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35, 콜로라도 타임즈 August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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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유전체학

건강�설문�조사에�참여하세요!

joinallofus.org/cahep 등록에�어려움이�있으신�분들은 콜로라도�스프링스와�덴버에�방문하는 국립보건원(NIH)

져니�버스에서�접수하시고�성인�한명당 $25을�받으세요!

케헵�클리닉(CAHEP)은�지역사회�사람들이�보다�잘�이해하고 ALL of US 프로그램에

등록할�수�있도록�돕기�위해�덴버지역에서 2회에�걸쳐�접수와�도움을�받을�수�있는 올�오브�어스�리서치�프로그램�모바일�버스에�대한�정보를�제공하고자�합니다.

이�연구�프로그램은�국립보건원(NIH)에서�정보를�확보하여

질병�치료의�도움이�되기�위한�캠페인의�일환입니다.

웹사이트�시스템에�등록하는�것이�어려운�분들은�아래�주소로

방문하시면�도움을�드립니다. 그러면�우리�모두의�연구

프로그램에�대해�더�많이�배울�수�있도록

도움을�받을�수�있습니다. 건강연구�설문조사에�꼭�참여하세요!! 날짜�및�위치는�다음과�같습니다.

덴버(오로라) 지역

일시 :

H마트�오로라점�앞�주차장 (Hmart Aurora)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CAHEP : 303-757-3828/303-954-0058 (사무실)

Elevate your space with premium blinds imported directly from Korea. Discover the perfect blend of style and quality, tailored to fit your home. Expert installation available throughout Colorado!

◆ 트리플 쉐이드 TRIPLE SHADE

◆ 콤비 블라인드 COMBI BLIND

◆ 롤스크린 ROLLSCREEN

◆ 우드&컬러 블라인드 WOOD/COLOR BLIND

◆ 알루미늄 블라인드 ALUMINUM BLIND

Premium Blinds Installation Specialists.

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 보험사고 버스사고 · 기차사고 오토바이사고 · 자전거사고 DUI(주문전 마약관련) 매춘포주 · 가정폭력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 중범죄 · 뺑소니 경찰서 방문 · 범죄기록 삭제 강주영 변호사

▶ 기간: ~ 7월 31일까지

▶ 조건: 기간 내 구매하시는 고객들에 한정

▶ 문의: (720) 999-5588, (720) 337-7339

▶ 홈페이지: www.skiablinds.com 스키아 블라인드 오픈기념 35% 디스카운트

제4회 코리아타운 오로라 골프대회 개최

▶ 일시: 8월 8일 화요일 오전 8시

▶ 접수마감: 8월 3일까지

▶ 장소: CommonGround Golf Course

10300 E Golfer's Way, Aurora, CO 80010

▶ 회비: $155 (아침, 점심 포함)

▶ 문의: (303) 489-4624

제2회 사모사모 초청회, '사모가

▶ 요일 및 시간: 8월 24일 10am-4pm

▶ 대상: 콜로라도에서 사역하시는 사모님들

▶ 장소: 10700 E Bethany Dr Suite100, Aurora, CO 80014

▶ 문의: 박혜경 사모(303) 548-6836

▶ 등록마감: 7월 31일까지

Alof Us 무료 유전체학 및

DNA검사 져니버스 방문일정

[덴버 메트로 지역]

▶ H마트 오로라점 파킹랏

2751 S Parker Rd, Aurora

▶ 8월 13일~17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 학교에서 필요한 예방접종 무료

▶ 위치:CAHEP

5250 Leetsdale Dr., #110 Denver, CO 80246

▶ 문의: (303) 954-0058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 일시: 8월 10일(토) 오후 4시~5시

▶장소: COS City Hub (4304 Austin Bluffs PKwy, Colorado Springs, CO 80918)

▶기념공연: 5시반~9시까지(티켓 구매 필수)

만찬 및 허성희 특별 가수 초청

▶문의: (719) 229-4205 (김찬균 사무총장)

▶기간: 8월 28일 까지

▶행사: 일시불 구매 최대 30% 할인, 쿠쿠 시그니처 정수기 마지막 특별 할인, 신제품 안마의자 런칭 이벤트 등 다양

▶ 장소: 12203 E Iliff ave, Suite K

▶ 문의: (720) 487-4455

콜로라도 첫 K-pop 경연 대회 예정

▶ 기간: 8월 현재 접수중

▶ 공연할 노래 3곡 준비

▶ 장르: K-POP 장르

(팝/발라드/랩/록)

▶ 신청: 웹싸이트 등록 www.3456tea.com/kpop-rockstar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8월 1일 목요일 1135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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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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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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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장소:

주소:

가수�허성희�약력

기념행사 및 초대가수 공연의 밤

2부�기념공연: 8월 10일 (토) 오후 4시-5시 COS City Hub 디스커버리�교회�건물 4304 Austin Blu s PKwy, Colorado Springs, CO 80918

1978 5월 <전우가�남긴�한마디> 데뷔�및�대표곡

1978 TBC방송�가요대상�신인상�후보

1979 <영광의�길><기타를�튕기며><내님이�오네>발표

1980 도미 Sanfrancisco in California

2005 <3040 Ballard 러브레터>발표

2013 <Best Collection>발표

2016 <눈물꽃�사랑>발표

2019 <원이�엄마>, <당신은�장미>발표

2021 <가슴�깊이�묻어둔�사람> 발표

*공연�관람은�티켓�구매�소지자에�한함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주최

만찬: 오후 5시�반 -6시반 (한식제공)

공연: 오후 7시 -9시

스타덤에�오른�찐�실력파 가수�허성희

2022 <우린�더�행복할거야>, <다시�오는�가을>, <나를�보러�오세요> 발표 2023 대한민국대상�문화예술부문�대상

*저녁�만찬과�한국�초청가수�기념�대공연에�참가하시는�분의 사전�티켓구매는�필수�입니다.

참가비: 일인당�최저 $80불�부터�도네이션�형식으로�최고�각자 허락�하시는�만큼이며�택스감면�서류�해드립니다.

드레스코드: 포멀웨어

티켓구매방식: 온라인, 지역그리서리�스토어

문의하기 : 김찬균�한인회�사무총장 719-229-4025 (번호�정정)

필수사항: 좌석이�한정된�관계로�선약된�티켓구매자에 한해서�기념공연�입장허용�됩니다. 꼭�완판되기�이전까지�구입하세요.

Korean American Society of Southern Colorado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김 엘리자벳)는 오는 8월 10

일(토) 오후 4시부터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티 허브에서

제79주년 광복절 행사를 주최한다.

전통적으로 콜로라도 스프링스 광복절 행사는 지역 내 교

회 단위로 모여 메모리얼 파크와 같은 야외 행사로 대규

모로 열렸으나, 팬데믹 이후 근 5년 동안은 여러 이유로

인해 실내에서 거행되어 왔다. 작년과 제작년에는 알타

호텔 리셉션장에서 크게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시티 허브

이벤트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노스 아카데미 볼루바드와 어스탠 블르프 파

크웨이에 위치한 ‘시티 허브’ 이벤트 센터(수용인원 130

명)에서 열리며, 기념행사 후 만찬을 겸한 초청 가수 허승 희 씨의 공연이 이어진다. 시티 허브는 깔끔하고 멋진 실

내 연회장으로, 지난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적이 있

는 공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허승희 씨는 ‘전우가 남 긴 한마디’를 히트시킨 가수로 80년 초 대중에게 큰 사랑 을 받았던 실력파이다.

행사 참여는 유료이며 사전 티켓을 구매하여야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80이며 지역 그로서리 마켓 (아시아나, 썬마트, 아리랑, 스프링스 한국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719) 229-4025로 하면 된다.

허승희 씨는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고, 1980년 ‘전우가 남긴 한마디’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1981년 '80년대쇼'에서 '전우가 남긴

한마디'로 다시 한번 주목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까

지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녀는 다양한 공연과 방송 활동

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지역 특성상 국제결혼 가정이 많

으며 혼혈 세대가 많아지고 있다. 그동안 광복절 행사에 는 스프링스 시장, 시의원과 한국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

지는 지역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여해왔다. 김 엘리자 벳 회장은 “가장 필요한 것은 한인회관”이라며 “매해 행

사를 할 때마다 장소를 섭외하는 것이 힘들다. 언제나 누 구든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우리 한인회관 설립이 절

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된 티켓 수익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큰 행사를 하는 비용의 일부를 충당한다. 모든 행사는 당

연히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입장료가 비싸다고 컴플레 인하지 말고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 이 기금은 한인회 를 운영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 므로,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또한 광복절 행사는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전통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점 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는 모든 한 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현진 기자>

제4회 코리아타운 자선

코리아타운 발전을 위한 골프대회에 동참하세요!

함께 참가해 좋은 일도 하고

Join the Golf Tournament for the Development of Korea Town. Participate, do good, and enjoy a fun-filled day with amazing prizes waiting for you!

2024년 8월 8일 목요일, 오전 8시

커먼그라운드 골프 코스(CommonGround Golf Course)

10300 E Golfers Way, Aurora, CO 80010

Entry Fee

개인(Single)

등록 마감 (Registration Deadline)

2명(Twosome)

등록 마감일: 2024년 8월 3일 토요일(Saturday, Aug 3, 2024)

후원 및 등록 문의(Sponsors & Registration) 쿠쿠렌탈 아메리카(Cuckoo Rental)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한국어) 303-489-4624 (영어) 303-358-8411

4명(Foursome)

*이미지와 실제 상품은 다를 수 도 있습니다. Images may not represent the actual prizes.

INFINITI QX 60 Hyundai Ioniq 5

상품 내역 (Prizes)

남성 종합 챔피언 (Overall Champion Man)

여성 챔피언 (Overall Champion Woman)

$10,000

$500 + 트로피 ($500 + Trophy)

$500 + 트로피 ($500 + Trophy)

남성 시니어 챔피언 (Overall Champion Senior Man)

홀인원 14홀 (Hole in One (Hole #14))

홀인원 17홀 (Hole in One (Hole #17))

홀인원 12홀 (Hole in One (Hole #12))

근접상 2홀 (Closest to Pin (Hole #2))

근접상 6홀 (Closest to Pin (Hole #6))

남성 장타상 (Longest Distance Man)

여성 장타상 (Longest Distance Woman)

8위 (8th Place Award)

60위 (60th Place Award)

추첨 상품 (Prizes and Raffles)

$500 + 트로피 ($500 + Trophy)

인피니티 QX 60 (INFINITI QX 60)

현대 아이오닉 5 SE (Hyundai Ioniq 5 SE)

$10,000 by Dixon Golf

$100 현금과 $100 기프트 카드 ($100 cash and $100 Gift Card)

$100 현금과 $100 기프트 카드 ($100 cash and $100 Gift Card)

4명 골프장 이용권과 2024 캘러웨이 크롬 골프공 (Foursome Golf & a box of 2024 Callaway Chrome Golf Balls)

4명 골프장 이용권과 2024 캘러웨이 크롬 골프공

(Foursome Golf & a box of 2024 Callaway Chrome Golf Balls)

$100 기프트 카드 ($100 Gift Card)

$100 기프트 카드 ($100 Gift Card)

*상품과 후원업체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Prizes and sponsors are subject to continuous updates.

쿠쿠 신제품 (Cuckoo New Arrivals), 강남 GT 기프트 카드 (Gang Nam GT Gift Cards),

PXG 상품권 (PXG Gift Certificates), PXG 골프공 (PXG Golf Balls), H마트 상품권 (H Mart Gift Certificates),

이글락 상품 (Eagle Rock items), 하바나 비즈니스 개선 기프트 카드 약 $250 상당 (On Havana $250 of gift cards),

코리아타운 선물 바구니 - 담요, 기프트 카드 등 (Korea Town Basket (Blanket, Gift Cards, etc),

메도우힐 2인 골프 이용권 (Golf for two at Meadow Hills), 커먼그라운드 4인 골프 이용권 (Golf for four at Common Ground)

콜로라도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은 200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드래곤 보트 경주는 중국의 대표적인 전통 축제이지만, 미국 사회 내에서는 아시안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서로 융합하는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3년에는 약 200,000명의

방문객이

페스티벌로 성장하였다.

'콜로라도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콜로라도 지역 최대의 아시안 축제인 콜로라도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Colorado Dragon Boat Festival)이 2024년 7월 23일 토요일과 24일 일 요일, 덴버 시의 슬론 호수(Sloan’s Lake Park)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 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보트 경주로 시작되었으며,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슬론 호수 인근은 주택가로 대부분의 도로가 통제되었으며, 방문 객들은 메트로 주립대학 주차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하고 주최 측이 제

공한 스쿨버스 셔틀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었다. 토요타 등 굵직한 메인 스

폰서들의 전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래곤 보트 경주는 약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의

전통 스포츠로, 용머리 모양의 배를 탄 참가자들이 모두 합심하여 노를 젓는

스피드 경주이다. 이 경주는 중국 시인 굴원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전통 행

사로, 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50개 이상의 팀이 두 개의 디비전으로 나뉘어 경주에 참 가하며, 다채로운 아시안 문화 공연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페 스티벌 현장에는 30여 개 이상의 푸드 벤더가 참여하는 두 개의 아시아 푸 드 코트와 다양한 아시안 마켓플레이스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 한 아시안 음식과 기념품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드래곤랜드 어린이 구역 과 세 개의 무대에서 전통 아시안 공연과 현대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 공연 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한인 로컬업체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푸드트럭

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폰서로 참여한 아시안 베버리지(참이슬)는 새로 출시된 소주 칵테일 아

이싱(Icing)과 허미(Hummy)를 무료 시음할 수 있는 시음회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싱과 허미는 각각 알코올 3%와 5%로 도수를 낮추고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가미해 달달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주 칵테일로, 시음해본 방문객들이 바로 옆 주류를 판매

하는 벤더에서 구매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말 2일 동안 열리며 매년 2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 이 참여한다. 특히, 드래곤 보트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큰 볼거리 중 하나

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입장료는 무료였으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콜로라도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웹사이트 www.cdb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 콜로라도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은 다양한 아시안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현진 기자>

볼더 재난 관리 사무소는 지난 밤 30

일 오후 9시, 콜로라도 주 볼더 카운

티 스톤 캐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산불로 3000에이커가 넘는 스톤 캐

년이 화염에 휩싸였으며, 화재가 전혀

통제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재

가 봉쇄되지 않으면 불길이 계속해서

퍼질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볼더 재난 관리 사무소는 이번 스톤 캐

년 화제로 현재까지 두 개의 구조물이

손실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생명 안

전과 소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 했다. 또한 최종적인 피해 규모는 아

직 확인할 수 없지만, 현재 약 100명

의 소방대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공중 지원도 병행하고 덧

붙였다.

이번 산불로 Lyons 북쪽의 Highway

36에서 Apple Valley Rd(북쪽) 지역에

대피 경고가 발령되었으며, 주민들은

대피 준비를 하거나 이동에 추가 시간

이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볼더 카운티 대기 질 경보 발효]

콜로라도 주 공중보건환경부와 지역

대기질 협의회는 30일 화요일 오후 4

시에 더글러스 카운티에서 북쪽으로

라리머 카운티와 웰드 카운티까지 이

어지는 프론트 레인지 도시 복도(덴

버-볼더 지역, 포트 콜린스, 그릴리 포 함)에 대한 행동의 날 경보를 발령했 다. 따뜻하고

Loveland와

심한 연 기가 예상된다. [임시 비행 제한 및 드론 비행 금지] 미국 산림청은 리옹 타운 주변 4마일 반경에 해당하는 스톤 캐년 화재에 대 한 임시 비행 제한(TFR)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식 소방 항공기가 아닌 항 공기는 TFR 구역 내에서 허용되지 않 으며, 드론/UAS도 포함된다. 허가받지 않은 드론 비행은 소방관과 대중의 안

전 및 산불 진압 작업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지도를 포함한 정보는 www.boulderodm. 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상 센터 운영]

소방관 대응 및 사건 지휘는 밤새 계 속될 예정이다. 비상 운영 센터(EOC) 는 오후 11시에 문을 닫고 아침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중요한 변화가 없는 한 Boulderodm.gov 또는 소셜 미디어 를 통해 밤새 통신 업데이트를 기대할 수 있다. 추가 대피 명령은 Bocoalert. org를 통해 언제든지

#chumchrumus #soonhariusa #kloudbeeusa

오드리 신(Audrey Shin)

수려한 실력과 빼어난 기술로

올해 '어여쁜' 스무살이 된 그녀는 1월 전미 내셔널 대회를 마지막으로 싱글 여

자선수 생활을 마치고 미국의 페어 스케이팅 선수로의 전향을 결정했다고 한다.

페어 스케이팅은 싱글 경기에 비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선수 본인의 뛰어난

점프 실력과 다양한 스케이팅 스킬 소화능력이 부족하면 결코 쉽게 자격을 갖

출 수 없는 고난이도의 팀워크 종목이다. 그동안 오드리 신 선수는 그녀가 갖춘

수려한 스케이팅 실력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빼어난 습득력으로 미국 연맹으

로부터 페어 스케이팅 선수로의 전향 제의 및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오드리 신 선수의 어머니는 "오드리가 페어 전향 제의를 받고 작년 중반기부터 혼자 고민을 많이 해왔던 것 같다. 지난 1월 내셔널 경기를 마치고 바로 연맹의 추진으로 페어 트라이 아웃을 해 본 결과 긍정적인 의견이 오갔고, 지난 내셔널

에서 메달을 딴 남자 선수가 페어 파트너로 선정되어 함께 훈련하도록 결정이 내

려진 상태"라고 오드리 선수의 근황을 전했다. 오드리 선수는 현재 캐나다 온타

리오에서 페어 전문 코치 및 월드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브루노 마르코테(Bruno Marcotte) 감독팀과 훈련중이며, 콜로라도에서도 현 코치인 타미 감빌(Tammy Gambill) 감독과의 훈련지를 오가며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직 미국 내에서 여성 페어선수로 활약중인 한인 선수는 오드리 신 선수 가 처음이기에 한인 커뮤니티의 기대도 매우 크다. 게다가 미국은 피겨 종목 중 페어 부분의 활약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저조해 미국 연맹에서도 오드리 신 선수

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다가오는 2026년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 당차게 미국 대표로 페어팀으로의 출전을 준비 중인 오드리 선수를

본지가 만나보았다.

Q 1. 오드리 신 선수가 싱글 선수로서의 생활을 마치고 페어 선수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페어 스케이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후, 많은 것들을 정리하느라 꽤 바빴지

만 모두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페어 스케이팅을 위한 새로운 요소들을 배우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제가 새로운 페어 기술들을 마스터할때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보람이 있어요. 무엇보다 저는 페어 스케이팅 선수로서 새롭게 경쟁하

는 과정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주요 이유는 페

어 스케이팅에 대한 저의 오랜 관심이었습니다. 사실 지난 2023-2024 시즌 동

안 심리적인 압박도 느꼈고 평소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스스로를 재발 견하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고민끝에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저에게 좋은 결정이었 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브루노 마르코테(Bruno Marcotte) 감독님과 그의 아

내 매건 두하멜(Meagan Duhamel, 2018 올림픽 페어 메달리스트) 코치는 페

어를 전문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제가 새로운 페어 스킬들을 안전하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 3. 월드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브루노 코칭 팀과의 합은 어떤가요?

저는 브루노 감독님과 그의 아내 메간 두하멜 코치님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특히 메간 코치님은 싱글 스케이팅을 잘했기 때문에 저와 비슷한 경 험을 가지고 있어서 공유하는 점들이 많아요. 저는 그들의 지도 스타일을 좋아 하고, 브루노 마르코테 감독님과 그의 팀 아래에서 일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Q 4. FS 프로그램의 'River Flows In You'가 오드리 신 선수의 감각적 인 플레이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함께 훈련 중인 남자 선수에 대 해 간략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저도 개인적으로 "River Flows in You"라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열심히 훈련 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파트너의 이름은 발 라즈 나기(Balazs Nagy)이고 그는 헝가리계 미국인입니다. 그의 전 파트너와 함께 그는 2023년 스케이트 아메리카 동메달리스트이자 2024년 전국 퓨터 메 달리스트, 2020년 전국 주니어 챔피언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팀이자 파트너 로서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발라즈는 풍부한 페어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저 에게 좋은 방향성과 에너지를 제공해줄 수 있는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됩니다.

Q 5. 2026 동계올림픽 대회 스케쥴 또는 일정을 설명해줄 수 있나요? 2026년 동계 올림픽 전까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대회 일정은 없습니다. 이번 8월에만 미국 팀 선수들을 위한 중요한 캠프가 있고, 그 곳에서 처음으로 새로 운 팀으로의 모습을 공개하게 될 것입니다. 우선 다가오는 9월과 10월에 크고 작은 경기들이 있을 예정이고 국제적으로는 11월과 12월 즈음을 예상합니다. 그 후에는 미국 전국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것입니다.

Q #6. 여성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자신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 는 것은 어떤 점인가요?

제가 성취하기로 결심한 목표와 꿈, 특히 시상대에 서는 것의 즐거움입니다.

저는 매일 훈련에 매진하며, 열심히 흘린 땀이 가져다주는 만족감을 좋아합 니다. 성공적인 하루의 훈련 후 찾아오는 기쁨과 만족감은 제가 언제나 갈망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저의 가족은 저의 가장 큰 지지자이자 버팀목이고 지속적으로 제 가 지치지 않도록 격려가 되어주는 존재입니다. 저를 서포트해주시는 팬분들 과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지지 및 응원 또한 항상 제게 멈추지 않는 엔진이 되 어줍니다.

저의 새로운 페어 여정을 인도해주신 미국 피겨스케이팅 연맹에도 감사드리 고 특히 제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피겨 스케이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큰 힘 이 되어주신 쓰리플러스로지스틱스(3Plus Logistics)의 김영숙 대표님(CEO, Youngsuk Kim)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간 캘리포니아 베니로 쥬얼리(Veniroe Jewelry)의 창업자인 젬마 박 대표님(Founder, Gemma Park)께서 제 대회 참가 쥬얼리들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주셨고, 콜로라도 스프 링스의 퀄리티 메디컬 클리닉 앤 스파(Quality Medical Clinic & Spa)에서도 후원의 일환으로 훌륭한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조예원 기자>

8월 8일 목요일 행사 일정

(Event Schedule)

7:00 AM – 등록

7:30 AM – 개회식

8:00 AM – 경기 시작

1:00 PM – 시상식

2024년 8월 8일 목요일 오전 8시, 콜로라도 오로라의

커먼그라운드 골프 코스에서 제4회 코리아타운 자선 골 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리아타운의 발전을 위 한 자선 행사로, 골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

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한다.

참가신청 문의 참가신청 문의는 쿠쿠렌탈 아메리카로 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푸짐한 상품과 추첨 행사

참가자들은 남성, 여성, 시니어 부문에서 경쟁하며, 홀

인원과 근접상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홀인원 이벤트에서는 인피니티 QX 60, 현대 아이

오닉 5 SE, 그리고 $10,000 상금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참가비는 4명 팀(Foursome) $590, 2명 팀(Twosome) $300, 그리고 개인(Single) $155로 나뉘어 있 으며, 참가 등록 마감일은 2024년 7월 31일이다.

후원업체 모집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업체들의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후원 업체로 참여하면 대회 참가자들과 지역 사회에 브랜드를 널리

된다.

콜로라도 주 대법원은 모니카 M. 마르케즈(Monica M. Márquez. 사진)를 새로운 수석 판사로 임명했 다. 마르케즈는 7월 26일 금요일에 취임식을 가졌 으며, 브라이언 D. 보트라이트 판사의 후임으로 선 출되었다. 수석 판사는 2020년에 결정에 따라 3년

마다 순환하며 임기를 맡고 있다.

마르케즈는 콜로라도 역사상 최초의 라티나 수석

판사로, 세 번째 여성 수석 판사이자 현재 미국에

대회 당일에는 골프 경기 외에도 다양한 상품과 추첨 행사

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경기 후에도 흥미진진한 이

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상품으로는 최신

쿠쿠 제품, PXG 기프트 증서, H마트 상품권, 다양한 기프

트 카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정보 요약

▪ 일시: 2024년 8월 8일 목요일 오전 8시

▪ 장소: 커먼그라운드 골프 코스, 10300 E Golfers Way, Aurora, CO 80010

▪ 참가비: 4명 팀(Foursome) $590, 2명 팀(Twosome)

$300, 개인(Single) $155

▪ 등록 마감: 2024년 7월 31일

▪ 후원 문의: 제니퍼 김(Jennifer Kim) 303-489-4624

▪ 참가신청 문의: 쿠쿠렌탈 아메리카, (한국어) 303-4894624, (영어) 303-358-8411 <이현진 기자>

서 가장 오래 재임 중인 성소수자인 주 판사로 기

록되었다.

그녀는 보트라이트 전 수석 판사에 대한 감사의 말

을 전하며, “그의 리더십 아래 많은 변화를 이룰 수

있었고, 그의 겸손한 리더십은 우리 모두의 본보기

였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그가 이룩한 성과를 이

어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콜로라도 주민들을 위해

사법 제도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최고 임 무”라고 강조했다.

모니카 M. 마르케즈는 2010년 12월 10일 콜로라도

대법원 판사로 임명되었으며, 당시 빌 리터 주지사 가 그녀를 임명했다. 대법원에 합류하기 전, 마르

케즈는 콜로라도 주 법무부에서 부장검사로 일하

며 주정부 기관 및 공직자들을 대표했다. 또한, 법

무부에서 공직자 부서와 형사 항소 부서에서 조수

검사를 역임했다.

그녀는 상업 소송 및 고용법 분야에서 법률 경력

을 시작했으며, 예수회 자원봉사단에서 교사 및 지

역 사회 조직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스탠포드 대

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예일 법학대학원에서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8월 1일 목요일 · 1135호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매사추세츠 연방 지

방법원과 덴버 제10 순회 항소법원에서 법원 서기 로 일했다.

마르케즈는 다양한 법률 단체와 협회에 적극적으 로 참여해왔으며, 콜로라도 대법원의 변호사 복 지 태스크포스와 워터 코트 규칙 위원회를 이끌 었다. 또한, 여러 법률 협회 이사회와 덴버 시장의 LGBTQ 위원회의 의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녀는 여러 학생과 젊은 변호사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며, 특히 첫 세대 라티나 대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마르케즈는 그녀의 경력 동안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그녀의 뛰 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그녀는 콜로라도 LGBTQ+ 변호사 협회의 2009년 뛰어난 LGBT 변호사 상, 예일 라티노 법학생 협 회의 2011년 공공 서비스 상, 히스패닉 전국 변호 사 재단의 2017년 사법 리더십 상 등을 수상했다. 마르케즈의 아버지 호세 D.L. 마르케즈 역시 역사 적인 인물로, 메사 카운티 지방 법원과 콜로라도 항 소 법원의 첫 라티노 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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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대 통령 부부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26일 공식

적으로 밝혔다.

AP, AFP,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해리스 부통

령의 캠프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

사가 전화를 걸어 지지를 표명하는 장면을 담은 짧

은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

셸과 내가 당신이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하려고 전 화했다"며 "당신을 지지하게 돼서 자랑스럽다"고 말 했다. 미셸 오바마도 "당신이 자랑스럽다"며 "역사적

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바마 부부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

며 대선까지 3개월 남은 기간 그들과 함께할 여정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통화는 해리스 부통령이 흑인 여대생 클럽이 주최한

영어와�자신감이�모두�부족했던�저희�아이가 온라인�수업을�시작하면서�영어는�물론 자신감도�많이�생겨서�너무�좋았습니다. 좋은�커리큘럼으로�잘�지도해주셔서�성적도 향상되었고�경험이�많으셔서�학업�상담을�할때도 큰�도움이�되었습니다. 늘�감사드립니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를 찾았던 지난 24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부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해리스가 미국의 다음 대통령이 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 라며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 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조 바이 든 대통령이 사퇴 선언을 한 이후 곧장 해리스 부통 령을 공개 지지했던 다른 민주당 인사들과 달리 지지 표명을 미루며 무성한 뒷말을 낳았다. 침묵이 길어지자 일각에서는 그가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탐탁지

했다.

표명하면서 당내 교통정리도 사실상 끝난 것으로 풀 이된다.

대통령은 사퇴 발표 당일 해리스 부통령에 대 해 지지를 표명했고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민 주당 내 거물급 인사들도 잇따라 지지를 선언했다.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 표도 해리스 지지 대열에 동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내달 19일 시작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의원 과반의 지지도 확보했으며 내달 1일 부터 시작될 대의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후보로 공식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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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사실상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

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

선을 3개월여 앞두고 30일 본격적인 선거 광고전

에 착수했다.

해리스 부통령 측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비해 상대

적으로 덜 알려진 해리스 부통령의 이미지 만들기

에 나선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역시 해리스 부

통령을 바이든 정부의 국경 정책 실패 책임자로 규

정하면서 맞대응에 나섰다.

해리스 대선캠프는 이날 1분 길이의 '겁 없는 카멀

라 해리스'라는 제목의 선거 공과를 공개했다.

광고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검사로 20년 이상 일하면

서 월스트리트 은행과 제약사 등을 상대로 이룬 성

과를 언급하는 등 해리스 부통령의 이력을 소개하 고 있다. 그러면서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억

만장자와 대기업을 위한 감세, 오바마케어 종료 등 을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 선거운동은 우리 가 누구를 위해 싸우는지에 대한 것"이라는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을 전하고 있다.

이 광고는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해리스 캠프 가 집행할 5천만달러 규모의 선거 광고 중 첫 번째 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이 광고는 올림픽 동안 방 영될 예정이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도 선거 유세에서 자신의 검사 경력을 부각하면서 "나는 여성을 학대하는 (성)착취

자, 소비자를 등쳐먹는 사기꾼,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규칙을 깨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들 등 모든 유형의 가해자들을 상대해봤다"면서 4건의 사건으로 형사 기소돼 이 중 1건에 대해서 유죄 평결을 받은 트럼 프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트럼프 대선캠프는 이날 새 30초짜리 광고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이 남부 국경을 지켜야 할 책임자였 으나 실패했다고 공격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축제 행사에서 춤을 추는 장면으 로 시작하는 광고는 이후 1천만명 이상의 불법 월 경 및 범죄 증가, 남부 국경을 통한 펜타닐 유입 등 의 사례를 열거한 뒤 해리스 부통령이 '약하고 실패 했으며 위험하게 진보적'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캠프는 보도자료에서 "해리스는 위험할 정 도로 진보적이며 미국인들이 그 대가를 치르고 있 다"고 말했다.

트럼프 캠프는 앞으로 2주간 1천220만 달러 규모의 TV광고를 예약한 상태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유세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바 이든 정부에서 국경 문제를 담당하는 '차르'였으나 실패했다면서 "조 바이든 보다 훨씬 더 나쁘고, 더 자유주의적인 해리스가 4년 더 집권하면 미국은 이 민 범죄로 대규모 살해될 것"이라고 공격한 바 있다.

2024년 7월 27일, 캐슬 록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더글러

스 카운티 페어 퍼레이드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성

대하게 개최되었다. 캐슬 록 상공회의소와 캐슬 록 타 운의 협력으로 주최된 이번 퍼레이드는 타운의 남쪽

끝에서 시작하여 Wilcox를 따라 4th Street, Perry를 지 나 2nd Street에서 마무리되었다.

페어 퍼레이드의 역사

1950년대 초, 더글러스 카운티 페어와 로데오를 홍보

하고 지역 비즈니스의 상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비

즈니스 커뮤니티가 나섰다. 38회를 맞은 더글러스 카

운티 페어와 로데오는 성대한 퍼레이드를 추가하면서

서부 유산 축제를 알리는 행사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었다. 퍼레이드의 성공에 힘입어 지역 비즈니스 커뮤

니티는 1955년 12월에 캐슬 록 상공회의소를 설립하

기로 결정했다.

이들의 목표는 캐슬 록의 작은 커뮤니티를 홍보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해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하

나로 묶는 것이었다. 65년이 지난 지금,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들이 협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해결책을 마

련하며 다른 비즈니스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고 있다.

Han Lee 태권도 참가 이날 퍼레이드에는 한인 이한원 관장이 운영하는 Han Lee 태권도의 200명 학생들이 참가하여 큰 주목을 받 았다. 이들은 퍼레이드에서 품세, 격파, 호신술, 무기술 (장봉, 쌍절봉, 검도) 등을 시범 보였다. 미국기와 한국 기를 트레일러에 달고, 커다란 미국 국기를 들고 행진 하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Han Lee 태권도는 매년 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며, 올 해로 26번째를 맞았다. 이 체육관은 매년 1등과 2등 순위에 오르며 지역사회에서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퍼레이드는 캐슬 록의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 울리는 기회로, 지역 비즈니스의 성장을 도모하고 커 뮤니티의 단합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으 며, 많은 이들이 다양한 퍼포먼스와 행진을 즐기며 추 억을 쌓았다.

<이현진 기자>

고도 높은 도시들,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액티비티 제공

미국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도시, 알마부터 키스톤까지

[10위 Alma, Colorado]

ㆍ고도: 10,578 피트

ㆍ이 도시는 1873년에 설립되었으며, 2023년 현재 인구

는 302명이다. 알마 위로는 14,000피트 이상의 봉우리 세

개가 솟아있다: 셔먼(Sherman, 14,007 피트), 브로스(Mt.

Bross, 14,172 피트), 데모크랫(Mt. Democrat, 14,148 피트).

그 외에도 13,000피트와 12,000피트 이상의 높은 봉우리

들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다.

[9위 Montezuma, Colorado]

ㆍ고도: 10,200 피트

ㆍ1881년에 도시로 편입된 몬테주마는 미국에서 가장 높

은 고도의 도시 중 하나이다. 고도 10,200 피트에 위치해

있으며, 키스톤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몬테주마

는 한때 번성했던 도시였지만, 현재는 연중 거주하는 인

구가 74명에 불과하다.이런 이유로 인해 많은 건물들이

비어 있거나 방치된 상태로 남아 있어, 마치 유령 도시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8위 Blue River, Colorado]

ㆍ고도: 10,036 피트

ㆍ1964년에 도시로 편입된 블루 리버는 조용한 산악 커

뮤니티를 자랑하며, 웅장한 로키 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여름과 겨울 관광객 모두에게 다양한 야외 활동을 제공

한다. 하이킹과 낚시는 꼭 해봐야 할 활동 중 일부이다. 겨

울에는 브레켄리지 스키 리조트 등 인근 슬로프에서 스키

를 즐길 수 있다.

[7위 Fairplay, Colorado]

ㆍ고도: 9,953 피트

ㆍ사우스 파크에 위치한 페어플레이는 1859년에 설립되

었따. 이 도시는 파이크스 피크 골드 러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착지 중 하나이다. 콜

로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로, 숨막히는 경

관과 다양한 야외 활동을 제공한다. 하이킹 코스, 알파인

호수, 박물관, 놀라운 야생 동물 등이 주요 명소이다.

[6위 Brian Head, Utah]

ㆍ고도: 9,800 피트

ㆍ브라이언 헤드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리조트 도시이다.

1975년에 도시로 편입된 이 천국은 아스펜 숲과 유타에 서 할 수 있는 멋진 활동들로 사랑받고 있다. 산악 자전거, 하이킹, 낚시, 경치 좋은 드라이브, 야생 동물 관찰 등이 있 다. 겨울에는 유타의 리조트 중 가장 높은 브라이언 헤드

스키 리조트가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이다. 다른 명소로는 브라이언 헤드 피크 전망대, 썬더 마운틴 모터스포츠, 벙

커 크릭 트레일 등이 있다.

[5위 Ophir, Colorado]

ㆍ고도: 9,625 피트

ㆍ산후안 산맥 중심부에 위치한 오피르는 최고의 모험

을 제공한다. 이 도시는 1881년에 설립된 옛 광산 도시

로 오늘날에는 여름이나 겨울 휴가를 독특하게 보내고 싶

은 야외 활동 애호가들에게 천국 같은 곳이다. 가족과 모 험을 사랑하는 이들이 방문하는 평화로운 산악 휴양지로 변모했다.

[4위 Breckenridge, Colorado]

ㆍ고도: 9,600 피트

ㆍ고도 9,600 피트에 위치한 브레켄리지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이며,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여행자들에게

적지이다. 대부분의 해 동안 눈으로 덮인 장엄한 산맥을 자랑한다.

탐험하며, 사파이어 포인트 전망대에서 멋진

을 감상할 수 있다.

[3위 Mountain Village, Colorado] ㆍ고도: 9,545 피트 ㆍ운컴파그레 국립 숲 중심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북미에 서 가장 높은 봉우리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유럽 같은 알 파인 환경에서 아름다운 휴가 경험을 제공한다. 최첨단 스파, 다채로운 상점, 고급 호텔 등 이 산악 도시는 많은 것 을 제공한다. 마운틴 빌리지 곤돌라를 타고 하늘로 올라 가는 경험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겨울에는 눈으로 뒤덮 인 아름다운 미국 산악 도시 중 하나로, 추위를 무릅쓰고 방문할 가치가 있다.

[2위 Silverton, Colorado]

ㆍ고도: 9,318 피트 ㆍ실버턴은 1874년에 설립된 광산 도시로, 현재는 빅토리 아 양식의 인상적인 건축물들로 유명하다. 1961년에는 국 립 역사 지구로 지정되었고, 인구는 622명으로, 우뚝 솟은 봉우리들로 둘러싸여 있다. 실버턴 여행자들은 거의 모든 방향에서 숨막히는 산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강 래프팅, 스키, 하이킹, 등반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많다. [1위 Keystone, Colorado]

ㆍ고도: 9,280 피트 ㆍ덴버에서 서쪽으로 약 8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키 스톤은 고도 9,280 피트에 위치한 매력적인 리조트 도시 이다. 슬로프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놀라운 스파, 맛있는 레스토랑, 기타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 객들에게 콜로라도의 5성급 경험을 제공한다. 키스톤 스 키 리조트는, 3,000에이커 이상의 스키지형을 자랑한다.

콜로라도에 있는 모든 콘스매장이 문을 닫는

다. 콘스 홈플러스는 134년 전통의 가구 및

가전제품 소매업체로, 파산 보호 신청을 한

후 콜로라도 내 모든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

혔다.

콘스는 189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15개

주에서 17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

며, 텍사스주 휴스턴 근처 더 우드랜즈(The Woodlands)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

번 파산 보호 신청으로 인해 총 70개의 매장

을 폐쇄할 예정이며, 이 중 6개 매장이 콜로

라도에 위치해 있다. 콜로라도에서 문을 닫는

매장은 다음과 같다.

▪ 아르바다: 7360 W. 52nd Ave.

▪ 오로라: 60 S. Abilene St.

▪ 콜로라도 스프링스: 345 N. Academy Blvd.

▪ 포트 콜린스: 120 Bockman Dr.

▪ 셰리던-잉글우드: 3950 River Point Parkway

▪ 손톤-덴버: 550 E. 102nd Ave.

위 매장들은 현재 ‘전제품 정리 세일’을 진행

중이다. 콜로라도에서 유일하게 남게 될 콘

스는 덴버(2470 Airport Blvd)에 위치한 유 통센터뿐이다.

지난 4월 콘스는 총 수익이 7.8% 감소해 12억

달러에 그쳤으며, 총 순매출은 9.1%, 금융 수

수료 및 기타 수익은 3.6% 감소했다고 보고 했다. 이러한 매장 폐쇄는 최근 다른 소매업 체들도 콜로라도에서 매장을 폐쇄하는 가운

데 발표되어 소매점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보여주고 있다. 빅랏(Big Lots) 또한 판 매 감소로 인해 올해 콜로라도 내 4개 매장을 폐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전국적으로 95개의 의류 판매

점 익스프레스매장이 문을 닫는다고 발표되

었으며, 이 중 3개 매장은 덴버 지역에 있다.

6월에는 월그린이 ‘사업 변화’로 인해 수백 개 의 매장을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으로, 앨버슨은 7월 크로거와의 합병이 승인 될 경우 콜로라도에서 89개의 매장을 매각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대부분의 폐쇄 매장은 세 이프웨이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이현진 기자>

있어 주목할 만하다. 빅 랏 웹사이트에 따르면 고객

들은 폐점 세일 기간 동안 최대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

다고 전했다.

폐점이 예정된 매장은 오로라 점(6626 South Parker Road), 그랜드 정션 점(2401 North Avenue Suite), 리틀턴 점(8100 West Crestline Avenue), 그리고 롱몬트 점(2151 Main Street) 이다. 반면, 브라이튼, 콜로라도 스프링스, 그릴리, 레이크우드, 푸에블로, 웨스트민스터, 휘트 릿지, 오로라 이스트 햄든 애비 뉴에 위치한 매장들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빅 랏이 매장을 폐점하는 이유는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분 기 보고서에서 2024년에 35-40개 매장을 폐점하고 3개 매장 을 새로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6일 발표된 보도 자 료에 따르면, 빅 랏은 2024년 1분기에 2억 500만 달러의 순손 실을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순매출은 1억 1,450만 달러, 즉 10.2% 감소했다.

빅 랏의 사장 겸 CEO인 브루스 손은 보도 자료에서 “1분기에 비즈니스 운영 개선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핵심 고객층의 소비 감소로 인해 목표 매출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빅 랏은 현재 재정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폐점 세일을 진행 중이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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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첫 K팝 경연 대회 예정

콜로라도에서 K팝 가창 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음악 장르인 K팝은 8월에 콜로라도 전역에서

새로운 스타를 찾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콜로라도 내 한국 문화를 기념하는 ‘3456 Tea’가 주최하며, ‘K

팝 락스타(K-Pop Rockstar)’라는 이름으로 며칠간 진행되는 보컬 경연대

회 이다. 3456 Tea의 설립자인 션 최(Sean Choi)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번 행사에는 상금이 걸려있으며, K팝 쇼케이스와 특별 게스트 공연도 있

다고 공지했다.

이번 대회는 K팝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

며, 콜로라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

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통해 심사위원들 앞에서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K팝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져가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새로운

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션 최는 한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콜로라도에서도 K팝을 사랑하

기회를

참가하고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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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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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콜로라도 주 노동자들의 직업별 임금 수준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연간 임금 데이터 보고서'가 발

표되어 화제다.

콜로라도 주 노동부가 발표한 '연간 임금 데이터 보

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직업은 패스트푸드 요리사로, 지난해 평균 연

봉이 $33,251로 집계되었다. 반면, 신경과 전문의는 평균 연봉이 $409,685로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직 업으로 나타났다. 주 노동부 분석가들은 이 보고서

를 통해 각 직업군의 통상적인 소득금액을 공개했

는데, 추가로 발표한 2013년과 2023년 사이 시간당 임금의 변화가 특히 눈길을 끈다.

가장 큰 임금 변화를 보인 콜로라도 직종, 2013-2023 / 출처: 콜로라도 노동고용부 직업 고용 및 임금 통계

콜로라도 주 노동부가 추가로 발표한 '2013년과 2023년 사이 시간당 임금의 변화'에서 특히 음식 준 비 및 서비스 관련 직종의 경우, 평균 임금이 10년

동안 78.1% 상승하며 모든 주요 직종 중 가장 높은 임금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예술, 디자인, 엔터 테인먼트, 스포츠, 미디어 관련직종도 77.19%로 높 은 임금 상승률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별 고용 현황을 조사하는 콜 로라도 노동부 OEWS 프로그램의 수석 기술 분석 가인 바브 윌스는 “높은 임금을 받는 직업군의 경 우 임금 상승률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기대 하지만, 이번 보고서에 확인된 결과 낮은 임금을 받 는 직업군에서도 임금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임금 격차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 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 주의 최저 임금이 인플레이션에 맞춰 조 정되고 있다. 이는 물가 상승률에 따라 임금도 자동 으로 올라간다는 뜻이다. 같은 10년 동안 주의 최저 임금은 75.4% 상승했으 며, 덴버의 경우 대부분의 음식 서비스 관련 노동자 들의 최저 임금이 122.2% 상승했다. 이는 덴버의 임 금 상승이 주 전체보다 더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음식 서비스 직종의 임금 증가는 콜로 라도 주와 덴버시의 최저 임금 인상에 큰 영향을 미 쳤으며, 임금 상승이 노동 시장의 수요 증가와 밀접 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콜로라도 주의 경제 상황과 노동 시장 동 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경제 정책 방향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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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Kelly Lee)

CNBC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기후 변화와 극한 날

씨에 대비하여 미국에서 가장 준비된 10개 주 중 하

나로 꼽혔다. 이 순위는 주의 인프라, 재생 가능 에

너지 사용 비율, 기후 재난 위험 등의 요소를 고려

해 결정되었다.

가장 준비된 주로는 네바다가 선정되었다. 네바다

는 사막 열기가 주요 위험 요소이지만, 홍수, 강풍,

산불 등의 다른 재난 위험은 비교적 낮다. 재생 가

능 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에서 강점을 보이며, 2016년 이후 태양광 발전량이 거의 세 배로 증가

했다.

또한, 네바다는 지열 에너지에서도 리더로, 캘리포

니아 다음으로 많은 지열 발전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전체적으로 5위에 올랐다. 콜로라도는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자랑한다.

자레드 폴리스 주지사 행정부는 2021년에 첫 온실 가스 오염 제거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2040년까지 주의 에너지를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주정부의 에너지 사용의 절반은 이미 재생 가 능 에너지원에서 나오고 있다. 콜로라도는 강풍, 산 불, 폭염 등의 심각한 기후 위험에도 불구하고, 다 른 지역에 비해 극한 날씨 발생 빈도가 낮다. 4위에 오른 캘리포니아는 산불, 해안 폭풍, 산사태 등 자연 재해를 많이 겪고 있지만, 재생 가능 에너 지 사용에 있어서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 에너지 부 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전력의 87%를 재생 가 능 에너지에서 얻고 있다. 다른 상위 주로는 2위를 차지한 아이다호와 3위의 사우스다코타가 있다. 아이다호는 수력 발전에 강 점을 가지고 있으며, 사우스다코타는 풍력

6

7

계획 수립. 재생 가능 에너지 및 홍수 위험 적음.

8 워싱턴 재생 가능 에너지 선도. 전력의 72%를 재생 가능 에너지에서 얻음. 화석 연료 의존도 제거 목표.

9 애리조나

신뢰성 높음. 재생 가능 에너지 비율 낮음.

10 오리건 재생 가능 에너지 선도. 전력의 68%를 재생 가능 에너지에서 얻음. 에너지 시스템 강화 전략 수립 중. 콜로라도

CPR 뉴스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일자리 수는 2분

기에 약간 증가하며 고용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임 을 나타냈다. 그러나 임금은 1.4% 감소했다. 콜로

라도는 다른 주에 비해 일자리 수에서는 19위를, 중간 임금에서는 15위를 차지하며, 풀타임 직원의

연간 중간 소득은 약 5만 6,160달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콜

로라도가 뒤처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AI 직종은 작년 대비 34% 증가했지만, 콜로라도의

AI 직종 증가는 5% 미만에 그쳤다. 반면, 캘리포

니아의 AI 직종은 거의 84% 증가했다.

보고서의 다른 주요 내용으로는, 가장 많은 일자

리를 제공하는 분야는 보건 전문가 및 기술 직종

으로 15,123개의 일자리가 있다. 현재 원격 근무

일자리는 감소하고 있으며, 4월에서 7월 사이에 10% 줄어들었다. 또한, 파트타임의 시간당 중간 임금은 4월의 18.50달러에서

‘All of Us’ 무료 유전체학 및 DNA 검사가 콜로라

도 스프링스 한미연합감리교회 주차장에서 성공

적으로 진행되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져니버스에서 봉사한 성철 목

사는 “한미연합감리교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적극

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작년에 많은 한인들이 접

수했는데 올해는 교회 주변 각 가정을 방문해 메

일 박스와 집 앞 매트에 DNA 검사에 대한 광고

지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

려하고 있다. 그는 “작년과 같은 절차인 등록, 신

체 검사, 피와 소변 검사로 DNA를 찾아내는 캠

페인이며, 많은 참가를 격려해주시기 바란다”라

고 말했다.

‘All of Us’ 유전체 및 DNA 검사는 미국 국립보

건원이 주도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개인의 유전

자, 환경, 생활 습관이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

치는지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0년 장기 연

구 프로젝트이다. 이 연구는 백만 명의 샘플 수

집을 목표로 하며, 현재까지 약 70만 명의 샘플

이 확보되었다.

국립보건 연구소 리서치 프로그램 서부지부인 케

햅 클리닉(CAHEP Family Medicine Clinic)의 박

수지 약학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인들 중 개인정보 노

출에 대한 염려가 있지만,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 니 안심하고 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고 강조했 다.

참고로 온라인으로 직접 등록하는 것이 복잡해 작

년에 져니버스에서 직접 등록 접수했던 기자는 약

10개월 후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소요시간은 약

30분정도였으며 소변검사, 피검사, 체중을 쟀다)

흥미로운 점은 59가지 검사결과에서 나온 유전적

질병뿐만 아니라 기자의 뿌리(100% 아시안), 실 란트로를 좋아하는지 여부, 쓴맛을 잘 느끼는지, 귀지가 건조한지 말랑한 타입인지, 우유를 마시

면 문제가 없는지 등의 정보도 제공되었는데, 모 두 정확했다. 그 외에도 꾸준한 업데이트가 있어

수시로 로그인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직도 연 구가 진행 중인 부분도 있다.

참여자들은 검사 후 프로그램의 효용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검사를 위해서는 www. joinallofus.org에서 온라인 등록을 하거나 져니 버스 검사장에서 등록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온라인 계정 생성

2. 설문조사 참여 (4가지)

3. 기본 건강 측정 (키, 몸무게, 혈압)

4. 져니버스나 클리닉 방문 후 피 및 소변 검사

5. 검사 완료 시 $25 아마존 기프트 카드 수령

검사 결과는 약 3주 후에 발송되며, 검사 시기에

따라 수령 시간이 다를 수 있다.

박수지박사는 “검사 후 꾸준히 www.joinallofus. org에 접속하거나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하다. 져니버스에서 샘플을 채취하는 것이 빠르 다”고 덧붙였다.

덴버에서 하는 져니버스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 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H마트 오로 라점 앞 주차장에서 검사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 이다.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이현진 기자>

“유능한 전문가들과

미국 사회에서 총기는 깊이 뿌리박혀 있으며, 정치적

논쟁의 핵심 주제 중 하나다. 미국 헌법 제2조는 총

기 소유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미국 성인의 약

3분의 1은 개인적으로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다음은 지난주 퓨 리서치 센터 설문 조사를 통해 밝

혀진 미국인의 총기 소유, 총기 정책 및 기타 주제에

대한 견해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로 알아야 할 12가

지를 소개한다.

1. 총기 소유 현황

퓨 리서치 센터 2023년 6월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약 4명이 총을 소지한 가정에서 살

고 있으며, 그중 32%는 개인적으로 총을 소유하고 있

다고 말했다.

공화당원과 공화당 성향 무소속 유권자의 45%가 개

인적으로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민주당

원과 민주당 성향 유권자의 경우 이 수치는 20%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40%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25%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농

촌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의 47%가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고 보고해 교외 지역(30%)이나 도시 지역(20%)

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총기 소지 비율이 높았다. 인

종별로 보면 백인이 38%가 총을 소유해 흑인(24%)

이나 히스패닉(20%), 아시아계(10%)보다 총 소유 비 율이 높았다.

2. 총기 소유 목적

총기 소유자 10명 중 7명(72%)은 자신과 가족을 보호 하기 위해 총을 소유한다고 밝혔으며, 이외에도 사냥 (32%), 스포츠 사격(30%), 총기 수집(15%), 직업(7%) 등 다양한 이유를 들었다.

3. 총기 보유에 대한 의견

총기 소유자는 함께 집에 거주하는 비소유자보다 집

에 총이 있는 것에 대해 훨씬 더 긍정적인 감정을 가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기 소유자의 81%는 총

을 소유하면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반면, 비소유자는

57%만이 그렇다고 느꼈다.

4. 총기 소유 의향

총기를 소유하지 않은 미국인의 약 절반(52%)은 앞

으로도 총기를 소유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반면, 약

47%는 미래에 총기 소유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총기를 소유하지 않은 공화당원의 61%가 앞으로 총

기를 소유할 수 있다고 답한 반면, 민주당원의 경우

이 비율이 40%에 불과했다. 또한 총기를 소유하지 않

은 남성의 56%는 언젠가 총기를 소유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답했으며, 여성은 40%만이 같은 의견을 밝혔

다. 흑인 비소유자의 56%는 언젠가 총기를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지만, 백인은 48%, 히스패닉 40%, 아시아계 38%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5. 손쉬운 총기 소유

2023년 6월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1%가 합법적

으로 총을 얻는 것이 너무 쉽다고 말했다. 민주당원 의 86%가 합법적으로 총을 얻는 것이 너무 쉽다고 말 한 반면, 공화당원은 34%만이 그렇게 응답했다. 도시

거주자의 72%가, 교외 지역 거주자의 63%가 합법적

으로 총을 얻는 것이 너무 쉽다고 말했으며, 농촌 지 역 거주자는 47%가 그렇다고 말했고, 11%는 너무 어 렵다고 응답했다.

6. 엄격한 총기 법률 필요성 미국 성인 10명 중 6명(58%)은 더 엄격한 총기 법률

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26%는 현재의 총기 법

률이 적절하다고 말했으며, 15%는 덜 엄격한 법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7. 정당별 총기 정책 의견

민주당과 공화당은 총기 접근을 제한하는 정책에 대

해 강력히 지지했다.

총기 구매 최소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것에 대해서

는 공화당원의 69%, 민주당원의 90%가 지지했다. 또

한 허가 없이 은닉된 총기를 휴대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에 대해 공화당원의 60%, 민주당원의 91%가 반대 의견을 냈다.

민주당원의 85%는 돌격형 무기와 10발 이상을 담

을 수 있는 대용량 탄약을 금지하는 것을 지지한 반

면, 공화당원은 대다수가 반대했다. 반면, 공화당원의 74%는 교사와 학교 관계자가 K-12 학교에서 총을 휴

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지지했으며, 71%는 사

람들이 더 많은 장소에서 은닉 총을 휴대할 수 있도 록 허용하는 것을 지지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원은 각 각 27%와 19%만이 지지했다.

8. 총기 권리 보호 vs. 총기 소유 통제 2024년 4월

는 것이 더 중요한지, 총기 소유를 통제하는 것이 더 중요한지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팽팽하게 갈리고

다. 전반적으로 미국 성인의 51%는 총기 소유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반면, 48%는 총 기 소유를 통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공화당원의 83%는 총기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더 중 요하다고 말한 반면, 민주당원의 79%는 총기 소유를 통제하는 것을 우선시했다.

9. 총기 소유가 안전에 미치는 영향

미국인의 약 절반(52%)은 총기 소유가 법을 준수하 는 시민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 을 증가시킨다고 생각하는 반면, 47%는 총기 소유가 안전을 감소시킨다고 생각한다.

농촌에 사는 성인의 64%는 총기 소유가 안전을 증가 시킨다고 말한 반면, 도시에 사는 성인의 57%는 안전 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10. 총기 수 증가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2024년 4월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 (54%)이 총기 수 증가가 사회에 나쁘다고 응답했다. 21%는 총기 수 증가가 사회에 좋다고 말했고, 25%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답했다.

11. 총기 폭력 문제 2024년 5월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절반(49%)이 총기 폭력을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다. 최근 조사에서 27%는 총기 폭력이 큰 문제라고 말했고, 19%는 작은 문제, 4%는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12. 교사와 학부모의 우려 대다수의 공립 K-12 교사(59%)가 학교에서 총격 사 건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걱정한다고 답했으며, 그 중 18%는 매우 또는 극도로 걱정한다고 말했다. 교 사의 39%는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거나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법률과 정책 개선의 필요성

미국 사회에서 총기 소유와 관련된 문제는 여전히 뜨 거운 감자다.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 결과, 총기 소유 는 정치적 성향, 성별, 지역, 인종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많

은 미국인들이 총기 소유를 개인 보호의 중요한 수단 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총기 소유 비율은 높 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총기 소유가 안전 을 증가시키는지 감소시키는지에 대한 의견은 팽팽 하게 갈리고 있다.

<이현진 기자>

북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리드빌 트레일 100 산악 자전거 경주

북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100마일 자전거 경주인 리

드빌 트레일 100 산악 자전거 경주가 오는 2024년 8월

10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벤

트는 1994년에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의 지역 주민과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드빌 트레일 100의 특징

참가자들은 코스 전체에서 11,000피트의 고도를 오르

며 100마일을 자전거로 달리는 도전적인 경주를 경험

할 수 있다. 리드빌 마을에서 시작된 이 작은 지역 레이

스는 국제적인 규모의 유명한 이벤트로 성장하여, 수

천 명의 경쟁자가 명예와 상을 놓고 경쟁하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 잡았다. 리드빌 트레일 100은 고지대에서

열리는 경쟁 이벤트로, 일련의 이벤트에서 자격을 얻

어야 하거나 복권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축제 일정

축제는 레이스 당일보다 훨씬 일찍 시작된다. 전주 목

요일에는 체크인과 환영 만찬이 열리며, 금요일에는

그룹 라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본격적인 레이스는 토

요일에 시작되며, 저녁에는 레이스 후 축제가 펼쳐진 다. 일요일에는 시상식이 열리고, 어린이를 위한 펀런

과 러너를 위한 리드빌 10km가 진행된다.

역사와 배경

리드빌 트레일 100 MTB는 1994년에 처음 개최된 이 래,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권위 있는 산악 자전 거 경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라이더들은 약 12,000 피트의 고도 상승을 포함하는 100마일 코스를 달리

며, 콜럼바인 광산 정상에서 해발

12,600피트의 최고 고도에 도달한

다. 매년 전 세계의 최고 선수들이

은색과 금색 벨트버클을 향한 도전

에서 궁극적인 용기와 결단력을 시

험하기 위해 리드빌에 모인다.

Race Across the Sky Expo

모든 레이스는 리드빌 도심에서 열

리는 Race Across the Sky Expo와

함께 진행된다. 이 엑스포는 LT100

MTB와 LT100 RUN의 두 주말 동

안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참가자들은 체크인하 고 스웨그 백을 픽업하는 동안 친구와 가족에게 클라 우드 시티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엑스포에서는 무 료 스웨그, 제품 데모, 라이브 팟캐스트, 맥주 텐트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엑스포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

라이더 체크인

선물 가방/티셔츠 픽업 및 리드빌 레이스 시리즈 상품 자전거 분야의 최신 최고 제품을 선보이는 스폰서 및

공급업체

맥주 (Avery Brewing 및 Athletic Brewing 제공)

라이브 팟캐스트 및 패널 경주 안내 부스

제한적이고 안전하지 않은 자전거 주차장 (자물쇠는 직접 지참하고, 스스로 위험을 감수하고 주차)

행사 세부 사항

▪ 주소: 123 W 6th St, Leadville, CO

▪ 날짜: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 비용: 선수, 관중 및 청소년에 따라 다름

▪ 이벤트 일정 및 선수 등록, 코스 정보, 수상 등 자 세한 내용은 리드빌 레이스 시리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advilleraceseries.com/mtb/leadvilletrail10 0mtb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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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 부교수로 소개된 니콜라마이클버스트(출처 레지스 대학)

덴버 레지스 대학교의 부교수 니콜

라스 마이클버스트(44)가 아내 서린

김(44)과 유아 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덴버 경찰은 마이클버스트가 29일

월요일 오전 7시 직전에 노스 시러큐

스 스트리트 3200번지에 있는 자택

에서 911에 전화를 걸어 아내와 딸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마이클버스트는 경찰에게 아내가 바

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딸

이 숨을 쉬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린 김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고, 유아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김의 얼굴과 머

리에 둔기 손상이 있었으며 이는 낙

상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 다. 또한 마이클버스트의 손마디에

멍과 피가 묻어 있었고 가슴과 목에

긁힌 자국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집 쓰레기통에서 피 묻은 장

갑을 발견했으며, 건조기에서도 피

가 묻은 장갑들이 발견되었다고 밝

혔다. 또한 범죄 현장이 변경되고 누

군가가 피를 닦아낸 흔적이 있었다

고 전했다.

마이클버스트는 경찰에게 소파에서

잠을 자다가 일어나 아내와 딸을 확

인하러 갔을 때 아내가 얼굴을 아래

로 하고 부상을 입은 채로 발견되었

으며 딸은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

했다. 그는 아내가 침실의 사다리에

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덴버 지방 검사 대변인 맷 재블로우

에 따르면, 두 번째 유아의 사망 원

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첫째

아이는 2021년에 두개골 골절로 사

망했으나 당시에는 기소되지 않았다

고 말했다. 두 아이 모두 사망 당시

3개월 미만이었다고 재블로우는 덧

붙였다.

레지스 대학교는 마이클버스트의 체

포 소식에 슬픔을 표하며, "우리 공동

체 전체에게 깊은 충격을 안겨주었

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마이클버스트는 1급 살인 혐의로 다

운타운 구치소에 500만 달러의 보석

금으로 구금되어 있으며, 화요일에

법정에 출두했으며 금요일에 또 다

른 심리가 예정되어 있다.

<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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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질환의 경우, 통증이 엉덩이 뒤쪽에서 시작해

다리의 뒤쪽으로 내려갑니다. 특히, 디스크 환자라

면 골반 뒤쪽에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아래쪽

다리의 뒷면에도 방사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면 고관절질환의 경우, 고관절을 움직이거나 양

반다리를 했을 때 사타구니 부분 즉 고관절 앞 부분 에 통증이 발생합니다.특히, 양반다리를 할 때 통증

이 발생하거나 엉덩이가 뻐근하다면 고관절 질환

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질환의 종류

남자는 70대부터 본격적으로 골밀도가 줄어듭니

다. 반면 여성은 폐경 직후부터 낙상으로 인한 고관

절 골절 위험이 증가합니다. 단단하게 가득 차 있어

야 할 뼛속이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 이 생겨서입니다.

최근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50대 15%, 60대 37%, 70대 69% 등으로 점차 높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1)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 움직이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 사타구니 통증 발생 골조직의 혈액순환 장애

로 인해 발생하며, 관절의 상단부인 대퇴골두의 혈

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뼈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

입니다. 주로 20~5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대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음주

나 스테로이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질환이 진행되면서 움직이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허리통증이나 엉덩이, 다리의

통증이 함께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척추 질환

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괴사된 대퇴골두

는 점차 골절이 일어나고 쭈그러들게 됩니다.

2) 퇴행성 고관절염: 노화나 과체중 등으로 고관절

이 마모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

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걷거나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3) 유착성 관절낭염:관절구를 둘러싸는 관절낭이

대사성질환이나 내분비 질환으로 신축성이 떨어져

충돌로 인 해서 비구순이 찢어져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고관절을 굽히거나 돌리는 자세를 피하 는 자세 교정 방법과 운동을 통해 엉덩이와 고관절 쪽의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5) 비구 이형성증:비구 형성에 이상이 생겨 비구 가 대퇴골두를 제대로 감싸주지 못 하는 경우입니 다. 골반이 균형을 잃어서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 게 차이가 납니다. 어릴 때는 뼈와 연골이 튼튼해 아픈지 모르다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가 나 타나게 됩니다. 주로 선천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질 환입니다. 6) 대퇴구 골절: 고관절 질환은 골절 이후 1년 내 사 망률이 최대 37%에 이릅니다. 고관절 골절 후에는 움직임이 어려워 오랜 시간 누워지 냅니다. 이로 인 해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고 일상 생활의 운동량을 유지해 줘야 합니다.

▲ 고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법 관절염이 있는 경우, 수영은 관절염에 좋은 비충격 운동입니다. 물리 치료는 운동 범위를 늘리는 데에 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이 너무 심해져서 통증이 심하거나 고관 절이 변형되면, 고관절 전체 교체(관절성형술)를 고 려할 수 있습니다.

1) 운동법 1

(1) 상체를 세우고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 힙니다.

(2) 어깨와 골반, 발뒤꿈치를 일직선으로 둡니다.

(3) 발뒤꿈치는 붙인 후에 무릎을 들어올려 줍니다.

2) 운동법 2

(1) 상체를 세우고 옆으로 누운 후에 양 발목에 밴 드를 묶습니다.

(2) 정렬을 맞춰 발끝부터 정수리까지 일직선이 되 도록 눕습니다.

(3) 위쪽 다리를 가볍게 들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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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와 연골이 붙어 유착되는 질환입니다. 흔

히 말하는 어깨에 생기는 오십견이 고관절에 발생

하는 것입니다. 고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 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유착성 관절낭염이 고관절

3) 운동법 3

(1)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스쿼트하는 자 세로 엉덩이를 빼고 살짝 앉습니다.

(2) 발 사이의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다리를 벌려 줍니다.

(3) 양 옆으로 움직여줍니다.

<Paul Jeong 기자>

이지영 부동산

콜로라도 주택 구매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매물 부족에 시달려왔으나, 최근 몇 주간 매물의 급증

으로 인해 공급 부족이 해소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콜로라도 부동산 협회(CAR) 조사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주 전역의 주택 및 콘도 매물은 작년 19,790개에서 24,365개로 23% 증가했다. 이는 전

국적으로 6월에 23.6% 증가한 미국 부동산 협회 (NAR)의 통계와 일치한다.

콜로라도의 주택 매물 증가는 지역별로 큰 차이 가 있다. 헨스데일 카운티는 257% 증가로 매물 증

가를 주도했으며, 세지윅 카운티는 매물이 두 배

로 늘었고, 길핀 카운티는 94% 증가했다. 작은 카

운티들이 큰 변동을 보이는 가운데, 텔러와 파크

카운티는 각각 68%와 41% 증가했다.

프론트 레인지 지역에서는 덴버가 단독 주택 및

콘도 매물이 41% 증가하며 주도했다. 제퍼슨, 볼

더, 아라파호 카운티 역시 매물이 3분의 1 이상

증가했다.

덴버 카운티의 부동산 중개인 쿠퍼 테이어는

CAR 보고서에서 “높은 모기지 금리, 보험료 상승,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타운하우스 및 콘

도 시장은 올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

혔다. 6월 부동산 거래 속도는 겨울철과 비슷했으

며, 새로운 매물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지만 매물

증가는 판매 둔화로 인한 결과였다. 단독 주택 판

매는 전년 대비 11.6% 감소했으며, 콘도 및 타운

하우스 판매는 22.8% 감소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엘 파소 카운티의 경우, 단독 주

택 매물은 16.1% 증가했지만, 콘도 및 타운하우스

매물은 82.6% 증가해 주의 대형 카운티 중 최악 의 성적을 보였다. 메트로 덴버 지역에서 단독 주 택 매물 증가가 가장 적었던 곳은 아담스 카운티 로 15.8% 증가에 그쳤다.

콜로라도 주택 중간값 변화(출처:콜로라도 부동산 협회)

서부 I-70 인근 지역은 매물 증가를 비켜가고 있 다. 메사 카운티는 단독 주택 매물이 3.3% 증가했 고, 이글 카운티는 0.4% 증가했으며, 가필드 카운 티는 오히려 6.6% 감소했다.

메사 카운티의 부동산 중개인 앤 헤이즈는 CAR 보고서에서 “메사 카운티는 매물에서 긍정적인 징후를 보이고 있지만, 거래량은 여전히 많지 않 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감소한 254 건에 그쳤다. 가격 상승과 현재 금리로 인해 주택 구매의 어려움이 크다”고 언급했다.

높은 모기지 금리는 많은 구매자들을 구매를 포 기하게 만들었다.매물이 많이 늘어났지만, 금리나 집값이 떨어지지 않으면 사람들이 다시 집을 사 려고 나서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매물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집이

잘 팔리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연방준비 제도가 금리를 낮추면 부동산 시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6월 현재 미국의 주 택 매물 소진 기간은 4.1개월로, 5월의 3.7개월과 작년 3.1개월보다 증가했다. 콜로라도의 단독 주 택 시장은 매물이 3개월 만에 소진되며, 콘도 및 타운하우스는 3.9개월 걸린다. 비록 시장이 구매자에게 유리해지지는 않았지만, 매물 증가는 앞으로 몇 달 동안 판매자들에게 어 려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금리가 낮아지지 않으면 더욱 그렇다. 전국적으로 6월에 판매자 중 5명 중 1명은 집 가격을 낮췄으며, 덴버에서는 46.6%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매물이 늘어나면서 집이 팔리는 데 더 오랜 시간 이 걸리고 있다. 메트로 덴버에서는 6월 매물의 57.6%가 30일 이상 팔리지 않았다. 이는 6개월 전 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현진 기자>

미국에서 운전은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 폭력적

인 도로 분노 사건이 지난 10년 동안 급증했으며, 비

영리 뉴스룸인 더 트레이스(The Trace)가 총기 폭력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의 데이터를 분석

한 결과, 2014년에서 2023년 사이 도로 분노로 인한

총기 사건이 92건에서 481건으로 4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분노의 빈도는 주마다 크게 다르다. 일부 주에

서는 공격적인 운전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여 그 지

역 사람들의 운전 위험을 높인다. 지난주 포브스 어

드바이저(Forbes Advisor)는 10,000명의 운전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9가지 주

요 지표를 비교해 가장 공격적인 운전자가 많은 주

를 선정했다.

콜로라도는 올해 미국에서 가장 공격적인 운전자를

보유한 주 5위(작년15위)에 평가됐다. 많은 운전자가

도로에서 다양한 형태의 도로 분노를 경험하고 있다.

콜로라도 운전자의 13%는 다른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려와 소리치거나 싸우려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

으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콜로

라도 운전자의 46%는 다른 운전자가 의도적으로 끼

어들었다고 응답해 네 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또한 운전자의 38.5%는 차선 변경이나 합류를 방해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네 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콜로라도 운전자의 31.5%는 다른 운전자로 부터 욕설, 모욕, 위협을 받은 경험이 있어 다섯 번째 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콜로라도 운전 자의 45%는 무례하거나 공격적인 제스처를 받은 경 험이 있어 열 번째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조사에서 1위에 오른 캘리포니아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최악의 도로 분노를 보이는 주로 꼽혔 으며, 많은 운전자가 의도적으로 끼어들기, 욕설, 추 격 등의 도로 분노를 경험했다. 캘리포니아 운전자의 47.5%는 의도적으로 끼어들기 경험이 있으며, 60.5% 는 추격당한 경험이 있는 등, 여러 지표에서 전국 최 고를 기록했다. 미국의 도로 분노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 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콜로라도를 포함한 여러 주에서 높은 도로 분노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운전자 교육과 법적 제재가 필수적이 다. 운전자들은 도로 위에서 예의를 지키고, 안전한 운전을 통해 서로의 안전을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美연준

8번째 기준금리

5.25 5.50% 동결

9월 인하 개시 시사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연준·Fed)가 31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장의 예상대 로 오는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 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

기로 또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도자료에 금리 인하

시점이 임박했다고 해석할만한

설명을 담았다. 우선 연준은 인플

레이션을 "여전히 다소 높은 수 준"(somewhat elevated)이라고 평

가했는데 지난 6월 FOMC 때는 '다

소'(somewhat)라는 표현이 없었다.

연준은 "최근 몇 달간 FOMC의 2%

물가 목표를 향한 일부 추가 진전 (some further progress)이 있었

다"고도 평가했다.

시장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잡는 데

만 집중했던 연준이 장기간의 고금

리로 경제활동이 둔화하고 실업률

이 증가할 위험에도 신경 쓰는 징

후를 보였다는 데 주목했다.

이날 연준은 장기적으로 최대 고용

률을 달성하고 물가를 2%로 유지

한다는 연준의 두 개의 목표와 관

련해 "양쪽 모두와 관련된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FOMC 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

다"고만 했는데 이번에는 고용률도

언급한 것이다.

이런 연준의 전환에 대해 월스트리

트저널(WSJ)은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에서 인플레이션이 더 이상 장

애물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시사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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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분기 부동산 침체 지속...

사무실

수요 급감 여파

팬데믹 이후 사무실 수요급감 CMBS 연체율 11년만에 최고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시장 침체

지속으로 지난 2분기의 부동산 자

산 압류 규모가 9년 만에 최고 수

준으로 상승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9일 시장정보 제공

업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6월 미국에

서 압류된 사무용 건물과 아파트, 기

타 상업용 부동산 규모는 205억5천

만 달러(약 28조4천억원)로 1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2015년 3분기(275억달러) 이

후 약 9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미국의 부동산 압류 규모는 2021

년 이후 꾸준하게 증가세를 이어오

고 있다.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일반

화되면서 사무실 수요가 이전보다

급감한 데다가 고금리 장기화로 이

자 부담이 많이 늘어난 게 주된 요인

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낮은 수준의 고정금리로 돈을

빌린 건물주들은 대출 만기가 다가

오면서 훨씬 비싼 이자로 돈을 빌려

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 황이다.

그동안 은행 등 금융사들은 대출을

못 갚는 차주들의 자산을 압류한 뒤

자금을 일부라도 회수하는 대신 대

출 만기를 연장해주는 방식을 선호 해왔다.

자금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곧바

로 손실을 인식하는 대신 대출을 연

장해주고 시장 상황이 개선되는 것

을 기다리는 게 낫다고 판단했기 때

문이다.

그러나 향후 금리가 내려가더라도

사무실 공실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

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임을 깨

닫기 시작한 대출기관이 늘어나면

서 부실 부동산의 압류가 늘어나고

있다고 WSJ은 분석했다. WSJ은

이 시대는 이가봇 시대가 아닌가?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계셔서 한

인간의 개인 역사와 온

인류 역사를 그 분의 말씀과 주권으로

통치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과 무지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난 불행한 삶 가운

데서도 도무지 하나님을 찾지 않고 방

황하고 더욱 완악해져서 더 큰 불행을

자초할 때가 많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비극, 역사의 종말의 원

인과 이유, 해결 원리와 방안을 제시

해 줍니다. 구약 성경인 사사 시대 말

기의 종말의 역사로 우리 시대와 우리

의 영적 생활의 원리를 조명해 줍니다.

1. 이가봇 시대의 비극의 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간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그 이

후 40년간의 광야생활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고, 그들이 염원했

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정

착하였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 정착

이 후 그들은 하나님이 없이 자기 소

견대로, 자기 멋대로 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어린 사무엘이 등장하는 마지막

엘리 제사장의 마지막 비극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시대를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 의 영광이 떠난 시대” 이가봇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가봇 시대의 영적 실상을 참으로 암

담했습니다.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시 대였습니다. 여호와 제사를 무시하는 시대였습니다. 탐욕과 포악이 온 천

지를 진동하는 시대였습니다. 음행과

음란이 난무하는 시대였습니다. 완악

과 고집이 하늘을 찌르는 시대였습니

다. 그 실상의 대표적 예가 바로 시대

의 모범이 되어야할 엘리 제사장 가정

의 실상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

시대의 영적 롤 모델이 되어야할 엘리

제사장과 그 두 아들은 오히려 백성들

의 지탄의 대상이 되며 하나님의 심판

의 긍극적 원인 되었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

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

을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삼상 2:30절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

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 하

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그 결

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4천명의 전사

가 속출되었습니다.

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을 통한 회개운동, 부흥 운동으로 말

미암아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 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이가봇의 비극 의 시대를 종결하고 새로운 회복과 부 흥의 시대는 바로 미스바(파수꾼)운동

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 그들은 성소에서 하나님의 법

궤를 전쟁터에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그 법궤를 앞 세워 난공불락의

성 여리고성을 물리친 경험, 요단강이

갈라지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했기 때

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궤를 앞세워 전쟁

을 치루었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3만

명의 전사자가 생기는 패전, 전쟁을 진

두지휘했던 제사장의 아들 홉니와 비

느하스의 죽음, 그 소식을 들은 어버지

엘리 제사장의 목이 부러지는 죽음, 임

신한 자부의 죽음 등, 한 가문과 이스

라엘 전체가 처첨한 비극에 빠지는 역

사의 현장을 보게 됩니다.

3. 이가봇 시대의 종말과 회복 시 대의 전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 버린 이가봇의

비극의 역사를 종결짓고 새시대를 하

나님께서 준비하셨습니다.

그 새시대, 회복의 시대, 부흥의 시대

는 새인물은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풍전등화의 이

스라엘 종국에 하나님의 방법은 하나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미스바 지역에서 새 시대의 인물인 사

무엘을 통한 회개 운동, 말씀 운동, 기

도 운동, 성결 운동으로 이스라엘의 새

역사의 먼 동이 트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마음의 우상을 제거하고, 전심 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형식

적 신앙, 기복적 신앙, 자기 멋대로의

신앙 생활에서 전격적으로 하나님 중

심, 말씀 중심, 성전 중심으로 신앙으 로 대 전환을 하였습니다. 전심으로 여

호와를 찾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 니다.

4. 미스바 부흥 및 회개 운동의 결과 에벤에셀의 축복하나님께로 등진 이

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향했습 니다. 외면했던 하나님 중심으로 신앙 을 회복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놀라운 은총 을 베푸십니다.

먼저 그들을 괴롭혔던 블레셋 사람들 을 하나님께 번개 통하여 막아주셨습 니다. 잃어버린 땅, 빼앗긴 땅을 되찾 게 해 주셨습니다.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는 역사적 기념 비인 “에벤에셀”의 돌비를 세우는 역 사가 일어났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인생의 이가봇, 우리 역사의 이가봇, 우리 시대의 이가봇에 에벤에셀의 축복이 열리는 길이 무엇 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로 돌 아가는 길입니다. 하나님만 섬기는 것 입니다. 회개, 기도, 말씀에 올인하는 것입니다.그런 축복이 모든 분들에게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자신의 회개 운동, 부흥운동, 기 도 운동, 복음 운동으로 무너진 이 땅 이 속히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2024년 무더운 여름철 콜로라도 타임 즈 독자 여러분께 주님의 에벤에셀의 은총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국무부 '정의를 위한 보상' 엑스 화면 캡쳐된 북한 해커

림종혁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북한 정찰총

국 산하 해킹그룹 안다리엘 소속의 북한 해커가

미국 병원 등을 해킹해 미국에서 기소되고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이 해커는 미국 방위 계약업체 등을 해킹해 군

용 항공기 및 인공위성 재료와 관련된 정보도 탈

취했으며 국무부는 이 사람의 신원 또는 위치 관

련 정보에 최대 1천만달러(약 138억원)의 현상

금을 걸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25일 북한 국적의 림종

혁(Rim Jong Hyok)이 캔자스주 연방 지방법원에 서 컴퓨터 해킹 및 돈세탁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

돼 연방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안다리엘 소속인 림종혁은 랜섬웨어를 사용해 미

국 병원과 의료회사 컴퓨터에 침입해 돈을 강탈

했다. 그는 이후 그 수익금을 세탁, 미국, 한국, 중 국의 정부 및 기술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해킹 을 하기 위해 추가로 인터넷 서버를 구매했다고

FBI는 밝혔다.

랜섬웨어는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침입해 정상적

으로 작동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복구하는 대

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국무부에 따르면 안다리엘은 의료서비스 업체 5

곳, 미국 기반 방위 계약업체 4곳, 미국 공군 기

지 2곳, 미국 항공우주국(NASA) 감찰관실 등에 피해를 줬으며 림종혁은 이 과정에서 역할을 했 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림종혁 등 북한 해커는 미국 병원 및 의료서비스 업체의 컴퓨터 시스템에 랜섬웨어를 설치하고 몸값을 요구하기로 공모했으며 이 랜섬 웨어 공격으로 의료 검사 및 전자

기록 등에 사용되는 병원 등의 컴퓨터를 암호화시키고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캔자스의 한 병원은 2021년 5월에 이 랜섬웨어의 공격을 풀기 위해 비트코인으로 10만달러를 지급 한 뒤 FBI에 이를 알렸으며 콜로라도주의 한 의 료 서비스 제공업체도 돈을 제공했다고 AP통신 이 법무부 관리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캔자스의 병원이 지급한 비트코인은 중국의 은행 으로 이체됐으며 중국 단둥의 '조중 친선 다리' 인 근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인출됐다고 로 이터통신이 전했다.

림종혁 등은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미국 정부 기관, 미국과 해외의 방위 계약업체 등을 대상으 로 한 악의적인 사이버 작전에 사용했다고 국무 부는 설명했다.

2022년 11월 시작된 이 작전을 통해 이들은 2010 년 이전에 작성된 군용 항공기 및 인공위성에 사 용되는 재료 관련 미분류 기술 정보를 포함해 30GB(기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빼갔다(extract)고 국무부는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와 마크 저커버그 CEO 대담 유투브 캡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폐

쇄형 플랫폼에 대해 얘기하면 화가 납니다. 모 바일 시대에는 애플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다음 세대에는 오픈 생태계가 승리할 것으로 확

신합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이하 메타) 최고

경영자(CEO)가 29일 인공지능(AI) 오픈 소스

플랫폼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미국 콜로라도 컨벤션 센

터에서 열린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 시그래

프(SIGGRAPH)에서 호스트인 젠슨 황 CEO와 AI에 대해 대담했다.

메타는 지난 23일 오픈AI나 구글과 달리 자사의

최신 AI 모델 '라마(Llama) 3.1'을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로 출시했다.

그는 "모든 사용자가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

라며 "플랫폼 모든 이용자가 자신들의 콘텐츠

로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빠르게 구축하고 고객

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폐쇄형 플랫폼을 얘기하면 화가 난

다"며 페이스북 창업 이후 모바일 시대에 겪은

고충을 설명했다.

저커버그 CEO는 "이를 시도했다가 '플랫폼 제

공업체로부터 구축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적

이 너무 많아서 어느 순간 '아니, 엿이나 먹어'

라고 생각했다"며 비속어를 써가며 잠시 흥분

을 참지 못했다.

구체적인 기업을 언급하지 않고 '플랫폼 제공업

체'라고 했지만, 사실상 애플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저커버그 CEO의 비속어 사용에 황 CEO가 "방

송 기회는 날아갔다"고 농담을 하자, 저커버그

CEO는 "죄송하다"며 폐쇄형 플랫폼에 화가 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플을 언급했다. 그는 "애플이 폐쇄

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성공했기 때문에 모든 게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안드

로이드도 애플을 따라가는 형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다"며 이전 세대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 운영체 제를 언급하며 "애플은 폐쇄적인 방식을 취했 지만, MS는 비교적 오픈된 형태였다"며 "윈도 는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작동했 고, 윈도 시대에는 오픈 생태계가 주도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다음 컴퓨팅 세대에서는 다시 오픈 생태계가 주도할 것으로 봤다. 그는 "물론 폐쇄형과 개방형 모두 장단점이 있 고 우리도 폐쇄적인 부분이 있다"며 "하지만 전 체 산업의 기반이 되는 컴퓨팅 플랫폼은 소프트 웨어가 오픈돼야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웹 기반으로 시작했을 때는

오픈된 플랫폼이었다"며 "모바일로 전환하면서 모든 사람이 주머니에 컴퓨터를 가지게 돼 좋았 다"고 이어갔다.

그러면서 "하지만 (모바일 시대에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제한됐다"며 페이스북 등 메타의 상 품을 폐쇄형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다음 세대에는 오픈 생태 계가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는 우 리가 필요한 기술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플 랫폼 제공자에게 제약받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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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aris Olympics News (7.26 - 8.11)

파리올림픽 관련 최신기사와 주요 경기일정 등은 www.olympics.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남녀

동반 3연패 쾌거

'결승서 개최국 프랑스 제압…'단체전 10연패' 여자 이어 최강의 위용 뽐내

이우석(오른쪽부터), 김우진, 김제덕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 시상

식에서 금메달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이뤄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

표팀은 30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

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우

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

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10연패를 이룬 터라 한국 양궁

은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도 이뤘다.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해 본 나라는 한국뿐이다.

한국 남자 양궁은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도 이 종목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리우 대회와 도쿄 대회 단체전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김우진은 3번째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은 임시현(한국체대)과 함께 출전하는 혼성 단체전과 남자 개인전

에서 첫 남자 양궁 3관왕에 도전한다.

고교 시절 출전한 도쿄 대회에서 김우진, 오진혁(현대제철)과 단체전 우

승을 합작한 김제덕은 성인으로 맞은 생애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남수현(오른쪽부터), 임시현, 전훈영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시상식 에서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이우석은 첫 올림픽 무대에 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우석은 도쿄 올림픽에 나갈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대회가 미 뤄지면서 도쿄행이 불발된 바 있다. 대표팀은 8월 2일 혼성 단체전과 3일

여자 개인전, 4일 남자 개인전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나선다.

프랑스 양궁은 과거 한국 대표팀을 지휘했던 오선택 감독에게 대표팀 지

휘봉을 맡기는 등 홈에서 우승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최강' 한국의 궁사들을 넘지는 못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튀르키예가 중국 에 승리했다.

남자 대표팀은 25일 열린 랭킹 라운드에서 팀 합계 1위를 차지, 1번 시드

를 받아 1회전을 거르고 8강부터 경쟁했다.

8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세트 점수 6-0(57-53 59-55 57-54)으로 승리한 태극궁사들은 준결승에서도 중국을 5-1(5454 57-54 56-53)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첫 세트 점수를 프랑스와 1점씩 나눠 가진 한국은 2세트에서 10 점 5발을 쏘며 세트 점수 3-1로 앞서나갔다.

'맏형' 김우진이 3세트 마지막 발을 10점에 명중시키면서 한국의 남자 단

체전 3연패가 확정됐다.

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장에서 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올라갔다.

30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는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치러졌다. 3위 결정전에서는 한국의 임종훈(한국거래소)-

신유빈(대한항공) 조가 홍콩 조를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결승전에서는 이번 대회 탁구 최대 이변의 주인공을 남을 북한의 리정식-김

금용 조가 중국의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져 은메달을 수확했다.

리정식과 김금용은 담담한 표정으로 시상식에 나왔다.

동메달의 신유빈과 임종훈이 먼저 시상대에 서자 리정식과 김금용이 박수를 보냈다. 이어 은메달리스트로 리정식과 김금용이 호명됐다. 이들은 신유빈과

임종훈 쪽으로 돌아서 2위 시상대로 향했다. 남북 선수들은 가볍게 악수하며

서로를 축하했다.

북한 선수들 메달은 류궈량 국제탁구연맹(ITTF) 부회장이 시상했다. 중국 국

가가 울려 퍼졌다. 중국의 오성홍기에 이어 인공기와 태극기가 차례로 올라

갔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빅토리 셀피' 순서가 있다.

[올림픽] 개회식에서

입상자 중 덩치가 가장 좋은 임종훈이 스마트폰을 잡았다. 이리저리 '각'을 맞

추다가 신유빈, 북한, 중국 선수들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북한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이 국산 스마트폰의 사진 한 장에 함께 담겼다.

임종훈은 "은메달리스트 소개할 때, 악수할 때 축하한다고 얘기한 것 말고는

따로 (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차지한 한국 임종훈, 신유빈과 은메달을 차지한 북 한 리정식, 김금용 등이 시상대에서 삼성 Z플립 6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흐 IOC 위원장, 오후 8시에 윤 대통령에 사과 전화

(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센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입장하는 선수단

으로 기대를 모았던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

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선수단 50여명은 26일 프랑스 파리 센강 일원에서 열린 대회 개회

식에서 206개 출전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다.

한국은 영어 명칭인 'Korea'가 아닌 프랑스어 'Corée' 기준에 따라 쿡 제도 (Cook Island) 다음 차례인 48번째로 입장했다.

문제는 한국 선수단을 소개하는 순간 발생했다.

장내 아나운서가 프랑스어로 먼저 한국을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로 소개했고, 영어로는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반복했다. 둘 다 각각 불어와 영어로 북한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 의 정식 명칭은 프랑스어로 'République de corée'이며, 영어로는 'Republic of Korea'다.

북한은 프랑스어 국가명 표기법에 따라 153번째로 입장했다. 장내 아나운서

는 앞서 한국 입장 때 저지른 실수를 인식했는지, 북한은 프랑스어와 영어 모

두 제대로 호명했다.

개회식 영상을 보지 못하고 귀로만 들은 시청자는 한국 없이 북한만 두 번 입

장한 파리 올림픽으로 알게 됐다.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27일 오후 8시 윤석열 대통령 에게 전화해 전날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 소개 때 발 생한 사고와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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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 관리들은 올해 주 전일제 미취

학 아동 프로그램을 통해 11,000명이 넘

는 콜로라도 어린이가 무료 종일 수업

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

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주정부가

원래 목표로 삼았던 모든 연령대의 미

취학 아동을 위한 교육 시간을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확장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영

어 학습자, 특수교육 계획을 가지고 있

는 어린이, 집이 없는 어린이 또는 위탁

보호 시스템에 있는 어린이 등 도움이

필요한 4세 어린이에게 추가 교육 시간

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해 여름, 주 정부는 5가지 위험 요

소 중 하나를 가진 모든 어린이에게 종

일 유치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철회

한 바 있다. 너무나 많은 가족이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반나절 좌석을 신청한 탓

에 기대했던 만큼의 종일 좌석을 제공

할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

해 학교가 시작되기 몇 주 전, 수천 개

의 가족에게 무료 종일 유치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 통보되었고, 많은 부

모가 곤경에 처하며 유치원 제공자들의

분노를 샀다.

여러 학군이 전일제 유치원 비용을 스

스로 충당하기 위해 나섰지만, 예산 타

격에 대해 좌절감을 표했다. 일부 학군

은 주에서 전일제 유치원을 제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편적 유치원에 대한

광범위한 소송에서 자금 지원 약속 위

반 등을 주장했다.

올해는 위험 요소가 하나 이상 있는 4

세 아동 모두가 무료 종일 유치원에 지

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작년

보다 최소 6,000명 이상이 지원할 수 있

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가족이

전일제 유치원에 지원함에 따라 그 숫

자는 증가할 수 있다. 보편적 미취학 아

동 프로그램 책임자인 Dawn Odean은 "이 증가가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서비

스를 제공한다는 주정부의 목표에 대한

진전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정말 기쁘

다"고 말했다.

올해 더 많은 어린이가 종일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요소

가 있었다. 첫째, 주정부는 더 많은 자금

을 가지고 있다. 이는 유권자들이 11월

에 약 2,400만 달러의 추가 유치원 자금

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둘째, 주 당국은 지난 가을 프로그램의

일부 규칙을 다시 작성해 전일제 유치

원 교육을 받는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를 더욱 신중하게 타깃으로 삼았다.

콜로라도의 보편적 유치원은 첫 해에

약 39,000명의 4세 아동을 돌보며 즉시

인기를 얻었다. 이는 주 내 해당 연령대 의 약 62%에 해당한다. 대부분은 주당

10~15시간의 무료 유치원을 받았지만, 일부는 주당 30시간을 받았으며, 이는

주에서 종일 유치원으로 간주된다.

주 지도자들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해에 서둘러 계획을 세웠을 때, 특정 위

험 요소가 있는 어린이들에게 종일 유

치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 아이

디어는 추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어린

이들에게 더 많은 학습 시간을 제공하

는 것이었다. 그러나 저소득 계층의 어

린이가 특히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저

소득 계층은 가계 소득이 연방 빈곤선

의 최대 270%, 즉 4인 가족의 연간 소득

이 약 84,200달러인 가정의 어린이를 포 함한다.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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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the quaintness and comfort of a small city, the bustling wonders of a capital city. Sometimes I found myself gazing upon feats of architecture - looming churches, gilded opera houses, or famous statues - while at other times I preferred to immerse myself in local spaces like coffee shops and secluded parks. While tourist attractions are great, they do not capture the essence of the city, its people, its history.

I remember roaming the streets of Florence at night talking, laughing with friends I had met a week ago but felt like I had known for lifetimes. I remember sitting on an old Italian fortress in Naples, watching musicians and puppeteers on the bridge while people began to dance. I had the most wonderful time visiting my long-distance friends in Leipzig, Germany where I was taken to all of their local spots: walking through vacant streets and a pier by the lake. It was astounding to see how small and common the city of Pisa was, considering it housed one of the seven wonders of the world, but while I reminisce about my visit there, the moments I shared with my friends while we explored the town are shrouded in warmth.

I lost myself in statues, how they captured the beautiful curves and edges of the human form, paintings that expressed love, chaos, loss. I once found museums claustrophobic and boring, but I discovered that they deepened my understanding of human psychology and history.

wNonetheless, there were various other struggles I hadn’t expected before going abroad: I was sent across the world to a city that bore no resemblance to what I was used to. It was the intentional act of throwing myself into unfamiliarity and forcing myself to keep an open mind even in situations of hostility and homesickness.

I found amenity in routine, and after living in Florence, Italy for nearly eight months, I shifted my mindset, schedule, and priorities to fit my surroundings. I fell in love with my beautiful campus located on the suburban hills of Tuscany, the walk down to my favorite study cafe in the city, and swinging my legs off of a bridge named Ponte Vecchio as I watched the sunset. Although I grew to enjoy my time there and acknowledged the limitations that came with Italy’s extreme preservation of their city and culture, it was a journey - something that did not come to me right away. However, by the end of my stay, I could recognize how this preservation allowed for little pockets of beauty to exist across the country. Italy also taught me to have respect for the arts. derstanding of human psychology and history.

I would also describe my study abroad experience as a constant state of movement, grasping onto moments of respite in between my travels. Eventually, I found familiarity in traveling, which turned into a source of freedom and happiness. I loved the sense of escape, the fascination of being in a new city, the nerves I experienced while gripping my armrests as the little European plane trembled its way through turbulence.

Germany

Hamburg,
▲ Villa La Pietra, Florence, Italy Florence, Italy At Night

FIRST YEAR ABROAD IN FLORENCE, ITALY

my study abroad experience

The unfamiliarity I felt in Italy was not as prominent in northern Europe where cities were more modernized, less touristy, and had recognizable chains from America. Bergen, Norway was one of my favorite travel destinations - a small, quiet city surrounded by mountains and fjords, also hovering right about 32 °F when I visited at the beginning of April. Amidst the random downpours of freezing rain, I found an unusual level of peace in this city as we toured the fish markets, its natural landmarks, and parts of their old city. I felt a similar way during my visits to Germany where, even though it was my first time there, there was something homely to it. They welcomed change, the people were patient with me as I stumbled through German words, I loved their (almost humorously) strict adherence to the rules, their music scene, and their crazy nightlife. I was intrigued by how the Germans fused modernity and history to rebuild their cities after the wars. For example, in Hamburg, the signature red brick structures from the 1920’s neighbored strikingly modern buildings made of glass and steel. It has always been my dream to visit this country, and over the year I was abroad, I went back three times chasing the innate connection I had with Germany.

I feel so lucky to have had the opportunity to travel and educate myself about the world. It was not just about frolicking around Europe as most people described to me, but a truly eye-opening experience into other cultures and their ways of life - the act of sitting in discomfort and change. I think it is necessary for all people to lead with curiosity before cultural superiority or animosity, and to learn adaptation before resistance to lessen the polarization of our thoughts and values.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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