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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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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720) 206-9095 이규훈 장로
▶ 일시: 11월 17일(주일)) 2부
▶ 주관: 미국 장로교(PCA)
록키 마운틴 노회 (Rocky Mountain Presby-tery)
▶ 장소: 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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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303) 337-9191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크리스마스 연주회
▶ 주제: "To the Stars"
▶ 일시: 12월 7일(토) 오후 6시
▶ 티켓: www.ckchorus.org
▶ 장소: 베다니 루스란 교회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 문의: (720) 205-1332 / (303) 517-6056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11월 07일 목요일 1147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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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등교시간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사진 이현진 기자)
기자) 콜로라도주에 겨울 폭설이 예보되었다.
덴버 도심과 덴버 국제공항 일대는 수요일 오전 5시부터 금요일 오전 5시까지 5인치에서 최대 1피트(약 3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미국 국립기상청(NWS)
이 발표했다.
이번 폭설로 인해 오로라, 센테니얼, 하이랜즈랜치 등 남부 지역은 7인치에서 최 대 2피트(약 60cm)까지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파커 지역은 최대 17인치( 약 43cm)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덴버 메트로 지역 남서부에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상청은 "눈으 로 인한 도로 상황이 악화되어 수요일 출퇴근길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며 교통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폭설 예보에 따라 대부분의 학교들은 개교를 지연하거나 휴교를 결정했으나, 덴버와 체리크릭 학군의 공립학교들은 정상 등교를 실시해 통학길에 혼란이 빚어졌다.
특히 덴버와 체리크릭 학군의 정상 등교로 인해 스쿨버스가 지연되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빙판길로 인해 덴버 지역 주요 도로 곳곳에서 접촉 사고가 잇따랐다.
이번 눈은 남부 메트로 지역 전역의 교통 상황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상청은 추가 폭설 가능성을 언급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현진 기자> 덴버와 남부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결과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미 우선주의 돌아왔다' 전세계 긴장
박빙 예상 깨고 완승…펜실베이니아·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에서 잇따라 승리 역대 최고령 대통령…4건의 형사기소·2차례 암살시도 넘기며 정치적 부활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강병철 특파원 = 도
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8)이 5일 치러진 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며 4년만에 백
악관에 재입성하게 됐다.
CNN 집계에 따르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
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
의원은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5시30분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6명을 확
보해 219명에 그친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 카멀
라 해리스(60) 부통령-팀 월즈(60) 미네소타 주
지사를 눌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의 승부를 좌우하는 7대
경합주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19명)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이상 선거인단 16명), 위스콘신(선거인단 10명)에서 각각 1∼3% 포인 트 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또 개표가 후반부에 접어든 미시간(선거인단 15 명), 애리조나(선거인단 11명), 네바다(선거인단 6명) 등 나머지 3개 경합주에서도 2∼5% 포인 트 앞섰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
령은 마지막까지 초박빙의 승부를 예고했지만
여론조사에서는 잡히지 않는 '샤이 트럼프' 유권
자들의 존재가 이번에도 위력을 과시하면서 트
럼프는 예상보다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트럼프 전 대통령는 선거인단 과반 확보를 앞둔
6일 오전 2시30분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
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
을 통해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
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
하고 싶다"면서 "우리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다.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
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미국 국민을 위한 장대한 승리이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게 해줄 것"이
라며 "미국의 진정한 황금기가 도래할 것"이라
고 선언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취임 당시 연령 기준
으로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자, 백악관 집무실을
떠났다가 다시 선거에서 승리해 돌아오는 대통
령으로 기록되게 됐다. 대통령 업무는 내년 1월
20일 취임식을 거쳐 시작한다.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이 다음 선거에서 집권에
성공하는 것은 미국 22대, 24대 대통령이었던 그
로버 클리블랜드(22대 1885~1889년, 24대 1893
년~1897년 재임)에 이어 132년만이다.
뉴욕타임스는 경합주를 독식한 트럼프 전 대통
령의 쾌승을 두고 헤드라인에 "트럼프가 폭풍처
럼 돌아왔다"고 논평했고, 워싱턴포스트는 "트럼
프의 대성공"이라고 썼다.
월스트리트저널도 "100년 만에 처음으로 백악관
을 탈환한 전직 대통령"이라고 승리 소식을 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소식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은 출렁했다. '트럼프 수혜자
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도 사상 처음으로 7만5
천달러선을 돌파하면서 새 역사를 썼다.
해리스 부통령은 침묵 중이다. 패색이 짙어진 시
점에 캠프 관계자는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당일
밤이 아닌 다음 날 연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 4건의 형사기소와 일부
유죄 평결(성추문 입막음돈 지급 관련)에 더해
두 건의 암살 시도 등 중대
내세워 반전을 꾀했지만 결국 정권 연장에 실 패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헌법상 대통령 3선이 불가능해 향후 재임 기간은 4년으로 연임이 불 가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 복귀할 경우 집권 1기 때 추진하다 미완에 그친 '미국 우선주의' 정 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경우 세계의 경찰, 자유 민주주의의 지도국을 자임하며 국제분쟁에 개입해온 1차 세계대전 이 후 미국의 외교 기조는 향후 4년간 전환의 시기 를 보낼 가능성이 크다.
당장 미국 바이든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 아 러시아와의 전쟁을 2년 9개월간 끌어온 우크 라이나가 전쟁을 어떻게 할지 중대한 기로에 설 전망이다.
바이든 정부까지 이어져 내려온 자유 민주주의 진영내 미국의 동맹 중시 기조도 트럼프 전 대통
령 집권 2기가 출범할 경우 거래 중심의 관계로 변화가 예상된다.
한미상호방위조약 하에서 2만8천500명의 주한
미군이 중요한 역할을 해온 한미동맹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의 분담몫) 대규모 인상 요구 등으로 격 랑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북한에 대해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집권 1 기 때 3차례 정상간 만남을 한 트럼프 전 대통 령이 다시 과감한 톱다운식 대북외교에 나설 가 능성이 없지 않아 첨예한 갈등과 대치의 현 한
반도 정세에 다시 변화를 몰고올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DONALD TRUMP
변수에 희비 엇갈린 국제사회
동맹국 정상들 축하인사 속 "집단안보", "경제안정" 경계
중·러는 말 아껴…보수·극우 정상들 큰 환영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5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
권에 성공하면서 국제사회의 희비도 엇갈렸다.
국제기구, 주요국 정상들은 트럼프 당선이 확실
시되자마자 축하 인사를 쏟아내며 협력을 강조
했으나 내심 안보, 무역 마찰에 대한 우려와 경
계심을 내비쳤다.
트럼프 당선인이 그동안 유럽의 '안보 무임승차
론'이나 우크라이나 지원 회의론을 펼쳐온 만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연합(EU)
등 동맹국들은 당장 방위비 부담 증가나 안보우
산 약화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6일 당선 축하 인 사를 하면서 중국·러시아·북한·이란 간 심화하
는 연대를 포함한 국제 안보 도전을 열거하면서
나토 협력이 집단안보를 수호하고 경제를 지원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부각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즉각
전화 통화를 하고 '자주적인 유럽'을 강조했고,
양국 국방장관도 긴급 회동하기로 했다.
서방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온 우크라이나의 볼
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트럼프 2기 행정부
의 등장은 반가운 일은 아니다.
그는 축하 메시지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초당
적 지지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호소를 담았다.
중국은 트럼프 당선 확정 이전에 한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대미 정책은 일관된다"며 말을 아
꼈고 이후에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첫 집권 시절 관세 전쟁을 벌이며 중국과 각을 세
운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중국산 제품
에 대한 60% 관세 부과를 공언했다.
다웨이 칭화대 국제안보전략소장은 "완전히 어
두운 것은 아니지만 기회보다는 도전이 많다"고
AP에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
리핑에서 "모든 것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모든 것
을 관찰한 뒤 구체적인 단어들과 조치들을 보고
결론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협상을 통한 우크라
이나 전쟁의 신속한 종전을 공언하면서 러시아
에 다소 우호적인 태도를 내비친 만큼 러시아는 '현상 변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무역 보호주의는 중국뿐 아니 라 동맹국들도 우려하는 부분이다.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트 럼프 당선인을 향해 "수백만개의 일자리와 수십
억(유로)의 통상·투자가 양자 경제관계의 역동 성과 안정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미국 대선은 우리와 특별한 관련이 없
다"고 논평하며 선을 그었지만 2018년 이란핵합
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파기한 장본
인인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관계 개선 전망이 더
어두워진 상황이다.
우파 성향이 뚜렷한 정상들은 트럼프 당선을 크
게 반겼다.
유럽의 대표적인 '트럼프 우군'으로 꼽혀온 오르
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그들은 그에게 감옥
행을 위협했고 재산을 빼앗았으며 죽이려 했지
만 그는 그래도 승리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할 해에 이행할 많은 계획이 있다"고 크게 환영했다.
EU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했던 오르반 총리 로서는 트럼프 당선인과 협력할 여지가 커졌다.
유럽에서 반이민 정책을 선도하는 멜로니 이탈
리아 총리는 "이탈리아와 미국은 자매 국가로, 흔들리지 않는 동맹과 공동의 가치, 역사적 우호 관계로 연결돼 있다"며 "이제 훨씬 더 전략적 연
대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을 " 나의 친구"라고 부르면서 "우리 국민의 발전과
세계 평화, 안정, 번영 촉진에 함께 일하자"고 말 했다.
등 7개주 통과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이신영 기자 = 5일 미 국 대선과 함께 10개 주에서 낙태권 보장을 위 한 주민투표가 치러진 가운데, 강력한 낙태 규
제를 시행하고 있는 플로리다주, 사우스다코타 주, 네브래스카주에서는 낙태권 주 헌법 명기가
무산됐다.
반면, 미주리주, 뉴욕주, 메릴랜드주, 콜로라도
주, 애리조나주, 네바다주, 몬태나주의 유권자들
은 낙태권을 보장하는 문구를 넣어 주 헌법을 수
정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플로리다는 앞서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해왔지
만, 공화당 소속인 론 디샌티스 주지사와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2022년에는 15주 이후, 지난해에
는 6주 이후 낙태 금지를 법제화했다.
NYT는 플로리다주의 낙태권 헌법 명기 실패가
예견된 일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원하는
플로리다 주민은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낙태 규제가 덜한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됐다.
몇몇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임신 기간 내내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사우스다코타주에서도 낙
태권을 주 헌법에 추가하는 방안이 부결됐다.
강간으로 인한 임신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임신
12주 이후 낙태를 허용하는 네브래스카주의 주
민들도 헌법에 낙태 접근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부결시켰다.
반면 미주리주에서는 낙태권을 주 헌법에 명기 하기로 했다. 현재 미주리주는 임신 모든 단계
에서 낙태를 금지하고 있으며, 임신부의 생명이
위험에 처한 예외적인 경우에만 낙태가 허용되
고 있다.
애리조나주와 콜로라도주, 메릴랜드주, 네바다
주, 몬태나주도 주 헌법에 낙태 권리를 포함시
키기로 했다.
뉴욕주는 생식 건강에 관한 개인의 자율권을 보
장하는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국적이나 나이, 장애, 성정체성, 임신
등을 이유로 시민권을 거부당할 수 없다는 문구
를 주 헌법에 추가하는 내용이 골자다.
현재 임신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있는 뉴욕
주는 이번 헌법 수정안에 '낙태'라는 단어는 직
접 사용하지 않고 우회적으로 낙태권 보장을 강
화하기로 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2022년 연방 차원에서 낙태 권리를 인정했던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한 이
후 미국의 각 주는 낙태권 인정 여부를 놓고 갈 등을 빚어왔다.
공화당이 다수인 주에서는 낙태권을 인정하지 않는 법안이 줄줄이 통과됐고, 나머지 주에서는
낙태 권리 캠페인을 벌이면서 낙태권을 주 헌법 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가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보험 및 재정관리 세미나를 개최 한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13일 오후 3
시, 조이 시니어 센터(3853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 썬마트 쇼핑몰 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보험에 대한 유
익한 정보와 재정관리에 필요한 다양
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무료 건강보험 정보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우 미래설계자
문 전문가를 통해 건강보험의 기본 개
념과 종류, 혜택, 가입 절차, 보험 선
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이 소개된
다. HMO, PPO, EPO 등 다양한 보험
플랜의 특징과 장단점을 설명하며, 각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최
적의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보험 용어와 가입 자격, 절
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해 건
강보험의 효율적 활용을 돕는다. 이번
무료 건강보험 세미나는 연령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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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관리 및 에스테이트 플랜 이와 함께 재정관리 세미나에서는 일 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 는 재정관리 팁과 전략이 제시된다. 재정 계획 수립, 예산 관리, 저축 및 투자 방법 등 개인의 재정 목표 달 성을 위한 기본 원칙을 소개하며, 재 산 상속 및 에스테이트 플랜(Estate Plan)에 관한 중요한 정보도 다룬다. 재산 상속 및 에스테이트 플랜은 개 인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사후에 자산이 가족에게 원활히 전 달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재산 분배에 있어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상속세 절감 등 재정적 혜 택을 누릴 수 있다. 에스테이트 플랜 의 주요 구성 요소로는 유언장 작성, 신탁 설정, 사전 건강 관리 지침 등이 있으며, 특히
반 영한 자산 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다. 남부 콜로라도
11/27 수요일 오전 10 세컨홈 추수감사 파티
한해동안 세컨홈이 받은 축복과 감사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매년 세컨홈만의 전통대로 사장님이 직접 구운 터키와 푸짐한 음식을 대접합니다.
65세 시니어 분들은 오셔서 축복의 자리에 함께 하셔서 세컨홈의 깊은 사랑을 느껴보세요.
좌석 배정을 위해 RSVP부탁드립니다 (720)990-0922
하는모습(사진 이현진 기자)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
가 콜로라도 지역에서 카리스 찬양팀과 찬양 집회를
열며 지역 성도들과 함께 찬양의 은혜를 나눴다. 찬
양집회는 각기 다른 교회에서 열렸으며, 첫날 할렐루
야교회, 둘째 날 덴버영락교회에서 카리스팀과 함께
콘서트를 했고, 마지막날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미
감리교회에서 주일예배와 찬양세미나가 열렸다. 지
목사는 "덴버의 성도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가웠
다"며, 덴버 지역 한인들의 깊은 정을 느꼈다고 소감
을 밝혔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 찬양팀 '카리스'와의 협연이 큰
감동을 주었다. '카리스' 찬양팀은 덴버 지역 여러 교
회를 섬기는 성도들이 모여 결성한 찬양팀으로, 아마
추어지만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섬김의 마음으로 찬
양을 드리는 이들이었다. 카리스 찬양팀 리더인 신양
수 씨는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찬양으로 한
영혼을 인도하고 싶은 마음으로 콘서트를 기획했는 데 감사하게도 소리엘로 유명하신 지명현 목사님이
오셔서 협연을 함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명현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한국 교회가 일어
나고 예배가 살아나려면 찬양이 살아나야 한다"는 메
시지를 전했다. 그는 찬양을 통해 성도들이 서로 화답
하고, 그 안에서 교회가 하나 되고 회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표곡인 ‘왜 슬퍼하느냐’와 ‘야곱의 축복’
등의 찬양이 이어지면서 청중들은 큰 은혜를 받았다.
이어서 지 목사는 최근에 발표한 신곡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통해 다윗의 회개와 신앙 고백을 예로 들 며 신령한 찬양을 드릴 것을 강조했다.
인터뷰 질문과 답변은 다음과 같다.
Q1. 목사님께서 이번에 ‘카리스 워십’ 찬양 집회에 참
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작년 한국에서 브라이언킴 사역자의 워십 콘서
트에서 신양수 리더를 처음 만나게 됐습니다. 당시 그
분이 덴버에서도 찬양 집회를 열어주십사 요청했는
데, 마침 스케줄이 맞아 이번에 방문할 수 있게 되었
습니다. 덴버 성도들과 함께 찬양으로 하나 될 수 있
어 기쁩니다.”
Q2. 찬양팀 ‘소리엘’로서 다양한 찬양 사역을 경험하
셨는데, 이번에 콜로라도에서 ‘카리스’ 팀과 함께 하
시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지셨나요?
A: “네,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카리스' 팀은 아
마추어 팀이지만 예배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섬김의
순수함이 있어 하나님 보시기에도 기쁜 모습이었을 겁니다.함께하는 이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
에서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자세 자체가 바로 프로의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Q3. 오늘 집회를 통해 전하고자 하신 메시지나 소망
이 있으신가요?
A: “저는 교회가 일어나고 예배가 살아나려면 무엇보
다 찬양이 살아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도들이 찬
양으로 서로 화답하고, 찬양을 통해 하나가 되는 경험
을 하길 바랍니다. 이번 집회의 주제도 ‘신령으로 화 답하라’로, 찬양으로 서로를 세우고 교회를 하나로 만
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Q4. 목사님께서는 찬양을 통해
게 전하고자 하시나요?
찬양의 요소가 있다면?
A: “소리엘로 처음 찬양 사역을 시작했을 때는 순수 한 찬양 사역자였습니다. 이후 하나님께서 주신 콜링 에 따라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를 시작했는데, 코로나 이후 다시 한 번 교회를 일으켜 세우고자 하는 부르심 을 받아 찬양과 말씀, 간증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사 역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교회들이 찬양과 말씀을 통 해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Q5. 덴버 지역 성도들에게 전하고 싶은 격려의 메시 지가 있다면요?
A: “이런 집회는 우리 교회와 직접 상관이 없다고 생 각할 수 있지만, 성도들이 모여 함께 예배할 때 더 큰 역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좋은 강사와 찬양팀이 참 여하는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지 않길 바 랍니다. 함께 모여 은혜를 누리고, 덴버 땅에 다시 한 번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집회에서 지 목사는 소리엘의 대표곡 ‘왜 슬퍼 하느냐’, ‘야곱의 축복’ 등을 비롯해 신곡 ‘여호와는 나 의 목자시니’를 열창하며 청중들에게 깊은 은혜를 전 했다. 또한, 성도들은 찬양을 통해 하나 됨을 경험하 고,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느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 렸다.
카리스 찬양팀은 “지 목사의 부드럽고도 섬세한 지 도로 함께 찬양을 맞추며 예배를 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잘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집회를 통 해 덴버 지역의 찬양 문화가 한층 더 부흥할 수 있 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마지막 날 콜로라도
콜로라도 부촌 지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수배 중인 4명의 용의자의 사진(출처: X, 아라파호카운티 경찰국)
콜로라도 아라파호 카운티 내 고급 주
택을 대상으로 한 저녁 시간대 절도 사
건이 올해 초부터 잇따라 발생하고 있
다. 2024년 2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9건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피
해는 대부분 해가 진 후 1~2시간 사이
에 일어났다.
범행 대상이 된 주택들은 녹지대, 산책
로, 운하, 골프장 등 개방된 공간과 맞
닿아 있거나 나무가 울창하게 둘러싸
인 곳에 위치해 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번 절도 사건들
은 전국적으로 유사한 유형의 범죄와
연결된 것으로 보이며, 남미 출신 절
도 조직이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다. 아라파호 카운티 셰리프국
을 포함해 체리 힐스 빌리지 경찰서, 컬
럼바인 밸리 경찰서, 리틀턴 경찰서 등
네 개의 경찰 기관이 협력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다.
대부분의 사건은 금요일 저녁 5시에서
8시 사이에 주인이 자리를 비운 시간에 발생했다. 용의자들은 2~4명으로 구성
된 그룹으로, 마스크, 후드티, 장갑을 착
용하고 외부 유리문을 깨고 집 안으로
침입한다. 이들은 주로 옷장, 서랍, 욕실
을 뒤지며, 주얼리, 명품 가방, 현금, 금
고 등 고가의 물품을 훔친다. 발생한 침
입 사건 중 적어도 한 건은 당시 집에
있던 집주인에 의해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사건은 다음 지역에
서 발생했다.
◇ 체리 힐스 빌리지: 4건
◇ 컬럼바인 밸리: 1건
◇ 리틀턴: 2건
◇ 아라파호 카운티: 2건
이와 유사한 절도 사건이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과 캘리포니아주 샌 페르난
도 밸리에서도 보고되었으며, 그 지역
에서는 용의자들이 전자기기나 육안
감시를 통해 피해자를 미리 관찰하고
경보 시스템을 방해하는 장치를 사용
한 사례가 있었다. 현재 아라파호 카운
티의 용의자들이 이러한 방식을 사용
하고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절도 사건으로 약 100만 달러 상
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사당국은 주민들에게 범죄가 진행
중일 경우 911에 즉시 신고하고, 수상
한 상황이 발생하면 비긴급 신고 번호
303-795-4711로 연락할 것을 권고하 고 있다. 익명 제보는 720-913-STOP
을 통해 가능하다.
◇ 주민들에게 권장되는 안전 수칙:
▪ 외출 시 모든 문과 창문을 잠그고 알 람을 설정하세요.
▪ 집 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도 록 조명을 켜두거나 자동 타이머를 사 용하세요.
▪ 어두운 장소에 모션 센서 조명을 설치 하여 침입을 방지하세요.
▪ 외부 및 내부 감시 카메라 설치를 고
려하세요. 일부 카메라는 범죄 발생 시 경찰에 바로 알릴 수 있습니다.
▪ 창문에 충격 방지 필름을 설치해 유리
파손을 어렵게 만드세요.
▪ 집 주변에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세요.
▪ 이웃과 함께 자율 방범 활동에 참여하 여 서로를 보호하세요.
▪ 아라파호 카운티 경찰은 주민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필요한 보안 조치
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절도지역(출처: X, 아라파호카운티 경찰국)
2024년도를 결산하는 계절에 한인기독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헌신을 바탕으로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A. 지원 자격: 콜로라도 지역에서 비영리로 운영되는 단체
B. 지원 방법: 교회 웹사이트 (www.kccdenver.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시고 교회E-mail (kccdenver@gmail.com) 로 PDF file 로 제출
C. 제출 서류:
1. 비영리 단체 증빙 서류(예: 501(C)(3) )
2. 신청서
D. 신청기간:
2024년10월 26일 (토)부터 11월 15일(금) 마감
E. 후원금 수여식과 장소: 2024년 12월 1일 (주일) 오전 11시 15분 한인기독교회 2부 예배 중
F. 지원금 액수: 신청 마감후 선교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을 알려 드립니다
G. 문의:
선교위원장: 이규훈 장로(720-206-9095)
교회주소: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교회 E-mail: kccdenver@gmail.com
Greenwood Village Littleton
Englewwood
Columbine
콜로라도 K-pop 팬들의 열정이
지난 11월 2일과 3일, 콜로라도 오로라시 피플스 빌딩에서 열린 'Turn It Up 2024'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총 51개의 댄스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감
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Konnectpop은 콜로라도의 K-pop 팬들의 리더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K-pop에 대한 열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고 있다. 특히, 커버댄스 대회나 팬 모임, 축제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기 획하여 팬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Konnectpop
은 지역 사회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K-pop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
며, 이번 축제 역시 많은 팬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Turn It Up 2024'는 콜로라도 지역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
사하며 마무리되었고,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현진 기자>
스모키힐 도서관에서는 마지막날 마감 시간이 가까워지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
람들이 방문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이현진 기자)
오늘 11월 5일,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콜로라도의 각 투표소에는 퇴근 후 투표를 하러 온 유권자들로 붐볐다.
비록 날씨는 쌀쌀했지만, 자원봉사자들은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 황에서도 묵묵히 안내와 지원을 이어갔다.
도서관 앞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했고, 각자의 목소리를 투 표로 표현하려는 시민들의 열기가 느껴졌다.
이번 선거는 특히 한인 사회에도 중요한 이슈로 떠올라, 많은 이들이 소중 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콜로라도에서 매년 가장 먼저 개장하는 스키 리조
트를 두고 경쟁하는 키스톤(Keystone)과 아라파호
베이신(Arapahoe Basin)이 이번 주 토요일(11월 2
일)에 문을 연다.
아라파호 베이신은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가장
먼저 리프트를 가동한다. 이어서 키스톤은 오전 9시
에 첫 곤돌라와 리프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키스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20cm
의 눈이 내렸다고 한다. 아라파호 베이신은 이번 주
초에 습구 온도(습도를 반영한 온도)가 화씨 10도 (-12도)까지 내려가면서 인공 눈 제조가 가능했다.
아라파호 베이신의 최고 운영 책임자 앨런 헨세로
은 눈을 만들어야 하고, 스노우캣 운영자 스콧 뷰엘 (Scott Buell)은 토요일 아침까지 바쁠 것입니다. 하 지만 이제 스키 시즌을 시작할 때입니다.”라고 전 했다.
키스톤과 아라파호 베이신은 러브랜드 패스(Loveland Pass) 남쪽 약 8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콜 로라도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개장하는 리조트 가 된다.
앞서 울프 크릭(Wolf Creek)은 지난 10월 22일, 콜 로라도에서 가장 먼저 스키장을 개장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지난 주 개장한
스(Alan Henceroth)는 소셜 미디어에 “아직 더 많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 1147호
볼더 경찰서의 자전거 압류 창고에는 수백 대의 자
전거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볼더 경찰서 증거물
보관 담당자 젠 토레스는 "현재 이 방에는 200대가
넘는 자전거가 있으며, 월요일 하루만 하더라도 반
환 처리를 기다리는 자전거 11대가 추가되었다"라
며 자전거 도난 및 방치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현재 볼더 경찰서는 압류된 수백대의 자전거들은
도난당했거나 분실된 자전거들을 회수한 경우이다.
볼더 경찰서는 이러한 자전거의 소유주를 찾기 위
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경찰은 압류
된 자전거의 사진과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하여 소
유주가 자신의 자전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
다. 또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자전거 등록 프로
그램을 강화하고, 자전거 도난 예방을 위한 교육 캠
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 등록 프로그램은 무
료이고 앱을 통해 간단히 사진을 업로드하는 옵션
이 제공되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러한 프로그램
을 통해 자전거 소유주들은 자신의 자전거를 등록 하고, 도난 시 신속한 추적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볼더시는 자전거 도난 및 방치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자전거 주차 시설을 확충하고, CCTV 설치
를 통해 감시를 강화하는 등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
고 있다. 또한, 경찰과 협력하여 자전거 도난 사건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도난 자전거의 신속한 회수
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전거가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압류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
해당 자전거들은 도난 신고가 되지 않았거나 Bike
Index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60일 동안 보관 기한이 지난 후에도
주인을 찾지 못한 자전거에 대해 경매를 통해 처
분하거나, 지역 사회 단체에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볼더 경찰서는 자전거 소유주들에게 자전거 등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난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 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를 도난당한 경우 즉시 경찰 에 신고하여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
조를 요청하고 있다.
▲자전거 도난을 예방하기 위해 볼더 경찰서(BPD) 가 권장하는 잠금장치 사용법을 쉽게 설명하면 다 음과 같다.
ㆍU자형 잠금장치 사용하기: 일반적인 케이블 잠 금장치 대신 U자형 잠금장치를 사용해보자. U자형 잠금장치는 자전거 프레임과 바퀴를 자전거 거치 대에 함께 고정할 수 있어, 절단이 어려워 더 안전 하다. 케이블 잠금장치보다 튼튼하고 자전거 절도 범이 쉽게 자르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ㆍ잠금장치를 두 개 사용하기: 한 개는 자전거 프레 임을, 다른 한 개는 바퀴를 고정해 이중으로 잠그면 도난 위험이 줄어든다.
ㆍ앞바퀴의 ‘퀵 릴리스’ 잠금장치 활용법: 앞바퀴에 퀵 릴리스 기능이 있다면, 잠시 앞바퀴를 빼내어 자 전거 프레임과 뒷바퀴 옆에 함께 놓고 잠그는 방법 이 있다. 이렇게 하면 U자형 잠금장치(아래 사진) 를 이용해 자전거 프레임, 뒷바퀴, 앞바퀴를 모두 자전거 랙에 고정할 수 있어 도난을 더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ㆍ자전거를 주차할 위치 선택하기: 교통량이 많고, 밝은 조명이 있는 장소에 주차하는 것도 중요한 예 방법이다.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곳이나 가로등 아 래와 같이 잘 보이는 곳에 자전거를 주차하면 도난 위험이 줄어든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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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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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가장 큰 도서관인 덴버 중앙 도서관이 대대
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이번 일요일에 재개장
했다. 덴버 브로드웨이 거리에 위치한 이 도서관은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잠정 폐쇄된 이후, 4년
에 걸친 대규모 공사를 진행해 왔다.
총 6,900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리노베이션은 건물
내부 전반에 걸친 수리와 시설 개선을 목표로 했으
며, 도서관은 부분적으로만 개방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었다. 공사 중에도 일부 방문객은 도서관을 이
용할 수 있었으나, 건물 내부에는 대형 장비와 공사
소음이 끊이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었다.
미셸 예스키 덴버 공립 도서관(DPL) 이사장은 “전체
개방 후에는 하루 평균 2,000에서 2,500명의 방문객
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대폭 개선했으며, 더욱 친근하고 기능적이며 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인 '틴 라이브러리'가 새롭게 마련되었다. 이 공간은 밝은 분홍색 경계선으 로 구분되어 있으며, 성인은 출입할 수 없다. 예스키 이사장은 “이 선을 넘는 순간부터는 청소년만이 이
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을 사랑하는 우리 직 원들만 예외”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소년 소설을 좋아하는 성인 독자들을 위해, 청소년 소설 서적은 경계선 밖에 배치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15개의 새로운 회의실도 추가 되었다. 이 회의실들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지 만, 도서관 측은 앞으로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
이다.
덴버 중앙 도서관의 재개장은 시민 공원(Civic Center) 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의 새롭게 조성된 ‘파크 뷰(Park View)’ 이벤트 공간 은 두 층을 가로지르는 유리창으로 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이 공간은 기자 회견이나 파티 등 다양한 행사에 이용할 수 있다. 에리카 마르티네즈 DPL 대변인은 이번 리노베이션 이 덴버 시내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덴버 중심지에 위치한 도서관이 가족 친화
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사람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이 공간이 덴버
시내의 활력을 되살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 다”고 덧붙였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덴버 미술관의 새로운 연회장과 맥니콜스 빌딩에
한때 DVD가 있던 1층 공용공간이 'Commons'라는 새로 운 공용 공간으로 바뀌었다.(공사후)
덴버 둘로스 교회(박병은 목사시무)에서 11월 3일 오후 12시30분 에 김승철 집사 장로 장립식과 최영미 집사 권사 취임식이 은혜롭 게 이루어졌다.
1부 예배를 통하여 박병은 목사의 "교회의 영광과 일꾼" 이란 주제 로 교회론에 대한 전반적 성경해석을 통하여 교회의 본질과 섬김의 자세에 대하여 열정적 설교를 하였다.
2부 담임목사의 사회, 서약, 안수기도, 정준모목사(라이프굿타임 즈 대표)의 축사, 오성관 목사(벧엘교회 원로목사), 김승미 성도 특 송, 김승철 장로 답사 및 암치료 회복 간증, 축도로 진행되었다. 취 임자들에 기념패, 선물, 축하 화환 전달,참석자들 기념촬영 및 다과
회 등으로 기쁨이 넘치는 임직식이 되었다.
한편 둘로스 교회에서 21년간 교회를 섬긴 박병은 목사는 오는 11 월 24일에 퇴임식을 거행하고 12월 8일 김지훈목사의 담임목사 취 임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Paul Jeong 기자>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예고 없이 만났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
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크렘린궁에
서 러시아를 실무 방문
중인 최선희 조선민주주
의인민공화국(북한) 외
무상을 맞이했다"고 말 했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영상 을 보면 푸틴 대통령은
최 외무상을 반갑게 맞
이하며 악수를 청했고, 약 1분간 손을 맞잡은
채 대화를 나눴다.
최 외무상은 푸틴 대통
령에게 면담 시간을 내
준 것에 감사를 표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의 '깊이 진정 어리고 따
뜻하고 우호적인 인사'를 전달할 수 있어서 영광이
라고 통역을 통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이 러시아 공휴일인 '국민화합
의 날'이라고 언급하며 "휴일에 친구를 만나는 것은 아주 좋은 전통"이라며 최 외무상을 반겼다.
최 외무상이 전달한 안부 인사에 푸틴 대통령은 "그 (김정은 위원장)의 일이 잘되기를 빈다"고 화답한 뒤 최 외무상에게 의자에 앉으라고 권했다. 푸틴 대 통령과 최 외무상이 마주 앉은 탁자에는 북측 인사 1명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유리 우 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보좌관이 배석했다.
앞서 페스코프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푸틴 대통령 이 최 외무상과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었다.
이날 깜짝 회동은 최근 북한의 파병과 관련한 푸틴 대통령의 '특별 대우'로 풀이된다.
미국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약 8천명이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와 싸울 준비를 하
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날 북 한군이 이미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당국자 발언도 나왔다. 북한의 파병과 관 련,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에서 적극 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 외무상은 지난 1일 라브로 프 외무장관과 '전략 대화'를 하며 "승리의 그날까지 언제나 러시아 동지들과 있을 것"이라며 '특별군사 작전'에 대한 북한의 지지를 표명했다.
ㆍ운행 기간: 2024년 11월 중순 ~ 2024년 12월 30일 ㆍwww.royalgorgeroute.com
▲산타 트레인 (Santa Train)
이 열차는 쿠엠브레스 & 톨텍 경관 철도(Cumbres & Toltec Scenic Railroad)에서 운행되며, 승객들은 산
타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취를 느끼며 경관
을 즐길 수 있다. ㆍ운행 기간: 2024년 12월 중순 ~ 2025년 1월 초 ㆍwww.cumbrestoltec.com
▲산타의 록키 산 어드벤처 (Santa’s Rocky Mountain Adventure) 조지타운 루프 철도(Georgetown Loop Railroad)에서 운영한다. 숲을 지나 95피트 높이의 하이 브릿지를 건 너는 동안 경치 좋은 눈 덮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 며 기차 여행은 왕복 약 1시간 15분 동안 지속된다.
ㆍ운행 기간: 11월 8일 2024년 12월 24일 ㆍ www.georgetownlooprr.com
▲산타의 라이트드 포레스트 트레인 (Santa’s Lighted Forest Train)
이 열차 역시 록키 산 어드벤처와 같이 조지타운 루프 철도(Georgetown Loop Railroad)에서 운영한다. 겨울 밤을 밝히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승객들을 동화 속
으로 안내한다. 약 300,000개의 반짝이는 불빛이 가 득한 숲 속에서의 열차 여행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 게 인기다. 이 기차는 왕복 약 한시간 동안 운행된다. ㆍ운행 기간: 11월 8일 2024년 12월 24일 ㆍ www.georgetownlooprr.com
이들 크리스마스 열차는 연말 시즌 동안 콜로라도의 겨울을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 을 쌓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다. 각 열차의 티켓 예약 과 운행 일정은 철도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기 예약이 권장된다. <윤성희 기자>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정부가 대학 재정 강화를 위해
8년 만에 자국 학생 등록금 상한선을
인상하기로 했다.
4일 영국 언론에 따르면 브리짓 필립
슨 교육 장관은 자국 학부생 연간 등
록금 상한을 9천250파운드(1천650
만원)에서 내년 9천535파운드(1천
701만원)로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국 학생 등록금 상한은 2012년 9천
파운드였다가 2017년 9천250파운드
로 인상된 이후 동결돼 왔다.
필립슨 장관은 향후 물가 상승률에
따른 등록금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싱크탱크 재정연구소(IFS)는 6
월 보고서에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할
경우 향후 5년간 등록금 상한이 1만
500파운드(1천872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등록금 인상은 재정난을 겪는
대학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영국 대학들은 자국 학생 등록금이
동결된 가운데 외국 유학생에 재정을
의존해 왔다.
유학생은 등록금 상한 제한이 없어
영국 학생보다 보통 3배, 많게는 4배
많은 등록금을 낸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2021년 잉글랜
드 대학의 학생 중 국제학생 비율은
24%였지만, 대학 등록금 수입 비중
은 40%에 달했다.
그러나 영국에서 이민 규제를 요구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정부가 가
족 동반 금지 등 학생 비자에 제한을
늘리면서 해외 유학생이 줄고 있다.
내무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까지 학생 비자 신청은 18.7% 줄었
다. 이는 20여 년 만에 최대 폭의 하
락이다.
대학 약 40%가 지난 학년도에 적자
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실질적
으로 문을 닫을 위험이 있는 대학도
늘고 있다.
2020년 제1야당이던 노동당 대표 경
선에 출마했을 때 키어 스타머 총리
는 자국 대학 등록금 폐지 정책을 공
약했으나 지난해 이를 철회했다.
노동당 정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증
세안이 일각에서 반발을 사고 있어
등록금 인상은 노동당 정부에 부담을
가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라 트로트 보수당 예비내각 교육
장관은 노동당이 등록금 인상 계획
을 선거 공약에도 넣지 않고 갑자기
내놓았다며 "이는 학부생들이 내야
할 사실상의 세금 인상"이라고 지적
했다.
독립
영국 20대 "집값 급등이 문제"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20대 청년들의 경제적 독립이
점점 늦어지고 있으며 주거비 급등
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
도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나 성인이 된 Z세대 중 가
장 나이가 많은 25∼27세의 경우 지
난해 기준으로 3명 중 1명꼴로 가족
과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년 전 20%보다 높은 비율이다.
최근 버진미디어가 18∼35세 MZ세
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3분의
1이 주거비와 전기·수도 요금을 부모
에게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
은 34세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주택을 소유한 25세 미만의 비율은
10%로 20년 전 24%의 절반을 밑돌
았다. 주택 임차료 가격 상승률은 올 해 초 연 9.2%에 달했다. 2015년 통
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최고치다.
25세 미만이 월세로 거주하는 비율
은 74%로 25∼34세(39%)의 두 배에 육박했고, 25세 미만의 수입에서 주 택 임차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47% 에 달했다.
싱크탱크 레졸루션 재단의 몰리 브룸
분석가는 "물가가 급여보다 훨씬 빠 른 속도로 올라 사람들이 주택 소유 같은 인생의 이정표에 훨씬 늦게 도 달하고 있으며 부모의 경제적 도움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브룸 분석가는 이 같은 현상이 부의 불평등을 심화한다고도 지적했다. 실제로 20대 청년들이 느끼는 재정 적 압박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닉스그룹이 성인 2천명을 대상으 로 한 설문조사에서 Z세대 성인 68% 가 경제적 이유로 사교 모임이나 활 동을 거절한다고 답했으며, 별도의 조사에서는 25% 이상이 술이나 담배 등 기호식품에 일절 돈을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FT는 경제적 불안정이 청년들의 정 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16∼27세가 정 신적 문제를 이유로 복지 수당을 청 구한 건수는 지난 3년 새 두 배 이 상 늘었다. 크레이그 모건 킹스칼리지런던 사회 정신건강센터 공동 소장은 "코로나 19 팬데믹과 경제적 불안의 급증, 주 택 사다리를 오르기 어려워지는 상 황 등이 복합적으로 집중된 결과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COS)은 사상 첫 국제 노선
으로 멕시코 칸쿤(CUN)으로 향하는 주간 직항편을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
10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주간 직항 서비스는 내년
6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COS에서 처음으로
제공되는 국제 노선이다.
그렉 필립스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 항공국장은 "
이번 칸쿤 직항 노선 개설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성
과이며, COS의 새로운 국제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라며 "내년 여름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칸쿤
행 직항편이 이륙하면,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25번째 국제 게이트웨이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예미 모볼라데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장
은 “오늘은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도시의 국제적인
연결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걸음을 내디딘 역사적
인 날”이라며, "이번 새로운 노선은 단순히 여행 수
단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우리 지역을 세계와 연결
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볼라데 시
장은 “칸쿤 직항 노선이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
며, 장기적인 휴가나 비즈니스 연결, 가족 간의 교류
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이라 전했다.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칸쿤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휴양지로, 추운 기후와 건조한 공기를 벗어나 열대
의 해변과 리조트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로 손꼽힌다.
특히 겨울철 따뜻한 칸쿤은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
링스 주민들에게 매력적인 도피처가 되어왔다. 덴버
국제공항에서 매주 약 252편의 직항편이 칸쿤으로
운항 중이지만, 남부 콜로라도 주민들은 그동안 덴
버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콜로라 도 스프링스 직항편 개설로 여행 시간이 크게 단축
이며, COS에서 새롭게 완공한 연방 검사 서비스 시 설을 이용해 국제 항공편과 승객 입국 검사를 진행 하게 된다. FIS는 국제 항공편을 처리하기 위한 보 안 검사 운영을 강화하는 시설로, 모든 국제선 도착 승객은 이곳에서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청(CBP) 검 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이번 FIS 프로젝트는 바이든 대통령의 초당적 인프라 법안에 따른 미 연방항공청(FAA)의 공항 인 프라 지원금(AIG)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 었다. 공항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640만 달러의 지 원금을 받았으며, 프로젝트를 위해 지방 세금은 사 용되지 않는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과 칸쿤간의 항공편을 예약 하려면 Southwest.com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칸 쿤 직항 개설은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희기자>
킨더�준비�반
레벨/ 학년�별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1st grade to 6th grade)
Math (연산과 word problems 정복을�동시에)
Science (미리�알고�가면�더�쉽고�재미있어요)
북클럽 (발음�교정�및 vocabulary build up)
아이가�학교에서�자신감을�가지게�됩니다 한글 (한글을�보다�쉽게�체계적으로�한글학교�몇년보다 해피에서 1년배운�아이들의�수준이�확~ 올라갑니다)
나뭇잎 사이로
지난 6월 앞마당에 있는 돌들을 걷어내고 천
(Landscape fabric)을 까는 일을 A 에게 맡겼다
가 아주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총공사비 $1,600
이 들었는데, 그 사이에 여러 번 가격을 올리려 했
고, 딸 생일이라며 돈을 미리 달라고 해서 주었더
니, 일하러 오기로 한 날에 오지 않았을 뿐 더러, 일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 나머지 돈을 다 달라고
해서 애를 먹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일은 끝났
고 비싼 경험했다 치고 넘어갔습니다. 헤어질 때
는 A의 고등학생 조카를 위해 따로 팁을 챙겨 주
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여름이 지나갔고, 4개월이 지난 지금 쓰
레기통이 들고 나는 앞 마당 길에 잡초나지 말라
고 깔아 놓은 검은 천이 듬성 듬성 드러나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문제가 무엇인지 이전에 이미 알
고 있었습니다. A 가 작업할 때, 돌을 제대로 긁어
내지 않고 일을 하길래 뭐라 했더니, 원래 다 이
러는 거라고. 다른 집주인들은 돌 위에 천을 깔
고 돌을 그 위해 부어 깐다고 하길래, 찜찜 하면
서도 믿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원래 작업은 이랬
어야 합니다. 돌들을 다 걷어내고 땅이 드러나면
그곳에 검은 천을 새로 깐 다음에 걷어낸 기존의
돌들을 깔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에 있던
는 시간 내내, 저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것은, ‘처 음 할 때 제대로 했으면 좋았을 것을...’, ‘에이, 힘든 데 그냥 놔둘까?’ 였는데, 이것이 우리의 믿음생활 에 교훈을 줍니다.
바울은 자신이 개척한 고린도 교회에 여러 문제 가 발생하자 편지를 썼습니다. 그의 신실한 동역 자인 아볼로와 자신을 두고 사람들이 두 패로 나 뉘자, 건물을 짓는 예를 들며 다음과 같이 말합
니다.
“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지
혜로운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런
데 다른 사람이 그 위에다가 집을 짓습니다. 그러
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각각 신중히 생각해야 합
니다.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누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
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지으면, 그에 따라 각 사람
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 날이 그것을 환히
보여 줄 것입니다. 그것은 불에 드러날 것이기 때
문입니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이 어떤 것인가를
검증하여 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만든 작품이
그대로 남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어떤 사람
의 작품이 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
불에 타버리고 후회할 것이라고 바울은 경고합니 다. 대강 대강, 좋은게 좋을 수 없습니다. 돌 파내기를 그치고 일어나 허리를 펴려 하나 안 펴집니다. 노모의 굽은 등이 생각납니다. ‘지난 봄, 이 아픔과 불편함으로 아들 미국에서 왔다고 한 상 그득히 음식을 하셨겠구나’. 구부정한 채 거실 로 들어와 마루 바닥에 어구구 소리 내며 드러누 워 근육이 펴질 때 까지 기다립니다. 도저히 혼자 서 이 일을 하는 것이 억울하고 힘에 겨워 A에게
용기를 내서-아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싸움을 잘 하지 못합니다- 앞 마당을 찍은 사진과 함께 텍 스트 메시지를 보냅니다. 대답이 없다가 사진을 nextdoor.com 이라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 마당 에 올리겠다 하니 즉각 답이 옵니다. 책임을 서로 에게 돌리다 둘 다 조심하면서 11월초에 만나 이 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돌들에 천이 찢겨져 구멍이 나고 금방 잡초가 올
라올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을 다 잡아먹
고 이 문제를 좀 해결해 보려고 앞마당에 쭈그리
고 앉았습니다.
위에 있는 돌을 삽으로 조심해서 걷어내니, 예상
대로 돌들이 천 밑에 그대로 박혀 있습니다. 이렇
게 돌들이 천 밑에 있으니, 천 위에 있는 돌들의 양
이 부족해서 검은 색 천이 곳곳에 보일 수 밖에 없
었고 두꺼운 천에 구멍을 낸 것입니다. 잡초 뽑는
쇠꼬챙이(Hand Weeder)로 땅을 파서 돌들을 파
내니 옆에 수북이 쌓입니다. 그렇게 꼬박 두 시간
을 쭈그리고 앉아 했지만 겨우 제 다리 3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공간만 해결했을 뿐입니다. 일하
러나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불 속을 헤
치고 나오듯 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0-15. 새번역)
교회에 가다가 믿음에서 멀어진 분들이 있습니다.
이민 2세대의 젊은 이들 중에 어른들이 교회에서
멱살 잡이에 서로 고발하는 것을 보면서 아예 기
독교를 떠났다는 이야기들은 이제 놀랍지도 않습
A 는 이 기회를 통해 또 다시 돈을 받아내려고 할 까요? 저는 착한 사람 신드롬에 사로 잡힌 채 기 분 나빠하며 또 휘둘릴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 마당의 문제를 대강, 대강, 좋은게 좋은거라며 덮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이야기가 잘 안되면 저 혼자서라도 바닥에 깔린 돌을 파낸 후, 검은 천을 그 위에 새로 깐 다음 다 시 돌을 덮어 잡초가 올라오지 않도록 제대로 단 단히 만들어 놓아야만 하겠습니다. 그것은우리의 믿음의 집을 그 어떤 불에서도 견뎌낼 수 있는 집 으로 세워가겠다는 약속의 돌들이니까요. 2024년 10월 16일 (수) 믿음의 집 공사 현장에서 이성한 목사 올림
woori.us woori.us
니다. 교회가 답답한 세상의 해방구여야 하고 어
두움 속에 빛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집
을 엉뚱하게 지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로 시작하였
어도, 명예, 돈, 욕심, 중독, 시기, 질투, 교만, 성적
타락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나쁜 건축자재를 섞어 날림으로 내 멋대로 집을 지으면 언젠가 반드시
미국의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인 TGI 프라이
데이가 지난 토요일(2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많은 지점을 폐쇄한 이후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
다고 밝혔다.
TGI 프라이데이는 텍사스 연방 법원에 챕터 11 파
산보호를 신청하며, 한때 미국 대중문화의 중심에
있었던 이 체인은 미국의 외식 문화를 대표하는 상
징적인 장소였지만, 최근 고객 감소와 변화하는 소
비 트렌드로 인해 서서히 쇠퇴하고 있음을 인정했
다. TGI는 과거 1988년 영화 ‘칵테일’에서 톰 크루
즈가 연기한 바텐더 역할의 배경이 되었다고 알려
져 있다.
로히트 마노차 TGI 프라이데이 회장은 “우리의 재
정적 어려움의 주요 원인은 COVID-19 팬데믹과
자본 구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TGI
프라이데이는 배달 전용 ‘고스트 키친’ 사업에 도
전하며 새로운 생존 전략을 모색했지만, 결과는 성 공적이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주요 채권자인 음식
배달 서비스 도어대시에도 채무가 발생했다.
최근 수년간 패밀리 레스토랑들은 고객들이 패스
트푸드 체인점이나 고급 간편 음식점을 더 선호함
에 따라 큰 도전에 직면했다. 이달 초에는 또 다른
대표적인 레스토랑인 레드 랍스터도 파산 구조조
정 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이탈리아 음식 체인인 부 카 디 베포 역시 지난 8월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TGI 프라이데이는 1965년 뉴욕 맨해튼 어퍼 이스
트 사이드에서 바(Bar)로 시작해, 이후 수십 년 동
안 확장을 거듭해 미국 교외 지역의 대표적인 패밀
리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갈비, 감자 스 킨과 같은 인기 메뉴와 함께 빨간 줄무늬 장식, 티 파니 스타일의 조명으로 꾸며진 독특한 인테리어 가 특징이다.
2008년 미국 내 601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연 매
"한국이 부채춤 훔쳐 가" 中 누리꾼들 억지주장. 출처 서경덕 교수 SNS 캡처
출 20억 달러에 달했던 TGI 프라이데이는 2023년 매출이 7억 2,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 다. 현재 미국 내 운영 지점은 163개로, 지난해 269 개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올해 1월에 콜로라 도 매장을 비롯해 36개 지점을 폐쇄했고, 지난주에 도 수십 개의 지점을 추가로 폐쇄했다.
TGI 프라이데이 Inc.는 미국 내 39개 레스토랑만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대부분의 레스토 랑은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랜드 의 지적 재산권을 소유한 별도의 법인인 TGI 프라 이데이 프랜차이저는 41개국에서 56명의 독립적인 소유자에게 브랜드를 프랜차이즈하고 있으며, 이들 은 여전히 운영 중이다. 영국 기반의 프랜차이즈 호 스트모어 역시 지난 9월 파산보호 신청을 했으며, 실패한 인수 합병 이후 영국 전역에서 매장을 갑작 스럽게 폐쇄했다. 한편, 또 다른 유명 레스토랑 체인인 데니즈(Denny’s)도 지난 10월 매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성 과가 저조한 150개 지점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이는 TGI 프라이데이와 함께 미국 전통 레스토 랑의 몰락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부채춤을 훔쳐 갔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퍼져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최근 중국 지린성이 돌솥비빔밥 등을 성(省) 급 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됐다"며 "중국은 조선족 국적과 터 전이 중국임을 내세워 한국 고유문화를 자국 문 화로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꾸준히 보여왔다" 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홍콩 고궁박물관 공식 SNS가 한복
을 차려입고 부채춤을 추는 사진을 올리고, '중국 무용'(Chinese Dance)으로 설명한 데 이어 올 초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 홈구장에서는 ' 중국 댄스팀'이라고 소개하며, 중국인들이 한복
을 입고 부채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역시 여전히 부채 춤을 '중국 민간 전통무용'이라고 왜곡하고 있다 고 서 교수는 전했다.
지난 1954년 원로 무용가 김백봉이 첫선을 보인 '부채춤'은 1968년 멕시코올림픽에서 군무로 공 연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 작품으로 자리 잡 았다. 1992년 명작무로 지명됐으며 2014년 평안 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됐다.
부 승객은 버스 밖으로 튕겨 나가기 도 했다고 일부 생존자들은 전했다. 사망자 중 대부분은 현장에서 즉사했 고, 일부 승객은 부상했다. 버스
고 전했다.
"지금이야" 캐럴의 여왕 귀환…머라이어 캐리 '올아이원트'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를 '크리스마스의 여왕'으로 만들어 준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올해로 발매 30주년을 맞
는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 캐리가 크리스마스에 앞
서 오는 6일부터 순회공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캐리는 11월의 첫날인 지난 1일 인스타그램 계정
에 "지금이야!!!"(It's Time!!!)라고 올리고 여왕의 귀환을 선언했다.
21일 일정의 순회공연은 1994년 캐리가 발표한 '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등 주로 크리
스마스와 관련된 노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매년 성탄
시즌마다 지구상에서 많이 방송되는 곡 중의 하나
로 꼽힌다.
지난 2019년에는 발매된 지 25년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 순위 '핫100'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물론 이 노래는 발매 당시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
었다.
1위를 차지하진 못했지만, 이 노래가 담긴 앨범 '메
리 크리스마스'의 판매량은 1천800만 장에 달한다.
또한 2019년에 차트 정상까지 역주행하기 전에도
캐리의 크리스마스 찬가는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캐리의 노래는 핫100
차트에서 65주간 머물
렀다. 이는 R&B나 록
등 모든 장르를 통틀어
최장기간 싱글 차트에
머문 기록이다.
특히 2003년에는 전 세
계적으로 히트한 크리
스마스 영화 '러브 액츄
얼리'에 삽입돼 1990년
대 이후 젊은 세대에게
도 익숙해졌다.
지금까지 다른 아티스
트에 의해 리메이크된
횟수만도 400회를 넘
을 정도다.
이 곡의 멜로디는 브라
질 출신 작곡가인 월터
아파나시에프가 만들
30년
출처: 머라이어 캐리 페이스북
었지만, 작사는 캐리가 직접 담당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당신만
있으면 된다'는 내용의 가사는 행복하지 않았던 어
린 시절의 경험이 담겼다는 것이 캐리의 설명이다.
캐리는 30년 전에 발표한 이 노래가 여전히 인기를 끄는 데 대해 "7월부터 내 노래를 듣는다는 팬도 있 는데 너무나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성탄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캐리는 지난 2022년 '크 리스마스의 여왕'이라는 호칭에 대해 상표권
을 추진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페인 국왕, 수해 현장 찾았다
욕설에 진흙 '봉변'
당국 늑장대응에 주민들 분노…사망자 집계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펠리페 6세 스
페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대홍수로 큰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았다가 분노한 수재민들에게
욕설과 함께 진흙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로이터, AFP, EFE 통신 등에 따르면 펠리페 6세
는 이번 수해로 최소 62명 사망자가 나온 발렌
시아주 파이포르타를 레티시아 왕비, 산체스 총 리, 카를로스 마손 발렌시아 주지사와 함께 방문 했다.
성난 주민들은 피해 지역을 걷는 펠리페 6세와
산체스 총리 일행을 에워싸고 진흙과 오물을 집 어 던졌으며, "살인자들", "수치", "꺼지라"고 욕
설했다.
한 온라인 영상에서는 한 청년이 국왕을 향해 국
가의 이번 수해 대응이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외 쳤다. 마손 주지사의 사임을 요구하거나 "산체스
총리는 어딨느냐"고 외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경호원들이 급히 우산을 씌우며 보호했으나 펠
리페 6세와 레티시아 왕비는 얼굴과 옷에 진흙을
맞는 수모를 피할 순 없었다.
펠리페 6세는 다른 일행보다 더 오래 머물며 주
리(우)
민들을 위로하려 시도하는 모습이었지만 시간을
단축해 서둘러 방문을 종료했다고 AFP 등은 전
했다. 파이포르타에 이어 찾으려했던 다른 수해
지역 방문도 취소됐다.
스페인 왕실은 대중적인 이미지를 크게 신경 쓰
며 국왕을 향해 물체를 던지거나 욕설을 퍼붓는
일은 아주 드물다고 한다.
펠리페 6세는 이후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피 해 주민들의 분노와 좌절을 이해해야 한다"며 "피 해자들에게 국가가 온전하다는 희망과 보장을 줘
야 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방송 RTVE는 이날 군중이 던진 물체에는
돌과 딱딱한 물체가 섞여 있었으며 경호원 두 명 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산체스
총리의 차량 창문도 깨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에서는 지난달 29일 쏟아진 기습 폭우로 최소 217명이 사망한 것으로 3일 집계됐다. 수십 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고 약 3천 가구 가 여전히 단전을 겪고 있다.
스페인 기상청이 폭우 '적색경보'를 발령한 때부 터 지역 주민에게 긴급 재난 안전문자가 발송되 기까지 10시간 넘게 걸리는 등 당국의 미흡한 대
응이 인명피해를 키웠고 이후 수색과 복구 작업 도 느리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산체스 총리는 2일 기자회견에서 군인과 경찰 1 만명을 피해 지역에 추가로 파견하겠다고 약속했 다. 이에 따라 군인 7천500명과 경찰 9천여 명이 생존자 수색과 시신 수습 등에 나섰다.
그러나 산체스 총리는 "우리의 대응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알고 있다. 심각한 문제와 (자 원) 부족이 있고, 절실하게 친지를 찾거나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마을이 있다는 사실도 안다"고 말했다.
스키 시즌, 온천 여행, 크리스마스 쇼, 산타 숲, 에벌랜치 경기, 너겟츠 경기 등 즐거움이 가득한 11월, 콜로라도
11월은 콜로라도에서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할 준비
를 하는 시기이다. 거리에는 서서히 눈이 내리기 시
작하고, 사람들은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다가오는 추
위를 환영한다. 관광객 수는 다소 줄어드는 시기지
만, 여전히 다양한 재미있는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 다. 덜 붐비는 스키 슬로프와 따뜻한 온천 여행을 통 해 겨울의 콜로라도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스키 시즌의 시작
콜로라도에는 20개 이상의 스키 리조트가 있으며, 각 리조트는 시즌의 첫 문을 여는 데 경쟁을 벌인다. 특
히 아라파호 베이슨(Arapahoe Basin)은 매년 빠른
개장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스키장은 11월 중순에 서 말 사이 개장하며, 날씨에 따라 개장 시기가 결정 된다. 한적한 슬로프를 타고 겨울을 미리 즐기기에
이만한 기회가 없다.
온천 여행
11월의 콜로라도는 온천을 즐기기에 완벽한 시기이
기도 하다.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글렌
우드 스프링스(Glenwood Springs)와 파고사 스프링
스(Pagosa Springs) 같은 유명한 온천은 아름다운 자
연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눈이
내리는 겨울 초입의 온천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
사할 것이다.
덴버 아트 위크
마일 하이 시티(Mile-High City) 덴버는 매년 11월 초 예술 주간을 개최하여 예술을 기념한다. 덴버 아
트 위크(Denver Arts Week)에서는 다양한 갤러리와
박물관이 참여하며, 특히 ‘박물관의 밤(Night at the Museum)’ 이벤트에서는 도시 내 주요 박물관들이
무료 또는 소액의 입장료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
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덴버의 예술적 열
기를 느껴보자.
덴버 크리스마스 쇼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덴버 크리스마스
쇼(Denver Christmas Show)는 현지 예술가와 상인
들을 지원하고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450여 개
의 개성 넘치는 부스에서 독특한 예술 작품, 음식, 가
정 장식, 가구, 의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
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크리스마스의 따
뜻한 분위기를 느껴보자.
조지타운 루프 철도 | 산타의 불빛 숲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조지타운 루프 철도 (Georgetown Loop Railroad)에서 ‘산타의 불빛 숲 (Santa’s Lighted Forest)’ 기차를 타고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다. 열차 내부
는 난방이 잘 되어 있어 콜로라도 로키 산맥의 겨울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 1147호
토리아 시대의 홀리데이 축제로 테마가 변경되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국립공원 무료 입장 콜로라도에는 록키 마운틴, 메사 베르데, 블랙 캐년, 그레이트 샌드 듄스 등 4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이번 11월 11일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에는 모든 국립공원이 무료로 개방된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좋은 기회다. 콜로라도 애벌랜치 경기 관람
콜로라도의 NHL 팀, 콜로라도 애벌랜치(Colorado Avalanche)의 홈경기가 덴버의 볼 아레나(Ball Arena)에서 열린다. 2024-2025 시즌 동안 약 40회의 정 규시즌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니, 가족, 친구와 함 께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즐겨보자.
덴버 너겟츠 NBA 경기 관람 덴버는 NBA 팀 덴버 너겟츠(Denver Nuggets)의 홈경기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볼 아레나(Ball Arena)에서 열리는 너겟츠의 경기는 농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11월에는 시즌 초반의 열정 넘치는 경기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가족과 함께 농구의 박진감을 느끼고 응원하 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콜로라도 타임즈>
범죄에 사용된 카메라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절도범(출처=더글라스 카운티 보안관실)
더글라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사업가들의
주택이 고도로 조직된 절도단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
절도단은 피해자들이 덴버 메트로 지역 등 카운티 외
부에서 일하는 동안 집에 침입해 절도를 저지르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절도범들은 피해자들의 일거수일투
족을 사전에 추적하고 분석하는 정교한 수법을 사용
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더글라스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이 절도단은 사
업장에서 피해자를 미행하거나 차량에 추적 장치를
부착하고, 피해자 주택 마당에 숨겨진 카메라를 설치
해 집이 비어 있는 시간을 파악하는 방법을 사용하
고 있다. 또한 절도 과정에서 와이파이 재밍 장치를
사용해 보안 카메라와 경보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이
웃의 초인종 카메라와 와이파이도 함께 차단할 수 있 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피해 사례에서는 주택의 경
보 시스템이나 카메라의 동축 케이블이 절단된 경우
도 있었다.
한 피해자는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 자신의 집에 서 경보가 울렸지만, 누군가 고의로 타이어를 파손 해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던 사례가 있었다. 또한 사 업장에서 피해자들을 혼란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 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계 피해 자들은 집에 돌아왔을 때 집안이 난장판이 된 것을 목격하며, 주로 현금, 보석류, 고가의 명품 핸드백이
도난당하고 있다.
수사관들은 이 절도단이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여러 그룹이 전국적으로 활 동 중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들은 남미 절 도 그룹(SATG)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 고 있다. 현재까지 더글라스 카운티에서만 피해액 이 약 1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글라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 은 범죄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 귀중품 안전 관리: 집에 많은 현금을 보관하지 말고, 고가의 보석 및 기타 귀중품은 선반, 벽, 바 닥에 고정된 금고에 보관해 쉽게 들고 나갈 수 없 도록 해야 한다.
▪ 수상한 활동 신고: 이웃에서 수상한 행동이 목격 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사업가들의
에서 이러한 행동이 포착될 경우 더욱 경계를 요한 다. 절도범들은 실제 범행 며칠
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 추적 장치 확인: 사업가들은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카운티
GOLDSTONE COMMERCIAL
Happy Hours:
Open to 10 PM – 25% Off (일~목) 3 to 6명 노래방룸 $22.50/Hr ($30/Hr) 6 to 9 노래방룸 $30/Hr ($40/Hr) 8 to 11 노래방룸 $37.50/Hr ($50Hr) 12 to 18
$52.50/Hr ($70/Hr)
New Business Hours
Jewell Ave
Havana St Snowl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기아가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 2024'에서 콘셉트카 'EV9 ADVNTR'(이하 EV9 어드벤처. 사진 좌)와 'PV5 WKNDR'(이하 PV5 위켄더. 사진 우)를 공개했다. 두
차량은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기존의 EV9과 PV5를 기반으로 야외(아웃도어) 활동에 맞춤형으로
개발한 콘셉트 모델이다.
전기차인 EV9 어드벤처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더
해 기존 EV9보다 3인치(7.62cm) 높은 전고, 험로 주
행에 최적화된 견고한 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텐 트와 연결할 수 있어 캠핑카로도 적합하다.
PV5 위켄더는 폭넓은 실용성을 갖춘 콘셉트카로, 차
량의 공간과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내에서 바깥 경치를 감상하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에 특화된 조리 공간도 제공한다.
또 태양광 패널과 수력 터빈 휠을 장착해 차량 배터
리를 충전하며 V2L(Vehicle-to-Load) 기능으로 외
부 전원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아는 '수납 공간을 넘어선 차량'(Beyond Organization)이라는 콘셉트로 캠핑 준비와 장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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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 기능은 차
량 실내에 장착된 확장형 레일 시스템을 활용해 캠핑 장비 수납 등을 쉽고 간편하게 해준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스티븐 센터 부사장은 "SEMA 2024를 통해 선보이는 콘셉트 카들은 특히 활동적이고 모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는 1967년 시작돼 매년 약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 문하는 자동차 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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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택 구매자 고령화 및 소득 격차
2024년 미국 주택 시장에서 첫 주택
구매자 비율이 2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도
최고치를 갱신했다.
미국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가 발표한 보고서
에 따르면,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
령은 38세로 상승했고, 반복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61세에 도달했다. 이러한
현상은 집값과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주택
구매가 어려워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주택 시장은 기존 주택을 소
유하고 있던 사람들과 새로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
람들 간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기존 주택 소유자
들은 자산 가치가 상승한 주택을 처분하거나 현금
을 이용해 새로운 주택을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첫 주택 구매자들은 높은 주택 가격과 금리로 인해
시장 진입이 어려워졌다. 특히, 팬데믹 이전 첫 주
택 구매자들이 평균 20대 후반의 나이였던 것과 달
리, 이제는 평균
첫 주택 구매자들 중 7%가 유산을 이용해 다운 페
이먼트를 마련했으며, 25%는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 이는 기록적인 수치로, 높은
주택 가격과 이자율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의 도움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을 반영한다. CNN에 따르면, 과 거 첫 주택 구매자들이 교사나 공무원과 같은 직종
에 많았으나, 이제는 더 많은 자산과 소득을 갖춘 소
수만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2023년 첫 주택 구매자의 중간 소득은 $97,000로 전
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반복 구매자는 $114,300 로 증가했다. 하지만 높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첫 주 택 구매자들이 내야 하는 중간 다운 페이먼트는 9% 에 달해 과거에 비해 자금 마련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비해 반복 구매자들은 자산을 활용해 평균 23%의 다운 페이먼트를 낼 수 있었다.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다세대 가구가 증가하고 있 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주택
구매자의 17%가 부모, 성인 자녀와 함 께 거주하는 다세대 가구 형태를 선택했 으며, 그 이유로는 비용 절감(36%), 부 모 부양(25%), 자녀의 재입주(21%) 등 이 꼽혔다. 이는 고령화와 경제적 부담 이 결합되면서 가족 내 지원이 더 필요 해진 상황을 반영한다.
보고서는 주택 거래 시 부동산 중개인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음을 강조했다. 주택 구매자의 88%가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주택을 구매 했으며, 이 중 90%는 중개인의 서비스에 만족했다 고 응답했다.
주택 판매자의 경우 90%가 중개인을 통해 판매했 으며, 직접 판매는 역대 최저치인 6%에 불과했다. 미국부동산협회는 복잡한 주택 시장 환경 속에서 전 문적 지식과 신뢰성을 갖춘 중개인의 역할이 필수적 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주택 시장은 점차 복잡해지고 있으며, 첫 주 택 구매자들이 경험하는 경제적 장벽이 높아지고 있 다. 특히 가족의 지원, 고령화, 높은 다운 페이먼트 비율 등 다양한 요인이 주택 구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주택 시장 상황을 이해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 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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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무뎌져 상처 방치시 절단 위험
"운동이 말초감각 개선해 궤양 발생 줄여"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11
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 (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제
정했다.
국내에서도 고령화 속에 당뇨병 증가
추세가 심상치 않다. 문제는 당뇨발의
종착점이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혈액순환 장애와 함께 혈관 속 높은
당수치가 신경세포를 죽여 발의 감각
이 무뎌지면 상처가 생겨도 모른 채
방치하게 되고, 이게 염증으로 발전해
심해지면 절단이 불가피하다.
통계상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15∼25%에서 당뇨발이 생긴
다. 당뇨발로 인해 한쪽 다리를 절단
하면 2년 안에 다른 쪽까지 절단할 확
률이 50%나 된다. 다리를 절단한 당뇨
병 환자가 5년 후에 사망할 확률은 최
소 39%에 달한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당뇨발 증상은 신
경장애로 인한 이상 감각이다.
초기 증상은 발이 시리고 저리면서 화
끈화끈하다. 개개인에 따라서는 발에
무언가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나 밟
을 때 마치 모래나 구슬 위를 걷는 듯
한 이상 감각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
런 이상 감각과 통증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는 환자도 있다.
신경이 완전히 파괴되면 발의 감각
이 둔해진다. 이렇게 되면 발에 상처
가 나고 다치거나 고름이 잡혀도 본인
은 아픈 줄 모른 채 지내다가 상처가
커지고 심해져서야 문제를 인식한다.
또 자주 발이 붓고 피부에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져서 상
처가 나는 경우도 많다.
운동신경 이상으로 인한 증상으로는
발가락의 작은 근육들이 마비되면서
발생하는 발가락 변형을 꼽을 수 있
다. 이 경우 신발이 잘 맞지 않고 굳은
살이나 상처가 잘 생긴다. 반면 발이
시리거나 찬 증상이 나타나고, 발가락
이 갑자기 까맣게 썩는 건 당뇨병에
의한 혈액순환 장애 때문이다.
◇ 당뇨발 초기 관리 잘하면 심각상
황 예방
대부분의 당뇨발은 매우 작은 문제에
서 비롯되는 만큼 초기에 제대로만 관
리하면 심각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당뇨병 환자라면 평소 철
저한 혈당 관리를 하면서 매일 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발의 위생과 보호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 한다.
당뇨발 중 상당수는 발톱을 깎다가 생
기는 상처, 꼭 끼는 신발로 인한 물집
이나 굳은살 등의 사소한 상처에서 비
롯되기 때문이다.
◇ 규칙적 신체활동하면 다리 절단
위험 낮아…"고령층에 더욱 중요"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신체활동을 열
심히 하는 당뇨병 환자일수록 당뇨발
로 인한 절단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
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신체 활동을 지
속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견줘
다리 절단 위험이 현저히 낮았다. 여
기서 규칙적인 운동은 주당 3일 이상,
하루 최소 20분 동안의 격렬한 활동
또는 주당 5일 이상, 하루 최소 30분
동안의 중간 강도 활동으로 정의됐다.
특히 고강도 신체활동(무거운 물건 나
르기, 달리기, 유산소 운동, 빠른 자전
거 타기 등)을 지속한 그룹은 신체 활
동이 없는 그룹보다 다리 절단 위험이
50% 낮았다. 중간 강도 신체활동(가
벼운 물건 나르기, 정상 속도로 자전 거 타기, 테니스 치기 등)이나 걷기만 한 그룹에서도 이런 효과가 각각 45%,
38%로 집계됐다.
연구소측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당
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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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경제 관리를 위해 아 래의 몇 가지 전략을 참고해보세요.
1. 재정 계획 수립과 점검
▪ 장기적인 재정 목표 설정: 은퇴 후 몇 년간의 생 활비, 의료비, 예상 수명 등을 고려한 장기 재정 계 획을 세우세요.
▪ 정기적인 점검과 조정: 경제 상황이나 생활 패턴
변화에 맞춰 계획을 점검하고 조정하여, 재정 관리 의 유연성을 높입니다.
2. 소득원 다각화
▪ 임대 수익: 여유 자산이 있다면, 부동산 임대를
통해 월세 수입을 창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수익원이 될
수 있습니다.
▪ 투자 소득: 주식, 채권, 펀드, 또는 배당주와 같은
투자 상품에 분산 투자해 위험을 낮추고 수익을 창 출하세요. 은퇴 후에도 안정적 수익이 발생하도록
저위험 상품을 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노후 근로: 취미나 전문 지식을 살려 파트타임이 나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습니다. 소득도 얻고 생활 에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3. 지출 관리와 절약 습관
▪ 필수와 비필수 지출 구분: 생활 필수 지출과 비필
수 지출을 구분하여, 비필수 지출을 효율적으로 조
절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현명한 소비: 할인 행사나 쿠폰, 멤버십 혜택 등을 활용해 필요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더 여유로운 예산 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 위험 관리와 보험
▪ 건강 보험 및 장기 요양 보험: 나이가 들수록 의료 비 부담이 커지므로, 건강 보험과 장기 요양 보험에 미리 가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세요.
▪ 긴급 예비 자금: 예상치 못한 의료비나 기타 긴급 상황을 대비해 최소 3~6개월치 생활비를 예비 자금 으로 확보해 두세요.
5. 상속 및 유산 계획
▪ 유언장 작성: 가족과 상속 계획을 논의하여 명확 한 유언장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재산 분 배와 가족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 니다.
▪ 상속세 준비: 상속에 따른 세금 문제를 미리 준비 하고 필요한 절차를 계획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 금 전문가나 변호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방안을 마 련하세요.
6. 정신적 여유를 위한 재정 관리 경제 관리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을 넘어 삶의 만 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소중 한 경험에 투자를 하거나 자기계발, 봉사활동 등을 위한 비용도 계획해보세요.
경제 관리를 통해 불안함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안정적인 인생 후반기를 만들어 가시길 바 랍니다. <Paul Jeong 기자> 행복한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이지영 부동산
Jen Lee
콜로라도의 겨울철은 눈과 얼음으로 인해 운전이 특
히 까다롭다.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해 다음 10가지
주의 사항을 참고하기 바란다.
1. 눈과 얼음에 대비한 차량 장비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거나 체인을 준비해 두는 것
이 좋다. 콜로라도는 눈이 자주 오므로, 특히 산악 지
역에서는 필수이다.
2. 적절한 속도 유지
눈이나 얼음이 있는 도로에서는 제동 거리가 길어지
므로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주행해야 한다. 급가속과 급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제동 거리 확보
차간 거리를 충분히 두어 미끄러지거나 앞차가 멈췄
을 때 여유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 브레이크 사용법
위한 필수 아이템은?
눈길에서는 급브레이크를 피하고, 필요할 경우 살살
제동하여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필 요하다. 차가 미끄러지면 차의 진행 방향으로 스티어
링 휠을 돌리면서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라이트 사용
낮에도 전조등을 켜서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차량이
자신을 쉽게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6. 눈과 얼음을 깨끗하게 제거
운전에 앞서 모든 창문과 거울에 쌓인 눈과 얼음을
완전히 제거하여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지붕에 쌓
인 눈도 제거해 주행 중에 뒤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7. 블랙 아이스 주의
도로 표면에 얇게 얼음이 형성된 블랙 아이스는 매
우 미끄럽다. 그늘진 도로나 다리 위에서 특히 주의 하고,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면 스티어링 휠을 부드럽 게 잡고 속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8. 내리막길과 곡선 구간 주의 내리막길과 커브에서는 속도를 더 줄이고 천천히 주 행해야 한다. 특히 눈이 쌓이거나 얼음이 생긴 지역 에서는 차량이 쉽게 미끄러질 수 있다.
9. 기상 예보 확인 콜로라도는 날씨가 급변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기 상 예보와 도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폭설이 예보 된 경우 가능하면 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10. 응급 키트 준비 눈 속에서 장시간 고립될 수 있으므로, 담요, 손전 등, 물, 간식, 충전기 등의 응급 키트를 준비해 두어 야 한다. 또한, 도로 지원 서비스 전화번호를 저장해 두는 것이 좋다.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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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이 스스로 운반
아틀라스 작업영상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 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
이내믹스는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
의 2세대 모델 '올 뉴 아틀라스'의 작업 영상을 1일 공개했다.
올 뉴 아틀라스는 유압식이 아닌 전기
로만 구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기존 모델 대비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 고, 향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더 넓
은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올 뉴 아틀 라스는 실제 사람처럼 공장에서 일하 는 모습을 연출해 다양한 활용 가능성 을 보여줬다.
올 뉴 아틀라스는 머신 러닝 비전 모델 을 활용해 엔진커버 부품의 위치와 종
류를 먼저 인식한 후 물체를 집어 보관 함의 수납공간에 정확히 꽂아 넣는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수행 과정에서
원격 조작은 없고, 모든 동작은 로봇의 인지·판단·제어 과정을 통해 자율적으 로 생성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 뉴 아틀라스는 작업을 수행하
다 부품이 수납공간에 걸리자 곧바로
정자세를 취하고 다시 정상적으로 작
업하는 등 오류도 스스로 수정하는 모 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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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고 삽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생애 속
에서 사계절을 겪습니다. 봄의 생명,
여름의 열정, 가을의 결실을 지나 어느
덧 겨울에 도달하게 됩니다.
노년과 죽음을 상징하는 겨울은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입니
다. 오늘 설교를 통해 성경 말씀과 신
학자들의 지혜, 인생의 교훈을 통해 어
떻게 인생의 겨울을 지혜롭게 준비하
며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려 합
니다.
이 시간이 우리의 겨울을 평안과 희망
으로 채우는 길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론
1.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라: 성경의 교훈
성경은 인생의 유한함을 깨닫고 그에
맞게 준비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 니다.
시편 90편 12절에는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
을 얻게 하소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삶의 유한성을 깨닫고, 남은
날들을 소중히 여기며 지혜롭게 살아
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우리 인생의 겨울을 대비하는 첫걸음
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바로 세우는 것
입니다.
또한 전도서 12장 1절은 "너의 청년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권면 합니다.
이는 젊은 시절부터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인생
의 겨울이 찾아올 때 두려움과 외로움
대신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교
훈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는 우리가 인생
의 겨울을 맞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
어 줍니다.
2. 신학자들의 지혜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우리 마음
은 주님 안에서 쉴 때까지 참된 평안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는 삶은 공허함
과 두려움을 가져올 뿐이지만,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은 노년의 겨울에도 참
된 평안과 기쁨을 안겨줍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이 말씀은 인생의
겨울을 맞이하며 하나님의 품 안에서
쉼을 누릴 때 우리가 인생의 마지막 순
간까지도 평안을 지킬 수 있음을 깨닫
게 해줍니다.
3.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는 지혜:
인생의 시와 예화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는 또 다른 지혜
는 삶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소중히 간
직하는 데 있습니다. 유명한 인생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그의 시 "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에서 "우리는 멀리
가야 할 길이 있고, 가야 할 길이 멀다"
고 노래합니다.
그는 우리가 멀리 가야 할 길이 있음
을, 그러나 인생의 길 위에 놓인 아름
다움과 고요함을 발견할 수 있음을 노
래합니다. 인생의 겨울을 맞이하며, 우
리가 지나온 길 위에 놓인 사랑과 감사
의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마음에 간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한 가지 예화를 소개하겠습니다. 한
노인이 젊은이들에게 "노년에 가장 중
요하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
었을 때 그는 단순히 "사랑과 감사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삶의 겨울을
보내며 사람과의 관계와 하나님께 대
한 감사가 무엇보다 귀중하게 남는다
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며 감사
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4. 인생의 겨울을 지나는 교훈
노년의 겨울을 맞이하는 것은 우리에
게 때론 두려움과 고독을 줄 수 있습니 다. 그러나 이 계절 또한 우리의 삶을
정리하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
가게 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우리는 이 겨울의 시간을 통해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품고, 세상에서의 사명
을 온전히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인생의
겨울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로 준비
하며 나아갈 때, 그 겨울은 두려움이
아닌 평안의 계절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겨울에도 함께
정준모 목사(Ph.D & D. Miss) [정준모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하시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소망 을 주시는 분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인생의 겨울을 두려움 없이 준비하며, 믿음과 감사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우리의 길 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겨울을 평안과 소망으로 맞이합시다.
<마무리 기도문> 사랑의하나님, 우리의 삶을 창조하시고 계절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 사드립니다.
봄과여름을지나이제인생의겨울을준비하며당신앞에겸손히나 아갑니다.
주님,저희의남은날이고독이아닌사랑으로,염려가아닌평안으로, 그리고 불안이 아닌 당신의 소망으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세월이흘러육신은약해지더라도, 우리의 영혼은 주님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인생의겨울에도우리와동행하시며그품에서영원한안식을누리 게하옵소서.
마지막순간까지저희의길을인도하시는주님,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축복임을 믿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지는 그 날까지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수비의 달인' 맷 채프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생애 5번째 황금 장갑을 거머쥐었다.
채프먼은 4일 발표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수상
자 명단에서 내셔널리그(NL) 3루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채프먼이 각 부문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건 2018, 2019, 2021, 2023년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앞선 네 차례에선 아메리칸리그(AL) 3루수 부문에서 수상했고, 샌프란 시스코로 이적한 올해엔 NL에서 황금장갑을 받았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신인 윌리에르 아브레우는 MLB 풀타임 출전 첫해에
AL 우익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받는 영광을 누렸다.
MLB에서 신인 외야수가 황금장갑을 받은 건 역대 7번째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포수 칼 롤리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AL 포수 부문 골 드글러브를 받았다.
AL 1루수 부문 수상자인 카를로스 산타나는 만 38세의 뒤늦은 나이에 골
드글러브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타율 0.332, 32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슈퍼스타로 성장한 보 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는 AL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뽑히며 수 비력까지 인정받았다.
NL 좌익수 부문 수상자 이언 햅(시카고 컵스)은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골드글러브는 유독 첫 수상 사례가 많이 나왔다.
전체 20명의 수상자 중 14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NL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인 자유계약선수(FA) 김하성은 후
보 명단에 오르지 못해 일찌감치 수상 기대를 접었다.
골드글러브는 1957년부터 MLB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MLB 골드글러브 아메리칸 리스 ( AL ) 부문 수상자들
수상자 20명 중 14명이 첫 수상 김하성은 후보 선정 과정서 탈락
야구용품업체 롤링스사가 주관한다.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수여하는 골드글러브는 팀별 코치진 투표와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에서 개발한 수비 통계 자료(SDI)를 합쳐 수상자 를 결정한다.
◇ 2024 MLB 골드글러브 수상자
2022년부터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를 추가했다.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포수 패트릭 베일리(샌프란시스코) 칼 롤리(시애틀)
1루수 크리스천 워커(애리조나) 카를로스 산타나(미네소타)
2루수 브라이스 투랑(밀워키) 안드레스 히메네스(클리블랜드)
3루수 맷 채프먼(샌프란시스코)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유격수 에세키엘 토바(콜로라도) 보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좌익수 이언 햅(컵스)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중견수 브렌턴 도일(콜로라도) 돌턴 바쇼(토론토)
우익수 살 프렐릭(밀워키) 윌리에르 아브레우(보스턴)
투수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세스 루고(캔자스시티)
유틸리티 재러드 트리올로(피츠버그) 딜런 무어(시애틀)
2025년 7월�착공�예정
'창가의 남자' 게티 센터 소장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프랑스 인상
주의 화가, 구스타브 카유보트(1848~1894)를 흔
히 '남성을 그린 화가'로 부른다.
'뱃놀이' 오르세 미술관 소장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인 '창가의 남자'(1876)에 서 한 남자의 당당한 고독에 동참할 수 있다. 최초로 도시 노동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진 '대패 질하는 남자들'(1875)에선 작업하는 남성들 건강 한 땀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뱃놀이'(1877)에선 파리 근교를 찾아 자연을 만 끽하는 한 근육질
'오르막길' (1881)개인 소장 '카유보트 소유지 공원' (1875) 개인 소장
카유보트는 화가임과 동시에 '작품 수집가(컬렉 터)'로도 유명하다. 상류층 자제로 태어나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아버지가 사망한 후엔 막
대한 유산을 물려받아 친분 있던 인상주의 화가
들 작품을 대거 수집했다.
인상주의 전시회를 여러 차례 기획하는 등 가난했
던 동료 화가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 구세주' 같은 존재였다.
더욱이 사망할 때는 그동안 수집했던 대부분 작품
을 국가에 기증했다. 오늘날 파리 여러 미술관에
서 인상주의 화가들 작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
는 건 카유보트에 빚진 것이다. 그는 많은 유산을
헛되이 쓰지 않은 인간미 넘치는 19세기 모범 부
르주아였다.
카유보트는 법관이 되기를 희망한 아버지 바람대
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화가의 길을 가기 위해 법률 사무소 대신 당대 유명 화가였던 레옹 보나(1833~1922) 화실을 찾았다. 아버지는 반대 하지 않았다.
남자를 주인공으로 삼으면서 부녀 그림을 다수 남 겼다는 점도 주목된다. 남자는 그의 아버지이며 곁에 동행하는 여자는 성(性)을 바꾼 카유보트 자 기 모습이었을 것으로 짐작해 본다. 그는 평생 독
신이어서 부인과 자녀를 두지 않았다.
아버지와 산책하고, 낚시하며, 공원을 찾았던 지
난 시절 추억을 상기한 것이다 오늘날에도 아버지들은 대체로 엄격한 권위주의 에 얽매여 있지만, 점차 변하고 있다. 변화의 바탕
은 결국 '사랑'이다. 친근함이 부족한 아버지여도 사랑을 잃지 않으면 자녀들은 안다. 위 그림처럼
'작업복 입은 남자' (1884) 개인 소장
침묵과 뒷짐 속에 스며 있는 사랑을. 그래서 카유보트가 그린 남자들을 보며 이렇게 생 각한다. '그는 아버지 사랑을 받았고, 아버지 사 랑을 그리워했으며, 아버지에게 사랑을 주고 싶 었다' 오늘날에도 아버지들은 대체로 엄격한 권위주의 에 얽매여 있지만, 점차 변하고 있다. 변화의 바탕 은 결국 '사랑'이다. 친근함이 부족한 아버지여도 사랑을 잃지 않으면 자녀들은 안다.그래서 카유 보트가 그린 남자들을 보며 이렇게 생각한다. '그 는 아버지 사랑을 받았고, 아버지 사랑을 그리워 했으며, 아버지에게 사랑을 주고 싶었다' 사실
한국 대표 e스포츠팀 'T1'이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롤드컵
에서 우승하며 통산 5회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롤드
컵우승직후함께포즈를취한T1선수단.왼쪽부터'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
케리아' 류민석,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LoL) e스포츠의 '디펜딩 챔피언' T1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세계 정상에 올랐다.
T1은 3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
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세
트 스코어 3:2로 격파하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 렸다.
레드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한 BLG는 1세트 초반부
터 매섭게 몰아쳤다.
'쉰' 펑리쉰은 경기 시작부터 '엘크' 자오자하오·'온'
러원쥔 듀오와 함께 블루 진영의 T1 쪽 정글로 인베
이드를 시도, '구마유시' 이민형을 처치하며 선취점
을 올렸고, 적극적인 갱킹으로 초반 킬 스코어 차이 를 3-0까지 벌렸다.
T1도 '제우스' 최우제와 '페이커' 이상혁이 킬을 내
면서 맹추격에 나섰지만, 공격적으로 들어오는
BLG에 흔들렸다.
BLG는 15분경 미드 라인에서 밀고 올라오는 T1을
삼면에서 포위하며 싸움을 걸었다.
'엘크' 자오자하오는 '온' 러원쥔의 이니시에이팅에
힘입어 교전에서 트리플킬을 냈고, 협곡의 전령을
앞세판세는 엘크를 앞세운 BLG 쪽으로 기울기 시
작했고, T1은 27분 만에 본진이 뚫리며 첫 세트를
내줬다.
결전의 5세트. 밴픽에서 BLG는 잭스를 시작으로 카
이사, 렐 등 돌진 중심의 조합을 구성했고 이에 T1
은 그라가스, 갈리오, 뽀삐를 꺼내 들며 응수했다.
결정적인 순간은 28분경 드래곤 한타였다.
T1은 BLG의 기습에 바텀 듀오가 처치당하는 사고
가 터졌지만, 제우스와 페이커가 미드 라인으로 밀
어낸 BLG를 묶어둔 사이 오너가 트리플킬을 기록
하며 승부의 축은 T1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BLG는 31분경 탑
려들었지만, 곧바로 페이커의 갈리오가 궁극기로 등장해 BLG의 마지막 역전 시도를 좌절시켰다.
결국 T1은 32분 만에 BLG 본진으로 일제히 돌격, 기나긴 싸움의 끝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서로 한 차 례씩 강펀치를 주고받은 T1과 BLG. 3세트는 시야 장악력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T1과 페이커는 이로써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롤드컵 통산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2011년 첫 대회 이래 한 팀이 동일한 주전 멤버(제 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로 롤드컵을 2회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oL 한국 리그 LCK를 대표하는 게임단인 T1은 'SK 텔레콤 T1' 시절이던 2013년 롤드컵 우승을 시작으 로 2015년·2016년에 사상 첫 2연속 국제 무대 제패 라는 기록을 세웠고 팀명을 T1으로 바꾼 후에도 서 울에서 열린 2023 롤드컵에서 정상에 섰다. 예비 선수로 T1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레클레스' 마 틴 라르손은 이번 대회 경기에 직접 출전하지는 않 았으나, LCK에서 외국인 용병 선수로서는 최초 우 승을 기록했다.
중국 리그 LPL의 강팀 BLG는 창단 이래 첫 우승 도 전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페이커 또다시 빛났다…T1
남궁현
303.875.9076 720.980.4621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할렐루야 한국학교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226.8113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박지연
720.900.5526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상설 전시 새 단장
국립민속박물관의 '총총! 별이 빛나는 밤' 포스터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컷
반딧불이는 짝을 유혹하기 위해 빛을
내지만, 주변이 밝으면 눈이 부셔서 스
스로 빛을 내지 못한다.
어린 바다거북에게도 빛은 '공포'의 대
상이다. 천적을 피해 바다로 돌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해안가 도로를 비추는
밝은 조명은 혼란을 줄 수 있다.
오늘날 화려한 불빛 속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아이들과 함께 빛 공해로 어
려움에 부닥친 생태계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국립민속박물관에
서 열린다.
어린이박물관 상설 전시 2관에서 5일
부터 새로 선보이는 특별전 '총총! 별
이 빛나는 밤'은 아이들의 시각에서 빛
공해를 조명한 전시다.
도시를 밝히는 화려한 불빛 속에서 밤
하늘의 별이 잊히는 현실을 설명하고
동물과 식물, 인간 등 다양한 생명체
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꾸몄다.
유민지 학예연구사는 4일 열린 간담
회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이 별빛 가득한 밤을 다
시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
획한 전시"라며 "6∼7세 어린이 33명
을 인터뷰한 내용을 반영했다"고 소 개했다.
전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 할아버지'와의 대화로 시작된다. 100년 전 밤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밤 하늘을 가득 채웠던 수많은 별은 어디 로 사라졌는지 화면 속 어린이와 할아 버지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인 만큼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주를 이룬다. 새끼 바다거북, 너구리, 꾀꼬리 등이 빛 공해로 겪는 어려움을 생생한 영상 으로 보여주고, 아이들이 직접 버튼을 눌러 불을 끄고 빛을 줄이도록 돕는다. 잠을 자는 시간에 조명이나 TV, 컴퓨 터 조명을 끄거나 한밤중에 이동하는 새들을 위해 불빛을 아래로 내리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알 려준다.
옛사람들이 사용하던 휴대용 등불인 제등(提燈), 촛대도 함께 소개한다. 박물관은 전시실을 개편하면서 야외 공간과 로비 일부를 새로 꾸몄다. 어린이박물관 옆 '알록알록' 공간에서 는 다채로운 빛의 색감을 체험할 수 있으며, 로비에는 물품 보관함이 설 치됐다.
어린이박물관 전시는 온라인으로 예 약한 뒤 관람할 수 있다. 2026년 8월 30일까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태안서 '달라도 좋아, 평범해도 괜찮아' 전시 [한국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너무 흔하거나 '밋
밋'하다는 이유로 혹은 파편 난 조각으로 있어 주목
받지 못했던 해양 유물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늘 5일부터 충남 태안군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달라도 좋아, 평범해도
괜찮아'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전시관에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유물
60여 점을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재질의 유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마도 4호선에서 찾은 숫돌, 장기를 둘 때 쓰
인 것으로 추정되는 돌 장기알, 인천 영흥도 일대에
서 나온 철제 솥 등이 공개된다. 숫돌은 칼이나 낫
등을 가는 돌을 뜻한다.
작고 평범한 듯 보이지만 그 자체로 매력 있는 유물
도 만날 수 있다. 태안 대섬 일대에서 찾은 받침대
는 높이가 2.1㎝, 입지름이 4.9㎝로 매우 작아 눈여
겨볼 만하다. 작은 기름병, 무늬가 없는 접시 등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세월의 흐름 속에 조각난 상태로 남은
유물도 비중 있게 다룬다.
박물관 관계자는 "작디작은 파편이라도 그 속에서
헤엄치는 귀여운 오리와 춤을 추는 광대, 유유히 하
늘을 나는듯한 학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물의 또 다른 면모를 소개하는 부분은 주목할 만
하다. 사자가 입을 벌리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 한 모양의 보물 '청자 사자모양뚜껑 향로'는 진열
장 안에 똑바로 놓인 모습이 아니라 뒷면을 중심 으로 보여준다.
전통 건물의 용마루 양쪽에 얹는 장식 기와 취두(鷲
頭)의 단면, 청자 향로의 엑스레이(X-ray) 사진 등 도 공개해 유물에 감춰진 새로운 모습을 찾을 수 있 다. 내년 6월 5일까지.
[한국뉴스] '한탄강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한탄강 관광 벨트의 새 랜드마 크가 될 횃불전망대 준공식을 4일 은하수교 상부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지사와 이현종 군수,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김상혁 교육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평화 통일의 소망을 담은 횃불전망대는 조형물을 포함한 총 높이 53m로 94억 원을 투입해 세계지질공원을 인증받은 한탄강의 아름다운 절경과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전망대 본체 높이는 45m로 철원이 도내에서 3.1 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 난 지역임을 알림과 동시에 1945년 광복의 기쁨을 상징한다.
또 횃불 조형물을 포함한 전망대 총 높이는 53m로 6.25 전쟁 후 1953년 체결
된 정전 협정을 되새기며 평화 통일의 소망을 함께 담았다.
전망대는 앞서 2023년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KIBSE) 우수구조물 공모전 에서 금상을 받았다.
군은 횃불전망대 준공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영에 돌입, 일
반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 기간 방문객들은 하루 480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 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금∼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30분 간격으 로 4차례 음악에 맞춘 야간 조명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달부터는 횃불전망대를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입
장료는 1만원이며 이 중 5천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원사랑상품권으 로 돌려준다.
이현종 군수는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에서 아름답게 빛을 밝힐 횃불전망대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간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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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글이나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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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쓰지 않고 구술하면 저희가 듣고 편집해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전기, 수기, 기록 등) *어느 책이든 읽을 수 있습니다. (유명 시집, 소설, 산문집, 문협, 시협 계간지 등)
Revival of Worship for Colorado's Korean Churches
Celebrating the Charis Worship Event with Pastor Ji Myung-Hyun
From November 1 to 3, Pastor Ji MyungHyun of the renowned Korean worship team 'Sorial' held a series of worship gatherings across Colorado in collaboration with the Charis Worship Team. The three-day "Charis Worship" event united members from various Korean churches in Denver and Colorado Springs, featuring worship gatherings at different locations each day. On the first day, worship took place at Denver Hallelujah Church, followed by a gathering at Denver Youngnak Church on the second day. The series concluded on Sunday with a worship service at Colorado Springs Korean American Methodist Church.
Pastor Ji accepted the invitation from Shin Yang-Soo, the leader of the Charis Worship Team, whom he met during a worship concert in Korea last year. Eager to visit, Pastor Ji shared his joy at reconnecting with the Denver Korean community, where he felt a profound sense of warmth and unity.
A highlight of the event was Pastor Ji’s collaboration with the Charis Worship Team, an amateur worship group composed of members from various Korean churches in Denver. Though not professional musicians, the team members displayed a genuine love for worship and dedication to God, which left a lasting impact on both Pastor Ji and the attend ees. Pastor Ji noted that Charis’s humility and commitment to worship reflect a truly profes sional spirit, pleasing to God and uplifting for all present.
Throughout the gathering, Pastor Ji empha sized that "for worship to thrive, praise must be alive within the church." He encouraged attendees to experience unity and renewal through worship, which he sees as the foun dation for a vibrant and restored church com munity. During the worship concerts, he per formed well-loved Sorial songs like "Why Are You Sad?" and "Jacob’s Blessing," as well as his new release, "The Lord Is My Shepherd." This song, inspired by David’s repentance and faith, invited the congregation into a deep
spiritual reflection and renewal.
As the gathering concluded, Pastor Ji urged the Denver Korean church community to embrace these worship events as essential opportunities for spiritual growth and connection. By coming together in worship, he believes the community can experience God’s grace in a transformative way. Both Pastor Ji and the Charis Worship Team expressed their hope that this event would spark a lasting revival of worship within Colorado's Korean churches, fostering a spirit of praise, unity, and renewal in the community.
by Colorado Times
Pastor Ji Myung-Hyun participating in an interview after the performance(Photo by Colorado Times)
The Charis Worship Team and Pastor Ji Myung-Hyun pose for a group photo with the congregation after the performance at Denver Youngnak Church.
'Squid Game' Season 2 teaser drops Gi-hun's plea to stop deadly game ignored
SEOUL, Nov. 1 (Yonhap) -- A teaser for Netflix's hit series "Squid Game" Season 2 was released on the streaming service's Instagram on Friday.
The clip features Gi-hun (Lee Jung-jae), the winner from the first season, rejoining the game as participant number 456 and urgently pleading with everyone to leave the game immediately.
Amid the confusion, the game rules are read aloud: "You may choose to stay and continue playing to increase your potential winnings or choose to stop the games now and leave. The decision is entirely up to you."
While Ki-hun makes his plea, another participant retorts, "Who do you think you are? You work for these guys?"
Gi-hun, growing more desperate, warns, "I've played these games before! If you don't stop this, they'll kill us all!"
Despite his warnings, others in the crowd start chanting, "One more game!"
The first season became a global phenomenon, recording the highest viewing hours in Netflix history.
Director Hwang Dong-hyuk won an Emmy Award for directing the series, and actor Lee received the Emmy Award for Outstanding Lead Actor.
In the second season, Gi-hun, despite winning the game, chooses not to go to America and instead returns with a new purpose.
Season 2 features the original cast members from the first season, along with new additions, including Im Si-wan, Kang Ha-neul, Lee Jin-uk and Choi Seung-hyun.
The second season is set for release Dec. 26, with a third season planned for release next year.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This photo of Rose and Bruno Mars is posted on the Instagram of the Korean artist's agency, The Black Label, on Oct. 17, 2024. (PHOTO NOT FOR SALE)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