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quor Store in Denver $268,500 + Inventory up to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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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or Store in Littleton $185,000 +Inv. Up to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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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or Store in Castle Rock
$270,000 + Inv. Up to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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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or Store in Aurora $1,150,000 + Inv. up to $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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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Cleaners in Parker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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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Grooming Business in Centennial $79,000 including Inventory Gross Sale appr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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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up station and alteration shop in Downtown Denver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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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Cleaners in Denver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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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Cleaners in Evergreen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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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 Salon in Westminster $2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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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Cleaners in Arvada $200,000
Gross sale approx. $360,000/year, 1,600 SF, Rent $6,800 NNN.
Liquor Store in Commerce City $280,000 +Inventory $110,000Gross sale $800,000+/year, 3,500 SF, Rent $7,100, Margin approx. 30%.
$600,000 Laundromat Business in Aurora,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4,892 SF, Rent $9,000 including Water & CAM.
$5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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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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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드 TRIPLE SHADE ◆ 콤비 블라인드 COMBI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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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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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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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소
무죄 무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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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KANG PC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무료 어린이
▶ 무료 어린이 독감, 코비드 및
여러가지 백신 예방주사
▶ 위치:CAHEP
5250 Leetsdale Dr., #110 Denver, CO 80246
▶ 문의: (303) 954-0058
한인 ROCK 밴드 '아빠밴드' 2024 Fall live 무료 공연 안내
▶ 일시: 11월 16일 토요일
▶ 시간: 저녁 7시
▶ 입장료: 무료. 김밥과 음료 제공
▶ 장소: 새로 이전한 세컨홈
1200 S. Abilene St., #C Aurora, CO 80012
▶ 문의: (720) 261-4290
한인기독교회, 비영리 봉사
▶ 신청기간: 11월 15일까지
▶ 지원 자격: 콜로라도 비영리로 운영 단체
▶ 지원 방법: kccdenver.org 신청서 작성 kccdenver@gmail.com 로 PDF 제출
▶ 문의:(720) 206-9095 이규훈 장로
선교교회, 신지훈 담임목사 위임 예배
▶ 일시: 11월 17일(주일)) 2부
▶ 주관: 미국 장로교(PCA)
록키 마운틴 노회 (Rocky Mountain Presby-tery)
▶ 장소: 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 문의: (303) 337-9191
▶ 한미 동맹의 안보, 경제, 정치적 과제 등 논의
▶참가 신청: denvercfr.org/events
▶ 일시: 11월 19일 화요일
▶ 시간: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
▶ 장소: The German American Treffpunkt 1123 Auraria Pkwy, #100, Denver
백홍자 미술작가 개인전 안내
▶ 일시: 2024 12월 19일 ~ 2025년 1월 12일
▶ 오프닝 리셉션: 12월 20일 오후 6시~ 9시
▶ 장소: Dart Gallery
900 Santa Fe Dr., Denver, CO 80204
▶ 문의: (720) 486-7735
▶ 일시: 11월 27일 오전 10시
▶ 행사: 직접 구운 터키와 푸짐한 음식 대접
▶ 문의: (720) 990-0922
▶ 장소: 세컨홈 데이케어 신사옥
1200 S. ABILENCE ST., AURORA, CO 80012 세컨홈, 추수감사 파티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 주제: "To the Stars"
▶ 일시: 12월 7일(토) 오후 6시
▶ 티켓: www.ckchorus.org
▶ 장소: 베다니 루스란 교회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 문의: (720) 205-1332 / (303) 517-6056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1148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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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11월 11일은 베테란스 데이, 미국의 현충일이다.
US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현재 콜로라도에는 약 332,717명의 참전용사
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주 인구의 약 7.2%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
균인 6%를 상회하는 수치로, 콜로라도가 참전용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로 참전용사들의 중요성을 가늠
할 수는 없다. 이들은 과거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
는 자유와 번영의 초석을 다진 분들이다.
콜로라도는 참전용사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
울이고 있다. 주택 혜택, 교육 지원, 의료 서비스는 물론이고, 덴버와
콜로라도스프링스 등지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이들의 공로를 기
리고 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참전용사들에게 닥친 현실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생존하는 참전용사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
며, 특히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한 고령 세대들은 의료와
복지 서비스의 확대가 절실하다.
콜로라도는 이들 고령 참전용사들을 위해 노인복지와 요양시설 운영
에 힘쓰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한국전 참전용
사들의 경우, 팬데믹 이후 기념비 건립이나 행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
예산 부족과 같은 어려움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우리의 책임과 의미
베테랑스 데이를 맞아, 그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전하자. 콜로라도의
한국전쟁을 잊지 않은 세대를 주축으로 결성된 비영리단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재단(공동위원장 박수지, 이상화)은 참전용사들
의 희생을 기리고 그 역사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
이고 있다. 이미 수년 전, 고(故) 스티브 호건 전 오로라 시장과의 협
력을 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 공원 부지를 기념비 부지로 기증받아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오로라시에서 추진 중인 이 기념비 건립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
을 넘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
치를 전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건립 비용이 크게
상승하면서 기념비 건립 과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참전용사들이 생존해 있는 동안 그들의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이야기
를 잊지 않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오늘 날 한국과 미국 간 우호 관계를 형성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음을 잊 어서는 안 된다.
기념비 건립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면, 웹사이트 www.honorkwvet.org를 방문하거나 전화 303-870-1290으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현재의 소중한 가치다.
발행인 이현진
덴버 국제공항(DEN)은 2025년 3분기
까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A-브리지
와 앤스바허 홀이 월요일부터 밤새 폐
쇄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야간 시간대에는 터미널과
A 콘코스 간 이동에 허용되지 않는다.
안스바커 홀은 터미널 북쪽 끝에서 브
릿지 보안 검사 지점까지 이어지는 통
로로,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
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공사는 A-브릿지 보안 검사 지
점의 영구 폐쇄와 안스바커 홀의 보안
구역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보안 구역 전환이 완료되면 안스바커
홀은 TSA 보안 검사를 통과한 승객이
나 공항에서 출입이 허가된 직원만 접
근할 수 있는 구역으로 바뀐다. 이러한
변경은 동쪽 보안 검사 지점이 2025
년 3분기에 완공됨에 따라 이루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동쪽 보안 지점이 개장하면, 서
쪽과 동쪽 보안 지점을 통과한 승객들
은 안스바커 홀과 A-브릿지를 통해 더
쉽고 빠르게 A 콘코스로 이동할 수 있
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기차를 타지 않고도 도보
로 콘코스를 이동할 수 있는 옵션이 추
가되며, 기존의 브릿지 보안 지점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다. 또한 도착
승객들은 이 새로운 보안 구역을 통과
하여 서쪽 및 동쪽 보안 지점 근처에서
수하물 찾기나 지상 교통편으로 이동
할
1단계 (11월 11일부터): A-브릿지 와 안스바커 홀은 2025년 3분기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6시부 터 새벽 4시까지 야간 공사로 인해 폐 쇄된다. 이 시간 동안 모든 승객들은 터미널과 콘코스 간 이동 시 기차를 이 용해야 한다. ▪ 2단계 (12월 9일부터): TSA는 브릿 지 보안 지점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장비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남 아있지만, 인력은 배치되지 않으며 보 안 지점은 운영되지 않는다. A-브릿지 와 안스바커 홀은 도착 승객과 공항 사 무실 건물에 접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계속 개방된다.
▪ 3단계 (2025년 3분기부터): 새로운 동쪽 보안 지점이 개장함에 따라 안스 바커 홀과 브릿지 보안 지점은 보안 구 역으로 전환된다. 이로 인해 도착 승 객과 서쪽 또는 동쪽 보안 지점을 통 과한 출발 승객들은 터미널과
31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월드옥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World-OKTA)에 덴버지회가 참가해 두드러진 활
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세계
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공동 주최했으며, 3천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덴버지회는 최준경 회장을 비롯한 6명의 임원진과
차세대 회원들이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
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캐나
다 토론토, 중국 심천, 일본 후쿠오카, 미국 뉴저지
지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국제적 협력을 확 대했다.
덴버지회의 자체적인 프로젝트인 ‘제1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판매전시회 Discover Korea’의 성공 소식
도 이번 대회에서 화제가 됐다. 해당 행사는 지난 6 월 덴버에서 열렸으며, 지역 사회와 글로벌 시장에
서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로
인해 덴버지회의 기획력과 성실성이 월드옥타 내에 서 주목받았다.
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특별 공
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수미는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신세계로부
터'와 '유쾌한 미망인' 등의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
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종료 후 조수미는 출
연료 전액인 1만 유로(약 1,500만 원)를 빈 지역 한
인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뜻깊은 메
시지를 남겼다. “한인 경제인들이 세계 각국에서 대
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그녀의 발언은 큰 울림을 주었다.
대회 기간 동안 덴버지회 회원들은 다양한 통상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 월드옥타 본부 김현태 부이사장과 덴버지회 임원들과 차 세대 회원들
모임에 참여해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유익한 네트워
크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덴버지회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협력 기회
를 모색하며 지회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최준경 회장은 “이번 대회는 덴버지회가 글로벌 네
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
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덴버지회는 한인 경제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덴버지회를 포함해 국내 중소기업 294곳이 참가해 약 5,526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중 약 2,470억 원 규모의 실제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경제와 문화의 조화는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 한인 경제인들의 협력과 성 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으며, 덴버지회의 앞으로 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현진기자>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J. 트럼프 전 대
통령이 승리자로 선언된 가운데, 콜로라도 주민
들의 투표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비록 카말라 해
리스 부통령이 전국적인 선거인단과 인기투표에
서 패배했지만, 콜로라도 주에서는 해리스가 인
기투표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는 정치적으로 보수와 진보가 혼재된 '
보라색' 성향을 유지하며, 지역별로 투표 성향에
큰 차이를 보였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1
월 6일 오전 12시 36분 기준으로 콜로라도의 투
표 개표율은 75%에 달했다. 현재까지 해리스는
주 전체에서 54.5%의 득표율(총 1,392,897표)을
기록하며 트럼프의 43.1%(1,101,931표)를 앞서
고 있다. 그러나 카운티별로 살펴보면, 트럼프가
64.1%에 해당하는 41개 카운티에서 승리한 반
면, 해리스는 인구가 밀집된 주요 카운티에서 승
리하며 35.9%에 해당하는 23개 카운티에서 앞
서 나갔다.
가장 큰 인구를 가진 엘파소 카운티는 트럼프
가 53%의 득표율로 해리스를 앞지르며 이례적
2024년 미국 대선,
트럼프, 콜로라도 41개 카운티 승리 해리스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앞서
엘파소 카운티의 이례적인 결과와 가장 치열했던 그랜드, 가필드 카운티
인 결과를 보였다. 가장 치열했던 지역 중 하나
는 그랜드 카운티로, 현재 84% 개표율 기준 트럼
프가 1%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가필드 카운티
에서는 해리스가 1.5%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
다. 트럼프는 체옌 카운티에서 88.3%의 득표율
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해리스는 볼더 카운
티에서 79%의 득표율로 가장 큰 지지를 얻었다.
다음은 콜로라도 주의 카운티별 투표 결과이다.
애덤스: 해리스 54.2%, 트럼프 43.3% (해리스)
알라모사: 트럼프 53.8%, 해리스 43.4% (트럼프)
아라파호: 해리스 59.8%, 트럼프 38% (해리스)
아추레타: 트럼프 55.8%, 해리스 41.7% (트럼프)
바카: 트럼프 84.1%, 해리스 13.7% (트럼프)
벤트: 트럼프 68.3%, 해리스 29.4% (트럼프)
볼더: 해리스 79%, 트럼프 19% (해리스)
브룸필드: 해리스 63%, 트럼프 34.3% (해리스)
샤피: 해리스 55.4%, 트럼프 41.8% (해리스)
체옌: 트럼프 88.3%, 해리스 10.2% (트럼프)
클리어 크릭: 해리스 56.8%, 트럼프 40.2% (해 리스)
코네호스: 트럼프 57.5%, 해리스 39.6% (트럼프)
코스틸라: 해리스 56%, 트럼프 40.4% (해리스)
크롤리: 트럼프 72.1%, 해리스 24.8% (트럼프)
커스터: 트럼프 66.9%, 해리스 30.6% (트럼프)
델타: 트럼프 66.5%, 해리스 31% (트럼프)
덴버: 해리스 78.9%, 트럼프 19.1% (해리스)
돌로레스: 트럼프 76.1%, 해리스 22.6% (트럼프)
더글라스: 트럼프 51.8%, 해리스 45.8% (트럼프)
이글: 해리스 61%, 트럼프 36.5% (해리스)
엘파소: 트럼프 53%, 해리스 44.9% (트럼프)
엘버트: 트럼프 73.7%, 해리스 24.3% (트럼프)
프리몬트: 트럼프 68.1%, 해리스 29.4% (트럼프)
가필드: 해리스 50%, 트럼프 47.5% (해리스)
길핀: 해리스 54.4%, 트럼프 42% (해리스)
그랜드: 트럼프 48.9%, 해리스 47.9% (트럼프)
거니슨: 해리스 62.9%, 트럼프 33.8% (해리스)
힌스데일: 트럼프 55.2%, 해리스 42.3% (트럼프)
후에르파노: 트럼프 52.9%, 해리스 44.2% (트 럼프)
잭슨: 트럼프 76.1%, 해리스 20.9% (트럼프)
제퍼슨: 해리스 58.5%, 트럼프 38.7% (해리스)
키오와: 트럼프 86.6%, 해리스 11.7% (트럼프)
키트 카슨: 트럼프 83.5%, 해리스 15% (트럼프)
라 플라타: 해리스 58%, 트럼프 39.3% (해리스)
레이크: 해리스 56.2%, 트럼프 39.9% (해리스)
라리머: 해리스 59.1%, 트럼프 38.5% (해리스)
라스 아니마스: 트럼프 54.3%, 해리스 43.5% (트럼프)
링컨: 트럼프 81.3%, 해리스 16.8% (트럼프)
로건: 트럼프 77.4%, 해리스 20.6% (트럼프)
메사: 트럼프 59.6%, 해리스 38% (트럼프)
미네랄: 트럼프 55.3%, 해리스 42.2% (트럼프)
모팻: 트럼프 81.5%, 해리스 16.9% (트럼프)
몬테주마: 트럼프 59.6%, 해리스 38.2% (트럼프)
몬트로즈: 트럼프 63.6%, 해리스 34.4% (트럼프)
모건: 트럼프 73.2%, 해리스 24.3% (트럼프)
오테로: 트럼프 61.7%, 해리스 35.8% (트럼프)
아워레이: 해리스 59.8%, 트럼프 38.3% (해리스)
파크: 트럼프 56.7%, 해리스 40.3% (트럼프)
DONALD TRUMP
KAMALA HA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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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마영애 박사, 세컨홈에서 특별 강연회 개최
세컨홈 시니어 데이케어센터에서는 탈북민 출신 마영애 박사를 초청해 특별한 강연회를 열었다.
마 박사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실태와 현재의 상황을 생생히 전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통일을 위한 희망과 기도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 박사는 직접 운영하는 평양식 순대를 행사장에서 손수 요리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강연회는 북한의 현실을 이해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세컨홈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북한의 현실과 통일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세컨홈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추수감사파티를 한다. 65세 이상의 시니어분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세컨홈 커뮤니티-
'덴버 크리스마스 쇼'
마일 하이 지역 최고의 홀리데이 크래프트 페어
중 하나인 '덴버 크리스마스 쇼'가 다음 주말 열 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삼일
간 진행되며, 기존의 컨벤션 센터가 아닌 덴버
의 새로운 행사 장소인 내셔널 웨스턴 콤플렉스 (National Western Complex)에서 개최된다. 이곳
은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으며, I-70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크리스마스 쇼의 매력
2024년 덴버 크리스마스 쇼는 매년 11월 초에 열
리는 전통적인 홀리데이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장
식과 소품을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 합니다. 내셔널 웨스턴 콤플렉스에서 열리는 이번
쇼에서는 450개 이상의 부스에서 다양한 선물과
수공예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고급 수제 보석과 의류, 꽃 디자인, 가구, 홈 데코, 장난감, 빈티지 및 앤티크 아이템, 휴일 장
식, 조각 작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 볼 수 있
으며, 콜로라도의 유명 셰프들이 참가하여 요리
시연, 샘플 시식도 제공될 예정이다. 산타도 행사
에 방문할 예정이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것이
좋겠다.
이 외에도 콜로라도 꿀과 같은 지역특산물이나 콜로라도 주의 상징이나 풍경을 모티브로 제작 된 상품, 지역 아티스트들이 만든 수제 보석, 목 재 조각품, 선물 바구니, 장식품, 양초, 비누, 유리 제품 등 독특한 디자인의 선물용 상품들도 판매
될 예정이다.
◇행사 일정 및 시간
ㆍ금요일, 11월 22일: 오전 9시 - 오후 7시
ㆍ토요일, 11월 23일: 오전 9시 - 오후 7시
ㆍ일요일, 11월 24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및 홈페이지
ㆍ장소: 내셔널 웨스턴 콤플렉스(National Western Complex) 4655 Humboldt St, Denver, CO
80216
ㆍ홈페이지: NationalWesternComplex.com
◇입장권 정보
ㆍ성인 입장권: $17.00 (온라인: $16.00)
ㆍ13세 이하 어린이 입장권: 무료
ㆍ단체 입장권(10장 이상): $13.00
ㆍ성인 입장권은 쇼가 진행되는 하루 동안 유효
하며 금, 토, 일요일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Tina와
그녀의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 현재까지
약 $13,000 모금 중
콜로라도 파운틴에 거주하는 한 한인
가정이 예기치 못한 비극으로 깊은 슬
픔에 빠졌다.
2024년 11월 1일 새벽, 티나 씨는 남편 닉이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
났다는 소식을 경찰과 검시관으로부터
전해 들었다.
닉은 평소처럼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귀가하던 중이었으나, 운명적인 사고
가 그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당시 닉
의 자녀들(4세, 7세)은 집에서 잠든 상 태였고, 갑작스러운 비보는 가족과 주
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닉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한 레스토
랑에서 셰프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가장이었다. 그는 가족에 대 한 사랑이 남다른 헌신적인 남편이자
아버지로, 삶의 중심을 항상 아내 티나
와 두 자녀에게 두었다. 닉은 평소 요리
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며 가족과 주
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한 사
람이었다.
하지만 닉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이 가정은 현재 감당하기 힘든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아직 장례식조
차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티나 씨는 아
이들을 돌보며 현실적인 문제들과 마
주하고 있다. 이에 주변 지인들은 이 가
정을 돕기 위해 온라인 모금운동을 시
작했다. 모금액은 장례비를 포함한 긴
급 생활비와 자녀들의 미래를 지원하
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티나 씨의 오랜 친구이자 이번 모금운
동을 주도하고 있는 코트니 씨는 “닉
과 티나는 언제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
뜻한 마음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특
별한 부부였다”며 “이제는 우리가 그
들에게 도움을 줄 차례”라고 말했다.
현재 모금운동은 GoFundMe 플랫폼
을 통해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의 따뜻
한 관심과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이다.
모금페이지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은 정성 하나가 티나 씨와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gofund.me/fb001080
기사를 제보한 한 한인은 “티나씨가 한
국계 혼혈로 지인의 딸이다. 현재 검시
중이라 장례식도 아직 치르지 못하고
망연자실 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 가
정은 보험에 가입된 상태가 아니라 어
떤 보상도 없이 당장 지원이 절실하다”
고 호소했다.
한인사회가 함께 나서서 이 가정의 슬
픔을 덜어주고 새로운 희망을 세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이현진 기자>
▲ ▶ 살아생전 단란했던 닉과
티나씨의 어린자녀들(출처 GoFundMe 캡쳐)
제12회 비영리 봉사
2024년도를 결산하는 계절에 한인기독교회가 콜로라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헌신을 바탕으로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A. 지원 자격: 콜로라도 지역에서 비영리로 운영되는 단체
B. 지원 방법: 교회 웹사이트 (www.kccdenver.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시고 교회E-mail (kccdenver@gmail.com) 로 PDF file 로 제출
C. 제출 서류:
1. 비영리 단체 증빙 서류(예: 501(C)(3) )
2. 신청서
D. 신청기간:
2024년10월 26일 (토)부터 11월 15일(금) 마감
E. 후원금 수여식과 장소: 2024년 12월 1일 (주일) 오전 11시 15분 한인기독교회 2부 예배 중
F. 지원금 액수: 신청 마감후 선교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을 알려 드립니다
G. 문의:
선교위원장: 이규훈 장로(720-206-9095)
교회주소: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교회 E-mail: kccdenver@gmail.com
트럼프, SNS에 거수경례 사진 올리고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의 재항
군인의 날(Veterans Day)인 11일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거수 경
례 사진을 올리고 재향 군인에 존경을 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전 트루스소셜에 '행복한
재향 군인의 날 되세요'(Happy Veterans day)라는
글과 함께 성조기를 배경으로 한 이런 사진을 올 렸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은 SNS에 메시지를 별도로 올
리지는 않았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재임 때인 2018년 프랑스 방
문 중 1차 세계대전에서 숨진 미군 해병대원이 묻힌
전몰 용사 묘지 참배를 취소하면서 이들 참전 용사
에 대해 '루저(loser·패배자)', '호구(sucker)'라고 불
렀다는 보도가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나온 바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
기 전인 올해 6월 TV토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참
전 용사에 대한 대우를 비판하면서 "당신이 호구이
자 루저"라고 날을 세운 바 있다.
그는 민주당의 이런 비판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우리는 우리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봉사 한 모든 재향군인을 기리고 경의를 표한다. 여러분
의 용기와 희생, 흔들리지 않는 헌신은 우리 모두를
감화한다"고 밝혔다.
해병대 출신인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은 엑스에서 "이 나라의 군복을 입은 모든 재향군인에 감사한다.
수백만 명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진행된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 령 등과 함께 참석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패배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공개 일정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우리를 지 킨 것처럼 여러분을 위해 봉사하고 돌보고 여러분
을 이끈 것은 제 생애 최대의 영광이었다"면서 "오 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모든 참전 용사들이 미국에 바친 것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국가로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면서 "세계는 그들이 싸웠 던 모든 것을 계속 지키고, 미국의 상처를 치유하 기 위해 여러분 개개인 및 우리 모두에 의지하고 있 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은 이상에
엄청난 천연자원으로 축복받은 나라에서 가장 소중 한 자원은 아마도 군복을 입고 복무할 의지가 있는
연방 하원의원 3선 성공한 한국계 '순자씨' ..."난 한국의 딸"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5일 미
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3
선에 성공한 민주당 소속 한국계 메릴린 스트리클
런드 연방하원 의원에게는 항상 '첫'이라는 수식어
가 붙는다.
4년 전인 2020년 선거에서 승리하며 워싱턴주의 첫 흑인 연방하원 의원이 됐고, 2022년 재선에 이어 이
번에도 당선되며 3선 의원이 됐다.
노던 생명보험사, 스타벅스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
은 그는 타코마 시의원으로 선출되며 정계에 입문 했다.
2년간의 시의회 경험 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타
코마 시장을 지냈다.
타코마 시장으로는 첫 동양계였으며, 흑인 여성으로 서 타코마 시장에 당선된 것도 처음이었다.
시장직을 마친 뒤에는 시애틀 메트로폴리탄 상공회
의소 회장을 맡기도 했다.
한국 이름 '순자'로 잘 알려진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1962년 9월 서울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6·25전쟁 미
군 참전용사인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1살 때 아버지의 근무지 이동배치로 미국으로 건너
왔으며 워싱턴주립대를 거쳐 전통적인 흑인 대학
한복 입은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하원 의원(가운데)
인 클라크애틀랜타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
를 받았다.
2021년 1월 3일 워싱턴DC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열
린 하원의원 취임식에서는 한복을 입고 선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그는 "TV로 취임식을 시청하는 어머니가 자신
을 쉽게 알아보도록 한복을 입었다"며 "한복은 내가
물려받은 문화적 유산을 상징하고 우리 어머니를 명
예롭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 국가, 주, 그리고 국민의
의회에서 다양성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더 큰 증거이
기도 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 1148호
어머니는 그가 재선을 앞둔 2022년 6월 94세로 별 세했다.
그는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인종차별 해소와 사법
제도 개혁에 큰 관심을 가졌다. 흑인과 아시아인의 부모 밑에서 성장하며 미국에서 겪어야 했던 인종차 별의 배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메릴린은 유 색인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불평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면서 자랐다.
미국의 사법제도는 너무나 자주 불공정했으며 인종 과 편견이라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는커녕 악화했
다"며 그의 사법제도 개혁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 사회에서 흑인과 아시아인이 때때로 갈 등하고 있음을 알고 "한인사회와 흑인의 가교가 되 고 싶다"며 인종 간 갈등 해소에도 관심을 보였다.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스스로 한국계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는다. 2020년 첫 당선 당시 노스웨스트 아시안 위클리와 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절반은 한국인, 절 반은 흑인인 여성"이라고 했으며, "내 흑인 혈통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난 영원한 한국의 딸"이라 고 말하며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美
빛의 축제로 물들다
다운타운 볼더
볼더 시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불빛 축제와 다채로운 행사들 로 빛을 발한다.
이 연례행사는 11월 24일 일요일 '스위치 온 더 할리데이(Switch on the Holidays)'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내내 이어지며, 볼더 다운타운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300
펄 스트리트 블록에서 오후 5시에 열리는 점등식 '스위치 온 더 할리데
이'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무료 주차 및 주말 특별 혜택 제공
행사 참석을 위해 주차를 고민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볼더 시는 주말 동
안 특별한 주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총 6개의 주차 건물과 5개의 주 차장, 그리고 도로변의 미터 주차 공간까지, 4,000개 이상의 주차 공간 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되 하며, 미터 주차도 일요일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추가적인 정보 및 지도를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주차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oulderdowntown.com/visit/parking
행사 모든 프로그램 무료로 제공
볼더의 연말 축제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 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
도록 배려한 부분으로,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 회를 제공한다.
눈이 와도 이어지는 축제 열기 날씨가 추워져도 행사 열기는 멈추지 않는다. 볼더의 연말 행사는 눈이 오는 날씨에도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방문객들은 따뜻한 복장 을 준비해야 하며 모자와 장갑을 챙겨 추위를 대비해야 한다. 단, '스노 우플레이크 익스프레스(테보 트레인)'는 빗물이나 미끄러운 상황에서 는 운행하지 않으며, 산타와의 만남은 방문자 정보 센터 내부에서 이루 어지지만, 대기 줄은 야외에서 형성될 예정이니 유의해야 한다.
자원봉사자 모집 중 볼더의 연말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홀리데이 조명을 켜고, 산 타 방문을 돕고, 퍼레이드에서 수레를 세우고, Freezie Fest에서 예술과 공예를 도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 하다. 자원봉사자로서 행사에 기여하고 싶은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의 ' 자원봉사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축제를 함께 만들 어가는 경험은 연말의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downtownboulderpartnership.volunteerlocal.com
<윤성희 기자>
덴버 파이낸셜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약혼 반지와 웨딩 밴드 등 지출 현황과 주요 트렌드
최근 한국에서는 결혼식 비용이 평균 6천만 원에서
7천만 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렇다면 미국에서는 결 혼식 비용이 얼마나 들까? 누구나 알다시피 결혼식
은 상당히 큰 비용을 수반할 수 있다. 결혼식의 규모
가 커질수록 비용도 함께 증가하며, 결혼 당일 외에
도 약혼 반지, 웨딩 밴드, 신혼여행 등 여러 가지 요
소에 많은 돈이 들어간다. 이 모든 비용은 선택한 업
체와 결혼식 장소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
질 수 있다.
USA투데이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결혼한 2,000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2%는 결혼식에 1만 달러 미만을 지출했
으며, 약 절반(44%)은 50명 이하의 하객만을 초대했
다. 약혼 반지에 5천 달러 이하를 사용한 응답자는 69%에 달했고, 웨딩 밴드에 1천 달러 미만을 지출한
사람은 47%였다. 신혼여행 비용으로는 절반의 커플
이 1만 달러 미만을 사용했으며, 28%는 신혼여행 자
체를 가지 않았다.
웨딩 관련 기업 ‘더 노트(The Knot)’가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결혼식 비용(결혼식 및 피
로연 포함) 평균은 3만 5천 달러였다. 그러나 조사에 응한 대부분의 응답자(52%)는 결혼식 비용으로 1만
달러 미만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결혼식에 3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사람은 20%에 불과했다.
비용에 대한 후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응답자의
12%만이 결혼식 비용을 후회했으며, 86%는 자신의 결혼식 비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결혼식 장소는 결
혼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였다. 2023 년 기준 결혼식 장소 비용은 평균 1만 2,800달러였으
며, 여행지에서의 결혼식은 고향에서의 결혼식보다
약 1만 달러 더 비쌌다.
결혼식 비용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북동부 지역의 주들은
평균적으로 높은 비용
을 기록했는데, 뉴저지
주는 평균 결혼식 비용
이 5만 5천 달러로 가장 비쌌다. 뉴욕주는 4만 9 천 달러, 버몬트, 뉴햄프
셔, 메인, 코네티컷주는
4만 4천 달러로 뒤를 이 었다. 반면, 중서부와 남 서부 지역의 주들은 상
대적으로 저렴했으며, 유타주는 1만 7천 달러 로 가장 저렴했다. 아이
다호, 켄터키, 몬태나주는 평균 2만 달러였고, 콜로라 도는 3만 4천 달러로 평균적인 수준이었다. 평균 결혼식 규모는 하객 115명으로 나타났지만, 소 규모 결혼식을 선호하는 경향도 두드러졌다. 팬데믹 이후 50명 이하의 하객을 초대한 커플이 44%에 달했 고, 51~100명 초대는 23%, 100명 이상의 하객을 초 대한 커플은 19%에 불과했다. 하객 수가 많아질수록 결혼식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에, 하객 리스트 관리는 결혼식 계획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실제로 하객 리스트는 결혼식에서 가장 큰 후회 요인으로 꼽혔다. 약혼 반지와 웨딩 밴드 비용 2023년 기준 약혼 반지의 평균 비용은 5,500달러였 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5천 달러 이하를 지출했으며, 15%는 5,001~1만 달러를, 4%는 1만 달 러 이상을 지출했다. 또한, 8%의 응답자는 비용 절감 을 위해 약혼 반지를 구입하지 않았다. 웨딩 밴드는 약혼 반지보다 결혼 서약 시 교환하는 반지를 의미하며, 비용 면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는 결혼식에서 신랑과 신부가 서로의 사랑과 헌신 을 상징적으로 나누기 위해 교환하는 반지다. 웨딩 밴드는 약혼 반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브라 이즈(Brides)’에 따르면, 2023년 웨딩 밴드의 평균 비 용은 700달러에서 1,200달러 사이였으며, 응답자의 47%가 1천 달러 미만을 지출했다.
신혼여행 비용
신혼여행은 결혼식 예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다. 2023년 커플들은 평균적으로 5,700달러를 신혼 여행에 지출했다. 조사 결과 절반의 커플이 1만 달러 미만을 사용했으며, 28%는 신혼여행을 가지 않았다. 1만 1달러에서 2만 달러를 지출한 커플은 10%, 2만 달러 이상 지출한 커플은 9%에 그쳤다.
결혼식 비용 지불 방법 결혼식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은 다양했다. 응답자 의 69%는 현금을 사용했고, 29%는 신용카드를 이용 했다. 2%만이 개인 대출을 통해 비용을 충당했으며, 52%는 자비로 결혼식을 치렀고, 44%는 가족이나 친 구의 도움을 받았다.
결혼식 비용 절약 방법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예산을 미리 설정하고, 비용을 우선순위 에 따라 배정하며, 평일 결혼식을 선택하거나 일반적 이지 않은 장소를 선택하는 것 등이 비용 절약에 도 움이 된다.
<콜로라도 타임즈>
미 연방준비제도가 또다시 금리 인하를 발표하며 집을 사려는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
만 이번 금리 인하가 집을 사려는 이들에게 희소식
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지난 11월 7일, 연준은 은행 간 단기 대출 금리인 연
방기금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 0.5% 포인트 금리 인하에 이은 조치
로, 두 차례 모두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집을 담보
로 대출을 받는 것) 금리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지난 몇 달 동안 모기지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7
월 초에서 9월 중순 사이에 모기지 금리는 거의 1%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
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였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다르게 전개됐다. 9월 금리 인하 발표 이후 6주 동
안 모기지 금리는 0.7% 포인트 상승하며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그렇다면 이번 두 번째 금리 인하가 모기지 금리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머니닷컴이 보도
한 내용에 따르면, 당장은 어렵다고 전망한다. 게다
가 최근의 대선 결과가 금리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불확실하다.
연준의 통화정책은 개인과 기업의 금융 선택에 영 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은 대출 이자율을
높여 기업의 자금 조달을 어렵게 하고, 소비자 심리
를 위축시켜 소비 지출을 줄이게 만든다. 반면 금리
가 낮아지면 대출이 저렴해져 소비자들이 더 많은
대출을 받고, 기업도 더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
어 경제 활동이 활발해진다.
단기 금리는 보통 만기가 1년 미만인 대출에 적용
되며, 예금증서(CD)나 변동금리 모기지 등에 영향
을 준다. 반면 장기 금리는 1년에서 30년 이상의 기 간을 가진 채무 상품, 예를 들어 모기지와 같은 경우 에 적용된다. 이러한 장기 금리는 연방기금금리 변
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대신, 이들은 10 년 만기 국채 수익률의 움직임을 따른다. 국채 수익
률이 상승하면 모기지 금리도 함께 오른다.
지난 9월 금리 인하 전 모기지 금리가 하락한 이유
는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의 둔화 가능성을 예상했
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하락, 일자리 증가 둔화,
실업률 상승 등의 경제 신호가 연준의 금리 인하 가
능성을 높였고, 이로 인해 대출 기관들이 이를 미리
금리에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금리 인하 후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모
습을 보이며 시장의 기대가 바뀌었다. 9월 고용 보 고서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일자리 증가율을 보였 고, 소매 판매와 임금 상승 등도 경제 성장세를 나 타냈다.
따라서 연준의 금리 인하가 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효과가 단기적으로는 나타나지는 않는다.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내린 다면 모기지 금리도 결국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당분간은 경제 상황이 금리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 이다.
연방 예산 적자도 국채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적 자가 커질수록 국채를 매입할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수익률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책임 있는 연방 예산 위원회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는 앞으로 10년간 연방 적 자를 1.65조 달러에서 최대 15.55조 달러까지 늘릴 수 있다고 전한다.
이 위원회는 연방 재정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 하고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향후 금리 변동성을 더욱 키울 가능성이 크다.
대선 결과가 발표된 이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58%에서 4.5%로 급등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트 럼프의 재정 정책이 연방 적자를 확대하고 인플레 이션 억제에 역행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국채 수익률과 이를 따르는 모기지 금리도 예상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덴버의 유일한 도살장이 동물 보호 단체의 폐쇄 시
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 살아남았 다. 지난 화요일, 덴버 시민들은 ‘발의 조례 309호 (Initiated Ordinance 309)’를 반대하며 도살장의
존속을 결정했다. 이 조례가 통과되었다면 덴버 내
모든 도살장이 2026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금지될 예정이었다.
덴버 시청과 기록 담당자가 발표한 비공식 개표 결
과에 따르면, 307,000여 개의 투표가 집계된 가운
데 64.26%의 주민들이 조례에 반대했고 35.74%만 이 찬성했다.
덴버에 위치한 ‘수페리어 팜스(Superior Farms)’는
미국 내 가장 큰 양 도살 및 가공 시설 중 하나로,
매년 약 50만 마리의 6개월 된 어린 양을 처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16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
으며, 일부는 수십 년간 일해 온 터줏대감들이다.
‘발의 조례 309호’는 동물 권리 단체인 ‘프로 애니멀 퓨처(Pro-Animal Future)’가 주민 서명 3만 개 이
상을 받아 11월 투표에 상정시킨 조례다.
이 단체는 일자리 상실을 고려해 해당 조례에 영
향을 받는 노동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다른 일자리
팜스(Superior Farms) 로고. 출처 홈페이지
를 제공하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단체의 소셜미디어 담당자는 “우리의 법안에는 덴
버 시가 영향받는 노동자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찬성 측은 대형 도살장이 동물에게 잔혹하고 노동 자에게도 위험하다고 주장했으며, 반대 측은 이 조
례가 직원 중 80% 이상이 유색인종으로 구성된 직 원 소유의 기업인 수페리어 팜스를 부당하게 표적 으로 삼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발의 조례 309호’가 통과되었다면, 덴버 내 도 살장 금지 조치는 2026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 이었다. <콜로라도 타임즈> ‘발의 조례 309호’ 부결, 도살장 운영 유지 ... 유색인종 근로자 다수의 일자리 보존 쟁점 수페리어 팜스, 지역 사회의 지지로 위기 넘겨
200만 명이 넘는 미국 연방 공무원 사이에서 ‘대량
해고’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CNN은 10일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의 취임에 앞서 연방 공무원 사회가 동요하고 있
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 공무원의 신분은 법률에 따라 보호받지
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기 뜻
에 따르지 않는 공무원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신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을 정무직으로 재
분류한 뒤 해고하고, 충성파로 빈자리를 채우겠다
는 것이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 막판인 2020
년 일반직 공무원을 정무직으로 재분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행정명령 ‘스케줄 F’를 선포하기도
했다.
스케줄 F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폐기됐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취임 첫날 스케줄 F를 되
살리겠다고 천명했다.
‘연방 정부 내 비효율성을 제거하겠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도 연방 공무원 사회의 불안감을 자
극하는 요소 중 하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대한 연방 정부를 효율화하
기 위해 ‘정부효율위원회’를 설치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수장으로 임명할 것이
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와 관련, 미국 언론들은 머스크가 연방 공무원을
대량으로 해고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
을 내놓고 있다.
머스크가 지난 2022년 트위터(현 엑스·X)를 인수
한 뒤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3천여 명을 해고한
것처럼 연방 공무원을 상대로도 해고의 칼날을 휘
두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머스크는 최근 엑스에 세면대를 들고 있는
자기 모습을 백악관 내부 배경에 합성한 이미지를
QUALITYMEDICALCLINIC & SPA
QUALITYMEDICALCOS.COM
게시하면서 ‘그것을 흘려보내자'(Let that sink in)
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구호 중 하나인 ‘고
인 물 빼기'(Drain the Swamp)를 이용한 메시지 로 해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 공무원들을 고인 물이 나 적폐를 의미하는 ‘늪'(Swamp)이라고 표현하거 나, 연방 정부 내 기득권 집단을 의미하는 ‘딥스테 이트'(Deep State)로 부르면서 적대감을 보여왔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D.C.에 위치 한 각종 정부 기관의 지방 이전을 공약한 것도 공무 원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은 “워싱턴D.C.에서 일하는 연방정부 직원 중 10만 명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현재 워싱턴D.C.를 비롯해 인근 메릴랜드와 버지니 아주(州)에서 근무하는 연방 공무원의 수는 44만9 천명에 달한다. 이 중 20%가 넘는 공무원을 지방으 로 보내겠다는 것이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 때도 워싱턴 D.C.에 있던 국토관리국(BLM)을 콜로라도주로 이 전시켰다. 이 과정에서 직원 287명이 퇴직했다. <연합뉴스>
심리적 안정을 준다. 특히 눈이 내리는 겨울날, 그 고 요함은 많은 이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주며, 삶의 속
도를 잠시 멈추게 한다.
8. 겨울 스포츠와 여가 활동
눈은 겨울 스포츠와 관련된 많은 여가 활동을 가능 하게 한다. 스키, 스노우보드, 썰매 등은 눈 덮인 지 역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이며, 이는 사람들이 즐기 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겨울철 관 광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9. 청정 환경 유지 눈은 공기를 정화하고 자연을 청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이 덮인 지역은 종종 환경 오염이 적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이는 인간뿐 만 아니라 동식물들에게도 이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10. 기억과 감성의 자극 눈은 많은 이들에게 과거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감성적인 자극을 준다. 눈 속에서 어린 시절을 떠올 리거나,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순간을 기억하는 사람 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눈은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며,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회상하게 한다. <Paul Jeong 기자>
파닉스�반/
킨더�준비�반
레벨/ 학년�별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1st grade to 6th grade)
Math (연산과 word problems 정복을�동시에)
Science (미리�알고�가면�더�쉽고�재미있어요)
북클럽 (발음�교정�및 vocabulary build up)
아이가�학교에서�자신감을�가지게�됩니다
한글 (한글을�보다�쉽게�체계적으로�한글학교�몇년보다 해피에서 1년배운�아이들의�수준이�확~ 올라갑니다)
오늘도 서둘러 길을 나서려고 분주하게 준비합니
다. 추위를 잘 타는 저라 시월 언저리이지만 장갑
도 끼고 모자 달린 얇은 후디 위에 딸이 공군에서
복무할 때 입었던 부드러운 녹색 보온 잠바까지
덧 입습니다. 아내는 이 스타일이 너무 할아버지
같다고 놀리지만 그 뭐랄까, 아빠와 딸의 보이지
않는 연대가 느껴져 작아도 입으니, 이번 가을 저
의 아침 산책 패션이 되고 말았습니다. 잊지 않고
지갑, 선글라스, 모자, 바나나, 컴퓨터와 책 두권도
데리고 갑니다. 책 한 권은 수요성경연구 모임을
위한 ‘the New Joy of Discovery’ 이고, 다른 하나
는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입니다. Café Allegro 에서 먼저 해야 할 성경묵상
질문을 만들고 몇 가지 일을 처리하다 보면 하릴
없이 저를 쫓아 왔다가 그냥 돌아갈지언정 일단
길을 같이 나섭니다.
아침 7시가 거의 다 되었는데도 밖이 어둑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제발 Summer Time 으로 시간을
돌리는 바보 같은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말기를
바라며 두 팔을 경보 선수 처럼 짧게 휘두르며 빠
르게 걷습니다. ‘8시 까지 송권사님께 성경말씀을
보내려면 더 일찍 서둘러 나왔어야 했어.’ 후회하
며 GPS 를 켜고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알아보
게 웃으며 다가옵니다. “굿 모닝!” 빠르게 걷느라 숨이 가쁘지만 크게 외치는 것은, 헤드폰을 뚫고 저의 반가움이 그녀에게 전해지기 원하기 때문입 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꽤 오래된 소나무들이 길가에 늘어서 있는 길이 나옵니다. 한국에서 흔히 보던 단아하고 기품이 있는 소나무와 달리 집 앞에 심 기에 부담스런 모양을 하고 있어도, 그 밑을 지나
가노라면 잠시 고향길을 걷는 것 같아 기분이 좋 아집니다.
그 길이 끝날 즈음에 닿아 있는 것은 East Lake Station입니다. 아침 일찍 나와 잔디를 깎고 다듬
는 남미에서 오신 분들이 보입니다. 첫번째 분은 길 옆에 나 있는 잘잘한 풀들을 자릅니다. 흩어
져 있는 풀들이 마치 미용실 바닥에 있는 머리카 락들 같습니다. 그 위를 지나가는 기분이 괜찮습 니다. 레드 카펫 위를 걸어가는 연예인 되어 저도 폼나게 걸어 기차가 지나가는 철도 위를 지나 역
을 떠나가는데, 두번째 분이 엔진으로 움직이는 Lawn Mower 를 멈추고 제가 지나가는 길 옆에 서 제가 안전하게 지나가도록 기다리고 계신 것
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도 그의 배려에 응답하여
뛰기 시작하니 엄지 손가락을 척 올립니다. 제 또
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예수님도 길에서 그 분의 백성들을 만나셨고 제자들과 하나님에 나라에 대 해 가르치셨으며, 십자가의 길에 이르러 우리를 지윽히 바라보시며 ‘나를 따르라’ 하십니다. 그 예
수를 바울은 the Way 에 속한 자들을 잡으러 가
던 길에서 만난 후, 로마 제국의 수 없는 길을 다
니면서 the Way 를 전하다 예수님 처럼 십자가의 길을 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길에 남기고 가게 될까요?
초조함에 숨이 쉬어지지 않는데 누군가 산소 호
흡기를 제 얼굴에 갖다댑니다. 기억을 잃어버리 고 공동생활을 하는 너싱홈에 세워진Our Church
성도님들이 보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이 되면, 인
생길을 잃은 분들이 소리 없이 우리를 기다리다 환영해 주시겠지요. 그 분들께 예수가 진정한 우 리 삶의 the Way 인 것을 나눔으로 저는 다시 예 수의 길을 가겠다 다짐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매주 그러는 것 처럼. 앞날은 모르겠습니다. 하지 만 한 가지 분명히 아는 것은, 지금 이 가을 이 분 들이, the Way, 그 길에서 저에게 손짓하고 있다 는 사실 입니다.
려고 하는데 자꾸만 자동차 시간만 나옵니다. 6분
이면 간다고 합니다. 걸으면 얼마나 걸리는지 알
면서도 그래도 초조한 마음에 GPS 를 걷기 모드
로 해보려는데 안됩니다. 6분 걸린다며 자동차 길
을 또 알려 줍니다. 순간 짜증이 납니다, 그녀에게.
또 입력을 해보고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흔들림
없이 침착한 목소리로 6분 걸린다고 합니다. 순간
현대문명의 이기를 따라가지 못하시는 어르신들 의 답답함이 이런거겠구나 공감하며, 그녀에게 의
지하지 않고 길을 가기로 합니다.
저기에 흑인 여성분이 큰 헤드폰을 귀에 걸고 천
천히 걸어옵니다. 그녀는 이제 두 번째 만남입니 다. 그녀도 이 아시안 남성을 알아 보았는지 밝
래로 보이는 그에게 저의 눈을 맟추고 웃으며 달
려 지나갑니다.
발등이 아파옵니다. 지난 여름 목사님들과 건강을
위해 족구를 하다 다친 오른 발이 무리해서 걸으
면 그만 걸으라 어김없이 신호를 보냅니다. 목적
지에 5분만 가면 되니 조금만 더 견뎌달라 부탁하
는데, 제가 걸어가는 길에서 저를 향해 천천히 달
려오는 자전거에 탄 백인 아저씨가 보입니다. 저
는 인도에서 벗어나 왼쪽 풀 위로 걷고, 자전거는
인도가 아닌 도로 위로 천천히 방향을 틉니다. 서
로를 배려하다 인도가 보기 좋게 비어 있는 곳으
로 두 남자의 미소가 스며듭니다. 길. 길은 우리를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무언가 이
2024년 10월 14일 (월) on the Way 이성한 목사 올림
이성한 목사 woori.us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세계 최
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 출
시 2년 만에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 7천만명을
달성했다고 12일밝혔다.
넷플릭스는 이날 자사의 뉴스 블로그를 통해 이같
이 밝히며 "현재 넷플릭스 광고를 지원하는 국가에
서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광고형 멤버십을 선 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넷플릭스가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기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스포티지' 출시에 맞춰 이번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넷플릭스는 "기아와 함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3부작 맞춤형 광고를 제작했으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기아의 복합 문화 공간인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팝업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넷플릭스는 자사 플랫폼의 광고 효과를 광 고주들에게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장조사 업체 닐슨과 협력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할 계 획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광고 효과를 높이는 자체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를 내년에 공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광고 책임자 에이미 라인하드는 "지난 2 년간 지속해서 성장이 이어졌지만, 이는 시작에 불 과하며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더욱 큰 기대 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달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지 난 3분기 가입자가 전 세계에서 507만명 늘어 총 2 억8천272만명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생중계할 예정인 미국풋볼리그(NFL) 경기 방송은 판매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이 모두 팔려나갔다고 회 사 측은 밝혔다. 또 오는 12월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경 우, 광고가 지원되는 12개 국가에서 여러 광고주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넷플릭스는 전했다. 한국에서는 기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는 넷 플릭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체결한 '싱글타이틀 스폰서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량 돌진…35명 사망·43명 부상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제15회 중 국 국제에어쇼가 열리는 남부
사고가 발생해 70 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당국이 12일 밝혔다.
중국 주하이시 공안국은 "11일 오후 7시 48분께 주하이시 체육센터
후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설명했다.
또 운전자 판씨가 차에서 칼을 들고 목 부위 등 에 자해했으며,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 나 의식을 찾지 못해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 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어 현장 조사와 영상 등을 토대로 운전자 판씨
가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갖고 이 같
은 사건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콩 명보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 현지 주민
들이 운동과 산책을 위해 자주 찾던 약 400m 길 이의 보행자 전용 구역이었다고 전했다.
명보는 현장에 신발·모자·가방이 널브러져 있었 고, '아름다운 주하이 트레킹팀'이라고 적힌 붉은 색 깃발도 있었다고 했다. 현지 주민 조직인 이 트레킹팀은 정기적으로 노인들을 데리고 걷기 운동 등을 하는 단체다.
명보는 현장 목격자들을 인용, "회색 오프로드 자 동차 한 대가 (광장을) 왔다 갔다 하며 추돌한 뒤 도망쳤다"며 "많은 사람이 부딪힌 뒤 쓰러져 움 직이지 않았고, 땅에 혈흔과 잘린 손가락 등이 많 았다"고 사건 당시 상황을 전했다.
15%에 속하는 8∼17세 비만 아동과 청소년 14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 수준을 확인하고 대사 이
상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대상자는 초가공식품 섭취 수준이 낮은 그룹, 중간
그룹, 높은 그룹 등 3개로 분류했다.
3개 그룹의 대사 이상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초가공
식품 섭취 수준이 가장 높은 그룹의 지방간 위험도
는 가장 낮은 그룹의 1.75배였다. 간 지방이 10% 이
상인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 위험은 4.19배 더 높았다.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2형 당뇨
를 초래할 수 있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위험도도 2.44배 더 높았다. 섭취하는 식품 중 초가공식품의 비율이 10% 증가 할 때마다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질환 유병 위험도는 1.37배, 인슐린 저항성 유병 위험은 1.3배로 늘었다. 전체로 보면 83.0%는 지방간이 있는 것으로 관찰됐 고 62.8%는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비만 아동과 청소 년의 대사 질환 유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이들의 초가공식품 섭취에 유의해야 하며 가정과 보육·교 육시설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인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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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개장 준비를 마쳤다. 올해도 눈 덮인 산봉우리와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들이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4년 스키 시즌의 첫 주자는 울프 크릭(Wolf Creek)이었다.
10월 22일에 문을 연 울프크릭은 시즌 초반부터 충분한 눈으로 스키어
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이곳은 콜로라도에서 매년 가장 빨리 개장하
는 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이어 아라파호 베이슨(Arapahoe Basin)과 키
스톤 리조트(Keystone Resort)가 11월 2일에 개장하며 스키 시즌의 열
기를 더했다.
이번 시즌, 콜로라도의 주요 스키 리조트들은 날씨와 적설 상황에 따라 개장 날짜를 조정하며 다양한 일정으로 문을 열었다.
타임즈>
베일 스키 리조트
美 애리조나주립大 알렉스 도입후 호평…獨, 모든 학교 디지털인프라 구축
스웨덴·덴마크 등 도입했다가 '사고력 악영향' 지적에 유치원선 중단 국내는 기대·우려 공존…"만능 아니나 수업 도움" vs "검증시간 부족"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김수현 서혜림 기자 = 우
리나라보다 앞서 디지털 기술을 '교실'에 접목한 해
외는 어떨까.
미국, 일본, 독일 등은 수년 전 학교에 디지털 학습 플
랫폼을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활발히 활용하고 있지
만, 스웨덴이나 핀란드처럼 부작용을 우려해 종이 교
과서로 회귀한 곳도 있다.
해외 사례에서 보듯이 국내에서도 기대와 우려가 공
존하는 상황이다.
◇ 美·日·獨, '디지털+교육' 잰걸음…북유럽은 과
몰입 우려 속 선회
미국의 대표적인 사례는 2016년 AI 튜터(개인교사) '
알렉스'를 도입한 애리조나주립대다.
제도 도입 이후 AI가 학생들에게 수준별 학습을 제
공하고, 강의 부담이 줄어든 교수는 프로젝트 강의
에 집중하면서 교육이 질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대학은 한 발짝 더 나아가 교육과 연구에 챗GPT
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고등교육기관이 오픈AI와
협력한 최초 사례다.
다만 초·중·고가 아닌 대학이라는 점에서 국내 AI
디지털교과서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일본은 2019년 12월 이른바 '기가 스쿨 구상'을 발
표하면서 전국 초·중학생 1인당 1대의 태블릿PC를
지급하고 디지털교과서 학습 플랫폼인 '학습e포털'
을 구축했다.
일본 정부는 이 제도가 개별 학생의 교육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학습과 클라우드 활용을 촉진할 것으
로 기대했다.
독일은 2019년부터 모든 학교에 디지털 인프라를 구
축·확장하는 '디지털팍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
년에는 디지털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 이니셔티브'도 발표했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모든 학교가 'e-설루션'을 통해
디지털 학습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교과서를 전면 도입했다가 일부 철회한 사례
도 있다.
스웨덴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디지털교과서
를 활용했으나 6세 미만 아동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는 중단했다. 아이들의 사고력, 집중력, 문해력에 디
지털기기가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 국내에선 아직 '반신반의'…선도교사는 대체로 긍정 평가
국내 교육 현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분위 기다. 경기 분당에 사는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공부 를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학업 성취를 모두 지원해 줄 수 있다고 들었다"며 "방과 후 수업에 서도 활용 가치가 클 것 같다"고 기대했다. '교실혁명 선도교사단'에 선발돼 미리 AI 디지털교과 서 연수를 받은 교사들의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선도교사단 연수를 다녀온 한 초등교사는 "직접 써 보니 생각보다 다루기가 어렵지 않았다"며 "AI 디지 털교과서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만능 툴은 아니지 만 수업 도구로서의 효용성이 컸다"고 말했다. 대구의 한 중학교 수학 교사는 "연수를 받아보니 학 생들에게 무조건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 일각에서 디지털 과몰입을 얘기하는데 게임이나 유 튜브면 몰라도, 교과서에 과몰입하진 않는다"고 강 조했다.
다음은 겨울철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7가지 방법이다.
1. 햇빛 쬐기 햇빛 노출은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가능한 낮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하거
나 창문 가까이에서 햇빛을 쬐어 보길 권한다.
2. 규칙적인 운동 걷기, 스트레칭, 요가 등 가벼운 운동은 엔도르핀
분비를 도와 우울한 기분을 완화해 준다. 실내에
서 할 수 있는 운동도 좋다.
3. 균형 잡힌 식사
비타민 D와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보길 추천한다. 특히 생선, 견과류, 녹황색 채소
등이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노르웨이, 핀란드 등 다른 북유럽 나라들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을 거의 중단하고 종이책으 로 돌아가는 추세다.
4. 명상과 호흡 운동 명상과 깊은 호흡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를 완화시켜 준다. 하루에 몇 분씩 시간을 내어 집 중 호흡과 명상을 해보는 것이 좋다.
경기의 한 고교 영어 교사는 "교사들에게 무조건 사 용하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초반에는 권고하는 방식 이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반면에 한 초등생 학부모는 "챗GPT도 질문을 잘해 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듯 마냥 스마트 기기를 준다 고 아이들이 똑똑해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의 구심을 드러냈다.
2022년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한 맞춤형 디지털 학습 기기 '디벗'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새로 운 디지털 기기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 AI 디지털 교과서를 이용해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
5. 취미 활동 겨울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 요리, 그림 그리기, 악기 연주 등 취미를 통해 즐거움을 찾아 보는 것이 좋다. 작은 성취감을 통해 기분이 나 아질 수 있다.
6. 사회적 연결 유지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은 정서적 지지를 받는 데 도움이 된다. 전화 통화나 온라인 만남도 우울감 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7. 전문가 도움 받기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계절성 우울증에 특화된 치료 방법이 도 움이 될 수 있다. <Paul Jeong 기자>
마일하이 산타클로스, 산타 방문 서비스 예약 중
"진짜 산타클로스가 온다구?"
산타클로스가 오면 크리스마스의 마법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 Mile High Santa Claus가 제공하는 특별 한 산타 방문 서비스로, 어린이들은 산타의 마법의 장난감 가방을 엿보며 흥미진진한 경험을 할 수 있 다. 산타클로스를 초대하는 것은 사랑받는 전통으로, 아이들의 마음 속에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선사하 는 중요한 순간이다.
산타클로스를 초대하는 이유는?
Mile High Santa Claus의 산타는 단순한 방문자가 아니다. 그의 출현은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들은 산타
와 직접 대화하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
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 수 있다.
사진 촬영이 필수인 이 순간은, 가족의 소중한 추억
을 남기는 기회로 이어진다.
예약 방법은?
Mile High Santa Claus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할 수 있으며, 전화(720-675-7710)나 이메일(San-
ta@MileHighSantaClaus.com)을 통해 직접 문의 할 수도 있다. 예약 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 고, 계약서와 예약금을 통해 방문을 확정한다. 예약
이 어려운 경우, 대체 날짜를 함께 논의하는 유연함 이 필요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짧고, 많은 사람들이 인기 있는
날짜와 시간을 원하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산타클로스의 방문은 서면 계약을 통해 확정되며, 모
든 조건과 예약금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신뢰를 더 한다. 예약금이 지불되면, 고객의 행사 일정은 산타
의 스케줄에 확정된다.
◇서비스 내용
ㆍ개인 방문: 가정이나 소규모 모임에 산타클로스
를 초대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
들어준다.
ㆍ기업 행사: 회사 파티나 직원 행사에 산타클로스
를 초대하여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
을 제공한다.
ㆍ커뮤니티 이벤트: 지역 사회 행사나 공공 모임에
산타클로스를 파견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크리스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 1148호
마스 분위기를 조성한다.
산타 방문의 구성은?
산타 방문은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다. 산타의 출입으 로 시작되는 방문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인사를 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어른들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 하여 짧은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고, 산타와의 즐거 운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산타는 북극, 엘프, 순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 고, 아이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친절히 답해준다. 또 한, 아이들의 집중력에 맞춰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책 을 읽어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가 족 사진을 찍는 시간은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아 름다운 기억을 만들어준다.
Mile High Santa Claus의 산타와 함께라면, 올해 크 리스마스는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순간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의 순간을 경 험해보기를 권장한다.
<윤성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실 보도자료)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승욱 기자 = 윤석열 대통
령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가
급적 이른 시일 안에 만나서 친교와 대화를 할 시간을
잡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대외여
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
에서 지난 7일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 내용을 소개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주변의 조언에 따라 2016년 이후 8년
만에 골프 연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첫 임기 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골프를 매개로 트럼프 당선인과 개인적 친분
을 쌓은 것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정책 당국자들
이 책상에 앉아서 머릿속으로 생각해서 하는 대응을 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성태윤 정책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경제 환경의 변화와 관련한 정책 의 방향은 기업의 이야기를 꼭 듣고 대응 방안을 함 께 모색해야 한다"며 "항상 기업들의 사정을 듣고 이 를 국익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반영해 달라" 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 "대통령실과 내각은 심기일전해 최 선의 구체적인 대응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대통령이 직접 경제·안보 점검 회의를 수시로 챙겨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안보에 관해서는 대통 령과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 등이 함께 정보를 공유 하는 게 전략적 대응과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 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5월 10일 취임한 윤 대통령은 정확 히 임기 반환점을 맞은 이날 후반기 공식 일정을 휴일 긴급회의로 시작한 셈이 됐다. 회의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 열 외교·김영호 통일·김용현 국방·안덕근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과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 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외교안보 특별보좌관,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약 110분간 개최됐다. 다만 윤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역시 별도의 브리 핑이나 자료 배포는 하지 않았다.
GOLDSTONE COMMERCIAL
1.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트럼프는 경제 성장을 강조한 정책을 펼쳤으며, 2
기에서도 이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콜로라도는
기술 산업과 에너지 산업이 중요한 주이므로, 이러
한 분야에서의 세금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가 일자
리 창출과 기업 성장을 돕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석유 및 가스 산업의 활성화
트럼프는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을 촉진하는 정
책을 지지해왔다. 콜로라도는 석유 및 가스가 중
요한 자원인 만큼, 트럼프의 정책에 의해 이 산
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 이는 에너지 생산
량 증가와 관련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다.
3. 규제 완화
트럼프는 기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 규제를 줄
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콜로라도의 기업들이 부담하
는 규제가 완화되면, 더 많은 기업들이 이주하거나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
고 기업 환경을 개선할 것이다.
4. 국경 안보 강화
인프라 개선을 통한 기업 환경 강화 환경 및 건강 정책 변화에 따른 갈등 가능성
트럼프의 국경 보안 정책이 지속될 경우, 콜로라도는
멕시코와의 국경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적지만, 전
체적인 국가 안보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로 인
해 주 내 이민자 및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한 법 집행
이 강화될 수 있다.
5. 환경 정책 변화
트럼프는 환경 보호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을 펼쳐왔다. 콜로라도는 깨끗한 공기와 물을 보호하
는 법안과 관련된 갈등이 있을 수 있는데, 트럼프의
정책이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할 경우, 환
경 보호와 관련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
6. 연방 세금 정책
트럼프는 세금 감면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연
방 정부의 세금 감면 정책이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도 영향을 미쳐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소비가 늘
어날 수 있다.
7. 공공 서비스 및 건강보험 트럼프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은 콜로라도 주민들에 게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트럼프는 오바마케어를
철폐하려 했으므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정책이 실 현된다면, 콜로라도 주의 건강보험 제도나 공공서비 스에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8. 농업 지원 콜로라도는 농업이 중요한 주로, 트럼프의 농업 지 원 정책은 지역 농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농업 보조금이나 무역 협정이 개선된 다면 콜로라도의 농업 생산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9. 인프라 개선
트럼프는 국가 인프라 투자 확대를 지지해왔다. 콜
로라도 내 도로, 철도, 공항 등의 인프라가 개선되 면, 이는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 여할 것이다.
10. 교육 및 훈련 트럼프의 직업 훈련과 교육 정책은 지역 경제에 필요 한 기술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콜로라도는 기술 및 과학 산업이 발 달한 지역이므로, 이러한 분야에 필요한 교육 시스템 개선이 있을 수 있다. <Paul Jeong 기자>
신탁제도 및 상속 (Estate Planning)
“공항의 이별”
(유산상속과 Living Trust vs Will)
“공항의 이별” 은 한국에서 1972년 문주란 이
라는 가수에 의해 유행헸던 노래입니다. 저는
Baby Boomer라 당시에 초등학생 이었고 부모
님들이 좋아하셨던 노래입니다. 항공기 여행이
일상화 된 지금과 달리, 공항의 이별은 그 당
시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별과 눈물을
연상시키는 아련하고 낭만적인 장소로 인식되
어 영화, 음악등의 소재로도 많이 다루어 졌
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의 공항은, 특히 미국의 공항은,
약간의 설레임도 있지만 , 제게는 낭만 보다는
북새통으로 다가옵니다. 그 중심에는 TSA 가 있
고 그들이 수행해야 하는 기내 반입 가방 (Carry
– On Baggage) 과 소지품 검사(Inspection) 덕
분 입니다. 제가 공항관련 일을 잠시 했던 때 그
분 들 (TSA Inspectors) 과 친분이 생겨 이야기
를 해본 기억에 따르면 나름대로의 업무상 고충
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분 들이 자조적으
로, 혹은 불편을 느낀 탑승객들이, TSA의 원명
물 가방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비교 와 비유를 참고하세요
1.생전 신탁에 의한 유산 상속: 유산을 상속법
변호사와 본인의 입회하에 일목요연하게 정리
하여, 공증(Notarization)과 변호사의 서명 그리
고 본인의 서명후 법적 문서로 변환하여 유언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재산이 안전하고 신속
히 분배되어 별도의 걱정이 없음니다.
(비유) 위탁 수하물 가방 (Checked Baggage):
화물을 본인이 꼼꼼하게 정리하여 가방을 잠그 고 수하물 꼬리표를 붙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되어 별도의 걱정이 없음니다
2.유언장에 의한 유산 상속: 유언장이 가지고
있는 한계성 (예: 유언장은 Living Trust 와 달 리 사후에만 유효하여 뇌사 상태 같은 사망 상
과와 효율성을 최대화 할 수 있으니 확인과정을 거치시기를 권합니다.
알려드린 바와 같이 Colorado 에서 생전 신탁 Package 는 변호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만 아
래의 구성이 일반적입니다.
* 취소 가능 생전신탁 (Revocable LivingTrust)
* 잔여 유산 위임장 (Pour over Will)
인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대
신에 Tear Suitcase Apart, Trained Shoe Analysts, Thousands Standing Around, Totally Screwed Again 등으로 지칭할 때는 차마 소리
내어 웃을 수 없었던 기억도 납니다.
여행짐은 두 종류의 가방에 담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위탁 수하물 가방이고 다른 하나는 기
내 반입 가방입니다. Checked Baggage 는 항
공사 카운터에서 보내시면 되지만, Carry-On Baggage는 TSA 의 검사대를 통과하게 됩니다.
생뚱맞게 공항 이야기를 한 이유는 미국 상속
문서의 대표격인 생전 신탁 (Living Trust)이라
는 생소한 단어를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유언
황등에 대비한 별도 서류를 준비) 에 대비해야 하며, 유언 검증 절차 를 거치게 될 경우 해당 법정(Probate Court)을 통과하기 때문에 시간 과 비용은 물론 유산 내역의 공개등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비유) 기내 반입 가방 (Carry On Baggage) 본 인이 짐을 쌌지만 검사과정에서 사적인 물건에 대한 노출을 피할 수 없으며, 해당 짐에 대한 2 차검사의 경우는 용도와 소유사실까지 심문을
받게 됩니다. 짐을 다시 꾸려야 할 경우도 발생 할 수 있으며, 검사지연으로 인한 시간의 손실 은 물론 본인의 항공기 일정에 관한 배려를 보
장 받을 수 없슴니다
따라서 생전 신탁을 반드시 고려하시어 시간과
비용의 손실 방지를 막고, 본인의 상세한 지침
을 통해 상속자들간의 불화를 방지하셔야 합니
다. 염두에 두실 부분은 생전 신탁에 포함되는
상속 재산은Retirement Plan (은퇴계획) Check
* 의료, 재정 위임장 (Durable Power of Attorney for Medical and Financial)
* 사망 선택 유언 (Living Will) 등
생전 신탁의 Package 비용은 사안의 복잡성에 따라 그리고 변호사 별로 천차만별 입니다. 증
여/상속법과 유언 검증법 (Probate Law) 은 연
방법이 영향을 미치지만 근본적으로 해당 주의 법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타주와 그 내용및 관 련 비용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생전 신탁은 상속 관련한 각종 신탁제도 (약 30 여개의 신탁이 있습니다만 그중 약 9 개 정도 면 한인분들의 상황과 목적을 충족합니다)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신탁의 하나일 뿐입니다. 또한 생전 신탁 (Checked Baggage)
에 포함되는 재산의 구성과 연계성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시길 권 합니다.
참고로 저는 IRS 로 부터 인정된 EA (Enrolled Agent) 연방 세무사이며, 현재 미국의 상속법및 상속제도를 포함한 ChFC (Chartered Financial Consultant), CFP (Certified Financial Planner)
마지막 학기 중에 있습니다. 또한 관련 경험이 풍부한 콜로라도 상속 법 전문 변호사 들과 같 이 협업하고 있습니다.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미국의 상속관련 사항을 쉽게 이해 시
켜드리고 본인의 상황에 적합한 조언을 미국 변
호사들로 부터 이끌어 내 드립니다.
장 (Will) 과 비유하고저 함 이었습니다. 유언장
은 기내 반입 가방으로, 생전신탁은 위탁 수하
구 본 성 Bonkoo0714 @gmail.com (720) 934-6926
를 통해 그 연계성과 적정성을 확인하신 후에 작성하셔야 재 작성등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효
•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 미국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by SEC)
• 미국 증권 거래사 ( Broker/Dealer by SEC)
• 미국 보험/ 연금 에이전트 (Life & Health Insurance/ Annuity)
• 미국 재정 설계사 (CFP) 과정 PA, USA
<정보전달과 공유가 목적이고 투자 조언이 아 니며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한국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M&A Facilitator, 기업 인수합병)
• 미국 국세청 (IRS/VITA)Volunteer Advanced Level
• 미국 세무 상담사 (Tax Advisor at H&R Block)
• 미국 재정 상담사 (Financial Advisor) at Equitable, Colorado
Industrial Hotel /Motel Retail Leasing Business 매매
코스타(costar), 루프넷(loopnet), 비즈바이셀(bizbuysell), 크렉시(crexi) 등
House Condo Vacation Second Homes
시행
‘리얼아이디(Real ID)법’ 시행이 오랜 지연
끝에 이
제 6개월 남았다. 2025년 5월 7일부터는 주정부에 서 발급한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이 리얼아이디 기 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공항 보안검색대 통과와 같 은 연방 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없다. 리얼아이디는 2005년 의회에서 제정된 법률로, “면허증 발급 및
생산에 대한 최소한의 보안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이 법안은 9/11 테러 이후 미국 내 보안 기준을 강 화하라는 연방 정부의 요구에 따라 제정된 것이다.
최근의 변화는 9월에 있었는데, 교통안전청(TSA)
이 2025년 5월부터 시작되는 2년간의 전환 기간을
제안하면서 단계적인 시행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 했다. TSA는 공항 보안 검색 등 연방 목적을 위해
신분증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단계적 시행”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원래 리얼아이디는 2008년까지 도입될 예정이었으 나,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매년 항공편을 이용하
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물류적 문제와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매년 연기되어 왔다. TSA
의 제안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으로 전국적으
로 유통되고 있는 운전면허증 및 신분증 중 약 56%
만이 리얼아이디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한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당국은 새
로운 리얼아이디 발급 건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
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마감 직전 몇
달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청에 대해 우
려하고 있다. 9월 발표된 TSA 제안서에는 “DHS는
2025년 5월 7일 이후 리얼아이디 목적을 위해 운전
면허증 또는 신분증을 사용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아직 리얼아이디를 소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고 언급되어 있다. 기술적으로는 제안된 규칙이 국토안보부(DHS)에
모습일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미 리얼아이디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운 운전면허증이나 주 신분 증을 발급받았다면, 이미 리얼아이디를 가지고 있 을 가능성이 높다. 신분증을 꺼내어 한쪽 모서리에 작은 금색 또는 검은색 별표가 있는지 확인해보라. 캘리포니아의 경우 곰 모양의 상징이 있으면 리얼 아이디가 된다. 이러한 표시가 있다면 이미 리얼아 이디를 소지하고 있는 것이며, 추가 조치를 취할 필 요가 없다.
리얼아이디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 DMV(자동차 등록국)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리얼아이디가 포함된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신청하 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 신분, 생년월일, 미국 시민권 또는 합법적인 체류 자격을 증명하는 문서 (대부분의 경우 출생 증명 서로 충분함)
▪ 사회보장번호 (카드가 없어도 가능) 또는 사회보 장번호가 없음을 증명하는 서류
▪ 주 거주지를 증명하는 두 가지 문서 (공과금 청구 서, 급여명세서, 모기지 납부서 등)
여권으로 리얼아이디 대신 사용할 수 있나? 그렇다! 리얼아이디가 필요한 모든 상황에서 여권 등 다른 연방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캐나 다, 멕시코 여행이나 국제 크루즈 여행 시에는 여전 히 여권이 필요하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9만달러선
목전에 두고 반락
8만9천9백달러대까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
종 특파원 =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가파
르게 상승했던 비트코인이 12일9
만 달러선을 눈앞에 두고 하락세
로 돌아섰다.
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8시 45분(서부 시
간 오전 5시 45분) 비트코인 1개
당 가격은 8만5천505달러에 거
래됐다.
24시간 전보다는 4.99% 올랐지
만, 9만 달러선을 돌파할 기세였
던 불과 몇 시간 전에 비하면 5% 하락한 수준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 아치우며 치솟던 비트코인은 이
날 8만9천900달러대까지 치솟았
다. 그러나 9만 달러선을 뚫지 못 하고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 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3천440
달러대까지 올랐다가 3천231달
러로 떨어졌고, 솔라나도 225달
러의 고점을 찍은 후 2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
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
자(CEO)가 띄우는 도지코인도 0.44달러까지 갔다가 현재 0.36
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의 하락 반전은 매수세 가 9만 달러선 벽에 막히면서 그
역 자 회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간밤에 초박빙인 미국 대선 개표 실황
을 보느라 새벽 3시를 넘겼다.
아침에 창밖을 보니 눈이 발목까지 찰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다. 이곳에 있는
침례교 차목사님께 전화하여 트럼프
당선축하 커피 및 점심을 나누었다. 그
목사님이나 나가는 같은 안목이다. 트
럼프 인격, 언어, 생활 모습은 싫다. 그
러나 그가 따르는 가치관을 동의한다.
물론, 인격과 가치관의 불일치와 모순
이 안타깝다. 그러나 기독교인으로 옳
고 그름의 가치관, 성경적 가치와 세계
관이 어느 쪽인가 판단의 기준이 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었기에 목
회자인 나 그리고 한국교회는 한반도
와 세계 속에서 기독교적 가치관을 굳
건히 세워줄 지도자이기를 기대하며
기도해야 하겠다 .
한국교회는 트럼프가 성경적 진리를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의 도덕적 방향
을 올바르게 세워주기를 바란다.
기독교 가치관 회복, 낙태 및 동성애
문제, 이민자 문제의 해결, 범죄 척결
과 사회적 안정, 세계 평화와 남북 관
계 개선, 경제 회복, 정교분리의 올바
른 이해,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교
육적 배려와 공공정책 모두에 대한 기
대와 기도로 그가 올바른 길을 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첫째로, 기독교적 가치관 회복에 대한
기대와 기도이다.
현대 사회에서 세속화가 심화되며,
기독교적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다. 한
국교회는 트럼프가 성경적 가치를 재
확립하는 정책을 이끌어가길 기도하
고 있다. 그가 하나님의 법을 지향하
며 올바른 도덕과 윤리를 지키도록 정
책을 펼쳐 나갈 때, 미국은 물론 한국
을 포함한 전 세계에 선한 영향을 줄
것이다.
둘째로, 낙태와
동성애 금지에 대한 기
대와 기도이다.
트럼프는 과거 행정부 시절 생명을 존
중하는 정책을 지지하고 동성애 관련
법에 기독교적 입장에서 반대했다. 한
국교회는 낙태와 동성애가 성경의 가
르침에 어긋난다는 점을 확신하고 있
다. 창세기 1장 27절은 하나님께서 남
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기록하며,
시편 139편에서는 생명은 하나님의
뜻으로 존재한다고 명시한다. 한국교
회는 트럼프가 이 문제에 대해 성경의
창조 원리에 맞는 법안을 유지하고, 생
명과 가정을 보호하는 정책을 지지해
주기를 기도한다.
셋째로, 이민자 문제에 대한 기대와 기
도이다.
미국 내 이민자 문제는 기독교인에게
중요한 주제이다. 성경은 나그네를 환
대하고 돌보라고 가르친다(레위기 19
장 34절). 트럼프가 재임하게 된다면,
이민자 문제를 해결할 때 법과 질서를
유지하되, 인간의 존엄과 성경적 가치
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기를 기
대한다. 한국교회는 조화로운 해결책
을 통해 미국 내 이민자와 시민 간의
상호 이해와 화합이 이루어지기를 기
도한다.
넷째로, 불법 행위와 범죄 척결, 사회
적 안정에 대한 기대와 기도이다.
총기, 마약, 불법 이민 문제는 미국 사
회의 큰 이슈이며, 이는 기독교적 가치
관과도 밀접히 관련된 문제이다. 성경
은 악을 미워하고 의를 사랑하라고 가
르친다. 트럼프가 범죄와의 전쟁에 더
강력한 대응을 통해 법질서를 확립하
고, 미국 사회에 평화와 안전을 가져오
기를 기대한다. 이는 또한 젊은 세대를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는 사회적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바
라는 마음이다.
다섯째로, 세계 평화와 남북 관계 개선
을 기대와 기도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과거 한반도 평화 프
로세스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한국
교회는 그가 재임하여 다시 한반도 평
화와 남북 화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을 마련해주기를 기대한다. 한국과 미
국의 협력은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주
민의 인권 개선에 필수적이다. 트럼프
가 갈등을 조정하고, 한반도 평화 프
로세스에 앞장서기를 기도하며, 이사
야 2장 4절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든
다"는 말씀처럼 전쟁이 아닌 평화로 나
아가기를 한국교회는 소망하고 있다.
여섯째로, 경제 회복과 국민 생활의 안
정을 위한 기대와 기도이다.
트럼프가 경제 성장을 강조해온 만큼, 한국교회는 그의 재임이 국민의 삶을
더욱 안정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
하기를 기도한다. 트럼프의 경제 정책
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도 긍
정적 영향을 미쳐, 한국 경제와의 협력
속에서 회복되기를 기대한다. 경제적
안정은 개인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국
가적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일곱째로, 정교분리 정책의 올바른 재
정립을 을 위한 기대와 기도이다.
정교분리는 교회와 국가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사회 속에서 교회가 도
덕적 나침반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
록 허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가
정교분리의 원칙을 오해하지 않고, 기
독교적 가치가 사회에 기여할 여지를
인정하는 정책을 펼쳐주기를 기대한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다. 마태복음 22장 21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원 칙처럼, 정교분리는 상호 존중 속에 사 회적 선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방 편이다.
마지막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적 배려와 정책적 지원대한 기대와 기도 이다.
한국교회는 트럼프가 재선된다면 다 음 세대를 위한 교육 시스템이 성경적 가치를 반영하며, 젊은이들이 윤리적 이고 도덕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정책을 펼치길 기대한다. 교 육은 다음 세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인으로, 이들이 성경적 가치관과 윤리 속에서 자라날 때 건강한 사회와 국가 가 세워질 것이다.
한국교회는 트럼프의 재선이 한국과 전 세계에 기독교적 가치를 강화하고 평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하 며,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 한다. 이러한 기대와 기도를 통해 교회와 세 상이 하나님의 비전 아래 올바르게 나 아가기를 간구하며, 성경적 가치와 하 나님 나라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길로 걸어가기를 소망한다.
탈북민의 목소리로 전하는 북한 인권의 현실 한인 사회와 함께하는 통일 비전 공유의 장 열려
나상덕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사진 왼쪽)과 탈북자 마영애씨(사진 가운데)가 지난 7일 '북 한 인권과 통일 정책 강연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사진 반야 김 학생기자)
민주평화통일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는 지난 11월 7일, 세컨홈 커뮤니티 에서 탈북민 출신 마영애 박사를 초청해 **‘북한 인권과 통일정책’**을 주 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참혹한 인권 현실과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정책 방향 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한인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마영애 박사는 북한에서의 탈출 경험과 이후 미국에서의 삶을 바탕으로, 억 압적인 북한 체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전했다. 특 히, 그녀는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인권 유린 실태를 상세히 설명하며, 국 제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강연에서 마 박사는 “탈북 과정은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생사를 건 선택이 었다”며, “이제는 자유를 얻은 탈북민으로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 향상을 위 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남북한의 평화적인 통일 이 단순히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고 국제 사회의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 을 강조했다.
곽인환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한인 사회가 북한 인권
문제와 통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도 이런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통
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오는 6·25 영웅
유엔참전용사·유족 63명 방한
부산에 잠든 전우를 찾아 방한한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가보훈부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맞아 6·25전쟁 참여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63명을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오는 8∼13일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과 호주, 필리핀,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벨기에, 스웨덴 참
전용사 12명을 포함해 총 20개 참전국에서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이 한국
을 찾는다.
재방한 참전용사 중 최고령자는 95세인 호주의 존 머피다. 그는 1951년 3
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참전했으며 가평 전투 중 수류탄 폭발로 부상을 입
고도 마량산 전투 등에서 활약했다.
장진호 전투, 샌드백 캐슬 전투 등에서 활약한 미국 아우렐리오 아길라르
루이즈(94세) 참전용사는 참전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재방문한
다.
중공군을 막고 유엔군 반격 기회를 마련한 공적으로 '미국 은성무공훈장'을
받은 네덜란드 고(故) 덴 오우덴 중령의 조카 등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정
된 전사자 유족들도 방한한다.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은 8일 입국해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
식에 참석하고, 판문점 등을 방문한 뒤 13일 출국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과 현지 감사 행사 등
다양한 국제 보훈 사업을 통해 참전으로 맺어진 인연이 미래세대와 함께 더
욱 굳건한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성금을 보내실 수 있는 방법
웹사이트 WWW.HONORKWVETS.ORG 에서 기부 ( Paypal 결제)
은행송금 (Bank Wire, send money)
개인수표 (Personal check)
건립 위원회
직접 전달
First Bank Colorado | RT Number #: 107005047 Acct #: 3811259398
수취인: UN Heritage for Korean War 10555 E. Dartmouth Ave. #250 Aurora, CO 80014
전화: 303-870-1290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건립 공동위원장 :
박수지 (Tel) 303-757-3828
이상화 (Tel) 720-298-2626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재단(UN Heritage for Korean War)은 연방정부에 비영리재단등록{501c (3)}과 콜로라도 주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73년만에
2025년 7월�착공�예정
백홍자의 문화산책
Blue Wildflower
Acrylic+ mixed material, 36×36 inches
시기를 잘 맞춰 하이킹을 하다 보면 숲 속이나 들판에
바람과 물결 처럼 춤을 추는 것을 본다.
그 자유롭고 아름다운 광경을 말할수 없는 기쁨으로 바라본다. 그중 에서도 작은 블루색의 하늘 거
리는 야생화가 내 눈길을 사로 잡았고 가만히 들여다 보니 바람과 비에 꽃잎은
나는 그속에서 엄청난 질서와 규칙이 있음을 발견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지난
10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
일대는 K팝 그룹 세븐틴을 보려고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시카고에서 미 투어공연을
시작해 뉴욕과 텍사스 샌안토니오, 캘리포니아 오
클랜드 등 4개 도시를 돌고 지난 9일에 이어 이날
LA에서 미국 투어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였으나, 3시간
전인 오후 4시 반께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미
리 와서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대규모 스타디움
주변에 몇 겹의 줄을 만들고 있었다.
팬들은 세븐틴 멤버 호시를 상징하는 동물인 호랑
이 무늬 옷을 입는 등 멤버들과 관련된 옷이나 머
리띠, 좋아하는 멤버의 모습이 프린트된 티셔츠 등
을 착용하고 세븐틴 전용 응원봉인 '캐럿봉'을 손
에 하나씩 든 채 잔뜩 상기된 얼굴로 입장을 기다
리고 있었다.
공연장에 입장이 시작된 뒤 스타디움 내 좌석에 자
리 잡은 팬들은 서로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K팝 그
룹들에 대한 관심사를 얘기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기자의 주변에 앉은 이들은 서로 가장 좋아하는 K
팝 그룹과 멤버가 누구인지 묻고 취향이 같다는 것
을 확인하자 서로 손바닥을 부딪치며 금방 친구가
됐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면서 무대 위 스크린에 피라
미드 형상이 나타나고 스크린이 양쪽으로 갈라지면
서 그 뒤에서 세븐틴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
들은 자지러질듯한 함성과 환호를 터뜨렸다.
세븐틴은 '독: Fear', 'Fearless', 'MAESTRO'까지 연
달아 세 곡을 선보였고, 팬들은 거의 쉬지 않고 소리
를 질러대 귀가 아플 지경이었다.
스타디움 지붕 위에서 짧은 불꽃 쇼가 펼쳐지는 등
대규모 야외 공연다운 웅장한 장면도 여러 차례 연
출됐다.
세븐틴 멤버들은 3곡을 들려준 뒤 숨을 고르고 팬들
에게 인사말을 했다.
이들은 "그동안 스타디움에서 정말 공연하고 싶다 고 말했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꿈이 이뤄졌다"며
감격을 표현했다.
이어 "이렇게 공연장을 많이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 하다"며 "오늘 마지막 공연인 만큼 여러분이 끝까지 남은 에너지 없이 다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세븐틴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진행한 스타디움 공연이다. 스타디움은 실내 공연 장인 체육관(아레나)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크기 때문 에 좌석을 모두 채울 만한 광범위한 팬덤이 없으면 도전하기 어려운 공연장이다.
이번 공연이 열린 LA의 BMO 스타디움은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2만2천석 규모다.
이날 BMO 스타디움의 좌석은 무대 설비로 시야가 가려지는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거의 꽉꽉 찼다.
아울러 LA에서는 이번 공연과 함께 도시 곳곳을 세 븐틴 관련 테마, 상징물로 꾸미는 '세븐틴 더 시티' 프로젝트도 지난 7∼10일 열렸다. LA의 명소인 샌타모니카 해변 대관람차 '피어 퍼시 픽 휠'에는 지난 8일 세븐틴 로고를 표출하는 조명 이 불을 밝혔고, LA의 인기 클럽인 '클럽 아카데미 LA'와 유명 호텔 목시(Moxy) 루프탑에서는 세븐틴 의 음악과 함께하는 파티가 열렸다.
LA 시내에서 열린
남궁현
303.875.9076 720.980.4621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할렐루야 한국학교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226.8113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720.900.5526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사단
법인 강릉단오제위원회가 19∼23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2024 단
단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단단단페스티벌은 으뜸 단(端), 오직 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로 오
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
미를 담고 있다.
가장 강원도다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려
는 의도로 기획된 축제다.
개막일인 19일에는 강원도를 대표하
는 강릉 푸너리와 원주 아울 등 연희 단체 4팀이 개막 공연인 '연희 in 강원' 으로 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이들은 문굿과 길놀이, 북청사자놀이, 대고와 모둠북의 합주를 비롯한 신명 나는 타악의 향연 등 가장 완벽한 강원 의 연희앙상블을 발현한다는 각오다. 20일에는 연희공방음마갱깽의 '옴니 버스 인형극_음마갱깽연희극장'이, 21 일에는 '어린이 전통연희 한마당'과 ' 위뮤의 여섯거리' 공연이, 22일은 국 가무형유산
23일에는 사물놀이 느닷팀의 공연이 단단단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다.특히 올해는 본 행사 공연 6편 중 3편 이상 관람한 관람객 총 120명에게 강
릉단오제 굿즈인 친환경 에코백과 냄비 받침 등을 증정하는 스탬프 랠리가 진
행된다.
또 축제 기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앞에서는 신주 빚기 체험, 소망등과 장명루
만들기, 부채 만들기, 도포 입기 등 단오 상설 체험이 함께 이어진다.
[한국여행] "제천 봉양으로 오세요"
콩을 주제로 봉양읍 콩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봉양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선 지역 농민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백태와 서리태, 쥐눈이콩 등
과 함께 두부와 된장, 고추장, 청국장, 기름, 약초 등의 먹거리가 판매된다.
부대행사로 떡메치기와 강정 만들기, 물고기잡이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되
고, 두부김치, 가래떡구이, 떡메 인절미 등의 먹거리 존도 운영된다.
개그맨 심형래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인 김양, 우연이 등 초대가수 공연도
펼쳐진다.
김남홍 축제추진위원장은 11일 "방문객들이 품질 좋은 박달콩을 구입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 외에도 19일 강일여자고등학교, 20일 문성고등학교, 21일 강릉시노인 종합복지관, 22일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져 흥과 신명을 강릉 전역에 나눈다.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다채로운 공연, 단오 상설체험 그 리고 스탬프 랠리까지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행] 신안군, 22∼23일 송공항서 섬 우럭축제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압해읍 송공항 일
원에서 22일부터 이틀간 '섬 우 럭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신안 수산물의 우수 성을 알리고 어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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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720) 421-1742 <080124>
[콜로라도 한인 문학회 출판부]
*어느 글이나 쓸 수 있습니다.
*어느책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돕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고 구술하면 저희가 듣고 편집해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전기, 수기, 기록 등) *어느 책이든 읽을 수 있습니다. (유명 시집, 소설, 산문집, 문협, 시협 계간지 등)
The Turmoil of a North Korean
The Republic of Korea, better known as South Korea, provides for over 50 million people, ranking 2nd in technological expertise, 11th among top global exporters, and 6th among high-income group economies. South Korea is one of the world’s most developed 1st world countries, constantly recognized for its leadership in innovation and its viral culture. However, just a mere 237 km (147 miles) away, lives infamous dictator Kim Jong Un.
Following the Russo-Japan War in 1905, Japan formally annexed the Korean peninsula in 1910 and remained in brutal control for 35 years. However, when Japan surrendered its stay, allied leaders such as the United States began considering Korea’s future as an autonomous country. On September 9th, 1948, Kim Il Sung became the supreme leader of North Korea above the 38th parallel. Just two years later, North Korea, with the support of the Soviet Union and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invaded South Korea.
“With the invasion of the south of the peninsula by communist forces in 1950, a UN intervention led by the United States, but comprising countries such as the UK, Canada, and France, among others, was deployed to repel the attack and defend the sovereignty of the South Korean state. The war would last for three years and claim the lives of over 2.5 million people (O’Neill). The war would
end with a 1953 armistice, temporarily ending the bloody fighting but did not act as a peace treaty- meaning that the two Koreas are still at war. Tensions were never relieved, leading to a still-existent mandatory military service and a constant worry of possible warfare at any given moment.
Today, Kim Il Sung’s grandson, Kim Jong Un is internationally recognized as the Supreme Leader of North Korea. On a global scale, citizens are fairly aware of Kim’s cruel rule, yet oblivious to the brutal realities of an average North Korean citizen. Those who live under Kim’s rule are best described as brainwashed. The propaganda is inescapable, and praise of the omniscient Kims are printed on posters lining every street, with murals plastered over any blank space. Any enemy of their leader is an enemy to the people, taught to live with an inherent hatred towards them. Everything citizens are taught about Kim and their leaders is fabricated. According to various reports compiled by Grunge.com, Kim was rumored to have been “born under a double rainbow and new star, learned to walk at three weeks old, learned to talk at eight weeks old, wrote 1,500 books and six operas—all of which are proclaimed to be the greatest in the history of music—in roughly three years, shot 11 holes-in-one the first time he ever picked up a golf club, became a global fashion icon, was capable of changing the weather with only his mind, invented the hamburger, and
never pooped”. Kim is essentially your god, the meaning for your entire existence. If your house were to light on fire, you are expected to save the photo of Kim you possess before anything or anyone else. The internet is also controlled greatly by the government, where digital users are limited to more propaganda and bogus news.
But, even through intensive measures to control the people, North Koreans have built persistence and defiance in their characters. Even knowing that a single act of rebellion could cost not only their own lives but also their loved ones and future bloodlines through incarceration and possibly even execution, their desperation for liberty persists.
Currently, 234 North Korean refugees seek asylum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one by the name of Ma Youngae. In 2000, Ma courageously risked her life in a successful attempt to escape the oppressive rule of Kim. Escaping the heavily guarded land is a risky thought, but acting upon it is life-threatening. Hundreds have been killed on sight, executed, and tortured for attempting escape. Freedom is incredibly rare, a privilege many North Koreans will never enjoy.
Despite having once risked her life to escape North Korea, Ma Youngae now courageously advocates for those left behind. Ma’s journey is overwhelmingly inspiring, not only
The Denver Chapter of the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hosted a lecture on “North Korean Human Rights and Unification Policy” on November 7 at the Second Home Community, featuring Dr. Youngae Ma, a North Korean defector.
the terrifying trek to cross North Korea’s borders and toward safety but also her advocacy for her people. Despite the risk of being killed, her voice remains strong, her support unwavering for the increase of quality of North Korean refugees’ lives. Ma has been featured in countless news stories on loc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television- including her campaign to raise money for North Korean defectors.
Mr. Sangdeok Na, Deputy Consul General of San Francisco (left), and North Korean defector Ms. Youngae Ma (center), are pictured in a commemorative photo at the "North Korean Human Rights and Unification Policy Lecture" held on the 7th (Photo by Bahnya Kim).
Based on the East Coast of the U.S., Ma sells Pyongyang soondae, a Korean sausage dish that she has perfected. She admits that she wasn’t a great cook at first, but served “— stir-fried, on a recent afternoon, at a street cart, or without adornment, her soondae, blood sausage, is superb”.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Ma’s strength is unbreakable. Despite threats from North Korean diplomats, personal hardships, and loneliness, her spirit remains invincible. Ma shared in an interview, “I already risked my life once running away from North Korea, and I’m more than willing to be sacrificed while protesting for North Korea’s human rights. But I choose to be in the United States, and hope to see a South Korea soon overcome our own political problems and save our suffering brothers and sisters.”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