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34, 콜로라도 타임즈 July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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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에�참여하세요!

joinallofus.org/cahep 등록에�어려움이�있으신�분들은 콜로라도�스프링스와�덴버에�방문하는 국립보건원(NIH)

져니�버스에서�접수하시고�성인�한명당

케헵�클리닉(CAHEP)은�지역사회�사람들이�보다�잘�이해하고 ALL of US 프로그램에

등록할�수�있도록�돕기�위해�덴버지역에서 �회에�걸쳐�접수와�도움을�받을�수�있는 올�오브�어스�리서치�프로그램�모바일�버스에�대한�정보를�제공하고자�합니다.

이�연구�프로그램은�국립보건원(NIH)에서�정보를�확보하여

질병�치료의�도움이�되기�위한�캠페인의�일환입니다.

웹사이트�시스템에�등록하는�것이�어려운�분들은�아래�주소로

방문하시면�도움을�드립니다.

프로그램에�대해�더�많이�배울�수�있도록

도움을�받을�수�있습니다. 건강연구�설문조사에�꼭�참여하세요!! 날짜�및�위치는�다음과�같습니다.

콜로라도�스프링스

일시 : �월 ��일 - �월 ��일

오전 ��시 - 오후 �시

장소: 한미감리교회

(Korean American Methodist Church)

���� N Carefree Cir, Colorado Springs, CO �����

덴버(오로라) 지역

일시 : �월 ��일 - �월 ��일 오전 ��시 - 오후 �시

장소: H마트�오로라점�앞�주차장 (Hmart Aurora)

���� S Parker Rd, Aurora, CO �����

CAHEP : ���-���-����/���-���-���� (사무실)

브룸필드

우박 피해로 인해 차량이 손상되었다면, 브룸필드 콜리전 센터에서 원래 상태로 복원해 드립니다. 라이센스를

브룸필드 콜리전 센터

인증된

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 보험사고 버스사고 · 기차사고 오토바이사고 · 자전거사고 DUI(주문전 마약관련) 매춘포주 · 가정폭력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 중범죄 · 뺑소니 경찰서 방문 · 범죄기록 삭제 강주영 변호사

스키아 블라인드 오픈기념 35% 디스카운트

▶ 기간: ~ 7월 31일까지

▶ 조건: 기간 내 구매하시는 고객들에 한정

▶ 문의: (720) 999-5588, (720) 337-7339

▶ 홈페이지: www.skiablinds.com

제4회 코리아타운 오로라 골프대회 개최

▶ 일시: 8월 8일 화요일

▶ 시간: 오전 8시

▶ 장소: CommonGround Golf Course

10300 E Golfer's Way, Aurora, CO 80010

▶ 회비: $155 (아침, 점심 포함)

▶ 문의: (303) 489-4624

제2회 사모사모 초청회, '사모가

▶ 요일 및 시간: 8월 24일 10am-4pm

▶ 대상: 콜로라도에서 사역하시는 사모님들

▶ 장소: 10700 E Bethany Dr Suite100, Aurora, CO 80014

▶ 문의: 박혜경 사모(303) 548-6836

▶ 등록마감: 7월 31일까지

▶ 학교에서 필요한 예방접종 무료

▶ 위치:CAHEP

5250 Leetsdale Dr., #110 Denver, CO 80246

▶ 문의: (303) 954-0058

FUSE 청소년 연합수련회 'Spiritual 100'

▶ 일시: 8월 1일부터 3일까지

▶ 초빙강사: 뉴저지 찬양교회 이종대 목사

▶ 장소: Ponderosa Center

15235 S Furrow Rd, Larkspur, CO 80118

▶등록:tinyurl.com/2024FuseRegistration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7월 25일 목요일 1134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 일시: 8월 10일(토) 오후 4시~5시

▶장소: COS City Hub (4304 Austin Bluffs PKwy, Colorado Springs, CO 80918)

▶기념공연: 5시반~9시까지(티켓 구매 필수)

만찬 및 허성희 특별 가수 초청

▶문의: (719) 229-4205 (김찬균 사무총장)

‘All of Us’ 무료 유전체학 및 DNA 검사 져니 버스 방문일정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 한미 연합 감리교회

4550 N Carefree Cir, Colorado Springs, CO 80917

▶ 7월 23일~27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덴버 메트로 지역]

▶ H마트 오로라점 파킹랏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8월 13일~17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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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념행사 및 초대가수 공연의 밤

일시:

장소:

2부�기념공연: 8월 10일 (토) 오후 4시-5시 COS City Hub 디스커버리�교회�건물 4304 Austin Blu s PKwy, Colorado Springs, CO 80918

주소:

*공연�관람은�티켓�구매�소지자에�한함

가수�허성희�약력

1978 5월 <전우가�남긴�한마디> 데뷔�및�대표곡

1978 TBC방송�가요대상�신인상�후보

1979 <영광의�길><기타를�튕기며><내님이�오네>발표

1980 도미 Sanfrancisco in California

2005 <3040 Ballard 러브레터>발표

2013 <Best Collection>발표

2016 <눈물꽃�사랑>발표

2019 <원이�엄마>, <당신은�장미>발표

2021 <가슴�깊이�묻어둔�사람> 발표

만찬: 오후 5시�반 -6시반 (한식제공)

공연: 오후 7시 -9시

스타덤에�오른�찐�실력파 가수�허성희

2022 <우린�더�행복할거야>, <다시�오는�가을>, <나를�보러�오세요> 발표 2023 대한민국대상�문화예술부문�대상

*저녁�만찬과�한국�초청가수�기념�대공연에�참가하시는�분의 사전�티켓구매는�필수�입니다.

참가비: 일인당�최저 $80불�부터�도네이션�형식으로�최고�각자 허락�하시는�만큼이며�택스감면�서류�해드립니다.

드레스코드: 포멀웨어

티켓구매방식: 온라인, 지역그리서리�스토어

문의하기 : 김찬균�한인회�사무총장 719-229-4025 (번호�정정)

필수사항: 좌석이�한정된�관계로�선약된�티켓구매자에 한해서�기념공연�입장허용�됩니다. 꼭�완판되기�이전까지�구입하세요.

Korean American Society of Southern Colorado

한인타운의 미래를 여는

오로라 자선 골프대회

오는 8월 8일 목요일, 오로라 자매도시가 주관하는 제4회 자선 골프

토너먼트가 커먼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

츠 이벤트를 넘어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

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한인타운을 주류 사회에 널리 알리고 한인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로라시와 관련 기관, 기업들이 적극 후원하

는 가운데 매년 100%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준비된다. 한인 커뮤

니티와 주류 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이

들의 참여를 바란다.

행사 준비에는 한인과 미국인들이 매주 관계자를 만나고 회의를 통해

후원사를 유치하며 음식과 행사 일정 등을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이

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열정적으로 행사 준비에 임

하고 있다. 대회는 오전 8시에 시작해 점심 무렵에 끝날 예정이며, 대

회 후 리셉션에서는 수상자 시상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

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많은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홀인원 상으로 숌프 현대와 덴버 인피니티가 각각 차량을 제공하며, 다양한 상과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대회의 수익금은 오로라시 장학생 후원, 한국 자매도 시 교류 비용, 한국 문화와 한인 타운을 를 알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 다.

회계, 종합보험, 주택융자 모두 한 곳에서 해결해

참가 비용은 포썸 팀이 590달러, 투썸 팀이 300달러, 싱글 참가자가 155달러다. 특히 포썸 팀은 팀 이름을 만들어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 가 끝난 후 재미있는 이름의 팀에게는 특별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골프대회를 준비하는 제니퍼 김과 베키 호건,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

커미티 공동회장은 "코리아타운을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화합하

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랫동안 고심하며 골프 대회를 준비했다. 참가

자들을 통해 코리아타운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 이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관계자들이 힘들어

도 즐겁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해왔으며, 앞으로 10년, 20년 이상 발 전하고 널리 알려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운의 미래는 우리 모두의 참여와 관심에 달려 있다. 이번 골

프대회에 함께 참여하여 우리 커뮤니티의 더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자.

골프대회 후원과 등록은 온라인 접수와 전화 또는 대면으로는 쿠쿠 대리점(12203 E. Iliff Ave, Suite K)에서 가능하다.

지금까지 많은 신청자가 접수를 마쳤으며, 참

여를 원하는 사람은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

다. 문의 전화는 한국어 (303) 489-4624, 영어 (303) 358-8411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 탁드린다.

발행인 이현진

제4회 코리아타운 자선

코리아타운 발전을 위한 골프대회에 동참하세요!

함께 참가해 좋은 일도

Join the Golf Tournament for the Development of Korea Town. Participate, do good, and enjoy a fun-filled day with amazing prizes waiting for you!

2024년 8월 8일 목요일, 오전 8시

커먼그라운드 골프 코스(CommonGround Golf Course)

10300 E Golfers Way, Aurora, CO 80010

Entry Fee

개인(Single)

등록 마감 (Registration Deadline)

2명(Twosome)

4명(Foursome)

등록 마감일: 2024년 7월 31일 수요일(Wednesday, July 31, 2024)

후원 및 등록 문의(Sponsors & Registration) 쿠쿠렌탈 아메리카(Cuckoo Rental)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한국어) 303-489-4624 (영어) 303-358-8411

Images may not represent the actual prizes.

INFINITI QX 60 Hyundai Ioniq 5

상품 내역 (Prizes)

남성 종합 챔피언 (Overall Champion Man)

여성 챔피언 (Overall Champion Woman)

$10,000

$500 + 트로피 ($500 + Trophy)

$500 + 트로피 ($500 + Trophy)

남성 시니어 챔피언 (Overall Champion Senior Man)

홀인원 14홀 (Hole in One (Hole #14))

홀인원 17홀 (Hole in One (Hole #17))

홀인원 12홀 (Hole in One (Hole #12))

근접상 2홀 (Closest to Pin (Hole #2))

근접상 6홀 (Closest to Pin (Hole #6))

남성 장타상 (Longest Distance Man)

여성 장타상 (Longest Distance Woman)

8위 (8th Place Award)

60위 (60th Place Award)

추첨 상품 (Prizes and Raffles)

$500 + 트로피 ($500 + Trophy)

인피니티 QX 60 (INFINITI QX 60)

현대 아이오닉 5 SE (Hyundai Ioniq 5 SE)

$10,000 by Dixon Golf

$100 현금과 $100 기프트 카드 ($100 cash and $100 Gift Card)

$100 현금과 $100 기프트 카드 ($100 cash and $100 Gift Card)

4명 골프장 이용권과 2024 캘러웨이 크롬 골프공 (Foursome Golf & a box of 2024 Callaway Chrome Golf Balls)

4명 골프장 이용권과 2024 캘러웨이 크롬 골프공

(Foursome Golf & a box of 2024 Callaway Chrome Golf Balls)

$100 기프트 카드 ($100 Gift Card)

$100 기프트 카드 ($100 Gift Card)

*상품과 후원업체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Prizes and sponsors are subject to continuous updates.

쿠쿠 신제품 (Cuckoo New Arrivals), 강남 GT 기프트 카드 (Gang Nam GT Gift Cards), PXG 기프트 증서 (PXG Gift Certificates), PXG 골프공 (PXG Golf Balls), H마트 상품권 (H Mart Gift Certificates),

이글락 상품 (Eagle Rock items), 하바나 비즈니스 개선 기프트 카드 약 $250 상당 (On Havana $250 of gift cards),

코리아타운 선물 바구니 - 담요, 기프트 카드 등 (Korea Town Basket (Blanket, Gift Cards, etc),

메도우힐 2인 골프 이용권 (Golf for two at Meadow Hills), 커먼그라운드 4인 골프 이용권 (Golf for four at Common Ground)

광견병을 옮길 수 있는 야생 동물로는 박쥐, 스컹크, 너구리, 여우 등이 있다.(사진출처=볼

볼더 카운티, 콜로라도 — 최근 볼더

카운티에서 발견된 박쥐 3마리가 광견

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7월 22일 보

도자료로 밝혔다.

박쥐들은 카운티 곳곳에서 발견되어

볼더 카운티 공중보건국(BCPH)에 의

해 광견병 검사를 받았다. 이번 발견은

야생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

고 애완동물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최

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

조했다.

볼더 카운티 환경보건 전문가는 “광견

병에 노출되는 경우는 대부분 사람이

나 애완동물이 야생 동물과 접촉하거

나, 땅에 떨어진 박쥐를 거주지로 가

져올 때 발생합니다. 박쥐가 집의 처

마 밑, 현관 오버행 아래, 셔터나 홈통

뒤에 매달려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

지만 절대 만지지 마십시오. 당신이나

자녀, 애완동물이 박쥐와 접촉했을 가

능성이 있다면 즉시 303-441-1564로

연락해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광견병은 신경계를 감염시키는 바이

러스성 질병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이다. 광견

병 노출은 일반적으로 감염된 동물에

물리거나 긁힘에 의해 발생하며, 박쥐

의 작은 피부 찔림과 같은 경우 거의

감지되지 않을 수도 있다. 광견병 노

출에 대한 예방책은 백신 접종으로 가

능하다.

공중보건 당국은 광견병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한다. 야생 동물이나 낯

선 동물을 만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

런 야생 동물을 발견하면 관련 기관에

연락하여 수거하도록 조치한다. 동물

에 의해 생긴 상처는 비누와 물로 깨

끗이 씻고 즉시 의료 처치를 받는다.

모든 개, 고양이의 예방접종을 최신 상

태로 유지한다. 고양이는 실내에 머무

르게 하고 개는 직접 산책시킨다. 사람

이나 애완동물이 야생 동물에게 물리

거나 노출된 경우 관련 기관에 연락한

다. 박쥐가 사람이나 애완동물과 접촉

한 경우, 분리하여 광견병 검사를 위해

수거할 수 있도록 한다.

평균적으로, 광견병 검사를 받은 박쥐

의 약 15%가 양성 반응을 보인다. 광

견병을 옮길 수 있는 다른 야생 동물로

는 스컹크, 너구리, 여우 등이 있다. 가

정에서 박쥐를 발견한 주민은 관할 기

관에 전화하여 동물 통제소에 연결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박쥐와 접촉한 경우에 의문점이 있다

면 콜로라도 건강 정보 라인 1-877462-2911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광

견병 발견 사례는 주민들이 야생 동물

과의 접촉을 피하고, 애완동물의 예방

접종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

을 재확인시키고 있으며 예방 조치를 준수하여 자신과 애완동물을 안전하 게 보호해야 한다. <이현진 기자>

The U.S. Taekwondo Center는 지

난 7월 19일 금요일과 7월 20일

토요일,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

프링스의 Soccer Haus에서 Rocky Mountain State Games를 개최했

다.

이 태권도 토너먼트와 축제는 모

든 학생들이 경쟁하고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로, 태권도의 스파링, 보드 브레이킹, 전통 및 창작 품새,

스피닝 후크 킥, 점프 하이킥, 다양 한 파워 브레이킹 등의 다양한 종

목이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큰 시

범 팀 대회 중 하나이다. 미국과 전 세계의 태권도 학생들 중 블백벨트 이상이면 누구나 개 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사진은 Park's Taekwondo 소속 의 로빈 박(Robin Park. 1단. 12 세. 왼쪽 두번째)군이 ICB(Individual Creative Breaking Board) 종목에서 금메달, TCFWW(Team Creative Form with Weapons)종 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포즈를 취 하는 모습이다.

<윤성희 기자>

오로라시와 자매도시인 한국 성남시

의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을 위해 선발

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

하는 행사가 7월 21일 월요일 오후 6

시 오로라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로라시와 성남시 간의

문화 교류와 청소년 간의 우정을 증진

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과

인솔자들,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성황

을 이루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성남시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오로라시의 14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 10명이 선발되어

참여한다. 이번 교환 프로그램에 선발

된 학생들은 성남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하게 되며, 두 명의

인솔자가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항공

료 2,100달러를 자비로 부담해야 하지

만, ASCI-코리아 커미티가 나머지 여

행 비용인 학생당 약 1,000달러를 지

원하며, 필요와 성적에 따라 항공료 보

조 장학금도 제공된다. 특히 코스타리

카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

하는 세 명의 학생들은 인터뷰를 보장

받고,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경우 우선

고려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로라시 마이클 코프

먼 시장과 시의회 의원 크리스탈 무리

요는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그

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

를 전했다. 코프먼 시장은 “이번 프로

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

이며, 오로라시와 성남시 간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경험이 학

개인적 및 직업적 성장에

될 것이며, 오로라시와 성남시 간의 신 뢰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 은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한 학생은 "한국에 가서 새로 운 친구를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생각에 정말 설렌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이번 교환 프로그램을 통 해 한국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나의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 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 며,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하는 모든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미국 대표로 오로라에서 10명이 참가 하며, 스웨덴, 오스트리아, 일본, 베트 남에서도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이 번 교류 프로그램은 국제적인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다. <이현진 기자>

#chumchrumus #soonhariusa #kloudbeeusa

1952년·1968년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조 바

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미국 역사상 현직 대통령이 당내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뒤 사퇴하는 초유의 사례로

남게 됐다.

미 CNN 방송은 이날 "미국 현역 대통령이 재선 선

거운동을 포기한 선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드물

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재선 도전에 나섰던 현직 대통령이

당내 경선에 나섰다가 포기한 가장 최근의 사례로

는 1952년과 1968년이 꼽힌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민주당 소속 해

리 S. 트루먼 당시 대통령은 1952년에 재선에 도전

했으나, 지지율 하락으로 경선 초기인 뉴햄프셔 프

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자 그해 3월 "나는 후보 재지명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1968년 당시 대통령이었던 민주당의 린든 B.존슨도

재선에 도전했으나 트루먼 전 대통령과 비슷한 결

말에 이르렀다.

존슨 대통령은 미국에서 베트남전 반대 기류가 확

산하며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고, 그해 3월 12일 뉴

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경쟁자인 유진 매카시 상원

의원과의 표차가 기대보다 적게 나타나자 3월 말 연

설에서 재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바이든 대통령은 1968년 존슨 대통령 이후

56년 만에 재선을 노리다가 중도 포기한 현직 대통

령이 됐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늦

게까지 당내 경선에 참여했다가 후보에서 물러났다

고 CNN은 지적했다.

트루먼 전 대통령의 경우 임기를 297일, 존슨 전 대

통령의 경우 295일 각각 남겨놓고 재선 도전을 포 기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를 183일 남겨 놓

고 결단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에 이미 당의 대선후보

로 선출되기 위해 필요한 과반 대의원을 확보해 경

선에서 승리했고,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로 공식 선출되는 절차만 남겨 놓은 상태였다는 점

에서 이들과는 차이가 있다.

즉, 당의 대선 후보 공식 지명을 앞두고 사퇴한 첫

사례인 것이다.

아울러 인지능력에 대한 문제 때문에 현직 대통령

이 재선 도전을 포기한 것은 바이든 대통령 이전에

는 없었다고 CNN은 덧붙였다.

한편, 1952년과 1968년 두 차례 모두 민주당은 현직

대통령의 재선 포기 선언 이후 다른 후보를 내세웠

지만, 대선에서 결국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1952년에는 당시 트루먼 대통령 대신 본선에 나선 일리노이 주지사 애들레이 스티븐슨이 공화당 후 보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와 경쟁을 벌였으나, 전 쟁 영웅이었던 아이젠하워의 인기에 밀렸다. 결국 아이젠하워가 당선돼 제34대 미국 대통령이 됐다.

1968년에는 당시 존슨 대통령의 불출마 선언 이후 부통령인 휴버트 험프리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으 나, 심한 내홍을 겪은 뒤 공화당에 대권을 내줬다. 당시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로버트 F. 케네디 상 원의원(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이자 케네디 행 정부 시절 법무장관)이 인기를 끌며 기세를 높였으 나, 캘리포니아 예비선거 다음날인 6월 5일 암살당 하며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민주당은 내부에서 분열됐고, 선거 결과 공화 당 후보였던 리처드 닉슨이 당선돼 제37대 미국 대 통령이 됐다.

이밖에 미국 역사에는 연임을 위해 다시 출마할 자 격이 있는데도 이를 시도하지 않은 대통령들이 있 지만,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드물었다.

19세기에는 제임스 K. 포크(제11대 대통령)와 제임 스 뷰캐넌(제15대 대통령), 러더퍼드 B. 헤이스(19 대 대통령) 등이 4년 단임으로 대통령직을 마무리 했다.

20세기 들어서는 공화당 소속 시어도어 루스벨트 가 1901년 부통령직에 있다가 당시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가 암살된 뒤 대통령직을 승계했고 3년 뒤인 1904년 대선에서 당선돼 4년간의 임기를 더 지낸 뒤 1908년에는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후 대통령직을 물려받은 같은 당 윌리엄 하 워드 태프트의 직무 수행에 실망해 1912년 대선에 제3당인 진보당으로 출마했으나, 결국 민주당의 우 드로 윌슨(제28대 대통령)에게 밀려 재집권에는 실 패했다.

1923년 워런 G. 하딩 당시 대통령이 사망한 뒤 부통 령으로서 권력을 승계한 캘빈 쿨리지(제30대 대통 령)는 이듬해 대선에 출마해 당선된 뒤 4년 임기를 마치고 재선에 도전하지 않았다.

동료 미국인들에게,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는 국가로서 큰 성과를

이뤘다.

오늘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를 갖 고 있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재건하고, 고령자

의 처방 약 비용을 낮추며, 저렴한 의료 서비스

를 기록적인 숫자의 미국인에게 확대하기 위해

역사적인 투자를 했다. 우리는 독성 물질에 노 출된 재향군인 수백만 명에게 정말 필요한 돌

봄을 제공했다.

30년 만의 첫 총기 안전법을 제정했다. 연방대

법원에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을 임명 했다. 그리고 세계 역사상 가장 중대한 기후 법

률을 제정했다. 미국은 오늘보다 (세상을) 이끌 기에 더 나은 위치에 있었던 적이 없었다. 난 미국 국민 여러분 없이 이것을 하나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함께 우리는 세기에 한 번 있을 전염병과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극복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유지해왔다. 그리고 우리는 전 세계 우리 동맹

을 재활성화하고 강화했다.

여러분의 대통령으로서 봉사하는 것은 내 생

애 최대의 영광이었다. 그리고 재선을 추구하

는 게 내 의사였지만, 난 내가 물러나서 남은 임

기 동안 대통령으로서 내 의무를 다하는 데 오

로지 집중하는 게 내 정당과 나라에 최선의 이 익이라고 믿는다.

난 이번 주 후반에 국민들에게 내 결정과 관련 해 더 자세히 말할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내 재선을 위해 너무 힘들게 일 해온 모든 이에게 가장 깊은 감사를 표현하게 해달라. 난 이 모든 일에서 특출난 파트너로 있 어 온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감사하고 싶 다. 그리고 나를 믿고

7/18 목요일 오로라 레저버 여름소풍 오로라�레저버에서�열린 세컨홈�커뮤니티의�삼겹살�파티 멋진�경치와�맛있는�음식, 신나는�춤과 노래, 게임으로�가득한�하루를 "�nd home community" 검색을�통해�확인하세요.

보수 백인남성 vs 진보 흑인여성 첫 대결…인종ㆍ이념ㆍ문화 차이 극명 트럼프, '바이든 실정 공동책임' 공격…해리스, 낙태ㆍ형사기소 쟁점화

[그래픽] 미국 트럼프 - 해리스 프로필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오는 11월5일

(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공화당 후

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를 예

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새로운 대결 구도

로 사실상 확정됐다.

AP통신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22

일 오후 민주당 대의원 가운데 최소 2천214명의 지

지를 얻어, 지금 당장 대의원 투표를 하더라도 대선

[그래픽] 미국 대선 해리스-트럼프 지지율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매직넘버(단순 과반)인

1천976명을 가볍게 넘길 상황이다.

AP통신의 조사 결과는 언론사의 비공식 집계이며,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는 전당 대회(8월19∼22일·시카고)에 앞서 내달 7일전에 이

뤄질 예정이다.

그러나 해리스 부통령과 경합할 수 있는 잠룡으로

분류됐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조시 셔피 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

관,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J.B. 프리츠커 일

리노이 주지사 등이 해리스 지지 대열에 합류하면 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다시 시작된 민주 당의 대선 레이스는 해리스의 독주로 사실상 끝난

셈이다.

여기에 더해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을 비롯한 민

주당 거물급 중진들도 해리스 지지를 잇달아 선언 함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포기를 선언한

지 불과 하루만에 해리스는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

보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끝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

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

당 해리스 부통령이 차기 백악관 주인 자리를 놓고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이게 됐다.

지난 3월 민주·공화당 경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과반 대의원을 확보하면

서 전현직 대통령의 리턴매치로 설정됐던 대선 구

도가 약 4개월만에 완전히 재편되는 상황이다.

원의원을 선출했고, 민주당은 해리스 부통령이 사 실상 대선 후보가 됨에 따라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

보를 본격적으로 물색할 예정이다. 트럼프-해리스의 맞대결은 성별(남녀), 인종(흑백), 세대(트럼프 78세ㆍ해리스 59세) 등 태생적으로 주 어진 배경 면에서 확연히 다른 두 후보 간의 대결이 되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보수적 백인 남성과 진보적 흑인 여성 간의 첫 대 결이라는 점도 민주-공화 양 진영의 첨예한 대립 에 더해, 인종과 문화면에서 '선'이 선명하게 그어 지게 된다. 또한 중앙 정치무대로 뛰어들기 전까지, 동부 뉴욕 에서 부동산 개발업자로서

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한 축이었던 해리스 부통 령을 겨냥해 불법 입국자 문제, 인플레이션 등 기 존에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했던 소재들을 그대로 활용하며 '공동책임론'으로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 인다. 거기에 더해 여성인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의 대 통령 재임 시절 보수 우위로 확고히 재편된 연방 대 법원이 연방 차원에서 낙태 권리를 인정한 '로 대 웨 이드'판결을 2022년 폐기한 사실을 거론하고 낙태 권리를 강조함으로써 여성 지지세 확대를 노릴 것 으로 전망된다. 또 검사 출신 이력을 십분 활용해 4건 형사 기소에 다가 성추문 입막음돈 지급과 관련한 회사 기록 조 작 건으로 유죄 평결까지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법 집행자' 대 '중범죄자'의 구도를 부각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노조 중시 기조, 총기 규제 강화, 친환경 산 업정책 등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별화를 시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당원 다수가 요구해온 대로 바이든 대통령 이 사퇴하면서 민주당 당원들이 이전보다 더 결집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대선은 치열한 박빙 승 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미국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21일 바이 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발표한 이후 유권자 4천1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45%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7%)을 2%포인트 차 이로 따라붙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발표 전에 실시한 이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양자 대결 시 지지율 격차는 6%포인트였다.

덴버 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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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항공, 은행,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금요일 덴버 국제공항에서 수백 편의 항공편이 지

연되고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전 세계 공항, 은 행, 병원을 포함한 여러 곳에서 발생한 기술 장애

가 원인이다.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는 이번 장애가 보안 사고나 사이버 공격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 체제를 사용하

는 컴퓨터에 잘못된 업데이트를 배포하면서 발생

한 문제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문제를 해결 중

이라고 전했다.

덴버 국제공항은 금요일 오전 발표한 업데이트에서

“덴버 공항의 운영은 대체로 안정화되었으나 여전

히 여행객들에게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목요일 밤 프론티어 항공이 예약, 체크인, 탑승권 접근 및 일부 항공편에 영향을 미치는 마

이크로소프트 장애를 발표하면서 처음 발견되었다.

프론티어 항공은 목요일 밤 연방 항공국(FAA)에 항

공기 지상 대기를 요청했고, 이는 오후에 해제되었 다.

금요일 저녁, 덴버 공항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지속

장애 발생

되어 982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고 129편의 항공편 이 취소되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454편의 항공 편 지연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사우스웨스 트 항공은 234편의 항공편이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 했다.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를 운영하는 지역 항공사 스

카이웨스트 항공도 137편의 항공편을 지연시켰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금요일에 78편의 항공편이 취 소되어 가장 많은 항공편이 취소되었으며, 델타 항 공은 31편이 취소되었다. 아메리칸 항공도 장애의 영향을 받았으며, 금요일 새벽 정상 운영을 재개했 다고 밝혔다.

델타, 프론티어, 스카이웨스트, 아이슬란드항공, 키 라임 에어, 알래스카 항공, 에어 캐나다, 스위스, 웨 스트젯, 얼리전트 항공, 볼라리스, 제트블루, 선 컨 트리 항공, 에어프랑스 등 여러 항공사도 금요일 아 침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지연시켰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금요일 새벽 소셜 미디어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조직의 컴퓨터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제3자 장애가 발생했다. 시스템을 완전히 복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부 항공편이 재개 하고 있다. 오늘 여행하는 고객들은 항공편이 지연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많은 승객들이 금요일 밤 공항에서 바닥이나 의자, 벤치에서 잠을 자며 밤을 보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영향을 받은 트 래픽을 대체 시스템으로 변경하여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서비스 가용성에서 긍정적인 추 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CEO 조지 커츠는 X에서 “ 이것은 보안 사고나 사이버 공격이 아니며, 문제는 식별되었고, 격리되었으며, 해결책이 배포되었다” 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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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는 캐나다에서 유입된 산불 연기와 높

은 오존 수치로 인해 공기 질이 악화되며 위험 경고

가 발령됐다. 주 보건 및 공기 질 당국은 화요일 '복

수 오염물질' 행동일 경고를 발령했으며, 이는 수요

일 오후 4시까지 유효하다.

IQAir의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수요일 오전 6시

30분 기준 덴버와 주변 지역 대부분의 공기 질 지수

(AQI)는 100에서 150 사이였다. 미국 환경 보호국 (EPA)은 AQI가 100을 초과하면 공기 질이 건강에

해롭다고 간주되며, 특히 건강 영향의 위험이 큰 인

구에게 처음 영향을 미치고, AQI가 150을 초과하면

전체 인구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수요일 덴버, 아르바다, 푸에블로의 여러 공기 질 측

정소는 150을 초과하는 '건강에 해로운' AQI를 보고

했다. 또한 주 당국은 덴버 지역의 오존 수치가 건강

에 해로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북부와 프론트 레인지의 공기 모니터는

흡입 가능한 연기, 그을음, 재 또는 액체 입자를 포

함한 미세 입자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EPA의 화

재 및 연기 지도에 따르면, 수요일 덴버의 공기 모

니터는 안전 기준을 거의 7배 초과한 미세 입자 농

도를 기록했다.

주 보건 및 공기 질 당국은 화요일에 발령된 '복수

오염물질' 행동일 경고가 수요일 오후 4시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따뜻하고 정체된 날씨와 주 외부에서 유입된 산불 연기가 증가하면서 오존과 미세 입자 농도가 공기 질에 해로운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고는 더글라스, 제퍼슨, 아라파호, 덴버, 애덤 스, 브룸필드, 볼더, 라리머, 웰드 카운티를 포함하

며, 주 당국에 따르면 콜로라도 동부 전역에서 나쁜 공기 질이 관찰되고 있다.

경고에 따르면 가능한 한 수요일 오후 4시까지 가솔

린 및 디젤 차량 운행을 줄여야 한다.

오전 9시, '복수 오염물질' 행동일 경 고는 텔러, 엘 파소, 프레몬트, 푸에 블로, 키오와, 벤트, 오테로, 세지윅, 로건, 필립스, 모건, 유마, 워싱턴, 엘 버트, 링컨, 키트 카슨, 샤이엔, 커스 터, 후에르파노, 라스 아니마스, 바카, 길핀, 클리어 크릭 및 파크 카운티로 확장됐다.

주 당국은 “짙은 연기로 인해 최소 한 목요일 아침까지 오존과 미세 입 자 오염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경고는 목요일 오전 9시까지 유효하다. 주 당국은 심장 또는 폐 질환이 있는 사람들, 노인

또는

피하고, 야 외에서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다른 사 람들도 장시간 또는 무거운 운동을 줄이고, 야외에 있을 때는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연기가 두꺼워지면 집 안에 머물러야 하며, 실내에 서도 연기가 감지되거나

무더운 날씨에 장거리 여행을 계획은 계획하고 있

습니까?

이번 여름 중에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타이어 상태가 양호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

다.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높거나 낮거나 또는 트

레드가 너무 마모되면 고속 주행 시 타이어가 터질

수 있으며 여름 도로 여행에 큰 차질이 생깁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면 모

든 타이어의 평균 공기압이 1PSI 떨어질 때마다

연비가 약 0.2% 낮아질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1. 타이어의 공기 부족의 위험은 무엇인가요?

고온은 타이어 공기압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

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면 자동차가 제

대로 다루어지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

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타이어

가 터질 위험이 높아져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2. 여름철에 가장 적합한 타이어 공기압은 얼마인

가요?

일반적으로 여름 운전에 가장 적합한 타이어 공기

압은 30~35psi입니다. 그러나 극한 기온 지역에

살고 있다면 타이어 내부의 열 관련 공기 팽창을

고려하여 PSI를 약간 낮추어 타이어 공기압을 적

절히 조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3.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타이어 압력을 확인하려면 평평한 표면에 차를 주

차하고 운전 후 최소 30분 동안 기다리세요. 그런 다음 각 타이어의 타이어 압력 밸브 스템을 찾아 먼지 캡을 제거하세요. 타이어 압력 게이지를 밸브 스템에 넣고 압력 판독값을 읽으세요. 압력이 너무 낮으면 권장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공기를 추가합 니다. 압력이 너무 높으면 권장 수준에 도달할 때 까지 공기를 방출합니다.

4. 타이어를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추가 팁 은 무엇인가요? 직사광선에 주차하지 마세요. 10,000~13,000km

마다 타이어를 교체해 주세요. 최소한 1년에 한 번 자격을 갖춘 정비사에게 타이어 검사를 받으세 요. 특히,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타이어 상태와 공 기압을 체크하세요.

적절한 타이어 공기압은연료 효율을 개선하고, 핸 들링과 안전성을 높이고, 제동을 더 잘 반응시키 고, 승차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이 모든 것이 여름철 도로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

들어줍니다. 타이어는 온도와 PSI의 변동을 감당 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차량의 권장 타이어 공기압

에서 출발할 때 최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하면 신체가 성공 할 수 있는 것처럼, 타이어를 권장 공기압으로 공 기압을 맞추면 차량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 적절한 공기가 들어 있는지 확인하면 자 동차 사고 위험을 줄이고, 차량의 연비를 개선하 며, 여름철 여행을 떠날 때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Paul Jeong 기자>

Jewell Ave Havana St Snowl

덴버가 2023년에 국내 방문객과 지출

액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방문객

이 소비한 금액이 처음으로 100억 달

러를 넘었다고 7월 16일 발표했다.

덴버의 관광 세일즈 및 마케팅 기관

인 비지트 덴버(Visit Denver)는 지난

해 방문객 총수가 약 3,740만 명으로

2022년보다 3% 증가했다고 밝혔다.

덴버의 관광 수입은 103억 달러로, 전

년도의 94억 달러를 약 10% 초과했다.

비지트 덴버의 리처드 샤프(Richard Scharf) 대표는 성명에서 “관광은 덴

버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

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특히

2022년부터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관광객을 유치하는 소규모 현지 업체

가 성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30년 동안 연례 방문자 프로필 연구

를 진행했으며, 회사의 회장 겸 CEO인

아미르 에일론(Amir Eylon)은 2023

년 덴버의 관광이 코로나바이러스 팬

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돌아왔

다고 전했다.

덴버는 전국적으로 방문객들에게 인

기 있는 도시 경험과 야외 활동에 대

해 간편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연

구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1년 내내 꾸

준히 덴버를 방문하며, 따뜻한 계절에

증가세를 보인다. 덴버 국제공항은 덴

버로 향하는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중

요한 역할을 하며, 2023년 숙박 방문

객의 40%가 항공편을 이용했다.

평균 숙박 방문객은 여행당 427달러

를 지출했으며, 총 30억 달러가 교통

비로, 25억 달러가 숙박비로, 약 15억

총 모양 라이터로 운전자

I-70

(콜로라도 클리어 크릭 카운티) 이현

진 기자 = I-70 도로에서 한 운전자

가 총처럼 보이는 담배 라이터로 다

른 운전자를 위협한 혐의로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근무지역: 덴버, *영어필수/무 경험자 환영

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덴버에서 직원

을 고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년 메트

달러가 음료와 음식비용에 지출했다.

서밋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

시급 Start: $27-34(+커미션 Sick) Pay

로 지역 전역에서 약 66,000명을 고용

레크리에이션,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는 작년에 도시에서 7억 4,900만 달

티 경계를 넘어 도주했으나, 이후 클 리어 크릭 카운티 보안관에 의해

포되었다.

서밋 카운티 부보안관은 현장에 출 동하여 조사 후 용의자를 인계받았 다.

면, 실제 총은 아니었지만 총 모양의

담배 라이터로도 충분히 체포될 수

매니저 승진시(기본급 $5,000) + 커미션 $1,000~4,000

했고, 주 및 지방세에서도 수백만 달러

를 창출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작년 숙박 방문객은 2,050만 명으로

러를 벌어들여 전년 대비 9.3% 증가 했다.

있다. “위협과 관련하여 콜로라도 법

근무시간: Mon ~ Sat 10am-5pm

2023년에 다른 주에서 덴버로 방문한

은 모의 총과 실제 총을 동일하게 간

연락처: 480-266-4759(Kevin Song)

전년 대비 3% 증가했으며, 이들은 마

일 하이 시티(Mile High City)에서 88

억 달러를 지출했다. 숙박 레저 방문은

지난해 5% 증가하여 새로운 기록인 1,750만 명에 도달했다. 롱우즈 인터

내셔널은 덴버 방문자 데이터를 통해

상위 4개 주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캔

자스, 플로리다였다. 1박 이상의 관광 객을 많이 보낸 상위 5개 도시는 로스 앤젤레스, 앨버커키/산타페, 뉴욕시, 댈러스-포트워스, 휴스턴이었다.

<이현진 기자>

주합니다. 두 가지 모두 중범죄로 체

포될 수 있습니다.”라고 보안관 사무

소는 밝혔다.

메시지 남겨주세요 백인�고객을�위주로 43년동안�성업중인

이번 사건은 7월 14일 발생한 운전

중 난폭 행동 사건으로 신고되었다.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용의자는

다른 차량에게 “총”을 보인 후 카운

용의자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출 신의 후안 이시드로 아길라르로, 서 밋 카운티 구치소로 이송되어 중범 죄 협박 혐의로 구금되었다.

보안관 사무소는 이번 사건의 바디 카메라 영상을 공개하며, “도로에서 의 분노는 절대 허용되지 않으며, 그 럴 가치가 없습니다. 깊게 숨을 내쉬 고, 인내심을 가지며, 배려하고 안전 하게 운전하십시오.”라고 강조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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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러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패스트푸트 체인 맥도날드가 미국

내 매장에서 한시적 기획 상품으로

내놨던 5달러(약 6천900원) 세트 메

뉴의 판매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미국 내

점포에 보낸 공지문에서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5달러 세트 메뉴 판매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에 93% 이상

의 점포가 찬성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미국 내 대

다수 점포를 대상으로 5달러 세트

판매 기간을 8월까지로 한 달 연장

할 방침이다.

맥도날드는 점포 공지문에서 "5달

러 세트 메뉴가 고객들을 맥도날드

점포로 돌아오게 만든다는 목표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고객 수 확대

는 궁극적으로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지속적인 성장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고객 유치를 위

해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간 한시

적으로 5달러 세트 메뉴를 내놓은

바 있다.

해당 메뉴는 맥더블, 맥치킨 샌드위

치 중 한 가지와 작은 감자튀김, 치

킨 너겟 4조각, 작은 음료 등으로 구

성됐다.

고물가로 악명 높은 뉴욕시의 경우

비슷한 품목을 단품으로 구성하면

가격이 18.26달러(약 2만5천원)에

달한다고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

이더는 앞서 전했다.

미국 현지 기준으로는 한 끼 식사

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5달러 세트

메뉴 출시에 소비자들은 맥도날드

매장 방문을 늘리며 열띤 반응을 보

여왔다.

맥도날드의 이 같은 할인 마케팅 행

보는 미국 소비자들이 지속되는 고

물가에 지쳐 지갑을 닫기 시작한 가 운데 나왔다.

팬데믹 이후 식품 프랜차이즈들이

대폭 메뉴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지

갑 사정이 좋지 않은 소비자들은 외

식비 지출을 줄여왔다고 블룸버그 는 전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 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 자(CEO)는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 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내년에 공장에 배치하고 2026년에는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 엑스(X·옛 트위터)에 "테슬라는

내년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험 생산 (low production)해 회사 내부에서 사

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내부 사용은 테슬라 공장 배치를

의미한다. 이어 "2026년에는 다른 회사

들을 위해 대량 생산(high production)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머스크의 옵티머스 관련 언급은 지난

4월 이후 3개월여만에 나왔다. 그러나

당시 언급했던 출시 일정보다는 다시

늦춰졌다.

그는 당시 옵티머스를 올해 말에 테슬

라 공장에 배치해 유용한 업무를 하게

할 것이라면서 "내년 말까지 외부에 판 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공장 배치 시점이 올해 말에서 내년으 로 바뀌었고, 외부 판매 시점도 2025년 에서 2026년으로 옮겨졌다. 테슬라는 2021년 휴머노이드 로봇 개 발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처음 발표한

9월 말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9월 공개한 영상에서는

로이터 통신은 그러나 머스크가 월스 트리트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전력 이 있다며 2019년에 그는 투자자들에 게 2020년까지 테슬라가 '로보택시' 자 율주행차 네트워크를 운영할 것이라 고 말했으나 제 때에 이행하지 못했다 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장보다 5.15% 오른 251.51달러에 마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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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언제 주

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정

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논의는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뇌와 정신 건강에 관한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

벌 연구 기관인 apien Labs이 작년 발표한 연구 결

과에 따르면 41개국의 27,969명의 18-24세 젊은이

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처음 스마트폰을 받은

나이가 어릴수록 정신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6세에 처음 스마트폰을 받은 여아의

경우 74%가 불안감을 느끼거나 고통을 겪었다고 답

했으며, 15세에 처음 스마트폰을 받은 경우에는 이

비율이 52%로 감소했다. 남아의 경우, 6세에 처음

스마트폰을 받았을때 42%가 불안감을 느끼거나 고

통을 겪었으며, 18세에 처음 스마트폰을 받은 경우

에는 이 비율이 36%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점점 더 온라인화되는 세상에서

일상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으며, 많은 부모들은 자

녀의 위치를 파악하고 집을 떠났을 때 연락을 유지

하기 위해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주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언제 줘야 할까?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의 연구 과학자이자

Jonathon Haidt의 베스트셀러 “The Anxious Generation”의 수석 연구원인 Zach Rausch는 특히 사

춘기 이전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것이 중

요하다고 강조했다.

Rausch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는 고등 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즉 약 14세까지 스마트폰을 지연시키기를 권장한다”면서 “소셜 미디어는 약간 더 나이가 든 16세까지 지연시키기를 권장한다” 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에서는 유치원부터 중학교 까지, 이상적으로는 고등학교까지도 휴대전화가 없

는 학교를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자녀에게 주는 것을 지연 시키려는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영국

의 ‘Smartphone Free Childhood’와 미국의 ‘Delay Smartphones’는 Rausch와 Haidt의 연구와 권고를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자와 과학자들은 스마트폰과 정신

건강의 악화 사이에 인과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고

수하고 있다. 올해 초 심리학 교수인 Christopher Ferguson은 이러한 우려가 새로운 기술에 대해 나 이든 사람들이 “당황”하는 도덕적 공황의 반복이라

고 주장했다. 첫째, “미국에서는 중학교 시기에 휴대전화를 사용

하지 않기를 원한다. 이 시기는 초기 사춘기 시기로, 아이들이 매우 민감하고 불안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이미 힘든 시기이며, 여기에 휴대전화를 추가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중학교는 일반적으로 6학년에서 8학년, 즉 11세에 서 14세 사이의 아이들을 포함하며, 이는 사실상 가 장 힘든 사춘기 시기이다. Rausch는 “이 시기는 사춘기 동안 가장 취약한 시 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7학년, 즉 12세에서 13세 사이에 “가장 많은 괴롭힘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스 마트폰 사용을 지연시키는 것이 이러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지 않기 위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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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망자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영리 단체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는 2024년 7월 22일 발표

를 통해 이러한 상황에 대한 경고를 전했다. 극심한 더

위는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학생들의 학

습 능력을 저하시켜 교육에 장애를 주고, 야외 근로자

들의 생산성을 감소시키며, 보건 시스템에 압박을 가 한다.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이러 한 문제는 이미 열대 지역 국가들에게 심각하며,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더 악화될 것이다.

더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래된 방법과 새로운 기

술을 결합해야 한다. 에어컨과 같은 기술적 해결책은

중요하지만, 이것에만 의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에

어컨의 접근성과 경제성은 불균형하게 분포되어 있

어 가장 가난한 가정은 보호받지 못한다. 또한, 야외에

서 일하는 농업, 건설, 거리 판매업 종사자들에게는 에

어컨이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특히 열대 국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외에서 일하며, 이곳에서의 열

파는 가장 극심하다.

더위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 계획, 커뮤 니케이션, 응급 대응이 필요하다. 좁은 거리, 그늘을 제공하는 나무와 식물, 반사율이 높은 흰색 지붕과 같

은 디자인 요소들은 도시의 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 이다. 과거의 도시 설계는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예를 들어, 스페인 세비야는 중세 시대로 거슬 러 올라가 작은 광장, 공공 분수, 나무와 식물이 있는 좁은 거리를 통해 자연 냉각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설계는 더운 여름철에 효과적이다.

도시는 주변 농촌 지역보다 온도가 높다. 이는 인공 표면과 에너지 사용이 열섬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 다. 도시의 온도는 주변 지역보다 최소 1°C에서 최대

10°C까지 높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인도 아메다바드

시는 색상 코드 경고 시스템과 공공 건강 개입을 결합 하여 극심한 더위 사망률을 줄였다. “노란색” 경고 시 에는 대중 교통 역에 선풍기와 식수를 제공하고, “빨 간색” 경고 시에는 사원과 쇼핑몰과 같은 공공 장소 를 에어컨이 완비한 피난처로 활용한다. 야외에서 일 하는 사람들은 극심한 낮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근무 시간을 바꾸도록 권장한다. 또한 탈수, 열사병 및 기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료 종사자가 대기한다. 이러 한 응급 대응은 특히 가장 가난한 계층에게 중요하다. 에어컨은 건강 보호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비용 때문 에 불평등하게 분포되어 있다. 소득 수준이 높은 국가 와 가정에서 더 많이 사용된다. 인도와 같은 저소득 국 가에서는 에어컨 보급률이 낮다. 에어컨 사용은 소득 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에 어컨 보급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해결하 기 위해서는 에어컨 비용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전 기 비용을 보조하거나, 에어컨의 초기 비용을 보조하 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새로운 기술 혁신을 통해 비 용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에어컨 가격이 낮아지면 더 많은 가정이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게 되 어 열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할 수 있다. 에어컨의 도입은 더위로 인한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미국의 사례에서 보면, 20세기 동안 에어컨 보 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매우 더운 날의 사망률이 75% 감소했다. 이는 기후 변화에 따른 더위로 인한 사망률 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의 에 어컨 보급률은 국가 간, 그리고 국가 내 소득 계층 간 에 큰 차이가 있다. 일본, 미국, 한국과 같은 부유한 국 가에서는 거의 모든 가정이 에어컨을 갖추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에서는 10% 미 만의 가정만이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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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차량은 안전한가요?

휴가철 차량 도난 사고 극성…예방을 위한 간단한 방법 소개

무더운 날씨와 함께 자녀들의 방학 기간을 맞아 여

행을 떠나거나 한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휴가를

떠나는 시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가정이 집

을 비우고 차량을 장기간 주차하는 상황이 발생하

고 있다. 이러한 틈을 노려 차량 절도 범죄가 기승

을 부리고 있으며, 특정 차량들이 주로 도난의 표

적이 되고 있다.

덴버시는 덴버 경찰국과 협력하여 최근 가장 많이

도난당하는 차량 목록을 공개했다.

7월 15일 기준으로 최신 발표에 따르면 덴버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하는 차량 10종으로는 현대 투싼 (Hyundai Tuscon), 기아 옵티마 (Kia Optima), 기

아 스포티지 (Kia Sportage), GMC 시에라 (GMC Sierra), 쉐보레 타호 (Chevy Tahoe), 현대 쏘나 타 (Hyundai Sonata), 기아 쏘울 (Kia Soul), 포

드 F-150 (Ford F-150), 현대 엘란트라 (Hyundai Elantra), 쉐보레 실버라도 (Chevy Silverado)이다.

덴버시는 위의 차량을 소지하고 있다면, 차량과 소 지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조 치를 취할것을 권장하고 있다.

1. 차량 잠그기: 잠깐 동안이라도 차량을 떠날 때 는 항상 문을 잠그고, 창문과 썬루프가 모두 닫혔

는지 확인한다.

2. 밝고 사람이 많은 곳에 주차하기: 가능한 한 밝 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차량을 주차한다. 이런

장소는 도난의 위험이 적다.

3. 눈에 보이는 도난 방지 장치 사용: 스티어링 휠

잠금 장치, 타이어 잠금 장치, 또는 눈에 보이는 알 람 시스템을 설치한다. 이러한 장치는 시각적 억제

효과를 발휘하여 도난을 예방할 수 있다.

4. 도난 방지 시스템 설치: 전자 도난 방지 시스템이 나 GPS 추적 장치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한다. 이러 한 시스템은 차량이 조작되거나

5. 귀중품 숨기기: 노트북, 스마트폰, 가방, 지갑 등 귀중품을 차량 내부에 두지 않도록 한다. 귀중품은 도둑의 표적이 될 수 있다.

6. 열쇠 보관: 차량 열쇠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절대 방치하거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두지 않는다. 도둑은 열쇠를 훔쳐 차량을 쉽게 탈취할 수 있다.

7. 예비 열쇠 주의: 바닥 매트 아래나 글로브 박스 안과 같은 눈에 띄는 장소에 예비 열쇠를 두지 않는 다. 도둑들은 예비 열쇠가 있는 곳을 잘 알고 있으 므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한다.

8. 원격 키리스 엔트리 공격 주의: 범죄자들이 원격 키리스 엔트리 신호를 가로채어 차량을 열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호 차단 주머니를 사용하거 나 금속 용기나 알루미늄 호일에 열쇠를 보관한다. 안전한 주차: 가능하다면 보안 카메라가 있거나 관 리인이 있는 안전한 차고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 한다. 이는 차량에 추가적인 보안 계층을 제공한다. 9. 차량을 DenverTrack에 등록하기: DenverTrack에 차량을 등록하면, 덴버 경찰국은 차량 도 난 신고 시 차량 소유자가 제공한 GPS 정보를 활 용할 수 있다. 차량 소유자는 GPS나 추적 장치가 유지 관리되고 작동 가능한지 확인해야 하며, 차 량 도난 시 GPS 서비스 제공자에게 연락하거나 블 루투스 추적 앱을 통해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 공해야 한다.

특정 상황에서는 경찰관이 피해자와 협력하여 실 시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구두 동의를 받을 수도 있다. 경찰관은 직접적으로 GPS나 추적 시스 템에 접근할 수 없다.

DenverTrack에 등록한 참가자는 등록 후 우편으 로 스티커를 받게 되며, 이 스티커는 차량 운전석 창문에 부착하여 도난 방지 효과를 높인다. 이 스 티커는 차량이 GPS로 추적된다는 사실을 절도범 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덴버 트랙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등록 방법은 denvergov.org에서 경찰국 카테고리를 찾아 Auto Theft Prevention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DenverTrack에 등록한 참가자는 등록 후 우편으로 스티커 를 받게 된다

지난 7월 방문한 일본 하네다공항 인근 바닷가(사진 강 해인 학생기자)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

오 일본 총리는 19일 "올해 일본 방문 외국인이 3 천500만명으로 기존 최고치를 크게 경신할 것으 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관광입국추진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전망하며 "일본 방문 외국인 소비액도 올

해 약 8조엔(약 70조5천억원)으로 사상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방일 외국인이 가장 많았던 해는 코로나19

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으로 3천188만명이었 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이날 발표한 방일 외국인 통계를 보면 올해 1∼6월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은 총 1천778만명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기존 최다 기록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의 1천663만 명이었다.

지난달 방일객은 313만명으로 월별로 가장 많았 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연간 외국인 방 문자 수도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

상된다.

올해 상반기 일본 방문 외국인을 국가별로 보면

한국이 25.0%인 444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307만명), 대만(298만명), 미국(134만명), 홍 콩(128만명)이 뒤를 이었다.

교도통신은 방문객 증가 주요 원인으로 이례적인

엔화 약세를 꼽았다.

엔/달러 환율은 상반기에 꾸준히 상승해 지난달

말에는 37년여 만에 161엔을 돌파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에서 일부 지역에 관

광객이 집중하는 현상을 해결하고자 지방 공항 취항 확대를 위한 재정 지원 제도를 창설하는 방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세계 식물학자 들이 인종차별적 어원을 가진 식물 이름을 바꾸기 로 뜻을 모았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식물학회는 21일∼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 리드에서 회의를 열어 200종 이상의 식물, 균류, 해 조류의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식물학자 총 55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351표, 반 대 205표로 의결 기준인 60%를 넘겨 안건을 통과 시켰다.

학자들이 지적한 대표적인 예는 이름에 ‘카프 라'(Caffra)가 들어간 식물종이다. 카프라는 카프르 (Caffre)에서 유래했다. 카프르는 과거 남아공의 옛 영국령이었던 카프라리아 출신 흑인 아프리카인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 용어는 점차 인종차별적 욕설로 변해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 시기에 흑인을 경멸 적으로 지칭하는 데 사용됐다.

넬슨 만델라 대학교의 기디언 스미스와 이스트렐라 피레이레두 교수는 이 카프라의 어근을 ‘아프르'(Afr)로 바꿔 아프리카 유래라는 특징은 남기되 경멸 적 뉘앙스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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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뮤직 쇼케이스’

덴버의 여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언더그

라운드 뮤직 쇼케이스(UMS)가 오는 7월 26일부터 28

일까지 덴버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의 밴드들이 야외

와 실내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수천 명의 음악 팬

들이 모여 라이브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언더그라운드 뮤직 쇼케이스(UMS. undergroundmusicshowcase)는 2001년에 설립된 이래, 약 20년 동안

덴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

다. 이 축제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언더그라운

드 밴드들이 다양한 재능을 맘껏 발휘한다. 올해도 알

라메다에서 6번가까지 브로드웨이 일대 12개 이상의

실내 공연장에서 3일간 200개 이상의 음악 공연이 준

비되어 있다.

축제 정보는 다음과 같다

기간: 2024년 7월 26일 금요일~28일 일요일

주소: Goodwill Archer Store (21 S Broadway, Den-

ver, CO 80209)

비용: 티켓 가격은 $60 – $460까지 다양 공연 라인업: undergroundmusicshowcase.com

이번 여름, 덴버의 숨겨진 보석 같은 아티스트들, 전 국적으로 주목받는 신예 밴드들, 그리고 장르를 넘나 드는 헤드라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인 언그라운드 뮤직 쇼케이스에서 잊지 못할 음악과 문화를 경험해보자.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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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공동 3위 유지…싱가포르 2년째 1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

라가 191곳에 달해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

파트너스가 23일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4

세계 순위에 따르면 한국 여권으로는

현재 191곳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는 오스트리아, 핀란드, 아일랜드, 룩

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웨덴과 공동 3

위를 기록한 것이다.

한국은 2022년 7월 순위에서 공동 2위

(무비자 입국 192곳), 2023년 7월 공동

3위(무비자 189곳) 정도를 유지했다.

올해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195곳 무비

자 입국으로 2년째 세계 1위를 지켰다.

공동 2위로는 192곳 무비자 입국이 가

능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

페인이 올랐다.

일본 여권은 최근 5년간 1위를 유지하

다 지난해 공동 3위로 떨어진 뒤 올해

한계단 올라섰다.

공동 4위(무비자 190곳)로는 벨기에,

덴마크,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이 꼽혔다.

한때 최강 여권 파워를 보였던 미국은

올해 8위(무비자 186곳)에 그치면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최하위로는 아프가니스탄(103

위·26곳)이 지난해에 이어 꼴찌를 벗

어나지 못했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자료를 바탕으로 특정 국가의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 또는 입국 시 비

자 발급 등 사실상 무비자로 갈 수 있

는 곳을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 조사

대상에 포함된 입국 대상국은 227곳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조 바

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

이후 민주당이 대체 후보로 사실상 확

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

로 빠르게 결집하면서 선거자금 기부

도 쇄도하고 있다.

23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민주당이 바이든 대통령이 사

퇴하고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한

뒤 모금한 선거자금은 2억5천만 달러 (약 3천463억 원)에 달했다.

해리스 선거캠프는 이날 오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 후 41시간 동안

110만 명의 기부자들로부터 1억 달러 (약 1천383억 원)를 모금했다고 발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슈퍼팩(Super PAC·

정치자금 모금단체)인 '퓨처 포워 드'(Future Forward)도 그의 사퇴 후

24시간 동안 1억 5천만 달러(약 2천 78억 원)의 새 기부금을 받았다고 밝 혔다.

민주당은 이같은 뜨거운 기부 행렬에

매우 고무된 분위기다.

민주당의 고액 기부자이자 구글사의

전 임원인 닝 모스버거-탕은 "이건 정

말 앞으로 10년, 수십 년 이후에도 회

자될 역사 속 한순간처럼 느껴진다. 이

는 우리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일"이라

며 "이제 우리는 수문이 열린 것을 보

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전략가인 드리트리 멜혼은 "

바이든 대통령의 희생으로 사람들은 '

나도 무언가를 내주겠다'는 모드가 됐

다"고 짚었다.

해리스 선거캠프는 지난 48시간 동안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수가 5만8천명

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과 진보 단체 등을 위한 온

라인 기부 플랫폼 액트블루(Act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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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들의 12가지 습관

일상의 습관은 삶의 질과 균형에 매우 중요하다. 건

강한 몸도 건강한 습관에서 기초한다. 전문가가 밝힌

건강한 사람의 12가지 습관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1. 아침을 꼭 챙겨 먹는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꼭 챙겨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하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나중에 과

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게다가 연구에 따르면 건강 한 아침 식사를 하는 성인은 직장에서 더 나은 성과

를 거두고, 아침 식사를 하는 아이들은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게 한다.

2. 식사 계획을 미리 잘 세운다

장기적으로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다. 시간을 내서 목표와 필요 사항을 고려해 보아

야 한다. 체중을 줄이고 싶으신가? 설탕, 지방 또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싶으신가? 단백질이나 비타민

을 추가하고 싶으신가? 미리 식사 계획을 준비하면

이러한 요소들을 사전에 통제할 수 있다.

3.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물은 당신에게 많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수분을

유지하면 신진 대사,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H2O를 선택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설탕

이 많은 음료는 비만과 2형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만약 당신이 순수한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오렌 지, 레몬, 라임, 수박 또는 오이 조각으로 풍미를 더

하면 좋다.

4. 운동 휴식을 취해야 한다

운동 후 그냥 커피 한 잔 더 마시지 말고 일어나서

움직여라. 깊은 런지나 스트레칭을 하라. 이는 몸과

마음에 좋다. 일주일에 다섯 번 30분만 걷는 것만으

로도 우울증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

고 한꺼번에 그 시간을 다 할 수 없다면, 짧은 시간

동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5. 소설 미디어 접속을 끊는다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를 많이 확인하는가? 물론, 친

구와 가족의 최신 업데이트는 클릭 한 번 거리에 있

지만, 친구들의 최신 식사 사진을 꼭 볼 필요가 있

는가? . 로그오프하고 휴대전화를 끄는 시간을 정하

라. 화면 시간을 줄이면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산책

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가족간 대화의 시간을 확

보할 수 있다.

6. 새로운 것을 배운다.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은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

움이 된다. 댄스 수업이나 창작 쓰기 워크숍에 등

록할 수 있다.. 그보다 더 나은 것은 새로운 언어

를 마스터하는

킬 수도 있다.

7.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담배를 피우면 끊어야 한다.. 건강을 개선하는 데 필 수적이다. 신체는 빠르게 스스로를 회복-한다. 마 지막 담배를 피운 지 20분 만에 심박수와 혈압이 떨어진다.

8. 잠을 잘 자야 한다. 깊은 수면에 대한 장점과 혜택이 너무 많다. 좋은 밤의 수면은 기분을 좋게 유지하고, 기억력과 집중 력을 예리하게 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도움 이 된다. 장기적으로는 심장병 위험을 낮추고 날씬 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밤에 7~9시간 자도 록 노력하라. 최상의 휴식을 위해 일정에 맞춰서 매 일 거의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야 한다. 9. 근육을 강화시켜야 한다. 근력 운동은 신체가 지방을 근육량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 즉, 소파 감자처럼 앉아 있을 때에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은 또한 살을 빼고, 심장을 강화하고, 뼈를 튼 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팔굽혀펴기, 런 지, 웨이트 리프팅과 같은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최 소 두 번 이상을 해야 한다..

10. 야외로 나가 햇빛을 쬐어야 한다. 햇빛에 몇 분만 노출되면 비타민 D 수치가 올라가 고, 이는 뼈, 심장, 기분에 좋다. 게다가, 밖에 있으면 TV나 컴퓨터 앞에 몸을 두는 대신 몸을 움직일 가 능성이 더 크다. 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 녹지 공간 을 산책한 사람들은 건물이 있는 지역을 산책한 사 람들보다 더 차분하다고 한다. 11.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젊고 활동적이라면 좋은 균형은 부상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이가 많다면 더 오래 활동할 수 있 고 넘어져 뼈가 부러질 가능성이 줄어든다. 걷는 것 조차도 계속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 도움이 될 수 있다.

12. 마음 챙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명상, 독서, 음악감상, 요가 등으로 마음을 챙겨야 한다. 어떤 식으로 하든, 연구에 따르면 마음 챙김 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며, 기분을 개 선해 준다. 한 연구에 따르면 8주간 규칙적으로 명 상하면 감정, 학습, 기억과 관련된 뇌의 일부를 바 꿀 수 있다고 한다.

<Paul Jeong 기자>

이지영 부동산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7월 19일(목요일)부터 7

월 20일까지 필라델피아의 Philadelphia Marriott Downtown에서 제4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 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권예순 부회장의 사회로 ‘자기

주도 학습을 지향하는 혁신적인 한국학교’라는 주

제로 개회식을 가졌다.

추성희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참석자들을 따뜻하

게 맞이하며, "우리는 43년 전 선배들이 꿈꾸던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뜻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자기 주도 학습이 왜 중요한지, 학생이 자기 주도

학습을 해 나가는 데 교사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질문과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종권 이사장은 필라델피아가 미국 독립 역사와 대한민국 독립의 상징적인 도시임을 강조하며, " 필라델피아 학술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뜨겁 게 환영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협의회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조 강연을 수락해 주신 장태한 교수님과 모든 강사

님들, 그리고 멀리서 참석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 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문원 낙스 제3대 총회장, 권재일 한글

학회 이사장, 최정수 서재필기념재단 회장, David Bong Avant CEO, L.J. Randolph Jr. ACTFL 회장 이 축사를 전했다.

이후 학술대회 강사 소개, 21대 집행부 임원 소개

와 5분의 선생님 한글학회 공로표창장 수여식, 감

사장 수여, AVANT MOU 협약식이 진행되었고, 단체 사진 촬영 후 장태한 교수의 ‘미주 한국학교

의 역할과 혁신: 코리안 아메리칸 교육’이라는 주

제로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 1시 1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 강의에

서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다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유익한 정보를

얻 었다고 밝혔다.

저녁 만찬 시간에는 40년 장기 근속 이광호 선생 님을 비롯한 70명의 교사와 개교 20주년 이상인 10개의 학교에 대한 표창 시상이 권예순 부회장 의 사회로 이어졌다. 또한 정기 이사회는 박종권 이사장의 사회로 26명의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 데 진행되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생님들은 이번 학술 대회가 다른 학술대회보다 더욱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나누는 만찬 의 시간이 재밌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많은 강의 를 듣고 힘들었을 텐데도 내일의 강의가 더욱 기 대된다고 하며 밝은 얼굴로 내일의 수업을 기다 린다고 말했다.

모든 선생님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보는 것 같 아 21대 집행부도 많은 선생님들의 행복한 모습 을 보며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모두 행복하고 기 쁜 마음으로 내일을 준비하며 42회 학술대회 둘 째 날을 마감했다.

<기사제공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홍보간사 이희진>

'이더리움'

美SEC, 현물 ETF 승인 "23일부터 거래"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

파원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는 블랙록 등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가상화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

드(ETF) 거래를 승인했다고 22일(현

지시간) 밝혔다.

이더리움 현물 ETF가 SEC의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상화

폐 중에서는 지난 1월 대장주 비트코

인에 이어 6개월 만이다.

앞서 SEC는 지난 5월 23일 자산운용

사들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 에 대한 상장 심사요청서(19B-4)를

승인한 데 이어 이날 거래를 최종 승 인했다.

SEC는 이에 따라 ETF 출시를 신청한

8개 자산운용사 중 최소 2개 회사의

상품이 23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블랙록과 반에크를

비롯해 다른 6개의 ETF 상품이 뉴

욕증권거래소를 비롯해 3개 거래소

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 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

면서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의 실물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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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재고증가에 시장변화 조짐

美 부동산중개인협회, "공급자 우위서 구매자 우위로 점점 바뀌는 상황" 美 6월 기존주택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6월 들어 미국의 주택거래가 4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집값은 다시 역

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 났다.

다만, 최근 들어 주택 매물이 쌓이면 서 미 주택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된

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

면 6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389만건(계절조정 연이율 환산 기 준)으로 전월 대비 5.4% 감소했다

고 23일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해서

는 5.4% 줄어든 규모다.

기존주택 거래량은 지난 3월 이후

잇따라 전월 대비 감소세를 지속하

고 있다.

기존주택 거래량은 미 주택시장 거

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통상 거

래 종결까지 통상 1∼2달 이상 소요

되기 때문에 6월 통계는 4∼5월경

구매 결정이 반영된 수치다.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

데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여

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게 주택거

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

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

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 18일 현재

6.77%를 나타냈다.

6월 통계의 구매 거래가 이뤄졌던

4∼5월엔 금리가 7%대 초반으로 더

높았다.

한편 주택거래 감소와 주택가격 인

상을 초래했던 '매물 가뭄'은 최근

들어 변화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선 과거 3% 언저리의 저금리

로 30년 만기 장기 주택대출을 받은

기존 주택 보유자들이 집을 내놓기

를 꺼리면서 거래 감소와 집값 상승

을 초래해왔다.

협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미국의

기존주택 재고량은 132만 가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3.4% 증가했다. 현재 주택 판매 속도를 고려할

"종교다원주의를 철저히 경계하라."

종교다원주의 발생 역사와 오늘의 실상

종교다원주의는19세기와20세기 초에 서구 기독

교와 그 문화에 대한 반발 혹은 상대화 되어버린

역사적 상황 속에서 나온 자유주의적 종교 신학 운 동이다. 종교다원주의는 기독교 역사 초기인 초대

교회 시대 때부터 존재하기 시작하였다.

로고스에 대한 헬라 철학과 기독교 연속성 문제,알

렉산드리아 클레멘트의 기독교와 타종교의 연속

성 주장,필로의 로고스와 성령 동일 사상,알렉산드

리아 영지주의자들의 기독론,네스토리안의 기독

교 불교화 등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계몽주의 시대에 들어오면서 이성에 근거한 종교

론이 부상되면서 데카르트의 이성에 근거한 종교,

스피노자의 범신론주의,영국의 자연신론의 종교

적 보편주의,이성과 과학의 조화를 주장하는 자연

종교로 주장하였다.

루소의 자연과 감성,흄의 경험과 관찰,칸트의 실천

이성 등에서 종교의 본질을 찾게 되었다.

트럴취의 종교사학파,폴 틸히리의 문화신학,비평

주의,다윈이즘,비교 종교학 등 후기 계몽주의 독

일 신학자들에 의하여 종교다원주의가 태동하기 시작했다.

현대신학에서 종교다원주의는 어네스트 트럴취,

폴 틸리히,스미스 등에 의하여 기독교 절대주의 거

부 및 상대주의 주장으로 일어났다.

현대 기독교 종교다원주의 사상은1961년WCC제3

차 뉴델리 총회 때부터 현대 종교다원주의 운동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현대에 이르러 칼 라너(Karl Rahner)의‘익명의 그

리스도론’,라이문도 파니카(Raimundo Panikkar)

의‘보편적 그리스도론’,존 힉(John Hick)의‘신중심

의 신학’,폴 니터(Paul F. Knitter)의‘신중심주의 그

리스도론’,웰프레드 스미스(Wilfred C. Smith)의‘

신앙체험주의’,스탠드 사마르타(Stanly Samartha) 의‘타종교와 대화론’,존 캅(John Cobb)의‘그리스

도 중심의 변혁적 다원주의’,로버트 벙크(Robert Funk)의‘예수세미나’등의 신학과 주장과 논리에 서 종교다원주의가 수용,확산,정착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종교다원주의는 유동식의‘범신론적 기 독론’,변선환의‘우주적 그리스도론 중심의 혼합주 의’김경재의‘등정로 이론’,홍정수의‘포스트모던 신 학’,길희성의‘보살예수론’,김승철의‘탈구조주의 종 교다원주의론’등이 있다.

이러한 종교다원주의 신학의 범람으로 한국교회 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심각한 도전과 진리의 손

상을 입고 있다.

개혁신학과 종교다원주의 : 개념,정의 먼저,종교다원주의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살펴보 고자 한다.

베른하르트(Bernhardt)는“종교다원주의는 종교 적 중심성을 타종교를 목적격으로 이해하지 않고

주격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보았다.

서철원은 종교다원주의를“기독교만의 유일한 종

교가 아니라 모든 고등종교가 다 절대자에게 이

르는 동일한 길이어서 기독교는 그 종교들 가운데 서 하나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았다.

김영한은 종교다원주의는“단순히 종교문화의 다

양성을 주장하는 차원을 넘어서 성경적 신관,기독 론,성령론,구원론을 상대화시킴으로 기독교 핵심

진리를 왜곡 시키는 것”으로 보았다.

박용규는 종교다원주의는“기독교 신앙을 전통문

화 혹은 타종교와 융합시킴으로써 복음의 본질이

변질,왜곡,세속화시켜 기독교 유일신앙을 파괴하

는 반기독교는 운동”으로 보았다.

이처럼 종교다원주의는 절대 기독교 진리에 대한

반신학적 사상과 운동으로 모든 종교에 구원의 길

이 있고 궁극적 목적을 동일하다고 보는 보편구원

론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적 기독교의 신앙고백인,사도신경 고백,니케

야 신조(325년),칼케돈 정의(주후451년)등에서 채

택되고 고백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을

부정하고 다양한 종교들이 모두 동등한 구원의 길

을 가진다고 본다.

특히,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정하고 보편적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등으로 크게 구분해 볼 수 있다. 1)다원주의(pluralism)는 계시의 근거를 성경보다 종교 경험에 근거를 두고,성경은 타종교에 대하여 구속력이 없고,성육신 교리를 신화의 산물로 보고,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음을 인정하고,모든 종교의 명목상 신을 수용하는 입장으로 개혁신학에서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비성경적,반성경적,반사도 신경고백적,반정통적,반역사적 기독교 주장이다. 2)포용주의(Inclusivism)는 그리스도 중심의 구원 의 특별원리도 인정하지만 이런 구원의 원리가 모 든 종교에도 가능하다는 주장으로,예수 그리스도 만이 구원의 길이란 주장을 부인하고 예수그리스 도도 구원의 길의 한 종류이면서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길이 있다고 주장한다.포용주의는 보편구 원론,만인구원론,사후 전도,익명의 그리스도인 구 원 등 개혁신학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신학원리 를 주장한다.

3)배타주의(Exclusivism)는 일명 제한주의(Restrictivism)으로 오직 성경 중심,오직 그리스도 중 심,오직 하나님 중심으로“천하에 구원을 얻는 길은 예수 밖에 없다”는 개혁신학의 입장이다.

종교다원주의자들은 개혁주의 신학을 배타주의라 칭하며 신학과 구원에 있어서 독선 혹은 광신을 부 르짖으나 사실은 개혁주의는‘성경절대주의’,혹은‘ 그리스도의 유일주의’이다.

종교다원주의 시대,신학과 신학의 절대적,객관적 원리인 하나님 말씀으로 신학과 신앙을 사수하고

절대복음으로 주님의 교회를 지키고 영혼 구령에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다.

바르셀로나의 주거 지역에서 방문객에게 조용히 하라고

요청하는 포스터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관광 대국' 스

페인에서 관광객을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

다. '과잉 관광'(오버 투어리즘) 현상이 심각해졌

기 때문이다.

21일 로이터 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여름 휴

가철이 시작된 최근 몇 주에 걸쳐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섬, 말라가, 카나리아 제도 등 주요 관 광지에서 과잉 관광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수천 명이 바르셀로나 도심에 모여

관광객들을 향해 물총을 쏘면서 "관광객은 집으

로 돌아가라"고 외치는 시위를 벌였다.

지난 13일에는 알리칸테에서 주민들이 "알리칸

테, 판매 중 아님", "관광객은 우리 동네를 존중하

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마요르카섬의 팔마데마요르카에서는 21일 저녁

에도 시위가 예정돼 있다.

BBC는 마요르카섬에서 해변은 발 디딜 틈 없이

관광객으로 꽉 들어찼고 주차공간 찾기가 극히

어려운 상황이며 상점과 식당가에서는 결제 알림

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작 현지인은 관광객 급증에 따른 경제

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면서 항의 시위가 확산하

고 있다. 주요 관광지에선 월세를 비롯한 물가가

치솟았으며 지역 정체성이 훼손되고 환경이 오염

되는 악영향이 크다고 호소한다.

주민 소니아(31) 씨는 파트너와 별거하기로 했지

만 월세를 감당할 수 없어 여전히 한집에 살고 있 다면서 이날 과잉 관광 시위에 동참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페레(25) 씨는 "전통 물품을 파는 가게가 아이스 크림을 파는 다국적 브랜드로 바뀌고 있다"며 마 요르카의 생존에 관광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건 착각이라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관광객을 상대로 한 단기 아 파트 임대를 금지하기로 한 데 이어 크루즈 기항 관광객에게 물리는 세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자우메 콜보니 바르셀로나 시장은 현지 매체 엘 파이스와 한 인터뷰에서 "(체류 시간 12시간 미 만의) 크루즈 경유 관광객에게 물리는 세금을 상 당한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들이 도시에는 아무런 이득 없이 공공장 소를 상당한 수준으로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바르셀로나가 기항한 크루즈 승객에게 물리 는 관광세는 하루 7유로(약 1만원)다.

콜보니 시장은 지난달에는 2028년 11월까지 단 기 임대용으로 등록된 아파트 1만101채의 허가 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매치기 들끓고 여행사는 파리 기피…올림픽 개최, 득보다 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팬데믹 이후 프

랑스 파리로 가족여행을 떠났다가 1박에 50만

원에 육박하는 호텔비에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

억이 있다.

유럽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프랑스가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컨슈머인사이트의 최근 조사 발표

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스위스를 '고비용 고만족'의

고품격 여행지로 꼽았지만, 프랑스는 '고비용 저

만족'의 문제 여행지로 지적했다. 또 고질적 과

잉 관광(오버투어리즘)으로 여행 인프라 부족

의 몸살을 앓아 온 프랑스가 2주일 앞으로 다

가온 파리올림픽을 어떻게 치를지 주목된다고 꼬집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9월 수행하는 '해외 여행지 만족도 조사'는 유럽

을 다녀온 여행자 999명의 응답을 토대로 국가

별 여행콘텐츠 매력도, 여행 인프라 쾌적도와 종 합만족도를 바탕으로 산출한 결과다.

안 그래도 만족도 떨어지는 프랑스 관광이지만,

올해는 2024년 하계 올림픽까지 개최될 입장이

어서 혼잡도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업계에서는 이러한 비용 대비 만족도가 떨 어지는 프랑스를 피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뚜렷 하다.

하나투어의 프랑스 파리가 포함된 서유럽 패키

지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감 소했다. 모두투어도 지난해 대비 40%가량 줄어

든 것으로 집계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올림픽 때문에 해당 지역의

호텔과 차량 수배도 어렵고 가격도 너무 올라간

다"면서 "북유럽이나 다른 지역의 모객으로 집

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정에 프랑스 파리 시민들까지 나서 올림

픽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에게 파리에 오지 말라 며 '보이콧'을 유도하는 영상을 퍼트리고 있다. 심지어는

공유하

며 프랑스 여행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확산하 고 있다.

이 정도로 치닫자 여행업계는 올림픽 개최로 득 보다 실이 많은 것 아닌가 하는 견해도 일어나 고 있다. 틱톡에 동영상을 올린 24세 현지 대학생은 "올

림픽을 보러 파리에 올 계획이라면 오지말라"면 서 이번 올림픽 기간 파리가 위험하고 '생지옥' 을 방불케 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유럽 여행 동호회나 SNS에는 걸핏하 면 파리에서 소매치기당했다는 경험담이 올라 온다.

요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이 올라오 는 특이한 움직임은 바로 주민들이나 여행자들

이 소매치기로 가득 찬 파리의 모습을 담은 영 상을 올린다는 것이다.

파리 시민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소매치기범으 로 보이는 사람들을 줄곧 따라다니며 '픽 포켓' 이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외치며 관광객의 주의 를 환기시킨다.

심지어는 소매치기 용의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까지 여과 없이 올라오고 있다. 한국인들까지 SNS를 통해 이 영상을 공유하 며 프랑스 여행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확산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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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개

안개도 아닌 것이

이슬비도 아닌 것이

는개가 되어

새악씨 부끄럼으로

하늘에서 내리네

숲속은 깊고

숲길은 미끄러운데

는개가

두 뺨을 어루만지고

두 팔을 붙드네.

해가 뜨면 헤어질

는개와의 인연

우리 인생도

계방산(桂芳山)은 강원도 평창군과 홍천군 사이에 위치한 높이 1,577m의

산으로 남한에서 5번째로 높은 산이다. 주변에 오대산을 비롯하여 백적산, 태기산, 방대산등이 솟아있다. 주목, 물푸레나무, 철쭉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일대가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정도로 겨울 명산 중의 하나이며, ‘계수나무 향기가 나는 산’이라는 뜻을 지

니고 있다.

산행코스: 운두령-1166봉-1472봉-정상-안부-이승복 집터-노동리(5시간) 필자는 계방산(桂芳山)을 가기 위해 친구들과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했다. 지난번 방태산을 같이 갔던 3명으로 된 팀이다. 악우가 4시간을 넘게 차를 운전하여 운두령(1,089m)에 도착했다. 등산로 입구에 서있는 커다란 운두령 표지석이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그 뒤로 계방산 능선으로 향하는 계단 길이 보인다. 별다른 노력 없이 곧바로 계방산 능선에 올라서니 주변의 공 기가 아래쪽 공기와는 달리 서늘하게 느껴진다. 참나무, 물개암나무, 검노린 재 나무같은 활엽수가 우거진 숲길을 걸어 앞으로 나아갔다. 장마철이라 구 름이 끼어있어 숲은 우중충하지만, 산들바람이 불어와 시원하게 느껴진다. 물푸레나무 군락지를 통과했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나무들에서 높은 기상이 느껴진다. 물푸레나무 껍질은 옅은 갈색 바탕에 진한 회색의 큰 얼

룩무늬가 여기저기 섞여 있는 모습

이다. 껍질을 우려내면 물이 파란색

을 띠어 ‘물푸레나무’라고 이름 지

었다고 한다. 목재가 단단하고 탄성

이 좋아 수렵을 위한 도구, 농기구

자루에 이용되었다. 또 물푸레나무

는 통풍에 특효가 있고 백내장, 녹

내장, 결막염등에 효과가 크다고 알

려져 있다.

조금 내리막이 시작되고 가드레일, 밧줄이 이어지는 주위에 이 산의 이름을 유래케한 계수나무 한 그루가 눈에 띈다. 푸른 하늘 은하수/하얀 쪽배엔/계수나무 한 나무/토끼 한마리...... 반달

조성연

안개*와 같다는데.....

계방산에게

인생을 물었네

계방산은

말없이 운무에 싸여있고

능선의 바람이

나뭇잎을 흔들고

노동 계곡의 물은

제 갈 길 서두르네

*야고보서(성서)4:14-내일일을너희가알지못하는도다.너희생명 이무엇이냐?너희는잠깐보이다가없어지는안개니라.

동요에도 나오는 계수나무를 여기서 만나다니! 가파르고 미끄러운 돌길이 이어지고 나무 계단을 올라 앞으로 나아갔다. 조 릿대 군락지를 지나 헬기장에 이르렀다. 헬기장 주변의 빈터는 참조팝나무 를 비롯한 야생화들의 천국이다. 전망대에 이르렀는데 전망은 없고 안개만 가득하다. 설악산, 비로봉, 호령봉이 보인다는 안내판이 무심하기만 하다. 는개가 내리기 시작한다. 안개보다는 굵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는개가 두 뺨 을 간지럽히고, 두 팔에 와 닿아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 헬기장을 지나 드디어 계방산 정상(1,577m)에 도착했다. 정상은 비교적 넓은 터에 정상 표지석과 아담한 돌탑이 세워져 있다. 정상은 운무가 끼어 시계가 전무하다. 꿀벌들이 돌탑 안에 집을 지었는지 많은 꿀벌들이 돌탑 주 변을 어지럽게 윙윙대며 날아다니고 있다. 인간들에게 꿀을 약탈당하지 않 고 살아갈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야생동물들도

들여져 가축화되지 않았다면, 비록 먹이를 구하고

거처를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에도 불구하고 더 동

물다운 삶을 살아가지 않았을까? 제도에 길들여

진 우리 인간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전망이 없으니 생각이 자꾸 다른 데로 흘러간다.

에릭 와이헨마이어(Erik Weihenmayer)*,강영우 같은 시각장애인들도 높은 산에 올라 글을 쓴 것

을 보면, 산을 육안으로도 보지만 마음의 눈으로

더 보고 느끼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정상 바로 아래에 설비된 평상에서 악우가 준비

해온 유기농 상추와 부추를 밥에 더하고 고추장

을 넣어 쓱쓱 비벼먹으니 세상의 진수성찬이 안

부럽다.

산을 오른 모든 사람들이 예외없이 짧고 쉬운 길

로 다시 내려갔지만, 나와 악우들은 늘 그랬던 것

처럼 미련스럽게 자동차 야영장 주차장(제1코스)

쪽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미끄럽고 험한 길이라 는 안내판을 지나 숲길로 접어들었다. 우거진 수

풀 사이로 희미한 숲길이 이어진다. 머지않아 길

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빗방울을

머금고 있는 풀과 나무는 가다가 건드리면, 옷이 축축하게 젖어온다.

주목 군락지에 이르렀다. 최근 화악산, 가리왕산

에서 만났던, 고산에만 사는 기품있는 나무라서 반가웠다. 보호 장치인 밧줄과 보호대 너머로 붉

은 몸통과 푸른 가지가 조화를 이룬 주목나무들이 보인다. 사람으로 치면, 귀공자 같은 분위기가 느

껴지는 나무라고나 할까.

참조팝나무

계방산,노동 계곡 (사진 조성연) 말나리

이제 본격적인 하산길이다. 돌이 많은 데다가 경

사가 심해 내려가기가 쉽지 않다. 길이 좁고

미끄러워 조심조심 내려왔다. 오가는 등산객 하나

도 없지만, 길가에 피어있는 노루오줌, 산꿩의다

리같은 야생화들이 반겨주는 길이다. 한참 내려가

니 아래쪽에서 반가운 물소리가 들려온다.

노동 계곡의 물소리가 숲속으로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지저귀는 새소리가 산을 청아하게 울리

고 있다.

물소리, 새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는 뇌의 알파파

생성에 도움을 주어 마음의 안정과 스트레스 해

소에 기여하고, 계곡 주변의 음이온과 나무가 내

뿜는 산소와 피톤치드는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

니 등산이 몸과 마음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노동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고 조그만 다리들을 건

너기도 하며 계속 내려가다 큰 도로를 만났다. 도

로 주변 밭에 깨, 콩같은 농작물도 보인다.

일기예보대로 날이 밝아지고 있다. 뒤를 돌아보

니 산에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고, 웅장한 산이 서

서히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마음 같아선 계방

산을 다시 오르고 싶다. 또 계방산에 올 기회가 있

을까? 또다시 올 기회가 주어진다면 겨울에 와서

겨울 계방산을 체험해 보리라.

계곡을 더 내려가니 자동차 주차장이 나오고, 다

리를 건너 이승복 생가가 나왔다. 조금 더 노동리

쪽으로 걸어 내려가다가 이미 불러놓은 택시를 타

고 운두령으로 복귀했다.

큰까치수염

미역줄나무

계방산 산행-비교적 높은 산이지만 운두령 (1,089m)에서 올라 어렵지 않게 정상에 올랐고, 택시를 이용하여 운두령으로 되돌아와 필자가 추 구해온 하이킹에 위배되는 산행이었다.

*에릭 와이헨마이어(Erik Weihenmayer)-맥킨 리, 킬리만자로, 아콩카과,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 은 최초의 시각장애인. 마음의 눈으로 오르는 나 만의정상1,2를저술함.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왼쪽부터 동자꽃,꿩의다리,노루오줌 (사진 조성연)

디자인디지털인쇄소 센터

Digital Printing Presses

미셸앤드아마존카(Michel&Amazonka)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참가국들이 선보

인 선수단 단복 가운데 전통미를 살린

몽골 대표팀의 단복이 단연 화제라고

미국 CNN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CNN은 몽골 선수단 단복이 글로벌 의

류 브랜드인 랄프로렌, 벨루티, 룰루레

몬 등이 제작한 다른 나라 선수단 단복

을 제쳤다면서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정교하게 자수를 입힌 조끼와 주

름 장식의 가운, 액세서리가 특징인 (몽 골의) 개·폐회식용 의상은 지난주 공개

된 뒤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전 했다.

몽골 선수단 단복은 몽골의 의류 브랜

드인 '미셸앤드아마존카'가 디자인했

다. 이 브랜드는 '몽골 전통과 문화의 본

질'을 표현하는 것을 기치로 고급 맞춤

복과 기성복을 만들어왔다.

몽골 선수들이 입을 단복은 몽골을 상

징하는 파란색, 빨간색, 흰색과 다양한

전통 패턴, 몽골 국기(소욤보)에 있는

문양으로 디자인했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과 올림픽 성

화 모습도 단복에 담았다.

여성 선수의 경우 전통 의식에 사용되

는 귀걸이와 자수가 들어간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고 남성 기수는 활을 쏠 때

쓰는 모자와 벨트, 몽골 전통 부츠로 멋

을 살렸다.

몽골 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 단복 한

벌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20

시간이다.

몽골 선수단 단복은 동영상 플랫폼 틱

톡에서 영상별로 수십, 수백만회가 검

색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고, 미셸앤

드아마존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지금까지 나

온 단복 중 가장 아름답다"고 찬사를 보

냈고, 한 패션계 종사자는 "올림픽이 시

작되기도 전에 우승했다"고 격찬했다.

몽골은 1964년 이후 한번을 제외하고

모든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으며, 파리

올림픽에는 선수 30명 이상이 출전한 다.

720.980.4621

303.875.9076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할렐루야 한국학교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226.8113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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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병원에서 풀타임 일하실 한국어 /영어 가능한 리셉션니스트 구합니다 (720) 261-4290 <060823>

공항, 카지노 라이드 심부름 해드립니다. (303) 257-7141 <101222>

Susie's Hai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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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리 순대국> 함께 일하실 웨이트리스 구합니다. (720) 696-7188

<022624>

스 구합니다. (719) 300-8970 (719) 659-0002 <030724>

스프링스 전자제품 회사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 803-5517 <030724>

주방 보조, 홀서버 구합니다. (720) 557-0682

<051524>

10AM-3orPM <070424> 탁구동호회 회원 모집합니다. 함께 하실 분 연락주세요. (720) 391-7771 <030724> 콜로라도 스프링스 '사랑의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 모십니다. (719) 661-7646 <071024>

방렌트 스모키힐 & 버클리 인터넷, 침대, 가구 완비 (720) 345-8996 <072324>

체리크릭 학군

홈스테이 학생 구합니다.

조용하고 깨긋한 지역.

힐스

팔콘 크릭 중학교

고등학교 부근 (720) 347-7338 (전화 or 문자)

<072324>

하이랜드 랜치 하우스 지하전체 렌트합니다. (720) 276-5913 <072324>

I-225 & 아일리프 지역 방1 또는 방2 렌트. 여자분 환영

I문자바람 (720)427-1170 <062724>

신토불이에서 직접 캔 차가버섯, 고사리, 신선초, 산미나리 판매합니다. (303) 337-6889

콜로라도 문우회에 초대합니다

◆ 자 격 : 간절하게 글을 쓰고 싶으신 분,

글쓰기 열망이 있는 분

◆ 연락처: bkjeong1@hanmail.net 720-871-2100 (정바다)

◆ 모 임 : 토요일 오후 2:00~5:00 (격주로 모임)

◆ 준비물: 기어코 글을 쓰겠다는 마음가짐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약속

2020년 3월 26일�신내림을�받은 애동제자입니다.

진심을�다해�상담해드립니다. ※ 장난전화�사절 ※

한미감리교회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사역할 분을 찾습니다.

* 예배/행정 담당 부교역자 (full or part time)

* 행정/미디아 담당 사무장 (part time)

본인 소개서와 이력서를 PastorTJKim@gmail.com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김태준 목사 (847-309-4953) 한미감리교회 (www.kamc.faith) 4550 N. Carefree Circle Colorado Springs, CO 80917

Parker 지역 성업중인 세탁소 팝니다.

주변에 경쟁 세탁소 없음. Pick up station 으로 운영 가능.

문의 : 720-425-4036

<050724>

Mountains to Markets

(a month in Korea) #2

Following the previous article, this week’s edition of Mountains to Markets features Korea's tipping culture, or lack thereof, and tips to get you through a pleasant eating experience in the thousands upon thousands of restaurants in every corner.

If you’re not already caught up, Mountains to Markets is a blog style article series that lists the details of Korean culture and how to overcome

1. No tip?

Do you tip your waiters? Your local ice cream parlor? Your favorite diner? In America, not tipping your waiter, server, or cashier is considered rude, especially if you received excellent service during your meal.

But in Korea, tipping is insulting. Koreans believe that workers don’t need additional ‘charity’ on top of what they are being paid by their employers. They also feel less obliged to tip because of reasonable social welfare and universal healthcare in South Korea. A tip will not be included in your bill and you won’t likely see a tip jar anywhere in Korea.

2. Self serve

American restaurants serve you the food themselves, hence why tipping is a must in those situations. Although some restaurants in Korea follow this same service style, most actually require you to get up and select your own 반찬, or side dishes and also your own water jug. Be prepared to set your stuff down and head straight to serving!

3. Bill please!

culture shocks in order to immerse yourself in the beauty of Korea.

Last time, we discussed the ‘unspoken rules’ of Korea, including their “hurry hurry” culture and why there's a lack of available trash cans on the sidewalk. With the prior knowledge gained from the first segment of the news chain, connect the dots as to why these norms in the Korean food world exist!

Similar to the self-service culture in restaurants, the bill will be ready to pay at the front counter. Bills are never given to you directly on your table, which means you’ll pay whenever you’re ready and you don’t have to wait a couple extra minutes at the end of your meal to get your card back. If you haven’t already tried one of the many Korean restaurants in Colorado (reference Colorado’s Best Korean Food), you’ll notice that Korean (and other Asian cuisine restaurants) do this, too!

4. Making noise while eating is actually respectful- shows you enjoy the food

As a child (or a parent), you’ve probably heard common sayings when it comes to manners at the table, such as, “don’t play with your food” or using your mouth to eat, not make noise. Sipping noisily, slurping your noodles, or simply making ruckus while eating is obnoxious and inappropriate table manners.

In contrast, making a lot of noise while you eat is actually encouraged and not so disrespectful. Exhaling a refreshing sigh after you drink, guzzling your noodles, creating contempt sounds shows you appreciate the food and you are delighted by its taste.

5. Street food

From fresh fruits to aromatic stews to seafood kebabs, the streets are where you can find some of the most impeccable Korean dishes you’ll ever try. Hidden behind soaring buildings, in between the cracks and narrow alleys, is the definition of a hidden gem. From shops to stands, there will be people in every corner imaginable waiting to sell their mouth watering dishes and tr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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