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56, 콜로라도 타임즈 January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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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E, � □I��fi1r � 0 IorJ-il£. �<21 �� 1 �I* SBA ,t!g'EJOI fil7JllfilLlq.

Liquor Store in Denver $268,500 + Inventory up to $150,000

Gross sale approximately $920,000/year, 1,111 SF, Rent $5,000, 21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Liquor Store in Littleton $185,000 +Inv. Up to $170,000

Gross Sale approx. $750,000/year, High margin, Rent approx. $4,000 including CAM

Liquor Store in Castle Rock

$270,000 + Inv. Up to $200,000

Gross sale approx. $90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Liquor Store in Aurora $1,150,000 + Inv. up to $300,000

Gross sale approx. $2,300,000/year, Prime Location with ample Parking.

Dry Cleaners in Aurora $160,000

Gross sale approx. $24,000/month, 16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Pet Grooming Business in Centennial $79,000 including Inventory Gross Sale approx.

$100,000/year, 1,500 SF, Seller will provide effective training and knowledge.

Pick-up station and alteration shop in Downtow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8,000/month, 1,250 SF, Rent $2,550, Sales increase steadily, Excellent location!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Lakewood

$650,000 + Inventory up to $100K Chain gas station, Great visibility, A lot of potential to grow.!

Dry Cleaners i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70,000/year, 1,500 SF, Rent $4,500, Safeway anchored.

Nail Salon in Parker $167,000

Gross sale average $267,000/year, 1,752 SF, Rent $4,890, Room for growth, Great location!

Nail Salon in Westminster $240,000

Gross sale approx. $425,000/year, 1,300 SF, Great google reviews.

$1,850,000

$2,175,000

$1,270,000

$600,000 Laundromat Business in Aurora,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4,892 SF, Rent $9,000 including Water & CAM. Motivated seller will work with buyer for owner carry financing to the best of their ability

+Inventory

$2,500,000

Gross sale approx. $25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1,700 SF, Established loyal clientele. $465,567

Liquor Store in Commerce City $280,000

+Inventory $110,000Gross sale $800,000+/year, 3,500 SF, Rent $7,100, Margin approx. 30%. Dry Cleaners in Denver $230,000

$579,500

$825,000

강주영 변호사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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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세컨홈 설날 구정찬지

▶ 일시: 1월 29일 수요일

▶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 장소: 1200S Abilence St #C, Aurora

▶ 문의: (720) 990-0922

▶ 전통놀이와 공연, 푸짐한 음식, 선물까지

▶ 연락처(303)434-3588

▶ 모임일시 : 2025. 1. 24(금) 13:00

▶ 장 소: 신명관 (303)751-7787 2680 S Havana St #B Aurora, CO 80014

▶ 복 장: 해병대단체복, 해병대모자

덴버제자교회 2대 담임목사 청빙 공고

▶ 일시: 1월 26일 12-6시 무료

▶ 각국 아시안 공연, kpop, 한복의상 사진, 전통공연 등

▶ 장소: 스탬피드 빌딩

2430 S Havana St.

콜로라도해병대전우회 2025년도 새해 첫모임 공지

▶ 안 건: 그간의 회계결산및 신임회장선출

▶새모임준비회원:

이은경(전회장),고광민(전회장),김상권(전 회장), 정용수(전회장),박동길(장교단대표), 최장원(부사관대표),윤수현(명예회원대표), 이주봉( 미도파대표),김병태(전총무)

▶ 지원자격: 미국 장로교 교단 소속이거나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이중언어(한

어/영어) 소통에 문제가 없고 미국내 체류 및

목회활동에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목사 안수

후 북미지역에서 담임목사 또는 부목사로서

5년 이상의 목회 경험이 있으신 분

▶ 제출마감: 2025년 2월 28일까지

▶ 보내실곳: denverjeja8390@gmail.com 또는 Choong Joh, 9249 S. Broadway # 200, Room 379 Highlands Ranch, Colorado. 80129

▶제출서류는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24년 11월 29일~ 25년 1월 30일까지 H마트 오로라점 20주년 경품행사

2025년 1월말까지 TV, 마사지 체어 등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 마련

▶ 주요 경품: TV, 마사지 체어, 에어팟, 스키, 스 피커, 밥솥, 골프백 등이 총 100명의 당첨자를 위 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응모권은 $50 이상 구매 시 1장, $100 이상 시 2 장, $200 이상 시 3장, $300 이상 시 4장이 지급 되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 도록 준비했습니다.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1156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칼럼 니스트 · Columnist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기사제보 · 광고문의

Editorial ·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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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6일(일), 오로라의 온하바나 스트리트

가 스탬피드(Stampede, 243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에서 설날 맞이 축제가 성대히 열

린다. 이번 축제는 뱀띠의 해를 기념하며, 가족 모

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이 준

비되어 있다.

온하바나 스트리트 총괄 책임자 챈스 호리우치 전

무이사는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정체성을 축하하며 주민 간의 화합을 강화하는 특

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

이 설날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다채로운 문

화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라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에서 전통 공연과

현대적인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하여 오로라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메인 스테이지 공연 일정

▪ 12:30 PM: 일본 플루트 연주가 미키 사이토의 공연

▪ 1:00 PM: 덴버 타이코의 일본 전통 북 공연

▪ 2:15 PM: 필리핀 힙합 아티스트 메타 사르미엔 토의 무대

▪ 3:00 PM: Guiding Mountain의 용과 사자춤 공연

▪ 4:00 PM: K팝 스타쇼 - 숀 최 주관

▪ 5:00 PM: KonnectPop의 K팝 댄스 쇼케이스 및

데이비드 박과 제이의 라이브 공연

야외 주차장 추가 공연일정

▪ 1:45 PM: 덴버 타이코의 북 공연

▪ 2:00 PM: 폭죽 축하 행사

▪ 2:45 PM: 메타 사르미엔토의 힙합 공연

▪ 3:20 PM: Guiding Mountain의 용과 사자춤 공연

▪ 4:00 PM: 폭죽 축하 행사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

축제에서는 전통 한복 체험과 사진 촬영, 한국 전 통 서예 시연, 태권도 시범, 어린이 코너의 공예 활

동 등 한국 문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제

공된다. DJ Innaseoul과 DJ Done이 하루 종일 음

악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 들 예정이다.

3456 Tea의 숀 최가 선보이는 설날 테마 음료와 같

은 특별 메뉴도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헤나 체험 등 가족 모

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원봉사자 모집 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열정적인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행사 준비, 어린이 활동 진행, 음식 서빙, 소셜미디어 커버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 로 축제에 기여할 수 있다.

▪ 날짜: 2025년 1월 26일 (일)

▪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 로 신청 가능)

▪ 신청: https://tinyurl.com/volunteer-lny-ohs 2025년 하바나 스트리트 구정설날(Lunar year) 축 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문화적인 즐거 움을 선사하며, 설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기회 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이현진 기자>

2025년, 덴버의

덴버에서의 생활비는 만만치 않지만, 도시 곳곳의 다 양한 명소를 저렴하거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 가 많다. 2025년 한 해 동안 덴버에서는 주민과 관광

객 모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명소들이 특정 무료 입 장일을 운영한다.

SCFD(과학문화시설지구)란

덴버를 포함한 7개 지역 카운티의 판매세를 바탕으 로 조성된 기금이다. 10달러를 쓸 때마다 1센트가 걷혀, 이 자금으로 각종 문화·과학·예술 기관을 후 원한다. 무료 또는 할인 혜택 역시 이 기금을 통해 제공된다.

1. 덴버 아트 위크: 박물관 야간 무료 개방 ▪ 일정: 2025년 11월 8일(토)

덴버 아트 위크(Denver Arts Week) 기간 중 하루 밤, 여러 박물관이 무료로 문을 연다. 2025년 참여 박물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늦여름에 발표될 예정이다.

2. 덴버 미술관(Denver Art Museum) 무료 입장일 SCFD와 지역 자동차 딜러(Your 6 Front Range Toyota Stores)의 후원으로 매달 1회씩 무료 입장 기회를 마련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

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2025년 무료 입장 일정: 1월 14일(화)/2월 22일( 토)/3월 11일(화)/4월 8일(화)/4월 27일(일)/5월 13

일(화)/6월 10일(화)/7월 8일(화)/7월 27일(일)/8

월 12일(화)/9월 6일(토)/9월 9일(화)/10월 14일( 화)/11월 8일(토) (덴버 아트 위크)/12월 9일(화)

3. 덴버 동물원(Denver Zoo) 무료 입장일

연중 7차례 무료 입장일을 연다. 모든 무료 티켓은 선

착순으로 배포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다. 현

장 발권(워크업)은 허용되지 않는다.

▪ 2025년 무료 입장 일정:

1월 10일(금)-티켓 오픈: 2024년 12월 30일

1월 26일(일)-티켓 오픈: 2025년 1월 15일

2월 9일(일)-티켓 오픈: 1월 29일

4월 6일(일)-티켓 오픈: 3월 26일

11월 7일(금)-티켓 오픈: 10월 27일

11월 15일(토)-티켓 오픈: 11월 4일

11월 23일(일)-티켓 오픈: 11월 12일

4.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SCFD 지원으로 여러 차례 무료 입장일과 무료 야간 행사를 실시한다. 별도 티켓 없이 현장 방문이 가능 하며, 상설 전시와 야생동물 관련 전시를 무료로 즐 길 수 있다.

▪ 2025년 무료 입장·무료 야간 일정:1월 12일(일)/2 월 2일(일)/3월 7일(금) 저녁 (Girls & Science)/4월 7 일(월)/4월 27일(일) (어린이날 Día del Niño, 멕시칸 컬처럴 센터 협력)/5월 12일(월)/6월 19일(목) (주니 틴스, Juneteenth)/8월 25일(월)/9월 15일(월)/10월 12일(일) (성소수자 기념 Out! at the Museum)/11 월 8일(토) 저녁 (덴버 아트 위크)/12월 8일(월)

5. 덴버 보태닉 가든(Denver Botanic Gardens) SCFD 후원으로 연중 몇 차례 무료 입장일을 연다. York Street 본원과 Chatfield Farms 지점 모두 온 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티켓은 분기별로 열리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York Street의 Freyer Newman Center 1층은 연중 상시 무료 개방이다.

▪ York Street·Chatfield Farms 무료 입장일 (2025 년): 1월 20일(월, 마틴 루서 킹 데이)/2월 13일( 목)/3월 10일(월)/4월 22일(화, 지구의 날)/6월 10일 (화)/7월 3일(목)/8월 27일(수)/11월 28일(금, 추수 감사절 다음 날)

▪ Plains Conservation Center 무료 입장일 (2025년)

1월 16일(목), 10시~15시/2월 20일(목), 10시~15시

3월 15일(토), 10시~15시/6월 12일(목), 9시~14시

7월 12일(토), 9시~14시/8월 14일(목), 9시~14시

11월 15일(토), 10시~15시/12월 11일(목), 10시~15시

타임즈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 1156호

6. 클리퍼드 스틸 미술관(Clyfford Still Museum)

SCFD가 후원하는 무료 입장일이 연중 4차례 진행 된다. 각 무료 입장일은 특별 행사와 연계되며, 사 전 온라인 예약이 권장된다(무료 티켓 발행은 무료 일 1주 전 시작).

▪ SCFD 무료 입장일 (2025년)

4월 27일(일) — 어린이날(Día del Niño)

6월 29일(일) — 덴버 프라이드페스트 주말

7월 27일(일) — 장애인 인권(ADA) 기념 프로그램 11월 8일(토) — 덴버 아트 위크(박물관 야간 개방, 오전 10시~오후 10시)

Pay-What-You-Wish(원하는 금액 지불) 일정 연중 12회 진행되며, 최소 1센트(1페니)부터 원하는 만큼 낼 수 있다. 온라인 예약 시 기부액을 선택할 수 있고, 1달러 미만 지불을 원하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직접 결제하면 된다.

▪ 2025년 무료입장 일정: 2월 7일(금)/3월 7일(금)/4 월 4일(금)/5월 2일(금)/6월 6일(금)/7월 3일(목)/8 월 1일(금)/9월 5일(금)/10월 3일(금)/11월 7일(금)/ 12월 5일(금)

7. 덴버 현대미술관(MCA Denver)

18세 이하 관람객은 항상 무료다.

성인 일반 입장료는 14달러이지만, 매달 첫째 주 토 요일에는 콜로라도 주민에게 1센트(1페니) 입장을 제공한다.

화·수·목요일 오후 5시 이후에는 입장료가 5달러다( 박물관은 오후 7시에 문을 닫는다).

8. 콜로라도 철도 박물관(Colorado Railroad Museum)

SCFD와의 협력으로 연중 여러 차례 무료 입장일을 운영한다. 볼더 카운티와도 협약을 맺어, 볼더 카운 티 주민이 특정일에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무료 입장일에는 기차 탑승권이 포함되지 않으며, 탑 승을 원하면 별도 4달러를 내야 한다.

▪ SCFD 무료 입장일: 3월 13일(목)/5월 8일(목)/10 월 2일(목)

▪ 볼더 카운티 주민 무료 입장: 5월 23 일(금)/8월 8일(금)/10월 17일(금)

9. 윙스 오버 더 록키스 항공·우주 박

물관(Wings Over the Rockies Air & Space Museum)

SCFD 후원으로 2025년에 4번 무료 입 장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에 온라인 티

켓을 예약하는 편이 좋다.

▪ 무료 입장 일정 (2025년): 2월 27일 (목)/6월 18일(수)/9월 12일(금)/11월 8일(토, 덴버 아트 위크)

10. 캐러셀 오브 해피니스(Carousel of Happiness)

네덜란드(Nederland)에 있는 회전목 마다. 평소 탑승료는 3달러지만, 연중

3일간 무료 탑승 행사를 연다. SCFD 와 Windgate, Carline 가문의 후원으 로 진행된다.

▪ 무료 탑승 일정 (2025년):3월 23일( 일) — Carline Free Ride Day/8월 16

일(토) — Wingate Free Ride Weekend(1일 차)/8월 17일(일) — Wingate Free Ride Weekend(2일 차)

11. 무세오 데 라스 아메리카스(Museo de las Americas)

13세 이하 관람객은 무료다. 일반 성

인 입장료는 8달러, 학생·시니어·군인

은 5달러로 책정돼 있다.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9

시까지는 전 연령 무료 입장이 가능하

며, 이때는 별도 예약이 필요 없다.

12. 버팔로 빌 박물관(Buffalo Bill Museum and Grave)

11월부터 4월까지 매달 첫 번째 수요

일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2025년

에는 2월 5일, 3월 5일, 4월 2일이 해당 된다. SCFD 예산으로 운영된다.

13. 미국 국립공원(National Parks)

무료 입장일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은 매년 여

러 차례 전 국립공원·기념물·역사유

적지에서 입장료를 면제한다. 다만, 캠

핑·예약수수료 등은 별도다.

▪ 2025년 무료 입장 일정

1월 20일(월) —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데이

4월 19일(토) — 국립공원 주간 첫날

6월 19일(목) — 주니틴스(Juneteenth)

8월 4일(월) — 그레이트 아메리칸 아

웃도어 액트 기념일

9월 27일(토) — 전국 공공 토지의 날

11월 11일(화) —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14. 콜로라도 주립공원(Colorado State Parks) 무료 입장일

콜로라도가 미국에 가입한 것을 기념

하는 ‘콜로라도 데이(Colorado Day)’

는 매년 8월 첫 월요일에 열린다. 2025 년은 8월 4일로, 이 날 모든 콜로라도 주립공원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15. 연중 무료 시설 및 기타 할인 정보 SCFD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래 기관들 은 항상 무료로 운영된다.

▪ 브룸필드 참전용사 박물관 (Broomfield Veterans Museum)

▪ 레이크우드 시 예술 전시회 (City of Lakewood Art Exhibitions)

▪ 헤리티지 레이크우드 벨마 공원 (Heritage Lakewood Belmar Park)

▪ 푸트힐스 아트 센터 (Foothills Art Center)

▪ 콜로라도 음악 명예의 전당 (Colorado Music Hall of Fame)

▪ 오로라 역사 박물관 (Aurora History Museum)

▪ 디폿 아트 갤러리 (Depot Art Gallery)

▪ 루이빌 역사 박물관 (Louisville History Museum)

▪ 골든 역사 박물관 & 파크 (Golden History Museum and Park) 화~토 개방

▪ 덴버 공연예술센터(Denver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DCPA)는 일부 공연의 할인 티켓(DCP Access Tickets)을 약 11.50달러부터 판매한 다. 다음 티켓 오픈일은 2025년 3월 25

일 정오로 예정돼 있다.

▪ 여름에는 레빗 파빌리온(Levitt Pavilion)에서 무료 야외 콘서트 시리즈

가 열릴 예정이다. 2025년 공연 라인

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덴버 여 행을 계획한다면 Visit Denver 웹사이

트에 올라오는 무료·할인 이벤트도 챙

길 만하다.

덴버 미술관이나 동물원처럼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인 경우가 많으니, 홈

페이지에서 예약 정보를 반드시 확인

하는 편이 좋다. <콜로라도 타임즈>

세컨홈 커뮤니티는 지난 10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영화관을 대

관하여 시니어 회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국 영화 '하얼빈'을 관

람했다.

약 120석의 자리가 모두 가득 찰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으며, 참석

한 어르신들은 미국에서 한국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감동과 만족을 표했다.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 영화를 통해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간식과 음료를 즐기며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세컨홈 커뮤니티는 한국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어르신들에게 특

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주는 캘리포니아 주의 최근 산불 대응을

지원하며 주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기후 변화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매

년 심각한 산불 피해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한 주의 자원만으로는 효과적으로 대

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캘리포니아는 인접 주와의 협

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콜로라도를 포함한 8개 주, 캐나다, 멕시코가 상호 원조를 통해 산불 진압 작업

에 동참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의 화재 예방 및 통제를 담당하는 Colorado Division of Fire Prevention and Control(DFPC)와 비상 관리 기관인 COEmergency는 캘리포

니아의 주요 기관인 CAL FIRE 및 California Governor’s Office of Emergency Services(CAL OES)와 협력하며 산불 대응을 조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콜

로라도는 훈련된 소방관과 항공 자원을 파견하고, 화재 진압 장비 및 보호 장구를 지원하며, 기술적 자

문과 경험 공유를 통해 산불 확산 억제를 돕고 있다.

특히, 헬리콥터와 소방 항공기를 활용한 진압 작업

은 피해 지역의 산불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히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재

난 대응 시스템의 통합적 작동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 간의 협력은 산불 피해를 줄

이고 신속한 복구를 가능하게 하며, 기후 변화로 인 해 더욱 빈번해지는 서부 지역 산불 위기에 효과적

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 보완적 협력은 양 주뿐만 아니라 북미

지역 전반의 재난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기후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대응 방식을 구축하는 데 기여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캘리포니아 산불 대응에 동참한 다른 주와 국가들 간의 협력을 통해 더욱 빛을 발 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주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자원 공유가 대규모 재난의 피해를 줄이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가 되고 있다. <윤성희 기자>

자레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가 1월 9일 목요일 오전 주정 연설(State of the State Address)에서 불법 체류 범죄자들은 반드시 추방되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연방 이민 단속 국(ICE)과의 협력과 관련된 콜로라도의 입장을 밝 혔다.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의 지역 및 주 차원의 법

집행 기관은 이미 여러 범죄 수사에서 ICE와 협력하 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콜로라도 법은 연방 민사

이민 문제로 인해 보안관이나 경찰관이 체포나 구금

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소송은 ACLU(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of Colorado)가 텔러 카운티 보안관 사

무소를 상대로 제기한 후 2024년 기각된 바 있다.

최근 ICE 요원들은 오로라 경찰과 협력해 갱단 문

제가 발생한 아파트 단지에서 불법 체류 이민자들

을 체포했다.

이에 대해 폴리스 주지사는 덴버와 오로라의 갱단

문제를 언급하며, “수십 년간 블러즈(Bloods), 크립

스(Crips) 같은 갱단뿐만 아니라 멕시코와 베네수엘

라 갱단까지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오퍼레이션 오로 라(Operation Aurora)”에 대해 폴리스 주지사는 “이

매년 1월 13일, 미국

계획이 무엇인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연방 정부가 범 죄자를 추적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한다면 이 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오퍼레이션 오로라는 불법 입국 후 갱단 활동에 관 여된 이민자를 추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계획으로, 트럼프는 이를 통해 모든 갱단원을 추방하겠다고 선 언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또한 DACA 프로그램 수혜자 및 드 리머(Dreamers)를 보호하기 위해 시민권 취득의 길 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콜로라도는 폭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관용이 없지만, 가족을

분리해 아이들을 고아로 만드는 행위에는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경 보안과 인신매매, 마약 밀수 방 지에 협력할 뜻을 밝혔다. 이번 연설과 인터뷰는 불법 체류 이민 문제와 관련 해 연방 정부와 콜로라도 간 협력 방안을 둘러싼 새 로운 논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콜로라도

‘Korean-American Day’

‘Korean-American Day’는 매년 1월 13일,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의 역사적 공헌과 한 국계 미국인들의 성취를 기념하는 날이다. 2005년 미국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지정된 이후, 여러 도시와 주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축하되고 있다.

1903년 1월 13일은 최초의 한국 이민자 102명이 하와이에 도착한 날로, 한국인의 미국 이민역사가시작된중요한사건으로기록된다.이들은주로사탕수수농장에서일하며새 로운 삶을 개척했고, 이후 약 7,500명이 추가로 이주하며 한인 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날은 초기 이민자들의 도전과 희생을 기리고,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다양 한 분야에서 한국계 미국인들이 이룬 공헌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한 미 관계의 우정을 강조하며 양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전통 공연, 세미나,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며,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인 공동체의 단결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Korean-American Day는 한인 이민자

지난 주말 덴버 다운타운 16번가 몰에서 연속적으

로 발생한 흉기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

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덴버 경찰은 일요일 밤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체포

된 용의자는 24세의 엘리야 코딜(Elijah Caudill)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코딜은 토요일 발생한 3건의 흉기 사

건과 일요일 밤 발생한 치명적인 네 번째 사건 모두

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2건의 1급살인과 2건의 1급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요일 밤 16번가와 윈쿱 스트리트(Wynkoop Street) 근처에서 용의자를 발견했다. 흉기를

들고 도주 중이던 코딜은 경찰의 추적 끝에 체포

됐다.

경찰은 코딜과 피해자들 간의 사전 연관은 없으며, 사건의 동기는 여전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사건은 토요일 오후 5시 12분경 16번가와 트레몬트 스트리트(Tremont Street)에서 발생했 다. 한 남성이 비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스스로 병 원을 찾았다.

니아 스트리트(California Street)에서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목 부위에 중상을 입은 여성 셀린다 레

브노(Celinda Levno)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레브노는 미국항공(American Airlines)

승무원으로 덴버에서 비행 대기 중 변을 당했다.

세 번째 사건은 오후 5시 54분경 16번가와 로렌스

스트리트(Lawrence Street)에서 발생했다. 한 남성

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네 번째 사건은 일요일 오후 8시 6분경 16번가와 윈

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덴버 경찰국장 론 토마스(Ron Thomas)는 기자회 견에서 “용의자가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가했다”며 “시민들은 외출 시 반드시 경계심을 갖고 주위를 살 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16번가 몰 지역에 추가로 순찰 인력을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16번가 몰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상인들과 주민들 은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한 상인은 “공

사로 인해 거리가 어두워지고 고립된 구역이 늘어 나면서 범죄가 증가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 다른 상인은 “노숙자들이 많아지면서 싸움, 화 재, 마약 거래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 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나 CCTV 영상을 가진 시민들에게 신고를 요청했다. 신고는 메트로 덴버 크라임 스토퍼스(전화: 720-913-7967)나 온 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번 사건은 덴버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경찰은 사건의 원인을 밝히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사건은 오후 5시 17분경 16번가와 캘리포

쿱 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

콜로라도 전지역 7개 로케이션 올링거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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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 소매 체인인 콜스

(Kohl’s)가 전국적으로 27개 매장을

폐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폐점 대상에는 콜로라도 오

로라의 아라파호 크로싱매장도 포

함되었으며, 해당 매장은 6584 S.

Parker Road에 위치해 있다.

콜스는 2025년까지 부진한 매장 27

곳과 전자상거래 주문 처리 센터 한

곳을 폐쇄하는 부동산 구조 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점은 4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번 결정은 알라바마, 아칸소, 캘

리포니아, 조지아, 아이다호, 일리

노이, 매사추세츠, 뉴저지, 오하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콜스의 최고경영자 톰 킹스버리는 “ 이러한 결정은 항상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진다”며, “장기적인 성장 전 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도

객과 팀을 위해 비즈니스의 건강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어려 운

것이

고 말했다.

폐점 계획에는 2010년부터 운 영되어 온 캘리포니아 샌버너디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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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유타, 버지니아, 그리고 콜로라도를

포함한 15개 주에 영향을 미친다.

폐점 이후에도 콜스는 여전히 1,150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직

원들이 다른 매장의 공석에 지원할

<콜로라도 타임즈>

메이시스(Macy’s)가 매출 부진을

이유로 올해 미국 전역에서 66개 매

장을 폐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폐

점 계획에는 콜로라도 덴버의 노스

필드 스테이플턴 매장이 포함됐다.

해당 매장은 덴버 8298 Northfield

Blvd에 위치해 있다.

메이시스는 지난해 150개의 “비효

율 매장“을 정리해 회사의 지속 가

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

획을 발표했으며, 이번 폐점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진 조치다. 2024년

2월 발표된 “볼드 뉴 챕터” 전략에

따라, 메이시스는 3년 동안 약 150 개의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2026

년까지 350개의 핵심 매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메이시스 CEO 토니 스프링(Tony Spring)은 성명을 통해 “고객들이

기대하는 것은 원활한 쇼핑 경험과

지속적인 개선이다”라며, “비효율

매장을 정리함으로써 핵심 매장과

디지털 채널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 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 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시스는 “볼드 뉴 챕터” 전략 초 기 단계에서 실행한 첫 50개 매장의 시범 투자로 인해 3분기 연속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고객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 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메이시 스는 2025년에도 핵심 매장을 강화 하고, 전국적으로 개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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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순찰대 도난차량 현황 발표

콜로라도 주 순찰대가 지난 7일 화요일 '2024년에

주 전역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과 관련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차량 도난 건수가 2023년에 비

해 25%, 2022년에 비해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다.

다음은 보고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4년 콜로

라도 주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에 대한 보고 이다.

◆ 2024년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 TOP 10

1. 쉐보레 실버라도 (Chevrolet Silverado)

2. 현대 엘란트라 (Hyundai Elantra)

3. 현대 소나타 (Hyundai Sonata)

4. GMC 시에라 (GMC Sierra)

5. 포드 F-250 (Ford F-250)

6. 포드 F-150 (Ford F-150)

7. 기아 옵티마 (Kia Optima)

8. 기아 소울 (Kia Soul)

9. 혼다 시빅 (Honda Civic)

10. 기아 스포티지 (Kia Sportage)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가 발표한 주택 소득 기

준(Home Income Limits)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덴

버에서 시간당 35달러 이상을 벌어야 ‘저소득’ 범주

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HUD는 매년 각 지역

의 중간 가구소득(AMI)을 근거로 주거 보조 자격

을 판단하는데, 중간소득의 80% 미만이면 저소득 층, 50% 미만이면 매우 저소득층, 30% 미만이면 극

빈 저소득층으로 분류한다.

덴버 카운티의 중간 가구소득은 2023년 기준 약 9

다음은 도난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인구 비례

조정 없이 단순 집계된 수치이다.

◆ 도난 발생 지역 TOP 10

1. 덴버 (Denver)

2. 오로라 (Aurora)

3. 콜로라도 스프링스 (Colorado Springs)

4. 푸에블로 (Pueblo)

5. 레이크우드 (Lakewood)

6. 웨스트민스터 (Westminster)

7. 똘튼 (Thornton)

8. 그릴리 (Greeley)

9. 엥글우드 (Englewood)

10. 커머스 시티 (Commerce City)

특히 덴버 대도시권은 2023년과 비교했을 때 차량

도난 건수가 가장 크게 감소했다. 2023년에는 마일 하이 시티 대도시권에서 총 23,578건의 차량 도난이

기록되었으나, 2024년에는 17,174건으로 27% 감소

했다. 이는 다른 주요 지역과 비교했을 때 두드러진 감소폭을 보인 것이다.

위의 보고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현대와 기아 같 은 한국 제조 차량이 도난 목록에 여러 차례 등장한 다는 것이다. 이는 몇 가지 요인으로 설명될 수 있다. 첫째, 한국 차량은 콜로라도 주에서 인기가 높아 보급률이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도난 대상이 되는 빈도가 높아진 다. 둘째, 현대와 기아 차량은 부품의 호환성이 좋아 도난 후 부품 판매가 용이하다. 도난범들에게 경제 적 이점을 제공하여 도난을 유도하는 요인이 된다. 셋째, 한국 차량의 보안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일 수 있어, 도난 시 탈취가 더 쉬운 환경이 조성 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 주는 차량 도난 감소를 위해 다양한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도시는 CCTV 설치 확대, 차량 보안 교육 강화, 지역 경찰과 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도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 한,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고급 보안 시스템 설치와 주차 시 주의해야 하며, 한국 제조 차량의 높은 도난

넘어야 벗어난다

만1,681달러로, 콜로라도주 전체 중간소득(약 9만

2,470달러)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1인 가구 기준 으로 연간 7만1,900달러(시간당 약 34.57달러) 미만 이면 저소득층에 해당하는데, 이는 2024년 기준(연 6만6,300달러, 시간당 약 31.88달러) 대비 시간당 약

2.69달러 오른 금액이다.

HUD 분류에 따르면, 덴버에서 1인 가구가 연소득 4 만5,650달러 미만이면 ‘매우 저소득’, 2만7,400달러 미만이면 ‘극빈 저소득’으로 구분된다. 전문가들은

덴버 지역의 생활비와 주거비가 가파르게 상승해 저 소득 기준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 에 따라 덴버에서 거주하려는 1인 가구 근로자들은 주거비 부담을 감안한 세부적인 재정 계획이 필요 하다는 지적이다.

주정부와 시정부는 주택보조금, 임대료 지원,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며, 저소득층이 안정 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대책 을 강구하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타임즈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 1156호

"LA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서부 최대 도

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보험

업계 손실만 300억 달러(약 43조9천억원)를 넘어설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지난주 최대 추정치 200억

달러보다 많이 늘어났다.

이 산불로 인한 실업자는 1만5천~2만5천명 수준일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형 금융사 웰 스파고는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보

험업계의 관련 손해 추산액이 300억 달러에 달할 것

으로 예상했다.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역시 보험업계 손실이

100억~300억 달러로 예상되며 보험에 가입하지 않

은 주택 손실 등을 고려하면 400억 달러가 될 것이

라고 추산했다.

현재 LA 카운티 서부 해변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은 14%, 동부 내륙의 '이튼

산불'은 33%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9만2천여명이 대피령을 받고 집을 떠났으며,

다시 강풍 경보가 발령돼 진화를 어렵게 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주택보험 업체들이 가장 큰 비용을

부담할 전망이다.

웰스파고는 올스테이트(Allstate Corp.)와 처브 (Chubb), AIG, 트래블러스(Travelers Cos.) 등이 이

지역 보험을 많이 받았다고 지적했다.

은행이 보장하지 않는 보험을 많이 든 보험사는 머 큐리 제너럴과 신시내티 파이낸셜이다.

이번 산불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서울 여의도의

34배 넘는 지역에서 1만2천채 이상의 집과 건물이 불에 탔다.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피해와 임금 손실 및 공급망 중단과 같은 간접 경제적 영향까지 고려한 총피해 및 경제적 손실 추정치도 주말을 지나면서 크게 늘 어 날씨 정보 업체 아큐웨더에 따르면 2천500억~2 천750억 달러(약 366조~402조원)로 추산됐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산불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자 연재해가 되겠지만 일자리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얀 하치우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산불로 캘리포니아 인구의 약 0.5%만이 대피 명령이나 경고를 받았다 면서 따라서 1월 고용보고서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1만5천~2만5천개 정도에 그 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산불이 시작된 이후 실업 수당에 대한 온라인

LA에 또 최고 113㎞/h 강풍 경보…"산불 폭발적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김

연숙 기자 = 13일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

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

지는 가운데 다시 강풍 경보가 발령돼 진화에 어려

움을 겪고 있다.

미 기상청(NWS)은 이날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 티 일부 지역에 "특별히 위험한 상황"(Particularly Dangerous Situation ; PDS)에 해당하는 적색경보 를 발령했다. NWS는 이러한 바람이 "폭발적인 화재 확산"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WS는 이날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다

음날인 14일 오전 4시부터 15일 정오까지 일부 지

역에 시속 89∼113㎞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

다고 밝혔다.

바람의 방향은 주로 북동풍·동풍이며, 이 지역의 습

도가 10∼20%대로 낮아 화재 위험이 높다고 NWS

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바람은 지난주 바람만큼 강하고 파

괴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바람이 동쪽

으로 향하고 있어 벤투라 카운티의 대부분은 지난

주 서부 연안의 바람보다 강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행 중인 산불 지역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추가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도 작지 않다.

LA 카운티 소방국장 앤서니 머론은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15일까지 화재에 심각한 기후 여건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에는 바람의 기

세가 다소 주춤한 사이 화재 진압에 소폭 진전을 이 뤘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LA 카운티 서부 해변 퍼시픽 팰

리세이즈에서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은 14%, 동

부 내륙의 '이튼 산불'은 33%의 진압률을 기록해 전

날(각각 11%, 27%)보다는 나아졌다.

북부 샌퍼넌도 밸리에서 발생한 '허스트 산불'(피해

면적 3.2㎢)는 불길이 거의 잡혀 95%의 진압률을 보

이고 있으며, 그보다 작은 규모였던 2건의 산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하지만 여전히 9만2천여명이 대피령을 받고 집을

떠났으며, 8만9천여명이 대피준비 경고를 받은 상

태다.

지난 7일 시작된 팰리세이즈 산불(96㎢)과 이튼 산

불(57.1㎢)은 현재까지

도합 153.1㎢를 태웠다.

이는 여의도 면적(4.5㎢)

의 34배가 넘고, 서울시

면적(605.2㎢) 대비 4분

의 1이 넘는 규모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팰리세

이즈 산불 지역에서 8명,

이튼 산불 지역에서 16

명으로 총 24명이다. 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 1156호

종 신고는 현재까지 23건이 접수됐다. 이들 지역에 서 화재로 소실된 건물은 1만2천여채로 추산된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이번 화재의 잔해물 을 제거하는 데에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 다고 CNN 방송에 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비 상대응 당국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LA를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수백억 달러가 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우리는 의회가 이를 위한 자금 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며 "우린 반드시 이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당선인이 20 일 취임 후 캘리포니아를 방문해 산불 피해 및 긴급 대응 필요성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방문 시기는 다음 주 후반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동부 알타데나 화재 지역, 대피령 해제 후 일부 개방돼 형체도 없이 폐허 된 집들…불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

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곳곳에서

11일닷새째 대형 산불이 확산 중인 가운데, 이

미 불길이 휩쓸고 간 일부 지역은 강제 대피령

이 해제되면서 낮에는 주민과 일반인들의 출입

이 가능해졌다.

이날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각, 기자가 찾은

LA 카운티 동부 내륙의 '이튼 산불' 지역 알타데

나의 주택가는 그야말로 '초토화' 된 화재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먼저 이 산불의 최초 발화지인 주택가 도로 '알

타데나 드라이브'와 '미드윅 드라이브' 근방으로

들어서자 휴대전화에 시끄러운 '대피 경고' 메시

지가 뜨면서 공포감을 줬다. 대피 준비를 하라고

경고하는 이 메시지는 즉시 대피 명령보다는 한

단계 낮은 수준이다.

이 동네 초입인 아래쪽에 자리 잡은 주택들은 멀

쩡해 보였지만, 오르막 차로를 따라 산지에 가

까운 쪽으로 접어들자 시꺼멓게 불에 타고 무너

져 내린 건물들이 하나둘씩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어 주택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새까만

벽체나 골조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처참한 풍경

이 나타났다.

차로 중간에 이어진 한 골목길 입구에서 길 안쪽

을 들여다보니 여러 채의 주택이 불에 타 전소된

모습이 보였다.

차에서 내려 길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니 폐허가

된 집터는 더 끔찍한 광경을 드러냈다.

골목에서 처음으로 맞닥뜨린 집은 바깥쪽 벽체

등 삶의 흔적만 쓸쓸히

일부만 남은 채 그 안쪽에 있던 모든 것이 타버

려 형태가 남아 있는 물건이 아무것도 없었다.

앞마당의 잔디가 깔린 부분만 불에 타지 않았고,

그 위에는 이 집의 어린아이가 탔을 법한 미끄럼

틀만 온전히 남아 있었다.

잔디에 설치된 자동 스프링클러 덕에 땅에 습기

가 있어 이 부분만 타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잔디 마당 뒤편의 기다란 정원수는 밑동의 잎과

잔가지가 모두 타버리고 꼭대기 부분만 일부 남

아 불길이 순식간에 휩쓸고 간 흔적을 보여줬다.

그 뒤에 있는 집터는 상태가 더 심각했다.

앞쪽에 주차된 차는 보닛 일부와 뼈대만 남은 채 잿더미에 뒤덮여 있었고, 콘크리트 벽돌로 쌓은

외벽은 밑부분만 남긴 채 조각조각 부서져 내려 있었다.

벽 안쪽에는 전자레인지와 오븐, 세탁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이 까맣게 타 껍데기만 남아 있었다.

이 집의 정문을 장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나무 틀에는 성조기가 내걸려 있었는데, 갈기갈

기 찢긴 채 윗부분의 조각만 간신히 매달려 있어

쓸쓸함을 더했다.

골목 안쪽에는 어린이 관련 시설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큰 건물터에 쓰러진 철근과 철제 파이프

등 잔해만 남아 있었다.

땅에 쓰러져 널브러진 벽체를 만져보니 단단한

콘크리트 재질로 보였는데, 종잇장처럼 무참히

구겨진 모습은 이번 화마의 가공할 만한 위력을

실감케 했다.

그 뒷집 역시 잔디 마당과 그 위에 고꾸라진 농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구 골대, 형체만 남은 세탁기·건조기, 자동차만 알아볼 수 있을 뿐, 모든 것이 사라진 상태였다. 집 뒤편의 큰 야자수 두 그루는 새까맣게 그을린 채 남아 있었다.

지난 9일 LA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는 화재 현황을 전하는 언론 브리핑에서 "일부 지역은 폭 탄이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는데, 기자가 실제로 그 현장을 보니 그보다 더 들어맞는 표현 을 찾기가 어려웠다.

세계 최강대국으로 꼽히는 미국 중산층의 튼튼 한 골조 주택도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는 속수 무책이었다.

현장에서 마주친 여성 리제트(43)는 이웃 지역에 사는 주민으로, 화재 피해 지역이 어떤지 걱정돼 가족과 함께 한번 둘러보러 왔다고 했다.

현장을 직접 본 느낌이 어떤지 묻자 그는 가라 앉은 목소리로 "너무 처참하다"며 "매우, 매우 슬 프다는 말밖에는 달리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이번 산불 피해가 이렇게 심각해진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날씨 탓이 큰 것 같다"며 "LA에 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겨울에 이렇게 비가 안 오는 경우는 그동안 없었다"고 말했다.

또 산불을 급속히 키운 돌풍에 대해서도 "바람이 이 정도로 심한 적은 결코 없었다.

분명히 (기후변화 측면에서) 뭔가가 달라졌고, 그게 정말 무섭다"며 얼굴을 찌푸렸다.

<연합뉴스>

첫 영장 발부부터 체포까지 15일…불응·무응답 대응 변호인, 영장 집행 임박해 선임계…장외 여론전 치중

(과천=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43일만

인 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

사에 체포됐다.

법원이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처음 발

부한 지 15일만이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검찰로부터 한 차

례, 공수처로부터 세 차례 출석요구를 받고 응하지

않은 끝에 이날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

관 조사를 받게 됐다.

사태 발발 이후 윤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소환조사

일정을 통보한 건 검찰이었다.

지난달 6일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필두로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를 꾸린 검찰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

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을

차례로 조사한 뒤 윤 대통령에게 '12월 15일 오전

10시에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변호사 선임이 완료되지 않았

다는 이유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무산됐다.

검찰은 이튿날 곧바로 2차 소환 통보일을 12월 21

일로 정해 윤 대통령에게 통보했다. 같은 날 공수처

도 '18일 오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

석하라'고 1차 요구를 보냈다.

공수처의 18일 1차 소환조사는 윤 대통령이 별도

회신 없이 응하지 않아 무산됐다. 이날 대검찰청이

윤 대통령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하기로 결정하면 서 검찰 특수본이 준비하던 2차 소환은 취소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성탄절인

25일 오전 10시 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20

일 2차 통보를 보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무응답

으로 일관하면서 2차 조사도 무산됐다.

윤 대통령 측은 수사기관 출석 요구에는 불응하면

서도 장외 여론전은 강화했다.

'40년 지기'로 계엄 사태 이후 사실상 대변인 역할을 한 석동현 변호사는 공수처의 2차 소환일 전날 언

론 브리핑을 통해 "수사보다 탄핵심판이 우선"이라

는 입장을 내세우며 윤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출석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결국 공수처는 12월 29일로 3차 조사일을 정해 마

지막 출석 요구를 보냈다. 통상 수사기관이 피의자

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세 차례 출석 요구하면 체포

영장을 검토하는 점을 고려할 때 최후통첩으로 해

석됐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3차 통보에도 변호인 선임계나

불출석 사유서 등을 제출하지 않으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공수처는 12월 30일 오전 0시 서울서부지법

에 윤 대통령에 대해 내란수괴 혐의로 체포·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윤 대통령 측은 영장 청구 사실이 알려지자 공수처

가 아닌 서부지법에 변호인 선임계를 내고 영장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서부지법은 12월 31일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발부 사실이 알려지자 윤 대통령 측은 즉각 입장

을 내고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수사기관에

서 청구해 발부된 불법 무효 영장"이라며 반발했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관저 부근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나라 안팎의 주권 침탈 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끝까지 싸우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실상 '총동원령'을 내리기도 했다. 윤 대통령 측은 "경찰 기동대가 영장 집행에 나선다 면 경호처는 물론 시민 누구에게나 체포될 수 있다" 며 지지자들에게 적극적인 체포 저지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공수처는 발부 나흘만인 지난 3일 경찰의 인력 지 원을 받아 1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그러나 200 여명의 경호처·군 인력이 막아서면서 5시간이 넘는 대치 끝에 집행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공수처는 1차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6일 까지 재집행을 시도하지 않고 만료일에 법원에 유 효기간 연장을 신청해 다음날 2차 체포·수색 영장 을 다시 발부받았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2차 영장 집행이 임박해진 지난 12일 공수처에 선임계를 내며 수사팀에 '체포 시 윤 대통령의 헌법재판 방어권과 국정운영에 어 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그러나 공수처는 경찰과 집행 전략과 인력 지원 규 모 등을 지속해 협의하며 전력을 가다듬은 뒤, 영장

재발부 8일 만인 이날 2차 집행을 시도해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을 체포했다.

새벽 4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공 수처 차량이 도착하며 영장 집행이 본격화한 지 6 시간여만이었다.

강조했다.

"최근 많은 국민과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위 기 상황을 인식하고 주권자로서 권리와 책임 의 식을 가지게 된 것을 보고 있으면, 국민들께 국가 위기 상황을 알리고 호소하길 잘했다고 생각된 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계정에는 육필 원고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트럼프 취임 10일 앞두고 베네수·우크라 등 출신 18개월간 임시보호지위 연장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조 바이

든 행정부가 10일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 우크

라이나, 수단 등에서 온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의 추

방 면제를 결정했다.

미 국토안보부(DHS)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약

100만명에 달하는 이들 나라 출신 불법체류자에 대한 임시보호지위(TPS·Temporary Protected Status)를 만료시점부터 18개월 연장한다고 밝혔

다. 이러한 조치는 불법 이민자에 대해 미국 역사

상 최대 규모의 추방 작전을 벌이겠다는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을 열흘 앞두고 전격

적으로 발표됐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대규모 추방 작전의 일환으

로 TPS와 임시 신분 부여 정책의 사용을 축소하겠

다고 밝힌 바 있다.

TPS는 미 의회가 자연재해로 고통받거나 내전에

휩싸인 국가로의 추방으로 방지하기 위해 1990년

제정한 것으로, 이를 인정받으면 한 번에 최대 18

개월간 추방이 면제되고 노동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는 이는 베네수엘라(약 60만 명), 엘살바도르(약 23만2천명), 우크라이나(약 10

만3천700명),

수단(약 1천

900명) 등 4개

국 국적자다.

DHS는 베네

수엘라와 관

련, "비인도적

인 마두로 정

권의 정치적,

경제적 위기

로 인해 베네

수엘라가 심

각한 인도주

의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는 점을 근거로 했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의 경우 2001년 대지진 피해에 이은

2023년과 지난해의 폭풍과 폭우 등 지질학적, 기상

학적 사건을 근거로 한다고 DHS는 설명했다.

DHS는 우크라이나에 대해선 러시아의 침략 전쟁 을 이유로 들었고, 수단은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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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지원군(RSF) 간 내전 및 유혈사태 등을 근거 로 제시했다,

DHS는 이번 연장 혜택이 기존 TPS 적용 대상자에 게만 적용된다면서, 이외에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 류할 근거를 입증하지 못하는 비시민권자는 추방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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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우리는 최성수 장

로님 댁으로 향합니다. 지난 해 수고한 몇 몇 청년

들이 보이지 않아 많이 아쉬웠지만, 우리 교회에

새로 오시기 시작한 두 분 성도님들이 어색할 수

도 있는 그 자리에 함께 해 주시니 고맙고 기쁨이

더합니다. 자매님들 가운데 가장 언니 되시는 최

애경 권사님께서 차려 내오신 상을 받는데, 이 음

식을 위해 주일이 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셨을까 가늠이 안됩니다. 권사님의 사정을 모두

가 잘 알기에 살로 다 변화되는 재앙을 맞이한다

해도 남김 없이 즐겁게 먹습니다. 그 상에는 다른

분들의 손길도 더해져 풍성함에 풍성함을 더합니

다. 식사가 끝난 후 White Elephant 가 시작됩니

다. 기존의 크리스마스 선물 뽑기와는 달리 자기

에게 주어진 번호의 우선순위에 따라 다른 사람

이 뽑은 선물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청년들

이 하는 것은 여러 번 보았지만 어른 성도님들과

는 처음 합니다. 이게 말이 좋아 게임이지 사실은

마음 상하고 시험 들기 딱 좋은 일이지 않습니까?

내가 들고 있는 선물을 다른 이가 허락도 받지 않

앞에 내려 놓고, 아무런 거리낌도 주저함도 없이

L 집사님의 품에 미워할 수 없는 미소 그윽히 남 긴 채 그림을 가지고 개선장군처럼 당당히 자리 로 돌아옵니다. 그 모습을 보는 모두가 빼앗긴 이 의 아픔은 아랑곳하지 않고 박수를 치며 재미있

다 웃으며 좋아라들 합니다.

그 순간, 즐거움의 커튼 너머, 이안이 보다 다섯 살 어린,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소년이 자신 보다 여섯 살 많은 형과 크리스 마스 이브 날 연탄

으로 간신히 추운 겨울을 막아내고 있는 1970년

대 초 서울 동대문구의 홍릉교회 1층 유년부실 마

루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아 있습니다. 유년부 담 당 집사님은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해 놓 고 강대상에서 마이크를 대고 묻습니다. “자 이제

부터 장기자랑을 할 건데, 찬양 부를 사람 있나요?

간 바가지, 안이 오톨도톨 하게 되어 있어 쌀 씻을 때 도움이 되도록 특수 장치가 되어 있는 그 대단 한 녀석을 품에 안고 집으로 가, 손주라면 한 없이 부드러워지는 할머니와 가난한 젊은 엄마에게 크

리스마스 이브의 밤에 있었던 일을 실컷 자랑 하 며 전리품을 보여 드립니다.

선물은 언제나 좋습니다. 대가 없는 것일 때, 내 가 뭘 그리 대단하게 잘 하지도 않았는데 받았을 때 더 고맙고 감사가 넘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에게 오신 것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 는 큰 선물입니다. 나의 나쁜 죄로 인생이 영원히 파탄 나고 저주 가운데 있을 뻔 했는데 당신의 목 숨으로 저를, 우리 모두를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 주셨으니 그 사랑과 깊은 배려는 이 세상 어디에 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고 빼앗아 간다니 말입니다. 저는 김훈일 집사님

의 이 게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련한 진행에

적지 않이 놀랍니다. 다음에도 게임할 일이 있으

면 부탁을 드려야겠다는 목사의 해맑은 상상력이

꿈틀되기 시작하네요.

이 게임의 재미는 선물을 풀은 후 높은 우선권

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기가 마음에 드는 것을

가지고 오는 것인데 그 순간이 왔습니다. L 집사

님이 받은 선물은 클라라의 두 점의 예수 그림인 데, 모두가 ‘와~’ 소리를 내며 부러워합니다. 그녀 가 좋아하며 소중히 품고 있는데, 높은 우선순위

번호를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 이안이가 다가갑니

다. 오늘도 밥을 충만히 먹어 배가 귀여운 뒷동산 이네요. 그리고는 자신이 받았던 선물을 집사님

예배안내

찬양하는 사람에게는 이 바가지를 주겠습니다.” 가난했던 동네의 교회에서 수박, 삶은 감자, 연필 한 자루, 누런 종이 공책 준다고 하면 아이들이 구 름 같이 교회로 오던 때였으니, 어린 그리스도인 에게 저 붉은 플라스틱 바가지는 실로 탐나는 물 건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서지를 않습니다. 요 즘이야 음악만 들려와도 춤을 추며 자신을 한껏 표현하는 것이 대단할 것도 아니지만, 그 시절은 그야말로 순수의 시대라 다들 가슴이 콩닥거리면 서도, 그 붉은 바가지를 갖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큰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예수 탄생의 밤 같은 예배실의 고요를 깨는 움직 임이 있으니, 그 어린 소년의 팔이 천천히 올라가 기 시작합니다. 옆에 있던 국민학교 다니는 형이 당황해서 눈이 휘둥그래지는데, 이 순간을 놓칠새 라 부장집사님은 두 형제를 앞으로 불러 냅니다.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도 모른 채 형과 소년은 그 렇게 그 어색함과 창피함으로 온 몸이 젖은 후 빨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둘러 보시며 이 선물 받을 사람 어서 손들라 하십니다. 그 분이 우리에게 원 하시는 것 한 가지, 믿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앞으 로 나와 그 선물을 받아 즐거이 누리는 것입니다. 2025년에, 그 선물 받으실 분 계신가요? 듣고 계 세요? 어서 손 들어 보세요!

이성한 목사 woori.us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덴버 어린이 박물관

에서 오는 2024년 12월 7일부터 2025년 2월 17

일까지 '스노우 데이즈(Snow Days)' 겨울 축제

가 열린다. 이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

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

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다.

◆행사 정보

ㆍ기간: 2024년 12월 7일 ~ 2025년 2월 17일

ㆍ장소: 덴버 어린이 박물관, Marsico Campus

ㆍ주소: 2121 Children's Museum Dr,. Denver

ㆍ문의전화: (303) 561-0102

ㆍ입장료: 1세 및 60세 이상: $15

2세 ~ 59세: $17 / 회원 및 1세 미만: 무료

ㆍ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4시

◆빈티지 스노우모빌 타기: '스트라이크 어 포즈'

전통적인 스노우모빌을 타고 실물 크기의 디오

라마 속 산을 탐험할 수 있는 '스트라이크 어 포

즈' 코너가 마련된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빈 티지 스노우모빌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 들 수 있다.

◆실제 눈을 만끽할 수 있는 '스노우 힐' '스노우 힐'에서는 실제 눈을 사용하여 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창의적인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

다. 다양한 눈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실외 스케이팅 링크: '트월 어라운드

더 린크' 특별히 마련된 실외 양말 스케이팅 링크에서 친 구들과 함께 미끄러지고, 글라이딩하며 레이스

를 즐길 수 있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 한 스케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눈 미로 탐험: '언커버 더 메이즈' 눈으로 이루어진 미로를 탐험하며 비뚤어진 오

두막을 발견하는 '언커버 더 메이즈'는 방문객들 에게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사한다. 가족과 함께 미로를 헤매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얼음 하우스 낚시: '곤 피싱' '곤 피싱'에서는 얼음 하우스 안의 물에 낚시대를 담그고 무엇을 잡을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낚시의 재 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늑한 불 옆에서 휴식: '웜 업 바이 더 파이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하게 쉴 수 있는 '웜 업 바이 더 파이어' 공간에서는 아늑한 불 옆에서 휴 식을 취하며 몸을 녹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편

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완벽한 장소이다.

◆종합적인 겨울 축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스노우 데이즈'는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프로그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전문 스 태프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덴버 어린이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 를 확인하고,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미 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스노우 데이즈' 겨울 축제는 지역 사회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며, 덴버 어린이 박물관의 다채로운 교육적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운 겨울, 따뜻하고 신나는 체험을 원한다면 '스 노우 데이즈'를 방문해보자.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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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후보자(사진 페이스북)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연

방의회 상원 군사위원회가 14일 진행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는 시작부터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두고 찬반

이 확연히 갈린 채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

지난해 11·5 선거에서 다수당 지위를 차지했

고,, 오는 20일 정권 교체를 앞둔 공화당은 강

력한 지원 사격에 나선 반면, 민주당은 과거 성

폭력과 과다한 음주 등 의혹뿐 아니라 성차별

적 언사 등을 이유로 헤그세스 후보자가 자격

미달이라고 몰아붙였다.

공화당 소속 로저 위커(미시시피) 군사위원장

은 개회사부터 관료주의를 현 국방부의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지목하며 헤그세스 후보자에

대해 "펜타곤에 새로운 '전사(戰士) 정신'(warrior ethos)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관료주의를

뒤흔들 에너지와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선 "비난의

대부분이 익명의 출처로 나온다는 점은 주목 할만하다. 이러한 익명의 비난과 수많은 공개

이승우

적 지지 및 칭찬 편지를 비교해보라"고 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지명된 마이크 왈츠(공화·플로리다) 하원의

원도 증인으로 참석, 후보자의 이라크, 아프

가니스탄 참전 사실을 거론하며 "그는 테러와

전쟁을 하면서 국방부 본부가 아닌 최전방에

서 싸운 장교 출신 첫 국방장관으로서 시각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 잭 리드(로드아일랜드) 간사

는 모두발언부터 "나는 당신(헤그세스)이 국

방장관에게 요구되는 압도적인 요구를 충족

시킬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직격 했다.

리드 간사는 "당신이 쓴 글 등 다양한 출처에

따르면 전쟁법 무시, 잘못된 재정 관리, 군인에

대한 인종 및 성 차별적 발언, 알코올 남용, 성

폭행, 성희롱 등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는 국

방장관으로 인준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당

신이 군에서 어떤 지도자 직책을 맡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과 위커 위원장에게만 볼 수 있도록

전달된 후보자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신

상조사 보고서에 대해 "솔직히 말해 이번 조

사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FBI는 여

전히 사람들을 조사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

장하기도 했다.

헤그세스 후보자는 자신에 대한 여러 의혹에

대해 "좌파 언론에 의한 인신공격"이라며 "나

는 이런 공격을 기꺼이 견딜 수 있고, 내가 할

일은 진실과 내 명예를 위해 일어서는 것"이라 고 강력히 부인했다. <연합뉴스>

미래설계자문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칭하며, 북핵 위협이 한반도와 인도태평

양은 물론 세계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헤그세스 지명자는 14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상원 군

사위원회의 인사 청문회에서 위원회에 사전 제출한 답

변서를 통해 "핵보유국으로서 북한의 지위와, 핵탄두

를 운반하는 미사일 사거리 증대에 대한 강도 높은 집

중, 증대되는 사이버 역량은 한반도, 인도태평양 지역 과 세계의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후보자는 또 "그러한 위협은 미군이 주둔한

미국의 가까운 동맹들과 북한이 거리상 가깝다는 점에 서 특별히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북 방어력 강화를 위해 추가로 해야할 일에 대 해 "핵무기와 미사일 보유고 확장을 막기 위한 노력에 더해, 미사일 방어 시스템, 특히 (미국) 본토를 위한 미 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은 북한 위협에 대응 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후보자는 "근년들어 중국, 러시아, 북한은 그

들의 핵 역량을 크게 확대하고 현대화했다"며 "북한은 핵무기 보유고를 확장하고 있으며, 핵탄두 소형화 및 이동식 발사 시스템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헤그세스 후보자는 또 북한의 우주 역량에 대해서도 " 계속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국방부 수장으로 낙점된 헤그세스 후보자는 이날 모두 발언에서 "(미국의) 억지력을 재확 립하겠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공산당이 이끄는 중국의 공세를 억지하기 위해 파트너 및 동맹국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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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 'K-이노베이션 피칭' 등 한국 기업 알리기 전력 한국관 참여 38개사, 3천800만달러 규모 MOU…"총 3억달러 계약 예상"

CES 2025 통합한국(출처 코트라)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

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

회 'CES 2025'에 마련된 '통합한국관'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 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12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국내 445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차려진 통합한국관에는 지난 7∼10

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애플, 소니, 아마존, 델타, 보쉬 등 글로벌 기업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통합한국관에서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스마 트헬스 등 분야의 한국 혁신형 중소 스타트업들

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받으며 활발하게 상담 을 진행했다.

눈동자 위치 추적 센서칩 개발업체 아이칩의 송재

훈 대표는 "통합한국관 참가를 통해 동체 인식 세

계 1위 '토비', '스냅챗' 등 주요 타깃 글로벌 테크기

업과 상담을 진행했고 증강현실(AR) 스마트글래

스 개발 글로벌기업 M사와 500만달러 규모의 업

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I 기술로 텍스트를 3차원(3D)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로 참가한 아이리브의 이도

희 대표는 "3D 애니메이션 생태계 선두기업 엔비

디아 부사장과 향후 버츄얼아바타 개발 관련 기술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번에 다양

한 산업계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수요를 확인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8∼9일 'K-이노베이션 피칭

챌린지' 행사를 열어 한국 기업과 마이크로소프

트, 월마트, P&G, 혼다벤처스, 센사타 테크놀로지

스 등 21개 글로벌 기업과 개별 상담을 주선하고 해외 벤처캐피탈·바이어 등 160곳에 참석한 네트 워킹 이벤트를 통해 수요처 발굴 및 기술 협력 기 회를 제공했다.

코트라는 통합한국관 참여 기업 38곳이 현장에서 총 3천800만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 및 기술 제휴 관련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며 최종적으로 3억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CES 현장에서 지난 8일 기 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CES에서 한국은 역대 최 대 규모인 1천10개 기업이 참가하고, 6개 국가만 받는 이노베이션 챔피언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 역 량을 크게 인정받았다"며 "우리 기업의 혁신을 수 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동 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ES 2025 통합한국(출처 코트라)

콜로라도해병대전우회

창립 41주년 2025년도 새해 첫모임

1984년 창립된 콜로라도 해병대전우회는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민들의 많은 지지속에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우환등 격동의 시대상황에 대처하느라

다소 소원했던 공백을 뒤로하고, 미루어져 왔던 전체모임을

다음과 같이 여러회원의 뜻을모아 공지하오니

적극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25. 1. 25(토) 오후 1시

장 소 소공동 순두부 (303) 751-2840

2353 S Havana St # D1, Aurora, CO 80014

복 장 해병대단체복, 해병대모자

연락처 (303) 434-3588

[새모임준비회원]

이은경(전회장),고광민(전회장),김상권(전회장),정용수(전회장),박동길(장교단대표),

최장원(부사관대표),윤수현(명예회원대표),이주봉(미도파대표),김병태(전총무)

“LA악마의 산불”로 좌절 속에 빠진 그분들에게 위

로를 드린다.

지역 전체로 화재가 번지는 대형 산불이나 도시

화재 상황에서는 생존을 위해 다음 10가지를 반드

시 유념해야 한다.

1. 즉시 대피하기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므로 대피 명령이 내려지기

전에 스스로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다.

2. 대피 경로와 안전지대 확인

바람의 방향과 불길의 진행 방향을 파악하고, 가 능한 한 바람을 등지고 대피한다.

대피소나 안전지대를 미리 알아둔다.

3. 최소한의 필수품 준비 중요한 문서, 약품, 식수, 손전등 등 필수품만 빠르 게 챙기고 몸을 가볍게 한다.

4. 젖은 천이나 마스크 사용 연기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젖은 천이나 N95 마스크를 준비한다.

아름다운 순우리말

5. 화염 가까이에 가지 않기 불길이 있는 곳으로 절대 접근하지 않고, 차량을 이용하더라도 불길이 접근하는 도로는 피한다.

6. 차량 주행 시 신중히 차량 내부로 연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을 닫 고, 헤드라이트와 비상등을 켠 채로 주행한다.

7. 금속 물체와 나무 근처 피하기 나무나 전봇대, 차량 등은 불씨가 닿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멀리 떨어진다.

8. 습기가 있는 장소로 이동 물이 흐르는 하천, 호수, 넓은 공터 등 불길이 닿기 어려운 장소로 이동한다.

9. 의복 선택 화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면이나 양모 로 된 긴 소매 옷과 장갑을 착용하며, 합성 섬유 는 피한다.

10. 비상 연락망 유지 휴대폰, 무전기 등을 이용해 가족이나 구조대와 연락을 유지하고, 구조 신호를 보낼 준비를 한다.

대형 화재 상황에서는 침착함과 신속함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Paul Jeong 기자>

● 궁싯거리다 ① 어쩔 줄 몰라 이리저리 머뭇거리다. 예) 책과 씨름하고, 원고지 앞에서 궁싯거리던 그 같은 서재에서 개운한 마음으로 이런 생각에 잠기는 것은 참으로 유쾌한 일이다.(이효석 수필 낙엽을 태우면서)

② 잠이 오지 않아 누워 이리저리 뒤척이다. 예) 모두가 잠이 들었는데 낮잠을 늘어지게 잔 탓인지 나만이 말똥한 정신으로 궁싯거리고 있었다.(김원일 소설 노을)

◆ 비슷한 말 : 궁싯대다. 궁싯궁싯하다. ◆ 사투리 : 궁시렁거리다(강원), 망상거리다, 몽상거리다, 방상거리다, 봉상거리다(제주)

● 귀꽃: 석등, 돌탑, 기와지붕의 귀마루(용마루 끝에 연결된 마루) 끝에 새긴 꽃 모양의 장식.

예) 석등의 지붕 모서리마다 돌꽃이 솟았다. 귀마루에 새긴 꽃장식이라 귀꽃이라 불린다. (김보성 수필 귀꽃 / 2025 신춘문예 당선작)

● 자몽하다: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이다. 예) 과부가 자몽하여 자는 것같이 누워 있을 때 정 첨지 며느리가 미음을 가지고 와서 (홍명희 소설 임꺽정)

● 는개: 안개비나 보슬비보다 조금 굵고 가랑비보다 조금 가는 비. 굵기 순서는 가랑비 > 는개 > 이슬비 > 안개비 예) 낮 동안 삼굿 속처럼 찌던 날씨가 점점 식어 가면서 밤이슬 같은 는개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밤이었다.

◆ 사투리 : 눈개(경기), 몽개비(충북), 보악비(경북), 부데기, 세우비(전남)

● 톺아보다: 샅샅이 훑어가며 살피고 더듬어가면서 찾아보다.

예) 사람을 위아래로 톺아보지 마라. 이전의 연구처럼 일부 지역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달 전체를 톺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

◆ 비슷한 말 : 살펴보다. 꼼꼼히 보다. 뜯어보다. <정바다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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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방안 (Tax Planning)

"유전 무죄, 무전 유죄"

오늘은 연방 세무사(Enrolled Agent) 의 자격으

로 세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혹시 "유전 무죄, 무전 유죄" 라는 표현을 들어

보신분이 계신지요?

그렇다면 혹시 지강헌 이라는 사람을 기억 하

시나요? 약 삼십년 전 서울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988년 10월8일 서울 영등포교

도소에서 충남 공주교도소로 이감 중이던 죄수

열두명은 호송 차량에서 탈출을 감행합니다.

이들 중 지강헌이 이끄는 네명은 서울 시내 여

러 곳을 전전하다가 일주일 뒤인 10월18일 은

평구 의 주택에 침입한 뒤 그 집에 살던 가족

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합니다. 그 당시 TV

로 방영된 수천명의 경찰과 취재진이 좁은 주

택가를 가득 채웠던 당시 모습은 아직도 기억

에 생생합니다.

최종적으로 인질범 한명이 자수하고 세명이 자

살하는 것으로 끝마쳤는데, 다행히도 인질로 잡

혔던 가족은 무사하였습니다. 입에는 담배를 물

고 한손에 잡힌 총으로는 머리를 겨누고 있는

지강헌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었고 곧 또다시 백악관의 주인이 될 사람입니

다. 유명한 사업가이며 2015년 기준 무려 13조

원의 순재산 을 갖고 있는 부자입니다. 한 월급장이 부부가, 연 수입 10만불, 집포함 순 재산이 100만불 정도 하는 경우 약 2만불 정도 ( 물론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만) 세금을 낸다고

가정할 때, Trump 부부 정도의 순 재산에, 적 정능력의 사업가로서의 수입을 가정한다면, 적 어도 세금이 천만불 정도는 넘어야 할 것 같은

데 70만불이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

러한 수치가 2015년 한해에 그치지 않고 몇년

간을 오랜 기간동안 이렇게 적은 세금을 내는

걸 보면 부러움을 떠나 억울한 감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필시 세금 제도와 핵심개념에 기반한 최고급 세

무 회계기법을 총 동원할 수 있는고임금 전문인

력이 고용되었겠지요. 즉 돈이 있어서 전문가

들의 도움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이죠.

지금은 고인이된, 세금에 관한 어느 미국인이

언급한 이야기입니다.

*은퇴 구좌 관리 (IRA 등)

*위험 관리 (보험, 연금 등)

*자산 증식및 투자 관리

*은퇴후 세금 관리 (RMD 등)

*건강 보험 관리 (Long Term Care 등)

*상속, 유산 관리 (Living Trust 등)

보험과 연금을 들어 놓고도, 남들 다한다는 Living Trust 를 만들어 놓고도, 은퇴준비에 무

우리시대 ( Baby Boomer) 의 바로 그 일그러

진 영웅 지강헌이 남긴말; '유전무죄 무전유죄.' “돈이 있으면 판검사도 살 수 있다. 우리 법이 이

렇다.” ' 돈 있는 사람은 죄가 없게 되고, 돈 없는

사람은 죄가 있게 된다’ 는 이 말은 그 당시 부패 한 사법부와 황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표현으 로, 탈주범 지강헌이 외쳐 유명해졌지요.

“유전 무세금, 무전 유세금”

제가 위의 지강헌이 한 말을 어설프게 빗대어

만든 문구로 "미국에서 부자라면 세금을 더 내

야 할 것 같은데, 거의 안내거나 적게 내는 경우

가 생기고 (유전 무세금), 가진 돈이 없으면 세

금을 덜 내야 이치에 맞는데 오히려 버는 돈에

비해 더 낸다 (무전 유세금)" 라는 의미로 적어

“We don’t pay taxes. Only the little people pay taxes” – Leona Helmsely died in 2007 at age 87

"우리는 절대 세금을 안내지. 오직 미천한 것들

만이 세금을 내게 될 뿐이야"

We 가 누구이고, the little people 이 누구인지

는 분명하지는 기분 좋은 표현은 아닌듯 싶은 문구입니다. 이럴수록 합법적으로 세금을 적게

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다짐 해 봅니다. “아

는 만큼 누립니다.”

절세를 포함한 은퇴 재정에 관한 선택의 문제는

나이 등으로 인한 제한적인 시간상 이유로 번복

하기가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게다가 아래의

필수요소를 빠짐없이 그것도 종합적으로 고려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전문

언가 불안한 느낌이 든다면 정확히 보고 계시는

겁니다. 왜냐하면 나머지 필수요소들이 빠져 있

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위의 7가지 필수 요소들 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과 깊이 관련되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지 식과 자격읗 갖춘 은퇴 재정전문가와 상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세무사 (Enrolled Agent),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증권 거래사 (Broker Dealer), 재정 설계사 (Financial Planner) 그리 고 보험, 연금의 자격을 갖추고 법, 제도 그리고 각종 다양한 금융기법과 금융상품등을 이용하 여 여러분의 개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은퇴계획 을 세워 드리며 콜로라도의 상속변호사 3명과 함께 유산 상속까지 전 분야를 도와 드리는 재

정 전문가 입니다.

홀로 직접 준비 하시거나 각 분야의 전문가릏

따로 만나서 진행하시기엔 관련 법과 규정이 너 무 방대하고 복잡하여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 며 잘못된 결정으로 인한 기회비용이 크고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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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 스노보드는 겨울철을 대표하는 짜릿한 스 포츠지만, 장비 대여비, 리프트 패스, 식사, 교통 비 등으로 인해 상당한 비용이 든다. 하지만 콜로

러브랜드 스키 에어리어 (Loveland

라도는 다양한 스키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예 산을 크게 부담하지 않고도 겨울

Ski Area)

러브랜드 스키 에어리어는 덴버에서 불과 53마일 떨어진 조지타운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성인 리프트 티켓이 $145으로 콜로라도

평균 $300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며, 어린이는 $45,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즌 초에 제공되는 패키지 할인으로 더욱 경제적

인 이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skiloveland.com

크릭 스키 에어리어 (Wolf Creek Ski Area) 파고사 스프링스에 위치한 울프 크릭 스키 에어리어는 대륙 분할선 위에 자

리잡고 있어 독특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성인 티켓은 $91, 6세에서 12세

어린이는 $45, 65세에서 79세 시니어는 $60에 이용할 수 있으며, 5세 이하

어린이는 $6, 80세 이상 시니어는 무료로 스키를 탈 수 있다. 일부 티켓이 무

료로 제공되는 점이 매우 경제적이다. 홈페이지: wolfcreekski.com/tickets-passes

스키 쿠퍼 (Ski Cooper)

리드빌에 위치한 스키 쿠퍼는 중앙 산악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베일, 비버

크릭, 브레켄리지와 같은 유명 리조트와 인접해 있다. 6세에서 14세 어린이

티켓은 $35, 22세에서 74세는 $110에 제공되며, 5세 이하와 75세 이상은 시

즌 패스를 $10에 구매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슬로프가 매

력적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예산을 중시하는 스키어들에게 인기가 많다. 홈페이지: skicooper.com/cooper-day-pass

엘도라 마운틴 스키 리조트 (Eldora Mountain Resort)

네덜란드에 위치한 엘도라 마운틴 스키 리조트는 볼더에서 30분 거리로 접 근성이 뛰어나다. 평일 티켓이 $99부터 시작하며, 주말에는 최대 $179까지 올라간다. 주요 리조트에 비해 다소 비쌀 수 있으나,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으 로 훌륭한 지형과 다양한 슬로프를 제공한다. 중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모든 스키어에게 적합하다.

홈페이지: eldora.com

아라파호 베이신 스키 에어리어 (Arapahoe Basin Ski Area)

딜런, 서밋 카운티에 위치한 아라파호 베이신 스키 에어리어는 성수기인

선라이트 마운틴 리조트 (Sunlight Mountain Resort)

글렌우드 스프링스에 위치한 선라이트 마운틴 리조트는 평일 성인 리프트 티켓 이 $70부터 시작하며, 주말에는 $90에서 $100 사이로 가격이 책정된다. 어린이

티켓은 $45에서 $49 사이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리프트 대기 시간 이 짧아 효율적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 이다.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특징이다.

에코 마운틴 (Echo Mountain)

에버그린에 위치한 에코 마운틴은 덴버에서 36마일 떨어져 있어 당일치기 여행 에 이상적이다. 성인 티켓은 $50에서 $83 사이, 어린이는 $30에서 $50 사이로 제공되며, 6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티켓 1매 구매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까 운 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초 보자와 가족 단위 스키어에게 적합한 다양한 슬로프가 마련되어 있다. 홈페이지: echomtn.com/lift-tickets#full

모나크 마운틴 (Monarch Mountain)

샐리다에 위치한 모나크 마운틴은 평일에 $69부터 리프트 티켓을 제공하고, 주 말에는 $129에서 $134 사이로 가격이 상승한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저렴한 평 일 요금이 특징으로, 예산을 중시하는 스키어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다.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홈페이지: skimonarch.com/?keyword=LiftTickets

하웰슨 힐 스키 에어리어 (Howelsen Hill Ski Area)

스팀보트 스프링스에 위치한 하웰슨 힐 스키 에어리어는 1915년부터 운영된 콜

로라도 최초의 스키 지역으로, 역사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성인 티켓은 $49, 어 린이와 시니어는 $36에 제공되며,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

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오랜 전통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으 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홈페이지: steamboatsprings.net/298/Lift-Tickets

$89,

$99에 제공된다. 주니어 티켓은 $39에서 $49 사 이로 제공되며, 주중과 주말 가격이 일관된다. 가족 단위와 초보자에게 적합한 친근한 분위기와 다양한 슬로프가 특징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스키 경험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powderhorn.com

데이터 출처: 미 노동통계국(BLS).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 오름세가 예상을 밑돌았지만, 항공료의

급등은 부정적 신호라는 진단이 제기된다.

항공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 로 삼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산출에 사용되는 항목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14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 지수(PPI) 데이터를 보면, 항공요금서비스는 전월대 비 7.2% 급등하며 2022년 3월(+11.8%) 이후 가장 크 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 하락세(-1.6%)에서 급반전한 것이다.

항공료와 함께 PCE 가격지수 산출에 사용되는 포 트폴리오 운용수수료(+0.2%)와 진찰료(+0.2%) 등은 오름세가 크지 않았으나 항공료만 유독 대폭 오르면 서 관심을 끌었다.(14일 오후 11시 송고된 '미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2%↑…시장 전망치 밑돌아(상 보)' 기사 참고)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 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PPI 발표 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PPI는

예상을 밑돌았지만 "PCE에 반영되는 일부 PPI 항목 은 12월에 견조했다"면서 "다시 말하자면 국내 항공 료가 크게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다음날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까지 발표되면 월 가 이코노미스트들은 PPI와 CPI를 모두 반영해 PCE 가격지수에 대한 추정치를 재조정할 것으로 예상된 다. 12월 PCE 가격지수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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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 1156호

美 연구팀 "모닝커피, 온종일 마시는 커피보다 건강 효과 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아

침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온종일 마시는 사람

보다 심혈관 질환(CVD) 사망 위험이

31% 감소하는 등 모든 원인으로 인

한 전반적인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툴레인대 루 치 교수팀은 8일

유럽심장학회(ESC) 학술지 유럽 심

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서 커피 마시는 시간 및 양과 심혈관

질환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간 관계를 추적 관찰한 결과 모닝커

피의 심장 보호 효과가 온종일 마시

는 커피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

다며 이같이 밝혔다.

치 교수는 "이 연구는 커피 마시는

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

조사한 연구"라며 "이 결과는 커피

를 마시는지 또는 얼마나 마시는지

보다 커피를 하루 중 언제 마시는지

가 더 중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고 말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커피가 심혈관 질

환 위험을 높이지 않으면서 제2형 당

뇨병 같은 일부 만성 질환 위험은 낮

춘다는 결과가 제시되고 있다.

치 교수는 카페인이 몸에 미치는 영

향을 고려해 하루 중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심장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

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고 연구 배 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1999~2018년 미국 국민건 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성

인 4만725명을 대상으로 커피를 마

시는지, 언제 얼마나 마시는지 등을

조사하고, 이를 9.8년간의 사망 기록

및 사망 원인과 연결해 분석했다.

참여자 중 36%는 주로 오전에 커피

를 마시는 모닝커피 그룹, 16%는 온

종일 커피를 마시는 그룹, 48%는 커

피를 마시지 않는 그룹으로 분류됐

다. 추적 관찰 기간 사망자는 4천295

명이었고, 심혈관 질환 사망 1천268

명, 암 사망 934명이었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과 사망 위험 간

관계 분석 결과 모닝커피 그룹은 심 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커피

를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31% 낮

았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도 16% 낮았다. 그러나 커피를 온종

일 마시는 그룹과 마시지 않는 그룹

은 사망 위험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

었다.

또 모닝커피 그룹은 마시는 양에 관

계 없이 사망 위험이 낮아졌으나 사

망 위험 감소 폭은 2~3잔 마시는 사

람이나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 한

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큰 것으

로 나타났다.

치 교수는 "이 연구는 모닝커피가 심

혈관 질환 사망 위험을 낮추는 이유

는 알려주지 않는다"며 "한 가지 가

능한 설명은 오후나 저녁에 마시는

커피가 생체리듬과 멜라토닌 같은

호르몬에 영향을 주고, 이것이 염증,

혈압 같은 심혈관 위험 요소의 변화

로 이어지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

했다.

이어 "이 결과는 모닝커피가 늦은 시

간에 마시는 커피보다 심혈관 건강

에 유익하고 사망 위험도 낮춰준다

는 것을 시사한다"며 "다만 이 결과

를 검증하려면 다른 인구집단에서

커피 마시는 시간을 변경하는 것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추가 임상 시험

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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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배" 건강검진 17만8천명 추적 조사 "장기간 피우면 일반 담배보다 더 대사질환 촉진"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전자담배는 '액상

형'과 '궐련형'으로 나뉜다. 액상형은 기화시킨 니코

틴 용액을, 궐련형은 연초의 잎을 고열로 찔 때 나오

는 니코틴 증기를 각각 빨아들이는 방식이다. 그래

서 궐련형은 '가열 담배'라고 부른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이 내놓은 '2024년 지역사회건강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 일반담배의 현재 흡연

율은 전년 대비 1.4%포인트 줄어든 18.9%를 기록했 다. 반면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8.7%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늘었다.

이 중에서도 가열 담배의 사용률 증가세는 뚜렷하

다. 2023년 기준 가열 담배 판매량 비중은 16.9%로, 2017년 2.2%에서 6년 만에 8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처럼 가열 담배 소비가 증가한 데는 기존 담배와

비슷한 흡연 효과를 내면서도 건강 위험이 덜하다

는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오해'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가열 담배의 건강 위해성이 일반 담배와 견줘 적지 않거나 오히려 더 높다는 것 이다.

15일 국제학술지 '담배로 인한 질병'(Tobacco induced diseases) 최신호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대 공중보건대학원, 아주대의료원, 이대서울병원 공동 연구팀은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건강검진을 받 은 17만8천4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추적 조사한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 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질환이 다. 이를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심뇌혈관질환 과 당뇨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점에서 예방 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연구팀은 2019년 건강검진 당시 건강에 이상이 없 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1∼2년 후 이뤄진 검진에 서 가열 담배 흡연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 향을 살폈다.

이번 조사에서 가열 담배의 3년 이상 사용률은 남성 의 2.0%, 여성의 0.2%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높은 일일 사용 빈도는 남성이 하루 6∼10회(8.7%), 여성 이 하루 1∼5회(1.4%)였다.

분석 결과 나이, 성별, 운동, 음주력, 일반 담배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현재 가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가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에 견줘 1.68배 높았다.

또 현재 일반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서 가열 담배만 3년 이상 피운 사람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가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2.17배에 달했다.

특히 과거 일반 담배를 피운 경험이 전혀 없으면서 3년 이상 가열 담배만 사용한 사람의 대사증후군 발 생 위험은 가열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의 3.20배 까지 치솟았다.

가열 담배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사용량에 따라 서도 차이를 나타냈다.

가열 담배를 하루 16회 이상 사용한 사람은 하루 1∼5회 사용한 사람에 견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이 1.33배 더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연구팀은 가열 담배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 이는 메커니즘이 일반담배와 비슷하다고 추정했다.

발암성, 독성을 가진 가열 담배 속 유해 물질이 당 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체내 염증 등 을 촉진함으로써 대사증후군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는 것이다. 지용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교수는 "가 열 담배를 장기간 피운 사람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 험은 일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서 관찰된 위험 보다 오히려 더 높았다"면서 "향후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재현이 필요하겠지만,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여러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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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밝게 빛나는 혜성

이 16만년 만에 지구에 다가오고 있으며 며칠 내로

육안 관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 방송이 13일 전했다.

BBC가 전한 미국 국립항공우주국(NASA) 제공 정 보에 따르면 '혜성 C/2024 G3(아틀라스)'는

도에서 태양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일점' 근처를 지나고 있다. 근일점을 지날 때 이 혜성과 태양 사이의 거리는 약 1천400만㎞로 추정된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뉴욕시가

지하철 범죄 예방을 위해 심야에 운행하는 열차마

다 경찰을 배치하기로 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 주지사는 14일 연례 시정연설에

서 "향후 6개월간 뉴욕시와 협력해 지하철역 플랫

폼과 열차에 경찰 순찰 인력을 늘리고, 특히 오후 9

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운행하는 모든 열차

에 순찰 인력을 추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욕시 지하철은 한국과 달리 대다수 노선이 24시 간

호컬 주지사의

콜로라도 타임즈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 1156호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지구에서 보이는 이 혜성의 밝기가 정확히 어느 정도일지는 혜성 특성상 예측 하기가 어렵다.

다만 가장 밝게 빛날 때는 금성과 맞먹는 밝기일 수 있으며, 올해 보이는 혜성 중 가장 밝을 가능성 이 있다.

이 혜성은 이날 밤부터 며칠간 육안 관측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BBC는 설명했다.

다만 지구 북반구에서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이 혜 성이 가장 밝게 빛나는 때의 겉보기 위치가 태양과 거의 겹쳐 맨눈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을 것으 로 예상되며, 일몰 전후 지평선 근처에서 관측이 가 능할 경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 남반구에서는 북반구에서보다 육안 관측이 더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NASA 우주비행사이며 ISS 제72차 탐사팀에 참가 중인 비행 엔지니어 돈 페티트는 ISS에서 찍은 이 혜성의 사진을 X(옛 트위터)에 올리고 "궤도에서 혜 성을 보는 것은 정말 경이적이다. C/2024 G3 혜성 이 우리에게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혜성은 작년 4월에 NASA가 운영하는 '소행성 지구충돌 최후경고 시스템'(ATLAS·아틀라스)에 의해 발견됐다. <연합뉴스>

불안이 커진 데 따른 조처다. 컬럼비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연구그룹 '바이털 시 티' 연구에 따르면 2024년 지하철 중범죄는 573건

으로 1997년 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지하철 내 살 인 사건은 10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사건만 보더라도 지난달 31일 20대 남성이 뉴 욕 맨해튼 한복판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 다리던 다른 남성을 갑자기 선로로 밀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 남성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두 개골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지난달 22일에는 뉴욕 코니아일랜드 유원지 인근 지하철역에 정차 중이던 객차에서 30대 남성이 일 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불을 질러 피해 여성이 숨 지는 사건이 벌어져 뉴욕시민을 충격에 빠뜨리기 도 했다. 뉴욕주와 뉴욕시는 대중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지 난해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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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글

로벌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이달

부터 북미 지역 매장에서는 주문을

한 손님에게만 화장실을 개방하기

로 했다.

그간 주문을 하지 않은 방문객에게

도 매장을 개방하던 정책을 7년 만

에 폐기하는 것이다.

13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손님과 직원 안전을 개

선하기 위해 북미 매장에서 오는 27

일부터 이러한 새 규정을 도입한다

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돈을 내고 주문을 하는

손님과 동반인만 화장실 사용, 와이

파이 접속 등이 허용된다.

또한 괴롭힘, 폭력, 위협적 언어, 외

부 음주, 매장 내 흡연 또는 구걸 등

을 금지하는 안내 문구도 내건다.

무료 식수도 손님과 동반인에게만

제공된다.

스타벅스 북미 대표인 사라 스릴링

은 "우리 공간이 어떻게 쓰이고, 누

가 쓰는 것인지에 대한 기대를 재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도입 배경

을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주문 여부

와 관계 없이 매장과 화장실 이용을

허용했으나 이를 둘러싸고 크고 작

은 잡음이 불거졌다.

같은 해 미 필라델피아 매장에서는

흑인 남성 두 명이 주문 전 화장실

이용을 요청했다가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이 공개되면

서 인종차별 논란 속에 불매 운동

까지 일었다.

그간 스타벅스 화장실을 급할 때 이

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후기가 많

았지만, 현장 바리스타들은 이 정책

이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반발

해왔다.

새 규정은 북미 스타벅스 직영 매장

1만1천여 곳에서 적용된다.

특히 바리스타는 이같은 안내를 따

르지 않는 상대에게 퇴장을 요청할

수 있게 됐으며, 필요시 법 집행 당

국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이러한 WSJ 보도가 나온 이후 스타

벅스 주가는 13일 1.4% 올라 주당

93.5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연합뉴스>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14일 ) 하원에서 여성으로 성을 전환한 사람의 여성 운동경기 참여를 금지한 법안을 지지해온 라일리 게인스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하원에서 다수당인 공화당이 여

성으로 성을 전환한 사람이 여성 운동

경기에서 뛰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 처리했다.

미국 하원에 따르면 14일 '스포츠 여성

과 소녀 보호법'이 찬성 218표 대 반대

206표로 하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은 여성으로 성을 바꾼 트랜스

젠더의 여성 운동경기 참여를 막기 위

해 '타이틀 9'를 개정하는 내용이다.

타이틀 9는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교

육 프로그램이나 활동에서 성별에 따

른 차별을 금지하고 있는데 공화당은

이 법을 운동경기에 적용할 때는 선수

의 성별을 개인이 출생할 때부터 지닌

생식기관과 유전자만을 바탕으로 인

정하도록 했다.

미국에서 성전환 여성의 여성 경기 참

여는 보수와 진보 진영의 '문화 전쟁'이

벌어지는 전선 중 하나다.

성전환에 반대하는 보수 단체와 정치

인들은 생물학적 여성을 보호해야 한

다는 명목으로 성전환 여성이 같은 경 기에서 경쟁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선거 기간 이를 공약했다.

이에 따라 법안이 상원까지 통과할 경

우 오는 20일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 이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민주당 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 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무력화할 정도 의 의석(60석)은 확보하지 못하고 있 다.

의회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민주당 에서는 하원의원 두 명만 법안에 찬성 했다.

성소수자 인권을 중시해온 민주당은 법안이 여성을 보호하기는커녕 자신 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신체검사를 강요받거나 사생활을 침 해받을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반대 했다.

<연합뉴스>

갤럭시 링

신규 사이즈 출시

"수면 관리 기능 업데이트"

내달부터 일본, 체코 등 15개국 시장 추가 출시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삼성 전자[005930]가 '갤럭시 링'의 신규 사 이즈 2종을 24일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링은 신규 사이즈로 14호와 15

호가 추가돼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이 5호부터 15 호까지 총 11개의 사이즈로 판매된다. 가격은 49만9천400원이다.

갤럭시 링은 다음 달부터 일본, 체코 등 15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총 53 개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사용자가 건강 상태를 24시간 관리하 도록 지원하는 갤럭시 링은 측정된 건 강 정보와 건강 팁을 '삼성 헬스' 애플 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앱 기능 업데이 트를 전날부터 시작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질 좋은 수면을 돕는 기분 추적, 호흡 가이드, 명상 프로그 램 추천 등이 '마음 챙김' 기능으로 추 가됐다.

아울러 상반기 안으로 삼성 헬스 앱 과 스마트싱스 앱을 연계해 구현하는 ' 수면 환경 보고서'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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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작업 본격화하나

2인자 교체

'다이먼 오른팔'

핀토 COO 물러나고

후임에 '승계 선두주자'

핍색 임명

핍색 "현시점서

CEO 거론 원하지 않아

직무 충실 선호"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월가의 황제' 제이미 다이먼(68)

의 뒤를 이어 미국 최대 은행인 JP

모건체이스를 이끌 후계자로 지목

돼 온 제니퍼 핍색(54) 상업·투자

은행(CIB) 공동대표가 14일 은행

의 2인자 자리인 최고운영책임자 (COO)로 지명됐다.

JP모건체이스는 이날 보도자료

를 내고 대니얼 핀토(62) 사장 겸

COO가 오는 6월 30일 현 직위에

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

만, 그가 이후에도 부의장직을 수

행할 예정이라고 은행 측은 밝혔

다.

핀토 COO는 1983년 JP모건에 합

류해 2014년 CIB 부문 대표에 올

랐고, 2018년 COO로 임명됐다. 그

는 오랜 기간 다이먼 최고경영자 (CEO)의 '오른팔'로 꼽혀온 인물 이다.

후임으로는 핍색 CIB 공동대표가 즉시 임명됐으며, 향후 수개월간

핀토 COO와 협업해 업무를 인계

받고 COO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은행은 설명했다.

핍색 신임 COO는 다이먼 CEO의

뒤를 이을 승계 후보군 중 가장 유

력한 선두 주자로 거론돼 온 인물

이다.

다만, 핍색 신임 COO는 현시점에

서 차기 CEO로 거론되는 것에 거

부감을 표하며 다이먼 CEO를 보

좌해 맡은 COO 업무에 집중하겠

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

졌다.

조 에반젤리스티 JP모건체이스 대

변인은 블룸버그에 "핍색은 현시

점에서 CEO 직위로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 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 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현 라이프굿타임즈 대표

LA 산불로 극심한 고통에 빠진 주민들

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1월 11일 (현지시간) LA 산불로 인해 16명 사망, 13명 실종, 1만 5천 채의 집과 건물이

불타버려 도시 전체가 전쟁터와 같고

그 면적도 서울시 면적(605.2㎢)의 4분

의 1을 넘는 크기다. 가장 큰 규모의 "

팰리세이즈" 산불을 비롯하여 최소 7

건의 악마의 산불로 24시간 만에 4.7㎢

를 불태웠다. 그 피해 액수만 해도 88

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화재로 인해 주

민들이 겪게 될 트라우마는 무엇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불길

의 고난 속에서 인간은 무엇을 바라보 며,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A. 고난 속에서 깨우침: 인생은 무엇을 바라보며 살 것인가?

1. 성경적 관점: 영원한 소망을 바라 보라

성경은 고난 속에서 인간이 바라볼 궁

극적인 소망이 무엇인지 명확히 제시 한다. 히브리서 11:10에서 아브라함은

"기초가 있는 성, 곧 하나님께서 계획

하시고 지으신 성을 바라보았다"고 기

록되어 있다. 이는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살라는 교훈을 준다. 로마서

8:18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하

며, 고난을 넘어선 하나님의 영광을 바

라보도록 격려한다.

2. 신학적 통찰: 하나님의 섭리를 신

뢰하라

칼빈(John Calvin)은 하나님의 섭리

에 대한 믿음이 고난을 견딜 힘을 준

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시는 섭리가 있음을

알 때,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평안을

얻는다"고 주장했다. 디트리히 본회퍼

(Dietrich Bonhoeffer)는 "고난은 하나

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임재로 초대하

는 방식"이라고 강조하며, 고난 속에서

도 하나님의 목적을 바라보라고 했다.

3. 철학적 관점: 초월적 가치를 바라

보라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자는 어떤 고난도 견

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난 속에

서도 의미를 발견하는 능력이 인간의

가장 위대한 힘임을 강조했다. 니체

(Friedrich Nietzsche)는 "왜 살아야 하

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낼

수 있다"고 말하며, 고난을 초월할 수

있는 목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4. 역사적 관점: 고난 속에서의 인간의

발자취를 숙고하라

2차 세계대전 후 유럽 재건: 폐허 속에

서 인간은 공동체적 노력으로 새로운

시작을 이루어냈다. 한국전쟁 이후 대 한민국의 재건: 고난을 극복하고 경제

적 기적을 이루어낸 과정은 인내와 희

망의

보여준다. 고난은 진보의 동

력이 될 수 있다.

5. 심리학적 관점: 고난 속에서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라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은 긍정심리학에서 고난을 회

복탄력성(resilience)을 키우는 계기로 본다. 그는 "역경 속에서도 희망과 긍

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한

다. 고난은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지 만, 동시에 인간이 내적 자원을 발견하 고 더 강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B. 고난 속에서 삶의 명제: 어떻게 살 아갈 것인가

1. 성경적 지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아가라

베드로전서 4:12-13은 "너희를 연단 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로 여기지 말라...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 여하는 것으로 기뻐하라"고 권면한다. 이 구절은 고난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기쁨을 갖고, 그 고난 을 통해 믿음을 강화할 것을 강조한다. 야고보서 1:2-4는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 라"고 말하며, 고난 속에서 인내를 통 해 성숙한 믿음을 갖추라고 한다. 이는 고난이 우리의 신앙을 연단시키고, 더 욱 견고하게 만드는 과정임을 가르친 다.

고린도전서 10:31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명령한다.

<다음호에 계속>

中 연구팀 "특정 박테리아·대사물질 적은 생쥐, 설탕 갈망 증가"

디자인디지털인쇄소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인 간과 생쥐 실험에서 장내 미생물이 설탕에 대한 갈망 조절에 중요한 역

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

은 이 결과가 비만과 제2형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다롄 화학물리연구소 신먀오량

박사팀은 14일 과학 저널 네이처 미

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서

인간과 생쥐 실험을 통해 장내 박테

리아가 식이 설탕 섭취에 대한 선호

도 조절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확

인했다고 밝혔다.

동물은 생물학적으로 당분을 좋아하

도록 타고나지만, 당분 선호도가 관

리되지 않으면 당분 과다 섭취로 인

한 고혈당과 대사 질환 위험이 높아

질 수 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음식에 대한 갈망은 음식 선호도를

전달하는 핵심 기관인 장에서 뇌로

보내는 신호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

이지만 설탕에 대한 갈망 조절은 복

잡하고 장내 미생물의 역할은 불분명

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당뇨병 모델

생쥐 18마리와 제2형 당뇨병 환자 60

명의 혈액을 분석하고 이를 건강한

사람 24명의 혈액과 비교했다.

그 결과 당뇨병 쥐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액에는 혈당과 식욕을 조

절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

티드-1(GLP-1) 분비를 활성화하는

단백질로 긴사슬지방산 수용체인 유

리 지방산 수용체4(FFAR4)의 수치

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당뇨병 쥐는 혈중 FFAR4 수치가 낮을수록 설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FFAR4 수치가 낮아지면 장내 미생물인 박테로이데스 불가투 스(Bacteroides vulgatus)와 그 대사 물질인 판토텐산염(pantothenate) 수치도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생쥐 모델에서 판토텐산염은 GLP-1의 분비와 섭식 행동을 조절 하는 뇌 영역인 시상하부(hypothalamus)에 직접 작용하는 간 호르몬인 '섬유아세포 성장인자21'(FGF21)의 분비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뇨병 생쥐에게 판토텐산 염을 먹이거나 장에 박테로이데스 불 가투스를 이식하면 설탕을 찾는 행동 이 현저히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 다. 이는 설탕에 대한 갈망 조절에 장 내 미생물이 관여하는 장-간-두뇌 연결 메커니즘이 중요한 역할을 한 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 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설탕 선호 를 억제하는 데 FFAR4가 중요하다 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장내 미생물 박테로이데스 불가투스와 그 대사물 질 판토텐산염이 당뇨병의 잠재적인 치료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이어 장-간-뇌 축을 대사질환 관리 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 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상 연 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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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의 한국산 하이킹 제56편]

팔영산(八靈山)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제3봉, 생황봉 전경(사진 조성연)

팔영산(八靈山)은 전남 우리나라의 최남단 고흥

반도에 위치한 높이 606.8m의 산이다. 유영봉, 성

주봉, 생황봉, 사자봉, 오로봉, 두류봉, 칠성봉, 적

취봉등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기암괴석이 많다. 봉우리에서 다도해 해상

과 고흥반도가 내려다보인다. 1998년 도립공원으 로 지정되었고, 2011년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편입, 승격되었다.

산행코스:능가사주차장-능가사-흔들바위-유영 봉-성주봉-생황봉-사자봉-오로봉-두류봉-칠성봉 -적취봉-탑재(4시간 30분)

필자는 여수에서 중·고교 동창 모임을 마치고 팔 영산으로 향했다. 새해 첫날 첫 산행이다. 모임을

마치고 나서 친구가 팔영산 입구 주차장에다에다

데려다주었다. 해안선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

지는 그림 같은 도로를 달리고, 섬과 섬을 잇는 다

리들을 건너 팔영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새해 첫날이고 날씨가 화창해 태양이 여느 때보다

더 밝게 빛나고, 팔영산의 정기가 충만해 보인다.

능가사 쪽으로 걸어 올라갔다. 동백나무, 사스레피

나무 같은 상록수들이 햇빛을 받아 밝게 반짝거리

고,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과 탑도 햇빛을 밝게

반사하고 있다. 대웅전에서 울려 나오는 독경 소리

가 경내로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절을 걸어

나와 큰길을 따라 팔영산을 향해 걸어갔다. 멀리

우뚝우뚝 솟은 팔영산 봉우리들이 올려다보인다.

유영봉(제1봉)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따라 산속으 로 진입하니 시누대, 사스레피나무 같은 상록수들

과 헐벗은 낙엽수들이 혼재하는 돌이 많은 트레일

이 나왔다. 마른 계곡을 지나 해발 289m지점에서

흔들바위(마당바위)를 만났다. 유영봉(제1봉)이

0.6km이다. 나무 계단을 올라 능선에 오르니 왼쪽

으로 바다 풍경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팔영산의 봉

우리들도 성큼 다가서고 있다.

돌과 바위가 많은 길을 올라 제1봉,유영봉(949m) 에 도착했다. 동쪽으로 선녀봉 너머로 육지사이로 틈입한 다도해의 모습들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다도해가 햇빛에 반사되어 영롱하게 빛을 발 하고 있다. 제2봉,성주봉(538m)에 이르렀고, 곧이

어 제3봉,생황봉을 올랐다. 너무 표지석이 작고 바

위에 가려 있어 이 봉우리를 지나쳤다. 제4봉,사자

봉(578m)에 이르러 서야 제3봉을 지나친 줄 알고

되돌아와야만 했다. 제4봉 너머 바다와 잇닿은 간

척지가 보인다. 연이어 제5봉,오로봉(579m)에 도

콜로라도 타임즈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 1156호

착했다. 6봉이 내려다보이고 그 너머 바다도 보인 다. 봉우리들을 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봉우리들을 지나왔지만, 6봉으로 가는 길은 만만치 않다. 제6 봉으로 향하다가 지나온 봉우리들을 뒤돌아보니 산 능선에 뾰족뾰족하게 솟은 바위들이 마치 공룡 의 등처럼 보인다. 웅대하게 솟은 바위에 박혀있는 쇠 난간, 쇠사슬, 쇠 발판의 도움을 받아 제6봉,두 류봉(596m)에 이르렀다. 여덟 봉우리 중에서 단연 고도감과 스릴을 최고로 느낄 수 있는 봉우리들의 백미(白眉)이다.

제6봉을 내려와 안부를 지나 제7봉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주상 절리 된 바위가 나오고, 통천문 을 지나 제7봉,칠성봉(598m)에 도착했다. 이제 마 지막 봉우리를 향해 나아간다. 작은 돌산 2개를 지 나 제8봉,적취봉(591m)에 도착했다. 여덟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적취봉 너머 왼쪽으로 바다가 오른쪽으로 간척지가 내려다보이고, 고흥 반도 끝자락도 내려다보인다.

적취봉을 내려와 삼거리에 도착했다. 깃대봉, 팔 영산 휴양림, 탑재의 갈림길이다. 낙엽이 쌓여있는 돌길을 걸어 내려와 편백나무 숲을 지나게 되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방출량이 가장 많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편백나무 터널 속으로 들어가니 편백

- 조성연새해 첫날 한반도 끝자락, 고흥반도, 팔영산에서

첫 산행을 시작한다

광명한 태양이 팔영산 여덟 봉우리를 비추고

다도해가 햇빛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

▶ 제8봉, 적취봉의 원경

산객에게

나무 특유의 향이 나고, 상쾌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온몸을 감싼다.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는 세균에 대 한 항균, 살충 작용이 뛰어나고, 심신을 안정시켜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 심호흡을

크게 하면서 편백나무 숲을 천천히 통과했다. 필자

의 집이 가까운 서울의 봉산*에도 1만 3천여 그루

의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어, 친구들과 함께 그곳에

가서 힐링을 하곤 한다. 편백나무 숲을 지날 때마

다 상쾌한 느낌을 받는다.

임도를 지나 도로와 트레일 만나는 탑재에 도착했

다. 흙길을 지나 자연석 돌길이 이어진다.내려오다

물이 귀한 산에서 조그만 계곡을 만나니 반갑기 그

지없었다. 고흥에서 서울까지 되돌아 가는 길이 만

만치 않기 때문에, 발걸음이 빨라져서 산행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능가사천 나무다리를 건너 등산

원점으로 회귀하게 되었다.

팔영산 등산코스-새해 첫

산행으로 여덟 봉우리

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스릴을 만끽했고, 새해에 내

가 넘어야 인생의 봉우리들도 생각해 보았다. 산에 서 내려다보는 다도해 해상 모습도 절경이었다. 팔

영산에서 홍천에 있는 팔봉산이 머릿속에 떠올랐 다. 팔봉산의 여덟 봉우리들과 홍천강, 팔영산의

여덟 봉우리들과 다도해-봉우리들과 강과 바다의 모습이 닮은 듯 다른 모습이었다.

*봉산-서울특별시은평구와경기도고양시경계 에 위치한 높이 209m의 산. ‘봉산 편백나무 힐링 숲’,‘무장애 길’이 조성되었고, 2014년부터 서울시 가1만3,000여그루의편백나무를식재함.

하이킹 칼럼니스트

▲재8봉, 적취봉 하산길

▼ 제6봉, 두류봉의 주상절리 바위

남궁현

720.980.4621

303.875.9076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백화

할렐루야 한국학교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226.8113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박지연

720.900.5526

점에 이어 대형마트가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앞선 예약판매에서 인기를 끈 '가성비'( 가격 대비 품질) 세트가 본판매에서도

주력이 될 전망이다.

이마트[139480]는 오는 16∼29일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한다고 15일 밝혔

다. 이마트는 가격 만족도가 높은 실속

세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과일은 시세가 안정적이면서도 품질

이 높은 샤인머스캣을 지난해 설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축산세트를 대표하는 한우는 10만원

초반에 기획한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가성비 좋은 돈육 세트도 지난해보다

물량을 2배 이상으로 늘렸다.

수산세트는 10만원이 채 안 되는 고등

어 혼합 세트를 처음 판매한다.

조미료 세트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아진

2만∼4만원대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0% 늘렸고 통조림 세트는 원플러스원 (1+1) 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3배로 확대했다.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앞서 이마트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예약판매 매출은 지 난해 설 대비 5.7% 늘어난 것으로 집 계됐다.

10만∼20만원 세트 매출이 2% 감소했 지만 5만원 미만 세트 매출은 4.8% 늘 어 가성비 선호 현상을 뚜렷하게 보여 줬다.

특히 조미료·조미김 세트 등 1만원 미 만의 초저가 세트 매출은 6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번 설 예약판매에선 가성비 높은 세트에 고객 수요가 몰렸다"며 "앞으로도 통합매입, 사전기획, 상품·구성 다변화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질 좋은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세 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축산은 10만원

상승…작년 12월 2.4%↑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

달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수

입 제품의 전반적인 가격 수준(원화

환산 기준)이 2.4% 높아졌다.

수입물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수출입

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 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 치·2020년 수준 100)는 142.14로, 11 월보다 2.4%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했다. 12월 상승률은 4월 (4.4%)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 치기도 했다.

원재료(3.0%), 중간재(2.2%), 자본재 와 소비재(각 2.1%) 등이 모두 상승 했다.

품목별로 농림수산품(3.6%), 광산품 (2.9%), 화학제품(2.7%), 1차 금속제 품(2.1%) 등의 상승 폭이 컸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커피(9.7%), 원유 (3.8%), 철광석(3.9%), 메탄올(3.3%),

인쇄회로기판(9.0%), 2차전지(3.4%)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상

승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상승했다

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1월 평균 1,393.38원에서 12월 1,434.42원으로

2.9% 뛰었다. 같은 기간 국제 유가도

두바이유 기준(월평균·배럴당) 72.61

달러에서 73.23달러로 0.9% 올랐다.

지난해 12월 기준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1월(130.57)보다 2.4% 높은 133.75로 집계됐다. 역시 석 달 연속으 로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2.7% 올랐

고, 공산품이 화학제품(2.9%), 석탄 및

석유제품(3.1%) 등을 중심으로 2.4% 상승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냉동수산물 (3.3%), 휘발유(5.6%), 제트유(3.5%), 자일렌(3.7%) 등의 상승 폭이 컸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올해 1

월 들어서도 환율이 전월 평균보다 오

른 상태고, 국제 유가도 다소 오른 모

습"이라며 "1월에도 (환율이 수출입 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

로 보이지만, 국내외 여건의 불확실성

이 커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

고 말했다.

이 팀장은 특히 "환율 상승이 원화 기

준 수입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수입물가는 수입 소비재 가

격 외에도 국내에서 사용되는 수입재

조달 비용을 높여서 시차를 두고 소비

자물가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

다"고 말했다.

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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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On Havana Street Lunar New Year Festival to Feature Vibrant Performances and Activities

kang_soccer(www.ussoccer.com)

≫On Sunday, January 26, 2025, On Havana Street in Aurora will host a grand Lunar New Year Festival at Stampede (243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This event celebrates the Year of the Snake and promises a wide array of performances and cultural activities for the whole family to enjoy.

Chance Horiuchi, Executive Director of On Havana Street, expressed great anticipation for this event, emphasizing its significance in celebrating the diverse cultural identity of the community and fostering connections among residents. "Through this festival, we hope local residents and visitors will gain a renewed appreciation for the meaning of Lunar New Year while experiencing vibrant cultures and having an enjoyable time," he stated.

This festival aims to establish itself as one of Aurora's hallmark events, blending traditional performances with modern entertainment in a family-friendly atmosphere.

Main Stage Performances

The main stage will feature the following performances throughout the day:

▪ 12:30 PM: Japanese flute performance

by Miki Saito

▪ 1:00 PM: Japanese Taiko drumming by Denver Taiko

▪ 2:15 PM: Hip-hop performance by Filipino artist Meta Sarmiento

▪ 3:00 PM: Dragon and lion dance by Guiding Mountain

▪ 4:00 PM: K-pop showcase led by Sean Choi

▪ 5:00 PM: K-pop dance and live performances by KonnectPop, David Park, and Jay

Outdoor Parking Lot Performances

Additional performances will take place in the outdoor parking lot:

▪ 1:45 PM: Japanese Taiko drumming by Denver Taiko

▪ 2:00 PM: Firecracker celebration

▪ 2:45 PM: Hip-hop performance by Meta Sarmiento

▪ 3:20 PM: Dragon and lion dance by Guiding Mountain

▪ 4:00 PM: Firecracker celebration

Cultural Experiences and Activities

Visitors can enjoy a variety of cultural experiences, including traditional Korean hanbok try-ons and photo opportunities, Korean calligraphy demonstrations, taekwondo martial arts demos, and kids’

craft activities. DJs Innaseoul and Done will provide music throughout the day to keep the festival lively and energetic.

Special Lunar New Year-themed beverages crafted by Sean Choi of 3456 Tea will also be available. Other activities include face painting, balloon art, henna tattoos, and more, ensuring fun for the entire family.

Call for Volunteers

To ensure the success of this exciting event, the festival is seeking enthusiastic volunteers! Participants can assist with event setup, lead kids’ activities, serve food, handle social media coverage, and more.

Date: Sunday, January 26, 2025

Time: 9:00 AM – 7:00 PM

(2-hour shifts available)

The 2025 Havana Street Lunar New Year Festival is a unique opportunity for residents and visitors to come together, enjoy multicultural experiences, and celebrate the significance of the Lunar New Year. Don’t miss out on this vibrant event— mark your calendar and join the festivities!

'Harbin'

tops box office for 3rd consecutive weekend, surpasses 4 mln admissions

SEOUL, Jan. 13 (Yonhap) --

The Korean historical drama "Harbin" has maintained its position at the top of the box office for a third consecutive weekend, attracting over 4 million viewers.

The film drew an additional 308,000 viewers from Friday to Sunday, bringing its cumulative admissions to 4.18 million, according to data from the Korean Film Council on Monday. It is now the fifth most-watched Korean film released last year.

Directed by Woo Min-ho, the film has dominated the local box office since its release on Dec. 24. However, weekend admissions have declined steadily, from 903,000 during its opening weekend to 484,000 in the second weekend and 308,000 in the third.

The movie's initial break-even point was set at 6.5 million admissions but has been lowered to 5.8 million due to overseas sales and other revenue streams.

Set in 1909, "Harbin" tells the story of a group of Korean independence fighters, led by Ahn Jung-geun (1879-1910), as they plot to assassinate Ito

Hirobumi, Japan's first prime minister and resident-general of Korea, at Harbin Station in northern China. Korea was under brutal Japanese colonial rule from 1910 to 1945.

Actor Hyun Bin stars as Ahn, supported by a strong ensemble cast, including Park Jung-min, Jeon Yeo-been, Jo Woo-jin, Yoo Jae-myung, Park Hoon and Lee Dong-wook.

In second place over the weekend was director Kwak Kyung-taek's disaster drama "Firefighters," which garnered 88,000 admissions, raising its cumulative total to 3.7 million -- the highest admissions count for a Korean film released this year.

The homegrown comedy "Forbidden Fairytale" secured third place with 65,000 viewers, followed by the children's movie "Pororo Movie: Underwater Adventure" with 56,000 and the American action-adventure film "Sonic the Hedgehog 3" with 54,000.

"Bogota: City of the Lost," the Korean crime action starring Song Joong-ki, dropped out of the top five, placing sixth in its second week of release.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This image provided by CJ ENM shows a scene from the Korean historical film "Harbin." (PHOTO NOT FOR SALE)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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