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게이트 11월 Vol.2- 필리핀 최초의 한인 종합 매거진 Since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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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컨설팅 지원사업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해외사업장 구조조정컨설팅 비용 일부 지원 * 총 컨설팅 비용의 30%~70%, 기업당 지원한도 USD 20,000 ※ 기업·지역·유형에 따라 지원사항 상이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성공적인 국내복귀를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궁금하신가요? KOTRA 유턴지원팀 (국내복귀기업지원센터) 02-3460-7361~4 reshoring@kotra.or.kr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별도신청 가능 국내복귀기업 지원사항 2년 이상 해외 사업장 운영 해외사업장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 ‘정보통신업’, ‘방역·면역산업’ 또는 산업발전법상 ‘지식서비스산업’을 2년 이상 운영 해외사업장 국내사업장 지배주주 동일 해외 사업장을 실질적으로 지배(지분 30%이상 등)하는 한국의 모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에 모기업이 없는 경우 해외 법인을 지배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기업 설립 후 신청 가능함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해외사업장 청산·양도·생산량 축소(25%이상) 중 한 가지에 해당할 것 (단, 첨단산업이거나 국내 공급망 안정에 필수적인 경우 구조조정 요건 면제 가능) 국내사업장 투자 해외사업장의 업종과 국내 신·증설하여 운영할 사업장의 업종이 한국표준산업 분류 소분류상 동일할 것 1 2 3 4 국내복귀기업 선정요건 투자·이전 보조금 지원비율 11~44% 사업장당 국비 300억원 이내 (기업당 국비 600억원 한도) 인력 고용 지원 고용창출장려금 1인당 최대 720만원 / 연 (2년, 최대 100명 한도) 외국인 고용 지원 (E-7, E-9 발급 지원) 병역지정업체 선정 가점 스마트공장 및 R&D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우대 (지원금액 한도우대 50% 및 가점부여) 산업부 R&D사업 우대지원 금융·지재권 지원 시설투자 자금 지원 특허청 IP-R&D 지원사업 우대지원 법인세 감면 : 최대 7년간 50~100% 관세 감면 : 자본재도입시 최대 100% 세제지원 공유 재산 수의계약 허용 최장 50년 국·공유지 임대 가능 구조조정컨설팅 비용 일부 지원 구조조정컨설팅 * 지원대상 서비스 범위 ① 구조조정모델 제안 ② 축소대행 ③ 청산대행 ④ 매각 및 지분양도 대행 입지 지원 컨설팅 지원금 지급 사업 신청 컨설팅 지원금 적합성 평가 컨설팅 협약 체결 컨설팅 수행 컨설팅 완료 평가 진행절차 지원대상 중국, 베트남,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태국에 진출한 우리기업 중, ① 혹은 ② 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 ①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국내기업으로 승인 신청 또는 선정된 기업 ②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한 현지 진출기업 -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1호에 해당하는 기업(일부 업종 제외) -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행후 여행 예정인 중소·중견 기업 - 신청 국내 모기업이 있을 것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KOTRA 관할 무역관으로 제출 신청방법 - 컨설팅 용역 종료 3개월 전 (단, 컨설팅 용역의 총 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 신청 여부 결정) - 연간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 신청기간 뉴스게이트ㅣB-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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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 사(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 회장, 조종환 부회장, 한인회 재난 안전 부회장 이승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 여 실제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심폐소 생술 실습 모형에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AED)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

는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도 를 높였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 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정

지 발생 후 4분이 경과되면 뇌가 비가역

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 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와 병행해서 사용 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심폐소생술을 해봤

는데 팔이 너무 아팠지만 저도 한 생명 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 다.”,“주변에서 응급 상황이 생기더라 도 침착하게 119에 신고하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하였다.

신성호 수석부회장은 “학생들이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는 모습들을 지켜 보면서 학생들에게 응급상황에 즉시 대 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 은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필리핀 교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발 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 적인 교육을 계속 해 나가겠다.”라고 밝 혔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민주평통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 민주평통 사무처(처장 석동현)이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에 있는 세다 글로벌 호텔에서 ‘2022 세 계 청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 노준 환)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해외 19개국에 거주하는 민주평통 청년자문위 원들이 참여한다. 개회식에는 민주평통 노준환 동남아북부협의회장, 이숙진 아시 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왕효근 청년 부의장, 김인철 주필리핀 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한다. 박주화 통일연구원 연구위 원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과 평화통일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후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협력방안 △청년 자문위원의 평화통일 활 동방안이라는 제목의 분임토의가 진행된 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이자스민 국민 통합위원회 위원이 ‘국가 간 우호 관계 를 위한 민간공공외교 활동과 청년의 역 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B-16ㅣ뉴스게이트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이 하 KISP)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 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11월 16일(수) 학생들과 교직원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심폐소생술(CPR) 및 제세동기(AED) 교육 실시 ◈ KISP 초중고 학생들 및 교직원 CPR 교육 및 AED 사용법 교육실시 ◈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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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 기 위해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 정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한국은 물론 세계각지에서 다양한 김치 축제가 개최되었다. 필리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11월 19일 토요일(오후1시~3시) 마카티 글 로리에타 엑티비티 센터에서 ‘2022 필리핀김치축제’가 개최됐다.

올해 제 2회를 맞은 김치축제는 필리 핀망고장학위원회(이사장 이동수)와 필 리핀한국여성연합회(회장 이현주)가 주 최하고 재외동포재단, 필리핀한인총연 합회, 필리핀한인무역인협회,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필리핀대한체육회, 가야레스토랑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2022 경북우수상품전 기간에 맞춰 같은 행사 장소에서 개최된 김치축제는 그 화제성에서 김치를 알리고 한국상품 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필리핀 정부의

방역규제가 완화되며 주말을 맞아 글로 리에타 쇼핑몰을 찾은 많은 이들이 김 치축제 현장에 몰려 큰 성황을 이루었 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치의 역사와 유

래, 김치의 우수한 맛과 영양에 대한 설 명과 함께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치 만들기에 앞서 부채춤과 화관무 그

리고 태권도 시범 등의 문화행사가 선보

여 큰 박수를 받았다.

김치축제를 공동 주최한 필리핀한국

여성연합회 이현주 회장은 인터뷰를 통

해 “오늘 김치축제에는 김치 만들기에 앞서 부채춤과 화관무 그리고 태권도

시범 등의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김치

도 한국의 음식 ‘문화’로 오늘행사가

궁극적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목적

이기 때문에 문화행사 순서를 준비했습 니다.”라고 설명했다. 문화행사에 뒤를 이어 필리핀한국여

성연합회 방 세실리아 교육위원장이 무 대에서 준비된 재료와 양념을 가지고 김 치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초 청된 귀빈들의 김치 만들기 경연이 펼쳐 졌고 이후 필리핀 참가자들의 김치 만들 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참 가신청을 한 사전 참가자들과 현장에서 즉석 신청한 참가자 200여명이 김치 만 들기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200페소 의 참가비를 내고 김치 만들기에 참가 해 직접 만든 김치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에 기금으로 쓰일 예정 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년에 김치를 알리고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김치 만 들기와 함께 가야레스토랑 쉐프와 함께 김치를 재료로 하는 요리인 김치볶음밥 과 김치전을 만드는 방법을 알리는 한단 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다.

김치 만들기 등 메인 행사는 1시부터 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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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되었지만
필리핀 대중에 한걸음 더 다가간 김치 축제로 한국문화 한마당의 장으로 승격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11월 22일 김치의 날 맞아 “2022 필리핀 김치축제” 글로리에타몰에서 개최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부스를 배치하여 현장 참 가자들이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 도록 진행되었다. 경북 괴산군은 괴산에서 재배한 절 임 배추 50포기를 기증해 김치축제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필리핀에 불고 있는 뜨거운 한류열풍 을 입증하듯 김치에 대한 관심과 김치 를 대하는 필리핀 시민들의 모습은 맛집 을 찾은 미식가들의 모습 같았다. 참가 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김치를 들고 사 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김치축 제의 경험을 공유했다. 김치축제를 2년째 주최하고 있는 필 리핀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은 “여 러분의 많은 성원으로 올해도 김치축제 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오늘과 내일 32개국에서 김치축제가 개 최됩니다. 내년에도 더욱 성대하게 김치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 늘 김치축제를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이 김치축제를 즐기고 맛보기를 바랍니다. “라고 환영사를 통해 전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은 “세계 김치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 며, 한국인의 힘, 한국인의 자존심 김치 는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자 산입니다. 이미 유네스코에 김치와 김

장이 등재되었으며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김치축제를

통해 김치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립시다. “라며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김치축제

의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해 김치축제는 11월 22일 따

귁에 위치한 한-필 우호의 상징인 ‘Philippine-Korea Friendship Center’에서 개최되어 그 의의를 더했

다. 올해는 필리핀에서 유동인구가 가

장 많은 마카티 글로리에타몰에서 개최 해 필리핀 대중들에게 한발 더 다가갔 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김치의 날'을 11월 22일로 지정한데 는 김치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깊 은 의미를 담고 있다. '김치의 날'은 김 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 전하고,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 념일이다. 2020년 2월 11일 ‘김치산 업 진흥법’ 제20조의2가 신설됨에 따

라 매년 11월 22일로 정해졌다.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20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김치 의 날은 2020년 당시 중국이 파오차이 를 김치의 원조라고 주장하며 김치 종 주국 논란을 불식시키고 한국의 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 다. 김치는 식품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 진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2001년 "Kimchi"라는 이름의 국제규 격식품으로 공인됐다. 또, 2013년 유네 스코는 '김장'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한바 있어, 김치가 한국의 전통 발 효음식이며 한국이 종주국임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 로 올해는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수도인 워싱턴 D.C까지 4번째 김치의 날이 제정됐다.

결의안에는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 로서의 우수성, 미국 내 인기 등을 비 롯해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장'을 인류무형문화유산 으로 등록했음을 명시하고 있다. 또, 미 국 연방 의회에서도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된 상태이다. 필리핀에서도 김치 소비량이 크게 늘고 있다. 김치축제를 통해 한국 의 김치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리고 저변확대를 통해 필리핀에서도 “김치 의 날”이 공식 제정되어 필리핀 전국에 서 김치축제가 펼쳐지는 날이 오기를 기 대한다. [기사제공 마닐라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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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글학교협의회(회장 박남수: 쉐마학교 교장)는 재외동포재단과 해봄 재외동포교육재단 후원으로 ‘2022년 한글학교 역사문화캠프’를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라구나 88온천 캠프장에서 1박2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팬데믹 후 3년만에 대 면 캠프로 진행되었으며, 루손지역 6개 한글학교학생 60여명이 참여했으며, < 우리나라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한 국 전통 한지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민속놀이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 졌다. 박남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3년만

에 대면으로 역사문화 캠프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며,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서 나라사랑 애국심을 더욱 고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2022년 한글학교 역사문화캠프’ 는 한글학교 교사들이 직접 준비하여 강사로 참여하였다. 한국문화제 만들기 체험은 임준식교 장(구세군 한글학교), 한지공예 체험은 황정숙 교감(쉐마한글학교), 한국 놀이 문화 체험은 편정은 교사(구세군 한글 학교)가 맡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이 기회를 제공했다. 필리핀 한글학교 협의회는 매년 재외

동포재단 지원으로 한글학교 교사연수 와 역사문화캠프를 진행하며 교사들의 교육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애국심 고취를 통해 해외 교민자녀들의 한얼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역사문화캠프에는 참가한 학교 는 쉐마한글학교(교장 박남수), 카비테 한글학교(교장 고광태), 구세군한글학 교(교장 임준식), 수빅한글학교(교장 조 성일), 글로벌아카데미 한글학교(교장 신성호), 남부한글학교(교장 이정철) 학 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했다.

이번 역사문화캠프에 참가한 카비테 한글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김하송 학생은 "매년 역사문화 캠프를 통해 우 리나라 대한민국이 대단한 나라라는 것 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캠프 참가 소감을 밝혔다.

역사문화캠프는 재외동포재단과 해 봄재외동포교육재단의 후원으로 전세 계 한글학교과 세계 각국의 재외교포 및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세 계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기사제공 마닐라서울]

고교 10학년생인 에리카 니투안이 차지했다.

한국문화원은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 가 재학중인 학교에 한글 도서 쉼터를 조성해줄 계획이다. 한국문화원 임영아 원장은 "올해는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내 년부터 루손섬, 비사야스 제도, 민다나 오섬 등 세 지역을 방문해 대면으로 대 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

'필리핀 학생 한국어 실력은'…한국문화원, 말하기 대회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최근 필리핀 교육부와 함께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 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한국어가 필리핀 국공립 중·고교의 정식 제2외 국어 과목으로 채택된 지 5년만에 처 음으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이다. 필리핀 전역의 49개 한국어 채택교 에서 총 26명이 예선에 나왔고 이중 10 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한국어 학습이 삶과 미래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참가한 산 바르톨 로메
B-20ㅣ뉴스게이트 내년부터 지역 순회하며 대면 방식으로 개최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2022년 필리핀 한글학교 협의회 역사문화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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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캄 보디아 프놈펜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 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현안과 한·아세안 협력 등을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한·필리핀 정상회담으로, 한·아세안(ASEAN·동 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 을 위해 양국 정상이 프놈펜을 방문하 면서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필리핀이

한국의 아세안 최초 수교국(1949년)이 자 한국전쟁 당시 7 천400여 명 병력을 지원한 점을 언급하 며 "필리핀은 우리 우방국이다. 우리 국민은 자유와 평화 수요를 위한 필리핀 청년들의 숭고한 희 생을 잊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 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원전, 국방, 방산, 인프라를 포함해 다 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하고 역내 평 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함께 연대해나가 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필리핀 바탄 원자력발전소 재개 와 관련, 필리핀 측의 협력 제의를 환영 하며 구체적 협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스마트시티 건설 등 필 리핀의 다양한 인프라 확대 사업에도 한국 기업이 참여·기여할 수 있도록 지 원해달라고 했다.

또 최근 태풍 피해를 본 필리핀의 조 속한 복구를 기원하는 한편, '이태원 압 사 참사'에 필리핀이 위로해준 데 대해 서도 사의를 표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 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문제를 논의할 시점"이라며 " 과학기술과 해양 분야 공동협력은 이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원전 문제와 관련해선 한국 원전의 경쟁력을 잘 안다며 협력에 기대를 표했 다. 또 기후변화가 초래한 에너지 산업 구조의 변화에 부응해 한국과 녹색기술 분야의 협력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전날 한·아세안 정상회 의에서 공개한 한국 인도·태평양 전략 에 대한 지지 의사도 표명했다. 양 정상 은 이날 회담에서 최근 북한의 지속적 도발에 따른 한반도 긴장 고조에 우려 를 같이하며 북한이 비핵화 대화의 길 로 나올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연합]

하루 50만명에서 80만명 으로 확대되며, 배클라란-바코르 구간 소요시간은 현재의 1시간 10분에서 25분 으로 단축된다.

필리핀 LRT 1호선 연장구간, 2024년 9월 개통 필리핀 교통부는 14일, 메트로마닐라 의 경량궤도교통(LRT) 1호선의 카비테 연장구간이 2024년 9월에 개통될 전망 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근교의 접근성 향 상으로 교통정체 완화 및 통근시간 단축 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제이미 바티스타 교통부 장관은 14일, 파라냐케시 공사현장을 시찰하며, “공 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4년 9 월 개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역사 건설에 관한 진척률은 닥터산 토스역이 48.03%, 니노이 아키노역이 34.06%. 교통부는 2024년 운행개시를 위해 LRT 1호선을 운영하는 라이트 레 일 마닐라(LRMC)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 다고 밝혔다. 연장구간은 파라냐케시 배클라란에서 카비테시 바코르까지 11.7km에 8개 역 이 들어선다. 개통되면 LRT 1호선의 여 객수송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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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정상회담…尹대통령 "원전·방산·인프라 협력 기대" 프놈펜서 첫 정상회담…마르코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논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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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 수장이 마약 범죄 용의 자에 대한 살상 행위를 최소화하겠다 면서 대응 수위를 조절하겠다는 의사 를 밝혔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돌포 아주린 경찰청장은 전날 외신 특파원 들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가능한 한 피 를 흘리지 않는 방식의 마약 범죄 대응 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경찰이 자신의 안전을 지 키기 위해 스스로 방어에 나서야 할 경 우가 있긴 하지만 용의자 사살을 자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주린 경찰청장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 시절의 마약 범죄 대응 정책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정

이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덧붙

였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인 2016년 7월부터 전국 단위의 마약

범죄 소탕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마

약 복용자나 판매자가 곧바로 투항하

지 않으면 총격을 가하면서 총 6천명

이 넘는 용의자들이 숨졌다.

인권 단체들은 경찰이 마구잡이로

처형을 자행했다고 비난해온 반면 경

찰은 무장한 용의자들을 상대로 총기

사용이 불가피했다고 맞서왔다.

이런 가운데 국제형사재판소(ICC)

는 지난해 9월 마약과의 전쟁을 반인

륜 범죄로 규정하고 정식 조사에 나서 겠다는 검사실의 요청을 승인했다.

이후 필리핀 정부가 같은해 11월 10

일 자체적으로 실태를 파악중이라면서 유예를 요청하자 이를 받아들였다가 최근 조사 재개를 추진중이다.

반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은 지난 8월 "ICC에 회원국으로 재가 입할 계획이 없다"면서 사실상 조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필리핀은 ICC 검사실이 지난 2018 년 2월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예비조 사에 들어가자 사법처리를 피하기 위 해 2019년 3월 회원국에서 탈퇴했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마르코스 대통 령이 취임한 지난 6월 30일 이후로 마 약 범죄 용의자 46명이 사살됐고 2만 2천명이 체포됐다고 아주린 경찰청장 은 밝혔다. 또 작전 과정에서 압수한 마약류는 97억 페소(2천235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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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 수위 조절하나…"용의자 살상 최소화" 경찰청장 “대응 정책 수정 여부 검토”…마르코스 취임 후 46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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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클럽 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심하지 않은 경사라면 굳이 클럽을 바 꿔잡지 않더라도 조금 더 강하게 임팩트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 법이다. 경사가 제법 있는 곳이라면 한 클럽 길게 쥐어야 경사로 인한 임팩트 각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셋업때 공의 위치는 평소와 같은 위치에 두도록 한다. 그리고 경사의 기울기만큼 어 깨를 기울여 수평을 맞춰야 한다. 만약 어깨와 지면이 평행 하지 않으면 스윙궤도가 급해져 미스샷이 날 확률이 높다. 어깨의 기 울기 때문에 체중은 자연스럽게 오른발쪽에 (오른손잡이의 경 우) 더 실리게 된다. 스윙을 할때는 체중 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머리 위치를 고정하고 셋업때 만들어진 허리의 축을 기준

으로 그대로 몸통 회전만 한다. 다운 스윙때는 몸을 써서 스윙하기 보다 팔로만 스윙하는 기분을 갖는 것이 좋다. 몸의 중심을 완전하게 유지한 상태로 송을 맞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 왼발 내리막 경사에서의 샷 왼발 내리막 지형은 아마추어 골퍼가 가장 까다롭게 생각하는 라이 다. 이 라이의 경사에서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프가 뒤땅이나 톱핑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미스샷의 이유는 많겠지만 대부분 잘못된 셋업 을 하는데서 비롯 된다. 경사지에서읫 it은 지면과 어깨를 평행하게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샷의 성공 비결이다. 이를 위해 체중의 왼발 에 80%이상(오른손 잡이의 경우) 실어 주저야 어꺠를 경사면에 맞출 수 있다. 경사가 아주 심한 경우 한 클럽 짧은 것을 선택할 수도 있지 만 심한 경사가 아니라면 클럽을 바꾸지 않아도 좋다. 왼발에 체중이 대부분 실려 있기 때문에 백스윙이 다소 거북할 수도 있다. 따라서 머 리를 고정하고 허리를 중심으로 몸을 회전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 다. 다운 스윙때는 경사면을 따라 스윙해야 한다. 임팩트시 클럽헤드 를 들어 올리면 미스샷이 되기 쉬우므로 끝까지 조금 찍어 친다는 느 낌으로 스윙해야 한다.

B-27 컬럼 : 서울골프 이태균 프로 제공 : 프로 골/프/칼/럼 골프경기를 하다 보면 골프장에서 골프공은 평지에 놓일 확률보 다 경사지에 놓일 확률이 많다. 연습장에서만 샷을 연습한 골퍼 가 라운드에서 당황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정확한 요 령을 파악해야 항상 굿샷을 만들수 있는 것이다. 3. 왼발 오르막 경사에서의 샷 왼발 오르막 경사의 경우 거리가 짧아질 것에 대비해
경사지에서의
2 뉴스게이트ㅣB-27
샷 모음
B-28ㅣ뉴스게이트

등 가결

해외 디지털 서 비스

대한

도입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회용 비닐봉투에는 시행 초기 1kg 당 100페소(약 244엔)의 물품세를 부 과한다. 이후 매년 4%의 증세도 규정 하고 있다. 이번 법안 내용대로 최종 통 과되면, 2026년 1월에 시행될 예정이 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수는 연 93 억 페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고형폐기물 관리 관련사업에 투입될 예

정이다.

한편 해외사업자의 온라인 광고 및 컨텐츠 배송 등의 디지털 서비스에는 세 율 12%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한다. 세 수는 연 190억 페소에 달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이 밖에 비정규거주세대(ISF)에 대 한 재정주계획법안과 금융부문의 납세 절차 간소화에 관한 법안도 통과됐다. [아주]

필리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한 건 1986년 아시아개발은행 (ADB) 본부 신축공사 이후 34년 만이다. 그동안 필리핀 건설 시장은 일본과 중국 자 본을 주축으로 움직였고, 수 주 과정이 투명하지 않아 한 국에 불리했다. 그러다 예산 이 부족해진 필리핀 정부가 외국 자본을 빌려 인프라 공 사를 추진하면서 수주 환경이 투명해 졌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남부도시철도 3개 공구 입 찰 준비 당시에도 현대건설은 자신 있 었다. 정형태 남부도시철도 4·5·6공구 현장소장은 "노하우가 많이 생겨 공사 금액을 잘 선정해 입찰 당시에도 자신 감이 있었다"며 "한 회사에서 3개 공구 를 한 번에 수주한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 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추가 프로젝트 수주도 기 대하고 있다. 마닐라 만에 위치한 바탄 (Bataan)과 카비테(Cavite) 지역을 잇 는 총 연장 32㎞의 해상교량 공사다. 입 찰 예정일은 내년 10월, 공사 규모는 3 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 소장은 "동남아 중에서는 필리핀 이 리스크가 낮은 편이고, ADB나 자 이카(JICA) 등 외국계 자본이 인프라 공사에 유입되면서 이들이 투명한 시스 템을 요구하는 등 수주 환경도 좋아지 고 있다"며 "필리핀은 향후 바탄-카비 테 해상교량

이드 등 컨소시엄을 이룬 세 회사의 장 점을 내세웠고 결국 일본을 실력으로 무너뜨렸다.

필리핀 4개 철도 프로젝트 따낸 현대건설…'3조' 추가 수주 기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 령에 이어 지난 6월 새로 취임한 페르난 디드 마르코스 대통령 역시 인프라 확 충을 위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필리핀은 K-건설붐의 또 다른 기 회가 될 것입니다." 이용정 필리핀 마닐라 남북철도공사 제1공구 현장소장은 필리핀 시장이 국 내 건설사에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필리핀 정부는 도로, 철 도 등 열악한 인프라를 경제성장의 주 요 장애물로 지목하며 인프라 확충 사 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같은 시장
예상하고 장기적으로 프로 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하겠다는 목표 를 세우고 제1공구 입찰에 도전했다.
현대건설이 오로지 기술력 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하게 된 배 경이다. 입찰 경쟁 상대인 일본 업체 미쓰이 스미토모 건설은 앞서 남북철도공사의 다른 사업을 따낸 상태여서 추가 사업 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경쟁사 대비 30% 낮은 가격을 써냈고 수십년간 쌓아 온 철도교량공사 실적,
같은 수조원
의 프로젝트가 줄이어 나올 것으로 예 상되는 만큼 현대건설이 선도적인 역할 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다. [머니투데이] 필리핀 하원은 14일, 일회용 비닐봉
상황을
현대건설이
동아지질·메가와
뒤이어
공사와
단위
투에 대한 과세 법안과
사업자에
부가가치세(VAT)
B-30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하원,
일회용 비닐봉투 과세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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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8ㅣ뉴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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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에 서 아 몬 드 성경에서 아몬드

나 무 는 특 별 하 다 . 나무는 특별하다.

아몬드 나무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하다 한국어 성경에는 생소하다. 아몬드 나무를 살구나무라고 번역해 놓았다 이른 봄철에 꽃이 활 놓았다. 짝 피는 점은 아몬드나 살구나 거의 흡사하다. 그러나 열매를 맺는 짝 점은 살구나 과정은 매우 다르다 살구는 맛있는 과육 속에 씨앗이 들어있다 다르다. 들어있다. 그 반면에 아몬드는 과육이 없는 씨 주머니 형태의 작은 열매만 주 그 반면에 아몬드는 과육이 씨 주머니 형태의 작은 열매만 주 저리 주저리 열린다 그리고 씨앗이 다 자라면 씨 주머니가 끝에서 열린다. 그리고 씨 부터 약간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것을 작대기로 털어서 열매를 따 부터 약간 벌어지기 시작한다. 작대기로 털어서 열매를 따 고 조금만 건조시키면 우리가 먹는 아몬드 씨앗이 쉽게 빠져 나온 고 건조시키면 빠져 다. 달리 말하면 한국의 살구는 그 과육을 먹기 위하여 재배한다 그 재배한다. 그러나 중동 지방에 자라는 아몬드는 그 씨앗을 먹기 위해 재배한 그 다 성경에서 아몬드 나무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이른 봄에 다른 다.

모든 나무들이 아직 겨울잠을 자고 있다 싶은 시기인데도 아몬드 모든

나무는 가장 먼저 꽃을 피워서 봄소식을 알린다는 그 점에 있다 그 있다. 그래서 고대인들의 생각에 아몬드 나무는 겨울 동안에 겨울잠 자 지 않고 깨어서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 나무로 인식되어있다. 그 않고 그 래서 아몬드 나무를 샤쾌드(잠자지 않고 깨어있는 나무)라 부른다 나무를 부른다. 아몬드는 꽃을 피웠다 하면 한국의 살구 꽃처럼 일시에 만개한다. 아몬드는 하면 한국의 살구 일시에 만개한다. 그래서 그 꽃을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 봄철의 기쁨으로 충만케 한 그 한 다. 여행을 하다가 살구 꽃이 만발한 산간 마을을 바라보노라면 “와! 아름답다! 드디어 봄이 왔다!” 라는 감격이 마음에 충만해 아름답다! 드디어 감격이 짐을 느낀다. 언젠가는 신년을 축하하는 엽서에 살구꽃이 만개한 엽서에 정경을 유화로 그린 그림을 바라본 적이 있었다 그 그림을 바라 그린 있었다. 그 보면서 기도가 절로 나왔다. “주여! 새해에는 이 살구 꽃이 화사 보면서 기도가 절로 “주여! 새해에는 이 살구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살구 꽃은 매력적인 핑크 (연분홍) 빛이 강 말할 있다. 핑크 (연분홍) 강 렬하다 그래서 사랑하는 이의 뜨거운 애정을 연상시키는 효과가 렬하다. 있다. 구약 성경의 성전 어두운 내부를 밝히는 순금 촛대는 바로 구약 성전 순금 이 아몬드 꽃이 만발한 그 형상으로 만들어 졌다 그 순금 촛대 (메 그 졌다. 그 (메 노라)는 일곱 줄기 살구나무 가지를 형상화했다. 등불을 밝히는 등 노라)는 일곱 줄기 살구나무 가지를 등불을 밝히는 등 잔은 살구 꽃이 활짝 피운 그 모습을 연상하도록 아름답게 장식되 잔은 그 어있다. 일반적으로 이 메노라의 등불은 이 세상에 진리의 빛이 되 신 예수님 또는 성령님의 함께하심을 상징한다 신 또는 상징한다. 화사하게 만발한 핑크 빛 아몬드 꽃을 바라보는 감흥은 인간을 아몬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표현한다 성도가 환란과 핍박의 겨 표현한다. 환란과 울을 지날 때에 하나님은 주무시지도 졸지도 안고 깨어서 성도를 깨어서 격려하신다 성도는 연단을 통하여 죄와 허물을 뉘우치게 되고 겸 격려하신다. 성도는 연단을 죄와 손해진다. 마침내 죽은 자 까지도 살리시는 하나님 만을 전적으로 죽은 의지하는 그 연단의 목적이 완성되었다 싶을 때에 어느 날 갑자기 그 날 옥문이 열리는 자유가 선포된다 선포된다. 3년간 억울하게 감옥살이 하던 요셉이 그 시련의 때를 견딜 수 있

3년간 그 견딜 었던 비결은 하나님께서 주신 장래의 소망(임금으로 만들어 주겠 주겠 다는 꿈)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중에 다는 꿈)을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중에 도 그의 영혼은 깨어 있었다(샤케드/아몬드) 어느 날 갑자기 바로 도 있었다(샤케드/아몬드). 왕이 꾼 이상한 꿈을 해몽하라고 이끌어 내신다. 요셉에게 하나님 꿈을 이끌어 요셉에게 으로부터 꿈을 해몽하는 지혜를 받는다 아무도 해몽하지 못하는 받는다. 해몽하지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요셉은 총리대신으로 바로 꿈을 해석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요셉은 총리대신으로 승진된다 이것이 바로 “아몬드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의 의미 승진된다.

마닐라 제자교회
컬럼
꽃이 화사 하게 만발한 것처럼 제 소원도 이처럼 충만하게 이뤄지기 원합니 만발한 소원도 다!” 이처럼 살구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새 소원의 기대 꽃은 로 충만해지는 그 효과가 있다 로 그 있다. 살구 꽃을 바라보는 감격은 벗 꽃을 바라보는 감격과 약간 다른 점 꽃을 꽃을
다. 주여! 이
꽃이 제 마음 속에도 피어나도록 은혜를
소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소망의 말씀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늘 깨어(샤케드) 기도하며 소망 중에 기다리게 하옵소서! 늘 소망 글쓴이 안상근 교수 B-70ㅣ뉴스뉴스게이트 B-42ㅣ뉴스게이트
피었습니다.”의
아몬드
주시옵

누구나 인생 최고의 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인생이 주어진 목적은 운명에서 해방되어 구원받 을 수 있도록 주어진 것입니다. 본래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과 항 상 함께하며 만물을 다스리고 축복하는 존재였습니다. 운명이란 아담과 함께 그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반역한 원죄로 인하여 영원한 지옥 형벌이 선고된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께서는 모든 각 사람을 사랑하사 사면 복권 받아 원 상태를 회복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유일한 길이 그리스도 언약 입니다. 성경의 모든 내용은 각 사람이 그리스도께 나아와 구원받 을 수 있도록 기록되어 있습니다. 운명에 매인 모든 각 사람은 누 구나 한 번씩 구원받을 기회로 인생을 부여받습니다. 첫 사람 아 담은 후손들에게 상기 내용인 창세기 1장부터 3장까지의 내용을 가르치며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사면 복권(구원) 받아 하나님 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것을 교육이 라 합니다. 모든 부모는 자식들에게 이 교육을 할 권리와 의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를 행하는 가정교회들이 번성하며 지역 교회 (학교)들이 서게 되었고, 그리스도 언약을 붙들고 전할 교사들과 민족들이 세워져 온 것입니다. 전 세계에 이 복음 전할 민족으로 이스라엘이 세워지고 성경이 전승되어왔습니다.

1. 인류의 역사는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로 나뉩니다. 천지 창조 이전에 천사들 중 한 그룹이 창조주 하나님께 반역 하여 처벌받았는데 이 존재들이 마귀와 악령들입니다. 이들이 아 담과 함께 모든 사람을 속여 원죄를 범하고 자기들과 같이 영원 한 지옥 형벌을 선고받도록 속였던 것이지요. 이 운명에서 벗어나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이 그리스도 언약입니다. 첫 아담부터 둘 째 아담이신 그리스도 오실 때까지 피제사를 드리며 그리스도를 믿는 고백을 드리며 하나님께 예배드렸던 시대를 구약시대라 합 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그리스도로 오셔서 단번에 영원히 피제사 를 완성하신 이후 지구 종말까지를 신약시대라 합니다. 구약시대 에는 전 세계에 복음 전할 민족으로 이스라엘을 세우셨고, 신약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교회들을 세우사 복음의 빛 을 발하게 하십니다. 마귀와 악령들은 아담을 속여서 빼앗은 세상 임금의 권세를 사용하여 인간들이 구원받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속이고 있습니 다. 이들은 주로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은 사 용하여 인간들이 구원받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운명에 매인 상 태에서 세상 임금 마귀에게 쓰임 받아 복음을 가로막는 일에 쓰 임 받는 나라와 개인들은 이 땅에서도 심판과 징계를 받습니다. 그들도 복음의 길로 들어서도록 치시는 채찍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죄는 미워하시나

기간 구원받을 기회를 주셨던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각 개인

에게 부여하신 육신의 삶인 인생은 구원받을 기회로 주어진 것입 니다. 그래서 아담, 셋, 에녹, 무드셀라, 노아, 아브라함, 이스라엘, 초대교회로 이어지는 복음의 깃발이 세워져 왔던 것입니다. 아담 으로부터 세워진 복음의 등대는 지구 종말까지 흑암 세상에서 빛 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이 빛 앞으로 나아올 수 있도록 하나님 께서는 각 개인이나 나라들에 징계나 채찍을 사용하시기도 하십 니다. 나 자신도, 돈도, 권세도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의지할 수 없 는 단계에 이르는 것이 개인 종말이나 지구 종말의 때입니다. 예 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가던 두 강도 중 한 사람은 아 마 평상시에 강도질하면서도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들었을 것입 니다. 죽기 직전 마지막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믿음을 고 백하고 구원받았던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복 음 가진 전도자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빛을 발하며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3. 구원하실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들이 손들고 나아 오도록 끝까지 애 타게 부르십니다. 그러나 다른 편 십자가에 못 박혔던 강도처럼 끝 까지 복음을 거부하며 죽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다가 일생을 마친 자들은 선고받은 영원한 지옥 형벌의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고 형 집행을 받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온 자 는 구원을 받습니다. 에스겔 33:11절에도 “너는 그들에게 말하 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 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 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 의 변함없는 마음이십니다. 구약시대에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회 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자는 언제든지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구원해 주시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지 어 구속사를 잇는 사명자로 세우시기도 하셨습니다. 어느 시대든 하나님의 뜻은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사는 각 사람’이 회개하여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대부분 나 중심과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 있던 자들이 평탄할 때는 전도의 말씀을 전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심 판을 통하여 그들이 의뢰하던 모든 것을 황폐하게 하실 때 마음 의 문이 열릴 수 있습니다. 그때 복음 전도자들의 복음이 생각날 수 있고, 복음 전도를 받아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 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날에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자신들이 의뢰하던 세상의 모든 것들이 얼마나 가치 없는 것들이 었는지 깨닫게 되고 그리스도 언약을 붙들 수 있게 됩니 다. 그날이 바로 희망의 날이요, 회복의 날이며, 해방 의 날이요, 축복의 날입니다. 속히 그날을 맞으시 고 주변 이웃들도 그날을 맞을 수 있도록 도우며 사는 인생 되시기 바랍니다.

● 복음 치유 칼럼 ●
죄인은 불쌍히 여 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원죄를 범하고 영원한 지옥 형벌을 선고받은 인 간들에게 죄 사함 받아 구원받을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복 음을 받지 못하고 동생 아벨을 죽였던 최초의 살인자 가인에게도 오랜
박준석선교사:유튜브 Jesusfamily tv(0916-765-4164 / 010-2683-8290) B-44ㅣ뉴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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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 교부 오후 1:30~4시 ■연락두절 국내에서 소재파악 중인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8569210 내선 303, 402, 403, 404) 또는 긴급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 기 바랍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김동영(68년생, 남) - 위 대상자는 9월 24일 이후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임. - 첨부(김동영 사진)

ㅇ 인적사항 - 성명: 김재순(60년생, 여) - 위 대상자는 2022년 9월 21일 이후로 딸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임.

계신 분들의 모임입니다. 현재 10명의 회원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사우스 슈퍼 하이웨이 칼텍스스타벅스에서 모여 점심 식사 후 해산하며, 매월 3째주 일요일은 같은 장소에서 모여 수빅, 마따붕까이, 클락, 바탕가스. 인판타등 회원들이 결정하여 정기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문의: 허인무총무 0915 785 3757

▣ 동 포 사 랑 쉼 터 ▣

동포사랑쉼터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제기관으로서, 필리핀각처에 계신 교민들 중에서, 어려운 처지로 인하여 부득불 불법체류하게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분들을 대상으로 숙식, 귀국수속을 제공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2016년 2월15일부터 운영시작하여 그 동안 130여명이 넘는 불법체류교민을 귀국 시켰으며, 혹시 귀국후 정착할곳이 없으신분들은 “재외한인구조단”과 연계하여 정착후 취업을 알선하여 드립니다. (입소조건) 1) 1년 이상의 장기 불법체류자 / 2) 필리핀법내에서의 범법행위가 없는자 (NBI Clearance)가 적격으로 판정된자 / 3) 귀국하여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가 확고한자 (동포사랑쉼터 문의 조건) 1. 한국으로 귀국할 의지가 확실한 자로써 2.여권 소지자 / 3. nbi 클리어런스 발급증 / 4. 혈액검사(마약성분 포함) x-레이 폐검사 / 5. fully vaccination card 상기 조건에 합당한자로 간단한 면담후 입소하실수 있으며, 귀국수속 기간은 30~40일 소요됩니다. 어려운 이민생활에 살다보니 부득히 불법체류자가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분들은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요. 종교의 구별없이 남녀노소 모두 도와드립니다. (문의처)박종우원장 (마닐라 새생명교회) (0917-422-4666)

▦▦▦▦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 ■ 대사관 긴급전화 : 0917-817-5703 ■ 대사관 홈페이지: http://overseas.mofa.go.kr/ph-ko/index.do ■ 대사관 휴무일 필리핀 대사관은 한국 공휴일 중 절로 끝나는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만 필리핀에서 휴무하고. 필리핀 공휴일은 주재국 공휴일로 함께 휴무 ■ 업무시간 - 월-금 오전 8:30~오후5시까지 업무 - 영사과 업무시간: 여권/공증: 오전 9시~12시, 오후 1:30~4:00) 비자 접수: 오전 8:30~11:00
▣ 필리핀 CTS기독교TV ▣
교구로 삼는 방송 CTS기독교TV가 필리핀에 다양한 소식을 ‘CTS뉴스 플러스'를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7000 미라클 '예수사랑 여기에', '하나님에 사람들' 그리고 브라이언 박 목사의 '미라클 아워' 등을 통하여 필리핀의 여러 감동의 사연과 사역 등을 선정하고 방송하고 있습니다. CTS기독교TV는 현재 필리핀 내에서 스카이케이블 141번 또는 IP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CT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취재문의 : 0917-709-7890 (필리핀 특파원) ▣
▣ 한인 바이크 동호회 소울 라이더 회원을 모집합니다. 400cc이상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바이크를 보유하고
세계를
Soul Rider - 한인 바이크 동호회
뉴스게이트ㅣA-17

현대중공업이 국내 방위산업계 가운 데 처음으로 해외 함정 정비지원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필리핀 수 빅(Subic) 해군기지에 군수지원센 터(Lifetime Support Service Center·LSSC)를 구축하고 17일 현지 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가칼(Franco Nemesio Gacal) 필리핀 국방부 차관 과 발렌시아(Caesar Valencia) 필리 핀 해군참모총장 권한대행, 남상훈 현 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과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 가 참석한다. 이날 개소하는 필리핀 수빅 해군 군수 지원센터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6년 수주해 2020년과 지난해 각각 인도한

필리핀 호위함 2척에 대한 유지·보수· 정비(MRO·Maintenance Repair & Overhaul) 지원을 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올해 6월 필리핀 국방부와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수지원센터는 함정 유지·보수를

위한 부품의 적기 공급과 효율적 관리

를 위한 정비부품 보관창고와 정비 교

육장 등을 갖췄으며, 필리핀 해군의 군

수 및 정비창 요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

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필리핀 군수지원센터

를 중심으로 현장의 요구에 맞게 신속

하고 내실 있는 함정 정비지원 서비스 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함정 수출을 주도해온 현대중공

업은 이번에 우리나라 방산업계 최초로 함정 분야 해외 MRO 서비스 센터를 구 축함으로써 함정 설계, 건조에 이어 수 명 주기(Life Cycle) 관리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 게 됐다. 단일 무기체계와는 달리 다양한 전 투 및 무기체계, 장비 등을 탑재한 복합

무기체계인 함정의 특성상 전체 수명 주 기동안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방산 수출 경쟁력과 사업의 확장성 측면 에서 핵심적인 요소다. 이러한 배경에서 현대중공업의 이번 필리핀 MRO 사업 진출은 함정 분야에 서도 'K-방산'의 기술력과 신뢰를 동시 에 확보하게 된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한국과 필리핀의 방산 협력과 방산 수 출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 다.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 장은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신뢰와 협 력 속에서 세워진 수빅 기지 군수지원 센터는 필리핀 해군의 정비 역량을 향상 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함께 필리 핀의 군 현대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K-방산의 품질 보증과 신뢰를 높이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20년과 지난해 2600t급 호위함 2척을 필리핀 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데 이어 지난해 3200t급 초계함 2척, 올해 2400t급 원해경비함(OPV) 6척을 추가로 수주 하며 필리핀 해군과 확고한 신뢰관계를 쌓고 있다. [뉴시스]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관광부가 2022년 필리핀 외 래방문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 표했다. 이로 인한 수입은 1000억페소 를 넘어섰다. 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11월 14일 기 준으로 누적 202만5421명의 입국자를 기록하며 200만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 났다. 국가별로는 38만5121명(19.01%) 이 방문한 미국이 1위, 한국이 28만 5583명(14.10%)으로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호주, 캐나다, 영국, 일본, 인도 등이 이었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Christina Garcia Frasco) 관광부 장관은 "애초 목표했던 170만 명을 훨 씬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한 것은 필리핀 으로의 여행 수요가 충분하고, 마르코 스 현 정부의 관광 우선 정책에 따라 필 리핀 관광산업이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 음을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2022년 필리핀 외래방문객 200만명 돌파 A-18ㅣ뉴스게이트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현대중공업, 필리핀 해군기지에 군수지원센터 구축 현대중공업, 필리핀 해군기지에 군수지원센터 구축
뉴스게이트ㅣA-19

필리핀 정부가 지난 9일 팔라완섬과 민도로섬 인근에서 발견한 우주 발사체 잔해를 공개했다. 일부 잔해에는 중국 오 성홍기 표시가 있었다. 필리핀 우주청은 이것이 지난 4일 태평양으로 추락한 중 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우주 잔해물 추락으로 인적·물적 피해 를 입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제 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세 계가 불안해하며 지켜봤던 중국의 우주 발사체 ‘창정 5B호’ 잔해가 지구로 추 락한 것을 계기로 우주 잔해물의 위험성 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창정 5B호는 중국이 지난달 31일 우주정거장 의 실험실 모듈 멍톈(夢天)을 쏘아 올릴 때 사용한 발사체로 상단부 길이(31m)가 10층 건물 높이 이상인 데다 무게도 21t 에 달해 잔해 추락을 우려한 각국이 궤도 를 추적해 왔다. ◇0.1㎝ 이상 우주 잔해물 1억여 개 유럽우주국(ESA)에 따르면, 인류가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1957년부 터 지금까지 성공한 우주 발사체는 6300 여 개다. 이를 통해 우주로 쏘아 올린 인 공위성이 1만4550여 개인데 현재 지구 궤도에 남아 있는 것은 9610여 개다. 이 가운데 약 30%(2810여 개)는 통제 불 능 상태로 사실상 우주에 방치돼 있다. 이들이 폭발 또는 충돌하거나 부서져 수 많은 잔해물(쓰레기)로 지구 궤도를 떠돌 고 있다. ESA는 10㎝ 이상 우주 잔해물 (debris)이 3만6500여 개인 것으로 추 정한다. 1~10㎝ 잔해는 100만개, 0.1~1 ㎝ 잔해는 1억3000만개가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언젠가 떨어질 수많은 우주 잔해물을 머리 위에 얹어 놓은 셈이다.

◇고도가 낮아지는 이유

제대로 작동 중인 인공위성이 지구로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궤도를 도는 원심

력과 지구 중력이 평형을 이루기 때문이

다. 반면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은 원심

력을 유지할 만한 속도를 내지 못해 서

서히 고도가 낮아진다. 이 경우 중력뿐

아니라 태양폭풍 등 태양의 활동도 영향

을 끼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우 주물체의 궤도 수명은 고도 500㎞보다

진입할 때 속도는 시속 2만㎞를 훌쩍 넘 지만, 대기 마찰로 여러 조각으로 분해되 며 지상에 떨어질 때 평균 속도는 시속 180㎞ 정도다. 잔해물 크기에 따라 시속 30~300㎞로 다양하지만, 인구 밀집 지 역으로 추락할 경우 심각한 인명, 재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1978년 당시 소련 의 정찰위성 코스모스 954호 잔해물이 캐나다 북서부로 떨어졌을 땐 무려 60㎞ 에 이르는 구간에서 파편들이 발견됐고, 일대는 방사능 물질로 오염되는 큰 피해 를 입었다. 지금까지 우주 잔해물의 대부분은 지 구 표면적의 71%를 차지하는 바다로 떨 어졌지만, 스타링크처럼 지구 저궤도의 군집(群集)위성이 급증하는 추세여서 앞 으로 우주 잔해물 추락 빈도가 잦아지고 지상 추락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 지난 7 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진은 ‘네이처 천문학’에 앞으로 10년 동안 우주 발사체 잔해물로 사상자가 1명 이 상 발생할 확률이 10%로 추정된다는 연 구 결과를 발표했다.

◇유엔 가이드라인 있지만 강제성 없 어

높이 있으면 10년 이상 머물 수 있지만

300㎞ 고도로 내려간 경우는 수개월 안

에 지구로 추락한다. 고도 120㎞ 지점의

우주 잔해는 90~135분 안에, 78㎞ 지 점에선 대기 마찰로 분해된 잔해가 수많

은 파편으로 6~30분 안에 지상으로 추

락한다. 이때 흩어진 잔해가 떨어지는 범

위가 최대 2000㎞×70㎞에 달한다. 넓

게는 남한 면적의 1.4배가 사정권이 되 는 셈이다. 이는 우주 잔해물의 추락 지

점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는 의미다. ◇군집위성 급증…“추락 잦아질 것” 추락하는 우주물체가 대기권으로 재

우주 잔해물에 관한 국제사회 규약으 로는 유엔 산하인 ‘외기권(우주)의 평화 적 이용에 관한 위원회’가 만든 우주폐 기물(쓰레기) 경감 가이드라인, 우주활동 의 장기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가이드 라인 이 있다. 이를 토대로 우리 정부도 2020 년에 ‘우주쓰레기 경감을 위한 우주비 행체 개발 및 운용 권고’를 마련했다. 발 사와 궤도 투입 단계는 물론이고, 우주비 행체의 임무부터 폐기 단계까지 모든 과 정에서 우주쓰레기 생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 다. 하지만 이런 가이드라인은 강제성이 없어 지키지 않는 나라를 규제하는 데 한 계가 있다. 우주 잔해물 추락 사고의 책 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국제적 합의 사항 이 없어 실효성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中 우주 발사체 잔해 추락 계기로위험성 경고하는 목소리 커져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A-20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섬에 추락한 우주쓰레기… 수만개 떠돌고 있다
뉴스게이트ㅣA-21

'①동남아의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② 최악의 인권 사각지대'. 필리핀의 이러한 두 얼굴이 미국 부 통령과 유엔 특별조사관이라는 거물급 인사들의 방문으로 국제사회에서 재조 명받고 있다. 미국 행정부 고위 인사의 방문은 중 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을 겪는 필리핀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보여주지 만, 유엔 특별조사관의 방문은 아직 필 리핀이 정상적인 인권국에 다가서지 못 했음을 방증한다. 17일 필리핀스타 등 현지매체에 따 르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오 는 20~22일 필리핀을 방문한다. 미 행 정부 최고위층의 필리핀 방문은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이후 5년 만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필리핀 도착 직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을 잇달아 면담한 다. 이후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인 필 리핀 서부에 위치한 팔라완섬도 방문한 다. 팔라완섬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의 핵심 전장인 스프래틀리 군도와 인접한 곳이다. 미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과 관련해 필리핀 편을 확실히 들겠다 는 의지를 중국에 보여준 셈이다. 주필 리핀 미 대사관 측은 "부통령의 동선은 남중국해의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미 행정부가 동맹국인 필리핀을 지지하겠 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이 외에도 내년부터 6,600 만 달러(876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필리

핀 내에 자국 군사기지 3곳도 신축한다. 1951년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양국은 2014년 방위력협력확대협정(EDCA)에

도 추가 합의, 해상안보를 위한 미군의 주둔을 허용하고 있다. 중국 입장에서

는 한국, 대만, 필리핀으로 이어지는 미 국의 대중국 봉쇄 선이 한층 더 강화되

는 셈이다.

17일 필리핀스타 등 현지매체에 따 르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오 는 20~22일 필리핀을 방문한다. 미 행 정부 최고위층의 필리핀 방문은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이후

5년 만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필리핀 도착 직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을 잇달아 면담한 다. 이후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인 필 리핀 서부에 위치한 팔라완섬도 방문한 다. 팔라완섬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의 핵심 전장인 스프래틀리 군도와 인접한 곳이다. 미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과 관련해 필리핀 편을 확실히 들겠다 는 의지를 중국에 보여준 셈이다. 주필 리핀 미 대사관 측은 "부통령의 동선은 남중국해의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미 행정부가 동맹국인 필리핀을 지지하겠

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이 외에도 내년부터 6,600

만 달러(876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필리 핀 내에 자국 군사기지 3곳도 신축한다. 1951년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양국은 2014년 방위력협력확대협정(EDCA)에

도 추가 합의, 해상안보를 위한 미군의

주둔을 허용하고 있다. 중국 입장에서 는 한국, 대만, 필리핀으로 이어지는 미 국의 대중국 봉쇄 선이 한층 더 강화되 는 셈이다.

필리핀 방문 예정인 마마 파티마 싱 가테(왼쪽) 유엔 '아동매매·성적착취' 특별보고관과 아이린 칸 유엔 '표현의자 유' 특별보고관의 모습. 필리핀스타 캡 처

하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돌아간 뒤, 필리핀을 찾는 마마 파티마 싱가테 유 엔 '아동매매·성착취' 특별보고관과 아 이린 칸 '표현의자유' 특별보고관은 필 리핀의 어두운 얼굴을 떠올리게 한다. 필리핀에서 아동 착취와 언론인 탄압이 얼마나 이뤄졌는지를 조사하는 게 이들 의 임무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방문은 그만큼 현재 필리 핀의 아동 착취·언론자유 상황이 심각 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9일 필리핀 남부에선 필리핀 아동 을 납치해 포르노를 만들고 이들을 강 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호주 국적 남성 A씨가 129년의 실형을 받기도 했다. 절 대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필 리핀 시골 지역에서는 외국인들의 아동 인신매매와 성 착취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필리핀은 체제를 비판하는 언론인 의 생명이 위협받는 나라 중 하나이기 도 하다. 지난달 필리핀에선 반정권 성 향의 언론인 펄시벌 마바사가 제럴드 반 타그 필리핀 교정국장의 사주로 살해되 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국경없는기 자회(RWB)에 따르면, 지난 35년 동안 살해된 필리핀 언론인은 187명에 달한 다. 유엔은 두 조사관의 현지 조사 결과 를 보고받은 뒤 필리핀에 국제인권규범 과 기준에 따른 대처 방안을 제시할 방 침이다. [한국일보]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A-22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미중 갈등 동남아 요충지로 급부상 미 남중국해 지원사격 의지 밝혀 아동인권·언론자유 문제 여전… 유엔 조사 "요충지이자 인권 사각지대"...미국·유엔이 들춰낸 필리핀의 '두 얼굴'
뉴스게이트ㅣA-23

삼성전기의 필리핀 MLCC 공장 가 동률이 40% 선으로 떨어졌다. 최근 MLCC 수요 감소 영향이다. 일본 무라 타제작소와 타이요유덴의 MLCC 수주 잔고도 줄어들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필리 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장 가 동률이 최근 40%까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필리핀 MLCC 공장에 출장 을 갔던 삼성전기와 협력사 인력은 대부 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협력 사가 당초 12월 진행할 예정이었던 작 업은 내년으로 밀렸다. 삼성전기는 국내 부산과 중국 톈진, 필리핀 등에서 MLCC를 생산한다. 필 리핀 공장은 PC 등 IT 제품에 사용

할 수 있는 범용 MLCC가 주력품이

다.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MLCC 수요 감소는 IT 제품용 시장에

서 크게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기는 수

요 감소폭이 크고 유통재고 물량이 많

은 범용 MLCC 생산을 우선 줄인 것 으로 풀이된다. 중국 톈진 공장은 전장 과 산업용 등 고부가 MLCC 비중이 크

다. 이들 제품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고 하다. 삼성전기에서 MLCC를 만드는 컴포 넌트사업부의 공장 가동률은 올해 분기 별로 지속 하락하고 있다. 컴포넌트사 업부에선 MLCC와 인덕터 등 수동소 자를 생산한다. 코로나19 확산 첫해인 지난 2020년 과 지난해(2021년)에는 분기별 누적 컴 포넌트사업부 공장 가동률이 80% 중 후반에서 90% 후반 사이를 오갔다. 하 지만 올해는 1분기 70%로 떨어진 뒤 상 반기 74%로 올랐지만 3분기 누적으로 다시 65%로 하락했다. 3분기 누적 생

산능력(9278억개)과 생산실적(6037억 개)에서 상반기 생산능력(6162억개)과 생산실적(4535억개)을 각각 뺀 3분기 가동률은 48%다.

MLCC 수요 감소는 일본 무라타제 작소와 타이요유덴 등에서도 나타난다. 무라타제작소의 7~9월 분기(2022회계 연도 2분기) 말 MLCC 수주잔고(1945 억엔)는 전년 동기(2200억엔)와 전 분 기(2240억엔)보다 모두 감소했다. 무라 타제작소는 최근 PC 수요 둔화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요유덴의 7~9 월 분기 말 MLCC 수주잔고(515억엔) 는 5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지난달 3분기 실적발표 에서 "4분기 (MLCC) 가동률은 시장 내 IT용 유통 재고조정 영향 지속 등으 로 3분기 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며 "전장과 서버, 네트워크용 고신뢰성 제품과 IT용 고부가 제품 등 수요 증가 가 예상되는 응용처를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시황 불확실성으로 향 후 가동률 반등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 렵다"고 밝힌 바 있다. 이때 삼성전기는 4분기 MLCC 출하량 전망에 대해선 3 분기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한필리핀 FTA를 기점으로 보다 광범위한 R&D지원 및 우리나라 부품기업의 현지 진출 기반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나승식 한자연 원 장과 세페리노 로돌포 필리핀 산업부 차관 이 10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소재 한국자 동차연구원 본원에서 필리핀 전기다목적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필리핀 산업부의 방문은
및 부품 제조 공급망’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 리로 마련됐다. 한자연과 필리핀 산업부는 자동차 산 업 협력방안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기다목적자동차(셔틀
기술지원 및 국제 공동 연구 발 굴 등 협력에
말했다. 한자연, 필리핀과 전기차ㆍ부품 제조 공급망 협력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A-24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공장선 IT 제품 등 범용 MLCC 생산 삼성전기와 협력사 필리핀 출장인력 귀국 무라타·타이요유덴도 MLCC 수주잔고 감소 삼성전기 필리핀 MLCC 공장 가동률 40%로 하락
지난달 1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제 2차 한-필리핀 경제통상협력위’ 일환으 로, 세부 의제 중 ‘전기차
버스ㆍ트럭ㆍ이륜차ㆍ삼륜차 등) 시험평가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 △자동차 부품 R&D
나설 예정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필리핀 산업 부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전기차 및 자동 차 산업 전반적인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 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발효되는
뉴스게이트ㅣA-25

자국 영화산업 보호 취지 발언 “필리핀 콘텐츠 충분한 지지 못 받아” 업계에서는 다양한 문화 중요성 강조

필리핀 정치권에서 자국 산 업 보호를 위해 한국 드라마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 는 가운데 이러한 주장에 일부 오해가 있고, 다양한 문화를 배 우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필리핀 매체 필리핀스타 등에 따르면 지난 달 징고이 에스트라다 필리핀 상원의원은 내년 영화산업 개 발 예산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필리핀 국민들이 한국 배우와 TV프로 그램에 열광한 결과, 필리핀 배우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취지의 발 언을 했다. 한국에서 만든 콘텐츠가 아니라 필 리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육성해 필리 핀 예술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리도 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발언 이후 비판을 받자 그는

러나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공 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오징어 게 임’과 ‘기생충’ 등 필리핀 국민들이 한국에게 배워야 할 점도 많다”고 전 했다. 업계에서도 한국 콘텐츠 자체 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오 히려 배우는 기회로 삼고, 다양 한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방향 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필리핀 배우 마리토니 페르난 데즈는 “에스트라다 의원의 발 언은 한국 콘텐츠를 금지하자는 의도가 아닐 것”이라며 “저같 은 경우에도 중국어 실력을 유지 하기 위해 중국 콘텐츠를 많이 보고 한 국과 필리핀 콘텐츠 중 하나를 선택하 라고 하면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필리핀은 지난해 10일 자유무역협정(FTA) 타결하면서 경제 적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필리핀은 내 년 발효를 기대하고 있다. [아시안타임즈] 필리핀 SP에너지, 2000헥타르 용지 취득

85만 필리핀 정치권서 나온 '한국 드라마 금지' 주장… 무슨 말 했길래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A-26ㅣ뉴스게이트

필리핀 태양광발전회사 솔라 필리핀 산하 SP뉴에너지(SPNEC)는 17일, 세 계 최대 규모인 태양광발전시설 건설계 획과 관련해, 지금까지 취득한 용지면적 이 2000헥타르 이상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인 인도의 바들 라태양광발전소(발전용량 220만kW) 나 필리핀 송전망에 이미 연결되어 있 는 모든 태양광발전소의 용량을 웃도는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SP뉴에너지는 8월, 신주예약권 무 상할당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루손 섬의 누에바에시하, 불라칸 지역의 토 지를 취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취득한 토지는 자회사인 테라 솔라 필리핀의 사업용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 솔라는 10월, 마닐라전 력(메랄코)과 20년간의 전력공급계약 을 체결했다. 해당지역에 발전용량 350 만kWh의 태양광발전시설과 축전용량 450만kWh의 축전설비를 건설,
입장을 다시 내놨다. 한국 엔터테인먼 트 산업의 성공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필리핀 고유의 콘텐츠에 도 관심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을 말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에스트라다 의원은 “우리는 한국 엔 터테인먼트 산업에 매우 열광하지만 슬 프게도 우리가 만든 콘텐츠는 영화인들 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 kW의 전원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아주]
뉴스게이트ㅣA-27
A-28ㅣ뉴스게이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스탠포드대(Stanford University) 심 혈관 의학과 임상 펠로우이자 수석 연 구 저자인 카일린 투이 응우옌(Kaylin Thuy Nguyen) 박사가 맡았다. 응우옌 박사는 “아시아계 미국인은 다양한 그룹이 있고 이들은 문화, 사회

경제적 배경, 영양 패턴 등 많은 이질성 이 있다”면서 “이들을 동일한 잣대로 심혈관 위험을 본다면 치료 기회를 놓 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들 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

종 또는 민족 집단으로 2020년 인구 조

사에 따르면 미국에 약 2400만명의 순

혈 아시아인 또는 아시아인 혼혈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중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 한국, 일본인이 85%를 차지한다.

연구 결과, 일본인과 태평양 섬주민

을 제외한 모든 아시아인들의 심혈관 질

환 발생률이 백인들보다 빠르게 증가했 다. 특히 고혈압은 일본인을 제외한 거

의 모든 집단에서 백인 성인보다 더 빠 르게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률은 필 리핀계 미국인이 가장 높았다. 필리핀계 심혈관 질환 발생률은 2007년 32.2%, 2018년 45.1%로 백인 성인 16.5%, 21.9%보다 약 2배나 높았다.

관상 동맥 질환 발생률은 필리핀, 인 도, 중국계가 백인보다 빠르게 증가했 다. 심장마비 발생률은 한국인과 중국 인이 백인보다 적었다.

이 연구에서는 아시아인 간의 심혈관 위험 요인을 분석하지는 않아지만 응유 옌 박사는 일본계 미국인이 심혈관 위 험이 적은 것은 생선과 야채를 많이 먹 고 붉은 고기를 적게 먹는 지중해식 식 단과 유사한 전통적인 식단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전 연구에서도 일본식 식단 이 심혈관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아시아 인종의 심혈관 질환 발생률 이 백인을 앞서는 가운데 생선과 야채 를 많이 먹는 일본인들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이번 달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 과학세 션(American
발표 된 연구에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계 미국인 그룹에 대한
Heart Association's Scientific Sessions 2022)에서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한국 등 아시아인, 심혈관 질환 백인보다 위험…“일본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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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에 행운

이 곁에 머물고 있

으니 걱정했던 일 들이 잘 해결될 거 예요. 시간이 지날 수록 운이 점점 더 좋아지니 조바심 내지 말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 도록 노력하세요.

한 주의 운세 >

♣ 전체적으로 운 이 좋네요! 만약 진

행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좀 더 집중 하세요.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 을 수 있을 거예요. 컨디션을 유지하 는 것이 중요해요.

♣ 다음 주에는 대 체로 운세가 좋으나 욕심을 버리고 작 은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큰일 을 진행하기보다는 소소하게 여가생 활을 즐기며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 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 안정적이고 만 족스러운 한 주를 보낼 수 있어요. 특 히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니 머리가 맑아지겠네요. 가까운 친구나 사랑 하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면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

♣ 모든 상황이 만 족스러울 수 없겠 지만 생각한 대로 일이 진행 되니 기 분 좋은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사랑하는 가 족과 기쁨을 함께 나눠보세요. 행복 한 일주일이 되겠네요.

♣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일이 있 거나 사랑하는 사 람에게 마음을 표 현하고 싶다면 지 금이 기회에요! 나의 장점이 드러나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행복한 한 주 를 보내게 될 거예요.

♣ 다음 주에는 누 구보다 나를 믿고 적극적으로 일을 진행해야 해요. 내 가 느끼는 대로! 마 음이 가는 대로 말하고 행동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예 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어 요. 일이 잘 풀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겠네요. 자기를 내세우는 아집과 지나친 욕 심만 버린다면 너무나 행복한 한 주 를 보내게 될 거예요. ♣ 뭐든지 다 된다 는 생각, 다른 때 같으면 위험하겠지 만 다음 주는 그런 자신감이 필요해 요! 마음먹은 대로 일이 잘 풀리니 어떤 일이든 열정적으로 참여하세 요.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A-40ㅣ뉴스게이트 < 띠별로 알아보는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귀인 의 도움을 받아 쉽 게 풀어나갈 수 있 으니 자신 있게 진 행해보세요.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 도 능력이에요. 주변 사람을 유심히 관찰하도록 하세요. ♣ 다음 주에는
신을 바짝
이면
♣ 다음 주에는 생 각지도 못한 실수 를 하거나 어이없 는 판단으로 문제 를 일으키기 쉬워 요. 무언가 결정할 일이 생긴다면
장 안전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행동을 조심하도록
차리지 않으면 위험해요. 특히 사랑하는 가 족과의 관계에 문 제가 생길 수 있으니 더욱 신경 써야 해요. 주변 사람의 조언에 귀를 기울
도움이 될 거예요.
말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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