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기독학부모신문(수정4)(재단선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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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학부모신문 제 1호 격월 발행 2010년 5월 14일

기독학부모, 입사기 운동의 주인입니다!

입시 사교육 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

창간호

발행처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기독학부모팀),

“주일에는 먼저 교회로”

입시사교육바로세우기기독교운동 발행인 : 박상진, 방선기, 정병오 편집 : 이종철, 신은정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편집기자 : 배윤선, 김신혜, 한정호 주소 :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큰나룻길 79 크레스코 빌딩 311호 Tel : 02)6458-3456(기학연), 070-7017-1471(입사기) 홈페이지 : www.cserc.or.kr(기교연), www.ipsagi.org(입사기)

입시사교육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은 기독학부모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학부모들의 의 식이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로 설 때, 입시와 사교육 문제 해결의 출구가 보이기 시작할 것입 니다. 입시사교육 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에 기독학부모인 여러분의 마음을 함께 모아 주세 요. 그리고 각 자의 교회에 소개하며 그 뜻에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를 초청해 주세요.

Question1. 캠페인은 어떤 캠페인인가요? Answer1. “주일에는 먼저 교회로” 캠페인은 우리 자녀들에게 온전한 주일 예배와 매주 주 일학교 교육 시간, 그리고 여름과 겨울 수련회 시간 등 최소한의 신앙교육 시간을 확보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신앙교육의 회복과 왜곡된 우리 교육의 흐름을 바 꾸기 위해 ‘입시.사교육 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이하 입사기)과 한국교회가 함께 하는 실 천 운동입니다. Question2.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을 말하나요? Answer2. 답변을 위해 ‘입사기’에서 구체적인 캠페인 실천지침을 만들어 봤습니다. 캠페인 주관단체는 각 교회 “교육부서”입니다. 주세요. 그리고 각 자의 교회에 소개하며 그 뜻에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를 초청해 주세요.

① 첫째, 3주 동안 교회에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시험 3주 전 시작, 아이들이 제일 많이 빠지는 주를 3주로 잡고) * 캠페인 현수막을 교회에 걸고, 배너형 현수막도 거치대에 설치합니다. * 예배 장소에 포스터를 붙입니다. *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캠페인 엽서를 나눠 줍니다.

② 둘째, 한 주 이상, 설교를 이 캠페인과 관련된 설교로 하는 것입니다. * “성인 설교” 1회는 권장사항이며, “교회학교 설교” 1회는 필수이고, 2주 정도 이어서 시리즈 설교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③ 셋째,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서명을 받는 것입니다. * 학생 서명 용지를 만드셔서, “나는 시험기간에도 예배에 오겠다” 는 서명을 받습니다. 서명까지 받는 것이 부담이 되실 수 있지만, 학생들에게 결단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도전해 보시면 유익할 것입니다. 2주차 설교 이후에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④ 넷째, 교회학교 보내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해서 교회 성도 전체를 대상으로 학습법 세미나(또는 특별 기도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학습법”이라는 책을 활용하여 자녀교육열을 신앙교육열로 바꾸는 “하나님의 학습법 부모학교”를 개설하실 수 있습니다. * 5주 동안 하실 것을 권장하지만, 더 길게 하셔도 무방하고, 더 짧게 하셔도 됩니다. * 이 교육이 끝나는 5주차 쯤에는 학부모 서명 용지를 준비해서 “나는 자녀를 교회에 보내겠습니다” 라는 학부모 서명을 받습니다. 마찬가지로 결단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5주 교육 후에는 결단의 지속성을 위해 교회 안에 월 1회 정도 모이는 “기독학부모 모임”을 결성합니다. (입사기에서 ‘뉴스레터’를 발송하여 모임자료를 제공합니다)

2010년, 봄날의 단어들

⑤ 다섯째, 입사기 운동 홈페이지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 함께 운동을 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담당 목회자님들의 홈페이지 가입을 부탁드리며, * 교회 성도님들에게도 홈페이지 가입을 권유해 주십시오.

⑥ 여섯째, 3주 간의 캠페인 실시 결과를 입사기 운동에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말고사 기간에 예배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했을 경우) * “캠페인 전 평균 출석 수”, “캠페인 전 시험기간 출석 수”, “캠페인 후 시험기간 출석 수” 를 입사기 운동에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 입사기 운동에서는 캠페인 참여교회 수, 서명 인원, 교회학교 출석률 변화 등 데이터들을 모아서, 캠페인의 효과를 분석하고, 더 많은 교회로 확산시키는 도구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⑦ 일곱째, 캠페인 기간 동안 구호 2개를 결정해서 외치는 것입니다. * 교회학교 예배에서는 필수이며, 성인 예배 때에도 권장합니다. * 성인 예배 때, 주보 나눠주는 곳에 중고등부 아이들을 세워서, 피캣을 들고, 구호를 외치게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구호로는 “주일에는 먼저 교회로”, “세살 버릇 여든까지, 예배도 습관이다”, “2010년 교회학교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예배하는 2시간이 생활 속에 스며든다” 등이 있습니다. (각 교회에서 부분적으로 변경하셔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현수막 및 포스터 디자인, 엽서, 설교 등에 관한 자료 문의는 입사기 홈페이지와 전화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Tel) 070-7017-1471 Homepage) www.ipsagi.org

<입시-사교육 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은 결코 변할 것 같지 않은 견고한 성과 같은 한국교육에 작은 균열을 내는 운동입니다. 많은 교회와 학부모가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길 소원합니다.>

2010년 상반기 기독학부모 열린강좌를 소개합니다

기독학부모칼럼

학창시절 미술을 공부할 때 배운 개념 중에 ‘보색대비’가 있다. 보색 관계에 있는 두 색을 대비시킬 때 훨씬 더 뚜렷하게 보 이는 현상을 일컫는다. 빨강색과 초록색을 대비시키거나 노란색과 파랑색, 검정색과 하얀색을 대비시키는 것이 보색대비 이다. 절망도 색깔이 있다면 그 색의 보색은 희망이라는 색깔일 것이다. 절망이 심하면 심할수록 희망은 더 강렬하게 드러 나게 되어 있다. 오늘날 이 땅의 교육은 절망적 상황이다. 거의 아무도 교육에서 희망을 찾지 못한다. 수많은 학생들이 고통 연구원님들께 “연구소가 날이감에 따라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를 섬기게 됨을 감사히 생각하며, 수고하시는 소장님과 공동체) (독수리교육 교장 단혜향 ” 박수를 보냅니다. 이 땅에 기독교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라나고, “기독학부모 신문은 이 땅에 하나님의 교육을 펼치는 은총의 통로입니다. 기독학부모 신문을 통해 자녀들이 기독교교육과) 나아가 이 땅의 입시, 사교육문제가 치유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통해서 기독교 교육에 대한 “신문 만드는 일이 쉽지 않은데…. 그러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성과가 더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이 신문을 되기를 기도합니다.” 더 바른 생각, 더 맑은 생각이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전달되어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디딤돌이 박은조 목사(샘물교회) 신문, 힘이 되는 신문이 되기를 “하나님의 원리를 따라 자녀 교육을 감당하려는 전국 곳곳의 기독학부모들에게 찾아가는 신문, 벗이 되는 대표 (좋은교사 운동) 바라며…. 기독학부모 신문을 통해 하나님의 교육이 이 땅에 더욱 확산되기를 소망합니다.” 정병오 기독교교육을 위해 “<기독학부모신문>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기독학부모들을 위한 신문의 발행은 분명히 어려운 일이지만 한국 학교교육에 있어서도 아니라 변화뿐 꼭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이 소중한 사역을 축하하며 이 신문을 통해 기독학부모의 큰 변화가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홍배식 교장(인천숭덕여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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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목)

의 교육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고, 수 백 명의 학생들이 차라리 죽음을 택하고 있다. 마치 애굽의 압제 밑에서 시달리고 있는

<관계를 소중하게 가꾸는 A.R.T : 황병구의 노래와 이야기> _황병구 본부장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고통으로 인해 허덕이고 있다. 누가 이 절망의 교육에 희망을 선포할 수 있을까? 누가 모세와 같이 고 통의 교육으로부터 출애굽하여 교육의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인가?

6월 24일 (목) 기독학부모가 한국 교육의 희망이다. 고통의 교육을 축복의 교육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는 기독학부모이다. 기독학부

<자식의 은혜를 아는 부모> _김동호 목사

모들이 자녀들을 하나님의 원리대로 교육할 때 이 땅의 입시, 사교육 문제는 그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 것이다. 하 나님의 교육이 이 땅 교육에 대한 진정한 대안이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한국교회에 많은 부모들이 있지만 기독학부모는 많

장소 : 새문안교회 언더우드 교육관 4층 비전홀 시간 :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식사제공) 회비 : 매 강좌 1만원

지 않다. 단지 교회 다니는 부모가 아니라 기독학부모로 깨어날 때 이 땅의 교육은 희망의 교육으로 변화되기 시작할 것이 다. 기독학부모가 살아야 교회학교가 살고, 기독학부모가 살아야 기독교학교가 살게 된다. 수많은 기독교인 부모들이 기독

신문을 이렇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기독학부모교실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계속 모임 시 2. 교회 학부모 모임(어머니 기도 모임, 부모 교육, 구역모임 등)에서 3. 학교에서 기독학부모 모임을 만들어 함께 자료를 읽고 나누며 기도하는 자리에서 4. 각 가정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거나 자녀 교육 시

학부모로 깨어날 때 이 땅의 교육은 생기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 기독학부모 신문은 교육을 향해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시는 생기와 같다. 에스겔 골짜기의 죽어있는 뼈들 같은 교육의 모습이 이 기독학부모 신문을 통해 살아나게 될 것이다. 아직도 박상진 소장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입사기운동공동대표, 장신대 교수)

어두운 밤이지만 저 멀리 동쪽에서 조금씩 빛이 비쳐오는 것처럼, 기독학부모 신문이 아직도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있는 이 땅의 교육에 희망의 빛을 비추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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