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제자교회
�대�담임목사�청빙�공고 �대�담임목사�청빙�공고
덴버제자교회는 미국장로회(PCA) 서남노회 소속으로, 개혁주의 신앙을 따르는 교회입니다.
2004년 창립 이후 지역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힘써왔으며, 2025년 담임목사 은퇴를 앞두고
새로운 2대 담임목사님을 청빙합니다.
PCA 교단�소속이거나�가입에�결격사유가�없으신�분
지원
자격
제출
서류
제출
마감
제출�및
이중언어(한국어/영어) 가능, 미국�내�체류�및
목회활동�가능하신�분
목사�안수�후�북미지역에서 �년�이상�담임�또는
부목사�경험�있으신�분
지원서, 자기소개서, 목회계획서, 자필이력서
신학교�졸업증명서, 목사�안수�증명서(소속�노회�발행),
추천서, 최근 �개월�이내�설교영상 �편
����년 �월 ��일(금) (미국�산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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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Choong Joh, ���� S. Broadway Suite ���, Room ��� Highlands Ranch, CO ����� (우편�제출�시�이메일로�접수�여부�확인�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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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콜로라도의 평균 임금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나, 전국 평균 증
가율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
다. 콜로라도 상공회의소와 애스펜 테
크놀로지 랩스가 발표한 연말 보고서
에 따르면, 2024년 콜로라도의 임금
증가율은 6%로, 2023년의 0.4%에 비
해 눈에 띄게 상승했지만 전국 순위에
서는 39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
균 증가율인 8.7%에도 한참 못 미치
는 수준이다.
콜로라도의 임금 증가율은 낮았지만, 중위 임금 자체는 여전히 전국 상위권
에 위치해 있다. 2024년 말 콜로라도
의 중위 임금은 61,745달러로, 전국 14
위에 올랐다. 로렌 퍼먼 콜로라도 상공
회의소 회장 겸 CEO는 보도자료를 통 해 “콜로라도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주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유지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콜로라도 기 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임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내에서도 지역별 임금 격차 가 존재한다. 북동부 평야 지역의 스 털링이 67,600달러로 주 내 중위 임금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덴버(63,669 달러)와 볼더(63,502달러) 대도시권이 이었다.
주 내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제공하는 직업군은 부동산 분야로, 중위 임금이 119,600달러에 달한다. 직업별로는 치 과의사가 중위 임금 274,997달러로 최 고 소득을 기록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덴버 지역의 아파트 시장이 기록적인
분기별 임대료 하락을 경험했다. 이는
대규모 신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서 공실률이 전 지역에서 상승했기 때
문이라고 덴버 메트로 아파트 협회가
발표했다.
지난해 덴버 지역에 약 2만 개의 신규
아파트가 추가됐는데, 이는 최근 몇 년
간 평균 공급량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
다. 연간 14,082개 유닛이 임대되며 강 한 흡수력을 보였지만, 4분기에는 흡
수율이 마이너스(-4,862)를 기록하며
임대료 하락 압박이 본격화됐다.
임대료와 공실률 동반 상승
작년 3분기와 4분기 사이, 덴버 지
역의 평균 월 임대료는 $1,911에서
$1,842로 3.6% 하락했다. 1990년 기
록 시작 이후 세 번째로 연간 임대료가
감소했으며, 2023년 말 $1,870이었던
임대료가 2024년 말 $1,842로 1.5%
하락했다. 공실률도 급등했다. 7% 공
실률이 임대료 인하의 주요 기준으로
여겨지는데, 4분기 덴버 카운티는 공
실률 7.5%로 가장 높았으며, 아담스와
아라파호 카운티가 7.2%로 뒤를 이었
다. 반면, 볼더와 더글러스 카운티는
공실률 6%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을 유지했다. 지역별 공실률 및 임대료 변동 33개 지역에서 모두 공실률이 상승했 으며, 덴버 북동부 지역은 5.8%에서 9.3%로 가장 큰 증가를 기록했다. 로 우리(Lowry) 지역은 공실률이 3.6% 에서 6.7%로 상승했으며, 신규 아파트 건설이 집중된 덴버 다운타운도 6.6% 에서 8.6%로 공실률이 급등했다. 덴버 공항 인근 지역은 6.2%에서 8.5%로 증가했고, 오로라 동부와 서부는 각각 8% 공실률을 기록했다.
임대료 하락은 특히 오로라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오로라 동부 지역의 평균 임대료는 $1,713에서 $1,596로 하락 했고, 서부 지역은 $1,577에서 $1,477 로 떨어졌다.
공급 과잉, 시장 변화 주도 지난해 5%에 달하는 아파트 공급 증 가율은 197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 도로, 신규 공급량은 2023년 13,246개, 2022년 10,992개에서 2024년 19,910 개로 급증했다. 이러한 공급 과잉은 이전의 경제 침체로 인한 하락 사례 (2002년, 2009년)와는 달리, 높은 실 업률이나 경제적 약세와 무관하게 발 생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덴버 파이낸셜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김선호 손형주 차근호 기
자 = 설을 하루 앞둔 28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176명을 태운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불길이 기내 완전히 덮치기 전에 탑승자 전
원이 비상 탈출하는 데 성공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
는 발생하지 않았다.
◇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이륙 준비 중 화재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
객 170명(탑승정비사 1명 포함)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이 때문에 기내에 연기가 자욱하고 불꽃이 튀기 시
작하자 승객과 승무원이 비상구 문을 열고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
하지 않았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 승객 3명
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승객 중에는 외국인 22명(중국 18명, 미국 2명, 영국
1명, 필리핀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승객은 29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항공기 뒤
편 수하물을 두는 선반에서 '타닥타닥' 소리가 난
후 연기가 났고, 승무원이 소화기를 들고 오는 사
이 연기가 자욱해지며 선반에서 불씨가 떨어졌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타닥타닥 소리가 난 것으로 볼 때 보조
배터리나 전자 기기에 의한 불이 아닐까"라고 추 측했다.
◇ 연료탱크에 항공유 3만5천 파운드…조심스러운
진화작업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불이 항공기 앞쪽으로
빠른 속도로 옮겨붙자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8분
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68대와 인력 138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전을 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한국공항공사 소방대가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
고, 공군분대 소방대가 뒤를 이어 불길을 잡는 데 힘을 보탰다.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이라 항공유 3만5천 파운드
가 실려 있었기 때문에 소방당국은 불길이 연료탱
크 쪽으로 번지지 않도록 바짝 신경을 썼다.
불은 이날 오후 11시 24분께 초진됐고, 화재가 발생
한 지 1시간 16분 만인 11시 31분께 항공기 대부분
을 태운 뒤 완전히 꺼졌다.
◇ 항공기 2편 지연 운항…29일 스케줄은 확인 중
화재 여파로 대만행 이스타 항공 비행기와 필리핀
행 진에어 비행기 등 2편이 각각 40여분 지연 출 발했다.
김해공항 운항 시간은 오후 11시까지여서 이후 심
야에 출발·도착하는 항공기는 없다.
한국공항공사는 29일 오전 항공기 운항 여부에 관
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기술정보시스템(ATIS)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2007년 10월 30일 제작된 기령 17
년의 에어버스 기종이다. 2017년 5월까지 에어부산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운용하다가 넘겨줬다.
에어부산은 지난해까지 12년간 사고는 물론 준사
고가 1건도 없어 항공편 수가 10만편 이상인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10년 이상 무사고 기록을 유지 해 왔으나 이번 사고로 그 기록이 깨졌다.
◇ 국토부·부산시, 사고수습에 총력
국토부는 항공정책실장을
공무원을 현장으로 보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 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사고 발생 직후 항공사고조사관 3명을 사고 현장에 급 파했고, 29일 9명의 조사관 중 추가 파견 규모를 결 정할 예정이다.
항철위는 우선 화재가 발생한 HL7763 항공기 (A321-200 기종)에서 블랙박스인 비행기록장치 (FDR)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를 회수해 내 용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 탑승자들의 증언과 항공기 운항 기록 등을 종합 해 비행기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원인을 규 명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콜로라도 대법원은 동물을
법적으로 사람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
인하며, 샤이엔 마운틴 동물원의 코끼리들을 대상으
로 한 동물 권리 단체의 소송을 기각했다.
이번 소송은 2023년, 동물 권리 단체가 샤이엔 마
운틴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다섯 마리의 코끼리(사
진)를 대신하여 제기한 인신보호영장 청원에서 시
작되었다. 이 단체는 코끼리들이 불법적으로 감금
되었으며, 이들을 보호구역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엘패소 카운티 지방법원
은 해당 청원을 기각했으며, 동물 권리 단체는 이에
대해 항소했다.
대법원은 엘패소 카운티 지방법원의 결정을 지지하
며, 샤이엔 마운틴 동물원에 있는 다섯 마리의 코끼
리가 콜로라도 주의 자유 보장 법령에 포함되지 않
는다고 판결했다. 동물 권리 단체는 코끼리들이 자
율적이며 뛰어난 인지적·사회적 복잡성을 지닌 존
재로, 이들을 보호구역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지
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동물 권리 단체의 주장과 법적 쟁점
동물 권리 단체는 이들 코끼리가 샤이엔 마운틴 동
물원에서 불법적으로 감금되었으며, 이에 따라 인신
보호영장을 통해 법적 구제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인신보호영장이 사람에
게만 적용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동물은 법적으
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법적 구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동물 권리 단체는 성명을 통해 “비인간적 존재는, 아
무리 인지적·심리적·사회적으로 뛰어나더라도 자
유에 대한 권리를 가질 수 없다”는 의견은 명백한 부
정의를 지속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법원의 판단과 동물원의 입장
콜로라도 대법원은 동물 권리 단체가 코끼리의 자
유를 완전히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한 형
태의 감금을 다른 형태로 바꾸려는 시도라고 지적
했다. 이는 인신보호영장이 요구하는 “감금으로부 터의 자유”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법 원은 “코끼리의 위대함과 장엄함을 인정한다”면서 도, 법적 논쟁은 코끼리의 지위나 동물 일반에 대
한 감정적 견해가 아닌 법적 정의와 해석에 기초한 다고 강조했다. 샤이엔 마운틴 동물원은 이번 판결에 대해 “동물 권 리 단체가 법적 시스템을 악용해 대중의 관심을 끌 고, 기부를 유도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했다. 동물원 측은 지난 19개월 동안 법적 대응과 여론전에 많은 시간과 자원을 소모했다고 밝혔다. 유사 사례와 입법적 논의 필요성 동물 권리 단체는 이전에도 뉴욕, 캘리포니아, 하와 이 등 여러 주에서 비슷한 소송을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대법원은 “동물 권리 단체의 시도는 다른 주에서도 동일한 이유로 기각되었다”며, 이러한 법 적 접근 방식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콜로라도 대법원은 동물 권리 확장을 위해서는 법 원을 통한 접근보다는 입법적 노력이 더 적합하다 고 조언했다. 동물 권리 단체는 이에 반발하며, “현 상황은 깊이 뿌리내린 관습의 문제”라고 주장하면 서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법적 도전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동물 권리 운동의 진로와 법적 한계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불러일으키며,
삼가 감사인사 드립니다
콜로라도 주에서 식품 가격 변동성을 상징하는 아
이템이 되고 있는 달걀. 한때 한 더즌(12개)에 3달
러 미만으로 안정적이던 가격이 최근 급등하며 일
부 슈퍼마켓에서는 8달러를 넘기도 했다. 덴버 지역
에서는 매장마다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모습이다.
지난 월요일 덴버의 한 매장에서는 달걀 한 더즌이
3.49달러였지만, 다른 매장에서는 8.49달러에 판매 되고 있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12월 기준 달걀 한 판의 전국 평균 가격은 4.15달러였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 물가 지수(CPI)를 분석한 너드
월렛(NerdWallet) 보고서에 따르면, 달걀 가격은 1
년 전보다 36.8% 상승한 반면, 전체 식품 가격 상승
률은 2.5%에 그쳤다.
이 같은 가격 급등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꼽힌다.
첫째는 2022년 시작된 조류독감으로 인해 전국적으
로 수백만 마리의 산란계가 폐사하며 공급량이 급감 한 점이다. 둘째는 콜로라도 주에서 지난해 시행된
‘케이지프리(cage-free) 달걀 의무화 법안’이다. 이
법안은 주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달걀이 방사된 닭
에서 생산된 것이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
난 월요일 열린 주 의회 청문회에서도 이 법안이 가 격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됐으나, 법안 폐기 시
도는 8대 5 표결로 부결됐다.
케이지프리 달걀 법안을 시행 중인 주는 캘리포니
아, 매사추세츠, 네바다, 워싱턴, 오리건, 미시간 등
이다. 달걀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은 전국적인 현상
이지만, 콜로라도 주에서는 특히 심각한 상황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구매 제한도 도입했다. 예를 들어, 킹수퍼스는 고객당 최대 4팩까지 구매를 제한했고, 트레이더조(Trader Joe’s)는 1팩만 구매할 수 있도 록 했다.
현지 매장들의 달걀 가격을 살펴보면, 트레이더조 에서 케이지프리 대형 흰달걀 한 판이 3.49달러로
가장 저렴했고, 스프라우츠 파머스마켓(Sprouts Farmers Market)에서는 18개들이 케이지프리 대 형 갈색달걀을 5.79달러에 판매했다. 그러나 대부 분 매장에서는 일반 대형 흰달걀은 품절 상태였고, 바이탈팜(Vital Farms)과 같은 방사 유기농 대형 갈 색달걀만 남아 있었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달걀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은 단기간 내 해결되기 어려워 보인다. 조류독감의 영향이 지속되고, 케이 지프리 법안으로 인한 생산 비용 증가도 가격 안정 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산을 오르기 전, 체감 온도를 좌우하는 '보이지 않는 변수'를 준비하라
체감 온도와 동상 발병 시간을 시각적으로 수치화한 풍속 냉각 효과 차트(출처 미국 국립기상청)
날씨 예보 중 간과하기 쉬운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온도 즉, ‘풍속 냉각 효과(wind chill)’의 원인이다.
◆ 안전을 위한 준비 팁 콜로라도 산을 오르기 전, 신뢰할 수 있는 날씨 예 보 사이트를 참고해 바람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 요하다. 미국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 , Mountain-Forecast.com 같은 사이트는 정 확한 바람 예보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하면 더 안 전한 산악 활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추운 날씨에 대비해 방한복을 충분히 갖추고, 바람 이 심한 날에는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 적이다. 콜로라도 산악 탐험의 성공은 날씨 예보에 대한 철저한 대비에서 시작된다. <윤성희 기자> 콜로라도
‘바람’이다. 바람은 특정 지역과 고도에 따라 강도
와 방향이 크게 달라지며, 이는 산악 활동에서 중
요한 변수가 된다. 콜로라도의 웅장한 산맥을 탐험 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바람예보를 확인하자.
◆ 바람과 체감 온도: 실제 온도와의 차이 콜로라도의 강한 바람은 체감 온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바람이 피부 표면의 따뜻한 공기를 빠르 게 제거하면서 실제 온도와 관계없이 몸이 느끼 는 온도를 급격히 낮춘다. 이는 흔히 말하는 체감
데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이는 특히 고도 가 높은 콜로라도 산악지대에서 빠르게 위급 상황 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에서 제공하는 ‘풍속 냉각 효과 차트’에 따르면, 온도와 바람의 강도에 따라 동상이 생기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분 단위로 계산 된다. 차트를 참고하면 강한 바람이 불 때 노출 시 간을 제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풍속 냉각 효과는 공기의 실제 온도는 변하지 않
지만, 강한 바람이 체온 손실을 가속화하면서 신체
가 더 추운 환경에 놓인 것처럼 느끼게 한다. 예를
들어, 날씨가 영하 10도일 때 바람이 시속 40km로
불면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
◆ 건강에 미치는 위험: 동상과 저체온증
풍속 냉각 효과로 인해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동상
과 저체온증 같은 한랭질환이다. 강한 바람이 불면
체온 손실이 가속화되어 이런 질환들이 발병하는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미국 내 교통 체증이 또 한 해 세계 최고 수준을 기
록했다. 교통 분석 기업 INRIX가 발표한 2024 글
로벌 트래픽 스코어카드에 따르면, 미국 운전자들
은 평균적으로 연간 43시간을 교통 체증으로 잃었
으며, 이는 2023년보다 한 시간 증가한 수치다. 이
로 인해 개인당 약 771달러의 시간 손실이 발생했
으며, 전체적으로 미국은 740억 달러에 달하는 경
제적 손실을 겪었다.
INRIX의 교통 분석가 밥 피슈(Bob Pishue)는
CNBC Make It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교통 체증
수준이 2019년 이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
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통 체증
이 다시 증가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우리가 이전
과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준
다"고 덧붙였다.
◇ 뉴욕시, 미국 최악의 교통 체증 도시
뉴욕시는 올해도 미국 내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순위에 서는 이스탄불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뉴욕시
운전자들은 올해 교통 체증으로 인해 총 102시간
을 잃었으며, 이는 개인당 1,826달러의 손실을 초
래했다. 전체적으로 뉴욕시는 교통 체증으로 95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뉴욕시는 1월 5일부터 맨해튼 남부 60번가 지역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혼잡 통행료를 도입했다. 평
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하루 한 번 $9의 통행료가 부과되
며, 야간에는 $2.25로 인하된다. 피슈는 "뉴욕에서
운전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혼잡 통행료는 교통량
을 줄이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 "혼잡 통행료가 교통을 줄일지 여부는 아직 초 기 단계이지만, 뉴욕시는 강력한 대중교통망을 구
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카고, 미국 2위 교통 체증 도시
시카고는 올해도 두 번째로 교통 체증이 심한 도 시로 자리매김했다. 시카고 운전자들은 2024년에
102시간을 교통 체증으로 잃었으며, 이는 2023년 의 96시간보다 증가한 수치다. 시카고의 교통 체
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66억 달러에 달했다. 피슈는 "시카고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높은 교통 체증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시카
고는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이 저조하여 교통 체증
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는 "팬데믹 이후 사람들이 다시 사무실로 출근하 면서 교통 패턴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많은 의
문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 미국 교통 체증 상위 10개 도시
1위 뉴욕시
2위 시카고, 일리노이
3위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4위 보스턴, 매사추세츠
5위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
6위 마이애미, 플로리다
7위 휴스턴, 텍사스
8위 애틀랜타, 조지아
9위 워싱턴 D.C.
10위 시애틀, 워싱턴
INRIX 보고서는 교통 체증이 미국 대도시들에서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 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교통 관리 정책 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윤성희 기자>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취임 일주일 만에 불법 이민자 단속을
남부 국경뿐만 아니라 북부 시카고까지 전역으로
확대하며 속도전에 나섰다.
다수의 연방 기관이 동원된 대대적 단속 결과 일 요일인 26일 하루에만 1천명에 육박하는 이민자가 체포됐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ICE)은 이날 전국적으로 956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554명이 구금됐다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 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단속은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애틀랜타, 콜로 라도, 로스앤젤레스, 텍사스주 오스틴 등 전국 곳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 미 본토를 넘어
하와이, 푸에르토리코 등에서도 이민자 체포 등이 실행됐다.
ICE만이 아니라 국토안보부(DHS), 연방수사국 (FBI), 마약단속국(DEA), 주류·담배·화기 및 폭발
물 단속국(BATFE) 등 다수의 연방 기관이 연계해 단속을 벌였다.
콜로라도주에서는 베네수엘라 폭력조직 및 마약 밀
수에 초점을 맞춘 불시 단속을 통해 50명 가까운 서
류 미비 이민자들이 구금됐다. 덴버 인근의 한 임
시 나이트클럽에서 마약과 무기, 현금 등을 압수하
기도 했다.
이날 시카고에서 단속 현장을 지켜본 트럼프 행정
ICE (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
부의 '국경 차르' 톰 호먼은 CNN과 인터뷰에서 "공
공 안전과 국가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기관이 동원됐다"며 이날 작전이 '게임체인저'
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당국은 어디까지나 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자
에 초점을 맞춰 '표적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는 입
장이다.
호먼은 이날 늦게 공개된 한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
인터뷰에서 "(이민자) 청소와 같은 일은 어디서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가벼운 벌금 외에는 전과가 없는데도 체포
됐다는 주장이 이민자 가족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 다.
이런 가운데 단속기관 일선으로는 "실적이 부족하
다"는 상부의 압박이 내려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ICE 관리들이 행정부로부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야당은 26일 윤
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것과 관련해 "단죄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윤
대통령을 향해 재판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 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단죄가 이제 시작된다. 불법 계엄을 모
의하고 실행한 일당은 물론, 유언비어를 유포하
며 내란을 선동한 자들까지 모두 죄를 물어야 한
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피고인 윤석열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법의 대원칙을 받아들여 재판 에 성실히 임하라"며 "더 이상 궤변과 거짓말, 자
기부정으로 법관을 우롱하지 말고, 근거 없는 망
상으로 극우 지지자를 선동하려는 시도도 멈추
터 현재 하루 수백명 수준인 체포 실적을 최소 1천
200∼1천500명 수준으로 늘리라는 지침을 받았다"
며 "지금까지 단속 결과에 트럼프 대통령이 실망했 다는 것이 이유"라고 보도했다.
그러자 ICE는 각 현장 사무소에 하루 75명을 체포 하라는 '할당량'을 내려보냈다.
이는 현장 요원들에게 할당량을 채워야 한다는 압 박을 주고, 무분별한 단속이나 인권 침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키운다고 WP는 지적했다.
댈러스에서 ICE 수석 변호사를 지낸 폴 헝커는 "할 당량을 설정하면 요원들은 위험한 자들 대신에 잡 기 쉬운 자들을 체포하는 데 혈안이 될 것"이라며 "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WP는 트럼프 행정부가 ICE에 24시간 단속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요원들의 휴가를 취소할 것 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공격적인 단속에 나서면서 불안감에 휩싸 인 이민자들은 잔뜩 움츠린 채 당국의 눈을 피해 숨고 있다. 시카고 지역의 일부 이민자들은 자녀를 등교시키지 않거나 일터에 나가지 않고 있다.
이민자를 지원하는 시민단체들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미 정부가 시카고 를 표적으로 삼은 것이 표현의 자유와 불합리한 체 포·수색 금지를 규정한 미 수정헌법 1조와 4조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라"고 촉구했다. 그는 "수많은 국민의 희생으로 세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다시는 누구도 유린할 수 없도록 법 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판결을 해달라"며 "그것 이 사법 정의, 법치이고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 이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윤재관 대변인도 논평에서 "당연지 사이자 사필귀정으로, 김용현을 포함해 군경 수 뇌부 등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들을 구속기소 한 검찰이 이들의 우두머리를 불구속기소 한다 는 것은 애당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고동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해외 업체가 미
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경우 감세 혜택을 받을 테
지만, 그렇지 않다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의 자신의 골프
클럽에서 열린 공화당 연방하원 콘퍼런스 연설에
서 "외국 생산자는 이 나라의 성장이나 발전에 아
무런 기여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관세 부과 대상 산업으로 의약품, 반도체, 철
강을 꼽은 뒤 "내가 (집권 1기 때) 대규모 철강 관세
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미국에는 철강 공장이 하나
도 없었을 것"이라며 "세탁기, 건조기 등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오하이오에 있는 회사들은 모
두 망했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오하이오에서) 공장을 폐
쇄하려 했다. 한국이 세탁기 등을 덤핑하고 있었 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50%의 관세를 부과했고, 75%, 100%까지 올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집권 1기이던 2018년 1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
한조치)를 발동해 한국의 삼성과 LG 등이 생산한
수입 세탁기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것을 '성공 사
례'로 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오하이오 주민들은) 지
금 번창하고 있다. 내가 없었다면 공장 문을 닫아
야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철강, 알루미늄, 구리 등 군사용으로 필요
한 물품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생산을 미
국으로 다시 옮기기 위해 희토류 광물을 환경친화
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이 강력히 추진하는 불
법 이민자 추방 작전에 비협조한 콜롬비아에 즉각
적인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점을 언급, "만약 그렇게 (협조) 하지 않으면 그들은 매우 높은 경제 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고, 우리는 막대한 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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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하고 다른 제재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매각 방안과 관련해 서는 "많은 사람이 입찰에 참여할 것이고, 중국은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의 빅테크보다 경쟁력 있는 챗봇을 출시한 것에 대해
서는 "바라건대 미국의 산업에 경종을 울려야 한 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딥시크의 AI 개발)이 정말 사실이고 진실이라면,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며 "왜냐하면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게 하면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같은 결과 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는 대 신 적은 비용을 지출하게 될 것이고, 트럼프 행정 부 아래에서 같은 설루션을 찾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지난주에 조 바이든의 파괴적인 AI 규제를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AI 기 업들이 다시 한번 최고가 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는 기술 기업을 최대한 활용해 전 례 없는 방식으로 미래를 지배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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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고 할 수 있는 한 모든 이들과 잘
지내려다 보니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희미하게
나마라도 좋게 이어가려 하고, 상대방이 나를 어
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 받
으면 나의 삶이 꽤 괜찮아 보이는 것 같다가 어느
순간 관계가 어긋나면 세상이 어둠에 휩싸입니다.
차가운 눈빛, 비꼬는 말투, 뒷담화, 혹은 대놓고 비
난을 하면 마음에서 처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
립니다. 제가 겉으로는 단호하고 고집이 세 보이
는 때도 있지만 사실 타고난 성품이 여리기 까지
한 구석이 있어 바깥에서 온 충격의 여진은 오래
동안 이어지고 일상은 흔들흔들 합니다.
지난 월요일 우리교회 성도가 아닌 어떤 분과
전화하다가 듣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들었고 그
안 좋은 느낌은 몇 일간 저를 기분 나쁘게 만들
었습니다. 머리 속으로 차분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와 나의 관계가 깊지 않으니 그 말이 나의 영
혼에 별로 영향을 줄 일이 없다.’ ‘객관적으로 내
가 그런 류의 비난을 들을만한 행동이나 말을 하
지 않았으니까 신경쓰지 마라.’ ‘이 대화를 들으
신 하나님께서 상황을 아시니까, 억울해 하지 말
고 변명할 생각도 하지 말고 너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라.’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그 불쾌함
과 억울함이 가시지 않고 구름이 걷히지 않는 것 은, 저의 고질적인 약점이 보기 좋게 공격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몇 일을 살다 목요일 아침이 되어 너싱 홈 교회인 Our Church 에 가기 위해 아내와 짐 을 챙겨 나이든 오디세이에 짐을 싣습니다. 초코 파이 세 상자, 키보드, 기타, 스피커, 말씀 종이, 찬 양, 조그만 손 악기들과 팀원들이 사역 후에 마실 물병을 싣고 최장로님을 먼저 픽업하러 가는데, 추운데 또 나와 계십니다. 5분 정도 늦으니 집 안
에 계시라고 미리 문자를 넣었는데 차가운 아침 에 그러고 계셔서 타시자 마자 잔소리를 늘어놓 으려 준비하는데, “차도 얻어 타고 가는데 일찍 나 와 있어야지요~” 말씀하시는 장로님의 미소에 하
릴 없는 잔소리를 삼켜 버리고 맙니다.
맥도날드에 팀원들이 하나, 둘 약속한 9시 40분 에 금방 나타납니다. 오늘 부터는 아침 샌드위치 를 주문해서 먹지 않고 각자 식사하고 오자고 어
제 메세지를 보낸 터라, 시니어 커피와 티만 시켜 둘러 앉습니다. 돈을 아껴 Our Church 의 성도님 들과 우리를 적극적으로 돕는 직원들에게 무언가 하나 더 해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두 하나 라서, 아침 식사로 크라상을 두 개나 든든하게 먹 고 왔다는 93세 Lorna 의 이야기에 모두들 재미 있다며 웃습니다. 그 첫번째 실천으로 초코파이를 두 박스에서 세 박스로 늘리기로 결정합니다. 그 동안 어르신들만을 위해 두 박스를 드렸는데, 직 원들을 위해 따로 한 박스 더 드리는 것은, 피곤과 짜증이 몰려와 정신줄이 놓여지려고 할 때 적당 하게 달달한 초코파이가 American Airlines 에서
일하던 동료들을 다시 미소천사로 만들던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메시지는 John 이 준비한 마가복음 9:41 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해서 너희에게 물 한 잔 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 지 않을 것이다." 이 말씀을 더 잘 기억하도록 하 기 위해 준비해온 컵에 생수를 담아 한 사람, 한 사 람에게 나누어 드립니다. 계획은 좋았습니다. 그
런데, DA 자매님이 마시다 기침을 하시고, 손이 굽어지거나 마비가 되어 손잡이 없는 일회용 컵 을 잡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직원들 까지 나서는 가 하면, 물 맛이 좋다고 한 잔 더 달라는 RO 형제 님까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 진땀이 나는
데, 이번에 John 은 예수님의 넘치는 사랑을 설명 하며 잔에 물을 넘치게 부어 결국은 바닥에 물이 흘러 설교 중에 종이를 가져다 닦는 일까지 벌어 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국에서 작곡된 ‘영접송’ 이라는 찬양을 지난 주에 이어 드립니다.
“사랑의 예수님 나를 찾아오셔서 / 십자가로 대 속 하사 내 마음 두드리네 / 오 사랑의 예수님 지 금 내 맘을 엽니다 / 내 안에 거하셔서 나의 생 명 되소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팀원들은 또 다시 웃음 많 은 소녀들 처럼 웃고 기쁨에 들뜨는 것은, 슬프고 안타까운 현실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영 원한 희망이 우리 모두에게 쏟아지는 것을 느끼 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집에 돌아와 2층 창가에 앉아 글을 쓰는데 저를 에워쌌던 어두운 구름과 가슴을 후벼 파던 칼바람이 도망갑니다. 역시 우 리는 신앙의 친구들과 함께 선한 일을 할 때 행복 하고 신이 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나에게 악을 쓰며 거짓 소리를 지르는 그 순간에도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마 음에 마구 쏟아지는데, 사람들이 이걸 아는가 모 르겠어요. 그래서 오늘 저는 아주 많이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성한 목사 woori.us
우리 교회는 미국교회와 건물을 나누어 쓰는데, 피아노가 없이 키보드를 사용합니다. 오후 1시 주일예배 말씀선포 전에 복음 찬양과 찬송가를 부르고, 설교 후에 앞의 곡을 한 번 더 올려 드립니다. 두 분의 보컬, 기타, 드럼, 첼로를 중심으로 찬양하다 때에 따라 베이스 기타가 함께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열심 있는 자매님들이 중창단을 만들어 한 달에 한 두 번 주일예배 가운데 섬기고 싶어하십니다. 연습은 주일에 있고, 주중에는
콜로라도 유일의 한인 유치원인 해피유치원(원장
최정미)은 지난 1월 22일 수요일에 콜로라도 역
사 박물관(Colorado History Center)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콜로라도 역사 박물관의 모든 전시물에는 학생들
의 학습을 위한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참가한 원생들은 콜로라도와 덴버의 역사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전시물을 통해 다양한 역사를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정미 원장은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기 위한 견학이었다. 모든 원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겁 고 유익한 하루가 됐다”고 전했다. 해피유치원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있는 아이
들에게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기초를 단단히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프리스쿨 프로그 램과 초등 온라인 튜터링 프로그램(파닉스, 독해, 작문, 수학, 과학)을 운영 하고 있다. 등록 및 관련 문의는 720- 277- 5791 또는 linajchoi@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해피유치원 제공>
$16.9815LB kyoung gi me BROWN RICE/sweet
$4.98 EA perilla seeds koran style pasta, noodles
$8.98800g bibigo chicken soup with ginseng
비비고 삼계탕
중국 명문 저장대 졸업 후 헤지펀드로 돈 벌어서 딥시크 설립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인공지능(AI) 업계에 지각 변동을 일
으킨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27일 미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젊은 기술 인재들을
모아 AI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작은 기업이 미국
거대 기업들의 아성을 뛰어넘는 놀라운 창의성을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매사추세츠공대
(MIT)의 정보기술매체 테크놀로지 리뷰 등에 따
르면 딥시크는 2023년 5월 중국 항저우에서 설립
됐다.
딥시크 설립자는 1985년생 량원펑이라는 인물로,
중국 광둥성 출신인 그는 공학 분야에서 특히 손꼽
히는 명문대인 저장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 후인 2015년 대학 친
구 2명과 함께 '하이-플라이어'(High-Flyer)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하고 컴퓨터 트레이딩에 딥러닝
기법을 선구적으로 적용해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 펀드의 자산은 80억 달러(약 11조5천억 원) 수준
으로 불어났고, 량원펑은 소규모 AI 연구소를 만들
어 운영하다 독립적인 회사로 분리해 딥시크를 창
업했다. 량원펑은 스스로 펀드 트레이더보다는 엔
지니어로 인식되는 것을 선호한다고 WSJ은 그와
가까운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CNN 방송은 그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창업
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에 빗대 "AI 기
술 전도사로 중국의 샘 올트먼이 됐다"고 표현했다.
경제매체 포브스는 딥시크 연구팀에 중국 최고의
대학을 졸업한 젊은 인재들이 모여 있으며, 특히 전
통적인 업무 경험보다 기술적인 능력을 우선하는
채용을 통해 "AI 개발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가진
고도로 숙련된 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량원펑의 펀드 하이-플라이어는 2019년부터 AI
개발을 위한 칩을 비축하기 시작해 거대언어모델 (LLM)을 훈련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
장치(GPU) 약 1만개를 확보해 AI 칩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이후 2023년 11월 딥시크는 첫 번째 오픈소스 AI 모델 '딥시크 코더'를 공개했고, 지난해(2024년) 5 월에는 한층 더 진전된 '딥시크-V2'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강력한 성능과 저렴한 비용으로 크게 주목
받으며 중국 내 AI 모델 시장에 가격 전쟁을 촉발 했다.
이어 차례로 내놓은 딥시크-V3과 딥시크-R1은 이
회사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딥시크는 V3와 R1이 모두 미국의 주요 AI 모델보 다 성능이 더 낫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미국 수학경시대회인 AIME 2024 벤치마 크 테스트에서 R1은 79.8%를 얻어 오픈AI 'o1'의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79.2%보다 앞섰다고 딥시크는 밝혔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이 두 모델은 캘리포니아대 버 클리(UC버클리) 연구원들이 챗봇 성능을 평가하 는 플랫폼인 '챗봇 아레나'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 기도 했다.
더욱이 이 회사는 그동안 미국 주요 기업들이 AI 모델 개발에 들인 비용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자 사의 모델을 만들었다고 밝혀 세계를 놀라게 했다. 회사 측은 딥시크-V3 개발에 들인 비용이 557만 6천달러(약 78억8천만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는데, 이는 메타가 최신 AI 모델인 라마(Llama) 3 모델을 엔비디아의 고가 칩 'H100'으로 훈련한 비용 대비 10분의 1 수준이다.
다만 딥시크가 밝힌 금액은 엔비디아의 저렴한 칩 인 'H800 GPU'를 시간당 2달러에 2개월 동안 빌린 비용을 계산한 것으로, 인건비와 운영비 등은 포함 되지 않은 금액이어서 전체 비용이라고 할 수는 없 다. 그렇다 해도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훨씬 저렴한 자원으로 뛰어난 성능의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 서 AI 개발 가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것으로 평 가한다. 특히 최신 추론 모델 R1의 경우 기존 모델 의 미세 조정(fine-tuning) 단계를 건너뛰고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에 초점을 맞춘 창의 적인 설계 등으로 주목받았다. 오픈AI의 전 임원이었던 잭 카스는 딥시크의 이런 사례가 "자원 제약이 종종 창의성을 촉진한다는 큰 교훈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다만 딥시크의 V3 모델 사용자들은 이 챗봇이 중국 정부나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민감한 정치적 질 문에는 답변을 피하는 등 정부의 검열을 받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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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너제이[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삼성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공지
능(AI)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
했다
삼성전자는 22일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미 캘리포
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열고, 최신 스마트폰의 출시를 알렸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보다 AI 기능이 대
폭 업그레이드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이날 키노
트 연설에서 "정확히 1년 전 우리는 갤럭시 AI로
구동되는 최초의 AI 휴대전화를 출시했다"며 "갤
럭시 S24 시리즈는 창작, 소통, 업무 처리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은 더욱 흥미진진
하다"며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모바일 AI 혁신의
표준을 마련하고 있고, 삼성 갤럭시 S25를 통해 이
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전작이 AI 기능 탑재의 시작이었다면
갤럭시 S25 시리즈는 완성된 AI 아키텍처를 갖춘
스마트폰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새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첫 통합형 AI 플랫폼인
'원 유아이(One UI) 7'이 탑재됐다. '원 유아이'는
갤럭시 등 삼성전자 기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삼성전자는 "원 유아이는 이번 시리즈를 위해 3년
전부터 바닥부터 재설계했다"며 "일상에서 정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원 유아이 7'으로 앱 간 연결을 강화돼 이용자가
일일이 앱을 찾을 필요 없이 AI가 앱을 넘나들며
연결한다. 유튜브를 보면서 내용을 요약해 달라고
하면 AI가 요약된 내용을 삼성 메모장에 알아서
옮겨주는 방식이다.
이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취향을 분석해 개인화
된 AI 경험을 구현하고 특히, 대화 기술이 향상돼
더욱 자연스러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수천 장의 사진이 있는 갤러리에서 날짜와 장소
등 키워드 입력만으로 AI가 사진을 찾아 주고, 이
용자의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해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 브리핑을 제공(나우 브리프·Now Brief)한
다. 날씨, 일정, 나의 수면 점수 등 필요한 정보를 개인 비서처럼 알려주고, 매일 아침 뉴스를 보는
이용자에게는 자주 방문한 사이트의 관심 뉴스를 추천한다.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동시에 분석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기능도 탑재됐고, AI 버튼이 새로 추가
돼 이를 눌러 대화하듯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다. '다음 주 손흥민의 토트넘 경기 일정을 찾아내 달 력에 추가해 달라'는 음성 한 번으로 이런 주문이 곧바로 실행된다.
'실시간 통역' 기능은 20개 언어로 확대됐고, 통 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 '통화 요 약', 생성형 AI 기반의 '글쓰기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됐다.
칩세트는 삼성전자와 퀄컴이 협력해 개발한 '갤 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됐다. 전작보 다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은 40%, 중앙처리 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는 각각 37%
와 30% 향상됐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이 칩세트는 AI 기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 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 기능(프로스 케일러)이 처음 탑재돼 이미지 품질이 40% 이상 좋아졌고, 삼성전자의 화질 개선 설루션(mDNIe) 이 내부에 탑재돼 화질과 전력 효율도 향상됐다. 카메라는 고해상도 센서와 AI 기반의 차세대 '프 로비주얼 엔진'이 탑재돼 먼 거리에서도 디테일한 고화질의 이미지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급 모델인 울트라에는 새로운 5천만 화소 초 광각 카메라가 적용됐다.
삼성 자체 AI 기술로 영상 편집 기능도 추가돼 영 상 속 목소리, 주변 소리, 소음, 바람 소리 등을 클 릭만으로 제거 또는 음량을 조절(오디오 지우개) 할 수 있다.
디자인은 모서리가 약간 둥글어졌고, 베젤(테두 리)은 15% 줄여 디스플레이는 커졌다. 두께는 0.4 ㎜ 더 얇아졌고, 무게는 약 6% 가벼워졌다.
새 시리즈는 내달 7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에 순차 출시되며,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국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K-VIBE] 최만순의 약이 되는 K-푸드…사랑 가득한
사골 곰국은 사골(소의 다리뼈와 관절 부위)을
오랜 시간 끓여 만든 국물이다. 아주 오래전부
터 소를 도축하고 남은 뼈를 활용해 국물을 우
려냈다.
뼈를 활용한 국물은 영양가 높은 대중적인 식품
으로 자리 잡았다. 곰국에는 다양한 효능이 함
유돼 있어 전통적으로 건강식으로 여겨져 왔다.
곰국은 오랜 시간 동안 한국을 비롯한 동서양에
서 애용된 음식이며 문화적인 배경이 깊다.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로버트 F. 케
네디 주니어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ca Healthy Again)라는 슬로건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식품 산업화를
통해 생겨난 음식이 미국을
병들게 하고 있다며 초가공
식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런 다음 초가공식품을 미
국의 식탁에서 퇴출하겠다고
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우리
에겐 유독성 수프에서 헤엄
치는 한 세대의 아이들이 있
다"며 초가공식품에 대한 적
대감을 드러냈다.
실제 미 국립보건원(NIH)은
미국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58%를 초가공식품으
로 섭취한다고 발표했다. 연
구 결과에 따르면 초가공식
품을 많이 섭취하면 심장 질
을 내뿜을 때마다 그 김에는 어머니의 사랑이
실려 집 안을 가득 메웠다. 추운 바람 속에서 얼
었던 몸뿐 아니라 마음마저 녹여주는 따뜻한 곰
국은 어머니의 손끝에서 마법처럼 탄생했다.
그 국물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어머니의 품처
럼 포근하고 안전한 쉼터였다. 한여름에도 어머
니의 곰국은 늘 변함없이 우리를 감싸줬다. 뽀얀
국물 한 그릇 속에는 가족을 위한 정성과 사랑
이 담겨 있었고, 그 맛은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게 한다.
손자병법 '허실의 장'(虛實의 章)은 전쟁에서의
유동성과 전략적 기민함을 다룬다. 상대방의 약
조선 중종 때 발간된 훈몽자회(1527)에 '탕은 국 에 비해 국물이 진한 데다 공이 많이 들어가는 진귀한 음식'이라고 나와 있다. 그중 곰국은 높 은 영양가와 구수한 맛으로 인해 임금님 수라 상인 12첩 반상에 오를 정도로 인기 있는 보양 식이었다.
또한 시의전서에도 '고음'(膏飮)에 관한 설명이 있다. 내용인즉슨 '다리뼈, 사태, 도가니 등을 큰 솥에 물을 많이 붓고 은근한 불로 푹 고아야 맛 이 진하고 뽀얗다'고 했다.
이처럼 곰국은 우수한 영양 보충으로 체력을 증 진하기 때문에 사철 보양 음식으로 임금님도 즐 겨 드셨던 궁중음식이다.
환, 정신 건강 장애, 제2형 당뇨병 등 32가지 문
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사골 곰국은 이처럼 문제 많은 초가공식품이 아
닌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으로 주목받
는 보양식이다.
약선에서 소의 사골은 그 맛이 달며 성질은 따
뜻하고 독이 없다고 했다. 또한, 인체의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줘 관절통과 골다공증도 예방
한다고 보고 있다.
뼈의 아교질은 피부의 탄력성을 보충해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단 사골 곰국은 독주(도수가 높
은 술)나 시금치와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약선
의 원칙이다.
필자에게 사골 곰국은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상
징한다. 또한 가족을 하나로 묶는 따뜻한 유대
이기도 했다. 한겨울 칼바람이 뺨을 에이는 날
이면 어머니는 부엌에서 가마솥에 불을 지펴 곰 국을 끓이셨다.
사골 뼈가 물속에서 천천히 끓어오르며 하얀 김
점을 이용하고 강점을 피하며 자신의 위치를 유
리하게 조정하는 원칙이다. 사골 곰국 끓이기에
비유해본다.
손자는 적의 허(虛·약점)를 노리라고 했다. 즉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준비과정의 철저함
을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사골 곰국을 만들 때
사골을 제대로 손질하지 않거나 준비를 소홀히 하면 국물 맛이 탁해지거나 깊은 맛과 효능이 떨어진다.
마치 상대방의 허점을 공략하듯 준비 과정에서
냉수에 사골의 핏물을 충분히 빼는 과정이 중 요하다.
한국 사람들은 예부터 밥상에 국이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밥을 먹은 것 같지 않다고 했다. 따라
서 우리 밥상에는 항상 국과 밥이 함께 올랐다.
그래서 국에다 밥을 말아 먹는 탕반(湯飯) 음식
도 발달하였다. 탕반에는 재료와 마는 방법, 국
물 붓는 방법, 얹는 고명에 따라 30∼40여 가지 가 있으나 그중 대표적인 것이 곰국이다.
서양에서는 곰국을 '본 브로스 (Bone Broth)'라고 한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먹었다. 뼈
끓여 만든 국물은 영양 이 풍부해 일반 서민부터 귀족 에 이르기까지 널리 소비됐다 고 한다.
19세기 이후 본 브로스는 서양 요리에서 수프와 소스의 기본 육수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웰빙 트렌드와 함께 본 브로스 가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와 같은 저탄 수화물 식단의 일부로 활용하며 자연식품으로서 염증 완화, 피 부 건강, 소화 개선 등 여러 건 강 효과를 강조한다.
본 브로스는 이제 단순한 육수를 넘어 동서양인 모두가 애용하는 건강 웰빙 필수품으로 자리 잡 은 전통 음식이 됐다.
과거에는 소스와 요리의 바탕으로 쓰였으나 현
대에는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독립적인 식품이 됐다.
맑고 고소한 본 브로스가 서양의 오랜 요리 문 화와 현대인의 건강을 향한 열망이 담겨 있다고 한다. 우리네 사골 곰국도 현대에 들어 건강 웰 빙을 위한 음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K-푸드 열풍과 함께 '미니멀리즘'과 '힐링' 트렌 드 속에서 다시 주목받는 사골 곰국은 또 하나 의 K-컬처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최만순 음식 칼럼니스트
▲ 한국약선요리 창시자. ▲ 한국전통약선연구 소장. ▲ 중국약선요리 창시자 팽명천 교수 사 사 후 한중일 약선협회장 역임. <연합뉴스>
3조원 투입키로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천명 한 가운데 덴마크가 북극에 3조원 규모의 방위비
를 투입하기로 했다.
27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로엘스 룬
드 포울센 덴마크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
안보에 관한 심각한 도전이 있다는 사실에 직면해
야 한다"며 북극에 146억 크로네(약 2조9천500억
원)의 방위비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예산에는 북극에 신규 해군 함정 3척을 배치
하고, 4대의 장거리 감시 드론과 위성 감시 장비를
운용하기 위한 비용 등이 포함된다.
덴마크 정당들은 북극을 위한 더 많은 방위비를 확
보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방안은 올해 상반기 중
에 제시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같은 방위비 확충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가 국가 안보상 이유로 필요하다며 편입 의사를 반
복적으로 표한 가운데 나왔다.
북극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덴마크령
그린란드는 희토류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러시
아 견제 등 전략적 측면에서도 가치가 크다고 평
가된다.
하지만 덴마크는 현재 그린란드에 노후한 감시선
4척, 정찰 비행기 1대, 순찰 썰매 12대 등을 배치한
상태로 "제한적인 군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로 이터는 짚었다. <연합뉴스>
Maps)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세
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의 지도 서비스인 ' 구글 맵'에서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Gulf of America)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구글은 이날 자사의 뉴스를 알리는 엑스(X·옛 트
위터) 계정에 "구글 맵 내의 지명에 관한 여러 질
문을 받았다"며 "우리는 정부 공식 자료에 업데이
트될 때 지명 변경을 적용하는 오랜 관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지명정보시스템(GNIS)이 업데
이트되면 즉시 미국 내 구글 맵에 '미국만'과 '매킨
리산'을 표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일인 지난 20일 행정명령을 통해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미
아름다운 순우리말
국 알래스카주의 북미 최고봉인 데날리를 매킨리 산으로 각각 변경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다만 구글은 공식 지명이 나라마다 다를 때는 사용 자가 있는 지역에 따라 각국의 공식 명칭으로 표기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멕시코 이용자들은 구글
에서 자국의 공식 명칭인 멕시코만을 계속 보게 된 다는 뜻이다. 두 나라 외에 다른 지역에서 구글 맵 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은 두 가지 이름을 모두 보 게 된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알래스카 데날리의 경우에는 과거 윌리엄 매킨리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매킨리산으로 불리다 가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알래스카 지역 토착민이 부르는 이름인 데날리로 변경해 이후 계 속 이 이름으로 불려왔다. <연합뉴스>
● 옴니암니 : ① 같은 이빨인데 자질구레하게 어금니 앞니 따진다는 뜻. ② 자질구레한 일에 대하여까지 좀스럽게 셈하거나 따지는 모양 예) 들려오는 풍설에는 그동안 옴니암니 돈을 모아 영산포에 땅마지기나 샀다고 하였다. (문순태 소설 타오르는 강)
● 모숨 : 한 줌 안에 들어올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예) 빗어 말려 한 모숨씩 꼭지를 내고, 그것도 가급적이면 질이 같은 놈으로만 가려 묶자면 며칠 품을 들여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이문구 소설 장한몽)
● 너울 : ① 여자들이 나들이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해 얇은 검정 비단으로 만든 가리개. ② 뜨거운 볕을 쬐어 시들어 늘어진 풀이나 나뭇잎. ③ 겉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④ 속이나 내용의 좋지 않은 것을 가리기 위한 거짓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⑤ 바다의 사나운 물결. 예) 기상청은 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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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봐도 되나요?
미국 재정제도 (사회 보장, 은퇴혜택, 연금 혜
택, 세무, 은행,보험 그리고 증권등의 금융 제도,
의료
보험및 보장, 금융및 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 장려및 혜택, 장애인 빈곤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 제도 그리고 증여및 상속제도 등)
에 대한 선택에 있어서 초기 이민자들은 여러가
지 이유로 선택의 여유를 부리기는 커녕 한가지
방법이라도 찾아 내기 바쁩니다. 이는 크게 두
가지 원인에서 비롯 됩니다. 언어 문화적 장벽
으로 인한 접근성 부족과 미국내 재정및 관련
자격 제도에 관한 이해 부족입니다.
첫번째 언어 문화장벽으로 인한 미국 재정제도
에 대한 접근부족은 설명이 따로 필요 없지 않
을까 싶습니다. 한글로 표현된 자료를 통해서
직접 공부하시거나, 말과 글이 되는 자녀, 친지, 친구를 통해서든 배우시고 알아 내셔야 합니다.
피할 수 없습니다. 아는 만큼 누립니다. 그들(주
류 사회인)은 기부금 및 관련상속제도 (Dynasty Trust 등)를 이용해 절세 뿐 아니라 부의 세
습을 이룬 다던지, 수시로 변동하는 세법및 관
련제도의 변동 (Back Door or Mega Back Door
됩니다.
“해당 라이센스를 갖고 계신가요?”
“추천해 주신 상품에 대신해서 고려해 볼 수 있 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등의 질문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대로 된 대
답이 나오지 않으면 상담은 종료됩니다.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물ㅎ 합니다
참고로 금융 (은행, 증권, 보험) 상품 에 관한 선
택안의 예와 제한사례를 들어 봅니다
*첫번째 예는 재산증식을 위한 예금및 투자(증 권)상품의 선택에 관한 예입니다.
예금및 투자분야는 투자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 호하기 위해 민사(Civil Penalty)책임 뿐 아니
라 형사(Criminal Penalty)책임도 부과하는 미 국 증권 관리위원회 (SEC)와 금융감독 위원회 (FINRA)가 강력히 감시 및 통제 하고 있는 분 야 입니다. 해당 라이센스의 취득, 유지 조건등
이 엄격히 집행되고 있습니다.
여유 자금이 오십만불 정도 있을 때 백인들은
선택폭 확대를 위해 해당 은행, 증권 및 보험회
•Options(증권)
•Stocks(증권)
위와 같이 수많은 선택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금융기관만 접촉할 경우 선택안이 심각
하게 줄어 듭니다. 효율적인 투자란 이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어야 합니다.
오십만불의 경우 주식형 Mutual Fund가 유리 할 지, 채권형이 유리할 지 아니면 연금의 형태
ROTH IRA 혹은 Sunset Rule 의 선택적 이용) 을 이용한 부의 축적과 비용의 절감등을 꾸준히
추진 합니다. 배우셔야 합니다
두번째 원인은 미국 재정관련 자격 제도에 관한 이해 부족입니다. 상담하는 전문가의 자격 보유 여부를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어떤 자격을 갖고 계시죠?"
"그 자격이 내 문제를 상담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요?"
"그 자격안에서도 당신의 전문 영역은 무엇인 지요?”
사 등과 각각 상담을 하거나 장단점을 비교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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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선택안을 다시 세분 하면 무려 수백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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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유리할 지 그것도 아니면 변동성 생명보험을
통해 중기 투자와 보험의 혜택으로 나눌 지, 이
각각을 혼합할 지 등입니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연령층의 경우에는 청장년
층의 경우보다 훨씬 더 다양한 선택안들에 대해 서 신중한 검토를 거쳐 결정하게 됩니다.
*두번째 예는 보험의 경우를 예로 들어 봅니다. 보험에는 생명보험, 의료보험, 자동차 보험 등 의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각 분야가 별도의 라 이센스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아실겁니다. 좀 더 자세히 분류를 해 보면 생명 보험 라이센스는 장, 노년층이 선호하는 확정성 보험과 중년층 이 선호하는 수익율과 투자를 동반하는 변동성 이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변동성 생명 보험은 투자에 관련된 별도의 라이센스가 있어야 한다 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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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선택안’이 줄어들게 됩니다.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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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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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성 Bonkoo0714 @gmail.com (720) 934-6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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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스노슈 워크, 중급자용 스노슈 하이킹,
겨울의 록키산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기 위한 완벽한 시기다. 적은 인 파와 눈 덮인 풍경은 이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록 키산 국립공원은 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레인저가 이끄는 겨울 프
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보부터 경험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
눈신발을 처음 신어본다고요?
스노슈(눈신발) 경험이 없는 가족이라면, 1월 25일부터 토요일마다 오후 2
시에 열리는 키즈 프렌들리 스노슈 워크에 참여해 보자. 프로그램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록키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해 배울 기회도 제공된다. 참 가자는 자신의 스노슈를 가져오거나 Estes Park 마을에서 대여해야 한다.
동으로 가득하다.
록키산 국립공원은 겨울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다. 자세 한 프로그램 정보와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겨울, 록 키산에서 자연의 마법을 경험해보자.
중급자용 스노슈 하이킹
도전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1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되는 2시간짜리 스노슈 하이킹에 참여해보자. 이 프로그램은 고 도 9,400~9,700피트의 언덕과 숲을 가로지르며 겨울의 록키산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8세 이상의 참가자에 한하며, 자신의 스노슈를 가져오거나 Estes Park 마을에서 대여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로키산맥 국립공원 (동쪽 에스테스 파크)에서 진행된 다. (국립공원 서쪽 프로그램은 상이함. 홈페이지 참고 www.nps.gov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나, 공원 입장료는 별도로 필요하다.
국립공원관리청(NPS) 소속의 공원관리인(레인저), 인턴, 자원봉사자
들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예약은 프로그램 시작 7일 전에 열리며, 한 번에 최대 2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스노슈 프로그램은 8~10인치 이상의 눈이 쌓여야 진행되며, 날씨나 눈
상태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방수 등산화, 겨울 재킷, 모자, 장갑 등 적절한 복장을 착용 해야 하며, 물과 간식을 지참해야 한다.
얼음낚시로 색다른 즐거움을 추위 속에서도 특별한
엔비디아 "수출 통제 준수 새 모델 생성 제시…더 많은 칩 필요할 것"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세계에
서 가장 비싼 기업이었던 인공지능(AI) 선두 주자 엔
비디아가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등
장에 직격탄을 맞았다.
27일 뉴욕 증시에서 '딥시크 충격'으로 반도체 관련
주가 일제히 급락하는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118.42달러(17만228원)에 마
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무려 16.97% 폭락했다. 코로
나19 초기였던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브로드컴 주가도 약 17.4% 폭락했지만, 엔비디아 주 가의 낙폭은 AMD(-6.37%), 퀄컴(-0.54%), ASML(5.75%) 등 다른 반도체주보다 컸다.
시가총액도 2조9천억 달러를 기록하며 3조 달러 아
래로 떨어졌다. 지난 24일보다 5천890억 달러(846조
6천875억원)가 증발했다.
이날 시총 감소분은 뉴욕 증시에서 역대 단일 기업
으로는 최대로, 지난해 9월 3일 엔비디아의 시총 감
소분 2천790억 달러의 두 배에 달한다.
시총 순위도 1위에서 단번에 3위로 주저앉으며, 4위
아마존(2조4천750억 달러)에 쫓기는 처지가 됐다.
딥시크의 등장에 엔비디아가가 더 큰 충격을 받는 것
은 AI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엔비
디아의 최첨단 AI 칩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
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2년간 A100과 H100 등 자체 개발 한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통해 전 세계 AI 열
풍을 주도해 왔다. 작년 4분기부터는 블랙웰이라는
새로운 AI 칩을 내놓으면서 빅테크를 비롯해 AI 개
발업체에 공급해 오고 있다.
H100의 경우 칩 한 개 가격이 3만 달러 안팎에 이르
는 알려져 있으며, AI 모델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이
런 칩이 수십만 개가 필요한 상황이다.
AI 개발 기업들은 AI 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해 비
싼 돈을 주고서라도 엔비디아의 칩을 구매하기 위
해 줄을 서고 있다. 이에 엔비디아는 막대한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60%를 넘었다. 지난
해 9∼11월 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94%, 순이익은 106% 급증했다.
그러나 딥시크가 개발한 AI 모델 'V3'에 투입된 비 용은 557만6천달러(약 78억8천만원)에 달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이는 AI 개발 비용에 수백억 원에서, 많게는수십조원을 쏟아붓는 빅테크에 비해 크게 낮 은 수준이다.
언어 모델 라마를 개발하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 랫폼은 올해 데이터 센터 등 AI 인프라 구축에 최대 650억 달러(93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 모델 훈련에는 엔비디아의 H800 칩이 사용됐지만, 이는 미 정부의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 한 중국 수출용으로, 성능을 낮춘 것이다. 'V3' 등 딥시크가 내놓은 AI 모델이 엔비디아의 최신 칩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저렴한 칩을 사용했는데도 빅테크의 최신 모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성능을 내고 있는 것이다. 딥시크의 '저렴한' AI 모델 개발 방식이 확산한다면 엔비디아가 그동안 비싼 최 신 AI 칩을 앞세워 올렸던 막대한 매출과 순이익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글로벌 투자 연구기관 야르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르 데니는 "미국 대형 기술 기업들이 딥시크로부터 더 저렴한 GPU로 AI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이는 엔비디아에는 그다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딥시크의 발 전이 중국 시장에서 자사의 칩이 얼마나 유용한지 보 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 은 칩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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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에 피어나는 예술 ‘2025 크리플 크릭 아이스 페스티벌’ 개최
크리플 크릭 아이스 페스티벌이 오는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City of Cripple Creek(Bennett Avenue Cripple Creek, CO 80813)에서 열 린다.
이번 행사에서도 '크리플 크릭 아이스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하이라이 트인 '헤드 투 헤드 조각 대결'이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 대결은 매년
축제 기간 동안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아왔으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참가자들이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얼음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뜨거 운 경합이다. 관격들은 가까이서 조각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 단순 히 조각 과정만을 지켜 보는것이 아니라,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피플 초이스 어워드 팀은 추가로 높은 상금을 받을 기회를 갖는다.
올 해 헤드 투 헤드 각 대결은 오후 12시, 1시 30분, 3시 토요일마다 펼 쳐진다. 참가 조각가들은 매 주말 $1,000의 상금을 두고 실력을 겨룬 다. 본 행사는 무료로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며, 주요 활동과 벤더 부스 는 주말(2월 15-17일, 22-23일)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 영된다. 단, 모든 활동은 날씨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객 은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할 것을 권장한다. www.visitcripplecreek.com <윤성희 기자>
日 연구진 "탄산수 의존 안 돼…규칙적 운동·건강 식단이 중요"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다
이어트 효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탄
산수가 포도당 흡수와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
지만 그 효과는 매우 미미하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 시조나와테시 테시카이
신경외과병원 다카하시 아키라 박사
는 22일 의학 저널 BMJ 영양·예방·
건강(BMJ Nutrition Prevention & Health)에서 탄산수를 마시는 과정
과 혈액투석(Haemodialysis)을 비
교,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탄산수는 '포만감'을 줘 배고픔을 억
제하고 소화 속도를 높이며 혈당 수
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잠재적인 다이어트 보조제로
주목받고 있다.
다카하시 박사는 그러나 탄산수가
어떻게 혈당을 낮추는지, 이것이 체
중 관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등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
량의 탄산수 섭취가 장기적으로 어
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려지지 않
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알아보기 위해 탄산수를
마시는 과정과 신장 질환으로 인해
체내에서 혈액 여과가 안 될 때 투석
기기를 사용해 혈액 내 노폐물과 과
도한 수분을 제거하는 혈액 투석을
비교 분석했다.
혈액 투석은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며 주로 이산화탄소를 생성한
다.
탄산수에 들어 있는 이산화탄소는
위벽을 통해 흡수돼 적혈구에서 중
탄산염(HCO₃)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데, 이런 알칼리화 과정은 적혈구의
주요 효소를 활성화해 포도당 흡수
및 사용 속도를 높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혈액 투석 중 혈액의 변화를 관찰 한 결과 처음에는 투석액의 포도당
수치가 높지만, 혈액이 투석기를 통
과할수록 혈당 수치가 떨어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포도당 수치는 투석
기 통과 전 118.3mg/dL에서 통과 후
98.6mg/dL로 낮아졌다.
다카하시 박사는 이 결과는 탄산수
가 혈당 흡수와 사용 속도를 높여 간
접적으로 체중 감량을 촉진할 수 있
음을 시사한다며 하지만 4시간의 일
반적인 혈액 투석 동안에 사용되는
포도당은 약 9.5g에 불과하다고 말
했다.
이어 "이런 미미한 포도당 감소 효
과를 고려할 때 탄산수의 이산화탄
소 효과는 단독으로 쓸 수 있는 체중
감량 요법은 아니다"라며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여전
히 지속 가능하고 중요한 체중 관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 "탄산수는 특히 위장이 민감하거
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의 소화기
관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복부 팽만
감, 가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위·식
도 역류 질환 증상 악화와 관련이 있
을 수 있다"며 "탄산수의 신진대사 효과를 누리면서 불편함을 피하려
면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탄산수,
디자인디지털인쇄소 센터
Digital Printing Presses
코레일 "폭설·한파로 KTX 경부·호남·강릉·중앙선 감속운행"(사진 연합뉴스)
(전국종합=연합뉴스) 설 연휴 나흘
째인 28일 전국이 이틀에 걸친 연이
은 폭설에 갇혔다.
눈길 교통사고와 고립 신고가 속출했
고, 항공기와 여객선 무더기 결항 사
태가 빚어지면서 귀성객과 이용객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지난 27일 0시부터 이날 낮 12시 현
재까지 쌓인 눈의 양은 제주 한라산
사제비 61.1㎝, 충북 진천 42.3㎝, 횡
성 안흥 30.7㎝, 평창 면온 26.3㎝, 경
북 봉화 석포 30.2㎝, 경기 안성 21.8
㎝, 서울 관악 15.7㎝ 등이다.
산지에도 많은 눈이 내려 전북 무
주 덕유산 25.9㎝, 강원 고성 향로봉
29.3㎝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는 29일까지 충청과 전
라권에는 많은 곳 15∼20㎝, 전국 대
부분 지역에도 많은 곳은 10㎝의 눈
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폭
설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전국서 '꽝·꽝' 눈길 사고 속출…
용인경전철 2시간 30분간 운행 중단
전날부터 이어진 폭설로 용인경전철
의 양방향 운행이 이날 오전 8시 36
분부터 중단됐다가 2시간 30여분 만
인 오전 11시 10분께 재개됐다.
용인에는 20㎝ 안팎의 눈이 내린 가
운데 경전철 운행 중단으로 이용객들
이 한때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눈길 사고도 속출했다.
지난 27일 오후 7시 32분께 충남 서
산시 지곡면 환성리 일대 도로에서
대기업 2곳의 통근버스 차량 9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 버
스 운전자와 승객 등 48명이 다쳤다. 같은 날 낮 12시 51분께 경부고속도 로 부산 방향 천안IC∼천안 분기점 (JC) 구간에서 승용차와 고속버스 2 대가 잇따라 추돌, 버스 승객 등 35명 이 부상했다.
전날 오후 9시 3분께 평택시 익산평 택고속도로 부여 방면 도로에서는 도 로 결빙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경상을 입 었다.
강원 원주에서는 전날 오전 11시 20 분께 가현동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원주IC 인근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부 딪치는 등 10중 추돌사고가 나 9명 이 다쳤다.
◇ 하늘길·바닷길 '무더기 결항'… 귀성객 발 묶이고 이용객 불편 전국의 산간 도로와 항로, 항공편도 폭설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귀성 객과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 산간의 누적 적설량이 130㎝에 육박하는 가운데 한라산을 가로지르 는 1100도로와 5·16도로, 중산간의 비자림로 등 산지 도로 차량 운행은 전면 통제 중이다.
전남 구례 노고단, 진도 두목재, 화순 돗재와 삭재, 목포 다부재 등 경사가 급한 전남 고갯길 5개 구간의 차량 통 행도 막혀있다.
이날 제주항여객터미널의 모든 여객 편이 결항했고 전북 군산∼선유도 등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멈췄고 어 선 3천65척이 대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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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의 한국산 하이킹 제57편]
대구, 비슬산(琵瑟山) 군립공원
능선 근처의 바위 봉우리(사진 조성연)
비슬산(琵瑟山)은 대구, 달성군·경북, 청도군·경
남, 창녕군 사이에 위치한 1,084m의 산이다. 산 정
상 바위 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 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남쪽으로 강우 레이더기지가 설치되어 있는 조화 봉(1,058m), 관기봉(990m)이 이어진다. 봄철에 철 쭉, 진달래 가을철에 억새가 유명하다. 1986년 군 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 코스 : 유가사-상급자 코스-비슬산 정상, 천왕봉-도통바위-도성암-수도암-유가사 (산행시간 (4시간 30분)
필자는 대중교통으로 비슬산을 가기 위해 새벽 일 찍 집을 나섰다. 서울역에서 K.T.X.첫차(05시 58 분)를 타고 서대구역(07시45분)에 하차했다. 버스 를 두 번 갈아타고, 비슬산 입구 버스 주차장에 도
착했다.(10시 30분)
유가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아스팔트 길을 따라 유
가사 쪽으로 걸어 올랐다. 왼쪽으로 계곡이 보인
다. 군데군데 얼음이 얼어있고, 그 사이로 물이 흘
러내리고 있다. 돌로 된 극락교를 지나 유가사(瑜 伽寺)에 이르렀다. 절 입구 여기저기 원추형 돌탑
들이 쌓여있고, 자연석으로 쌓아 올린 축대 위에
층층이 건물들이 세워져 있다. 유가사 건물 뒤쪽
으로 비슬산 능선이 보이고, 정상 부근의 바위들도
뚜렷하게 보인다. 경내 오른쪽 길 양쪽에 돌탑들이
줄지어 쌓여있고, 돌로 된 시비들이 눈에 띈다. 애 인(이광수), 님의 침묵(한용운), 가지 않는 길(로버 트 프로스트), 진달래꽃(김소월), 다 다(권대자)를 비롯한 시들이 돌에 새겨져 있었다.
시비를 지나 본격적인 산길에 접어들었다. 활엽
수 나목들 사이로 난 돌이 많은 트레일이다.오른 쪽 수성골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계곡을 타고 위
로 울려 퍼지고 있다. 24절기에 해당하는 대한 다
음날이지만, 날씨가 온화하고 햇볕이 따사로워 초
봄처럼 느껴지는 날이다. 삼거리 쉼터를 지나 우 회로 대신 상급자 코스(1.4km)를 선택하여 올랐
다. 왼쪽으로 너덜겅이 보인다. 바위들이 마치 강
물처럼 계곡을 따라 흘러내린 모습이라 ‘돌강’, ‘바
위강’이라고도 부른다. 쭉쭉 벋은 적송들이 아름다 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파른 트레일에 이정표가 세우져 있다. 해발
875m, 천왕봉 0.63km이다.
숨 가쁘게 산길을 오르고 있는데 왼쪽으로 우뚝
솟은 바위 봉우리가 나타난다. 트레일을 벗어나 바
위 바로 밑에서 위를 올려다보니 웅장하기 그지없 다. 조금 더 나무 계단을 따라 오르니 그 바위 봉우
콜로라도 타임즈 · 2025년 1월 30일 목요일 · 1158호
정상부근의이정표(사진조성연)
리 오른쪽으로 뾰족뾰족하게 솟은 바위 봉우리가 연달아 이어진다.
마침내 능선에 이르렀고 바위 봉우리 상단에 올 랐다. 남쪽을 바라보니 강우 레이더기지가 설치되 어 있는 조화봉, 그 오른쪽으로 관기봉등 비슬산 산줄기들이 뻗어나가고 있다. 병풍을 펼쳐 겹겹이 쌓아 놓은 듯한 산들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능선을 걸어 오르니 비슬산 정상이 멀리 건너다보 인다. 관목들과 소나무 사이로 난 길을 걸어 정상 에 도착했다. 정상 부위는 갈색 갈대밭이 펼쳐져 있고, 그 사이로 조그만 정자가 2개 세워져 있다. 억새밭 끝자락에 위치한 정상은 일단(一団)의 바 위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 바위가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는 형상을 닮 아 비슬산이라 했다는데......신선과 거문고 모습은 찾을 길 없고, 무심한 까마귀 몇 마리만 정상 주위 를 맴돌고 있다.
산 아래 남쪽 방향에서 보았을 때 모습을 일컫는 것이라. 비슬산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하면 볼 수 있으련만......평일에는 그곳으로 다니는 버스가 없 어 비슬산 휴양림쪽 대신 유가사쪽으로 되돌아 올 수밖에 없어 아쉬움이 컸다.
비슬산, 바위 거문고를 찾아서 - 조성연-
정상 바위가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형상이라서
비슬산이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정상에 올라 보니 메마른 갈대밭에 두 정자 서 있고 일단의 바위들 우뚝 솟았구나
신선과 거문고 자취 찾을 길 없고 무심한 까마귀 몇마리
▶ 유가사 전경 (사진 조성연)
비슬산을 유산(遊山)하고 있구나
정상에서 유장하게 흘러가는 낙동강을 볼 수 있다
는 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끼어 볼 수가 없다.
산에 다니다 보면 오른 산을 한 번에 다 체험하지
못해 아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트레일을 다
가보지 못해 아쉽고, 안개가 끼거나 구름이 끼면
전망이 나빠 아쉽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산 모
습을 다 볼 수 없어 아쉽고.....
봄철에 참꽃(진달래)이 피는 비슬산과 가을철에
억새가 아름다운 비슬산을 내가 또 와서 거닐어
볼 날이 있을 것인가.
인생길에서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해 미련이 남는 것
처럼, 비슬산에서도 가보지 못한 트레일에 대한 미
련이 많이 남는다.
북쪽으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하산
을 시작했다. 북쪽 사면은 잔설이 남아있고, 관목
과 키 작은 소나무 사이를 걷는 길이다. 도성암이 1.4km이다.
참나무 잎사귀, 솔잎이 나뒹구는 길을 내려오며 몇
개 인상적인 바위들을 지나왔다. 두 개 큰 바위로
이루어진 도통 바위를 지나게 되었다. 신라 시대
도성 국사가 수도하여 성도(成道)했다는 설화가
서려 있는 유서 깊은 바위이다.
내리막 나무 계단을 내려오니 도성암(道成庵)이
다. 300년 된 느티나무가 서 있는 고즈넉한 암자이
다. 아스팔트 길을 따라 내려오니 수도암(修道庵)
이다. 수도암을 지나 조금 더 걸어 내려와 유가사
에 이르러 산행을 마무리했다.
참꽃(진달래)이 피는 봄철의 비슬산, 억새가 우는 가을철의 비슬산을 그려본다.
비슬산 정상석(사진 조성연)
▼ 능선 위의 바위 봉우리(사진 조성연)
▲
720.980.4621
303.875.9076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720.900.5526
'한복 입은 남자' 초연…'멤피스'·'킬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가 올해 11월
충무아트센터에서 초연된다. 뮤지컬 '
멤피스'를 비롯해 연극 '킬 미 나우'와
'프리마파시'도 이곳 무대에 오른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22일
이런 내용의 올해 공연 계획을 밝혔다.
'한복 입은 남자'는 이상훈 작가의 동
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천
재 과학자 장영실의 삶과 그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다룬다.
뮤지컬 '멤피스'도 오는 6월 2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1950년대 미국 남부
도시 멤피스를 배경으로 로큰롤을 전
파한 백인 DJ와 흑인 가수의 꿈과 사
랑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23년 초
연해 이듬해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같은 달 '킬 미 나우'가 네 번째 시즌으
로 돌아온다. 촉망받던 작가의 삶을 포
기하고 지체 장애를 가진 아들을 돌보
는 아버지와 그 아들의 삶을 그린 연
극이다.
연극 '프리마파시'는 8월 국내에서 처 음으로 공연한다. 뛰어난 변호사 테사
가 성폭행 피해자가 된 후 겪는 변화 를 다뤘다.
충무아트센터 창작뮤지컬어워드인 '
넥스트'(NEXT) 우승작 '비하인드 더 문'(Behind the Moon)은 11월 관객들 을 만난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이 면에 숨겨진 마이클 콜린스 우주 비행 사의 이야기를 다뤘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사진으로 담 은 전시 '2025 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 트'는 4월부터 열린다. 뱅크시와 제이 알, 카우스 등 어반아트(Urban art·도 시예술)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전 시한 '아이콘스 오브 어반아트 - 어반 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는 3월까 지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
충무아트센터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시설의 전면 보수 계 획도 밝혔다. 2월부터 4개월간 관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대극 장'과 '중극장 블랙' 시설을 개선하고, ' 소극장 블루'를 영화 상영 전용 공간 으로 꾸민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충무아 트센터 개관 20주년은 과거를 돌아보 는 것을 넘어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 는 도약의 해"라며 "새롭게 조성될
특별전 연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올
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무공 이순
신(1545∼1598)과 마라톤 영웅 손기
정(1912∼2002)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관리·보존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고, 고(故) 이건
희 삼성 선대 회장이 남긴 '이건희 컬
렉션'은 미국 관람객과 만난다.
국립 중앙박물관(사진)은 임진왜란
과 관련한 연구·조사 내용을 바탕으
로 전란 속에서 평화를 염원했던 인간
이순신을 들여다보는 특별전 '이순신'
을 11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
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였던
순간을 되새기는 특별전과 심화 전시
도 연다. 박물관 관계자는 "'공감의 박
물관', '열린 박물관', '융합의 박물관', '
공존의 박물관' 등 4대 추진 방향을 설
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서화, 도
자, 공예 등은 오는 11월 미국 국립아
시아예술박물관을 찾을 예정이다. 국
보 '정선 필 인왕제색도'를 비롯한 250
여 점을 소개한다.
또, 미국 덴버박물관은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달항아리를 조명하는 전시
가 열리고,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학술/문화재]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한국여행] 태백산 눈축제 2월 7일 개막
10일간 볼거리·체험 풍성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의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
산 눈축제'가 2월 7일 태백산 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황지천 복원물길 일
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태백산 눈축제는 2월 16일까지 10일간 모두 33개
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별빛 페스타(Festa), 국제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버스킹과 노래자랑, 댄스챌런지 공연, 겨울 전통놀이,
동계 스포츠 종목 체험이다.
<연합뉴스>
2025년 7월�착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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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문학회 출판부]
*어느 글이나 쓸 수 있습니다.
*어느책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돕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고 구술하면 저희가 듣고 편집해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전기, 수기, 기록 등) *어느 책이든 읽을 수 있습니다. (유명 시집, 소설, 산문집, 문협, 시협 계간지 등) *문의 : (720) 278-9021 명광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