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vate your space with premium blinds imported directly from Korea. Discover the perfect blend of style and quality, tailored to fit your home. Expert installation available throughout Colorado! Premium Blinds Installation Specialists.
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 보험사고 버스사고 · 기차사고 오토바이사고 · 자전거사고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J.Y. KANG PC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에서는
2024년 10월 콜로라도 순회영사를 실시할 예
정이다. 사전 예약은 10월 11일 금요일 콜로
라도 시각 오전 11시에 온라인이 오픈한다. www.consul.mofa.go.kr
콜로라도 덴버(오로라)
- 날짜 : 10월 25일 (금)
- 시간 : 9:00 ~ 18:00
- 방문전 유의사항 : 모든 양식을 출력하여 미리 작성해오시기 바 라며, 제출하셔야 하는 서류는 원본 뿐만 아니 라 복사본(COPY)도 준비해야 함. (예: 여권, 영주권, 시민권증서, 출생증명서 등) 2024년도
콜로라도 스프링스
- 날짜 : 10월 26일 (토)
- 시간 : 10:00 ~ 12:30
- 장소 : 가동빌딩 지하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 응모 기간: 9월 20일 ~ 10월 25일
▶ 응모 방법: trieit888@gmail.com
▶ 응모자격: 콜로라도 6개월 이상 거주자
▶ 상금: $500(대상) ~ 장려상 $100 다양
▶ 발표: 11월 25,26일 개별 통보
덴버제일감리교회
1기 덴버 나오미 학교 안내
▶ 일시: 10월 11일(금) 오후 7시
12일(토) 오전 9시 30분
13일(주일) 오후 1시 30분
▶ 회비 : 20$ ▶ 문의: (303) 521-2280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 장소 : 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16)
▶ 일시: 10월 11일 부터 20일까지
▶ 전북 군산시가 보장하는 우수 농산물(명품
젓갈, 꽃게장, 재래김, 새우젓, 참기름 등)을 미도
파마켓에서 만나 보세요!
▶ 장소: 2000 S Havana St, Aurora (미도파)
콜로라도 한인 인합창단
▶ 공연 일시: 10월 20일(일) 오후 4시
▶ 협연: 반도니온- 헤이니 솔레라,
탱고 미사-마틴 팔메리, 메조 소프라노-박영경
▶ 문의: (720) 205-1332/ (303) 517-6056
▶ 장소: 베다니 루터란 교회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10월 03일 목요일 1143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We Want to Hear From You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社說]
다가오는 11월 미국 대선은 한인 사회를 포함한 미국 내 소수 민족들
에게 중요한 분기점이다. 특히 카말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두 후보
의 대조적인 비전은 우리 한인 사회의 미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두 후보의 정책과 접근 방식이 다르기에, 이번 선거 결과는 한인
들이 어떤 가치를 중시하고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에 대한 중요한 선 택이 될 것이다.
카말라 해리스는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이자 아프리카-인도계 이민
자 가정서 태어난 지도자로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대학 시절 인종차
별 반대 시위를 앞장섰던 그녀는 중산층을 위한 세금 감면, 기후 변화
와 같은 사회 문제 해결을 우선시하며, 젊은 층과 소수 민족의 목소리
를 대변하려 한다. 이는 한인도 소수민족의 한계를 넘어 미국 사회에서
인정받고 구성원으로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가진다.
그녀의 진보적 정책은 한인 사회가 중시하는 교육, 환경, 사회적 안정
과 관련된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의 접근 방식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전통적 가
치를 지키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그의 친기업적 정책은 한인 사업가
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트럼프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세금 정책을
통해 경제적 기회를 늘리고, 경제의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많
은 한인들이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일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의 이민 정책은 다소 배타적이어서 한인 사
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이민 혜택과 지원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
칠 가능성도 있다.
지난주 콜로라도 주 전역의 유권자들에게 11월 5일 총선 투표지에 게
재될 투표 항목에 대한 정보를 담은 블루북 책자가 발송되었다. 책자
는 콜로라도에 등록된 유권자가 있는 모든 가구에 발송되며, 올해는 약
200만 부가 발송되었다. 이는 유권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 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한인 사회 도 이와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대선에 참여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적
극적으로 낼 필요가 있다.
이번 미국 대선을 통해 우리 한인 사회가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고, 우리가 이곳에서 살고 있으며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과정에 많은 참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권리와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다.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단순한 의무가 아닌, 우리 공동체의 권리를 보호하고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가장 중요 한 방법이다.
다가오는 대선에서 우리의 의견을 반영하고 한인 사회의 존재감을 높 이기 위해, 자격이 있는 모든 한인은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우리 스 스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야말로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바꾸는 첫걸 음이다.
발행인 이현진
오로라 경찰서의 새로운 서장 토드 체임벌린이 취
임 후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밝혔다.
35년간 캘리포니아 법 집행 기관에서 근무한 경험
을 바탕으로 그는 오로라 경찰서의 안정을 도모하
고, 법원 명령 하에 추진되고 있는 개혁을 굳건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오로라에서 범죄를 줄이고, 내부와 외부의 불
만을 감소시키며, 경찰 내부와 지역사회 모두와 신
뢰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그는 최근 덴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법
원 명령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다. 이를
넘어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
한 변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엘리야 맥클레인의 죽음으로 인해 주정
부가 조사에 착수, 오로라 경찰서가 인종 차별적인
치안 패턴을 보여 법원 개입을 받은 상황을 염두 에 둔 것이다.
체임벌린의 경찰 경력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경
찰서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거쳐 사령관으로 은퇴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통합 교육구 경찰서에서 경찰
서장으로 근무했고, 최근에는 공공안전 컨설턴트
와 대학 강사로 활동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오
로라 경찰서의 짧은 근무 경력을 가진 직원들을 교
육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으 로 보인다.
"오로라는 매우 젊은 경찰서입니다. 많은 직원이 오 로라에서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잘 알지 못할 것
입니다." 그는 경험을 통해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찰의 지나친 개입이 지역사회의 신뢰를 저 해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
다. "과거에 LA에서 과도한 경찰 활동을 경험했지
만, 이제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변화를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오로라에서는 베네수엘라 갱단 '트렌 데 아라 과(Tren de Aragua)'가 여러 아파트 단지를 장악했
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그는 이러한 과장된 보도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갱단의 활동을 억제하 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지만, 불법 이민자 문
제라기보다는 범죄자들이 시민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는 본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경찰의 바디캠 영상 검토 시스템을 재도 입하고, 데이터와 통계를 바탕으로 한 경찰 활동을
통해 오로라의 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는 경찰의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음주 운전 등 부적절한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명확한 기준을 통해 조직 전체가 올바 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취임은 경찰 노조와 지역사회 모두에서 조심 스러운 기대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내부 개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 다. "강한 관계를 구축하고, 신뢰를 쌓으며, 모든 수 준에서 협력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오로라의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현진 기자>
"역대급 폭풍으로 피해 파괴적…지원 위한 추경예산 요청할 수도" 바이든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
국 대통령은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
인 '헐린'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약 600명
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30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재해 대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헐린이 "역사적인(historic) 수
준의 폭풍우"를 동반했고, 피해는 "정말로 파괴적"
이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플로리다, 노스·사우스캐롤라이
나, 테네시, 조지아, 버지니아, 앨라배마주 등의 긴
급 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승인했으며, 모든 가용한
자원을 활용해 구조와 복구 및 재건 작업을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자신이 이번 주중
피해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아직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
만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추경 예산을 의회에 요
청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최고 시속 225km의 4등급(전체 5등급
중 2번째로 높음) 허리케인으로 미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헐린은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
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 등 총 6개 주를 할퀴고
지나가면서 최소 115명이 사망했다.
물적 피해도 수십조원에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김연숙 기자 = 미국 항만 노조가 동남부 지역 항구
에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항만 노
동자 4만5천 명이 가입한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이날 오
전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성명을 발
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동해안과 멕시코만 일
대 36개 항만의 화물 선적과 하역 작업
이 중단됐다.
이번 파업은 지난달 30일에 만료된 단
체협상 갱신 협상 과정에서 노사가 임
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발생했
다.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 폭
은 조합원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입
장이다. 또한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위
협하는 항만 자동화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해럴드 대기트 ILA 위원장은 "정당한
임금 인상과 항만 자동화에 대한 일자
리 보호를 위해 끝까지 싸울 준비가 됐
다"고 밝혔다.
사측인 미국해양협회(USMX)는 이날
노조에 임금을 50% 가까이 올려주겠
다는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동부 지역 항만 노동자들이 동시
파업에 들어간 것은 지난 1977년 이후
47년 만이다.
이번 파업은 미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인근의 항구에서 하역을 기다리
는 컨테이너만 10만 개에 달한다.
식품부터 자동차까지 공급망의 흐름이
중단될 경우 해상 운임 상승과 인플레
이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앞서 JP모건은 이번 파업으로 미국 경 제에 하루 최대 50억 달러(약 6조6천억 원)의 손실을 예상했다. 올해 11월 대선을 앞둔
따른 여론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 동부 및 걸프 해안 항만사업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 며, 파업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진정성을 갖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협 상에 임해야 한다는 자신의 메시지를 양측에 직접 전달하도록 담당팀에 지 시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공급망 붕괴 태스크포스에 매일 회의를 열고 파업 으로 인한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비서실장과 레 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 원장은 전날 사측인 USMX에 노조와 의 이견을 빠르고 공정하게 해소해달 라고 당부했다.
한 백악관 관계자는 노사협상이 진전 될 긍정적인 조짐이
위 지도는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국(CPW)에서 제공한 회색늑대의 활동
지도이다. 이 지도는 2024년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GPS 목걸이를 착용한
회색늑대들이 콜로라도 내에서 활동한 지역을 나타내고 있다.
보라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늑대 활동이 관측된 유역을 의미한다. 유역 내에서 최소
하나의 GPS 위치가 기록된 곳이 늑대 활동 구역으로 표시된다. 그러나 보라색으로
표시되었다고 해서 해당 지역 전체에 늑대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의 일부
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콜로라도에서 회색늑대의 자연 방사와 관련된 사 건은 주정부의 생태계 복원 노력과 지역사회 간
의 이해관계 충돌로 인해 법적 분쟁으로 발전했다.
이 과정에서 콜빌 부족과 콜로라도 목장 지역협회 (CRMA), 그리고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국 (CPW) 간의 입장이 크게 대립했다.
사건 개요
콜로라도 유권자들은 2020년 투표에서 타지역에서 포획한 회색늑대를 콜로라도의 자연 서식지에 다시
풀어놓는 이른바 '회색늑대 재도입 프로그램(Proposition 114)'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CPW는 2023
년에 회색늑대 자연방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 과
정에서 목장주들과 일부 지역 주민들은 늑대가 가축
에 미칠 피해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대했고, 이로 인
해 법적 분쟁이 발생했다.
법원의 판결
콜로라도 법원은 이 사건에서 주정부의 늑대 재도입
계획이 합법적이며, 생태계 복원이라는 공익적 목
적이 충분히 정당화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CPW
가 재도입 과정에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였
고, 늑대 재도입이 콜로라도 생태계의 건강을 회복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법원
은 동시에 목장주들이 제기한 가축 피해에 대한 우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국(CPW)은 매달 회색늑대의 활동 지도를 공개해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확인된 가축 피해 사건에 대한 문서도 갱
신하여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자료들은 새로 방사된 늑대들이 어떻게 콜로라도의 환경을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가축 피해 사건이 확인되었을 때 이를 대중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GPS 목걸이를 통한 늑대 추적
CPW는 회색늑대 재방사 후 철저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시행해 늑대들의 생
존율과 분포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재도입 프로토콜을 수정할 예정이다. 방
사된 모든 늑대들은 위성 GPS 목걸이를 착용하게 되며, 이를 통해 생물학자들 은 늑대들의 생존 상태와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방사 계획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도 이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GPS 목걸이 활동 추적 방법 현재 GPS 목걸이는 4시간마다 늑대의 위치를 기록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4개 의 위치가 기록되면 이 데이터는 위성을 통해 생물학자들에게 전송된다. 그러 나 이 데이터 전송은 밀집된 구름층이나 지형적 장애물로 인해 지연될 수 있다. 이 데이터를 통해 CPW 직원들은 늑대들이 지난달에 어디에 있었는지를 파악 할 수 있지만, 현재 위치나 앞으로 이동할 장소는 예측할 수 없다. <윤성희 기자>
생태계 복원 VS 지역사회간의 이해관계
려를 인정하고, 피해 보상 및 예방 조치를 강화할 것 을 권고했다.
다음은 각 이해당사자의 입장이다.
콜빌 부족
콜빌 부족을 비롯한 여러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들
은 늑대가 그들의 전통적인 문화와 신앙에서 중요
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늑대
의 복원을 적극 지지했으며, 이는 그들의 역사적 권
리와 문화적 존중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부
족은 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며, 부족의 문화적 정체
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콜로라도 목장 지역협회(CRMA)
CRMA는 목장주들의 이익을 대변하며, 늑대 재도입
이 가축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
다. 그들은 늑대의 존재가 가축을 공격함으로써 경
제적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또 한 법원의 판결에 실망감을 표하며, CPW가 가축 보
호를 위한 충분한 예방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
력히 주장했다. CRMA는 또한 피해 보상 프로그램
지속적으 로 압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공원
CPW는 법원의 판결을 지지하며, 생태계에서 중요 한 포식자인 늑대가 초식동물의 개체복원뿐만 아니 라 생태계의 장기적 건강과 생물 다양성 유지에 필 수적이라고 주장했다. CPW는 과학적 연구와 데이 터에 근거하여 늑대 재도입을 추진했으며, 목장주들 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보상 프로그램과 피해 예방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CPW는 2023년 회색늑대 재도입 프로그램의 일환 으로 첫 단계에서 와이오밍 주와 아이다호 주에서 늑대 10마리를 포획했다. 이 늑대들은 다시 충분한 먹이 자원(주로 엘크와 사슴)이 존재하고, 인간과의 접촉이 최소화될 수 있는 콜로라도 북부 백컨트리( 오지) 지역에 방사되었다. 이 과정에서 늑대들은 과 학자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신중하게 관리되었다. 늑 대들에게 미리 착용한 GPS 목걸이는 방사 이후 늑 대들의 이동 경로와 행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CPW는 늑대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 필요 시 개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또 CPW는 지난주 공식 웹싸이트 cpw.state.co.us 를 통해 회색늑대 재도입 2차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10~15마리의 늑대를 포 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늑대들은 2024년 12월 부터 2025년 3월 사이에 포획되어 콜로라도로 옮겨 지게 된다. <윤성희 기자>
노진준 목사, 덴버 부흥회에서 영적 도전 선사 "고난, 전도, 연합"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말씀 선포
덴버 교역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뉴라이프 선교교회에서 ‘시대적 사명을 위해서’를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에는 노진준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풍성한 은혜의 시간을 나누었으며, 덴버지역 교역
자회 목사들과 교인들이 참석해 찬양과 기도, 강연
을 통해 신앙의 결단을 다졌다.
노진준 목사는 엘에이 한길교회와 볼티모어 갈보
리 장로교회에서 목회를 했으며, 현재 웨스트민
스터 신학대학원의 온라인 교수이자 preaching coaching ministry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번 부흥회에서 그는 ‘고난’, ‘전도’, ‘연합’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영적
도전을 주었다.
첫날인 9월 27일에는 ‘고난으로의 소명’을 주제로
뉴라이프 선교교회의 찬양으로 시작되었고, 윤우식
목사의 사회와 이두화 목사의 기도, 에베소서 3장 1
절부터 9절까지의 성경 봉독이 이어졌다. 이어 교
역자회 목사와 사모들이 헌금특송을 통해 아름다운
합창을 선사하며 은혜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전도의 열정’을 주제로 더비전 교회의 찬양과 전병욱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 되었으며, 한인기독교회의 찬양과 참빛교회 김혜실
집사의 특송이 분위기를 빛냈다. 마지막 날인 29일
에는 ‘연합의 의미’를 중심으로 벧엘 & 영락교회의 경배와 찬양이 이어졌고, 이형만 목사의 사회로 덴 버한인장로교회의 찬양과 할렐루야교회 김지희 집
사의 특송이 진행되었다.
한 참석자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시대
적 사명을 되새기며 신앙의 새로운 결단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초청 강사인 노진준 목사가 깊이
있는 성경 말씀을 쉽게 풀어주어 이해하기 좋았다"
라면서 "일반적인 부흥회와는 달리 이번 부흥회에
서는 성경 말씀을 깊이 있게 다루어주어 큰 은혜가
되었다. 보통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성경의 내용을
노 목사님이 실제적인 예시와 쉽게 풀어 설명해 주
셔서 말씀이 더 가까이 느껴졌고, 이를 통해 신앙 생 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시대적 사명을 되
새기며 신앙의 새로운 결단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 을 가졌다. 노 목사의 강연은 단순한 말씀 전달을 넘어, 각 성도들이 삶 속에서 어떻게 말씀을 실천 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적용하는 데 큰 도전을 주었다.
<이현진 기자>
열띤 강의 중인 노진준 목사
유투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KPOP ROCKSTAR' 성황리 개최
결승전 기대 고조
지난 'KPOP ROCKSTAR' 이벤트가 큰 성공을 거두
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콜로라도의 뛰어난 댄스팀들이 참
가하여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특
별 게스트인 KISU(전 KPOP 그룹 24K 멤버)의 공
연은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첫째 날에는 7명의 참가자가 경쟁에 나섰으며, 각각
최고의 보컬과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참가자인 찬영의 놀라운 퍼포먼스로 심사위원과 관
객을 사로잡으며 첫째 날의 우승자로 등극했다. 둘
째 날에도 7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다니엘이 압도적인 에너지와 기량으로 관객들을 매
료시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제 1, 2일차의 경연이 끝나고 다가오는 3일차 경
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3일차 경연은 이
번 주 일요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며, 누가 이
번 날의 승자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후 세 명의 결승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20일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
칠 예정이다.
결승전은 단순히 세 명의 재능 있는 참가자 간의 경
쟁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전통 한국 악기 공연이 K-POP
의 현대적인 분위기에 문화적 색채를 더할 예정이 며, 특별 게스트 보컬리스트와 최정상급 댄스팀들
이 무대를 장식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 정이다. 높
은 에너지 로 가득 찰 결승전의 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벤트와 티켓 예매에 대한 추가 정보는 3456ent의 인스타그램 또는 3456tea.com/kpop-rocksta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덴버 파이낸셜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나뭇잎이 색을 바꾸고 기온이 시원해지면서 10월은 계절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 (GABF.Great American Beer Festival, GABF)'은 미
국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맥주 페스티벌 중 하나
로 손꼽힌다. 올해 42주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덴 버의 중심지 컨벤션센터(700 14th St, Denver, CO 80202)에서 3일간 열리며, 약 4만 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각양각색의 양조장들이 제조한 맥주를 기념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Brewer's Association에서 주최하며, 오는 10일 목요일부터 12일 토요일까지 진행되고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저녁과 밤 시간에
개최한다. 단, 12일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
까지 낮 시간에도 열린다.
티켓은 빠르게 매진되므로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권장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 입장권
의 경우 목요일에는 $85,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각각 $95이다. PAIRED 이벤트 티켓, PAIRED 전용 티켓,
PAIRED + GABF 티켓 등 다양한 옵션이 있다. 최근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GABF)에 새롭게
추가된 PAIRED 이벤트는 전국에서 모인 크래프트
브루어와 유명 셰프들이 독특한 음료와 음식을 페어
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티켓을 구매한
참가자들은 25개 양조장의 3온스 맥주와 각 음료에
맞춘 소형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이벤트
세부사항에 따라 다르니 홈페이지 greatamericanbeerfestival.com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참가자들은 라거, 에일, 포터, 필스너 등 500개 이상
의 다양한 양조장에서 생산된 1,500종 이상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양조장들을 소개하는 탭
룸도 마련되어 있어 맥주를 시음하거나 참석하지 못 한 양조장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 행사 의 하이라이트인 의상 콘테스트가 이벤트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 올해 열리는 의상 콘테스트 '80년대 의 밤', '축제 스타일', '아이코닉 뮤지션 & 밴드', '영화 & TV 캐릭터'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레벨/ 학년�별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1st grade to 6th grade)
Math (연산과 word problems 정복을�동시에)
Science (미리�알고�가면�더�쉽고�재미있어요)
북클럽 (발음�교정�및 vocabulary build up)
아이가�학교에서�자신감을�가지게�됩니다 한글 (한글을�보다�쉽게�체계적으로�한글학교�몇년보다 해피에서 1년배운�아이들의�수준이�확~ 올라갑니다)
블룸버그 보도…"트럼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넷
플릭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리드 헤이스
팅스가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고 거액을 기부한 뒤 며
칠간 넷플릭스 구독 취소 건수가 급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에서 넷플릭스
구독 취소(해지)율은 지난 7월 2.8%로, 올해 2
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넷플릭스가 광고가 붙지 않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였던 베이식 요금제 서비스를 중
단한 것이 7월 가입자 이탈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하면서도 헤이스팅스 회장의 해리스 지지
선언 이후 닷새간은 해지율이 특히 이례적으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헤이스팅스는 지난 7월 22일 엑스(X·옛 트위 터)에 "카멀라 해리스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제
는 승리할 때"라는 글을 올려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또 다음날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 션은 헤이스팅스가 해리스 지지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에 700만달러(약 92 억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그 직후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넷플릭스 이용 중단
을 촉구하는 운동을 벌였고, 일부는 '#캔슬넷
플릭스'(#CancelNetflix)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구독 해지를 인증하는 사진을 잇달아 게시하
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헤이스팅스의 정치 기부에 대한 보
도가 나오고 3일 뒤인 7월 26일이 올해 들어 넷
플릭스 취소 건수가 가장 많았던 날이라고 전
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는 논평 요청을 거부
했고, 헤이스팅스는 응답하지 않았다.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테드 서
랜도스도 오바마 행정부에서 바하마 주재 대
사를 지낸 니콜 애번트와 결혼했으며 오랫동
안 민주당을 지지하는 정치 활동에 적극적으
로 참여해 왔다.
블룸버그는 넷플릭스 최고 경영진의 정치적 입 장이 회사 영업에 미친 영향을 오는 10월 중순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으로 전망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지난 7월 하락세를 보였다가
8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올해 들어 이날
까지 50%가량 오른 상태다.
주이스라엘
美대사관 "후속 공지 때까지 자택내 대피" 지시
주이스라엘 미 대사관의 안전 공지([이스라엘주재 미 대사관 홈피 캡 처)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
탄도 미사일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된 가운데, 미 국 정부는 1일 이스라엘 현지의 대사관 직원들과 그 가족에 게 자택내 대피를 명령했다.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실은 '안전주의 보'를 통해 "현재의 안보 상황으로 인해 대사관은 (현지의) 모 든 미국 정부 직원과 그들의 가족에게 후속 공지가 있을 때까 지 자택에서 대피할 것을 지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edicare, Medicaid, Medicare Complete Plans, Humana, Tricare (Prime/Select), United Health Care, Anthem BCBS, Cigna, VA, Auto/Marrick, Workers Compensation, Self-pay (Cash Plan)
여드름 클리닉
Acne Clinic 탈모 클리닉
Hair Loss Clinic
9주 프로그램
4개월 프로그램
(한국어 전용)
진료시간: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오타니,
아시아 선수
112년 만에 '홈런 1위에 오르며 50도루
정규리그 최종전 마치고 동료와 인사하는 오타 니(출처 [Mandatory Credit: Ron Chenoy-Imagn Images)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오타니 쇼헤
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우상' 스즈키
이치로(50)를 넘어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시즌 54호 홈런도 작렬했다.
오타니는 28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콜
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
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1
도루로 활약했다.
누상에서는 날렵하게 달렸고, 타석에서는 타
구를 멀리 보냈다. 2회 1사 1, 2루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친 오타니는 이어진 1사 1, 3
이상 기록한 타자'
루에서 3루 주자 크리스 테일러와 '이중 도
루'를 합작했다. 오타니의 시즌 57호 도루다.
오타니는 이치로가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
에서 달성한 56도루를 1개 넘어선, MLB 아
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작성 했다.
6회에는 시원한 홈런포도 쏘아 올렸다. 오타
니는 6회초 무사 2, 3루, 앤서니 몰리나의 시
속 139㎞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시속 166㎞ 로 133m를 날아간 대형 우월 3점 아치를 그
렸다. 오타니는 23일 콜로라도전 이후 닷새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올 시즌 54호 홈런이 다.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 타니는 55홈런-55도루에도 홈런 1개만을 남 겼다.
또 다른 진기록도 예약했다. MLB닷컴의 '기
록 전문가' 사라 랭스 기자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역대 MLB에서 리그 홈런 1
위를 달성하며 50도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1912년 트리스 스피커(10홈런-52도루)가 마
지막이었다"라고 썼다.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사실상 확정한 그는
도루도 57개를 기록, 올 시즌이 끝나면 112
년 만에 탄생하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MLB 한국인 최다 홈런, 안타 기록 보유자 KBO 리그 타자 최고령 기록의 주인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추신수(42·SSG 랜더스)가 1만 2천145번째 타석에 섰다. 1만2천146번째 타석에는 서지 못한다. 2001년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 위스콘신 팀버래틀러스 소속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추신수는 한국프로야구 SSG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추신수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의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7-1로 크 게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으로 들어섰다.
추신수는 관중석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했고, SSG 팬들은 환호
로 반겼다. 아내 하원미 씨와 딸 추소희 양은 눈시울을 붉힌 채 추신수를 바라봤다. 추신수는 22살이나 어린 김연주(20)의 직구 를 공략했으나,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범타로 물러난 추신 수를 향해서도 팬들은 함성을 내질렀고, 추신수는 다시 한번 헬 멧을 벗고 인사했다.
SSG 선수들은 더그아웃 앞에 도열했고, 이숭용 감독은 추신수에 게 꽃다발을 안겼다. 추신수는 애써 웃었지만, 눈시울이 점점 붉 어졌다.이렇게 타자 추신수는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추신수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24년 동안 프로 생활을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추신수는 '가장 먼저 출근하는 선수'로 유 명했고, 불혹에도 그 습관을 유지했다.
"살면서 야구만큼 좋아한 일이 없었다"는 추신수는 야구에 열정 을 쏟았고, 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 올렸다.
미국 마이너리그 723경기 3천145타석을 거쳐 빅리그 입성 후 16년 동안 1천652경기 7천157타석에 선 추신수는 2021년 한국 KBO리그로 와 4시즌 동안 439경기 1천843타석에 섰다.
공모�분야 : 시 �편
10주년
· 응모�기간 : Sep ��, ���� ~ Oct ��, ����
· 응모�방법 : 이메일�접수 trieit���@gmail.com
· 응모�자격 : 콜로라도 �개월�이상�거주자�누구나
*기성�시인(등단, 시집�및�동종�문학�작품�저술한�작가) 제외
· 시상자�발표 : Nov ��, ��, ����. 개별적�통보
· 시상식�날짜와�장소 : 콜로라도�타임즈�주간지에�발표
상금
· 당선(대상) �인 $���.
· 가작 �인 $���.
· 우수상 �인 $���.
· 장려상 �인�상품권�포함 �인당 $���상당
주의�사항 창립
*심사위�예심은�콜로라도�시인협회, 본심은�한국�유명�작가�초빙�예정.
*당선자�포함�입선자는�기성�시인(등단)으로�간주(미주�한국�문인협회, 재미�시인협회, 한국 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펜클럽에�입회�가능).
이 법안은 지난해 미 연방대법원이 미국 대학의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 책인 '어퍼머티브 액션'위헌 결정을
내린 이후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인 필 팅이 "대입에서 부(wealth) 나 (가족) 관계가 영향을 미쳐서도 안 된다"고 주장하며 발의한 것이다. 그동안 미국의 주요 사립대학들은 입학 기부금을 주요 기금 모금 수단 으로 사용해 왔다. 대학들은 이런 기부금으로 저소득 층 등 재정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 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가을학기 등록 기준으로 스탠퍼드와 USC 모 두 신입생의 약 14%가 이 학교 동문 이나 기부자와 가족 관계에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독립적인 캘리포니아 대학 협회'의 크리스틴 소어레스 회장은 이날 성 명에서 "사립 기관으로서 우리는 주 정부가 우리 기관의 입학 관행을 통 제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밝 혔다.
콜로라도주와 일리노이주, 버지니 아주는 공립대에만 이런 관행을 금 지하고 있다. 美캘리포니아주,
콜로라도 주립공원은 자연에서 사격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제공하고 있다.
각 사격장들은 공원방문객들이 사격장 이용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리적 특성에 맞게 각 공원내에
배치되어 있다. 콜로라도 주립공원의 인터랙티브 사
격장 지도 cpw.state.co.us/shooting-ranges를 통
해 가까운 사격장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가을철은 자연과 함께 사격을 즐기기
에 안성맞춤이다.
▲Family Shooting Center at Cherry Creek
State Park는 Aurora 지역의 Cherry Creek 주립공 원에 위치한 사격장으로, 초보자부터 숙련된 사격가
까지 다양한 수준의 이용자들을 위한 연습 옵션을 제
공한다. 이 시설은 다양한 사격 연습 옵션을 제공하 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하다.
▲Basalt State Wildlife Area Shooting
Range는 라이플 및 권총 사격을 즐길 수 있는 다양 한 시설을 제공한다. 이 사격장은 3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는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오전 7 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10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오
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도 같은 시
간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2월 1일부터 7월 15일까
지는 Christine Lake와 Basalt 사격장 및 봄철 칠면조
사냥 시즌을 제외하고는 폐쇄된다. 이 사격장은 특히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지므로 방문 전 운영 일
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Bayfield Lions Club Shooting Range는
라이플/권총 사격장, 샷건 사격장, 양궁장을 모두 포
함한 종합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사격장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 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 후 5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이 사격장은 12월 1일부 터 3월 31일까지는 모든 사격장이 폐쇄되며, 관리자 가 상주하지 않아 이용자 스스로 안전 규정을 준수해 야 한다. 이용자들이 쓰레기와 탄피를 정리하고, 타 겟을 철거하는 등 사격장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Byers Canyon Shooting Range는 Hot Sulphur Springs 지역에 위치한 사격장으로, 사격과 양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곳은 주립공원 동남쪽 구석에 위치해 있으며, Highway 115의 Pine Oaks Road를 따라 Fort Carson Gate
5 맞은편에서 접근할 수 있다. 사격과 양궁을 이용하
려면 공원 패스를 소지해야 하며, 현장에서 신용카드
로 구매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일일 패스가 제공된
다. 사격과 양궁은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된다.
▲ Cameo Shooting and Education Complex는 Palisade 지역에 위치한 콜로라도 최고의 사
격 및 양궁 시설을 자랑하는 복합 단지다. 이 단지는
Grand Junction 콜로라도에서 몇 마일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Interstate 70의 45번 출구에서 접근할 수 있 다. 이 시설은 대중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사격과 양
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Chaffee County Shooting Range는 Salida
지역에 위치한 사격장으로, 일주일 내내 낮 시간 동안
대중에게 개방된다. 이 사격장은 25야드에서 400야 드 이상의 거리에서 타겟을 배치할 수 있는 라이플 사
격장을 갖추고 있으며, 25야드 이상의 거리에서 사격 할 수 있는 권총 사격장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샷건 사격장에서는 두 개의 조류 발사 장치를 이용해 사격 을 연습할 수 있다.
▲Colorado Clays Shooting Range는 Brighton 지역에 위치한 사격장으로, 대중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모든 연령과 능력의 사격 애호가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사격장은 경쟁적인 사격부터 레크리에이 션 사격까지 다양한 사격 활동을 지원하며, 클레이 타 겟 사격과 라이플 및 권총 사격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광범위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멤버십 없이 도 사격을 즐길 수 있어, 사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 에게도 적합하다.
▲Conejos County Public Shooting Range
는 Antonito 지역에 위치한 사격장으로, 콜로라도 주 와 Conejos 카운티가 협력하여 설립한 공공 사격장이 다. 이 사격장은 대중이 안전하게 사격 스포츠에 참 여하고, 사냥을 준비하며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 공한다. 사격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해질녘까지 운 영되며, 자동 게이트가 작동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사용할 탄약과 종이 타겟을 지참해야 하며, 쓰레기와 사용한 탄피는 깨끗하게 정리해 주는 것이 권장된다.
▲Park County Shooting Range는 Como 지 역에 위치한 사격장으로, 일출부터 일몰 1시간 전까 지 운영된다. 이 사격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0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이 비용은 새로운 장비 구매와 시설 유지보수에 사용된다. 사격장에는 타겟을 걸 수
있는 다양한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어, 사용자가 자신 에게 맞는 타겟을 선택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오늘은 Our Church 를 섬기는 Tim, Lorna, 이성 한 목사가 최장로님의 임시 거주처인 Staybridge Suit 에 다시 모이기로 한 날입니다. 우리교회가
지원하는 모닝커피 값을 좀 절약해 보려고 지난
주에 모여보았는데, 넓고 조용해서 말씀 묵상하 고 기도하기에 좋은 장소 입니다. 네 명의 팀 멤
버 중 세명이 청력이 안 좋기에 시끄러운 카페 보
다 훨 낫지요. 그런데 오늘은 아예 호텔에 모여 아
침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제안에 주저하 지 않고 그러자 하신 최장로님과 권사님의 마음
이 고맙습니다.
Our Church 예배를 위해 가져가는 물품은 기타, 키보드, 스피커, 초코파이 두 상자, 찬양 악보14장, 5개국어로 된 마가복음 8:1-3 성경말씀 입니다.
그런데 아침에 짐을 실으려 하는데 기타가 보이
지 않네요.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찾
는 일이 일상이 된 것이 오랜지라 사실 아주 놀라
지는 않습니다. 지갑, 셀폰, 벨트, 돋보기 안경, 어
제 입은 편안한 바지, 립밤, 가방등 품목이 아주
다양합니다. 허둥대다 잠시 멈춰 지나간 길을 더
듬어 생각해 보니, 마지막으로 기타를 친 것이 수
요 성경 나눔 시간이었고, 아마 끝나고 강아지 콩
이를 집에 데려다 주고 나서 집에 돌아온 후 불쌍
립니다. 나이 어려도 존중하며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이 어른들은 저의 스승들이십니다.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레 Tim의 막내 여동생 1968 년생 Elisabeth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녀의 할아
버지와 할머니는 독일에서 이민 온 1세대로 가난 한 농부셨습니다. 우리들처럼 모국어인 독일어를 쓰신 조부모님을 소개하며 Tim 이 막 독일어를 합니다. 발음도 꽤 좋고-제가 고등학교 때 독일어 가 제2외국어였기에 조금은 압니다- 빠른 속도로 실감나게 말합니다. 어리둥절한 우리들에게 해석 해 주는데, 죄다 어린 Tim 이 혼났던 이야기였습 니다. 우리는 막 웃다가 얼마 안 있어 조용히 그를 바라봅니다. Elisabeth 가 지난 월요일 주님의 품 에 56세로 안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녀는 다운 신드롬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신실 하고 보수적인 그리스도인 부모님은 주변 사람들 이 그녀를 전문기관에 맡기는 것이 좋겠다고 조 언 할 때 5명의 언니 오빠들과 함께 자라도록 애
를 쓰셨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언 니, 오빠들이 각 자의 길을 가야 할 때가 오면서 전
문 기관에서 공동생활을 하였습니다.
한 기타의 존재를 잊어 버리고 트렁크에서 꺼내
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하러 간 아내에게 전화
해 확인해 보니 예상이 맞았습니다.
아침에 난리를 하다 10분이 늦은 8시 40분에 호
텔에 이르니 동역자들이 이미 모여 음식을 갖다
놓고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지 말고 제
발 먼저 식사하라고 미리 메시지를 보냈건만 드
시지 않고 있어서 미안한 마음에 빠른 걸음으로
이성한 목사 petershlee7@gmail.com 나뭇잎 사이로
커피를 가지고 테이블에 앉아 감사의 기도를 올
7세의 지능에 멈추어 있던-저는 이것을 그녀의 ‘7번 역’이라고 부릅니다- Elisabeth 는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장례식
을 알리는 부고에서 모든 조의금은 그녀의 마지 막 12년의 삶을 돌보아 주었던 South Carolina 의 the Babcock Center Foundation 으로 해 달라고 한 것은, Elisabeth 가 직원들로부터 깊은 사랑과 돌봄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Tim은 삶의 마지막 역에 와 있는 외로운 성도님
들을 향해, 마가복음 8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사 랑을 전합니다. 말씀 들으러 왔다가 집으로 돌아 가야 하는 수 많은 백성들이 길가다 배고파 지쳐
쓰러질까 안타까워 하시며 그들에게 빵과 물고기 를 주시던 예수님의 마음, compassion 은 사랑 가 득한 안타까움 입니다. 이어, 몇 일전 7번 역에 머 물러 있던 동생의 기차가 영원의 나라로 향한 것 에 대해 나누며 이렇게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저는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나라 에 도착했을 때, 여러분들을 저의 동생 Elisabeth 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이 예수님
을 여러분의 구원의 주로 모셔드리지 않으시겠습 니까?”
누구를 판단하지도, 칭찬과 명예를 얻으려고도, 미래를 위해 쌓아놓고 잃어버릴까 두려워 죽을 때 까지 움켜 쥐지도, 남의 잘됨에 시기하지도 않 으며 7번 역에 예수님과 웃으며 놀던 Elisabeth의 기차가 이제 출발하였습니다, 우리도 가게 될 그 영원한 나라로.
씹는 횟수가 많은 남성일수록 저 작 조절 및 알츠하이머병과 관련 된 뇌 영역(백질, 측두엽, 후두엽 등)의 용적이 감소한 상태였다. 반면 여성 노인에게서는 저작 횟 수와 치매 위험 및 뇌 용적 사이 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노년기 저작 횟수 증가가 치매 병리에 대한 보상 행동일 수 있는 만큼 만약 나이가 들 어 음식을 너무 오래 씹는 현상이 나타났다면 가 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치매 검사를 받아보라 고 권고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는 " 식사할 때 씹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은 씹기를 통 해 뇌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치매 진행에 대응하 려는 생체 내 자발적인 메커니즘으로 볼 수 있다" 면서 "이와 함께 전두엽 피질 관련 네트워크의 구 조적 변화를 동반한 뇌 용적의 감소도 노인의 씹는 능력과 인지 기능 저하를 연결하는 핵심 공통 병리 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소셜�연금�상담)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베네핏�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이승우 (Peter S. Lee)
수익을 높이고 세금을 줄이는 은퇴연금, 은퇴자금의 필수입니다.
UNI Worldwide Financial Marketing
• 생명보험 / 원금보장�연금상품 (Annuity) / IRA
• 장기�간호�보험 (Long-Term Care)
ONE-STOP SERVICES
• 은퇴플랜 / 자산상속 (Estate Planning)
UNI Property & Casualty
• 개인�보험(자동차 / 주택 / Landlords)
• 비즈니스�보험]
UNI Medicare & Health
• Health Insurance (건강보험)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 재정�교육 (Financial Education)
박선미(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738-8456 / sunmipark@unipnc.com
• Medicare (메디케어)
부동산(Real estate) / 융자(Mortgage) Partners
• 부동산 / 주택 / 비즈니스 / 커머셜
• 융자 (Mortgage) / 주택연금 (Reverse Mortgage)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 그림책 읽어주기: 한국어 또는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아기 돼지 삼형제 같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 놀이 활동: 종이접기나 색칠 놀이 같은 간단 한 활동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의 유대감
을 키울 수 있다.
▪ 비디오 통화: 비디오 통화를 통해 자주 얼굴
을 보며 대화하는 것이 좋다. 매주 주말마다 짧
은 시간이라도 정기적으로 통화하는 것이 효 과적이다.
[중학교 아이들]
▪ 공통 관심사 찾기: 스포츠, 음악, 게임 등 손 자손녀의 관심사를 파악하여 그와 관련된 대화
를 나누면 소통이 한층 수월해진다. 예를 들어 손자손녀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스포츠 팀에 대 해 이야기해보라.
▪ 언어 교환: 조부모는 한국어를, 손자손녀는 영어를 서로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한국어와 영어로 대화하는 시
간을 정하면 언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 편지 쓰기: 손편지나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소 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손자손녀는 한국어 실 력을 향상시키고, 조부모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
킬 수 있다.
[고등학교 아이들]
▪ 심도 있는 대화: 손자손녀가 관심 있는 주제
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 다. 예를 들어 진로 계획이나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 공동 프로젝트: 가족 역사 조사나 함께 요리
같은 공동 활동을 통해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계도를 함께 만들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페 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일상을 공유하며 더 욱 가까워질 수 있다.
* 추가 팁
▪ 정기적인 만남: 가능한 한 자주 만나거나 정 해진 시간에 통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의 단절을 줄일 수 있다.
▪ 문화 교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 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고, 미국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라.
▪ 기술 활용: 비디오 통화나 메시지 앱을 사용 해 자주 연락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카카오 톡이나 페이스타임을 통해 자주 대화하라. ▪ 함께 여행: 가족끼리 함께 여행을 하며 즐거 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캠핑, 낚시, 등산 등을 통해 서로 깊은 인격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 를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대 간의 소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큰 의 미를 가질 수 있다. 자주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 를 이해하는 노력을 통해 가정 내의 유대감을 강 화할 수 있을 것이다.
<Paul Jeong기자>
카터,
美 전직 대통령 중 처음 100세 생일…바이든 "존경합니다"
피부암으로 호스피스 치료중 생일상…백악관에 축하 조형물 등장
단임으로 끝난 재임 시절보다 퇴임 후 평화 촉진·자선활동 더 빛나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의 제39
대 대통령(1977∼1981년 재임)이었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1일 100세 생일을 맞이했다.
1924년 10월 1일생으로, 이날까지 정확히 100년을
산 카터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
서 가족의 축하 속에 100번째 생일을 맞았다.
카터 전 대통령은 피부암과 합병증으로 작년 2월부
터 연명 치료를 중단한 채 호스피스 케어(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살핌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를 받아왔다.
특히 작년 11월 19일에는 평생의 동반자였던 부인
로절린 여사(향년 96세)를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까
지 있었지만 생의 끈을 놓지 않고 미국 전직 대통령
으로는 처음 10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백악관 잔디밭에는 이날 카터 전 대통령 나이인 '100'을 표현한 대형 조형물이 '카터 대통령님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했다.
민주당 출신으로 카터 전 대통령의 '후배'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사전에 공개한 영상 축하 메시
지를 통해 "대통령님, 나는 당신을 정말로 존경합니
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나라에 대한 당신의 희망찬
비전, 더 좋은 세상을 향한 당신의 헌신, 인간의 선
함이 가진 힘에 대한 당신의 흔들림 없는 믿음은
계속 우리 모두를 인도하는 불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카터도서관과 박물관에
는 카터 전 대통령의 초상화 전시 등 축하 이벤트
가 열렸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카터센터 주최 로 애틀랜타의 폭스 극장에서 축하 콘서트도 미리
NYT, 美 대통령으로
열렸다.
카터 전 대통령은 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 이래 미 국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올랐던 사람 중 현재까지 가 장 장수한 인물로 남아있다.
현재까지 카터 외에 90세 이상 장수한 역대 미국 대 통령은 제2대 존 애덤스(90세 일기로 별세), 38대 제럴드 포드, 40대 로널드 레이건, 41대 조지 H.W. 부시(이상 93세 일기로 별세) 등 4명이다.
카터는 주이란 미국대사관 인질 구출 작전 실패 등 의 여파로 재선에 실패하면서 단임(4년)으로 임기 를 끝낸 뒤 공화당 소속인 레이건 전 대통령에게 자 리를 넘겼다. 하지만 카터는 재임 시절보다 백악관 을 떠난 뒤의 활동이 더 눈부셨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생 평화와 인권을 옹호한 그는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운동과 미국-북한 관계, 보스니아 사태 등 에서 평화의 사절로 활동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는 재임 중 주한미군 철수 추진과 신군부 용 인 논란 등 논쟁적인 사안들이 있었지만 '전직 대통 령'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은 미국뿐 아 니라 한국 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해리스 지지…"유일한 애국적 후보"
트럼프엔 "첫 임기보다 훨씬 더 큰 피해와 분열 초래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유력 일
간 뉴욕타임스(NYT)가 30일 민주당 대선 후보 카
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NYT는 이날 편집위원회 명의로 올린 글에서 "유권
자들이 그녀와 정치적 이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해
리스만이 대통령을 위한 유일한 애국적인 선택"이
라고 밝혔다.
NYT는 미국의 대표적 진보성향 매체로 그간 대선 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왔다.
NYT는 "해리스는 모든 유권자, 특히 이민 시스템
부터 공교육, 집값, 총기 폭력 등 우리 정부의 잘못
된 문제 해결 실패에 좌절하고 분노하는 유권자에
게 완벽한 후보가 아닐 수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
는 그녀와 상대 후보의 기록을 대조해볼 것을 촉구
한다"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해리스는 필요한 대안 그 이상"이라며 그
녀가 부통령, 상원의원, 주 법무장관 등의 경험을 갖
고 있고, 정책에 기반하고 있는 점을 그녀를 높게 평
가하게하는 요소로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세한 정책과 비전을 밝힐 언론
인터뷰를 꺼려온 점과 관련,
것처럼
그
보다 국가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 대통령직에 도덕 적으로 부적합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비 난했다.
또 "이런 결격 사유는 많은 범죄 혐의, 고령, 정책에 대한 근본적 관심 부족, 점점 더 기괴해지는 측근 기 용 등 그의 대통령 직무 수행 능력을 제한하는 모든 것들과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국 유권자들이 그에 맞서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민주주의에 심대하고 지속적으로 해 를 끼칠 권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그는 사익
NYT는 경제, 의료서비스 비용 절감, 여성 생식권(출 산과 관련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 외교·안 보 정책, 기후위기, 이민 정책 등에서 두 후보를 비 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의 장점을 열거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빅토르 오르반(헝가리 총리),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같은 독재자들을 오랫동안 찬양해 왔으며, 민주적 동맹을 무너뜨리겠다고 위협해왔 다"고 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에서 대입 수
험생들이 북부의 전통적 명문대 대신 사우스캐롤
라이나나 조지아, 앨라배마주 등 남부 지역 공립대
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역사적으로 하버드 등 아이비그(북동부 명문 사립
8개교)를 위시한 북동부 지역의 대학들의 위상이
높았고 학생들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남부 학교
들이 저렴한 학비와 온화한 날씨, 유리한 취업 전망
등에 힘입어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듀크, 툴레인, 에머리, 밴더빌트 등 남부 명문 사립
대들의 선호도도 높아졌지만 최근 남부 대학들의
인기는 조지아공대(사진), 클렘슨대, 앨라배마대 등
공립학교들이 이끌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WSJ가 미국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부 지
역 공립대학으로 진학한 북부 출신 학생 수는 지난
20년간 84% 늘었고 2018년부터 2022년 사이에는
30% 증가했다.
앨라배마대의 경우 2002년 1% 미만이던 북동부 출
신 학생 비율이 2022년에는 11%로 올라갔다.
미시시피대 역시 2022년 신입생 4천500명 가운데
200명 이상이 북부 출신으로 20년 전의 11명에서
크게 늘었다.
남부 공립대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요인은 저렴
한 학비다.
뉴욕 롱아일랜드 출신인 얼리샤 카라치올로는 사 우스캐롤라이나대에 진학했다. 당초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유명한 뉴욕주의 시러큐스대 진학이 목 표였고 장학금 1만5천달러(약 2천만원)를 받아 6 만5천달러(8천500만원)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입학
허가도 받았다.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의대에 다니는 사촌을
보고 이 학교에도 지원했는데 장학금을 받을 경우
학비가 시러큐스대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에 끌렸
다고 한다.
남부 공립대학을 다니는 다른 주 출신 학생들은 평
균 2만9천달러(3천800만원)의 학비를 내는데 이는
미국 전역의 공립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
고 WSJ은 전했다.
북부보다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와 여유 있는 지역 사회 분위기도 남부 대학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이런 장점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 두드러 졌다.
북부 지역 대학들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봉쇄하고 상당기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반면 남부 대학은 비슷한 시기에 대면 수업을 하고 미식축구팀 경기 도 계속했다.
올해 상반기에 대학가를 휩쓴 가자지구 전쟁 반대 시위도 남부 대학 선호도를 높였다. 뉴욕의 컬럼비 아대를 비롯한 여러 학교가 반전시위로 졸업식까 지 취소하는 등 몸살을 겪었다.
하지만 남부 지역 대학에서는 반전 시위 여파가 덜
했고, 학내 언론 자유 측면에서도 남부 대학들이 북 동부 지역 학교들보다 나은 평가를 받고 있어 유대 인이나 정치에 관심이 덜한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이와 함께 남부 지역 경제 호조로 취업 전망이 좋다 는 점도 학생들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학 졸업생이 일자리를 찾 기 좋은 상위 5개 지역이 모두 남부 지역에 있었다 고 WSJ은 전했다.
Happy Hours:
Open to 10 PM – 25% Off (일~목) 3 to 6명 노래방룸 $22.50/Hr ($30/Hr) 6 to 9 노래방룸 $30/Hr ($40/Hr) 8 to 11 노래방룸 $37.50/Hr ($50Hr) 12 to 18
$52.50/Hr ($70/Hr)
New Business Hours
Jewell Ave
Havana St Snowl
공포의 밤을 원한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이 끔찍하
고 으스스한 13층 유령의 집에서는 가장 무서운 악
몽들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테마 어트랙션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이벤트 시즌은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재미있는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ㆍ클래스 액스 던지기(Class Axe Throwing): 실제
도끼를 던져 목표물을 맞추는 체험으로, 참가자들
이 1.5파운드 무게의 도끼를 사용해 친구들과 경쟁
할 수 있다.
ㆍ블리츠 볼(Blitz Bowl): 풋볼, 볼링, 그리고 콘홀
게임을 결합한 독특한 액티비티로, 참가자들은 풋볼 을 던져 볼링 핀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ㆍ쉬리키지 바(Shriekeasy Bar): 성인 관람객을 위 한 할로윈 테마 칵테일 바로, 유령의 집 내부에 숨겨 진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독특한 음료를 즐길 수 있 다. 오싹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칵테일은 체험의 재 미를 한층 더 높인다.
Nautical NIghtmare : 캡틴 러스트 훅은 바다에서 죽음을 피한 뒤,
복수심에 사로잡혀 해골 선원들과 함께 해안 마을을 습격한다. 핏빛 달
뜨는 할로윈에, 그는 영혼을 낚아채어 자신의 유령 선원으로 삼는다. 이 무 시무시한 전설은 사람들 사이에 퍼지며, 그의 귀환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 으켰다.
'13층 유령의 집'
ㆍ서브제로 비밀 바(SubZero Secret Bar): 또 다른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차가운 음료를 제공하는 이 바는 21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유령의 집을 탐험 하는 중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ㆍ미니 탈출 게임(Mini Escape Games): 5분 동안 진행되는 짧지만 긴장감 넘치는 탈출 게임이다. 참 가자들은 방 안에 숨겨진 단서를 풀어 목표를 달성 해야 하며,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해야 하는 몰입감 있는 체험이다.
<윤성희 기자>
Nautical NIghtmare : 캡틴 러스트 훅은 바다에서 죽음을 피한 뒤, 미친 복수심에 사로잡혀 해골 선원들과 함께 해안 마을을 습격한다. 핏 빛
뜨는 할로윈에, 그는 영혼을 낚아채어 자신의 유령 선원으로 삼는 다. 이 무시무시한 전설은 사람들 사이에 퍼지며, 그의 귀환에 대한 두려움 을 불러일으켰다.
메디케이드 신청 도와드립니다!
*고객에 요청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오로라까지 너무 멀다구요?
아침: 컨티넨털 브랙퍼스트 점심: 순두부,육계장,비빔밥, 김밥,생선구이,Pho 등
세탁소
위치: 스프링스
* Westwood Cleaners
매상: 월평균 3만
렌트: $2,940 (Included CAM)
가격: $150,000
상호: 코리안 가든
위치: Union 지역
매상: 연평균 $700,000
$250,000
위치: 스프링스 다운타운 *도보손님 많은곳
매상: 월평균 3만
렌트: $2,940 (Included CAM)
가격: $135,000
& 쉘톤
* 30년 넘게 장사하는 자리
매상: 월평균 $11만
렌트: $5,410 (Base rent Plus CAM)
가격: $32만 5천
위치: 부름필드 * 주인�일�안하는�가게
매상: 연평균 $120만
렌트: $7,600 (Included CAM) 가격: $325,000
세탁소
K-Food.
연평균 $900,000
건물구매 가능.
기회.
$300,000
월평균 $10,000
렌트: $3,903 (Included CAM)
가격: $130,000
좋은 스몰 비즈니스 찾으시나요?
위치: 2 로케이션 *plus Government contracts & more.
매상: 연평균: $50만
렌트: 메인스토어: $2,500
픽업스토어: $1,650
$380,000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 방법
세계 심장의 날은 2000년에 세계심장
연맹(WHF)에 의해 제정되었다.
이 날의 목적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을 촉진하는 데 있
다.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1990년 2
억 7100만 건이었던 심혈관 질환 사건
은 2019년 5억 2300만 건으로 약 두
배 증가했다.
또한,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같은 기간 동안 1210만 명에서
1860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국에
서도 심혈관 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2022년 기준 심장질환과 뇌혈
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59,135
명에 달하며 전체 사망의 15.8%를 차
지했다. 특히, 고령 인구의 증가와 함
께 심혈관 질환 발생률도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운동 부족, 스
트레스 등이 있다.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압을 높
이며, 고혈압은 혈관에 부담을 가중시
켜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가 높아 혈관이 막힐 위험을 키우며,
비만은 심장에 큰 부담을 주고 당뇨
병 및 고혈압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운동 부족은 심장 건강에 악영
향을 미치고, 만성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여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증가
시킨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몇 가지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
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매우 중요하며,
매일 30분 이상 걷기와 같은 신체 활
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하는
데,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피하고 채
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
으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혈
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
는 것도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스트
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
을 한다.
<Paul Jeong 기자>
앤디킴 부동산
不動産 - 日本語もできます!
주택 리스팅 중개인 수수료 1%
주택 리스팅 중개인에게 1%의 수수료
구매자 에이전트에게 2.80%의 수수료
매매가격의 2%를 절약하세요
*주택 바이어 리베이트는 전화 요망 오금석
상업용 부동산
Industrial Hotel /Motel Retail Leasing Business 매매
코스타(costar), 루프넷(loopnet), 비즈바이셀(bizbuysell), 크렉시(crexi) 등
House Condo Vacation Second Homes
「회개의 부활」
밤의적막이너무길다
세상멈춘듯어두움에잠든다
눈을뜨니벌써새벽인데
좀처럼어두운적막떠나지않는다
우리의적막을걸어가는
주님의자비를
기다리는시간이다
참회하며기다림에
주님과화해,사랑으로
어두운적막이서서히걷히니
*해설: 김신영 (시인, 문학박사)
불면의 밤은 길고 적막은 깊다. 세상은 모두 잠 들어 있는데 홀로 깨어 긴 밤의 길이를 실감한 다. 새벽이 되었는데도 적막은 여전하다. 밤은 마치 에덴동산의 사과처럼 유혹적이기도 하다.
두려움이 엄습하고 유혹을 견디기 힘들다. 하여
시인은 주님의 자비를 기대한다. 어떤 일이든 잘 하고 싶어 애를 쓰는 시인의 모습과 노력이 역 력하게 드러나는 시다.
신앙은 인생들이 삶을 견디는 시간의 집합이라 할 것이다. 즉, 신앙에 의지하는 사람은 의지가
박약한 사람들의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강한 의
지를 가진 사람이다. 신앙은 누구보다도 자신을
지켜내고 이겨내는 행동에서 출발하는 것들의
일환이다. 즉, 신앙을 가진 자들은 오히려 견디
는 힘이 강하다.
시인은 결국 화해와 사랑이 공존하면서 어둠이 걷힌다. 즉,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으며 이는 새
롭게 다가오는 나날이다. 이를 시인은 부활이라 고 말한다. 늘 오는 아침은 시인에게 새날이며 부활이다. 그것은 희망이며 견딤이며 이기는 것 이다. 시인은 적막을 뚫고 끝내는 이기고 부활 하는 것이다.
‘ 먼 하늘 바다 건너 ’ 출간기념회
「판문점」
하늘은같이푸른데
연연한강과산은풀리지않고
허리를동여매던70년
갈기갈기찢어진백의를 꿰매고있는8도의문
역사의혈맥이흐른다
평화의대화가 불꽃처럼치솟아오를때
부스럭거리며종이를접는다 이국으로떠나기위하여
외국인들은
구경거리로스케줄을짜고있다 이름도모르는먼미국땅에서
백의의단절을남긴채판문점은 오늘도 역사의혈맥이되어흐른다
*해설: 김신영 (시인, 문학박사)
시인은 분단의 조국을 안타까워하면서 판문점 에 선다. 분단은 7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 직도 허리를 동여맨 채로 갈기갈기 찢어져 하얀 옷을 입고 있다. 그럼에도 역사는 흐르고, 그 혈맥은 웅대하게 한 반도를 흐른다. 판문점에서는 때로 평화의 대화 가 오가고 그 대화가 불꽃을 튀기며 치솟을 때 도 있다. 조국의 분단 상황에 대하여 어쩔 수 없 는 현실에 절망하기도 하면서 안타까워한다. 우 리는 통일을 원하나 그러기에는 주변국과 많은 논의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닥친 현 실이다. 혈맥이 흐르는 조국을 사랑하는 열렬한 정신은 나라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이다.
고국 떠난 재미교포 이민생활 50여 년 세월 그리움과 추
억은 늘 일상의 마음 안에 숨 쉬며 가슴앓이가 되었고 오
늘에 와서 희망의 찬 시편들이 탄생하여 조국과 은혜에 감사하며 『먼 하늘 바다 건너』 첫 시집을 출간 하게 되 었습니다. 아울러 자리를 함께하여 출간 기념에 축하와 격려해 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오금석 Daniel Oh 배상-
▪ 일시: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12시부터 15시까지
▪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번지
한국프레스센터 18층
▪ 문의: 02)722-7651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이지영 부동산
Jen Lee
소셜미디어 등서 활동…피해자가 숙박비 결제하면 연락 두절
베트남 냐짱 유명 호텔·리조트 위장 가짜 홈
페이지(냐짱 호텔 페이스북 캡쳐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베트남 남부의 유명 휴양지인 냐짱시
4·5성급 호텔의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
어서 숙박비를 가로채는 사기가 현지
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냐짱은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
이어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29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
르면 베트남 하노이에 사는 한 관광객
은 지난 8월 중순 자신과 친구 11명이
묵을 냐짱의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서 접한 호텔 정보
페이지와 상담을 거쳐 호텔 숙박비 등
으로 1천300만 동(약 70만원)을 송금
했지만, 실제로는 호텔 예약이 되지 않
았고 이 페이지의 연락처는 사라졌다.
현지 경찰은 그간 비슷한 피해 신고
가 100건 가까이 접수됐다고 이 매체
에 밝혔다.
사기꾼들은 하바나 냐짱 호텔, 빈펄 리
조트 등 여러 4·5성급 유명 호텔·리조
트의 소셜미디어 페이지 등을 모방한
가짜 페이지를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있다.
이들은 통상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면서 숙박비를 사전 결제하도록 유도
한 뒤 돈을 받으면 사라진다.
피해자는 예약이 된 줄 알고 호텔에 갔
다가 자신의 이름이 예약 명단에 없다
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자신이
받은 연락처로 연락해도 전화가 차단
되거나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
다.
이에 관련 호텔들은 가짜 페이지를 조
심하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다수의 가짜 페이지가 여전히
공격적인 홍보를 계속해서 1인당 최대
수천만 동(1천만 동=약 54만원)에 이
르는 금액을 피해자로부터 가로채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냐짱이 속한 카인호아성의 응우옌 티
레 타인 관광국장은 이런 수법이 다수
의 피해자를 낳은 조직적인 사기라면
서 "관광객은 이런 행태를 접하면 당
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행 중에는 소지품을 안전하게 관리
하는 것이 매우 중요다. 지갑이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지 말아야 할 물건들과
그 이유, 그리고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
법을 소개한다.
1. 여권
분실 시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재발
급이 번거롭다. 호텔 금고나 안전한 장
소에 보관하고. 필요 시에는 여권 사본
을 지참한다.
2. 많은 액수의 현금
도난 위험이 크다, 필요한 만큼만 소지
하고 나머지는 호텔 금고에 보관한다.
3. 여러 신용카드
분실 시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필요한
카드만 소지하고 나머지는 안전한 장
소에 보관한다.
4. 사회보장카드
신분 도용의 위험이 있다. 집에 두고 다닌다.
5. 비상연락처 목록 분실 시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이 있
다. 휴대폰에 저장하거나 별도로
한다.
5. 중요한 영수증 분실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안전한 장 소에 보관한다.
6. 비밀번호가 적힌 메모 분실 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비밀 번호는 암기하거나 안전한 앱에 저장 한다.
7. 귀중품 분실 시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호텔 금 고에 보관한다.
8. 불필요한 열쇠 분실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필요한 열 쇠만 소지한다.
9. 기타 중요한 문서
분실 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안전한 장소에 보관한다.
10. 백지 수표
분실시 큰 문제가 된다. 여행 중에는 가능한 사용하거나 가지고 다니지 않 는다. <Paul Jeong 기자>
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헤어와�스킨케어를
영스�헤어비스에서!
Mon-Sat Open
10AM-6PM
갤럭시 탭 S10
삼성 탭 시리즈 공개
국내는 10월 4일 출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삼 성전자[005930]가 프리미엄 인공
지능(AI)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를 27 일 공개했다.
다음 달 3일 글로벌 출시를 시작해 미국·유럽·중남미·동남아 등에 순 차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일은 4일이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교 역 자 회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
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
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 장(사진)은 30일 미국 경제가 견 고한 상태라며, 최근 연방공개시 장위원회(FOMC)가 시사한 추가
적인 금리 인하가 예정대로 궤도
위에 올라와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테네시주 내슈
빌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
(NABE) 연설과 그에 앞서 배포
한 서면 문건을 통해 "전반적으로
경제는 견고한 상태에 있다"며 "
우리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우
리의 도구를 사용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월 의장은 9월 중순 이
뤄진 전격적인 기준 금리 '빅
컷'(0.5% 포인트 인하)에 이은 추
가적인 금리인하가 "준비중에 있 다"(in the pipeline)고 밝히면서
도 규모와 속도는 경제 상황을 지
켜보고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최근 기준금
리 0.5% 포인트 인하에 대해 "적
절한 정책 조정을 통해 노동시장
의 강세와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
한 지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
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실업률의 고통스러운 상
승 없이 물가 안정을 향한 좋은
진전을 만들었다"며 '물가상승률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가을이 깊어갈수록 내 마음은 어느덧
미국 콜로라도 주의 애스펀, 그리고 그
곳에 자리한 마룬벨(Maroon Bells)을
향하고 있었다. 해마다 가을이 오면 가
슴속에 아련한 그리움이 스며든다. 마
치 잊혀질 뻔했던 기억들이 노랗게 물
든 잎사귀들처럼 하나둘 고개를 내미
는 듯했다. 그리움과 회상이 짙어진 지
난 화요일 덴버에 사시는 둘루스 교회
박병은 목사님과 함께 그토록 소망하
던 마룬 벨로의 여정을 떠났다.
집에서 약 4시간 거리의 콜로라도
주 애스펀에 위치한 마룬벨(Maroon Bells)은 미국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장소 중 하나로, 해발 14,163피
트(4,317미터)의 마룬 피크와 14,019피
트(4,273미터)의 노스 마룬 피크로 구
성되어 있다.
이 봉우리들은 붉은색 사암이 섞인 특
유의 암석 지형 덕분에 저 멀리서도 선
명하게 보인다. 이 두 산봉우리 아래
로는 맑고 잔잔한 마룬 호수(Maroon Lake)가 자리하고, 그 위로는 노랗게
물든 애스펀 나무들이 끝없이 펼쳐진
다. 이 나무들은 바람에 흔들리며 잎사
귀들이 마치 눈송이처럼 떨어지곤 했 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의 잎사귀 소
리가 고요한 산속을 가득 채우고 나는 가을의 절정을 맞이한 이곳에서 많은
생각에 잠겼다. 마룬벨의 자연은 그 어
떤 말로도 형언하기 힘든 경이로움을
자아냈다. 산봉우리 위로 번지는 햇살
과 황금빛으로 물든 애스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절경은 마치 인생의 찰나
를 상징하는 듯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자연 속에 살고 있지만, 저마다의 색깔
을 뽐내는 순간은 오직 잠깐일 뿐이라
는 깨달음이 가슴속을 파고들었다.
애스펜 숲은 나의 마음의 지성소가 되
어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선포
하는 것 같다. 성경은 “하늘이 하나님
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
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1)라고 말한다.
가을빛 속에서 나는 내 삶을 되돌아보
기 시작했다. 나의 인생도 이 애스펀 나
무들처럼 순간순간이 황금빛으로 빛났
던 때가 있었다. 청년 시절, 나는 마치
초록빛 나뭇잎처럼 생동감 넘치고 활
기가 넘쳤다. 그때는 아직 삶의 풍파를
몰랐고, 모든 것이 나에게 다가올 것이
라 믿었다. 그러나 인생의 시간이 흘러
감에 따라 나는 점차 가을의 나무들처
럼 변해갔다. 경험과 상처, 기쁨과 슬픔
이 내 삶에 색을 더해주었고, 그 색은
이제 황금빛으로 변해 있었다.
마룬벨을 걷다 보니 마치 인생의 여정
을 함께 걷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
곳의 산책로는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
길과 다르지 않았다. 때로는 부드럽고
평탄한 길을 걷지만, 때로는 가파르고
험한 오르막길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
룬벨의 절경 속에서 나는 자연의 순리
를 깨달았다. 우리가 맞이하는 계절들
처럼, 인생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
이었다.
인생의 여정에서 나와 우리 모두는 때
로는 높은 산을 오르고, 때로는 깊은 골
짜기를 지나야 한다. 마룬벨의 험준한
산과 아름다운 호수를 보며, 나의 삶도
이와 같음을 새삼 느껴 본다. “여호와
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
리로다” (시편 23:1).
잠시나마 이곳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영혼이 새로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마룬벨의 경치를 보며,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
를 믿으라” (요한복음 14:1)는 말씀을
떠올린다. 우리의 삶의 여정에서 때로
는 어려움이 있지만, “내가 산을 향하 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
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서로다” (시편 121:1-2)라는 믿음
의 산봉우리를 트레킹 한다.
또한, “주께서 나의 발을 넓히사 나로
실족지 않게 하셨나이다” (시편 18:36)
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
길을 인도하심을 믿는다. “너희는 먼
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
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
리라” (마태복음 6:33)는 말씀을 마음
에 새기며, 나의 삶을 하나님께 맡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예비하러 가노니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
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요한복음 14:3)는 약속을 붙들고, 미래 의 하나님 나라, 신령한 애스펀의 나라 를 소망한다.
가을의 마룬벨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 웠지만, 그 안에 숨겨진 더 깊은 의미는 내 마음속에 울림을 주었다. 특히 마룬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벨의 호수에 비친 황금빛 산봉우리를 바라보며 나는 깨달았다. 마치 내 삶도 이 호수처럼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었 음을. 좋았던 순간, 아팠던 순간 모두가 내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 그것들 이 모여 지금의 나를 이루고 있었다. 호 수는 그저 그대로의 모습으로 주변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듯, 나 또한 내 삶 의 모든 경험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다.
마룬벨의 가을은 보다 서정적이고 은 은하다. 붉은 단풍의 강렬함보다는 애 스펀 나무의 부드러운 황금빛이
따스함과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이곳 의 가을은 조용히 지나가는 계절이 아 니라, 그 순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다. 마룬벨의 가을은 잎 사귀 하나하나가 햇빛을 반사하며 반 짝이는 순간을 포착하게 한다. 마룬벨을 걸으며 나는 내 인생을 다시 금 돌아보게 되었다. 이곳의 애스펀 나 무들은 매년 가을마다 잎사귀를 떨어 뜨리며 새롭게 시작할 준비를 한다. 그 모습은 마치 나에게 다가오는 변화의 시기를 준비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했다. 인생의 가을, 나에게도 새로운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었다. 애스펀 나무들이 잎을 떨구고 겨 울을 준비하는 것처럼, 나 역시 내가 걸 어온 길을 정리하고, 다시 시작할 준비 를 해야 했다.
"국민의 삶과 죽음 가르는 안보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선임 기자= 조선을 지원하러 온 명나라 병사가 술
에 취했고, 먹은 것을 토했다. 그걸 먹겠다고 아우성치면서 달려든 사람들이
있었다. 전쟁으로 굶주린 조선 백성들이었다. 1592∼1598년 임진왜란 당시의
이야기다. 그 전쟁으로 조선인 6명 중 1명이 숨졌다고 한다.
그로부터 40년 후인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눈 속에서 갓난아기가 울
면서 혼자 기어갔고, 다른 아기는 죽은 엄마의 젖을 빨았다. 젊은 엄마들이 청
나라에 끌려갔거나, 저항하다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때 조선인 50만명
이 청나라로 끌려갔는데, 도주하다 잡히면 발뒤꿈치를 절단당했다.
이들 두 전쟁에 공통점이 있다. 당시 조선의 정치인들은 동인-서인 등 패거
리 권력 놀이를 하느라 국방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 결과 백성들
은 총과 화살에 맞아 죽고, 굶어 죽고, 병들어 죽었다.
두 전쟁에 차이점도 있다. 임진왜란 때는 명나라가 조선을 도왔으나 병자호
란에서는 명나라가 그러하지 못했다. 자기들이 위험한 처지에 빠져서 여력
이 없었기 때문이다.
1950년에 일어난 6.25 전쟁은 일본, 중국, 러시아도 아닌 동족이 일으킨 전
쟁이었다. 북한이 소련(러시아)과 중공(중국)의 지원을 받아 남한을 침략했
는데, 그때 미군 지원이 없었다면 남한 사람들은 지금 북한 사람들처럼 살
고 있을 것이다.
미군 그때 이후 지금도 남한을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미국의 군사적 지원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미국 대통령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이다. 미국 내부 사정
이나 국제 정세에 따라 언제든지 예상치 않은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이 오면 한국은 독자적으로 국토와 국민을 지켜내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자체 생산하는 나라가 됐으며, 북한에 우호적인 중
국과 러시아도 핵무기를 포함한 최강의 군사력을 갖춘 나라이기 때문이다.
남한의 안보가 흔들릴 조짐이 약간이라도 있으면 경제는 곧바로 타격을 입는
다. 한국에 들어와 있는 글로벌 자금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외환시장,
주식시장이 요동칠 것이다. 당연히 실물경제도 큰 타격을 입는다.
정치권의 여야는 적어도 국방 문제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해
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현재의 정치인들이 조선시대처럼 패거리를 이뤄 권력 놀이를 하면서 안보 문
제를 소홀히 한다면 또다시 국민은 참혹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한동안 전쟁이 없었던 것에 익숙해져서 '설마 전쟁이 일어날까'라고 생각한다
면 그건 치명적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다음의 일문일답은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연합뉴스 [삶] 인터뷰 가운데 안
보 문제에 대해 언급한 내용만 발췌해 묶은 것이다.
[※ 편집자 주= 이번 특집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그동안 [삶] 인터
뷰이들이 국가안보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을 발췌해 묶은 것입니다.]
◇ 소설 '인간시장' 작가 김홍신(전 국회의원) - 한국 주변의 강국들이 남북통일을 원할까,
▲ 현재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 모두가 남북통일을 원하지 않 는다고 본다. 통일 한국이 자신들의 안보 전략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통일이 되려면 국제 정세가 변해야 하고, 북한 주민들도 바뀌어야 한다.
- 경제력도 통일에 중요한 변수가 되나. ▲ 지금도 남한과 북한의 경제력 차이가 크다. 한국이 90이라면 북한은 10도
안 될 것이다. 핵을 제외한 무기 체계는 99대 1로 북한이 열세라고 보는 전문 가도 있다.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훨씬 강한 경제 대국이 된다면 통일 가능성 은 그만큼 커진다. 경제력이 훨씬 커지면 우리가 북한을 도울 수 있고, 외교 강대국이 될 수 있기에 국제사회에서 협상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 남한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남북한 모두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 돌발적 상황에서 실수라도 하면
문제가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서라도 한국의
위상이 높아져야 하고, 빨리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
◇ 최연혁 스웨덴 린네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 스웨덴이 나토에 들어가면 안전한가.
▲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나토가 무조건 지켜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스웨덴 도 계속 자주국방의 노력을 해야 한다. -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하나,
▲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자주 국방력을 갖춰야 한다. 북한은 핵 잠수함도 갖 는다고 한다. 우리도 자체 핵무기 보유를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미국이 어느 날 갑자기 한국에서 철수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에는 우리 스스로 버틸 수밖에 없는데, 그건 자체 능력으로 핵무장을 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6개월 만에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이론일 뿐이다. 실제로 핵무기 개발에 나설 경우 완성하는 데 적어도 3∼4년은 걸린다고 한다. - 우리가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면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해야 하고, 유엔 안보리의 제재를 받는 등 어려움이 많을 텐데.
▲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 우리가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이 미국 전략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해서 이해시켜야 한다, - 한국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이 많은 듯 한데.
▲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는 상황 에서 북한이 오판해 남한을 침략할 가능성도 있다. 이때 미국은 두 곳에서 동
시에 전쟁을 치르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남한에서 미국 주도 의 작전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을까?. 미국은 대만에서 중국과의 전쟁을 수 행하면서 한반도를 방어할 수 있을까?. 미국의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 리 스스로 버틸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한다. - 남한은 재래식 무기에서 북한을 압도하지 않나, ▲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대량 살상무기 보유 여부가 매우 중요하 다. 우리가 재래식 무기체계에서 절대적 우위를 갖고 있다고 해도 북한이 핵 무기로 위협하면 속수무책이다. 우리가 핵무기를 개발한다면 그걸 사용하겠 다는 것이 아니다. 갖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전쟁을 억제하는 효과적 수 단이 된다. - 한국이 자체 핵무장을 추진한다고 해도 정치권과 국민의 의견이 엇갈릴 듯한데.
▲ 여야는 국민적 여론을 충분히 들어보고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적어도
안보와 외교 분야에서는 그렇게 해야 한다. 국가의 명운이 달려 있기 때 문이다. 한국의 정치인들은 국민의 생사를 가르는 국방 문제에 대해서도
각각 다른 이야기를 한다.
◇
박찬종 변호사(전 국회의원)
- 북한의 핵무기 보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북한이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 북한의 핵무기는 1차로 남한, 2차로 미군을 겨냥한 것이다. 한반도가
위험해졌다.
- 한반도에서 핵무기의 균형이 깨졌다고 봐야 하나.
▲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에 대응하기 위해 동해안에 핵잠수함을 운영하
고 있다. 북한이 장거리 탄도탄을 사이판이나 괌 근처에 떨어트리면 미군
은 핵잠수함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평양을 공격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평
양은 석기시대 수준으로 초토화된다.
- 남한도 핵무기를 생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 우리나라는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돼 있으니 핵무기 개발은 불 가능하다. 한미 동맹을 통해 핵무기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 남북통일은 언제 이뤄질까.
▲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지 않다. 만약에 북한 김정은의 건강이 악
화하거나 쿠데타가 일어나는 등 돌발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남북통일의
호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군이 북한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
다. 중국은 북한과 상호 방위조약을 맺고 있어서 비상시에 개입할 명분
이 있다. 중국군 28만 명은 압록강과 두만강 접경지역에 포진해 있다. 갈
수기에는 두만강의 깊이가 얕기에 중국군은 걸어서 북한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겨울에는 얼음 위로 걸어오면 된다. 사실상 중국군은 북한에 주
둔하는 것과 같다. 북한에 들어온 중국군은 북한 전역을 장악한 뒤 자신
들의 괴뢰정권을 세울 것이다. 이렇게 되면 통일 협상의 대상자에 중국도
들어가게 된다. 통일이 쉽지 않은 이유다.
◇ 탈북청소년을 위한 여명학교의 조명숙 교장
- 남한에는 사상의 자유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북한의 정치·경
제ㆍ사회 시스템에 정서적 호감을 가질 수 있는 것 아닌가.
▲ 그럴 수 있다. 그런데 탈북 청소년들은 그런 사람들이 남한에 꽤 있다
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란다. 아이들은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그곳에 가
서 살아보면 좋겠다. 북한이 보내주는 곳 말고, 내가 살았던 곳의 주소를
찍어줄 테니 그곳에서 한 달만 살아보고 그래도 좋다고 느끼는지 알고 싶
다"고 했다. 아이들은 1주일도 버티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 북한 당국이 안내하는 곳은 위장된 것인가.
▲ 어떤 아이는 청진시 아파트에서 살았다. 외국인에게 보여주는 전시형
주택이었다고 한다. 외국인이 방문하면 아파트에 전깃불이 들어오지만, 그들이 떠나면 전력이 금방 끊긴다고 했다.
- 탈북 청소년들은 남한의 정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박근혜 대통령 탄핵, 노무현 대통령 서거 등을 보면서 상당히 놀란 것 같다. 숙청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빨리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하는 것
720.226.8113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303.875.9076
720.900.5526
[한국뉴스]
디자인디지털인쇄소 센터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
울시는 내달 4∼13일 여의도 한강공
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와 관련해 인파 분산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 요원을 집중 배치하기
로 했다.
시는 30일 오전 관계 부서와 함께 빛
섬축제 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
검을 하고 인파 관리·시설물 운영 방
안 등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행사장 내 시민의 안전하고 원활
한 이동을 위해 안전펜스를 직선 형태
에서 유선형으로 바꾼다.
또 빛섬축제는 내달 5일 열리는 서울
세계불꽃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데,
이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
상되는 만큼 불꽃축제가 끝나는 오후
8시 30분 이후 마포대교 서측(물빛광
장·캠핑장·물빛무대 한강)에서만 작 품을 운영한다.
불꽃축제를 관람한 시민이 마포대교 서측으로 작품을 보기 위해 이동하도 록 함으로써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 역에 인파가 집중되는 것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미디어 작품 주변에 안전요원 100여 명을 배치하고 인파가 몰릴 경우 여의 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하는 등 만일의 사고에도 대비한다.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에 대비 한 구조 설계를 하고 관계기관과의 협 업을 통해 안전관리에도 힘쓰기로 했 다.올해로 2회를 맞은 한강빛섬축제는 행사 기간 오후 6시 30분∼10시 30분 개최된다. 레이저아트와 라이트런, 빛 섬 렉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
사는 30일 경기도를 방문한 스펜서 제임스 콕스 미
국 유타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유타주 실행계획서(
액션플랜)에 서명했다.
실행계획서는 무역 및 경제, 문화예술 및 스포츠, 교
육 및 인적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
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와 유타주는 41년 전인 1983년 자매결연한
이후 '경제협력증진에 관한 합의서'(1994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서'(2000년), '교류협력 증진
을 위한 합의서'(2018년) 등의 후속 협약을 거쳐 이
날 다시 한 단계 협력단계를 격상했다.
김 지사는 "오늘 서명한 실행계획으로 우리의 협력
은 한발 더 나아간다"며 "첨단제조업, 생명과학, 항
공우주, IT 등 주요 산업 혁신을 위한 공통 의지를
통해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콕스 주지사는 "자매결연 관계라는 것이 어떻게 보
면 결혼 관계와도 비슷한 것 같다. 서로의 장점을
결합할 수 있고 서로의 차이를 통해서 또 배워나갈
수 있는 관계"라며 "후대가 우리를 돌아봤을 때 우
리가 함께 더 강해지기를 선택했고,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겸손함을 갖췄더라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
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서명식은 정조가 화성에 행차하면 집무를 봤던 유
檢 "사법질서 교란 중대범죄"…李 "못 믿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영섭 기자 = 자신의 형
사재판 증인에게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
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 대표는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위증을 부탁할
리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
청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불법과 책
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 대표
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위증 범죄는 실체적 진실 확인을 방해하
며 사법 질서를 교란해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중
대 범죄"라며 "유권자의 합리적 평가에 중요 영향
을 미치는 핵심 사항에 대해 거짓말을 반복하고 이
를 다시 은폐하기 위해 위증을 교사해 민주주의
의 근간이 본질적으로 침해됐으며 이를 통해 무
죄를 선고받은 점에서 범행이 중하다"고 구형 이
유를 밝혔다.
반면 이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명색이 도지사라는
사람이 100% 믿을 수도 없는 사람한테 '위증해 달
라'고 했다가는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김진성 씨
가 '맞춰서 진술하겠다'고 이야기하길래 유난히 '있
는 대로', '기억나는 대로' 하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제가 내심으로 원했던 것(진술)은 당시 저를
엄하게 처벌받게 하려던 전 성남시장과 KBS가 짜
고 KBS PD에 대한 고소 취소를 약속한 게 아니냐 는 것이었다"며 "지금도 이렇게 믿고 있는데, 김씨
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기껏 한 이야기가 '
협의한 일이 있다' 정도였다"고 했다.
이어 "수십년 동안 변호사로서 법정을 드나들었지
만 요즘처럼 불리한 증거는 감추고 짜깁기하는 검
찰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제가 믿는 대한민국
사법부가 진실과 정의에 입각한 판단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2018년 12월 22∼24일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검사 사칭 사건'에서 누명을 썼다는 취지로 위증해 달라고 요 구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사 사칭 사건은 이 대표가 2002년 김 전 시장
을 취재하던 KBS PD와 짜고 검사를 사칭한 혐의
여택(維與宅)에서 진행됐다.
콕스 주지사는 "300년 전 화성 행궁을 건축하신 정 조가 이곳에 어머니(혜경궁 홍씨)를 모셨다고 알고 있는데 바깥에 '이곳이 나의 새로운 집'이라고 쓰여 있는 정조의 말씀을 보았다"면서 "경기도가 유타주 의 새로운 집이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명식 후 콕스 주지사 부부, 상하원의원 부부, 기 업인 등 유타주 대표단 20여명은 도담소(옛 도지 사 공관)로 옮겨 면담과 한식 오찬을 함께 하며 스 타트업, 교육, 관광과 관련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 의했다.
콕스 주지사는 "내년 6월 솔트레이크시 직항이 한 국에 생긴다"고 소개하며 게임체인저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김 지사는 NBA 유타 재즈를 거론하며 "다이나믹 듀 오 칼 말론과 존 스탁턴처럼 경기도와 유타주도 여 러 면에서 파워 듀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했다"며 "그런데도 '오래돼 기억이 안 난다'는 김씨 에게 자신의 일방적인 주장인 '협의'라는 것이 실 제 존재했던 것처럼 '주입'하며 증언을 요구한다" 고 지적했다. 김씨가 위증 혐의를 인정한 데 대해서는 검찰 1 회 조사와 달리 2회 조사에서 자백으로 입장이 바 뀐 점을 지적하며 "두 조사 사이에 구속영장도 청 구되고 발췌된 통화 내용도 김씨가 보면서 기억 의 '주입'이 완료돼 이 자리에까지 와 있는 것"이
라고 주장했다.
이날 검찰이 구형한 징역 3년은 위증·위증교사 범 죄에 대한 대법원 양형기준상 최대치다. 검찰은 앞 서 20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에서
도 양형기준상 최대인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대표의 요구에 따라 위증한 혐의로 기소 된 김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11월 25일을 선고일로 정하고 변론을 종 결했다.
로 기소돼 2004년 12월 벌금 150만원을 확정받은 사건이다.
검찰은 "자신을 주범으로 몰기 위한 협의가 존재
했다는 이 대표의 주장은 본인의 죄를 은폐하기 위한 허구에
인지
같은 법원 다른 재판부에서 심리하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오는 11월 15일 선고공판이 열린다. 만약 이 대표가 유죄로 인정돼 ▲ 위증교사 재판 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 ▲ 공직선거 법 위반 재판에서 100만원 이상의 형 중 하나라도 확정받는다면
생활정보안내
생활정보 구인, 구직, 렌트, 중고매매, 중고자동차, 레슨, 결혼, 부고 등 네줄 광고는 4주간 모두 무료입니다. 단 기업형 부동산, 사업체, 커머셜 자동차 매매 네줄 광고는 월 $30불, 모든 박스광고는 한달 $40, 이미지 삽입광고 $60 입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생활정보 안내는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됩니다.
쇼스시에서 함께 일하실
스시세프 구합니다.
(720) 935-6559
문자요망 <092624>
스키아 블라인드
S K I á B l i n d s
한국 최신 유행 블라인드
무료 방문 실측, 견적, 시공, AS까지 (720) 999-5588 <082724>
사신당 오장군 www.sasindang.com
2020년 3월 26일�신내림을�받은
애동제자입니다.
진심을�다해�상담해드립니다.
※ 장난전화�사절 ※
24시간 전화�상담�가능
문의: 213-352-7498
오로라 동쪽 Sweet Nails에서 풀타임/파트 타임 테크니션 구합니다.
문자 요망(720)220-6547 <022724>
Castle Rock에 스시 쉐프및 헬퍼 풀타임과 파트타임 구합니다
(720) 691-5071 카이 킴 <090924>
'Kokki Korean BBQ' 주방에서 일하실분 구함 (303) 953-2422, (303)514-2482 <082724>
아빠밴드에서 함께 밴드연주 할 키보 드 구합니다. 여성남성 모두 환영 (720) 261-4290 <080124>
주간지 및 온라인 광고문의 (303) 588-4718
관광/공항픽업 (303) 434-3588
Santamo(산을 타는 사람들-하이킹 모임)에서 2024년 3기를 모집합니 다. 매달 첫째,셋째주 토요일 9시. 5~8마일, moderate 코스. (2~2시간 30분 소요) 월 회비 $20. https://open.kakao.com/o/gMhBdrNd (303) 827-5839 문자요망 <122823>
탁구동호회 회원 모집합니다. 함께 하실 분 연락주세요. (720) 391-7771 <030724>
새로 시작하는 볼링리그 회원 모집합 니다. 6월 2째주부터 (720) 391-7771 <052824>
퍼니플러스에서 홀에서 일하실분을 찾습니다. (303) 745-3477 <020624>
척추 병원에서 풀타임 일하실 한국어 /영어 가능한 리셉션니스트 구합니다 (720) 261-4290 <060823> 쿠쿠렌탈 아메리카 콜로라도점에서 세일즈하실 분 00명 찾습니다. (720) 487-4455로 전화주세요
moving sale 합니다. 사우스랜드몰 근처 피아노, 냉장고, 소파, 가구 일체 (720) 300-2737 <082224>
(303) 588-4718
◆ 자 격 : 간절하게 글을 쓰고 싶으신 분, 글쓰기 열망이 있는 분
◆ 연락처: bkjeong1@hanmail.net 720-871-2100 (정바다)
◆ 모 임 : 토요일 오후 2:00~5:00 (격주로 모임)
◆ 준비물: 기어코 글을 쓰겠다는 마음가짐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약속
은퇴관계로 성업중인 커피/보바샵 판매합니다.
오로라 지역 (720) 421-1742 <080124>
[콜로라도 한인 문학회 출판부]
*어느 글이나 쓸 수 있습니다.
*어느책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돕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고 구술하면 저희가 듣고 편집해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전기, 수기, 기록 등)
*어느 책이든 읽을 수 있습니다.
(유명 시집, 소설, 산문집, 문협, 시협 계간지 등) *문의 : (720) 278-9021 명광일 시인
‘3456ent’ A Thrilling Showdown of Talent and Culture at the KPOP ROCKSTAR Event
The KPOP ROCKSTAR event has been a resounding success, drawing in large crowds and featuring remarkable performances from both contestants and special guests. The event showcased some of Colorado's finest dance teams, whose high-energy performances hyped the audience. Special guest KISU (former member of the KPOP group 24K) added extra flair to the evenings, creating a vibrant atmosphere and setting the stage for the fierce competition that followed.
Competition Day 1 saw seven contestants go head-to-head, each bringing their best vocals and stage presence.
The audience was treated to a wide range of performances, but it was Chanyoung who stole the show, emerging as the Day 1 winner with a stunning performance that left the judges and crowd in awe.
On Day 2, another seven competitors took the stage, delivering powerful performances. However, it was Daniel who took top honors, captivating the audience with his energy and skill.
With Days 1 and 2 in the books, anticipation has been building for Day 3, scheduled for this Sunday at 6 PM.
Who will be the winner of Day 3? Be sure to come see history in the making. Then, the three finalists will compete for the grand prize on October 20th, and many are curious to see who will come out on top in what promises to be a thrilling conclusion to this highly anticipated event. People can expect a thrilling conclusion to what has already been a spectacular showcase of K-pop talent.
The Final Day promises to be more than just a contest between the three talented finalists. In addition to their performances, the event will feature a spectacular lineup of special guests and entertainment. One of the highlights of the evening will be a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 performance, adding a cultural touch to the modern K-pop atmosphere. Guest vocalists and top dance teams are also set to take the stage, providing a diverse range of entertainment that will keep the energy high throughout the night.
For additional information on the event and ticketing, follow 3456ent on Instagram or visit https://www.3456tea.com/kpop-rockstar.
By Sean Choi
Stray Kids to perform at 'American Music Awards'
This image provided by Dick Clark Productions shows that K-pop boy group Stray Kids will perform at this year's American Music Awards on Oct. 6, 2024. (PHOTO NOT FOR SALE) (Yonhap)
SEOUL, Sept. 27 (Yonhap) -South Korean boy group Stray Kids will perform at this year's American Music Awards (AMAs).
The AMAs announced Thursday (U.S. time) that the K-pop octet will be among the performers of the American Music Awards 50th Anniversary Special, airing Oct. 6 on U.S. TV network CBS and streaming on Paramount+.
The awards show, which celebrates its 50th year, is one of the three biggest pop music awards in the United States, alongside
the Grammy Awards and the Billboard Music Awards.
Stray Kids will be the second K-pop act to perform at the AMAs, following BTS.
The group will deliver a special performance honoring the legacy of boy bands at the AMAs.
Last year, Stray Kids won the Top K-pop Album category at the Billboard Music Awards and Best K-pop at the MTV Video Music A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