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의 덕성 (빛 11/12) 표지 2016.10.31 105 : 0 AM 이 페 지1
ISSN 1228-1212
法文을 읽고
自力立正 正覺心通 ‘심통’ 의 경지가 수도의 최고차적인 이상이고 또한 그 깊이와 폭에 한정이 없이 깊고 넓은 것이기에 한마디로 말하기 어려운 것이겠으나, 글자 그대로‘마음이 막힘이 없 이 환히 통해져 있는’것을 생각할 수 있다. 마음 그 내적으로 마음의 본연의 상태 이 외의 이질(굋質)이 없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러한 상태의 마음이 도(道)에 귀일(歸 一)되고 법(法)에 순합(順合)되는 경지를 또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하여, 그 의 생활 전반(심적 및 육체적)이 도와 법에 어울려 자연이화(自然而化) 되는 경지를 또 한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경지에 이름은 인간적인 꾀나 가공적인 상상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우 연적인 결과로 되는 것도 아닐 것이다. 거기에는 진실(眞實)의 쌓임이 요하게 되는 것 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 진실이 그대로 연결되어지는, 결과적이고 필연적인 귀착점 일 것이라 여겨진다. 이러한 쌓은 진실이 필연적인 결과로 이르게 되는 곳(心通), 거기에로 연결되는 길은 누구에게나 허용되어 있는 길인 동시에 그 길을 통과하는 인원의 수에 또한 제한이 없 을 것이니, 거기에 이르지 못하게 될까 의심할 필요도 없고 조급하게 굴 것도 없는 것 이며, 꾸준히 묵묵하게 진실을 쌓아 가는 것만이 그에 있어서의 정도(正道)일 것이다. 그러나, 혹자는 최고의 이상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심통’ 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에 끌 려, 그것을 앞세워 두고 수련해 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심통’ 에 있어서는, 매력을 느끼고 호기심에 끌려 그것을 하려는 것은 금물이 며 용납되어지지 않을 일일 것이라 여겨진다. 매력이니 호기심이니 하는 것은 인간적 인 욕심(慾心)인 것이다. 욕심은 진실의 반대적인 극이며, 그것은 마음에‘막힘’ 을가 져와‘통’ 을 막게 되는 것이다. 진실 즉 정(正)을 세워 정각(正覺)을 얻어야 되며 이는 타력에 의존해서도 안 되고 자 력(自力)이어야 한다.〔자력입정(自力立正)하도록 하는 여기에‘스승의 가르침’ 이요 하게 되는 것이고, 그‘스승의 가르침’ 은 자력을 도력(道力)에로 연결시켜 주기 때문 에, 그 은혜가 막중한 것이다.〕 ‘자력입정’ 으로‘정각’ 을 얻어‘심통’ 에 이른 경지에서는, 혹자들이 생각하고 또 말 하는 것과 같은 미래에 대한 예견(豫見)을 의식적으로 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의 식적으로‘예견’ 에 애쓰는 것은 이미‘심통’ 의 영역에서 제외되는 일일 것이라 여겨 진다.‘심통’ 의 본영역에서는 일체의 생활이 자연화행(自然化궋)될 것이라 믿어진다. —대구원 D도생〈성덕도보〉제45호(1968. 2. 1)에서
맑고 고요하고 바르고 둥근 마음을 찾아가는
수 양 전 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