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33, 콜로라도 타임즈 Jul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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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에�참여하세요!

joinallofus.org/cahep 등록에�어려움이�있으신�분들은 콜로라도�스프링스와�덴버에�방문하는 국립보건원(NIH)

져니�버스에서�접수하시고�성인�한명당

케헵�클리닉(CAHEP)은�지역사회�사람들이�보다�잘�이해하고 ALL of US 프로그램에

등록할�수�있도록�돕기�위해�덴버지역에서 �회에�걸쳐�접수와�도움을�받을�수�있는 올�오브�어스�리서치�프로그램�모바일�버스에�대한�정보를�제공하고자�합니다.

이�연구�프로그램은�국립보건원(NIH)에서�정보를�확보하여

질병�치료의�도움이�되기�위한�캠페인의�일환입니다.

웹사이트�시스템에�등록하는�것이�어려운�분들은�아래�주소로

방문하시면�도움을�드립니다. 그러면�우리�모두의�연구

프로그램에�대해�더�많이�배울�수�있도록

도움을�받을�수�있습니다. 건강연구�설문조사에�꼭�참여하세요!! 날짜�및�위치는�다음과�같습니다.

콜로라도�스프링스

일시 : �월 ��일 - �월 ��일

오전 ��시 - 오후 �시

장소: 한미감리교회

(Korean American Methodist Church)

���� N Carefree Cir, Colorado Springs, CO �����

덴버(오로라) 지역

일시 : �월 ��일 - �월 ��일 오전 ��시 - 오후 �시

장소: H마트�오로라점�앞�주차장 (Hmart Aurora)

���� S Parker Rd, Aurora, CO �����

CAHEP : ���-���-����/���-���-���� (사무실)

브룸필드

우박 피해로 인해 차량이 손상되었다면, 브룸필드 콜리전 센터에서 원래 상태로 복원해 드립니다. 라이센스를

브룸필드 콜리전 센터

인증된

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 보험사고 버스사고 · 기차사고 오토바이사고 · 자전거사고 DUI(주문전 마약관련) 매춘포주 · 가정폭력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 중범죄 · 뺑소니 경찰서 방문 · 범죄기록 삭제 강주영 변호사

스키아 블라인드 오픈기념 35% 디스카운트

▶ 기간: ~ 7월 31일까지

▶ 조건: 기간 내 구매하시는 고객들에 한정

▶ 문의: (720) 999-5588, (720) 337-7339

▶ 홈페이지: www.skiablinds.com

제4회 코리아타운 오로라 골프대회 개최

▶ 일시: 8월 8일 화요일

▶ 시간: 오전 8시

▶ 장소: CommonGround Golf Course

10300 E Golfer's Way, Aurora, CO 80010

▶ 회비: $155 (아침, 점심 포함)

▶ 문의: (303) 489-4624

제2회 사모사모 초청회, '사모가

▶ 요일 및 시간: 8월 24일 10am-4pm

▶ 대상: 콜로라도에서 사역하시는 사모님들

▶ 장소: 10700 E Bethany Dr Suite100, Aurora, CO 80014

▶ 문의: 박혜경 사모(303) 548-6836

▶ 등록마감: 7월 31일까지

▶ 학교에서 필요한 예방접종 무료

▶ 위치:CAHEP

5250 Leetsdale Dr., #110 Denver, CO 80246

▶ 문의: (303) 954-0058

FUSE 청소년 연합수련회 'Spiritual 100'

▶ 일시: 8월 1일부터 3일까지

▶ 초빙강사: 뉴저지 찬양교회 이종대 목사

▶ 장소: Ponderosa Center

15235 S Furrow Rd, Larkspur, CO 80118

▶등록:tinyurl.com/2024FuseRegistration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7월 18일 목요일 1133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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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 일시: 8월 10일(토) 오후 4시~5시

▶장소: COS City Hub (4304 Austin Bluffs PKwy, Colorado Springs, CO 80918)

▶기념공연: 5시반~9시까지(티켓 구매 필수)

만찬 및 허성희 특별 가수 초청

▶문의: (719) 229-4205 (김찬균 사무총장)

‘All of Us’ 무료 유전체학 및 DNA 검사 져니 버스 방문일정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 한미 연합 감리교회

4550 N Carefree Cir, Colorado Springs, CO 80917

▶ 7월 23일~27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덴버 메트로 지역]

▶ H마트 오로라점 파킹랏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8월 13일~17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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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덴버지회(회장 최준경)는 지난 7월 16일 애로우헤드 골프장(Arrowhead Golf Course, 10850 Sundown Trail, Littleton, CO 80125)

에서 제3회 콜로라도 한인 경제인협회(월드 옥타)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

최했다. 참가자 88명과 스태프 12명까지 총 1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으며, 12시 30분부터 접수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등록 후

클럽하우스에서 제공되는 점심식사를 하고, 대회를 준비하면서 먹을 수 있는

간식과 물이 들어있는 구디백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퍼팅 게임에 참가해 첫 번째로 홀에 공을 넣은 사람에게 상품을 증

정받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즐겼다. 또한, 전체 사진을 촬영한 후 본격적인 골

프 경기가 시작되었다.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인 선선한 날씨에 약간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골퍼들은 정말 아름다운 경치에서 시원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친선 경 기라는 부담 없이 지인들과 즐겁게 골프를 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회원들과 지인들이 실력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즐겁게 골프를 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주최 측에서 비싼 골프 비용을 많이 부담해 참가자들이 저렴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회원들과 지인들 은 멋진 뷰를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골프를 즐기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입 을 모았다.

경기를 마치고, 대회를 준비한 이승우 수석 부회장은 팬데믹 이후 활동을 많이 한 회원들을 위해 감사의 의미로 이번 친선 경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준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는 색다르게 많은 분

들의 도움으로 친선 경기를 마련했다. 옥타는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해왔는데,

내년에는 더욱 특별한 이벤트로 골프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진희 킴이 여자 근접상을, 안재혁이 롱디스턴스를, 김기덕

이 근접상을 수상해 상품을 받았다.

덴버옥타지회는 콜로라도 한인 경제에 도움이 되는 비영리단체로, 40대 이상

시니어 멤버에게는 사업체 활동에 도움을 주고, 40대 미만 차세대에게는 비즈

니스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덴버 지역 한인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 한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03년 지회 설립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차세대 기금마련 골프대회, 차세대 Mt, 스타트업 DNA, 제1회 디스커버 코리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특히, 디 스커버 코리아 전시회에서는 로컬 업체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전라남도, 강원 도 중소기업 진흥청도 함께 참가해 물품 판매를 진행해 한국의 우수 상품을 지

역에 알리는 좋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옥타 덴버는 오는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세계경제인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회원 모집에도 힘쓰고 있으며, 비즈니스 창업이나 경

제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은 최준경 회장(720-206-8303) 또는 글로벌 마케 터 위원장 박수정(303-564-9327)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제4회 코리아타운 오로라 자선 골프대회

오로라 한인타운 브랜드 마케팅 기금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좋은 일에 참여하고 즐겁게 경기하세요!

일시: 2024년 8월 8일 목요일 오전 8시

장소: CommonGround Golf Course

10300 E Golfer’s Way Aurora, CO 80010

가격: Foursome: $590, Twosome: $300, 개인 $155 (아침, 점심(한식) 포함, 남여�팀�가능)

후원 및 등록 문의: 쿠쿠렌탈 아메리카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문의전화: (한국어) 303-489-4624 (English) 303-358-8411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주최

기념행사 및 초대가수 공연의 밤

일시:

4304 Austin Blu s PKwy, Colorado Springs, CO 80918

*공연�관람은�티켓�구매�소지자에�한함

만찬: 오후 �시�반 -�시반 (한식제공)

공연: 오후 �시 -�시

특별�초청가수 : ʻ전우가남긴한마디’ 를�불러 ��년대초에�대히트�후

스타덤에�오른�찐�실력파 가수�허성희

저녁�만찬과�한국�초청가수�기념�대공연에�참가하시는�분의 사전�티켓구매는�필수�입니다.

참가비: 일인당�최저

$��불�부터�도네이션�형식으로�최고 각자�허락�하시는�만큼이며�택스감면�서류�해드립니다.

드레스코드: 포멀웨어

티켓구매방식: 온라인, 지역그리서리�스토어

문의하기 : 김찬균�한인회�사무총장 ���-���-���� 필수사항: 좌석이�한정된�관계로�선약된�티켓구매자에 한해서�기념공연�입장허용�됩니다. 꼭�완판되기�이전까지�구입하세요.

Korean American Society of Southern Colorado

지난 주말 동안 콜로라도는 화씨 100도를 넘는 폭

염이 지나가며 덴버에서는 두 개의 새로운 기록이

세워졌다. 푸에블로 지역은 7월 12일과 14일에 화

씨 106도(섭씨 41도)를 기록했다.

기록적인 뜨거워진 온도로 인해 덴버에는 세 번의

기상 경보와 여러 차례의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었

다. 덴버는 금요일 오후 화씨 102도(섭씨 38.9도)를

기록하며 52년 만에 새로운 최고 온도 기록을 세

웠다. 덴버에서 7월 12일과 같이 무더웠던 마지막

기록은 1971년으로, 당시 덴버는 화씨 101도(섭씨 38.3도)를 기록했다. 일요일 오후에는 화씨 101도( 섭씨 38.3도)를 기록하며 146년 만에 7월 14일 최고 온도 기록을 갱신했다. 이전 기록은 1878년의 화씨 100도(섭씨 37.8도)였다.

지금까지 덴버의 최고 온도 기록은 2018년의 화씨 105도(섭씨 40.6도) 였으며, 지난주 콜로라도의 일

부 지역은 더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의 기 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기록

된 최고 온도는 화씨 106도(섭씨 41도)로 관측되었 다. 이는 덴버의 최고온도 보다 높았지만 콜로라도

주 최고 온도 기록인 화씨 115도(섭씨 46.1도, 2019 년)에는 미치지 못했다.

2024년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콜로라도 최고 온도

덴버의 연중 가장 더운 날은 역사적으로 7월 중순

에 해당하며, 이는 곧 기온이 내려갈 것임을 의미한

다. 기상학자들은 올 여름 덴버의 기온은 이처럼 높 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역 온도 (화씨/섭씨)

푸에블로 106 (섭씨 41도)

라훈타 105 (섭씨 40.6도)

아게이트 105 (섭씨 40.6도)

홀리 105 (섭씨 40.6도)

콜로라도 스프링스 ‘서울 마켓’ 종업

<이현진 기자> 근 40년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서 운영되던 한 국 식품점 ‘서울 마켓’이 문을 닫게 되었다. 점주 권선자 사장은 “고향을 등지고 날아온

고 (訃告)

사랑하는�어머니�윤여순님(향년

소천하셨습니다. 천국에서�평안하시기를�기원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며 인사말 을 전했다. 서울 마켓은 종업을 결정한 지난 주부터 재고정리에 들어가 대폭 활인 된 가격으로 식료품 및 주방. 생활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마켓은 재고가 소진 되는 날까지 영업을 유지할 예정인데, 권 사장은 “한 2주 정도 더 영업하면 재고가 완전히 정리될 것 같 다”고 영업 일정 예정을 밝혔다. 자세한 안내 및 정보 는 (719) 570-9999로 문의하면 되고, 주소는 2499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6

장례식에�부디�참석해주셔서�함께�위로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발인 : ����년

빈소: Angelus Chapter

(1104 S. Circle Dr. Colorado Springs, CO �����)

Survived by: Han Sook Lee : Ann Arbor, Michingan Han Ye Lee, Han Soon Lee, Han Won Lee, Mi Kyung Lee & 12 grandchildren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콜로라도 선수와 종목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 592명의 미국 선 수가 출전한다. 이 중 26명이 콜로라도 를 대표하게 된다.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는 이 번 대회에 출전하는 592명 중 122명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라고 발표했다. 46개 주에서 선수들이 출전하며, 콜로라도는 여섯 번째로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올해 콜로라도에서 출전하는 선수 수 는 2020 도쿄 올림픽보다 줄어들었다.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10명의 콜로라도 선수가 메달을 가져왔다. 이번

대회에 돌아오는 메달리스트로는 원반던지기 선수 발라리 올맨, 축구 스타 린지 호 란, 여자 배구 금메달리스트 조르딘 폴터와 할레이 워싱턴이 있다.

콜로라도 선수들은 3×3 농구, 조정, 축구, 골프, 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7월 26일 금요일에 열리며, 경기는 7월 24일 수요일부터 시

작해 8월 11일 일요일에 종료한다. <이현진 기자>

(영문)

화이트 (Derrick White) 농구 파커 캐니언 배리 (Canyon Barry) 3×3 농구 콜로라도

프레데트 (Jimmer Fredette) 3×3 농구 덴버

올리비아 커민스 (Olivia Cummins) 사이클 포트 콜린스

테일러 니브 (Taylor Knibb) 사이클, 트라이애슬론 볼더

라일리 아모스 (Riley Amos) 산악 자전거 두랑고

크리스토퍼블레빈스(Christopher Blevins) 산악 자전거 두랑고

애드리엔 라일 (Adrienne Lyle) 승마 그린우드 빌리지

윈덤 클라크 (Wyndham Clark) 골프 덴버

제스 쏜네스 (Jess Thoennes) 조정 하이랜즈 랜치

릴런 윌리엄 키셀 (Rylan William Kissell) 조정 하이랜즈 랜치

키스 샌더슨 (Keith Sanderson) 사격 모뉴먼트

린지 호란 (Lindsey Horan) 축구 골든

소피아 스미스 (Sophia Smith) 축구 윈저

말로리 스완슨 (Mallory Swanson) 축구 하이랜즈 랜치

콜린 더피 (Colin Duffy) 스포츠 클라이밍 브룸필드

브룩 라부토 (Brooke Raboutou) 스포츠 클라이밍 볼더

엠마 웨버 (Emma Weber) 수영 덴버

발라리 올맨 (Valarie Allman) 육상 롱몬트

발레리 콘스틴 (Valerie Constien)

육상 에드워즈

엘리스 크래니 (Elise Cranny) 육상 볼더

애나 홀 (Anna Hall) 육상 그린우드 빌리지

윌리엄 킨케이드 (William Kincaid) 육상 리틀턴

레너드 코리르 (Leonard Korir) 육상 콜로라도

조르딘 폴터 (Jordyn Poulter) 배구 오로라

할레이 워싱턴 (Haleigh Washington) 배구 콜로라도 스프링스

#chumchrumus #soonhariusa #kloudbeeusa

콜로라도 스프링스 파이오니어스 박물관(사진)

이 1년 간의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7월 13

일 토요일에 재개관한다. 이번 보수 공사는 노후

된 HVAC 시스템(난방, 환기, 공기조화)의 교체를

위해 진행되었다.

이 박물관 건물은 121년 된 역사적인 건물로, 1903년부터 1973년까지 엘파소 카운티 법원으로 사용되었고, 1979년부터는 파이오니어스 박물관 으로 사용되었다. 800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프로

젝트에는 HVAC 시스템 교체뿐만 아니라 석고 보 수, 목공 작업, 새로운 조명 설치도 포함되었다. 또

한, 박물관은 이번 보수 기간

동안 새로운 전시물을 추가

하고 기존 전시물을 새롭게

단장했다.

박물관 웹사이트에 따르면,

매트 메이베리 박물관장은 “

지역 주민들을 다시 박물관

에 모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물관이 재개관하면, 방문

객들은 이전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옛 엘파소 카운티 법

원의 3부 법정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이전

의 저장 공간은 박물관 직원들이 전시를 위해 물 품을 목록화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

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번 건물 복원 프로젝트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를 포함한 여러 개인, 재단, 기업 단체들의 지 원으로 이루어졌다. 박물관은 7월 13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3시까지 라이브 음악과 푸드 트럭 이 함께하는 그랜드 리오프닝 “가족 놀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의료위원회(Colorado Medical Board) 는 2024년 6월 18일, 그린우드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한인 전문의 김씨의 의료 면허를 긴급 조치로 다시 정지했다. 이번 면허 정지는 작년에 제기된 불만과 관련된 조사에서 문제가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

사건은 2020년 10월 14일, 김씨가 보호관찰을 받 고 있을 때 발생했다. 위원회는 당시 한 여성 환 자가 심정지를 겪었으나 김씨가 즉각적인 응급

조치 후 911에 전화를 걸지 않고 개인 차량으로 병원에 이송하도록 한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 는 진료 절차상 중대한 문제로 간주되었다. 또한 환자의 퇴원 처리와 기록 관리가 부실했다고

적했다. 한편, 김씨는 이전에 2019년 유방 확대 수술 중 심 정지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5시간 동안 도 움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여성 환자는 뇌손상으로 투병 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작년 김씨는 이 사건과 관련해 부주의한 과실치사 미 수 및 전화 서비스 방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15일 징역형과 보호 관찰을 명령받았다. 또한 콜 로라도 의료위원회로부터 2023년 11월 17일자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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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첫 월별 CPI 하락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이션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 이는 기본 생필품, 음식, 에너지뿐만 아니라 주택과 보험 비용에도 영향을 미

친다. CNBC의 연간 경쟁력 연구인 ‘미국에서 가장 살

기 비싼 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주는 다른 주

에 비해 훨씬 비싼 생활비를 기록하고 있다. 인플레이

션이 팬데믹 이후 최고 9%를 넘었던 시점에서 크게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미국인들의 지갑을 꽉 쥐고 있

으며, 특히 일부 지역에서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CNBC가 지난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주별 생활비

는 크게 차이가 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가정의 예산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입지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 다고 전했다. 기업은 비용이 적게 드는 지역에 사업체

를 설립해야 직원과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거주 비용이 많이 드는 지역은 기업의 유치를 힘들게 하고 있다.

1위 캘리포니아는 주택과 에너지 비용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로, 주택 부족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 나타

영어와�자신감이�모두�부족했던�저희�아이가 온라인�수업을�시작하면서�영어는�물론 자신감도�많이�생겨서�너무�좋았습니다. 좋은�커리큘럼으로�잘�지도해주셔서�성적도 향상되었고�경험이�많으셔서�학업�상담을�할때도 큰�도움이�되었습니다. 늘�감사드립니다.

났다. 평균 주택 가격은 $1,707,840로 매우 높다. 공동 2위 하와이는 거의 모든 물품을 수입에 의존하여 생 활비가 높으며, 평균 주택 가격은 $1,674,195이고, 월 간 에너지 비용도 $359.53에 달한다. 뉴욕은 높은 주 택 가격과 생활비로 인해 비싼 주 중 하나로 나타났 으며, 평균 주택 가격은 $2,683,148이다. 로드아일랜 드는 높은 주택 보험 비용과 생활비로 인해 비싼 주 중 하나로 드러났으며, 평균 주택 가격은 $495,603이 다. 워싱턴은 생활비와 주택 가격이 높은 주 중 하나 로, 평균 주택 가격은 $1,014,801이다. 콜로라도는 미국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주 상위 권에 올랐으며, 특히 주택보험 비용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로 분석되었다. 록키마운틴 보험 정보 협회 (RMIIA)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미국에서 우박 피해 와 산불 위험이 두 번째로 높은 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는 주택 보험의 마지막 대안을 제공하기 위 해 콜로라도 FAIR 플랜을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FAIR 플랜은 일반적으로 민간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보험보다 비용이 더 비쌀 수 있지만, 보험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중요한 대안이 된다. 콜로라도에서 생활비 상승의 주요 요인은 주택 가격 과 보험 비용의 증가로 드러났다. 덴버에서 평균 주 택 가격은 $650,770으로 높은 수준이며, 월간 에너지 비용도 $145.02에 달해 큰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CNBC의 연간 주 경쟁력 연구에 따르면, 생활비가 높 은 주는 기업 유치와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고 분석되었다. 콜로라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 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보험 비용 절감과 주택 공급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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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존스턴 덴버시장 노숙자와 주거비 문제 해결 필요... 지난해에 비해 개선

덴버 주민들의 대다수는 도시 서비스에 만족하

고 있으며, 도시를 안전하게 느끼고 있다는 새

로운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노숙자

문제와 주거비 문제에 대해 지방 정부가 더 많

은 노력을 기울이길 바라고 있다.

콜로라도 폴링 인스티튜트가 7월 10일 발표한

이번 양당 조사에 따르면, 덴버 주민들 중 거의

3분의 2가 도시를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409명의 덴버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이

번 조사에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다운타운 덴

버의 재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지 않고 있

다. 전체의 55%가 이를 우선 과제로 보지 않는

다고 답했다.

주민들은 여전히 노숙자 문제, 주거비 상승, 범

죄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

당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6월 13일부

터 18일까지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졌으

며, 오차 범위는 약 5% 이내다.

덴버의 세금에 대해서는 35%가 ‘너무 높다’고

답했으며, 29%는 ‘높지만 받아들일 만하다’,

35%는 ‘적절하다’ 또는 ‘예상보다 낮다’고 답

했다.

이번 조사는 콜로라도 폴링 인스티튜트가 처음

으로 세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것으

로, 11월 선거를 앞두고 덴버 유권자들이 두 가

지 판매세 인상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하나는

덴버 헬스를 위한 추가 자금 지원, 다른 하나는 44,000개의 새로운 저렴한 주택 단지를 조성하

기 위한 자금 조달이다.

주 전역에서 세금 인상안은 좋은 소식은 아니지

만, 덴버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판매세가 30%

이상 인상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사

에 따르면 65%의 주민들이 지방 정부의 서비스

에 만족하고 있으며, 덴버를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마이크 존스턴 시장의 지지율은 48%로 상승했

다. 그의 업무 수행에 불만을 가졌던 사람의 수

는 줄었지만, 그의 리더십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의 수는 11%로 증가했다.

존스턴 시장의 업무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존스턴 시장은 노숙자 문제, 범죄, 생활비 상승 에 대한 높은 유권자 우려 속에서 취임했으며, 중앙 및 남미에서 온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임기 첫 해는 상황이 매우 복잡해졌다고 전했다. 하 지만 이러한 배경 속에서 시장의 호감도는 약간 향상되었고, 유권자들은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 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덴버 교육위원회의 평판은 여전히 부정적이지 만, 지난해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 한편, 덴버 경 찰국에 대한 호감도는 약간 하락했지만,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덴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도시를 즐기는 주 요 이유로는 날씨, 문화적 편의시설과 활동, 친 절한 사람들, 산과의 근접성, 아름다움, 도시 공 원 및 야외 활동을 손에 꼽았다.

사람들 중 42%는 그가 노숙자 문제를 잘 다루 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18%는 그가 약속을 지 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도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마 약, 범죄와 안전 부족, 생활비, 노숙자와 노숙자 캠프, 주택 비용, 불법 이민, 도로 및 인프라, 환 경 문제, 혼잡, 높은 세금, 경찰 자금과 훈련 부 족 등이 있다.

도시 전체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 람들은 주택 소유자보다 임차인이 더 많다. 총 89%의 임차인이 재정적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주택 소유자는 45%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비 록 주택 비용 문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문제 로 인식되고 있지만, 전체 경제는 20년 전보다 훨씬 나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새롭게 덴버로 이주한 주민들은 10년 이상 거 주한 사람들보다 도시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 고 있다.

최근 유기동물의 증가로 인해 많은 동물 보호소가 포

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수많은 동물들이 적절한 보호와 돌봄을 받

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애완동물 임시보호 자원봉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시보호 자원봉사는 유기동물들이 안전한 환경에

서 생활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보호소의 부담을 덜어주고, 동물

들에게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긍 또한, 임시보호

역할을 한다. 이렇게 많은 이점이 있는 임시보호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다음은 덴버 동물 보호소(Denver Animal Shelter)에

서 모집중인 임시보호 자원봉사에 관련된 내용이다.

[주니어 자원봉사자]

만 8세에서 15세 사이의 주니어 자원봉사자는 부모

나 법적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자원봉사자와 보호

Semaglutide Injections

자가 각각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주니어 자원봉사

자는 6개월 동안 매달 4시간씩 활동해야 한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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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주니어 자원봉사자 정원이 가득 차 다음 달에 변

경사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만 16세에서 18세 사이의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는 부모나 법적 보호자 없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 여할 수 있다.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는 6개월 동안 매달 최소 4시 간씩 활동해야 한다.

[양육 자원봉사자]

위탁가정은 만 18세 이상, 최소 6개월 보호 활동을 해야 한다. 양육 자원봉사자는

테이션에 참석한 후 추가 30분 동안 보호 교육을 받아야 하며 배경 조사와 가상 가정 검사를 통과해 야 한다.

[교육 과정]

오리엔테이션(보호소 투어 포함) 과정은 면접, 신원 조사를 완료하고, 직접 실습 교육을 통해 평균 2-3 주가 소요된다. 모든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 오리 엔테이션에 참석하고, 프로그램 직원과의 짧은 인터 뷰를 거치며, 신청한 역할에 맞는 추가 교육을 완료 해야 한다.애완동물 위탁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www.denvergov.org홈페이지 Animal Shelter를 참고해 지원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건강검진, 각종 검진 처방 수술후 재활, 통증치료, 교통사고 재활, 근육침 보톡스, 필러, 메디컬 마이크로니들링, P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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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학 학위가 없는 젊은 남성과 여성들이

가지는 직업 유형이 크게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발

표됐다. 7월 10일 퓨 리서치 센터가 정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사 학위가 있는 젊은 남

녀는 같은 직업군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지만, 학위

가 없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직업군 겹침 현상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대학 학위가 없는 젊은 여성들은 주

로 고객 서비스 대표, 간호 및 가정 건강 보조원, 판

매 근로자 감독자 등 몇 가지 직업에 집중되어 있

다. 반면, 학위가 없는 젊은 남성들은 주로 운전/판

매직 및 트럭 운전사, 건설 노동자, 화물 및 자재 운 반자와 같은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러한 직업적

분리는 학위가 없는 젊은 근로자들 사이에서 더 두

드러지게 나타난다. 학사 학위가 없는 젊은 남성과 여성들이 주로 종

사하는 상위 10개 직업을 살펴보면, 두 그룹이 공 통적으로 일하는 직업은 소매점 계산원과 판매 근

로자 감독자 두 가지뿐이다. 같은 직장에서 서로

다른 업무를 맡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식당에 서는 학위가 없는 젊은 여성이 주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반면, 젊은 남성은 주방장이나 요리사로 일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학사 학위가 있는 젊은 근로자들 사이에서는 상위 10개 직업에서 성별 분리가 덜한 편이다. 이 그룹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관리자, 회계사 및 감사직, 초등 및 중등학교 교사 등 네 가지 직업에 많은 남녀가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학위가 있는 젊은 여성들 중 가장 많은 수 가 종사하는 직업은 간호사로, 이는 학위가 있는 젊은 남성 상위 10개 직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학위가 있는 많은 남성들은 컴퓨터 과학자 나 시스템 분석가/웹 개발자로 일하지만 여성들 은 그렇지 않았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직업적 분리는 1970년 이후 감소해왔으며, 특히 학사 학위를 가진 여성들 사 이에서 가장 큰 감소가 있었다. 그러나 2000년 이 후로는 학위가 없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직업적 분리 감소가 더 두드러졌다. 이는 이들이 특정 직 업에서 증가하는 존재감을 반영한다. 2023년, 학위가 없는 젊은 페인트공 중 여성의 비 율은 22%로, 2000년의 3%에서 크게 증가했다. 또 한, 마케팅, 광고, 홍보 분야에서 학위가 없는 젊은 관리자 중 여성의 비율은 2000년의 22%에서 68% 로 증가했다. <이현진 기자>

Jewell Ave Havana St Snowl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미국 보건 당국은 콜로라도의 가금류 작업자 4명이 조

류 인플루엔자에 확진되었다고 일요일 발표했다. 이

번 확진으로 인해 미국 내 조류 인플루엔자 총 확진자

는 9명으로 늘어났으며, 첫 번째 확진자는 2022년 콜

로라도의 가금류 작업자였다. 9명 중 8명은 올해 확진

되었다.

확진자들의 증상은 비교적 경미했으며,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없었다. 증상으로는 충혈되고 자극받은 눈, 발

열, 오한, 기침, 인후통, 콧물 등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었다. 다른 미국 내 확진자들도 유사한 경미

한 증상을 보였다.

또 다른 증상이 있는 한 명의 사람은 현재 검사를 진

행 중이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콜로라도 북동

부의 한 농장에서 가금류를 도축하는 작업자들이 확진

되었으며, 모두 감염된 조류와 직접 접촉했다고 주 보

건 당국은 전했다.

2020년부터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개, 고양이, 스컹크, 곰, 심지어 물개와 돌고래를 포함한 여러 나라 의 포유류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올해 초 H5N1 바

웰드 카운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 모기 잡혀

웰드 카운티 보건부는 최근 두 지역에서 채 집한 모기들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WNV.

근무지역: 덴버, *영어필수/무 경험자 환영

시급 Start: $27-34(+커미션 Sick) Pay

이러스는 미국의 가축에서도 검출되었으며, 현재 여러

주의 소 사이에서도 순환하고 있다.

사진)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7월 11일 발 표했다. 보건부는 그릴리, 에반스, 커지, 라살 지역(1구역), 존스타운, 밀리켄, 플랫빌 지역 (2구역), 파이어스톤, 다코노, 포트 럽튼 지역 (3구역)에서 매주 모기 덫을 설치하고 모니 터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양성 반응이 나온 모기들은 2구역과 3구역에서 채집된 것이다. 현재 웰드 카운티 내에서는 인체 감염 사례

매니저 승진시(기본급 $5,000) + 커미션 $1,000~4,000

보건 당국은 일반 대중에게 미치는 위협을 여전히 낮

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7월과 8월의 더운 날

근무시간: Mon ~ Sat 10am-5pm

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는 사람 간에 전파되

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전 버전의 바이러스는

씨로 인해 앞으로 감염 사례가 발생할 가능

연락처: 480-266-4759(Kevin Song)

사람에게 치명적이었기 때문에 당국은 주의 깊게 감

시하고 있다.

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이슨 체셔 웰드 카운

티 보건부 국장은 “더운 날씨는 웨스트 나일

메시지 남겨주세요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콜로라도의 요청에 따라 조사를

돕기 위해 9명의 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의

다른 확진 사례는 미시간, 텍사스, 콜로라도의 낙농장 작업자들 사이에서 발생한 바 있다. <이현진 기자>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며,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콜로

라도의 여름철에 항상 존재하므로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후 3일에서 14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초기 증상

으로는 발열, 두통, 메스꺼움, 구토, 근육통 및

무기력, 발진 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감염자들은 증상을 나타내

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 전

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치료할 약물이나 예 방 백신은 없다. 감염된 사람 중 1% 미만이

심각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신경 침습성 질환 을 앓게 된다.

모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의 네 가지 (4D) 수칙을 따를 것을 권고했다.

1. DRAIN (배수하기): 집 주변에 고인 물을 주기적으로 없앤다. 타이어, 깡통, 화분, 막힌 빗물 홈통, 빗물통, 장난감, 웅덩이 등의 물을 비워야 한다.

2. DUSK and DAWN (해질녘과 새벽): 모기 가 가장 활발한 새벽과 해질녘에는 야외 활 동을 제한하고 모기 물림을 방지할 수 있는 예방 조치를 취한다.

3. DEET (디트 성분의 모기 기피제 사용): 모 기 기피제를 사용할 때, DEET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피카리딘, IR3535, 유 칼립투스 오일 또는 파라멘탄디올이 포함된 기피제도 효과적이다. 항상 제품 설명의 지침 을 주의 깊게 따른다.

4. DRESS (긴 소매 옷 착용): 모기가 활동하 는 지역에서는 긴 소매 옷과 긴 바지, 모자를 착용한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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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도심 빈 사무실 더 늘어

덴버 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이 계속

해서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서비스 회사 CBRE의 새로

운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의 사무실 공실률은 2분기에 약 24%로 소폭

상승했다.

덴버 다운타운과 리노(RiNo) 지역

은 CBRE가 추적하는 15개 지역 중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으

며, 반면 체리 크릭은 가장 낮은 공

실률을 보이고 있다.

사무실 공실 공간은 4년 전 팬데믹

이 원격 근무 시대를 가져온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덴버 시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다시 다운타운

으로 돌아오도록 기업들을 독려했

지만, 많은 회사들이 최소한 주 몇

일은 재택근무를 하는 새로운 기준

을 채택했다. 이런 추세는 반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대책으로, 5월에 마이크 존스턴 덴 버 시장은 유휴 사무실 공간을 아

파트로 전환하기 위한 자금을 포함 하여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5억

달러를 모금할 수 있는 계획을 발

표했다.

사무실 공실률이 증가하는 동안, 건

설 중인 사무실 공간은 감소하고 있

다. CBRE 데이터에 따르면 2분기

사무실 건설은 61%나 감소했다.

<이현진 기자> 2분기

덴버의 유니온 스테이션이 1,100만 달

러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금요일

에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번 리모델

링은 크로포드 호텔의 객실 재단장과

그레이트 홀의 새 단장을 포함한 주요

개조 공사다.

유니온 스테이션은 10년 전, 역사적인

기차역을 메트로 교통 허브로 전환하

기 위해 5,400만 달러를 들여 대규모

개조 공사를 마친 이후 처음으로 리모

델링을 진행했다. 중앙 홀은 새로운 레

이아웃, 외관 및 좌석으로 변모했다. 그

레이트 홀에는 따뜻한 색조와 곡선형

라인을 가진 맞춤형 가구와 화분이 새

롭게 배치되었으며, 중앙에 위치한 두

개의 셔플보드 테이블은 사라졌고, 터

미널 바 맞은편에는 플로리스트, 페이

스트리 셰프, 방문자 센터가 들어섰다.

크로포드 호텔의 새로운 공간인 ‘파롤

르’에서는 칵테일과 전용 엘리베이터

접근을 제공한다. 호텔 객실은 보석 톤

의 가구, 아치형 문, 꽃무늬 천장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유니온 스테이

션 건물의 역사적인 요소는 그대로 유

지되었다. 1881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이제 크로포드 호텔, 10개의 레스토랑 과 2개의 상점을 갖추고 손님 맞을 준 비를 끝냈다. 새 단장을 마친 덴버 유니온 스테이션 은 다음과 같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7월 2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 지 윈쿱 플라자에서 ‘덴버 유니온 스테 이션 이웃의 밤’ 행사가 열리며, 로저 클라인 & 더 피스메이커스와 DJ 크리 스의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 7월 22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10주년 기념 블랙 타이 갈라가 열리며, 티켓은 개당 500달러이다. 주요 행사로는 콜로라도 심포니 쿼텟의 라이브 음악과 아이스 카빙이 있다. 7월 23일 일요일 오전 11 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덴버 유니온 스테이션 커뮤니티 데이’가 개최되며, 록키 마운틴 미니 트레인, 페이스 페인 터 및 풍선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무료 이벤트가 열린다. <이현진 기자>

1881년 문을 연 덴버 유니온 역(Denver Unio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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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동물보호소(Denver Animal Shelter)는 7월 말까지 덴버 지역 내 모든 고 양이에게 무료로 마이크로칩을 이식해

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는 고양이의 안전을 보장하고 길 잃은 고양이들이 집과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덴버 동물보호소 위치는 1241 W. Bayaud Ave로 고양이를 전용케이지에

넣고 방문하면 무료로 마이크로칩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칩

이식 비용은 20달러이나, 이번 행사 기 간 동안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연구에 따르면 마이크로칩이 없는 길

잃은 고양이는 거의 집과 가족에게 돌

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마이크로칩

은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길 잃은 동물들이 보호

자에게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돕 는다.

덴버 동물보호소 관계자는 “반려동물

의 안전을 위해 마이크로칩 이식은 필

수적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양

이 주인들이 마이크로칩을 이식하고

반려동물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윤성희 기자>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덴버 동물 보호소 관계자로 사칭, 잃어버린 애완동물이 수술중이라고 속이며 거액 요구

덴버 주민들 사이에서 최근 애완동

물 관련 전화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 덴버 주민은 잃어버린 자신의 애

완동물이 차에 치여 덴버 동물 보호

소(Denver Animal Shelter)에서 응

급 수술을 받고 있다는 전화를 받

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그녀에게 신용

카드가 아닌 PayPal이나 Venmo로

3,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요구

했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사기 수법이다.

덴버 동물 보호소는 전화로 돈을 요

구하지 않으며, 이런 전화를 받을 경

우 즉시 전화를 끊고, 전화번호를 기 록한 뒤 경찰에 신고하는

하다.

덴버 동물 보호소 관계자는 "우리는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일이 절대 없 다"며 "이와 같은 사기 전화를 받으 면 즉시 전화를 끊고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 은 항상 경계심을 갖고,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추가적인 정보 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덴버 동물 보 호소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안전하 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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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Kelly Lee)

피격후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 트럼

프 전 미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밀워키[위스콘신주]·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김병수 특파원 = 11월 미국 대선을 3개월여 앞둔

13일 오후(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야외 유세 도중에 그를 겨냥

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에 피를 흘리며 경호원에

둘러싸인 가운데 긴급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총알

이 스쳐 지나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유세를 지켜보던

지지자 1명도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사법당국은 이번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

수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정조준하는 크룩스. [TMZ 공개 영상캡쳐] 연설 시작 5분 후 총격 소리에 몸숙여…긴급

대한 암살 기도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치권은 정치

폭력 행위를 일제히 규탄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

사건의 자세한 경위나 배후가 확인될 경우 그 내

용에 따라 대선에 상당한 파장을 줄 것으로 전 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를 이틀 앞

두고 이날 오후 6시5분(미국 동부시간)께 펜실베

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마련된 야외 무대에세 유세

를 시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 정책

을 비판하던 중인 6시10분께 어디선가 갑자기 총

소리가 여러 발 울렸다.

그는 그 직후에 오른손으로 오른쪽 목 뒤를 만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을 시도한 총격범의 범행 직전

행적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총기 애호가라는 점, 범행이 치밀하게 계획됐을

정황 등이 드러나지만 동기를 추정할 단서는 아

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15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20)는 범행 전날인 12일 집 근처 사격장을

찾아 아버지와 함께 사격 연습을 했다.

총격범은 범행 당일 아침에는 동네 매장에서 각

각 탄약 50발과 사다리 등 범행에 쓰인 도구로 추

정되는 물품을 구매했다.

그러고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있는 유세장

근처로 자신의 차량인 현대 쏘나타를 몰고 갔다.

그는 유세 장 밖에 주 차해둔 트 렁크에 사

피격범 토마스 매튜 크룩스의 운전면허 증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자신이 지니고 있었다.

직후에 발언대 밑으로 급히 몸을 숙였고 바로 경 호원 여러 명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 해 연단으로 뛰어 올라갔다.

이때도 간헐적으로 총소리는 계속됐고, 연단 뒤 에서 유세를 구경하던 사람들도 비명을 지르면서

일부는 몸을 숙였고, 일부 유권자들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는 표정을 지 어 보이기도 했다.

이후 어디선가 "총격범이 쓰러졌다"는 소리가 들 렸다. 총격범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호를 맡은 비밀경호국(SS) 요원에 의해 사살됐다고 뉴욕타 임스(NYT)는 보도했다.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어서 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 보였고, 지지자들 은 이에 환호하며 "유에스에이"를 외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경호원의 부축을 받으 면서 연단으로 내려와 이동했으며 이때 오른쪽 귀 위쪽 및 뺨에서 피가 관측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곧바로 차를 타고 유세장을 빠져나갔다.

포츠맨 클럽'이었다.

그와 아버지는 이 클럽 회원으로, 이곳은 약 183m

규모의 소총 사격 연습장을 갖추고 있다. 크룩스가 범행을 위해 자리를 잡은 지붕과 트럼 프 전 대통령이 서 있던 연단의 거리는 비슷한 것 으로 전해진다.

그는 다음날인 범행 당일 아침에는 인근 공구 매 장인 '홈 디포'(Home Depot)와 총기점에 가서 각 각 사다리와 총알을 샀다.

수사기관은 크룩스가 원격으로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었다며 총격하면서 주의를 분산시킬 계획을 세웠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봤다. 크룩스가 차에서 발견된 폭발 장치를 어떻게 조립 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의 48시간 행적에서 근본적인 범행 동기를 구 체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단서는 보이지 않았다. 크룩스 모교인 베설파크 고교의 지도교사였던 짐 냅은 "그는 혼자 있고 싶어했다"면서 점심 시 간에 식당에서 혼자 앉아 핸드폰을 보고는 했다 고 15일 NYT에 말했다. 반 친구들 또한 크룩스를 똑똑하지만 혼자 있기를 좋아했으며, 복도에서도 고개를 숙인 채 걸어다니 고, 수업 시간에 손을 거의 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크룩스가 폭력적으로 행동하거나 위협을 하 지는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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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흠뻑 즐기자! 로얄 고지

'화이트워터 페스티벌'

육상 이벤트, 급류 이벤트, 라이브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Royal Gorge Whitewater Festival(RGWF)'이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Cañon City의 센테니얼 파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아칸소 강의 급류 시즌을 기념하며, 다

양한 급류 경기와 육상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로 가

득 차 있다.

[축제 개요]

Cañon City에서 가장 큰 여름 파티로 꼽히는 이번

화이트워터 페스티벌은 보트, 밴드, 맥주를 주제로 한 재미가 가득한 주말을 제공한다. 특히 가족 친화

적인 센테니얼 파크에서 열리며, 모든 연령대가 함 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수

익금은 Cañon City 커뮤니티에 기부되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육상 이벤트]

육상 이벤트에는 Coming Home Realty 5K & 10K

Mountain Bike Ride, Pizza Madness 5K & 10K

Trail Run, 3 Rocks Engineering Grinder, Weenie Dog Race, Great Escape Trail Events (Biking),

Yoga in the Park 등이 있다. 다양한 참가자들이 즐

길 수 있는 이벤트들로, 참가자들에게는 운동과 재

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급류 이벤트]

급류 이벤트는 주말 워리어부터 숙련된 급류 선수

까지 모든 경험 수준의 참가자를 환영한다. Greater Fremont County Floatie Rodeo, Royal Gorge Race – R4, R6, Kayak, RMR Story Head 2 Head – R2, Build Your Own Boat Race, Kayak Head 2 Head Race, SUP Head 2 Head Race, Community Raft Race, Rafting Sprints and Slalom, Surfing Competition, All Hands On Deck!, Duckie Dash, SUP Parade, Raft Rodeo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온

라인으로 등록하고 축제장 중앙의 등록/체크인 텐

트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라이브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동안 전국의 인기 있는 지역 아티스트와

밴드가 라이브 음악을 제공한다. 축제장 내에 두 개 의 무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말 내내 다양한 공연

이 펼쳐진다. River Stage에서는 급류 이벤트 근처

에서 라이브 음악이, Main Stage에서는 저녁 세션

동안 주요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엔터테인먼트는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다.

[세부 정보 및 입장료]

축제는 2024년 7월 26일 금요일과 27일 토요일에

열리며, 캐논 시티 센테니얼 파크(주소: 1241 W. Bayaud Ave., Cañon City, CO 81212)에서 개최된 다.

각 이벤트에는 입장료가 있으며, 성인은 7달러(현 금 결제만 가능), 5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16세 미 만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과 동반해야 한다. 1일 VIP 패스는 75달러, 2일 VIP 패스는 140달러, 2일 익스 프레스 패스는 13달러이다. 자세한 일정과 비용은 축제 웹사이트(royalgorgewhitewaterfestival. 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콜로라도 산에서 여름에 피는 콜럼바인 야생화

고산 초원은 콜로라도 야생화의 가장 생생하고 화

려한 컬렉션의 일부입니다. 덴버 근처의 록스버러

주립 공원(Roxborough State Park)를 포함한 이 초

원을 통과하는 야생화 하이킹은 봄과 여름의 가장

고요한 모험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 동부 평원에서는 야생화가 4월과 5월에 꽃잎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콜로라도 서부

의 로키 산맥에서는 눈이 6월 중순이나 그 이후에야

완전히 녹기 때문에 야생화는 보통 7월과 8월까지 피어나지 않습니다. 8,500~14,000피트 범위의 고도 에서 이 개화 시즌의 정점은 보통 7월 4일경입니다.

1. 윌로우 크릭 트레일, 록스버러 주립 공원

3,245 에이커의 주립 공원의 풍경은 붉은 바위와 야

생화로 가득 차 있으며, 생태계는 다양하고 독특합

니다. 이 지역은 전이 구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

지의 상승이 로키 산맥의 극적인 높이로 자연스럽 게 전이되는 위치입니다.

캐나다 제비꽃, 박차꽃, 황금 깃발과 종소리, 양귀

비 말로우, 난초 펜스테몬, 세고 백합, 미국산 완두 콩, 오키포일, 드러먼드 밀크베치, 보라색 밀크베치, 유황꽃, 키 큰 주홍색 페인트브러시, 주황색 페인트 브러시, 주홍색 가우라, 흰색 길리아, 주홍색 길리아

외에도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습니다.

2. 알파인 루프 경치 좋은 도로

높은 지상고를 가진 4륜구동 차량으로만 접근할 수

있는 이 험준한 이 도로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63마

일을 따라가며 높이는 12,800피트에 이릅니다. 술 잔디풀, 고산 티모시, 늪 사초, 갈대, 비스토르트, 콜 로라도 블루 콜럼바인, 에이븐, 박차, 젠티안, 제라 늄, 야곱의 사다리, 멍크스후드, 캐치플라이, 플록스 및 청령초를 볼 수 있습니다.

3. 래빗 밸리 레크리에이션 지역 Rabbit Valley Recreation Area의 4제곱마일의 넓

은 지역에 반건조 기후의 고산 사막 지형에서 마리 포사 백합, 더블 블래더포드, 글로브말로우, 존스 블 루 스타, 샘풀 파셀리아, 그랜드 메밀 등의 야생화 를 만날 수 있다.

4. 캐시 프롬 프레리 자연보호구역

Fossil Creek Trail은 초원을 통과하는 2.4마일의 걷 기 쉬운 코스입니다. 이 길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걸으면 지형에 대한 정보 를 제공하는 여러 개의 해석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볼 수 있는 야생화는 Nuttall's violet, 수직 초원 콘플라워, 우유풀, 좁은잎 돌씨, 수염혀 등이 있습 니다.

5. 구스 크릭과 몰리 걸치 이 지역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화강암 후두와 바위 아치였습니다. 지난 날 산불로부터 치유되는 꽃이 만발한 풍경입니다.

매끈한 아스테르, 야로우, 벨플라워, 블랭킷 플라워, 베르가몬트, 파이어위드, 끄덕이는 양파, 퍼지는 도 그베인 제라늄, 인동덩굴, 블레이징스타, 우즈 로즈, 캐나다 바이올렛 및 검은 눈 수잔 등을 볼 수 있습니 다. <Paul Jeong 기자>

“유능한 전문가들과 함께라면

미국에서 가장 예약하기 힘든 캠프장은 어디일까?

캠핑 시즌의 절정인 시기이다. 콜로라도

전역의 많은 캠핑장이 여름철 예약이 꽉

차고 있다. 콜로라도의 어느 곳에서도 예

약을 하는 건 쉽지 않지만, 예약 웹사이트

에 따르면, 로키 산맥 국립공원의 한 캠핑

장은 미국에서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곳 중 하나이다.

미국에서 예약하기 가장 어려운 캠핑장은 어디일까?

다음은 캠핑 전문 예약 사이트인(The Dyrt)의 예약을 기준으로 볼 때 다음 캠핑

장의 예약 가능 여부가 가장 낮다.

1. 네바다 비치 캠프장(소재: 네바다 주 타 호호 유역, 예약율,99.4% )

2. 트웰브마일 비치 캠프장(소재: 미시간

주 픽처드 록스 국립 호안, 예약율, 99.4%)

3. 데블스 가든 캠프장(소재: 유타 주, 아치 스 국립공원, 예약율, 99.2%)

4. 세븐 포인트 캠프장(소재: 테네시 주, J. 퍼시 프리스트 호수, 예약율, 97.6%)

5. 커크 크릭 캠프장 (소재: 캘리포니아 주, 로스 파드레스 국립 삼림, 예약율, 97.5%)

6. 허리케인 리버 캠프장(소재: 미시간 주, 픽처드 록스 국립 호안 예약율, 96.8%)

7. 애스펜 글렌 캠프장(소재: 콜로라도 주,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 예약율, 96.1%)

8. 프루이타 캠프장(소재: 유타 주,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 예약율, 95.9%)

9. 콜터 베이 빌리지의 콜터 베이 RV 파크( 소재: 와이오밍 주,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예약율,94.9%)

10. 트윈 레이크 캠프장(소재: 캘리포니아 주, 인요 국립 삼림, 예약율, 93.7%)

이 목록은 The Dyrt의 예약을 기반으로 하

지만 콜로라도 Estes Park 캠핑장의 예약 현황은 Recreation.gov를 포함한 다른 사

이트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 인다.

Recreation.gov에서는 주중에도 거의 모든

자리가 9월 말에 캠핑장이 시즌을 마감할

때까지 예약되어 있다.

Aspenglen에는 55개의 캠핑장이 있으며, The Dyrt에 따르면 편리한 위치 때문에 널

리 인기가 있다. 이 사이트는 Trail Ridge Road와 Old Fall River Road와 같은 인기

지역 바로 옆에 있으며, 길 바로 아래에는 Estes Park 레스토랑과 액티비티가 있다.

로키 산맥에 있는 캠핑장은 인기가 많고 거의 매진되었지만, 여름 내내 여기저기서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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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김 엘리자

벳)는 오는 8월 10일(토) 오후 4시부터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티 허브에서 제

79주년 광복절 행사를 주최한다.

전통적으로 콜로라도 스프링스 광복절

행사는 지역 내 교회 단위로 모여 메모

리얼 파크와 같은 야외행사로 대구모

로 열렸었으나, 펜더믹으로 이후 근 5

년 동안은 장소 섭외의 어려움과 지역 교회들의 참여 기피로 인하여 실내에

서 거행되어왔었다.

제24대 한인회 김엘리자벳 회장은 “올

해는 꼭 야외에서 행사를 하려 했는데,

올 해도 마찬가지로 장소 섭외에 실패

하여 대규모로 진행하는 것이 불가피

하게 되었고 실내에서 개최하게 되었

지만, 나름 짜임새 있는 기획으로 의

미 있는 광복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

다.”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

였다.

이번행사는 노스 아카데미 볼루바드와

어스탠 블르프 파크웨이에 위치한 ‘시

티 허브’ 이벤트 센터(수용인원 130명)

에서 열리며 기념행사 후 만찬을 겸한

초청가수 허승희씨의 공연이 이어진다.

허승희씨는 ‘전우가 남긴 한마디’를 히

트시킨 가수로 80년 초 대중에게 큰 사

랑을 받았던 실력파이다.

행사 참여는 유료이며 사전 티켓을 구 매하여야 입장할 수 있다고 하며 입장

료는 $80이고 지역 그로서리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행사에 관련된 문의는 (719) 799-876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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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음으로 기승을 부린다. 온난화로 폭염의 강도, 지속 시간, 발생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되면서, 고열에 취약하고 열 노출로 인해 일반적

건강 상태가 악화되는 노약자들에게는 심각한 결 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미국에서 40도를 넘는 폭염

에 최소 28명이 숨졌고, 미국 전체 인구의 40%가

넘는 1억 4천200만 명 이상이 폭염 경보 영향권

에 들었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는 몸이 빨리 지쳐서 운

동도 하기 귀찮아지고,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은

필수이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소개된 여름철

운동 수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체온 조절

여름은 낮 최고 기온이 30℃ 이상인 날이 많으며,

35℃ 이상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날도 있다.

특히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날에는 인간의 정상 체

온인 36.5℃보다 낮 최고 기온이 높은 날도 있다.

이렇게 신체의 피부 온도보다 외부 공기의 온도

가 높을 때 운동을 하면 열을 방출할 수 없어 체온

이 위험수위에 이르러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 특히 폭염 경보가 내려질 정도의

날에는 평소 운동 강도보다 10~20% 정도 낮춰

서 운동을 해야 하며,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낮 운

동을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저녁 운동을 하는 것

이 좋다.

2. 적절한 휴식

가장 이상적인 운동 강도는 운동을 마친 뒤에 땀

이 나고 숨이 가쁠 정도이다. 이는 개인의 체력과

운동 숙련도 등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여름

엔 다른 계절에 비해 적게 운동을 해도 쉽게 피로

해지고, 땀이 맺히며, 숨이 찬다. 따라서 여름철 엔 운동량을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하는 것은 좋

지 못하며, 운동 시간도 30분~1시간 이내로 줄이

것이 좋다. 위와 같이 짧은 운동 시간으로는 운동 효과를 보 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장시간 운동을 하고 싶다 면 30분 운동을 하고, 10분 동안 휴식을 취하는 습 관을 들여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을 예방하는 것 이 중요하다.

또한 운동 전후 10분 남짓의 스트레칭으로 근육 에 무리가 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자세도 필요하 다. 당장의 운동량과 운동 시간을 줄여 초조할 수 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상을 예방하고, 피로를 빠르게 회복하여 운동 컨디션을 좋게 유 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3. 수분 보충

탈수 예방을 위해 운동 전후, 그리고 운동 중에도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운 동 2시간 전 500~600㎖, 운동 15분 전 500㎖의 물 을 마시고, 운동 중에도 10~15분마다 120~150㎖ 의 물을 마시면 탈수량의 50% 정도의 수분 보충 이 가능하다.

4. 헐렁한 복장

여름 운동 시에는 다른 계절보다 체온 조절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운동복 역시 땀 흡 수와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면 소재가 좋다.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겠다 는 생각으로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땀이 잘 증발 되지 않는 땀복이나 레깅스 등을 입고 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에는 체온을 급상승시켜 열경 련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아예 벗고 운동하면 통풍이 더 잘되지 않을까?’라 는 생각으로 윗옷을 벗거나 최소한의 옷만 걸치 고 운동하는 것 역시 피부가 태양에 과도하게 노 출되어 체온 상승을 부추기기 때문에 피해야 한 다. <Paul Jeong 기자> 무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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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파 벨리 스프링스 열기구 축제

여름 하늘을 수놓을 색색의 풍선들이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떠오를 예정이다.

얌파 밸리 열기구 로데오는 스팀보트 스프링스의 주말 필수 행사로, 여름에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손꼽힌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스팀보트 마을 위로 열기구가 떠다니는 광경을 감상 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 스팀보트 스프링스는 콜로라도 로키 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매력적인 산간 마을로, 모험 가와 자연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다. 그림 같은 풍경과 다양한 야외 활동으로 유명 한 이 마을은 일년 내내 휴식과 흥분을 독특하게 결합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스팀보트 스프

링스 열기구 로데오가 최고의 광경으로 주목받는다. 이 행사에서는 하늘이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다른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관을 제공 한다. 일찍 일어나 풍선이 부풀어 오르는 과정을 직접 보고 사진 촬영의 기회를 놓치지 않 는 것이 좋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아침마다 수평선을 채우는 색색의 풍선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행사는 입장료가 없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열기구 로데오는 Bald Eagle Park에서 7월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개최 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하늘을 가득 채운 열기구를 바라보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 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단, 열기구 비행장에는 관람객이 출입할 수 없으며, 관람객 구역은 추후에 다시 확인해야 한다.

[행사 정보]

ㆍ위치: Bald Eagle Lake (35565 South Highway 40, Steamboat Springs, CO 80477)

ㆍ날짜: 7월 26일(금) - 28일(일)

ㆍ시간: 오전 6시

ㆍ웹사이트: steamboatchamber.com

ㆍ자원봉사자, 후원 및 숙박에 대한 정보는 Karen Beauvais(kbeauvais@coldwellbanker.com 또는 970-846-8814)에게 문의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밀워키[미 위스콘신주]=연합뉴스) 조준형 강병철

특파원 =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에서 개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피격으로 부상 당한 지

이틀 만에 진행되는 이날 대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선 후보로 공

식 선출돼 백악관 탈환을 위한 선거 운동에 본격 나

서게 됐다.

사실상의 대관식 같은 분위기 속에 치러지는 이번 행

사는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TV토론

이후 정치적 위기를 맞은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

당내에서 대선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에

서 열리는 것이다.

피격 사건 이후 통합 메시지를 발신하면서 중도 공략

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무소속 로버트 케 네디 주니어 후보와 만나 자신에 대한 지지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광폭 행보에도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귀에 거즈를 붙인 채 행사

장을 찾았으며 올해 39세인 J.D 밴스 상원의원(오하

이오주)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다.

공화당은 이날 파이서브 포럼에서 막을 올린 전당대 회에서 대의원 호명 투표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당의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천387명의 대의원 지지를 받아

세 번째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차기 정부 국정 비전과 공약을 발

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격 사건 이후에 연 설문에서 국민적 통합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다시 작 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수락 연설에 대해 "나라 전체와 세계 전체를 함께 뭉치게 할 기회"라고 말했 다.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은 대선후보 지명과

정강·정책(platform)도 채택했다. 공화당이 지난 8일 공개한 새 정강·정책은 대외 정 책에서는 국익을 외교의 중심에

의무 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체적으로 는 사실상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메시지를 축약 한 것이다. 전당 대회 행사장 주변은 일반인 통행이 제한되는 등 보안 조치가 강화됐다.

연방수사국(FBI), 비밀 경호국(SS) 등은 피격 사건 이 후 보안 계획 변경 여부를 검토했으며 경호국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토요일 피격 사건 이후 우리는 계 획을 검토하고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당대회 보안 구역 밖에서는 반(反)트럼프 진영의 시위가 진행됐다.

'공화당 전당대회에서의 행진 연합'이 주최하는 이 행 사에는 3천여명이 참석해 여성, 성소수자, 이민 등과 관련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을 비판했다.

" 테슬라"

AI·로봇 직종 800명 채용

머스크 비전 반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

파원 = 올해 대규모 해고를 단행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인공지능

(AI)과 로봇 공학, 에너지 등 미래 기

술 분야에서 약 800명을 신규 채용한

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몇 주

동안 자체 채용 사이트에 AI와 첨단

기술 분야 채용 공고를 계속해서 올

리고 있다.

특히 회사 측이 새로 충원하는 일자

리 대부분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를 비롯해 AI와 로

봇공학 분야에 집중돼 있다고 블룸

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채용은 테슬라가

올해 없앤 수천 개의 일자리와는 거

리가 멀고, 일론 머스크의 미래 비전

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머스크는 테

슬라를 전기차 회사라기보다 AI·로

봇·지속가능에너지 회사로 보고 있

다"고 짚었다.

테슬라는 이미 지난 5월 중순 실리콘

밸리에 속하는 캘리포니아주 팔로알

토의 '엔지니어링 본부'에 AI와 로봇

공학 관련 17개 직무를 배치했으며, 이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 수는 지

난 10일 기준 약 130명으로 불어났다

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포스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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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시장, 금리인하 연내 3회 전망

골드만

"환경 성숙돼"

9월 첫 인하 예상 우세 속 "7월 인하 근거 있어"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미

국 시장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내에 금리인하를 3차례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 다.

특히 골드만삭스가 금리인하 환경

이 무르익었다는 분석을 제기한 후

그런 전망을 근거로 한 투자가 강화

되고 있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

에서는 연준이 올해 0.25%씩 두차

례 금리 인하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3번째 금리인하 가능성도

60%나 됐다.

이와 함께 첫 금리인하는 오는 9월

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골드

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르면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믿을 만한 근

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지난달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과 둔화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들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가 커져 왔다

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2일 연방기금 금리

선물 12월물 계약의 결제가격은 4.71%로, 앞으로 0.62%포인트 인

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통상 0.25%포인트씩 인하하는

점을 감안하면 두차례 인하와 한차

례 추가 인하 가능성이 50%라는 뜻 이다.

특히 이날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

스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이끄는 팀

이 최근 지표들이 7월 인하를 정당

화한다고 밝힌 뒤 한때 12월물 결

제가격이 4.66%까지 하락해 3번째

추가 인하 가능성이 60%를 넘어서

기도 했다.

10월물 계약 거래량 역시 지난 11일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요

와 그에 따른 대규모 거래도 9월 금

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블

룸버그는 전했다.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화려한 백성의 집과 황폐한 하나님의 집

성전 건축을15년이나 중단한 이스라엘 백성을 두고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1장2절에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

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 하였다 하느니라”고 말씀하 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 하는 이스라

엘 백성에 대한 매우 강력한 경고의 어조이다.

서론에서 밝히 바와 같이,“네 행위를 살펴보라”는

말씀이2장으로 쓰여진 짧은 학개서에4번이나 반복 되어 나온다(1:5,7;2:15;2:18).반복은 강조를 뜻한 다.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여기서 말하는

“행위” (개정성경에는 “소위”)는 “자기가 걸어온 일 련의 생의 과정과 길”을 뜻한다.

육신 중심의 삶이 가져다주는 결과

1장6절에 하나님은 하나님 없이 살아온 인생들,육

신 속에 안주했던 미련한 백성들의 결국이 무엇인

가를 따지고 계신다. 지난날 너희들은 많이 뿌리면

많이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많이도 뿌려 댔

다.

쇠고기국 한 그릇을 먹는 것이 소원이었던 우리 국

민의 하루 고기 소비가 어느 선진국 못지 않을 만큼

먹어대더니 이제는 결식 아동수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모두들 많은 임금을 받아 넉넉한 아파트를 장

만하고 집들이를 근사하게 했었지만 이제는 수천의

가장들이 그렇게 살뜰하게 장만한 집에서 잠들지

못하고 홈 리스족이 되어 길거리를 떠돈다.

1장10절에“너희를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

은 산물을 그쳤으며”라는 말씀이 있다.이슬이 그치

고 그로 인해 산물이 그치는 불경기가 찾아왔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너희”를 인함이다.먹을 것이 없

어서 거할 곳이 없어서 궁색해서 하나님의 성전 역

사를 계속할 수 없음이 아니라 성전 건축을 향한 진

실된 열망이 없어 그저 사람 중심으로 살기 원하는

너희들의 마음 중심 때문에 산물이 그치고 결핍이

엄습했다는 말씀을 하고 계신다.바로 우리 때문이

다. 백성이 악을 행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없는 삶을 불어 버리시는 하나님

1장9절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 11절에 “내가 한재

를 불러...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2장17절에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이와 우박으로 쳤다”고 말씀하고 있다.

2장8절에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고 말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물질을 원하는가? 하나님은 학개 선지를 통해 말씀하신다.

오늘부터 복을 약속하신 하나님

2장15절에는 “이제 청컨데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위에 첩놓이지 않았던 때

를 추억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전이 파괴되어 예

배할 수 없었던 때를 추억하라는 말씀하고 있다. 외

부적 여건 때문에 그리고 내부적 여건의 중함 때문 에 성전의 기초석만 놓고 더이상의 진전을 가져오

지 못했던 때를 추억하라는 말씀이다. 영적 각성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즉시

로 이루어질 수도 있었음에도16년이라는 세월을 허

송할 수밖에 없게 된 원인을 제발 좀 떠올려서 삶에

적용시키기 바란다는 말씀이다.

우리 한국 기독교가 선교120년사를 가지고 있다. 애

초에 우리에게 의도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었

나? 우리야말로 기초석만 놓은 채 중지하고 덮어두

고 방관만 하며 먹고 마시는 일로 기회를 상실하고

육신적 축복에만 매달려 있지 않았는가?오늘부터

우리의 어제를 추억하여 보아야 한다.

2장18절에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 라 구월 이십 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

부터 추억하여 보라”고 학개 선지자는 말한다. 일의

시작, 그 처음을 추억하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귀 한 은사이다.

2장19절에는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

에게 복을 주리라”라고 씌여 있다. 백성들아 너희가

내게로부터 등을 돌리면 그 때부터 나도 너희에게

등을 돌릴 수밖에 없다. 결국 너희가 나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행 할 인생들의 사역을 말하시는 데 “산에 올라가 나무 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고 하신다. 또1장13절 에 하나님이 백성들과 “함께” 하시겠노라고 선언하 시고 그 백성들의 의식을 고취시켜 그들이 순종하 고 완전 굴복할 때에 함께하사 하나님의 전 역사를 하게 하심을 볼 때 이는 분명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

전에서라야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하시겠다는 의지

표명이 아닐 수 없다.

2장4절로 부터는 하나님의 격려와 축복과 약속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전하고 있다.여호

와가 말하노니 “스스로 굳게 할지어다”, “스스로 굳

세게 하여 일할 지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더 나아가5절에는 지금도 모든 백성들이 기억하고

있는 애굽에서의 대 탈출 때를 상기시키시며 그 때 그 백성을 보호하던 나 여호와의 신이 너희 중에 머 물러 있다고 “두려워 말라”고 당부하신다. 결론적으로 이제 우리는 우리의 영혼과 마음 속 깊 이 새겨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우선적으로 받고 지난 날 내 소위를 살펴보아 지극한 회개와 완 전한 굴복으로 엎드리되 영적 쇄신을 일으켜야 한 다. 이것이 우선되어 하나님 앞에 합한 자가 될 때 하나님의 은총의 단비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성경의 원리는 항상 똑같다. 그것이 신명기의 언약이며, 선지서의 메시지이다. 자신의 행위를 살피면서 스스로 각성하며 오늘 복 을 내리시는 원리를 따라 순종하며 살자. 감사합니다.

콜로라도 로키 산맥의 중심부에서 펼쳐지는 여름

의 예술 축제, 베일 댄스 페스티벌이 돌아왔다. 2024

년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티

벌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댄서들과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발레,

현대 무용, 주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예술적 협

업을 통해 새로운 작품이 탄생하는 이 축제는 예술

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베일

의 제럴드 R. 포드 원형극장530 S Frontage Rd E, Vail, CO 81657, 비버 크릭의 빌라 공연 예술 센터 68

Avondale Ln, Beaver Creek, CO 81620, 노팅엄 공

원의 에이번 퍼포먼스 파빌리온1 Lake St, Avon, CO 81620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모든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개]

1989년에 시작된 연례 베일 댄스 페스티벌은 콜로라

도 로키 산맥 중심부의 베일 밸리를 세계 최고의 여 름 댄스공연이다.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공연 이후 시작된 이 축제는 공연과 교육적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2006년 예술 감독으로 임명된 데미안 워첼의 리더십 하에 100개가 넘는 세계 최초의 댄스 커미션을 기념 했다. 워첼은 다양한 댄스 장르의 아티스트 간 협업을 촉진하는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여 예술 형식의 경계 를 넓히는 것을 우선시했다. 이를 통해 베일은 새로운 안무의 선도적 목소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안무가 Christopher Wheeldon이 2007년 페스 티벌에서 자신의 회사 Morphoses를 출범시킨 이후, 다양한 장르의 댄스메이커들이 페스티벌에서 Woetzel과 협력해왔다. Paul Taylor, Michelle Dorrance, Brian Brooks, Pam Tanowitz, Alonzo King 등 다양 한 창의적인 목소리가 참여했다. 이후 Philip Glass, Caroline Shaw, Jason Moran 등 음악 협력자들도 페 스티벌에 함께 했다.

[주요

코, BalletX, DanceAspen, 덴마크 왕립 발레단을 비 롯한 뛰어난 댄서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한, Dance Theatre of Harlem, Limón Dance Company, Colorado Ballet, DanceAspen, Cleo Parker Robinson Dance가 7개의 세계 초연과 13개의 공연을 포함한 시즌 동안 국내외 아티스트와 합류한다. New York City Ballet의 스타 Sara Mearns와 찬사를 받는 안무 가 Jamar Roberts가 2024년 레지던트 아티스트로 함 께 한다.

[특별 이벤트 및 공연]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막식, LA 댄스 프로젝트, 공원에서 춤추기, 혁신적 이고 현대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BalletX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일일 이벤트에 대한 티켓은 페스티벌 웹사이트(vaildance.org)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부 정보]

ㆍ주소: 530 S Frontage Rd E, Vail, CO 81657

ㆍ전화: 970-845-8497

ㆍ날짜: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 8월 5일 월요일 ㆍ웹사이트: vaildance.org

ㆍ티켓: 공연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세부 정보는 페 스티벌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년 여름, 베일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댄서들과 의 멋진 경험을 놓치지 말자.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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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의 한국산 하이킹 제44편]

인제, 방태산(芳台山)

방태산(芳台山)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높이 1,444m의 산이다. 가칠봉 (1,241m), 응복산(1,156m), 구룡덕봉(1,388m), 주억봉(1,444m)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오지의 산이다. 골짜기와 폭포가 많아 철 따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 불릴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다. 사 철 내내 수량이 풍부하고, 희귀 식물과 어종이 살고 있다.

산행코스: 방태산 휴양림 제1주차장-매봉령 갈림길-매봉령-구룡덕봉-능 선삼거리-주억봉-능선삼거리-지당골-매봉령 갈림길-제1주차장(6시간 30 분)

필자는 숲이 울창하고 수량이 풍부한 여름산인 방태산(芳台山)을 가기 위 해 친구들과 서울을 아침 일찍 출발했다. 지난번 가리왕산을 같이 갔던 팀 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 구불구불한 산길을 한참 달려 방태산 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했다. 또다시 울창한 숲사이로 난 좁은 아스팔 트 길을 따라 운전하여 제1주차장(대형버스)에 도착했다. 말 그대로 심산유 곡(深山幽谷)이다.

정상에 선 필자(사진 김종아)

방태산 적가리골에서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계곡을 진동하고 있고, 하늘을 향해 쭉 뻗은

낙엽송, 소나무, 단풍나무들이 방태산 숲의 위용을 말해주는 듯하다.

계곡과 나란한 아스팔트 길을

르니 건물 공사가 한창이고, 곧 오른쪽으로 마당바위가 나왔다. 큰 물줄기가 크고 널따 란 바위 위를 구슬처럼 미끄러져 내려 포말 을 일으키며 흘러가는 모습이 장관이다.

방태산 적가리골*

40여년 만에 다시 찾은 방태산, 적가리골은

굵은 물줄기가 마당바위를 쏜살같이

미끄러져 내려 포말을 일으키고

10m 바위에서 떨어진 물이 3m 바위에서 또다시 떨어져 이단 폭포를 이루고

너른 반석을 흘러내리는 물이

또 다른 너럭 바위를

앞다투어 구슬처럼 미끄러져 내리며 갈 길을 재촉하는 계곡

적가리골을 진동하며 흐르는 물은

옛 물이 아니고

조성연

그 곁에 서 있는 나도

옛사람이 아니 네

방태산 적가리골은 옛 모습 그대

로인데

두꺼운 이끼 옷을 입고

초록빛으로 빛나는 바위들

성하(盛夏)의 성장(盛裝)을 하고

녹색 잎으로 폭발하는 나무들 굽이굽이 여울지며

햇빛을 반사하며 흘러가는 물결

방태산 적가리골은 목하 청춘

방태산 적가리골은 목하 열애 중!

*방태산적가리골-방태산휴양림이위치한계곡.수량이풍부하고마 당바위,이중폭포가있으며계곡물이너럭바위를흘러내리는광경이일 품임.한국최대의자연림사이를흘러내리는계곡으로여름철에탐방객 이많음.

단풍나무, 참나무, 물푸레나무가 우거진 도 로를 걸어 올라 이단 폭포에 도착했다. 높이 10m 위에서 떨어진 물이 또다시 3m 아래로 떨어져 두 갈래로 산란하며 흘러내린다. 폭포는 폭포 주변의 짙푸른 녹음들 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해 내고 있다.

조금 더 걸어 올라 구룡교를 지나 제 2주차장(소형차)에 도착했다. 이제 자연 림 사이로 난 본격적인 등산로에 접어들었다. 까치 박달나무, 신갈나무, 소나 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오르니 산새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너럭바위를 쏜살같이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또다시 다른 너럭바위를 미끄 러지며 갈 길을 재촉하고 있다. 물길은 또 조금 높고 넓은 반석을 미끄러져 넓게 산란하며 포말을 일으키며 흘러가고 있다. 수량이 풍부한 물이 너럭바 위를 연이어 흘러내리는 독특한 모습은 여느 계곡에서 만나보지 못한 광경 이었다.

매봉령 갈림길에 도착하여 매봉령으로 향했다. 울창한 숲 주변에 관중, 고 사리 같은 음지식물이 눈에 많이 띈다. 계곡의 돌과 바위도 이끼가 많고, 나 무 밑동에도 이끼가 자라고 있고, 심지어 높은 나무 가지에도 이끼가 기생식 물과 함께 자라고 있다. 아름드리 소나무, 고목들이 이곳이 한국 최대의 자

연림임을 웅변해 주고 있다. 자연림 사이로 난 조

그만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는 나무다리는 운치가

있었다.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거니는 숲길은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영혼마저 깨끗하게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장마철이라서 오르는 숲길이 미끄럽고, 오르기에 힘이 든다. 경사가 급한 돌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 도 매봉령은 아득하기만 하다.

드디어 매봉령(1,249m)에 도착했다. 령(嶺)이라고 하여 쉽게 오르리라 생각했지만, 봉우리못지 않게 높은 곳이다.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서 준비해 온

점심을 나눠 먹고 휴식을 취한 다음 구룡덕봉으

로 향했다. 키가 큰 신갈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지

고, 수풀이 무성한 완만한 능선길을 걸어 앞으로

나아갔다.

장마철로 인해 구름이 끼었던 하늘이 열리고 햇빛

이 비치니 산등성이들이 신비스럽게 그 모습을 드

러내고 있다. 한참 걷다 보니 또다시 운무가 몰려 와 산봉우리들을 삼켜버리고 만다.

수풀을 헤치는 능선길을 걸어 구룡덕봉(1,338m)

에 도착했다. 봉(峰)이라고 하지만 수풀과 나무에 둘러싸여 전망이 없는 봉우리여서 조금 실망스러 웠다.

또 수풀을 헤치고 나아가는 능선길을 걸어 임도를

만났다. 임도에 고인 물웅덩이에 무당개구리들이

헤엄을 치며 놀고 있다. 인간의 간섭도 없고, 오염

도 없는 자연 속에서 부디 잘 살아가기를...... 임도

주변 양쪽으로는 산꿩의 다리, 터리풀, 큰 까치수

염같은 야생화들과 미역줄나무꽃이 흐드러지게

적가리골,이중폭포 (사진 조성연)

피어 하이커를 반겨주고 있다. 헬기장을 지나 주 억봉으로 가는 능선길은 나무들과 수풀이 우거진 터널길이다. 조금 전에 비가 내렸는지 숲길이 축 축히 젖어 있고 나무 잎사귀에 물방울이 맺혀있

다. 나무 잎사귀를 건드릴 때마다 차가운 물방울 이 피부에 와닿아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해 준다.

능선 삼거리에 도착하여 정상, 주억봉을 향해 걸 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삼면이 트이고 전

망이 좋은 정상에는 조그만 돌무더기가 쌓여있고, 바로 그 옆에 나무로 된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구

름이 끼어있어 시계가 좋지 않지만, 그런대로 산 들을 조망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북쪽으로 가리

산, 점봉산, 설악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남쪽으로

는 개인산이 보인다.

다시 능선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방태산 휴양림 방 향으로 하산을 시도 했다. 돌이 많은 가파른 내리

막길이다. 돌길이 끝나자 흙길이 이어진다. 가드

레일과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미끄러운 내리막길

의 연속이다. 아름드리 잣나무, 단풍나무, 참나무 가 우거진 숲을 지나니 아래쪽에서 물소리가 들려

온다. 지당골을 만났다. 물길이 점점 넓어져 큰 계

곡을 이루고 있다. 계곡을 따라 내려오니 아침에

만났던 매봉령 갈림길에 이르렀다. 360도를 빙 돌

아 제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또 너럭바위를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계곡 물소

리를 들으며 내려와 제2주차장으로 복귀하게 되 었다.

방태산 휴양림 코스-큰 물줄기가 폭포에서 떨어

지고, 너럭바위를 미끄러져 내리는 모습을 연출하

적가리골의 너럭바위 (사진 조성연)

는 적가리골의 멋진 풍경을 관망하고, 소나무, 잣 나무, 갈참나무등이 빽빽한 천연림 사이로 난 숲길 을 거니는, 다른 산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쉽지않은 멋진 체험을 한 산행이었다. 마당바위를 흘러내리는 물 (사진 조성연)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왼쪽부터 산꿩의다리, 꿀풀, 큰 까치수염 (사진 조성연)

디자인디지털인쇄소 센터

Digital Printing Presses

일부는 트럼프 선거자금 모금용 美언론 "체 게바라·마오쩌둥 셔츠 떠올라"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대선을 앞두고 보수 지지자들과

판매업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령이 피격 뒤 피를 흘리는 사진을 인쇄 한 티셔츠와 카드 등 제품을 온라인에 서 판매하며 피격 사건을 빠르게 상품

화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15일

수공예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엣시 (Etsy)에서 '도널드 트럼프 암살'을 검

색하자 포스터와 티셔츠, 모자 등 1천 개 이상의 결과가 쏟아졌다.

한 판매자는 엣시에서 판매하는 16달

러짜리 티셔츠를 엑스(X·옛 트위터)

에서 홍보하면서 "탄핵은 실패했고, 그

를 감옥에 넣는 것도 실패했으며, 살해

시도도 실패했다. 그를 이길 수 없다.

이 상품의 가격처럼!"이라고 적었다.

판매자들은 '방탄 트럼프 2024', '총격

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뿐', '스쳤지만

당황하지 않는다' 등의 문구를 넣은 상 품을 판매했다.

보수 평론가인 캔디스 오언스는 지난

13일 엑스에서 티셔츠를 홍보하면서 "

방금 내 아들의 슈퍼맨과 배트맨 수집 품을 다 버리고 피 흘리는 트럼프 사

진과 조각상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말 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베이에서 판매

되는 자동차 범퍼 스티커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 흘리는 사진과 함께 ' 그는 우리를 위해 싸우고, 이제 우리 가 그를 위해 싸워야 한다!'는 문구가 담겼다.

이날 정오에 아마존의 최다 판매 의류

제품 중 두 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당시 사진을 인쇄한 검은색 티셔 츠였다.

일부 제품은 암살 시도를 계기로 트럼

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도를 도우려는

지지자들이 판매하고 있다.

보수 유튜버인 호지 쌍둥이는 엑스에

티셔츠 판매 링크와 함께 "이 셔츠 판

매 수익의 100%가 트럼프 선거운동으

로 간다"고 밝혔다.

'TRUMP Shot STILL STANDING 2024 Political T-Shirt' 라는 이름으로 중고거래

싸이트 ebay에 올라운 상품

그러나 중국의 판매업자들이 티셔츠

와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등 미국 정

치와 거리가 먼 이들도 돈을 벌 기회

를 포착하고 있다고 WP는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전 대통

령의 지지자들이 총격 당시 사진을 담

은 티셔츠를 통해 그의 이미지를 순교

자로 격상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를

쿠바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나 중국

지도자 마오쩌둥의 얼굴을 새긴 티셔

츠에 비유했다.

또 소비문화의 힘을 잘 이해하는 사업

가인 트럼프 전 대통령 본인도 오랫동

안 자기 명성과 이름을 상품화해왔기

때문에 이런 제품이 그의 고통을 이용

하는 것처럼 여겨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피격 당시 사진을 사용한 상품

은 저작권 문제에 걸릴 수 있다고 워

싱턴DC의 저작권법 전문 변호사 조시

거벤이 지적했다.

다만 트럼프 캠프가 온라인 판매를 모

두 막기에는 너무 큰 노력이 들 수 있

어 문제를 제기하기보다는 자체 상품

을 제작해 선거자금 모금에 나설 수 있

다고 거벤 변호사는 관측했다.

실제 트럼프 캠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

이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로 조지아주

에서 기소된 뒤 그의 머그샷(범죄인

인상착의 기록 사진)을 넣은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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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임 : 토요일 오후 2:00~5:00 (격주로 모임)

◆ 준비물: 기어코 글을 쓰겠다는 마음가짐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약속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사역할 분을 찾습니다.

* 예배/행정 담당 부교역자 (full or part time)

* 행정/미디아 담당 사무장 (part time)

본인 소개서와 이력서를 PastorTJKim@gmail.com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김태준 목사 (847-309-4953) 한미감리교회 (www.kamc.faith) 4550 N. Carefree Circle Colorado Springs, CO 80917

Parker 지역 성업중인

주변에 경쟁 세탁소 없음. Pick up station 으로 운영 가능.

문의 : 720-425-4036

<050724>

The Family Serving Breakfast to Finding Hidden Human Stories: A Family's Journey Serving Breakfast to 100 Homeless People (Part 3)

or

≫ We aim to uncover and share hidden stories of beautiful love and dedication, focusing on those who selflessly serve in the Korean community. This section is not designed to highlight or elevate specific individuals but rather to find and record the efforts of those who work quietly behind the scenes, thus guiding the community to a more beautiful future.

During our coverage of the Lee Family, we discovered that their efforts to help the needy are driven by a deep sense of compassion and genuine concern for others. While immediate support is crucial, providing assistance that helps people in the long run is even more valuable from the recipients' perspective.

Training Those with Physical and Mental Challenges for Self-Reliance

Some individuals need an immediate meal, while others need jobs or job training. There are also those who are unable to work because they lack basic job skills. Readers might find this concept unfamiliar, but it concerns those with physical or mental disabilities. Among them, some cannot perform simple tasks like cleaning, selling products, or organizing items in a store.

The reason these adults cannot perform these basic tasks is that they never had the opportunity for such training, nor did they receive structured education at home. It's not easy for parents or family members to train and teach these individuals because it requires constant repetition, and results are not immediate. Moreover, being physically disabled often means being accustomed to receiving help. Initially, families might try to teach them, but they might give up halfway. Consequently, these individuals end up being dependent on others for life.

How the Lee Family Trains These Individuals

The Lee Family invites these individuals to their bakery for training three times a week. When I visited, three adults were being trained: a 26-year-old, a 36-year-old, and a 47-year-old, all with physical or mental disabilities, some with both. Teaching them is not easy; the same instructions often need to be repeated dozens of times. What was taught last week might need to be taught again this week. This training does not benefit the bakery operations, as customers sometimes leave when they see the trainees.

Some trainees strongly dislike work because they have never done even simple tasks before. However, the Lee Family does not compromise in their training, as it is crucial to help these individuals become self-reliant. The joy of seeing them well-trained and securing a job is indescribable.

Meeting Those Receiving Meals

I had the opportunity to meet the homeless individuals who receive breakfast from the Lee Family and hear their stories. One of them expressed, "Thank you so much. We have a large family and need food and help. We are truly grateful to the Lee Family for their support." Another said, "Thank you for your help. We have a family and children, and we need things like shoes and clothes. Please continue to provide us with food. We appreciate your support." All of them expressed genuine gratitude.

Their appearances clearly indicated a desperate need for help. While they would love to receive their favorite foods in abundance, the Lee Family struggles financially to meet even the current level of support.

The Lee Family’s Regret About Not Being Able to Give More

For seven years, the Lee Family has served breakfast to the homeless,

People who are mentally
physically uncomfortable, but are trained to stand on their own feet. The white beard on the right is the teacher who leads them.

despite the fatigue and the occasional desire to quit. The thought of their parents working tirelessly at a donut shop without taking a single day off to serve their church members motivates them to keep going.

They remember that while they worry about what to eat, the homeless worry about when they will eat. The Lee Family never forgets that a single meal is a matter of survival for the homeless. Although they wish to serve breakfast daily, financial constraints limit them to twice a month, which is their biggest regret. With more funds, they would like to serve better food more generously.

They meticulously record every donation and purchase receipt, and they issue donation receipts for tax reporting. Letters of acknowledgment are sent to those who donate, ensuring transparency and accountability.

It’s time to give back the love received to those who are marginalized. They are desperately waiting for our help.

The End (Refer to the first article dated May 30 and the second article dated June 20)

For Donations

Please make checks payable and mail to: SC Helping Foundation 15200 E. Iliff Ave. Ste B.Aurora, CO 80014

Phone: 720-772-0251

Email: schelpingfoundation@yahoo.com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Preparing food for the homeless in the bakery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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