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40, 콜로라도 타임즈 September 12, 2024

Page 1


Liquor Store in Denver $268,500 + Inventory up to $150,000

Gross sale approximately $920,000/year, 1,111 SF, Rent $5,000, 21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Liquor Store in Littleton $185,000 +Inv. Up to $170,000

Gross Sale approx. $750,000/year, High margin, Rent approx. $4,000 including CAM

Liquor Store in Castle Rock

$270,000 + Inv. Up to $200,000

Gross sale approx. $90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Liquor Store in Aurora $1,150,000 + Inv. up to $300,000

Gross sale approx. $2,300,000/year, Prime Location with ample Parking.

Dry Cleaners in Parker $220,000

Gross Sale Approx. $265,000/year, 1,100 SF, No competitions nearby.

Pet Grooming Business in Centennial $79,000 including Inventory Gross Sale approx.

$100,000/year, 1,500 SF, Seller will provide effective training and knowledge.

Pick-up station and alteration shop in Downtow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8,000/month, 1,250 SF, Rent $2,550, Sales increase steadily, Excellent location!

Sub & Sandwiches Restaurant in Boulder $140,000 + Inventory

$1,950,000

$1,270,000

Gross sale approx. $300,000/year, 573 SF, Rent $3,200 NNN, New York Style Sub Shop, Great Google reviews!

Dry Cleaners i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70,000/year, 1,500 SF, Rent $4,500, Safeway anchored.

Dry Cleaners in Evergreen

$130,000

Gross sale approx. $170,000/year, 1,650 SF, Rent $3,000 including CAM, 20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Nail Salon in Westminster $240,000

Gross sale approx. $425,000/year, 1,300 SF, Great google reviews.

Dry Cleaners in Arvada $200,000

Gross sale approx. $360,000/year, 1,600 SF, Rent $6,800 NNN.

Liquor Store in Commerce City $280,000

+Inventory $110,000Gross sale $800,000+/year, 3,500 SF, Rent $7,100, Margin approx. 30%.

$570,000

$595,000

$2,175,000

$1,950,000 +Inventory

$2,500,000

$465,567

$309,999

쉐이드 TRIPLE SHADE ◆ 콤비 블라인드 COMBI BLIND

ROLLSCREEN

블라인드 WOOD/COLOR BLIND

블라인드 ALUMINUM BLIND

Elevate your space with premium blinds imported directly from Korea. Discover the perfect blend of style and quality, tailored to fit your home. Expert installation available throughout Colorado! Premium Blinds Installation Specialists.

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 보험사고 버스사고 · 기차사고 오토바이사고 · 자전거사고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3456

▶ 경연배틀 일정: 총 4회

(9월 15일, 9월 29일, 10월 6일, 10월 20일)

▶ 티켓정보: 인스타 @3456ent

▶ 상금: 3,456달러

▶ 장소: 락스타 이벤트홀

15755 E Arapahoe Rd., Centennialdo

세컨홈 추석 잔치 및 확장이전 행사 안내

▶ 일시: 9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 주요행사: 오로사 시장 축하 연설, 트롯트 가수 초대, DJ 초빙 다양한 행사 예정

▶ 문의: (720) 990-0922

▶주소: 1200 S Abilene St Aurora, CO 80012

이화여대 동문 덴버지회 가을 동창모임 안내

▶ 요일 및 시간: 9월 21일 토요일 12:00PM

▶ 행사: 동문 여러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 장소: 신라식당

3005 S Peoria St F, Aurora, CO 80014

▶문의: ewhadenver@gmail.com (장문선 회장)

한미감리교회

최명자 사모 초청 찬양 콘서트

▶ 일시: 9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 강사: 최명자 사모 초청

"내 사랑하는 자여 일어나"

▶장소: Korean American Methodist Church

4550 N. Carefree Circle, C/S, CO

▶ 문의: (719) 570-0300 kamc.faith

▶ 응모 기간: 9월 20일 ~ 10월 25일

▶ 응모 방법: trieit888@gmail.com

▶ 응모자격: 콜로라도 6개월 이상 거주자

▶ 상금: $500(대상) ~ 장려상 $100 다양

▶ 발표: 11월 25,26일 개별 통보

한미 장학재단 2024

장학금 수여식

▶ 일시: 9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 수여내용: 대학교및 대학원 총 20명, 고등학생 7명 선정, 총 $53,500 장학금 지급

▶ 장소: 덴버신학교 Shepherd's Chapel 6399 S. Santa Fe DriveLittleton, CO 80120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1140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 일시: 9월 22일 일요일

▶ 장소: Bear Creek Park

▶ 문의: (719) 638-0100

▶ 장소: Bear Creek Regional Park

2002 Creek Crossing St, Colorado Springs

덴버지역

▶ 기간: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 초청: 노진준 목사 (순회 설교자, Preaching Coaching Ministries 공동 대표)

▶ 장소: New Life Mission Church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 문의:(303) 322-6950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기사제보 받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We Want to Hear From You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가을철 도전할 만한 콜로라도 14ner,

콜로라도의 가을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다.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황금빛 단풍은 등산객들

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이 시기 콜로라도의

‘14ner’라 불리는 해발 14,000피트 이상의 산들은 많

은 이들의 도전 과제가 된다.

이 산들은 모두 콜로라도 로키 산맥에 위치해 있으

며, 등산과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도전 과제로

유명하다. 콜로라도에서 등반할 수 있는 14ner 중에

는 쉬운 경로를 가진 산부터 고난도의 기술적 등반

이 필요한 산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산들이 있어 초

급자부터 상급자까지 각자의 능력에 맞는 산을 선

택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너무 어려운 곳을 제외한 초급자부

터 중급자까지 가을철에 등반하기 좋은 콜로라도의

14ner 네 곳을 추천하고, 해당 산들의 등산로 정보와

주소를 제공한다.

초급자를 위한 황금빛 여정

1.그레이스 피크(Grays Peak)와 토리 피크

(Torreys Peak)

주소: Grays Peak Trailhead, Forest Road 189, Idaho Springs, CO 80452

덴버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으며, 비

교적 완만한 경사와 명확한 트레일을 자랑하는 초급

자에게 적합한 산이다. 가을철에는 황금빛 애스펜 나

무가 트레일을 따라 늘어서 있어 하이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2.마운트 셔먼(Mount Sherman)

주소: Fourmile Creek Trailhead, County Road 18, Fairplay, CO 80440

마운트 셔먼은 콜로라도 14ner 중 가장 등반하기 쉬

운 산 중 하나로, 경사가 완만하고 등산로가 짧아 초 급자에게 추천된다. 가을철에는 비교적 적은 인파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3.마운트 비어스테드(Mount Bierstadt)

주소: Guanella Pass Trailhead, Guanella Pass Road, Georgetown, CO 80444

덴버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접근이 쉬

워 초급자들이 도전하기 좋은 산이다. 잘 정비된 트

레일과 적당한 경사로 누구나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트레일 주변에 펼쳐진 단풍이 장 관을 이룬다.

중급자를 위한 도전과 성취

1. 롱스 피크(Longs Peak)

주소: Longs Peak Trailhead, 14 Longs Peak Trail, Estes Park, CO 80517

록키 산맥 국립공원 내 위치한 롱스 피크는 중급자에 게 도전적인 산이다. 가을철에 다양한 색채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지만, 고도 상승이 크고 경로가 길어 충 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2. 마운트 엘버트(Mount Elbert)

주소: Mount Elbert Trailhead, County Road 24, Leadville, CO 80461

콜로라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잘 정비된 트레일이 있어 중급자에게 적합하다. 가을철 시원한 날씨와 함께 정상에 도달했을 때의 성취감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3. 마운트 하버드(Mount Harvard)

주소: North Cottonwood Creek Trailhead, County Road 365, Buena Vista, CO 81211

콜로라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인 마운트 하버드는 중급자에게 좋은 도전 과제가 된다. 길고 다양한 지 형의 트레일은 체력을 요구하지만, 가을철의 황금빛 숲은 그 노력을 충분히 보상해 준다.

4. 마운트 벨포드(Mount Belford) 주소: Missouri Gulch Trailhead, Clear Creek Road, Buena Vista, CO 81211

마운트 벨포드는 중급 등산객에게 적합한 산으로, 길 고 경사진 트레일과 고도의 변화가 있어 체력 소모가 크지만,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적이다. 근처의 마운트 옥스퍼드와 함께 하루에 두 개의 산을 오르는

Mount Elbert

'듀얼 서밋'도 도전해볼 만하다.

5. 산 루이스 피크(San Luis Peak)

주소: Stewart Creek Trailhead, County Road 14PP, Creede, CO 81130

덜 알려진 산 루이스 피크는 초급 및 중급 등산객에게 적합한 경로를 제공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도 비교적 짧아, 가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롭

게 등반할 수 있다.

6. 마운트 예일(Mount Yale)

주소: Denny Creek Trailhead, County Road 306, Buena Vista, CO 81211

중급자에게 추천되는 산으로, 가을철에는 맑은 공기와 멋진 단풍을 즐길 수 있

는 경로를 제공한다. 길고 가파른 트레일이지만, 정상에서의 전망이 뛰어나 도전

할 만한 가치가 있다.

다음은 콜로라도의 14ner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립공원 및 산림청 웹

사이트 주소다.

1. 록키 산맥 국립공원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웹사이트: https://www.nps.gov/romo

롱스 피크(Longs Peak) 등 다양한 하이킹 경로와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다.

2.미국 산림청 (U.S. Forest Service)

웹사이트: https://www.fs.usda.gov

미국 내 국유림 및 산림 보호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콜로라도의 여러

14ner가 위치한 산림 지역에 대한 경로와 규칙을 확인할 수 있다.

3.14ers.com

웹사이트: https://www.14ers.com

콜로라도의 모든 14ner에 대한 등산 정보, 경로 설명, 등산객 리뷰,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등산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가을 등산 시 유의사항 가을철에는 날씨 변화가 심하므로, 출발 전 일기 예보를 철저히 확인하고 비상 상

황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 여러 겹을 겹쳐 입을 수 있는 옷과 방수 재킷을 준 비해 기온 변화에 대비하고, 낮이 짧아지기 때문에 일찍 출발해 안전하게 하산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의 콜로라도는 그야말로 자연이 선사하는 축복이다. 청명한 하늘과 황금빛

단풍 아래 자신에게 맞는 14ner에 도전해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들어보자. <이현진 기자>

Mount Bierstadt
Gray`s Peak
Mount Harvard

지난 9월 6일, 아일리프와 피오리아 북서쪽 몰에 위

치한 ‘한강라면’(대표 석혜경, 2281 S Peoria St, Aurora CO 80014)이 소프트 오프닝을 열고 새로운 K

푸드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쿠쿠렌탈 아메리

카’ 덴버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석혜경 대표는

우연히 접한 ‘한강라면’의 가능성을 보고 덴버에서

도 오픈하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확신에 이

비즈니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강라면’은 한국의 한강공원에서 유래한 간편 라

면 조리기(즉석식품 조리기)를 활용해 다양한 라면

을 제공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음식점이다. 전기레인

지와 정수기가 결합된 라면 조리기를 사용해 고객이

직접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

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한강라면’은 이 라면 조리기

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한국의 한강공원 편의점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라면의 주문과 조리 과정은 간단하고 편리하다. 고

객은 진열된 다양한 종류의 라면 중 하나를 선택해

결제하고, 전용 용기에 라면을 담아 조리기에 맞는

버튼을 누르면 정량의 물이 자동으로 나오고 약 3-4

분간 끓여 맛있는 라면이 완성된다. 라면 거치대 옆

에는 계란, 파, 양파, 숙주, 단무지, 김치, 치즈 , 떡국

떡, 옥수수, 오뎅, 만두,등 다양한 토핑 재료가 구비

되어 있어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라면을 즐

길 수 있다. 또한, 냉동칸에는 다양한 한국 아이스크

림과 커피, 냉동 김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라면과 함

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분식과 디저트도 제공된다.

라면 가격은 일반 라면이 $6.99, 고급 라면이 $7.99

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맛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 고 있다. 소프트 오프닝 첫날, ‘한강라면’을 체험해

보려는 학생들로 가게는 북적였다. 특히,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Kconnect 케이팝 공연팀들이 멋

진 춤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레

스토랑 소개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도 방문해 새로

운 스타일의 K라면을 맛보고 사진을 찍으며 큰 관

심을 보였다.

덴버의 새로운 K푸드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인 ‘

한강라면’의 그랜드 오프닝은 오는 12일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날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K-pop 댄스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9월 한 달

간 오픈 기념으로 모든 라면을 20% 할인하는 이벤

트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는 석 대표의 당부다.

덴버의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강라면’ 이 앞으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현진

M마트 이주봉 사장, 간이식 20주년 축하 파티

지난 9월 6일, M마트에서 간소하지만

뜻깊은 파티가 열렸다. 이주봉 사장은

성공적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은 지 20

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케이크의 촛불을 불었다. 이주봉

사장은 새롭게 주어진 삶을 소중히 여

기며 M마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

다.

수술 당시, "주님, 어린 나이의 아들이

아버지를 아는 날까지만 살게 해주세 요"라는 기도 제목이었던 큰아들은 이 제 장성한

공모�분야 : 시 �편

10주년

· 응모�기간 : Sep ��, ���� ~ Oct ��, ����

· 응모�방법 : 이메일�접수 trieit���@gmail.com

· 응모�자격 : 콜로라도 �개월�이상�거주자�누구나

*기성�시인(등단, 시집�및�동종�문학�작품�저술한�작가) 제외

· 시상자�발표 : Nov ��, ��, ����. 개별적�통보

· 시상식�날짜와�장소 : 콜로라도�타임즈�주간지에�발표

상금

· 당선(대상) �인 $���.

· 가작 �인 $���.

· 우수상 �인 $���.

· 장려상 �인�상품권�포함 �인당 $���상당

주의�사항 창립

*심사위�예심은�콜로라도�시인협회, 본심은�한국�유명�작가�초빙�예정.

*당선자�포함�입선자는�기성�시인(등단)으로�간주(미주�한국�문인협회, 재미�시인협회, 한국 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펜클럽에�입회�가능).

*SNS, 신문, 여느�창작집에�발표된�적�없는�순수�창작물�이어야�하며�시상�후에라도�표절이나 도용한�사실이�발견되면�수상�취소와�함께�상금�회수.

*본명과�이메일�주소, 전화번호�명기. 세�줄�내�문학적�이력�있으면�적어도�됨.

공모전

*콜로라도�문학회, 시인협회는 ��년�전(����) 주�정부에�등록한�단체지만�아직�세금�공제�혜택을 받을�수�있는 Non Profit 조건을�충족하지�못해�공제�혜택을�받을�수�없습니다. 그래서�저희는 후원금을�최소 $��에서�최대 $���로�정했습니다. 그�후원도�당일�수상자에게�후원자가�직접 주는�방식을�택했으나�부득이�참석하지�못하는�후원자분들을�위해�시협�사무국장이�후원자를 대신할�수�있습니다.

*저희�공모전�광고는�콜로라도�타임즈의�할인�혜택으로�도움을�받았습니다.

*공모전�관련�문의는 ���-���-����(명광일�시인)

후원

콜로라도�타임즈, 콜로라도�공수특전동지회, 닥터�린다�명�박사, 최영재 최호숙�닥터�부부, Evergreen 골프클럽, 사나�킴, 한아름마트, 미도파마트, 신라식당, 진흥각, 용궁, Farmers보험, 하청수, 미스터�베이커리, Hero 뷔페, Cherry네일, 한미란, 이재숙, Rubi네일, 이지영, 넨�나이데스, 박준서, 조규천, 박흥규, 제니, SLA 메디칼�스파, JC네일, 장혜진, J 뷰티�스튜디오, K-townImport 생활용품, Snowl, 지오미용실, Anna Im 뉴욕라이프, Priyanka Okonkwor, Ade Osazuwa, 고은별, Peter Onyenwere, Jake Braun, Jade Liu, Mariam Ikirezi, Megha Gandhi, Krystal L, Nick Clark, Laura R, Keith W, 명광일

풍력 에너지 직종, 콜로라도에서 급성장

풍력 터빈 기술자 직종은 향후 10년 동안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

최근 발표된 미국 에너지 및 고용 보고서(U.S. Energy & Employment Jobs Report)와 2023년 인구조

사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풍력 에너지 관련 직종에

서 미국 상위권에 속해 있다.

특히, 노스다코타(22.3명), 사우스다코타(20.4명), 콜

로라도(13.4명)에서 10,000명당 풍력 에너지 관련

직종 종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풍력 터빈 기술자의 수요 급증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은

2023년에서 2033년 사이에 풍력 터빈 서비스 기술

자 직종이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직종으

로,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풍력 에너지 직종의 이러한 성장은 콜로라도의 재

생 가능 에너지 산업이 급격히 발전하는 데 기여하

고 있다. 콜로라도는 2022년 기준으로 풍력 및 태양

광 발전 프로젝트에서 미국 내 1인당 생산량 7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풍력 효율성 증가

최근 콜로라도에 위치한 국립 재생 가능 에너지

연구소(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NREL)와 세계 최대 독립 재생 가능 에너지 기업인 RES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협력했다. 덴

버에 본사를 둔 RES는 'Dynamic Yaw'라는 기술을 개발하여 풍력 터빈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있다. 이 기술은 터빈 간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효

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를 통해

100개의 터빈이 있는 풍력 발전소에서 1~3개의 추

가 터빈이 설치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RES는 밝혔다.

RES의 디지털 솔루션 부문 부사장인 알렉스 밤버거

는 성명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은 디지털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 기술은 더 이상 실험 단계가

아니라 실제로 고객이 더 빠르게 탄소 중립을 달성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계와 미래 전망 그러나 풍력 터빈 기술자의 일자리는 아직 다른 직 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미국 전역에서 풍력 터빈 기술자 직종은 약 1,400개였으나, 같은 해 간호사(Nurse Practitioner)는 349,600개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력과 태양광 분야는 연방 정부 의 강력한 지원과 함께 유망한 경력 선택지로 부상 하고 있다.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과 기술 혁신은 향후 수년간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가 풍력 에너지 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 콜로라도는 풍 력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주로 동부 평야 지역 에서 강력한 바람이 꾸준히 불며, 이는 풍력 터빈

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특히 콜로라도의 고지대는 바람의 속도가 더 빠르 고, 일관된 풍력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는 주정부 차원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해 풍력 에너지 분야 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풍력 에너지는 장기적 으로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초기 설치 비용은 높지만, 운영 비용이 낮고 화석 연료 대비 연 료 비용이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적 이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경제적 메리트는 콜로라도 내에서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를 더욱 확산 시키는 요인이 된다. <윤성희 기자>

인 앤 아웃 버거, 아바다와 파커에 신규 매장 개점

새로 오픈한 인 앤 아웃 버거 파커점.

▪ 주소: 9558 Twenty Mile Rd. Parker, CO 80134, ▪ 운영시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이다. 드라이브 스루도 동일 시간대에 운영된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패스트푸드 체인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가 오늘(9월 5일) 콜로라도

아바다와 파커에 새로운 매장을 개점하며, 콜로라도

에서의 확장을 이어간다.

아바다의 인앤아웃 버거는 서부 52번 애비뉴와 와

즈워스 대로 교차로 남동쪽에 위치한 아바다 마켓 플레이스 쇼핑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매장 주소는

7494 W. 52nd Ave.이며, 개점 시간은 오전 10시 30 분이다.파커의 인앤아웃 버거 매장은 파커 로드와

파인 레인의 남서쪽 코너에 위치한 9558 Twenty Mile Rd.에 위치해 있다.

인앤아웃 버거는 현재 콜로라도 스프링스에도 세 번

째 매장을 건설 중이며, 해당 매장은 현재 직원 채 용 중으로 회사

시되어 있다. 또한, 인앤아웃 버거는 콜로라도 내 다른 위치에도 매장을 계획하고 있다. 팀나스 지역의 포트 콜린스 와 인터스테이트 25 고속도로 근처에 새로운 매장 건립을 위한 개발 계획을 제출했으며, 롱몬트 지역 에는 코스트코 북동쪽, 콜로라도 하이웨이 119와 하 베스트 문 드라이브 교차로 남서쪽에 또 다른 매장 을 제안했다. 인앤아웃 버거는 2020년 11월 오로라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첫 콜로라도 매장을 개점한 이후 덴버, 론트리, 레이크우드, 손튼, 캐슬 록, 러블랜드 등지에 매장을 추가로 열었다. 또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97,900평방피트 규모의 유통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는 지난 9월 6,7,8일 교회

창립 46주년을 맞아 부흥회와 세미나를 개최하

였다.

특별히 부흥회를 위해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의 원로목사인 이용걸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이용걸 목사는 부흥회 첫날과 둘째 날, 그리고 제

직 세미나에서 성경적 교훈과 함께 교회의 영적 성

장과 발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깊이 있

는 말씀과 따뜻한 영성은 참석한 성도들에게 큰 감

동을 주었으며, 교회 공동체가 더욱 하나로 결속되

는 계기가 되었다.

첫째 날 부흥회는 9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렸으며,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대표 기

도는 정재훈 목사가 맡았고, ‘아멘의 삶’을 주제로

이용걸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이후 마무리 찬양

과 광고가 이어지며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둘째

날 부흥회는 9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

렸으며,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여 ‘성도의 기본 생

활’ 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제직 세미나는 9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렸

으며, 참석한 교회 지도자들은 성경적 교훈을 통해

교회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교회의 미래 방향을 논

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섬기는 자'에 대한 주제로 깊이 있는 말씀

을 전한 이용걸 목사는 제직들이 신앙적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9월 8일 주일에는 정재훈 목사의 취임 감사

예배가 열렸다.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는 지난 9월

8일 주일, 정재훈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열어 교

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예배는 교회 성도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와 여러 교회에서 많은 목회자들과 필라델피아 영

생장로교회 담임목사와 원로목사가 먼곳에서 참

석하여 정 목사의 부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 이 되었다.

이들은 정재훈 목사의 새로운 사역을 축복하며, 그

의 리더십 아래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가 더욱 성

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예배는 우영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석

한 목회자들의 기도와 축사로 정재훈 목사의 새로

운 시작을 축하했다.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의

원로목사 이용걸 목사는 이번 예배를 통해 교회가

목사의 서역을 선포하는 정재훈 목사와 사모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더욱 큰 은혜와 사랑을

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훈 목사는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에서 부 목사로 사역하다가 이번에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의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었으며, 교인들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 들은 그의 부임이 교회와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 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부흥회와 취임 감사예배를 통해 덴버한인북 부장로교회는 교회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역과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뜻 을 이루어가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 갈 예정이다. 이번 부흥회와 세미나, 그리고 취임 감사예배를 통 해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는 교회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새롭게 다지고, 성도들 간의 결속을 강화하 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재훈 목사는 앞으로도 교회 를 이끌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진 기자>

초대합니다

세컨홈이 여러분들의 사랑을 힘입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공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복해주세요.

더불어 마이크 코프만 시장님의 격려사와

신나는 DJ 그리고 콜로라도 최고의 트롯트 가수가 함께 하는 세컨홈 추석 잔치도 함께 즐기세요.

일시: 9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주소: 1200 S Abilene St, Aurora, CO 80012

문의전화: (720) 990-0922

콜로라도에서도 위스콘신주에서 발생한 살모넬라 감염으

로 인해 달걀 리콜이 발표됐다.

이번 감염은 위스콘신 농장에서 시작되어 총 65명이 감염

되었으며, 그 중 한 건은 콜로라도에서 확인되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에 다르면 감염보고된 65

명의 감염자 중 24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 달걀은 Milo’s Poultry Farms와 Tony’s Fresh Market 상표로 판매된 제품으로, 해당 달걀은 위스콘신, 일리노이, 미시간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소매점 및 음식

점에 유통되었다.

리콜 대상 달걀은 모든 종류의 달걀을 포함하며, 케이지 프

리, 유기농, 비유전자 변형(Non-GMO) 제품도 포함된다.

위스콘신 보건 당국은 리콜 대상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들

에게 해당 제품을 절대 섭취하지 말고 폐기할 것을 당부 하며, 감염된 달걀을 먹고 나서 설사, 복통, 발열, 구토 등

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살모넬라 감염은 이러한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으며, 며칠 간 지속될 수 있다.

이번 리콜 조치는 미국 농무부(USDA)가 2024년 7월 발표 한 새로운 살모넬라 방지 지침에 따라 시행되었다.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가금류 제품에서 살모넬라 수치를 일정 기 준 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6가지 주 요 세균에 대한 검사도 의무화된다.

CDC에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135만 건의 살모넬라 감염 이 발생하며, 이 중 약 420명이 사망에 이른다. 농무부는 이 중 12만 5천 건의 감염이 닭고기에서, 4만 3천 건이 칠

면조 고기에서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 환으로 시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리콜이 소비자 안 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윤성희

덴버 파이낸셜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과

덴버 국제공항(DIA)은 국제선 승객의 탑승

과정을 개선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얼

굴 인식 장치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공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화요일)부터

터미널 A와 C의 15개 국제선 탑승구에 해당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덴버 국제공항 CEO 필 워싱턴(Phil Washington)은 "이 첨단 기술 도입은 우리의 항공

사 파트너들을 지원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

여주며, 연방 정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

공 여행 촉진 계획이나 정책과도 일치한다"

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시스템은 승객의 생

체 인식 정보를 기존 여권 및 비자 사진과 몇 초 안에

정확하게 일치시켜 탑승 절차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

적으로 만든다"고 덧붙였다.

탑승 절차 간소화와 보안 강화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국제선 출발 승객은 출발 게

이트에서 잠시 멈추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통해 여

권을 따로 제시하지 않고도 탑승할 수 있다. 미국 세

관국경보호국의 얼굴 인식 출국 절차는 승객의 새로

운 사진을 여권 및 비자 사진과 같은 고품질 이미지와

비교하여 탑승 확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승객은 게

이트 직원에게 여권을 제출하지 않고도 탑승할 수 있

으며, 항공사는 승객 목록을 교차 참조하여 별도의 탑

승권 스캔 없이도 탑승을 허용할 수 있다.

이번 얼굴 인식 기술 도입은 미국 정부가 항공, 해상, 육로에서 자동화된 출입국 절차를 도입하려는 노력

의 일환이다.

다이앤 J. 사바티노(Diane J. Sabatino), 미국 관세국

경보호청 현장 운영 대행 집행 부국장은 "CBP는 덴

버 국제공항과의 협력을 통해 얼굴 인식 기술을 확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공공-민간 파트너십은 보

안을 강화하고, 의회의 명령을 이행하는 동시에 여 행객들의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 말했다.

얼굴 인식 기술 도입 배경과 프라이버시 보호

얼굴 인식 기술을 거부하고자 하는 승객은 출발 게이 트에서 항공사 또는 CBP(미국 관세국경보호청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직원에게 이를 알

릴 수 있으며, 해당 승객은 기존 여권 검사 절차를 통

해 탑승할 수 있다. 얼굴 인식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게이트 요원에게 이를 알리면, 해당 요원이 수동으로

여권을 스캔하게 된다고 DIA의 항공 프로그램 매니 저 존 맥긴리가 설명했다. CBP는 개인정보 보호 의무

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모든 미국 시민의 사진은

12시간 이내에 삭제된다. 반면, 외국인의 생체 정보는

국토안보부 시스템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이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승객의 사진은 실시간으 로 확인되며, 즉시 삭제된다. 항공사 및 공항 측에서

영어와�자신감이�모두�부족했던�저희�아이가 온라인�수업을�시작하면서�영어는�물론 자신감도�많이�생겨서�너무�좋았습니다. 좋은�커리큘럼으로�잘�지도해주셔서�성적도 향상되었고�경험이�많으셔서�학업�상담을�할때도 큰�도움이�되었습니다. 늘�감사드립니다.

는 탑승 중에 촬영된 얼굴 이미지를 어떤 목

적으로도 보관하지 않으며, 승객의 프라이

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철저히 준수 하고 있다.

공항 생체 인식 기술의 확산과 여행객 반응

현재, 14개 CBP 사전 허가 장소와 49개 공 항(국제선 출발)을 포함하여 항공 입국 환 경에서 생체 인식 얼굴 비교 기술을 사용하 는 공항은 238개에 달한다. 볼티모어, 애틀

랜타, 보스턴, 댈러스, 디트로이트, 라스베이 거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피닉스, 솔트 레이크시티 등 주요 공항에서도 이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매달 새로운 공항이 생체 인식 시스템 을 도입하고 있다. 덴버 공항도 2024년 초부터 자체 생체 인식 탑승 시 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입된 새로 운 기기를 통해 더 많은 항공사들이 생체 인식 탑승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덴버 국제공항은 지난 노동절 주말 소프트 런칭을 통해 시스템을 시험 운영했으며, 향후 더 많은 승객이 이 기술의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여행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 적이며, 많은 승객이 보다 신속하고 비접촉 방식으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한 미래의 공항 보안 CBP는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여행 경험을 혁신하고 있으며, 얼굴 인식 기술은 기존의 수동 문서 검사 과 정을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승 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앞으로도 공항 보안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 한 여행을 위해 첨단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파닉스�반/ 킨더�준비�반

레벨/ 학년�별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1st grade to 6th grade)

Math (연산과 word problems 정복을�동시에)

Science (미리�알고�가면�더�쉽고�재미있어요)

북클럽 (발음�교정�및 vocabulary build up)

아이가�학교에서�자신감을�가지게�됩니다 한글 (한글을�보다�쉽게�체계적으로�한글학교�몇년보다 해피에서 1년배운�아이들의�수준이�확~ 올라갑니다)

QUALITYMEDICALCLINIC & SPA QUALITYMEDICALCOS.COM

콜로라도 스프링스

주치의/전문의료진이 필요하세요? 스프링스 우리병원으로

만성질환, 급성질환, 건강검진, 각종 검진 처방 수술후 재활, 통증치료, 교통사고 재활, 근육침 보톡스, 필러, 메디컬 마이크로니들링, PRP Morpheus 8, Forma, IPL/레이저 (Lumecca)

(Semaglutide Injections)

Semaglutide Injections

4주/8주/12주/프로그램

전문의료진과 함께하는 체중 감량 프로그램

BMI 검사, 4주/8주차 피검사 (2회), 운동/식이요법 상담 포함

보험안내

Medicare, Medicaid, Medicare Complete Plans, Humana, Tricare (Prime/Select), United Health Care, Anthem BCBS, Cigna, VA, Auto/Marrick, Workers Compensation, Self-pay (Cash Plan)

여드름 클리닉

Acne Clinic

9주 프로그램

탈모 클리닉

Hair Loss Clinic

4개월 프로그램

(한국어 전용)

진료시간: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가을철 콜로라도에 대해 묻는 질문 5가지

유난히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자랑하는 콜로라도에 주에 대한 자 주 던지는 질문 5가지는 무엇인가?

1. 콜로라도에서 단풍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

콜로라도 단풍(특히, 아스펜)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는 일반

적으로 콜로라도 북부의 9월 중순부터 콜로라도 남부의 10월 초 까지입니다. 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단풍의 정점 시기는 콜로라

도 주의 여러 지역에서 서로 다른 시기에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2. 가을에 콜로라도에서 어떤 계절별 즐거움을 즐길 수 있나? 사과 따기, 신선한 사과 사이다 맛보기, 지역 빵집에서 호박

을 맛보기 등, 콜로라도도 주 여러 곳에서 주정부의 정통 가을 맛 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맛보려면 Breckenridge 나 Dillon과 같은 마을의 농장시장을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3. 가을 콜로라도의 날씨는 야외 활동에 좋은가?

가을은 시원하지만 영하가 아닌 기온이기에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콜로라도의 평균 최고 기온은 9월 66 – 77°F, 10월 55 – 65°F이다.

4. 가을에 콜로라도에는 어떤 레크리에이션 기회가 있나?

콜로라도의 스키 시즌이 본격화될 때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른 레크 리에이션 활동도 많이 있다. 산악자전거, 플라이 낚시, 하이킹, 로키산 맥 등반 등은 매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5. 가을의 콜로라도는 야생동물 관찰에 좋은가? 콜로라도의 가을은 야생 동물 애호가들에게 탁월하다. 즉, 로키산맥 국립공원에서 큰 뿔양들이 머리를 부딪치는 것을 보거나, 숲속, 강가, 거리를 거니는 무스를 보거나, 엘크가 소리지르는 나팔을 불고 있는 것을 듣게 될 것이다. 야생동물은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 시간에 가장 활동적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을 것이다.

<Paul Jeong 기자>

볼더 가을축제(Fall Fest),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려

볼더 시내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 '볼더 가을축제(Fall Fest)'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Pearl Street Mall에서 열린다. 이번 가을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마켓과 대규모 맥주 및 와인 가든, 라이브 음악, 가족들을 위한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현지 장인과 예술가들이 손수 제작한 다양한 수공예 품 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행사 일정

축제는 9월 13일(금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9월 15일(일요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금요 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개막 행사가 열리며,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

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라이브 음악 공연

Pearl Street Mall 1300 블록에 마련된 공연 무대에서는 38회를 맞이한 이번 가을축제를 맞아 현

지 음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Chain Station, iZCALLi, Boulder Suzuki Strings, School of Rock

등 여러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밴

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oulderdowntown.com/fall-fest/music

맥주 가든 및 푸드 마켓

맥주 가든은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지역의 대표 맥주인 Avery Brewing의 다

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맥주 외에도 Wood Chuck Hard Cider, 와인, 마가리타 등 다양한 음

료를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8에서 $10 사이이다. 푸드 벤더로는 Boulder Bowls, Chiri's Momo Delights, Big Wheel Beverage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들을 위한 무료 액티비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놀이 시설이 Boulder County Courthouse Lawn에 설치된다. Eldora Mountain Resort의 후원으로 제공되는 이 놀이 시설에는 18피트 높이의 슬라이드, 드래

곤 바운스 하우스, 30피트 장애물 코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수공예품

Firefly Handmade Market은 Pearl Street Mall과 14th Street에서 열린다. 이 시장에서는 80명 이 상의 예술가, 디자이너, 장인들이 참여해 수제 가정용품, 시각 예술품, 도자기, 스킨케어 제품, 의 류, 장신구, 식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마켓은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윤성희 기자>

오는 10월 11일 금요일,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피

아노 트리오, Trio con Brio Copenhagen이 레이크우 드 문화 센터(Lakewood Cultural Center)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될 이번 공연

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조화로운 연주로 음악적

혁신과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인베르크(Weinberg)와 슈베르트 (Schubert)의 작품, 그리고 Trio con Brio의 독창적인 프로코피에프(Prokofiev)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편곡이 연주될 계획이다. Trio con Brio Copenhagen 은 뛰어난 음악성과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주요 공연장인 카네기 홀(Carnegie Hall), 링컨 센터(Lincoln Center), 그리고 런던의 위그모어 홀(Wigmore Hall) 등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펼치며 찬사를 받 아왔다. BBC 매거진의 에릭 레비(Eric Levi)는 "Trio Con Brio는 감정적으로 헌신적이고 통찰력 있는 연 주를 선보인다"라고 평했으며, Pizzicato는 "그들이 만 들어내는 긴장감, 강렬함, 그리고 감정적 표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언급했다.

Trio con Brio Copenhagen은 두 명의 한국 출신 자 매,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진과 첼리스트 홍수경, 그리 고 덴마크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홍수경의 남편인 옌 스 엘벡예르(Jens Elvekjaer)로 구성되어 있다. 1999 년 비엔나 음악대학에서 결성된 이 트리오는 현재 코 펜하겐에 거주하며, 루드스고르드(Lundsgaard) 실내 악 축제와 헬레룹(Hellerup) 실내악 협회의 예술 감독 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티켓 가격이 29달러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정보는 레이크우드 문화 센터 웹사이트 (Lakewood.org/LCCPresents) 또는 전화(303987-78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시: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레이크우드 문화 센터, 470 S. Allison Parkway, Lakewood, CO 80226

<윤성희 기자>

해리스 "와튼 스쿨도 경제공약 비판" vs 트럼프 "마르크스주의자" "세계 정상들, 트럼프 비웃어" vs "북중러, 나를 두려워했다" 해리스, 자기결정권 강조…트럼프 "이민자들, 개·고양이 먹어치워"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

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령이 오는 11월 대선 판세를 좌우할 중대 분수령으

로 평가되는 첫 TV토론에서 맞붙었다.

두 후보는 10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

립헌법센터에서 열린 토론에서 악수를 나눈 뒤 모

두발언 없이 곧바로 토론에 들어가 전방위적으로 격돌했다.

사회자가 한 첫 질문은 미국 유권자의 최대 관심사

인 경제와 물가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을 중산층을 위한 "유일한 후

보"로 내세우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가장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감세"라고 비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그는 무역전쟁을 초래했다"며

"재임 시절 그는 미국 반도체를 중국에 판매, 중국

이 군사력을 개선하고 현대화하도록 도왔다. 기본

적으로 우리를 팔아넘긴 셈"이라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이 구매한 반도체는

대만산"이라며 "우리는 그들이 가진 철학과 정책 때

문에 우리는 더 이상 반도체를 거의 만들지 않았다"

고 응수했다. 그는 또 "그녀는 마르크스주의자"라며

"그녀의 부친은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교수이며 그

녀를 잘 가르쳤다"고 맞받아쳤다.

두 후보는 외교, 낙태권, 이민, 에너지 정책 등을 두

고도 충돌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기 위해 이

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을 타결

시키려고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안보를 동시에 보장하는 '두 국가 해

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녀는 이스라엘을 혐오한다"

면서 "그녀가 대통령이 되면 이스라엘은 2년 내에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는 독재자들을 존경하고, 취임

첫날 독재자가 되고 싶어한다"면서 '러브레터'라고

칭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서들을 주고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이기기

를 바라냐는 질문에 직답을 피하면서 "난 전쟁이 끝

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낙태권에 대해 "지난 52년간 우

리나라를 분열시킨 문제"라면서 연방대법원이 낙

태를 헌법 권리로 보호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 기한 덕분에 모두가 원했던 대로 주(州)별로 낙태

허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통령이 되면 낙태권을 연방정

부 차원에서 보호하는 법안에 서명하겠다면서 "자 기 몸에 관한 결정을 내릴 자유를 정부가 해서는 안 된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몰아세웠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수백만명의 불법 입국을 허용했다면서 "그녀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는 성공할 기회가 없을 뿐만 아니라 스테로

이드를 맞은 베네수엘라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이민자들이 주민들의 개와 고양이를 잡

아먹는다는 주장까지 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정치 평론가들의 예상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평정심을 잃게 하려고 할 의도

로 그의 신경을 건드릴만한 공격으로 '도발'을 이어

갔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참는 듯하다가도 감정을

감추지 못한 채 언성을 높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두고 사실관계를 파악

할 능력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난 미국 부통령으로서 세계를 돌았는데 (내

가 만난) 세계 정상들은 도널드 트럼프를 비웃고 있

다. 난 군사 지도자들과 대화했고, 그들 일부는 당

신과 일했는데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모든 수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법무부를 " 무기화"했다고 주장했다.

또 "내가 머리에 총알을 맞은 이유는 아마 그들이 나에 대해 말한 내용 때문일 것"이라며 바이든 행정 부가 자신을 '민주주의 위협'으로 규정한 탓에 암살 시도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은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에서 참패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체해 민주 당 후보가 된 이후 첫 대결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여론조사에서 앞서던 바이든 대통령을 여러 차례 소환했다.

그는 "내가 작은 비밀을 알려주겠다. 그는(바이든) 그녀(해리스)를 싫어한다. 그녀를 견딜 수 없어 한 다"고 자극했다.

또 "그녀는 '난 이 신사를 알지 못한다'고 말하며 바 이든과 거리를 두려고 한다"면서 "(하지만) 그녀는 바이든이다. 그녀는 역대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인 플레이션이 나쁘게 만든 끔찍한 경제에 대한 책임 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현 행정부 실정에 대한 공동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에 해리스 부통령은 "당신은 조 바이든이 아니라 나를 상대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되받아쳤다. 또 "분명히 난 조 바이든이 아니고 확실히 도널드 트럼프는 아니다"라며 "내가 제안하는 것은 우리나 라를 위한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완

화될 것으로 보면서도 일자리나 가

계 부채에 대한 우려는 이전보다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8

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향후 1년 물가

상승률은 연 3%, 5년 물가상승률

은 연 2.8%로 전망했다. 전월과 같

은 수준이다.

내년 물가는 휘발유와 주택임대료,

의료비가 크게 오르고 식료품값과

대학 등록금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후 3개월 동안 부채 상환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3개월

연속 증가해 13.6%였다. 전월 대비

0.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2020

년 4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이후

4년 4개월 만에 가장 높다.

노동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엇갈렸

다. 실직 걱정이 줄어든 반면 새로

운 직장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낮아졌다.

향후 12개월 이내에 실직할 가능

성은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13.3%로, 12개월 평균 13.7%보다

낮았다. 자발적으로 이직할 확률

도 전월 20.7%에서 8월 19.1%로

떨어졌다.

또한 실직 시 재취업 확률은 0.2%

포인트 하락한 52.3%로 12개월 평

균 53.9%보다 낮았다. 가계소득 증

가 기대치는 0.1%포인트 상승한

3.1%, 소비 증가 기대치 역시 0.1%

포인트 상승한 5.0%였다.

7월 미국의 총소비자 대출은 2022

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

가했다. 신용카드 미결제액 같

은 리볼빙 부채(revolving debt)

와 학자금 대출 등 비리볼빙부채 (non-revolving debt) 증가가 원

인이다.

이런 소비자 대출 증가는 소매 판

매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

인다. 7월 소매 판매는 2023년 초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자동차 할부금융액 중 한 달 이상

연체된 비중은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용카드 신규 연체 비중도 9.05%

로 약 12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 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현대

차[005380]는 2025년형 아이오닉6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 '켈리블루

북'의 '2025 최고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오닉6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같은 매체가 선정

하는 '최고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켈리블루북은 주행 성능과 내·외장, 주

요 편의 기능, 주행거리, 충전 성능, 안

전성 등 주요 항목을 수백여시간 주행

평가해 최고 전기차를 선정한다.

켈리블루북은 2025년형 아이오닉6에

대해 "최대 361마일(581㎞) 거리의 주

행거리에 18분에 불과한 충전 시간은 현재 배터리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고 호평했다.

또 "테슬라 모델3의 강력한 라이벌", "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각종 비용까지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 의 두 번째 모델로, 2023 월드카 어워 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 웹 사이트 '에드먼즈'가 발표한 전기차 충 전 시간당 주행거리 평가에서 1위를 한 바 있다. 3년

1KG

BOX Lotte Sac Sac Grape, orange Drink $13.98

$11.98 EA bibigo rice balls bibimbap, bulgogi flavored

$3.98 EA choripdong roasted laver with grape/sunflower seed oil $1.7820oz tas green jackfruit

$5.58 LB yellow croaker yellow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가능하다면 노화의 징후

를 늦추거나 역전시키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나

이가 들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노화

방지 전략 15가지 전략(브렌던 캠프 MD, 코넬대학 교, 피부과 MD)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검은 반점과 주름을 예방하려면 최소 SPF 30 이

상의 광범위 방수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른다.

야외에서 선크림을 바르면 태양의 유해한 자외선 (UV)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햇빛에 노출

되면 피부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2. 지속적인 피부 관리하기

피부의 노화는 종종 눈에 띄며, 노화의 징후로는

검은 반점, 미세한 주름, 얇은 피부, 주름 등이 있

다. 다음과 같은 피부 관리를 통해 노화를 역전하

거나 늦출 수 있다.

3. 레티노이드를 사용하기

비타민 A의 유도체인 ‘레티노이드’는 세포 재생을

가속화한다. 이 강력한 스킨 케어 성분은콜 라겐을

증가시키고 , 피부 톤과 질감을 개선하며, 주름을 감소시킨다. 레티노이드는 사용하기 시작하면 피

부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4. 손을 보호하기

손은 일반적으로 신체의 나머지 부분과 같은 관

리를 받지 못한다. 하고, 검은 반점과 주름이 포

함될 수 있다. 손을 노화로부터 보호하는 방법

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1) 케미컬 필

링 2) 극저온 치료 3) 레이저 치료 4) 피부 크림

과 로션 5) 운전 중 착용하는 자외선 차단 장갑

5. 흡연 금지

흡연은 심장병과 폐암 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

라, 피부 문제도 일으킬 수 있다.흡연 시 얼굴 움직

임으로 인해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흡연은 또한 혈

관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혈관을 조이게 한다.

6.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기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은 노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종류의 식단은 뇌 기능을 개선하고, 체중

을 유지하며, 여러 건강 문제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음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7. 발효식품을 섭취하기

김치, 자우어크라우트, 요거트와 같은 발효 식품은 소화를 돕는 유기체인 프로 바이오틱스를 제공한

다. 이러한 식품은 또한 항산화제의 공급원이 된 다.

8.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신체에 나트륨 수치가 높으면 심부전, 당뇨병과 같

은 위험이 증가시킨다. 이러한 나트륨 수치를 가진 사람들은 혈압과 혈당과 같은 요인과 관련된 생물

학적 노화 징후도 심한 영향을 끼친다. 마늘, 레몬 즙, 신선한 허브와 같은 소금 없는 풍미 강화제로 요리하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저염 식단

은 고혈압위험을 줄일 수 있다 .

9. 물을 많이 마시기

물을 마시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많은 이 점이 있다. 또한 노화와 관련하여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물을 마셔 수분 을 유지하는 것과 더 오래 사는 것 사이에 연관성 이 있다.

10. 알코올 섭취를 최소화하기 흡연으로 인한 담배 외에도 피부 노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물질은 알코올이다. 한 연구에 따 르면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얼굴 주름, 눈 붓기, 얼 굴 볼륨 감소를 초래했다. 11.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매일 최소 7~8시간의 수면을 취하여야 한다. 수면 에 문제가 있다면 늦은 오후나 이른 저녁에 카페인 과 운동을 피해야 한다. 침실에서 전자 기기를 치 우고, 공간이 조용하고 어둡고 편안한지 확인해야 한다.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음식물, 휴대폰, TV 등 을 삼가한다.

12. 규칙적인 신체 활동하기 성인을 위한 운동 권장 사항 중 하나는 자전거 타 기, 조깅, 달리기 또는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 을 주당 150분 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권장 사항 은 일주일에 근력 강화 활동을 이틀 이상 하는 것 이 좋다.

13.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연구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는 노화를 앞당긴다. 스트레스는 또한 자가면역 질환, 암, 심장병 및 신 경계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된다.

14. 자세를 올바르게 취하기

일부 전문가는 목을 아래로 굽혀 스마트폰이나 기 타 전자 기기를 오래 동안 보면 목 주름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기기를 눈높이에 두면 이론적으 로 주름이 덜 생기고 자세도 좋아질 수 있다. 15. 미백치약을 사용하기 얼룩지고 노랗게 변한 치아는 노화의 물리적 속성 을 증가시킬 수 있다. 미백 치약이나 스트립으로 얼룩을 제거하여 미소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면 도 움이 된다. <Paul Jeong기자>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소셜�연금�상담)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베네핏�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오바마케어�신청�기간:

2024년 11월 1일~ 2025년 1월 15일까지

메디케어 (Part A,B,C,D)

◆ 메디케어 A & B 신청 ◆ EXTRA HELP PLAN 엑스트라�헬프

◆ MEDICARE SAVINGS PROGRAM ◆ SUPPLEMENT PLAN

◆ DRUG PLAN ◆ PART-A/PART-B ◆ PART-C/ PART-D

◆ ADVANTAGE PLAN

▶ A&B를�가지고�계시고�추가�옵션 (치과, 안과, 보청기, 운동�클럽�회원권�등) 을�원하세요?

▶ 메디케어�보조�보험/우대�플랜의�종류와�비교�설명이 필요�하십니까?

▶ 병원비, 약값�보조가�필요�하세요?

오바마케어 은퇴플랜

메디케어에�대한�자세한�설명과 1958, 1959년에 태어나신�분�메디케어�신청�도와�드립니다.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절세절약으로�하는�은퇴준비

지금�내고�계신�세금을�줄여서 은퇴준비를�도와드립니다.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메디케어�플랜�정기신청�기간: 2024년 10월 15~ 12월 7일까지 수익을 높이고 세금을

생명보험으로�하는�은퇴준비

Tax Free Income

노후에�소득세가�면제되는 Income

Annuity(연금)으로�하는�은퇴준비 사망시까지�끊이지�않는 Income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고객의�상황을�고려하여�다양한�상품을�제공합니다.

▶ 재정교육 (Financial Education)

▶ 학자금�교육 (Collage Financial Aid Ed.)

▶ 생명보험 (Life Insurance)

▶ 원금보장�연금상품 (Annuity)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 노후대책 (Retirement Plan)

▶ 401K, IRA, SEP Rollover |

(Long-Term Care Ins.)

▶ 건강보험 (Health Insurance)

▶ 재산�상속 (Estate Planning)

이경희 (Kelly Lee)

“유능한 전문가들과 함께라면

여행과 비즈니스 정보를 한 곳에서!

콜로라도 타임즈가

오랜시간동안 준비한 여행가이드+업소록을 제작, 발행합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콜로라도 지역 가이드

지금 등록하세요!

효과�만점�콜로라도�타임즈�업소록 우리는�모두�코로나��시대를�지나며�힘든�시기를 잘�견뎌냈습니다. 시대가�바뀌면�마케팅�방법도 바뀌어야�합니다. 꼭�필요한�업체�정보를�더욱�많은 독자에게�전달하기�위해�연구하여�기존�업소록보다 홍보�효과가�좋은 ����년�콜로라도�업소록을�선보입니다.

광고주를�위한�폭넓은�홍보

콜로라도�타임즈는�소수의�광고주만을�위해 인터렉티브�디자인을�사용하여,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전자업소록�등�인터넷�시대에�맞는 다양한�홍보전략으로�고객의�성공을�부르는 업소록을�제작합니다.

정직한�신문사가�만드는�업소록 콜로라도�타임즈는�한국�기사를 무단으로�복제하거나�게재하지�않습니다. 광고�제작은�한국�이미지�사이트와�라이선스를 체결하여�미국�내�사용�허가된것만�사용합니다. (이외�해외�유명�이미지�사이트 �곳�유료회원)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미국 중동부 켄터키주

의 한 고속도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당국이 용

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8일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켄터키주 75번 고속도로를 질

주하는 차들을 향해 누군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

해 5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는 심각한 총상을 입은 사람도 있었지만

모두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저녁 5시 3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고속도

로 옆 언덕에서 날아온 총탄에 응사했지만, 현장에서 용

의자를 제압하지 못했다.

경찰은 조셉 카우치(32)라는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은 병력을 동원해 현장에서 달아난 용의자를 찾고

있지만 도주처로 여겨지는 곳의 지형이 험난해 어려움

을 겪고 있다.

용의자 소유 차량은 사건 현장 인근 도로에서 발견됐고

차 안에서 소총 케이스도 나왔다.

이번 사건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한 고등학

교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14세 학생의 총격으로 학생과

교사 등 4명이 죽고 9명이 부상한 지 사흘 만에 발생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미국 조지아주

고등학교에서 4명을 살해한 14세 총격범 모친이

아들의 범행 직전 학교에 경고했던 것으로 드러

났다.

7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

(NYT)에 따르면 총격범 콜트 그레이(14)의 어머

니 마시 그레이는 범행 당일 아침 학교에 전화해

상담 담당자에게 "극도의 비상상황"이라고 말했

으며 이러한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했다.

마시의 자매이자 콜트의 이모인 애니 브라운이 공개한 문자메시지 내역과 가족 전화 요금제 통

화기록 등에 따르면 마시는 총격이 일어나기 약

30분 전인 4일 오전 9시50분께 학교에 전화해 약

10여분간 통화했다.

마시는 총격이 발생한 뒤 브라운에게 문자메시

지를 보내 "그 고등학교의 학교 상담사에게 알린 게 나다. 그들에게 이건 극도의 비상 상황이며 곧

했다.

14세 소년 학교 총기난사에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에서 14세

총격범의 아버지도 아들에게 총을 사줬다는 이유

로 살인 혐의로 기소되면서 어디까지 부모의 법적

책임이 있는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자녀가 총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면 부모의 범죄 행위가 성립된다는 의견과 부모에 책임을 부 과하면 과잉수사로만 이어지고 실제로는 실익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립한다.

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수사국 (GBI)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한 고

등학교에서 반자동 공격 소총으로 4명을 살해한

총격범 콜트 그레이(14)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 (54)를 과실 치사 4건 및 2급 살인 2건, 그리고 아

동학대 8건 등의 혐의로 체포 후 기소했다.

크리스 호시 GBI 국장은 콜린의 혐의와 관련해 "

그의 혐의는 아들이 벌인 행동 및 아들이 무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다"고 밝혔다.

미 CNN 방송은 콜린이 아들이 범행에 사용한 총

이 지난해 12월 명절 선물로 자신이 아들에게 사

준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수사를 잘 아는 두 명의

바로 가서 (내 아들을) 찾아서 확인하라고 했다" 고 말했다. 미국 연방 사법 당국자도 마시가 사 건 직전에 학교에 전화를 건 사실을 확인했다고 NYT는 전했다. 총격범의 어머니가 사건 당일 아침 아들의 학교 에 전화를 걸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이러한 정황은 총격 사건 당일 아침에 학교 관계자들이 총격범과 관련해 우려를 감지했 으며, 총격 직전 몇 분 동안 그를 찾고 있었을 가 능성을 보여준다고 WP는 전했다. NYT도 총격범의 모친이 사전에 경고했을 가능 성이 떠오르면서 가족과 학교 관계자, 법 집행기 관 관계자가 참사를 막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 를 놓쳤는지에 대해 집중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브라운이 공개한 문자메시지 중에는 그레이의 가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vs "과도한 수사…실익 없어" 용의자 엄마가 당일 아침 학교에 연락…"아들 찾아야" 언급

Barrow County Sheriff's Office (위) 총격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수사 당국은

타임즈 ·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 1140호

체 학교 총격범의 75%는 집에서 총기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집에서 부모가 10대 자녀들의 총기 접근을 막으면 학교 총격 사건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난 4월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한 자녀의 부모에 각각 10~15년의 징역형이 선고되 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미시간주 오클랜드 카운티 옥스퍼드 고교에서 학생 4명을 숨지게 한 이선 크

럼블리의 부모로, 검찰은 이들 부모가 집에 총기 를 방치하고 아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무관심했다 는 증거를 토대로 이들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 용해 기소했다. 검찰은 재판 과정에 '부모의 무관심으로 아들의 정신적인 문제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악화했고, 결국 총기 참사를 유발했다'는 취지로 부모의 책 임론을 강조했고 법원 역시 이들에게 최소 10~15 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는 이 같은 사건들이 총기 소유자들에게 가정에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에서

북미로 향하는 육로 한복판에 놓인 열대우림 지역

이 쓰레기와 오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험난한 자연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숨진 이들의 시신까지 그

대로 방치되면서 '환경 재앙'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파나마 환경부는 남미 콜롬비아 북부 지역과 맞닿

은 남부 국경 지대의 다리엔 갭에서 육로 통과자 1

인당 평균 약 9㎏ 정도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으

로 추정했다고 파나마 일간 라프렌사와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추산으로, 작년에는 하루 평균 1 천400명 정도가 다리엔 갭을 지나간 것으로 파나

마 당국은 확인했다. 하루에 12.6t 이상의 쓰레기가

서울 1인당 하루 폐기물(재활용·음식물 제외, 2020

년 기준) 배출량이 약 0.3㎏인 것을 고려하면, 이보

다 30배 많은 양이다.

팬데믹 이전까지만 해도 외부인이 거의 드물어 청

정함을 유지했던 일대 강둑에는 요즈음 우기만 되

면 음료수 캔, 찢어진 티셔츠, 플라스틱 식품 용기

로 가득하다고 가디언은 현지 주민들의 말을 인용 해 보도했다. 선박용 유류와 배설물까지 겹치면서

악취도 보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된 강물을 식수로 쓰거나 물에서 목욕 또는 빨 래 등을 하다 질병에 걸린 원주민도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다리엔 갭에는 약 8천명이 사는 것으로 당 국은 보고 있다.

약 1천400명의 원주민이 거주하는 누에바비히아 마을 리더는 가디언에 "어느 날 갑자기 쓰레기가 넘 쳐나기 시작한 건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며 "우리는 모든 것을 지역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아메리칸드림'을 이루지 못한 채 험한 환경 속에 서 숨진 이주민들의 시신도 곳곳에서 썩어가고 있

다고 한다.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지난달 다리엔 갭 출입을 막기 위한 펜스 설치 등 정책 발표 기자 회견에서 "자연의 오아시스였던 다리엔 갭 강물이 배설물과 심지어 시체로 인해 오염되고 있다"고 경 고했다.

파나마 정부는 다리엔 갭 '청소'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정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 해선 불법 이주 행렬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선 결 과제라고 당국은 밝혔다.

올해 초 파나마 공공안전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 면 다리엔 갭을 건넌 이민자는 2019년 2만4천명 규 모에서 2022년 25만명으로 급증했다.

Jewell

Colorado Fall HOME SHOW

가을 홈 쇼는 주택 소유자와 주택 개조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

공하는 행사이다. 주택 개조, 인테리어 디자인, 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

는 업체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매년 수천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이 행사는, 통상적으로 약 6,000명에서 8,000명 정

도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올해도 약 250개 이상의 제공업체들이 부스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집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계획이 있다면 지금

이야말로 가장 좋은 선택의 순간이다.

▲기간:

ㆍ9월 13일(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ㆍ9월 14일(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ㆍ9월 15일(일) 오전 10시 - 오후 3시

▲장소: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 (700 14th St, Denver, CO 80202)

▲입장료: 성인: $10 / 노인: $8 /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티켓은 하루만 유효

▲홈페이지: www.coloradogardenfoundation.org

▲문의: 303-932-8100

Colorado Fall Home Show는 집을 리모델링하고 개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원스톱 마켓플레이스이다. 다가오는 계절 변화에 대비하여 집을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택 개조, 리모델링 및 지속 가능한 생활에 정통한 200개 이 상의 전시업체를 만나볼 수 있다. 많은 전시업체가 집을 겨울에 가장 잘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팁, 도구 및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콜로라도 한인업체로는 올해 6월 런칭한 '스키아 블라인드(대표 저스틴 류)'가 한 국산 블라인의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성희 기자>

메디케이드 신청 도와드립니다!

*고객에 요청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오로라까지 너무 멀다구요?

아침: 컨티넨털 브랙퍼스트 점심: 순두부,육계장,비빔밥, 김밥,생선구이,Pho 등

세탁소

위치: 스프링스

* Westwood Cleaners

매상: 월평균 3만

렌트: $2,940 (Included CAM)

가격: $150,000

상호: 코리안 가든

위치: Union 지역

매상: 연평균 $700,000

$250,000

위치: 스프링스 다운타운 *도보손님 많은곳

매상: 월평균 3만

렌트: $2,940 (Included CAM)

가격: $135,000

& 쉘톤

* 30년 넘게 장사하는 자리

매상: 월평균 $11만

렌트: $5,410 (Base rent Plus CAM)

가격: $32만 5천

위치: 부름필드 * 주인�일�안하는�가게

매상: 연평균 $120만

렌트: $7,600 (Included CAM) 가격: $325,000

세탁소

K-Food.

연평균 $900,000

건물구매 가능.

기회.

$300,000

월평균 $10,000

렌트: $3,903 (Included CAM)

가격: $130,000

좋은 스몰 비즈니스 찾으시나요?

위치: 2 로케이션 *plus Government contracts & more.

매상: 연평균: $50만

렌트: 메인스토어: $2,500

픽업스토어: $1,650

$380,000

美 시민단체와 회견서 제도적 해결 강조

시민권 미보유 입양인 절반 한국계 추산

앤디김 미 연방 하원의원(출처 페이스북)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시민단체인 입양인정의연맹과

입양인시민권연맹은 10일 미국에 합

법적으로 입양됐으나 시민권이 없는

입양인들이 정당하게 시민권을 취득

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의 조속한 처

리를 촉구했다.

시민권이 없는 미국 입양인 중 절반

가량은 한국 출신으로 추산된다.

이들 단체는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

디 김 연방 하원의원(민주·뉴저지)

과 함께 이날 온라인 회견을 열고 미

연방 의회의 관련 입법 현황을 공유

하고 제도적 허점 해결 필요성을 강

조했다.

김 의원은 회견에서 "입양인 시민권

법안은 이민 문제가 아니라 미국 시

민의 권리 회복 문제"라며 "이 사안이

이민 문제와 얽혀 여러 논쟁 속에 묻

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 법안 통과를 하원에서 지속

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가능한 한 빨

리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

다"며 "제가 만약 상원 의원이 된다

면 그때도 역시 문제 해결을 지속해

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출신 미국 입양인인 에밀리 워

니키는 회견에서 "생후 3개월 때 미

군 가족에 입양돼 미국에 왔고, 부

모님은 내가 미국 시민권을 받았다

고 말해 그렇게 믿고 있었다"며 "군

에 복무한 미국 시민과 결혼했고 43

세 아들도 있지만 내가 시민권이 없

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60년간 미국에 살며 항공우주

분야에서 일했는데 현재 무국적 상태

로 추방 위기에 있다"며 "시민권이 없

다 보니 복지 혜택도 받을 수 없어 힘

든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앞서 마지 히로노(민주·하와이)·수

전 콜린스(공화·메인) 상원의원과 아

담 스미스(민주·워싱턴)·돈 베이컨( 공화·네브래스카) 하원의원은 지난

6월 미 연방 상·하원에 입양인시민

권법안을 공동 발의한 바 있다.

입양인시민권법안은 시민권이 없는

입양인들이 추방 위협에서 벗어나고, 복지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권 취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골자

다. 1945년에서 1998년 사이 해외에

서 미국으로 입양된 사람 가운데 현

재 4만9천명가량이 입양 당시의 상

황으로 시민권이 없는 상태인 것으

로 알려졌다.

미국 의회는 이를 구제하기 위해

2000년 만 18세 미만 입양아에게 시

민권을 부여하는 아동 시민권법을 처

리했으나, 당시 18세 이상인 입양아

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미국 의회는 이후 법적 공백을 메우

기 위해 회기마다 입양인 시민권 법

안을 발의했지만 최종 처리까지는 이

르지 못해왔다.

앤디킴 부동산

不動産 - 日本語もできます!

주택 리스팅 중개인 수수료 1%

주택 리스팅 중개인에게 1%의 수수료

구매자 에이전트에게 2.80%의 수수료

매매가격의 2%를 절약하세요

*주택 바이어 리베이트는 전화 요망

상업용 부동산

Industrial Hotel /Motel Retail Leasing Business 매매

코스타(costar), 루프넷(loopnet), 비즈바이셀(bizbuysell), 크렉시(crexi) 등

House Condo Vacation Second Homes

노인 낙상의 14가지 주요 요인들을 꼭 알아둡시다

성별, 연령과 상관관계 없어... 내적, 외적 원인을 이해하는것이 중요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며, 특히 노인의 경우에는 장기 요양과 생

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주변에 낙상으로 장기간 요양원에 생활하다 불행

한 인생 종국을 맞이한 분들이 을 흔히 볼 수 있다.

낙상에 대한 내재적 및 외재적 원인을 이해하는 것

이 예방적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 외부 원인

노인의 낙상과 관련된 환경적 요인에는 조명 불량, 고르지 않은 표면, 미끄러운 바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요인이 이 인구의 낙상의 30%-50%

를 차지한다. 노인 인구에서는 발걸음을 놓치고, 미 끄러지고, 넘어지는 일이 더 자주 발생하니 매우 조 심해야 한다.

■ 내재적 원인

1) 낙상 병력: 재발 낙상의 빈도가 높다.

2) 연령: 연령 증가와 낙상과 상관관계가 있다.

3) 성별: 대부분의 노인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넘 어지는 빈도가 더 높다.

4) 인종: 연구에 따르면 백인은 아프리카인, 카리 브해인, 히스패닉계, 남아시아인보다 넘어질 확률 이 더 높다.

5) 약물: 4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면 넘어질 위 험이 상당히 높아진다. 노인의 벤조디아제핀 사용 은 야간 넘어짐과 고관절 골절 위험을 44% 증가시 킨다. 항부정맥제, 디곡신, 이뇨제, 진정제, 향정신 성 약물과 같은 약물도 넘어질 위험을 상당히 증 가시킨다.

6) 고립된 생활 방식: 혼자 사는 것은 넘어짐의 위 험 요소가 된다. 넘어진 사람이 바닥에서 일어날

없다면 부상과 결과가 커질 수 있다.

7) 의학적 상태: 혈관 질환, 관절염, 갑상선 기능 장 애, 당뇨병, 우울증,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은 현기증 을 초래하여 낙상을 유발에 영향을 미친다.

8)보행 및 이동성 장애: 30세가 넘으면 힘과 지구 력이 10년마다 10%씩 감소한다. 힘, 파워, 지구력이 감소하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것이 넘어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 장애는 넘어질 위험을 증가시 킬 수 있으며,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는 데 어 려움이 있으면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9) 부동성/체력 저하: 앉아서 지내는 사람들은 비 교적 활동적인 사람들보다 넘어질 확률이 더 높다. 10) 심적 두려움: 최근에 넘어진 사람 중 최대 70% 가 넘어질까 봐 두려워하는심리적 현상이 있다. 이 중 50%는 이 두려움 때문에 신체적 또는 사회적 활 동을 제한하거나 배제하여 넘어질 위험이 커진다.

11) 영양실조: 영양소 결핍은 낮은 체질량지수 (BMI)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낙상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비타민 D 결핍은 근육 약화, 골다공증, 보행 패턴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12) 인지 장애: 치매, 기억력 저하, 간이 정신 상태 검사에서 26점 미만을 받은 것은 모두 넘어짐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13) 시력 손상: 녹내장, 백내장, 시력, 시야, 대비 민 감도 감소로 인해 넘어짐 위험이 증가시킨다.

14) 발 문제: 걷는 동안 일반적인 통증, 굳은살, 긴 발가락 기형, 궤양, 손톱 기형은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주고 넘어질 위험을 증가시킨다. <Paul Jeong기자>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이지영 부동산

'민간인

사진출처: 스페이스X 홈페이지. 10일 새벽 Falcon9 이 우주 정거장으로 발사되는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사상 첫 민간인 우주 유영을 위한 스페이스X

의 우주선이 10일 발사됐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5시 23분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수행할 우주캡슐 '드

래건'을 실은 우주발사체 '팰컨9'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엑스(X·옛 트위터)에 "폴라리스 던 발사!"라며 드래건이 이륙하

는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카운트다운 시계가 '0'으로 바뀌자 팰컨9은 굉음을 울리며 솟아올랐다. 승무원

들은 이글루 모양의 폭 약 4m 크기의 드래건 캡슐 안에 탑승했다. 팰컨9이 지 구 중력을 벗어나기 시작하자 엄청난 속도로 떠올랐다. 약 2분 30초 후 팰컨9의 하단 1단계 로켓이 연료 소모 후 상단의 2단계 로켓과 분리됐고, 2단계 로켓은 우주캡슐 드래건을 우주로 밀어내며 '궤도 속도'인 약 시속 2만7천358㎞에 도달했다. 목표 속도에 다다르자 드래건은 팰컨9에서 떨 어져나와 탑재된 자체 추진기를 이용해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드래건이 지구 궤도에 진입하자 지상 관제팀은 승무원들에게 "북극성을 바라 보면서, 당신의 용기가 미래의 탐험가들에게 길을 밝혀준다는 것을 기억하라" 며 "우리는 당신의 기술, 용기, 앞으로의 임무를 수행할 팀워크를 믿는다"고 말 했다고 미 CNN 방송은 전했다. 폴라리스 던은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재러드 아이작먼(41)이 이끄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다. 아이작먼 외에 퇴역 공군 조종사 스콧 키드 포티

와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명 등 모두 4명이 닷새간 우주비행을 한다. 이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비행 궤도보다 3배 이상 높은 1천400㎞까지 날 아오를 계획이다. 성공하면 1972년 NASA의 마지막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반 세기 만에 인류가 도달한 가장 높은 지점으로 기록된다.

우주비행사 4명 중 2명은 비행 3일 차에 스페이스X가 새로 개발한 우주 선 외부 활동(EVA) 전용 우주복을 입고 700㎞ 고도에서 줄에 묶인 채 우주 공 간에 나가 유영하는 실험을 한다. 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 사가 아닌 민간인의 우주유영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또 우주 공간에서 36가지의 연구와 실험을 수행하고, 스타링크 위성을 통한 레이저 기반 통신도 시도할 예정이다.

발사는 지난달 말과 이날 이른 시각까지 몇차례 기상 악화로 연기된 끝에 이뤄 졌다. 발사 당시의 날씨뿐만 아니라 일정을 마치고 귀환할 때의 날씨 역시 중요 하기 때문에 발사 시점을 잡는 게 쉽지 않았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자금을 대는 아이작먼은 미국의 결제처리업체 '시프트 4'의 창업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2021년 스페이스X의 첫 번째 민간인 우주비행 '인스퍼레이션4' 임무를 이끌기도 했다.

그는 이륙 전 기자들에게 "인간이 달 위를 걸을 때 나는 살아있지 않았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인간이 달과 화성 위를 걷고 태양계를 탐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헤어와�스킨케어를

영스�헤어비스에서!

Mon-Sat Open

10AM-6PM

화웨이

세계 최초 두번 접는 스마트폰 "펼치면 10.2인치"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

국 최대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10 일 세계 최초의 두 번 접는(트리플

폴드) 스마트폰을 공식 출시했다.

화웨이는 이날 오후 중국 광둥(廣東)

성 선전(深圳)시 본사에서 신제품 발

표회를 열어 최신 트리플 폴드폰인 메이트(Mate) XT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애플이 미국 본사에서

AI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최신 스마

트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한 지

몇 시간 만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 러냈다.

알파벳 'Z' 모양으로 두 번 접을 수 있게 설계된 이 제품은 펼쳤을 때 태

블릿 PC와 형태가 비슷하다. 펼쳤을

때 액정의 최대 크기는 10.2인치고, 두께는 3.6㎜다. 화웨이의 자체 하모 니 OS를 장착했다.

색상은 붉은색, 검은색 등 2종류로 판매되며 메모리는 256GB(기가바

이트)와 512GB, 1TB(테라바이트)

세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관심을 모았던 제품 가격은 가장 저

렴한 256GB 버전이 1만9천999 위안 (약 377만원)으로 책정됐다. 512GB

버전은 2만1천999 위안(약 415만 원), 1TB 버전은 2만3천999 위안(약 453만원)으로 정해졌다.

화웨이의 찰리 위 전무이사는 메이

트 XT에 대해 "스크린과 힌지 분야

기술적 혁신을 이루는 데 5년이 걸

렸다"면서 화웨이가 개발한 톈궁 힌

지 시스템이 장착됐다고 설명했다.

화웨이 측은 이 제품이 트리플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온라인 오더 시스템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대달앱�연동

(Uberats/Grubhub/Doordash etc.)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시편 2편은 “제왕시”이면서 “메시아

예언시” 혹은 “찬양시”이다. 시편 1편

과 더불어 작자가 미상 시이다.

1편은 복으로 시작되고 2편에서는

복으로 끝마친다. 그래서 한 쌍의 시

로 보는 학자도 있다.

시편 전체를 왕궁으로 비유할 경우,

시편 1편을 그 출입구라고 한다면 시

편 2편은 그 왕궁의 보좌에 앉으신

메시야를 만나게 된다.

이방 나라들이 다윗 왕국에 대한 음

모와 반약으로 통치를 거절하는 것을

비웃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언약의 주

로 오신 그리스도의 왕국의 우주적

통치를 예언적으로 노래하며 그 분을

경외하며 섬기기를 요청하고 있다.

본 시는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 두

왕국의 종국을 보며 준다. 또한 그리

스도인들의 영적 신분과 영적 싸움의

현장과 삶의 원칙과 우선순위에 대하

여 교훈하고 있다.

시편 2편 7-9절에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

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표준 새 번역은 “7. 나 이제 주께서

내리신 칙령을 선포한다. 주께서 나

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c) 네 아버지가 되었다. (c. 또는

너를 낳았다) 8. 내게 청하여라. 뭇나

라를 유산으로 주겠다.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네 것이 되게 하겠다. 9. 네

가 그들을 d) 철퇴로 부술 때에, 질

그릇 부수듯이 부술 것이다 하셨다.

(d. 또는 철 홀로 다스릴 때에)”라고

되어 있다.

시편 저자는 하나님의 법령(의정서,

칙령, 영令) 전한다. 이것은 어떤 인

물을 합법적인 통치자로 인준하는 증

빙 문서를 의미한다(Kraus).

이 법령의 다윗 언약인 삼하 7:14의

내용과 일치한다. 다윗 언약에서 다

윗과 그의 후손은 여호와의 양자로

선택되었다. 양자됨은 바로 하나님의

통치권을 부여받게 되었음을 뜻한다.

즉, 다윗 계열의 왕은 하나님의 나

라와 그의 땅을 기업으로 받고 아울

러 그의 대적들을 심판할 권세를 부

여받은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그는

첫째로, 메시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이시다.

7절에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

가 너를 낳았도다.” 여호와의 기름 부 음 받은 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에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시며, 그

가 아버지의 아들임을 밝히시고, 아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Weiser, Briggs, Rogerson, & Mckay).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로 지목된 시온

의 왕은 신약시대에 오실 메시야, 예

수 그리스도를 보여준다. 이런 맥락

에서 본 절은 구속 역사 관점과 언약

신약 관점에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행

하여질 예수의 대관식을 보여 준다.

또한, 본문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에서 예수 그리

스도를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인정

을 받는 동시에 그 증거들이 신약시

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

여러 가지로 나타났다.

그것은 (1) 예수의 세례(마 3:17), (2)

변화 산상에서의 변모하심(마 17:5),

그리고 (3) 예수의 부활 등이다. 이

셋 중에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부활 사건은 그가 하

나님의 아들과 만왕의 왕이심을 충

분히 증거하고도 충분하게 남는다 (Craigie).

그는 메시아의 예표가 되어서 하나님

의 말씀을 받아 전한다. 이것은 성경

에서 가장 핵심 내용인 ‘메시아에 대 한 예언’이다. 저자는 본문에서 메시

아에 대해 세 가지를 예언한다. 그런

맥락에서 본 저자를 다윗으로 본다.

정준모 목사(Ph.D & D. Miss) [정준모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예수님께서 받으신 뛰어난 ‘이름’은 바로 ‘아들’이다.일반적인 의미에서 때로는 천사들은 ‘하나님의 아들’들 로 부른다(욥1:6).

버지에게서 ‘난 자’로서의 그의 신분

을 강조하셨다.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1장 5절 “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

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 들이 되리라 하셨느뇨”라고 언급했 다.이것은 예수님의 신성을 모든 천

사보다 우월하신 증거로 인용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께서 모든

천사보다 더 뛰어나고 뛰어난 이름 을 받으셨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특정한 의미에 서 어떤 천사에게도 ‘내 아들’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그것은 오직 삼 위일체의 제2위이신 성자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란 그 이름이 바로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2위 성자, 아들 되신 하나님의 호칭이다. 놀랍지 않는가?‘오늘날’은 언제인가? 하나님께도 우리처럼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시간 과 공간을 초월하신 자가 아니신가? 그러므로 하나님께 ‘오늘날’은 ‘영원 한 현재’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하나님과 그의 아들의 관계는 영원적 이다. 그것은 그의 아들의 신성(神性) 에서 증거된다. 시간 세계 속에서의 관계라면 아들은 참된 하나님이 아닐 것이다. 그러므 로 예수께서는 창세 전에 그가 아버 지와 함께 누렸던 영광에 대해 말씀 하셨다(요 17:5). 성경의 풍성한 증거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신성은 그가 행하신 기적들과 부활로 확증되 었다(요 20:30-31; 롬 1:4).

<다음편에 계속>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이 문을

활짝 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 연휴인 14∼18일

닷새간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모두 개방한다

고 10일 밝혔다.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단, 창덕궁 후원은 기존처럼 유료로 진행 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연휴 기간에 자유롭 게 둘러보면 된다.

궁과 왕릉은 매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휴관하지만, 이번 연휴에는 닷새간 모두 문을 연 뒤 19일에 휴관

할 예정이다.

주요 궁궐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도 열린다.

조선시대 왕실 호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경복궁 수

문장 교대 의식은 연휴 기간에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궁중과 도성 안팎을 순찰하던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

한 '수문장 순라 의식'도 오후 3시에 선보인다. 수문 장 교대 의식과 수문장 순라 의식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보면 된다.

고궁을 활용한 유료 프로그램도 추석 연휴에 이뤄

진다.

고즈넉한 밤에 창덕궁 경내를 돌아볼 수 있는 '창덕

궁 달빛기행'를 비롯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등은

사전 예약을 거쳐 연휴에도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조선시대 캐

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모두의 풍속도 2024'가 열

린다. 올해는 경복궁과 한복을 주제로 새로 단장한

내용을 선보인다.

지역 박물관 역시 추석을 맞아 다양한 체험·문화 행사를 연다.

국립전주박물관은 14∼18일 박물관 옥외뜨락에서

맷돌, 지게 등 전통 생활 도구를 소개하고 사물놀 이, 연날리기, 활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 이 마당을 연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연휴 기간에 부채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연다. 18일에는 대구광역시 무형유산연합회와 함께 '날뫼북춤', '달성하빈들소 리' 등 전통문화도 소개한다.

국립나주박물관은 투호 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놀 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연다. 야외정원 에서는 핑크뮬리가 개화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다고 박물관 측은 전했다.

박물관은 추석 당일인 17일 휴관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 경복궁 모습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 15년간

매년 명절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쌀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선행이 올해도 이어졌다.

강릉시 포남2동 주민센터는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익명의 기부자가 10kg짜리 쌀 150

포를 보내와 지역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쌀은 지난 5일 기부자가 신상을 밝히지 않

고 주민센터에 보내온 것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2010

년부터 매년 명절이면 쌀을 포남2동 주민센

터에 배달을 통해 보내왔다.

이번 추석에도 '5일에 쌀 150포가 배달될 예

다는 마음에 기부를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졌 다. 그동안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관계자들 이 이름 등 신분을 밝히는 게 어떠냐고 조심 스레 권했지만 극구 사양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15년 간 매년 명절 기부한 쌀만 해도 3천250포에

이른다.

이정순 포남2동장은 "아름다운 포남2동을 위 해 15년간 매년 명절 때마다 쌀을 보내주신

익명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 려운 이웃에게 쌀과 함께 기부자의

정'이라고만 전화로 알려왔다고 한다. 그는 예전 이곳 포남2동에 살았는데, 이후 어 느 정도 살게 되면서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

≫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책이

든 미술관에서든 처음 들어보는 화가를

만나는 일은 무척 즐거운 일이다. 새로운

여로(旅路)에 들어서는 기분이 든다.

이 작가도 그중 한 명이다. 처음 그의 그

림을 접하고 쏙 반했다. 여기저기 검색하

며 그의 작품들을 요모조모 살펴보며 푹

빠졌다. 미국 인상주의 화가 찰스 커트니 커란(1861~1942)이다.

그림에 여성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이 없

다. 빨래하거나, 아이들과 산책하며, 정원

을 돌보는 등의 일상을 그린 그림이 다수

였으나, 광대한 자연 앞에 선 한 여인을

그린 그림을 보며 전율이 일었다. '햇빛이

드는 골짜기'(1920)다.

시대 분위기에 맞게 하얀 드레스를 입고

산에 오른 모습이다. 불편해 보이는 옷은

아니다. 산 아래 굽이진 자연을 내려다보

는 당당한 자세는 그림을 보는 이들 마음

을 확 트이게 한다.

카스퍼 다비드 프리드리히(1774~1840)

가 뒷모습 남성으로 그린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1818) '20세기 여성 버전' 같다. 프리드리히가 그린 뒷모습에 비해 옆얼 굴 표정을 드러내 더 당차 보인다.

다른 작품, '언덕 위에서'(1909)에선 세 명의 여성을 그렸다. 눈과 손을 보니 무언 가 중요한 결심을 한 표정과 자세다.

세 명의 여성이 나란히 산을 오른 것일

까? '정오의 햇살'(1924)은 밝은 햇살을

받으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듯한 세 여성이다. 자연에 발붙인 자유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노동하는 여성도 지치거나 수동적인 모 습으로 그리지 않았다. '양배추밭'(1914) 에선 복장만 작업용으로 바뀌었을 뿐이 다. 밭일 현장에서도 꿋꿋하게 서 있다.

가슴에 안거나 손에 꼭 쥔 양배추는 작 물과 노동에 대한 애착을 일렁이게 한다.

남성 화가지만, '모든 그림에서'라고 할 만큼 여성을 그렸다는 점이 놀랍고, 굴복

이나 굴종, 피로한 여성이 아니라 의연한 여성을 고집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커란 의 생애를 살펴보면 여성을 집중적으로

그려야 했던 특별한 동기가 발견되지는

않는다. 미국 켄터키 출신으로 뉴욕과 파 리에서 그림을 배운 뒤 고향에 정착한 평

범한 삶이었다.

그의 작품 경향에 대한 비판도 가능하다.

전원이나 자연, 가정에 속한 여성들을 이

상화된 아름다움으로만 포장했으며, 당

고통을 외면했다는 지적을 할 수 있다.

시 실제 여성들 고된 현실이나 차별받는

하지만 그가 도시보다 농촌에서 작품 활

동을 한 '전원의 화가'임을 감안한다면, 그런 비판도 의당 극복된다. 오히려 사실 적이라고 할 수 있다. 땅과 자연에는 차별 과 차이가 없다. [미술로

대암산(大巖山)

대암산 오르는 길섶에 하늘에서 별들이 내려와 별꽃들이 피었네

투구꽃, 모시대, 용담, 마타리, 물매화, 눈개승마.....

투구꽃은 1등성으로 빛나고 모시대는 2등성으로 환하고 용담은 3등성으로 반짝이고

눈개승마는 은하수로 흐르고

별꽃들이

산객에게 몸을 흔들며

손짓을 하고

말을 걸고

미소를 짓는

대암산은

배경사진- 용늪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쪽전경 (사진 조성연)

대암산(大巖山)은 강원도 인제군과 양구군에 걸

쳐있는 높이 1,310m의 산이다. 대우산과 함께 대

암산·대우산 천연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된 지역은 분지·습원등 지형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고, 기후조건이 특이하고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대암산 용늪을 품고 있

을 뿐만아니라 군사보호구역 이여서 인터넷으로

예약, 허가를 받아 가이드와 함께 용늪과 정상 출

입이 가능하다. 대암산은 큰 바위산이라는 뜻이 다.

등산코스: 대암산 용늪 생태안내소(서흥리)-갈

림길-큰 용늪입구-용늪-용늪관리소-대암산 정상

-갈림길-대암산 용늪 생태안내소(6시간)

대암산을 가기 위해 악우들과 함께 아침 일찍 서

울을 출발했다. 대암산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된 용늪*을 품고 있어 인터넷으로 예약, 허가를

받아 일정 금액(5,000원)을 지불하고 반드시 가이

드와 함께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쉽게 올 수 있는

산이 아니라서 더 설레임이 생기고 기대가 된다.

악우가 4시간을 운전하여 임시 탐방지원 센터에 도착했다. 길을 헤매다가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

착하여 신분증 확인 및 출입증 배부 철차를 생

략하고 곧바로 대암산 용늪 탐방 지원센터(서흥

리)로 향했다. 자동차로 비좁고 오불고불한 길을

7km를 운전하여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미 팀이 출발한 뒤였지만, 우리 팀도 입산 허가를 받아 가 까스로 트레일에 진입할 수 있었다. 왼쪽 데크 계

단을 따라 내려가니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나 왔다. 울창한 숲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시원

스럽고, 물 흐르는 소리가 계곡을 경쾌하게 진동 시키고 있다.

조금 가파른 언덕을 오르니 임도가 나온다. 오른

쪽 계곡에서 힘찬 물소리가 울려 퍼지고 사시나 무, 다릅나무, 황철나무를 지나 걷는 길섶 양옆에 야생화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나래바위에 도

착했다. 너른 바위 위를 물줄기가 몇 갈래로 나뉘 어져 미끄러져 내리며 여울져 흘러가는 모습이 장 관이다. 휴식을 취하며 악우들이 준비해온 도시락

을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나래바위 위에 위치한 출렁다리를 향해 가는데, 길가에 모시대가 무리지어 피어있다. 다른 산에 서 쉽게 만나기 힘든 꽃이 여기서는 흔하기 흔하 기만 하다. 본격적으로 산길에 접어들었다. 돌이

별꽃들이 춤을 추는 천상의 화원

별꽃들이 수런대는 지상의 낙원

많은 길을 양쪽으로 풀과 숲이 우거지고 야생화 들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돌길이 끝나자 육산의 길이 시작되고, 이윽고 용늪 표지석과 안내판이 서있는 곳에 도착했다. 큰 용늪으로 가는 데크길 을 조금 걸어가니 용늪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대에 도착했다.

“이렇게 높은 곳에 어떻게 습지가 생겼을까?”

“그러게 말이야. 두 산이 만나 생긴 펀치볼 모양 의 구릉지에 낙옆들이 썩지않고 1m정도로 쌓 여 이탄층을 이루어 생긴 것이라고 해.”

“습지에 어떤 식물이 살까?”

“물매화, 비로용담같은 꽃과 끈끈이 주걱, 개통발 같은 식충식물이 산다고 해.”

“그래? 휘귀한 식물들 같구나.”

“그래서 생태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것 아니겠 어?”

대화를 나누면서 습지를 가로지르는 데크길을 조 심스럽게 걸어 습지를 통과하게 되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습지에는 물풀들이 빽빽이 자라고 있고, 군데 군데 물이 고여있는 모습도 관찰되고, 갈색 의 이탄층이 널리 퍼져 있는 모습도 보인다.물 매화,비로용담이 피어있고 개통발이라는 식충식 대암산의 별꽃들

전망대에서

대암산 정상(사진 조성연)

물이 물 속에 신비스럽게 떠있는 모습도 보인다.

산에 다니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자연의 힘은

위대하고 신비스럽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

었다. 습지를 지나 능선에 도착했다. 오른쪽에 용

늪 습지보호 관리소가 있다. 정상을 향해 능선길

을 걷는데 길옆으로 지뢰매설 표지판이 계속 이

어지고 있다. 철조망 너머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

는 곳이라 투구꽃, 모시대같은 야생화들이 흐드러

지게 피어있다. 지뢰밭에 피어있는 꽃들이라니!

꽃들은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지뢰밭에서 너무나

대암산 정상에 선 필자(사진 정정애)

태평하고 자연

스럽고 아름답

게 피어있었

다. 마치 인간

사에 무심이나

하듯이.

한 참 걸어가

니 바위로 된

대암산 정상이

보인다. 정상

삼거리에 도착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디딤 사

다리, 밧줄이 있는 바위를 오르는 험난한 길이다.

바위를 오르니 또 다른 바위가 나타난다. 마지막

바위를 용을 쓰며 기어오르니 드디어 정상이다.

공간이 없는 바위가 정상이라 정상 표지판이 바위

에 새겨져 있다. 표지판 옆 좁은 공간에 버티고 서

서 인증 사진을 찍었다. 바로 옆에 정상에 비견할

만한 바위로 옮겨가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사위(四圍)가 막힘이 없다. 북쪽으로 작은 대암산

이 그 오른쪽으로 군사분계선도 보이고, 동쪽으로

설악산이, 그 왼쪽으로 금강산이 구름 아래 아스

라이 보인다. 금강산은 금단(禁斷)의 산이라 더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삼거리로 돌아와 본격적인 하산을 시도했다. 조 금 경사가 심하고 미끄러운 길이다. 돌이 많은 길

을 걸어 내려와 조그만 계곡을 건너게 되었다. 길

옆에는 눈개승마,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있다. 하

얗고 작은 수많은 꽃들이 모여 큰 꽃봉우리 한 개

를 만들어 높이 솟아있는 모습이 청초하고 아름

답기 그지없다. 또 연달아 만나는 계곡에서 세수

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더위를 식히는 망중한을

즐기기도 하며 내려왔다. 아침에 만났던 삼거리에

도착하여, 올라왔던 길을 걸어 내려와 용늪 생태

안내소로 회귀하여 산행을 마무리 했다.

대암산 코스-산행 절차가 까다롭긴 했지만, 생태

계적 보호 가치가 있는 용늪과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큰 2개의 바위군으로

구성된 정상이 인상적이고, 정상에서 바라다본 금

강산 전망도 압권이었다.

*용늪-대암산 남서쪽 사면의 1,280m 구릉지에 형성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층습원. 희귀 동· 식물, 빼어난 경관 때문에 습지보호 지역(환경 부,1999년)으로 지정되었고, 람사르 협약에 등록 된습지임.면적7,490m²,길이약275m,폭210m² 의 타원형 습지로 큰 용늪, 작은 용늪, 애기 용늪 으로이루어짐.

등산 초입의 다리(사진 조성연)

나래바위(사진 조성연)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2일간 프랑스 파

리를 밝힌 2024 파리 패럴림픽 성화가 꺼졌다.

지난 달 29일 개막한 파리 패럴림픽은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

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파리 패럴림픽엔 난민 선수단을 합해 총 169개 국

가패럴림픽위원회(NPC) 소속 4천567명이 출전했

고, 22개 종목에서 54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종합 1위는 중국(금메달 94개)이 차지했고, 영국( 금메달 49개), 미국(금메달 36개), 네덜란드(금메달 27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선수 83명(남자 46명, 여자 37명)을 포함한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당초 이번 대회 금메달 목표 를 5개로 잡았으나, 한국 선수단은 이를 초과 달성 했다.

폐회식은 '파리는 날마다 축제'(PARIS EST UNE FETE)라는 주제로 열렸다.

프랑스 가수 산타가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장 애인 트럼펫 연주자 앙드레 페이디가 프랑스 국가

를 연주했다.

이어 참가국 기수들은 단복을 입었던 개회식 때와

달리 편안한 옷차림으로 입장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 1140호

태극기는 장애인 카누 종목에 출전한 최용범이 들 었다.

최용범은 개회식에 이어 폐회식에서도 한국 선수 단 기수를 맡았다.

토니 에스탕게 파리 패럴림픽 조직위원장과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의 연설 이

후엔 당선된 6명의 IPC 신임 선수위원이 소개됐다. 25명의 후보 중 네 번째로 많은 득표(296표)를 기 록해 새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원유민은 자신의 이 름이 소개되자 밝은 표정을 지으며 두 손을 들어 인사했다.

12살 때 캐나다로 이민한 원유민은 2016 리우데자 네이루 패럴림픽 때 캐나다 휠체어 농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고, 2017년 한국 국적을 회복한 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장애인 노르딕 스키에 나섰다.

원유민은 4년의 임기 동안 전 세계 장애인 선수를 대표해 세계 장애인 체육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목소리를 낸다.

이후 장애인이 포함된 8명의 댄서가 브레이킹 댄스 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12일 동안 걸려있던 아 지토스기가 내려졌고, 패럴림픽 찬가가 연주됐다.

미국 장애인 가수 알리 스트로커는 미국 국가를 열 창했고, 미국 성조기가 게양됐다.

이후 미국 마마스 앤드 파파스가 1965년에 발표한 유명 팝송, '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g)이 울려 퍼지며 차기 개최지 홍보 영상이 송 출됐다.

미국

스트림 스포츠 선수들은 운동선수이

자 뮤지션인 가넷 실버홀의 공연에 맞

춰 묘기를 펼쳤다.

화면은 열기구 성화대가 있는 파리 튈

르리 정원으로 이어졌다.

시각장애 축구선수 프레데릭 빌레루,

장애인 수영선수 우고 디디에는 작은

랜턴 안에 성화 불씨를 들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고, 이를 샤를 노아케스 (배드민턴), 글로리아 아그블레마뇽( 육상)이 이어받았다.

마티외 보스동(사이클)은 성화를 들 고 단상 위로 올라왔고, 보치아 선수

오렐리 오베르가 입으로 불을 껐다.

그러자 열기구의 성화가 꺼졌다.

폐회식은 폭죽 쇼와 EDM(일렉트로

닉 댄스 뮤직) DJ들의 공연으로 정점 에 달했다.

22명의 DJ는 차례대로 나와 축제 분

위기를 돋웠고, 선수들은 자유롭게 춤 을 추며 4년 뒤를 기약했다.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한국학교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226.8113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720.900.5526

생활정보안내

생활정보 구인, 구직, 렌트, 중고매매, 중고자동차, 레슨, 결혼, 부고 등 네줄 광고는 4주간 모두 무료입니다. 단 기업형 부동산, 사업체, 커머셜 자동차

매매 네줄 광고는 월 $30불, 모든 박스광고는 한달 $40, 이미지 삽입광고 $60 입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생활정보 안내는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됩니다.

쇼스시 &이자카야에서 서버 구합니다 (303) 353-4192 <081524>

강경자(George 엄마)를 찾습니 다. 82세(말띠) 충정로 살았었음 / jpfood999@gmail.com로 연락부 탁드려요. <080124>

오로라 리커스토아에서 일하실분 구합니다. 풀타임 (303) 931-2697 <080124>

회계사 사무실에서 Staff Accountant를 구합니다 (720) 771-2464 <072324>

사신당 오장군 www.sasindang.com

2020년 3월 26일�신내림을�받은 애동제자입니다. 진심을�다해�상담해드립니다. ※ 장난전화�사절 ※

24시간 전화�상담�가능

문의: 213-352-7498

오로라 동쪽 Sweet Nails에서 풀타임/파트 타임 테크니션 구합니다.

문자 요망(720)220-6547 <022724>

Castle Rock에 스시 쉐프및 헬퍼 풀타임과 파트타임 구합니다 (720) 691-5071 카이 킴 <090924>

'Kokki Korean BBQ' 주방에서 일하실분 구함 (303) 953-2422, (303)514-2482 <082724>

Santamo(산을 타는 사람들-하이킹 모임)에서 2024년 3기를 모집합니 다. 매달 첫째,셋째주 토요일 9시. 5~8마일, moderate 코스. (2~2시간 30분 소요) 월 회비 $20. https://open.kakao.com/o/gMhBdrNd (303) 827-5839 문자요망 <122823>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통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719) 591-8585 <050224>

콜로라도 스프링스 '사랑의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 모십니다. (719) 661-7646 <071024>

아빠밴드에서 함께 밴드연주 할 키보 드 구합니다. 여성남성 모두 환영 (720) 261-4290 <080124>

탁구동호회 회원 모집합니다. 함께 하실 분 연락주세요. (720) 391-7771 <030724>

새로 시작하는 볼링리그 회원 모집합 니다. 6월 2째주부터 (720) 391-7771 <052824>

퍼니플러스에서 홀에서 일하실분을 찾습니다. (303) 745-3477 <020624>

척추 병원에서 풀타임 일하실 한국어 /영어 가능한 리셉션니스트 구합니다 (720) 261-4290 <060823> 쿠쿠렌탈 아메리카

세일즈하실 분 00명 찾습니다. (720) 487-4455로 전화주세요

새로오픈하는 한강라면에서 함께 일하실 직원 구합니다.

<081524>

관광/공항픽업 (303) 434-3588 사람을 찾습니다: 곽호성 (큰 아들: 곽민재) 퀴즈노 샌드위치샵 운영 했 었음 / 찾는 사람: 유정연 jypaula@ gmail.com <080124>

공항, 카지노 라이드 심부름 해드립니다. (303) 257-7141 <101222>

스 구합니다. (719) 300-8970 (719) 659-0002 <030724>

스프링스 전자제품 회사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 803-5517 <030724>

*어느 글이나 쓸 수 있습니다. *어느책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돕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고 구술하면 저희가 듣고 편집해 책으로

<무봉리 순대국> 함께 일하실 웨이트리스 구합니다. (720) 696-7188 <022624>

방 2개 화장실 2.5개

(720) 937-6105 <082724>

콘도)

타운홈 렌트합니다.

방2, 화2 하바나 & 플로리다 (303) 907-2095 <080124>

홈스테이 하실 학생 구합니다. or

방1, 방2(각 화장실 포함) 렌트합니다.

체리크릭 학군

조용하고 깨긋한 지역 (720) 347-7338 (전화 or 문자) <090324>

토요타 캠리 2005년형, 138700 주행, $5900 (720)253-8981 <082224>

moving sale 합니다. 사우스랜드몰

근처 피아노, 냉장고, 소파, 가구 일체 (720) 300-2737 <082224>

초대합니다

◆ 자 격 : 간절하게 글을 쓰고 싶으신 분, 글쓰기 열망이 있는 분

◆ 연락처: bkjeong1@hanmail.net 720-871-2100 (정바다)

◆ 모 임 : 토요일 오후 2:00~5:00 (격주로 모임)

◆ 준비물: 기어코 글을 쓰겠다는 마음가짐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약속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타델 몰 안에 위치한

'KBBQ2GO' 매매합니다.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303)773-2222 <091024>

은퇴관계로 성업중인 커피/보바샵 판매합니다.

오로라 지역 (720) 421-1742 <080124>

주변에 경쟁 세탁소 없음. Pick up station 으로 운영 가능.

문의 : 720-425-4036

<050724> 스키아 블라인드

"Hangang Ramen"

Arrives in Denver with a Successful Soft Opening, Poised to Become a New K-Food Hotspot

On September 6th, "Hangang Ramen" (Owner: Hyekyung Seok, 2281 S Peoria St, Aurora, CO 80014) held a soft opening at its location in the northwest mall area of Iliff and Peoria, quickly emerging as a new K-food destination in Denver. Hyekyung Seok, who has successfully managed the Denver branch of "Cuckoo Rental America," discovered the potential of "Hangang Ramen" by chance and felt confident that bringing it to Denver would be met with a positive reception.

"Hangang Ramen" is a unique restaurant concept offering a variety of ramen dishes using a convenient instant food cooker, inspired by the popular "Hangang Park" ramen in Korea. The ramen cooker, which combines an electric stove and a water dispenser, allows customers to easily cook different types of ramen. According to Namuwiki, "Hangang Ramen" originated from this cooking device that first gained popularity at convenience stores in Hangang Park, Seoul.

The process for ordering and cooking ramen is simple and straightforward. Customers select from various ramen options displayed, make their purchase, and place the ramen in a designated container. They then press the appropriate button on the cooker, which automatically dispenses the correct amount of water, and within 3-4 minutes, the ramen is cooked to perfection. Beside the ramen stand, a wide range of toppings is available, including eggs, green onions, onions, bean sprouts, pickled radish, kimchi, cheese, corn, fish cake, dumplings, and rice cake slices, allowing customers to customize their ramen to their liking. Additionally, the freezer section offers various Korean ice creams, coffee, and frozen kimbap, providing delicious snacks and desserts to complement the ramen experience.

The pricing is set at $6.99 for regular ramen and $7.99 for premium ramen, offering both value and enjoyment at an affordable price. On its soft opening day, the restaurant was bustling with students eager to experience the new K-food

style of "Hangang Ramen." The event featured an exciting K-pop dance performance by the Kconnect team from 5 p.m. to 7 p.m., which drew significant attention. Local restaurant experts and influencers also visited to taste the unique K-ramen and capture photos, generating further interest.

"Hangang Ramen" is set to establish itself as a new K-food hotspot in Denver, with the grand opening scheduled for Friday, September 12th, from 5 p.m. to 7 p.m., featuring another K-pop dance performance. To celebrate the opening, a 20% discount on all ramen dishes will be available throughout September. Owner Hyekyung Seok invites everyone to join the celebration.

As "Hangang Ramen" rises as a new must-visit spot in Denver, much anticipation surrounds how it will continue to resonate with the community.By: Bahnya Kim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