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게이트 7월 Vol.3- 필리핀 최초의 한인 종합 매거진 Since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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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컨설팅 지원사업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해외사업장 구조조정컨설팅 비용 일부 지원 * 총 컨설팅 비용의 30%~70%, 기업당 지원한도 USD 20,000 ※ 기업·지역·유형에 따라 지원사항 상이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성공적인 국내복귀를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궁금하신가요? KOTRA 유턴지원팀 (국내복귀기업지원센터) 02-3460-7361~4 reshoring@kotra.or.kr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별도신청 가능 국내복귀기업 지원사항 2년 이상 해외 사업장 운영 해외사업장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 ‘정보통신업’, ‘방역·면역산업’ 또는 산업발전법상 ‘지식서비스산업’을 2년 이상 운영 해외사업장 국내사업장 지배주주 동일 해외 사업장을 실질적으로 지배(지분 30%이상 등)하는 한국의 모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에 모기업이 없는 경우 해외 법인을 지배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기업 설립 후 신청 가능함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해외사업장 청산·양도·생산량 축소(25%이상) 중 한 가지에 해당할 것 (단, 첨단산업이거나 국내 공급망 안정에 필수적인 경우 구조조정 요건 면제 가능) 국내사업장 투자 해외사업장의 업종과 국내 신·증설하여 운영할 사업장의 업종이 한국표준산업 분류 소분류상 동일할 것 1 2 3 4 국내복귀기업 선정요건 투자·이전 보조금 지원비율 11~44% 사업장당 국비 300억원 이내 (기업당 국비 600억원 한도) 인력 고용 지원 고용창출장려금 1인당 최대 720만원 / 연 (2년, 최대 100명 한도) 외국인 고용 지원 (E-7, E-9 발급 지원) 병역지정업체 선정 가점 스마트공장 및 R&D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우대 (지원금액 한도우대 50% 및 가점부여) 산업부 R&D사업 우대지원 금융·지재권 지원 시설투자 자금 지원 특허청 IP-R&D 지원사업 우대지원 법인세 감면 : 최대 7년간 50~100% 관세 감면 : 자본재도입시 최대 100% 세제지원 공유 재산 수의계약 허용 최장 50년 국·공유지 임대 가능 구조조정컨설팅 비용 일부 지원 구조조정컨설팅 * 지원대상 서비스 범위 ① 구조조정모델 제안 ② 축소대행 ③ 청산대행 ④ 매각 및 지분양도 대행 입지 지원 컨설팅 지원금 지급 사업 신청 컨설팅 지원금 적합성 평가 컨설팅 협약 체결 컨설팅 수행 컨설팅 완료 평가 진행절차 지원대상 중국, 베트남,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태국에 진출한 우리기업 중, ① 혹은 ② 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 ①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국내기업으로 승인 신청 또는 선정된 기업 ②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한 현지 진출기업 -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1호에 해당하는 기업(일부 업종 제외) -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행후 여행 예정인 중소·중견 기업 - 신청 국내 모기업이 있을 것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KOTRA 관할 무역관으로 제출 신청방법 - 컨설팅 용역 종료 3개월 전 (단, 컨설팅 용역의 총 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 신청 여부 결정) - 연간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 신청기간 뉴스게이트ㅣB-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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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총 연합회(회장 윤희, 이하 아총연·한상 연)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클락 서울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전·현 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회원들과 총연 임원단, 내빈 등 100명이 온·오프라인( 오프라인 90명, 온라인 10명)으로 참석 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 기간에는 지난 4월 5일 라오 스 비엔티안 랜드마크호텔에서 열린 정 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당선된 윤 희 신임회장이 7월 1일부로 심상만 2대 회장으로부터 업무를 인계받고 제3대 임기 시작을 알리는 2·3대 회장 이·취

임식도 함께 열렸다.

12일 저녁에는 심재신 필리핀한인총연

합회장 초청 만찬으로 총회 일정이 시 작됐다. 13일 오전에는 승은호 명예회

장배 골프대회가 열렸고, 이날 오후 4시

부터 총회가 시작됐다.

심상만 회장의 개회선언 후 감사의 회 계보고가 있었고, 윤희 신임회장이 아

총연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 했다. 이어 의결안건으로 신임 회장단

위촉에 관한 협의가 있었고, 2023년 정 기총회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기 로 만장일치 결정 후, 오전에 열린 골프 대회 결과 발표 및 시상으로 1부 정기총 회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순서로 2·3대 회장 이·취 임식이 이창호 중부루손한인회장의 사 회로 진행됐다. 먼저 김기영 수석부회장 이 내빈을 소개했고, 심상만 2대 회장 의 지난 3년간 임기 동안의 활동상이 영 상으로 상영됐다. 이어 단상에 오른 심 상만 회장은 이임사 후 윤희 3대 회장에 게 아총연기를 전달했다. 이어서 3기 아총연의 비전을 제시하는 영상이 상영된 후 취임사를 한 윤희 회 장은 주요 내빈과 총회 준비위원, 선거 관리위원에게 감사패 전달하고, 신임 회장단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승은호 명예회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 출장 중인 주필리핀대사를 대신해 이규 호 총영사가 축사로 3기 출범을 축하했 고, 재외동포재단에서는 김성곤 이사장 을 대신해 정광일 사업이사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필리핀 인사로 엥겔레

스시 비키 베가 부시장도 참석해 축사 로 자리를 빛냈다. 심상만 2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3년 동안 나름 여러가지 일을 추진했으 나, 2020년 초 발생된 전대미문의 코 로나19로 인해 계획했던 일들을 충분히 실현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며 “새 로이 구성된 회장단이 윤희 회장님과 함께 아총연과 한상연을 더욱 발전시키 고 공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희 3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임 회장님들께서 잘 닦아 놓으신 업적 위 에 아총연과 한상연의 발전을 위해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구체적으로 ▲첫째, 화상회 의를 활성화해 아시아 22개국 한인회장 님들과 자주 소통하고, ▲둘째, 침체된 한상연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 며, ▲셋째, 거주국에서 불의의 사태로 고통받는 회원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 을 모색하고, ▲넷째, 세계한인회총연합 회와 협조해 반드시 우편투표가 시행되 도록 추진하며, ▲다섯째, 하나 되는 아 총연 모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 부를 밝히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협 조를 당부했다. 3부 순서로는 윤희 회장이 주최하는 축하 만찬이 진행됐다. 아총연 홍보대 사인 가수 현우의 사회로 한국에서 초 청된 유명가수 정수라와 천년바위를 부 른 가수 박정수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 이 펼쳐졌고, 참석자들은 2시간여 동안 공연을 즐기며 만찬을 함께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재외동포재 단 정광일 사업이사와 한상사업부 강모 세 부장은 ‘75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합니다.’ 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가져와 행 사에 참석한 아총연 및 한상연 한인회 장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산엑스포

2030

찍고
유치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부탁했다. [재외동포신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뉴스게이트ㅣB-17 7월 12~14일 2박3일간…심상만 2대 회장과 윤희 3대 회장 이·취임식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필리핀 클락서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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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중고

등부 학생회는 7월 6일~11일 '자기개발시

기'를 운영한 후 7월 12일 여름방학식을 맞

이했다. 기말고사 이후 학생들의 수업 집

중이 이완되는 시기에 학교 구성원 간 소

통과 올바른 교육, 그리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학생자치회의 각 부서에서 개

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중고등부 전교생

을 대상으로 직접 진행하였다. 7월 6일은 온라인으로 캠페인 활동과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회 봉사부에서 기획한 캠페인 활동에서는 10학년 김서현, 류승보, 이가윤, 11학년 김규리, 신은빈 학 생이 직접 환경보호 포스터와 진로탐색 포 스터를 제작, 발표하며 환경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리고, 입시와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학과정보 를 알려주었다. 캠페인 활동을 직접 기획하 고 참여한 봉사부장 김규리 학생은 “준비 과정에서 평소 일회용품을 자주 사용하는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고, 환경보호의 중요 성을 알리며 전교생을 재활용에 동참시켜 뿌듯했다.”고 소감을 들려줬다. 학생회 생 활지도부는 피임의 중요성과 올바른 피임 기구의 사용법을 주제로 성교육을 진행하 였다. 생활지도부장 박수빈 학생은 “피임

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꺼리는 분

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피임의 중요성을 인

식하고, 피임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는 분

위기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하며 피임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퀴즈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올바른 성인식과 개념 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7월 7일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체 육관에서 미니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교 생이 피구, 미션 이어달리기, 수건돌리기에 참여하며 체육관이실내 체육관이 함성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중 등 학생회장 김예운 학생 과 부회장 김정서 학생은 준비운동부터 직접 진행 하며 “온라인이 아닌 학 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 지 못했다. 학생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 교생이 행복한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

록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11학 년 학급회장 서경준 학생은 “처음 체육대 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 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질서를 유지

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학생들이 팀을 이 루면서 서로 즐겁게 운동하고 결속을 다지 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 감을 들려줬다. 중등학생회는 미니체육대 회 후 교실을 돌아다니며 '전교생 롤링 페 이퍼'를 진행했다. 함께했던 시간을 되새기 며 예전 사진, 동영상을 함께 보며 그동안 친구에게 못했던 이야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시간을 가지며 추억을 쌓아 나갔다. 7월 8일 학생회 방송부에서 메타버스 교육, 학생회 도서부에서 독서교육을 진행 했다. 방송부장 안진 학생은 최근 주목받 고 있는 메타버스를 전교생에게 소개하며 “모든 학생이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과 흥 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는 것 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보기 편한 예시와 영상들로 학생들의 집중 력을 잡았고 다행히 학생들 모두 즐거운 교 육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도서부에서는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퀴즈를 진행하며 독 서 감상문을 적는 활동을 진행했다. 도서 부장 신은빈 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책 들을 모두에게 소개하며 독서의 재미를 알 릴 수 있어 기뻤다. 퀴즈와 상품을 준비하 는 것이 힘들었지만, 학생들이 독서에 흥 미를 가지고 퀴즈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 습에 큰 보람을 느끼고, 진행을 함께 도와 준 도서부원들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전

달했다. 7월 11일, 자기개발시기 마지막 프로그 램으로 학생회학예부에서 '우리문화유산 바로알기'를 진행하였다. 우리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팸플릿을 제 작하면서 KISP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 해 바르게 인식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 심을 고취하고자 학예부장 한민희 학생과 사회과 김스진 교사가 함께 기획하여 진행 하였다. 학생들은 각자 3가지 문화유산을 골라 관련 자료를 조사하여 사진과 설명 을 담은 팸플릿을 제작하며 전통문화 수 호의 주체로서 이를 계승하고 알리는 시간 을 가졌다. 이번 자기개발시기 프로그램 운영을 총 괄 기획한 KISP 고등부 학생회장 오재경 학생은 “미니체육대회와 문화유산 바로 알기 등 여러 학기말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잘 마치면서 다 같 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남기고 부 회장 김정욱 학생은 “학생회 회의를 통해 각 부서에서 나온 여러 아이디어가 이번 자기개발시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직 접 기획한 프로그램들로 모두 웃으며 즐기 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는 것이 정말 뿌듯 했다. 특히 미니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학 생회 임원들과 학급 회장과 부회장들이 모 두 협력하여 구성했기에 흥미로운 종목들 을 구성할 수 있었는데 이를 발판 삼아 2 학기의 중등부 체육대회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번 자기 개발시기를 진행하며 미처 준비하지 못한 부분도 보였지만 학생회에서 준비한 프로 그램에 열심히 따라주는 학생들에게 다음 학기에는 이번 학기에 알게 된 실수를 보 완하여 더욱 멋진 학생회 활동들을 해야겠 다고 생각하였습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는 그동안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매 학기말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 운영하여 왔으며 팬데믹이후 재개된 등교수업에서의 프로그램은 오랜만이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많은 호응 을 얻고 있다.

뉴스게이트ㅣB-19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KISP 학생자치회 2022학년도 1학기말 자기개발시기 프로그램 운영

최근 필리핀에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1917~1989)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계엄령과 부패 등을 다룬 서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CNN 방송 등 이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새 대통령 으로 취임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 들인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65)가 부친 집권 시절을 미화하며 ‘역 사 왜곡’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에서라

는 분석이다. CNN 등에 따르면, ‘마르코스 계엄 령: 다시는 안 돼’라는 책은 정가의 2 배에 팔리고 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서 점인 아마존 등에서는 매진된 상태다. 저자인 라이사 로블스는 “다시 인쇄해 달라는 독자들의 이메일이 쏟아지고 있 다”며 “5~10권을 구매하는 독자도 있 다”고 CNN에 전했다. 마닐라대 출판 부가 출간한 마르코스 시대 비판 서적 10여 종도 모두 팔렸다고 한다. ‘페르 디난드와 이멜다 마르코스의 부부 독 재’ ‘마르코스의 정실(情實) 자본주 의’ 같은 책은 재인쇄에 들어갔다. 지난 5월 대선에서 승리한 마르코스 주니어는 취임 연설에서 “전 세계가 가 문의 과거가 아닌 나의 행동으로 판단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신의 아버

지는 “1946년 필리핀 독립 이후 그 어 떤 행정부 때보다 많은 업적을 낸 인물” 이라고 치켜세웠다. 당장 그가 부친 집 권 시절의 역사를 미화할 것이라는 우 려가 나왔다. 실제로 대선 직후 현지 유 명 아동 전문 출판사인 아다나 하우스 는 마르코스 전 대통령 시대를 다룬 책 5권을 묶어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 트를 진행했다가 현지 정보 당국으로부 터 “어린이들을 급진적으로 만든다” 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 1965년부터 21년간 필리핀을 철권 통치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은 1986년 부정선거를 강행하다 ‘피플 파워(민중 혁명)’에 밀려 실각했다. 그는 망명지인 미국 하와이에서 1989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사치를 일삼았던 부인 이멜 다(93)는 실각 당시 구두 3000켤레와 핸드백 888개를 보유한 사실이 공개돼 국제적 지탄을 받았다. [조선]

군대에 가서 2년간 복무한

다"면서 "이는 모든 남성들로 하여금 자 부심을 지니고 군사적 대비태세를 갖추 도록 한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군 사 훈련을 받기 때문에 인근의 적대 국 가들이

필리핀, 군사교육 의무제 추진…"한국은 재벌 아들도 입대" 필리핀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상대로 의무 군사 교육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 토중이다. 22일 일간 필리핀 스타에 따르면 정부 기관인 국가청년회원회(NYC)는 페르 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이같은 방안을 최근 보고했다 청년위는 또 초등학교에서도 애국심을 함양하고 규율을 가르치기 위해 스카 우팅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롤란드 카르데마 청년위원장은 태풍과 홍수, 지진, 공산 반군의 위협에 시달 리고 있는 상황에서 ?은이들의 애국심 을 고취하고 재난상황 대응력을 제고 하기 위해 군사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 명했다. 그는 "고(故) 마르코스 전 대통령 시절 에는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우선적 으로 시행됐는데 그가 물러난 뒤 사라 졌다"고 말했다. 특히 카르데마는 한국의 징병제를 거 론하면서 학교 내 군사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경우 재벌 아들과 인기 영화배우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 다. 한편 필리핀은 지난 2002년 글로리 아 아로요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 의 무적으로 시행하던 학군사관후보생 (ROTC) 프로그램을 폐지했다. 이와 관련해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 겸 교육부 장관은 ROTC 프로그램 의무 제는 이번 정부에서 최우선 정책 과제 가 돼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이 매 체는 전했다. [매일] 청년위, 마르코스 대통령에 건의…”애국심·재난 대응력 키워야” B-20ㅣ뉴스게이트 민주평통 동남아북부 협의회 노준환 회장 강연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인들 독재자 마르코스 서적 사재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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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영유

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을 공격

하면 미국이 방어할 것이라고 경고했

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최신 항공모함

이 6~8년 이내에 전투태세를 갖출 것이

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의 강경한 움

직임에 맞서 중국 측 움직임도 빨라지 는 모양새다. 블링컨 장관은 “남중국해에서 필리

핀 군대, 선박 또는 항공기에 대한 무 력 공격이 있으면 1951년 미국과 필리 핀 상호 방위 조약에 따라 필리핀에 대 한 방위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 다. 이어 “중국이 국제법에 따른 의무 를 준수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길

촉구한다”며 “미국은 동맹, 동남아시 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등 역내 기구와 함께 규칙에 기반한 질서를 보 호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 혔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 단선(9개 영역선)을 그어 남중국해의 90% 가량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면 서 필리핀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의 암초에 인공섬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필리핀은 2013년 PCA에 제소했으며 2016년 중국의 영유권 주장은 국제법 상 근거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미국이 중국과 필리핀의 영유권 분쟁

문제를 부각한 것은 왕이(王毅) 중국 외 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6일 필 리핀을 방문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 니어 대통령 등을 만나 “대화와 소통 을 통해 민감한 문제를 처리하자”고 손 을 내민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군사적 준비 태세를 빠르 게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는 지난달 17일 진수된 중국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6~8년 이 내 전투태세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

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3년 진수된 미 국의 최신 제럴드 포드함이 전투태세를 갖추기까지 9년 걸린 것과 비교해 1~3 년 짧은 것이다. 대만해협, 남중국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에 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갈등 이 커지자 중국이 전술적 다양성을 확 보할 수 있도록 항공모함을 최대한 빨 리 실전에 투입하려는 의도로 해석된 다. SCMP는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이 항공모함의 전투태세 돌입 시기 를 앞당길 수 있는 것은 미국과 러시아 의 항공모함 운용을 지켜보며 여러 가 지 교훈을 얻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미국의 제럴드 포드 함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장비를 탑재 하면서 준비 기간이 길어진 반면 중국 의 푸젠함은 이보다 뒤쳐진 기술을 사 용했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짧아진 것 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SCMP는 “푸젠함의 전투태세가 갖 춰지면 대만 유사시 미국과 서방의 개입 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 될 것” 이라며 “또 중국군이 대만에 상륙을 시도할 때 공중지원과 엄호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

필리핀 2대 저비용항공사(LCC)가 국제선 운항 재개를 강화하고 있다. 신 종 코로나 입국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데 따라 주변국에 대한 노선확충에 나 선다. 세부퍼시픽항공은 15일, 세 부-싱가포르 노선 운항을 재개 했다. 편수는 주 3편. 신종 코 로나 백신접종 완료자는 출발 전 감염검사와 도착 후 격리없 이 싱가포르 입국이 가능하다. 부스터 접종(추가접종)을 받은 필리핀인은 귀국 시 검사를 안받아도 된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이달 들어 세부와 인천, 마닐라와 호주 시드니 노선도 운 항을 재개했다. 에어아시아 필리핀은 17일부터 주요 노선인 태국 방콕노선과 인도네시아 발 리노선 운항을 각각 재개했다. 편수는 모두 주 2편. 리카르도 이슬라 최고경 영책임자(CEO)는 사업이 계속해서 회 복되고 있으며, 2개 노선 재개는 적극 적인 노선확대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 했다. [아주] 필리핀 LCC 2사, 국제선 운항 재개 B-22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1일(현 지 시간)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 권 주장을 무효로 판결했던 국제상설중 재재판소(PCA) 판결 6주년을 맞아 발 표한 성명에서 중국이
美국무, 中에 “필리핀 공격하면 미국이 방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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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4900억원) 규모의

중국

지시 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8년 남중국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전임 로드리고 두테르테 정부와 협상을 시작했다. 그 러면서 남부 국영 장거리 철도 프로젝 트, 수빅-클라크 연결 프로젝트, 민다 나오의 다바오-디고스 철도 프로젝트 에 소요되는 비용을 대부해주기로 합 의했다.

필리핀 정부는 두테르테 대통령 재 임 기간 해당 프로젝트 비용 대부를 요 청했으나 중국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세자르 차베스 교통부 차관은 “중국 이 관련 협정과 연관해 약속을 이행하 지 않았기 때문에 협정을 철회한 것으 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차베스 차관 은 “민간 자본을 통한 비용 조달 등 다른 형태의 자금 조달 옵션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익명의 중국 관리는 “철도와 관련 된 양국의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중국은 필리핀 정부와 논의할 준비 가 돼 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단속 방식을 대거 바꾸는 한편 공권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와 가족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 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두테르테가 대 통령에 취임한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대대적인 마약 범죄 소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6천명이 넘는 용의자들이 숨 졌다.인권 단체들은 필리핀 경찰이 마구 잡이로 처형을 자행했다고 비난해온 반 면 경찰은 용의자들이 무장했기 때문에 총기 사용이 불가피했다고 맞서왔다. 필리핀 재야에서는 ICC 회원국으로 재가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필리핀 정부는 ICC 검사실이 지난 2018년 2월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예 비조사에 들어가자 사법처리를 피하기 위해 2019년 3월 전격 탈퇴했다. 이와 관련, 야권 인사인 리사 혼티베

원국으로

한편

해 오는 9월 8일까지 입장을 표명해달 라고 요청했다. ICC는 지난해 9월 마 약과의 전쟁을 반인륜 범죄로 규정하고 정식 조사에 나서겠다는 검사실의 요청 을 승인했다. 이후 필리핀 정부가 같은 해 11월 10일 자체적으로 진상을 파악 중이라면서 유예를 신청해 지금까지 조 사가 연기됐다. 그러나 지난달말 카림 칸 ICC 검사장은 "필리핀 정부가 제대 로 조사를

필리핀 시민단체가 페르디난드 마르 코스 대통령에게 '마약과의 전쟁'에 대 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조사를 수 용하라고 촉구했다. 20일 현재매체인 ABS-CBN에 따 르면 '필리핀 ICC연합'(PCICC)은 최근 성명을 내고 마르코스 대통령은 ICC의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마르코스 대통령은 취임 100일 이내에 마약과의 전쟁에서 발생한 사 망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PCICC는 덧붙였다. 이어 전임 대통령인 로드리고 두테르 테가 주도한 마약 범죄 소탕을 재평가하 고 답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PCICC의 공동 대표인 레이 파올로 산티아고 변호사는 "우리는 마약 범죄 근절을 반대하는게 아니다"라면서 "마 약 중독자의 재활을 돕는 대신 이들을 살해한 과정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말 했다. 그러면서 "마르코스 정부는 기존 의 마약범죄
로스 상원의원은 "인권의 가치를 공유 하는 국제사회의 일원이 돼야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ICC에 회
다시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ICC는 최근 필리핀 정부에 마약과의 전쟁 조사 재개 여부와 관련
진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재 판부에 조사 재개를 요청했다. 반면 마 르코스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ICC의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조사를 반대한 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필리핀의 사법체계가 작동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이 들어와 우리의 일을 대신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연합] 필리핀 시민단체도 마르코스에 "'마약과의 전쟁' 조사 수용해야" B-24ㅣ뉴스게이트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자국 철도 프로젝트와 관련 해 중국이 비용 지원 협정을 이행하지 않는데 대해 재협상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등에 따 르면 중국 측이 49억달러(2760억 필 리핀 페소, 약
필리핀 철도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 비용 지원을 위한 협정을 이행하지 않자 마르코스 대통령은 관련 협정을 파기하고 재협상하라고 교통부에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대통령, 中과 체결한 6조원대 철도사업 재협상 지시
뉴스게이트ㅣB-25
B-26ㅣ뉴스게이트

많은

있다 어떤

볼을 똑바로 펼 수 없을 것 같으며 어떤 수정 방법을 동원해도 항상 실망으로 끝나는 구질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 슬라이스를 정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아예 없애려 하 는 노력을 멈추고 그것을 적절하게 요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다. 이때 우리가 해야할 것은 간단하게 몇 가지 셋업과 스윙을 변경하 는 것이며 이것을 익히기만 하면 티샷을 일관성있게 페어웨이로 가져갈 수 있다.

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다.

방법을 익혀보자. 왼손

시계방향으로 틀어 서 엄지와 잡게 사이에 형성된 V자가 오른쪽 어깨로 향하도록 만들면 된다. 그러면 임팩트 때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도하거나 심지어 닫아주 는데 도움이 된다. 정상적으로 드라이버의 스탠스를 갖추고 이어 오른발을 뒤로 빼준다. 타깃라인에서 똑바로 뒤로 뺀다. 이는 다운 스윙을 하는 동안 어깨를 좀더 오랫동안 닫힌 상태로 유지해주며 스윙이 바깥에서 안으로 흐르 게 될 가능성도 줄여준다. 타깃의 왼쪽을 겨냥한다. 하지만 스탠스는 열지 않는다. 이어 스탠스를 그 지점에 맞춰 똑바로 선다. 페어웨이의 한가운데를 겨냥하고 싶은 유혹에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 슬라이스는 고치려고만 들면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도 몇 배로 든다. 차라리 믿을 수 있는 페이드로 고치는 것이 훨씬 더 빠른 방법이다.

B-27 컬럼 : 서울골프 이태균 프로 제공 골/프/칼/럼 레슨을 하다 면 많은 문제점과 질문들 에서 슬라이스에 관한 문 제와 질문이 많은데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는 아마추어들도 많 고 설명을 해도 고집이 있어 고치려고(믿으려고) 하지 않는 골퍼들 도 있다. 예를 들어 티샷이 아웃오브바운드(OB)가 되거나 장애물 지역으 로 날아가고 있으면 그러면 다시 페어웨이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 에 거의 모든 드라이버 샷에서
타수를 허비하고
방법을 시도해도 바나나처럼 휘어지는
슬라이스 고쳐보기
간다고 해서 꼭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
그것을 장점으로 만들 수 있는
그립을 평소보다 오른쪽으로 조금 더 돌려서 강한 그립으로 만 든다.그렇게 하려면 단순하게 그립 위에서 왼손을
뉴스게이트ㅣB-27
B-28ㅣ뉴스게이트

구축을 위해 자금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 정부 가 자연재해대응 PBL 프로그램을 본격 적으로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도 하다. 필리핀이 첫 공여국이 될 가능 성이 높다. 문재인정부 ‘신남방 정책’

이 이어지는 의미도 있을 것으로 보인 다. 1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 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해 올해 중 필리핀에 1억 달러(약 1306억 원) 규모의 차관을 공여할 계획이다. 필 리핀 정부가 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필 요한 예산을 한국이 지원하겠다는 취지 다. 차관 형태는 PBL 방식으로 정했다. 당초 코로나19 대응 PBL 차관 지원

경험이 있는 필리핀·캄보디아 두 곳이 물망에 올랐지만 무게추가 필리핀으로 기울었다. 필리핀은 2020년과 지난해 에 1억 달러씩, 캄보디아는 2020년에 1 억 달러 차관을 지원한 바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가 제안을 검토 중인 단계다”고 전했다. 세계적 추세에 한국도 편승하겠다는 취지가 읽힌다. 월드뱅크(WB)나 아시아 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는 개도국 지원 방식을 기존 인프라 구축 지원에 서 PBL로 전환하는 추세다. 기재부 관 계자는 “WB·ADB 모두 2030년까지 전체 차관의 PBL 비중을 50%까지 늘 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인도적인 측면은 강화하면서도 한국 에 이득이 될 수 있다. 한국 정부 지원 을 받아 정책을 수립할 경우 한국 기업 진출이 용이하다. 정책 실행에 필요한 기술 등이 한국 표준에 맞춰져 있기 때 문이다. 한국도 PBL 비중을 EDCF 전 체의 20%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계 획이다. 대신 차관 상한선은 해외 사례 를 준용해 1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 지난 3년간 WB 재난지원 관련 PLB 차 관 규모는 5000만~2억 달러 수준을 오 갔다. [국민]

필리핀 유니온뱅크, 시티그룹 필리핀 소매사업 인수 필리핀 상업은행인 유니온뱅크는 19 일, 미국의 시티그룹이 전개하던 필리핀 소매금융 사업인수를 필리핀 중앙은행 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시티그룹은 필리핀에서 전개하던 소 매금융 사업에서 철수한다. 유니온뱅크 는 고객자산・부채의 일부와 계열사인 시티 스퀘어 빌딩이 보유하고 있는 부 동산과 권리, 그리고 또 다른 계열사인 CFSI의 발행주식 전부를 승계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니온뱅크는 18일, 자회사 디지털은행인 유니온디지털뱅크가 이날 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아주] 정부가 올해 안에 개발도상국 재 난대응을 지원하는 ‘정책기반대출 (PBL·Policy Based Lending)’ 프 로그램을 가동한다. PBL은 인프라 구 축 사업에 차관을 공여하던 기존 방식 과 달리 정책 체계
B-30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기재부, EDCF 내 재난대응 정책기반대출 프로그램 마련 필리핀 첫 수원국으로 추진… ‘신남방’ 기조 지속되나 ‘진짜’ 인도적 지원… 정부, 필리핀 기후변화 대응에 1억불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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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아브람과 아브라함 (창17: 5)

글쓴이 안상근 교수

아브람의 문자적인 의미는 “높은 지위의 아버지(a high or exalted father). 아브라함은 네 알파벳 가운데 “높여진”것을 의 미하는 형용사 단어 람 의 중간에 단지 헤 자 알파벳 하 나가 첨가 되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 뜻은 너무나 거창하게 달라진 다 (만민의 아버지, a father of many nations). 문법적으로 설명 이 불가능한 의미로 발전되었다. 클라리우스 (Clarius)와 몇몇 다른 학자들은 헤 는 여호와 의 이름자 중에서 한 자를 나누어 주어 신앙의 선조에 게 존귀함을 더해주었다고 해석한다. 호팅거, 스메그마, 오리엔테 일은 아랍어 라하마(rahama, 많은 수의, numerous)에서 유래되 었을 것으로 가정한다. 앞서 소개한 두 가지의 설명은 새로운 해석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여긴다. 우선 여호와의 이름자 헤 를 나눠주었다는 해석시도가 일리가 있다 판단하고 여기에 필자의 의견을 보태 본다. 여호와의 이름자 헤 는 사래에게도 나눠 주셨다. 그래서 도합 4개의 이름자 중 (테트라 그라마톤) 두 자를 나눠준 것이다. 그렇게 주님은 당신 이 름의 절반을 나눠 주셨다. 그러나 필자는 여호와는 아브람과 사래에게 당신의 “전체를 나눠 주셨다”라 주장하고 싶다. 그 이유는 상형문자 여호와 해석을 통하여 설명을 해본다.

요드 Y 손과 팔, 붙잡다 (문법적 기능은 3인칭 미완료 동사 단수 현제, is)

헤 H 신 현현,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생기

바브V 텐트 말목, 큰 대못, 연결하다(문법적 기능은, plus 더하다, and 그리고)

헤 H 신 현현,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생기

즉 요드와 바브는 문법적인 연결어고 그 본체는 헤 와 헤 다. 바브는 “연결하다” , “더하다”의 문법적 기능을 한다. 즉 여 호와는 생기(생명력)+ 생기(생명력)= “생명력이 충만하신 분”이 란 뜻이고, 요드의 문법적인 뜻은 “그는 과거, 현제, 미래까지 어

찌어찌 하다,” He was, He is, He is to be)라는 미완료 3인칭 단 수를 묘사한다. 그래서 상형문자가 보이는 바는 여호와는 “그는 항상 생명력으로 충만하신 분”이란 것을 표현한다. 강상원의 한글 사전에 산스크 리트 어 여호와의 뜻은 “불멸의 신”이라 기록한다. 생명으로 충 만하신 분이시니 죽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의미는 예수님의 말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하여금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10: 10)”을 연상시킨다. 이렇게 예수님은 주 여호와의 충만한 생명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이 땅 위에 신앙의 후손을 낳고자 주님은 당신의 전체를 내어 주셨 다. 이는 마치 전 인류의 속죄사역을 위하여 예수님의 전체를 대속 물로 내어 주신 것 같다. 거룩한 신앙의 후손(약속의 자녀)는 한 사람만의 거룩함으로 해결 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아비 아브람과 어미 사래 모두가 하나님의 영( 헤)로 충만해서 아브라하암이 되어야 하고 사라하가 되어야 거룩한 자손을 생산 한다는 생생한 교훈을 준다. 주님 저 에게도 제 아네 에게도 하나님의 생기 헤 를 항상 불 어 넣어 주소서! 주님께서 저에게 당신의 전체를 주셨으니 저도 나 의 전체를 주께 드리겠습니다.

마닐라 제자교회
B-70ㅣ뉴스게이트B-42ㅣ뉴스게이트

누구며, 뭘 해야 하 는 존재이며, 인생의 목적은 뭔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것

모르는 채 사는 인간들을 무식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무식에 서 벗어나려면 먼저 영적 존재인 나 자신이 영적인 눈을 떠야 합 니다. 그런 다음에 어둠 속에 사는 주변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해주 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캄캄한 상태에 있는 후 대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왜 사는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어디에 내 생명을 걸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줘야 합니다. 이걸 모르면 진화론을 가르치는 세상 학문과 악한 영에 잡혀있는 무당 들이나 명상하는 이들에게 속아사는 것입니다.

1. 인간은 누구나 한 번씩 구원받기 위해 인생을 살다 갑니다. 누구나 잘 아는 인생의 원칙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 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만물은 본래 창조주 하나님께 서 사람들에게 자유재로 주신 것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반역 하고 각자가 하나님처럼 주인이 되어 원죄에 빠진 인간들은 서로 자기가 많이 차지하려고 아귀다툼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원죄의 결과 모든 인간은 세상 것들을 자신이 많이 차지하여 주인 노릇 하고자 하므로 1) 먹음직한 것들과 2) 보암직한 것들과 3) 탐스러 운 것들에 집착하며 거기에 묶여 끌려가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 다. 이렇게 사람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에 속아 거기에 집 착하면 그 사람은 점점 인생의 목적과 멀어지고 영적 문제 속에 묶이며 점점 정신 문제 육신 문제도 심각해집니다. 아담과 함께 모든 사람이 범한 원죄의 결과는 하나님과 단절되어 영적으로 죽 었고, 영원한 지옥 형벌이 선고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을 수 있는 언약을 세 워주셨습니다. 아담과 함께 창조된 모든 인간은 누구나 한 번씩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기 위해 인생을 살다 갑니다. 잠시 와서 살다 가는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욕망은 안개처럼 사라지 지만, 그리스도 언약 붙든 사람은 사면 복권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그리스도 언약 붙들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누리게 됩니다.

2. 영생을 얻은 사람은 새 생명 안에서 성장하 게 됩니다.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살았던 원죄에 묶인 삶은 끝나고 영생 을 사는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 교회 중심으로 점점 성장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언어와 사상과 인격과 생각을 지배하는 영적인 청년들이 됩니다. 그러면서 영적 인 자녀들을 낳고 키우는 영적인 부모님들로 쓰임 받는 것입니다. 신앙적으로 장성한 영적인 부모는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과 하나 되어 모든 관점이 바뀌어가는 사람입니다. 썩어가는 흑암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사는 사람들을 그리스 도인이라 부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누구를 만나더라도 다른 사 람을 배려하면서 사는 그리스도의 사람은 자기도 다른 사람으로

부터 존귀하게 여김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산 다고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 라 하셨습니다. 빛을 사랑이라 하며 어둠은 미움이나 무관심을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빛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은 ‘이 세 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의지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왜냐 하면 세상 것들은 마귀의 미끼가 되기 쉽고, 모든 필요한 것들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풍성하게 공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 나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다’ 하셨습니다. 참 복음 붙든 기독교와 일반 종교들은 본질이 다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의 목적은 나와 우 리를 위함입니다. 천국이나 영생이 아니라 세상에서의 좀 더 나 은 부귀영화입니다.

3. 영생의 삶에서 성장하면 영적 부모가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닥치는 죽 음입니다. 그런데 언제 어떤 모습으로 닥칠지 나 자신조차 모르니 까 누구나 자신은 죽지 않을 것처럼 속아 살며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 들을 많이 얻고자 집착하면 구원이 뭔지도 모르는 채 주어진 육 신의 삶을 다 살고 돌아가시게 됩니다. 구원받아 영생을 얻고 돌 아가셔야 하는데, 나 자신이 주인이 된 상태 그대로 안 죽으려고 몸부림치다가 돌아가시게 되면 그곳이 지옥문일 수밖에 없습니 다. 이런 분들이 죽음에 이르기 전에 구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 록 돕는 사람을 영적 부모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원의 길로 들 어섰으나 어린아이 상태에서 자꾸 칭얼대는 이유는 마음이 갈라 져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마귀에게 잡 히기 때문에 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 스도가 내 삶의 중심이 되실 때는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 속에 있 게 됩니다. 영적 아이의 상태에 있는 분들을 오직 그리스도만 붙 들 수 있도록 도와주면 영적 청년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교회에 영적 아비들이 많이 서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 이 된 우리의 목표는 에베소서 4:13 절과 같이 ‘온전한 사람 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 입니다. 그리하여 영적 아비의 대열에 서야 합니다. 아이의 단계 에서 청년의 단계로, 그리고 아비의 단계로 성장해야 합니다. 영 적 성숙의 세계, 영적 아비의 세계로 간다는 것은 눈이 열리는 것 을 의미합니다. 눈이 열리면, 보잘것없는 것, 하찮은 것, 사라지 고 말 것 때문에 몸부림을 치고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눈이 열 리는 것은 영원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궁 극적 목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눈이 열리시기 를 바랍니다.

/ 010-2683-8290)

● 복음 치유 칼럼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의 목적 세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교육은 ・나는
박준석선교사:유튜브 Jesusfamily tv(0916-765-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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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0 내선 303, 402, 403, 404) 또는 긴급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 기 바랍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명규(79년생,남)

- 내용 : 2020년 2월에 필리핀 입국, 같은 해 9월까지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은 뒤 연락이 두절됨.

- 국내 연고자: 김*인(부친)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진우(83년생,남)

- 대상자는 2020년 1월에 휴양차 필리핀을 방문하였는데 8월초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 됨.

- 국내 연고자: 심ㅇ분(모)

ㅇ 인적사항 - 성명 : 한재석(60년생,남)

- 대상자는 2018년 9월에

3째주 일요일은 같은 장소에서 모여 수빅, 마따붕까이, 클락, 바탕가스. 인판타등 회원들이 결정하여 정기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문의: 허인무총무 0915 785 3757

동포사랑쉼터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제기관으로서, 필리핀각처에 계신 교민들 중에서, 어려운 처지로 인하여 부득불 불법체류하게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분들을 대상으로 숙식, 귀국수속을 제공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2016년 2월15일부터 운영시작하여 그 동안 130여명이 넘는 불법체류교민을 귀국 시켰으며, 혹시 귀국후 정착할곳이 없으신분들은 “재외한인구조단”과 연계하여 정착후 취업을 알선하여 드립니다. (입소조건) 1) 1년 이상의 장기 불법체류자 / 2) 필리핀법내에서의 범법행위가 없는자 (NBI Clearance)가 적격으로 판정된자 / 3) 귀국하여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가 확고한자 상기 조건에 합당한자로 간단한 면담후 입소하실수 있으며, 귀국수속 기간은 30~40일 소요됩니다. 어려운 이민생활에

▦▦▦▦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 ■ 대사관 긴급전화 : 0917-817-5703 ■ 대사관 홈페이지: http://overseas.mofa.go.kr/ph-ko/index.do ■ 대사관 휴무일 필리핀 대사관은 한국 공휴일 중 절로 끝나는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만 필리핀에서 휴무하고. 필리핀 공휴일은 주재국 공휴일로 함께 휴무 ■ 업무시간 - 월-금 오전 8:30~오후5시까지 업무 - 영사과 업무시간: 여권/공증: 오전 9시~12시, 오후 1:30~4:00) 비자 접수: 오전 8:30~11:00 / 비자 교부 오후 1:30~4시 ■연락두절 국내에서 소재파악 중인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856-
사업차 필리핀(클락)을 방문하였고, 1년간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은 이후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 됨. - 국내 연고자: 김ㅇ단(배우자) ▣ 필리핀 CTS기독교TV ▣ 세계를 교구로 삼는 방송 CTS기독교TV가 필리핀에 다양한 소식을 ‘CTS뉴스 플러스'를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7000 미라클 '예수사랑 여기에', '하나님에 사람들' 그리고 브라이언 박 목사의 '미라클 아워' 등을 통하여 필리핀의 여러 감동의 사연과 사역 등을 선정하고 방송하고 있습니다. CTS기독교TV는 현재 필리핀 내에서 스카이케이블 141번 또는 IP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CT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취재문의 : 0917-709-7890 (필리핀 특파원) ▣ Soul Rider - 한인 바이크 동호회 ▣ 한인 바이크 동호회 소울 라이더 회원을 모집합니다. 400cc이상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바이크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의 모임입니다. 현재 10명의 회원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사우스 슈퍼 하이웨이 칼텍스스타벅스에서 모여 점심 식사 후 해산하며, 매월
랑 쉼 터 ▣
살다보니 부득히 불법체류자가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분들은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요. 종교의 구별없이 남녀노소 모두 도와드립니다. (문의처)박인규원장 (마닐라 새생명교회) (02-8253-7482/0917-422-4666) ▣ 제 83회 한국어능력시험 공고문 ▣ 제 83회 마닐라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2022년 7월 10일 각 시험 수준별 백신 접종을 완료한 3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원서 접수 기간: 2022년 5월 11일 ~ 2022년 5월 20일 1. 온라인 사전 접수 기간: 2022년 5월 11일 ~ 2022년 5월 13일 2. 현장 등록 기간: 5월 16일 ~ 5월 20일 (월-금 9:00-11:30 / 13:30-16:00) ※ 문의: 주필리핀 한국문화원(topik_ph@koreanculture.ph) 뉴스게이트ㅣA-17

영국 해외정보국(MI6) 수장인 리처

드 무어 국장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탈진 직전의 상황에 놓여있

다고 평가했다.

BBC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

도주에서 열린 애스펀 안보 포럼에 참

석한 무어 국장은 “우리가 분석한 바

에 따르면 러시아는 앞으로 몇 주간 인

력과 물자를 구하기가 갈수록 더 어려

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무어 국장은 러시아군이 지금까지 올 린 성과가 아주 ‘아주 작은’(tiny) 수 준에 불과하며 “기력이 다하기 직전”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러 시아군은 어떤 방식으로 멈춰야만 할

것이며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반격할 기회가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크 라이나군이 전장에서 일종의 성과를 낸 다면 “(이번 전쟁이) 이길 수 있는 투

쟁이란 걸 다른 유럽 국가 전체에 일깨 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무어 국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 가주석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매의 눈 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어 국장은 현재 MI6가 가장 큰 노력을 기 울이는 대상이 중국이라고 밝히면서 대 만 침공 시 어떤 문제를 겪을지를 중국 지도부에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 했다. 그는 “(대규모 분쟁이) 불가피하 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중국 지도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어떤 교 훈을 얻었는지는 속단하기 어렵다고 말 했다.

무어 국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에 대한 질문에는 “푸틴이 건강 악화에 시달린다는 증거 가 없다”고 말했다. 무어 국장은 이란핵합의(JCPOA) 복 원 협상에 대해선 “(아직) 진행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 요 6개국과 이란은 이란핵합의의 복원 을 추진하지만 협상은 올해 3월부터 교 착에 빠진 상태다. 그는 아야톨라 세예 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합의에 서명하길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작년에 아 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한 이래 이슬람 극 단주의 테러 대응이 더 어려워졌다고 평 가했다. 아프가니스탄은 과거 극단주의 무장세력이 은신해 세력을 키우는 거점 이었다. 미군 철수 뒤 극단주의 무장정 파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이 다시 극단주의 온상이 되는 게 아니 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경향]

차지 하기도 하는데 국내에선 재감염자 비율 이 크게 낮은 셈이다.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BA.5 변이가 사실상 국내 우세 종이 된 가운데 BA.5 변이가 올해 초 국내에서 크게 유행했던 BA.1과 BA.2 변이와 구조가 비슷한 오미크론 계통이

면역력이

차단하는 것으로

만큼 아직은 면역력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자는 전체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 운데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는 첫 감염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 으로 조사됐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 월 첫 주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중 약 97%가 첫 감염이었다. 지난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830만6179명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7만7200명인 것으로 집 계됐다. 재감염은 코로나19 증상 여부 와 상관없이 최초 확진일로부터 45일 이후 유전자증폭(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 를 뜻한다. 해당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사람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2.88%였다. 미국와 영국 등 일부 국가는 재감염 자가 신규 확진자 중 10~20%를
라 앞서 감염된 후 만들어진
재감염을 어느 정도는
추정하고 있다. 국내 감염자 중 1400만명은 올해 봄 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 을 시점에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인구의 약 37% 수준으로, 10 명 중 6명은 코로나19에 걸린 적 없는 미 감염자다. 다만 최근 발생한 재확산 기조로 지 난주에만 20만명 정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만큼 전문가들은 주의를 요구하 고 있다. [매일경제] 지금까지 안 걸렸던 사람이 걸린다…코로나 확진 97%가 첫 감염 A-18ㅣ뉴스게이트 영국 정보국 “러시아, 기력 다하기 직전…우크라에 반격기회 온다”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뉴스게이트ㅣA-19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심장협회

(AHA)에 따르면 조셉 에빙거 미국 세다

스 시나이메디컬센터 산하 슈미트심장연

구소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고혈압 환자들은 코로나19 백신 3 차 접종 즉 '부스터샷'을 받아도 고혈압 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입원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코로나 감염 이후 중증 으로 진행되는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스라엘에서 보고

내용에 따르면 백신 추가 접종은 중증

최대 70%까지 감소시키는 것으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까

받았지만 하위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

입원

받아야 할 정 도로 상태가 나빠진 환자들에서 어떤 특 성이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3차 접종 까지 받은 912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이들 가운데 145명(15.9%)이 코로나19 감염 후 병원에 입원했다. 연구팀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고혈 압이 동반되는 사례가 많은 점을 참작해 변수를 조정했고, 그 결과 고혈압 단일 인자는 코로나19 입원 위험을 2.64배 높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위중증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나이(고령)는 1.42 배로 조사됐다. 고혈압이 심각한 코로나19 위중증으 로 진행하는데 미치는 영향은 제2형 당

뇨, 신장질환, 심부전, 만성 폐쇄성폐질 환(COPD) 등 다른 만성질환이 없어도 계속 유지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코로나19에 취약 한 고위험군은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만 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입원을 야기할 정도로 심각한 오미크론 변이 돌 파감염은 모든 연령의 성인에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반드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가장 아 픈 사람이 아니었다"면서 "미국 내 성인 2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어 이는 중요한 발견"이라고도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 학술 지 '고혈압'(Hypertension)에 이날 실 렸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 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20세 이상 혈압 환자는 1374만명으로 지난 2007년 708만명에서 667만명(48.5%) 늘었다. [서울경제]

간 편 입국 절차만 거쳐 여행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한국과 함께 여권지수 순

위 공동 2위였고, 독일과 스페인은 공

40곳

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7개국 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순위인 아프가니스탄은 27곳에 불과했다.

순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전 세계 국가와 속령 227곳 가운데 특정

105위를

소말리아, 예맨, 파키스탄, 시

한국 여권만 있으면 쉽게 입국할 수 있는 국가와 속령이 192곳으로 집계됐 다고 영국 국제교류 전문업체 헨리앤드 파트너스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위에 해당하는 여권지수라고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전했다. 헨리앤드파트너스에 따르면 한국 여 권은 2013년 13위까지 떨어진 후 2018 년 2~3위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는 중이다. 지난해 10월, 올해 1월, 4월 분기보 고서에서도 한국의 여권 지수는 190곳 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 여권으 로는 193개 국가나 속령을 무비자나
동 3위로 뒤를 이었다. 방문할 수 있는 국가나 속령이
에 그친 북한이
기록했다. 네팔,
여권 소지자가 무비 자, 도착비자, 전자비자 등 방식으로 쉽 게 입국할 수 있는 곳이 어느 정도인지 를 지표화한 것이다. [매일경제] "'한국 여권의 힘' 이정도인 줄 몰랐네"…192곳 쉽게 입국, 꼴찌는 어디?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A-20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은 코로 나19 백신을 맞아도 고혈압이 없는 사람 들보다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2배 넘 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위험을
염된 후 병원
치료를
부스터샷 맞아도…'이 질환' 있으면 코로나 중증 위험 2배
뉴스게이트ㅣA-21

전파력이 높은 BA.5가 우세종이 되

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틀 연속 7만명대 신규 확

진자가 발생했고 지난 4일부터 17일 째

주간 더블링(확진자 수 두배 증가)이 계

속되고 있다. 오는 8월 말쯤이면 하루

확진자 수가 최대 28만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추정치까지 나온 상 황이다. 감염병 전문가는 “강력한 바

이러스가 다시 생겼다”며 주의를 당부

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는 20일 CBS 라디오 ‘김현

정의 뉴스쇼’를 통해 “BA.5

의 경우에는 기존의 BA.1이 나 BA.2(오미크론)에 비해서

전파력이 35% 더 높고 면역

회피능력, 즉 감염됐던 사람

들이 재감염될 수 있는 능력 까지도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전파의 속도가 빨라 지고 유행 증가 속도도 빨라 지다 보니까 정점 시기도 굉 장히 급격하게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엄 교수는 “오미크론이 유행했던 2, 3, 4월에 감염이 됐던 분들은 자연스럽 게 면역을 갖게 된다”면서도 “BA.5가 다시 몸에 들어왔을 때 막아낼 수 있는 가에 대한 외국의 연구결과를 보면 오 미크론에 감염된 사람들 몸에 만들어진

항체가 BA.5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힘

이 35% 떨어진다. 적어도 3분의 1 정

도는 재감염이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감염되지 않았던

사람들, 또 기존에 백신을 맞아서 면역

이 있었는데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는 집

단, 그리고 감염이 됐던 분들 중에서도 일부는 감염이 다시 될 수 있는 그런 상 황”이라며 “그러다 보니 유행의 폭이 상당히 좀 광범위하게 진행하는 것”이 라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

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7만6402명으 로, 전날(7만3582명)에 이어 이틀째 7 만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엄 교수는 PCR 검사를 받지 않은 숨은 확진자까 지 포함하면 실제 확진자는 2배가량 많 을 것으로 추정했다. 엄 교수는 “오미크론이 유행할 당시

이분들

파악이 어 렵다”고 했다. 이어 “학계에서는 실제 감염자를 2배 정도로 보고 있다”며 “실제로는 지금 확진자가 매일 10만 명 이상은 될 것”이라고 했다.

더욱이 인도에서 생겨난 또 다른 변 이,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가 국내에 유입된 상황이다. 엄 교수는 “아직 정보는 많지 않지 만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지 금 퍼지고 있을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 다”며 “첫 번째 감염 확인된 분이 해

외여행력이 없어 누군가 이미 BA.2.75 를 갖고 들어온 사람에 의해서 전파가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문제는 아직 켄타우로스의 전파력이 파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엄 교수는 “만약 BA.2.75가 BA.5보다 전파력이 낮다면 일부 지역에서만 유행하다가 소 멸될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에 BA.2.75 가 BA.5보다 전파력이 높다면 서서히 BA.5를 또 이겨내고 우세종이 되기 위 한 과정을 겪게 된다”며 “이렇게 되면 정점이 두 번 생기는 쌍봉형의 유행이 길게 이어질 수 있다”고 했 다. 또 “BA.2.75는 인도에 서 확인이 된 변이 바이러 스인데 앞서 치명률이 높았 던 델타변이가 인도에서 확 인이 됐었다”며 “BA.2.75 의 치명률이 아직 확인이 잘 안 되는데 만약에 BA.2.75 가 앞선 변이 보다 치명률이 높다면 유행이 커지고 길어 지면서 치명률까지 높아지 기 때문에 사망자가 훨씬 더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우려 했다. 엄 교수는 “지금 당장 정부가 발표 한 대책들을 보면 유행의 규모를 줄이 기 위한 전략은 없다”며 “유행의 규모 를 줄이려면 유행이 시작하게 됐을 때 선제적으로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데 그 런 대응을 하지 않겠다라고 결정을 했 기 때문에 유행은 지금 우리 사회가 갖 고 있는 여러 가지 이동량이나 접촉량 의 증가, 백신접종률 그리고 변이의 전 파력에 그냥 맡겨진 대로 흘러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엄 교수는 현 상황에서 ▲고 위험시설 종사자들의 주기적인 코로나 검사 ▲고위험군 4차 접종 ▲중증병상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선]

부터 특히 젊은 층 또는 일을 놓을 수 없 는 분들께서 검사를 아예 받지 않거나 아니면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한 이 후 결과나 본인의 상황에 따라 확진 검 사를 받을지 말지 스스로 결정하는 상 황이 됐다”라며 “그러다 보니 당연히 확진 검사 체계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분들이 상당수가 존재를 하는데
이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도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A-22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강력한 바이러스 다시 생겼다”…오미크론 걸렸어도 안심 못하는 이유
뉴스게이트ㅣA-23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특히 화장실과 같이 물기가 많은 곳에는 곰팡이가 더 욱 잘 생긴다. 세면대, 타일 등은 물론, 피부에 직접 닿는 여러 물건에도 곰팡 이가 발생할 수 있다. 수건이 대표적이다. 씻은 뒤 수건을 이용해 얼굴과 몸을 닦으면 피부 각질, 피부 세포, 피지, 각종 분비물과 함께 곰 팡이·세균 포자가 수건으로 옮겨간다. 특히 화장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수 건 속 세균·곰팡이가 더 활발하게 증식 할 수 있다. 수건에 세균·곰팡이가 번 식하면 악취를 풍기는 것은 물론, 얼굴 과 몸에 닿아 피부질환을 일으킬 위험

도 있다. 수건에 세균·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한 번 사용한 뒤 바로 세탁하 는 것이 좋다. 덥고 습한 화장실에 수건 을 계속 걸어두면 세균·곰팡이가 증식 하기 쉽다. 걸어둔 수건에서 냄새가 나 거나 오염된 부분이 보인다면 이미 곰 팡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곰팡이 가 핀 수건은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은 뒤 20분 정도 담가두도

록 한다. 이후 곰팡이가 없어질 때까지 손빨래하고 햇볕에 바짝 말려준다. 일 반적인 빨래 방법으론 곰팡이를 제거하 기 어렵다. 평소 수건을 세탁할 때는 다른 옷과 분리해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다. 올이 많은 수건을 다른 옷과 함께 세탁하면 올 사이사이에 다른 빨래의 먼지나 세 균이 붙을 수 있다. 다른 옷과 마찰되 는 과정에서 수건의 올이 풀어지기도 한다. 수건에서 냄새가 나지 않으려면 건조된 상태로 세탁기에 넣어야 하며, 섬유유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섬유 유연제는 수건의 섬유를

약하게 만들고 수분 흡수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세탁이 끝난 수건은 곧바로 세탁기 에서 꺼내 널도록 한다. 세탁·건조 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미 수건에 세균이 증식하고 있다는 신호다. 이때 는 세탁기에 식초, 베이킹소다를 한 스 푼 섞어 다시 빨거나, 수건만 따로 삶아 준다. 널어둔 수건이 잘 마르지 않는다 면 건조기를 이용하고, 건조기가 없다 면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등을 활용하 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화장실에 수건을 걸어둘 때는 통풍이 잘되도록 펴서 걸어야 한다. 접 어서 걸거나 두 장 이상을 겹쳐두면 습 기가 차고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수건 은 쉽게 오염되고 섬유가 잘 상하므로, 2년 주기로 교체하도록 한다. 섬유가 망 가진 수건을 계속 사용하면 피부에 자 극을 줄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약한 어 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수건을 지 나치게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 헬스조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폐암'이다. 실제 전체 암 환 자의 20%가 폐암으로 사망한다. 폐암 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증상이

없고, 증상이 악화되면

주로 생긴다. 하지만, 일부 눈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폐암 중에서도 폐

의 가장 위쪽에 생기는 암인 '판코스트 (Pancoast)' 종양이 생기면 한쪽 눈의 동공 크기가 축소된다. 판코스트 종양은 척수 신경을 건드릴 수 있는데, 이때 얼 굴에 있는 교감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쪽 눈 윗 눈 꺼풀이 처지거나 ▲한쪽 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을 일컬어 '호너증후군(Horner's syndrome)'이라고 한다. 호너증후군의 원인은 종양이 35~60%로 가장 흔하고, 원인 질환을 제거했을 때 증상이 사라 진다. 영국의 '생존 가능성이 낮은 암 태 스크포스(Less Survivable Cancers Taskforce)'는 "호너증후군 진단이 늦 어질수록 암의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재빨리 병원을 찾 아 검사를 받아보라"고 강조한다.

이 밖에 두드러지는 폐암 의심 증상으 로는 ▲손가락

국내 암 사망률
별로
기침과 흉 통이
증상이
끝이 부어오르는 곤봉지 (棍棒指)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타나 는 얼굴·눈의 극심한 부기가 있다. 폐암 으로 곤봉지가 발생하는 이유는 체내 산 소가 부족해지면서 산소 전달을 위해 모 세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모 세혈관과 말단연조직이 과다증식하면 서 곤봉지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폐암 이 퍼져 머리와 팔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대정맥 기능이 떨어지면 얼굴, 목 등을 포함한 가슴 위쪽과 팔이 부어 오를 수 있다. [헬스조선] 폐암 증상, '눈'에 나타난다고?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A-24ㅣ뉴스게이트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한 번 쓴 수건, 화장실에 걸어두면 위험한 이유
뉴스게이트ㅣA-25

자영업자 부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보다 40% 이

상 늘어나 올해 1000조원에 육박한다

는 지적이 나왔다. 1인당 대출 규모 역

시 3억5000만원 수준으로 비자영업자

보다 4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참여연대가 발표한 ‘1000

조원 소상공인 부채, 문제점과 개선방 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 준 국내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자영

업자 가구의 가계대출+사업자대출)은

960조7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말과 비 교하면 40.3% 늘어난 수치다. 자영업자 1인당 대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3억5000만원으로, 비자영업 자(9000만원)의 4배 수준으로 늘어났 다. 참여연대는 현시점에서는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더욱 심화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채 증가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저소 득(소득 하위 30%) 자영업자 대출 증 가율은 2020년 22.3%에 이어 지난해 에도 17.3%를 기록했다. 같은 시기 저 소득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70조원 규

모에서 101조6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저 소득 자영업 가구는 금융부채의 34% 를 사업자금으로, 11%를 생활비로, 3%를 부채 상환을 위해 활용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 측은 “저소득 자영업 가구의 대출 상당수가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 외에도 생계 를 유지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실행된 것”이라고 추정했다. 부채의 양뿐 아니라 질 또한 악화하 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은행권보다 상 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비은행권(상호

저축, 상호금융, 보험사, 여신전문금융 사, 대부업 등) 채무가 증가하고 있다 는 게 참여연대의 지적이다. 2017년 당 시 168조3000원이었던 자영업자의 비 은행권 대출 잔액 규모는 지난해 322 조9000원으로 4년간 2배 가까이 늘어 났다. 2017년 당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 중 비은행권이 차지하는 비중 또 한 30.6%에서 지난해 35.5%까지 상승 했다.

저소득 자영업자의 경우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높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 목이다.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LTI(차

주가 금융권에서 빌린 총대출을 차주 의 총소득으로 나눈 비율)는 2017년 463.9%에서 지난해 524.3%로 60.4% 포인트 급증했다. 반면 전체 자영업자 대출 LTI는 2017년 362.1%에서 2020 년 358.4%로 소폭 하락했으며, 고소득 자영업자 LTI는 같은 기간 390.3%에 서 356.9%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참여연대는 “그간 정부가 시행한 대 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의 기한이 오는 9월 도래함에 따라 상당수의 차주 가 대출금 상환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 상된다”며 “정부의 대출 지원건 다수 가 만기일시상환으로 설정된 경우여서 상환압박에 취약할 것”이라고 평가했 다.

이어 참여연대는 한계 상태에 놓인 소상공인 채무자들을 안정적으로 지원 할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대출 연 장과 상환유예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채무조정 전 상담시스템 구축 △자영업자의 상황을 고려한 개인회생 절차 마련 △조세 채권 면책 △전국 법 원의 개인회생·파산 제도 개선 등이 필 요하다고 촉구했다. [세계]

달러당 원화값이 1300원 이상으로 치솟는 등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하락) 하면서 먹거리 가격에도 비상이 걸렸다. 환율 상승으로 원재료 수입 비용이 늘 어 국내 식품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 어서다. 23일 식품업계는 코로나19로 인 한 물류대란, 글로벌 이상 기후 현상, 러 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악재에 환율 상승까지 더해지며 올 하반기 추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 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는 올 3·4분기 곡물 수입단가 지수가 식 용 184.8(2015년=100), 사료용 178.4 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48.8%, 3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가격을 인상한 식품기업들도 속속 나오고 있 다. KFC는 지난 1월 일부 제품 가격을 100∼200원 올린 데 이어 이달 12일에 도 200∼400원 추가 가격 인상에 나섰 다. 롯데리아도 지난해 12월 제품 가격 을 평균 4.1% 올린 이후 7개월 만인 지 난달 81종 제품 가격을 다시 평균 5.5% 올렸다. 오리온은 9년째 가격 동결을 유 지해왔지만 올 하반기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높다. 과자의 주 원료인 밀가루와 팜유 가격이 큰 폭 오른 데다 환율 상승으로 원부자재 부담이 더 늘었기 때문이다. 오리온이 가격 인상에 나선다면 롯데제과, 농심, 해태제과 등 경쟁사들도 가격 인상에 나설 수 있다. 곡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우유 생산 비가 증가하면서 올 하반기 원유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 원유 를 주원료로 쓰는 유가공 업체들과 프랜 차이즈 커피 업체들도 잇따라 가격을 올 릴 가능성이 높다. [파이낸셜] 코로나, 전쟁에 高환율까지…식품가격 '줄인상' 자영업자 대출 1000조원 육박… 코로나 이전보다 40% 늘어 필리핀 소식 & 뉴스 이제 philsalgi.com로 검색하세요!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A-26ㅣ뉴스게이트
뉴스게이트ㅣA-27
A-28ㅣ뉴스게이트

라면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나트륨을

생각하면 마음껏 먹을 수 없다. 라면 1 개의 나트륨 함량은 약 1700~1800mg

수준으로, WHO 일일 권장 섭취량 (2000mg)에 준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

취는 체내 나트륨 농도를 높이고, 위·혈

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라면을 먹 을 때 나트륨이 걱정된다면 우유를 곁들 이도록 한다. 우유에 풍부한 칼륨은 체

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우

유의 칼륨 함량은 200mL 팩 기준 약 300mg이다.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수

분과 함께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 외

에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 칼륨, 식이섬 유 비율이 높은 녹황색 채소를 함께 먹 는 것도 좋다. 라면에 넣어 먹을 수 있는 다시마, 미

역 등 해조류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에서 수분과 함께 흡수되지 않은 나트륨 을 배출시키며, 다시마 속 알긴산 성분 은 나트륨 배출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 를 낮추는 역할도 한다. 체내에서 점성 이 높아진 알긴산은 담즙의 재흡수를 막

는데, 이때 간이 담즙을 다시 생산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사용하면서 혈중 콜 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이밖에 퀘르 세틴이 풍부한 양파를 라면에 넣으면 혈 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 이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 과 무기질이 풍부한 양배추를 넣을 경우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조리법도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국물을 따로 끓여 넣어먹는 식이다. 이 같은 방법으

로 라면을 끓이면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 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 ‘면 세 척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세명대 바이오 식품산업학부).

한편, 라면을 먹을 때는 콜라를 마시 지 않는 게 좋다. 매번 콜라와 라면을 함 께 먹으면, 인과 칼슘의 길항작용(두 개 의 성분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서로 효과 를 부정하는 현상)으로 인해 칼슘이 부 족해질 수 있다. 인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라면과 같은 식품 첨가물에 는 과도하게 함유됐다. 체내 인이 많아 지고 칼슘이 줄어들 경우, 부갑상선 호 르몬 분비량이 증가해 골 질량이 떨어질 수 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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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별로 알아보는 한 주의 운세 >

♣ 다음 주에는 정 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위험해요. 특히 사랑하는 가 족과의 관계에 문

제가 생길 수 있으니 더욱 신경 써야 해요. 주변 사람의 조언에 귀를 기울 이면 도움이 될 거예요.

♣ 다음 주에는 생 각지도 못한 실수 를 하거나 어이없 는 판단으로 문제 를 일으키기 쉬워 요. 무언가 결정할 일이 생긴다면 가 장 안전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도록 하세요.

♣ 공허하고 외로운 한 주가 되겠네요. 하고 있는 일이 맞 지 않아 마음이 무 거울 수 있어요. 다 음 주에는 무리하게 욕심내지 말고 마음을 비워보세요.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 다음 주에는 누 구를 만나더라도

편안하지 않을 거 예요. 대인운이 좋 지 않아 힘들 수 있

겠지만 슬기롭게 행동해야 해요. 집

에 일찍 들어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

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다음 주는 때가

아니니 조바심을 버리고 다음을 기 약하세요. 안타깝 지만 아무리 계획

을 세운다 하더라도 부처님 손바닥 안이에요. 이번 기회에 한숨 돌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네요.

♣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법 이에요. 다음 주에 는 일찍 집에 들어 가 사랑하는 가족 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세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잠시 멈추고 뒤돌 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아무리 조심하 고 신중하게 행동 하더라도 무언가 모자란 부분이 있 을 거예요. 중요한 결정을 할 일이 있다면 윗사람이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생 각보다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 다음 주에는 스 스로 복잡한 일이 나 걱정거리를 만 들고 있으니 심각 하네요. 주위의 조 언을 귀 기울여 듣고 행동에 옮기세 요. 내가 항상 옳다는 생각을 버려 야 무사히 지나갈 수 있어요.

♣ 사사건건 시비 거리가 생겨 피곤 한 한 주가 되겠네 요. 절대 무리하지 말고 일찍 집에 들 어가거나 편안한 친구와 대화를 나 누세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 몸과 마음이 고

집중력이 떨

사소한 일

화가 날 수 있으

조심하세요. 열

시간

필요해요. 이번 기회에 푹 쉬고

충전하세요.

♣ 애를 써가며 성 공하려 하지 말고 다음 주에는 일단 한 걸음 물러서서 주위를 살피세요.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지 고민 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곧 좋은 기회 가 찾아올 테니 준비하세요.

♣ 중요하게 결정 할 일이 생긴다면 다음으로 미루세 요. 다음 주에는 그 저 편안한 마음으 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 을 것 같네요. 중요한 약속이나 계 약 등의 일은 잠시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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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파
어지고
심히 달려왔다면 때로는 쉬는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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