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찬양의 밤
Christmas Praise Night
4:30 PM, Dec. 22, 2024
사회자: MC: Peter Choi, KOAA Channel 5 News
출연: 한미성가대, 글로리합창단, SEED 어린이들, Imago Dei 난타팀, Rose Henning (Oboist), Joshua Kim (Jazz Guitarist) and more.
세컨홈 커뮤니티는 지난 12월 13일(금) Curtis Ballroom에서
했다. 이 자리에서 전 직원들에게 연말 보너스를 지급했으며, 5년 근속 직원들에게는 특별 보너스가 수여되었다. 올해 특별 보너스를 받은 직원은 총 5명으로, 이는 직원 복지를 중시하는
2017년 단 3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세컨홈은 현재 5개 지점을 되며, 연말 보너스와 더불어 덴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새롭게 선보일 메디컬 센터는
계속되는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컨홈의
또한 한양보쌈은
미국의 도매 물가가 지난달 급격히 상승하며 인플
레이션 압박이 여전히 경제에 남아 있음을 보여주 었다. 이는 최근 2년 동안의 최고 수준에서 하락한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
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의
0.3% 상승폭에서 증가한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11월 도매 물가가 3% 상승하며, 이는 202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연간 기준으로
는 3.4% 상승했다.
특히 식료품 가격 상승이 이번 도매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11월 도매 식료품 가격
은 과일, 채소, 계란 등의 가격 급등으로 인해 전
월 대비 3.1% 상승하며, 10월과 비교해 큰 폭으
로 올랐다.
한편, 하루 전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 월 연간 상승률이 2.7%로, 10월의 2.6%에서 소폭 상승했다. 중고차, 호텔 숙박비, 식료품 가격이 상
승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는 2022년 6월 기록한 40
년 만의 최고치인 9.1%에서 크게 낮아진 수치지
만, 여전히 연방준비제도(Fed)의 2% 목표치를 초
과하고 있다.
이러한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다음 주 기
준금리를 세 번째 연속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과 2023년 동안 연준은 11차례 금리를 인 상하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공격적인 정책을
펼쳤지만, 물가 상승률이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가 을부터 금리 인하로 방향을 전환했다.
지난 9월에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고, 11월에는 0.25%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했다. 현재 기준금리는 4.6%로, 한때 5.3%였던 40년 만의 최 고치에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 정책도 인플레이션 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석유 및 가스 시추를 장려해 가격을 낮추겠다고 공언했지 만, 수입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와 불법 이민 자 대규모 추방과 같은 정책은 오히려 물가를 상승 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월가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98%로 전 망하고 있다. 이번 도매 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억제 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강조하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과 더불어, 차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경제
생산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여 겨지며, 특히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와 연관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캐피털 이코노 믹스의 폴 애쉬워스는 PCE 지수와 관련된 구성 요 소가 11월에 약세를 보였다고 언급하며, 이는 연준 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고 분석했다.
2025년 사회보장 연금 연령 변경 예정
2025년부터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제도
에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도입된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정상 퇴직 연령(Full Retirement Age, FRA)이 상향된다는 점이다.
이는 미국인들의 기대수명이 증가한 현실을 반영 한 조치로, 앞으로 은퇴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으로 보인다.
정상 퇴직 연령은 근로자가 평생 소득을 기준으로
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나이를 뜻한다. 과거에
는 65세가 기준이었으나, 1983년 의회가 통과시킨 법안에 따라 점진적으로 상향되기 시작했다. 이후
출생 연도에 따라 2개월씩 증가해왔다.
예를 들어, 1958년생은 66세 8개월이 정상 퇴직 연
령이고, 1959년생은 66세 10개월로 늘어난다. 이
들은 모두 2025년에 해당 연령에 도달하게 된다. 1960년 이후 출생자는 정상 퇴직 연령이 67세로
고정된다.
한편, 근로자는 62세부터 조기 수령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연금 수령액이 줄어든다. 반대로, 70세까지 수령을 미루면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선택은 각 개인의 재정 상황과 은퇴 계획에 따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2025년에는 퇴직 연령 조정 외에도 몇 가지 주요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생활비 조정(COLA) 상승폭이 3.4%에서 2.5%로 축소된다. 이는 수급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맞춰 받을 수 있는 연금 증가율이 감소함을 의미 한다. 또한, 사회보장세가 부과되는 소득 상한선도 기존 $168,000에서 $176,10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국 사회보장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지사에서는 예약 기반 서비스를 도 입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변화는 은퇴를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사회보장청, SSA)
타임즈 ·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 1153호
특히 1958~1959년생은 정상 퇴직 연령 조정의 직 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며, AARP는 이 연령대의 수급자들에게 퇴직 계획을 다시 점검할 것을 권 고하고 있다. 사회보장연금은 은퇴 후 재정적 안정의 핵심인 만 큼, 이번 변화를 잘 이해하고 적절한 수급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연금 수령 시점에 따라 받을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철저 한 계획이 요구된다. <콜로라도 타임즈>
덴버 시가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줄이고 시
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조명 기준을
도입했다.
이번 조치는 특히 유료 주차장이 밀집한 다운타운
지역에서 효과적인 범죄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덴버 면허 및 인허가국은 모든 허가된 주차장이 규
정된 조명을 갖추도록 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
며, 조명이 범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 조했다.
“조명은 범죄를 예방하고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
을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라며, 이번
기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덴버 경찰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0월 1일까지 다
운타운 덴버의 주차장에서 744건의 절도와 2건의
차량 탈취 사건이 발생했다.
덴버 경찰청장 론 토머스는 “어두운 환경은 범죄자
덴버 경찰 커뮤니티 자원 담당관 케일라 크나베는
들에게 들키지 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며, “ 이번 조명 기준의 목표는 시민과 그들의 재산을 보 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덴버 시는 적절한 조명이 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어둠 속에 서는 범죄 행위가 발견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 에, 밝고 균일한 조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 려는 것이다.
덴버 수정 시 조례 55-266에 따라, 주차장이 영업 중일 때는 항상 조명이 제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주차장 운영자는 최대 999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거나 면허가 정지될 수 있다.
이번 지침에 따르면, 빛이 특정 영역에만 집중되도 록 설계된 완전 차단형 조명 기구를 사용해야 하 며, 조명 기구의 높이는 주차장의 위치와 지역에 따 라 제한된다.
또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방해가 되는 눈부심을 최소화해야 하며, 특히 차량이 드나드는 입구와 어 두운 구역에는 보안 조명이 설치되어야 한다. 주차장의 밝기는 고르게 유지되어야 하며, 조명 균 일비율은 20:1을 넘지 않아야 한다.
덴버 면허 및 인허가국은 일부 주차장이 무료 조명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자세 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주차장 조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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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저녁, 론트리(Lone Tree) 인근에서 한 남
성이 병원을 도주한 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는 오후 5시 30분경 고속도로 I-25
남쪽 방향 차선에서 발생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
해 사고 발생 지역인 Lincoln Light Rail Station과
I-25의 남쪽 방향 교통에 큰 영향을 미쳤다. 라이트
레일 운행은 한동안 중단되었으며, 경찰 조사와 사
고 수습을 위해 I-25 남쪽 차선도 몇 시간 동안 폐
쇄되었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론트리에 위치한 Sky Ridge 메
디컬센터에서 경찰의 보호 하에 입원 중이었다. 경
찰에 따르면, 남성은 병원에서 이탈(일명 “엘로핑”)
하여 도주를 시도했으며, 병원에서 가까운 Lincoln
메디컬센터 전경 리프트 결함 아닌 이용자 부주의로 결론
라이트레일역 선로에 진입해 열차 운행을 방해했다.
라이트레일 역 근처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발견했
으나, 그는 경찰을 피해 남쪽으로 달아났다. 이후 그
는 철책을 넘은 뒤 고속도로로 진입했고, 도로를 건
너려던 중 지나가는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 직후, 응급 구조대가 출동해 남성을 다시
Sky Ridge 메디컬센터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 판
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아직 공
개하지 않았다.
사건과 관련해 병원 측과 경찰은 남성의 병원 도주
과정 및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해당 남 성이 병원에서 어떤 이유로 보호 중이었는지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엘로핑은 주로 병원에서 환자가 치료나 보호 조치가 필요한 정신과 병동, 응급실, 요양병원 등에 서 자주 발생하며, 환자 본인과 타인에게 심각한 위 험을 초래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플로리다의 한 정 신과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30대 남성이 병원을 탈 출한 뒤 근처 강에서 익사한 사건이 있었다. 이 남성 은 중증 우울증과 자살 충동 증세를 보이던 환자로, 병원에서 안전 조치를 강화하지 않아 병원을 빠져나 가 사고로 이어졌다. 엘로핑 환자는 보호와 치료가 필요한 상태임에도 불 구하고 무단 이탈로 인해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위 험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정신과 환자는 자살 시도, 치매 환자는 길을 잃고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엘로핑 환자가 공공장소로 나가면 타인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를 무단 으로 건너거나 철로에 진입해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도로교통사고, 열차 운행 중단 등 2 차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엘로핑은 환자와 사회 모두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 하는 만큼, 예방 및 관리 체계의 강화가 무엇보다 중 요하다. <윤성희 기자> 엘로핑 예방 위해 병원
조사 중이며, 병원과 협력해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현재 론트리 경찰은 목격자 및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남성이 왜 도주했는지, 병원 측의 관리 부주의는 없 었는지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
지난 13일 키스톤 스키 리조트에서 한 스노보더가 리프트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후 12시 45분경 Ruby 리프트의 3번 타
워 인근에서 일어났으며, 콜로라도 승객 케이블카 안전위원회(Colorado Passenger Tramway Safety Board, CPTSB)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해당 스노보더는 안전바를 올려둔 상태에
서 스노보드 바인딩을 조정하려고 시도하던 중 추락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잠시 리프트 팔걸이를 붙잡았으나 균형을 잃고 47
피트(약 14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스노보더는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CPTSB는 밝혔다.
리프트 사고 직후, 해당 리프트는 즉시 운영을 중단
했고, 승객들은 안전하게 하차 후 사고 현장으로부
터 이동됐다. 리프트는 안전 점검 및 조사 후 같은 날
오후 2시 50분경 재개되었다.
CPTSB는 이번 사고가 리프트의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고 원인은 이용자의 안전바 미사용과 무리한 행
동으로 추정되며, 추가적인 조사는 필요하지 않다 고 전했다.
CPTSB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리프트의 안전을 보장
하기 위해 매년 세 가지 유형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 다. 겨울 운영을 위한 면허 점검은 가을에, 여름 운 영을 위한 점검은 봄에 이루어진다. 또한, 겨울철에는 예고 없이 정기 점검을 수행하며, 여름철에는 보행자 리프트를 대상으로 한 불시 점검 도 실시된다. 점검은 전문 엔지니어가 주 정부와 계 약을 맺어 수행하며, 리프트의 기계적 안전성과 운 영 적합성을 확인한다. 리프트기계를 정기적으로 검사한다고 해서 리프트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CPTSB와 키스톤 리조트는 모든 이용객에게 리프트 탑승 시 안전바를 반드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리 프트 탑승 중 무리한 행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Sky Ridge
덴버 파이낸셜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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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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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소비자들이
내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
고 자동차와 가전제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사
재기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공약대로 관세 정책을 시행할 경
우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기 때
문이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소프트웨어 컨설턴트 크
리스토퍼 푸트(35)는 미 대선일 이후 그동안 사고
싶던 것을 모두 사버렸다. 삼성 히트펌프(8천87달 러), LG TV(3천214달러), 데논 오디오(1천81달러),
밀레 진공청소기(509달러) 등을 사는 데 1만2천달
러 넘게 썼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세 정책에 따른 물가 상 승을 우려한 미국인들이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을
바꾸고 커피와 올리브오일 등을 사서 쟁여두고 있
다고 14일 보도했다. 미시간대의 월간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5%는 내년에 물가가 오
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 달 전 조사 때의 10%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고치다.
크레디트카드닷컴이 소비자 2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중 3분의 1이 관세부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에 지금 상품을 더 많이 구매
하고 있다고 답했다.
존스홉킨스대의 로버트 바베라 금융경제센터 소장
은 "향후 12개월 내에 TV를 사겠다고 생각하던 사
람들이 이제 12주 내로 TV를 사야겠다고 생각하
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 국내 제조업
을 활성화하고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모든 수입
품에 10~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품에
는 60%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공언했다.
대선 승리 이후에도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 는 25%의 관세를,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의 연합체인 브릭스(BRICS) 회원국들에는 달러 패권 에 도전하면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 다. 관세가 부과되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이 높다는 게 경제학자들의 전망이다. 2022년의 경우 미국 전체 수입액은 약 3조2천억 달러였으며, 뷰티 제품 수입만 57억7천만 달러에 이른다.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에 사는 엔지니어 제라 드 사렉(66)은 대선 이후 지하실에 커피와 올리브 오일, 종이 타월 등을 잔뜩 사다 놓았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 "그의 말을 액 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관세부과나 이민 자 추방 계획은 인건비를 상승시키고 국내 상품 가 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최근 2010년형 도요타 하이랜더 자동차도 2023년형 RAV4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바꿨다. 세 탁기와 건조기도 새로 구입했다. 그는 "어렸을 때 보이스카우트였다.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배웠다" 고 말했다. 컬럼비아대의 해리슨 홍 경제학 교수는 "사재기가 많아 공급이 부족해지면 판매업체들은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미국 물가 주범은 계란?…"2년만에 최고가 전망"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미국에서 코로
나19 팬데믹 당시 정점을 찍었던 계란 가격이 2
년 만에 사상 최고치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12일 보도했다.
CNBC는 전날 발표된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자료를 인용해 미국 내 계란 평균 소매가격
이 지난해 11월 이후 38% 상승했고, 지난달에만
8% 올랐다고 전했다.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대형 A등급 계란 12개
들이 한 상자 가격은 지난해 11월 2.14달러(약 3천65원)에서 지난달 3.65달러(약 5천228원)로
치솟았다.
A등급 계란 가격은 2022년 1월 1.93달러에서 지
난해 1월 4.82달러로 급등한 바 있다.
미 노동부는 이날 도매 물가로 불리는 생산자물
가가 지난달 들어 예상 밖으로 크게 상승했다면
서 11월 최종수요 재화 가격이 전월 대비 0.7%
상승해 전체 생산자물가
부사장은 "(계란) 가격이 사상 최
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타임즈 ·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 1153호
계란값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꼽힌다.
전문가들은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인해 계란
공급이 감소한 데다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등 연 말 시즌을 맞아 베이킹 등 계란 수요가 많아 계란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2021
년 미국에 유입된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올해 들어 상업용 산란계 약 3천300만 마리가 살 처분됐다. 이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1천500만 마리가 지난 10월 15일 이후 살처분된 것으로 파 악됐다.
농산물시장조사업체 엑스파나의 계란 분석가인 라이언 호즈노프스키는 이에 따라 "계란의 공급 부족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엑스파나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 이후 계란 도매가격은 97% 급 등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공개변론. 왼쪽부터 김복형, 정정미, 이미선 재판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형두, 정형식 재판관. (사진 연합뉴스)
미루고
계류 중인 탄핵 사건만 모두 9건…'6인 체제' 선고 연기 불가피할 듯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도흔 기자 = 윤석열 대 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맡은 헌법재판소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 사건을 최우선으로 심리하면서
계류 중인 다른 사건들의 심리는 연기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윤 대통령 탄핵심
판 청구를 접수한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재판관
회의에서 이 사건을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
리하기 위한 일정을 논의한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의 사례를 고려했
을 때 헌재는 이번 사건 변론 준비기일이나 변론 기
일을 일주일에 2차례 이상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형사재판의 '집중심리'와 마찬가지로 2∼3일 간격으
로 변론을 진행, 조속히 심리를 마칠 것이라는 전
망이다.
탄핵심판은 형사소송의 처벌적 성격과 징계적 성격
을 함께 가진 헌법소송이다. 이에 따라 탄핵심판에
서는 형사소송에 관한 법령을 준용한다. 원래 헌재
심판 절차에서는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
하고는 민사소송에 관한 법령을 준용하게 돼 있다. 또한 탄핵심판은 형사재판의 검사-피고인 구조처 럼 소추위원-피청구인의 대립적 당사자 구조를 갖
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구두변론을 열어야 한다.
2016년 12월 9일 접수된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은
91일 뒤 선고되기까지 준비절차 3회, 정식 변론을
17회 열었다. 실제 변론이 열린 시기는 2017년 1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두 달이 채 못 돼 1주일에 2회
는 물론 3회 변론이 진행된 적도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헌재에 계류된 다른 사건은 사실상 심리를 마치고 선고만을 남겨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심리·선고가 연기됐다.
헌재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다른 사건 심리를 대
부분 미루고 윤 대통령 탄핵 사건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준비기일 연기를 신청한 상태여서 헌재가 이를 받아
들여 기일을 미룰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美교민들 "국민의 승리"…"이젠 화합하는
지난해 '고발 사주' 의혹으로 탄핵 소추된 손준성 검 사장의 탄핵심판은 형사재판 진행을 이유로 이미 심 판 절차를 정지하고 있다. 손 검사장은 최근 형사재 판 2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헌재가 정지 기한을 따로 정하지 않은 만큼 바로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 으로 관측된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사건은 현재 2회 변론이 진 행됐고 오는 24일 한 차례 더 변론이 예정돼있다.이 밖에 위헌법률심판 사건이나 헌법소원 사건은 반드 시 구두변론을 열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10 월 17일 이종석 소장과 이영진·김기영 재판관이 퇴 임하고서 헌재가 '6인 체제'로 운영되면서 결정 선고 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재판관 6인만으로 결정했을 때 정당성 논란 등 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9인 체제'로 복귀하 더라도 새로 임명된 재판관들이 사건을 검토할 시간 을 고려하면 윤 대통령 탄핵사건 심리가 마무리된 뒤에야 심리·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겪은 아픔의 시간…고국 시민들에 감사" "트럼프 출범 앞두고 생긴 비상상황 걱정…한국 민주주의 살아 있음을 증명"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교민들은
14일 한국 국회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 처리한 데 대해 대체로 "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반겼다.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내달 20일)
이라는 거대한 대외 변수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한국
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라는 비상 상황에 놓인 것
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버지니아주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권용훈(62) 씨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계엄사태로 우리 국
격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았는데 탄핵소추안이 국회
에서 가결되어서 너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좀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겪은 아픔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 1153호 헌재, 尹 탄핵심판 최우선으로…다른 사건
권 씨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잘 되리라고 생각하
고, 고국의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 사회
가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
다"고 덧붙였다.
또 버지니아주에서 교직원으로 재직 중인 교민 장
용범(64) 씨는 "윤 대통령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다고 해서 국회의원들을 종북세력으로 몰고, 계엄을
선포한 것은 대통령의 자질이 없음을 보여준 것"이
라고 지적한 뒤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평했다.
장 씨는 "(탄핵소추안 가결은) 좀 씁쓸하기도 하다"
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보수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가결인데, 한국 내 보수 성향 지지
자 중에 자괴감을 느끼고 극우화하는 사람들이 나오
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한미우호협회장 을 맡고 있는 박선근(82) 씨는 "미국에 온 지 50년 이 되었는데, 그동안 대한민국의 중대 위기라고 할 만한 소용돌이가 대략 7차례 정도 있었다"면서 "그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고 절망도 했지만 잘 이겨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한국 국민성은 슬기로운 면이 많아서 앞 으로도 최악의 상황으로 쉽게 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남겨둔 상황에 대해 "앞 으로 마음에 들건 안 들건 법에 의해서 해결이 되어 야 한다"며 "일단 탄핵안이 가결되었으니 양쪽에서 화합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고, 멀리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이 자동차 구매 방식을 혁신한다.
아마존은 12월 10일, 덴버를 포함한 미국 48개 도
시에서 현대차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프
로그램 ‘아마존 오토(Amazon Autos)’를 공식 발
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지역 딜러를 통해 현대차를 검
색, 주문, 금융 지원 확보, 픽업 일정 예약까지 모두
아마존 플랫폼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 오토는 고객들에게 자동차 구매 과정을 간
소화하고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은 차량의 모델, 트림, 색상, 옵션을 선택한 후, 투명한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격에는
세금과 수수료가 모두 포함된다.
협상 없이 제시된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며, 구
매 과정에서 기존 차량을 트레이드인할 수도 있다.
딜러십 방문은 차량 픽업 시 한 번으로 제한되며,
이는 고객과 딜러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중요한 순간으로 작용한다.
아마존은 내년부터 현대차 외 다른 브랜드도 아마 존 오토에 추가하며, 리스 옵션과 더 다양한 금융 지원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참여 도시도 확대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아 마존 웹사이트에서 ‘아마존 오토’를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마존이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 으로 진출하려는 시도로, 고객들에게는 신뢰와 편 리함을, 딜러들에게는 새로운 판매 채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 글로벌 오토 책임자인 판 진(Fan Jin)은 “
고객들에게 아마존이 제공하는 간편함을 자동차
구매에 적용했다”며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을 시작 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브랜드와 도시로 확장할 계
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의 첫 런칭 파트너로 참여
하며, 초기에는 10개 모델을 제공한다.
제공 모델은 팔리세이드(Palisade), 코나(Kona), 엘란트라(Elantra), 베뉴(Venue), 쏘나타(Sonata),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6(Ioniq 6), 산타크 루즈(Santa Cruz), 투싼(Tucson), 그리고 산타페 (Santa Fe)이다.
현대차의 한 딜러십 매니저는 “아마존 플랫폼은
딜러십의 차량 재고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노 출시키는 획기적인 방식”이라며 “고객들은 차량을 픽업하러 오는 과정에서도 흥미로운 경험을 느끼 며, 딜러는 이를 계기로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구 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아마존 오토는 덴버를 포함한 미국 주요 도시에 서 시작되며, 현재 서비스 가능 지역은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총 48개 도시로 구 성된다.
아마존의 자동차 구매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한 층 더 투명하고 간소화된 자동차 구매 경험을 제 공하며, 앞으로 자동차 구매 트렌드에 새로운 전환 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타임즈>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
내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
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끔찍
한 대학살"이라며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종전을 위해) 조금씩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도 "(전장은) 매우 평평한 들판이고 총알을
막을 수 있는 건 인간의 몸밖에 없다"고 참혹함을 강
조했다. 특히 "양쪽에서 숨진 군인의 수는 천문학적
이다. 양측에서 보고된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
이 벌어지고 있다"고 인명 피해가 훨씬 더 많을 것이
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푸틴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과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우리는 이 끔찍한 대학살을
멈춰야 한다. 나는 이를 멈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협상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고 있다"
고 한 뒤 푸틴 대통령에게도 "협상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이날 행사는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
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1천억 달러(143조
6천억원) 규모 대미 투자계획 발표를 위해 기획됐는 데, 이후에는 트럼프 당선인이 기자들과 각종 이슈
관련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사실상 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으로 진행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중동 상황
에 비해 어렵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러
시아 본토를 깊숙이 타격할 수 있는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승인한 것을 비판했다.
그는 "러시아까지 200마일(약 320㎞) 떨어진 곳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나쁜 일이고, 북한의 군인을 불러들인 것"이라며 미
국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 승인이 북한군 파병을 불
러왔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의 이 같은 발언은 앞뒤 순서
가 뒤바뀐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지원한 장거
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
병 이후에 내려진 조치로 북한군 파병에 대한 대응
의 성격이 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
내가 잘 지내는 또 다른 사람"이라고 강조한 뒤, 거듭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내가 취임하기 몇 주 전에는
더욱 그렇다. 왜 내 의견도 묻지 않고 그런(장거리 미
사일의 러시아 본토 타격 허용) 일을 했을까. 나는 ( 장거리 미사일의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락하지 않 았을 것이다. 매우 큰 실수"라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이후 푸틴 대통령 과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집권하고 있었다면 러시아가 우크 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을 되풀이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아울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 엘 총리와의 최근 통화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를 묻자 "진짜 대화는 내년 1월 20일(취임식) 이후 에 시작될 것이지만, 우리는 정말 좋은 대화를 나눴 다"며 "중동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 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전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그들(일본)이 원 한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페루, 브라질에서 잇따라 열 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 후 귀국길에 트럼프 당선인을 면담하려 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식에 참석하는지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이와 관련해 시 주석과 대화하지 않았다"면서도 "시 주석과 코로나 19 전까지 좋은 관계였고, 코로나19는 그 관계를 끝 내지 않았다"고 했다. 또 "미국과 중국은 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 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시 주석과 특히 편지를 통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시 주석은) 내 친 구였고, 놀라운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공군사관학교 전경(출처=공사홈페이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미 공군사관학교가 입학 정책을 둘러싼 논란으로 소송에 휘말렸다. 이
번 소송은 하버드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하며
주목받은 반차별 조치 단체인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모임(Students for Fair Admissions, Inc.)’이
제기했다고 CPR뉴스가 보도했다.
2023년 6월, 대법원은 하버드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대상으로 한 판결에서 대학 입학 과정에
서 인종을 고려하는 정책을 위헌으로 판단했다. 하
지만 군사학교들은 “국가 안보에 인종적 다양성
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들어 예외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번 소송에서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모 임(Students for Fair Admissions, Inc.)’은 공군사
콜로라도
관학교가 “군사학교라는 이유만으로 인종 기반 입 학 정책을 유지할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한, 이러한 정책이 다수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 한다고 지적하며, 제5차 수정헌법에 따라 공정성 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소송은 학생들이 제출한 인 종 정보를 학교가 충분히 검증하지 않는 점도 문 제 삼았다. 공군사관학교는 소송과 관련한 언급을 피했으나, 2023년 11월 법무부는 군사학교에서의 인종 다양 성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히며 이를 “더 치명적이 고, 더 효과적이며, 국내외적으로 정당성을 갖춘 군대 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무부의 이러한 주장은 군사학교 입학 정책의 중
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공정한 입학을 위 한 학생모임'은 과거 웨스트포인트와 해군사관학 교를 상대로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웨 스트포인트 소송은 현재 재판 중이며, 해군사관학 교에 대한 소송은 최근 기각되었다. 공군은 2014년부터 다양성 목표를 세우며 인종 및 성별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당시 데보 라 리 제임스 전 공군장관은 입학생 중 30%를 소 수 인종 및 여성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졸업 예정인 공군사관학교의 입학생 중 32%가 소수 인종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그 러나 여성 입학생 비율은 29%로 목표치에 근소 하게 미달했다.
공군사관학교의 2028년 졸업 예정 학급은 학교 역 사상 가장 다양한 인종 구성을 보이며, 38%의 학 생이 소수 인종에 속한다. 하지만 이러한 비율은 여전히 전국 인구 구성과는 차이를 보인다. 공군사관학교의 입학 과정은 매우 경쟁적이다. 합 격률은 11%에 불과하며, 이는 UC 버클리나 노트 르담 대학교보다도 낮다. 합격생들의 SAT 점수는 평균적으로 1250에서 1450 사이이며, ACT 점수 는 28에서 33 사이에 분포한다. 학업 성적 외에도 국회의원 추천서와 다양한 대외활동 경력이 필요 하다.
주지사, 100년 묵은 행정명령 208개 폐기
콜로라도 주지사 재러드 폴리스(Jared Polis)가 7
일 오래된 행정명령 208개를 폐기하는 새로운 행
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들 중 일부는 100년 넘게 유지되었으나, 실질적
으로는 사용되지 않거나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명령들이다.
폴리스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해당 행정명령들
을 상징적으로 절단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그
는 208개의 문서를 한데 쌓아놓고, 전동 톱으로 잘
라내는 장면을 연출한 후, 이를 공식적으로 폐기하
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결과적으로 이로 인해 콜로라도에는 순수하게 207
개의 행정명령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일부 행정명령은 유효기간이 있지만, 많은 명령은
법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공식적으로 폐기되지
않는 한 여전히 효력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불필요
한 서류 작업과 행정기관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
과를 초래합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낡은 규제를
제거하고 정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
니다,”라고 폴리스 주지사는 설명했다.
폴리스 주지사와 그의 팀은 약 6개월에 걸쳐 수백
개의 행정명령을 검토해왔다.
일부는 192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명령들이
었으며,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불필요한 위원회와
자문단을 생성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1957년에 제정된 ‘콜로라도 TV 수신 개
선 위원회’는 오늘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존재
로 판명되었다.
또 다른 예로는 1978년 제정된 행정명령으로, 모든 계약서에 “리처드 D. 람(Richard D. Lamm), 주지 사”의 서명을 요구하고 있었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 1153호
이에 대해 폴리스는 “그 명령을 따른다면 제 모든 서명은 위증죄로 간주되었을 겁니다. 이번 폐기를 통해 더 이상 이러한 혼란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유머러스하게 전했다.
폐기된 행정명령은 콜로라도 역사 자료관(History Colorado)에 보존되어 연구자들이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문서들은 재활용되어 콜로라도 예술가 조 몰리나(Joe Molina)가 제작한 대형 예술 작품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1978년
이 작품은 주지사실에 전시되어 “효율성을 높이고 낭비를 제거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상징할 것이 라고 폴리스는 밝혔다.
조 몰리나는 라쿠 도자기와 대형 회화 작업으로 유명한 예술가로, 폐기된 문서를 활용해 콜로라도 의 행정 개선 노력을 예술적으로 기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콜로라도 주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현대적이고 실질적인 규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 점을 두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 재와 미래의 필요에 맞는 정부를 지향하는 첫걸음 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주 주민들이 이제 집 안에서 손쉽게 공식
복권·즉석 복권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1월 모바일 앱 ‘잭팟닷컴(Jackpot.com)’이
콜로라도주에서 본격적인 온라인 복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앱을 통해 이용자들은 메가밀리언(Mega Millions), 파워볼(Powerball) 등 전국복권은 물론, 캐 시5(Cash 5), 픽3(Pick3), 럭키4(Lucky 4) 등 주내 복권까지 온라인으로 손쉽게 살 수 있다.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계정을 만든 뒤, 신분·연령(
만18세 이상) 인증을 거치면 언제든지 복권을 구매 할 수 있는 편리한 방식이다.
잭팟닷컴 공동 창업자이자 CEO 악샤이 카나(Akshay Khanna)는 콜로라도주 시장의 활발한 반응 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텍사스에서 첫선을 보인 이 서비스는 이미 콜로라도뿐 아니라 오하이오, 뉴욕, 매사추세츠, 아칸소, 뉴저지 등지에서 운영 중이며, 오로라시에 리테일 센터를 두고 궁극적으로 모든 주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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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랫폼의 특징은 티켓 구매뿐 아니라 당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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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re, Medicaid, Medicare Complete Plans, Humana, Tricare (Prime/Select), United Health Care, Anthem BCBS, Cigna, VA, Auto/Marrick, Workers Compensation, Self-pay (Cash Plan)
수령까지 한 번에 처리한다는 점이다.
앱에서 구매한 티켓은 스캔 후 계정에 업로드되며, 사용자는 분실이나 번호 확인 누락 등으로 인한 불
이익 없이 당첨금을 확보할 수 있다.
이용 시 예치금 충전 단계에서 약 10~20% 수수 료가 붙지만, 당첨금은 전액 사용자 계정으로 돌 아간다.
콜로라도주 세무국은 잭팟닷컴을 음식배달 서 비스처럼 복권을 배달하는 ‘택배 서비스(courier service)’로 본다. 잭팟닷컴은 정식 복권 소매점에 서 티켓을 사들여 이미지로 전송하는 방식이며, 소 매점은 기존과 동일한 규제를 받는다. 복권위원회 는 향후 택배 서비스를 활용하는 소매점에 적용될 추가 규정 마련을 진행 중이며, 이는 2025년 초 도 입될 전망이다.
한편 콜로라도 복권은 2023 회계연도에 약 8억9천 만 달러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로, 복권 수익 은 주 공원과 야외 프로젝트 지원에 재투자되고 있다.
잭팟닷컴은 향후 콜로라도 시장에서 광고와 홍보 를 강화하며 온라인 복권 서비스의 저변 확대를 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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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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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창립 10주년 기념 시 공모전’
수상자 발표
축하합니다. 콜로라도 유일의 10년 전통 한인 문학회 시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시 공모전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응모해 주셨습니다. 10 년 전 깃발을 세우던 날 그날이 감격이면 오늘은 감동입니다.
이번 수상자는 문학적 완성도보다 시적 대상을 풀어내는 화자의 눈물 젖은 진술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묘사가 다소 미숙하고 문학적 장치가 헐거워도 쿵, 하고 울림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우선 했습니다.
쇼윈도 마네킹처럼 잘 차려진 시 없지 않았습니다. 장편의 시를 보내신 분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규정과 권고를 무시한 작품은 제외했습니다.
본심에 오른 작품 중에 전화 통화가 안 된 몇 분은 아쉽게도 내려놓았습니다.
응모작, 응모자의 활자화된 목소리는 그들에게 저울 눈금입니다.
다른 말로 심사위원의 눈은 도마의 눈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상자는 총 9명입니다. 장려상 6명, 우수상 2명, 가작 1명입니다. 당선작 최우수상은 내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장려상과 우수상이 각각 한 명 더 늘었습니다.
시가 지향하고 있는 ‘주관적 상상의 객관적 형상화, 묘사와 진술의 균형’에 이견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수상자는 이미 개별적으로 연락했습니다. 시상식 날짜와 장소는 결정되는 대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작 : 김성은(할아버지 치매)
*우수상 : 최인숙(할머니), 유근화(가을 언덕에서)
*장려상 : 최진정(방광염), 오경혜(희언), 이성한(먼 어둠 속에 앉아), 윤금선(옛날을 회상하며), 정영만(어쩌라고 태초의 본질을), 김현미(커피! 향!)
◇ 심사위원장 : 명광일 시인 서울디지털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 링컨 테크니칼 칼리지 덴버 졸업 / 2013 인간과 문학 시 당선 2013 이해조문학상 / 2013 미주 시인협회 신인상 / 2013 미주 수필가협회 신인상 2014 미주 한국일보 시 당선 / 2016 미주 한국일보 단편소설 당선 / 현 콜로라도 문학회 회장 시인협회 소설가협회 상임고문
영어와�자신감이�모두�부족했던�저희�아이가 온라인�수업을�시작하면서�영어는�물론 자신감도�많이�생겨서�너무�좋았습니다. 좋은�커리큘럼으로�잘�지도해주셔서�성적도 향상되었고�경험이�많으셔서�학업�상담을�할때도 큰�도움이�되었습니다. 늘�감사드립니다.
킨더�준비�반
레벨/ 학년�별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1st grade to 6th grade)
Math (연산과 word problems 정복을�동시에)
Science (미리�알고�가면�더�쉽고�재미있어요)
북클럽 (발음�교정�및 vocabulary build up)
아이가�학교에서�자신감을�가지게�됩니다 한글 (한글을�보다�쉽게�체계적으로�한글학교�몇년보다 해피에서 1년배운�아이들의�수준이�확~ 올라갑니다)
한국 영화를 지난 금요일 밤에 아내와 둘이서
보았습니다. 강제규 감독이 만든 ‘1947보스턴’ 은
일본에서 해방된 후, 혼란 속에 있었던 남한을 미
군이 통치하는 시기였던 1947년에 보스턴에서 열
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이야기 입니다.
마라톤 팀의 감독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
라톤 대회에서 일장기를 달고 금메달을 딴 손기
정 선수이고, 코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남승
룡 선수입니다. 하지만, 당시 한국은 아직도 완전
히 독립된 국가가 아닌 난민국에 속했었기 때문
에 국제 운동 경기에 나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
었습니다. 미국에서 보증인이 보증을 서야 했고,
보증금 $2,000 를 내야 했습니다. 그 돈은 서민들
의 집 약 30채를 살 수 있는 큰 돈이어서 그 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모금으로
돈을 마련해 참가할 수 있게 됩니다.
미군용기를 타고 떠난 보스턴행 길은 멀고도 멉
니다. 김포-일본-괌- 하와이-샌프란시스코- 뉴
욕- 보스턴. 한 번 갈아타는 한국 행 비행기를 타
고 가면서 기내식이 안좋다, 자리가 좁다, 비행시
간이 길다 투덜 거렸던 것이 부끄럽습니다. 그렇
게 힘들게 도착해서 서윤복 선수와 남승룡 코치
룡 선수는 12위로 결승점을 통과합니다.
영화의 곳곳에는 우리를 눈물 나게 하는 장면들 이 있습니다. 보증금이 없을 때 시민들이 길게 줄 을 서서 후원을 하는 장면, TV 가 없어 라디오에
서 나오는 중계 방송을 한국에서 들으며 내일 처 럼 환호하는 사람들, 태극기를 달고 대한 사람으 로 뛰게 해달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하던 세 명의
선수단, 그들이 옳다며 박수를 치는 보스턴에 모
인 기자단들, 보스턴 마라톤을 달리던 서윤복 선
수가 튀어 나온 개 때문에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
달리는 순간, 당당하게 애국가를 보스턴의 시상
대와 한국의 골목길에서 부르는 모습은 우리를
눈물짓게 만듭니다. 에필로그에는 선수들의 사진
과 더불어 그 다음 1950년 보스턴 대회에서는 한
국이 1,2,3위를 다 싹쓸이 했다는 것도 적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도대체 우리가 자라 온 한국
는 이 이야기가 자랑스럽고 좋습니다. 고향 떠나 마음 섧고 외로운 이들이 모여 서로 돕고 의지하 며, 영원의 나라를 향해 함께 달릴 수 있으니 얼마 나 좋은 곳입니까? 게다가 ‘우리교회’는 미국 사람
들이 버려두고 외면한 사람들, Our Church 성도 님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찾아가 그들을 위로하고 영원의 나라로 인도하니, 더 놀라운 일이 아닙니 까, 한국인으로써?
영화 ‘1947 보스턴’의 영어 제목은 Road to Boston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하나님께서는 우
리를 덴버로 인도하신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아주 특별하고 사
랑스런 이들이 여러분 옆에 서 있습니다. 이제 우
리 덴버에 왔으니, 한 번 죽을 힘을 다해 달려 봅
시다. Road to Denver! 이렇게 계속 포기하지 않 고 달리다 보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사랑스런 이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바울, 베드로, 사도 요한, 야고보, 아브라함, 다윗, 스가랴, 그리고 여 러분이 그렇게 그리워 하는 가족들이 우리를 기 다리다가 거기서 여러분을 왈칵 안아 줄 겁니다. Road to Denver. Road to our Father’s house. 그곳을 향해 같이 달려 갑시다.
가 선수로 등록을 하는데, 등에 성조기가 그려진
선수복을 주는 것이 아닙니까! 협회는 미군정청
의 편지에 있는대로 난민국 출신 선수들의 소속
을 미국으로 규정대로 해버렸던 것입니다. 나라
를 빼앗겨 치욕스런 마음으로 일장기를 달고 마
라톤 시상대에 올랐던 적이 있던 손기정과 남승
룡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두
선수는 결국 KOREA 와 태극기가 새겨진 옷을 입
고 달릴 수 있게 됩니다.
보스턴 마라톤은 베를린 올림픽 이후에 처음
열린 국제대회 입니다. 독일이 2차 세계대전을 일
으키면서 올림픽이 멈추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대회에서 결국 키 160cm 밖에 되지 않는 서윤
복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30대 중반이나 된 남승
은 과연 어떤 나라일까 묻습니다. 마라톤이 문제 가 아니고, 이제는 미국 땅에 현대와 기아 자동차 들이 제 값을 받으며 팔리고 있고, 우리 동네 한 인마트에는 한인 보다 다른 민족 사람들이 더 많 이 있으며, 영국과 미국의 팝 차트에 한국 젊은 가 수들의 노래가 자주 올라가고 한국어를 배우겠다 는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늘어 가고 있습니다. 미 국 가정의 가장 비싼 가전제품은 죄다 삼성과 LG 이니 저는 이 변화한 세상이 놀라우면서 또 기분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 보다 훨씬 놀라운 것이 있는 데, 미국의 추수감사절이 있게 했던 영국의 청교 도 Puritan 들 처럼, 우리 한국 사람들은 가는 곳 마다 교회를 세운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지난 시 간 동안 교회가 믿음의 공동체이기 보다 이민사
회의 친교 공동체로 있다가, 결국은 분열을 맞이 하고 교회의 원래 주인이신 예수님 보다 사람들 이 주인 노릇을 하는 괴이한 현상이 있기는 했지 만, 하여간 한국 사람들 같은 이민자들은 드뭅니 다. 한국인이 가는 곳에 교회도 선다... 여전히 저
골목길에서 여러분을 기다리며 이성한 목사 올림 woori.us
이성한 목사 woori.us
Powderhorn Mountain Resort
Steamboat Ski Resort
Winter
Telluride Ski Resort
Durango Hot Springs Resort & Spa
Sunlight Mountain Resort
Vail Ski Resort
Beaver Creek Resort
Aspen Snowmass Ski Resort
버러밀크 스키 리조트 Buttermilk Ski Resort
Aspen Highlands Ski Resort
Aspen Mountain Ski Resort
크레스트리드 버트 마운틴 리조트 Crested Butte Mountain Resort
Monarch Mountain
Ouray Hot Springs Pool and Fitness Center
Purgatory Resort
The Springs Resort & Spa
Keystone Resort
Breckenridge Ski Resort
Copper Mountain Ski Resort
Mount Princeton Hot Springs
BEEF FRANKEN (LA)
미미안경원(303)745.5155 다원떡집(303)369.7890 붕어빵, 보바점(303)750.5018 갤러리아선물센터(303)873.0900 영스미용실(303)337.6222 AURORA STORE SHOPPING MALL
브리지 및 노스 검색대 폐쇄, 현재 웨스트·사우스 검색대 운영
TSA의 신기술 도입으로 빠르고 정확한 신분 확인 가능해
웨스트 보안 검색대를 이용하는 한 승객(사진 콜로라도 타임즈)
덴버 국제공항(DIA)의 교통안전청 (TSA) 관계자들이 연말 여행 시즌
을 대비한다.
보안 검색대를 신속히 통과할 수 있
는 유용한 팁을 공개한 것이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공항 보안 검색
대에서의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것으
로 예상되며, 여행객들의 사전 준비
가 중요하다고 TSA 대변인이 강조
했다.
TSA는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
는 날은 12월 19일, 그 다음은 12월 20일 금요일이며, 의외로 12월 30일
도 상위 세 번째로 바쁜 날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초, 브리지 보안 검색대가 영
구적으로 폐쇄되었으며, 올해 초에
는 노스 보안 검색대도 폐쇄되었다.
현재 여행객들은 웨스트 보안 검색
대, 사우스 보안 검색대, 그리고 수
하물 찾는 곳 근처에 위치한 사우스
TSA 프리체크 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다.
TSA는 “우리는 신분 확인을 위해 승
객의 사진을 찍는 자격 인증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신
원을 확인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추가 여행 팁은 TSA 웹사이트를 방
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인구 순이동 감소, 노동시장 위축의 주요 요인 산업별 일자리 증감, 양극화 심화
더글라스 카운티 보안관실(DCSO)
의 전직 직원 알렉시스 몬토야(43)
가 교도소에서 재소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이 사건은 교도소 직원이 재소자와
성적인 관계를 가졌다는 내부 제보
를 수사관들이 확인하면서 시작됐 다.
조사 결과, 몬토야의 혐의를 뒷받침
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었고, 그녀는
2024년 10월 22일 무급 행정 휴직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24년 12월 4일, 몬토야는 스
스로 사직했다.
2024년 12월 9일, 몬토야는
아라파호 카운티 보안관실 에 자진 출두해 체포되었다.
그녀는 교도소 내 성적인 신
체 접촉으로 두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하나는 성적인 신체 접촉(Felony 5) 혐의 이며, 다른 하나는 구강 성 행위(Felony 6) 혐의다. 법
간주된다.
보안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우리 보안관실의 신뢰와 명예를 지 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사 건은 조직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 한 일이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 다.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모두가 높은 윤리 적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 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현재 18번 사법지구 검 사실에 넘어간 상태이며, 법적 절차 가 진행될 예정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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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스노우 튜빙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액티비티 로, 스키 기술 없이도 짜릿한 눈밭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콜로라도 전역 의 어드벤처 파크와 스키 리조트들은 유지 관리된 슬로프를 포함한 다양 한 튜빙 옵션을 제공하며, 각 지역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명소들이 방문 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래는 콜로라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11개의 튜 빙 명소다.
1. 프리스코 어드벤처 파크 Frisco Adventure Park www.townoffrisco.com
여러 개의 튜빙 레인이 있어 경사와 지형에 따라 다
양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11월 28일에 개장했으 며, 예약이 필수다. 튜빙 세션은 1시간 동안 제공되 며, 튜브와 리프트 이용이 포함된다.
11. 키스톤의 마운틴탑 튜빙 Keystone's Mountaintop Tubing www.keystoneresort.com 더컴 마운틴 정상에 위치한 튜빙 힐로, 여러 레인에 서 즐길 수 있다. 리프트 티켓 없이도 이용 가능해 스 키를 하지 않아도 키스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콜로라도의
2. 튜브 하우엘슨 Tube Howelsen www.steamboatsprings.net
스팀보트 스프링스의 하우엘슨 힐 스키장에서 가족
친화적인 튜빙을 즐길 수 있다. 12월 중순 개장 예정. 매직 카펫 리프트로 빠르게 정상으로 이동 가능하다.
3. 카퍼 마운틴 튜빙 힐
Copper Mountain Tubing Hill www.coppercolorado.com
4개의 지정 튜빙 레인과 매직 카펫 리프트를 갖춘 카 퍼 마운틴의 대표적인 튜빙 명소로 1시간 세션별로
운영하고 있다.
4. 엘크 캠프의 미도우스 The Meadows at Elk Camp www.aspensnowmass.com
아스펜 스노우매스의 엘크 캠프에는 리프트로 연결
된 여러 튜빙 레인이 있으며, 밤에는 조명을 켜서 즐 길 수 있다. 알파인 코스터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콤 보 티켓도 판매한다.
5. 스노우 마운틴 랜치 Snow Mountain Ranch
www.ymcarockies.org
윈터 파크 지역에 위치한 YMCA 락키즈의 튜빙 힐
로, 산 전망이 특히 뛰어나다.
6. 파이어크래커 슬레딩 힐
Firecracker Sledding Hill
www.telluride.com/activity/sledding
텔루라이드 타운 파크 남쪽에 위치하며, 텔루라이드
노르딕 센터에서 썰매 대여 가능하다.
7. 코카콜라 튜브 힐 Coca Cola Tube Hill www.winterparkresort.com
윈터 파크 리조트에 위치하며, 곡선이 많은 튜빙 레
인과 덮인 컨베이어 리프트를 제공한다.
8. 에코 마운틴 Echo Mountain www.echomtn.com/tubing
덴버에서 가장 가까운 튜빙 힐로, 6개의 튜빙 레인과 컨베이어 리프트를 갖추고 있다.
9. 예호 힐
Yee-Haw Hill at Saddleback Ranch www.saddlebackranch.net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15마일 떨어진 사들백 랜치 에 위치. 튜브 리프트 시스템으로 정상 이동이 가능 하다.
10. 호다운 힐 Hoedown Hill www.hoedownhill.com
윈저에 위치한 튜빙 장소로, 그린혼 힐과 부시워커 힐에 걸쳐 14개의 레인을 갖추고 있다.
The Meadows at Elk Camp
Hoedown Hill
Frisco Adventure Park
콜로라도 DUI 비용 ‘13,530달러’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콜로라
도 주 경찰이 음주운전의 심각한 결
과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콜로라도 주 경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DUI(음주운전)로 적발된
운전자는 4,100명 이상이며, 교통사
고 사망자 중 약 3분의 1이 음주운전
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주 경찰은 DUI가 초래할
수 있는 경제적 타격이 크다고 강조
하며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최근 계산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첫 음주운전 적발 시 평균 비용은
$13,530에 이른다.
이 금액은 법원 비용, 차량 견인 및
보관 비용,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 비
용, 보호관찰 감독 수수료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한다.
또한 음주운전 적발 후 최소 3~5년
간 자동차 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수
있어 장기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 중된다.
첫 번째 음주운전 적발자에게는 차
량에 인터록 장치가 설치될 수 있다.
이 장치는 운전자가 차량을 운행하
기 전에 술을 마시지 않았는지 확인
하기 위해 숨을 불어넣어야 작동한 다.
이 장치는 최소 9개월간 유지될 수 있으며, 설치비, 월 임대료, 제거비,
정기 교정 비용 등을 모두 운전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최신 차량의 경
우 전기 배선이 복잡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음주운전자는 최소 9개월 동안
운전면허가 정지될 수 있다. 이는 일
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큰 제약을 초
래할 수 있다.
콜로라도 주 경찰은 음주 후에는 우
버(Uber), 리프트(Lyft) 등 승차 공
유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거나 친구
나 가족에게 부탁해 귀가할 것을 권
고하고 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술을 마신 경우
절대 운전대를 잡게 두지 말아야 한
다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행위다.
한 순간의 선택이 돌이킬 수 없는 결
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절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향후 경쟁시장 선점, 삼성전자·구글·애플 등도 출시 전망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
랫폼(이하)의 스마트안경이 더 '스마
트'해지고 있다.
메타는 레이밴 메타 스마트안경 조
기 사용(Early Access)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AI 기
능을 업데이트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자사의 연례 신제품 발표
행사 '커넥트 메타'에서 업데이트를
예고한 지 석 달 만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레이밴 메타 스
마트안경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고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
가 가능하다. 메타 AI가 탑재돼 대화
도 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실시간 번역' 기
능이 포함됐다. 영어와 스페인어, 프
랑스어 및 이탈리아어 간의 음성이 실시간으로 번역된다.
이용자가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사 람과 대화하면 안경의 스피커를 통 해 상대의 말을 영어로 들을 수 있고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볼 수도 있다. 또 AI 비디오 분석 기능도 추가돼 스
메타가 향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 되는 스마트안경 시장을 선점해가 고 있다. 구글은 지난주 AI 모델 제미나이가 탑재돼 실시간 통역을 하고 길을 안 내해주는 스마트안경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갤럭 시 S25 공개 행사에서 증강현실(AR) 글라스 시제품을 공개할 예정인 것 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타임즈>
(서울=연합뉴스) 김유진 인턴기자 = "한강의 '흰'
이 올해 읽은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8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영어로 올라온 감
상평이다.
누리꾼 'DrD***'는 소설가 한강의 사진, 그의 책 '
흰'의 영문판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셰익스피
어의 비극적 예술'(Shakespeare's Tragic Art·로드
리 루이스)과 '디 엠푸지움'(The Empusium·올가 토카르추크)도 좋았지만 한강의 '흰'(White Book)
이 올해 읽은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
는 가장 가슴 저미는 소설로, 하양과 하얀 물체를
활용해 슬픔의 지형을 탐험한다. 경이롭다"고 썼 다.
한강이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 상하면서 소셜미디어(SNS)에는 '나도 한강의 책
을 읽었다'는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이고, 해외 문학 팬들도 동참하고 있다.
노벨상 시상식(한국시간 11일) 직후인 지난 12일 에는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기 시작했는데 책 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9Lu***'), "이렇게 빨리
아름다운 순우리말
● 윤슬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예) 어스름 저녁 내 고향 봄 바다에 반짝이는 윤슬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책에 끌려본 적이 없다. 12월에 발견한 좋은 책이 한강의 '채식주의자'다. 대단한 작가"('Con***') 등 영어로 된 '고백'이 엑스에 이어졌다.
엑스 이용자 'bob***'는 "오늘 한강의 노벨상 강연 을 보고 듣는 즐거움. 그의 번역된 작품들을 각각 두 번씩 읽었다"면서 데버라 스미스 등 번역가에 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또 'miy***'는 "2018년에 '소년이 온다'를 읽었는 데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사기로 결심했다"고 썼고, '12·3 비상계엄 사태' 다음날인 4일에는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은 게 불과 한 달 전인데…역사는 반복된다"('are***')는 글도 올 라왔다. 해외 팬들의 이러한 '한강 인증'이 이달 노 벨상 시상식 전후로 많아졌다면 국내 팬들은 지난 10월 10일 한강이 수상자로 선정된 직후부터 '한 강 앓이'를 고백하고 있다.
앞서 '예스24'가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엑 스에서 진행한 '#한강인마이책장 인증샷 캠페인' 에는 520여명이 한강의 책을 읽었다는 인증 게시 글을 남겼다.
엑스 이용자 'kyu***'는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를 완독한 후 "원래 책 읽는 속도가 빠른 편인데도 이 책은 한 달을 붙잡고 있었다. 작가의 바람대로 봉합 부위에 계속 피를 내고 고통스러워하며 오래 기억해야겠다는 생각만 나를 가득 채웠다"고 썼다.
● 어스름 조금 어둑한 상태 또는 그 무렵. 예) 사방은 어느새 저녁 어스름이 짙게 젖어 들고 있었다. 예) 새벽 어스름에 산사의 목탁 소리가 아련하게 들려왔다. ※ 사투리- 아슴막(충청), 어스램, 어스룸(강원), 어둑사리(경북), 어시름, 으스렁(전남)
● 거스러미 ① 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 따위가 얇게 터져 일어난 부분. ② 기계의 부품을 자르거나 깎은 뒤에 그대로 남아 있는 쇳 밥. ※ 사투리-거시레미(강원), 거심(제주), 거스레미(경기), 까시레기(경남), 꺼시럭(전남), 꺼시렁, 꺼시레기(경북), 까시래기(경상, 전라) ● 바지랑대 빨랫줄을 받치는 긴 막대기로 대나무나 얇고 긴 소나무로 만든다. 예) 빨랫줄을 가볍게 받쳐 든 바지랑대는 허공으로 솟아 있었고 그 위로 안개가 바삐 쫓겨 가고 있었다. (허이영 수필 바지랑대 중에서) ※ 사투리- 간지랑대(전라), 경금대(강원) 외 ● 무람 부끄러워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데가 있음. 또는 그런 태도. 무람없이 : 예의를 지키지 않으며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게. 예) 돌아온 토요일 새벽 기차역에서 인선은 정말 친구처럼 무람없이 나에게 손을 흔들었다. (한강 소설 ‘작별하지
예금 및 투자 (Investment Planning)
"IRA, 401(k) 은퇴 준비의 기본"
*401(K)는 다음에 따로 다루겠습니다.
Covid 가 기승을 부리던 몇년 전에 경제적 타격
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미국이 ERC (Employee Retention Credit) 라는 고용주에 대한 자금 혜
택을 주었을 때 금액도 크고 수령조건이 까다
롭지 않아 필자가 그때 도와 드린 분들이 계
십니다.
이때 기업과 개인에게 다양한 형태로 돈을 풀었
지만 그중에 압권은 역시 3차례에 걸쳐 IRS 에
서 발급된 약 $3,000 정도의 Stimulus Check
였습니다.
얼마전 그때 ERC 혜택수령 서류 작성시 도움
을 드렸던 분과 대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빠질
수 없는 단어인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세금 혜택 개인 은퇴구좌: 미국 재무
부 산하인 미국 국세청 *IRS (Internal Revenue Service) 에서 개인에게 허용하는 세금 혜택이
있는 은퇴용 예금 및 투자 구좌로서, 2023 년
기준 부부합산 $13,000 에 대해 세금 혜택을 주
는 제도) 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래는
그 대화 내용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금액을
비용' 으로 손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필자 “ 회계사님들의 IRA 권유가 있었는
지요?”
그 분 “예”
필자 “ 내돈이 새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안하
는 것은 좋은 판단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그
분들과 상의 하셔서 가입도록 하세요. "
-결국은 담당 회계사님의 바쁜 사정으로 인해
제가 IRA계좌를 개설해 드리고 IRA의 Portfolio 를 그분의 연력과 재정 상황에 맞게 직접 만들
어 드렸습니다. 편안한 은퇴의 길에 한 발자욱
을 내 딛으신 겁니다** -은퇴구좌 (IRA, ROTH IRA등) 를 만들어 놓고
알맞는구성과 운영을 하지않아 애써 구좌를 만
들어 놓고 세금혜택을 못보는 경우가 없어야합 니다. 예를 들어 은퇴용 장기 자산을 Cash, CD, MMF등의 단기성 예금 자산에 넣어두어 잘 못 운영하고 계시는 경우이지요.
제가 재정상담사로 활동하는 자산운용의 묘미
는 여기서 나옵니다. 특히 은퇴자산의 증식및 구성 운용은 추후에 연결되는 상속과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염두에 두고 수립하셔서 필요없는
로 하시는 자산 증식이 안전하고 빠르게 달성
되도록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미국 정부에 자격의 취득과 등
록이 되지 않았거나 해당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분들이 해당 투자 상담에 관련된 영업 행위
를 하는 경우, 투자자 이익 보호를 위한 관련
된 법령 아래 미 정부 기관 (Security Exchange Commission, FINRA, NASAA and Colorado State Administrator)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슴을 알려드립니다. "
은퇴 재정에 관한 선택의 문제는 나이 등으로 인한 제한적인 시간상 이유로 번복하기가 정말
어려운 입니다. 게다가 아래의 필수요소를 빠짐 없이 그것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으면 낭패 를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전문가의 조언이 꼭 필 요한 결정입니다.
*사회보장 제도와 연금관리 (소셜 연금 등)
*은퇴 구좌 관리 (IRA 등)
*위험 관리 (보험, 연금 등)
*자산 증식및 투자 관리
*은퇴후 세금 관리 (RMD 등)
단순화 했습니다.
필자 “IRA 를 갖고 계시지요?”
그 분 “아직 없습니다.”
필자 “그게 무엇 인지는 아시지요?”
그 분 “ 은퇴예금 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자
세한 것은 모릅니다”
필자 “ 두 부부가 일년에 얼마 정도 버시는지 요?”
그 분 “$90,000 조금 넘습니다”
필자 “ 2023 년 기준 한계세율 22% 정도에 해
당 하시는 군요. 자세한 사항은 세금 보고서를
봐야 알겠지만 대강 일년에 $3,000 정도를 버
리고 계시네요. 우연히도 그렇게 애태우시던
Stimulus Check $3,000과 같은 금액이네요. 또
한 지난 15년을 IRA 없이 지내셨으니 $45,000
정도는 이미 손실이 된것 같습니다. 매년 '기회
본 성 Bonkoo0714 @gmail.com (720) 934-6926
비용과 세금을 줄이도록 도와 드립니다.
이 제도(IRA)에 대해 추가 설명드리자면, IRA는 미국정부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주는
멋진 혜택입니다. 위에 설명한 ERC 나 Stimulus Check처럼 일회용이 아니라 매년 주는 혜 택 (돈) 입니다. 정확하게는 국세청(IRS) 에 내 야할 세금을 나중 (59.5세) 으로 미루다가 (Deferred) 은퇴후의 재정상황에 따라 안내거나 덜
내게 되는 은퇴자를 위한 혜택입니다.
주류사회 사람들 은퇴 상담의 경우 은퇴준비 재 산 많은 부분이 이 IRA등 세금혜택이 있는 은퇴
구좌에서 증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세무사 (Enrolled Agent) 와 투
자 상담사(Investment Advisor), 증권 거래사 (Broker Dealer)의 자격을 모두 소지하여목표
•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 미국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by SEC)
• 미국 증권 거래사 ( Broker/Dealer by SEC)
• 미국 보험/ 연금 에이전트 (Life & Health Insurance/ Annuity)
• 미국 재정 설계사 (CFP) 과정 PA, USA
*건강 보험 관리 (Long Term Care 등)
*상속, 유산 관리 (Living Trust 등)
보험과 연금을 들어 놓고도, 남들 다한다는 Living Trust 를 만들어 놓고도, 은퇴준비에 무
언가 불안하고 빠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정확히 보고 계시는 겁니다. 게다가 위의 7가지
필수 요소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과 깊이 관련되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이유이 며 전체적인 지식과 자격읗 갖춘 은퇴 재정전문 가와 상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우시다고요? 아래 연락처로 문의 주시면 1시간 무료 상담을 해드립니다.
<정보전달과 공유가 목적이고 투자 조언이 아니며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한국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M&A Facilitator, 기업 인수합병)
• 미국 국세청 (IRS/VITA)Volunteer Advanced Level
• 미국 세무 상담사 재직중
• 미국 재정 상담사 재직중
프랑스부터 이탈리아까지... 특별한 연말을 위한 고급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콜로라도의 중심인 덴버
지역의 레스토랑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해줄
특별한 만찬을 준비하고 있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요리와 설거지의 부담에서 벗어나
외식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덴버 다운타운의 Ajax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모두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정규 저녁 메뉴와 함께 스페셜
요리를 제공하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3코스
프릭스 픽스 메뉴($95/성인, $35/12세 이하 어린이)
를 즐길 수 있다. 숯불 굴, 비브 샐러드, 석탄구이
사워도우 등의 전채 요리부터 블랙 코드, 트러플
치킨 발로틴, 필레미뇽과 같은 메인 요리, 그리고
버터넛 스쿼시 파이와 화이트 초콜릿 치즈케이크로
구성된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Chez Maggy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만 운영되며, 캐비어, 프렌치 어니언 수프, 허브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등 정통 프랑스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알라카르트 메뉴와 채식 옵션도 제공되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를 강조하는 Coperta에서는 12 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 'Seven Fishes Feast'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감자 크로켓, 스모크 트라우트, 가리비 스파게티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며, 정규 메뉴도 선택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다.
리츠칼튼 호텔 내에 위치한 Elway’s Downtown 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모두
고급스러운 요리를 제공한다. 랍스터 비스크, 오리
가슴살, 프라임 립 등의 메인 요리와 함께 에그노그
치즈케이크와 블랙 포레스트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 같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워릭 호텔 내에 자리한 Gattara Denver
는 두 가지 콘셉트의 메뉴를 선보인다. 미국 스타일
메뉴는 호박 수프, 구운 연어, 뉴욕 치즈케이크로
구성되며, 이탈리아 스타일 메뉴는 미네스트로네,
새우 스캄피, 라바 케이크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두
스타일의 요리를 자유롭게 섞어 즐길 수 있다.
덴버의 레스토랑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정성 어린
요리로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준비를 마쳤다.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 Ajax Downtown
주소: 1899 16th St., Denver
웹사이트: ajaxrestaurant.com
◆ Chez Maggy
주소: 1616 Market St., Denver
웹사이트: chezmaggydenver.com
◆ Coperta
주소: 400 E. 20th Ave., Denver
웹사이트: copertadenver.com
◆ Elway’s Downtown
주소: 1881 Curtis St., Denver (리츠칼튼 호텔 내)
웹사이트: elways.com
◆ Gattara Denver
주소: 1776 Grant St., Denver(Warwick 호텔 내)
웹사이트: gattararestaurant.com
<윤성희 기자>
더타임스는 윤 대통령의 지난 3일 계엄령 선포가 김 여사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 한국 내 시선을 소개 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동기가 완전히 뚜렷하지는 않지만 많은 한국인이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그 재앙적 조치가 수 사와 기소 가능성에서 부인을 보호할 수단이었을 것 으로 의심한다"고 지적했다.
더타임스는 윤 대통령의 정치 입문 때부터 김 여사 를 둘러싸고 두드러진 논란을 따로 소개하기도 했 다. 일단 더타임스는 "근엄하고 소박한 전직 검찰이 던 남편이 5년 전 정계에 등장한 이후 김 여사는 남 편에게 많이 필요하던 화려함을 부여했다"고 평가했 다. 이 매체는 "하지만 처음부터 그녀는
김건희 여사(사진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영국 일간지 더타
임스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싸고 불거진 논란을 외부의 시선으로 조
명했다.
더타임스는 16일 "한국인들은 계엄령의 이유로 대통
령의 '레이디 맥베스'를 지목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 여사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해석했다.
레이디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 하
나인 '맥베스'의 주인공 맥베스의 부인으로서 강한
인물이다.
하던 보수정치 의제를 야망, 두드러진 취향, 강한 의 견으로 자주 퇴색시키는 논란의 인물이었다"고
적했다.
더타임스는 김 여사의 정치 관여 스타일을 권모술수 가 강한 마키아벨리식이라고
레이디 맥베스로 불려왔다"고 적었다.
"그는 한국의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정치적 생존을 위해 점점 더
절박한 싸움을 해가자 부인이 궁지에 몰린 대통령직 에 기여한 부분에 분노한 관심이 집중된다"고 국내 상황을 관찰했다.
특히 더타임스는 김 여사가 평범한 한국인들에게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자신을 위태롭게 만들 었다고 여러 스캔들의 여파를 분석했다.
대선 선거운동 때 불거진 학력과장 의혹, 명품 가방 을 선물로 받는 모습이 촬영된 사태, 보유한 은행계 좌가 주가조작에 사용된 사건 등을 그 사례들로 나 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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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휴식하면 2주 이내 회복
"허리통증에 '방사통' 있다면 디스크 의심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겨울
철이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
이 늘어난다. 추운 날에는 척추를 둘
러싼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면서 뼈
와 신경조직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
다. 만성 척추질환 증상이 겨울에 더
악화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허리 통증에서 대표적인 것은 '급성요
추염좌'다. 흔히 허리를 '삐끗'하면서
갑작스럽게 통증이 생겼다고 말하는
게 대부분 이 질환이다.
급성요추염좌는 허리뼈를 연결하는
인대가 갑자기 늘어나거나 찢어져 발
생한다. 허리를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잘못된 자세나
허리에 부담이 되는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빙판길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허리에 힘을 줬을 때 생기기도 한다. 비만 역
시 요추염좌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
된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도 급성요추염 좌를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요추염좌는 움직일 때 극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심호흡이나 재
채기할 때 통증이 심해지며, 근육 경
직이 나타나면서 경직된 쪽으로 자세
가 기울어지기도 한다.
통증이 발생한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
증이 나타나고, 자세를 바꿀 때마다
통증 강도가 달라지는 것도 특징이다.
요추염좌는 보통 X-선 검사 등을 통
해 신경학적 이상 증상 없이 허리 통
증만 있는 경우에 진단한다. 대부분의
급성요추염좌는 적절한 휴식만으로
도 2주 이내에 회복된다.
다만 통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 빈도가 늘어난다면 요추염좌가
아닌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
가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
다. 요추염좌처럼 허리 통증이 나타나
면서도 다리가 저리고 아픈 방사통을
동반하는 게 다른 점이다. 다리가 찌
릿하거나 당기는 통증, 근력 저하, 감
각 이상 등이 주요 증상에 속한다.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최수용 과
장은 14일 "단순 요추염좌라도 반복적
인 손상이 가해지면 만성적인 통증으
로 이어질 수 있고, 염좌로 여겼던 통
증이 실제로는 허리 디스크로 진단되
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겨울철 급성요추염좌를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칭 등의 허리 운동을 꾸
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또 허리뼈 주
변의 근육과 인대는 일상생활에서도
비교적 쉽게 다칠 수 있는 만큼 되도
록 무리가 갈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
아야 한다.
앉거나 서 있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무릎을 굽히고
허리에 과도한 힘을 주지 않는 것도
요령이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옷차림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옷차림과 요통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
하기 쉽지만, 외출 시 보온이 충분히
되지 않는 옷을 입으면 혈액순환 장애
와 근육 경직을 부를 수 있고 이런 증
상들이 간접적으로 급성 요통 발생에 관여하기도 한다.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 민성훈 원장
(신경외과 전문의)은 "겨울철 부주의
로 발생하는 급성 요통은 안정을 취하
현빈이 그린 안중근, 영화 '하얼빈'
한국 개봉일 12월 24일 화요일'..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이지영 부동산
Jen Lee
[미술로 보는 세상] 같은 화가, 같은 대상, 다른 그림
'콜리우르의 프랑스 창' 파리 퐁피두센터 소장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어둡고 칙칙하 다. 양옆 밝은 색채도 가운데 검은색에 짓눌린 듯 하다. 제목을 보고 나서야 창문을 그린 작품임을
알게 된다. '콜리우르의 프랑스 창'(1914)이다.
그런데 이 작품이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1869 1954) 작품임을 확인하면서 놀란 다. 또 이 그림을 그리기 약 10년 전, 같은 장면을
마티스 특유의 색채로 화사하게 그린 작품이 있다
는 걸 알게 되면서 다시 놀란다. 1905년 그린 '열 린 창, 콜리우르'다.
화사한 벽면 사이 큰 창이 열려 있다. 창 바로 앞 에는 다양한 꽃을 피운 화분이 여러 개 놓여 있 고, 뒤로 펼쳐진 바다엔 작은 배들이 떠 있다. 근 경, 중경, 원경 구도가 조화롭고 색과 사물들은 풍
요롭다.
작은 마을인 콜리우르는 마티스가 파리를 떠나 10년 가까이 지낸 지중해 연안 휴양지였다. 같 은 장소에서 같은 장면을 그린 두 작품은 기본 구 도 이외 모든 게 바뀌었다. 제목도 달라졌다. 마 티스는 어떤 이유로 이렇게 대조되는 그림을 그 렸을까? 1914년에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많은 사 람이 죽고, 동생은 전쟁 포로가 되는 등 힘든 시기 를 보내고 있었다. 마티스는 입대하려 했으나 여 러 차례 거부당했다고 전해진다. 이 시기 마티스 에게 콜리우르는 휴가지가 아니라 유배지였다. 같 은 곳에서 마티스는 마냥 바다와 햇살을 즐길 수 없었다. 마음과 창문을 닫았다.
배들의 다채로운 색상, 감미로운 바다 분위기, 다 사로운 햇살이 10년 사이 사라진 건 아니었다. 단 지 창문을 닫았을 뿐이다. 변한 건 마티스의 '관 점'이었다.
'관점'이란 사전적 정의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 할 때 보고 생각하는 태도 혹은 방향'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perspective'다. 이 단어가 미술에서는 중의적으로 사용된다. 오랫 동안 서양 미술 원칙으로 군림한 '원근법'도 'perspective'다. 원근법이란 화가가 정한 위치가 기 준이다. 화가 위치와 시선에 따라 그림 내용이 바 뀐다. 화가 개인의 시선이 화폭을 지배한다.
작가의 달라진 관점을 그림에 반영한 다른 사례는 무척 많다. 대표 화가가 현대 미술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폴
세잔(1839 1906)이다. '생 빅투아르 산'은 세잔이 정착한 고향 엑스 프로방스
인근 산으로서, 그가 줄기차게 반복해 그린 대상이었다. 같은 장소에서 바라본 산 풍경을 수십 점 그렸는데, 그릴
때마다 조금씩 달라졌다. 아래 초기 두 작품(1887)과 후 기 두 작품(1904)을 비교하면 마치 다른 곳을 그린 것처 럼 표현 방식이 달라졌다.
예술을 떠나 일상에서도 다르게 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보는 노력만으론 부족하다. 듣고, 냄 새 맡고, 생각하려는 의지가 수반되어야 한다. 내 눈과 귀
와 코, 그리고 머리에 어떤 '렌즈'를 끼울 것인지, 그 렌즈 가 잘 닦여 있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긍정적인 관점 변화는 마티스와 세잔에서처럼 창의적인
작품을 탄생시킨다. 부정적인 관점은 편견과 선입관이 다. 많은 경우 이 둘은 세상을 왜곡하는 장해물로 작용 한다.
그 원인은 대상에 있지 않다. 나 자신에게 있다. 내가 그 림을 마주해 보듯, 세상을 보는 이도 나다. 창조와 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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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AM-6PM
애플 맥북프로
출시
14·16 두 가지 모델 스페이스 블랙과 실버 색상
신규 맥 미니와 아이맥도 국내 판매 시작
맥북 프로(출처 애플 홈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애플
의 신규 맥북 프로가 13일 한국에 정
식 출시됐다.
맥북 프로는 14 와 16 두 개 모델로 출 시됐으며, M4 시리즈 칩이 탑재됐다.
반사광으로 인한 눈부심을 개선한 '나 노 텍스처' 디스플레이 옵션과 SDR 콘
텐츠에 대해 최대 1천 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는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 플레이를 갖췄으며 첨단 12MP(메가 픽셀)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최대 24 시간에 달하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맥북 프로 14의 가격은 239만원부터, 16의 가격은 369만원부터 시작한다.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과 실버 두 가 지다.
맥북 프로와 함께 M4 시리즈 칩을 탑재한 맥 미니(Mac mini)와 아이맥 (iMac)도 이날부터 한국 오프라인과 온라인 앱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맥 미니의 가격은 89만원부터 시작한 다.
아이맥은 199만원부터 시작하며, 블 루·퍼플·핑크·오렌지·옐로·그린·실 버까지 일곱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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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10만7천달러선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
종 특파원 = 가상화폐 대장주 비
트코인이 16일 고공 행진을 이어 가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
아치웠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
전 11시 31분(서부 시간 오전 8시
3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
시간 전보다 3.66% 상승한 10만6
천694달러(1억5천353만원)에 거
래됐다.
가격은 이날 10만6천800달러대
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0만6천500달러대를 하
루 만에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이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 기금
(bitcoin strategic reserve fund)
을 추진할 것이라는 언급이 호재
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주말 미 경
제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
서 "미국이 석유 비축 기금과 같
은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기금을
만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가상화폐와 관련해
대단한 일을 할 것"이라며 "중국
이나 다른 어떤 나라가 먼저 주도
권을 잡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다른 주요 알트코인(비트코 인 이외 코인)들의
폭이 가장 큰 모습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91% 오른 3천962
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리플은 2.95% 오른 2.50달러에 거
래됐다.
솔라나와 도지코인은 각각 1.78%와 0.27% 내린 217달
러와 0.40달러를 나타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
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 인하가 확실시된다는
점도 비트코인 매수를 자극하고 있다.
빌립보서 2장은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
스도의 겸손과 순종, 높임 받으심의 깊
은 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독론
을 소개한 성경 구절 중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말씀이다.
1. 그리스도의 성육신: 참된 겸손의 본
보기
빌립보서 2:6-7에서 바울은 예수님께
서 본질적으로 하나님이셨지만, 자신
을 낮추시고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
신 사건을 강조한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예수
님은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을 가지신
분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적 권
위와 영광을 붙잡고 계시지 않으셨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예
수님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포
기하시고, 인간으로 태어나셨다. 이 성
육신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얼마나 사
랑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교훈: 참된 겸손은 자신의 지위나 권
리를 주장하지 않고, 다른 이들을 섬기
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성도들
은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
2. 그리스도의 순종: 희생의 본보기
빌립보서 2:8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온
전히 순종하셨음을 보여준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
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
님은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셨
으며, 그 순종은 고통과 치욕을 동반한
십자가의 죽음까지 이어졌다.
*십자가의 의미: 예수님의 죽음은 단
순한 희생이 아니라, 죄인인 인간을 구
원하기 위해 이루어진 대속의 죽음이
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
계가 회복되었다.
*교훈: 진정한 순종은 어려움과 희생
이 따를지라도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성도들은 자신의 삶 속
에서도 이러한 순종의 자세를 실천해
야 한다.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 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 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현 라이프굿타임즈 대표
3. 그리스도의 높임: 영광의 본보기
빌립보서 2:9-11에서는 예수님의 겸
손과 순종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를
지극히 높이셨음을 기록한다.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
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예수님
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다. 이는 그분의 희생
과 순종이 하나님께 온전히 받아들여
졌음을 나타낸다.
"모든 무릎이 그 앞에 꿇고...": 모든 피
조물이 예수님의 이름 앞에 경배하며,
예수님을 주라 고백하게 된다. 이는 그
분의 권위와 주권을 선포하는 것이다.
*교훈: 겸손과 순종의 삶은 하나님의
높임과 영광으로 이어진다. 성도들은
현재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
을 믿고 끝까지 인내해야 한다.
4. 그리스도의 본받음: 제자의 삶의
실천
빌립보서 2:1-5, 12-13은 성도들이 예
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아 살아야
함을 권면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
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바울은 성도들
에게 예수님의 마음, 즉 겸손과 희생의
정신을 가지라고 권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
라": 구원은 단순히 믿음의 시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화
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하나님께
서는 우리 안에서 뜻을 이루시며 일하
시므로, 우리는 그분의 은혜에 반응하
여 삶 속에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
*교훈: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서로
를 사랑하고 섬기며, 구원의 길을 끝까
지 걸어가야 한다.
결론: 성육신의 교훈과 우리의 삶
빌립보서 2장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
의 겸손과 순종,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 을 돌리는 그의 삶의 모델을 통해 우 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계시하고 있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 자 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의 순종을 따라 하나님의 뜻에 끝까지 헌신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삼는 2024년 성탄절이 되길 소망한다.
이 메시지는 모든 신앙생활의 중심 원리 이며,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에 구체적인 지침이 된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를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와 광화문 광장 일대 에 모인 시민 들의 항공사진 (사진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한지은 홍준
석 기자 = 월요일인 16일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정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오후 6시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윤
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
동'(퇴진행동) 주최로, 오후 7시 30분
보신각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각각
집회가 열렸다.
퇴진행동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천
명·경찰 비공식 추산 600명이, 촛불
행동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천명·
경찰 비공식 추산 500명이 참가했다.
형형색색 응원봉과 LED 촛불을 쥐고
모인 시민들은 "윤석열을 즉각 파면
하라", "내란공범 모조리 체포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윤복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변) 회장은 연단에 올라 "(헌법재
판소의 판단은) 단순히 헌법과 법률
을 위반했는지에 그치지 않고, 얼마나
많은 국민이 계엄 선포와 군대 투입을
반대하는지 고려한다. 우리가 이 자리
에 모인 이유"라고 말했다.
권오민 강북촛불행동 대표는 "국가수 사본부는 지체 없이 특급 범죄자를 체 포해야 한다"며 "헌재가 할 일은 국민 의 명령을 집행하는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이들 집회는 대중가요 '떼창'과 가수 공연 등의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행사를 마친 뒤 헌재를 향해 행진했다.
집회 현장에서 만난 정재윤(20)씨는 " 비상계엄을 겪고 권력자 한 명이 잘못 된 선택을 하면 얼마나 많은 국민에게 악영향이 가는지 알게 됐다"며 "역사 의 현장에 참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왔 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에서 올라왔다는 직장인 정도국(34)씨는 "이번 비상계엄으로 광주 사람들은 트라우마가 강하게 발 현됐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 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촛불행동은 평일 집회를 이어 나갈 예 정이지만, 퇴진행동은 언론 공지를 통 해 평일 집회 대신 주말 집회에 역량 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커피로 여의도 데운 5·18 군인 딸
프랑스서 촛불집회 참가자 위해 '비행깃값' 1천잔 '선결제'
그리다 씨가 SNS에 올린 커피 선결제 공지 (출처 X 캡처)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정지연
인턴기자 = "비상계엄 소식을 듣고 마
음 같아선 당장 비행기 표를 끊고 한
국에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집회장에
못 오시는 분들이 선행을 펼치고 있다
는 뉴스를 보고 어떻게 해야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될까 생각했죠."
프랑스에 사는 큐레이터 '그리다'(활
동명·39)씨는 12일 연합뉴스와 인터
뷰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
다씨는 오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 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대통령 탄
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 해 근처 카페에 커피 1천잔을 미리 '
선결제'했다.
그리다씨의 어머니는 1980년 5월 광
주에 투입된 정보병이었다. 대학 진학 에 반대하는 가족에게 도망치듯 택한
군대에서 어머니는 "광주에 모인 빨갱
이들을 척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직후 급히 제대 한 어머니는 결혼해 세 딸과 손주들까
지 봤지만 44년 동안 그날의 이야기를
묻어뒀다. 그저 시위 현장에 울려 퍼지
던 '아침이슬'을 이따금 눈물을 흘리며 부를 뿐이었다.
"어머니는 거리로 나가지는 않았지만
바깥에서 들려오는 함성과 총성, 끌려
오는 무고한 시민들의 얼굴 등이 엄청
난 충격으로 다가오셨던 거 같아요. 역
사의 한가운데에서 시민들 곁에 있지
못했다는 죄책감도 크셨겠죠."
몇 달 뒤 그리다씨는 국회에 무장한
계엄군이 진입했으나 시민들이 이를
막아냈다는 한국의 소식을 접하고 다
시 1980년 광주와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리다씨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사
나흘 동안 잠을 못 잤다"며 "시민들에
게 마음을 보태는 것이 어머니의 몫
까지 치유하는 길이겠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그리다씨는 최근 프랑스에서 한국을
오가는 항공권값에 해당하는 300만원
어치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국회의
사당 인근 카페에 선결제했다.
그리다씨는 "외국에서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한국의 시위문화에 대한 감동
과 응원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다
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다른 빛을
뿜어내는 응원봉을 들고 더 나은 세상
을 만들겠다는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투명한 손끝에
서 뿜어져 나오는 형형색색의 노래하
는 빛들이 모여 새로운 자유와 평등의
세상이 이루기를 간절히 바란다. 프랑
스에서도 수천개의 빛을 뿜어내는 에
펠탑 앞에서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
며 마음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7월�착공�예정
희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 전경 (사진 조성연)
희양산(曦陽山)은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에
걸쳐있는 백두대간의 산이다. 해발 999m에 이르 며, 동·서·남 3면이 화강암 암벽으로 이루어진 거 대한 돌산이다.
빼어난 경치로 유명하고, 신라 때 창건한 천년 고
찰 봉암사가 있다. 날이 좋을 때 햇빛을 받은 희양
산 봉우리는 하얗게 빛을 발한다.
산행 코스 : 은터마을-호리골재-구왕봉-기티재-
능선 삼거리-희양산 정상-능선삼거리-희양산성터은터마을(5시간)
희양산(曦陽山)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목동집
을 나섰다. 약 3시간 가량 차를 운전하여 은터 마을
주차장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니 주차장 주변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있고, 차가운 공기가 폐부에 들
어와 정신을 일깨워 준다. 조그만 다리를 지나 왼
쪽으로 산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나왔다. 야트막한
산등성이를 개간한 밭 사이로 난 도로를 따라 올
라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다.
소나무와 낙엽수가 혼재하는 숲 사이로 난 넓은 길
을 걷다가 본격적인 등산로에 진입하게 되었다. 구
왕봉 너머로 광명한 태양 빛이 어두운 산을 빛을
비춰오고 있다. 어두움 속에서 밝게 빛나는 나뭇잎
이 신비스럽게 느껴진다. 짙은 색과 밝은 색의 조
화가 아름답게 보인다. 세상은 12·3 비상계엄 선 포로 음울한 잿빛이 드리워져 있지만. 돌이 많은
길을 지나니 눈이 희끗희끗 쌓여있는 육산 길이 나왔다. 능선에 올라 호리골재에 도착했다. 구왕봉
이 6km이다. 소나무 몇 그루의 아래 부분 껍질을
동그랗게 도려내 고사시킨 모습이 보인다. 누가 장
난삼아 한 행위 같아 마음이 어두워진다. 나무처럼
인간에게 무한한 이익을 주는 존재를 이렇게 대우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일까. 조그만 봉우리에 올라섰
다. 여러 산들의 자락 끝에 안겨있는 밭들과 은터 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봉우리를 내려와 걷다가 마당바위를 지나게 되 었다. 거대한 두 바위가 마주 보고 서있다. 그 바위
사이를 통과해서 걸었다. 능선길을 걸어가니 수북
이 쌓인 낙엽들이 바스락거리고, 차가운 겨울바람 이 불어와 뺨을 스치고 지나간다. 구왕봉(879m)에
도착했다. 동쪽으로 희양산 봉우리가 건너다 보인 다. 마치 한덩어리처럼 보이는 원추형 화강암 봉우 리가 햇빛을 받아 하얗게 빛나고 있다. 봉우리 곳 곳에 박혀있는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 1153호
연출하고 있다. 산에서 쉽게 대하기 어려운 장관이 아닐 수 없다. 구왕봉을 내려와 기름티재로 향했 다. 급경사 바위 구간과 내리막 구간에 밧줄이 연 달아 설치되어 있다. 밧줄을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 오니, 암릉이 이어지고 기름티재(640m)에 이르렀 다. 한참을 내려왔다가 다시 정상으로 오르려 하니 힘이 더 드는 느낌이다. 오르막이 시작되었다. 군 데군데 눈이 쌓여있고 얼음 구간도 있어 미끄럽기 그지없다. 미로 바위에 도착했다. 몇 개의 큰 바위
들이 모여있고, 두 바위의 벌어진 틈이 미로로 향 하는 문처럼 보였다.
이제 세미 클라이밍죤을 오르게 되었다. 거의 수 직에 가까운 바위 구간에 밧줄이 연달아 설치되어 있다. 밧줄이 얼음에 얼어붙어 있는 구간이 있어 밧줄이 잘 당겨지지 않고, 바위 표면에 얼음들이 있어 발을 디디기가 수월치 않다. 체중을 손과 발 에 분산하여 밧줄을 당기며 올라야 하는데 얼음 때 문에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았다. 한참을 밧줄과 바 위와 씨름을 한 끝에 능선 삼거리에 도착했다. 희 양산 정상으로 향했다. 약 0.4km의 암릉 구간이다. 암릉을 걷는 동안 남·서쪽 전경이 너무 아름답게 펼쳐진다. 구왕봉 너머 산들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 는 장관이다. 드디어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희양산
희양산의
나목(裸木)들
조성연
희양산 능선의 나목들
무성했던 잎들 모조리 떨구고
눈보라에 맞서며
살을 에는 칼바람에 떨고 서 있다.
분주했던 삶
▲ 능선의 미로바위 (사진 조성연)
정상(999m)에 도착했다.
4위(四圍)가 막힘이 없다. 동쪽으로 주흘산, 백화 산, 서쪽으로 대야산, 민주지산, 북쪽으로 시루봉
을 비롯한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이어지고 있다.
능선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동쪽으로 하산을 시 작했다. 조금 내려오니 삼국시대에 쌓았다고 알려
진 희양 산성이 보인다.
자연석을 무더기로 쌓아놓은 산성의 흔적들이 관
찰된다. 은터마을로 향했다. 3.2km거리이다.
경사가 급하고 응달진 곳이라서 눈이 녹지 않고 남
아있어 상당히 미끄럽다. 한참 내려오다 반가운 계
곡을 만났다. 산행을 하는 동안 마른 계곡이 많고,
물이 흐르는 계곡이 처음이라서 더욱 반가웠다.
계곡을 건너 한참 내려오다 또 다른 계곡을 지나
등산 입구, 원점으로 회귀했다 아침에 올라왔던 도
로를 따라 내려와 주차장까지 이르러 산행을 마
무리했다.
희양산 산행 코스-겨울철에는 산악인들만이 오른
다는 코스를 올라 뿌듯했고, 무엇보다도 화강암 덩
어리로 된 희양산 정상이 햇빛을 받아 밝게 빛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산행이었다.
▲ 희양산 정상석(사진 조성연)
▼ 세미클라이밍죤의 바위 (사진 조성연)
720.980.4621
303.875.9076
720.900.5526 2023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할렐루야 한국학교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226.8113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오세 훈 서울시장은 16일 '2024 서울윈터페 스타'가 열리는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일대를 찾아 행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서울윈터페스
타는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광화 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 보신각에서 열린다. '서울에서 펼쳐
지는 마음의 빛, 소울 프리즘(SOUL PRISM)'을 주제로 열리며, 미디어아
트, 새해 카운트다운, 크리스마스 마켓
등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오 시장은 광화문의 미디어파사드 '서
울라이트광화문'과 산타 마을을 콘셉
트로 한 광화문마켓을 둘러봤다. 이어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빛초롱축제 현장을 찾았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로 오세 요. 올겨울 특별한 추억을 서울에서 만들어 보세요'라는 문장을 영어, 중국 어, 일본어로 말하며 행사를 홍보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정성스럽게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 일)는 오는 24∼25일 동해산타열차와 백두대간협곡
열차(V-train)를 추가 운행하는 등 성탄절 특별 이벤
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당초 정기휴일이던 관광열차를 24일과 25 일 12회(상행 6회·하행 6회)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해산타열차 승객에게는 쿠키와 음료를 제공하고, 경품도 준다.
백두대간협곡열차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과 행운의
좌석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북 봉화군 분천역 기념입장권(1천원)을 구매한 고 객에게는 따끈따끈한 군고구마와 군밤을 선물한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색다른 기차를 타고 특
별한 성탄절을 느끼며 겨울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동해 산타열차 (출처 코레일)
[한국여행] 포항 호미곶서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새해를 맞아 경북 포항의 호미곶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호미곶면 해맞이공원 일 대에서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을 개최 한다.
시와 재단은 5년 만에 31일 오후부터 버스킹 축 제, 랜덤플레이댄스, 대동한마당 '월월이청청 위 드 EDM(전자음악)'과 같은 해넘이 프로그램을 진 행한다.
다음날에는 새벽 영화제, 새해 긍정 체조, 신년 사자
성어 발표, 새해 인사, 일출 감상이 이어진다.
재단은 야시장을 마련하고 떡국 나눔을 통해 관광
객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또 대형 천막과 에어돔을 설치해 강풍과 한파를 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 부서와 관계기관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분천역(왼쪽)과 산타썰매 (출처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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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글이나 쓸 수 있습니다.
*어느책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돕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고 구술하면 저희가 듣고 편집해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전기, 수기, 기록 등) *어느 책이든 읽을 수 있습니다. (유명 시집, 소설, 산문집, 문협, 시협 계간지 등) *문의 : (720) 278-9021 명광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