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44, 콜로라도 타임즈 Octobe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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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or Store in Denver $268,500 + Inventory up to $150,000

Gross sale approximately $920,000/year, 1,111 SF, Rent $5,000, 21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Gross Sale approx. $750,000/year, High margin, Rent approx. $4,000 including CAM

Liquor Store in Castle Rock

$270,000 + Inv. Up to $200,000

Gross sale approx. $90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Liquor Store in Aurora $1,150,000 + Inv. up to $300,000

Gross sale approx. $2,300,000/year, Prime Location with ample Parking.

Dry Cleaners in Parker $220,000

Gross Sale Approx. $265,000/year, 1,100 SF, No competitions nearby.

Pet Grooming Business in Centennial $79,000 including Inventory Gross Sale approx.

$100,000/year, 1,500 SF, Seller will provide effective training and knowledge.

Pick-up station and alteration shop in Downtow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8,000/month, 1,250 SF, Rent $2,550, Sales increase steadily, Excellent location!

Sub & Sandwiches Restaurant in Boulder $140,000 + Inventory

$1,950,000

$1,270,000

Gross sale approx. $300,000/year, 573 SF, Rent $3,200 NNN, New York Style Sub Shop, Great Google reviews!

Dry Cleaners i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70,000/year, 1,500 SF, Rent $4,500, Safeway anchored.

Dry Cleaners in Evergreen $130,000

Gross sale approx. $170,000/year, 1,650 SF, Rent $3,000 including CAM, 20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Nail Salon in Westminster $240,000

Gross sale approx. $425,000/year, 1,300 SF, Great google reviews.

Dry Cleaners in Arvada $200,000

Gross sale approx. $360,000/year, 1,600 SF, Rent $6,800 NNN.

$600,000 Laundromat Business in Aurora,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4,892 SF, Rent $9,000 including Water & CAM.

$595,000

Liquor Store in Littleton $185,000 +Inv. Up to $170,000 $825,000

Liquor Store in Commerce City $280,000

+Inventory $110,000Gross sale $800,000+/year, 3,500 SF, Rent $7,100, Margin approx. 30%.

$2,175,000

+Inventory

$2,500,000

$465,567

쉐이드 TRIPLE SHADE

COMBI BLIND

ROLLSCREEN

블라인드 WOOD/COLOR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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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 보험사고 버스사고 · 기차사고 오토바이사고 · 자전거사고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에서는

2024년 10월 콜로라도 순회영사를 실시할 예

정이다. 사전 예약은 10월 11일 금요일 콜로

라도 시각 오전 11시에 온라인이 오픈한다. www.consul.mofa.go.kr

콜로라도 덴버(오로라)

- 날짜 : 10월 25일 (금)

- 시간 : 9:00 ~ 18:00

- 장소 : 가동빌딩 지하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 응모 기간: 9월 20일 ~ 10월 25일

▶ 응모 방법: trieit888@gmail.com

▶ 응모자격: 콜로라도 6개월 이상 거주자

▶ 상금: $500(대상) ~ 장려상 $100 다양

▶ 발표: 11월 25,26일 개별 통보

3456 Tea 주최 'K-pop노래 경연 대회'

▶ 경연배틀 일정: 마지막 경연 10월 20일

▶ 티켓정보: 인스타 @3456ent

▶ 상금: 3,456달러

▶ 장소: 락스타 이벤트홀 15755 E Arapahoe Rd., Centennialdo

- 방문전 유의사항 :

모든 양식을 출력하여 미리 작성해오시기 바

라며, 제출하셔야 하는 서류는 원본 뿐만 아니 라 복사본(COPY)도 준비해야 함. (예: 여권, 영주권, 시민권증서, 출생증명서 등)

콜로라도 스프링스

- 날짜 : 10월 26일 (토)

- 시간 : 10:00 ~ 12:30

- 장소 : 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1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 일시: 10월 11일 부터 20일까지

▶ 전북 군산시가 보장하는 우수 농산물(명품 젓갈, 꽃게장, 재래김, 새우젓, 참기름 등)을 미도

파마켓에서 만나 보세요!

▶ 장소: 2000 S Havana St, Aurora (미도파)

한인 인합창단

▶ 공연 일시: 10월 20일(일) 오후 4시

▶ 협연: 반도니온- 헤이니 솔레라, 탱고 미사-마틴 팔메리, 메조 소프라노-박영경

▶ 문의: (720) 205-1332/ (303) 517-6056

▶ 장소: 베다니 루터란 교회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1144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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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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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ant to Hear From You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이 오는 10월 20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터란 교회(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0113)에서 대규모 공연 'Dance My Heart Out'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탱고와 클래식 합창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

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와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20달러로, 많은 관

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공연에 앞서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손순희 단장과 김태현 지휘자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들은 이번 공연의 준비 과정과 특징을 상세히 설명하며, 공연의 기

대감을 높였다.

다음은 손순희 단장과의 인터뷰내용이다.

1. 이번 공연에서 탱고라는 새로운 장르와 협업하

게 되었는데, 합창단원들이 탱고와의 조화를 위해

준비한 점은 무엇인가요?

탱고는 청각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열정적이고

느껴지는 장르입니다. 이를 잘 표현하기 위해 의상에도

창단원들이 탱고의 열정적인 리듬과 감정을 살리기 위해 많은 연습을 했습니다.

2. '미사 탱고'의 음악적 특징과 이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 '미사 탱고'는 전통 합창에서 많이 사용하는 레가토 대신 싱코페이션 리듬이 두드 러지는 장르입니다. 그래서 단원들이 그 리듬감을 잘 살리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3.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단원들이 느꼈던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이번 공연에서 가장 큰 도전은 여러 나라의 댄스 음악을 소화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사가 라틴어, 스와힐리어 등 다양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원들이 그 언어 를 익히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4. 단원들과의 연습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Tango Misa'에서 사용된 보기 드문 악기인 반도네온 연주가 특히 기대됩니다.

또한 'Ain't No Grave Can Hold My Body Down'이라는 곡의 한 부분을 CKC 단

원들이 수화로 표현했는데, 이번이 단원들에게는 첫 수화 경험이라 기억에 남습

니다. 이 곡의 전반부에 그랜뷰 고등학교 수화 클럽 회원들도 함께 수화로 참여

하게 됩니다.

5. 탱고 댄서와의 협업을 통해 합창의 매력을 어떻게 더 잘 전달할 수 있다고 생 각하시나요?

이번 공연에서는 실제 춤은 포함되지 않지만, 댄스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음악

을 통해 탱고의 감성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이전 공연들과 비교해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개인적으

로 기대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적 템포를 선보이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특히 수화를 통

해 더욱 풍부한 감정 표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7.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협업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형태의 협업

을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다양한 장르와 협업할 기회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 가 된다면 다른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8.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이번 공연에서 꼭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번 연주회의 제목인 'Dance My Heart Out'처럼,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도 탱고

음악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은 김태현 지휘자와의 인터뷰내용이다.

1. 이번 공연 제목이 "Dance My Heart Out"입니

다. 제목에 담긴 의미와 탱고 댄스를 함께하게 된 특

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음악 없는 댄스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마치 음소

거된 영화를 보는 것처럼 어색한 분위기가 될 것 입니다. 댄스와 음악은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 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지역 의 춤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미사곡이 탄생했습니다. 이 작품은 전통 적인 미사의 구조에 탱고의 리듬과 감정을 결합하여 독특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3. 탱고와 미사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형태가 청중에게 어떤 감정을 전달하기 를 바라나요?

탱고의 강렬한 리듬과 전통 미사의 깊이 있는 구조를 통해 청중들이 댄스와 음악

을 함께 즐기며 감동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4.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가장 도전적인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부분

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가장 도전적인 부분은 45분에 달하는 미사곡을 집중력 있게 연주하는 것이었 습니다. 라틴어 가사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잘 전달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했습 니다.

5. 다양한 협업과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전 공연들과 비교 했을 때 이번 공연만의 특별함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 공연에서는 반도네온 연주자를 섭외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습니다. 다 행히 재즈 피아니스트인 한국 연주자를 통해 반도네온 연주자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6.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다른 예술가와 협업할 때, 서로의 예술성을 조화롭게 이 끌어내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은 없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7. 지휘자님 개인적으로 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은 어떤 부분인가요? 특정한 부분보다는 이번 공연 전체가 기대됩니다. 모든 레퍼토리가 춤을 바탕으 로 한 훌륭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공연 전반이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8. 관객들이 이번 공연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가기를 바라시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각 작품들이 담고 있는 댄스를 통해 관객들이 마음이 즐겁고 어깨가 들썩이는 에

너지를 얻어가기를 바랍니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의 주요 교통 인프라 프로젝

트인 콜팩스 애비뉴 BRT(고속버스체 계) 건설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

작된다. 이번 공사는 덴버 시내와 오로

라를 연결하는 약 200백만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교통 혼잡 완화를 목 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콜팩

스 애비뉴를 따라 중앙 버스 전용 차선

을 설치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며, 버

스 정류장 및 조명 시설 등을 새롭게 마

련할 예정이다.

[단계별 공사 계획]

콜팩스 BRT 프로젝트는 총 5단계로 나

누어 진행되며, 각 구간의 공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1단계: 2024년 10월 ~ 2025년 봄

·브로드웨이에서 윌리엄스 스트리트

까지 구간 공사

·이 구간에서는 중앙에 버스 전용 차선

이 설치되며, 이로 인해 차량 통행 차선

은 하나로 줄어들 예정이다.

2단계: 2025년 초 ~ 2026년 중반

·윌리엄스 스트리트에서 먼로 스트리

트까지 확장

3단계: 2025년 말 ~ 2026년 말

·먼로 스트리트에서 나이아가라 스트

리트까지 구간

4단계: 2026년 초 ~ 2027년 말

·나이아가라 스트리트에서 요세미티

스트리트까지 공사

5단계: 2026년 초 ~ 2027년 중반 ·요세미티 스트리트에서 I-225 고속도 로까지 최종 구간

[주요 목표 및 기대 효과] 이번 BRT 시스템은 15번과 급행(Express)15Limited 버스 노선의 이동 시 간을 최대 30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 며, 매일 수만 명의 이용자들이 편리하 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 면 콜팩스 애비뉴는 보다 대중교통 중 심의 거리로 탈바꿈하여, 차량 중심의 교통 흐름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이용 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영향 및 지원 계획] 공사 기간 동안 콜팩스 애비뉴를 따라 위치한 상점들은 주차 공간 축소와 교 통 혼잡 등으로 경제적 타격이 예상된 다. 이에 따라 덴버 시는 'Back the Fax' 캠페인을 통해 상점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예 산에 약 280만 달러를 할당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보조금을 제공할 계획이 다. 콜팩스 BRT 프로젝트는 덴버와 오 로라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동 시에, 도시의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도 모할 중요한 인프라 투자로 평가된다. <윤성희 기자>

힌턴, AI 위험 알리려 10년 몸담은 구글서

우려" 홉필드, 물리·생물·컴퓨터과학 넘나들며

모델 초석

≫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

자 존 J. 홉필드는 1933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서 태어났다.

그는 1958년 미국 뉴욕주

이타카의 코넬 대학교에

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홉필드는 현재 미국 뉴저

지주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욕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김연숙 기

자 = 8일 발표된 2024년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 자인 제프리 힌턴(76)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와 존

홉필드(91) 미 프린스턴대 교수는 인간의 도움 없

이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 분야

의 선구자들이다.

이들 중 힌턴 교수는 AI의 개척자인 동시에 '내부 고발자(Whistleblower)로 통한다.

영국 런던의 외곽 출신인 힌턴 교수는 1970년대 후반부터는 미국과 캐나다를 무대로 주로 활동 해왔다.

1970년대 초반 에든버러대에서 대학원생 시절 인

간의 뇌를 통해 문제를 처리하는 것과 비슷한 방 식으로 컴퓨터가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 신 경망'의 개념을 제안했다.

당시만 해도 이 같은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믿는 연구자의 거의 없었다.

그러나 힌턴 교수는 연구를 계속해 인공 신경망 을 현실화했다.

2012년 토론토대 교수 시절 그는 제자 2명과 함께

AI 업체 'DNN 리서치'를 창업했다. 이 업체는 컴 퓨터가 사진 수천장을 분석해 꽃이나 개, 자동차 같은 사물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

였다. 이는 생성형 AI 챗GPT의 탄생에도 공헌했

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 구글은 4천400만달

러(약 593억원)를 들여 이 업체를 인수했다.

2019년에는 몬트리올대 요슈아 벤지오 교수, 메

타의 AI 과학자 얀 르쾽과 함께 튜링상을 받았다.

미국컴퓨터학회(ACM)가 수여하는 이 상은 '컴퓨 터과학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앞서 2013년 구글로 적을 옮겨 연구를 이어가 부

사장까지 오른 힌턴 교수는 지난해 4월 구글을

떠났다. 지금은 토론토대 교수로 다시 자리를 옮 겼다.

구글을 떠난 직후 그는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NYT)와의 인터뷰에서 구글과 결별한 이유는 AI

의 위험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AI 분야에 천문학

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구글에서 벗어나 AI가 인

류에 미칠 나쁜 영향을 자유롭게 경고하기 위해서

라는 것이다.

힌턴 교수는 "(AI는) 내가 연구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사람이 연구했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한

다"며 자신이 평생 이룬 성과가 후회스럽다고 말

했다.

그는 AI 분야에서 빅테크들의 경쟁을 언급하며 관

련 연구에 국제적인 규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

장했다.

힌턴 교수는 비슷한 시기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AI가 얼마나 똑똑해지는지에 대

한 걱정으로 이를 "내부 고발하기로"(blow the whistle)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이런 것들이 우리보다 더 똑똑해지고

있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은 한 과학자일 뿐"이라

며 "나는 일종의 고발을 하고, 이런 것들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을 어떻게 막을지 진지하게 걱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힌턴 교수는 실제 언론 등 공론장을 활용해 수차

례에 걸쳐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해왔다.

그는 지난해 5월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 "AI 챗봇의 위험성은 매우 무서운 정도"라며 " 곧 인간을 추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선

"10년 이내에 자율적으로 인간을 죽이는 로봇 병

기가 등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AI의 위험성 에 대해 경고해왔다.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이날도 그는 AI를 '산업혁

명'에 비유하며 우리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

이라면서도,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은 1947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그는 영국-캐나다 컴퓨터 과학자, 인지 과학자, 심 리학자이며 인공 신경망 에 대한 연구로 가장 유명 하다.

이를 통해 "AI의 대부"라는 칭호를 얻었다.

대해 우려해야 한다"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CNN은 힌턴 교수에 대해 '내부 고발자'로 규정하 며 "AI의 개척자일 뿐 아니라 그 기술에 대한 주 의 역시 촉구해왔다"고 촌평했다. 공동 수상한 홉필드 교수는 그의 이름을 딴 인공 신경망 모델인 '홉필드 네트워크'로 더 널리 알려 진 인물이다.

1933년생으로 힌턴 교수보다 한 세대 앞선 학자 인 홉필드 교수는 부모 모두 물리학을 연구한 물 리학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물리학과 생물학, 컴퓨터 과학의 경계를 넘 나들며 뇌가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학문적 관심 을 쏟았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그는 1958년 벨연구소에서 고체 물질의 특성을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러나 연구에 제한을 느낀 그는 UC버 클리, 프린스턴대 물리학과, 캘리포니아공과대 등 으로 소속을 옮겼다. 그리고 1997년 프린스턴대 로 다시 돌아와 분자생물학과에 자리를 잡았다.

1980년대 그의 연구는 뇌의 처리 과정이 기계가 패턴을 저장하고 재생성하는 방법에 어떻게 영향 을 미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1982년 그는 뇌가 기억을 회상하는 방식을 설명 하는 신경망 모델을 개발했다. 이는 오늘날 '홉필 드 네트워크'라고 불린다. 이를 통해 기계는 인공 신경망을 사용해 기억을 '저장'할 수 있게 됐다. 프린스턴대의 보니 배슬러 분자생물학과 교수는 " 홉필드 교수는 물리학과 생물학, 신경과학의 방법 론을 결합해 뇌를 탐구했고, 뇌가 어떻게 기억을 되살리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신경망 이론을 발전 시켰다"라고 그의 업적을 설명했다. 이어 "그의 발견은 오늘날 스마트폰이나 자율주행 차에 흔히 쓰이는 인공신경망 개발로 이어지는 초 석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한 ‘한국문화 및 역사체험장’ 행사가 지

난 10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새문한국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

사는 콜로라도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새문한국학교를 비롯해 제자, 성로렌스, 뉴라이프, 포트콜린스, 스프링스 통합

한국학교 등 총 6개 학교에서 약 200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뜻깊은 시

간을 가졌다.

특히, 오로라시 소방국의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방문해 학생들에게 소방차와 장비를 소개하

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응급으로 소방대원들이 실제 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학생들은 큰 환호

를 보내며, 영웅처럼 느껴지는 소방대원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채로운 한국 전통문화 체험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붓글씨로 이

름을 써보거나,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윷놀이, 탈 만들기, 연 날리기,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달고나 만들기, 소떡소떡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몸소 경

험할 수 있었다.

특히 달고나 만들기와 소떡소떡 만들기는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 많은 학생들

이 체험 부스 앞에 길게 줄을 서서 전통 음식을 만드는 재미를 느꼈고, 부모와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자녀들과 함께 놀

이를 즐기며 전통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함께한 전통문화의 나눔

점심시간에는 피자와 주스가 제공되었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

를 배우고 즐겼다. 한국에서 자란 세대와 현지에서 자란 자녀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나누고 배 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 쁘다.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 했다.

유미순 회장은 “올해도 좋은 날씨에 무사히 성공적으로

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가자전쟁 1주년인 7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공습 요약도.(출처 이스라엘군.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이스라엘과 레바

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가자 전쟁 1주년인 7일 격

렬한 무력 공방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 전투

기 100대가 60분 동안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목

표물 120곳을 집중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습은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의 남부

전선, 특수부대인 라드완군, 미사일 및 로켓 발사

대와 정보 부대 등에 집중됐다고 이스라엘군은 설

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대규모 공습이 헤즈볼라 지휘, 통제, 사격 능력을 떨어뜨리고 이스라엘 지상군의

레바논 내 기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

다.

레바논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

습으로 22명이 죽고 11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지

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누적 사망자

는 2천83명, 누적 부상자는 9천869명으로 잠정 집

계했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이날 저녁 레바논 수도 베이루

트 외곽을 공습했다.

군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채널12 방송은

이번 폭격 대상이 헤즈볼라의 차기 수장으로 거론

된 하심 사피에딘 집행위원장 겨냥해 공습했던 장

소 근처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중령은 이날 저녁 레바논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아왈리강 지역에서 작전이 있을 것이

라고 예고하면서, 민간인들은 남쪽 강변에 접근하

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91사단을 레바논에 추가로 투

입해 지상전 참여 부대를 3개 사단으로 늘렸다.

또 이와 동시에 지중해 쪽 레바논 국경 인근인 로 시 나니크라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실로미 하니타, 아다미트, 아랍 알-아람셰 등 소도시 모두를 민간 인 출입 통제 군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해군의

지원을 동반한 지상 침공작전이 임박했음을 시사 한 것이다.

이스라엘 해군은 그동안 헤즈볼라와의 무력 충돌 과정에서 드론 및 로켓을 격추하거나 선박에서 미 사일을 쏴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하기도 했다.

이런 이스라엘군의 공세에 맞서 헤즈볼라도 무력 시위를 이어갔다.

헤즈볼라가 쏜 발사체가 떨어진 이스라엘 북부 하 이파에서 구조대원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헤즈볼라는 이날 텔아비브 인근에 있는 이스 라엘 정보부대인 8200부대 기지를 목표로 삼았다 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밤 11시까지

레바논 테러 조직 헤즈볼라가 약 190발의 발사체를 쐈다"고 밝혔다.

이란이 주도하는 '저항의 축' 일원인 헤즈볼라는

난해 10월 7일 가자전쟁 발발 직후부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하며 이스라엘과 무력 대치해왔다.

지난 7월께부터 이스라엘이 표적 공습을 통해 헤즈 볼라의 주요 지휘관 등을 제거하면서 양측간 무력 공방은 더욱 격화했다.

미국의 스위스 '우레이'

콜로라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잘못 발음되는 도시

혹시 "콜로라도에서 잘못 발음되는 도시는 무엇일 까?"라고 궁금해한다면, 많은 외부 방문객이 찾는 '

부에나 비스타(Buena Vista)'가 그 주인공일 것이

다. 그렇다면 두 번째로 잘못 발음되는 도시는 어

디이며 어떻게 발음되고, 어떻게 한국어로 표기하

는지 알아보았다.

콜로라도 남서부의 외딴 지역에 위치한 한 도시는

'미국의 스위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

는 알프스를 연상시키는 장엄한 풍경 덕분이다. 유

럽과 관련이 많을 것 같지만, 사실 이 도시는 이름

부터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콜로라도의 토착

민족인 Ute 부족의 위대한 지도자이자 협상가로 잘

알려진 추장 '우레이(Ouray)'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추장 우레이의 이름은 '화살'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이는 우레이가 태어난 해인 1833년, 유성

우가 발생한 것과 관련이 있다. 인터넷을 통해 우레 이가 태어난 11월 13일에 맞는 유성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브리태니카에 따르면 이는 1833년 11 월 12일 발생한 유명한 '레오니드 유성우'와 일치한 다. 당시 북미 전역에서 수십만 개의 유성이 관측되 었고, 이 유성우는 현대 유성우 연구의 시발점으로 여겨진다. 레오니드 유성우는 33~34년 주기로 매우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기록은

902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결국, 추장 우레이(Ouray)의 이름을 딴 도시는 대

체로 '유-레이(Yur-Ray)'로 발음되지만, 그 이름의

뿌리는 멋진 유성우와 우수한 지도자에게서 시작된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우레이라는 이름의 이 도시는 콜로라도 우레이 카 운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900명에 불과 하다. 비록 소규모 인구를 거주하고 있지만, 매년 수만 명의 야외 레저 애호가들이 이곳을 찾는다. 하 지만 방문객들은 이 도시의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유레이(You-ray)? 우레 이(Ooo-ray)? 예레이(Yer-ray)? 오레이(O-ray)?" 짧은 5글자의 이름이지만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2017년 9News의 인터뷰에 따르면, 우레이 방문자 센터의 직원 메리 미첼은 이 도시 이름의 정확한 현지 발음은 "유-레이(Yur-ray)"라고 확인했다. 한 편, 한국어 표기법에 따르면 Ouray는 '우레이'로 표기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는 국립국어원의 외래 어 표기법에 따라 영어 발음을 한국어로 변환한 결 과이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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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양육하며 은퇴가 가까워지는 40-50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학자금 & 은퇴 미리미

리 대비 세미나”가 지난 10월 3일 Colorado Syncis

Affiliated Office 주최로 진행 되었습니다.

매년 10월이 되면 대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12학

년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학생이 원하는 학교와 전

공을 찾고 거기에 합당한 학자금 관련된 정보들을

수집하는 과정으로 분주해집니다. 이유는 그 과정

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산층 가정들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학

입학금과 매년 지불해야 할 수업료에 대한 부담감

으로 인해, 자녀들의 학자금을 어떻게 충당해야 할

지 여러모로 고민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학자금을 보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써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인 커뮤니

티에 도움이 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는

취지의 설명이 있었고, 재정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임희경(Hannah Lim)님은 현재 대학 학자금이 어

느정도인지를 실제적인 주요 대학들의 현 상황들

을 토대로 알려주며, 학자금 보조를 받기위해 필요 한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와 CSS Profile (College Scholarship Service Profile)을 신청하는 과정에 필요한 내용들과 준비

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지를 지역 교민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자녀들을 원하는 대학에 학자금 부담없이 보낼 수

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앞으로 닥쳐질 현실인 고령화 시대.

한국 부모님들은 자녀의 학업을 위해서라면 달러 빚

을 얻어서라도 뒷바라지를 해 주실려는 분들이 대다

수 입니다. 그러나 ‘자녀의 학업을 위한 4년과 나의

긴 은퇴 기간과 바꿀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은 간과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준비해야 할 은퇴 기간은 얼마이며, 은퇴 자금

은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 그것으로 충분한지, 어떻

게 현명한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으로

재정 전문가이신 소지희(Jenny Soh)님께서 여러 데

이터를 근거로 명료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갖었습니

다. 이날 참석하신 분들중에 10년 전에 이 세미나를

듣고 나의 은퇴를 준비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 아쉬

움을 표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학자금과 은퇴”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당연히

충분한 재정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재정적으

로 여유 있으신 분들에겐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 겠지만, 중산층 가정들에겐 어떻게 준비해야할지에

대한 질문이 생깁니다. 여러방법이 있겠지만, 아이 가 태어나면서부터 또는 그 이전부터라도 생명보험

을 활용하여 아이의 학자금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노 후도 준비할수있다는 설명에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지난 4월에 이어 콜

로라도에 두번째 방문한 신시스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F&G Annuities & Life 의 National Accounts Manage인 Rodolfo Sierra께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

졌습니다. 흔히 한인들이 생각하는 생명보험은, 피

보험자가 사망시에만 받는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최근의 보험업계의 생명보험상품 대부분은 여러가

지 재정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수단(방법)으

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 이후 더 알고싶거나 배우고 싶은분들을 위

하여 “가을 재정세미나 - 미리미리 학자금 & 은퇴

준비”가, 오는 10/24, 10/31, 11/7 매주 목요일 오

전 11시에 Syncis Affiliated Office(2851 S. Parker

Rd. Suite 730에서 3주간 진행 될 예정입니다. 많은

콜로라도 한인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Financial Synergy Summit 2024

2024년 10월 4일 콜로라도 주 Greenwood Village

의 7400 E. Orchard 컨퍼런스룸에서 Syncis Colorado Affiliated Office 가 주최한 Financial Synergy Summit 2024는 다양한 금융 분야 간 협력적 파트너 십을 구축하기 위한 활기차고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 다. 이 서밋은 부동산, 모기지, 생명 보험, P&C 보험, 타이틀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현 재 시장 동향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하고 산업 간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행사는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시작되었으며, 참석자 들은 다양한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 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Syncis의 Senior Field Director 로렌 박은 이번 서밋의 미션을 설명하며, 금 융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고객에게 원활하고 포괄적 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통합된 환경을 만 드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했습니다.

서밋 동안 Guardian Title, United Fidelity Bank, Zero Point Mortgage, Brokers Guild, Affordable American Insurance, F&G Life & Annuities, & Syncis Colorado 지사의 연사들이 발표를 통해 금 융 서비스 통합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 시 장 동향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공유했습니다. 행사는 협력적 교차 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 러 부문에 걸쳐 고객 서비스를 간소화하기 위한

Syncis의 PFC(Personal Financial Check Up)를 소 개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추천 프로그 램과 공동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탐색하여 고객 가치 를 증진시킬 것을 권장받았습니다.

금융 시너지 서밋 2024는 금융 산업 내 미래 성장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성공적인 행사였습니다. Syncis Colorado Affiliated Office는 이 서밋을 매년 개최하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객과 커뮤니티의 이익을 위한 통합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기 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사제공 Syncis Colorado Affiliated Office>

대체로 민주당 지지하나 일부 트럼프로 이동…"바이든 경제 실망" 지난 대선 때 초박빙…폴리티코 "해리스, 한국계 잃으면 조지아서 질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대선에서

남부 경합주 중 한 곳인 조지아주에서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등 경제 문제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

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한국계 유권자들의 표

심이 흔들리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7

일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기는 하

지만 이전보다 줄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경제 이슈

에 집중하지 않을 경우 한국계의 민심 이탈로 조지

아주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고 이 매체는 평가했다.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주에

서 1만2천표 정도의 격차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령을 이겼다.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린 당시 대선에서는 아시아

인에 대한 증오범죄 및 인종차별 문제가 중요한 이

슈였으며 한국계도 다른 아시아계처럼 바이든 후보

를 더 지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차이나 바이러스'

로 부르면서 사실상 아시아 혐오를 조장했기 때문 이다.

조지아주의 경우 1890년대 후반부터 한국계의 유입

이 본격화됐으며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는 조

지아주의 한국계 미국인 인구가 두 배가 됐다고 폴

리티코는 전했다.

조지아주 내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애틀

랜타 인근 귀넷 카운티의 경우 한국계 유입과 맞물

려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최근 두 차례 대선에서 민

주당 후보를 뽑았다.

그러나 현재는 인플레이션 문제 등 경제 문제로 인 해 민주당에 대한 한국계 유권자의 지지가 약화한

상태다.

귀넷 카운티 둘루스의 코리아타운에서 한국씩 BBQ

식당을 운영하는 이성용씨는 이 매체에 "일부의 경

우 거의 80%나 오르는 등 식재료값이 폭증했다"면

서 "두 (트럼프 및 바이든) 정부 아래에서 연간 식당

운영 비용이 너무 달라졌다. 바이든 정부 때 경제에

대해 실망했다"라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

지 의사를 밝혔다.

둘루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신경옥씨는 "지금

경기가 좋지 않다"면서 아직 누구를 찍을지 결정하

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리스 부통령 쪽으로 다 소 기울어진 상태이며 경제와 이민 등 2개 이슈를 집

중적으로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운영하는 미용실은 머리를 하려는 여성 손님들

로 가득 차야 하는 평일 오후 시간대에도 텅 비어있 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한국계 미국 유권자의 이런 표심은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 (AANHPI) 유권자 단체인 'APIA 보트(vote)'의 7월 조사를 보면 한국계 유권자의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 은 2020년 51%에 올해 38%로 낮아졌다.

'APIA 보트'가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와 공 동으로 실시해 지난달 발표한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35%를 기록, 4~5월 27%에 비해 8%포인트가 높아졌다.

한국계 유권자의 경우 민주당 및 공화당과 연결이 부족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단일 이슈에 따라 투표 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민주당에는 불리 한 요소다.

현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이종원 씨는 "한국 사 람들은 어느 정당으로부터도 정보를 받지 못하기 때 문에 비자발적으로 무당층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해리스 대선캠프는 조지아주 한인 커뮤 니티에서 경제 문제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종 차별 문제도 같이 부각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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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가을 농장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속 하루

콜로라도의 가을은 가족과 함께 농장을 방문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덴버에서 당일로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농장들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래는 덴버지역에서 당일 방문해볼 만한 추천 농장들에 대한 안내이다.

[덴버 북쪽 지역]

▲ 7세대 농장(7th Generation Farm)

콜로라도 루이스빌에 위치한 7th Generation Farm

은 가을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펌킨

패치, 건초 마차 타기, 옥수수 미로, 농장 동물 방문

등의 활동을 제공한다. 가을 축제는 9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3세 이상부터 1인

당 $15이다. 또한, 농장에서는 신선한 고기, 달걀, 꿀

등을 판매하며, 농장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농

산물 판매대도 마련되어 있다.

▪ 덴버에서 약 40분 소요

▪ 주소: 1536 Courtesy Rd, Louisville, CO 80027

▪ 이벤트 기간: 9월 27일 - 11월 3일

▪ 운영 시간: 금요일 - 일요일: 오후 5시 30분 - 오

후 8시

▪ 입장료: 3세 이상 $15 (가을 축제 행사 기준)

▪ 웹사이트: 7thgenerationfarm.com

▲ 꿀벌(Bee Hugger Farm)

The Bee Hugger Farm은 롱몬트(Longmont)에 위 치한 농장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 객들은 해바라기 밭에서 꽃을 직접 따거나, 펌킨 패 치, 건초 마차 타기, 그리고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 다. 예약없이 방문 가능하고 농장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 체험과 상품 구매는 비용이 든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트리 판매와 산타 방문 행사도 열린다. 자 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덴버에서 약 1시간 소요

▪ 주소: 12590 Ute Hwy, Longmont, CO 80504

▪ 운영 시간: 주중 및 주말 오전 8시 - 오후 8시 30분

▪ 웹사이트: thebeehuggerfarm.com

▲ 밀러 팜 (Miller Farms)

플래트빌(Platteville)에 위치한 밀러 팜은 가족 단위 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감자, 옥수수, 당근 등 다양한 채소를 수확할 수 있

으며, 트랙터를 타고 넓은 농장을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가을 축제 기간에는 여러

가지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즐거운 하루

를 보낼 수 있다.

▪ 덴버에서 약 45분 소요.

▪ 주소: 9040 U.S. Highway 66, Platteville, CO 80651

▪ 웹사이트: millerfarms.net

▲ 앤더슨 팜 (Anderson Farms)

에리(Erie)에 위치한 앤더슨 팜스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오래된 호박 농장 중 하나로, 거대한 콘 메이즈

와 펌킨 패치가 가을의 하이라이트이다. 농작물 수

확뿐만 아니라 농장 동물들과의 교감, 트랙터 타기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을 시즌에는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

어 저녁 시간도 가족과 함께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매진이 되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리(Eerie),

▪ 덴버에서 약 40분 소요.

▪ 주소: 6728 County Rd 3¼, Erie, CO 80516

▪ 이벤트 기간: 9월 25일 - 11월 2일

▪ 운영 시간: 금요일 - 일요일: 오후 5시 30분 - 오 후 8시

▪ 입장료: 3세 이상 $15 (가을 축제 행사 기준)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 웹사이트: andersonfarms.com

[콜로라도 남쪽 지역]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푸에블로 지역에서도 가족과 함께 농장을 방문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며 가을 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덴버에 서 당일로 방문할 수 있는 거리 안에 있는 이들 농장 은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 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 롱 네크 호박 농장 (Long Neck Pumpkin Farm)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롱 네크 호박 패치는 가을에 가족이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펌킨 패 치에서 호박을 고르고, 트랙터 타기, 놀이터, 농장 동 물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좋 아할 만한 여러 가지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어 가 족 나들이에 적합하다.

▪ 덴버에서 이동 시간: 약 1시간 15분 소요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 운영 기간: 9월 21일-10월 27일(매주 금,토,일)

▪ 입장료: $18, 23개월 이하 유아 무료

▪ 주소: 7595 California Dr, Colorado Springs, CO 80923

▪ 웹사이트: longneckpumpkinfarm.com

▲ 행복한 사과농장 (Happy Apple Farm)

Happy Apple Farm은 콜로라도 페넬로스(Penrose) 에 위치한 농장으로, 가을에 사과와 호박 수확 체험 을 제공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료와 주차비는 없 다. 현재는 호박을 수확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선

한 사과 사이다와 지역 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다

른 농장들과 달리 반려동물 입장이 허가되며 무료

건초 마차 타기도 제공되어 가족이 즐기기에 적합

한 곳이다.

▪ 덴버지역에서 1시간 40분 소요.

▪ 주소: 1190 1st St, Penrose, CO 81240

▪ 운영 시간: 금요일 - 일요일, 오전 9시 - 오후 4

시 30분

▪ 웹사이트: happyapplefarm.com

▲ 다이애나 펌킨 & 콘 메이즈 (Diana's Pumpkin Patch and Corn Maze)

캐논 시티에 위치한 다이애나 펌킨 패치는 가을 호

박 수확과 옥수수 미로 탐험을 즐길 수 있는 농장이

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으며, 트랙터 타기와 농

작물 수확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을 농장의 매

력을 소개할 수 있다.

▪ 덴버에서 이동 시간: 약 2시간 소요

▪ 운영 시간: 금,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 일

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주중에는 예약만 가능)

▪ 운영 기간: 9월 21일 토요일부터 10월 31일 화요

일까지

▪ 입장료: $15, 어린이 5세 이하 무료

▪ 주소: 1649 Poplar Ave, Cañon City, CO 81212

▪ 웹사이트: dianaspumpkinpatch.com

▲ 콜론 오처드 (Colon Orchards)

캐논 시티에 위치한 콜론 오처드는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수확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직접

사과를 따고 옥수수 미로를 탐험하며 농장의 즐거움 을 만끽할 수 있다. 트랙터 타기 같은 액티비티도 있

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우유, 치즈, 꿀, 계란등 신선한 농장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 덴버에서 이동 시간: 약 2시간 소요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운영 기간: 8월 - 10월 (수확 시즌)

▪ 입장료: 무료 입장, 수확한 과일은 무게에 따라 요 금 부과

▪ 주소: 3175 Grandview Ave, Cañon City, CO 81212

▪ 웹사이트: colonorchards.com

이처럼 다양한 농장 체험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 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농장 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 올 가을에는 가족과 함께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농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현진 기자>

밀러팜 (출처 해피유치원)

인기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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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소유 '엑스' 계정 가로채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종잡을 수 없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트럼프

지원이 점입가경 형국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7일(현지시간) 머

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원을 위해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엑스(전 트위터)의 '@ America' 계정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2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머스크는 그간 극

우 진영의 논리를 퍼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 지

지를 확산하기 위해 자신의 SNS를 적극 활용해 왔다.

새로 개비된 계정은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

의 펜실베이니아 유세에 동반해 열정적인 '치어

리딩 점프'를 선보이기 직전 공개됐다고 악시오

스는 전했다.

기존에 이 계정을 사용해온 사용자는 '@Aerica123-12.'이라는 새로운 계정을 할당받았다.

해당 계정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머스크를 비판

하는 내용을 주로 게시해 왔으며, 최근 4년 동안

은 휴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머스크는 2022년 당시 트위터를 인수한 뒤 엑스

로 이름을 바꾸고 혐오 발언 등으로 정지됐던 계

정을 부활시키는 등 정책으로 기업가치를 크게

훼손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악시오스는 "이는 머스크가 엑스를 매입한 뒤 계

정을 거둬들인 가장 최근 사례"라며 "엑스는 현

재 회사 정책으로 비활성 계정에 대해서는 영구

회수 가능 방침을 못 박고 있다"고 소개했다.

머스크는 새로 획득한 계정을 이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원을 위한 자신의 슈퍼팩 활동을 홍보

하는 등 적극적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열렬한 트럼프 지지자로 변신한 머스크는 현재

슈퍼팩을 통해 수정헌법 제1조(표현의 자유 보

장)와 2조(총기 소지 권리 보장)에 대한 지지 서

약 청원을 회람 중이며, 여기에 서약한 경합주의

유권자에게는 47달러를 지원 중이다.

머스크는 또 이날 공개된 폭스뉴스 앵커 출신 터

커 칼슨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올

인'했다고도 선언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한다면 그를 지지

하지 않은 척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칼슨의 지적

에 "나는 '올인'했다"면서 민주당이 집권하면 자 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감옥에 갈 것이라고

냐고까지 했다.

그는 또 민주당이 경합주에 불법 이민자들을 대

거 유입한 뒤 이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해 민주당

지지표로 흡수하고 있다는 극우 진영의 주장을

반복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한다면 이번

이 우리의 마지막 선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민주당이 4년 더 집권하면 그들은 너

무나 많은 불법 이민자를 합법으로 만들 것"이라

며 "다음 선거에는 경합주라고는 없을 것이며, 미

국은 일당 국가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머스크는 조만간 펜실베이니아를 다시 찾는 것

을 비롯해 한 달도 남지 않은 대선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 국 대통령의 기업이 베트남 기업과 손을 잡고 베트남에 2

조원 규모의 골프장·호텔·리조트 개발에 착수한다.

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 '킨박시

티'(KBC)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주

회사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과 제휴해 15억 달러(약 2조 200억원) 규모의 골프장·호텔 단지 사업을 벌이기로 했

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미국 방문 기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단지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인접한 흥옌성에 들어서 며, 54홀 골프장 2곳과 여러 호텔·리조트, 주거 복합단지 등으로 구성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남으로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수 석부사장인 에릭 트럼프는 성명에서 "우리는 이 역동적인 시장에 진입하게 돼 흥분된다"면서 "베트남은 호화 호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오거니제이션 측 대표가 지난달 중순 흥옌성을 방문, 성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투자 기회를 논 의했다고 흥옌성 정부가 전했다.

▲덴버 (Denver)

·포 마일 히스토릭 파크의 호박 축제

날짜: 10월 12일 ~ 13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애플 사이다 도넛, 금 채굴 체험, 대장간 시연 등 다양

한 가을 축제가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 성인 $22, 4~12세 아동 $17, VIP 패키지 $45,

허수아비 만들기 $25 fourmilepark.org/pumpkin-harvest-festival

▲리틀턴 (Littleton)

·쳇 필드 농장의 호박 페스티벌

날짜: 10월 11일 ~ 13일 (오전 9시 ~ 오후 4시)

10에이커 규모의 호박밭, 옥수수 미로, 아티스트 부

스, 푸드 트럭 등이 있는 가을 축제.

입장료: 비회원 $12~$18, 회원 $10~$16, 2세 이하

무료 botanicgardens.org/events

·쳇 필드 농장의 옥수수 미로

콜로라도 야생동물 테마로 구성된 7에이커 규모의

옥수수 미로. 10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미니 미로도

준비되어 있다.

날짜: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일 오전 9시 ~ 오후 5 시)

입장료: 비회원 $12~$18, 회원 $10~$16, 2세 이하 무료 botanicgardens.org/events

▲콜로라도 스프링스 (Colorado Springs)

·롱 넥(Long Neck) 호박 농장

건초 더미 슬라이드, 건초 마차 타기, 농부의 시장 등 이 진행되는 축제.

날짜: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입장료: $18, 23개월 이하 무료

영어와�자신감이�모두�부족했던�저희�아이가 온라인�수업을�시작하면서�영어는�물론 자신감도�많이�생겨서�너무�좋았습니다. 좋은�커리큘럼으로�잘�지도해주셔서�성적도 향상되었고�경험이�많으셔서�학업�상담을�할때도 큰�도움이�되었습니다. 늘�감사드립니다.

longneckpumpkinfarm.com

·Miners’ 호박밭

고대 사과 압착기, 금 채굴, 기계 시연, 건초 미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날짜: 10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4시)

입장료: 사전 구매 $11, 현장 구매 $13, 3세 이하 무료 wmmi.org

▲브룸필드 (Broomfield)

·Rock Creek 농장의 호박밭과 옥수수 미로 농장 동물을 만나고 호박을 고르고, 건초 미로와 3개

의 옥수수 미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날짜: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7 시)

입장료: 화목 무료, 금월 $10, 3세 이하 무료 rockcreekfarm.com

<윤성희 기자>

파닉스�반/

킨더�준비�반

레벨/ 학년�별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1st grade to 6th grade)

Math (연산과 word problems 정복을�동시에)

Science (미리�알고�가면�더�쉽고�재미있어요)

북클럽 (발음�교정�및 vocabulary build up)

아이가�학교에서�자신감을�가지게�됩니다

한글 (한글을�보다�쉽게�체계적으로�한글학교�몇년보다 해피에서 1년배운�아이들의�수준이�확~ 올라갑니다)

아침에 나름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직 어두운 시

간에 일어날 때 마다 누리는 자유가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창문을 열면 하루 종일 별 생각

없이 짖어댈 기회를 찾는 뒷 집 개의 둔탁한 목

소리가 들려오곤 했는데, 지금은 가을 새벽 바람

이 서서, 아무도 없어 더 넓어진 길로 나오라며 미

소 짓습니다. 내 할 일이 아직 있으니 잠시 기다리

라 진정시킨 후, 서둘러 성도님들께 보내는 오늘

의 말씀, 사도행전 21:37-22:5 을 집중하여 묵상

하고는 관찰, 해석, 적용 질문을 만들어서 송권사

님께 보내 드립니다. 그녀는 오전 8시가 되면 우

리교회 성도님들을 카톡 방에서 말씀으로 도전하

실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주변에 몰려들어 바울을 죽이려

는 유대인들의 시끄럽고 난폭한 말 소리, 소요가

일어나면 책임 있게 진압해야 하는 로마의 천부

장과 백부장들, 그리고 잘 훈련된 로마 군인들이

무기를 든 채 긴장하며 바울을 호위하여 압송하

는 모습, 말이 안 통할지라도 그 특유의 손짓을 하

며 道, 길, Way 를 소개하는 바울의 간절한 얼굴

이 성도님들께도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중요한 일 하나를 마쳤으니 아직도 나를

빤히 쳐다보며 기다리는 새벽 바람의 바람을 들

거립니다. 새벽 바람도 좋다고 합니다.

길을 나서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영상통화를 시작합니다. 외롭고 단순한 노년의 일상에 조금이 나마 초록과 생명의 신비함을 더하고파 지난 여

름 아침 매일 자라는 호박 모습 보여 드렸지만, 이 젠 그것도 끝물이라 여의치 않았는데 마침 잘 되 었지요. 오늘 가는 길에 새로진 것들이 여럿 있으 니까요. 이따금 지나가는 만나보지 못한 이웃 집

들, 도로의 자동차, 맑은 하늘과 구름, 무엇 보다 오늘 최고의 발견은 우리 마을에서 저쪽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 밑에 흐르는 개울 소리입니다. 부 모님과 저의 그리움이 가실 만큼이 되니 길거리

에 멈추어 기도합니다. 오늘은 제 차례여서 아내

의 부모님, 시카고의 형, 여행 중인 딸, 그리고 우

리교회 성도님들의 필요를 위합니다. 그러면 그

리운 분들과 웃으며 내일을 약속하며 인사할 수

있게 되지요.

Walgreen 파킹장에 들어가니 차 한 대가 나옵니

다. 입구에 써 있는 시간표를 보니 문 연지 몇 분

되지 않았습니다. 익숙한 냉장고에서 Whole Milk 두 개를 들고 갑니다. 4달러 79센트. 킹수퍼 보다

평균 20센트 싼 우유로 라떼를 만들어 마실 것에

기분 좋아 직원 앞에 내어 놓습니다. 봉투 필요하

불어오는 곳”이 들려옵니다. 밝은 멜로디와 희망

의 가사로 인해 발걸음이 마악 기분이 좋아지는

데, 오른쪽 집 지붕 위에서 일하는 일꾼 중 한 사 람도 시인의 노래에 맞추어 저의 친구 새벽 바람

과 춤을 추네요!

낯설어 가보지 않은 길을 걷다 보니 오늘 너무나

좋은 것들을 만납니다. 자신을 증오하며 죽이려 따라오는 이들을 향하여 Way, 새로운 길을 걸어

보라 이야기하던 바울은 이미 이 비밀스러운 기

쁨을 알았던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님께서 가신 새로운 길, 성령의 바람이 우리 를 이끄시는 그곳으로 내일 새벽에도 조금 용기 를 내 간단한 가방 메고 나서 보아야겠습니다.

2024년 9월 28일 (토) 가을 새벽 바람과 함께 이성한 목사 올림

어 주어야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길을 나서려니

오늘은 늘 가던 길을 가기가 망설여집니다. 공원

에 들렀다 이웃집들을 지나 시내가 흐르는 길을

옆에 잠시 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 말고

다른 길로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 때 흐뭇한 아이

디어가 떠오릅니다. 몇 일 째 냉장고에 채워지지

않고 있던 우유를 사러 동네 Walgreen 에 가방을

메고 다녀와야겠다는 생각 말입니다. GPS 를 확

이성한 목사 www.woori.us 나뭇잎 사이로

인해 보니, 1마일 조금 넘어 금방 다녀올 수 있는

냐기에 “Save the earth!” 로 응답하며 메고간 가

방에 집어넣으니 어쩌면 오늘의 처음 손님일지도

모를 저에게 밝게 인사를 건넵니다.

다시 GPS 를 켜니, 이번에는 아까와 다른 길로 인

도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

지 않을 제 인생의 20분을 위해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듣습니다. 처음에는 찬양을 듣다가 음악 을 바꾸어 봅니다. 지난 봄 한국에 방문하기 위해 모아 두었던 음악 폴더에서 김광석 씨의 “바람이

32.98 kyong gi

9.98 150gX4 dongwon light tuna with hot pepper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대한당

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를

보면, 2020년 기준으로 국내 30세 이상 당

뇨병 환자는 총 60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학회가 2012년 분석 당시 2050년에

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던 당뇨병 환자

수 591만명을 30년이나 앞서 넘어선 수

치다. 또 2010년 당뇨병 환자 수 312만명

에 대비해서는 10년 새 환자가 2배 가까

이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통계로는 2022년 기준으로

30세 이상 인구의 9.1%가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8위의 질환

이다.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이나 신장질환 등의 고

위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진단하고 적

극적으로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당뇨병 관리 수준은 기대만큼 오르지 않

는 게 현실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국내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

면서 당뇨병 관리가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는 지적

이 나온다.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연구팀(윤재승·권혁상·

이승환)이 국제당뇨병연맹 학술지(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최신호에 발표한 논

문을 보면, 1인 가구 형태의 당뇨병 환자는 다인 가구에 견줘 당뇨병 사망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

형 당뇨병이 있는 성인 244만7천557명을 대상으

로 1인 가구와 다인 가구로 나눠 평균 6년 동안의

사망률을 추적 관찰했다.

이 연구에서 1인 가구는 전체 당뇨병 환자의

10.5%에 해당하는 25만7천108명이었다.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꼴로 '나홀로' 살고 있는 셈이다.

분석 결과,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당뇨병 환자에 견줘 20%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 당뇨병 환자의 높은 사망 위험은 다른 동

반 질환에서도 확연했다.

연구팀은 같은 비교 조건에서 심혈관질환, 호흡기

질환, 감염성질환,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각각 18%, 13%, 20%, 7%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연구팀은 무엇보다 1인 가구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취약한 건강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연구를 이끈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는 "1인 가구의 상당수는 소

득이 적은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을 영위하지 못한다"면서 "이에 더 해 규칙적인 운동이 부족하고 음주, 흡연 등의 비율이 높은 점도 사망위험을 높이 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사회적인 고립이나 정신 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외로움이나 우울 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은 점도 면역기 능이나 신체의 항상성을 저해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덧 붙였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 1인 가구라 하더라도 규칙적 인 운동, 금연, 금주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 천하면 사망 위험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따라서 1인 가구보다는 가족과 함께 사는 게 당뇨 병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혼 자 살아야 한다면 잘못된 생활 습관을 빨리 수정해 야 한다는 게 연구팀의 조언이다.

이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3가구 중 1가구에 해당하지만,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며 "이 런 추세를 거스를 수 없다면 혼자 살더라도 일상생 활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유지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외로움과 우울증을 예방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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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ocky Mountain Arsenal National Wildlife Refuge 페

이스북

출처 Colorado Wolf and Wildlife Center 페이스북

출처 Durango Fish Hatchery 페이스북

가을은 콜로라도 주에서 자연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특히,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국

립공원과 보호구역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아래는 가을철 콜로라도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야

생동물 관찰지이다.

1. 록키마운틴 국립공원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 주소: 1000 US Hwy 36, Estes Park, CO 80517

▪ 관찰 동물: 엘크, 무스, 사슴, 흑곰, 여우

▪ 특징: 광활한 산악 지대와 풍부한 생태계로 다양 한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2. 포드르 캐니언 (Poudre Canyon)

▪ 주소: Colorado 14, Bellvue, CO 80512

▪ 관찰 동물: 엘크, 무스, 다양한 조류

▪ 특징: 아름다운 협곡과 함께 야생동물을 관찰하며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3. 콜로라도 게이터 파충류 공원 (Colorado Gators Reptile Park)

▪ 주소: 9162 Co Rd 9 N, Mosca, CO 81146

▪ 관찰 동물: 악어, 도마뱀, 뱀

▪ 특징: 파충류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공원이다.

4. 록키마운틴 아스날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 역 (Rocky Mountain Arsenal National Wildlife Refuge)

▪ 주소: 6550 Gateway Rd, Commerce City, CO

▪ 관찰 동물: 바이슨, 엘크, 사슴, 코요테, 다양한 조류

▪ 특징: 도심에서 가까운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접 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5. 콜로라도 늑대 및 야생동물 센터 (Colorado Wolf and Wildlife Center)

▪ 주소: 4729 Twin Rocks Rd, Divide, CO 80814

▪ 관찰 동물: 늑대, 코요테, 여우

▪ 특징: 야생동물 보호와 교육을 위한 센터로 늑대 의 생태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6. 노스 샤이엔 캐니언 공원 (North Cheyenne Cañon Park)

▪ 주소: 2120 S Cheyenne Cañon Rd, Colorado

Springs, CO 80906

▪ 관찰 동물: 다양한 조류, 다람쥐, 사슴

▪ 특징: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야생동 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원이다.

7. 듀랑고 야생동물 박물관 및 어류 양식장 (Durango Wildlife Museum and Fish Hatchery)

▪ 주소: 151 E 16th St, Durango, CO 81301

▪ 관찰 동물: 다양한 어류, 야생 조류 ▪ 특징: 야생동물과 어류에 대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이다.

8. 나비 파빌리온 (Butterfly Pavilion)

▪ 주소: 6252 W 104th Ave, Westminster, CO

▪ 관찰 동물: 나비, 곤충

▪ 특징: 실내에서 다양한 나비와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9. 윈터 파크 리조트 (Winter Park Resort)

▪ 주소: 85 Parsenn Rd, Winter Park, CO 80482

▪ 관찰 동물: 엘크, 사슴, 작은 포유

▪특징: 겨울 스포츠뿐만 아니라 가을철 야생동물 관 찰도 즐길 수 있는 리조트다.

10. 지르켈 산지 야생지구 (Mount Zirkel Wilderness Area)

▪ 주소: Clark, CO 80428

▪ 관찰 동물: 엘크, 무스, 사슴, 곰

▪ 특징: 원시적인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야생동물

을 만날 수 있는 지역이다.

콜로라도의 풍부한 자연환경은 가을철에 더욱 빛 난다. 위 장소들은 다양한 동물과의 만남을 통해 자 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들이다. <Paul Jeong 기자>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알

카에다 수괴 오사마 빈라덴의 아들로

지난해까지 프랑스에 거주했던 오마

르 빈라덴(43. 사진)에 대해 프랑스

입국 금지 조처가 내려졌다.

브뤼노 르타이오 프랑스 내무 장관은

8일 엑스(X·옛 트위터)에 "국제적 테

러리스트인 오사마 빈라덴의 아들 오

마르 빈라덴에 대해 입국 금지 조처

를 한다"고 밝혔다.

오사마 빈라덴의 넷째 아들인 오마르

는 영국인 배우자와 함께 2016년부터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정착해 지내

왔다. 그는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하며 전시 활동도 했다.

르타이오 장관은 "오마르는 2023년

자신의 SNS에 테러를 옹호하는 글을

게시했다"며 "그 결과 해당 지방자치

단체장이 강제 출국 명령을 내렸다"

고 말했다.

오마르는 출국 명령에 따라 지난해

프랑스를 떠났다. 르타이오 장관은

법원이 전날 오마르에 대한 출국 명

령의 적법성을 인정했으며, 그에 따

라 이번 입국 금지 조처를 내린다고

설명했다.르타이오 장관은 "오마르는

앞으로 어떤 이유로도 프랑스에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사마 빈라덴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

력인 알카에다를 이끌며 2001년 미국

9·11 테러를 주도했다.

미국은 10년간 끈질기게 빈라덴을 추

적한 끝에 2011년 5월2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 은신처에 있던 그를 사 살했다.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라베의 작품 '우

리가 함께 보냈던 모든 좋은 시간들 (출 처 리세 LAM 미술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네

덜란드의 한 미술관에 전시됐던 '구

겨진 맥주캔' 작품이 쓰레기로 오인

돼 버려졌다가 폐기 직전 회수됐다

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소도시 리

세에 있는 LAM 미술관에서 일하던

한 정비공은 미술관 엘리베이터 안

에 찌그러진 맥주캔 두 개가 놓인 것

을 보고 쓰레기라고 생각해 쓰레기

통에 가져다 버렸다.

그러나 맥주캔은 사실 프랑스 작가

EU '이민자 추방' 속도내나…내주 정상회의서

공동성명 초안서 "단호 조처…새로운 방식 신속 마련해야"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유력 일

간 뉴욕타임스(NYT)가 30일 민주당 대선 후보 카

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NYT는 이날 편집위원회 명의로 올린 글에서 "유권

자들이 그녀와 정치적 이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해

리스만이 대통령을 위한 유일한 애국적인 선택"이

라고 밝혔다.

NYT는 미국의 대표적 진보성향 매체로 그간 대선

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왔다.

NYT는 "해리스는 모든 유권자, 특히 이민 시스템

부터 공교육, 집값, 총기 폭력 등 우리 정부의 잘못

된 문제 해결 실패에 좌절하고 분노하는 유권자에

게 완벽한 후보가 아닐 수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

는 그녀와 상대 후보의 기록을 대조해볼 것을 촉구

한다"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해리스는 필요한 대안 그 이상"이라며 그

녀가 부통령, 상원의원, 주 법무장관 등의 경험을 갖

고 있고, 정책에 기반하고 있는 점을 그녀를 높게 평

가하게하는 요소로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세한 정책과 비전을 밝힐 언론

인터뷰를 꺼려온 점과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이 그

알렉상드르 라베이 선보인 작품이 었다.

'우리가 함께 보낸 모든 좋은 시간들' 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아크릴 페 인트로 겉을 색칠한 것으로, 많은 시 간과 노력이 들어갔다고 미술관 측 은 설명했다. LAM 미술관 대변인은 AFP 통신에 이번 작품이 예상치 못하는 곳에서 전시하려는 의도로 선보인 것이라 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알지 못한 정비공은 작 품을 쓰레기통에 버렸고, 며칠 뒤 출 근한 큐레이터가 작품이 사라진 것 을 알고는 완전히 폐기되기 직전 회

논의

보다 국가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 대통령직에 도덕 적으로 부적합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비 난했다.

또 "이런 결격 사유는 많은 범죄 혐의, 고령, 정책에 대한 근본적 관심 부족, 점점 더 기괴해지는 측근 기 용 등 그의 대통령 직무 수행 능력을 제한하는 모든 것들과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국 유권자들이 그에 맞서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민주주의에 심대하고 지속적으로 해 를 끼칠 권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YT는 경제, 의료서비스 비용 절감, 여성 생식권(출 산과 관련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 외교·안 보 정책, 기후위기, 이민 정책 등에서 두 후보를 비 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의 장점을 열거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빅토르 오르반(헝가리 총리),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같은 독재자들을 오랫동안 찬양해 왔으며, 민주적 동맹을 무너뜨리겠다고 위협해왔 다"고 했다.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모습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그 기

업에 맞는 지원 동기를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

터뷰를 보고 난 후에는 '땡큐'(감사) 메일을 꼭 보

내라"

4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

역관에서는 한국 유학생 등 현지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

역관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버클리 캘리포

니아대(UC 버클리)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정택 총영사는 "오늘 행사는 한국 유학생들의 현

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올해

초 부임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 20대가 이렇

게 많이 모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플릭스와 틱톡, SK하이닉스 아메

리카, 램리서치(반도체 장비업체), 에이아이포펫

(AI FOR PET·반려동물 건강 관리 스타트업) 인사

관련 담당자가 참석해 각 기업 문화와 취업 지원 및

인터뷰 요령 등을 소개했다.

인사 담당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있고 난 뒤에는 유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지원 동기도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해 야 하나", "인터뷰 담당자한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기업은 어떤 사람을 필요 로 하나" 등 평소 갖고 있던 질문을 했다.

이에 인사 담당자들은 "지원 동기는 그 회사에 맞 는 답변을 해야 한다", "인터뷰를 보고 난 이후에는 감사의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뷰를 위해 회사에 맞는 질문을 5개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등의 조언을 했다.

유학생들은 체류 신분이 불안정한 탓에 비자 문제 에 관해서도 관심을 나타냈고, 기업 인사 담당자 들은 각 기업의 영주권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안 내했다.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 대학원에서 컴퓨터 사이 언스를 전공하고 있는 최영주(26) 씨는 "대학원 졸 업 후 현지에서 직장을 구할 때 팁을 얻고 비자 관 련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서 참석하게 됐다"고 말 했다. 올해 보스턴대에서 컴퓨터 공학과를 마친 권민우 (22) 씨는 취업을 앞두고 "취업 지원을 할 때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등 전략을 배우기 위해서 왔 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주샌프란총영사관·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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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할로윈을 맞이하는 특별한 방법 '스푸키 시즌'

엘리치 가든의 공포의 밤, 덴버 식물원의 호박 조각, 덴버동물원의 할로윈 축제 등 다양

'스푸키 시즌(Spooky Season)'은 10월 한 달 동안 할

로윈을 준비하고 즐기는 기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은 할로윈에 맞춰 공포 영화 시

청, 유령의 집 방문, 호박 조각( jack-o'-lanterns)

만들기, 할로윈 파티 참여 등 다양하면서도 때로는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활동들을 즐긴다. 할로윈은

10월 31일에 열리지만, '스푸키 시즌'은 그 전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거리와 상점들은 할로윈 장식으

로 꾸며지고, 호러 테마의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진

행된다.

특히 콜로라도와 같은 지역에서는 할로윈 관련 축제

와 다양한 야외 활동이 '스푸키 시즌' 동안 많이 열리

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사부터 성인전용파티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다음은 '스푸키 시즌'을 축하하는 흥미로운 이벤트

10가지에 대한 소개이다.

▲ 샤이엔 동물원의 할로윈 축제 'Boo at the Zoo'

날짜: 10월 18일 ~ 20일, 25일 ~ 27일, 31일

샤이옌 마운틴 동물원에서 열리는 이 이벤트는 가

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Trick-Or-Treat, 할로윈

테마활동, 빛나는 호박밭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

공한다.

▲ 로얄고지파크의

할로윈

축제 'Boo at the Bridge' 날짜: 10월 19일

미국에서 가장 높은 현수교인 로열 고지 브리지에 서 현지 비즈니스업체와 비영리 단체들이 준비한 Trick-Or-Treat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클라우

드스크레이퍼 짚라인과 로열 러쉬 스카이코스터도

운영된다.

▲ 덴버 식물원의 'Ghosts in the Gardens - Open Air Scare(York Street)' 날짜: 10월 20일까지

이 이벤트에서는 덴버 식물원의 어두운 길을 따라가

며 여러 이야기꾼들이 들려주는 실제 직원들의 경험

담과 경비원의 목격담, 그리고 '뼈의 정원'으로 불렸

던 이 장소의 흥미로운 역사를 들을 수 있다. 이 투

어는 셀프 가이드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덴버 식물원의 'Glow at the Gardens(York Street)' 날짜: 10월 22일 ~ 27일, 오후 6시 ~ 9시

덴버 식물원에서는 빛나는 조각들로 가득한 길을 따

라가며 라이브 공연자들이 펼치는 놀라운 쇼를 즐길 수 있다. 현지에서 재배된 진짜 호박으로 손수 조각 된 jack-o'-lanterns과 대형 조각상이 전시되며, 일

부 구역에서는 음향 효과와 함께 환상적인 착시 현

상이 연출된다.

▲'덴버 동물원'의 Monster Masquerade 날짜: 10

월 24일

덴버 동물원에서 열리는 성인용 이벤트로, '소름 끼

치는' 주제와 어울리는 동물 대사들과 함께 퀴즈, 코

스튬 콘테스트, 라이브 DJ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

들은 무료 음료와 계절 간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덴버 도심의 할로윈 바 Crawl 날짜: 10월 25일

덴버 다운타운 또는 리노(RiNo) 지역에서 20개 이

상의 바와 클럽을 한 장의 올 액세스 패스로 탐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할로윈 생존 키트를 받게 되 며, 여기에는 환영 샷 티켓, 음료 할인 쿠폰, 클럽 무 료 입장권, 그리고 참여 바와 클럽 지도가 포함된다. ▲마일 하이 스프릿츠의 성인 할로윈 파티 'Haunted Mansion' 날짜: 10월 26일 덴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할로윈 파티가 13년째 돌 아온다. 베틀주스(Beetlejuice) 팝업 바에서 할로윈 테마 음료와 샷을 즐길 수 있으며, $1,500 상당의 코 스튬 콘테스트와 라이브 DJ가 준비되어 있다.

▲덴버 지역의 코스튬 할로윈 축제 'Coloween' 날 짜: 10월 26일 덴버에서 열리는 이 파티에서는 정글 테마로 $10,000 상당의 코스튬 콘테스트, 라이브 공연, 시 각적 효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버터플라이 파빌리온의 'Spiders Around the World' 날짜: 10월 31일까지 버터플라이 파빌리온에서는 세계 각지의 20여 종의 타란툴라를 전시한다. 아마존 블루 블룸 타란툴라, 여섯 눈의 사막 거미, 킹 바분 타란툴라 등 독특한 거미를 관람할 수 있다.

▲ 엘리치 가든의 'Fright Fest' 날짜: 11월 3일까지 엘리치 가든에서는 매년 할로윈 시즌 동안 'Fright Fest'를 개최한다. 낮에는 12시부터 6시까지 'Fun By Day'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이 Trick-Or-Treat Trail에서 사탕을 받을 수 있으며, 할로윈 테마의 다 양한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저녁 6시부터는 'Fright By Night'가 시작되며, 손님들은 악몽 같은 생명체 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공포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 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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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과다 분비와 말라세지아 균, 주요 원인

건강한 피부(좌)와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피부(우)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이 많이 분포

한 두피, 얼굴, 가슴 부위에서 흔히 발

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특

히 두피 지루성 피부염은 비듬, 가려

움, 홍반, 각질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악화될 경우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초

래할 수 있다. 이 질환의 주요 원인과

치료 방법을 살펴본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

지루성 피부염의 첫 번째 원인은 피지

의 과다 분비이다. 피지선에서 분비되

는 피지가 과도할 경우, 피부에 남아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와 더

불어 말라세지아 균이라는 곰팡이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이 균은 정

상적으로 피부에 존재하지만, 증식이

과도해질 경우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유전적 요인도 지루성 피부염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이다. 가족

력에 의해 이 질환이 더 자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호르몬 변화 역시 중요한

원인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계절적

변화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

면서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

더불어 면역력 저하도 큰 영향을 미친

다. 면역 체계가 약해질 경우, 말라세

지아와 같은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

져 염증 반응이 쉽게 일어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외부 요인으로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 오염물질 노출, 고온 다

습한 환경 등이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 방법

지루성 피부염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

한 방법이 제안된다. 첫 번째로 항진균

제 샴푸를 사용할 수 있다. 말라세지

아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는 케토코

나졸, 셀레늄 설파이드, 아연 피리티온

성분이 포함된 샴푸는 증상을 완화하

는 데 도움이 된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연

고를 사용할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사

와 상의가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생제 및 항진균제를 구강으로 복용

하는 처방도 가능하다.

보습제 사용 또한 중요한 치료법 중 하

나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각질을 줄

이기 위해 알코올 성분이 없는 순한 보

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

이 조절도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된다.

고지방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

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

소를 섭취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 역시 필수적이다. 스트

레스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명상, 운동, 규칙적인 수면 등으로 스트레스를 효

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

지막으로 햇빛 노출은 적절한 양의 자

외선이 지루성 피부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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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연령과 상관관계 없어... 내적, 외적 원인을 이해하는것이 중요

부부 갈등은 연령, 인종,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누

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이다. 특히 각 연령대에 따라

부부 간의 갈등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며, 삶의 질

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30대부터 70대까지의 부

부 갈등의 원인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살펴본다.

먼저, 30대 부부의 경우 결혼 초기 자녀 출산과 양 육, 직장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가 겹치는 시기이다. 경제적 부담, 가사 분담 문제, 자녀 양육 방식에 대 한 이견이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경제적

문제와 가사 분담 불균형, 소통 부족은 잦은 말다툼 과 신뢰 상실로 이어지며,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 해 이혼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 해서는 경제적 계획 수립과 재정 상담, 가사와 육아

분담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필요하다. 또한, 커플 상

담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기 돌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40대 부부의 경우 자녀의 성장에 따른 교육비 부담

과 중년기 위기로 인해 부부 간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운 시기로, 소통 단절과 성생활 문제가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

다. 자녀 교육비 부담, 중년기 위기, 소통 단절 등이

주요 원인이며, 이로 인해 정서적 소외감과 불신이

증가하고 외도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해결책으

로는 재정 계획을 수립해 교육비를 관리하고, 중년 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

다. 의사소통을 개선하고, 성생활 문제는 전문 상담

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50대 부부는 자녀의 독립과 은퇴 준비, 건강 문제

가 주요 이슈로 등장한다. 부부 간 역할 변화에 따

른 불만과 정서적 거리감이 갈등의 원인이 되며, 자

녀 독립으로 인한 공허함, 은퇴 준비로 인한 불안, 건강 문제로

이 중요하며, 심리적 지원을 위해 상담을 받는 것 도 도움이 된다.

60대 부부의 경우 은퇴 후 생활 변화와 건강 문제, 자녀와의 관계 변화가 주요 갈등 요인으로 작용한 다. 일상 생활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부부 간의 소외 감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은퇴 후 역할 상실감과 건 강 악화, 자녀와의 관계 변화로 인해 소외감과 불 안, 우울증이 커질 수 있다. 해결 방안으로는 은퇴 후 새로운 역할을 찾고, 정기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 부 간의 새로운 취미를 개발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70대 이상의 부부는 건강 문제와 외 로움, 배우자의 사별이 주요 갈등 원인으로 나타 난다. 신체적 약화와 활동 제한으로 인해 부부 간 의 정서적 소외감이 커질 수 있으며, 건강 악화 와 배우자 사별로 인한 소외감과 우울증, 불안 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이러한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 관리 와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외로움을 줄이 는 것이 중요하다. 배우자 사별 후에는 심리적 지 원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새로운 취미를 개발 해 일상 생활의 활력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부부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적절한 대처 와 해결 방안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각 연 령대에 맞는 해결책을 통해 부부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 <Paul Jeong기자>

있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은퇴 준비를 위 한 재정 상담과 정기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또 한, 부부 간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강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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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웨딩카 막아서며 전통 '신붓값' 요구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신

부를 데려가려면 18만8천위안(약 3천

600만원) 더 내!"

중국 국경절 연휴(1∼7일) 기간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퍼져나가면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영상 속 남

성이 외치는 소리다.

이 남성은 한 웨딩카의 지붕 위로 올라

가 신랑이 웨딩카에 신부를 태우고 떠

나는 것을 막아서며 이렇게 소리쳤다. 해당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람

은 신부 오빠와 그의 아내가 웨딩카를

막아서며 '신붓값'(bride price)으로 18 만8천위안을 현금으로 더 낼 것을 요

구했다고 설명했다.

영문으로 '신붓값'으로 번역되는 '차이

리'(彩禮)는 결혼식 때 신랑이 신부 가

족에게 줘야 하는 돈이다. 중국의 오랜

관습이지만, 신부 측의 과도한 요구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8일 중국 관영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

면 전날 중국 허난성 화이빈현 당국은

해당 영상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뒤

합동 조사팀을 꾸려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빈현 발표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관내에서 지난 1일 발생했고 경찰이

출동한 끝에 해결됐다.

조사 결과 신부 가족은 신랑이 신부 개

인 계좌로 차이리 18만8천위안을 입금

했기 때문에, 이는 자신들에게 직접 준

돈이 아니라는 이유로 웨딩카가 결혼

식장을 떠나지 못하게 막은 것으로 나

타났다.

화이빈현 당국은 신부 오빠 행동에 대

해 경고했으며, 신랑과 신부 측 가족

간 중재에 나서 신랑이 신부 가족에 3

만위안(약 570만원)을 더 주는 것으로

합의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해당 문제에 대한 특별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낡고 바람직하

지 않은 관습을 더욱 개선하고 그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막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중국에서는 차이리로 인한 문제가 끊

이지 않고 있다.

차이리가 지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결혼식장에 도착한 신부가 차에서 내

리지 않고 신랑 측과 실랑이를 벌이는

영상 등이 소셜미디어에 종종 올라온

다.

중국 농촌 마을에서 차이리는 통상 10

만∼20만위안(약 1천900만∼3천800

만 원)으로 한 가정이 감당하기 어려

운 금액이다.

차이리 피해 사례가 잇따르자 중국 당

국은 고가의 차이리를 규제하자며 캠

페인에 나서기도 했다.

中, 출산율 올리려 공무원이

생임신계획·생리주기까지

10명중 7명은 공무원 질문 받아…과도한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출산

율 급감에 직면한 중국 정부가 공무

원을 동원해 가임기 여성의 임신·출

산 계획을 직접 조사하는 등 과도하게

사생활에 개입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

가 나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8일 중

국에서 공무원이 집마다 찾아가 임신

했는지, 출산계획은 있는지 묻는 등 정

부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골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여성 양위미(28)씨는 처음에 공

무원이 아이를 낳으라고 권했을 때 크

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가 혼인신고를 하러 갔을 때 이 공무

원에게 무료로 산모용 비타민을 받았

고 정부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여겨

고맙게 생각했다.

이 공무원은 전화로 비타민을 먹었는

지 묻는 등 전화로 자신의 상태를 계

속 체크했다.

그러다 출산 후 공무원들이 집까지 찾

아와 아기와 함께 사진까지 찍자고 요

구하자 심한 불쾌감을 느껴 거절했다.

NYT는 양씨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제

성장을 위협하는 인구 감소에 직면한

중국 정부가 출산 여부를 결정하는 가

장 사적인 선택에까지 개입한다고 지

적했다.

공무원은 가정 방문을 하는 데 그치 지 않았다.

뉴욕타임스가 취재한 중국 여성 10명

중 7명은 공무원에게 임신 계획을 질 문을 받았고 소셜미디어에는 공무원 에게 "생리주기와 마지막 생리 날짜를 묻는 전화까지 받았다"는 여성들의 글 이 올라오기도 했다.

공무원들은 여성의 임신 기간 내내 관 여했다.

여성은 임신할 경우 지역 보건소에 등 록해야 하며 낙태 시술하려면 지역 가 족계획 부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곳 도 있다.

신문이 인터뷰한 중국 여성들은 대체 로 과도한 개입이라는 반응을 보였지 만 일부는 정부의 보살핌에 고마워하 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대학과 협력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프로그램까지 개발 했다.

고위 공직자들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출산 장려 메시지를 내고 있다.

최대 여성단체인 중화전국부녀연합회 를 대표해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가오제 대표는 "여성으로서 다 른 생명을 낳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 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항상 느 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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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마 이크로소프트(MS) 산하 게임사 블

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액션 역할

수행게임(RPG) '디아블로 4'의 첫 확

장팩 '증오의 그릇'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증오의 그릇'은 지난해 6월 출시된 '

디아블로 4'의 결말에서 이어지는 새

로운 에피소드와 신규 직업 '혼령사',

밀림 테마의 신규 지역 '나한투' 등 이 추가된다.

또 이전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좋

은 평가를 받았던 '용병' 시스템과 ' 룬어'(룬워드) 시스템도 이번 확장팩 에 돌아온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시리즈 한국 팬들을 위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연 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에서는 이달 20일까지 '증 오의 그릇'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 '디 아블로 4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체험 할 수 있고, 더본코리아의 음식점 브

랜드 '홍콩반점0410'에서는 '지옥의 불맛'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상징하는 20여 곡의 배경 음악을 소

재로 한 '디아블로 시네마틱 라이브

콘서트'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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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S&P

500지수 연말 전망

6,000p로 상향조정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다시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은 평상

시와 다를 바 없는 15%로 낮췄다.

7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데이비드

코스틴이 이끄는 골드만삭스 분

석팀은 S&P 500지수의 3개월 뒤

전망치를 6,000포인트로 잡았다.

이전의 5,600포인트에서 올린 것

이다. 12개월 뒤 전망치는 6,000

포인트에서 6,3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전망치 상향조정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골드만삭스는 월가 다른 금융사

들보다 주가를 낙관적으로 봤다.

내년에는 S&P 500지수의 주당

순이익이 268달러, 2026년에는 288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 다. 월가의 다른 금융사 예측은 2025년 265달러, 2026년 281달

러였다.

하지만 기업들이 자체 예상하는

실적 추정치 평균보다는 낮다.

자체 예상치는 2025년 275달러, 2026년 307달러다.

골드만삭스는 기업 이익률이 높

아지는 것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

이라고 분석했다.

기업이익률은 올해 11.5%에서

내년에 12.3%로, 2026년에는 12.6%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 다.

골드만삭스는 또 올해 미국이 경

기침체에 빠질 확률을 15%로 낮

춰잡으면서 이를 장기평균 수준 으로 분류했다.

지금 미국이 경기침체로 갈 확률

은 특별히 높지 않다는 의미다.

얀 하치우스 수석

교 역 자 회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1. 서론

창세기는 구약 성경의 첫 번째 책으 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

류의 시작, 그리고 아브라함, 이삭, 야 곱, 요셉 등 족장들의 삶을 통해 하나

님의 구속 계획을 드러냅니다. 이 책은

하나님과 인류, 그리고 족장들과의 관

계를 다루며, 믿음의 조상을 통해 하나

님의 언약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보

여줍니다.

2. 창세기의 복음

창세기의 메시지는 하나님이 인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위한 계획을 세

우셨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창조, 타

락, 노아의 홍수, 족장들의 이야기로 구

성되어 있습니다.

2.1 창조와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

조하시니라."(창세기 1:1)라는 말씀으

로 시작하여,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창조되었음을 강조합니다

.2.2 타락과 죄의 결과

인류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죄를

범하여 타락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

님이 이르시되, 내가 이 모든 나무의 열

매는 네가 자유롭게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창세

기 2:16-17)

2.3 구원의 약속

하나님은 타락 이후에도 인류를 구원

하기 위한 약속을 주십니다.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창세기 3:15)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를 통해 이루어질 구원의 약속을 예표

합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죄를 덮기 위

해 희생 제사를 제정하시고, 이를 통해

구원의 길을 마련하십니다.

3. 족장들의 삶

3.1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하나님

과의 특별한 언약을 맺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창세기

12:2) 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고

향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나아갑니다.

3.2 이삭

이삭은 아브라함의 아들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상속자입니다. 그는 하나

님께서 주신 약속을 믿고 그 땅에 머물

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합니다. "여

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사."(창세기

26:2) 이삭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

르며, 우물 파는 일과 같은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합니다.

3.3 야곱

야곱은 이삭의 아들로, 하나님의 언약

을 이어받는 인물입니다. 그는 형 에서

와의 갈등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어 내가 가

는 모든 길에서 나를 지켜 주시고."(창 세기 28:20-21)라는 언약을 받습니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하며 변화를 경

험하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하셨다."(창세기 32:28) 이로써 그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갖게 됩니다.

3.4 요셉

요셉은 야곱의 아들로, 형들의 질투로

인해 이집트에 팔려가지만, 하나님께 서 그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여호와께

서 요셉과 함께 하시니."(창세기 39:2)

그는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결국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가족을 구

원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당신들보다

앞서 보내어 생명을 구원하게 하셨습 니다."(창세기 45:7)

4. 해석

창세기는 인류의 시작과 하나님의 계

획, 그리고 족장들의 삶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드러냅니다. 이 책은 우리가 하

나님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제공합니다.

4.1 창조의 의미

창조는 하나님의 권능과 의도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 하시

니 빛이 생겼습니다.(창세기 1:3) 모

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졌으

며, 인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

은 특별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4.2 타락의 본질

타락은 인간의 불순종에서 시작되었

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명

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동산의 모

든 나무에서 나는 열매는 자유롭게 먹

되."(창세기 2:16) 이 말씀을 어김으로

써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인류에게 죄와 죽음을 가

져온 결과입니다.

4.3 아브라함과 언약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특별한 언약을

주십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 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 게 하리니."(창세기 12:2) 아브라함의

믿음은 그의 후손들에게 이어지며, 하 나님은 이삭과 야곱을 통해 그 언약을

지속하십니다.

4.4 족장들의 신앙과 삶의 교훈

족장들은 각각의 삶을 통해 믿음의 중

요성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은 하나

님을 신뢰하며 새로운 땅으로 나아갔

고(창세기 12:1-4),

5. 삶의 적용

창세기의 가르침은 오늘날 우리의 삶

에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타락으로 인

해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기 위해 다음

과 같은 삶의 적용이 필요합니다.

5.1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를 원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찾고 찾

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3)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를 깊이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5.2 죄의 인식과 회개

우리는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회개하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 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고."(요한일서 1:9)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하는 첫걸음입니다.

5.3 하나님의 약속 믿기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대한 약속을 주 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 는 그 사랑이 확실한 것이니."(로마서 8:38-39)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 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6. 결단

6.1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여 하 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만들기 (창 세기 5:24).

6.2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에 따라 살아가기 (창세기 28:15).

6.3 타인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실 천하기 (창세기 50:20).

7. 기도 하나님, 창세기의 말씀을 통해 저 희에게 주신 가르침에 감사드립니 다.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사 너의 길을 인도하시고, 너의 발을 지키실 것입니다."(창세기 28:15)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언약과 약속 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이 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미지의 여인'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소장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미녀를 언급할 때 러시아를 드는 경우가 많다. 레프 톨스토이 (1828~1910) 대작, '안나 카레니나'(1877)가 미친 영향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톨스토이는 안나를 미녀로 적시하지 않았다. 미녀보다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녀로 서술했다.

'안나 카레니나' 하면 꼭 언급되는 그림이 있다. 이반 크람스코이(1837~1887) 대표작, '미지의 여 인'(1883)이다.

19세기 러시아 미술사에는 지방을 돌아다니며 미술 운동을 전개한 '이동파'라는 그룹이 등장하는데, 그 리더가 크람스코이였다.

'안나 카레니나' 집필 때 크람스코이가 톨스토이 집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들어 이 여인을 소설 속 안나 로 보는 게 정설이다. 크람스코이도 안나를 당당하고 도도한 여성으로 묘사했다.

러시아 미술사 최고 작가로 꼽히는 이는 '천의 얼굴을 그린 화가' 일리야 레핀(1844~1930)이다. 레핀 은 초상화, 역사화, 풍경화 등 모든 장르에서 러시아 대표작을 수두룩하게 양산한 천재였다. 그의 초상화 중 대표로 꼽는 작품이 '가을 화환, 베라 레핀 초상'(1892)이다. 가을 들판에 꽃을 들고 보

자신감도 드러낸 것 같다.

러시아 미술사에 수많은 여성이 등장하지만, 러시아인들이 자부하는

그린 화가는 보리스 쿠스토디예프(1878~1927)다. 그가 초상을 잘 그린 건 레핀 제자였던 덕이다. 대표작은 1915년 작품, '미(美)'다. 잠자리에 들려는 한 나체 소녀가 화려한 침실에서 수줍은 듯 웃 고 있다. 8등신 미녀와는 거리가 있으며, 몸집은 17세기 바로크 대가 루벤스가 그린 여성들처럼 매 우 풍만하다. '상인 부인과 차'(1918)라는 작품 속 여성은 이 소녀가 부유한 상인과 결혼해 성숙해진 모습인 듯하 다. 오늘날 우리 눈엔 시급히 다이어트가 필요해 보일 만큼 둥근 얼굴, 넓은 어깨, 굵은 팔목 등을 가 진 여성이다.

그녀가 시장에 물건을 사러 간 '상인 부인 장보기'(1920)에서도 의상만 바뀌었을 뿐, 다이어트는 하나 도 시도하지 않은 모습이다. 뒤를 따르는 시종과 비교하면, '거대하다' 이처럼 쿠스토디예프는 풍만함이 특징인 러시아 전통 미녀를 자주 그렸다. 당시 러시아는 아름다운 여 성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가 탐스러운 살집이었다. 춥고 혹독한 기후 영향으로 본다. 쿠스토디예프 다른 특기는 풍경화다. 초상화 페이지를 넘겨 발견한 그의 풍경화에 입이 쩍 벌어진다. '수영'(1921)은 짧게 지나가는 러시아 여름 장면을 그린 것이다. 싱그러운 숲과 물속에서 물놀이를 즐 기는 사람들을 그렸다. 인물은 크게 그리지 않으며 자연이 주는 환희를 강조했지만, 여기 여성도 날

씬함과는 거리가 멀다. 긴 겨울을 보낸 러시아 산하에 봄이 왔다. 온통 연두로 넘친다. 나무는 물론이고, 쌓였던 눈이 녹아 물 이 넘치는 땅, 집, 지붕도 온통 연두다. 그 덕에 풋풋한 공기마저 연두의 미감으로 마음을 적신다. 집들 일부에 칠한 분홍은 연두의 '휘발'이다. '봄'(1921)이다. 좁고 흥건한 길을 건너 병사에게로 향하는 두 여성 몸체는 쿠스토디예프가 꾸준히 그린 통통한 러시 아 미녀들일 것이다.

러시아 문호 중 한 사람인 안톤 체호프(1860~1904)는 단편 소설 '미녀'에서 이렇게 썼다. "내 앞에 '미녀'가 서 있었다. 번개를 한 번 보면 알듯, 나는 그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그녀가 내 마음속에서 불러일으킨 것은 욕망도, 열광도,

남자의 단순한 심리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조국에 대한 애환을 미

그랬을까?

위험성과 예방 방안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면서 다양한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

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영양제를 과다 복용할 경우 오

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및 미네랄을 포

함한 다양한 영양소의 과다 섭취로 인

한 부작용 사례와 함께,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본다.

비타민과 미네랄 과다 복용 사례

대표적인 영양제 과다 복용 사례로는

비타민 C, D, E, 철분, 오메가-3 지방

산 등이 있다.

비타민 C는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많이 복용되지만, 하루 2000mg

이상 복용할 경우 위장 장애, 설사, 신

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 D

는 칼슘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다 섭취 시 신장 결석과 고칼슘혈증

의 위험이 있다. 또한, 비타민 E는 노

화 방지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 복용 시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철분 역시 빈혈 예방을 위해 많이 복용

되나, 과다 복용 시 위장 장애와 간 손

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철

분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 또한 심혈관 건강을

위해 많이 섭취되지만 과다 복용 시 출

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칼슘 과다 섭취는 신장 결석과 심혈관

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비타민 B는 과다 복용 시 신경 손상과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영양제 과다 복용 예방 방안

영양제 과다 복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는 무엇보다도 전문가와의 상담이 중

요하다. 영양제를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적절한 복용량을 확인해

야 한다. 또한, 복용하는 영양제의 라

벨을 꼼꼼히 읽고, 권장 복용량을 준수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영양소의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해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몸 속 영양

소 수치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

를 통해 불균형을 조정하고, 과다 복용

으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가능한 한 균형 잡힌 식단

을 통해 자연 식품에서 영양소를 섭취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영양제에 대한 정확한 정

보를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얻는 것

이 중요하다. 과대 광고나 허위 정보를

경계하고, 공인된 기관이나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여 적절한 영양제를 선

택해야 한다.

영양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다 복용은 오히려 건

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바른

정보와 적절한 사용을 통해 건강한 생

활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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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시작부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오른쪽

(서울=연합뉴스) 7일 막을 올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우려했

던 대로 극한 정쟁의 무대로 변질 하고 있다. 시작부터 온통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 관

련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공

방이 국감 전체를 뒤덮고 있는 형

국이다.

지난 한 해의 행정부 주요 정책과

예산집행을 따져 묻고 그 대안을

마련하는 생산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는 일찌감치 깨졌다.

여야 원내지도부가 아예 작정하고

정치 공방의 전면에 나서면서 국감

장 곳곳이 파행과 난타전으로 점철

되고 있다.

거대 야당은 거의 모든 상임위에

걸쳐 김 여사를 겨냥, '명품가방 수

수' '공천 개입' '주가 조작' '국악공

연 소수 특혜관람' '논문 대필' 의혹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제기하는 파

상공세를 펴고 있다.

민주당 차원에서는 '김건희 가족

비리 및 국정농단 규명 심판 본부' 까지 만들었다. 김여사 특검법을

다시 발의하려는 의도와 함께 여

당으로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 추진 명분을 쌓으려는 것 아

니냐는 의구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국민의힘은 이에 질세라 법사위를

중심으로 이 대표의 재판 지연 문

제를 비롯한 사법 리스크 문제를

부각하며 맞불에 나서고 있다. 민

생은 안중에 없고 서로의 정치적

약점만 물고 늘어지려는 네거티브

정치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다.

동행명령장 남발이나 줄세우기식

증인 채택 등도 논란이 되고 있

다. 야당은 7일 행정안전위원회에

서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의혹을

받는 21그램 대표 2명이 불출석하

자 단독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데 이어 8일에는 교육위원회에서

김 여사의 논문 대필 의혹 관련 인

물인 한경국립대 교수, 법제사법위

원회에선 전날 국감 증인으로 출석

하지 않은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

장검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각각

발부했다.

전날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검찰, 경찰, 감사원 등 사정기관 공무원 17명

을 한 줄로 세워 방통위에서 맡은

업무와 지시사항을 추궁하며 "여

러분은 정권의 도구로 일하고 있

다"고 주장해 갑질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해마다 무용론이 뒤따르는 국감이

지만 올해는 시작부터 정치적 공방

이 더 뜨겁다. 정쟁에 묻힌 나머지

상임위 별로 어떤 정책현안이 있는

지 알 수 없을 정도라는 자조 섞인

얘기도 나온다. 이런 식이라면 다

음 달 1일까지 이어질 국감이 어

떤 식으로 전개될지 불 보듯 훤하

다. 나라 경제와 민생을 짓누르는

국내외의 엄중한 상황을 여야 정치

인들이 과연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지 의심이 든다.

여야 모두 국감 본연의 의미와 자

신들의 책무가 무엇인지부터 깨닫

기 바란다. 정쟁에 허투루 보낼 시

간이 우리에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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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

아'가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 지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펼쳐진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빛으로 만나는 유

토피아'를 주제로 강릉 출신의 조선시

대 지성인 율곡 이이와 교산 허균이 꿈

꾸던 이상향을 첨단 미디어아트 기술

로 표현,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

험을 제공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국가유산에 디지털 미디어 기

술을 접목해 국가유산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고 향

유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아트 기반

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이다

이번 강릉대도호부관아 행사에는 4개

테마 총 35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10개의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전국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중 최다로 구성돼 관람객이 직

접 예술 작품의 일부가 되어 보는 경 험을 제공한다.

4면 실감미디어 월, VR 체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은 강릉대도호 부관아의 5곳 주요 문화재 실내 공간 에서 선보여 몰입감과 재미를 더할 예 정이다.

이번 행사는 21명의 미디어 아티스트 가 각자의 작품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 날 수 있도록 기획해 다양성과 개성 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3명의 강릉지역 예술가 가 참여해 칠사당과 임영관 삼문에서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미디어아트 전문 도슨트 투어와 산수화 체험,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 가 운영된다. 이 밖에 푸드트럭과 달밤 평상 같은 휴식 공간도 마련해 편안한 관람 환경 을 조성한다. [한국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무형유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달 17∼20일 전북 전주시 국

립무형유산원 일대에서 '2024년 무형유산축전 - 화

락연희(和樂宴熙)' 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화락연희'는 조화롭고 즐거운 잔치에서 빛나는 기 쁨을 뜻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흥(Joyful)', '온(Screen)', '벗 (With)', '얼(Interacting)' 네 가지 주제에 맞춰 다양

한 공연, 전시, 영상제,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전은 1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는 처용무보존

회, 이리농악보존회, 판소리 흥보가 이난초 보유자

등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 '당산파티'

를 무대에 올린다.

무형유산의 예술적 가치를 풀어낸 다양한 공연도

소개한다.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 보유자였던 고( 故) 양소운 선생의 후배들은 명인 오마주 공연 '놀

다가세나'(10.18∼19)를 통해 고인의 예술정신을 계

승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정가와 전통춤을 접목해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연 '정가와 춤을 위한 인터랙

션, 축제의 빛'은 20일 오후 대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무형유산의 멋을 생생한 시각 자료로 만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17일과 19일, 20일 열리는 영 상제 '더 쿡'(The COOK)에서는 각 나라의 전통 음 식과 무형유산 간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본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 국립무형유산원과 한옥마을을 잇는 남 천교 청연루, 국립무형유산원 외벽에는 미디어파사 드(LED 조명을 비춰서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를 선 보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가무형유산 기능 종목 보유자와 전승교육사의 작 품을 선보이는 보유자 작품전 '장인의 손길, 전통의 숨결'은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선보일 예정이다. 17∼18일 이틀간 소공연장에서는 '이주, 무형유산 의 지평을 넓히다'를 주제로 한 세계무형유산 포럼 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 go.kr) 참고.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독립기념관은 가을 단풍철 관람 성수기 를 맞아 야간 개장,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 일 밝혔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금, 토, 일 15일간 단풍나무숲길 일대에 서 야간 개장이 이뤄진다. 단풍나무숲길을 걸으며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느 낄 수 있도록 어록을 활용한 네온사인과 포토존이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10월 26일에는 독립운동 관련 영화 주제곡을 메인으로 역사와 함께하는 힐 링 음악회가 열린다.

행사 시기에 맞춰 야간에 운영하는 야외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단

풍나무숲길과 조선총독부철거 부재 전시공원에서 진행되며, 기존과 다른 이

색적인 전시해설을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야간개장일에 맞춰 10월 11일부터 단풍나무숲길에서 '어린이를 위한 독립

운동사'와 '국가상징 태극기' 주제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일제강점기 철도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독립운동을 주 제로 서울역, 광주송정역, 부산역 3곳에서 협력 전시가 열린다.

10월 매주 토요일에는 '독립운동과 한글'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 자율탐방, 체 험 워크숍 활동이 진행된다. 10월 말에서 11월 초에는 야외 전시물을 중심 으로 독립운동가의 삶과 자연환경을 통한 독립의 의미를 살펴보는 현장 교 육이 이뤄진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년 중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을을 맞아 다 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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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ltural and Historical Experience Day’

Hosted by the Korean School Association of Colorado, featuring traditional games

The Korean School Association of Colorado (President Kristy Yoo,유미순) successfully hosted the "Korean Cultural and Historical Experience Day" on Saturday, October 5th, from 10 a.m. to 1 p.m. at New Gate Korean School(새문한 국학교). This annual event aims to provide students at local Korean schools with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traditional Korean culture firsthand.

This year, the event saw participation from six schools, including New Gate Korean School(새문한국학교), Disciple Korean School (제자한국학교), St. Lawrence(성로렌스 한국학교), New Life(뉴라이프 한국학교), Fort Collins(포트콜린스 한국학 교), and Colorado Springs Korean American School (콜로라 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Over 200 students, teachers, and volunteers came together for this meaningful experience.

A highlight of the day was the visit from the Aurora Fire Department, who brought a fire truck and introduced the students to their firefighting equipment. The students were thrilled to witness the firefighters in action as they responded to an emergency call during the event, marveling at the bravery of the firefighters who seemed like real-life heroes.

Hands-On Korean Cultural Activities

The event featured a variety of outdoor programs where students could engage in traditional Korean cultural activities. Students had the chance to try their hand at calligraphy, write their names in Korean, play traditional games such as Jegichagi (Korean shuttlecock), Tuho (arrow throwing), and Ddakji (paper flipping game), and participate in other activities like mask making, kite flying, and wearing hanbok (traditional Korean attire) for photos. Popular booths also included making dalgona (a Korean honeycomb candy) and preparing sotteok-sotteok (skewered sausage and rice cakes), where students eagerly lined up to enjoy these traditional treats.

Parents and students alike enjoyed the activities, with many taking part in games together and learning more about Korean culture. The vibrant atmosphere was filled with laugh-

ter and a shared sense of cultural pride.

A Shared Celebration of Korean Heritage

During lunch, participants were treated to pizza and juice as they continued to explore the various cultural stations. The event offered a valuable opportunity for both the older generation, who grew up in Korea, and younger generations raised in the U.S. to connect and share in their heritage. One parent expressed their joy, saying, "It's so wonderful to see the children learning and experiencing Korean culture firsthand. I hope there are more opportunities like this for them in the future."

Yumi Soon, the president of the Korean School Association of Colorado, thanked everyone who participated and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continuing to share Korean cultural traditions with younger generations. She added that the organization plans to offer more programs to help Korean American youth experience and learn about their cultural roots.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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