망자
가 51명으로 증가했고, 실종자는 19명 이라고 발표했다.미국도 크리스마스 이 브에 들이닥친 혹한과 폭설에 인명피 해와 정전·교통 마비에 시달렸다.CNN
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24일(현지 시 각) 미 중서부에서 형성된 ‘폭탄 사이 클론’이 강력한 한파와 폭설을 몰고 와 기상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국립기상청
은 이번 한파는 25일까지 미국 전역 지 역에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생명을 위협하는 추위에 대비해야 한 다”고 경고했다.이로 인해 미국 전역에 선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최소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 욕에서는 폭설에 응급 구조대의 발이 묶여 2명이 숨졌고, 오하이오에서는 폭 설로 4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 망하고 부상자가 속출했다. 캔자스에서 도 3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오 후 기준 한파가 직격한 노스캐롤라이나 와 켄터키·펜실베이니아·테네시 등 미 전역에서는 7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AP는 애틀랜타와 플로리다 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크리스마 스이브 기준 역대 최저 기온을 기록했 고, 필라델피아와 피츠버그 역시 최저치 를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워싱턴 DC는 지난 1989년 이 후 두 번째로 추운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했고, 뉴욕 역시 1906년 이후 가장 추운 크리스마스이브라고 CNN은 전했 다.폭설과 강풍, 결빙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며 항공기 결항 사태도 확대되 고 있다. 항공 정보 추적사이트 플라이 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전역에 서 모두 2500여편의 항공이 취소됐고, 5700편은
앞서 유경화 부회장이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눈 임 원들은 김용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행사 계획을 수립하고 해 당 행사 담당자를 지정하는 일부터 시 작하였다. 한인총연합회는 매년 연중행사와 기 획행사를 연초에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연중행사로는 신년인사회, 삼일절행 사, 어버이날행사, 후원초청골프대회,
순회 안전세미나, 한/필 문화축제, 정기 총회 등이 있다.
올해 사무국에서 제안한 기획행사에 는 필리핀해안경비대와 연계한 안전 세 미나 및 한-필가족 지원사업 그리고 장 기체류동포 지원사업이 있다.
이에 양한준 부회장이 삼일절행사는 하면서, 광복절행사를 안하는 것이 이 상하다며, 올해부터는 연중행사로 추 진하면 어떻겠냐는 제안과 고 지익주씨 추모식을 한인회 주요행사 목록에 추가 하여 예산안을 편성하고 한인회가 주 최가 되는 행사를 진행하자고 제안하 였다.
고 지익주씨 사건은 2017년 8월 클 락 자택에서 필리핀 경찰들에게 납치되 어 경찰청 주차장에서 잔인하게 살해되 었던 사건이다.
전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여행을 통해 ' 재회'와 '재충전'을 실현하기를 원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 아고다가 12일 발표한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 르면 여행객들은 새해 여행의 주요 목표 로 '사랑하는 이들과의 재회', '웰니스', '음 식 및 문화예술'을 꼽았다. '모험'과 '인생 의 이정표를 기념하는 것'도 상위 5위 안 에 들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의 재회가 여행의 목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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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열린 필리핀 `검은 나사렛` 행사 성황
필리핀 마닐라에서 9일 3년 만에 '검 은 나사렛'(Black Nazarene) 가톨릭 행사가 열려 수만 명의 필리핀인들이 축
제를 즐겼습니다. 필리핀은 아시아의 유 일한 가톨릭 국가입니다. 전통적으로 매년 1월 9일은 검은 나 사렛 신봉자들이 1767년 마닐라의 인 트라무로스에서 퀴아포로 검은 나사렛 상(예수상)을 옮긴 것을 기념하기 위해 '트라스라시온'(Traslacion)이라는 성
대한 행렬을 엽니다. 검은 나사렛상 연 례 행렬은 2019년 부터 지난 3년간 코 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었습니다. 이 행사는 교회 의 문이 열리고 폭 죽이 터지는 것과 함께 시작됩니다. 보통 굵은 밧줄이 이끄는 수레 위에 검은 나사렛상이 서 있고 이를 수많 은 군중이 끌면서 교회를 나섭니다. 밧줄을 잡음으로써 예수의 은총을 입 는다는 믿음이 강 해 서로 밧줄을 만 져보려고 아수라장이 되는 경우도 흔합 니다. 모든 남자는 보통 맨발로 목에 수 건을 걸치고 참여합니다. 행사가 매우 거칠어지기 쉽기 때문에 여자는 행렬에 가담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트라스라시온은 예수 그리스도의 동 상이 기적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 고 이를 옮기는 행사에서 신앙심을 확 인하는 종교행사입니다. 2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 행사는 가톨릭 신자가 국민의 80%가 넘는 필리핀에서 남녀노 소 빠짐없이 참가하는 축제일입니다. 마 닐라에서만 이날 8만명이 넘는 사람들 이 참석한 가운데 '신앙의 행진'이 하루
앞서 8일 일요일 아침에 열렸습니다. 이 번 행사는 팬데믹이 완전히 물러가지 않
은 것을 고려해 검은 나사렛상 없이 진 행됐습니다.
그러나 원래 검은 나사렛 행사는 키 아포의 좁은 거리에 줄지어 서서 검은 나사렛상이 천천히 그 지역을 지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관례입니다. 촛불 을 치켜들고 서서 형상을 향해 신앙심 을 나타냅니다. 각자 작은 형상을 가지 고 와 지나가는 나사렛상을 향해 들고
성경을 구술하기도 합니다. 행렬을 바라보는 연도의 사람들은 검
은 나사렛상과 함께 받침대에 타고 있
는 남자에게 수건이나 손수건을 던집니
다. 남자들은 그것을 형상이나 십자가
에 문지른 다음 도로 던져 성스런 수건
을 간직하도록 해줍니다. 이때 감격한
신자들은 수건을 자기 얼굴과 몸에 문
지르며 감격해 합니다. 주 행렬의 뒤를
따라 형상들의 긴 줄이 이어집니다. 뒤
의 작은 형상들은 검은 나사렛상을 소 형화한 겁니다. 여기에는 여자들도 참
여할 수 있습니다.
원래 검은 나사렛상은 한 멕시코 인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한국을 대표하는 3x3 여자농구팀
1EYEHANSOL(박시은, 이소정, 박은 서, 김두나랑)이 오는 2월 4일부터 5일 까지 필리핀 퀘존에서 열리는 ‘마닐라 허슬 3x3’에 출전한다. 마닐라 허슬 3x3는 필리핀의 침구류 전문회사인 유라텍스에서 주최, 주관한 여자 3x3 대회로 이 대회에는 필리핀 자국 리그 3x3 여자 6팀을 비롯해 한 국(2팀), 일본(2팀), 태국(1팀), 싱가폴(1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 3x3 총 12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마닐라 허슬 3x3 대회 에선 FIBA에 자체 3x3 대 회를 등록해 FIBA의 공식 인증 대회로, 총 11단계로 구분되어 있는 FIBA 3x3 대회 레벨에서 레벨 4에 해 당하는 대회로 우리 선수 들로선 출전만으로도 많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더욱이, 이제 막 걸음마 를 시작해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한국 여 자 3x3로선 FIBA 포인트 는 물론 국제 대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에선 1EYEHANSOL과 G2L2 2팀이 참가 예정인 가운데 지난 4월 공 식 창단한 1EYE한솔은 지난 해 출전 한 코리아투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 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3x3 최고 팀으 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해 7월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2 에는 박시은, 이소정, 박은서가 국가대 표로 발탁되어 참가하기도 했다. 필리핀 퀘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에 G2L2와 함께 초청 자격으로 참가하 는 1EYEHANSOL은 송지훈 대표를 비롯한 선수단 4명이 필리핀으로 출국 해 아시아 팀들과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 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의 면 면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수준은 아니지
만, 자국에서 열리는 3x3 대회에는 꾸 준히 참가하는 등 확고한 입지를 다지 고 있는 팀들이다. 1EYEHANSOL의 송지훈 대표는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필리핀에서 3x3 국제대회가 열리는데 참가할 의향
이 있는지 문의가 왔다”라며 “사실 지 난 해 우리 선수들이 아시아컵에 참가 해 인도네시아와 딱 1경기 만을 치르고 대회를 마무리해 아쉬움이 컸었다. 저 역시 팀의 대표자로서 그 아쉬움을 어
떻게 풀 수 있을까 고민했고, 마침 농 구협회 측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셨다. 1EYE한솔팀도 그렇고 3x3 선수로 자 리를 잡고 있는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
이 될 것 같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우리 팀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쌓고 무엇보다 여
자 3x3에 대한 저변이나 시선이 더 넓 어졌으면 좋겠다. 이틀 간 열릴 대회에 서 부상 없이 지난 해 아시아컵에서 아 쉬움을 조금이나마 풀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지난 해 아시아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1EYEHANSOL의 이소정은 이 번 마닐라 허슬 3x3 대회 출전을 앞두 고 “국제대회 출전은 지난 해 아시아컵
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데 사실 아시 아컵에서는 멋도 모르고 부담감만 안은 채 경기를 뛰었던 것 같다”며 “이번에 는 두 번째인만큼 열심히 하는 것은 당 연하고, 팀원들과 좀 더 진지한 자세로 한국 여자 3x3를 알린다는 마음가짐으 로 임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 대회 출 전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필리핀에 가서 좋은 성적 거둬 돌아오겠다”고 각 오를 밝혔다. 2월 초까지 국내에서 담금질을 이 어간 뒤 2월 3일 출국해 2 월 4일부터 경기를 펼치게 되는 1EYEHANSOL은 12 팀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B조에 편성돼 ‘SHOOT IT DRAGONS(태국)’, ‘DISCOVERY PERLAS( 필리핀)’와 8강 진출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참고로 3팀 씩 4개 조로 나눠 펼쳐지는 예선에선 각 조 1위에게 8강 직행 자격이 주어진다. 조 2, 3위는 별도의 8강 진출전을 치르게 된다. 우승 상금은 3천 달러이 며, 마닐라허슬 3x3(www.facebook. com/manilahustle3x3) 공식 페이스 북 계정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 마닐라 허슬 3x3 대회 조 편성
A조_ANGELIS RESORT(필리핀), G2L2(한국), URATEX TIBAY(필리 핀)
B조_1EYEHANSOL(한국), SHOOT IT DRAGONS(태국), DISCOVERY PERLAS(필리핀)
C조_JUMP SHOT(싱가폴), OWL. EXE KUJUKURI(일본), URATEX DREAM(필리핀)
D조_ARMY ALTAMA(필리핀),
RIOTS(필리핀),
TOKYO(일본)
지난해 10월 '단체관광객 무사증(무 비자) 입국 제도'로 양양국제공항에 대 거 입국한 외국인 중 109명의 행방이 묘연해 출입국 당국이 수사 중이지만 단 2명만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제도 시행 이 후 가장 많은 인원인 2천563명의 외국 인이 같은 해 10월 양양에 들어왔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2천35명, 필리핀 414명, 몽골 114명이다.
이 중 무단이탈자 109명의 국적을 보 면 베트남(93명)이 가장 많았고, 몽골 (15명)과 필리핀(1명) 등 순이다.
제도 시행 7개월로 범위를 넓히면 4 천806명이 양양국제공항에 입국했고, 156명(3명 검거 포함)이 잠적했다.
국적별 입국자 수는 베트남이 2천 73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필리핀(1천957명), 몽골(114명) 등이다.
전체 이탈자도 베트남(109명)이 가 장 많았고, 필리핀(32명), 몽골(15명) 순이다.
인도네시아는 아직 양양 입국자나 이 탈자가 없었다.
출입국 당국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단 체로 사라지자 강원도 측에 이탈자 발 생이 많은 여행사의 지정 취소를 요청 했다.
지난해 11월 검거한 2명에 대해서는 이탈 경위, 브로커 개입 및 국내 조력 자 여부 등을 조사한 뒤 본국으로 추방 했다.
이탈자들이 도주할 때 탑승한 차량 을 특정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속초 경찰서 등에 협조도 요청했다.
법무부는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베 트남 정부와 직접 협의한 바는 없다"면 서도 "단체관광객에 대한 사전 심사 및 입국 심사를 더욱 강화하고, 입국목적 검증을 철저히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는 2023 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년 강릉 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강원 도의 건의를 법무부가 받아들여 이뤄 졌다.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3개 국은 지난해 6월부터, 몽골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4개국 단체관광객(5인 이상)은 올해 5월 말까지 비자 없이 최대 15일간 강원 도 및 수도권을 여행할 수 있다. 유상범 의원은 "양양국제공항이 기 획 입국 등 외국인 불법 체류의 통로로 악용돼서는 안 된다"며 "국가 성장의 동 력으로 이민 등 유연한 외국인 정책을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엄정한 체류 질서 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생각지도 못했
던 기쁜 일들이 생 기니 웃음이 떠나 지 않을 거예요. 일 이 잘 풀려 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바쁜 일정에도 가족과 함께한다면 더 멋진 한 주를
보내게 될 거예요.
♣ 다음 주에는 열 심히 노력한 결과
를 볼 수 있을 거예 요. 하지만 너무 지 나치게 완벽을 추
구하다 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여유가 필 요한 시기에요.
♣ 다음 주에는 어 려움 끝에 좋은 결 과가 있을 거예요. 처음 세운 뜻을 끝 까지 밀고 나가세 요.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다 보면 반드시 기분 좋은 일 이 찾아올 거예요.
♣ 좋은 기운이 주
변에 머무르고 있 어요. 기분 좋게 한 주를 시작하기 부 족함이 없네요. 돈 이 관련된 일이나 당장 처리해야 하 는 업무가 있다면 미루지 말고 다음 주에 해결하세요.
♣ 그동안 고생했 던 만큼 좋은 결과 가 있을 거예요. 기 대해도 좋아요! 특 히 돈과 관련되어 있는 문제가 있다면 더욱 일이 잘 풀 릴 테니 중요한 일이 있다면 다음 주 에 마무리하세요.
♣ 몸과 마음이 편 안 하니 기분 좋은 한 주를 보내게 될 거예요. 해야 할 일 이 있다면 다음으 로 미루지 말고 빨리 진행하도록 하 세요. 주말엔 나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세요.
♣ 그동안 빛을 보 지 못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해결될 거예요. 다만 마음 이 급해 서두르게 된다면 구설수에 오를 수 있고 음식 으로 인해 탈이 날 수 있으니 하나 씩 천천히 처리하세요.
♣ 행운이 당신을 따라다니고 있어 요! 다음 주에 꼭 해결해야 하는 업 무나 중요한 약속 이 있다면 빨리 진행하는 게 좋겠네 요. 어느 때보다 빠른 일처리가 필요 한 한 주가 될 거예요. ♣ 어느 때보다 즐 겁고 자신감 넘치 는 한 주를 보내게 될 거예요. 누군가 이끌어주지 않아도 일의 성공률이 높아 스스로를 자랑 스러워하게 되니 뿌듯하겠네요. 멋 진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