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게이트 9월 Vol.2- 필리핀 최초의 한인 종합 매거진 Since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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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컨설팅 지원사업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해외사업장 구조조정컨설팅 비용 일부 지원 * 총 컨설팅 비용의 30%~70%, 기업당 지원한도 USD 20,000 ※ 기업·지역·유형에 따라 지원사항 상이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성공적인 국내복귀를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궁금하신가요? KOTRA 유턴지원팀 (국내복귀기업지원센터) 02-3460-7361~4 reshoring@kotra.or.kr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별도신청 가능 국내복귀기업 지원사항 2년 이상 해외 사업장 운영 해외사업장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 ‘정보통신업’, ‘방역·면역산업’ 또는 산업발전법상 ‘지식서비스산업’을 2년 이상 운영 해외사업장 국내사업장 지배주주 동일 해외 사업장을 실질적으로 지배(지분 30%이상 등)하는 한국의 모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에 모기업이 없는 경우 해외 법인을 지배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기업 설립 후 신청 가능함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해외사업장 청산·양도·생산량 축소(25%이상) 중 한 가지에 해당할 것 (단, 첨단산업이거나 국내 공급망 안정에 필수적인 경우 구조조정 요건 면제 가능) 국내사업장 투자 해외사업장의 업종과 국내 신·증설하여 운영할 사업장의 업종이 한국표준산업 분류 소분류상 동일할 것 1 2 3 4 국내복귀기업 선정요건 투자·이전 보조금 지원비율 11~44% 사업장당 국비 300억원 이내 (기업당 국비 600억원 한도) 인력 고용 지원 고용창출장려금 1인당 최대 720만원 / 연 (2년, 최대 100명 한도) 외국인 고용 지원 (E-7, E-9 발급 지원) 병역지정업체 선정 가점 스마트공장 및 R&D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우대 (지원금액 한도우대 50% 및 가점부여) 산업부 R&D사업 우대지원 금융·지재권 지원 시설투자 자금 지원 특허청 IP-R&D 지원사업 우대지원 법인세 감면 : 최대 7년간 50~100% 관세 감면 : 자본재도입시 최대 100% 세제지원 공유 재산 수의계약 허용 최장 50년 국·공유지 임대 가능 구조조정컨설팅 비용 일부 지원 구조조정컨설팅 * 지원대상 서비스 범위 ① 구조조정모델 제안 ② 축소대행 ③ 청산대행 ④ 매각 및 지분양도 대행 입지 지원 컨설팅 지원금 지급 사업 신청 컨설팅 지원금 적합성 평가 컨설팅 협약 체결 컨설팅 수행 컨설팅 완료 평가 진행절차 지원대상 중국, 베트남,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태국에 진출한 우리기업 중, ① 혹은 ② 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 ①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국내기업으로 승인 신청 또는 선정된 기업 ②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한 현지 진출기업 -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1호에 해당하는 기업(일부 업종 제외) -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행후 여행 예정인 중소·중견 기업 - 신청 국내 모기업이 있을 것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KOTRA 관할 무역관으로 제출 신청방법 - 컨설팅 용역 종료 3개월 전 (단, 컨설팅 용역의 총 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 신청 여부 결정) - 연간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 신청기간 뉴스게이트ㅣB-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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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일 오전 10시, 민족의 명

절 추석에 필리핀한인총연합회와 주필

리핀대한민국대사관, NCCA(필리핀문

화예술위원회),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31회 한필

문화교류축제 예선전이 파식에 위치한

Tiendesitas Mall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 열렸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측은 양국 문화

의 크로스 경연 방식으로, 한국인은 필

리핀 문화(춤과 노래), 필리피노들은 한 국 문화(춤과 노래) 경연을 펼쳤다.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28개 팀(노래 57개 팀, 댄스 68개 팀, 기타 3 개 팀)이 신청을 하였다. 한인총연합회

는 1차 비디오 심사를 통해 예선에 진 출할 45개 팀(노래 22개 팀, 댄스 23개 팀)을 선정했다. 최종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면면 을 보면, K-POP의 글로벌 인기를 실 감케 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한국의 유

명 보이/걸 그룹의 커버댄스를 프로 댄 서 못지 않은 기량으로 소화해내며 갈

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주필 리핀 대한민국대사관의 교민담당인 신 민철 영사는 프레디 아귈라의 '아낙'을 기타연주와 함께 열창해 큰 박수를 받 았다. 이날 심사는 필리핀한국여성연 합회와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인천주 교회 등에서 현재 노래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박민정 강사(소프라노), 필리핀한 인총연합회 양한준 부회장, 쇼비티 필 리핀 소속 걸그룹 KAIA가 맡아 참가 자들의 기량을 엄중히 심사했다. 5시간 넘게 진행된 행사 결과 9개 팀 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본선에 진 출한 팀들은 노래에 CECILIA BANG, CHOI JEONG(이상 한국인 참가자), VENISSE SIY, SANDRA FAITH DELA CRUZ(이상 필리핀 참가자), 댄 스에는 BAMBOO BAMBOO(한국팀), ELYASHIB DEMO TEAM(태권도

퍼포먼스, 필리핀 참가자), 커버댄스에 TEENAGE, KLIO, PRINCIPIUM 등 3개팀(필리핀 참가자)이 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측은 오는 9월 30일(금) 파사이에 위치한 ALIW 시어 터에서 오후 5시 30분 부터 화려한 본 선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번 본선 진출 9개 팀을 포함해 양국 문화기관이 추천 한 공연팀으로 한국에서는 타악그룹 ' 진명'(22개국 40개 도시 600여 차례 공 연)과 필리핀에서는 현악 앙상블 그룹 ' 셀소 에스페호 론달라(Celso Espejo Rondalla)'등이 참석해 무대를 더욱 빛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쇼비티 소속 팀 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한필문화 교류축제는 그동안 한국과 필리핀을 잇 는 문화가교 역할을 하며 거주 한인뿐 아니라 양국 국민의 문화적 화합을 통 해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 다. 주최측은 교통체증이 심한 시어터 주변과 금요일 오후를 감안해 행사를 관람할 관객들에게 일찍 출발해줄 것 을 당부했다. <기사제공:필리핀한인총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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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팀 ‘14대 1’ 경쟁 뚫고 본선 진출, 오는 9월 30일 화려한 본선 무대 예고 제31회 한필문화교류축제 예선전, 그 뜨거운 열기속으로

지난 9월 15일 오후4시, 마닐라에 위

치한 콘래드호텔 타프트룸에서는 화합

과 응원의 자리가 함께하는 제103회 울 산 전국체전 필리핀선수단 출정식이 열 렸다.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

산에서 펼쳐질 전국체전에 재필리핀대

한체육회(회장 윤만영)에서는 임원 및 선수단 90여명이 임완순 단장을 필두 로 참가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주필리핀한국대사

관 신민철 영사,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 사장, 이장일 고문, 변재흥 고문, 이경 수 고문, 김기영 고문, 이시준 고문, 박 치순 고문,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민주평통 노준환 회장, 남부한인회 신 호철 회장, 중부루손한인회 이창호 회 장, 임완순 선수단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 판데믹으로 지난 2년간 전국 체전에 참석하지 못하고 3년만에 출정 하는 울산 체전에 대비하여 지난 4월부 터 시작된 전국체전 출전 선수 선발대회

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하여 선발된 자랑스러운 필리핀 교민대표 참

가 선수들은 개인의 기량과 명예 그리

고 필리핀 교민의 자긍심과 화합을 위

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만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로 인해 2019년 100회 서울전국체전때 이후로 3년만에 체전에 참가합니다. 이 번 체전에는 18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이고 필리핀은 대표선수단은 90여 명으로 해외 참가국 중 5위 정도 됩니

다.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인원 이 참석하도록 노력과 후원을 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 사드리며 필리핀 한국교민들의 위상을 보여 주기위해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 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교민사 회가 체육으로 하나가 되도록 체육회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동수 망고장학회 이사장은 경과보 고 및 인사말에서 "26년째 체육회와 같 이하면서 교민의 화합에 동참하고 있다 는 것이 뿌듯하며, 이렇게 망고 장학회 를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좋을 일을 하고 있다는것이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6명의 교민 들의 지원으로 36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도 망고장학회는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장학생들을 지원하고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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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판데믹로 3년만에 필리핀 선수단 임원 및 선수 90명 참가 망고장학회 36명에게 장학금 전달예정 경기침체된 필리핀 교민사회의 자긍심 고취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제103회 울산 전국체전 출정식 개최

한라에서 백두까

지 전국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날을 기

원하며 필리핀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합 니다. "하고 축사를 전했다. 심재신 한인회장은 "어려운 여건속

에서도 90여명의 선수단을 구성해주신

윤만영회장 및 임완순단장께 감사드리 며 전국체전에 참가해서 멋진 체육인의

모습으로 세계한인동포들에게 필리핀

교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실꺼라 믿고 좋은 경기성적을 거두어 무사히 필 리핀에 돌아오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신민철영사가 출전을 앞둔 임완 순 단장에게 건승을 기원하며 체육회기 를 전달했으며, 선수단을 대표해 김효 준 선수와 김민주 선수의 선수선서가 있었다.

임완순 단장은 출정인사에서 "아직 도 코로나의 여파와 경기침체로 선수단 구성 및 참여 독려에 어려움이 있었는 데 여러 임원 분들의 도움으로 준비를

것이며 필리핀 교민들의 자긍심을 고 취시키고 전 세계 해외 동포사회에 필리 핀 선수단의 위상을 재고시키고 돌아오 겠다고 전하며 우리 선수단이 좋은 성 적을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교민 여 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요청하였 다. 아울러 성심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든 출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필리핀선수단은 10월 5일 필리핀을 출국하여 10월7일 망고장학회 장학금 전달식과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가할 예 정이다. [필리핀언론인협회]

뉴스게이트ㅣB-19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신민철영사는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 해 항상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을 뵙게 되 어 반갑습니다. 전국체전이 103회가 되 었다는 것은 우리나라 정부가 없을 때 도 체육으로 하나로 뭉쳤었다는 뜻이고 항상 힘들 때도 체육으로 화합하고 하 나가 되었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가 사 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나 아가 남한뿐만 아니라
잘 할 수 있었고 한점 한점 소중히 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 둘

개최된

다녀갔 다.

그리고 현대문화 체험공간으로 나누 어 운영되었다.

○ 행사 방문객들은 전통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한복을 입어보고, 전통 주 막을 재현한 공간에서 비빔밥과 전 등 을 체험하였다. 또한, 한가위를 맞이하 여 제공된 송편 빚기, 한글 캘리그라피 워크숍에 참가하고, 줄다리기, 딱지치 기, 투호와 같은 한국 전통 게임에 참 여하며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를 경험 했다.

○ 뿐만 아니라, 필리핀한국문화원 전통춤 수업 수강생들로 구성된 공연 단 ‘나라(NARA)’가 강강술래 공연 을 선보이고, 현장에 있는 관객들과 즉 석에서 강강술래 동작 일부를 함께 춰

보기도 하였다.

○ 난지한강공원을 재현한 현대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한국식 교 복을 착용하고, 돗자리에 앉아 떡볶이 와 순대 그리고 즉석라면기계로 조리한 라면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근처에 마련된 버스킹 무대에서는 현장 지원자들이 케이팝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재능을 뽐냈다.

○ 난지한강공원을 재현한 현대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한국식 교 복을 착용하고, 돗자리에 앉아 떡볶이 와 순대 그리고 즉석라면기계로 조리한 라면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근처에 마련된 버스킹 무대에서는 현장 지원자들이 케이팝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재능을 뽐냈다.

9월 10일과 11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임영아)이 한국관광공 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 마닐라 지사( 지사장 김형준)이 개최한 ‘코리아 페스 티벌(Korea Festival)’이 성황리에 개 최되었다. 마카티에 위치한 글로리에타 쇼핑몰 에서
이번 행사에는 이틀 간 약 13,500명의 필리핀 현지인들이
○ 행사장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 공 간
B-20ㅣ뉴스게이트 이틀간 만 삼천여 명 참가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가위 맞이 코리아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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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필

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이하 KISP)는 지난 9월 8일(목) 다양한 체 험 행사를 통해 초등부는 학생들이 우

리나라의 명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

간을 마련했으며, 동시간대에 교내 체 육관에서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

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중지되었 다가 등교재개 이후 드디어 본격적으로 모든 학교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 날, KISP 유치원 및 초등부 학 생들은 추석을 맞아 송편빚기, 에코백 만들기 등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 진 시간을 가졌다. 고사리 손으로 직접 송편을 빚고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 문

양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하며 학생 들은 “맛있는 떡과 예쁜 문양을 보니 우리나라가 더욱 좋아졌어요.”라고 입 을 모아 말했다. 또 조상들의 슬기와 지 혜를 엿볼 수 있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 호놀이, 줄다리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이어졌다. 초등부 학생들은 전 통놀이 참가 도장을 받아 선물을 받기 도 하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다채로운 우리 전통놀이를 배우고 체험하며 추석 명절 분위기를 만끽함과 동시에 민족정 신과 정체성, 애국심을을 함양하는 시 간을 가졌다. 한편 KISP 중고등부 학생들은 KISP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체육대 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최 근 드라마로 화제가 되었던 오징어 게

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첫 게임으로 흥미를 높였으며 이어 ‘뽑기 왕’, ‘줄다리기’, ‘꼬리잡기’등의 게 임과 함께 단체 줄넘기, 농구, 스피드 드 로잉, 이인삼각, 피구대회, 이어달리기( 계주) 순서로 중고등학교 전교생이 참 여하여 다양한 종목으로 체육관을 달 구었으며 종목 사이사이에 여러 이벤트 게임까지 더해 즐거운 분위기를 돋우면 서 중․고등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 았다. 체육대회를 기획하고 총괄한 학 생회장 오재경 학생은 “학생회 임원들 이 다같이 뭉쳐서 열심히 준비해 학우 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어서 기뻤 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회 부회장 김정욱 학생과 학생회 선도부장 서경준 학생도 “행사를 준비, 실행하면서 학 생회 임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단합이 잘 되었기 때문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즐겁게 운동하고 결속력을 높일 수 있 게 잘 치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B-22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한국국제학교(KISP), 추석 맞이 등부 민속의 날 행사 및 중고등부 체육대회 개최 ◈ 추석맞이 송편 빚기,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한 민족정체성 고취 ◈ 중고등부 교내 체육대회로 협동성 및 사회성, 체력향상 도모 ◈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체육대회 종목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뉴스게이트ㅣB-23

'독재자의

"필요했다"고

행적을 미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 니다. 그는 대선 기간에도 선친이 집권 기간 중 자행했던 인권탄압과 부정축 재를 정당화하는 발언을 쏟아냈고, 지

나선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르코

대통령은 전날 현지 TV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르코스 일가가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을 강하게 반박

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계엄령

을 선포했던 것에 대해 "당시 공산주의

및 분리주의 반군과 동시에 싸우고 있

었기 때문에 계엄령은 필요한 것이었

다"며 "(장기) 집권이 아니라 정부가 스 스로를 방어 해야 했기 때문에 선포한 것"이라 강조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독재자 선친의

5월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 인 승리를 거둔 이후 첫 인터뷰에서도 "계엄령은 전쟁 때문에 선포됐다"고 말 한 바 있다. 인권·시민단체와 반대진영에서는 마르코스 주니어의 이같은 행보에 대 해 부정부패·독재와 탄압을 미화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라 강력히 규탄 하고 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 다. 오히려 인터뷰 도중 대통령 당선 직 후 선친의 묘역을 방문해 "돌아가신 아 버지에게 가르쳐주신 모든 것을 받아 ( 아버지의) 과업을 계승하겠다고 했다" 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 썽이기도 했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선친이 자 악명높은 독재자인 마르코스 전 대 통령은 1965년부터 1986년까지 장기 집권했다. 특히 1972년부터 1981년까 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수천명의 반 대파를 체포해 고문하거나 살해하기 도 했다. 1985년 시민들이 '피플파워' 혁명을 일으켜 항거하자 하야하고 3 년 뒤 망명지인 하와이에서 사망했지 만 그의 아들인 마르코스 주니어는 필 리핀으로 돌아와 지난 5월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계엄령 기간 당시 투옥되고 고문을 받은 보나파시오 일라간은 "마 르코스 전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한 후 14년동안 권력을 잡았고, 국가비상 상황 때문이란 것은 말도 안된다"며 " 마르코스 주니어도 허위 사실을 퍼뜨 리고 역사를 왜곡하며 대통령이 됐다" 고 비판했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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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페르디난드 마르코 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독재정치를 펼쳤던 선친을 옹호하고 나섰다. 페르 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집권 당 시 시행한 계엄령에 대해
두둔하고
14일
치러진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계엄령 필요했다” 아버지 독재 옹호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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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다.

몇 가지 시타 시 고려해야 될 사항을 살펴보자.

1. 시타 시 스윙방법

나에게 맞는 클럽을 찾아야 하기

우선 숏 아이언 은 헤드의 무게감과 방향성, 미들 아이언은 거리의 일관성, 롱 아이언은 볼 의 탄도 실수의 정도, 스윙의 느낌(용이함)등을 체크하는 것이 시타 시 기본 체크사항이다. 5. 결론 적으로 레슨을 하면서 느낀 점은 막연하게 젊고 힘있는 골 퍼들은 스틸에 강한 샤프트를 나이가 들수록 그라파이트를 고른다는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다. 물론 틀리지는 않지만

- 파워가 좀 부족하지만 어느 정도의 정확성을 겸비한 보기 플레이 어 정도라면 그라파이트가 장착된 중급자용 클럽

- 구력도 길고 파워가 있으며 임팩트에 많이 의존하는 골퍼라면 경 량 스틸 샤프트와 단조헤드의 클럽

- 손목사용이 많고 방향성이 일정하지 않은 비기너 사용 골퍼라면 헤드의 폭이 넓은 클럽을 추천하고 싶다.

B-27 컬럼 : 서울골프 이태균 프로 제공 골/프/칼/럼 레슨을 하다 보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클럽 선택에 관한 정보 와 요령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요즘은 골프 샾에서 시타가 가능하도록 되어있고 연습장마다 다양한 브랜드의 시타회도 자주 있으니 나한테 맞는 클럽을 찾 는데 큰 무리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골퍼들은 시타만으로는 클럽의 성능을 파악하기가 좀처럼
때문에 클럽에 맞추어 스윙 해서는 안 된다. 평상시대로 스윙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럽 1개당 10회 정도 시타해보며 마지막 2~3개 정도의 시타 시 느낌을 토대로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클럽을 고를 때는 평소대로 스윙하자 2. 시타시 주의할 점 특정브랜드에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면 고정관념이 생기게 된다. 누가(프로) 어떤 클럽을 사용하느냐 등은 잠시 잊고 우선 나에게 맞는 클럽을 찾는데 만 집중하자. 3. 시타 전 체크사항 시타를 하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야 한다.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로 시타를 한다면 정확한 시타 결과와 느낌을 알 수 가 없기 때문이다. 4. 아이언 시타 시 체크사항 그렇다 매우 중요하다. 번호 별로 전부 시타가 가능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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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업자로 선정됐다.

필리핀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전날 필리핀 카비테

민간사업자 선정 통지서 를 수령했다. 생글리 공항 개발은 필리핀 수도 마 닐라에서 남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카비테주(州) 생글리 공항을 현대적이

쇼 대로 사이가 대상구간. 폐쇄중은

출입구로 사용된다.

‘지프니(필리핀식 합승버

합승택시 ‘유

고 친환경적으로 확장·개발하는 사업 이다. 기존 마닐라 국제공항의 확장 한 계와 노후화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다.카비테주와 민간 사업자가 공동 개발하는 PPP(민관합작투자) 사 업으로 주정부는 부지 제공과 인허가 지원을, 민간 사업자는 사업 기획·금융 조달·공항 건설 및 운영을 맡는다. SPIA 컨소시엄은 삼성물산 외에 필 리핀 유첸코 그룹(투자사)과 매크로아

15~24

지하철

개발사업 참여

시아(공항 운영사), 독일의 뮌헨공항(공 항 운영사), 영국의 아럽(설계사)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설계·조달·시공 (EPC)으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민간사업자 선정으로 카비테 주 정부와 SPIA 컨소시엄은 본격적인 사 업 개발 단계에 돌입했으며 향후 사업 타당성 검토, 금융 조달 방안 등을 협의 해 내년까지 최종 사업 진행 여부를 결 정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기체 이상 필리핀서 긴급 회항...법원 "항공사 배상 책임" 기체 이상으로 항공기가 긴급 회항해 손해를 입었다며 승객들이 항공사를 상 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항공사 책임 을 일부 인정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93단독 이미경 판사는 최근 제주 항공 승객 46명이 항공사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제주항공이 원고인 승객들 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도록 했 다. 다만 항공사로부터 10만 원의 보상 금을 이미 받은 승객에게는 40만 원만 지급하게 해, 항공사가 지급할 총배상 액은 총 2,250만 원으로 정해졌다. 제주항공 항공기 7C4604편은 2019 년 6월 12일 오전 3시 30분쯤 필리핀 클라크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가 30분 만에 경고등이 작동해 긴급 회항했다. 당시 승객들은 승무원 지시에 따라 산 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착륙한 뒤에도 기압 차이로 고막이 손상될 수 있다는 이유로 20분정도 기내에 대기했다. 승객들은 이후 다른 항공편으로 나 눠 귀국했는데, 당초 일정보다
시간가량 지연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제주항공에서 10만 원의 보상금 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지상에서 항 공기 속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날개 윗 면에 설치하는 판인 스포일러 잠금장치 센서 결함으로 경고등이 작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기장이 이상 여부 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운항 규정을 일 부 위반한 것으로도 판단했다. 승객들은 항공기 급강하로 고막이 손상되는 등 신체적 상해를 입고 출발 시간이 지연돼 손해를 봤다며 1인당 1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기장이 필요한 절차를 취 했어야 했다"며 "피고에게 항공기 정비 에 대한 책임도 있다"면서 제주항공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재판부 는 승객들 손해를 막기 위해 합리적으 로 요구되는 모든 조치를 다했다는 제 주항공 주장이나 긴급 회항으로 신체를 상해를 입었다는 승객들 주장은 받아들 이지 않았다. [한국일보] 필리핀 교통부는 11일, 메트로마닐 라 파시그시 메랄코거리의 일부구간 통 행이 10월 3일부터 금지된다고 밝혔다. 2028년까지 폐쇄된다. 메트로마닐라지 하철계획(1단계) 쇼 대로역 건설을 위한 조치. 복합지구 ‘캐피톨 커먼스’의 정면 과
건설현장
교통부는
스)’와 미니밴을 이용한
틸리티 비히클 익스프레스’의 우회로를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자가용차에도 다 른 길로 다니도록 당부했다. 메트로마닐라의
부설은 일 본 정부의 엔 차관으로 실시된다. 발렌 수엘라시에서 파사이시의 니노이아키 노 국제공항(NAIA) 제3터미널까지 약 33km를 연결한다. 이동시간은 현재의 1시간 10분에서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 이다. [아주경제] B-30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파시그시 일부도로 폐쇄… 지하철역 착공으로 삼성물산 등으로 구성된 'SPIA 컨소 시엄'이 필리핀 생글리 국제공항 개발 사업의
15일
SPIA
주정부로부터
삼성물산, 필리핀 생글리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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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2ㅣ뉴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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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 줄기와 잎사귀 사이에 잎사귀 숫자만큼 맺혀있는 콩알만한 새까만 색 깔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싹이 난다. 보통 한 줄기에 잎사귀가 20개쯤 붙어있는데 8월 말쯤 되면 씨앗은 작은 어린 잎사귀 3-4 개를 달고 있 는 아주 작은 새끼 백합화 초본 (2cm 크기)이 되어있다. 겉으로 보기에 주변에 자라는 평범한 풀과 모양이 흡사하다. 그런데 그 작은 새끼

초본은 9월에서 11월 초까지 많이 자랄 수 있는데도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그 이유가 참으로 궁금하였다. 그것은 더 이상 웃자람 하지 않은 상태로 메마른 가을의 건기를 보내고 그리고 겨울을 맞이한다. 이것들을 화분에 옮겨 심어볼까 생각하여 그것 중의 하나를 뽑아 내려고 시도해보았다. 그러나 왠 일인지 뽑히지 않는다. 뿌리 주변의 흙을 후벼 파내면서 깜작 놀랄 사실을 발견했다. 그 작은 새 끼 백합은 이미 콩나물 줄기 같은 하얀 줄기뿌리를 땅속 30cm쯤 되는 깊이에 내려 놓았고 가장 밑부분에 앵두 만한 크기의 동그란 알뿌리를 만들어 놓았다. 이것이 메마른 건기와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비결이었음을 알고 깜짝 놀랐다. 새끼 백합은 건기에 웃자람의 의욕을 포기하고 대신 성장의 영양분을 뿌리 아래로 내려 보내 땅속 깊은 곳에 수분과 영양분을 저장하는 알뿌리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 지표면의 작은 새끼 백합은 겨울에 얼어 죽는다. 땅 아래로 내린 콩나물 대와 같은 뿌리 줄기도 얼어서 죽어버린다. 오직 30cm 땅 속에 있 는 알뿌리만 생존하여 봄을 기다린다. 이 알뿌리는 얼어붙었던 땅이 녹는 것을 느끼며 그리고 봄비의 촉촉함을 느끼는 순간 지표를 향하여 단 단한 땅을 힘차게 뚫고 콩나물 때 같은 새하얀 기적의 줄기를 솟구쳐 올린다. 이 줄기가 지표를 벗어난 순간 하얀 줄기는 파란 줄기로 바뀌어 1m 높이의 줄기를 힘차게 솟아 올린다. 주변의 찔레가시 덤불을 제치고 찔레가시들이 잎사귀를 내기 훨씬 이전에 잎사귀를 내고 가시덤불 위 로 단 한 송이의 꽃을 피우고 20여개의 씨앗을 만든다. 찔레 덤불은 6월 초쯤 되어야 잎사귀를 내기 시작한다. 백합화는 이때에 이미 가장 향 기로운 꽃을 핀다. 앵두만한 크기의 알뿌리는 제 2년차 삼의 여정에 통마늘 크기로 자란다. 그리하여 이듬해 봄에는 5-6개 송이의 백합꽃을 피우는 장성한 백합의 영광을 뽐낸다. 조물주 하나님께서 백합에게 주신 생존의 능력 3가지가 있다. (1) 건기를 혹독한 겨울을 버티어 내는 지혜와 능력, (2) 가시덤불의 역경을 이겨 내어 개화의 사명 완수하는 능력이다. (3) 자손을 넉넉히 생산에 내는 능력이다. 인생의 건기가 또는 겨울이 있다. 즉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 부 족한 인생의 시기다. 백합은 웃자람을 포기한다. 그리고 알뿌리 내림에 최선을 다한다. 이것이 내년에 다시올 봄철을 준비하는 것이다. 시련의 때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그러나 성도는 이때 피정의 삶을 산다. 즉 퇴수하는 것이다. 뒤로 물러나 수양하는 것이다. 성경 읽고 기도하며 주 님과 연합되는 비밀한 은혜를 받는다. 이렇게 겨울에 지상의 생명체는 (옛사람은) 죽음을 경험한다. 그러나 지하에 숨어있는 생명의 알뿌리는 (새 사람은) 이듬해 봄에 부활을 경험한다. 가시덤불 같은 주변의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더욱 힘차게 높게 줄기를 솟구쳐내어 꽃피우는 사명을 완수한다. 아! 주님! 저도 백합꽃처럼 살기 원합니다.

B-44 마닐라 제자교회 컬럼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해 보라! (마태 6:28) 필자가 전북익산에서 목회할 때에 교회화단에서 자라나는 백합꽃을 관찰하면서 배운 정보를 상기해 본다. 7월 장마기간에 1m쯤 길이의 백 합꽃 줄기의 밑둥치가 썩어서 그 줄기 전체가 땅으로 쓸어진다.
백합
B-42ㅣ뉴스게이트

속 바다와 같은 곳이라고 말합니다. 이 처럼 다사다난한 문제들을 잘 헤쳐 나가는 사람들도 있는 듯 보 이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그 안에서 평생을 종노릇 하며 살다가 인생 종말을 맞습니다. 원죄에 빠져 운명에 묶인 모든 각 사람에게 육신의 삶을 한 번씩 살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그리 스도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종 노릇 할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구원받아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그리스도를 새 언약으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1. 누구에게나 인생의 목적은 운명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아담과 함께 창조주 하나님께 반역하고 영원한 지옥 형벌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사는 동안 그리스도를 통해 사면복권 받아 새 생명을 얻어 거듭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약속하셨고 그리스 도로 오신 것입니다. 아담 때부터 언약하신 성경대로 동정녀를 통해 오신 그리스 도가 바로 예수님이심을 믿고 구주로 영접하여 모시고 사는 자마 다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누구든 지 하나님께 사면복권 받아 새 생명 받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 는 기준은 곧 그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구주로 모셨는 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명에 서 벗어나 거듭난 사람은 새 생명 얻은 형제자매들을 사랑하며 다른 이웃도 사랑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 다. 전에는 생존경쟁,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세상 법칙 속에 살았 으나 사랑의 열매를 맺어가는 인생으로 바뀐 것이지요.

2. 운명에서 벗어난 사람은 세상 그 무엇에도 매이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이후에도 남은 인생을 세상 바다를 항해하는 인생 을 살지만, 예전과는 다른 인생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나(我) 라는 쪽배를 타고 항해했으나 이제는 방주 되신 주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언약의 여정을 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방주에 승선 한 상태에서 주변 이웃들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이때 항상 함께하시며 붙들어 주시는 주님은 승리 할 수 있는 힘과 능력과 지혜를 공급하십니다. 이 삶은 막연한 종 교 생활이 아닙니다. 운명에서 벗어나 구원받은 우리는 더 이상 내 이름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으로 살아갑니다. 주 께서 교회를 통해 주신 말씀 붙들고 주님께 집중하며 주님과 동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신 말씀대로 성취되며 역사가 일 어나는 것을 체험하면서 주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세상의 영향을 받는 자가 아니라 세상에 하나 님의 뜻을 전하며 영향을 끼치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

하는 주님과 함께 걷는 인생 여정은 언약의 여정이요 소망이 넘 치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과 함께 인생길을 동행하다 보 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라도 해를 받지 않고 귀한 결실을 얻게 될 것입니다.

3. 믿는 자는 항상 하나님의 자녀된 확신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내 모든 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구주 로 영접하여 모시고 따르는 자는 더 이상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살지 않습니다. 주께서 나 자신을 주관하시도록 맡겨드리면 당연 히 천국 보좌 중심의 삶이 되고 형제자매들을 사랑하는 삶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그러나 가끔 세상의 눈에 보이는 것들에 속아 나 중심의 옛 체 질이 불쑥 올라오면 미움이나 열등감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자기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과 하나님의 자녀 된 확신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속지 않도록 물과 피와 성령께서 확증해 주십니다. 물은 옛사람이 죽는 물세례를 말씀하시고, 피 는 십자가의 보혈을 말씀하시고, 부활하사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 께서 성령으로 임하신 것입니다(요한일서 5 : 6~8절).

세상 임금 마귀는 그의 수하들인 악령들과 함께 세상 것들을 총동원하여 속이고 도적질하며 죽이려 듭니다. 나 중심 상태에 서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면 자칫 속을 수 있습니다. 믿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시고 함께 사는 사람입니다. '담 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말씀하신, 그 주님이 우리와 함 께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해 주시 는 영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영이시면서 동시에 우리 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났음을 확인해주는 영이시기도 하십 니다. 하나님의 자녀 됨을 의심하게 만드는 마귀가 소송을 걸어 올 때는 현실에 매인 부분과 옛날 우리가 지은 자범죄들의 목록 을 가지고 옵니다. 그럴 때마다 세 증인인 물과 피와 성령을 내세 워 하나님의 자녀 되었음을 확정받으시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무릇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시고, 성령과 물과 피로 증언하시며 속지 않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 흑암 과 거짓으로 덮인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어떤 권세나 마귀의 어떤 소송에도 승리할 수 있는 신분과 권세 를 받으시고, 나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 되었음을 견고하게 붙들 고 누리시며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복음 치유 칼럼 ● 운명에서 벗어나 세상을 이기는 비밀 우리 인생에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없었습니다. 거기에 우크 라이나처럼 전쟁까지 겹치면 그야말로 폭풍우속에 휘말린 일엽 편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문제와 갈등이 항상 넘실 거리며 위협하는 폭풍우
박준석선교사:유튜브 Jesusfamily tv(0916-765-4164 / 010-2683-8290) B-44ㅣ뉴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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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0 내선 303, 402, 403, 404) 또는 긴급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 기 바랍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명규(79년생,남)

- 내용 : 2020년 2월에 필리핀 입국, 같은 해 9월까지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은 뒤 연락이 두절됨.

- 국내 연고자: 김*인(부친)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진우(83년생,남)

- 대상자는 2020년 1월에 휴양차 필리핀을 방문하였는데 8월초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 됨.

- 국내 연고자: 심ㅇ분(모)

ㅇ 인적사항 - 성명 : 한재석(60년생,남)

- 대상자는 2018년 9월에

3째주 일요일은 같은 장소에서 모여 수빅, 마따붕까이, 클락, 바탕가스. 인판타등 회원들이 결정하여 정기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문의: 허인무총무 0915 785 3757

동포사랑쉼터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제기관으로서, 필리핀각처에 계신 교민들 중에서, 어려운 처지로 인하여 부득불 불법체류하게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분들을 대상으로 숙식, 귀국수속을 제공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2016년 2월15일부터 운영시작하여 그 동안 130여명이 넘는 불법체류교민을 귀국 시켰으며, 혹시 귀국후 정착할곳이 없으신분들은 “재외한인구조단”과 연계하여 정착후 취업을 알선하여 드립니다. (입소조건) 1) 1년 이상의 장기 불법체류자 / 2) 필리핀법내에서의 범법행위가 없는자 (NBI Clearance)가 적격으로 판정된자 / 3) 귀국하여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가 확고한자 상기 조건에 합당한자로 간단한 면담후 입소하실수 있으며, 귀국수속 기간은 30~40일 소요됩니다. 어려운 이민생활에

▦▦▦▦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 ■ 대사관 긴급전화 : 0917-817-5703 ■ 대사관 홈페이지: http://overseas.mofa.go.kr/ph-ko/index.do ■ 대사관 휴무일 필리핀 대사관은 한국 공휴일 중 절로 끝나는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만 필리핀에서 휴무하고. 필리핀 공휴일은 주재국 공휴일로 함께 휴무 ■ 업무시간 - 월-금 오전 8:30~오후5시까지 업무 - 영사과 업무시간: 여권/공증: 오전 9시~12시, 오후 1:30~4:00) 비자 접수: 오전 8:30~11:00 / 비자 교부 오후 1:30~4시 ■연락두절 국내에서 소재파악 중인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856-
사업차 필리핀(클락)을 방문하였고, 1년간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은 이후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 됨. - 국내 연고자: 김ㅇ단(배우자) ▣ 필리핀 CTS기독교TV ▣ 세계를 교구로 삼는 방송 CTS기독교TV가 필리핀에 다양한 소식을 ‘CTS뉴스 플러스'를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7000 미라클 '예수사랑 여기에', '하나님에 사람들' 그리고 브라이언 박 목사의 '미라클 아워' 등을 통하여 필리핀의 여러 감동의 사연과 사역 등을 선정하고 방송하고 있습니다. CTS기독교TV는 현재 필리핀 내에서 스카이케이블 141번 또는 IP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CT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취재문의 : 0917-709-7890 (필리핀 특파원) ▣ Soul Rider - 한인 바이크 동호회 ▣ 한인 바이크 동호회 소울 라이더 회원을 모집합니다. 400cc이상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바이크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의 모임입니다. 현재 10명의 회원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사우스 슈퍼 하이웨이 칼텍스스타벅스에서 모여 점심 식사 후 해산하며, 매월
랑 쉼 터 ▣
살다보니 부득히 불법체류자가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분들은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요. 종교의 구별없이 남녀노소 모두 도와드립니다. (문의처)박인규원장 (마닐라 새생명교회) (02-8253-7482/0917-422-4666) ▣ 제 83회 한국어능력시험 공고문 ▣ 제 83회 마닐라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2022년 7월 10일 각 시험 수준별 백신 접종을 완료한 3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원서 접수 기간: 2022년 5월 11일 ~ 2022년 5월 20일 1. 온라인 사전 접수 기간: 2022년 5월 11일 ~ 2022년 5월 13일 2. 현장 등록 기간: 5월 16일 ~ 5월 20일 (월-금 9:00-11:30 / 13:30-16:00) ※ 문의: 주필리핀 한국문화원(topik_ph@koreanculture.ph) 뉴스게이트ㅣA-17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1.42)보 다 9.59포인트(0.4%) 내린 2401.83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2.93)보다

1.55포인트(0.2%) 내린 781.38에 거래 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

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0.9원)보다 2.8

원 상승한 1393.7원에 마감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딜

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9.1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미 연방

준비제도(Fed·연준)의 고

강도 긴축 우려가 이어지면 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거의 턱 밑까지 올랐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 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1393.7원) 보다 4.0원 오 른 1397.7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3 원 오른 1399.0원에 개장 했다. 장 시작부터 전날 기 록한 장중 연고점(1397.9 원)을 넘어섰다. 14일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이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31일(1422.0원)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 가치는 소폭 올랐다. 15일(현지 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

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대

비 0.08% 오른 109.442에서 거래됐다.

전일 반등세를 보였던 엔화는 외환당 국 개입 가능성에도 미·일 간 통화정책

차이에 재차 하락했다. 위안화는 블라디 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소 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역 외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이 장중 7.0위안을 넘어섰다.

간 밤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 구자 수는 공격적 긴축에도 불구하고 4 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미 노동부 는 15일(현지시간)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실업급여 신규 신청건수가 5000 건 감소한 21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 혔다.

8월 미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0% 하 락하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산 업생산은 전월보다 0.2% 하락해 시장 예 상치(0.0%)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표 발표 직후인 전날에는 1.0%포인트 인 상 가능성을 25.0%로 점쳤으나 우려가 다소 줄어든 것이다.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감소 전망과 달 러 강세로 인해 큰 폭 하락했다. 15일(현 지시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 가격은 4.37% 급락한 배럴당 84.61달러를 기록했고, 영국 런던 국제 선물거래소(ICE)에서 11월물 브렌트유 도 3.53% 급락한 배럴당 90.78 달러에 서 마감했다. 미 증시는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 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는 전날 보다 173.27포인트 (0.56%) 떨어진 3만961.82

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1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한 것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 스(S&P) 500 지수는 전날 대비 44.66포인트(1.13%)

하락한 3901.35로 마감했 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 수는 167.32포인트(1.43%)

20~21일(현지시 간) 예정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에 연준이 고 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이 어지고 있다. 연준이 다음주 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우세하지 만, 1.0%포인트 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 는 우려도 여전하다. 15일 미 시카고상 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 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다음 주 FOMC에서 0.75%포인트 금리인상 가 능성이 80.0%로, 1.0%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이 20.0%로 나타났다. 미 물가지

하락한 1만1552.36으로 폐 장했다. 같은 날 뉴욕채권시장에 서 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 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31% 상승한 3.449%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 한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96% 상승 한 3.862%를 기록해 또 연고점을 경신 했다. 2007년 10월 31일(3.954%) 이후 근 15년 만에 가장 높았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오늘 환율 은 견고한 미 경제지표 기반으로 1400 원 상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당국경계와 위안화 복귀에 상단이 제한 돼 1400원 턱밑 수준에서 마감할 것으 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뉴시스]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A-18ㅣ뉴스게이트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투자자들은 다음 주
환율 1400원 돌파 초읽기…13년6개월래 최고 환율 1400원 돌파 초읽기…13년6개월래 최고
뉴스게이트ㅣA-19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한국

의 부동산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미 연

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속도조

절에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산산조

각 나면서다. 미국의 정책금리가 이달 한

번에 1.0%포인트(p) 올라간 후 종국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인 4.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게 됐다. 이에 우리나라의 주택시장은 침체기

가 길어질 수밖에 없다는 전

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현재

의 ‘거래절벽’이 지속될 뿐 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 금리 가 7%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 고, 결국 시장 충격을 피할 수 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대출금리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까 지 나오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 국발(發) 물가쇼크의 파장으 로 미국의 정책금리가 4% 안 팎까지 오를 것이라는 분석

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의 정책금리

가 4%대를 기록한 건 글로벌 금융위기

가 오기 직전인 2007년 11월(4.25%)이

마지막이다. 전날(현지시각) 발표된 미국의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8.3%

로, 시장의 예상치(8.0~8.1%)를 웃돌

자 글로벌 증시가 요동쳤다. 뉴욕증시

의 나스닥 지수는 5.16%p, 다우지수는

3.94%p 폭락했다. 국내 증시는 오후 2 시 현재 코스피, 코스닥 모두 1%대 하락 폭을 기록 중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이 정점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시 장에는 기대감이 조성됐다. 각국 중앙은 행들이 경기침체를 우려해 금리인상 속 도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였다. 하지만 미국의 CPI 발표 이후 분위기 는 반전됐다. 당장 일주일 뒤 열리는 연 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회 연 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넘어 ‘울트라 스텝’(1.0%p 인 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행은 금리역전을 우려해 덩달에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릴 수 밖에 없다. 한은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파가 시작됐던 2008년 우리나 라의 기준금리는 5.25%까지 올랐고, 주 택담보대출 금리(가중평균금리·신규취 급액)는 2007년초 7%를 넘어서 2008 년 10월에는 7.58%까지 상승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현재의 ‘ 거래절벽’을 한동안 피할 수 없을 것으 로 보인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 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 7

월 640건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 다. 신고기간이 보름정도 남은 8월의 경 우 487건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시장에는 매물이 누적되고 있다. 빅데이터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매물 은 14일 기준 6만368건으로 1년전(3만 9405건) 대비 53.1% 늘었다. 대출금리가 뒤따라 올라 수요 위축으 로 작용하고, 매수희망자 대부분이 관망 에 들어가면서다. 2020년 8월 2.39%였 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월 4.16%까지 올랐다. 약 2년간 2%p 가까이 오른 것 인데, 만약 주택담보대출이 내년초 전고 점인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오른다 면 수개월 만에 3%p 넘게 또 오르는 것 이다. 일각에서는 금리역전으로 인한 외국인 자금유출, 환율 불안 등을 고려해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더 라도, 대출금리는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당장 정부는 은행별 예대마진 공 개 조치를 통해 시중은행에 금리 상승을 제한하고 있지만, 추가적 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난 2 년간의 급등기를 고려하더라도 최 근과 같은 급격한 하락 대신 ‘연 착륙’을 유도하는 방안을 요구하 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9월 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 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7% 가 떨어지며 18주째 하락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 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를 넘어 서게 되면 하우스푸어가 속출했던 시절 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라면서 “우량 대출인 주택담보대출 외에 자영업자 대 출 등이 타격을 입으면 경제 전반의 펀 더멘탈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경제관리 차원에서 대출금리를 관리해야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A-20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한다”고 했다. ‘CPI 쇼크’에 긴장하는 韓부동산시장… “주담대 금리 7~8% 갈수도”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 사라진 시장 이달 FOMC 1.0%p ‘울트라스텝’ 가능성도 서울 아파트 매매매물 1년새 53% 늘어 ”경제 펀더멘털 고려해 대출금리 관리해야”
뉴스게이트ㅣA-21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일 (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 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거브러여 수스 사무총장은 "2022년은 코로나19 를 끝내는 해가 돼야 한다"라며 연말 모 임을 자제하고 팬데믹 종식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1.12.21. [제네바=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

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4일( 현지시간) 지난주 전세계 코로나 사망 자가 2020년 3월 이후 가장 적었다면 서 팬데믹이 전환점에 접어들었을 수 있 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 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를 멈추는데 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강 조했다. 그는 결승선을 눈앞에 둔 마라톤에 비유하면서 "아직 종식되진 않았지만 시야에 들어왔다. 지금 달리기를 멈추 는 건 최악이다. 더 빨리 달려 결승선을 통과해야 힘든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 다"고 말했다.

WHO는 주례 보고서에서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 사망자수가 22% 감소한 1 만1000을 조금 넘는 수치라고 밝혔다.

새 환자는 310만명으로 28% 감소한 수 치다.

WHO는 그러나 많은 나라에서 코로 나 검사 완화와 느슨한 경계로 실제 환 자수가 적게 집계됐을 수 있다고 경고 했다. WHO는 새로운 변이 발생 가능 성을 경고하면서 겨울 코로나 환자 급 증을 막기 위해 각국 정부들이 취해야 할 정책을 제시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금 기회 를 잡지 않으면 더 많은 변이, 더 많은 사상자, 더 많은 혼란, 더 큰 불확실성 의 위험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WHO는 오미크로 하위변이 BA.5 감염이 전세계 환자의 90%에 근접한다 고 밝혔다. 마리아 반 케르호베 WHO 코로나 기술 책임자는 감염 확산이 예상되지만 사망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뉴시스]

방침이다. 우 선 10월을 목표로 해외 관광객 맞이를 준비한다. 다만 백신 접종 등 입국에 필 요한 일정 요건을 유지한다.

했다.

들어선

빗장을

된 요 인 중 하나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외국인 신규 입국을 금지했다. 출장자, 유학생은 올해 3월부터 기업, 학교 등 목적지 관리를 조 건으로, 여행객은 6월부터 단체관광 입 국만 인정했다. 지난 7일에는 코로나19 백신 3회 접종 자에만 '출발 전 72시간 이내 음성 증명 서' 제출 의무를 없앴다. 입국자 상한은 기존 하루 2만명에서 5만명으로 늘렸다. 닛케이는

일본 정부가 다음달부터 개인 여행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자국과 무비자 협약을 체결한 국가 여권 소지자를 대상 으로 무비자 입국도 재개한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기 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방역대책 완화 조 치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개인 여 행객 입국 및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는 한 편 현재 하루 5만명으로 제한한 입국자 수 상한도 폐지한다. 구체적 시행 시점은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종합 검토해 결정할
일본 정부는 현재 1달러에 140엔을 웃 도는 엔저현상을 활용해 가을·겨울 인바 운드(방일 여행객)을 끌어들이기로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감 소세에
것도
풀게
일본 정부가 인원 상한 철폐, 단기 체류 비자 면제, 개인 여행객 입국 허용을 결정하면서 코로나19로 닫았던 문을 다시 열게 됐다고 평가했다. 日, 10월 '개인 여행-무비자 입국' 전격 재개…"기시다 총리 발표 예정" 테워드로스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WHO 사무총장 “코로나 종식 가시권” A-22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WHO 사무총장 "코로나 종식 가시권"
뉴스게이트ㅣA-23

올해 하반기에도 식품업계의 가격 인 상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곡

물가격이 치솟은 상황에서 원/달러 환

율 급등으로 수입단가까지 높아지면서

제조 원가 압박이 커졌기 때문이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

부터 26개 라면 브랜드의 가격을 평균

11.3% 인상했다. 이에 따라 신라면 1봉

지당 편의점 판매가격은 900원에서 1

천원이 됐다. 신라면 용기면의 경우 큰

컵은 1천250원에서 1천400원, 작은컵

은 1천원에서 1천150원으로 각각 올랐 다. 오리온도 이날부터 자사 16개 제품 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했다. 편의점 판매가격을 보면 12개들이 초코파이 한 상자의 가격은 4천800원 에서 5천400원으로 올라 5천원을 넘어 섰다. 또 편의점 판매가격 기준으로 포 카칩(66g)과 꼬북칩(80g)은 각각 1천 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예감(64g)

은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인상 됐다. 팔도의 경우 내달 1일부터 라면 12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9.8% 인상 한다고 예고한 상태다. 인상폭은 공급 가 기준으로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지난달에는 CJ제일제당이 스팸 클 래식(200g)의 편의점 가격을 4천480 원에서 4천780원으로 6.7% 올렸고, 빙 그레도 붕어싸만코와 빵또아 등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의 소매점 판매 가격을 20% 인상한 바 있다. hy(옛 한국야쿠 르트)는 이달 1일 대표제품인 '야쿠르트 라이트'의 가격을 200원에서 220원으 로 10% 올렸다.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 이 오르는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도 1년 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올해 여름 폭염과 잦은 호우 등 날씨 탓에 작황이 부진해지면서 생산량이 줄 어든 탓이다. 주요 농산물 도매가격을 보면 배추는 전날 기준 10㎏에 3만4천

240원으로 1년 전의 1만4천792원 대 비 2.3배로 올랐고, 한 달 전의 1만7천 875원과 비교해도 2배 수준이다. 무는 20㎏에 2만7천580원으로 1년 전 1만1천20원의 2.5배, 당근은 20㎏ 기준 6만9천440원으로 1년 전 3만5천 8원의 2배 수준이 됐다. 최근 상륙한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양상추 의 경우 수급까지 불안정해졌다. 이에 한국맥도날드는 일부 매장에서 버거 등 일부 메뉴에 양상추를 정량보 다 적게 넣거나 아예 제공하지 않고 있 고, 써브웨이와 맘스터치도 양상추 수 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재료 가격 상승은 외식 물가 상승 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 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김밥 가격은 평 균 3천46원으로, 전달의 2천969원보 다 2.59% 올랐다. 삼겹살(200g) 가격 은 1만8천364원으로 1.7% 인상됐고, 김치찌개백반 가격도 1.0% 올라 7천 500원으로 조사됐다. [연합]

둔화될 수 있다"면서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에 치명적인 영 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 서 침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7%포인트 내린 2.9%로 수정했다. 게리 라이스 IMF 대 변인은 "최근

세계은행(WB)이 각국의 동시다발적 인 긴축 드라이브로 인해 내년에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WB는 1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에 대 응해 지난 50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수준 으로 동시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 내년에도 각국이 고강도 긴축 정책을 이어가면서 침체 국 면에 맞닥뜨릴 수 있다는 진단이다. WB는 각국 중앙은행이 목표 범위 안 으로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해선 기 준금리를 2%포인트 추가 인상한 평균 6%대로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전망했 다. 이로 인해 내년도 세계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5%로 둔화할 것으 로 예상했다. 데이비드 맬패스 WB 총재 는 "세계 경제의 성장이 급격히 둔화되 고 있으며 더 많은 나라들이 경기 침체 에 빠지면서 더욱
국면을 피하기 위해선 소비 억 제 대신 투자 확대에 초점을 맞춰야 한 다고 제언했다. 맬패스 총재는 "정책 입 안자들은 성장과 빈곤 감소에 필수적인 투자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추구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앞서 IMF는 지난 7월 내년도
들어 세계 경기침체로 특 징지었던 신호들이 악화했다"면서 "중국 에선 계속되는 코로나19 봉쇄와 부동산 문제가 경제활동을 짓누르고 있고 달러 강세는 다른 많은 국가들에 악영향을 미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려 해야 할 불확실성이 엄청나다"면서 "하 방 위험이 경기 전망을 지배하고 있다" 고 했다. 세계은행 "2023년, 고강도 긴축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A-24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농산물 가격 급등에 프랜차이즈 업계선 양상추 등 수급 차질 신라면 개당 1천원-초코파이 박스당 5천400원…먹거리가격 지속 상승
뉴스게이트ㅣA-25

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육아 부

담이 한국의 출산율을 세계 최저로 끌

어내렸다'는 제목의 기사를 썼다. 대한

민국의 지난해 출산율은 0.81명에 불과

했는데, 이 문제를 심층 분석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출산율을 '국가적 재

앙'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현금 보조 등

대책을 내놓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언급

했다. 그러나 출산율이 낮은 다른 선진

국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수준의 대책만

으로는 출산율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꼴찌인 첫 번째 이유로 과도한 학원비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학원을 우리말 그대로 살려 'hagwons'라고 표기했다. 매체는 "한국은 어떤 선진국보다 부 모가 자녀의 미래에 더 많은 돈을 쏟아 붓고 있다"며 "지출의 대부분은 입시를

위한 학원으로 들어갔다. 일본 국립인 구사회보장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에서 는 한 가정이 자녀를 대학 졸업까지 마 치게 하려면 6년치 평균 소득이 필요하 다"고 분석했다. 집값 급등도 출산율을 저하하는 요 인으로 거론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평 균값은 10년 전에는 가구 연평균 소득 의 10배였으나 현재는 18배로 뛰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아이를 갖기 위해 가장 많은 비용이 나가는 것은 집 이다. 한국 청년들은 작은 집 하나를 마 련하려면 큰 대출이 필요하다"며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저금리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실수가 부동산 시장을 부채질하 면서 집값이 폭등했다"고 꼬집었다. 아 울러 블룸버그는 "한국 여성이 일과 양 육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평가

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의 25∼39세 여성의 직업 중도 탈락 비율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중 가장 높다. 육아와 가사에 대한 부담이 이런 결 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 면 한국 여성은 남성보다 4.4배 더 많은 시간을 무급 노동인 집안일에 쓰는 것 으로 파악됐다. 이는 OECD 국가 중 일 본과 터키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70%에 불과한 대기업 직 장어린이집 설립 비율 △경력단절된 여 성이 사회복귀가 힘든 점 △성별 임금 격차 △남녀 갈등 △가부장적 사회 분 위기 △선진국 중 가장 긴 군 복무 기간 등의 요인도 낮은 출산율에 영향을 미 친다고 분석했다.

나이, 유전, 심

흡연, 고콜레스테롤 혈증, 과도한 광선(자외선) 노출, 낮은 혈중항 산화제 농도 등이 있다. 건강한 황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황반의 주요 구성 성분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보충해 줘 야 한다. 루테인·지아잔틴 성분은 빛을 받아들이는 황반과 수정체에 많이 들어 있는데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눈을 보 호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 황반 색소 밀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이때 루 테인이나 지아잔틴이 부족하면 황반변 성이나 백내장 발생이 더 빨라질 수 있 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합성 되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 경우 영양제 로 복용해야 한다. 오메가3(EPA 및 DHA 함유)는 눈

건조증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눈의 신경세포와 망막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DHA는 눈물막 구조를 유지시켜 눈의 건조감을 예방한다. EPA는 눈 속 염증 유발을 억제해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 눈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 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600~1000mg 이다. 아스타잔틴은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인간의 몸은 세월이 흐를수록 노화 한다. 특히 눈은 우리 신체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기관이다. 요즘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전자기 기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우리의 눈은 쉴 시간이 없다. 한번 손상된 눈 은 회복하기가 어렵다. 평소부터 관리 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서 더 많은 문 제가 생기기 때문에 예방하는 게 무엇 보다 중요하다.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눈 질환은 황 반변성이다. 망막 중심에 있는 황반에 변성이 생겨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 행성 질환이다. 발생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인다. 결국에는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시 야 중심부에 보이지 않는 부위가 생기 게 된다. 황반변성의 원인은 아직 정확 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로는
혈관계 질환,
안구 속 활성산소를 제거, 눈 노화와 피로를 개 선하는 효과가 있다.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액 공급 장애로 인한 시신경 손상 위험을 낮춰주며 눈 의 혈색을 맑게 해준다. 늘어진 눈 근육 의 이완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눈 근 육에 힘이 없어 발생하는 노안 개선에 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립선에 좋다는 쏘팔메토, 항암효과 있다는 비타민C 정맥주사 진짜일까? "한국의 꼴찌 출산율 'hagwons' 때문"…블룸버그 낱낱이 분석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A-26ㅣ뉴스게이트
뉴스게이트ㅣA-27
A-28ㅣ뉴스게이트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는

선은 피부 노화에 부 정적인 영향을 미친

다"며 "일부 국가에선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 되는 야외 작업자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고 미성년자의 태닝 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례는 지난 2 일(현지시간) 미국 뉴 욕의 한 피부가 의사

가 '40년 동안 얼굴에만 선크림을 바르 면 생기는 일'이란 제목으로 트위터에

게시하면서 다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 의사는 선크림 사용의 중요성을 전 파하기 위해 논문 사례를 공유한 것으 로 보인다.

생성을 증가시키는 자외선은 지속적으 로 노출될 경우 피부 잡티를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급적 외출 15~30분 전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권 고한다. 또 일상 생활에서는 4시간마 다, 야외 활동 시에는 2시간마다 덧발 라야 지속력이 좋다고 설명한다. 특히 자외선은 맑은 날은 물론이고 흐린 날이나 그늘 밑에서도 80% 정도 피부 표면에 도달하기 때문에 날씨에 상 관 없이 발라주는 것을 권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경우 SPF 수 치(자외선 차단 지수)가 30을 넘으면 오 히려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는 SPF 30이면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해 10월 유 럽 피부과 학회지 (Journal
40년 간 얼굴에만 자외선 차 단제를 사용하고 다른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 은 90대 여성의 얼굴과 목 피부 상태를 공개했 다. 학회지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 른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는 큰 차이 를 보였다. 얼굴은 주름과 잡티가 덜하 고 비교적 밝은 피부색을 보인 반면 목 은 검버섯, 기미, 주름 등으로 거칠었고 색소도 침착된 상태였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자외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색소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자외선 무섭네…40년간 얼굴만 선크림 바른 여성의 피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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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별로 알아보는 한 주의 운세 >

♣ 다음 주에는 생 각지도 못한 실수

를 하거나 어이없 는 판단으로 문제 를 일으키기 쉬워

요. 무언가 결정할 일이 생긴다면 가 장 안전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도록 하세요.

♣ 공허하고 외로 운 한 주가 되겠네 요. 하고 있는 일이 맞지 않아 마음이 무거울 수 있어요. 다음 주에는 무리하게 욕심내지 말

고 마음을 비워보세요. 편안한 마음 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 다음 주에는 누 구를 만나더라도 편 안하지 않을 거예 요. 대인운이 좋지 않아 힘들 수 있겠 지만 슬기롭게 행동해야 해요. 집에 일찍 들어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 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다음 주는 때가

아니니 조바심을

버리고 다음을 기 약하세요. 안타깝

지만 아무리 계획

을 세운다 하더라도 부처님 손바닥

안이에요. 이번 기회에 한숨 돌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네요.

♣ 다음 주에는 스 스로 복잡한 일이 나 걱정거리를 만 들고 있으니 심각 하네요. 주위의 조 언을 귀 기울여 듣고 행동에 옮기세 요. 내가 항상 옳다는 생각을 버려 야 무사히 지나갈 수 있어요.

♣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법 이에요. 다음 주에 는 일찍 집에 들어 가 사랑하는 가족

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세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잠시 멈추고 뒤돌 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아무리 조심하 고 신중하게 행동 하더라도 무언가 모자란 부분이 있 을 거예요. 중요한 결정을 할 일이 있다면 윗사람이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생 각보다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 애를 써가며 성

공하려 하지 말고

다음 주에는 일단 한 걸음 물러서서 주위를 살피세요.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지 고민

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곧 좋은 기회 가 찾아올 테니 준비하세요.

♣ 사사건건 시비 거리가 생겨 피곤 한 한 주가 되겠네 요. 절대 무리하지 말고 일찍 집에 들 어가거나 편안한 친구와 대화를 나 누세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 몸과 마음이 고 달파 집중력이 떨 어지고 사소한 일 에 화가 날 수 있으 니 조심하세요. 열 심히 달려왔다면 때로는 쉬는 시간 도 필요해요. 이번 기회에 푹 쉬고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 중요하게 결정 할 일이 생긴다면 다음으로 미루세 요. 다음 주에는 그 저 편안한 마음으

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

을 것 같네요. 중요한 약속이나 계 약 등의 일은 잠시 잊으세요.

♣ 다음 주는 당신 이 가지고 있는 모 든 지식과 능력 그 리고 열정을 쏟아 부으세요! 생각하 는 것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노력한다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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