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내실곳: denverjeja8390@gmail.com 또는 Choong Joh, 9249 S. Broadway # 200, Room 379 Highlands Ranch, Colorado. 80129
▶제출서류는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 참가e-mail : Soromon@gmail.com
▶ 부문 : 단 부문/ 급 부문/ 초보자 부문
▶ 시간 : 기본 10분에 수당 20초
(덤 7.5집. AGA 규정 적용)
▶ 1라운드는 오전 9시 30분
▶ 문의 : ayavich@hotmail.com
24년 11월 29일~
25년 1월 30일까지 H마트 오로라점
2025년 1월말까지 TV, 마사지 체어 등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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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1월 9일 목요일 1155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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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 새해를 시작하며
콜로라도 한인 동포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은 변화와 적응의 해로, 뱀이 허물을 벗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거
듭나는 것처럼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의미합니다.
지난 한 해는 경기 침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하지만 한인 사회는 특유의 끈기와 연대로 어려움을 함
께 극복하며 희망을 만들어왔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을사년에는
변화에 지혜롭게 적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도약하는 한 해
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콜로라도 타임즈는 동포 여러분과 함께 변화의 흐름 속에서 더 나은 미
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담아내고, 필
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며, 동포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2025년은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큰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새해에는 동포 여러
분의 가정과 사업에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콜로라도 한인
사회가 더 큰 화합과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일동>
새해부터 콜로라도 전지역에 최강 한
파가 덮쳤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이
번 주 내내 이어지는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야 한다.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까지 폭설이
예상되며 콜로라도 남부 일부 지역에
는 오후 8시부터 겨울 날씨 주의보가
발효된다. 이후 기온은 급격히 떨어
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
이고 있다.
수요일 아침에는 일부 지역에서 10
도 이하까지 기온이 내려가며, 이러
한 추위는 주말까지 지속될 전망이
다. 최고 기온도 섭씨 20~30도에 머
물러 일상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
기상 당국은 목요일과 토요일에도 추
가적인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만, 이미 눈으로 덮인 도로 상황을 더
욱 악화시킬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
의가 요구된다.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많지 않지
이번 한파는 교통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당국은 주 민들에게 외출 시 충분한 방한 장비 를 착용하고, 노약자와 어린이의 건 강 관리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권고 했다. 또한, 겨울철 안전을 위해 차량 점검과 비상 식량 및 물품을 준비하 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 콜로라도는 이번 주 계속되는 최강 한파로 진정한 겨울의 한가운데에 있 다. 주민들은 날씨 정보를 수시로 확 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이번 추운 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 록 노력해야 한다. <이현진 기자>
차세대 리더십 강화로 '세대 간 소통과 단합의 장' 마련
음악과 경품으로 더해진 따뜻한 마무리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김 엘
리자벳)는 지난 12월 28일 콜로라
도 스프링스 조이 시니어 센터에서
2024년을 마무리하는 한인 총회 및
송년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한인회의 주요 활
동 보고와 더불어 2부에는 송년의
밤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회는 국민의례와 사랑의 교회 김
의권 부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
다. 이어 김 엘리자벳 회장은 인사말
에서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나누며 차
세대 리더십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이어 김 복심 수석부회장이 사업보 고를, 이 현숙 재무부장이 재무보고 를 진행하며 한인회의 투명한 운영 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김 엘리자벳 회장의 주도로 결성된 차세대 리더 십 협업(Next Generation Cooperation) 선언이 이루어졌다. 차세대
대표로 선정된 금 잔디 변호사는 “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소통이
부족한 현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한인회 참여 의지를 밝혔
다. 이에 김 엘리자벳 회장은 “임기
마지막 해 동안 차세대 리더십 발굴
과 육성에 집중하겠다”며 신년 포부 를 전했다.
이어 한인회는 우수한 차세대 인재
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Ruby Oh(오 루비)와 Da-Ein Kim( 김 다인)이 선정되었으며, 두 학생은
한인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
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장학증서
를 수여받았다.
김 엘리자벳 회장은 “이번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차세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
혔다.
저녁 만찬은 조이 데이케어(대표 김
명숙)에서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으
로 진행됐다. 만찬 중 김 의권 부목
사는 70~80년대 통기타 음악으로
싱어롱을 이끌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콘서트는 ‘P.J. Kim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이라는 제목 아래 진
행되었다. 싱어송라이터 P.J. Kim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재치있는 입
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경
품 추첨이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되
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은퇴관계로 최근
영업을 중단한 서울식품에서 푸짐
한 선물들을 기증해 한인들에게 따
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인회는 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
리를 마련했다.
김 엘리자벳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
적인 소통과 리더십 교체를 통해 더
나은 한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
짐했다.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에서 개최한 송년회는 PJ
<이현진 기자>
값 폭등, 생활비 부담 가중시켜
Target에서 판매되는 타겟브랜드 18개짜리 계란이 $9.39에 판매되고 있다.
계란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
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2달러대였던 계란이 이제는 10
달러에 육박하며, 가격 상승의
원인과 그 여파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격 급등이
새로 시행되는 '새장 없는 계란
법'이 아닌 조류 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에 의해 촉발되
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콜로라도 지역에서는 조류 인플
루엔자로 인해 수백만 마리의 닭
이 폐사하며 계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는 물론 미국
전역에서 계란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관계자는 "현재 문제는 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산란계의 부족
과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이 핵심 원인"이라며, "계란 부
족 현상은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
로 인한 전국적인 문제"라고 설
명했다.
특히 콜로라도는 다른 주요 계란
생산 주에 비해 생산량이 적고,
부족한 물량을 다른 주에서 수입
해야 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물
류비와 운송비가 계란 가격 상승
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급망 복구와 산란
계 회복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가
격 안정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태는 계란 가격 급등뿐
만 아니라 전체 생활비에 미치는
영향을 확대시키고 있다. 계란은
다양한 가공식품과 외식 메뉴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관
련 제품의 생산 비용 증가로 이
어져 소비자 물가 상승을 가속화
하고 있다.
빵, 과자, 소스 제조업체들은 이
미 가격 인상과 생산 축소를 검
토 중이다.
이는 특히 저소득층 가정에 심각
한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계란 가격 상승 원
인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새장 없는 계란법 시
행을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관계
자들은 "법안으로 인한 생산비
상승은 약 17~19%에 그칠 뿐, 현
재의 급등은 조류 인플루엔자와
공급망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
고 강조했다.
계란 값 폭등은 단순한 공급 부
족을 넘어 인플레이션과 경제 구
조의 취약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작용하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 계란 공급망 복구, 그
리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한양왕족발(2222 S Havana St, Unit J, Aurora, CO)은 지난 12월 새롭
게 문을 연 족발 전문점이다. 이곳은 과거 신토불이
반찬/케이터링점을 운영하며 족발을 판매했던 경
험을 바탕으로, 이재열 사장이 직접 준비한 정통 한
국 족발과 보쌈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사장은 한국에서 직접 배운 수십 년간의 노하우
로 한양왕족발과 보쌈등 모든 음식을 만들고 있다.
덴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깊고 풍부한 맛과 푸짐
한 양이 특징이다. 특히 족발과 보쌈에 함께 곁들여
먹는 쟁반국수는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면발
을 직접 뽑아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무엇보다도 한양왕족발은 가격 대비 푸짐한 양과
뛰어난 맛으로 현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
다. 푸짐한 상차림과 넉넉한 인심은 한국의 가정식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다양한 메뉴와 특별한 판매 품목
또한 한양왕족발에서는 족발과 보쌈 외에도 아구
찜, 아구탕, 양푼손제비, 만두, 모듬순대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영계반마리
송이버섯 수제비가 별미로 인기다. 깊고 진한 국물
과 쫄깃한 수제비는 추운 날씨에 딱 맞는 따뜻한
음식이다.
또한, 일반 단품요리 전문점에서는 보기 어려운 갖
가지 반찬들도 별미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반찬은 족발, 보쌈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뿐만 아니라 손수 만든 누룽
지도 판매하며, 기존 서울만두에서 판매하던 만두
도 계속 제공되고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온라인 주문 및 배달 서비스 개시
한양왕족발은 최근 홈페이지 (한양 왕족발 덴버 https://hanyangjokbaldenver.com)를 개설해 온라인 주문 및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에서 'Hanyang Wang Jokbal'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편리하게 족발과 보쌈을 포함한 다양한 메
뉴를 즐길 수 있다. 매장은 오전 11시 부터 저녁 9시까지
7일 내내 운영 중이 며, 주류는 판매하 지 않아 포장 주문 이 많은 편이다.
한양왕족발 주문은 온라인과 전화 (720) 588-7547로 가능하며, 정갈 하고 깨끗한 매장에서 정통 한국 족발과 다양한 한 국 요리를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이현진 기자>
20년 전통의 한양왕족발은 12가지 한약재로 삶아서 영양만점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양보쌈은 껍데기가 있는 최상품 삼겹살을
에 Q-CODE를 통해 검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거 나,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Q-CODE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통 해 건강상태 정보를 입력하고 QR 코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이를 활용해 검역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 다. 특히, 입국 전 Q-CODE를 발급받으면 신속한 입국 절차가 가능하나, 인천공항 도착 후 입력할 경
우 해외입국자 증가로 인해 장시간 대기할 가능성이
있으니 입국 전 Q-CODE 발급을 적극 추천한다. 만
일 이를 위반할 경우 검역법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Q-CODE 시스템은 질병관리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 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공 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qcode.kdca.go.kr/qco/index.do 한편, 이번 조치는 중점검역관리지역에
Pre-questionnaire systems for quarantine information
◆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안내사항
1.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은 대한민국 입국 시 소요되는
질병관리청이 구축한 시스템입니다.
2.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정상적으로 검역정보를 입력한
받을 수 있습 니다.
3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의 검역정보 입력은 대한민국 도착 3일전부터 입력이 가능하며,
항공기 탑승 전까지 QR코드 발급을 완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입력한 검역 정보는 QR코드에 암호화되어 저장되는 바, 검역정보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스템에 입력한 후 새로운 QR코드를 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상태나 불가피한 사정 등으로 입력한 검역정보에 변동이 생긴 경우, 대한민국 도착 후 검역관에게 반드시 변경된 내용을 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대한민국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 적용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입력이 대한민국의 검역 및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착 후 대한민국 검역관리 및 출입국관리 공무원의 심사에 따라 입국 및 격리 여부 등이 최종 결정됩니다
6.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허위 또는 부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면 대한민국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받거나 입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허위 또는 부정확한 정보를 대리 제출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7.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의 검역정보 입력 완료 후 발급되는 QR코드는, 입국 검역 시 검역관에게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검역정보입력의 효력은 해당 입국심사 완료 시 종료됩니다.
◆ Q-CODE 입력 대상자 검역관리지역 방문 후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사람
◆ Q-CODE 입력 시 준비사항
1. (필수)유효한 여권
2. (선택)유효한 이메일 주소
3.
4. (필수)건강상태 정보
◆ 단계별 등록 절차
주시기 바랍니다.
올겨울 미국과 영국에서 독감, 코로
나19,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 스), 노로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
며 ‘쿼드데믹(Quad-demic)’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이 네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확산
되면서 병원과 의료 시스템에 큰 부
담을 주고 있다. 쿼드데믹은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네 가지 바이러스성
질환이 한꺼번에 유행하는 상황을
뜻하며, RSV는 특히 영유아와 노약
자에게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유발
할 수 있는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독감, 코로나19, RSV, 노 로바이러스가 동시다발적으로 유행
하면서 예방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다. 의료 전문가는 이 네 가지
바이러스는 이미 우리 주변에 있다며
6개월 이상의 모든 사람은 독감 백신
과 코로나19 백신을 꼭 맞아야 한다
고 권고했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 NHS(국가건강서비스)에
따르면, 12월 첫 주 동안 하루 평균
1,861명이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했
으며, 이는 전주 대비 70% 증가한 수 치다. 또한, 노로바이러스(구토 바이
러스) 환자는 전주 대비 10%, 전년 동 기 대비 64% 증가했고, RSV 감염으
독감, 코로나19, RSV(호흡기세포융합바
덴버 국제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6일, 루이지애나주에서 중 증 조류 인플루엔자 A(H5N1) 감염 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가 사
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에서
H5N1 조류독감으로 인한 첫 사망
사례다. CDC는 이번 사례를 안타깝 게 여기며, H5N1 바이러스의 중증
질환 및 치명적 위험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결과는 예상할 수 있는 일이
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H5 감염
로 입원한 어린이는 하루 평균 152명
으로 전년 같은 시기(107명)보다 크
게 늘었다.
전문가들은 쿼드데믹에 대비하기 위
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
수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백신
은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
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후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
자제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 수칙 준
수를 당부했다.
이번 겨울 쿼드데믹은 병원과 의료
시스템에 큰 압박을 주고 있으며, 개
인의 예방 노력과 공동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빠른�뉴스,
<콜로라도 타임즈>
었다고 밝혔다.
루이지애나 보건부는 해당 환자는
65세가 넘었으며, 기저질환이 있었
다고 전했다. 이 환자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기르던 가금류와 야생
조류에 노출된 뒤 H5N1에 걸린 것
으로 파악됐다.
CDC에 따르면, 2024년 이후 미국에
서 H5N1 조류독감 감염 사례는 66 건 확인되었으며, 2022년 이후로는
총 67건이 보고됐다. 한편, 세계보건 기구(WHO)에 따르면 미국 외 지역
에서는 950건 이상의 H5N1 감염 사
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약 절반이
사망으로 이어졌다.
CDC는 이번 루이지애나 사례를 면
밀히 조사한 결과, 현재로서는 일반
대중에게 큰 위험은 없다고 평가했
다. 특히, 사람 간 전염 사례는 확인
은 동물과의 직접 접촉으로 발생한 다고 밝혔다.
또한, 야생 조류, 가금류 또는 소와 같은 동물 집단에서 인간 건강에 위 협이 될 만한 바이러스 변화는 보고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례 와 관련된 바이러스 분석에서도 사 람 간 전염 가능성을 높이거나 질병 의 심각성을 악화시킬 만한 우려되 는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감염된 동물에 직업적으로 또는 여 가 활동 중 노출되는 사람들은 감염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CDC는 예방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CDC는 조류독감 감염 위험을 줄이 기 위해 조류 및 동물과의 접촉을 최 소화하고 적절한 위생 관리를 유지 할 것을 권고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2025년 새해부터 미국 내 21개 주에 서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률에 따른 조정과 매년 초
예정된 인상이 결합된 것으로, 캘리포
니아에서 메인까지 약 920만 명의 근
로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다. 경제정책연구소(Economic Policy Institute, EPI)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
을 통해 근로자들의 연간 총 소득이
약 57억 달러(한화 약 7조 7천억 원)
2025년부터 21개 주에서 최저임금 인상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인상이 예정된 주들
2025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인상
되는 주는 다음과 같다. 알래스카, 애
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 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메인, 미시
간, 미네소타, 미주리, 몬태나, 네브래
스카,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로드아
일랜드, 사우스다코타, 버몬트, 버지 니아, 워싱턴.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29개 도시에서 추가적인 임금 인상이
이루어진다. 오클랜드에서는 시간당
워싱턴주, 전국 최고 최저임금 기록
2025년 최저임금 인상 후 워싱턴주는
시간당 16.66달러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제공하게 된다. 이어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시간당 16.50달
러로 두 번째로 높은 최저임금을 기록
할 예정이다. 또한 워싱턴 D.C.와 10개
주(델라웨어, 일리노이, 로드아일랜드
포함)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15달러
이상으로 인상된다. 이 지역들은 미국
17달러, 워싱턴주의 턱윌라(Tukwila)
에서는 시간당 21달러10센트로, 미국
내 최고 수준의 지역 최저임금이 적
용된다.
남부 주들의 최저임금 정체
하지만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미국 전
역에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특 히 미국 남부의 12개 주는 여전히 연
방 최저임금인 시간당 7.25달러에 머
물러 있거나 자체 최저임금을 설정하
에 현재 수준으로 인상된 이후 한 차 례도 오르지 않았다. EPI에 따르면, 물 가 상승률을 고려할 때 현재 연방 최 저임금의 실질 가치는 1956년 이후 약 7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는 시간당 7.25달러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의 양이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최저임금 인상의 의미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치솟는 물가 속 에서 근로자들의 생계를 안정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워싱턴주와 캘리포니 아와 같은 지역에서는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소득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근로자의 약 3분의 1이 거주하고 있어
지 않았다. 연방 최저임금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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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um Blinds Installation Specialists.
미국 전역에서 가구 규모가 줄어들며
게스트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공실 공간의 증가와 함께 게스트룸
의 수와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하며, 주거 환경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연말 연휴를 맞
아 가족과 친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
는 많은 가정이 여유 공간을 활용하
고 있다.
주택관련 전문 미디어 Realtor.com
경제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내 게스트룸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기준, 미국 내 여분의 침실 수
는 3,190만 개로, 전년도 3,130만 개
에서 증가했으며, 이는 1980년의 700
만 개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수치 다.
주택 수의 증가를 고려하더라도, 전
체 침실 중 여분의 침실 비율은 8.8%
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
년도 8.7%에서 상승한 것으로, 1980
년 3.5%의 두 배 이상이다.
Realtor.com의 다니엘 헤일(Danielle
Hal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휴가철
에는 손님을 맞이할 공간이 부족하
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지금은 게
스트룸이 많은 시대”라며, “1980년대
이후 주택당 평균 침실 수가 늘었고, 가구당 인원이 감소하면서 사무실 등
으로 쓰이는 공간이 생겨났다”고 설
명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게스트룸을 거주 인
원 수보다 한 개 더 많은 침실로 정의 했다. 이는 하나의 침실이 홈오피스 등으로 사용될 가능성을 감안한 것이
다. 이러한 여분 공간의 증가는 침실
수의 증가와 가구당 인원의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주택당 평균 침실 수는 1970년 2.5개
에서 2013년 2.8개로 증가했으나, 지
난 10년간 변화는 없었으며 2023년
에도 2.8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보다 중요한 요인은 가구당 인원의
감소다. 가구당 평균 인원은 1970년
3.1명에서 2023년 2.5명으로 줄어 역
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베이비
붐 세대가 빈둥지(empty nest) 가구
로 전환되고, 밀레니얼 세대가 결혼
을 늦게 하며 자녀 수를 줄이는 인구
학적 변화의 결과다.
게스트룸 증가 현상은 서부 산간지역
과 남부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이들 지역은 건축 공간이 풍부하고
주택이 더 넓게 설계되는 경향이 있
기 때문이다.
반면, 도심과 같이 인구 밀집도가 높
은 지역에서는 땅값과 면적 제약으로
인해 여분 침실 비율이 낮게 나타났
다. 미국 100대 대도시 중 마이애미
는 게스트룸의 비율이 5.9%로 가장
낮았다. 이어서 플로리다 사라소타,
뉴욕시, 로스앤젤레스가 하위권에 속
했다. 반대로 유타주 오그던은 12.2%
의 침실이 여분으로 분류되어 ‘게스
트룸의 수도’로 떠올랐다. 이 외에도
Mountain West 지역의 여러 도시가
높은 비율을 보였다.
◆ 게스트룸 비율이 높은 10개 도시
ㆍ오그던, 유타 – 12.2%
ㆍ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 – 12.1%
ㆍ솔트레이크시티, 유타 – 12.0%
ㆍ멤피스, 테네시 – 11.8%
ㆍ애틀랜타, 조지아 – 11.6%
ㆍ클리블랜드, 오하이오 – 11.3%
ㆍ위치타, 캔자스 – 11.3%
ㆍ컬럼비아, 사우스캐롤라이나 – 10.8%
ㆍ찰스턴, 사우스캐롤라이나 –10.7%
ㆍ잭슨, 미시시피 – 10.7% <윤성희 기자>
현대차그룹 전기차 5종이 미국 인
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소비자 세액
공제)을 받을 전망이다.
2일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대
차의 아이오닉5·아이오닉9,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올해 IRA 혜택 대상에 포
함됐다.
IRA는 배터리와 핵심광물 등 원산
지 요건을 충족하고 미국에서 제조
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제
공한다.
현대차그룹이 작년 10월 미국 조지
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 영향을 준 것 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모델이 여기에 포함 된 것은 올해가 사실상 처음이다. GV70은 지난해 잠시 보조금 혜택 을 받다가 4월 세부 지침이 발표되 면서 제외됐다. 보조금이 지급되면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경쟁력은 더 욱 향상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가 올해 3분기까지 미 국에서 판매한
비교해 30.3% 증가했다. <연합뉴스>
압수한 3D 권총과 용의자 마지드 아메드(왼쪽)와 아벨 게브레트사딕(출처=오 로라 경찰)
오로라 경찰서 갱 단속부서가 지난
주 마약 수사를 진행하던 중 두 명
의 용의자를 체포하고, 마약과 현
금, 3D 프린터로 제작된 총기를 압
수했다고 지난 1월 3일 밝혔다.
2024년 12월 27일, 경찰은 갱단 연
루 및 중범죄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오로라 거주 남성 아벨 게브레트사
딕(28세)을 대상으로 수사를 이어
가고 있었다. 그는 더글러스 지역
법원에서 펜타닐 유통 혐의로 중범
죄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경찰은
그가 한 쇼핑몰에 있다는 정보를 입
수하고, 체포 작전을 준비했다. 도
주 전력이 있는 게브레트사딕은 쇼
핑몰 주차장에서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함께 있던 두 번째 용의
자 마지드 아메드(31)도 절도 혐의
로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에서 발부
된 경범죄 영장이 있어 체포되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유통 목적의 크랙 코카인 1온스 이상, 7,000달러 이상의 현금, 그리고 22구경 탄환 발사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는 3D 프린터로 제작된 총기를 압수했다. 아메드는 오로라 구치소에 수감되 었으며, 게브레트사딕은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에서 중범죄인 통제 약 물 유통 목적으로 불법 소지 혐의 두 건과 평화 공무원 방해 혐의 두 건으로 기소되었다. 현재 수사는 진행 중이며, 관련 정 보를 가진 사람들은 메트로 덴버 범 죄 신고처(720-913-7867)로 신고 해 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신고자는
보장받으며 최대 2,000달러 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덴버 파이낸셜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눈치우기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그린팔(GreenPal) 웹사이트 초기 화면
겨울철 가장 번거로운 집안일 중 하
나인 눈 치우기를 대신해줄 새로운
서비스가 덴버에 등장했다.
올해 1월 초 덴버에서 출시된 새로운
앱은 주민들이 눈 치우기 서비스를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치 우버나 리프트처럼 가까운 운
전자를 호출하는 방식과 유사하지만,
이 앱은 눈 치우기에 특화되어 있다.
그린팔(GreenPal)이라는 이 앱은 원
래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잔디 관리
서비스로 시작한 플랫폼으로, 이제는
지역의 눈 치우기 전문가들을 주민들
과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
서 직접 눈을 치우는 수고를 덜 수 있
다. 회사 측은 이 서비스를 ‘눈 치우
기의 우버’라고 소개하며, 당일 또는
다음 날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점
을 강조했다.
그린팔은 미리 심사된 지역 전문가들
이 등록된 고객의 눈 치우기 요청에
입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서비스 날짜와 눈 치우기 필요 사항
을 등록한 후, 리뷰와 평점, 가격을 기
준으로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다. 서
비스가 완료되면 전문가가 작업이 끝
난 상태를 시간 표시와 함께 사진으
로 기록해 앱에 업로드하며, 고객은
이를 확인하고 앱을 통해 결제한다.
이는 음식 배달 서비스인 도어대시와
유사한 방식이다.
덴버시는 눈 치우기와 관련해 엄격한
규정을 두고 있다. 눈이 그친 후 24시
간 이내에 주택 소유자는 인도에 쌓
인 눈을 반드시 치워야 하며, 상업 지
역의 경우 눈이 멈추는 즉시 치우기
시작해야 한다. 또한, 눈을 치우면서
거리에 눈을 버리는 행위는 덴버 주
법 위반에 해당하며, 이를 어길 경우
10달러에서 300달러 사이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눈 치우기를 위해 시간과 체력을 소
비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그린팔과 같
은 앱은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히 편리함을 제
공할 뿐만 아니라 규정을 준수하도록
돕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
대된다.
<콜로라도 타임즈>
1월 1일부터 콜로라도의 일부 주립공원 입장료가
인상된다.
채트필드(Chatfield), 골든 게이트 캐니언(Golden Gate Canyon), 스테이트 포레스트(State Forest) 주
립공원의 일일 입장료는 기존 10달러에서 12달러
로 증가하며, 이는 두 개의 새로운 법률 시행에 따
른 변화다.
이번 인상은 일일 입장권에만 적용되며, 연간 이용
권인 킵 콜로라도 와일드 패스(Keep Colorado Wild Pass)의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차량 등록 시 연간 이용권을 29
부스터 시트 9세까지 사용 연령 확대 안전벨트 착용은 18세까지 의무화
콜로라도 주는 2024년에 어린이 승
객 안전법을 전면 개정하며, 부모와
보호자들이 기존의 카시트 규정을
재검토해야 하는 새로운 법안을 통
과시켰다.
이 법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
되며, 어린이의 카시트 종류 및 사용
기간, 안전벨트 착용 연령에 대한 주
요 변경 사항을 담고 있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보호자가 차량
에서 어린이가 올바르게 카시트에
고정되지 않은 경우 경찰의 단속 대
상이 된다. 콜로라도 교통국에 따르
면, 규정을 위반할 경우 티켓이 발부
될 수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아 어
린이가 부상을 입는 경우 추가 처벌
을 받을 수도 있다.
기존 법에서는 생후 1세 미만 또는
체중 20파운드(약 9kg) 미만인 어
린이만 뒤보기 카시트를 사용하도
록 규정했으나, 개정된 법에서는 생
후 2세 미만이며 체중 40파운드(약 18kg) 미만인 어린이는 반드시 뒤
보기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카시트가 허용하는 경우 2세 이후
에도 뒤보기 카시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앞보기 카시트의 경우, 기존 법에서
는 생후 1세 이상이며 체중 20파운 드 이상인 어린이가 사용 가능했으 나, 개정된 법에서는 2세 미만이면
달러에 구매할 수 있어 공원을 자주 찾는 이들에게 여전히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 체중 40파운드 이상인 어린이는 앞보기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부스터 시트 규정 역시 변경되었다. 기존 법에서는 4세 이상이며 체중 40파운드 이상인 어린이가 8세까 지 부스터 시트를 사용하도록 했으 나, 새로운 법에서는 4세부터 9세까 지이며 체중 40파운드 이상인 어린 이가 반드시 부스터 시트를 사용해 야 한다.
안전벨트 착용 연령도 확대되었다. 기존 법에서는 8세에서 15세 사이 의 어린이만 안전벨트 착용을 의 무화했으나, 개정된 법에서는 9세 에서 18세까지 안전벨트를 착용해 야 한다. 기존 법에 포함되지 않은 16세 이상 의 경우도 여전히 콜로라도 주 일반 안전벨트 착용 규정에 따라 착용 의 무가 있다. 콜로라도 교통국은 이번 개정이 어 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부모와 보호 자들은 새로운 규정을 숙지하고 올 바른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 하다. 이 법은 어린이의 성장과 안전 요구를 반영해 설계되었으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법적 문제뿐 아니 라 어린이의 안전에도 큰 위험이 따 를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채트필드 주립공원의 경우, 인상된 2달러는 SB23267 법안에 따라 채트필드 워터 어소리티(Chatfield Water Authority)를 통해 저수지와 상류 지역의 수 질 개선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는 공원의 환경 보전을 위한 중요한 재정 지원으 로 활용될 예정이다.
골든 게이트 캐니언과 스테이트 포레스트 주립공원 의 입장료 인상은 SB23-59 법안에 따른 조치로, 길 핀(Gilpin) 및 잭슨(Jackson) 카운티가 공원 출입 지 점에 있는 카운티 도로의 유지 보수를 위해 추가 수 익을 사용할 예정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2024년 콜로라도, 유홀 데이터로 본 이주 트렌드 변화
콜로라도가 2024년 U-Haul(유홀)의 주별 성장 순
위에서 31계단 하락하며 40위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9년간 상위 10위권에 꾸준히 자리했던
콜로라도의 기록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이다. 유홀이
매년 발표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2023
년까지 순이익 상태를 유지했으나, 2024년에는 이
주 증가율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순유출 상태로 전
환되었다.
유홀은 매년 250만 건 이상의 단방향 트럭 및 트레
일러 데이터를 분석해 주별 성장 순위를 산출한다.
이 데이터는 인구 증가나 경제 성장과 직접적인 상
관관계는 아닐 수 있지만, 사람들이 어디로 이동하
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2024년 유홀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라도로의 이주
비율은 49.7%, 나가는 비율은 50.3%로 나타났다. 이
는 콜로라도에서 나가는 사람이 들어오는 사람보다
더 많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순유출 현상이 발생했
음을 보여준다.
보고서에서는 “2024년 콜로라도로의 이주는 전년
대비 4% 감소했고, 나가는 비율은 2% 감소했다. 이
는 전체 이동 트래픽이 둔화된 상황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주 전체적으로는 순위가 하락했지만, 콜로라도 내
일부 도시는 여전히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유홀 데이터에 따르면, 볼더(Boulder), 브 룸필드(Broomfield), 센테니얼(Centennial), 다코노 (Dacono), 두랑고(Durango), 포트콜린스(Fort Collins), 그릴리(Greeley), 라파예트(Lafayette), 롱몬트 (Longmont), 러브랜드(Loveland), 파고사 스프링스 (Pagosa Springs), 파커(Parker), 푸에블로 웨스트 (Pueblo West), 살리다(Salida), 스팀보트 스프링스 (Steamboat Springs), 텔루라이드(Telluride), 손턴 (Thornton) 등의 도시가 콜로라도 내에서 가장 성
장률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그러나 이들 도시는 유홀의 전국 상위 성장 도시 순
위에는 포함되지 않아 주목받는 도시에 포함되지 못 했다.
한편, 2024년 가장 성장한 주로는 사우스캐롤라이
나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노스캐롤라 이나, 플로리다, 테네시, 애리조나, 워싱턴, 인디애나, 유타, 아이다호가 이었다. 콜로라도는 2023년 9위에 서 31계단 하락하며 40위로 내려앉았다.
이는 올해 순위에서 가장 큰 하락폭으로 기록되었으 며, 같은 해 하락폭이 컸던 주로는 네바다(-24계단), 와이오밍(-22계단), 뉴멕시코(-21계단)가 있다. 유홀 데이터는 단순한 이사 트렌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주는 경제적 요인, 주거비 상승, 고용 시장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콜 로라도가 겪고 있는 변화는 이러한 요소들과 맞물려 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번 순위 하락이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지, 아니면 더 큰 구조적 변화의 신호일지에 대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콜로라도의 매력을 다시 높이기 위한 지역 사회와 정책 결정자들의 노력이 향후 순위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타임즈>
미국 ‘망 중립성’ 폐기수순…법원, 바이든 규제복원 시도에 제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한 망 중립성 규제의
부활이 법원 판결로 좌절됐다.
첫 임기 중에 이미 해당 규제를 폐기한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앞둔 만큼, 망 중립성 원
칙은 사실상 폐기되는 수순에 놓였다.
2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신시내티의 제6연방항소법원 3인 합의 재판부는 “
연방통신위원회(FCC)에는 망 중립성 원칙을 복원 할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지난해 7월 연방대법원이 법률적 근거가
모호한 사안에 대해 행정부의 규제 권한을 존중하는
‘셰브론 원칙’을 파기한 판례를 이번 사안에 적용해
이같이 결론 내렸다.
망 중립성이란 인터넷 서비스가 전기·수도와 같은
공공재와 유사하다고 보고 인터넷망을 제공하는 통
신회사가 데이터의 내용이나 용량 등에 따라 함부
로 차단·감속하거나 이용료에 차별을 두지 못하도
록 하는 것이다.
일종의 ‘정보 접근 평등권’의 차원에서 제안된 개념
이지만, 넷플릭스와 구글 등 대규모 트래픽을 유발
하는 빅테크 산업이 대두하면서 첨예한 이권이 대립
하는 이슈가 됐다.
IT 업체들은 망 중립성 원칙을 지지해 왔으나 버라
이즌, AT&T 등 통신업체들은 빅테크 기업들이 이
원칙 뒤에 숨어 ‘무임승차’하고 있다며 폐기를 주장
해 왔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도입됐으나 트럼프 행정부
에서 폐기되는 등 정권에 따라 망 중립성 원칙도 오
락가락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다시 FCC가 규제를 복
원하도록 촉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FCC는 지
난해 4월 표결을 거쳐 이를 부활시켰다.
타임즈 · 2025년 1월 9일 목요일 · 1155호
그러나 지난해 8월 항소법원이 그 효력을 일시 중단
시킨 데 이어 이날 FCC의 규제를 무효로 하는 판결
을 내놓음에 따라 최종적으로 폐기됐다.
이달 20일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는 만큼 사실상 FCC가 상고할 가능성은 작다고 가디언은 전망했다.
사실상 폐기 수순에 놓인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차기 FCC 위원장으로 지명한 브랜 던 카는 성명을 통해 “법원 판단을 환영한다”며 “바 이든 정부의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려는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법원 판결은 FCC의 규제 권한을 부정한 것인 만큼, 주마다 법률에 따라 이미 도입된 망 중립 성 원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현재 워싱턴, 캘리포니아, 콜로라도주 등에는 이미 망 중립성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트블루 대변인 데릭 돔브로스키 는 “항공 교통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천만 달러를 투자해 왔으며, 2024년에는 특히 여름 성수기 동안 정시 운항률이 개선되었다”고 밝혔 다. 돔브로스키는 “이번 합의는 2022 년과 2023년에 문제로 지적된 네 개 의 노선에 대해 해결된 사항”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서비스를 제 공하기 위해 미국 정부도 항공 교통 관리 시스템의 현대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사는 실제 출 발 및 도착 시간을 반영하지 않은 스 케줄을 발표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 다.
교통부는 매달 10회 이상 운항되며, 절반 이상이 30분 이상 지연된 항공 편을 만성 지연으로 정의한다. 제트블루가 지연 문제로 지적받은 항공편은 2022년 6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운항된 노선이다. 교통부는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 항과 노스캐롤라이나 롤리더럼 국제 공항 간 항공편에서 빈번한 지연이 발생했으며,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및 올랜도, 코네티컷 윈저락스와 포 트로더데일을 연결하는 항공편에서 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 파커에 위치한 프랑스 베이커리 뿔레트 베이크
숍(Poulette Bakeshop)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미국 최
고의 베이커리(The Best Bakeries in America)’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발표는 12월 24일자 뉴욕타임즈 기사를 통해 알려
졌다.
뿔레트 베이크숍은 2021년에 알렌 라모스(Alen Ramos)
와 캐롤린 누겐트(Carolyn Nugent) 셰프 부부가 오픈했
다.
이들은 1989년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하며 인연을 맺었
으며, 이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다양한 도시와 국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파커에서 뿔레트 베이크숍을 개점했다.
뿔레트 베이크숍에서는 초콜릿 크루아상(Pain au Chocolat), 초리조와 시금치 스트라타(Chorizo & Spinach Strata), 크로크무슈(Croque Monsieur), 마카롱(Macarons), 에클레어(Eclairs), 티케이크(Tea Cakes) 등 달콤하
고 풍미 가득한 프랑스 정통 페이스트리를 맛볼 수 있다.
2024년, 라모스와 누겐트 부부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James Beard Awards)에서 ‘최고의 페이스트리 셰프 및
100% 기사에게 지급해야 하며, 기사가 받을 보수, 배달 거리, 소요 시간 등을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 또한, 배달 플랫폼은 기사 계정 비활성화 시 사전에 통지해야 하며, 고객은 배달 경로가 안전하고 밝게 유지되도록 요청받게 된다.
케이지 프리 계란 의무화 2020년에 통과된 하원 법안 1343호에 따라, 모든 계란 및 계란 제품은 케이지 프리(cage-free) 시설 에서 생산되어야 한다. 이 규정은 3,000마리 이상의
산란계를 보유한 모든 농장에 적용되며, 제품 라벨 에 이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의료 과실 소송 및 손해배상 한도 증가 하원 법안 1472호는 의료 과실 및 기타 소송에서 받 을 수 있는 비경제적 손해배상 한도를 상향 조정했 다. 비의료 과실 소송의 한도는 150만 달러로 증가 하며, 의료 과실 소송 한도는 2025년 41만 5천 달러 에서 2029년까지 87만 5천 달러로 단계적으로 인 상된다. 이 법안은 형제자매가 특정 조건에서 부당 사망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부당 사 망 소송의 손해배상 한도를 최대 212만 5천 달러 로 설정한다.
이민자 대상 메디케이드 혜택 확대 2022년에 통과된 하원 법안 1289호에 따라, 콜로 라도 주는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아동 및 임산부에 게 메디케이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이는 이민자 가정의 건강 복지를 위한 중요한 변화로 평가된다. 이번 법안들은 콜로라도 주민들의 안전, 복지, 그 리고 경제적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되었으 며, 새해와 함께 주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 주, 지미 카터 별세 추모 30일간 조기 게양
택에서 10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콜로라도 주 의회에서도 여러 의원이 애도를 표했으며, 마이 클 베넷 연방 상원의원과 존 히켄루퍼 연방 상 원의원, 콜로라도주 민주당 의장 샤드 뮤립 등이 성명을 통해 카터의 업적을 기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별도의 포고문에서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의 가장 뛰어난 지도자 중 한 사람 이었다. 그는 겸손하면서도 용감했고, 인권과 세 계 평화에 헌신했으며 미국의 정신을 고양시켰 다”고 밝혔다. 폴리스 주지사 역시 “카터 전 대 통령의 100년 생애와 봉사, 그리고 리더십을 존 중하고 기념하자. 그가 지지했던 인권 보호와 깊 은 연민의 정신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39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카터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에너지·환경 정책, 캠프 데이비드 중동 평화 협정 등 외교와 인권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 적을 남겼다. 콜로라도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덴마크 정부
가 7일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주장에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거부 의사를 명확히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현지 TV2 방
송에 출연해 "덴마크 정부 관점에서 그린란드는 그
린란드인들의 것이라는 점을 아주 명확히 하겠다"
며 "그린란드 총리가 이미 말했듯 판매 대상이 아 니다"라고 밝혔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는 미국과 아주 긴밀한 협
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미국과) 우리는 같은 동맹( 나토)의 일부"라며 "이는 중요한 한 측면이며, 다른 하나는 그린란드와 그린란드인들을 존중해야 한
다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린란드의 미래를 결정하고 정의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린란드뿐"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달 22일 2기 행정부에서 덴
마크령 그린란드 매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시사
한 뒤 프레데릭센 총리가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공교롭게 이날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이 그린란드 를 방문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개인 관광차' 방문이라고 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매입 의사를 노골화하는 가운데 이뤄져 정치적 함의가 작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 이다. 2주간 침묵하던 프레데릭센 총리도 이를 의
식해 그린란드를 지키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것으 로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루스소
셜에 장남의 그린란드 방문을 언급하면서 그린란
드 매입 의사를 더욱 노골화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린란드는 놀라운 곳이며, 그
곳이 우리나라의 일부가 된다면, 그리고 그때가 온
다면 그곳 사람들은 엄청난 혜택을 누리게 될 것"
이라면서 "우리는 매우 악랄한 외부 세계에서 그
곳을 보호하고 아낄 것이다. 그린란드를 다시 위
대하게!(MAKE GREENLAND GREAT AGAIN!)"
라고 적었다.
특히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연 기자회견
에서는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의 통제권 확보를
위해 군사 또는 경제적 강압을 배제할 것이냐는 질
문에 "두 사안 어떤 것에 대해서도 나는 확언할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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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가
미국의 경제안보와 국가안보 등에서 중요하다고
밝힌 뒤 "나는 그것(경제 또는 군사적 강압수단 사 용 배제)을 약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린란드 주민들이 독립 및 미국으로의 편
입을 투표로 결정하는 경우 덴마크가 이를 방해하 면 매우 높은 관세를 덴마크에 부과할 것이라고 엄 포를 놨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1기였
던 2019년 그린란드 매입을 일방적으로 주장했을 때도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는 프레데릭센 총리의 이 발언을 문제 삼아 덴마크 방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외교갈등을 빚 기도 했다. 인구 약 5만7천명의 그린란드는 약 300년간 덴마 크 지배를 받다가 1953년 식민통치 관계에서 벗어 나 덴마크 본국 일부로 편입됐다. 이후 1979년 덴 마크 의회에 의해 자치권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2008년 11월 주민투표, 2009년 제정된 자치정부법 을 통해 외교, 국방을 제외한 모든 정책 결정에 대 한 자치권을 이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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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 가고 새해가 다가오는 이 때, 자
칫하면 차가운 겨울 날씨에 휩쓸려 마음조차 차
가워지고 움츠러들기 쉽습니다. 그런데 12월의
마지막에 크리스마스가 자리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 동안 못 만났던
이들과 해가 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만나봐야
겠다는 기특한 마음에 시간을 쓰다 보면 정신 없
이 12월의 날들을 다 써버렸다는 것을 깨닫기도
하지만, 콜로라도의 좀 심하다 싶게 긴 겨울 중 한
달을 나름 바쁘게, 의미 있게, 훈훈하게 보냈으니
손해 본 것은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난 19일 목
요일에 있었던 요양원 교회, Our Church 에서 크
리스마스 예배를 드렸던 일은 시간이 지나도 잊
어버리고 싶지 않아 적어 남기려 합니다.
Commerce City 에 있는 요양원 Ridgeview안의
알츠하이머 환자 분들만 살고 있는 Sterling Unit
에 방문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때에 따라 다르지
만 대략 남녀 열다섯 분이 생활하십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시는
리스마스 양말, 실내에서도 할 만한 스카프, 추위 를 잘 타는 분들을 위한 Leg Warmer 가 저희 집 에 산 처럼 쌓여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벌써 부 풉니다. 직원 다섯명을 위한 이십불 짜리 스타벅 스 카드는 우리 팀원들이 보태어 준비하니 잘 되 었습니다.
가기 전날 밤, 스무 개의 선물을 아내와 포장 하다 제가 이런 말을 건넵니다. “이 선물을 받으 실 분들 중에 이번이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되실 분들이 대부분이시겠지?” 옆에서 이야기를 들은 에스더가 왜 슬픈 이야기 하냐며 타박을 하지만, 작년 이 맘 때 뵈었던 분들 중에 남아계신 분들 은 절반도 안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마 지막 크리스마스, 마지막 크리스마스...’ 자꾸만 맴 돕니다.
분 한 분 인사하니 늘 그렇듯이 반가워해 주십니 다. 예배가 시작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의 소식이 음악을 타고 각 방문을 두드리니 주무시 던 분들도 휠체어를 스스로 밀고 나와 앉으십니 다. 학교시험을 막 끝내고 온 민우형제의 카혼이 툭탁 투두둑 텅 울릴 때 마다 우리의 가슴이 더 두근거립니다. 말씀 후에는 Whitney 와 Hannah 의 플룻 연주로 차분히 오늘의 예배가 마무리 됩 니다.
것 같습니다. 지난 1년간 한 번도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지 못했으니까요. 지금은 주님의
품에 안기신 LaVonn 자매님은 그래서 인지 센스
있게 darling, honey 로 저를 비롯한 다른 분들을
부르곤 하셨나 봅니다. 당신들이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삶의 막다른 길에 서 계신 분들, Our Church
성도님들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예배와 선물
을 준비하기로 한 달 전부터 기획하였습니다.
예배에는 가능한 모든 악기들이 동원됩니다. 첼
로, 키보드, 기타, 트럼본, 플룻, 카혼 그리고 목소
리가 두 곡을 연주하는데, 우리의 선택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과 “기쁘다 구주오셨네” 입니다.
조용한 곡 하나, 힘차고 신나는 곡 하나. 선물은
되도록이면 그 분들이 제한된 공간에서도 쓸만하
고 좋아하실 만한 것들이어야 하는데, 여러 곳에 서 헌물이 들어옵니다. 넓고 큰 부드러운 담요, 크
예배안내
Our Church 에 가는 19일 아침은 평상시 보 다 1시간 20분 더 일찍 모인 8시 20분에 저희 집 에서 시작합니다. 어제 장본 미국식 아침 식사를 아내가 정성껏 내어 옵니다. 토마토 스프, 바게트 빵, 소시지, 햄, 모짜렐라 치즈, 사과, 배, 계란 후라 이 그리고 커피와 티. 아침 식사를 하는 팀원들은 모두 감사하다며 행복해합니다. 식사를 여유 있 게 하고서 여러 악기를 맞추어 봅니다. Whitney 와 딸 Hannah 의 두 대의 플룻, 에스더의 첼로, 최 장로님의 키보드, John 의 트롬본, 저의 기타 그리 고 노래하는 Tim, Lorna, 순식 자매가 전문가인 Whitney의 인도에 따라 연습을 하는데, 너무 전 문가적으로 해서, 아마추어들이 따라하기가 힘듭 니다. 그래서 제가 임시 악장이 되어, “One, two, three, four!” 시작하니 온 집안이 아름다운 음악 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평소 보다 일찍 도착한 오전 10시 40분인데도 Our Church 성도님들이 리빙룸에 모여 계셔 한
드디어 기다리던 선물 푸는 시간입니다. 선물 을 드리니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어린 아이와도 같 은 얼굴들을 하십니다. 굽어지고 마비된 손을 같 이 붙잡고 포장지를 뜯은 후 하나 하나 펼쳐 보여 드리고 있는데, 우리가 쓴 크리스마스 카드 그리 고 갈보리 교회 어린이들이 직접 쓴 귀여운 크리 스마스 카드가 전달됩니다. 수고하고 애쓰는 직원 분들에게도 스타벅스 카드를 드리니 온 방이 감 사와 기쁨과 ‘메리 크리스마스’ 로 가득합니다. 방 에 들어가 자신의 선물을 다시 보고 싶어하시는 DA 자매님, 누가 가지고 왔냐며 묻고 또 물으며 거듭 고맙다 하시는 PA 자매님, 선물을 전하며 얼 굴이 기쁨으로 가득한 우리 팀원들... 오늘은 Our Church 성도님들을 그 닫혀진 공간에 놓고 나 와도 전혀 슬프지 않습니다. 아직도 울리는 성탄 의 기쁜 소리와 사랑의 선물들이 그 안에 가득하 기 때문이지요.
마지막 크리스마스라 했지요. 그런데 마지막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를 나의 주인으로 모셔드리고 사는 이들에게 영원하고 훨씬 더 멋진 크리스마 스가 하늘에서 준비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다시 메리 크리스마스!
이성한 목사 woori.us
2025-26 학년도 유치원 무료 프로그램 한창
접수중에 있다. 2023년 가을에 시작된 이 프
로그램은 모든 만 4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약 41,000명의 만 4세 아동이 등록되어 있다. 이는 콜로라도주 내 해당 연령층의 약
65%에 해당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만 3세
아동도 소수 등록한 상태다.
▲주요 변경 사항 올해 프로그램 신청 기간이 지난해보다 두 달
앞당겨졌으며, 100개 이상의 언어로 통역 서
비스를 제공하는 전화 상담 창구가 개설됐다.
이러한 변화는 더 많은 가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 교육 대상
유치원 무료 프로그램은 다음의 아동에게 제
공된다. 1.모든 만 4세 아동 (2025년 10월 1일
이전에 만 4세가 되는 아동) 2.추가 지원이 필
요한 일부 만 3세 아동.
만 4세 아동 대부분은 주당 15시간의 무료 유
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제공기관에
서는 주당 10시간만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소득이 연방 빈곤선의 100% 이하인 가정(가
족 4명 기준 연간 최대 $31,200) 또는 다음
과 같은 위험 요소를 두 개 이상 가진 가정
의 만 4세 아동은 주당 30시간의 무료 교육
을 받을 수 있다.
ㆍ연방 빈곤선의 100%에서 270% 사이의 소
득 (가족 4명 기준 $31,200~$84,240)
ㆍ영어 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
ㆍ개별 교육 계획(IEP. Individualized Education Program.장애를 가진 아동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계
획)을 보유한 아동
ㆍ노숙자 상태 또는 위탁 가정에 있는 아동
▲ 신청 기간 및 절차
사전 등록이 아닌 가정은 12월 17일부터 일
반 신청이 가능하며, 2월 5일까지 신청한 경
우 2차 매칭 전에 우선 순위로 배정된다.
▲ 추가 신청 및 지원
첫 두 번의 매칭 이후에도 직접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유치원에 직접
연락하여 자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한, 주의 유치원 목록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필요 서류 및 언어 지원
신청 시 이메일 주소 또는 전화번호가 필요하 며, 소득이 연방 빈곤선의 270% 이하인 가정 은 소득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는 영어를 포함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
어, 힌디어 등 10개 언어로 제공된다.
특수 교육 필요 아동 신청
개별 교육 계획(IEP)을 가진 만 3세 또는 4세
아동은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진단이나 IEP
가 없는 아동의 경우 지역 교육청에 문의하여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각 카운티별로 지정된 지역 조정 기관(Local Coordinating Organizations, LCO)에 연
락하거나, 헬프 데스크(303-866-5223)로 전
화할 수 있다. 또한 이메일(universalpreschool@state.co.us)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윤성희 기자>
콜로라도 유일 한인 유치원, UPK 프로그램으로 30시간 무
료 교육 지원 가능성 높아
콜로라도 유일의 한인 유치원인 해피 유치원은 주 정부의
유아 교육 프로그램(UPK, Universal Preschool Program)을 통해 주당 30시간의 무료 교육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피 유치원에 등록된 아이들의 가정은 대부분 "영어 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우선 지원 기준을 충족한다. 실제로 2024-2025년 학년도에
해피 유치원에 등록된 모든 아이들이 UPK 프로그램 혜택을
받아 무료 교육 지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UPK 프로그램은 만 4세 아동 대부분에게 주당 15시간의 무료 유아 교육을 지원하며, 소득이나 기타 요건을 충족하 는 경우 주당 30시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연방 빈 곤선 100% 이하 또는 270% 이하 소득 가정(가족 4명 기준 $31,200~$84,240), 영어 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 개별 교육 계획(IEP)을 보유한 아동, 노숙 상태의 아동 등이 이 확 대 지원의 주요 대상이다.
해피 유치원의 경우, 등록된 가정 대부분이 영어 외 언어를 사용하는 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신청 절차 없이 도 주당 30시간의 교육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UPK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무료 교육 시간 외의 추 가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는 프로그램 혜택이 완 전 무료는 아니지만, 정부 지원을 통해 상당한 금액이 절감 된다는 점에서 큰 이점으로 평가된다. 해피 유치원 관계자는 “한인 가정이 UPK 프로그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크다”며 “많은 한인 가정이 이를 잘 활 용해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어와 영어 학습을 동시에, 아이들의 인지력, 사회성 언어 능력 등을 향상시켜 줍니다.
<해피유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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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2∼3주 혹한 맥도날드, 고용·승진시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북
극을 둘러싼 매우 찬 공기의 흐름인
'극 소용돌이'(polar vortex·극와류)
가 확장되면서 미국 중부와 동부에 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
기상청(NWS)이 2일 밝혔다.
NWS는 이달 10∼16일 기간에 대한
날씨 중기예보를 업데이트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한파는 로키산
맥 동쪽의 '노던 플레인스'(몬태나,
와이오밍, 콜로라도, 네브래스카, 사
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지역으로
부터 시작해 미국 중서부, 남부, 동
부 등 미국의 많은 지역에 영향을 미
칠 전망이다.
플로리다를 포함한 미국 남동부에
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심한 한파와
찬 바람이 닥칠 것으로 전망되며, 가
장 남쪽인 플로리다 반도에서도 영
하로 내려가는 지역이 많을 것이라
고 NWS는 경고했다.
7일 밤 최저기온이 미네소타에서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남
부에서도 텍사스 영하 8도, 조지아
영하 4도 등에 이를 수도 있다.
찬 공기가 습기와 만나는 곳에서는
눈이 내릴 수 있으며 폭설 가능성도
있다. 특히 오대호 지역으로부터 미
국 중부와 동부에 이르기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플로리다나
텍사스까지 포함한 남부에도 강설
가능성이 있다.
이번 한파는 앞으로 2∼3주 혹은 그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BBC 방송은 NWS 예보를 인용해 이
기간에 눈이 내리는 곳의 평균 예상
강설량은 5cm 수준이라고 전했다.
BBC는 "미국 북부 지역은 추운 겨
울에 폭설이 내리는 데는 익숙하지
만, 캐나다 지역 북극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으로 영하 34도에서 영하 29
도에 이르는 혹한이 올 수 있다. 이
런 공기에 피부가 30분만 노출돼도
동상을 겪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
부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이
번 한파가 끝날 때까지 미국의 50개
주 중 30개 이상이, 미국 인구 3억
4천500만명 중 1억5천만 명 이상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올라간
상태여서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사
람들이 많을 것이며, 일부 지역은 전
력 공급 여력이 부족해 혹한기에 '순
환정전'을 실시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악시오스는 2013년 말부
터 2014년 초까지 겨울에 북극 소용
돌이 확장으로 캐나다 남부, 미국, 유
럽에 한꺼번에 한파가 몰아닥친 적
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대학 입학에서 '적극적 차별해소 정책'이 위헌이라고 판단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 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임
직원들의 고용과 승진에 도입했던 '
다양성 정책' 중 일부를 4년 만에 폐
기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대학 입학에서 '적극적 차별해
소 정책'이 위헌이라고 판단한 2023
년 연방대법원 판례에 따른 것이라
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2023년 대법원 판례 이
후로 "변화하는 법적 여건"과 다른
기업들의 조치를 감안해 정책을 재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작년에는 유통업체 월마
트, 농기계업체 존 디어, 오토바이업
체 할리데이비슨 등이 '다양성·형평
성·포용성'(DEI) 정책을 폐기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고위
직급 수준에서 다양성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폐지키로 했다.
아울러 공급업체가 다양성 훈련을
개발토록 하고 직급별로 '소수자 집
단'에 속한 임직원의 수를 늘리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도 폐지키로 했
다.
맥도날드는 또 "외부 설문조사"도 중
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맥도날드는 상세한 설명
을 하지 않았으나, 동성애자 등 성소 수자 직원의 직장 내 포용성을 측정
하는 '휴먼 라이츠 캠페인'(HRC)의
연례 설문조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업체 포드와 주택 자재 소매 업체 로우스 등은 이 설문조사에 참 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기업들의 이런 조치에 대해 AP 통신 은 "변화하는 정치 환경도 영향을 미 쳤을 수 있다"며 이달 20일 취임 예 정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이 DEI 프로그램에 반대하는 목소리 를 높여온 점을 거론했다. 트럼프 2기 백악관 비서실의 정책담 당 부실장으로 내정된 스티븐 밀러 는 기업의 DEI 정책에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해 온 '아메리카 퍼스트 리걸 재단'의 설립자다.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은 연방정부 내 DEI 프로그램을 종료시키자는 법 안을 지난해 여름 연방상원에서 발 의했다. 맥도날드는 직원들로부터 성희롱 소송이 잇따르고 흑인인 전 맥도날 드 가맹점주들이 차별받았다며 소 송을 낸 후인 2021년에 '다양성 정 책'을 잇따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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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난 3일 수사 당국은 사이버트럭 폭발사건 의 용의자이자 운전자인 매슈 리벨스버거가 애리 조나주의 테슬라 전용 충전소에서 차량을 충전하
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사 당국은 당시 이 동영상이 어떻게 입수됐는지 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머스크 CEO가 영상을 비롯한 데이터를 기록
한 드라이브를 복구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반대로 미국 내에서는 이번 사건이 테슬라를 비롯 한 차량이 얼마나 많은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를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문제는 법 집행 당국이 언제 어떻게 차량 내 데이 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제가 거의 없다 는 점이다.
실제 지역 경찰이 범죄 현장을 녹화했을 가능성이 있는 테슬라 차량을 찾거나 이 영상을 확보하기 위 해 영장을 받아 차량을 견인한 사례가 있다. 또 보험사가 차량 회사가 공유한 운전 데이터를 기 반으로 보험료를 확인했다는 보도도 있다고 WP 가 전했다. 이와 관련, 비영리 재단인 모질라재단의 2023년 보 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업체 25곳 중 75% 이상이 운전자 데이터를 판매하거나 공유할 수 있 다고 답했으며 절반 이상은 수사당국이나 정부 요 청이 있을 경우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 다. 감시기술 감독 프로젝트를 설립한 앨버트 폭스 칸 은 WP에 "이것은 바퀴 달린 파놉티콘(원형 교도 소)"이라고 말했다. 美
이는 운전 지원에 사용되는 카메라, 차량 내 컴퓨 터, 미국 전역의 전용 충전소 등이 이를 가능하게
콜로라도 주 우레이(Ouray)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아이스 클라이밍 공원인 우레이 아이 스 파크(Ouray Ice Park, Inc.)가 오는 1월 23일부 터 26일까지 30주년을 기념하는 연례 아이스 페스 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4박 동
안 열리며, 전 세계 수천 명의 아이스 클라이머들
과 함께 우레이를 아이스 클라이밍의 메카로 변
모시킨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엘리트 선수들이
진행하는 클라이밍 클리닉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
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장비를 시연하는 벤더 빌
리지도 운영된다. 스코틀랜드 갤리에서 열리는 혼
합 클라이밍 대회도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밤에는 우레이 시내에서 세계 최고의 클라이머들
이 참여하는 발표와 영화 상영이 이루어지며, 매주
토요일 밤에는 유명한 페츨 파티(Petzl Party)가 대
규모 댄스 파티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매년 목요일 저녁 프레젠테이션과 파
티로 시작되며, 다음 날부터는 벤더 빌리지의 공식
오픈과 함께 다양한 클라이밍 관련 활동이 이어진
다. 금요일 저녁에는 해피 아워, 프레젠테이션, 영
화 상영 등이 진행되며, 토요일은 하루 종일 공원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저녁에는 페츨 파
티가 열린다. 일요일에는 아이스 파크 내 모든 행
사와 클라이밍 클리닉이 오후 1시에 종료된다. 자
세한 이벤트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다. www.ourayicepark.com/schedule
우레이 아이스 파크는 자연과 인공 요소가 결합된
공학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우레이 시의 봄철 급수
탱크에서 넘치는 물을 활용하여, 250개 이상의 스
프링클러를 통해 협곡 벽면에 물을 뿌려 눈과 얼음
이 형성되도록 설계되었다. 매년 11월부터 아이스
농부(Ice Farmers)들이 협곡 벽에 물을 뿌려 장관
을 이루는 얼음 벽을 만든다. 이로 인해 유냉그레 협곡 전체에 걸쳐 150여 개의 인공 아이스 클라이
밍 루트와 11개의 독특한 등반 구역이 조성되며,
총 3마일에 달하는 수직 지형이 형성된다.
우레이 아이스 파크는 1994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
체인 Ouray Ice Park Inc.에 의해 운영되며, 세계
최대의 인공 아이스 클라이밍 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매년 겨울 3개월 동안 운영되는 이 공
원은 유냉그레 협곡(Uncompahgre Gorge)에 걸쳐
거의 2마일에 달하는 200여 개의 아이스 및 혼합 루트를 제공하며, 전 세계 수천 명의 클라이머들
이 찾는 명소다.
또한 우레이 아이스 파크는 무료로 개방되는 공원 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기부금, 회원 가입, 이벤트 및 후원 등을 통해 자금을 모금하고 있다. 특히, 매년 1월에 열리는 연례 올레이 아이스 페스 티벌과 대회는 가장 큰 기금 마련 행사로, 전체 운 영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 시즌 동안 클라 이머 한 명당 하루 운영 비용은 20달러에 달하며, 공원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 이 필요하다.
기부나 회원 가입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연례 페스티벌에 참여함으로써 직접적인 지원도 가능 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원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 oip.app.neoncrm.com 우레이 아이스 파크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 고, 전 세계 클라이머들에게 최고의 아이스 클라 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명소로 자리매김하 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윤성희 기자>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피
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이 737
기종의 잇단 사고와 관련해 제조업체
보잉에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촉
구했다.
부티지지 장관은 6일 로이터 통신과
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월 발생한 알
래스카 항공 사고를 언급하며 보잉에
"실질적인 결함이 있었고, 해야할 일
이 훨씬 더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잉의 문화 변화는 개선
이 실제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그 개
선 여부를 완전히 평가할 유일한 방
법은 그들이 지속적으로 결과물을 향
상시킬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 5일 177명을 태우고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이륙한 알래
스카 항공 1282편(보잉 737 맥스9 기
종)이 약 5천m 상공을 비행하던 중
동체 옆면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
가 났다.
다행히 여객기가 비상 착륙하면서 인
명 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항공기 제
조 과정에서 볼트 4개가 누락된 점이
드러나면서 보잉에 대한 신뢰에 금
4 회
이 갔다.
미 의회의 조사 과정에서 보잉이 당
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문제 부품을
숨기고 직원의 우려 제기에 보복을
가했다는 내부 고발자의 증언도 나
왔다.
이 밖에 지난해 3월에는 알래스카 항
공 보잉 737-800 여객기의 객실에서
연기가 감지돼 여객기가 회항하는 사
건과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37 맥
스8 기종이 활주로 주행 중 포장도로
를 이탈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기
도 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
기 참사의 사고기도 보잉 737-800기
종이었다. 다만 부티지지 장관은 인
터뷰에서 제주항공 참사를 언급하지
는 않았다.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퇴임하는 부티지지 장관
은 차기 행정부가 승객의 권리 보호
와 관련한 현 정부의 노력을 유지하
기를 바란다고도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4월 항공
편의 취소 및 과도한 지연 시 승객 친
화적 정책을 추진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 달러 대비 23% 가치 하락
멕시코 페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미 국 달러 대비 약 23% 약세를 보이며
16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
했다. 12월 31일 마지막 거래일 기
준, 페소는 1달러당 20.82페소로 마
감되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큰 연간 하락폭이다.
올해 초 페소는 안정적인 강세를 이
어갔으나, 6월 총선 이후 급격한 하
락세로 전환했다. 이번 총선에서 여
당인 모레나(Morena) 당이 주도한
좌파 연합은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 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정치적 지형 을 변화시켰다. 4월에는 1달러당 약 16.26페소를 기록하며 9년 만의 최 고치를 달성했으나, 선거 이후 불 확실성이 증가하며 하락세가 시작 됐다.
아름다운 순우리말
● 앙감질 한발은 들고 다른 한발로만 뛰는 것 예) 아이는 발등을 돌에 찧고 나서 동동거리며 앙감질만 해 댄다. ※ 사투리) 깨금박질(전남, 깨곰발(경남), 깨금발(전라), 깨굼(경북), 깨금질(경상)
9월에는 모레나의 승리를 기반으로 헌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이는 사법부 대대적 개편을 포함하고 있 다. 그러나 이러한 개편은 멕시코의 법원 독립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는 멕시코 경 제에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했다. 트 럼프는 멕시코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하며 무역 긴장 을 고조시켰다. 현재 멕시코는 전체 수출의 약 80%를
발언은 페소 가치 하락 에 큰 영향을 미쳤다. 멕시코 증권시장도 어려움을 피하 지 못했다. 멕시코 주요 주가지수는 올해 약 14% 하락해 49,513포인트 로 마감하며, 2018년 이후 최악의 연 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2024년은 멕시코 경제에 있어 격변 의 해였으며, 정치적 불확실성과 국 제 무역 갈등이 주요 경제 지표에 부 정적인 영향을 미친 한 해로 평가되 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 웅숭깊다 ① 생각이나 뜻이 크고 넓다. ② 되바라지지 않고 깊숙하다. 예) 천장과 벽은 물론 시울 가장자리에까지 검푸른 이끼가 돋은 그 어웅하고 웅숭깊은 옹달샘 안을 울려 나오는 물방울 소리는… (한승원 소설 해일)
단근질 쇠를 불에 달구어 몸을 지지는 형벌 예) ① 애국지사들은 일제의 가혹한 단근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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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수입 (Retirement or Income Plannin)과 예금 및 투자 (Investment Planning)
“New York의 어느 20대 젊은 한인 부부
이야기”
오늘은 퍼온 글을 인용 하겠습니다. 미주 한인
들 사이트에 약 15년 전인 2010 년에 New York
에 20 대 젊은 분이 (지금은 벌써 40대 초중반)
본인의 은퇴 계획에 대해 올린 글입니다.
1. 401K는 아직 둘다 20대이니 위험부담을 안
더라도 그 안에서도 좀 Aggressive한 펀드종목
도 몇게 넣어 두었습니다 그럼 예를들어 26살
부터 60살까지 35년을 둘이서 맥시멈 ($16,500 per year*2명=$33,000) 으로 붓는다고 했을때
60에는 현재가치로 $5,686,454 달러가 모인다
고 나옵니다. (35년, 매해 $33K 예금, 평균8%
수익률 가정) 물론 수익률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이고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가치로 5.6밀리언이 모입니다. 나중에 세금
을 떼고 받는 돈.
2. Roth IRA - NYC 살기때문에 City tax 까
지 떼고 Roth IRA에 넣는게 pre tax 인 일반
IRA 넣는것과 얼마나 차이가 비교를 해보지 않
았습니다. 저는 일반 IRA가 더 세금 절약이 된
먼저20대 임에도 미래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준비성 그리고 재정지식에 그저 놀랄 뿐입니다.
은퇴준비에 필요한 요소별로 분류했습니다.
1.Retirement Planning 관점: IRA/ROTH IRA 그리고 401k 까지 모두 Maximum으로
불입하는 것으로 보아 여력이 되면 Nondeductible IRA Contribution을 통해 Back Door ROTH IRA 나 Mega Back Door ROTH IRA를 이용해 은퇴구좌 세금 혜택을 극대화 함이 좋 을듯합니다
2. Social Security planning 관점: 불입금액 으로 볼 때 은퇴 후 사회보장 연금액이 적지 않 을 것으로 보입. 은퇴계획에 배분을 권유. 은퇴 후의 삶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삶도 균형있게 고
려함이 좋을듯합니다
3. Investment Planning 관점:
1) Risk Hedging: 젊더라도 Aggressive Fund 에만 집중하시는 것은 추천할만 하지 않습. 국 채등이 포함된 Conservative Fund등도 Risk Hedging 으로 배분. Intra- Fund 뿐 아니라 Inter- Fund의 Portfolio 도 고려 함이 좋을듯 합니다
한 상속계획. 주류 사회의 경우 평균 45세에 상
속계획 시작함이 좋을듯합니다
6.Tax Planning 관점: 위의 6가지Planning모 두 Tax Planning (Tax Advising)과 반드시 연 동 시행해야 세금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함이 좋을듯합니다.
7. Financial Planning 관점 (연관성 (Interconnectivity)과 풍선 효과 (Balloon Effect)): 각 요소의 개별접근은 풍선효과 (한 요소 에서
이익이 되지만, 다른 요소에 좋치않은 영향) 로
전체효과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전체를 보는
전문가와 상담 권유합니다.
은퇴를 위한 준비는 빠를 수록 유리합니다. 콜
로라도의 젊으신 분들도 위의 분처럼 돈을 버는
것 (You Work For Money)과 동시에 돈이 본인
을 위해 일하도록 (Money Work For You) 설계 하여 은퇴까지의 남은 많은 시간에 마법의 복리
효과를 이용한 투자를 권합니다
*사회보장 제도와 연금관리 (소셜 연금 등)
*은퇴 구좌 관리 (IRA 등)
*위험 관리 (보험, 연금 등)
*자산 증식및 투자 관리
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은 city tax 까지 내는
데 , 은퇴후 세금 덜 내는 주에서 한다는 가정 하에) Roth IRA에 투자하는 주식은 dividend
가 많이 나오는 종목으로 몰아서 투자해 capital gain에 세금이 안붙는 Roth IRA로 하기로 결 정했습니다.
이것도 일년에 5000불이 맥시멈으로 넣는
데 둘이서 일년에 만불을 부으니까 60살에는
$1,342,153 가 모인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32 년, 평균 8% 수익률 가정) 401K와 마찬가지 로 인플레에션을 반영하지 않아서 현재가치로
$1.3M , 세금을 뗀 돈이라 나중에 그냥 캐쉬로
찾을 수 있는 돈.
아래부터는 위 계획에 대해 달아보는 제 소견
입니다
구 본 성 Bonkoo0714 @gmail.com
(720) 934-6926
2)투자 구좌 배분: 현금 유동성 (Liquidity) 에 제약이 있는 Retirement Account 에만 투자를 집중하면 낭패. 세금 혜택이 없더라도 유동성과 투자면 에서 효과를 내고 추후에 Booster 효과 를 내는 Brokerage Account를 동시 운영 함이 좋을듯합니다
4. Insurance Planning 관점: 보험없이는 재정
계획도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거나 회복하기 어
려운 손상. 보험은 재정 계획의 필수입니다
변동성 보험(Variable Insurance) 와 변동성 연 금(Variable Annuity ) 은 본인이 선택 가능한
투자 상품과 연동되어 보험, 연금 그리고 투자
세제상의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젊은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을 구입함이 좋을듯합니다 (은퇴 연
령의 분들은 확정성 보험추천)
5. Estate Planning 관점: Living Trust 를 포함
•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 미국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by SEC)
• 미국 증권 거래사 ( Broker/Dealer by SEC)
• 미국 보험/ 연금 에이전트 (Life & Health Insurance/ Annuity)
• 미국 재정 설계사 (CFP) 과정 PA, USA
*은퇴후 세금 관리 (RMD 등)
*건강 보험 관리 (Long Term Care 등)
*상속, 유산 관리 (Living Trust 등)
보험과 연금을 들어 놓고도, 남들 다한다는
Living Trust 를 만들어 놓고도, 은퇴준비에 무
언가 불안하고 빠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정확히 보고 계시는 겁니다. 게다가 위의 7가지
필수 요소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과 깊이 관련되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이유이
며 전체적인 지식과 자격읗 갖춘 은퇴 재정전문
가와 상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우시다고요? 아래 연락처로
문의 주시면 1시간 무료 상담을 해드립니다.
<정보전달과 공유가 목적이고 투자 조언이 아니며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한국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M&A Facilitator, 기업 인수합병)
• 미국 국세청 (IRS/VITA)Volunteer Advanced Level
• 미국 세무 상담사 재직중
• 미국 재정 상담사 재직중
스키는 신체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스포
츠로, 스키를 즐기기 전에 아침식사를 챙기는 일 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체가 오랜 시간 동안 활
The Little Diner
발히 움직이기 위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다양한 영양소를 통해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때문이다.
ㆍ주소: 616 W Lionshead Cir, Vail, CO 81657
ㆍ연락처: 970-476-4279
ㆍ운영시간: 매일 7:00am - 2:00pm
ㆍ특징: Vail Mountain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가정식 레시피로 만든 수제 아
침 식사를 하루 종일 제공한다.
The Creekside Cafe & Grill
ㆍ주소: 131 11th St, Steamboat Springs, CO 8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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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운영시간: 매일 7:00am - 2: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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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 스프링스의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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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주소: 131 S Main St, Breckenridge, CO
ㆍ연락처: 970-453-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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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브레켄리지의 레스토랑이다.
콜로라도 스키타운에서 아침 식사를 위한 다양 한 옵션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다음과 같이 소 개한다.
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었으며 여기에는 미국 국민의 선거 결과를 결정하는 내 헌법상 의무 이행
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미국의 민주주의는 건재하다"고 강조했
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선거 운동 때 트럼프 당
선인을 향해 대통령 재직시 헌법 수호 선서를 위반
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4년전 상원 의장으로 바이든 대통령 당선을 인증하
려다가 1·6사태 당시 트럼프 지지자로부터 생명을
위협을 받았던 공화당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소셜
미디어(SNS) 글에서 "이 역사적 (인증) 절차에서 질
서와 예의가 회복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트럼프 대
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다.
미국 의회에서 대선 결과 인증을 위한 상·하원 합동 회의가 열린 것은 2021년 1·6 의사당 폭동 사태 이 후 처음이다.
'1·6 사태'는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한 트럼프 당시 대 통령 지지자들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인준 을 저지하기 위해 의사당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 으킨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당시 의회 경찰은 상·하원 합동회의를 앞 두고 의사당 주변에 대형 펜스를 설치하는 등 보안 을 대폭 강화했다. 또 뉴욕과 볼티모어를 비롯해 최 소 18개 법 집행 기관으로부터 지원도 받았다.
앞서 국가안보부는 지난 9월 이번 상·하원의 선거인 단 투표 결과 인증을 국가 특별 안보 행사'로 지정했 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전했다. 다만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 내에서는 대선 결과
를 부정하는 목소리가 없어 애초부터 이번 회의는 4 년 전과 다르게 평화적이며 질서 있게 진행될 것으 로 예상됐다. 더욱이 이날 워싱턴 DC에는 폭설이 내 리면서 의사당 주변 거리는 텅
국 언론은 전했다. 워싱턴 DC 일대에는 이날 지역에 따라 15~30cm가 량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폭설로 연방 정부 기관도 문을 닫았다고 USA투데이 등이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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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백 보 닉스, 커리어 하이 기록
덴버 브롱코스가 38-0이라는 압도
적인 스코어로 캔자스시티 치프스
를 꺾고 2015년 이후 처음으로 NFL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덴버의 홈구장인 엠파워 필드 앳 마
일 하이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비록 치프스가 몇몇 핵
심 선수를 쉬게 했지만, NFL에서 셧
아웃 승리를 거두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쿼터백 보 닉스는 이날 최고의 활약
을 펼쳤다. 그는 경기 초반 연속 18
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완벽한 출
발을 보였고, 전반 종료 6초 전까지
단 한 번의 불완전 패스도 기록하지
않았다. 닉스는 총 312야드와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경기 단일
최다 패스 성공률 89.7%를 기록하며
프랜차이즈 기록을 갱신했고, 이전 기록자인 페이튼 매닝을 넘어섰다.
리시버 코틀랜드 서튼은 5개의 리
셉션으로 98야드와 1개의 터치다운
을 기록하며 팀의 가장 신뢰받는 선
수로서 활약했다. 그의 기록은 시즌
인센티브 50만 달러를 달성하는 데
도 기여했다. 마빈 밈스는 후반기 들
어 급성장하며 이날 51야드와 5번의
리셉션,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두 경기에서 4개의 터치다
운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 자원
으로 자리 잡았다.
브롱코스의 신예들도 이번 경기에
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데본 벨
레는 하이라이트 리셉션으로 닉스
의 패스 연속 성공 기록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고, 러닝백 오드릭 에스티
메는 러싱 터치다운을 추가했다. 트
로이 프랭클린도 두 번의 중요한 캐
치를 성공시키며 팀에 힘을 보탰다.
브롱코스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
인 1977년 복고풍 유니폼을 입고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72-18이라
는 점수 차를 기록했다. 이 유니폼은
브롱코스의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행운의 경기복으로 자리 잡았다.
브롱코스는 이제 1월 12일 버펄로
빌스와 와일드카드 라운드 원정 경
기를 치른다.
지난해 브롱코스는 빌스를 상대로
마지막 순간 필드골로 승리한 바 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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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속 '타르·니코틴'에 발암물질 범벅 전자담배도 해롭긴 마찬가지…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단 근거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새해가
에 대해 여러 다짐을 하기 마련이다. 그중 최고의 단
골은 금연이다. 몸에 미치는 해악을 정확히 알고 나
면 피우라고 해도 도저히 피울 수가 없는 게 바로 담 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럴 때마다 금연을 회피하려는 사람들이 꼭
내뱉는 말이 있다.
"우리 동네 90세 할아버지는 평생 담배를 피우셨고
지금도 태우시는데, 아직도 건강하시다. 담배가 정
말 해로운 게 맞나"라는 식의 변명이다.
이런 의문은 일견 합리적인 것처럼 들린다.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정말 로 평생을 흡연하고도 이렇게 건강한 동네 할아버지
가 있다면 반신반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일부 예외
적인 사례를 가지고 마치 일반적인 것처럼 확대해
해석한 '오해'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국내 금연 운동을 주도한 박재갑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전 국립암센터 원장)는 "금연 의지가 없는
사람이 흔히 고령의 '건강한 흡연자'를 예시로 들지 만, 해당 고령자가 건강하다는 객관적인 근거가 없
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 노인이 담배를 피우지 않
았다면 더 오래 살 수 있지 않겠냐는 반문도 가능하
다"고 지적했다.
흡연은 폐암과 구강암, 식도암, 췌장암, 방광암 등
의 각종 암은 물론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을 유발
하거나 악화시킨다. 또 골다공증, 백내장, 발기부전,
불임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속속 확인되 고 있다.
대한폐암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피울 때 만들어지는
연기는 '주류연'과 '비주류연'으로 나뉜다.
주류연은 입으로 빨아들이는 연기 성분을, 비주류연
은 담배의 끝에서 나오는 연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확산하는 물질을 각각 의미한다. 담배 연기를 내뱉 을 때 나오는 물질도 비주류연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주류연은 95% 이상이 4천여종의 발암 물질과 유해물질로 구성돼 있으며, 담배를 한번 빨 아들일 때마다 약 50㏄가량이 폐로 들어가는 것으 로 본다.
이 중에서도 건강에 가장 해로운 건 타르, 니코틴, 일 산화탄소(CO) 3가지 성분이다.
타르의 경우 흔히 '담배진'으로 불리는 암갈색 성분 으로, 약 20여종의 A급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담 배가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의 대부분은 바로 타 르 속에 들어 있는 각종 독성물질과 발암물질이
인이다. 타르는 담배 연기를 통해 70%가량이 폐로 들어가 혈액에 스며들어 우리 몸의 모든 세포와 장기에 피 해를 준다. 또 잇몸이나 기관지 등에도 직접 작용해 표피세포 등을 파괴하거나 만성 염증을 일으킨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 흡입되는 타르의 양은 대개 10㎎ 이내지만, 하루에 한 갑씩 담배를 피우는 사람 에게 1년간 노출되는 타르를 모두 모은다면 유리컵 하나에 꽉 찰 정도로 많다. 니코틴은 빠르게 동맥 내 혈류 속으로 흐르면서 심 장을 거쳐 뇌로 운반된다. 담배를 피울 때 니코틴 이 뇌에 도달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7초 정도다.
아편과 거의 같은 수준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약학적으로는 마약에 해당한다. 30∼40분마 다 담배를 한 대씩 피우는 골초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일산화탄소는 연탄가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물질 로, 흡연은 마치 적은 양의 연탄가스를 지속해 맡고 있는 것과 같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또한 일산화탄소는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 감퇴에 따
른 만성적인 저산소증으로 신진대사에 장애를 주고 조기 노화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궐련형 전자담배(가열담배)도 건강에 해롭기는 마 찬가지다.
담배회사들은 가열담배가 연기를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유해 물질을 적게 생성한다고 주장하지만,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는 전혀 없다. 오 히려 타르와 니코틴 함유량이 일반 담배에 견줘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아무리 골초라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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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미국 K-12 학교 총격사건 희생자 수(1966년 이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16일 15세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본인
포함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사건을 계기로 미
국에서 학교 총격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
지고 있다.
1966년 이래 미국 전역의 유치원·초·중·고교에서
일과시간 중에 총기가 발사되거나 휘둘러진 사례를
수집하는 'K-12 학교 총격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학교 총격 발생 건수와 희생자 수가 2021년 이래 급
격히 증가하고 있다.
10년 전인 2010년대 초와 비교하면 발생 건수와 희
생자(사망자·부상자) 수 양쪽 다 각각 4배 이상으
로 늘었다.
2017년까지는 발생 건수가 60건을 초과하는 연도
가 단 한 번도 없었으나, 2018년 199건, 2019년 124
건으로 기존 기록의 2배를 훌쩍 넘어섰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학교 휴교 기간이 길었
던 2020년에는 116건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어
2021년 257건, 2022년 308건, 2023년 349건으로 역
대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은 연말까지 2주가 남았는데도 이미 325건 이다.
희생자 수를 연도별로 보면 1966년부터 2016년
까지는 연간 최다기록이 1986년의 92명이었으나, 2018년에 159명으로 치솟았다.
그 후로는 2021년 189명, 2022년 273명, 2023년
249명, 2024년(현재까지) 267명으로 최근 수년간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이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는 연구자 데이비드 리드
먼은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학교 총격'을 어떻
게 정의하는가는 연구자별로 차이가 있지만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상승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친 사람이 없는 학교 내 총기 발사 사건 건
수는 최근 들어 1960년대 이래 최다 수준이라고 지
적했다.
그는 자신이 추적해 온 사례 중 과반은 말다툼이 물
리적 폭력으로 번진 경우라고 설명했다.
NYT는 다만 13만개에 가까운 미국 전역의 학교 중
연도별로 총기 사건이 발생하는 곳은 극소수라고
지적했다.
또 학교 건물 내에서 발생하는 경우보다 학교 부지
안쪽이면서도 건물 바깥인 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 가 훨씬 많다고도 설명했다.
리드먼은 학교 총격 사건 급증에는 복잡한 요인들 이 있으며 명확하게 짚을 수 있는 단일 요인은 존재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연구자들은 최근 10년간 총기 판매가 증가한 점, 어 린이들이 사는 집에 안전장치를 해 두지 않은 상태 로 총을 놔두는 사례가 많은 점, 학교에 총을 가지 고 오는 사람이 많아진 점 등이 모두 영향을 준 것 으로 보고 있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학교 총격을 추적하는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인용해, 올해 총격 사건이 발 생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가 3만1천여명이라고 밝혔다.
WP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에서 학교 총격 사건으로 숨진 사람의 수는 최소 13명으로 집계됐 고, 총에 맞았으나 생존한 이의 수도 50명에 육박 한다.
이는 지난 16일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발생한 사 건까지 포함한 것이다.
WP는 학교 총격 사건은 아직도 상대적으로 드문 일 이지만 학교에 총기가 반입되는 경우는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1999년 4월 20일 범인 2명을 포함해 15 명의 사망자를 내 미국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준 콜 로라도주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학교 총격 사건들을 추적해 데이 터베이스로 관리하고 있다.
WP 기준에 따르면 컬럼바인 고교 사건 이래 미국에 서 발생한 학교 총격 사건은 426건이다.
발생했다. 경찰은 아파트 내 가택 침입 신고 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착 당시 총상을 입은 16세 소녀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시행한 후,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안타깝게도 이후 사망했다. 현재까지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가진 사람은 메트로 덴 버 범죄 신고처(720-913-7867)로 연락하면 된다. 제보자는 익명을 보장받으며 최대 2,000달러의 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라파호 카운티 검시관 사무소에 서 공개될 예정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
Jean
Craig Martin · Business Development O icer 2480 West Alameda Avenue · 303-623-8888
눈길에 미끄러진 차 (사진출처: 켄싱턴 소방국 공식 페이스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
부 지역에 허리케인급 강풍이, 남부 지역에는 이례적
인 한파가 덮쳐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7일 미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는
밤새 돌풍이 몰아쳐 주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도 강풍이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태평양 연안의 언덕에 자리한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
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께 발생한 불은 거센 바람을 타고 확산해 피해 면적
이 약 3시간 만에 772에이커(3.12㎢)로 불어났고, 약
6시간 만인 오후 4시 14분에는 1천262에이커(5.1㎢)
로 커졌다. 이는 여의도 면적(4.5㎢)보다 큰 규모다.
이 화재로 1만여가구의 주민 약 2만6천명이 위험에
처해 대피령을 받았다고 LA 소방국은 밝혔다.
이 지역에 사는 배우 제임스 우즈는 엑스(X·옛 트위
터)에 화재 지역에서 맹렬한 불길이 주택 여러 채를
태우고 있는 모습을 담은 근접 영상을 잇달아 올리면
서 "모두가 안전하게 빠져나오길 바란다", "나는 지금
떠난다"고 썼다.
이 지역 주민인 또 다른 배우 스티브 구튼버그는 지
역방송 KTLA 인터뷰에서 자신과 이웃들이 차를 타
고 대피하려고 했지만, 산불이 너무 급속히 확산하고
도로에 차들이 몰려 체증이 빚어진 탓에 대부분 차
를 도로에 두고 걸어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해변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전망에 큰 저
택들이 즐비하며 할리우드 배우들과 부자들이 많이
사는 곳이다.
산불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불
이 급속히 번진 것은 LA 일대에 분 돌풍 탓으로 지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관들(사진출처: LA 소방국 공식 페이스북)
목된다. '샌타애나'로 불리는 이 강풍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서 캘리포니아 해안으로 불어오는 국지성 돌풍으로, 가을과 겨울에 자주 나타난다. 거의 허리케인급 속도
로 부는 데다 바람 방향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악마
의 바람'으로도 불린다.
이날 오후 LA 일대에 분 바람의 풍속은 최대 시속 80
마일(약 129㎞)로 추산됐다.
기상 당국은 이런 강풍으로 전선이 끊어지거나 대 형 트럭과 트레일러, 캠핑카 등이 전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날 LA 동쪽의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새 국가기념물
설립을 발표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 지 역의 강풍으로 인해 해당 일정을 연기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LA 일대에 전기를 공급하는 회 사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은 화재 위험 등을 고려 해 이날 약 8천600가구(상업시설 포함)에 선제적으 로 전력을 차단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또 40만여 가구에 추가로 전기를 차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 다.
LA를 포함한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 지난 5월 초 이 후로 2.5㎜ 이상의 비가 내린 적이 없고 계속 건조한 상태가 지속하는 것도 산불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전
문가들은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중순에도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멀지 않
은 LA 서북부 말리부 해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다
울 폭풍이 덮쳤다.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댈러스-포트워스 지 역의 평균 기온은 화씨 31도(섭씨 영하 1도)로 평년 보다 15도(화씨 기준)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휴스턴의 평균 기온 역시 화씨 39도로, 평년보다 15 도 떨어졌다.
이에 더해 댈러스 일대와 오클라호마 남부 지역에 는 오는 8일부터 약 10∼15㎝의 폭설이 내릴 것으 로 예보됐다.
텍사스 전력망을 관리하는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는 오는 8∼10일 겨울 폭풍으로 난방 수요가 치 솟아 전기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극심한 추위가 텍사스 일대에 밀 집한 유정과 파이프라인, 처리 시설을 얼어붙게 해 석유와 가스 생산에도 차질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 했다.
텍사스까지 내려온 한파는 이미 이달 초부터 미국 동 부와 중부 지역을 강타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 지난 주말 캔자스주와 미주리주, 오하오주와 워싱턴 DC에 이르는 지역에서 하루 15∼30㎝의 많은 눈이 내렸고, 폭설로 곳곳의 도로가 통제되고 철도·항공 편이 취소되는 등 교통망이 마비됐다.
한파와 관련 있는 사망자도 최소 4명 발생했으며, 이 날 오전 기준으로 미주리주에서 버지니아주에 이르
는 지역의 약 20만가구가 정전된 상태다.
북미 대륙의 한파는 북극을 둘러싼 매우 찬 공기의 흐름인 '극 소용돌이'(polar vortex·극와류)가 확장되 면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한파는 적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NWS는 전망했다.
엔비디아
로봇·자율주행 개발 가속화
플랫폼 출시
젠슨 황 CEO 기조연설서 '코스모스'
발표…"물리적 AI 민주화 촉진"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김태종 특파 원 =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 디아가 6일(현지시간) 로봇과 자율주 행 등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플랫 폼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
보기술) 전시회 'CES 2025' 기조연설에 서 "새로운 물리적(physical) AI 개발 플랫폼인 '코스모스'(Cosmos)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물리적 AI는 로봇과 자율주행차량 등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 시스
템으로, 코스모스는 이들 시스템이 로 봇 등이 현실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 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황 CEO는 "물리적 AI 모델은 개발 비
용이 많이 들고 방대한 양의 실제 데이 터와 테스트가 필요하다"며 "개발자에 게 이런 데이터를 쉽게 생성할 수 있
는 방법을 제공하고, 개발자는 이를 미 세 조정해 맞춤형 모델을 구축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2천만 시간 분량의 영상
을 단 14일 만에 처리해 중앙처리장치 (CPU)만 사용하는 경우 3.4년이 걸리 는 작업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토 크나이저는 기존보다 처리 속도가 12
사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비극이다. 방콕발 7C2216편 항공 기가 착륙 중 랜딩기어 문제로 동체 착
륙을 시도하다가 활주로 외벽과 충돌 해 폭발하면서, 탑승자 181명 중 단 2 명만이 생존하고 179명이 목숨을 잃은 참사이다. 꼬리 부분을 제외한 기체가
전소된 현장은 참혹 그 자체였으며, 이 는 1997년 대한항공 괌 참사 이후 최 악의 항공 비극으로 기록된 사고이다.
먼저, 이번 사고로 생명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
의 마음을 전하는 바이다. 그들의 고통
과 슬픔은 어떠한 말로도 치유할 수 없
겠지만, 우리가 함께 그들의 아픔을 나
누며 이 비극을 기억할 때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이번 참사 앞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보
여야 할 가장 중요한 자세는 국민의 생
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책임감
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무안
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며 범정부
차원의 피해 수습과 지원을 약속한 상 황이다. 이는 올바른 첫걸음이지만, 더
욱 중요한 것은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심리적, 경제적 지원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 하는 일이다.
현재 사고 원인으로 거론되는 랜딩기
어 오작동, 조류 충돌, 기체 결함, 정비
불량 등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니
라 시스템 전반의 허점을 드러낸 결과
이다. 관제탑과 조종사의 대응, 제동장
치의 작동 여부 등도 철저히 조사해야 하며, 이러한 조사 결과는 투명하게 공
개되어야 하는 과제이다. 특히 유사 사
고를 방지하기 위해 항공 안전 관리 시
스템을 정비하고, 항공사와 당국이 협
력해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계
엄·탄핵 정국으로 국가 운영이 혼란스
러운 상황이지만, 여야 정치권은 당리
당략을 멈추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하나가 되어야 한다. 외교와 안보, 경제적 신뢰도 등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려면 국민의 신뢰 회복이 우선 이어야 한다.
이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을 통해 가능
할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희생자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 지 않을 것이다.
이번 참사를 교훈 삼아 더 안전한 하늘
을 만들어가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 이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그들의 영 혼이 평안히 안식하기를 기도하며, 우 리 사회가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지 않 도록 함께 나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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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Z작전에 등장하는 슈퍼카 '키트'. [NBC 방송 유튜브 캡처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1980년대 중반 '전격 Z작
전'으로 한국에 소개된 '나이트 라이
더'(Knight Rider)라는 미국 드라마
가 인기를 끌었다.
'전격 Z작전'은 전직 형사인 주인공 마
이클 나이트가 '슈퍼카'를 타고 범죄
와 싸우는 액션 범죄물 드라마다.
이 '슈퍼카'가 흥미롭다. 슈퍼카의 이
름은 '키트'(Kitt). 인공지능(AI)에 완
전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됐다. 스스로
기동하는 것은 물론, 주인공과 농담도
하는 등 사람처럼 대화한다.
마이클이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 자
신의 손목에 찬 스마트워치와 같은 시
계에 대고 자신이 있는 쪽으로 오라고
하면 키트는 재빨리 그곳으로 간다.
마이클이 키트에 얘기하는 '키트 빨리
와'라는 말은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무려 40년 전 드라마에 나왔던 키트.
당시에는 상상 속으로만 가능했던 AI
자율주행 자동차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운전 보
조 기능인 FSD(완전자율주행)의 '운
전 실력'이 사람에 가까워지고 있어 서다.
FSD는 목적지만 입력하면 스스로 운
전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가는 기능이
다. 그동안 사고 우려로 불안감이 컸
다. 실제 사고도 여러 차례 발생하기
도 했다.
그러나 최근 FSD는 하루가 다르게 발
전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써본 이들의
평가다. 미국 테슬라 소유자들은 불안
이 놀람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에
도 약 한 달간 차주들에게 FSD를 한
달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전에도 주행은 물론, 주차도 할 수 있었다. 다만, 지금까지는 속도를 시
속 80㎞에 맞춰놓으면 앞차와 간격이 멀어도 설정한 속도대로만 주행했다. 그러나 이번에 업데이트된 FSD는 앞 차와 간격이 멀어져 있으면 설정 속 도의 일정 범위 내에서 스스로 속도 를 높였다가 간격이 좁아지면 속도를 낮추기까지 한다. 지난해 11월 버전에서는 스스로 시동 을 걸고 차주가 있는 곳까지 가는 기 능을 갖췄다. 차주가 앱으로 자신이 있는 곳을 지정하면 주차돼 있던 테 슬라가 스스로 시동을 걸고 차주한테 오는 기능이다.
음성으로 하지 않았을 뿐 '전격 Z작전' 의 마이클이 시계에 대고 '키트 빨리 와'라고 말하는 것과 흡사하다.
AI 기술이 가속화하면서 사람과 대화 할 수 있는 AI는 이미 나왔다. 이 AI를 테슬라 FSD에 접목하면 말하는 자율 주행차 '키트'가 되는 셈이다.
이 AI를 FSD에 접목하는 것은 시간문 제로 보인다.
구글의 웨이모도 완전자율주행 차량 이다. 그러나 웨이모는 승객을 실어 나르는 로보택시라는 점에서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FSD의 테슬라가 '키 트'에 더 가깝다.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 회 CES가 열린다.
올해 CES의 테마 중 하나는 모빌리티 다. 모빌리티의 핵심은 안전과 편안함 이다. 전 세계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 이고 있고, 이번 CES에서도 새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계AG D-30] ①8년 만의 '아시아 겨울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7년 일본 삿 포로를 끝으로 볼 수 없었던 아시아의 '겨울 스포
츠 축제' 동계 아시안게임이 한 달 뒤 돌아온다.
다음달 7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는 제9 회 동계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린다.
'Dream of Winter, Love among Asia'(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
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8일간 열 전을 펼친다.
스키 등 설상종목은 하얼빈에서 200㎞가량 떨어 진 헤이룽장성 야부리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동계 아시안게임은 2017년 제8회 삿포로 대회 이 후 8년 만에 찾아온다.
삿포로 이후 열려야 했던 2021년 대회가 개최지
선정 난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여파 등으로 취소되면서 다시 열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동계 아시안게임은 2011년 카자흐스탄 아스타
나·알마티에서 열린 제7회 대회 이후 6년 만인
2017년에 삿포로 대회가 열렸고, 이번엔 8년 만
에 다시 개최되는 등 최근 주기가 들쑥날쑥하다.
이번 대회 이후엔 4년 뒤인 2029년 사우디아라비
아에서 10회 대회가 예정돼있다.
중국은 1996년 하얼빈, 2007년 창춘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동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며, 2022 베이
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동계스포츠 국제 종합대회
를 3년 만에 다시 연다.
29년 만에 하얼빈으로 돌아가는 이번 동계 아시
안게임에는 6개 종목의 11개 세부 종목에 총 64
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큰 갈래의 6개 종목은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
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다.
이 중 빙상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스
케이팅, 스키는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프리
스타일, 스노보드의 세부 종목으로 각각 나뉜다.
컬링의 믹스더블 경기와 프리스타일 스키의 싱크
로나이즈드 에어리얼, 산악스키는 이번 대회 처
음으로 도입된다.
공식 개막에 앞서 2월 5일부터 컬링, 아이스하키
경기 일정이 먼저 시작된다.
이번 대회엔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중 가장 많은
34개국에서 온 선수 1천500여명이 참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선수 150명을 포함해 220여 명 규모
5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 이팅 챔피언십'
의 선수단을 꾸릴 예정이다.
2017년 삿포로에서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중 가
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해 일본(금27·은21·동26)
에 이어 종합 2위(금16·은18·동16)에 올랐던 한
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일본, 개최국 중국과 치열 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
초 동계 올림픽을 1년 앞둔 가운데 올림픽을 준비
하는 선수들에게는 리허설 무대여서 대한민국 선
수단이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하며 좋은 성적
으로 기세를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통의 '메달밭'인 쇼트트랙에 최민정, 김길리(이 상 성남시청), 박지원(서울시청) 등 간판급 선수 들이 출격하고, 스피드스케이팅에도 '신 빙속여 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을 필두로 김준호(강원도 청), 차민규(동두천시청) 등 대표 주자들이 총출 동한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차준환(고려대)과 스 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이채운(수리고)도 이미 세
계선수권대회 입상 경력을 지닌 금메달 후보들 이다.
컬링 여자부와 믹스더블, 남자 아이스하키, 프리
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이승훈) 등도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는 종목으로 거론된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백두산 호랑이(중국명 동 북 호랑이·東北虎) '빈빈'(수컷)과 '니니'(암컷)다.
빈빈과 니니는 2023년 9월 하얼빈시에 호랑이 보 호 목적으로 조성된 '동북호림원'에서 태어난 새 끼 호랑이 2마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동북 호랑 이는 동북 지방의 자연유산이다.
빈빈은 겨울 스포츠웨어를 입고 아이스 댄스를 펼쳐 빙상 종목을 대표하며, 니니는 전통 중국 의 상 차림으로 스노보드를 탄 모습으로 설상 종목 을 상징한다.
'초월'이란 의미를 담은 엠블럼은 쇼트트랙 선수 가 달리는 모습에 라일락꽃과 리본 이미지를 혼 합해 제작됐다.
전체적인 선 구조는 '9회'를 의미하는 한자 '九'의 변형이며, 색상은 파란색과 보라색의 그러데이션 이 조화를 이뤘다.
중국의 대표적인 '눈과 얼음의 도시'인 하얼빈엔 대회 기간에도 혹한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 돼 참가자들은 추위와도 싸워야 하는 상황이다. 하얼빈은 현재도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정도이 며, 대회 기간 최저 기온도 영하 20도 아래로 떨 어질 것으로 예보돼있다. 하루 중 최고 기온도 영 하권에 그치고, 영하 10도 안팎인 날도 많을 것 으로 보인다.
5일엔 일본 삿포로 눈축제, 캐나다 퀘벡 윈터 카 니발과 함께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불리는 하얼 빈 국제 빙등제가 공식 개막해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엄마'
마드리드 소로야 미술관 소장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온통 하얗다.
침대, 이불, 베개, 벽지까지 모두 하얗다. 그래서인
지 두 인물이 붕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스페인 인상주의 화가 호아킨 소로야(1863 1923)
가 그린 '엄마'(1895)다.
엄마가 아기를 바라보고 있다. 그에 호응하듯 잠
든 아기도 엄마에게 향해 있다. 여린 미소지만, 엄
마가 지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다.
평화를 강조하기 위해 작가는 주변을 모두 백색으
로 채웠을 것이다.
인상주의 대가답게 소로야 작품 특징은 빛의 명
징한 묘사다. 특히 그가 야외에서 좇은 빛의 자취
는 워낙 생생하고 아늑해 '빛의 해방'으로 부르기
에 부족함이 없다.
가족, 세상을 여는 서정시
소로야 작품 특징은 빛 이외 '가족'이다. 평생 가족 바라기였기에 쉼 없이 가족을 그렸다. 가족은 그 의 영감을 일깨우는 동력이었다. 이런 특징은 그
의 성장 배경에서 유추된다. 그가 태어난 이듬해 양친을 전염병으로 동시에 잃어 친척 집에서 성 장했다.
부모 사랑을 항상 그리워하며 자랐다. 결핍이 결
핍에 머무르지 않고, 애정으로 승화한 경우다.
빛과 가족 사랑은 바다 사랑으로 연결됐다. 그의
고향이 지중해에 접한 발렌시아인 것도 연관되지 만, 풍성한 빛을 받으며 바다에서 산책하거나 노
는 가족 모습을 사랑으로 호출했다.
'해변 산책'(1909)은 자기 아내와 딸을 그린 작품 으로, 그의 가족 사랑 절정이다.
작품에 모성을 편입한 화가는 프랑스에서 활약 한 인상주의 여성 화가였다. 여성이 야외에서 그 림 그리는 모습을 경시하던 시대 분위기 탓에
내나 정원 풍경을 주로 그려야만 했던 한계 속에 서도 뛰어난 관찰력과 정교한 구도로 그녀들 대표 작품을 창출했다.
베르트 모리조(1841 1895)가 그린 '요람'(1872) 은 그녀 언니와 조카를 그린 작품으로, 가족이나 모성을 그린 그림을 예시할 때 빠지지 않는다. 엄마 시선과 아기 자세가 평화롭기 그지없다. 얼 굴을 괸 엄마 왼손과 요람 끝에 걸친 오른손, 머리 옆으로 올린 아기 오른손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 다. 아기를 감싼 보호막도 삼각형이다. 삼각형은 안정과 균형을 표상한다.
미국 출신이며 프랑스에서 활약한
매리 커샛(1845 1926)은 평생 독
신으로 살았지만, 유별날 정도로 가
정생활을 즐겨 그렸다.
모성이 두드러진 작품으로 '아이의
목욕'(1893)을 든다. 아이의 포동
포동한 살집이 사랑스럽고, 엄마 옷
과 카펫 무늬는 안정감을 준다. 더
없이 공감할 수 있는 이유는 둘의
접촉이다.
접촉은 연인 사이든 가족 사이든 사
랑의 직접성이다.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루이
즈'(1898)는 몸의 접촉뿐 아니라
눈의 접속으로 이어져 감상자들 경
험을 일깨우며 미소를 짓게 한다.
세상엔 수없이 많은 엄마와 아기의
'대화'가 있다. 엄마는 아직 말하지
못하는 아기와 끊임없이 말을 나눈
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1962 )은
이를 인류가 문화를 닦고 발전시킨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주장한다. 냉정한 시장 경제 특성을 설파 한 고전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 (1723 1790)도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이라도 떨 칠 수 없는 본성은 동감과 연민이 라고 강조했다. 그 최초 발현이 가 족이다. 사람은 감정이 솟구칠 때 시를 짓는 다. 시인이 쓴 시를 읊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시를 짓는다. 엄마와 아기 의 대화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정시다. 나아가 가족 이름으로 짓 는 시는 공감의 숨결이다. 그러므로 시가 되어야 할 자리에
버드스트라이크·랜딩기어·복행·눈물비행 등 단계별 분석 항철위 "완성 전까진 누구도
(무안=연합뉴스) 박철홍 천정인 기자 = 제주항공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조류 충돌이 확인됐지만 사
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진실의 퍼즐'
조각을 맞추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항철위)는 격납고로 인양한 사고기 양쪽 엔진 등
을 조사 중이다.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
과 그로 인한 엔진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정
보 수집 차원이다.
항철위는 흙으로 가득 차 있는 한쪽 엔진에서 흙을
제거하던 중 조류의 깃털 일부를 발견했다.
항철위는 새 전문가 등을 통해 조류의 종류와 엔진
에 유입된 원인 등을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조류가 엔진에 빨려 들어갔다는 사실은 어
느 정도 확인되는 셈이지만, 하나의 퍼즐 조각일 뿐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는지는 여전히 불분명
하다. 항철위는 내시경 조사를 통해 엔진의 파손 위
치와 파손 정도 등을 파악하고, 이러한 손상이 조류
충돌로 인한 것인지 면밀히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또 랜딩기어(비행기 바퀴)를 포함해 주요 부품을 수
거·정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류 충돌 이후 복행을 선택한 이유와 고도를 충분
히 올리지 못한 채 눈물 비행(티어 드롭)으로 반대
편에 착륙한 이유, 이 과정에서 바퀴 없이 동체 착
못 할 것"
방수포에 덮인 제주항공
륙을 하게 된 원인 등이 이번 사고 조사의 주요 쟁 점이다.
이 쟁점을 확인하기 위한 퍼즐 조각은 조종실 음성
기록장치(CVR)와 비행기록장치(FDR)에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종실 대화 내용과 비행 기록을 초 단위로 대조해
사고 발생 당시 조종사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시도
를 했고, 기체는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등을 확인
할 계획이다.
이 때 현장 조사를 통해 확보한 부품별 상태를 보강
증거로 제시할 수 있다.
현재 음성기록장치는 녹취록 형태로 분석이 완료됐 고, 일부 파손된 비행기록장치는 데이터 추출을 위 해 제작사가 있는 미국으로 보낸다. 퍼즐 조각을 완성하듯 각각의 분석 결과를 맞혀보 는 것으로 사고 당시의 기체 상태를 최대한 가늠해 본다는 게 항철위의 목표다.
전 항철위 소속 관계자는 "(퍼즐 조각에서) 일부 유 의미한 정보가 나왔더라도 그것만으로 사고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다"며 "퍼즐 전체를 다 맞춰 전체적 인 그림이 그려지기 전까지는 사고 원인과 관련한 무엇도 단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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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and Biographical Analysis Michele Kang's Role in Advancing Women's Sports
kang_soccer(www.ussoccer.com)
≫ I personally don’t have a well-rounded knowledge of sports, nor does the topic interest me. Sure, I own a much too big ‘Nuggets’ shirt that I dust off for every spirit week, but the line ends there. But many young girls today can proudly show off their favorite players’ jersey, something that wasn’t always the case. For decades, women’s sports were overshadowed, underfunded, and dismissed as secondary to men’s athletics. However, women like Michele Kang are changing that narrative.
Michele Kang, a businesswoman and entrepreneur, is making waves in the world of women’s sports. As the owner of the Washington Spirit, a team in the National Women’s Soccer League (NWSL), she is not just investing in a team but in the future of women’s athletics. She aims to build an infrastructure where female athletes receive the same level of respect, training, and visibility as their male counterparts. However, her path to sports ownership was anything but traditional. Before stepping into the world of athletics as a Korean-born student, Kang made her mark in healthcare technology, founding Cognosante, a company specializing in health IT solutions. Her strong business and leadership have seamlessly carried over into the sports industry, where she is now working to elevate women’s soccer and ensure the league’s longterm success.
A research study done by the Women’s Sports Foundation found that, “by age 14, many girls are dropping out of sports at
two times the rate of boys”. WSF presents the problem and subsequently the reason why aspiring female athletes should continue to play in the sports industry- yet no existing solution. Three of six given issues are real-world in real-time- that Kang is the answer to:
1. Lack of access- “Girls have 1.3 million fewer opportunities to play high school sports than boys have. Lack of physical education in schools and limited opportunities to play sports in both high school and college mean girls have to look elsewhere for sports –which may not exist or may cost more money.”
2. Social stigma- “Despite recent progress, discrimination based on the real or perceived sexual orientation and gender identity of female athletes persists. Girls in sports may experience bullying, social isolation, negative performance evaluations, or the loss of their starting position.”
3. Decreased quality of experience- “The facilities are not as good as the boys’ venues and the playing times may not be optimal. The availability of quality, trained coaches may be lacking in their community or these coaches may be more focused on the boys’ programs that have more money for training. Equipment, and even uniforms aren’t funded for many girls’ programs at the same levels as boys so their ability to grow and enjoy the sport is diminished.”
Kang’s impact goes beyond just owning a
team. She has advocated for better working conditions, fair wages, and increased media attention for female athletes. Under her leadership, the Washington Spirit has seen significant growth, both in terms of performance and fan engagement. She is expanding opportunities for girls to play by investing in infrastructure and programs that make the sport more accessible and affordable. Just last November, Kang made a “historic investment” of $30 million over the next five years to a non-profit ‘U.S. Soccer’, “which is the largest philanthropic investment in U.S. Soccer’s women’s and girls’ programs and the most generous donation ever made to U.S. Soccer by a woman.” She understands that for women’s sports to thrive, investment and proper management are crucial.
As someone who doesn’t follow sports closely, I might not be the first to analyze game strategies or debate player rankings. But I can recognize when someone is reshaping an industry for the better. Michele Kang is proving that women’s sports are not just worthy of attention—they are bursting with potential, waiting to be fully realized. “Women’s sports have been undervalued and overlooked for far too long,” said Kang. “I am committed to raising the standard of excellence in women’s soccer -- both on and off the pitch -- by delivering the resources female athletes need to reach their full potential and surround them with the professional support they deserve”. By Bahnya Kim 2025-1-6
'Squid Game' amasses 480 mln viewing hours, dominates Netflix rankings
The screenshot shows "Squid Game" Season 2 leading Netflix's Top 10 Non-English Shows list for the fourth week of December. (PHOTO NOT FOR SALE) (Yonhap)
SEOUL, Jan. 2 (Yonhap) -"Squid Game" Season 2 became the most-watched show on Netflix during its release week, the streaming giant has said.
According to Netflix's Global Top 10 rankings for the week ending Sunday, the South Korean series accumulated over 480 million viewing hours.
This staggering figure not only secured its position at the top of the non-English TV category but also exceeded the viewing hours of titles in the English TV category and both English and non-English film categories during the same period.
The show also set a record for the most views in its premiere week, surpassing the 448 mil-
lion viewing hours achieved by its predecessor in the fourth week of September 2021.
Despite debuting Friday, it has already climbed to No. 7 on the all-time most popular non-English shows list. Its predecessor, "Squid Game" Season 1, remains at the top, followed by the Spanish series "Money Heist" Part 4 and the French series "Lupin" Part 1.
Separately, a teaser poster, released on the same day, offered a glimpse of another game character, Cheol-soo, alongside Young-hee, the large motion-sensing animatronic doll that monitors players' movements during the game. The new character is expected to appear in the third season, which is anticipated to premiere later this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