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quor Store in Denver $268,500 + Inventory up to $150,000
Gross sale approximately $920,000/year, 1,111 SF, Rent $5,000, 21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Liquor Store in Littleton $185,000 +Inv. Up to $170,000
Gross Sale approx. $750,000/year, High margin, Rent approx. $4,000 including CAM
Liquor Store in Castle Rock
$270,000 + Inv. Up to $200,000
Gross sale approx. $90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Liquor Store in Aurora $1,150,000 + Inv. up to $300,000
$1,950,000
Gross sale approx. $2,300,000/year, Prime Location with ample Parking.
Dry Cleaners in Parker $220,000
Gross Sale Approx. $265,000/year, 1,100 SF, No competitions nearby.
Pet Grooming Business in Centennial
$79,000 including Inventory Gross Sale approx.
$100,000/year, 1,500 SF, Seller will provide effective training and knowledge.
Japanese Restaurant in Fort Collins
$150,000 Gross sale approx. $480,000year, Rent $2,560, King Sooper Anchored.
Asian Restaurant in Denver
$130,000 Gross sale approx. $28,000/month, Near Denver, University, Excellent Location.
Dry Cleaners i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70,000/year, 1,500 SF, Rent $4,500, Safeway anchored.
Dry Cleaners in Evergreen
$130,000
Gross sale approx. $170,000/year, 1,650 SF, Rent $3,000 including CAM, 20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Nail Salon in Westminster $240,000
Gross sale approx. $425,000/year, 1,300 SF, Great google reviews.
Dry Cleaners in Arvada $200,000
Gross sale approx. $360,000/year, 1,600 SF, Rent $6,800 NNN.
Liquor Store in Commerce City $280,000 +Inventory $110,000Gross sale $800,000+/year, 3,500 SF, Rent $7,100, Margin approx. 30%.
$1,270,000
$570,000
$595,000
$2,175,000
$1,950,000 +Inventory
$2,500,000
$465,567
$309,999
쉐이드 TRIPLE SHADE ◆ 콤비 블라인드 COMBI BLIND
ROLLSCREEN
블라인드 WOOD/COLOR BLIND
블라인드 ALUMINUM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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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고객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실치사 중상해 교통사고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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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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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KANG PC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3456 Tea 주최 'K-pop노래 경연 대회'
▶ 경연배틀 일정: 총 4회
(9월 15일, 9월 29일, 10월 6일, 10월 20일)
▶ 티켓정보: 인스타 @3456ent
▶ 상금: 3,456달러
▶ 장소: 락스타 이벤트홀
15755 E Arapahoe Rd., Centennialdo
IYF(국제청소년연합) Taste of Korea 개최
▶ 요일 및 시간: 9월 8일(일) 오후 3시 - 9시
▶ 행사: 한국 BBQ, 재미있는 게임 등 준비
▶ 장소: IYF Center
2500 S Sheridan Blvd, Denver, CO 80227
▶ 자원봉사 문의: (720) 308-3442
덴버제자교회,
▶기간: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매주 토요일) ▶회비: $70
▶장소: 덴버제자교회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 문의: (720) 402-4694
북부장로교회, 창립 46주년 기념
▶ 기념 부흥회: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 담임목사 취임예배: 9워 8일(주일) 2시
▶ 장소: Korean Church of North Denver 9730 Huron St,Northglenn, CO 80260
▶ 문의: (303) 452-4632
▶ 일시: 9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 주요행사: 오로사 시장 축하 연설, 트롯트 가수 초대, DJ 초빙 다양한 행사 예정
▶ 문의: (720) 990-0922
▶주소: 1200 S Abilene St Aurora, CO 80012
▶ 일시: 9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 수여내용: 대학교및 대학원 총 20명, 고등학생 7명 선정, 총 $53,500 장학금 지급
▶ 장소: 덴버신학교 Shepherd's Chapel 6399 S. Santa Fe DriveLittleton, CO 80120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9월 05일 목요일 1139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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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장소: Korean American Methodist Church 4550 N. Carefree Circle, C/S, CO
▶ 기간: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 초청: 노진준 목사 (순회 설교자, Preaching Coaching Ministries 공동 대표)
▶ 장소: New Life Mission Church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 문의:(303) 322-6950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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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콜로라도의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가족과
친구들이 방문할 때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
가 필요할 것이다. 콜로라도 주립공원에는 접근성과
경관을 모두 만족시키는 하이킹 코스가 매우 많다.
그중 짧은 방문 일정에도 무리 없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8곳을 추천한다.
ㆍ골든 게이트 캐니언 주립공원 : 라쿤 트레일
Golden Gate Canyon State Park – Raccoon Trail
덴버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마치 도시를 벗어난 듯한
백컨트리 느낌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코스이다. 덴버
에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이곳에서 방문객들
은 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라쿤 트레일은 2.5마일의 루프 코스로, 파노라마 포인트에 도착하면
숨 막히는 경관이 가족과 친구들을 감동시킬 것이다.
ㆍ래스롭 주립공원 : 호그백 자연 트레일
Lathrop State Park – Hogback Nature Trail 하이킹과 함께 자연 학습을 하고 싶다면, 2.0마일의
호그백 자연 트레일을 따라 현지 야생동물과 역사
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래스롭 호그백 을 오르며 얻는 지식과 경관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ㆍ맨코스 주립공원 : 블랙 베어 트레일
Mancos State Park – Black Bear Trail
2.1마일의 블랙 베어 트레일 루프는 방문객들은 자 연의 변화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가 꽃과 시원한 나 무 그늘은 까다로운 야외 활동 애호가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트레일의 이름이 된 검은 곰과 야생동물도 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해보자.
ㆍ뮬러 주립공원 : 오스본 홈스테드 트레일 Mueller State Park – Osborn Homestead Trail 뮬러 주립공원은 다양한 트레일 옵션을 제공하지만, 오스본 가족의 오두막 폐허를 볼 수 있는 3.2마일의 오스본 홈스테드 트레일이 가장 추천할 만하다. 파익 스 피크를 감상할 기회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ㆍ펄 레이크 주립공원 : 펄 레이크 트레일 Pearl Lake State Park – Pearl Lake Trail 숨겨진 보석 같은 펄 레이크는 호숫가 트레일을 따라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경관을 제공한다. 주립공원
일은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의 드라이브를 충분히 보상할 것이다.
ㆍ리지웨이 주립공원 : 인챈티드 메사 트레일
Ridgway State Park – Enchanted Mesa Trail
“인챈티드 메사(마법의 언덕)”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트레일은 그 명성에 걸맞
는 경관을 자랑한다. 산후안 산맥과 맑은 리지웨이 저수지를 내려다보는 이 2.5
마일의 도전적인 트레일은 방문객들에게 충분히 바쁘고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 할 것이다.
ㆍ록스보로 주립공원 : 파운틴 밸리 트레일
Roxborough State Park – Fountain Valley Trail
행성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덴버에서 짧은 거리에 위치한 이곳 은 여름 동안 인기 있는 목적지이다. 파운틴 밸리 트레일은 약간의 고도를 오르 내리며 여러 전망대를 지나가는 2.5마일의 루프 코스로, 나이가 많은 부모님이나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선택이다.
ㆍ스테이트 포레스트 주립공원 ; 루비 주얼 트레일
State Forest State Park – Ruby Jewel Trail
가을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의 대안으로 넓은 스테이트 포
레스트 주립공원을 추천한다. 1.3마일의 왕복 트레일은 방문객들을 루비 주얼 호 수로 안내하며, 적당한 고도에서 하이킹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콜로라도의 가을 단풍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도
황금빛으로 물든 아스펜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올 전망이다.
콜로라도주립산림국의 산림 해충학자 댄 웨스트에
따르면, 올해의 가을 날씨는 아스펜 나무의 색변화
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웨스트
는 “작년과 거의 동일한 조건으로, 아스펜 감상 시즌
이 완벽하게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의 풍부한 봄·여름 강수량과 가을의 건조하 고 맑은 날씨는 최근 몇 년간 콜로라도에서 최고의
아스펜 감상 시즌을 만들어냈다. 웨스트는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현재로서는 아
스펜의 색변화가 아직 관찰되지 않았지만, 몇 주 후
에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스트가 예측한 2024년 콜로라도의 아스펜 절정
시기는 다음과 같다.
ㆍ9월 셋째 주: 아라파호 및 루즈벨트 국립삼림지
대,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 스팀보트 스프링스 주변
의 북부 산악 지역.
ㆍ9월 말에서 10월 초: 인터스테이트 70번 도로 주
변, 베일, 살리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ㆍ10월 둘째 주: 산후안 산맥과 리오 그란데 강 주변 의 남부 콜로라도 지역.
프런트 레인지와 동부 평야의 미루나무와 다른 나 무들은 산악 지역의 아스펜이 절정을 맞은 후 약 2 주 뒤인 10월 중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의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와 하이킹 경로에 대한 업데이트는 Smoky Mountains website에서 가을 시즌 내내 제공될 예정이다. <윤성희 기자>
New Canton BBQ에서
29일 오후 12시경 콜로라도 오로라에
위치한 한아름 오로라점 인근에서 총
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대거 출동하
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건은 한아름 오른쪽에 위치한 오리
구이 전문점 ‘New Canton BBQ’ 바깥
테이블에서 한 멕시칸계 남성이 총기
를 소지하고 있다가 오발 사고로 자
신의 다리에 총상을 입으면서 시작되
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들은 즉시 현장에 출
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부상당한 남성
은 곧바로 응급 후송되었다. 다행히 그
의 부상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많은 한인들이 한아름을 방 문하고 있었지만, 사고가 매장 내부가 아닌 인근 음식점에서 발생한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러나 현장 에 출동한 경찰 차량과 바리게이트로 인해 한아름과 주변 상가들이 일시적 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발 생했다. 한아름 이용객들은 갑작스러운 경찰 출동에 놀랐지만, 큰
창립 46주년 기념 부흥회 및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이용걸�목사 (필라델피아�영생장로교회�원로목사)
W Thornton Pkwy
#chumchrumus #soonhariusa #kloudbeeusa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
가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2시, 협의회 소속 한
국학교 학생 겸 보조교사 26명을 대상으로 미
국 대통령 자원봉사자 상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차세대 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콜로라도 지역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 화를 전수받으며 자라나는 차세대 한인 학생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
련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미국 대통령 봉사상은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동상, 은상, 금상으로 나누어 수여되 었다. 동상은 100시간에서 174시간, 은상은 175
시간에서 249시간, 그리고 금상은 250시간 이상
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한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해당 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그동안 한국학교에서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
장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또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주관하는 낙스 차세
대 리더상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워가며 미래
의 리더로 성장하는 한인 2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이 상을 받은 학생들은 앞으로도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 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미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상을 수상한 학생
들은 미국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며, 한 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자원봉사에 헌신해 왔다"며, "이들 이 앞으로도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자신의 재
능을 나누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문한국학교에서 대통령 봉사상과 차세대 리더
상을 수상한 오우빈 학생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한 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자원봉사자상 수상자 8명
▪ 정혁(금상, 콜로라도 스프링스)
▪ 이서연(금상, 성로렌스 한국학교)
▪ 오우빈(금상, 새문한국학교)
▪ 박태양(금상, 새문한국학교)
▪ 박지수(금상, 성로렌스 한국학교)
▪ 임주아(금상, 새문한국학교)
▪ 강수형(금상, 성로렌스 한국학교)
▪ 박다윗(동상, 뉴라이프 한국학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리더상 수상자 16 명
▪ 임주아(금상, 새문한국학교)
▪ 이서연(금상, 성로렌스 한국학교)
▪ 강수형(금상, 성로렌스 한국학교)
▪ 박지수(금상, 성로렌스 한국학교)
▪ 최윤후(금상,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 정다연(금상,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 전소연(금상,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 신채린(금상,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 서재우(금상,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 박서린(금상,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 오우빈(금상, 새문한국학교)
▪ 박태양(금상, 새문한국학교)
▪ 이하은(은상,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 김문주(동상, 뉴라이프 한국학교)
▪ 고은수(동상, 뉴라이프 한국학교)
▪ 이시연(동상, 뉴라이프 한국학교)
이번 시상식을 통해 차세대 한인들은 자신의 뿌리 를 잊지 않고,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중요한 역할 을 하며 리더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들이 한인 사회와 미국 사회에서의 활 동을 통해 더욱 큰 성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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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이 여러분들의 사랑을 힘입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공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복해주세요.
더불어 마이크 코프만 시장님의 격려사와
신나는 DJ 그리고 콜로라도 최고의 트롯트 가수가 함께 하는 세컨홈 추석 잔치도 함께 즐기세요.
일시: 9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주소: 1200 S Abilene St, Aurora, CO 80012
문의전화: (720) 990-0922
콜로라도
오는 11월 콜로라도 주민들은 낙태권부터 순위제 투
표제까지 다양한 사안에 대한 투표에 참여하게 된
다. 이번 투표에는 야생 고양이의 트로피 사냥 금
지, 학교 선택권, 가석방 자격에 관한 발의안도 포
함된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 주 투표용지가 최종 확정될 예
정이지만, 모든 시민 발의안은 지난주 말에 이미 확
정되었다. 주 선거 관리 당국은 최종적으로 제출된
발의안들이 필요한 청원 서명 수를 충족했다고 확
인했다.
총 9개의 시민 발의안이 승인되었으나, 그중 2개(
부동산세 관련 발의안 50번과 108번)는 주지사실과
주 의회와의 협상 결과로 철회될 예정이다. 주 의회
는 특별 회기 끝에 또 다른 부동산세 구제 법안을
통과시켰다.
남은 7개의 시민 발의안은 주 의회가 투표에 부친
몇 가지 질문들과 함께 투표용지에 올라갈 예정이
다. 여기에는 주 헌법에서 실행되지 않는 동성 결혼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것, 총기와 탄약에 대한 새로
운 세금을 도입하는 것,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사
람들에 대해 판사가 보석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포함된다.
다음은 이번 투표에 포함될 시민 발의안들의 요약이
다(부동산세 발의안 제외). 투표용지가 최종 확정되
면, 번호가 새롭게 부여될 예정이다.
선거 제도 개편
발의안 310은 콜로라도가 미국 상원의원 및 하원의 원, 주지사, 재무장관, 법무장관, 국무장관, 그리고 주
상원의원 및 하원의원 선거를 운영하는 방식을 변경 한다. 이 발의안은 모든 정당의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가 동일한 투표용지에 나타나는 완전 개방형 예비선 거를 도입하고, 일반 선거에서는 즉석 결선 투표제( 순위제 투표제)를 도입한다. 이 발의안이 통과되면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5월 주 의회에서 통 과된 법의 마지막 개정안이 시행에 장애물이 될 수
11월 투표, 7개의 시민 발의안 포함
있어, 발의안 통과 시 법안 실행 방안을 두고 논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낙태권
발의안 89는 낙태에 대한 권리를 콜로라도 헌법에
명시하여 정부가 해당 권리를 부정하거나 방해하거
나 차별할 수 없도록 한다. 이 발의안은 또한 주 자금
으로 운영되는 보험(예: 메디케이드)으로 낙태 서비
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주 헌법에서 공공
자금의 낙태 서비스 사용을 금지하는 조항을 폐지한
다. 이 발의안은 주 헌법을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55%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낙태 권리 옹호 단
체인 코발트(Cobalt)와 콜로라도 라틴계 기회 및 재 생산 권리 조직 등이 지지하고 있다.
학교 선택권
발의안 138은 주 헌법에 학교 선택권을 명시하여 ' 동네 학교, 차터 학교, 사립 학교, 홈스쿨'을 포함하 는 학교 선택권을 보장한다. 이러한 옵션들은 이미 주법상 존재하지만, 차터 학교 지지자들은 주 의회
에서의 논쟁을 통해 변경되지 않도록 헌법에 명시 하길 원한다. 이 발의안 역시 55% 이상의 지지를 얻 어야 통과된다.
트로피 사냥 금지 발의안 91은 콜로라도에서 산사자, 스라소니, 스라 소니 트로피 사냥 및 상업적 포획을 불법으로 만들 예정이다. 발의안에 따르면 동물들을 죽이거나 상처
를 입히거나 덫에 가두는 행위, 그리고 그들을 향해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단, 동물의 자기 방어를 위해 죽이거나 합법적인 연
구 목적으로 덫을 놓는 것은 예외로 한다. 이 발의안 은 ‘고양이는 트로피가 아니다’라는 연합 단체의 지 원을 받고 있다.
가석방 자격
YOU MATTER
발의안 112는 특정 폭력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이 가석방 자격을 얻기 전에 더 많은 형기를 복역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 발의안이 통과되면 2025년 7월 1일 이후 2급 살인, 1급 강도, 중범죄 납 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현재 법률에서 요구하는 75%보다 높은 85%의 형기를 복역해야 가 석방될 수 있다. 또한, 이전에 두 번의 폭력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해당 중범죄로 유죄 판결 을 받을 경우, 전체 형기를 복역해야 한다. 이 발의 안 역시 어드밴스 콜로라도(Advance Colorado)가 지지하고 있다.
수의사 자격 요건 발의안 145는 콜로라도에 새로운 수의사 직위를 신 설한다: '수의사 전문가 협력자.' 이 직위를 취득하려 는 사람은 수의학 임상 관리 석사 학위(또는 주 수의 사 의학 위원회가 정한 동등한 수준의 자격)를 갖추 어야 한다. 이 새로운 유형의 제공자는 주 수의사 의 학 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이 발의안은 덴버에 본 사를 둔 동물 보호소 덤 프렌즈 리그(Dumb Friends League)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수의사 인력 부족 문 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러나 비판자들은 이 발의안이 기준 이하의 의료 서 비스를 허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경찰 자금 지원 발의안 157은 또한 어드밴스 콜로라도(Advance Colorado)가 지원하는 또 다른 발의안으로, 주가 새 로운 ‘평화 유지 훈련 및 지원 기금’에 3억 5천만 달 러를 추가할 것을 요구한다. 이 금액은 현재 법 집 행 기관에 이미 할당된 기존 자금 외에 추가되어야 한다.
이 발의안은 새로운 자금 출처(예: 세금 또는 수수 료)를 규정하지 않기 때문에, 주 예산에서 다른 곳에 서 자금을 조달해야 할 것이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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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로라와 덴버 지역에서 베네수엘라 출신 갱단
인 '트렌 데 아라과(Tren de Aragua)'가 활동 중이라
는 보고가 나오면서, 이들이 오로라를 점령하고 있다
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과장된
공포를 부추기고 있으며, 보수와 진보 성향의 오로라
와 덴버 시장들조차 이러한 sensationalized한 보고들
을 일축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
트렌 데 아라과는 남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국제 범죄
조직으로, 최근 미국에 불법 입국했거나 망명 시스템
을 이용해 들어온 베네수엘라 국적자들에 의해 운영
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오로라와 덴버 지역을 완
전히 장악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덴버 포
스트와 같은 주류 언론들은 이 갱단의 존재와 위협을
보도하면서도, 그 규모와 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
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오로라와 덴버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이
용해 다른 베네수엘라 이민자들과 망명 신청자들에
대한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 오로라의 한 아파트 단지
소유주는 이번 달 시에서 해당 아파트를 비위생적이
고 불안전한 상태로 판단해 폐쇄한 것에 대해 갱단을 핑계 삼아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 오로라는 약 40만 명이 거주하는 매우 다양한 도시이
다. 덴버, 커머스 시티, 아르바다, 웨스트민스터, 레이 크우드와 마찬가지로, 오로라에도 항상 일부 갱단 활 동이 존재해왔다. 트렌 데 아라과 갱단의 추가는 위험 한 복잡성을 더하지만, 이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도망
치거나, 이유 없이 911에 신고할 필요는 없다.
최근 오로라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반자동 소총과 권
총으로 무장한 남성들이 포착된 영상과 덴버의 한 보
석상에서 발생한 폭력적인 강도 사건은 충격적이다.
그러나 이는 범죄자의 인종, 국적, 또는 이민자 신분
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충격적일 것이다.
이제는 선출직 공무원들과 법 집행 기관이 협력하여, 소규모 사업주, 이민자,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우리
죄를 제거해야 할 때다. 오로라시는 작년에 '매일 폭력에 맞서다(Standing Against Violence Every Day, SAVE)' 프로그램을 출 범시켜, 14세에서 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범죄, 특 히 폭력 행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해왔 다. 한 연구에 따르면, 오로라 인구의 1%가 15개월 동 안 시내 살인 사건의 34%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의 보석상 '조예리아 엘 루비(Joyeria El Ruby)'에 서 발생한 폭력적인 강도 사건과 관련해 네 명의 남성 이 체포되어 기소되었으며, 이들 중 최소 한 명은 트 렌 데 아라과 갱단의 일원으로 추정된다. 그 중 한 명 은 텍사스에서 체포되었으며, 이는 연방 당국과 지역 법 집행 기관이 협력해 이 갱단을 해체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국토안보조사부 지역 대변인 알레티아 스모크는 이 번 달 덴버 포스트에 이 갱단이 덴버에서 떠오르는 위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오로라 시장 마이크 코프먼과 덴버시장 마이 크 존스턴은 지난 목요일 밤 9News와의 공동 인터뷰 에서, 두 도시가 여전히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상황을 지나치게 부풀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베네 수엘라와 다른 남미 국가에서 온 대부분의 난민과 이 민자들은 자유를 추구하고, 자국의 폭력을 피해 미국 에 왔다. 그들 중 소수의 범죄자들이 있다고 해서 모 든 이민자들을 악마화할 수는 없다. 우리는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그들을 추방하며, 남부 국경을 더욱 강화해 선량한 사람들이 노동 허가와 자 유, 그리고 자녀들을 위한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 도록 해야 한다. <윤성희 기자>
파닉스�반/ 킨더�준비�반
레벨/ 학년�별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1st grade to 6th grade)
Math (연산과 word problems 정복을�동시에)
Science (미리�알고�가면�더�쉽고�재미있어요)
북클럽 (발음�교정�및 vocabulary build up)
아이가�학교에서�자신감을�가지게�됩니다 한글 (한글을�보다�쉽게�체계적으로�한글학교�몇년보다 해피에서 1년배운�아이들의�수준이�확~ 올라갑니다)
싱크로니 파이낸셜의 인사 책임자 DJ 카스트로는 Z 세대 신입직원들에게 어떤 혜택과 문화를 원하느냐 고 물은 결과 직장 내에서의 심리치료 제공이라는 답이 나와 놀랐다고 털어놨다.
반도체 기업 싸이타임(SiTime)은 기존의 연례 실 적평가 대신 분기별로 직원 개개인을 일대일로 면 담해 피드백을 공유하고 상위 20∼30% 직원에겐 추가적인 멘토십 기회를 부여하는 방법을 택했다. 라제쉬 바쉬스트 싸이타임 CEO는 "그들이 원하는 건 이런 의미 있는 방식의 노동"이라면서 "우리는 급여를 듬뿍 주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 다. 젊은 사람들은 피드백을 먹고 산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선 Z세대와 기존
나온다. 컨설팅 전문기업 '콘 페리'의 클라이언트 파트너인 마리아 아마토는
세대가 노동시장에
때마다 기업들은 비슷한 걱정을 해왔다면서 "우리 는 25년 전 이런 대화를 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Z세 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아홉 곳, 이곳의 탐험을 통하여 미국 초기 역사를 이
해하고 배울 수 있다.
1. 메사 베르데 국립 공원
Mesa Verde National Park
방문객들은 메사 베르데 국립공원의절벽 주거지와 메
사 정상 마을을탐험하며 조상 푸에블로인의 삶에 대
해 알아볼 수 있다 . 이 마을들은 서기 600년에서 1300 년 사이에 지어졌다.
2. 유테 인디언 박물관 Ute Indian Museum
이 박물관은 Ute 사람들의 적응과 지속의 역사에 초
점을 맞춘 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의 중심 주 제, Ute 역사의 중요한 위치”를 잘 소개해준다. 방문 객은 Ute 문화적 생존, 정치적 결의, 경제적 기회, Bear Dance의 축하와 같은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3. 유테 의회 나무 Ute Council Tree 한때 200년 이상 된 미루나무였던 이곳에서 우레이 족 장, 그의 아내 치페타, 그리고 우레이의 용감한 사람들 이 백인 정착민들과 만나 평화의 파이프를 피우고 불 화를 해결했다고 한다. 델타에 있는유테 의회 나무의 잔해는 23피트 높이의 그루터기이다. 치페타는 의회
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던 유일한 아메리카 원주민 여
성이었다고 한다. 여전히 문화적 랜드마크로 여겨지
는 이 장소에는 델타 카운티 역사 협회가 설치한 표 지판이 있다.
4. Southern Ute 문화 센터 및 박물관 Southern Ute Cultural Center and Museum
이그나시오에 위치한 이 박물관의 사명은 "우테족의
독특한 기원, 문화, 언어, 역사, 삶의 방식에 대한 이해
와 존중을 촉진하고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래밍 과 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발전시키
는 것" 등이다. 박물관, 도서관, 기념품 가게는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4시에 문을 연다.
5. 캐년 오브 더 앤션츠 국립 기념물
Canyons of the Ancients National Monument
콜로라도 남서쪽에 있는 이기념물에는 조상 푸에블로 인디언과 다른 원주민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천 개의 고고학 유적지가 있다.
6. 샌드 크릭 대학살 국립사적지
Sand Creek Massacre National Historic Site
이 사이트는 샌드 크릭을 따라 약 700명의 남부 샤이
엔과 아라파호족이 사는 마을에 대한 1864년 11월 29 일의 공격을 기념한다.. 방문객은 길가 전시물, 레인저
가 주도하는 해석 프로그램, 공원 안내 책자, 현장 게시
판 및 기타 인쇄 자
료를 통해 학살에 대
해 알아볼 수 있다.
7. 덴버 인디언 센터
주식회사 Denver Indian Center, Inc.
덴버 지역의 미국 인 디언과 알래스카 원 주민 커뮤니티를 위 한 "도시 문화 모임
센터"인 Denver Indian Center, Inc.는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리소스 및 연결망을 제공한다.
8. 호벤위프 국립기념물 Hovenweep National Monument 호벤위프는서기 1200년과 1300년 사이에 지어진 선 사시대 마을 6개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공원청에 따 르면 방문객은 20마일 길이의 메사 꼭대기와 협곡에 걸쳐 있는 여러 층의 탑을 포함한 다양한 구조물을 탐 험할 수 있다.
9. 평원 보존 센터
Plains Conservation Center 방문객들은 이 자연 보호 구역이자 교육 센터에서 1800년대 후반 개척자와 평원 원주민의 삶이 어땠는 지 보여주는 홈스테드 마을과 티피 캠프의 복제품을 볼 수 있다. 이 센터는 1,100에이커가 넘는 짧은 풀 초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Paul Jeong 기자>
체포된 브라이언 차콘(33). 출처 Douglas County Sheriff’s Office 웹싸이트
오로라에 본사를 둔 Eagle Wing Towing의 견인차
기사 브라이언 차콘(33)이 최소 48대의 차량을 훔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Douglas 카운티 보안관 사무
소가 지난 30일 금요일 발표했다.
차콘은 2023년 12월부터 시작된 Douglas 카운티 보
안관 사무소의 조사를 통해 그의 범행이 드러나면서
8월 11일부터 경찰에 구금되어 있다. 차콘은 법적으 로 견인하거나 소유할 권리가 없는 차량들을 무단 으로 견인해 승인되지 않은 폐차장에 판매한 혐의 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콘은 Eagle Wing Towing이 법적으로 허가된 단 한 곳의 견인 차량 보관소 대신
덴버와 오로라, 리틀턴 지역의 U-Pull-&-Pay 폐차 장으로 차량들을 가져가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탐
정들은 Eagle Wing Towing 또는 차콘과 관련된 81 대의 차량을 조사했으며, 그 중 48대는 도난 차량으 로 확인되었고, 29대는 최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없
어 도난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로 남아 있다. 또한 4
대의 차량은 Eagle Wing Towing이 소유한 차량으
로 확인되었다.
더욱이, 조사 과정에서 수사관들은 차콘이 아동 포르
노물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에 따 라 Douglas 카운티 당국은 8월 9일 차콘에 대한 체
포 영장을 발부했으며, 그는 8월 11일 덴버에서 체 포되었다.
▼ Douglas County Sheriff’s Office 에서 웹싸이트를 통해 공개한 증거 사진들
현재 차콘은 캐슬 록에 있는 카운티 교도소에 35만 달러의 보석금으로 구금되어 있다.
Douglas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차콘에게 48건의 2 급 차량 절도, 아동 포르노물 소지 5건, 위조 및 불법 폐차 활동과 관련된 37건의 추가 혐의를 적용할 것 을 권고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차콘은 면허 정지 상태에서 운전한 혐 의도 받고 있다.
Douglas 카운티 보안관 대런 위클리는 성명에서 “이 사건을 해결한 순찰대원들과 탐정들의 노력에 자부 심을 느낀다”며, “이 용의자는 사람들이 자신의 차량 이 원래 있던 위치에 그대로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 던 신뢰를 악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Douglas 카운티에서 범죄를 저지르려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우리는 이러한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범죄자들을 반드시 책임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차콘은 혐의가 적용된 상태이지만, 법원에서 유 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 <윤성희 기자>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후 후원금 모금이 급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오는 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상·하원 등 선거(down-ballot) 승리를 위
해 거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리스 대선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3일 상·
하원 의원 선거 등을 돕는 당내 기구들에 2천450만
달러(약 328억원)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상원과 하원 선거대책위원회에 1천
만 달러씩을 지원하며, 주 의회 선거 승리를 위한
입법부선거대책위원회에 250만 달러를 보낼 예정
이다.
또 당 주지사협회와 검찰총장협회에도 각각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젠 오말리 딜런 해리스 캠프 선대위원장은 성명에
서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선거를 우리의 자유와
경제적 기회를 지키기 위해 모든 단위 선거에서 국
가 전체를 동원해 싸우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미국인의 권리가 빼앗기지 않고 보
호되고, 중산층이 공동화되지 않고 강화되고, 민주
11월의 모든 선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상원 선거대책위(DSCC) 위원장인 게리 피 터스 상원의원(미시간주)은
상원 민주당이 더 많은
다가가고 캠페
인의 힘을 키우며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을 지켜내
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지원은 규모 면에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의 사우스 림 호텔들이 이번 주말 재개장할 예정이
라고 공원 관계자들이 밝혔다.
사우스 림의 호텔들은 지난 목요일, 노스 림 아래의 샘에서 물을 공급하
는 트랜스캐니언 워터라인(Transcanyon Waterline)에서 여러 차례
파열이 발생하면서 폐쇄된 바 있다.
이 12.5마일(약 20km) 길이의 송수관
파열로 인해 사우스 림과 노스 림 모
두에 물을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고
공원 측이 발표했다.
이곳 Aurora에서 도시 속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Aurora
의 가장 큰 힘은 시민들에게서 나옵니다. Colorado 주에 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전체 인구의 20%가 세계 각지
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20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Aurora는 Colorado에서 가장 다채로운 지역사회 임을 자부합니다. Aurora 지역사회의 다양성은 풍부한 문 화, 역사, 그리고 유산을 통해 드러납니다!
공원 고지에 따르면 현재 필수 수리
가 완료되었으며, 송수관이 성공적으
로 재가압되었다고 한다. "공원은 시
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수리
가 유지되는지, 재가압과 정기적인
물 흐름 이후 새로운 파열이 발생하
지 않는지 확인하고 있다. 공원의 저
장 탱크에 충분한 물 용량을 복원하
기 위해서는 며칠 간 문제가 없는 물
펌핑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공원 관계자는 "추가적인 문제가 발
생하지 않는 한, 다음 주말까지 정기
적인 물 공급과 호텔 숙박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공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절약
및 안전 조치가 시행 중이다:
• 드라이 캠핑: 사우스 림 캠핑장에
서는 드라이 캠핑만 허용된다. 캠핑장
내 수도꼭지 이용은 중단되지만, 화장
실 내 수도꼭지는 계속 운영된다. 마
더 캠프그라운드 체크인 키오스크에
서는 수도 이용이 가능하다.
• 화재 금지: 사우스 림과 캐니언 내
부 지역에서는 화재가 금지된다. 화재
제한 조치에 따라 나무와 숯을 사용
하는 모든 종류의 화재, 캠프파이어,
난방용 화재 및 숯불 바비큐가 금지 된다. 화재 제한에 대한 자세한 정보 는 공원 웹사이트의 화재 정보 페이 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운영 서비스: 공원은 주간 이용을 위해 계속 개방된다. 사우스 림 내 모 든 음식 및 음료 서비스, 그랜드 캐니 언 클리닉, 우체국은 계속 운영된다. 노스 림의 그랜드 캐니언 로지 및 기 타 방문자 서비스(캠핑장 포함)도 계 속 개방된다. 백컨트리 하이커들은 필 요한 모든 물을 직접 휴대하거나, 현 장에서 물을 정수할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트랜스캐니언 워터라인은 1960년대 에 건설되어 사우스 림과 캐니언 내 부 시설에 음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 송수관은 예상 수명을 초과하여 자주 고장이 발생하며, 누수를 수리 하기 위해 고비용의 지속적인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 2010년 이후 85건 이상의 주요 파열이 발생해 물 공급 이 중단된 바 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최근 트랜스캐니언 워터라인의 다년 간에 걸친 2억 800만 달러 규모의 복 원 공사와 관련 송수 시스템 업그레 이드를 시작했다. 이 중요한 인프라 투자는 매년 600만 명의 방문객과 약 2,500명의 상주 주민을 위한 물 공급 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아웃도어즈 법은 미국의 국립공원과 공공 토지의 유지 보수 및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2020 년에 제정된 법]은 방문객, 직원, 숙박 및 지원 시설을 위한 사우스 림 폐수 처리장 교체를 위해 4천만 달러 이상 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 만화로 출간된 인문학 시리즈
서울대학교에서 선정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60권
의 고전 도서들 및 그것을 토대로 <주니어 김영사>에
서 발간한 동명의 학습만화. 여기서는 만화로 출간된
시리즈에 대해 다루며,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부터 마지막 칸트 <실천 이성비판>까지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문 고전을 만화로 풀이한 비슷한 작품은 예림당의
Why?-인문고전 시리즈와 한국 헤르만 헤세의 How So?-<하버드 대 선정 인문 고전 시리즈>와 <태동 출
판사>의 만화로 읽는 동서양 고전 철학이 있다.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자연과학, 철학, 종교, 윤리 학, 논리학,역사학 등 상당히 많은 분야에 대한 책들 을 소개하였으며 그 하나 하나가 모두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이다.
서양과 동양의 주요 고전을 비교적 균형있게 선정하
였으며, 내용을 읽어 보면 만화는 형식일 뿐 상당히
깊은 내용을 다루는 경우도 많다. 이 책들을 다 읽고 그걸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며 그린 작가들이 대
단할 정도. 몇몇 경우는 원작부터가 상당히 어려운
내용이다 보니 만화로 읽어도 이해가 어렵다.
역사 분야의 경우 이야기 형식을 취하다 보니 비교
적 쉽게 이해되지만, 철학적인 내용을 다룰 경우 높
은 수준의 지식과 사고를 동반하기 때문에 꽤나 어렵
게 느껴질 수도 있다.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나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의 경우 원작 자체의 난도가 상당히
깊다 보니 만화로 된 본 또한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물론 독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보량도 매 우 많은 편이라 먼나라 이웃 나라와 함께 중,고교생 은 물론 대학생 같은 성인들도 교양서적으로 많이 읽는다.
■ 서울대 선정 60권 01 마키아벨리 <군주론>, 02 헤로도토스 <역사>, 03 노자< 도덕경>, 04 플라톤 <국가>, 05 토머스 모어 < 유토피아>, 06 루소 <사회계약론> ,07 정약용 <목민 심서>, 08 찰스 <다 윈종의 기원>, 09 사마천 <사기열 전>, 10 존 S. 밀 <자유론>, 11 토머스 홉스 <리바이어 던>, 12 애덤 스미스 <국부론>, 13 이익 <성호사설>, 14 데카르트 <방법서설>, 15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 에 대한 대화>, 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17 몽테 스키외 <법의 정신>,18 베이컨 <신논리학>,19 이중환 <택리지>,20 류성룡 <징비록>, 21 최제우 <동경대전 >, 22프로이트 < 꿈의 해석>, 23 대학,2 4 박은식 <한 국통사>, 25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 의 정신>, 26 존 로크 <정부론>, 27 뉴턴 <프린키피아 >, 28 중용, 29 슘페터< 자본주의ㆍ사회주의ㆍ민주 주의> 30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31 마르크스 <자 본론>,32 키케로 <의무론 >,33 일연 <삼국유사 >, 34 쑨원 <삼민주의>, 35 한비자, 36 간디 <자서전>, 37 장 자 38 홍대용 <의산문답>, 39 맹자 , 40 최한기 <기 학.>, 41 논어 , 42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 했다>, 43 박제가 <북학의>, 44 신채호 <조선상고사 >, 45 법구경 , 46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 47 예링 <권리를 위한 투쟁>, 48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 49 이황 <성학십도>, 50 헤겔 <역사철학 강의 >, 51 미셸 푸코 <지식의 고고학>, 52 이이 <성학집요>, 53 샤르댕 <인간현상>, 54 칼 융 <심리학과 종교>, 55 존 롤스 <정의론>, 56 에르빈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 엇인가>, 57 순자, 58 원효 <대승 기신론소>, 59 브로 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60 칸트 <실천이성비판> 등이다.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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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은 한미 감리교회(담임 목사
김태준)가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강사 서창원 목사를 초청하여 "네 잔이 넘치나이다"
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열었다.
서창원 목사는 시카고에서 목회를 하다 6년 전 은
퇴하고 지금은 북한선교에 봉사와 헌신하고있는데, "아버지의 고향이 이북지역이라 특별한 애정이 있
었고 은퇴하면서 열악한 북한의 기독교 현실에 하
나님께서 주신 또다른 사명을 받아들이면서 시작되
었다"고 한다.
부흥회는 23일 금요일 저녁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
회'를 주제로 시작하여 24일 토요일 새벽 '기도하는
교회', 저녁 '용서하는 교회' 그리고 25일 주일 대예
배에서는 '선교하는 교회'로 서창원 목사는 설교하
였는데, 특별히 25일 주일 예배에는 교회창립 42주 년을 축하하기위해 모인 많은 성도들 앞에서 자유
를 찾아 북한을 탈출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어려 움을 토로하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기독교인으로서 예수님의 보여주셨던 사랑의 마음을 우리가 앞장서 서 나눠주어야 한다."라며 후원을 당부하였다. 한미감리교회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서는 가 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교회로 지난해 '연 합 감리교회' 교단에서 탈퇴하고 '글로벌 감리교회' 교단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42주년 감사예배를 드 렸다.
부흥회를 마치고 김태준목사는 "우리 교회가 그동
안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많은 일을 감당해 왔
는데 이번에 하나님께서 새롭게 우리의 지경을 더 넓혀 주신 것 같습니다. 코비드 이후 전반적으로 교 계가 많이 위축되었고, 또한 고령화로 인하여 교회
내 동력 또한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교회의 앞날을 생각하며 새로운 꿈을 꾸어 본다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우리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음을 깨달 으며 새로운 꿈을 꿔 볼 마음의 다짐을 하게 됩니 다."라며 선교의 의지를 되새겼다. 한편, 한미 감리교회는 오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찬송사역으로 잘 알려진 최명자 사모를 초청해 찬 양콘서트를 개최한다. <콜로라도 타임즈>
“유능한 전문가들과 함께라면
"한꺼번에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요즘 주변에서 많
은 약물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노인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급격한 고령화 추세 속에 여러 가지 질 환을 함께 가진 노인의 수가 늘어난 탓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약물
이 하루에 5가지 이상이면 '다제복용', 10가지 이상
이면 '과도한 다제복용'으로 각각 정의한다.
물론 다제복용이라고 해서 다 나쁘게 볼 수는 없
다. 중증 복합질환 환자에게 꼭 필요한 다제복용
의 경우 '문제가 있는 다제복용'과 구별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많은 전문가는 다제복용이 잠재적으로
임상적 이익보다 위험이 더 큰 '부적절 처방'의 가
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한다.
더욱이 노인은 약물 대사 및 신장 배설 능력이 떨
어진 경우가 많아 다제복용이 자칫 질병의 치료보
다 건강에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
석도 있다.
실제로 국내 연구에서는 노년기에 하루 5가지 이
상의 약물 복용이 장기간에 걸쳐 이뤄질 경우 입
원과 응급실 방문, 사망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
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공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파마콜
로지'(Frontiers in Pharmacology) 최신호에 발표
한 논문에서 국내 65∼84세 노인의 약물 복용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장기간의 약물 다제복용이 부정적인 건강 결과를 초래하는 연관성이 확인됐
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6∼2018년 국민건강보험 청구 데이 터를 바탕으로 90일 이상 약물 복용 그룹(295만5 천755명)과 180일 이상 약물 복용 그룹(269만3천 897명)으로 나눠 입원율, 응급실 방문율, 사망률을 각각 분석했다.
이 결과 90일 이상 약물 처방 그룹 중 다제복용 비 율과 과도한 다제복용 비율은 각각 37.8%(111만6 천875명), 8.0%(23만6천998명)에 달했다. 노인 환
자 3명 중 1명 이상이 한꺼번에 5가지 이상의 약물
을 복용하고 있는 셈이다.
180일 이상 그룹에서도 다제복용과 과도한 다제
복용 비율은 32.8%(88만2천555명), 5.1%(13만7천
432명)로 비슷했다.
다제복용 그룹(90일 이상, 180일 이상)의 입원율 과 응급실 방문율, 사망률은 각각 20.3%(20.5%), 10.8%(10.9%), 1%(1%)로 집계됐다.
연구팀은 180일 이상 다제복용을 지속한 노인 환
자가 입원할 위험은 다제복용이 없었던 노인 환자 그룹에 견줘 1.32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같은 비 교 조건에서 응급실 방문과 사망 위험은 각각 1.32 배, 1.63배였다.
특히 180일 이상 10가지 이상의 과도한 다제복용 이 지속된 노인 환자의 경우 이런 위험이 입원 1.85 배, 응급실 방문 1.92배, 사망 2.57배까지 치솟았다. 약물 다제복용의 건강 위해성은 외국에서도 일관 되게 보고되고 있다. 영국의 연구에서는 노년기 약물의 수가 많을수록 파킨슨병 환자의 입원율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 로 보고됐다. 70세 이상의 응급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네덜란드 연구에서는 다제복용 환자와 과도한 다제복용 환자의 사망 위험이 다제복용이 아닌 그 룹보다 각각 1.80배, 2.32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의 약물 복용이 합병증과 무 관하게 노인의 입원, 응급실 방문, 사망 위험을 상 당히 높일 수 있는 만큼 환자와 의사 모두 다제 약물 복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만약 현재 먹는 약이 과도하게 많다는 생각이 든 다면 주치의나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을 찾 아 약물을 재검토하거나 다제 약물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는 것 도 방법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가 다제복용을 기 간과 관계없이 5가지 이상의 약물을 사용하는 것 으로 정의한 것과 달리, 각각 90일과 180일을 초과 하는 기간으로 정해 장기적인 부작용을 관찰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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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Kelly Lee)
"네타냐후의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된 이스라엘 인질 오리 다니노의
생전 모습이 담긴 동영상(출처: 하마스 텔레그램)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
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지난달 31일 가자지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이스라엘 인질 6명 가운데 1명의
생전 모습을 3일 추가로 공개했다.
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 오리 다니노(25)
가 카메라 앞에서 발언하는 모습이 편집된 2분 36
초 분량 영상을 올렸다.
오리노는 "생활 여건이 좋지 않다, 음식도 물도 전
기도 없다"며 "사격과 폭격이 멈추지 않는다"고 어
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베냐민 네타냐후가 이끄는 이스라엘 정
부는 작년 10월 7일 우리를 보호하는 데에 실패했
다"며 "오늘 또다시 실패한 구출 시도로 우리를 죽
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작년 10월 7일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하마스에 기습 공격 당한 것과 관련해 네타냐후 총
리의 책임론을 상기시키려는 하마스의 심리전 의
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노는 "이스라엘인들은 우리를 외면하지 말아
달라. 난 그저 집에 돌아가고 싶다"며 가족에게 사
랑한다는 인사를 남겼다.
전날 하마스는 지난달 31일 다니노와 함께 시신으
로 발견된 다른 인질 에덴 예루살미(24)의 생전 모
습 영상을 텔레그램에 올렸다.
이 영상에서 예루살미는 "우리는 고통받고 있다, 폭격이 멈추지 않고 있으며 우리는 생명에 위협을 느낀다"며 "네타냐후와 이스라엘 정부는 당장 우리 가 풀려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라"고 호소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에서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와 파업이 벌어진 시기에 맞 춰 인질 생전 영상을 게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머지 4명의 생전 모습도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하마스 지휘관 무함마드 와디아 (출처: 이스탄불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 은 3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병원 단지 인근을 공습해 하마스 지휘관과 대원 8명이 사 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제거된 테러리스트 중 무함마드 와디 아는 작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을 주도 한 지휘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마스 패러 글라이딩 부대 소속인 그가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 의 한 민가에 침입해 아이들 앞에서 아버지를 살해 한 뒤 콜라를 마신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테러리스트가 활동 중이던 지역을 정 밀하게 공격했고 병원 단지는 타격을 받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
백악관 "이스라엘과 지속적 소통…상황 면밀 주시"…합참의장 이스라엘 방문
러시아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건물 모습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러시아군이
3일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의 군 교육시설을 공
습해 최소 51명이 숨지고 219명이 다쳤다고 키이
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검찰과 구
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
그램에 "탄도미사일 2발이 이 지역에 떨어졌다. 미
사일은 교육시설과 인근 병원을 겨냥했고 통신기
관 건물이 일부 파괴됐다"고 적었다.
러시아 군 소식통은 이스칸데르-M 전술미사일
시스템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우크라이나 통신 부대 훈련센터로 발사했다고 타스통신에 말했다.
이 공격으로 300명 넘게 숨지거나 다쳤으며 그중
에는 외국인 교관도 포함돼 있다고 소식통은 주
장했다.
망했다고 확인했다.
폭격을 맞은 시설은 통신·전자 분야 장교와 드론
조종사를 양성하는 곳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폴타바 주지사 필리프 프로닌은 주거용 건물 10채 가 피해를 봤고 최대 18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폴타바는 러시아 벨고로드와 우크라이나 하르키 우 사이 국경에서 약 110㎞ 떨어져 있다.
AP통신은 이날 공습이 2022년 2월 개전 이래 가 장 치명적인 공격 중 하나라며 민간인 인명피해가 발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공습경보가 울린 직후 사람 들이 대피하는 도중 미사일이 떨어졌다며 "야만 적"이라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신속한 조사를 지시했다. 러 시아 쓰레기들(scum)은 이 공습의 대가를 반드시 치를 것"이라며 서방에 미사일과 방공망 지원, 러 시아 본토를 겨냥한 장거리 무기 사용 제한 해제 를 거듭 요구했다. 러,
우크라이나 육군도 러시아의 공습으로 장병이 사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9월 05일 목요일 · 1139호
김지연 대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딥페이크 기술
을 악용한 불법 합성물 문제로 여론이 들끓자 그
간 텔레그램과 이메일로만 소통하던 당국이 협
의체와 핫라인을 구성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대
응에 나섰다.
이용자 정보를 내주지 않기로 유명한 텔레그램
이 호응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지만, 최고경영자
(CEO) 파벨 두로프가 온라인 불법행위를 공모한
혐의 등으로 프랑스에서 예비 기소되면서 약간
의 변화 가능성도 조심스레 거론되는 상황이다.
텔레그램이 양지로 나올 경우 성 착취물을 제작,
유통하는 이들이 숨어들 곳이자 그전에도 이미
공공연한 유통 경로로 지목받는 공간이 다크웹 이다.
접속자의 IP 주소를 숨기는 인터넷 영역인 다크
웹은 추적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지만 최근에
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다크웹에서 이뤄 지는 범행 패턴을 인식하고 수사에 활용하는 경
우가 늘었다.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작년부터 '다
크웹 범죄 예방을 위한 능동형 정보 수집 및 분
석·추적 기술'을 김지연 대구대 컴퓨터공학과 교 수 연구팀을 주관으로, 이경석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연구원 팀을 공동
연구 책임자로 선정해 개발하고 있다.
김지연 대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최근까지 16만건에 달하는 다크웹 페이지를 수집해 연구 하고 있다. 김 교수는 1일 연합뉴스에 "다크웹이라고 해서
어렵게 들리지만 접근 경로가 그렇게 복잡하지
는 않아 나이 어린 이용자들이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각심을 주문했다. 김 교수는 "다크웹 을 관찰하다 보면 보통 한 개의 조직이 수십 개
의 웹사이트를 운영한다. 사이트 한두 개를 보고 '단서가 없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트 수 십 개를 모아 같이 보면 유사성이 보이기 시작한 다"고 설명했다.
겉으로는 달라 보이는 사이트여도 같은 텔레그 램 링크를 유포하거나 거래하는 물건에서 상당 한 유사성이 나타나면 알고리즘이 이를 탐지하 는 것이다.
'롤리타·칠드런' 등 아동 성범죄에서 자주 쓰이는 검색 키워드를 다크웹 크롤링을 통해 찾아내는 방식도 연구한다.
김 교수는 "범법자의 현실 정보가 나오지 않으면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실오라기 같은 단서라도 찾는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정보를 모으는 것"이 라고 부연했다.
그는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불법 합성물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 대해 "성 착취물 유포 등에 대한 처벌이 외국에 비해 약한 문제가 있다. 제 작·유포자가 잡혀서 강력히 처벌받는 모습이 나 와야 큰 범죄라는 경각심이 퍼질 것"이라며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 제도 및 인식 수준의 발달도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Jewell
엑스포 2024 스마트 홈 산업의 미래를 만나다
CEDIA
주거 기술 산업의 주요 이벤트인 CEDIA 엑스포 2024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콜로
라도주 덴버의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두 번째로 Commercial Integrator Expo와 공동으로 열리며, 주거 기술 전문가와 스마트 홈 관련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교육,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CEDIA 엑스포는 주거 기술 업계의 최신 혁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관련 산업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새로운 기술과 모범
사례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엑스포 기간 동안 스마트 홈 기술 컨퍼런스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려 심도 있는 교육 세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제조업체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15,000명 이상의 주거 기술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업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스템 통합자, AV 설치자, 보안 설치자, IT 설치자, 건축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
너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스마트 홈 통합, 홈 자동화, 조명 및 차 양, 홈 시어터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제조업체들이 전시할 예 정이다.
CEDIA 엑스포 2024는 주거 기술 업계의 종사자들에게 필수적인 이벤트로 자리매 김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경험하고 업계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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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대통령과 가자전쟁 논의할 듯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 인도네시아 탕에랑에 있는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휠체
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두 대륙 대장
정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첫 순
방지인 인도네시아에 도착했다.
교황을 태운 전용기는 3일 오전 11시
19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전용기에서 내린 교황은 휠체어를 타
고 이동하며 마중 나온 인사들과 인 사했다. 교황은 오는 12월에 88세가 된다.
이어 하이브리드차인 흰색 다목적차
량(MPV) 도요타 이노바 제닉스를 타
고 숙소인 자카르타 주재 바티칸 대
사관으로 이동했다.
현지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
아 정부는 당초 고급 방탄 세단을 제
공하려 했지만,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하는 교황이 이를 거부해 인도네시아
에서 널리 쓰이는 차량을 선택한 것
으로 전해졌다.
교황은 이날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
면서 뒷좌석이 아닌 운전석 옆 조수
석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교황은 숙소도 고급 호텔이 아닌 바
티칸 대사관을 이용한다.
이냐시오 수하료 추기경은 "교황은
인도네시아 주재 바티칸 대사관에 머
무르고 수행원들만 호텔을 이용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숙소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
다. 다만 이곳에서 난민과 이주민 등
을 만나 위로할 계획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인도네시아를 방
문한 세 번째 교황이다. 바오로 6세
교황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 표어는
'신앙, 형제애, 연민'이다.
교황은 오는 4일 오전 조코 위도도(조
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날 예
정이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자 전쟁 문제를 논의할 것으
로 알려졌다.
5일에는 자카르타에 있는 동남아시
아 최대 규모 모스크인 이스티크랄
모스크와 맞은편에 있는 자카르타 대
성당을 연결하는 '우정의 터널'을 둘
러본다.
이 터널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모
스크와 가톨릭 성당을 지하로 연결해
인도네시아 종교 화합을 상징한다.
이어 자카르타 중심부에 있는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대규
모 야외 가톨릭 미사를 집전한다. 인
도네시아 당국은 이날 행사에만 약 8
만명의 가톨릭 신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교황 방문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보안
경비를 강화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
도록 대비하고 있다. 교황 전용기가
도착한 수카르노 하타 공항에는 자카
르타 경찰을 비롯해 인도네시아군, 항
공보안청 인력이 배치됐다.
5일 GBK 야외 미사에는 약 1만명의
경찰과 군인이 배치될 예정이다.
교황은 야외 미사 다음날(6일) 인도
네시아를 떠나 13일까지 파푸아뉴기
니와 동티모르, 싱가포르를 차례로 방
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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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노리는 '운동 유발 고혈압' 뇌졸중·돌연사 위험 커"
"심혈관질환 있다면 고강도 운동 삼가야 "1년에 한 번은 운동 혈압 측정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30%)를 차지한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 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판막질환, 말초혈관질환, 선천성 심질환 등이 모두 심혈관질
환에 해당한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려면 평소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라는 건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심혈관질환을 가진 경우라면 사정이
다르다. 무리한 운동이 자칫 더 큰 합병증을 부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남성의 경우 운동 유
발성 고혈압이 생기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운동 유발
성 고혈압은 평소에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운동 때
면 과도하게 오르는 걸 말한다.
서울시립대·서울아산병원·동핀란드 의대·영국 레
스터 의대 공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심장 호흡 재 활과 예방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42~61세 남
성 2천410명을 대상으로 최대 운동 시 수축기 혈압 과 뇌졸중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동맥으로 혈액을 내보
낼 때 측정되는 수축기 혈압(최고혈압)과 심장이 확장하면서 정맥에서 혈액을 모을 때의 이완기 혈 압(최저혈압)으로 나뉜다.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본다.
이번 연구에서는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남성의
경우 운동 유발성 수축기 혈압 상승이 뇌졸중 위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운동 중 수축기 혈압이 210mmHg 이상
으로 상승하면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1.4배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
런 결과는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이 운동할
때는 혈압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는 게 연구팀의 해석이다.
경고 신호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 교수는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들은 운 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운 동 시 혈압 반응을 체크하고 적절한 운동 강도와 유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적절한 혈압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운동 검사, 체중 관리, 저염 식 등의 생활 습관 개선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조 언했다.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는 경우라도 중년층에게는 마라톤 등의 과도한 운동이 고혈압을 유발해 심혈 관질환에 의한 심장 돌연사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중년층에서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히는 죽상경 화성 동맥경화증 유병률이 일반인은 22.2%이었지 만, 마라톤과 같은 지속성 운동선수의 경우 이 비율 이 44.3%에 달했다.
특히 심방세동 부정맥의 경우 지구력 운동선수에 게 발생할 위험이 일반인보다 5배나 높았다.
운동 유발성 고혈압이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인 죽 상동맥경화증을 가속화하고, 심방 확장과 심근 비 대 등을 유발해 치명적인 부정맥으로 악화할 수 있 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따라서 중년층이라면 걷기, 달리기 등의 유산소운 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스쾃 등의 무산소운동을 과 도하지 않은 수준으로 적당히 병행하는 게 바람직 하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이지영 부동산
Jen Lee
"美,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이 그동안 인공지능
(AI)분야에서 중국의 도약을 막기
위해 국가안보를 내세워 수출통제
에 힘썼지만, 중국이 곧 미국을 제치
고 세계 최고 AI 국가에 오를 수 있
다는 놀라운 전망이 나왔다.
미국 경제·혁신 정책 싱크탱크인
정보혁신재단(ITIF)은 지난 26일
낸 보고서에서 "중국이 AI에 대한
끊임없는 추진력과 전략적 투자로
미국을 따라잡거나 능가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수출 통제를 통해 중국의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려
는 미국의 광범위한 노력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의 AI 관련 논문이 더 많은
인용과 민간 부문의 참여로 더 큰
영향력을 갖고 있지만, AI 연구 논
문은 중국이 가장 많고 경쟁력이 있
다고 평가했다.
일례로 2023년 기준 AI 연구 논문은
중국 정부 소속의 연구기관인 중국
과학원과 칭화대가 스탠퍼드대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을 제치로 나란 히 1∼2위를 차지했다.
논문 인용 순위는 알파벳과 버클리
대가 1∼2위를 차지했고, 중국과학
원은 9위에 그쳤다. 서울대는 7위
에 올랐다.
AI 특허 보유건수에 있어서도 중국
은 미국을 크게 능가했다. 2010년부
터 2022년까지 중국은 총 11만5천
개의 특허를 출원해 이 중 3만5천여
개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에 반해 미국은 2만7천여개의 특
허를 출원해 1만2천여개의 특허를
보유했다. 중국이 미국의 약 3배 수
준이었다.
2023년 생성형 AI 관련 특허 보유
순위에서도 중국의 정보기술(IT) 기
업인 텐센트가 2천여개가 넘는 특
허를 보유하는 등 중국 기업과 기관
이 1∼4위를 휩쓸었다.
중국 기업과 기관은 특허 보유 상위
20위 가운데 13곳이 포함됐다.
반면, 미국은 IBM과 알파벳이 각각
500개 안팎의 특허를 보유하며 5위
와 8위에 그치는 등 상위 20곳 중에
4곳만 포함됐다.
보고서는 특히, 칭화대를 중국의 주
요 AI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꼽았고,
중국의 'AI 4대 호랑이'로 지푸AI와
문샷AI, 미니맥스, 바이촨 등 AI 스
타트업을 주목했다.
화웨이의 트리플 폴드폰 공개 암시 포스팅( 화웨이 웨이보 화면 캡쳐)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하반 기 전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경 쟁이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화웨
이는 두 번 접는(트리플 폴드) 스마트 폰을 오는 10일 발표할 것으로 예상 된다.
위청동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총괄
사장은 최근 웨이보 계정에 10일 스마
트카 모델인 홍멍즈싱 발표와 함께 '특
별한 브랜드 행사'를 가질 것이라는 포
스팅을 올렸다.
특별한 브랜드가 구체적으로 어떤 제
품을 지칭하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포
스팅에 첨부한 이미지가 2번 접는 폴
더블폰을 암시하는 알파벳 'Z' 형태를
띠고 있어 트리플 폴드폰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위 사장은 포스팅에서 "우리의 신제품 구성원을 소개합니다. 화웨이 메이트
XT"라고 썼다. 메이트 시리즈는 화웨 이의 폴더블폰 라인업이다. 화웨이가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의 발표 를 예고한 10일은 애플이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AI 인텔리전스 를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 리즈를 공개하는 시점(현지 시각 9일) 과 같아서 화웨이가 애플에 전면 도전
내민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
다만, 화웨이 스마트폰은 국내에 정식 유통되고 있지 않아 두 번 접는 스마트론을 국내에서 구매하기는 어 려울 전망이다.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화웨이는 삼 성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1 분기 35%로 첫 1위를 차지한 뒤 2분기 에도 수성에 성공한 셈이다.
삼성전자[005930]는 두께 약 11㎜ 로 갤럭시Z 폴드6보다 1㎜ 얇은 버전 인 갤럭시Z폴드6 '슬림'을 다음 달 중 으로 국내 출시하는 등 반격을 준비하 고 있다.
삼성은 같은 제품을 중국에서는 '심계
천하 W25'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를 준 비 중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불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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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차세대 칩 위탁생산, 삼성·TSMC 등 다양하게 검토"
(베를린=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조쉬 뉴먼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제품 마케팅 및 관리 총괄은 3
일(현지 시각) "인텔은 특정 제품을
만들기 전에 항상 사용 가능한 공
정 기술 옵션을 검토한다"며 "삼성
도 인텔 칩을 제조할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뉴먼 총괄은 이날 독일 베를린 한 호
텔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시장과
칩의 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IDM
2.0 전략의 일부로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
IDM 2.0은 2021년 인텔이 발표한 전 략으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진출과 칩 다양화 등을 내용으 로 한다.
인텔은 그간 칩 생산을 자체적으로 진행해오다 이날 출시한 AI 칩 신제
품 루나레이크는 대만 파운드리 업
체 TSMC에 맡겼는데, 향후 칩별 위 탁생산 다양화 방안을 검토하다 보 면 삼성도 가능한 옵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인텔은 루나레이크를 탑탑재한인공 지능(AI) PC에서 구동할 수 있는 앱 을 개발자들이 잘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자용 키트 분야에서도 삼
성전자[005930]와 협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PC 시장을 좌지우지할 요인으
로는 AI PC에 대한 소비자 경험과
보안을 꼽았다.
그는 "사람들이 PC를 통해 할 수 있
는 일과 PC가 이를 수행하는 방식에 서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며 AI PC
가 PC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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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어떤 길을 걸어 갈 것인가?
내가 살고 있는 로키 산맥 산 자락 아
래 있는 이곳,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는 257개 이상이나 되는 경치가 아
름다운 산책 길, 등산 길 등 트레일
이 있다.
우리 인생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
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길이
있다.
길이 자신의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이르게 한다. 우리 인생 여정에도 여
러가지 가야 할 길, 선택해야할 길이
있다. 결과 그 길이 나의 인생에 복
된 길인가? 망할 길인가? 결정하게
된다.
길을 걷는 인생 삶의 현장
시편 1편은 인생에게 두 가지 길이 있
음을 명료하게 밝히고 있다.
시편 1편 1절에 “복 있는 사람은 악
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
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
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라고 했다.
히브리어 원문에1절을 직역하면, “복 되도다.그 사람이여!”라고 되어 있다. 히브리어“에셰르”(esher)는 여기에 서‘행복’이나‘만족’의 의미를 지닌 복
으로 번역되어 있다. “에셰르”(Esher)는 히브리어 아샤르(ashar)에서 파생되었다. 그 어근은 “똑바르다” 또는 “옳다”를 의미한다. 의인은 하 나님 앞에“옳고”, “올바른”삶을 사는
자이다.
그렇게 의로운 삶을 사는 사람은 “
복된 사람,행복한 사람”이라고 밝히
고 있다. “악인의 꾀를 쫓아 걷지 않
는 그 사람,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
는 그 사람, 조소꾼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그 사람이 복되도다”라고 직역
할 수 있다.
복되고 복된 길을 걷자 복되도다(아
쉬레)! 라는 말은 구약에서 총44회
나온다. 그 중에 26회가 시편에, 8회
가 잠언서에 나오고, 욥기서와 전도
서에 각각 1회씩 나온다.
여기서 말하는 “복”은 동양적, 물질
적, 현상적 복과는 전혀 다르다.
이 말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 안
에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신약 팔복에 나오는 복(마카리오스)
는 하나님의 통치에 참여하는 자들
의 복된 상태를 의미한다. 영어에서
말하는“Blessed”는 “최고의 행복” 또
는 “긍극적 성취”를 의미한다. 히브
리어에서 이 단어는 실제로 복수형으
로 되어 있다. 보이스(Bois)는 이것은
축복의 다양성이나 강조성을 의미한
다”라고 설명하였다.
스펄전(Spurgeon)은 “본문에서 '왕
도 복이 있고, 학자도 복이 있고, 부자
도 복이 있다'라고 언급하지 않고 그
저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복이 역사에 이름이 오르고
명성의 나팔을 울리는 사람들과 마
찬가지로 가난한 자들, 잊혀진 자들, 무명인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라 고 하였다.
여기서 복된 사람 즉,의인은 세 가지
를 “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걷
지도 않고 서지도 않고 앉지 않는다” 고 했다.즉 복된 사람은 가서는 안 될
길,서서는 안 될 곳,앉아서는 안 될 자
리 등이 있다. 이것은 의인들의 지향
점, 생각 내용, 행동 사항, 삶의 목표
등에 대한 언급이다.
의인은 악인과 생각하는 것, 행하는
것, 소속 영역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
다. 또한 여기서 죄의 점진성을 발견
할 수 있다. “걷다가,따르다가,앉게
된다”것이다. 이것은 죄의 진행 과정
을 언급하는 것이다.
클라크(Clark)는 “여기서 배울 수 있
는 가장 큰 교훈은 죄가 점진적이라
는 것이다. 하나의 사악한 성향이나
행위는 다른 성향이나 행위로 이어진
다. 나쁜 계획을 세우는 자는 머지않
아 악한 행동을 하게 된다.
악한 일에 자신을 버리는 사람은 결
국 하나님을 완전히 배도하는 삶을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인생길기도문]
시편1편에따라묵상한나의기도 문을소개한다.
“의인의 길로 살게 하소서” "주님, 복된 삶에 대한 교훈을 주 심을감사드립니다.
복된 의인의 길과 심판받는 악인 길이있습니다.
악인의 길을 가고, 서고, 앉지 않 게하소서, 의인의 길을 따라 살게 하소서,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살게 하
소서, 악인처럼바람에날리는티끌이되 지않게하소서, 시냇가에 심겨 진 나무처럼 때를 따라열매를맺게하소서, 악인처럼 살다가 심판을 받지 않 게하소서, 주님의인정을받는의인의길로걷 게하소서, 마지막 날에 의인의 회중에 들게 하소서, 주님의영광을보게하소서, 아멘."
마감하게 된다.” 설문�조사에�참여하세요!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외국 이
민 희망자나 영어·프랑스어권 유학을 원하는 학생
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국가인 캐나다에서 입국
거부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모국에서 출국 허가를 받고도 캐나다에서 입국 거
부 처분을 받은 외국인은 올해 7월 한 달간 5천853
명으로, 2019년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로이터
통신이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7월 캐나다 국경관리국이
돌려보낸 외국인은 월평균 3천7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633명) 늘었다.
캐나다 비자 취득도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1·2·5·6월엔 비자 승인보다 거부된 사례가 더
많았는데, 6월에는 그 비율이 팬데믹 절정 시기 이
후 가장 높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국민들은 통제 가능한 (이민) 시
스템을 원한다"며 "공정하고 비차별적인 이민 정책 과 절차 적용에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캐나다 당국은 그간 유학 허가 과정에 비교적 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유럽의 원전
강국인 프랑스가 25년 만에 신규 원자로 가동에
들어갔다.
프랑스 전력공사(EDF)는 2일 원자력안전청 (ASN)의 최종 승인을 받아 북서부 노르망디 해안
가의 플라망빌 원전 3호기가 핵분열 연쇄 반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자로 내 핵연료에서 핵분열이 일어나면 중성자 가 생성되며 이들 중성자가 새로운 핵분열을 연 쇄적으로 일으키면서 질량 결손으로 에너지가 생
성된다.
EDF는 총발전량 1.65GW 규모로 설계된 플라망 빌 3호기의 출력을 25%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 한 여러 시험을 거친 뒤 목표치에 도달하면 국가
전력망과 연결해 상업 발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
명했다.
EDF는 올 늦가을쯤에야 상업용 발전이 시작될 것
으로 예상한다.
전력 생산이 최대치로 이뤄지면 약 30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EDF가 신규 원자로를 가동하는 건 1999년 비엔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9월 05일 목요일 · 1139호
대한 대우를 받던 학생들에게조차 문호를 좁히고 있다.
이는 주택난과 의료난 등 해소를 위해 향후 2년간 외국인 유학생 수를 제한하기로 한 올초 정부 발표 와 맞닿아 있다.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지난 1월 기자회 견에서 "정부가 유학생에게 발급하는 학생 비자 건 수에 2년간 일시 상한제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올 해 비자 발급 규모는 약 36만 명 정도가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비자 발급 건수 대비 35% 줄어드는 것 인데, 유학생 비자 발급 감소세는 이미 지난해부터 감지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포용적 이주민 정책을 펴던 캐나다 정부의 일부 방 향 전환은 내년 총선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터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내년 총선을 앞두 고 여당 지지율 열세 국면 속에서 외국인 노동자
줄이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여론조사 기관인 나노스 연구소는 '올해의 걱 정거리'와 관련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61%가 '이 민자 규모를 작년보다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고 지 난 1월 밝혔다.
이민 감축 필요성에 대한 이유로는 주거난을 꼽는 비율이 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프라 시설, 사 회복지 자원 부족 등을 지목한 응답자가 24%로 집 계됐다.
지역의 시보 2호기에 이어 25년 만이라고 일간 르 몽드는 전했다.
프랑스 내 57번째 원자로인 플라망빌 3호기는 2007년 처음 짓기 시작해 애초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초반 작업이 계속 지연되면서 건설 비용도
33억 유로(약 4조원)에서 132억 유로(약 19조원) 로 4배로 증가했다.
예정보다 12년이나 늦어졌지만 이번 플라망빌 3 호기 가동은 저탄소 전력 측면에서 프랑스의 지속 적인 독립을 보장하는 의미가 있다고 일간 리베라 시옹은 평가했다. 원전 의존도가 높은 프랑스는 원자력을 핵심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꼽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035년∼2050년 총 6∼15기의 원자로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동서양 통틀어 가장 유명한 고전인 단테 알리기에리(1265~1321) '신곡' 지옥 편 첫 문장이다.
'신곡'이 만들어 낸 세계, 특히 지옥 풍경은 출간 직후부터 오늘날까지 수많은 시인, 화가, 음악가, 철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며 작품으로 결실을 보게 했다.
제일 유명한 작품은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외젠 들라크루아(1798~1863)가
그린 '지옥의 단테와 베르길리우스'(1822)다.
조각배에 오른 두 사람 주변으로 구원할 길
별과 하늘의 유무는 '신곡'에서 매우 의미 깊다. 지옥은 철저히 막힌 공 간이다. 아홉 단계로 아래로만 향한다. 별과 하늘은 희망과 이상, 사랑 을 상징한다.
지옥에 들어서기 직전 단테가 마주한 지옥문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 있 다. "너희 여기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그곳에 남겨두고 들어오라" 그 장면을 현대화가 에릭 아르무식(1973~)이 마치 영화 한 장면처럼 그 렸다. (2017)
가장 적나라하게 지옥을 묘사한 작품은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1450?~1516)가 세 폭 제단화 형식으로 그린 '세속적 쾌락의 정 원'(1490년께)이다. 오른쪽 화폭에 빛이 없는 검정 배경으로 온갖 기괴 하며 무참한 풍경을 펼쳤다. 특수 기계 장치 같은 것도 보인다. 중앙에 앞
을 응시하는 얼굴은 보스 자화상이라고 하는데, 지옥에 자기 얼굴을 그렸 다는 사실이 이채롭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1564)가 시스티나 성당
의 명작, '최후의 심판'에도 지옥이 소용돌이친다. 예수 그리스도를
단테가 쓴 지옥에는 여러 사건에 얽힌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가장 유명한 주 인공은 파올로와 프란체스카다. 13세기 말 이탈리아에 실제 살았던 인물이다. 라벤다 영주 딸 프란체스카 와 리미니 영주 장남 잔초토는 정략결 혼을 한다. 그러나 프란체스카는 잔초 토보다 잘 생기고 지적인 동생 파올로 와 사랑에 빠진다. 몰래 사랑을 나누 는 장면을 잔초토에게 들킨 두 사람은 칼에 찔려 죽는다.
단테에 의하면,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
은 지상 어딘가에 있다. 지옥이란 완 전 허구가 아님을 겨냥한다.
단테는 지옥에 들어서며 이런 문장을 읊는다. "나를 지나 사람은 슬픔의 도
시로/ 나를 지나 사람은 영원한 비탄 으로/ 나를 지나 사람은 망자에 다다 른다"
지옥은 인류 스스로 만든 곳이다. 다 른 데 있지 않다. '나', 즉 '우리 안'에 있다.
[패럴림픽]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패럴
림픽 좌식 배구에 출전한 우크라이나 예우헤니 코
리네츠(27)는 지난해 3월까지만 해도 자신이 패럴
림픽에 출전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코리네츠는 러시아의 침략을 받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인 동부 돈바스 지역에 투입됐다.
지난해 3월 23일, 참호에서 러시아군이 심은 지뢰 가 폭발했다. 폭발로 그는 왼쪽 다리에 심각한 부
상을 당했고 결국 엉덩이 높이까지 절단해야 했다.
어렸을 적 수준급 배구 선수였던 코리네츠는 전 코
치의 조언에 따라 좌식 배구에 도전했고 빠른 속도
로 기량이 성장해 국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지난달 30일 조별리그 경기에서 신장 246㎝의 거구
를 둔 이란에 패했지만 그에게 승패는 중요하지 않 았다. 그 자체로 조국을 대표해 자신의 방식으로 싸
우고 있음을 보여준 무대였다.
그는 3일 공개된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인터뷰
에서 "전쟁 중에도 우리가 우리나라를 위해, 그 명
예를 위해 계속 싸울 수 있다는 걸 전 세계에 보여
줄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카키색 군복을 입고 조국을 위해 봉사하
고 싶지만 불행하게도 다리를 되찾을 수 없다"며 "
다른 대회에 참가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코리네츠처럼 군 복무 중 부상한 뒤 패럴림픽으로
삶의 새 목표를 찾은 이들은 르파리지앵 자체 추산
10여명에 달한다.
프랑스 대표팀 소속의 50m 공기소총 3자세 경기에
출전하는 장 루이 미쇼(41) 선수는 2011년 아프가
니스탄에서 지뢰를 밟아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다.
리우·도쿄 패럴림픽 카누 3관왕인 호주 커티스 맥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9월 05일 목요일 · 1139호
그래스(36)도 비슷한 비극을 겪었다. 군인이었던 그는 2012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뢰 제거 작전을 수행하던 중 폭발물을 밟아 두 다리 가 절단됐다.
맥그래스는 "들것에 실려 응급 헬기를 기다리는 동 안 동료들에게 '괜찮아. 나를 패럴림픽에서 보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2년 후 그는 세계 장애 카누 챔피언이 됐고 2016년 엔 리우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
그는 "이 사고로 내게 더 안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
었기에 어떻게 보면 나는 운 좋은 사람"이라며 "나 는 이 일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프랑스의 좌식 배구 선수 시릴 샤분(38)은
전직 특수 낙하산 부대원이었다.
그의 특공대는 2016년 가을 이라크 모술에서 쿠르 드족과 함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을 벌이다 드론 공격에 두 다리를 잃었다.
엘리트 군인 출신으로 뛰어난 스포츠맨이었던 그 는 이후 장애인 스포츠로 눈을 돌려 좌식 배구를 접했다.
그는 "나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프 랑스의 이름을 드높이는 걸 좋아한다"며 "이 팀에 서 나는 군대와
2024 파리 패럴림픽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바랐
던 패럴림픽 금메달은 이미 목에 걸었
다. 하지만 박진호(47·강릉시청)는 침
착함을 잃지 않고 또다시 금메달을 명 중했다.
박진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올 해 창원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5관
왕에 오르며 '월드 클래스'로 자리매 김했다.
그런 박진호도 풀지 못한 숙제가 있었 다.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 한 게 한이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당시 복사 종목
에서 단 0.1점 차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기 때문.
이후 3년간 절치부심한 그는 파리에 서 마침내 생애 첫 금메달을 명중했다.
지난달 31일 사격 R1 남자 10m 공기
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격선수로서 모든 걸 이룬 순간이
었다. 그러나 박진호는 멈추지 않았
다. 3일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R7 남
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454.6점(슬사 150.0점, 복사 154.4점, 입사 150.2점)을 쏴 중국의
둥차오(451.8점)을 제치고 우승,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신기록도 하루에 2개나 쏟아냈다. 앞
서 본선에 이어 결선에서도 패럴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궁현
303.875.9076 720.980.4621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2관왕에 오른 사격 박진호선수
본선에서는 1천179점(슬사 392점, 복
사 394점, 입사 393점)으로 2020 도
쿄 대회 주성철(1천173점)을 가뿐히
제쳤다.
결선 454.6점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라슬로 슈란지(세르비아)의
453.7점을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박진
호는 "처음 시상대에 올랐을 때보다
더 정신이 없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
가 하는 느낌이 든다"면서 "내 이름이
호명되는 걸 듣고 나니까 '정말 2관왕
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
을 밝혔다.
박진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5일 사격 R6 혼성 50m 소총 복사 스
포츠등급 SH1에서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패럴림픽에 한이 많이 남아 있 었다. 그래서 다시 다음 경기도 시작하
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이를 악 물었다. [패럴림픽] 사격 박진호, 도쿄서 맺힌 0.1점의 한…파리서 풀었다
할렐루야 한국학교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226.8113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박지연
720.900.5526
생활정보안내
생활정보 구인, 구직, 렌트, 중고매매, 중고자동차, 레슨, 결혼, 부고 등 네줄 광고는 4주간 모두 무료입니다. 단 기업형 부동산, 사업체, 커머셜 자동차
매매 네줄 광고는 월 $30불, 모든 박스광고는 한달 $40, 이미지 삽입광고 $60 입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생활정보 안내는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됩니다.
‘3456ent’Hosts Successful Launch Party for KPOP ROCKSTAR Event
456ent (founded by Sean Choi) recently hosted a highly successful launch party for their KPOP ROCKSTAR event, drawing well over 100 guests. The evening was a vibrant celebration of Korean culture, blending KPOP music, KPOP choreography dances, and an exciting preview of what's to come in the competition. The feedback was very positive, particularly for the launch of 3456’s new Korean cocktail line made with Makgeolli and Soju, created in partnership with Asian Beverage products, which quickly became a hit among attendees. The unique flavors and creative presentation added a sophisticated touch to the event, setting the tone for the night.
A highlight of the evening was the introduction of all contestants and judges for the KPOP ROCKSTAR singing competition. Participants brought their excitement to the stage, sparking anticipation for the fierce competition ahead. The first group of 7 contestants will compete on 9/15, and a total of 21 contestants in the whole competition. The event also featured exhilarating dance performances, showcasing the talent and dedication that have become synonymous with K-pop culture. The audience was fully engaged, cheering on the performers and soaking in the electric atmosphere. Most importantly, the night was filled with fun and excitement, leaving everyone buzzing with enthusiasm for the competition's Day 1. Many guests expressed their eagerness for the upcoming events, especially with the announcement that Kisu, formerly of the K-pop group 24K and now a soloist, will be performing on September 15th. His appearance promises to be a major highlight, drawing in fans and adding star power to the competition. The KPOP ROCKSTAR event is not just a one-time celebration; it marks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for 3456ent. This event is opening doors for many more K-pop and Korean cultural events in the future, creating a platform for emerging talent and bringing the vibrancy of Korean culture to a wider audience. The success of the launch party is just the first step in what promises to be an exciting journey ahead.
The next KPOP ROCKSTAR event is scheduled for September 15th, where seven contestants will compete for a spot in the final competition. The evening will feature a special performance by KISU, formerly of K-pop group 24K, along with showcases from talented local K-pop dance crews. Tickets can be purchased at www.3456tea.com/event
By Sean Choi
BTS' RM featured on Megan Thee Stallion's 'Neva Play'
A promotional poster for American rapper Megan Thee Stallion's new song, "Neva Play," due out Sept. 6, 2024, captured from Megan's Instagram page (PHOTO NOT FOR SALE) (Yonhap)
SEOUL, Sept. 2 (Yonhap) -- RM, leader of K-pop supergroup BTS, collaborated with American rapper Megan Thee Stallion on her new single.
The 29-year-old Houston rapper announced on her Instagram account Sunday (U.S. time) that she is teaming up with the BTS star on "Neva Play" due out Friday.
A promotional poster for the song unveiled by Megan shows herself sporting blue hair and flashing
cash, while RM casually looks over his shoulder.
"This is one of my favorite RM verses I've heard! I've never heard him rap in this style before," she wrote on the post.
Megan has maintained a connection with BTS since featuring on the remix version of BTS' 2021 megahit song "Butter." She joined BTS on stage during i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tour at SoFi Stadium the same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