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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00 Laundromat Business in Aurora,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4,892 SF, Rent $9,000 including Water & CAM. Motivated seller will work with buyer for owner carry financing to the best of their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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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or Store in Commerce City $2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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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변호사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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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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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설날 구정찬지
▶ 일시: 1월 29일 수요일
▶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 장소: 1200S Abilence St #C, Aurora
▶ 문의: (720) 990-0922
▶ 전통놀이와 공연, 푸짐한 음식, 선물까지
콜로라도해병대전우회 2025년도 새해 첫모임 공지
▶ 연락처(303)434-3588
▶ 모임일시 : 2025. 1. 24(금) 13:00
▶ 장 소: 소공동 순두부 (303)751-2840 2353 S Havana St #D1 Aurora, CO 80014
▶ 복 장: 해병대단체복, 해병대모자
▶ 안 건: 그간의 회계결산및 신임회장선출
덴버제자교회 2대 담임목사 청빙 공고
▶ 지원자격: 미국 장로교 교단 소속이거나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이중언어(한
어/영어) 소통에 문제가 없고 미국내 체류 및
목회활동에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목사 안수
후 북미지역에서 담임목사 또는 부목사로서
5년 이상의 목회 경험이 있으신 분
▶ 제출마감: 2025년 2월 28일까지
▶ 보내실곳:
denverjeja8390@gmail.com 또는 Choong Joh, 9249 S. Broadway # 200, Room 379 Highlands Ranch, Colorado. 80129
▶제출서류는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 일시: 1월 26일 12-6시 무료
▶ 각국 아시안 공연, kpop, 한복의상 사진, 전통공연 등
▶ 장소: 스탬피드 빌딩
2430 S Havana St.
케햅 패밀리 메디슨 클리닉
무료 어린이 백신 예방접종
▶ 무료 어린이 독감, 코비드 및
여러가지 백신 예방주사
▶ 위치:CAHEP
5250 Leetsdale Dr., #110 Denver, CO 80246
▶ 문의: (303) 954-0058
H마트 오로라점 20주년 경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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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1157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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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햅(CAHEP), 2월 15일 덴버제자교회에서
보험이 없는 모든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COVID-19 및 독감 백신 제공
보험 없는 사람들 환영, 보험 있는분들은 보험증 지참해야
콜로라도 비영리 의료 재단 캐햅(CAHEP:Family
Medicine Clinic)가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
부)와 파트너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형과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
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인 뿐 아니라 타민족을 포함한 지
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병예방
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캐햅과 콜로라도 보건환경부가 함께 이 행
사를 주관한다.
새로운 COVID-19 백신(2024-2025년 버전)과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접종 행사는 보험이 없는 성인과 어린
이를 대상으로 하며, 보험이 있는 경우에도 백신
접종 비용은 전액 보험으로 처리된다.
행사 정보
•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오전 9시부터 정
오 12시까지
• 장소: 덴버제자교회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접종 대상 및 혜택
1. 성인 (만 19세 이상)
• COVID-19 백신을 접종하면 현장에서 $50 상
당의 인센티브 카드와 $20 상당의 Chipotle 레스
토랑 식사권(2매)이 제공된다.
• 건강보험이 있는 경우, 보험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2. 어린이 (만 5세 ~ 18세)
• 독감 백신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 만 12세에서 18세 사이의 어린이가 COVID-19 백신을 접종할 경우, $50의 인센티브 카드와 $20 상당의 Chipotle 레스토랑 식사권(2매)이 제공된 다.
• 어린이는 반드시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야 한 다.
행사 참여 방법
Walk-in: 방문 순서대로 접종이 마감될 수 있다.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 된다.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이메일 suegie.park@cahep.org 로 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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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박성민 김동현 조준형
특파원 = 부동산 사업가 출신의 '워싱턴 정계 이단
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년만에 세계 최강대
국인 미국의 대통령직에 복귀하며 '미국 우선주의
시대 2.0'을 선포했다.
2017년부터 4년간 제45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
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
임식에서 선서하고 47대 대통령으로서 두 번째 임
기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선언한 뒤 "나는 트럼프 행정부
임기 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우 단순히, 미국을
최우선시할 것"이라며 집권 1기 취임사와 마찬가
지로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국정의
모토로 내세웠다.
아울러 "우리는 세계에서 본 적 없는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건설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성
공을 우리가 승리한 전투뿐 아니라 우리가 끝낸 전
쟁, 아마도 가장 중요하게는 우리가 시작하지 않은
전쟁에 의해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서부 개척 등을 비롯한 미국
의 영토 확장 역사를 설명하면서 "프런티어 정신
은 우리 마음속에 새겨져 있으며 다음 모험에 대한
부름이 우리 영혼 속에서 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으로 변
경하고, 파나마운하 운영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
혀 '신확장주의' 논란과 함께 파장을 예고했다.
통상 및 국내 정책 면에서도 전임 바이든 행정부
정책을 대거 뒤집으며 '미국 우선주의'를 선명하 게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시스템 재점검 및 외국에 대
한 관세 부과(확대) 방침을 밝히고, 전기차 우대정
책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산업정책인 '
그린 뉴딜'의 종료를 선언했다.
다만 작년 11월 대선 후 '취임 첫날'에 하겠다고 예
고한 중국,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10∼25%의 관
세 등 관세 부과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남부 국경에 대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남
부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는 한편, 서류 없이 입국
한 사람들의 심사 대기기간 중 미국내 체류를 불 허하기로 하는 등 강경한 불법 이민자 차단책을 발표했다.
그는 이와 관련, "수많은 범죄자 외국인을 그들의
출신지로 돌려보내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며 대
대적인 불법체류자 추방 정책을 시행할 것임을 예
고했다.
또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석유 등에 대한 시추를 확대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우리는 물
가를 내리고, 전략비축유를 채우고, 미국 에너지를
세계에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화석에너지원 활용 확대 발언은 이날 백
악관이 지구 온난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파리 기
후변화 협정에서 다시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맞물리며, 환경 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국제적 리더
십 방기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은 남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 월요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연 설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녀 2개의 성별만 있게 될 것"이라며 과거 민주당
정부 때 강화된 성소수자 권익 증진 정책을 대대
적으로 폐기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번 취임사에서 "상식의 혁명"을 다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같은 정책 기조를 구체적으
로 시행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순차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취임사에서 자신이 작년 7월
유세 도중 총격을 받은 사실을 상기하며 "하나님 (God)은 미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나를 살 리셨다"고 밝히고,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개신교 신앙과 연결되
는 발언을 잇달아 했다.
그는 또 "지금부터 미국의 쇠퇴는 끝났다. 1월 20 일(오늘)은 해방의 날"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취임사는 주로 국내 정책에 초점이 맞춰지
면서 국제 문제에 대한 구체적 해결책은 제시하
지 않았다.
최대의 전략경쟁 상대인 중국에 대해서도 "중국
이 파나마운하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대
목에서 언급했을 뿐이며, 러시아와 북한은 거론하
지 않았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 1157호
트럼프의 지금을 있게 한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 럼프의 선거 구호) 이념'의 적자로 평가받는 JD밴 스 부통령도 이날 선서를 하고 취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패배, 단임 대 통령으로 물러났으나 대선 결과 부정과 의사당 폭 동 사태 등에 따른 4차례 형사 기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5 대선에서 완승, 4년만에 화려하게 백 악관으로 복귀했다.
특히 1946년 6월 14일에 태어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준 78세 7개월로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백악관에 입성했다.
미국 역사에서 트럼프처럼 한번 대통령을 지냈다 가 연임에 실패하고 다시 도전해 대통령에 당선된 경우는 22대 대통령을 거쳐 1893년 24대 대통령 으로 다시 취임한 그로버 클리블랜드(민주) 이후 132년만이다. 연방 상·하원 역시 여당인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 지하고, 연방대법원도 대법관 성향 비율이 6대3으 로 보수 우위가 확고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은 강력한 권력 기반을 갖춘 채 대통령직을 시작 하게 됐다.
'미국 우선주의', '안보 무임승차 불가', '힘에 의한 평화', '관세 제일주의' 등을 국정 핵심 기조로 하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안보와 통 상 질서는 대변화를 맞게 됐다. 특히 미국의 대외 군사 개입 자제 기조 천명과 파 리기후변화 협약 탈퇴 등으로 구체화한 '미국 우선 주의'는 '충성파'로 채워진 각료 및 참모진에 의해 집권 1기 때보다 한층 강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여 국제 현안과 관련한 리더십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 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 령의 두 번째 취임식(1985년) 이후 40년 만에 실 내에서 진행됐다.
애초에는 전통대로 의사당 밖에 마련된 야외무대 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강추위로 인해 실내 행 사로 변경됐다.
실내 취임식이 열린 로툰다에는 약 800석 정도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의사당 내 노예해방홀(Emancipation Hall)에 1천800석 정도의 자리가 별도로 준비됐다.
일부 지지자들은 의사당에서 1.3㎞ 정도 떨어진 실
내 경기장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생중계로 취임식 장면을 지켜봤다.
<연합뉴스>
트럼프, 오바마 텃밭이 '시범타' 취임 다음날 불체자 대량단속
"다음 표적으론 덴버·LA·뉴욕 거론"
범죄경력 관계없이 체포
이민당국, 내주 '진보진영 아성' 시카고에 추방작전 계획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
부가 취임 다음날인 21일(현지시 간) 일리노이주 시카고를 시작으
로 대규모 불법체류자 추방 작전
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일간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7일 WSJ에 따르면 화요일인 21
일 오전부터 미국 이민세관단속 국(ICE) 직원 100∼200명이 동
원돼 시카고에서 단속·검거·추
방 작전을 그 주 내내 벌일 예정
이다.
당국은 이번 단속에서 범죄 경력
이 있는데도 추방당하지 않고 불
법적으로 체류 중인 이민자들을
주로 겨냥할 계획이지만, 검거 작
전 현장에서 다른 불법 체류자를
발견하면 이들 역시 범죄 경력 유
무에 상관없이 체포할 예정이다.
트럼프 정권인수팀은 취임 직후
대대적 불법체류자 단속 작전에
나서기로 하고 어느 도시를 본보
기로 삼을지 검토해왔으며, 단속
협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온
이른바 '피난처 도시' 중에서도 시
카고를 골랐다.
미국에서 불법체류자 단속 권한
은 ICE 등 연방정부 기관에 있다.
주 정부나 시 정부 등 지방정부들
은 자체적인 단속 권한이 없으며,
다만 정보 공유나 구금 권한 위
임행사 등 방식으로 연방정부 기
관 업무에 협조하는 경우는 있다.
'피난처 도시'들은 이런 협조를 하
지 않는 곳들이다.
이번에 '시범케이스'로 걸린 시카
고는 불법체류자들이 많은 것으
로 알려진 지역일 뿐만 아니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하다.
현 시카고 시장이며 흑인인 브랜
던 존슨도 불법체류자 단속을 놓
고 트럼프 정권 인수팀과 거센 마
찰을 빚어왔다.
트럼프 2기의 '국경 차르'로 내정
된 톰 호먼 전 ICE 국장 직무대행
은 작년 말 시카고를 방문했을 때
대대적 불법체류자 단속을 시카
고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
서 "만약 시카고 시장이 돕고 싶
지 않다면 비켜서 있으면 된다.
그러나 만약 그가 우리를 방해한
다면, 만약 불법체류 외국인을 알
면서도 보호하거나 숨겨준다면,
나는 그에 대해 형사기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WSJ은 ICE가 실제로 검거하려
고 시도할 불법체류자 수가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치 않다며, 다만
트럼프 정권인수팀이 검거 시도
를 홍보하기 위해 우익 성향 매
체들과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에 이어 뉴욕주 뉴욕, 캘
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콜로
라도주 덴버, 플로리다주 마이애
미 등이 타깃이 될 것이라는 전망
도 내놨다.
<연합뉴스>
20년 전통의 한양왕족발은 12가지 한약재로 삶아서 영양만점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양보쌈은 껍데기가 있는 최상품 삼겹살을 사용해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트럼프 취임
취임첫날
트럼프
"늘 美 최우선" '바이든지우기' 폭풍 행정명령
4년만에 백악관 복귀...취임사에서 '美 우선주의 2.0' 추진 선포 바이든 정책 뒤집는 행정명령 78건 서명…국내 갈등 예고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
선주의 2.0' 시대를 선언하며 4년만에 백악관에 복
귀했다.
취임식이 끝나기가 무섭게,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의 정책을 대거 뒤집고, 미국의 국제사회 리더 역
할을 축소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잇달아 서명하
며 미국은 물론 세계에 충격파를 던졌다.
2017년부터 4년간 제45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
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
서 선서하고 47대 대통령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선언한 뒤 "나는 트럼프 행정부
임기 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우 단순히, 미국을
최우선시할 것"이라며 집권 1기 취임사와 마찬가
지로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국정 모
토로 내세웠다.
아울러 "우리는 세계에서 본 적 없는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건설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성
공을 우리가 승리한 전투뿐 아니라 우리가 끝낸 전
쟁, 아마도 가장 중요하게는 우리가 시작하지 않은
전쟁에 의해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대외 군사개입을 자제하는 '트럼프판 신고립
주의'를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
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동맹국의 안보 부담
확대 기조를 재확인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서부 개척 등을 비롯한 미국
의 영토 확장 역사를 설명하면서 "프런티어 정신"
을 거론하고, 파나마운하 운영권을 되찾아 오겠다
고 밝혀 미국 주변에서의 '신확장주의' 논란을 예 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 시스템 재점검 및 외국에
대한 관세 부과(확대) 방침을 밝히고, 전기차 우대
정책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산업정책
인 '그린 뉴딜'의 종료를 선언했다.
남부 국경에 대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
수많은 범죄자 외국인을 그들의 출신지로 돌려보
내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며 대대적인 불법체류
자 추방 정책을 시행할 것임을 예고했다.
또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석유
등에 대한 시추 확대를 의미하는 "드릴, 베이비, 드 릴"(drill, baby, drill)을 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은 남
녀 2개의 성별만 있게 될 것"이라며 "공공 및 사생
활의 모든 측면에서 인종과 성별 대신 능력에 기반 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히는 등 바이든 행정 부 하에서 강화된 '마이너리티(소수·취약계층) 권
리 증진' 기조 폐기를 공언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2만명 수용 규모의 실내 체
육관인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지지자들이 지켜보
는 자리와, 기자들이 진을 친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임사에서 밝힌 국정 기조를 이행하는 행정명령
에 잇달아 서명했다. 서명한 행정명령 중 무려 78
건이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행정조치를 철회하는
내용으로, 'ABB(Anything But Biden·바이든 정책
전면 부정) 바람'을 예고했다.
트럼프가 철회한 전(前) 정부 행정조치는 인종간
평등 증진, 성차별 방지, 기후변화 대응,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연방 정부 차원의 대응, 정무직 공
무원을 위한 추가적인 윤리 의무 부과, 처방약 관
련 가격 인하,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스라엘
정착민 제재 등과 관련된 것들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와 파리기후변화협정에
서 각각 재탈퇴하는 내용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타임즈 ·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 1157호
행정명령에 포함됐다.
WHO와 파리기후변화협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 권 1기 때 발을 뺐다가 바이든 전 대통령이 복귀시 켜 놓은 것인데, 권좌에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재차 탈퇴하는 수순을 밟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환경과 보건 등 국가간 협력이 절대적으 로 필요한 이슈에서 미국이 국제적 리더십을 방기 하려 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또 쿠바를 미국 지정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기로 한 바이든 전 대통령의 결정도 백악관의 새 주인인 트럼프 대통령이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2020년 대선 결과에 불 복한 자신의 지지자들에 의한 2021년 1월 6일 의 회 난입 사태(1·6 사태) 관계자 1천500여 명을 사 면하고 14명을 감형했다.
당시 폭력을 동반하며 7시간 동안 이뤄진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점거로 경찰관 140명 이상이 부상하고 트럼프 지지자 4명과 경찰관 5명이 직간
접적 영향으로 목숨을 잃은 1·6 사태의 엄중함에 비춰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행정명령들은 작년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대 통령이 승리하기 전후에 예고했던 것들이 대부분 현실로 되고 있음을 의미했다.
앞으로 전 세계는 미국이 과거 정부 때 했던 국제
사회에 대한 기여와 자유 민주진영 리더 역할을 축
소하는 가운데, '안보 무임승차 불가', '관세 확대에 입각한 보호 무역주의' 등 트럼프식 '미국 우선주 의'에 대한 대응을 놓고 부심하게 됐다.
미국 국내적으로는 지난 4년간 민주당 바이든 행 정부가 추진한 여러 정책이 부정되는 상황에서 정 치적 양극화와 분열상이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단임으로 4년 임기를 마친 바이든 전 대통령은 취 임식 참석을 끝으로 반세기 넘는 영욕의 정치 인생 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취임 직후 서명한
주요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월 20일 미국 47대 대통령 취임
◆ 국가 비상사태 선포
◆ 지불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원 확보
◆ 알래스카에서 생산된 액화천연가스(LNG)의
미국 내 공급 및 수출 관련
◆ 정부기관의 물가조력 대응 지시
◆ 정부 검열금지 및 언론의 자유 복구
◆ 정적에 대한 정부의 무기화 종료
◆ 1·6사태 관련자 1,500명 사면 및 6명 형량 감형
◆ 쿠바 테러지원국 해제 취소
◆ 틱톡 금지 75일 유예
◆
허용
'캐치 앤 릴리즈'(catch and release) 제도 종료
캐치 앤 릴리즈: 미국에 입국한 사람이 망명 등을 신청 하면 이민법원에서의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구금하지 않고 미국 내 거주 가능
'이민자 보호 프로토콜'(MPP) 정책 재개
이민자 보호 프로토콜: 멕시코를 통해 미국 입국을 시
도하는 망명 신청자 등이 이민법원의 결정 전까지 멕시 코에 체류 국제 기구 관련
불법 체류자가 미국 영토 안에서 낳은 자녀에게 자동으로
2025년 콜로라도 한인 간호사회, 새 출발을 알리다
2025년 새해를 맞아 김고운(Goun Skeen) 간호사
가 콜로라도 한인 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으
며, 김은숙(Summer Rushing) 간호사가 총무로 함
께하게 되었다.
이들은 한인 간호사들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과 커 뮤니티 지원 강화를 목표로 협회의
알렸다. 콜로라도 한인 간호사회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 서 활동하거나 은퇴한 간호사들로 구성된 글로벌
콜로라도 한인 간호사회 회원들은 병원, 투석센터, 수술실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며,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에는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 체육회와 같은 한인 커뮤
니티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 한 한인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다. 김고운 회장은 “활발한 커뮤니티 참여와 한인 간호 사회 증진을 위해 크고 작은 후원을 기다립니다”라 며, 더 많은 한인들이 협회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후원 및 기타 문의는 김고운 회장 (720-584-5236)또는 김은숙 총무(720-788-1074) 에게 연락하면 된다. 2025년 첫 모임은 1월 18일 안미선 간호사의 집에 서 열렸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통해 한인 간호사들의 연결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현진 기자>
단체인 Overseas Korean Nurses Association(OKNA) 산하에 있다. 협회는 콜로라도에 거주하거나 이주한 한인 간호사와 간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행사와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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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취임 첫날 다수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이민, 에너지, 성별 정체성과 관련된 새로
운 연방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콜로라도주
는 주 차원의 법률로 인해 이러한 연방 정책의 영향
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을 수 있다.
이민 정책
2019년 콜로라도 민주당은 주와 지역 경찰이 연방
이민 당국과 협력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 켰다. 이 법안은 재러드 폴리스(Jared Polis) 주지사
의 서명을 통해 시행되었으며, 경찰이 연방 이민 당
국의 요청에 따라 체류 신분과 같은 민사적 문제에
관여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 다. 다만, 형사 사건에 대한 연방 영장이 있는 경우
협조가 허용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행정명령에는 국경
장벽 건설과 불법 체류자를 체포한 후 풀어주는 관
행을 중단하는 정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
러한 연방 정책은 콜로라도에서 발급된 주 신분증이 나 주민 등록 서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에너지 정책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토지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채
굴을 확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에너지 생산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콜로라도의 연방 토지에서의 에너지 생산량은 트럼 프 행정부 첫 임기 동안 변동이 있었으나, 이후 바
U.S. Departmen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가 발표한 2024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주의 가족 노숙자 수가
전년도 대비 134% 증가하며 가족 노숙자가 많은 전
국 4개 주 하나인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일리노이, 와이오밍, 하와이와 함께 가
족 노숙자가 두 배 이상 증가한 주로 콜로라도를 포
함시켰다. 이번 증가세는 이전 지역 조사보다 더욱
심각한 노숙자 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겨울 동안 도시에서 운영하는 호
텔 쉼터에 머문 수천 명의 이주민들이 포함된 집계
를 통해 가족 단위 노숙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
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는 주택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 정체된
임금, 지속적인 인종차별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
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HUD 관계자는 “전국적
으로 가족 노숙자가 39% 증가했고, 전체 노숙자 수
는 18% 늘어났다”고 밝혔다.
가족 노숙자 증가의 원인과 현황 HUD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주의 가족 노숙자
증가 원인은 주택 부족과 높은 비용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년간 남미에서 유입된 이주
민들이 많아지면서 가족 단위 노숙자가 더욱 늘어
났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771,480명이 노숙 상 태에 있으며, 이 중 약 150,000명의 어린이가 노숙자
상태에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든 행정부 시기 동안 석유 생산이 다시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콜로라도는 연방 토지에서 석유 생산 량이 네 번째로 많은 주로 기록됐다. 그러나 천연가 스 생산량은 감소세를 보이며 여전히 세 번째로 많 은 생산량을 기록한 주로 남아 있다.
성별 정체성 정책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별을 남성과 여성 두 가지로 만 구분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연방 차원에서 이 를 공식 정책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 국 여권에서 “X”와 같은 성별 표기가 불가능해질 가
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콜로라도주는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2019 년 폴리스 주지사는 법원의 명령 없이도 출생증명서 상의 성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서 명했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 주민들은 출생증명서와 운전면허증에 남성, 여성, “X”, 또는 인터섹스를 선 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 노숙자 연합(CCOH)의 CEO 브리타 피셔 는 “아이들이 텐트나 다리 아래에서 생활하는 모습 을 보게 되는 것은 우리 공동체에 큰 충격을 준다” 며, “높은 주택 비용이 가족의 주거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빠른 재주거 프로그램과 저비용 보육 서비스를 포함한 예방 프로 그램에 대한 투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대책과 향후 계획 콜로라도는 가족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 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빠른 재주거 프로그 램을 통해 최근 노숙 상태에 빠진 가족들에게 신속 한 임대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비용 보육 센터 를 운영하여 가족들이 안정된 주거를 유지할 수 있 도록 돕고 있다. 피셔는 “소득, 건강, 관계 변화 등이 주거 안정성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들을 완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숙자 옹호자들은 이번 입법 세션에서 노숙자 인프라 개선 법안 등을 포함 한 다양한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 법안은 각 카운티 별로 노숙자와 저렴한 주택 노력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콜로라도주의 가족 노숙자 증가 문제는 전국적인 주 택 위기와 맞물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와 지역 사회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마 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할 시점이다. <윤성희 기자>
덴버 파이낸셜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 대한 새로
운 구상을 발표하며, 이를 통해 미국 경제를 부흥시
키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그는 관세를 통해 연방 재정을 강화하고, 미국 제조
업을 활성화하며, 불법 이민과 마약 문제를 해결하
겠다고 주장했으나, 경제 전문가들은 그의 공약이
실현 가능성이 낮으며 상충되는 목표를 내포하고 있
다고 NPR 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외부수입
세청(External Revenue Service)”이라는 기구를 만
들어 외국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관세를 징수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세는 미국 기업이 수
입품에 대해 지불하는 세금으로, 외국에서 직접 부
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표현 자체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트럼프는 관세를 통해 “수백억 달러를 재정에 추가
하여 미국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
했으며, 멕시코산 자동차에 100% 관세를 부과해 미
국 내 공장을 설립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세를 통해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의 불법
관세 공약, 실현 가능성에
이민과 마약 유입을 차단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대선 캠페인 중 관세를 소득세의 대체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발언까지 했지만, 전문가들
은 이를 비현실적이라고 평가한다.
지난해 관세는 연방 정부 수입의 단 2%에 불과했
다.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가 제안한 관세로 최대 7,800억 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이는 소득세와 법인세로 얻는 수입의 약
3분의 1에 불과하다.
또한, 높은 관세는 소비자 물가 상승, 경제 성장 둔
화, 외국의 보복 관세 등 부정적인 경제적 영향을 초
래할 수 있다.
경제학자 에리카 요크는 “관세는 수입 증대나 수입
제한 중 하나의 목적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만, 두 가
지를 동시에 달성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관세가 외국산 제품의 가격을 상승시키면 수입품
수요가 감소해 관세 수입 역시 줄어들게 되며, 이 는 트럼프의 주장과 모순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트럼프가 주장한 관세 인상은 기존 정책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중국산 제품에 최대 60%, 캐나다와 멕시코 제품에 25%, 모든 수입품에 10~20%의 관세 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관세로 인해 소비자 물가가 상 승하고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 도 나온다. 특히, 저소득층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19세기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 시절의 관세 정책을 모델로 삼아 소득세를 관세로 대체하는 방안 을 언급했으나, 당시 관세가 주요 세수였던 상황과 현재의 경제 구조는 큰 차이가 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대중적 지지를 얻기 위한 강 력한 메시지로 보이지만, 경제적 현실과
미국 전역에 8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
적인 공예 소매업체 조앤(Joann)이 1년 만에 두 번
째로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회사는 1월 15일 델라
웨어 법원에 챕터 11 파산 신청서를 제출하며 “자
산의 대부분을 매각”할 수 있는 승인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조앤은 파산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매장과 웹 사이트 운영을 지속하며, 직원들의 급여와 복리후생 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앤의 마이클 프렌더개스트(Michael Prendergast) 임시 CEO는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소매업계
의 지속적인 어려움을 꼽았다. 그는 성명에서 “지난
4월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한 이후, 이사회와 경영진
은 비용 관리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
을 실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소매 환
경에서의 심각하고 지속적인 도전 과제와 현재의 재
정적 상황, 그리고 제한된 재고 수준이 이러한 결정
을 내리게 만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번 파산 신청과 자산 매각 절차가 조앤
의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희망을 전했다.
이번 파산 신청은 조앤이 1년 이내에 두 번째로 챕
터 11을 신청한 사례다. 조앤은 2024년 4월 주요 구
조조정을 완료하면서 미국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 폐
지되어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된 바 있다. 당시 조앤
의 부채는 약 24억 4천만 달러, 자산은 약 22억 6천
만 달러로 보고됐다.
조앤은 1943년에 설립된 이후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었다. 2011년에는 레너드 그린 앤 파트너스
(Leonard Green & Partners)가 약 16억 달러에 회
사를 인수하며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했고,
공공도서관은 여전히 책을 읽고 지식을 쌓기 위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이제는 그 이상의 서비
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 잡
고 있다. 덴버 포스트(Denver Post)는 최근 콜로라
도의 공공도서관들이 책 외에도 다양한 물품과 특별
한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각 지역
도서관들은 주민들이 도서관 카드를 통해 새로운 배
움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덴버 공공도서관
덴버 공공도서관은 전통적인 책 대여 서비스 외에도
‘Library of Things’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 대여 가능한 물품: 크롬북(최대 3개월 대여 가능),
자전거 수리 키트(현장에서 2시간 사용 가능), 미싱
기(특정 지점에서만 대여 가능), 전기 사용량 측정
기 등.
▪ 특별 혜택: 도서관 카드를 통해 콜로라도 주립공
원 및 지역 박물관(덴버 식물원, 나비 파빌리온, 클
리퍼드 스틸 박물관 등)에 입장할 수 있는 패스 제공.
▪ 특이 서비스: 덴버 툴 라이브러리 이용이 가능하
며, 별도 멤버십 없이도 공구를 대여할 수 있다.
또한, ‘Phone-a-story’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언어
로 동화를 들을 수 있다. 매주 새로운 이야기가 추
가되며, 지역사회 유명 인사들이 낭독을 맡아 친근
함을 더한다.
◇ 푸에블로 카운티 도서관
푸에블로의 주요 도서관들은 지역 문화와 창작 활동
을 돕는 특별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 히스패닉 리소스 센터: 라울링스 도서관(Rawlings Library)에는 히스패닉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자료와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녹음 스튜디오: 푸에블로 웨스트 도서관(Pueblo West Library)과 루세로 도서관(Lucero Library)에
서는 예약을 통해 음악 녹음 스튜디오와 디지털 메
모리 랩을 이용할 수 있다.
▪ 디지털 메모리 랩: 사진과 비디오를 디지털화할
수 있는 공간.
◇ 텔류라이드 윌킨슨 도서관
텔류라이드의 윌킨슨 공공도서관은 대여 가능한 독
특한 물품들로 유명하다.
▪ 대여 가능한 물품: 스팀 청소기, 등산용 폴, 하이킹
배낭, 전기 기타, 바이올린, 공구 세트 등.
▪ 특별 서비스: 텔류라이드 지역을 탐험하는 데 필요
한 장비를 손쉽게 대여할 수 있다.
◇ 메사 카운티 도서관
그랜드 정션에 위치한 메사 카운티 도서관은 온 가
족이 즐길 수 있는 DIY 키트를 제공한다.
▪ 테이크 앤 메이크 키트: 계절별로 주제가 바뀌는
DIY 키트. 예를 들어, 핸드메이드 라벤더 비누 제작 키트나 어린이를 위한 가을 낙엽 고슴도치 만들기
키트 등이 있다.
▪ Library of Things: 태블릿, 무선 마이크, 셀카 스 틱, 보드게임 등 기술 중심 물품 대여.
포트 콜린스와 주변 지역에 위치한 푸더 도서관은 야외 탐험과 관련된 물품 대여 서비스가 인상적이다.
▪ 대여 가능한 물품: 크로셰 키트, 망원경 키트, 피트 빗, 디스커버 팩(지역 오픈 스페이스 탐험용).
▪ 특별 혜택: Curiosity Pass를 통해 지역 박물관 및 명소 입장 가능.
◇ 가필드 카운티 도서관 가필드 카운티 도서관은 교육 및 야외 활동에 필요 한 물품들을 대여한다.
▪ 대여 가능한 물품: STEM 키트, 주립공원 패스 포 함 배낭, 기타 및 악보.
▪ 주의사항: 주립공원 패스 키트를 반환하지 않을 경 우 $150의 벌금이 부과된다.
◇ 파이크스 피크 도서관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포함한 파이크스 피크
서관은 씨앗 도서관을 운영한다.
▪ 씨앗 대여 서비스: 매달 3개씩 씨앗을 대여하거 나 기부 가능.
▪ 정원 교육: 초보와 전문가를 위한 정원 가꾸기 수 업 제공.
◇ 볼더 공공도서관
볼더 공공도서관은 전기 자전거 대여 서비스와 씨앗 교환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한다.
▪ 자전거 대여 서비스: 전기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 으며, 앱을 통해 대여소를 찾을 수 있다.
사랑하는 아버지(告)주 해근(Choo HeaKen)께서
2025년 1월 19일 향년 90세로 하나님의
영면하셨습니다. 뉴라이프 교회에서 장례예배를 거행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주셔서 유족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라이프�선교교회: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 씨앗 도서관: 원예 씨앗 대여 및 교환 행사 진행. -손녀, 손서: 주은지(Alice Choo), 정익재(Joshua Jung), -손녀: 주신홍(Erica Choo)
고인�이력 1934년 4월 26일�주선영(부) 김귀봉(모)사이 4남�중�막내로�서울�출생 1960년�김정옥씨와�결혼하여 2남1녀의�자녀를�두심 2025년 01월 19일�하나님�품으로�돌아가심
주병선(Byungsun Choo) 자부: 주영미(Youngmi Choo)
-장손녀: 주연( Yeon Choo)
-증손녀�하늘(Jade Han Eul Morelos), 바다(Melody Bada Morelos)
-손녀: 주보라(Lisa Choo), 주나라(Esther Choo)
왕마리(Marie Wang)
-외손녀, 외손서: 왕현경(Tina Wang), Nicholas Estrada
-외손자: 왕건호(Bryan Wang)
콜로라도의 역사는 금과 은광 산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19세기와 20세기 초, 광산
업은 콜로라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였으
며, 콜로라도의 경제, 사회, 정치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했다. 덴버(Denver)의 탄생, 지역 경
제의 급성장, 그리고 미국의 공식적인 주로 인정
받은 1876년의 역사적 사건에도 광산업은 큰 기
여를 했다.
금광의 시작과 파이크스 피크 골드 러시(Pikes
Peak Gold Rush)
콜로라도에서 금이 처음 언급된 것은 17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앙투안 시몽 르 페이지 뒤 프라
츠(Antoine-Simon Le Page du Pratz)가 아칸소
강(Arkansas River) 북쪽에서 금의 흔적을 발견
했다고 기록했다. 그는 해당 지역에 대해 “금 가루
가 흐르는 작은 시내(rivulet)”라고 묘사했지만, 그
의 기록은 모호하고 구체적인 위치가 불분명했다.
그 후, 1807년 제브룰런 파이크(Zebulon Pike)는
탐험 중 제임스 퍼슬리(James Pursley)가 발견했
다는 금 덩어리에 대해 들었지만, 명확한 증거는
없었다. 결정적인 금 발견은 1858년 윌리엄 그린
러셀이 체리 크릭에서 금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이 발견은 파이크스 피크 골드 러시를 촉발시키
며 수만 명의 사람들이 금을 찾아 콜로라도로 몰
려들게 했다.
1859년 조지 잭슨은 현재의 아이다호 스프링스에
서 대규모 금을 발견했다. 그의 발견은 순식간에
소문이 퍼졌고, 센트럴 시티의 인구는 한 달 만에 10명에서 1만 명으로 급증했다. 같은 해, 브레켄
고 유령 도시로 변했다. 이 시기의 경제 대공황은 콜로라도 역사에서 가장 큰 시련 중 하나로 기록 된다.
루드로 학살(Ludlow Massacre)과 노동자의 권 리
콜로라도의 광산업은 경제적 영향을 넘어 노동 환 경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1914년 루드로 학살 사건에서는 광산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에 반발하며 파업을 벌이다 콜로라도 주 방위군의 공 격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21명이 목숨을 잃었고, 미국 노동법 개선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율 대리석(Yule Marble)과 건축 유산 광산업은 금과 은뿐만 아니라, 율 대리석(Yule Marble)이라는 특별한 자원도 남겼다. 1873년에 발견된 이 대리석은 고품질의 순백색으로 유명하 며, 덴버 주의사당(Colorado State Capitol)과 링 컨 기념관(Lincoln Memorial) 같은 미국의 상징적 인 건축물에 사용되었다. 율 대리석은 고산 환경에 서 발견되어 채석 비용이 높아 높은 가격에 판매 되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리석 중 하나로 평 가받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에는 18,000개 이상의 폐광이 남아 있다. 이 광산들은 단순한 산업의 흔적을 넘어 콜 로라도의 경제, 사회,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한 유 산으로 평가받는다. 광산업은 콜로라도의 역사에 깊이 뿌리내렸으며, 그 영향력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날 유령 도시나 옛 광산을 방문한다면, 그곳이 과거의 흔적이자 콜로라도의 심장임을 기 억하자.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
정말 ‘300일의 햇살’이
콜로라도에는 ‘연간 300일 이상 맑다’라고 자주 쓰
이는 문구가 있다.
동부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에게는 마치 사계절 내
내 파랗게 빛나는 하늘이 펼쳐지는 곳처럼 들리
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 기록과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이
주장은 오래된 홍보성 슬로건에 가깝다.
이 문구의 기원은 150년 전 뉴욕 신문에 실린 한
기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놀랍게도 그 기사의 필자는 기자가 아니라 콜로라
도 철도 회사의 홍보 담당자였다. 당시 철도사는
동부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고자 ‘건조하고 황량한
땅’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이곳은 연중
300일 이상 맑다”라는 인상적인 표현을 내세웠다.
하지만 19세기 후반에는 해가 얼마나 비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 기록이 전혀 없었고, 즉흥적
으로 만들어진 ‘300일’이라는 수치는 점점 사실처
럼 굳어졌다.
이후 1890년대부터 기상 관측이 시작되면서, 덴버
인근에서 연간 약 250일 정도가 맑거나 부분적으 로 맑은 날이라는 결과가 나오긴 했다.
이는 동부나 중서부의 습하고 흐린 날씨와 비교하
면 훨씬 쾌적한 편이었지만, 여전히 홍보 문구대로
300일을 채우지는 못했다. 게다가 당시에는 구름
량을 사람이 눈으로 판단해 기록했기 때문에 그 기
준이 분명치 않았고, 1990년대 도입된 자동화 관
측 시스템은 고도가 다른 구름을 세밀하게 감지하
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과거 자료와 단
순 비교가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300일 맑음’ 신화가 지속된 데에는 여
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하루 중 단 한 시간이 라도 해가 비치면 그 날을 맑은 날로 간주하는 식
으로 기준을 크게 낮추면 300일에 가까운 수치가 나온다. 또한 산불로 인한 연기가 관측상 ‘투명 구
름’으로 분류되어 맑은 날이나 부분 맑은 날로 잡 히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실제 체감과 달리 기상 관측 기준으로는 맑
게 분류되면서 자료가 왜곡되는 측면이 있다.
그렇다면 콜로라도가 정말 흐린 날이 많은 곳이냐 하면, 또 그렇지도 않다. 공인된 기상청 통계에 따
르면 덴버 지역은 연간 115일 정도 완전히 맑고, 130일 정도가 부분적으로 맑은 날이어서 해를 볼
수 있는 날이 약 245일이나 된다.
이것은 미국 평균인 약 205일보다 훨씬 많은 수치 로, 콜로라도가 맑고 쾌적한 기후를 누리는 지역이 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결국 이곳이 ‘연중 내내 햇살이 환한 천국’이라는 이미지는 철도 회사의 홍보에서 비롯된 과장된 표 현으로 보는 것이 맞다. 하지만 맑은 하늘이 눈에 띄게 많은 건 사실이고, 높은 해발과 건조한 기후 탓에 비가 내려도 금세 개는 경우도 흔하다. 알라모사 같은 지역은 주 전 체에서도 해가 가장 잘 드는 곳으로 꼽히고, 푸에 블로나 로키 포드 일대도 맑은 날씨가 많다. 반면 볼더는 상대적으로 흐린 날이 잦은 편이어서 같은 주 안에서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비록 ‘300일’이라는 구호는 역사적 홍보 문안에 가 깝지만, 콜로라도가 맑고 청명한 하늘을 자주 선사 하는 곳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곳에서 겨울이든 여름이든 야외활동을 즐기다 보면, 과장된 슬로건이 왜 여전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지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될 것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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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목적 방문, 건강에 특별한 이상 없어…정장 벗고 수용자복으로
공수처 검사 구치소 대기 중…강제 인치나 조사는 어려울 듯
(의왕·과천·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김다혜 전재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
판에 출석해 변론을 마친 뒤 병원에 들렀다가 서울
구치소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을 태운 푸른색 법무부 승합 호송차는 이
날 오후 9시 9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 했다. 헌재 출석을 위해 이날 낮 12시 48분께 구치
소를 나선 지 약 8시간여 만이다. 호송차 앞뒤로는
경호차 여러 대가 붙었고 경찰이 교통을 통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헌재에서 1시간 43
분간 열린 탄핵심판 3회 변론에 참석했고 약 1시
간 뒤인 4시 42분께 호송차를 타고 헌재를 떠났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로 복귀하기 전 국군서울지구병
원에 들른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는 오후 8시 43
분께까지 3시간여 머물렀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주치의가 권하는 치
료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치료를 위해 방문했다
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구치소 의무관의 진료를 받고 구
치소장으로부터 외부 의료시설 방문 진료 허가를
받는 등 병원 방문을 미리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윤 대통령은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있는 상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 출석(사진 연합뉴스)
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와 수사관은 윤 대통령
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조사실로 강제 인치하거나
현장 조사하기 위해 구치소에 대기 중이다.
다만 인권 보호 규정에 따라 오후 9시 이후에는 당
사자 동의 없이 피의자를 조사할 수 없는 만큼, 이날
인치나 조사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
을 고수하고 있다.
구속 사흘째인 이날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된 대통 령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헌재 심판정에 직 접 출석해 탄핵소추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빨간 넥타이에 짙은 남색 정장 차림 으로 헌재 탄핵심판에 출석했는데, 구치소에 도착 하면 수용번호 10번이 적힌 미결수용자복으로 갈 아입어야 한다.
미결수용자는 형집행법에 따라 수사·재판·국정감 사 또는 법률로 정하는 조사에 참석할 때는 사복을 착용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구치소 밖으로 나온 건 지난 18일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심사)에 출석한 데 이은 두 번째다.
앞서 영장실질심사 때는 재판이 비공개로 이뤄져 윤 대통령의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뒤 서울구치소에 머물고 있다. 지난 19일 구 속영장이 발부된 이후에는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미결수 수용동 독방으로 방을 옮겼다. <연합뉴스>
'서부지법 난동' 46명 구속심사…"유튜버 선동에
오전 서부지법 외 벽과 창문 등 시설물이 파손돼 있다. (사진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홍준석 기자 = 지난 19
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이들이 모두 구속 기로에 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체포
된 46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도 이
날 서부지법에서 열렸다. 이르면 이날 늦은 밤부 터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이들을 위해 무료로 변론 중인 한 변호사는 이번
사태가 한 유튜버의 선동에 의해 우발적으로 발
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법원 건물
에 들어가 깨부순 사람이 한두명 있겠지만, 절대
다수는 단순히 그곳에 있었다는 이유로 체포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변호사는 "법을 어긴 점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분들은 나라를 위해서 애쓴 것"이라
며 "왜 젊은이들이 이렇게 나섰는지 본질을 봐 야 한다. 어른들이 잘했으면 나설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경찰은 18∼19일 서부지법 내·외부에서 불
콜로라도 타임즈 ·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 1157호
법 행위를 해 체포된 90명 중 66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검찰은 이들 중 3명에 대 해선 수사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 해 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명에 대해선 전날 이 미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법원은 이 중 2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부지법 폭력 사태와 관련해 구속 기로에 서는 피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서부지법 7층 판사실 출입문을 부수고 침
입한 혐의로 전날 40대 남성을 긴급 체포했고, 이 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경찰은 '서부지법에 불법 침입했다'며 자
수한 피의자 2명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휴대폰, 채증 영상 등 영상 자료 및 현장 감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해 불법행위 자를 특정,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와 벤투라 카운티를 강타한 이튼 화
재와 퍼시픽 팰리세이즈 화재가 건조한 날씨와 강
풍으로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월요일 정오부터 화요일 오전 10시까지 해당 지역
에는 '레드 플래그' 화재 경고가 발령되었으며, 이
는 특히 위험한 상황(PDS)으로 지정되어 산불 발
생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시사한다.
현재까지 이튼 화재는 14,117에이커, 퍼시픽 팰리
세이즈 화재는 23,713에이커를 태우며 최소 27명
의 사망자와 12,000채 이상의 건물 피해를 초래했
다. 주말 동안 기상 조건이 개선되면서 소방대원들
은 이들 화재의 진화율을 각각 65%와 39%로 끌어
올렸다. 그러나 여전히 불씨가 남아 있어 추가 피
해가 우려되고 있다.
산불 위험 증가로 인해 그리피스 파크를 포함한 일
부 공공장소가 임시 폐쇄되었으며, 화재 대피 구역
에서는 통행 금지령이 유지되고 있다. 퍼시픽 팰리
세이즈에서는 소방관을 사칭한 두 사람이 소방차
와 함께 적발되며 체포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며 진행한 취임 연 설에서 화재 피해를 간략히 언급했다. 개빈 뉴섬 캘
리포니아 주지사는 산사태 위협으로부터 지역사 회를 보호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화재 이 후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한편, 그리피스 파크에서는 소규모 덤불 화재가 발
생했으나, 물을 투하하는 헬기와 소방대원들의 신 속한 대응으로 화재가 진압되었다. 소방 당국은 강 풍과 낮은 습도로 인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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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대피 경로와 안전 지 침을 숙지하고 신속히 행동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의 발생 빈 도와 강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로스 앤젤레스 지역에서 이어지는 화재 비상 상황 속에 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체의 협력이 절실 하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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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제가 덴버공항 6층에 있
는 American Airlines 의 ticket counter 에서 일하
던 2023년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승객
분들이 키오스크에 다가와 가방을 부치거나 질문
이 있을 때 다가가 도와주는 일을 했는데, 그 일을
위한 훈련은 본사인 달라스에서 하루가 필요했습
니다. 그러다 6개월이 지난 후 기왕 하는 거 좀 더
어려운 일을 해서 임금을 좀 더 받고 스케줄도 내
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볼 요량으로 2주간의 훈련
이 필요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은 승객들의 비행일정을 변경해 주기도 하
고, 비행기와 공항을 연결하는 jetbridge를 운전
하는 일도 해야 해서 더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
았습니다. 나이들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제가
겪었을 수모와 진땀은 날마다 다양하기도 했습니
다. 공항 가면서 오늘은 또 무슨 황당한 일이 나를 기다릴까 조마하며 일을 할 때, 그녀는 친절하게
저를 가르쳐 주었고, 때로는 제가 이유 없이 승객
들로부터 인종차별이나 모욕을 당할 때, 엄마 키
밖에 되지 않는 그녀는 굵은 엘토 목소리를 높이
사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 같다구요? 연인들 의 사랑은 불 같이 타올랐다 등을 돌리기도 하지 만, 이런 사랑은 삶에 다가오는 어려움과 시간이 지나도 계속 되어지는 성도들의 사랑에 가깝습니
다. 그래서 오늘 오랜 연인이며 그리스도안에 살
아가는 순식자매와 함께 그녀를 방문하기로 했습 니다. 방문 목적은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그 녀에게 새해 달력과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
접 전달하기 위함 입니다. 우편으로도 보낼 수 있
지만 그녀가 소중하게 여기는 우리교회 달력을
구겨진 채로 줄 수는 없기에 처음으로 그녀가 사
는 Keenesburg 로 향합니다.
연락을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각오를 하고 벨을 누릅니다.
꽤나 나이들어 보이는 현관문 옆에 달린 기계가 음성 메세지를 남기라고 안내합니다. 요즘은 이 런 기능도 있구나 하며 인사말을 남긴 후 선물이 든 가방을 문 앞에 놓고 돌아서려는데 거라지 문
시어머니의 집은 마을 길 건너 세번째 집입니 다. 걸어서 금방입니다. 미리 열어 놓은 문으로 들 어가니 98세 된 감리교회의 피아니스트가 우리를 반가이 맞아주십니다. 며느리의 집 보다 더 깔끔 하고 예쁜 집에 사는 그녀는 저의 친구 처럼 명랑 하고 신앙이 좋으십니다. 목사 부부인 우리를 위 해 찬송가를 외워서 연주해 주고, 우리교회 이야 기와 Our Church 이야기를 경청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놀라워 하십니다. 시어머님은 동네에서
가장 컸던 교회가 지금은 어르신들만 남은 제일 적은 교회가 되었다며 새로운 반주자가 와서 자 신의 일을 대신해 주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농담 섞어 말씀하실 때 웃지만 가슴이 아립니다. 거의 한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고 문 앞에서 헤어지면 서 다음에는 제가 기타를 가지고 와 찬양하기로 서로 약속합니다.
며 나서서 싸워 주기도 했습니다. 네, 어린 시절 동
네 아이들과 싸움이 붙었을 때 무조건 저를 위해
소리 높이던 딱 그 엄마 입니다. 킹 수퍼에서 세
일하고 있는 치즈를 더 사서 나누어 주고 때만 되
면 음식을 만들어와 동료들과 나누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고마워 카톨릭 신자인 그녀에게 우리교회
달력을 연말에 주니, 매월 1일이 될 때 마다 달력
사진을 찍어서 인사를 하곤 했습니다. 제가 회사
를 그만둔다고 동료들에게 알리던 날, 제발 그만
두지 말라고 할 때만 해도 다른 이들 처럼 그냥 하
는 말이려니 했는데, 제가 일을 그만 두던 날 특별 한 저녁을 다른 이들과 함께 준비해 한 상 차려 놓 고 십자가 선물을 주며 “Peter, we will really miss you...” 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안아주는데, 그녀
의 저를 향한 사랑이 저의 그녀를 향한 것 보다 더 컸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날, 우리 꼭 다시 만 나자 약속을 하고는 덴버공항의 직원전용 주차장 에서 헤어졌습니다.
예배안내
이 열립니다. 그녀가 놀란 얼굴로 우리를 발견하 고는 양말만 신은 채 뛰어나와 저와 아내를 안아 줍니다. 추운 날씨인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며 집 안으로 들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별 대신 에 엘비스 프레슬리 사진이 떡 하니 자리하고 우 리에게 웃고 있어 소파에 앉자 마자 우리도 웃습 니다. 그녀가 엘비스의 팬이었다는 것을 오늘 처 음 알았습니다. 마실 것을 권하는 그녀에게 정중 히 사양하고 힘들어진 그녀의 건강상태를 묻습니 다. 잘 걸을 수 없어 무릎 수술을 하려했지만, 당 뇨 수치가 너무 높아 어쩌지 못하고 마냥 기다리 게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녀를 대신해 안방에다 달력을 달아주고 자리에 돌아오자, 자기 시어머니가 동네에 사시니 만나 보겠냐 묻습니다.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이루어질 것 같아 좀 당황스럽지만, 거절하기 뭐해 그러겠 다 하니 전화를 걸어 스피커폰으로 Peter와 아내 가 왔으니 가도 되겠냐 묻습니다. 숨길 것이 없는 그녀 답습니다.
인구 오백명 밖에 되지 않는 그 작은 동네에서 각각 카톨릭 교회와 감리교회를 다니는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둘 다 남편을 주님께 떠나 보냈습니 다. 지금은 서로의 독립된 삶의 공간 속에서, 세 월이 들여다 놓은 부족함을 채우며 그리스도인으 로 서로 사랑하며 나이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들 과 헤어지며 돌아오는 겨울 저녁이 참으로 추운 데 우리의 차 안은 실로 따숩습니다.
Keenesburg 에 나오미와 룻이 살고 있기 때 문이지요.
이성한 목사 woori.us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겨울철에도 가족과 함께 다
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가득하 다. 대표적으로 '신들의 정원(Garden of the Gods)'
은 겨울에도 아름다운 바위 형상을 감상하며 하
이킹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추억을 쌓기에 더없이 좋은 선 택지다.
'샤이엔 마운틴 동물원(Cheyenne Mountain Zoo'
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동물원으로, 겨울철에도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국립 제2차 세계대전 항공 박물관(National Museum of World War II Aviation)'은 역사와 항
공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흥
미로운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근교의 스키 리조
트나 공원에서 '스노우 튜빙(Snow Tubing)'을 즐
길 수 있다.
특히, 프리스코에 위치한 '카퍼 마운틴 리조트
(Copper Mountain Resort)'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
는 활동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
다면 '윈터페스트(Winterfest)'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 축제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파고사 스프링
스에서 열리며, 열기구 대량 승천, 모닥불, 펭귄 플
런지 등 다양한 겨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다양하다. 실내 암벽 등반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
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체력 증진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또한, 도심의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에서 가족과 함께 스케이팅을 즐기
며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일부 링 크에서는 장비 대여도 가능해 편리하다.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면 '산타스 워크숍(Santa’s Workshop)'을 방문해보는 것도 추 천할 만하다.
노스 폴 콜로라도(North Pole Colorado)에 위치한 이 테마파크는 겨울철에도 운영되며, 놀이기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 사한다. 또 다른 명소로는 '파이크스 피크 코그 레 일웨이(Pikes Peak Cog Railway)'가 있다. 기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며 겨울 설경을 감상 하는 특별한 경험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 억이 될 것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싶다면 '콜로라도 스 프링스 파이오니어 박물관(Colorado Springs Pioneers Museum)'도 방문해볼 만하다. 이곳은 어 린이들을 위한 전시와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교육 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약한 눈이 내리고 있으 며, 기온은 14°F(-10°C)로 매우 낮은 편이다. 주말 과 주 초에도 눈이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 히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아침까지는 혹한 경계 령이 발령될 예정이다.
체감 온도가 -30°F(-34°C)까지 내려갈 수 있으므 로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날씨 상황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적절한 방한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준비가 있다면 콜로라도 스프링 스의 겨울을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Paul Jeong기자>
Cheyenne Mountain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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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간=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가자지구
땅굴에 갇혀 15개월 넘도록 고초를 겪은 이스라엘
인질 3명의 귀향길은 극적이었다.
휴전 발효 첫날인 19일 오후 8시 30분께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동남쪽 라마트간 지역에 위치한 셰바
의료센터 사프라어린이병원 위로 적막을 깨는 프
로펠러 소리가 울려 퍼졌다.
연합뉴스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손에 끌려갔
다가 이날 휴전 합의로 풀려난 여성 3명을 태우고
온 이스라엘군 헬리콥터가 석방 절차 시작 4시간여
만에 도착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취재했다.
병원 출입구 앞에 서서 한참을 기다리던 100여명은
헬기에서 내린 인질을 태운 앰뷸런스가 눈앞에 다
가오기 시작하자 일제히 환호를 터뜨렸다.
팔에 링거줄을 꽂은 채로 마중나온 환자들도 기쁨
을 감추지 못했다.
앰뷸런스는 곧장 별도 통로로 향하는 가림막 뒤로
모습을 감췄지만, 분홍색 후드티를 입은 젊은 여성
들은 한참 자리에 남아 히브리어로 '사랑해요'라고
손수 적은 플래카드와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축
하의 노래를 불렀다.
이날 로미 고넨(24), 에밀리 다마리(28), 도론 스테
인브레처(31) 등 첫번째 석방 대상들이 무사히 이
스라엘로 돌아왔지만 그 과정은 긴장의 연속이었
다.
특히 이날 오후 5시께 가자시티 광장에서 이들을
태우고 나올 예정이던 국제적십자사 차량을 팔레
스타인 주민 수천명이 에워싸는 영상이 팔레스타
인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혹시 모를 사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적십자 차량은 복면 차림의 하마스 무장대원의 호
위를 받으며 이스라엘군에 인계됐고, 인질들은 먼
저 국경 부근에 임시로 설치된 시설로 이동해 각자 의 어머니와 해후하고, 간단한 의료 검사를 받은 뒤 고국으로 향했다.
이들 건강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다마리는
왼손 중지와 약지가 잘린 상태로 확인됐다. 납치
되던 날 하마스 총격에 손가락 2개를 잃은 것이다.
인질들이 남은 가족들의 얼굴을 보는 순간 병원은 눈물바다가 됐다.
이스라엘 당국은 인질과 가족 사생활을 지켜주고 자 비교적 오가는 사람이 적은 어린이병원을 입원· 치료 장소로 골랐다고 밝혔다.
한편 하마스는 이날 인질 3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요르단강 서안과 예루살렘의 교도소에 수감돼 있
던 팔레스타인인 90명을 이스라엘에서 넘겨받는 다. 풀려나는 수감자는 여성 69명, 10대 소년 21명 이다.
하마스는 앞으로 42일간 이어질 휴전 기간 이스라 엘 인질 90여명 중 이날 풀려난 3명을 포함해 총 33 명을 석방할 방침이다. 이스라엘군은 그 대가로 인 질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30명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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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Trust (신탁�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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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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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은 피해자들의 경험, 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 는 사람들과 자신이 깊이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한강은 "그것은 고통이고, 피"라면서 "하지만 그것
은 죽어 남겨지는 부분과 살아있는 부분을 연결하 는 삶의 흐름"이라고 했다.
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 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시상식에 다녀오는
등 분주히 보낸 그는 요즘 조용히 글을 쓰는 생활 로 돌아가려 애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겨울눈이 흩날리면서 작년에 심어 하얗게 피어났 던 야생화가 시들었다고도 했다. "자유롭게 다니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관 찰하고, 어느 정도의 익명성 속에서 부담 없이 자 유롭게 글을 쓰는 것, 그것이 작가에겐 가장 좋은 환경이죠."
미 기상청(NWS)이 남동부 지역에 발령한 겨울 폭풍·눈보라 경보. 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일대를 비롯해 루이지애나주, 미
시시피주, 조지아주 등에 걸친 남부 지역에 이례
적인 겨울 폭풍이 덮쳐 교통편이 마비되는 등 비
상이 걸렸다.
미 기상청(NWS)은 21일 텍사스 동남부인 휴스턴
에서 플로리다 서부, 조지아주 남동부에 이르는 멕
시코만 연안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일제히 발
령했다.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평균 5∼10㎝, 곳에 따라 많 게는 8∼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휴스턴에서 루이지애나 남부에 이르는 지역은 이
미 2.5∼7.6㎝에 달하는 폭설이 기록됐다.
루이지애나 남부를 관할하는 NWS 레이크찰스 지
소는 이날 새벽 눈보라 경보(Blizzard Warning)를 발령하면서 "NWS 레이크찰스에서 발령하는 역대
최초 눈보라 경보"라고 밝혔다.
NWS 휴스턴 지소 역시 전날 밤 "역사적인 폭설이
휴스턴 일대와 텍사스 남동부에 걸쳐 예상된다. 추
운 날씨와 혹한 주의보도 발효돼 있다"며 "어떻게
해서든 여행이나 이동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주도인 배턴루지 시내에는 이날 오전 3.8cm의 눈
아름다운 순우리말
이 쌓였는데, 이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이 도시
에 내린 눈이었다고 NWS는 전했다.
이런 악천후에 휴스턴의 공항 2곳에서 거의 모든 항공편이 중단됐다.
미국의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 면 이날 오전 미국 내 항공편 약 2천편이 취소됐고, 약 1만편이 지연됐다.
텍사스 남부와 플로리다 서부를 잇는 10번 주간 고 속도로의 일부 구간은 빙판길로 막혀 폐쇄됐고, 인 근 지역 일부에서는 통행이 금지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대규모 항구인 휴스턴항 은 멕시코만의 기상 악화로 인해 전날부터 선박 운 항이 중단됐으며 컨테이너 터미널 트럭 게이트가 폐쇄된 데 이어 이날 항구 내 모든 시설이 문을 닫 는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 주, 앨라배마주 주지사는 이번 겨울폭풍에 대응해 각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들 지역의 여러 공 립교육구는 휴교령을 내렸다. 텍사스 전력망을 관리하는 전기신뢰성위원회 (ERCOT)는 인구 밀도가 높은 남동부에 송전 비상 (transmission emergency) 경보를 발령했다. 정전현황 집계사이트 파워아우티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미 중부시간) 기준 텍사스주의 남부를 중 심으로 2만9천여가구(상업시설 포함)에 전기가 끊 긴 상태다. 이날 오전 휴스턴의 최저 기온은 섭씨 영하 8도를 기록했다. NWS는 이번 주말에야 미 남 동부 지역이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관측했다. <연합뉴스>
● 온새미 :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하고 생긴 그대로 온전한 상태 예) 통닭이 온새미로 올라 있고, 대구찜이 그들먹했으며 날렵한 백자 두루미 병이 한결 정갈해 보였다. (송기숙 소설 녹두 장군)
●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자꾸 다가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자꾸 기다리는 모양. 예) 세상없어도 남편을 만나고야 말겠다는 외곬의 마음이 하마하마 끊어질 듯한 목숨을 이끌고 근근 득달한 불국사가 아니었던가. (현진건 소설 무영탑) 하마하마 기다려도 그녀는 오지 않았다.
● 은결들다 : 겉으로 다쳐서 내부에 상처가 생기다. 원통한 일로 남모르게 속이 상하다. 예) 마음속에 은결든 옹이 한두 개쯤 갖지 않는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옹이를 다듬어 무늬로 만들고 싶으면 콜로라도 문우회의 문을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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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택 같은 네 선택
내 선택 같은 네 선택
인생은 B,C and D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
생은 탄생 (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선택 (Choice) 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선택하지
않는 것은 종종 잘못된 선택보다 더 나쁜 결과
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내 인생의 멋진 후반전을 위한 재정및 은퇴 자
금등의 결정은 여러 선택안을 보고 신중히 결
정하는 반드시 후회없는 ‘내 선택’ 이어야 합니
다. 강압적인 선택과 선택안이 없는 선택 그리
고 ‘유도하는 선택’은 ‘내 선택’ 같지만 ‘네 선택’
이기 때문입니다. 이중 ‘유도하는 선택’ 이란 용
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 아래 예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여 예를 들어 부연설명을 합니다.
아마 아름다운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멋
진 남성이 선택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uestion: Should we drink wine tonight? You have 3 choices as follows
오늘 저녘 와인 한잔 할까요? 3가지 선택 중 하
나만 고르세요
Choice A) Yes
Medical Premium Tax Credit, Living Trust.등
에 관한 지식의 수준입니다.
“어떻게 이정도 까지 알고 계세요? “ 라는 취지 로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비슷 합니다. “It is easy to learn. There is so much available information everywhere. THIS IS MY MONEY so I HAVE TO PROTECT”
이들은 힘들게 번 내돈 보호를 위해 말만 하지
않습니다. 벌써 다른 곳을 2군데나 들려서 의견
을 듣고 왔답니다. “내 선택” 을 위해서 입니다. 약간 극성인 듯한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영어 가 모국어라서 그런게 아닙니다.제 생각엔 이들 의 돈에 관한 철학이 저희와 약간 달라서 그렇 습니다. “돈을 벌어야 한다” 라는 개념은 당연 히 만국 공통의 철학이 아닌 운명이지만 “돈을
지켜야 한다” 라는 개념이 이들에게는 매우 깊
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키지 않으면 재산이 어떤때에는 순식 간에 혹은 서서히 돈이 새서 없어 진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힘들게 모
바쁘고 팍팍한 미국생활 이지만 재정에 대하
여 틈틈이 공부하시고 배우시어 ‘네 선택’이 아
닌 ‘내 선택’으로 소중한 재산을 지키시기 바랍 니다.
은퇴를 포함한 여러가지 재정문제로 고민하십
니까? 제가 도와 드릴 수 있습니다.
아래 분야들은 서로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어 종 합적으로 설계해야 편안한 은퇴를 맞이하시게
Choice B) A
Choice C) B
굳이 해설을 하자면 어떤 선택을 하던 오늘 저
녘 Wine 한잔을 하게 되는군요. 한국에서 유행
했던 기-승-전- Wine 이 만들어 집니다. ‘내
선택’ 인것 같지만 사실은 ‘내 선택’이 아닙니다.
선택안이 본인도 모르게 줄어듭니다. 쉽지 않지
만 깨어 있으면 피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의 나이 지긋한 외국 손님들과
재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들의 재정
지식 수준에 깜짝 깜짝 놀라곤 합니다. 재정 용
은 재산이 각종 위험으로 부터, 인플레이션으 로 부터, 채권자로 부터, 세금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
습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본인이 퇴화하
고 있는것을 잘 받아 들이며 알고 있어서 (나 는 괜찮아가 아니라) 본인이 결정을 내리지 못 하거나 본인의 의도대로 결정을 할 수 없는 때 가 오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습니
다. 또한 정치인들은 본인의 정치 생명을 위해
이러한 우려가 있는 이로 부터 한표라도 더받 기 위해 상응하는 사회, 재정 제도를 만들어 각 종 혜택과 더불어 그 제도를 뒷받침 하고 있습 니다. 이들은 그 여러가지 혜택과 제도중 선택
됩니다. 해당분야 관련하여 아래 제가 보유한
자격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보장 제도와 연금관리 (소셜 연금 등)
-RSSA (Registered Social Security Analyst 사 회보장연금 분석가) 와 협의
*은퇴 구좌 및 자산관리 (IRA 등)
-Series 65 (Investment Advisor by SEC 투자 상담사) 자격보유
*위험 관리 (보험, 연금 등)
-생명보험 (by Colorado Lic.753650) 자격과
Series 7& 63 자격보유
*자산 증식및 투자 관리
-Series 7 (Broker Dealer by SEC 증권 거래사 자격보유), MBA (경영학 석사보유)/M&A 기업
어들인 Social Security, IRA, ROTH IRA, Pension, Mutual Fund, Municipal Bond, Annuity, Insurance, Alternate Minimum Tax, NIIT,
구 본 성 Bonkoo0714 @gmail.com (720) 934-6926
하여 이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저 이용 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곧 이들 이기 때문입니다.
•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 미국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by SEC)
• 미국 증권 거래사 ( Broker/Dealer by SEC)
• 미국 보험/ 연금 에이전트 (Life & Health Insurance/ Annuity)
• 미국 재정 설계사 (CFP) 과정 PA, USA
분석및 가치평가 경험보유
*은퇴후 세금 관리 (RMD 등)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국세청) 자격보유
*건강 보험 관리 (Long Term Care, Disability, Healthcare 보험 등)
-건강 보험 (by Colorado Lic.753650) 자격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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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과 공유가 목적이고 투자 조언이 아니며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한국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M&A Facilitator, 기업 인수합병)
• 미국 국세청 (IRS/VITA)Volunteer Advanced Level
• 미국 세무 상담사 재직중
• 미국 재정 상담사 재직중
nps.gov/thingstodo/romo_dreamlake.htm
홈페이지: alpineadventuresdogsledding.com
최가온, 23일 아스펜에서 열리는 2025 엑스(X) 게임에 출전
최가온의 19일 경기 모습.(사진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가온(세화여고)
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동메달
을 획득했다.
최가온은 19일(한국시간)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4-2025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3.25점을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 93.25점을 따내 교포 선수 클로이 김( 미국)의 96.50점에 이어 2위에 오른 최가온은 2차 시
기에서 94.50점을 받은 매디 매스트로(미국)에게 2
위를 내주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 4위는 89.75점의
오노 미쓰키(일본)다.
최가온은 이날 경기가 1년 만의 복귀전이었다. 그는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인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FIS
월드컵 도중 허리를 다쳐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당 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가온의 스위스 현지 수 술비 등 치료비 7천만원을 후원했다.
2023년 12월 미국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생 애 첫 우승을 차지한 최가온은 지난해 1월 허리 부상 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으나 이날 복귀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최가온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는 클로이 김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우승한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이 종 목 금메달을 연달아 목에 건 교포 선수다. 최가온은 2월에 열리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는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최가온은 경기 후 매니 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1년 전 다친 곳에 서 복귀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걱정이었지만 욕심 내지 말고 나에게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
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준비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가온은 오는 23일부터 아스펜에서 열리는 2025 X 동계 스포츠 대회에 출전한다.
함께 열린 남자 하프파이프 경기에서는 이채운(수 리고)이 결선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12위에 올랐다. 스코티 제임스(호주)가 우승했고, 히라노 루카와 히 라노 아유무(이상 일본)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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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슈퍼볼 축하기념
'Super Bowl FanFest' 개최
오는 2월 9일,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제59회 슈퍼볼(Super Bowl LIX)'이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Caesars Superdome)에서 개최된다. 슈퍼볼은 매년 수백만 명의 팬들을 TV 앞 과 경기장으로 불러모으며,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선 문화 축
제로 자리 잡고 있다.
슈퍼볼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Verizon은 특별한 이벤
트인 'Super Bowl FanFest'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슈퍼볼 당일 콜로
라도주 덴버의 Empower Field at Mile High(1701 Bryant St, Denver, CO 80204)에서 진행되며, 축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
정이다.
덴버에서 펼쳐지는 Super Bowl FanFest의 하이라이트
슈퍼볼 당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FanFest는 Verizon 고객을 대상
으로 진행되며, 티켓은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된다. 참석자들은 최대
인원을 설정하여 함께 즐길 수 있으며, Verizon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한 National Football League(NFL) 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
지를 밝혔다.
슈퍼볼 팬페스트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50야드 라인 포토존: 팬들은 경기장 중심에서 잊지 못할 사진을 남 길 수 있다.
▪ 스타디움 투어: 덴버 브롱코스의 홈구장을 탐험하며 평소 접하기 힘
든 내부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 NFL 전설과의 만남: 전 덴버 브롱코스 선수인 에마뉴엘 샌더스를 포 함한 NFL 레전드들이 팬들과 교류한다.
▪ 테일게이트 파티: 지역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음료를 즐기 며 음악 공연과 마스코트 '마일스'의 등장으로 분위기를 더한다.
Verizon은 이번 FanFest를 통해 슈퍼볼의 열기를 단순히 경기장에 머 무르지 않고 전국 각지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특히, 덴버외에도 라스 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등 30개의 NFL 도시에서 동 시다발적으로 열리는 FanFest는 팬들에게 맞춤형 NFL 경험을 선사하 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더 많은 정보와 티켓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verizonfanfest.com/public/Denver <윤성희 기자>
"10년간 BMI 20% 증가 남성, 대장암 위험 최대 65% 높아"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대
장암은 전 세계 암 발생률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 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해 정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암
등록통계'를 보면 전체 암 중 대장 암 발생 비중은 11.8%로 갑상선암 (12.0%)에 이어 2위에 해당했다. 이
어 폐암(11.5%), 유방암(10.5%), 위
암(10.5%), 전립선암(7.4%), 간암 (5.3%) 등의 순이었다.
대장암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
지 않지만 약 70∼90%가 환경적 요
인, 10∼30%가 유전적 요인으로 추
정한다. 이중 환경적 요인으로는 적
색육 및 가공식품의 지나친 섭취, 음 주, 흡연,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지목된다.
최근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
아 국가에서 급증하는 대장암의 경
우 서구형으로의 식생활 변화에 따
른 비만의 영향이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
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따
르면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김
현정 교수와 고신대 의대 소화기내 과 박선자·김재현 교수 공동 연구 팀이 2004∼2006년 국가건강검진
을 받은 1천33만2천397명을 대상으
로 10년 후 추가 건강검진을 통해 체
중 변화에 따른 대장암 발생률을 분
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10년 후 변화한 체질량지
수(BMI,㎏/㎡)에 따라 5∼20% 증가, 20% 초과 증가, 5∼20% 감소, 20%
초과 감소 그룹으로 나눠 대장암 발
생 위험도를 평가했다.
이 결과 10년 후 체질량지수가 증
가한 남성의 경우 5% 미만으로 소
폭 증가에 그친 남성에 견줘 대장암
발생 위험이 5∼20% 증가 그룹에서
7%, 20% 초과 증가 그룹에서 27%
각각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런 연관성은 비교적 젊은층
에서 더욱 뚜렷했다.
같은 비교 조건에서 체질량지수가
20% 넘게 증가한 40세 미만 그룹의
대장암 발생 위험도는 65%까지 상
승했다.
하지만 여성은 남성과 달랐다.
여성의 경우 체질량지수 증가와 대
장암 발생 위험 사이에 남성만큼의
명확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오히려 체질량지수가 감소한 여성
에서 대장암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강했다.
김현정 교수는 "대장암 발생에 비만
의 영향이 크지만, 성별과 연령에 따
라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
구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남성은 40세 미만 연령대
에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 증가
를 피하고, 정상 체중을 넘어선 40세
이상 여성은 감량하는 게 대장암 위
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
다"면서 "다만 체질량지수 18.5 미만
인 그룹에서는 체중 감소가 오히려
대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
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는 "만약 스스로가 비만에 해당
한다면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라도
식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체중을 감
량하고, 이게 어렵다면 병원 진료를
통해 체계적으로 치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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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비만, 이젠 비만병으로…200여 합병증 위험 증가" "사회적 차별 심화로 치료 거부"…"치료 필요한 비만기준 재정립 우선"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비만은 세계보건
기구(WHO)가 정한 질병 중 하나다. 몸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 그 자체를 질병으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비만을 질병으로 간주하면서도 그동안 당
뇨병이나 심장병 등의 질병과 달리 비만에 '병'(病)
이라는 단어를 함께 쓰지는 않았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도 비만 치료에 대한 사회
적 인식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지난해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이라는 명칭을
'비만병'으로 바꾸자는 제안을 내놨다. '비만이 곧 질환'이란 인식 확대를 꾀하자는 게 학회의 의도다.
한 자료를 보면 국내 성인 인구의 비만율은 10명
중 4명꼴인 38.4%에 달한다.
체질량지수 기준 1단계 비만(25∼29.9㎏/㎡)의 경
우 남성은 20대부터 유병률이 증가 추이를 보이다
가 35∼39세에 53.4%로 정점을 찍는다. 30대 중
후반 남성 두 명 중 한 명 이상이 비만에 해당하
는 셈이다.
House Condo Vacation Second Homes
반면 여성은 20∼30대에서 비교적 낮은 20% 전후
의 비만 유병률을 보이다가 40대 이후 서서히 증
가하기 시작해 70∼74세 때 44.6%로 최고치를 기
록했다.
2단계 비만(30∼34.9㎏/㎡)은 남성이 30∼34세에
서, 여성이 70∼74세에서 각각 12.5%, 6.5%로 가
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문제는 비만인 경우 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
테롤혈증, 지방간질환 등의 합병증 유병률이 모두
뚜렷하게 높았다는 점이다.
비만 그룹은 비만이 아닌 그룹보다 2형 당뇨병과 고혈압 유병률이 각각 평균 1.9배 높았으며, 고콜 레스테롤혈증 유병률도 1.5배였다.
지방간질환의 경우에는 같은 비교 조건에서 남성 이 2.8배, 여성이 8.4배의 높은 유병률 차이를 나 타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비만은 국내 성인 약 1천700 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이면서 2형 당 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심혈관계 질환 등 200여 종의 합병증 위험을 증가시키는 연결고리 라는 게 학회의 분석이다.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대한비만학 회 홍보이사)는 "비만은 주요 건강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음주, 흡연보다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개인의 의지 및 생활 습관 교 정만으로 비만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인 식 개선을 위해 이제는 비만병으로 부르는 것을 검 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회는 이에 더해 '고도비만'이라는 표현 역시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의학 용어가 아닌 만큼 BMI 기준에 맞춰 3단계 비만병(35㎏/㎡ 이 상)으로 표현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비만병이라는 용어가 폭넓게 사 용되면 자칫 비만이 개인의 잘못이라는 인식을 심 어줌으로써 사회적 차별을 심화하거나 되레 비만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할 수 있다는 목소리 가 나온다.
또한 비만을 비만병으로 부르려면 의료 서비스 개 입이 필요한 비만 진단 기준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 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신중론도 만만찮다.
예컨대 1단계 비만의 경계선에 해당하는 체질량지
수 25㎏/㎡인 경우에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지
등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오래 전 당뇨병을 당뇨로만 지칭하다가 '병'자를 붙인 후 사회적인 인식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는 얘기 가 있다"면서 "비만도 비만병으로 명칭을 바꿔 이 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겠지만, 정부와 의료계 등이 머리를 맞대고 실제로 치료가 필요한 비만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등의 과정이 우선돼야 한 다"고 말했다.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이지영 부동산
Jen Lee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이 틱톡금지법 시행을 75일간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
데 미국 의회에서 틱톡금지법을 아예 폐기하는 법안이 21일 발
의됐다.
공화당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원과 민주당 로 칸나 하원의원(캘
리포니아)은 상·하원에 틱톡금지법 폐지 법안을 제출했다.
법안은 미국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이 미국 내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에서 틱톡을 금
지하도록 한 현재의 틱톡 강제 매각법을 무효로 하는 내용이다.
폴 상원의원은 보도자료에서 "틱톡 강제매각법은 중국과 안보에
대한 것이라고 하지만 거짓말이다. 이것은 여러분을 침묵시키려
는 것"이라면서 "이번에 틱톡(금지)이면 다음에는 뉴스다. 수정헌
법 1조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에는 예외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의회는 지난해 4월 초당적으로 틱톡 강제매각법을 처
리했으며 틱톡은 법적 시한(19일)까지 매각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틱톡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20일) 전날인 19일 서비
스를 중단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유예 입장을 밝히자 일부 서비
스를 복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틱톡 강제매각법에 따라 75일간 틱톡
금지를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다만 틱톡의 사업권 매각과 서비스 금지는 법에 규정돼 있기 때문 에 이를 완전히 뒤집기 위해서는 의회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최근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
덴버
덴버 공립학교(DPS)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의 재취임에 대비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
원이 학교를 방문할 경우를 대비한 훈련을 교직원
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알렉스 마레로 교육감은 최근 학교장들에게 메모
를 보내, ICE 요원의 학교 출입을 거부하고 변호사
와 즉시 연락을 취할 것을 지시했다.
요원이 이미 학교 내부에 있을 경우, 행정실에 머
물도록 하고, 학생과 교직원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인·가정용으
로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가격을 미국에서 12년 만에 처음으
로 인상했다.
MS는 16일 자사 블로그에 '마이크로소프
트 365'의 코파일럿 인공지능(AI) 도구 도
입 등 여러 기능의 업그레이드 소식을 알
리면서 이용 요금을 월 3달러씩 인상한다
고 밝혔다.
개인 요금은 월 6.99달러, 연간 69.99달러
에서 월 9.99달러, 연간 99.99달러로 오른
다.
최대 6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요
금 가격은 월 9.99달러,
새 요금제는 기존 이용자가 서비스 기간을
갱신할 때 반영된다.
과거 '오피스 365'로 알려졌던 마이크로소 프트 365는 MS가 구글의 일반 소비자 대 상 사무용 도구와 경쟁하기 위해 중점적으 로 키우고 있는 분야다.
다만 아직은 일반 소비자용 서비스보다 기 업용 서비스의 매출 비중이 훨씬 크다. <연합뉴스>
'틱톡 난민' 어디로 갈까...웃는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미국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서비스가 중단
되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거느린 메 타와 유튜브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광고업계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전
날인 오는 19일부터 미국에서 틱톡 서비스
가 금지되면 메타와 유튜브가 수십억달러
의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16일 보 도했다.
미국 내 틱톡 이용자는 1억7천만명에 이른
다. 중국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
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팔지 않으면 19일
부터 미국에서 틱톡의 서비스가 금지된다.
이는 지난해 4월에 제정된 이른바 '틱톡 금
지법'에 따른 조치다.
틱톡 금지법은 중국이 틱톡을 통해 미국인
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론에 영향
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초당파적인 공감대 속에 미 의회를 통과했다.
틱톡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Z세대(1990년
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 플랫폼으 로 자리를 잡았다. 기업들은 Z세대를 잡기 위해 틱톡에 광고 마케팅을 쏟아부었다. 틱 톡은 2023년 미국에서 160억 달러의 연간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메타, 스냅 등 경쟁 플랫폼들은 틱톡의 젊 은 이용자들을 겨냥해 틱톡과 유사한 숏폼 동영상 등을 강화하고 있다.
미디어 투자업체 그룹M은 미국에서 틱톡 이 금지되면 메타와 유튜브가 미국에서 " 명백한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플랫폼의 유사성 등을 이유로 들었다. <연합뉴스>
있다. 덴버 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교육 권리를 보 호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타임즈>
Jean
Craig Martin · Business Development O icer 2480 West Alameda Avenue · 303-623-8888
'서커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마지막'이라
는 단어로부터 아쉬움을 느끼는 건 인지상정이다.
생명이든, 업무든, 과정이든 마찬가지다. 아쉬움
넘어 다른 감정도 든다. '경건함'이다.
예술가들에게 '마지막'이란 작품이다. 작품을 통
해 말하기 때문이다. 갑자기 세상을 떠났든, 스스
로 목숨을 끊었든, 죽음을 앞두고 자신이 구축해
온 세계를 정리했든, 그들이 남긴 마지막 작품을
통해 아쉬움과 경건함을 살펴보자. 11명 작가다.
'점묘법'을 완성한 조르주 쇠라(1859∼189∼1) 미완
성 유작은 '서커스'(189∼1)다. 이전에 비해 역동성
을 가미한 '서커스'는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과 표
정, 사선 구도 등으로 다른 점묘법 작품보다 훨씬
공을 들였을 거라고 추측한다. 색채론을 깊게 탐 구해 미술과 과학을 결합시킨 점묘법은 수없이 많
은 점이 일군 위대한 성과다.삼각형이다. 삼각형
은 안정과 균형을 표상한다.
빈센트 반 고흐(1853 189∼0) 마지막 작품은 흔 히 '까마귀 나는 밀밭'으로 알려졌지만, '나무뿌 리'(189∼0)라는 작품을 그 후 작품으로 본다. 대지
와 시대에 뿌리박고 싶었던 그의 마음이 느껴져
애처롭다.
파블로 피카소(1881 19∼73) 최후 작품은 자화상 (19∼72)이다. 누구보다 자존심 강한 삶을 살았지
만, 동그랗게 뜬 큰 눈, 거칠게 돋은 수염, 꾹 다문 입 등에서 자기 미술 세계에 대한 '마지막 회의'를 감지할 수 있다. 육체적, 정신적 고통 속에 일생을 보낸 프리다 칼 로(19∼07 19∼54)가 죽기 전 그린 그림은 수박 정물 화(19∼54)다. 수박 위에 쓴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에서 숙연한 종말을 느끼지 않을 수 없 다. 고통을 희망으로 승화시킨 대표적 사례다. 그녀의 영원한 연인이었던 디에고 리베라 (1886 19∼57)의 마지막 그림도 '수박'(19∼57)이다. 그녀를 사랑하기도, 괴롭히기도 했던 리베라의 이 작품은 그녀에게 바치는 송가(送歌)였을까?
'검은 피카소'로 불리며 '죽음'이라는 주제를 끈질기게 작품에 투영한 장 미쉘 바스키아(19∼60 19∼88)는 불과 27세 나이에 마약중독으로 생을 마감 한 화가다. '죽음을 타고'(19∼88)는 자기 죽음을 예견한 듯한 처연함을 동
반하면서 영광 뒤에 도사린 고통을 상상하게 만든다.
바스키아와 함께 그라피티 미술에 새 경지를 개척한 키스 해링(19∼58 19∼9∼0) 의 미완성 그림은 '작품'이라고 부를 수 없을지 모르겠다(19∼89∼). 초기 작 업을 하다 중단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 구성과 흘러내린 물감 자 국 등에서 어떤 완성 작품보다 작가의 간절함이 묻어 있는 듯해 더 오래 들여다보게 된다.
시대를 거슬러 렘브란트 반 라인(1606 1669∼) 마지막 작품을 보자. 미완 성 종교화, '아기 예수를 안은 시메온'(1669∼)이다. 이는 성서 한 장면을 그 린 그림이 아닐지도 모른다. 궁핍과 고독 속에서 죽은 대가는 그림 속 아 기처럼 어떤 이에게 안기고 싶었거나, 시메온처럼 어떤 이를 다정히 안고 싶었을 거다. 말년에 큰 수술을 받은 뒤 붓을 들기 어려워 종이를 오려 붙이는 작업, 즉 ' 절지화(Cut-off)'에 매진했던 앙리 마티스(1869∼19∼54)가 그린 '라 제르브 (La Gerbe·19∼53)'는 갖가지 색깔을 입은 풀이 도약하듯 요동치는 작품이 다. 자유로운 손의 부활을 기대하는 작가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는 듯하다. 예술가들에게 한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 같은 범인(凡人)도 마찬가지다. 작품 대신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줄 건 사랑이다.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 어가는 스스로에 대한 사랑이다. 사랑은 욕망과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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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소용돌이 속에 휩싸여 있
다. 작년 12월 3일 윤석렬 대통령 비상
계엄령 선포와 그 이후 국회에서의 대
통령 탄핵으로 탄핵 반대세력과 지지
세력으로 나라가 양분화 되었다. 이러 한 상황에 보수, 진보를 넘어 국가 지
지 세력과 반국가 세력 대결로 양분화
되어 폭발 직전에 있다. 애국 운동의
시민들은 반국가세력들의 횡포를 좌
빨, 개딸로 지명하고 폭거를 막기위해
내린 비상계엄령을 정당한 것으로 보
고 있다.
특히, 이들은 부정선거 조사 및 민주당
의 다수의 국회위원의 횡포로 난발하
는 탄핵 등으로 국가마비 상태 등에 대
하여 의분을 토하고 있다.
광화문 중심이 되어 우파 유투버와 전
국에서 구름 떼처럼 모여든 애국시민
들이 부르짖는 기도와 찬송, 함성은 하
늘을 찌른다. 더욱이 셀 수 없는 수많
은 기독교인들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
차가운 아스팔트 도로의 광화문, 대통
령 영장심사 법원과 교도소, 헌법 재판
소 앞에서 탄핵 반대 시위와 대통령 옹 호 함성은 한국 역사에서 볼 수 없는 놀 라운 일이다.
이러한 수많은 애국시민의 집회 활동
은 그의 신앙과 애국심의 표출임이 분 명하다. 그동안 좌파 정권이 보여준 권
력 카르텔를 국민들이 깨닫기 시작하
여 20-30 세대 뿐 아니라, 서울, 영남
지역은 물론 호남지역까지 그 운동과 환호성의 파장 세차게 밀려가고 있다.
이러한 운동은 기독교 신앙의 가르침
에 따라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노력
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
한 활동이 효과적이고 신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제안을 고
려할 필요가 있다.
첫째, 비폭력적 방법을 유지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비폭력적 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
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위가 폭
력적이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진행될
경우, 이는 신앙의 가르침과 상충될 수
있다. 따라서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방
법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
이 중요하다.
둘째,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
도록 도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
이 더 책임감 있는 정치적 결정을 내
릴 수 있다.
다섯째, 사랑과 화해를 추구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사랑과 화해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려
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정치적 대립
며, 특정 정치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아야 한다. 이는 신앙의 본질을 지키
기 위한 중요한 원칙이다. 정치적 갈등
상황에서도 신앙의 가치를 지키며, 사
회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 하다.
셋째,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기
독교인들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치적
문제에 대해 무관심할 수 없다.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정의와 평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넷째, 정치 교육 및 토론을 강화해야 한
다. 기독교인들은 정치 교육과 토론을 통해 정치적 이해를 높여야 한다. 교회
내에서 정치 토론회를 개최하거나 정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 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 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현 라이프굿타임즈 대표
라야 한다. 정치가 법 위에 군림해서는 안된다. 다수가 법을 통제하고 초법을 범해서는 안된다. 정치인들이 양심을 따라 행동하고 결단한다고 하나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정권 찬탈과 정권 방어 의 이중 플레이를 해서는 안된다. 정치 인들은 당리당약과 개인적 야욕과 야 심을 버려야 한다. 국민의 공복으로 정 의와 평화를 추구하고 헌법이
상황에서도 비폭력적 방법을 통해 문
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화합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치권에 고하고 싶다. 헌
법과 법률에 따른 합법적인 절차를 따
신앙 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콜로라도 로키마운틴 기슭에 사 는 나로서 대한민국의 정의실현과 평 화 안정을 위해 오늘도 미국 친구들에 게 부탁하고 교회당 한 구석에서 마음 을 토하며 기도드린다.
주여, 우리 대한민국에 열방 중에 자랑 스런 나라가 되게 하시고, 선교한국, 성 서통일 국가가 되게 하소서, 아멘.
英 연구팀 "수면 부족→뇌 기억 검색 제한 능력 저하 →기억 억제 못해"
디자인디지털인쇄소 센터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수
면이 부족하면 기억 검색을 제한하
는 뇌 기능이 떨어져 원치 않는 불
쾌한 경험에 대한 기억이나 생각을 억제하지 못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영국 요크대 스콧 케어니 교수팀은
9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 (PNAS)에서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
으로 수면 부족에 따른 기억 검색 능
력과 뇌 활성 영역 차이 등을 조사
하는 실험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수면 부족과 정
신 질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인지·
신경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
을 준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새 치료
법과 예방 전략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면 문제와 고통스럽고 불쾌한 기
억 등이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관입
기억(intrusive memory)은 정신 질
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둘 사이
의 관계를 뒷받침하는 신경·인지 메
커니즘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연구
팀은 지적했다
케어니 교수는 이와 관련해 기억 검
색 제한을 통한 억제는 기억의 모든
흔적이 연결되는 것을 약화함으로써
외부 자극이 있을 때 원치 않는 내
용까지 모두 떠오르는 것을 막아주
는 뇌의 매우 영리한 기능이라고 설
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
85명을 대상으로 절반은 잠을 잘 자 게 하고 절반은 밤을 새우도록 한 다
음 기억 형성과 회상·억제 실험을 하 면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으 로 뇌 활동을 조사했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이전에
을 보여주면서 각
관련된
면을 떠올리거나 그 장면에 대한 기 억을 억제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기억을 억제하려고 시도할 때 수면을 충분히 취한 그룹은 밤을 새운 그룹보다 생각, 행동, 감정을 조 절하는 오른쪽 배측면 전전두엽 피질 이 더 많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또 충분히 잔 그룹은 기억을 억제하 는 동안 기억 검색에 관하는 해마 활 동이 감소했다. 이는 충분한 수면이 원치 않는 관입 기억이 일어나게 할 수 있는 검색 작업을 차단할 수 있음 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수면 중 렘수면(REM sleep)을 더 많이 취한 사람은 기억을 억제하는 동안 오른쪽 배측면 전전두엽 피질을 더 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렘수면이 원치 않는 기억이 떠오 르는 것을 막는 메커니즘에 중요하다 는 것을 시사한다.
케어니 교수는 "수면이 부족한 참가 자들은 원치 않는 기억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 지 않았다"며 "결과적으로 불쾌한 관 입 기억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해마
의 기억 관련 프로세스를 억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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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28개의 스키장과 리조트를 보유하며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콜
로라도는 단순한 스키 여행지만이 아니다. 스키와
스노보드 외에도 이 지역은 355개 이상의 박물관
을 통해 역사, 예술, 그리고 자연 환경을 경험할 기
회를 제공한다. 특히 스키 타운 근처에는 이와 연
계된 독특한 박물관들이 다수 위치해 있어, 스키
여행 중 잠시 시간을 내어 둘러볼 만하다.
이번에 소개할 박물관들은 스키장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4곳으로, 풍부한 역사
와 문화를 경험하며, 콜로라도 여행을 더욱 기억
에 남는 순간으로 채울 수 있을 것이다.
1. Tread of the Pioneers Museum
*위치:800 Oak Street, Steamboat Springs
*운영 시간: Tuesday-Saturday, 11 a.m.–5 p.m.
*입장료: $6 (adults), $5 (seniors), $2 (ages
6-12),단 6세 미만과 Native American Tribal 회 원 및 Routt County 주민(ID 필요)은 무료 *Website:treadofpioneers.org
이 박물관은 1901년 빅토리아풍 건물에 자리 잡 고 있으며, 스팀보트 스프링스의 초기 역사와 스 키 타운으로의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Ski Town USA 전시는 스키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 정을 다루며, 지역의 100명 이상의 올림픽 선수들 을 배출한 배경을 설명한다. 하웰슨 힐의 역사적 오디오 투어도 경험해볼 만하다.
2. Headwaters River Journey Museum
*위치: 730 Baker Drive, Winter Park
*운영시간: Thursday-Monday, 9∼ a.m.–5 p.m.
*입장료: $10 (adults), $8 (seniors), free (children and students)
*Website: headwatersriverjourney.com
윈터 파크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프레이저 강에 서 시작해 콜로라도 강으로 이어지는 물의 여정 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 스키어와 스노보더에게 눈이 녹아 물 이 되는 과정을 배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 끼게 해준다.
3. Colorado Snowsports Museum and Hall of Fame
*위치: 231 S. Frontage Road East, Vail
*운영시간: Daily, 11 a.m.–5 p.m.
*입장료: Free (donations appreciated)
*Website: snowsportsmuseum.org
베일 빌리지 중심부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콜로
라도 스키와 스노보드의 역사를 기념하는 장소
다. 10th Mountain Division의 전시물, Mikaela Shiffrin 등 올림픽 스타들의 기록, 그리고 스키 장
비의 발전사를 담은 Skiing Through Time 전시
가 주요 볼거리다. 베일의 역사 워킹 투어에도 참 여해보자.
4. Anderson Ranch Arts Center
*위치: 5263 Owl Creek Road, Snowmass Village
*운영시간: Monday-Friday, 1–5 p.m. (October-May)
*입장료: Free *Website: andersonranch.org
스노우매스 빌리지의 조용한 농장 지역에 위치한
이 아트 센터는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이다. 야외 조각 정원과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ArtWorks 상점에서 독창적인 예술품을
구매하거나 갤러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새롭 게 선보이는 Eagle/Last Gun 전시도 추천한다.
<윤성희 기자> 출처 콜로라도 스노우스포츠
남궁현
720.980.4621
303.875.9076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할렐루야 한국학교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226.8113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박지연
720.900.5526
롯데워터파크 실내 워터파크. 출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롯데
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김해 롯데워터
파크는 설 연휴인 오는 27일부터 30일
까지 민속놀이와 신년맞이 공연 등 다
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로얄가든광
장'에서 꽹과리, 장구 연주와 함께 상모
돌리기 등 풍물놀이를 펼친다.
또 한복을 차려입은 공연 연기자와 함
께하는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다
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제공 행사를 선
보인다.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로
얄 가든 파티'를 주제로 대표 캐릭터 로
티 로리와 함께하는 화려한 신년맞이
거리공연도 진행한다.
롯데워터파크 로비에서도 윷놀이와 투 호,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탈의실 보관함을 열면 무작 위 선물을 제공하는 '럭키락커' 이벤트 도 마련한다.
롯데워터파크는 설 연휴를 비롯해 3 월 3일까지 실내 워터파크 시설을 운 영한다.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뱀띠 손님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종합이용권 40% 할인, 롯데워터파크는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홈페이지에 서 하루 500매 한정 판매하는 '스페셜 2 인권'을 구매한 손님에게는 32% 할인 혜택과 핫팩을 제공한다.
롯데워터파크는 종일권 & 매직후크 이 용권과 구명 재킷 대여를 포함한 패키 지 '올인원터파크'를 50% 할인 판매한 다. <연합뉴스>
하이원리조트. 출처 강원랜드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설
을 맞아 오는 25∼30일 하이원 그랜드
호텔에서 '설프라이즈 페스타'를 연다
고 21일 밝혔다.
28∼30일 퓨전국악밴드 '알희'의 공연 과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이 매
일 각 2회씩 진행되는 등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마술과 풍선 퍼
[한국여행] 익산시,
포먼스를 결합한 '키즈 원더랜드' 공연
은 25일부터 3일간, '매직 벌룬 쇼'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설날 당일인 29일에는 호텔 주방장들
이 직접 차례상을 차리는 '셰프의 차례
상'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다음 달 2일까지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버블
폼 파티와 대형 윷놀이가, 스키장 마운
틴베이스에서는 눈밭에서 즐기는 캠 프파이어가 진행된다. <연합뉴스>
설 연휴 미륵사지 등
주요 관광지 개방·이벤트도 풍성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주요 관
광지를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맞이 익산 여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명절 익산 방문자는 사진과 함께 시 문화관광 누리집에 여행 후기
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익산시 관광 마스코트 '마룡' 그립톡이 증정된다. 후기 작
성자 중 선착순 30명은 마룡 텀블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025년 7월�착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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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ached Yoon detained over failed martial law declaration
Impeached President Yoon Suk Yeol appears at the Corruption Investigation Office for High-ranking Officials inside the government complex in Gwacheon, south of Seoul, on Jan. 15, 2025, after investigators from police and the anti-corruption agency executed a warrant to detain Yoon in connection to his short-lived imposition of martial law. (Pool photo) (Yonhap)
SEOUL, Jan. 15 (Yonhap) -- Investigators detained impeached President Yoon Suk Yeol at his residence on Wednesday in their second attempt to take him into custody for questioning over his short-lived imposition of martial law.
Yoon, the first sitting president to be arrested, underwent questioning for 2 1/2 hours at the headquarters of the Corruption Investigation Office for High-ranking Officials (CIO) in Gwacheon, just south of Seoul, after traveling there in a convoy that left the presidential residence compound shortly after 10:33 a.m., the time the CIO executed its warrant to detain Yoon.
"My understanding is that he is currently refusing to testify," a CIO official told reporters. "The afternoon session is scheduled to begin at 2:40 p.m."
The morning session was held inside an interrogation room and led by Lee Jae-seung, deputy chief of the CIO, with Yoon's legal representatives present. The questioning was not being recorded on video due to Yoon's objections, according to the CIO.
Yoon was spotted only once as he stepped out of a car and entered the CIO office. Investigators have 48 hours from the time of his detention to seek a warrant for his formal arrest.
Yoon, who is suspended from duty following
his impeachment by the National Assembly on Dec. 14, faces charges of insurrection and abuse of power.
He is accused of sending troops to the National Assembly after declaring martial law on the night of Dec. 3 to stop lawmakers from voting down the decree.
Yoon is expected to be held at the Seoul Detention Center in Uiwang, near the CIO's office, following questioning.
The president has defended his declaration of martial law as an "act of governance" meant to send a warning to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over what he described as its abuse of legislative power.
In a recorded video message released after his arrest, Yoon remained defiant, saying, "Although it is an illegal investigation, I decided to agree to appear at the CIO in order to prevent ugly bloodshed."
Yoon has consistently denied the legality of the CIO's probe, noting the agency is not technically authorized to investigate insurrection charges.
Instead, he has stated plans to appear before the Constitutional Court to defend himself there during a trial on whether to remove him from office or reinstate him.
"It's highly likely he will be kept in custody due to the CIO's cruel execution of detention, but I think he will attend (the trial) without being intimidated," Seok Dong-hyeon, a lawyer and Yoon's longtime friend, told reporters outside the Seoul High Prosecutors Office in southern Seoul.
With the CIO's questioning set to last through Thursday, however, Seok suggested the president will not appear at the second formal hearing of the trial scheduled for that day.
The arrest followed hours of talks between investigators and Yoon's side at his residence over how to detain him and take him away for questioning.
"Unlike during the first attempt, there were no personnel or Presidential Security Service (PSS) staff actively resisting the execution," the official added. "There were practically no physical clashes today."
Investigators used ladders to enter the presidential residence compound after being blocked by the PSS, which set up a barricade using vehicles near the entrance. They were also blocked by a group of lawmakers from the ruling People Power Party and Yoon's lawyers at the entrance.
Some investigators appeared to attempt to secure access to the compound through a nearby hiking trail.
President Yoon Suk Yeol's supporters protest against his arrest near the headquarters of the Corruption Investigation Office for High-ranking Officials in Gwacheon, just south of Seoul, on Jan. 15, 2025. (Yonhap)
Colorado
Supporting the Community and Nursing Professionals
The Colorado Korean Nurses Association, under the umbrella of the Oversea Korean Nurses Association (OKNA), represents Korean nurses who are active or retired in the United States, Europe, and Asia. In 2025, Goun Kim serves as President, and Eun-sook Kim as General Secretary, with the mission to foster a stronger network among nurses and provide vital support to the Korean community in Colorado.
The association is dedicated to assisting newly arrived nurses in Colorado and nursing students by offering information, resources, and a welcoming network. Members actively engage in community events and volunteer services to strengthen the bonds within the Korean community.
Members of the Colorado Korean Nurses Association work across various medical fields, including hospitals, specialized clinics, dialysis centers, and operating rooms. Beyond their professional responsibilities, members have volunteer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nd contributed to events like the Korean American Athletic Association. Each member is committed to providing help and support to Koreans in need throughout the state.
To continue its active participation in community events and foster the growth of the association, the Colorado Korean Nurses Association welcomes all forms of donations, large or small. For inquiries or to learn how you can contribute, please contact:
President Goun Kim: 720-584-5236
General Secretary Eun-sook Kim: 720-788-1074
The Colorado Korean Nurses Association remains steadfast in its mission to connect and support Korean nurses while building a stronger and more inclusive community in Colorado.
By Colorado Times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The Colorado Korean Nurses Association is holding its first meeting of 2025 to welcome the New Year (Photo provided by the Colorado Korean Nurses 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