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영사관출장소 신설 추진뉴스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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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총영사관출장소 추진위원회 / 빌행일: 2025. 6. 24

영사출장소 유치, 첫발 내딛다!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빛난 발대식

콜로라도 지역 한인 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

사출장소 신설이 마침내 본격적인 첫발을 내

디뎠습니다. 지난 6월 7일, '콜로라도 영사출장

소 신설 준비위원회'는 덴버 파인허스트 골프

리조트 클럽하우스에서 영사출장소 유치를 위 한 서명운동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러운 확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존 히켄루퍼 연

방상원의원 역시 오로라의 국제적 연결성을 언

급하며 영사출장소가 양국 간 실질적인 외교·경

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보고를 통해 영사 서비스 불편

문제가 2024년부터 공론화되어 2025년 3월 추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지표명

이날 발대식에는 조영석 상임위원장의 초청으로

초청 인원 32명을 훌쩍 넘는 42명의 상임위원

들이 참석해 콜로라도 한인 사회의 뜨거운 관

심과 염원을 입증했습니다. 정주석 간사의 사회 와 정병훈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행사에 서 국승구 준비위원장은 "많은 한인들이 영사 업무 처리를 위해 타주까지 가는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오로라 시와 콜로라도 주정부, 한 국 정부 모두가 유치 운동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조영석 상임위원장의 간단한 환영인사와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

로라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이며, 한

인 커뮤니티가 지역 경제와 문화에 크게 기여하

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오로라 시

가 이미 영사출장소 유치를 위한 의향서를 제

출하고 주·연방 정치 지도자들의 지지 서한까

지 확보했음을 밝히며, "이번 청원 운동은 지

역 정부와 한인 사회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영상 축사에서도 콜로라도의 주요 정치

인사들이 한목소리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다

이앤 프리마베라 콜로라도 부지사는 오로라가 한

미 외교 협력의 관문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고, 제이슨 크루 콜로라도 상원위원은 영사 출장소

진위원회가 구성되었

고, 4월에는 수요 실

태조사와 함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및 외

교부에 1차 건의문을

제출했음을 밝혔습니

다. 또한 샌프란시스

코 총영사관과의 비

공식 협의도 진행되

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명 운동이 6월 7일

부터 8월 31일까지 3 개월간 온·오프라인

으로 병행 추진된다

고 설명했습니다. 온

라인 서명은 구글 폼

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오프라인

서명은 마트, 교회, 지역 행사장 등에서 서명

대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모든 서명은 전자화되

어 9월에 외교부, 국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에 공식 제출되며, 10월부터는 후속 외교 접촉

및 청원 면담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체계적인 서명운동 추진계획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승구 준비위원장, 조영

석 상임위원장,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이 첫 서명을 하며 유치 운동의 시작을 알

렸고, 참석한 상임위원 전원이 서명에 동참하

며 한인 사회의 단결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주석, 김찬균, 송민수, 김동현, 조석산 등 5

인의 주요 간사도 공식 소개되며 향후 활동

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성공적인 만찬으로 마무리

된 이번 발대식은 콜로라도

영사출장소 신설을 위한 한

인 사회의 오랜 염원과 강력

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

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

으로도 추진위원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혔

으며 만찬 후 참석자 전원

우리 동포 사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주 콜로 라도 총영사관출장소 설치를 위한 역사적 인 발대식이 지난 6월 7일 성공적으로 개 최되었습니다. 20여 일의 시간이 흐른 지 금, 그동안의 노력과 희망찬 소식들을 여러 분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 다. 콜로라도 한인 사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영사출장소 설치는 이제 더 이상 꿈이 아 닌 현실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설치될 총영사관출장소는 단 순히

출장소

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 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동포 여러분의 소 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번 발대식을 통해 확인된 지역 정치권의 강력한 지지와 우리 한인 사회의 뜨거운 열기는 목표 달성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되 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뉴스레터를 통 해 추진 경과와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 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계속 해서 독려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총영사관 출장소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조영석 실행위원장 국승구 간사:김동현, 김찬균, 송민수 정주석, 조석산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께,

콜로라도 주 대한민국 총영사관

힘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콜로라도 한인 동포 여러분, 우리콜로라도 주에 대한민국총영사관 출장소를 신설하는 것은 우리 5만 한인 동포 모두 의 간절한 염원이자, 더 나은삶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우리가 왜 출장소를 원하는가?

• 멀고도 먼 샌프란시스코:여권 갱신, 비자 신청 등 영사업무를 보시려면 샌프 란시스코까지 1,200마일 넘게 이동하셔야 합니다 이 엄청난 거리와 시간, 비용 부담은 우리 동포들에게너무나 큰 어려움이 되고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긴급상 황이라도 발생하면 더욱 막막할 뿐입니다 콜로라도 뿐 아니라 와이오밍, 뉴멕시 코 주 한인동포들에게도 콜로라도 출장소는 훨씬가까운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 콜로라도 한인의 성장과 기여:우리 5만 한인 동포들은 콜로라도 주에서 활발히 경제 활동을 하시며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편리 하고신속한 영사서비스를받으실 자격이 충분합니다.

• 한미 협력의 발판:콜로라도는 항공우주, IT, 생명공학,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출장소가 생기면 한국과 콜로라도 간의 무역, 투자, 기술 협 력이더욱 활발해져 대한민국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콜로라도 주지사 님과오로라 시장님도 우리출장소 유치에 적극적인 의지를보이고 계십니다.

• 더 많은 한인 동포 유입:영사서비스가 편리해지면 콜로라도 주가 더 매력적인 정착지가 되어, 앞으로 더 많은 한인 동포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실 것입니다. 이는 우리한인 사회와콜로라도 주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 함께 하면 기회가 됩니다!

지금 한국의 정치 상황 때문에 출장소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

만 저희는이러한 위기야말로우리의 굳건한 의지를보여주고 더 나은환경을 만들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콜로라도 주지사님의긍정적인움직임과 오로라시장님의 강력한 유치노력이 저희에게 큰 힘이되고 있습니다.

이미 성공 사례는 충분합니다!

미국에는 이미 앵커리지, 달라스, 필라델피아에 대한민국 총영사관 출장소가 성공적으로 운 영되며 동포들의편의를 돕고 있으며, 현지에서긍정적인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주에도 10개국이상의 영사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우리 출장소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 2만명 서명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해 주십시오! 저희 준비위원회는 5만 동포의 염원을 모아 2만명 서명 달성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서명이 중요합니다.

•온라인 서명:https://forms.gle/VvuizkN9jahW9q426 여기에서또는 홍보지에 인 쇄되어 있는 QR 코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서명:주요 한인 커뮤니티 센터, 교회, 한인 운영 사업장에 서명대와 각종 한인 행사에서도 서명 부스를

서명시작 2주만에 1,400명 돌파

주요 일정 및 활동 현황:

◆6월 7일: 서명운동 발대식 개최, 지역 사회 인사 및 동포들이 대

거 참석하며 캠페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출하였다

◆6월 11일: 지역 한인 시니어 커뮤니티 중심지인 2nd Home과

한마음 시니어케어 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취지 설명 및 현장 서명을 받았다

◆6월 14일: 지역 최대 문화행사 중 하나인 오로라 Global Festival에서 서명대 운영, 다문화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연대를

통해 인식 확산 및 참여 독려하였다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교민

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모은 결과, 총 7일만애 1,000여명의 시민

이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단순한 청원이 아닌, 재외국

민들의 정치적 권리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이라며,"지

속적인 현장 활동과 온라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운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금년 8월

30일부로 종료하며 위원회

는 필요한 자료와 서명지 등

을 정리하여 한국정부 및 국

회에 공식 제출되어, 콜로라

도 지역에 영사출장소 신설

논의에 중요한 민의를 전달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콜로라도 지역 한인동포의 염원인 영사출장소 신설 촉구 서

명운동이 지난 6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이후, 불과 2 일주일 만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약 1,400여명의 서명을 달성하며 동포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서명운동은 원거리 투표소로 인해 불편을 겪는 재외국 민들의 현실을 개선하고, 보다 실질적인 투표권 보장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고자 콜로라 도 지역 내 영사출장소 신설의 필요성을 정부에 전달하고자 추진되었다.

◆2025년 6월 25일: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2025년 6월 28일: 오로라 H마트 입구 스프링스 한양마켓

◆2025년 7월 5일: M마트 매장입구 서명수렴 일정 및

콜로라도 주에는 약 5만명 에 달하는 한인이 거주하며 주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콜로라도 주민들은 영사 서비스를 위해 샌프란시스코까지 1,550마일을 이동해야 하는 막대한 시간적,

필수 영사 서비스를

협력 및 투자 증진

수 있습니다.

주의 항공우주, IT, 생명공학, 신재생에너지, 농업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의 무역 및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강력한 현지 지지

콜로라도 주 정부와 오로라 시는 출장소 신설을 강력히 지지하며, 오로라 시는 이미 외국 영사관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https://forms.gle/VvuizkN9jahW9q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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