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32, 콜로라도 타임즈 July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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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에�참여하세요!

joinallofus.org/cahep 등록에�어려움이�있으신�분들은 콜로라도�스프링스와�덴버에�방문하는 국립보건원(NIH)

져니�버스에서�접수하시고�성인�한명당

케헵�클리닉(CAHEP)은�지역사회�사람들이�보다�잘�이해하고 ALL of US 프로그램에

등록할�수�있도록�돕기�위해�덴버지역에서 �회에�걸쳐�접수와�도움을�받을�수�있는 올�오브�어스�리서치�프로그램�모바일�버스에�대한�정보를�제공하고자�합니다.

이�연구�프로그램은�국립보건원(NIH)에서�정보를�확보하여

질병�치료의�도움이�되기�위한�캠페인의�일환입니다.

웹사이트�시스템에�등록하는�것이�어려운�분들은�아래�주소로

방문하시면�도움을�드립니다.

프로그램에�대해�더�많이�배울�수�있도록

도움을�받을�수�있습니다. 건강연구�설문조사에�꼭�참여하세요!! 날짜�및�위치는�다음과�같습니다.

콜로라도�스프링스

일시 : �월 ��일 - �월 ��일

오전 ��시 - 오후 �시

장소: 한미감리교회

(Korean American Methodist Church)

���� N Carefree Cir, Colorado Springs, CO �����

덴버(오로라) 지역

일시 : �월 ��일 - �월 ��일 오전 ��시 - 오후 �시

장소: H마트�오로라점�앞�주차장 (Hmart Aurora)

���� S Parker Rd, Aurora, CO �����

CAHEP : ���-���-����/���-���-���� (사무실)

브룸필드

우박 피해로 인해 차량이 손상되었다면, 브룸필드 콜리전 센터에서 원래 상태로 복원해 드립니다. 라이센스를

브룸필드 콜리전 센터

인증된

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 보험사고 버스사고 · 기차사고 오토바이사고 · 자전거사고 DUI(주문전 마약관련) 매춘포주 · 가정폭력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 중범죄 · 뺑소니 경찰서 방문 · 범죄기록 삭제 강주영 변호사

스키아 블라인드

오픈기념 35% 디스카운트

▶ 기간: ~ 7월 31일까지

▶ 조건: 기간 내 구매하시는 고객들에 한정

▶ 문의: (720) 999-5588, (720) 337-7339

▶ 홈페이지: www.skiablinds.com

제4회 코리아타운 오로라 골프대회 개최

▶ 일시: 8월 8일 화요일

▶ 시간: 오전 8시

▶ 장소: CommonGround Golf Course

10300 E Golfer's Way, Aurora, CO 80010

▶ 회비: $155 (아침, 점심 포함)

▶ 문의: (303) 489-4624

제2회 사모사모 초청회, '사모가

▶ 요일 및 시간: 8월 24일 10am-4pm

▶ 대상: 콜로라도에서 사역하시는 사모님들

▶ 장소: 10700 E Bethany Dr Suite100, Aurora, CO 80014

▶ 문의: 박혜경 사모(303) 548-6836

▶ 등록마감: 7월 31일까지

▶ 학교에서 필요한 예방접종 무료

▶ 위치:CAHEP

5250 Leetsdale Dr., #110 Denver, CO 80246

▶ 문의: (303) 954-0058

덴버할렐루야 교회

고성준 목사

초청 부흥성회

▶ 일시: 7월 12일(금), 13일(토) 오후 7시

7월 14일(주일) 오전 8시 20분(1부)

7월 14일(주일) 오전 10시 30분 (2부)

14일(주일) 오후 1시 30분(제직 세미나)

▶장소: 덴버 할렐루야교회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 일시: 8월 10일(토) 오후 4시~5시

▶장소: COS City Hub (4304 Austin Bluffs PKwy, Colorado Springs, CO 80918)

▶기념공연: 5시반~9시까지(티켓 구매 필수)

만찬 및 허성희 특별 가수 초청

▶문의: (719) 229-4205 (김찬균 사무총장)

‘All of Us’ 무료 유전체학 및 DNA 검사 져니 버스 방문일정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 한미 연합 감리교회

4550 N Carefree Cir, Colorado Springs, CO 80917

▶ 7월 23일~27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덴버 메트로 지역]

▶ H마트 오로라점 파킹랏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8월 13일~17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z z z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7월 11일 목요일 1132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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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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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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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메트로 지역이 이번 주말 사흘 연속 10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예상된다. 이는 덴버 역사상 다섯

번째로 긴 100도 이상 폭염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 인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덴버의 기온은 금요

일 101도, 토요일 100도, 일요일 10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예보관들은 "100도 이상의 기온이 이틀 연

속 지속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1872년 이

후로 15번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 중 세 번 이상

지속된 경우는 여섯 번에 불과하다.

덴버에서 가장 긴 100도 이상 폭염 기록은 1989년

7월, 2005년 7월, 2012년 6월로 각각 5일 연속이었

다. 1990년 6월에는 4일 연속 100도 이상을 기록했

으며, 2012년 7월과 2021년 6월에는 3일 연속 100

도 이상이었다.

이번 주말의 사흘간 폭염은 다섯 번째로 긴 기록과

동률을 이룰 것이라고 예보관들은 전했다.

기상청 기록에 따르면, 덴버에서 100도 이상의 날씨 는 흔치 않다. 지난 152년 동안 덴버에서 100도 이

상을 기록한 날은 총 106일로, 연평균 1일 미만이다.

금요일 기온이 정확히 101도를 기록하면, 이는 1971년에 세운 7월 12일 최고 기온 기록과 동률을 이룰 것이다. 토요일에는 2003년에 세운 7월 13일 최고 기온 기록인 100도와 동률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일요일에는 기상청이 예상한 101도를 기록 할 경우, 1878년에 세운 7월 14일 최고 기온 기록인 100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덴버 시민들은 이번 주말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적절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이현진 기자> 덴버, 기록적인 폭염 예고…사흘간

제2회 사모사모 초청회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사모님들의 헌신과 고단한 사역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 가져

덴버의 사모님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사역인 '사모사모'가 올해 제2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덴버뿐만 아니라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비롯한 콜로 라도 전 지역에서 사역하는 사모님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 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확대되었다.

'사모사모'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성한 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모님들의 헌신이 교회의 기둥을 세운다는 신념 아래, 이번 행 사는 그들의 고단한 사역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

행사 장소는 10700 E Bethany Dr Suite 100, Aurora, CO 80014이며, 콜로라 도 전역에서 사역하는 모든 사모님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모 님들은 7월 3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관련 문의는 박혜경 사모(303548-6836)에게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사모님들의 눈물과 기도가 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믿으며, 많은 사모님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이현진 기자>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주최

기념행사 및 초대가수 공연의 밤

일시:

4304 Austin Blu s PKwy, Colorado Springs, CO 80918

*공연�관람은�티켓�구매�소지자에�한함

만찬: 오후 �시�반 -�시반 (한식제공)

공연: 오후 �시 -�시

특별�초청가수 : ʻ전우가남긴한마디’ 를�불러 ��년대초에�대히트�후

스타덤에�오른�찐�실력파 가수�허성희

저녁�만찬과�한국�초청가수�기념�대공연에�참가하시는�분의 사전�티켓구매는�필수�입니다.

참가비: 일인당�최저

$��불�부터�도네이션�형식으로�최고 각자�허락�하시는�만큼이며�택스감면�서류�해드립니다.

드레스코드: 포멀웨어

티켓구매방식: 온라인, 지역그리서리�스토어

문의하기 : 김찬균�한인회�사무총장 ���-���-���� 필수사항: 좌석이�한정된�관계로�선약된�티켓구매자에 한해서�기념공연�입장허용�됩니다. 꼭�완판되기�이전까지�구입하세요.

Korean American Society of Southern Colorado

오로라 시는 약 1개월간 단축 운영되었던 오로라

저수지(5800 S. Powhaton Road)의 운영 시간을 다

시 연장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저수지 운영시간은

지난 6일(토요일)부터 이전처럼 오전 5시부터 오

후 9시 30분까지 개장된다. 이는 주말에도 동일하

게 적용된다.

지난 6월 초 오로라 공원, 레크리에이션 및 공개 공

간 책임자인 브룩 벨은 서한을 통해 오로라 저수

지 운영 시간을 주말에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

지로 단축 운영할 것을 밝혔다. 그는 이러한 변화

를 통해 저수지 이용 경험을 개선하고 더운 계절에

많은 방문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저수지에서의 음주 금지 조치는 계속 유지된 다. 오로라 공원, 레크리에이션 관계자는 "저수지의

친화적 환경을 유지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러한 제한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주말 동

안 저수지 방문객이 안전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도

록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로라 저수지는 도시 내의 아름답고 독특한 공간으로, 모든 방문객이 즐

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원 내에서는 유리 병과 용기, 증폭된 음악이

금지되며, 모든 공원 규칙은 엄격히 시행된다. 2024

년 연간 패스는 85달러로 인상되었으며, 수상 오토

바이 이용 패스는 20달러로 책정되었다. 또한, 공원

내에서는 드론 사용이 금지되며, 오로라 시 소유 부 지 내에서 드론을 소지할 수 없다.

저수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uroraGov.org/AuroraReservo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콜로라도 축산종사자, "독감 치료제 투약 후 회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에서 젖소를 통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의 인체 감 염 사례가 네 번째로 나왔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3일 밝혔다.

미국 A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CDC는 이날 미국 콜 로라도주의 한 축산업 종사자가 H5N1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H5N1에 감염된 소와 접촉한 것으로 확 인됐다.

해당 환자는 결막염 증상만 보인 것으로 보고됐으며, 독감 치료에 쓰이는 항바이러스제 오셀타미비르를 투약한 뒤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지난 3월 텍사스주와 캔자스주에서 H5N1에 감염된 젖소가 처음 보고된 이후 12개 주 로 확산했다. 또한 4월 텍사스주 주민 1명이 감염된 젖소와 접촉 한 후 H5N1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5월에는 미 시간주의 축산업 종사자 2명의 감염 사례가 추가로 보고됐다.

CDC는 일반 대중에 대한 H5N1의 위험도는 여전히 낮다고 밝히면서도, 병들거나 폐사한 동물에 가까이 가거나 장기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 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H5N1이 포유류 집단에 퍼지기 시작하면 확산 위험이 그만큼 증가하고 인간 대 인간 전염이 이뤄질 정도로 바이러스가 진화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수백

가지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Keystone 와인 & 재즈 페스티벌

키스톤의 리버 런 빌리지에서 7월 13일과 14일에 와

인 &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수백 가지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는 클래식 와인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와인과 맛있

는 음식, 독특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페스티벌

의 인기 밴드인 Dotsero를 포함한 전국적인 재즈 공

연팀들이 이틀 동안 멋진 공연을 펼친다. 와인애호가

라면 Keystone 와인 & 재즈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와

인과 콜로라도의 햇살, 멋진 라이브 음악과 함께 여

름을 축하하자.

이 행사는 가족 친화적인 이벤트로, 아이들을 위한

Frosted Flamingo 공예, 페이스 페인팅, 동굴 놀이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된다.

음식과 음료는 각자 구매할 수 있지만, 이 이벤트는

무료 라이브 음악을 즐기기 위해 티켓이 필요하지 않 다. 다만 수십 개의 와이너리에서 제공하는 와인을

무제한으로 시음하려면 Grand Tasting Wine Glass를 구매해야 한다. 재고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미리 티켓

을 구매하여 확보하는 것이 좋다. 와인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걱정할 필요 없다. KNC 와인 가든에서는 와

인, 맥주, 칵테일을 구매할 수 있다.

ㆍ위치: Keystone River Run Village (140 Ida Belle Dr, Keystone, CO, 80435)

ㆍ날짜: 7월 13일(토), 14일(일)

ㆍ2인 패키지 (21세 이상): $ 185. 제공되는 그랜드

테이스팅 와인잔 2개로 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ㆍ 1인 그랜드 테이스팅 글라스 (21세 이상): $ 82. 수

백 종의 와인 무제한 샘플링 할 수 있다. 제공된 잔은

양도나 공유가 불가능하며, 이 패키지에는 음식이 포 함되지 않는다.

ㆍ푸드 패스 (모든 연령대): $ 30. 5가지 고급 음식 샘 플이 제공되며 와인 시음은 포함되지 않는다. 더 많은 음식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ㆍ2일권 (21세 이상): $ 150 제공되는 시음잔으로 토 요일 및 일요일에 수백 종의 와인 을 무제한 샘플링 할 수 있다. 잔은 양도할 수 없으며, 손님은 시음 둘째 날에 잔을 가져와야 한다.

한편 와인의 풍미를 더해줄 재즈공연은 토요일과 일 요일 각각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15팀이 시간 대별로 이벤트 플라자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자세한 라인업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keystonefestivals.com <윤성희 기자>

#chumchrumus #soonhariusa #kloudbeeusa

시카고에서만 잇단 총격 사건으로 11명 숨지고 55명 다쳐 뉴욕 맨해튼 한 공원에서는 음주 의심 차량 돌진에 10명 사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

국 국경일인 독립기념일(7월 4일)이 전역에서

발생한 총격과 폭력으로 또다시 얼룩졌다.

5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공휴일인 4일을 전후

에 시카고 등에서 발생한 총격과 폭력으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이 다쳤다.

시카고에서만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11명이 숨

지고 55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6시15분께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 지

역 그레이터 그랜드 크로싱의 한 가정집에서 총

격 사건이 발생해 8살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또 다른 어린이 2명이 중태에 빠졌다.

한 이웃은 "불꽃놀이인 줄 알았는데 불꽃놀이

가 아니었다"며 "얼굴이 안 보일 정도로 마스크

를 쓴 2명이 베란다에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총격범은 범행 후 달아났으며 사건 경위는 알

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개인 다툼에 의해 총격이 시작된 것으

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총격범을 추적하

고 있다.

이날 자정을 갓 지난 0시 14분께는 시카고 리틀

이탈리아(Little Italy)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으

로 70대 여성을 포함해 8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두 명 사이의 총격전으로 피해자

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총격범은 달아

났다고 밝혔다.

약 1시간 반 뒤에는 시카고 오스틴 지역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6명이 다쳤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일련의 폭력 사태

가 우리 도시를 비통한 상태로 만들었다"면서 "

엄청난 충격을 받았으며, 피해를 본 가족과 지

역 사회에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오후 11시께는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해변에서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2명이 숨지고 3 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범행 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오하이오주 나일스시에서는 10대가 쏜 총

에 20대가 머리를 맞아 숨졌고, 클리블랜드에서 는 10살 소녀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필라델피아에서도 총격으로 19살 남성이 숨지 고 6명이 다쳤고, 보스턴에서도 3건의 총격 사

건으로 1명이 사망했다.

코네티컷주에서는 한 여성이 차 안에서 총에 맞 아 숨진 채 발견됐고, 세인트루이스에서도 2건 의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 다.

미 독립기념일은 1년 중 미국에서 가장 총격 사 건이 많은 날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이날을 전후해 발생한 총격 사건으 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쳤다. 2022년에는 시카고 인근에서 퍼레이드 중에 발 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7명이 사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로우어 이스트 사 이드 지역 콜리어스 훅 파크에서는 40대가 운 전하던 차량이 갑자기 공원으로 돌진해 행인들 을 치었다.

이 사고로 50대와 30대 모자가 숨지는 등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이 차량은 정지 신호를 지나쳐 도로 경계석을 넘어 공원으로 돌진했다. 경찰은 음주 운전으 로 추정하고 운전자를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 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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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스타벅스�옆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노후를 위한

미국 대학 입학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대학은 직업적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수적인 통과 의례입니다.

그러나 대학 선택 과정은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동문 리뷰를 검색하든 캠퍼

스 투어를 하든 처리해야 할 정보의 양은 엄청납니

다. 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프로그램

이미 마음에 드는 직업이 있다면, 성공으로 가는 길

을 열어줄 전공을 제공하는 학교를 선택하세요. 하

지만 학업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탐구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공을 제

공하는 단과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정 단과대학

은 특정 프로그램에 맞춰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

부 단과대학은 STEM 전공으로 유명하고, 다른 단과

대학은 예술에 중점을 둡니다.

2. 전체 비용

공립 대학은 사립 대학보다 수업료가 훨씬 낮습니다.

4년 동안 비용 차이는 상당합니다. 수업료 외에도 교 통비, 숙박비, 교과서 및 기타 과정 용품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산이 제한되어 있다면 감당할 수 있는 대 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2024~2025년 입학 시즌을 앞두고 많은 미국 대학들

이 3~9,9%의 수수료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유학생이 지불해야 하는 총 금액은 90.000 USD(2,3 억 VND)가 넘습니다. 미국 324개 대학의 US News

데이터에 따르면 등록금과 생활비를 포함한 대학 비

용이 지난 40년 동안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등록금만 고려하면 미국 공립대학 등록금은 학생

이 주 내에 거주하는지 타주에 거주하는지에 따라

127~158% 증가합니다.

3. 장학금

수업료의 일부를 충당하는 한 가지 방법은 보조금, 장학금 또는 일하면서 공부하는 직책에 지원하는 것 입니다. 어떤 대학은 스포츠에서 뛰어난 학생들을 돕 기 위한 운동 장학금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조금이나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은 대학을 선택할 때 또 다른 결정 요인입니다.

4. 합격율 SAT 점수가 상위 1%에 들지 않는 한, 대학의 합격률

은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학교의 합격률이 낮을수

록 지원서가 거부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캠퍼스 위치

캠퍼스 위치는 대학 교육의 전체 비용을 결

정하는 데 중요합니다. 주내 대학은 수업료 가 저렴합니다. 게다가 캠퍼스가 집과 가까우

면 교통비와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6. 캠퍼스 시설

소규모 단과대학은 더 친밀할 수 있는 반면 대규모

단과대학은 더 다양한 시설을 갖출 수 있습니다. 현 대 연구실, 방대한 도서관 또는 최첨단 컴퓨터 소프 트웨어와 같은 시설이 필요한 전공을 추구하고 있다

면 더 큰 시설 예산을 가진 더 오래된 학교로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7. 캠퍼스 문화 캠퍼스 문화는 대학마다 다릅니다. 일부 학생들은 여 학생 친목회나 남학생 친목회에 가입하는 것을 대학 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생각합니다.

8. 다양성 대학을 선택할 때는 개인적 성장을 허용하는 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고등교육은 단순히 학문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지능을 확장해야 합니다. 성 장하려면 도전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벗어나야 합 니다. 잠재적인 대학이 성장에 도움이 될지 여부를 판단하는 좋은 방법은 다양성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9. 학생 지원 대학 생활은 압도적일 수 있습니다. 어떤 대학은 다 른 대학보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합니 다. 예를 들어,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대학은 튜터와 교수와 일대일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0. 경력 기회 좋은 대학에는 이상적인 경력 경로를 찾는 데 도움 이 되는 진로 지도 센터가 있어야 합니다. 서비스에 는 전문적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일부 대학 은 귀하가 선택한 분야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귀 중한 인턴십이나 업무 경험 기회를 확보하는 데 도 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력한 동문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졸업 후 잠재적 고용주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예일대학교 자료와 US News를 참조하 였다.

<Paul Jeong기자>

영어와�자신감이�모두�부족했던�저희�아이가 온라인�수업을�시작하면서�영어는�물론 자신감도�많이�생겨서�너무�좋았습니다. 좋은�커리큘럼으로�잘�지도해주셔서�성적도 향상되었고�경험이�많으셔서�학업�상담을�할때도 큰�도움이�되었습니다. 늘�감사드립니다.

파닉스�반/ 킨더�준비�반

레벨/ 학년�별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1st grade to 6th grade)

Math (연산과 word problems 정복을�동시에)

Science (미리�알고�가면�더�쉽고�재미있어요)

북클럽 (발음�교정�및 vocabulary build up)

아이가�학교에서�자신감을�가지게�됩니다

한글 (한글을�보다�쉽게�체계적으로�한글학교�몇년보다 해피에서 1년배운�아이들의�수준이�확~ 올라갑니다)

덴버 파이낸셜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파이낸셜

The Wor ld in A City

Colorado School of Mines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콜로라도에 있는 6개 대학이 미국

최고의 대학에 선정되었다. 이 목

록에는 전국의 745개 대학이 포함

되었으며, 졸업률, 교육 비용, 재정

지원 등을 고려하여 작성되었다.

이 목록에 포함된 6개 학교(알파벳순):

*Colorado College

*Colorado School of Mines

*Colorado State University Fort Collins

요리 전문가 및 예술 애호가, 골프 마니아

또는 모험가이신가요?

The city of Aurora는 세계 각국 음식점 및 시장 수백 곳, 역동적인 문화 현장, 골프 코스 다섯 개, 풍부한 공원과

오솔길, 녹지 공간을 자랑하므로 최적의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사회를 둘러보고

도시 속의 세계를 발견해 보세요. 모험을 시작하세요!

*Regis University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University of Denver

Colorado School of Mines는 4.5점

으로 콜로라도 학교 중 가장 높은 평 가를 받았다. 이 학교는 US News & World Report의 최고 국립 대학 순위

76위 를 포함하여 다른 많은 "최고" 목

록에 올랐다.

6개 대학 중 5개 대학도 US News의 더 큰 목록에 올랐고, Colorado College만 포함되지 않았다.

이 대학은 6개 대학 중 가장 낮은 합격 률(16%)을 기록했지만 가장 높은 졸 업률(88%)을 기록했다.

여섯 곳 중 CSU는 가장 저렴한 등록 금으로, 약 31,700달러로 추산된다. 가 장 비싼 곳은 Colorado College로 정 가는 약 86,500달러로 추산된다.

<Paul Jeong 기자>

핫라인�개설

(720) 588-0075 또는 www.actionagainsthate.org You are not alone.

콜로라도 주 교육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

라도 학생

대부분은 주 시험에서 팬더믹 이후 하락

했던 점수들이 계속 상승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 중 하나는 주정부가 새로운 디

지털 PSAT 및 SAT로 전환하면서 고등학교 수학 점

수가 예년에 비해 상당히 낮았다고 했다.

특히, 9학년 성적은 특히 우려스럽다고 했다.

2019년에 9학년 학생의 49.6%가 PSAT에서 수학

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했다. 그러나 2024년에는

39.5%만이 달성하는 수준에 머물러, 10% 포인트

이상의 차이가 났다.

2024년의 비율은 2023년의 46.5%의 학생이 기대치

를 충족했을 때보다 상당히 감소했다.

9학년생은 팬데믹이 시작되었을 때 5학년이었고, 2020년 가을에 학교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 었을 때는 6학년이 되어 중학교에 입학했다.

주 관리들은 여름 동안 데이터를 분석하여 연간 학교 평가에 여전히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 중이 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책임 관리들이 이전 연도와 같은 점수를 사용하는 대신 올해의 점수 분포를 기반으로 각 성 과 수준에 대한 새로운 차단 목표를 설정할 수 있 도록 투표했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이것이 실제로 새로운 평가 라는 것이다"라고 주정부의 책임성과 지속적 개

선을 담당하는 리사 메들러가 말했다.

PSAT/SAT Colorado는 9학년, 10학년, 11학년을

모두 시험하는 데 사용되며, 졸업 요건을 위한 영 어 및 수학 능력을 입증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도

사용되며, 2024년 봄에 변경되었다.

시험이 완전히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처음에 주 관리들은

지금은 수학 시험에서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

크게 감소한 것을 보고, 관리들은 이것이 시 험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시험에서 얼마나 어려움이 있었는 지, 학생들이 얼마나 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하위 학년 학생들은 그렇게 어려움을 겪지 않 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사 이에서 수학 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비율은 현재 2019년 팬데믹 이전 비율과 같거나 그 이상 이다. <Paul Jeong 기자>

덴버할렐루야�교회 고성준�목사�초청�부흥성회

“영광스러운 교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7월 12일(금) 저녁 7시

7월 13일(토) 저녁 7시

7월 14일(주) 오전 8시 20분(1부)

7월 14일(주) 오전 10시 30분(2부)

고성준�목사

강사�약력�및�학력

* 서울대�수학과�및�동�대학원�졸업

* UC Berkeley Ph.D.(Mathematics)

* 대전침례신학교�목회�대학원�졸업(M.Div)

* Come Mission 국제이사

* 난민사역 NGO Re-Hope 이사장

* 기독대안학교 Daniel Academy 이사장

* 현�수원하나교회�담임목사

7월 14일(주) 오후 1시 30분(제직�세미나)

장소: 덴버할렐루야교회�본당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문의: 720-226-8113(담임목사�김창훈)

1등을 차지한 패트릭 버톨레티 (출처 Major League Eating 홈페이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

파원 = 올해 미국에서 열린 '

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 대회

에서 16회 우승을 거머쥔 남

자 챔피언 대신 새로운 챔피

언이 탄생했다고 뉴욕타임

스(NYT) 등 미 매체들이 4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독립기념

일인 이날 뉴욕에서 열린 네

이선스 국제 핫도그 먹기대

회에서 시카고에 거주하는 패트릭 버톨레티(26)가 남자 부문 우

승을 차지했다.

버톨레티가 이번 대회에서 주어진 10분간 집어삼킨 핫도그 개수

는 무려 58개에 달했다.

미국의 소시지 회사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1972년부터 매

년 독립기념일마다 뉴욕의 유원지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려왔다.

이번 대회는 유명 푸드파이터로 '조스'(Jaws)란 별명이 붙은 조이

연예전문지 배니티페어 보도 지인에 문자 보내 "최고 보신탕 식당 안다" 케네디가 한국 보신탕 식당 추천하며 첨부한

베니티 페어 홈페이지 캡쳐)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 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케

근무지역: 덴버, *영어필수/무 경험자 환영

체스트넛(40)이 주최 측과 불화로 참석하지 못하면서 더 큰 관심

을 모았다. 체스트넛은 2007년 첫 우승을 거머쥔 뒤 작년까지 이

네디 주니어 후보가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었다는 때아닌 논란에 휘말렸다.

시급 Start: $27-34(+커미션 Sick) Pay

대회에서 총 16회나 챔피언에 오른 인물이다. 이 기간 1위 자리

4일미국 연예 전문지 '배니티 페어'에 따

매니저 승진시(기본급 $5,000) + 커미션 $1,000~4,000

를 내준 것은 2015년이 유일하다.

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지난해 한 여성과

함께 통째로 구운 동물을 들고 뜯어 먹

근무시간: Mon ~ Sat 10am-5pm

대회의 상징과도 같았던 체스트넛은 지난달 비건(채식) 핫도그

를 만드는 '임파서블 푸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후 네이

으려는 듯한 모습을 취한 사진을 친구에

게 전송했다.

연락처: 480-266-4759(Kevin Song)

그는 당시 아시아 여행을 계획중인 친구

니티 페어는 덧붙였다.

케네디 주니어는 이 기사에 대해 "해당

사진은 파타고니아에서 염소 구이로 찍 은 사진"이라고 공개 해명했다.

하지만, 문자를 받은 지인은 "케네디가 사진과 함께 서울의 최고 개고기 식당에 가볼 것을 권유하며, 염소가 아니라 개 라는 점을 강조했다. 어떤 경우든 기괴 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 잡지는 "사진의 의도 자체는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는 사 람 입장에서 이는 케네디 후보의 개념없 고 판단력이 부족한 성품을 드러내는 일 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 문화를 조롱하고 동물에 대한 잔인한 생각을 드러냈으며, 자신과 가족들의 명성을 위태롭게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케네디 주니어는 과거 뇌에서 죽은 기생충이 발견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논란에 오른 바 있다.

선스와 갈등을 겪었고, 주최 측은 대회 규정을 들어 그의 출전

을 금지했다.

메시지 남겨주세요

체스트넛은 이날 대회 출전 대신 텍사스주 군 기지에서 열리는

자선행사에 참석해 핫도그 먹기 장면을 생중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부 대회에서는 핫도그 51개를 먹은 미키 수도가 여자

신기록을 경신하며 올해 우승을 차지했다.

에게 한국에서 식용 개를 판매하는 최고

의 식당을 알고 있다면서, 개고기를 먹

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고 이 잡지는 전 했다.

해당 사진은 2010년 촬영된 것이라고 배

뉴욕타임스(NYT)는 과거 케네디 주니 어의 발언을 토대로 그가 2010년 심각 한 기억 상실에 시달렸으며, 뇌 스캔 결 과 그의 뇌 속에 자리잡은 기생충이 일부 조직을 파먹은 뒤 사망한 흔적을 확인했 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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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콜로라도 컨벤

션 센터에서 제7회 덴버 타투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

다. 이 축제는 문신 커뮤니티 내 다양한 아티스트와

벤더들이 참여하며, 사이드쇼 공연, "잉크 마스터" 특

별 게스트 아티스트, 문신 콘테스트 등의 라이브 엔

터테인먼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인간 서스펜션 크루 '세노바이

트 서스펜션', 수상 경력에 빛나는 국제 서커스 사이

드쇼 듀오 '레지 뷔그뮌처', 피어서이자 공연자 및 모

델인 '베로나 핑크', 코미디 버라이어티 공연자이자

링링 브라더스의 스타 '제임스 몰트먼', "아메리카 갓

탤런트" 사이드쇼 듀오이자 칼 삼키는 사람 '캡틴과

메이벨' 등의 라이브 공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 기간은 7월 19일(금)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7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7월 21일(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장소는 콜로

라도 컨벤션 센터(700 14th St, Denver, CO 80202)이

다. 입장권은 일일 패스가 $23.00, 3일 패스가 $45.00 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문신 비용에 포함되지 않으며, 문신 비용 은 각 아티스트에게 개별 문의해야 한다. 문신을 하 려면 반드시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유효한 신분증 을 지참해야 한다. 일부 아티스트는 워크업 클라이 언트만 받으며, 사전 예약을 선호하는 아티스트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특별 게스트로는 공포 영화 "1000 마니아의 집"에 서 '루퍼스 파이어플라이' 역으로 유명한 로버트 뮤 크스가 참석하며, 세계적인 문신 대회에서 여러 번 수상한 트로콘 탈후크와 찰스 휘트필드가 참가한 다. 또한 'Ink Master'에 출연한 Sydney Dyer, Katie McGowan, Anwon Boneface Johnson, Jayvo Scott, Fon, Roly T-Rex Finalist, E MAC, Al Fliction 등도 함께한다. 이탈리아의 문신 아티스트 Penny Boy도 참여해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련 일정, 문신 세미나, 문신 경연대회 및

참가 아티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덴버 타투 아트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villainart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Ink Master 시즌 1에 출연해 큰 관심을 얻었던 Al Fliction

Jewell Ave
Havana St Snowl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에서 폭염이 계속되

는 가운데 세 자녀를 차 안에 약 1시간 동안 방치하고 쇼핑을 간 엄마

가 경찰에 체포됐다.

6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

오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어른 없이 3명의 아이가 울고 있는 차량이

발견됐다. 당시 샌안토니오 지역의 기온은 37도 안팎이었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즉시 아이들을 구

조했다. 다행히 차량 문은 잠금장치가 풀려 있었다. 아이들은 1개월, 2살, 4살이었다.

경찰은 인근 가게에 들어가 쇼핑하던 아이들 엄마를 체포해 아동 유

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엄마는 얼마나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는지 알지 못했다고 진

술했다"며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보면 아이들은 약 50분간 차 안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량 내외부 온도를 국립기상청 차트에 따르면 외부 온도가 섭씨

33도인 차 안은 온도는 1시간이 지나면 53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

아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사망 데이터를 기록하는 키즈앤카세이프티에 따르면 올해 뜨

거운 자동차에서 사망한 어린이는 최소 7명에 달한다. 1990년 이후

로는 전국적으로 1천90명 이상의 어린이가 뜨거운 차량에 방치돼 목 숨을 잃었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오

는 9∼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창설 75주

년 정상회의를 갖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회원국 고위 관리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전망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나토 회

원국 입장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에 맞서 나토를 결속시킨 바이든 대통령

과, 국내총생산(GDP)의 2% 국방비 지출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 나토 회원국에 대

해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게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겠다고 말한

트럼프 전 대통령 중 '전자'의 대선 승리를

내심 선호하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미 대선 TV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맥락에서 벗어난 발언을

하고, 작고 쉰 목소리로 말을 더듬는 등 불 안한 모습을 보인 이후 나토 회원국 당국

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취재에 응한 나토 회원국 인사들은 바이

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누르고

세계 초강대국을 이끌기에는 너무 허약한

상태일 수 있다는 데 대한 좌절감과 두려

움으로 반응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유럽연합(EU)의 한 고위 외교관은 "바이

든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 계속 남아있 는 것은 그에게 매우 힘든 일일 것 같다"

며 그의 대체자를 내세울지 여부는 민주

당에 달려 있지만 "그들은 모든 옵션을 고

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국의 한 각료는 "미 민주당 기부

자들이 행동을 같이 해 바이든을 은퇴시 킴으로써 유권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후

보를 우리가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 라고 반문했다.

정치 컨설팅 업체 유라시아 그룹의 이안

브레머 회장은 많은 주요 7개국(G7)과 유 럽 지도자들로부터 바이든의 상태에 대 한 우려를 직접 들었다고 폴리티코에 전 했다.

브레머 회장은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가 장 중요한 주제"라며 "그러나 바이든에 대 한 우려와 트럼프에 대한 유럽인들의 공 황 상태는 점점 더 실질적인 대화를 방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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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의 전통을 잇는

"Wet Mountain Valley Stampede"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개최 예정

콜로라도의 서부 라이프스타일을 직

접 경험할 수 있는 2024 Wet Mountain Valley Stampede가 7월 18일부

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 전통

적인 로데오 행사는 1946년부터 시

작되어, 카우보이와 카우걸들이 현

금 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

는 자리다.

"Wet Mountain Valley Stampede"는

콜로라도주의 웻 마운틴 밸리 지역

에서 열리는 로데오와 관련된 전통

적인 축제를 의미한다. Stmaped는

소 떼의 질주를 뜻하는데, 이 축제에

서는 소, 말, 황소 등을 타고 경주하

는 다양한 로데오 이벤트와 함께 퍼

레이드,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Wet Mountain Valley 는 이 행사가 열리

는 지역의 이름이다.

행사 위치는 Wet Mountain Valley Saddle Club(90 CR 241, Westcliffe, CO)에서 열리며, 메인 스트리트에서

는 퍼레이드와 함께 로프 던지기, 브

롱코 타기, 황소 타기, 배럴 경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일정

▲ 7월 18일 (목요일)

▪ 오후 5:30: 랜치 로데오 (1일 경기)

랜치 로데오는 실제 목장 생활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작업을 반영한 경

기로, 소 몰기, 소 결박, 팀 로핑, 소 분 리, 브론크 라이딩 등의 종목이 있다.

▲ 7월 19일 (금요일)

▪ 오후 6:00: PRCA/WPRA 로데오 PRCA는 세계 최대의 프로 로데오 단 체이며, WPRA는 여성 로데오 선수 들을 위한 전문 단체이다.

▪ 오후 10:00: 콘서트 (Triple Nickel)

▲ 7월 20일 (토요일)

▪ 오후 6:00: PRCA/WPRA 로데오

▪ 오후 10:00: 콘서트 (Clare Dunn)

▲ 티켓 가격

▪ 랜치 로데오 티켓: $10 (군인/재향 군인 할인: $1)

▪ PRCA/WPRA 티켓: $35 (하루 기 준, 로데오와 콘서트 포함

▪ 군인/재향군인 할인: $5)

▪ 10세 이하 어린이: 무료

티켓은 WMVSC.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처로는 Antlers Liquor, Candy's Coffee, Liquor Cabinet, The Country Store, Salty Pine, Silver Cliff Mountain Inn & Restaurant이 있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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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Kelly Lee)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이민자 증 가로 골머리를 앓는 독일과 폴란드가 국경 통제

를 강화하고 있다.

독일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기간 임

시로 도입한 국경 검문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폴란드는 벨라루스의 '난민 밀어내기'를

막기 위해 주변국에 경찰 인력을 보내달라고 요

청했다.

독일 연방의회는 4일 유로 2024 이후에도 국경

검문을 계속 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논의

했다.

제1야당인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결의안에서 "유럽의 국경 개방은 역사적

성과지만 개방된 국경과 보호되지 않는 국경은 구분돼야 한다"며 독일 둘레 모든 국경에서 검문

을 계속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립정부 파트너인 자유민주당(FDP)의 비잔 드

지어자라이 FDP 사무총장도 최근 언론 인터뷰에

서 국경 검문을 1년 연장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29개국이 가입한 솅겐조약은

비준국 사이 국경을 통과할 때 여권검사 등 절차

를 생략하는 게 원칙이다. 그런데도 이런 주장이

나오는 이유는 대회 기간 검문으로 치안에 톡톡

한 재미를 봤기 때문이다.

독일 경찰은 지난달 7∼27일 국경에서 82만7천

803명을 검문해 불법 입국 시도자 4천659명을 적

발하고 이 가운데 3천261명을 돌려보냈다. 346명 은 과거 독일에서 추방된 전력이 있었다. 또 603 건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폭력 성향 훌리건 86

명의 입국을 막았다.

폴란드는 2022년 벨라루스와 국경 190㎞에 걸쳐

철제 장벽을 설치한 데 이어 최근에는 폭 200m의

완충지대를 다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국경 경비 경험이 많은 핀란드·독일·그리

스에서 경찰 등 순찰 인력을 파견받길 원한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아프리카 북부 지중해로 향하는 이주민들 (출처 유엔 국제이주기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전쟁과 빈곤을

피해 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 난민과 이주민들

이 폭력과 성폭행, 장기 매매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발표됐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유엔 국제이주기구 (IOM), 유엔난민기구(UNHCR), 비정부기구인 혼

합이주센터(MMC)가 공동으로 발행한 보고서를

인용해 사막을 가로질러 고국을 떠나는 이들이

처한 위험의 실태를 보도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아프리카 이주민 3만1천

명 이상을 인터뷰해 작성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주민들은 성폭행, 고문, 성매매, 장기 적출 등

을 당하거나 탈수와 질병으로 죽음으로 내몰리

고 있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지중해를 건너는 난민과

이주민들이 직면하는 위협은 많이 알려졌지만, 사

막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사막에서 목숨을 잃는 이주민이 지중해

에서 숨지는 경우보다 적어도 두배 이상일 수 있

다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사하라 사막을 건너다 숨진 사람은 1천180명으

로 알려졌지만, 실제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사하라 사막 등을 건넌 이주민들이 성

폴란드는 러시아 맹방인 벨라루스가 사회 혼란 을 유발하기 위해 난민을 고의로 보내는 전술을 쓴다고 주장한다. 지난 5월 말에는 국경에서 난 민이 휘두른 흉기에 순찰하던 군인이 찔려 사망 하는 사건마저 발생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고심 하고 있다.

독일과 폴란드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밀려든 우 크라이나 피란민 지원에도 어려움을 호소하며 고 통 분담을 요구했다.

체코를 포함한 세 나라 정상은 지난달 말 우르 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에 게 서한을 보내 "유럽 내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절 반 이상이 세 나라에 거주한다"며 재정 지원을 요 청했다.

지난달 기준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독일 117만명, 폴란드 96만명, 체코 35만명이다. 독일 정부는 2 년여간 약 110억유로(약 16조4천억원)를 피란민 지원수당으로 썼다.

증언했다. 고문과 장기 적출 위험도 흔했다. 이런 폭력은 주 로 범죄 조직과 민병대, 사람들을 유럽으로 안내 하기 위해 돈을 받는 업자 등에 의해 발생했다. 인터뷰에 응한 이주민의 3분의 1가량은 여성이었 는데, 이들은 성폭행과 성매매 등의 위협과도 직 면해야 했다.

2020년 유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중해를 따라 이동하는 여성 이주민의 약 90%가 성폭행을 당했 고 일부는 성매매를 강요받기도 했다.

여성 이주민들이 납치범과 결혼하도록 강요받거 나 안전하게 목적지로 향하기 위해 성 상납을 해 야 했다는 보고도 있었다.

사막에서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지금은 스웨덴에 자리 잡은 한 에리트레아 난민은 "사하라 사막이 죽은 사람들의 뼈와 시신으로 가 득 차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이주민은 "갈증이나 부상으로 쓰러진 사 람은 그대로 길에 버리고 간다. 절대 뒤돌아보지 않고 그냥 계속 가는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 했다.

이주민들은 리비아, 알제리, 에티오피아를 가장 위험한 국가로 꼽았다.

NYT는 유럽 국가들이 이주민들을 막기 위해 일 부 북아프리카 국가들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럽의 지원을 받은 보안군들은 이주민을 무방비 상태로 사막으로 돌려보내 이들의 생명을 또 한 번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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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급류를 타는 짜릿함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물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럴때 여름을 제대로 즐기려면 리버

튜빙이 제격이다.

리버 튜빙을 계획하거나 처음 시도해보는 사람들이

라면 몇 가지 주의사항을 기억하자. 여유로운 튜빙

이 예상치 못한 급류로 변할 수 있으므로, 경로, 날

씨, 수위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콜로라도에서 리버 튜빙을 즐길 수 있는 명

소 5곳에 대한 안내이다.

볼더 크릭, 볼더

▪ 웹사이트: Boulder Creek Tubing

▪ 볼더 크릭에서 튜브를 타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통적인 'Tube to Work Day' 행사가 유명하며 에

벤 G. 파인 공원(Eben G. Fine Park)에서 출발한다.

더 긴 여정을 원한다면 55번가까지 떠내려갈 수 있

지만, 이 구간은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고 물살이 강

하거나 장애물이 있을 수 있다.

클리어 크릭, 골든

▪ 웹사이트: Clear Creek Tubing

▪ 다운타운을 통과하는 보트들을 보는 재미가 있

다면, 직접 튜빙을 시도해보자. 클리어 크릭 화이

트워터 파크는 6월과 7월 초에는 빠른 물에서 수

영을 잘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픈한 이후, 점차적 으로 유속이 떨어지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픈 하고, 나중에는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픈한다.

사우스 플랫 강, 리틀턴

▪ 웹사이트: South Platte River Tubing ▪ 덴버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 나이다. 물살이 비교적 잔잔하여 가족 모두가 즐기 기에 적합하다. 첫 방문자는 Adventure West와 상 의해보자. 이 회사는 Carson Nature Center를 통 과하는 1~3시간의 튜빙 코스를 위해 상류로 셔틀 을 제공한다.

콜로라도 강, 팔리세이드

▪ 웹사이트: Colorado River Tubing

▪ 포도밭과 과수원이 있는 서부 콜로라도의 메사

와 사암 절벽 사이를 떠내려가는 여유로운 튜빙

을 즐길 수 있다. Float Palisade는 이 구간을 '그 랜드 밸리에서 가장 평화로운 콜로라도 강 구간'으

로 소개한다. 인기 있는 루트는 Riverbend Park에 서 Corn Lake까지 이어지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산 후안 강, 파고사 스프링스

▪ 웹사이트: San Juan River Tubing

▪ River Center에서 Yamaguchi Park까지 약 2마 일의 튜빙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수위가 초당 400세 제곱피트 이하일 때가 가장 좋은 조건이다. 튜빙 도 중 산 후안 산맥의 경치와 다운타운의 상점 및 식당 을 즐길 수 있으며, 나중에 방문할 수 있는 강변 온 천도 찾아볼 수 있다.

튜빙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안전한 튜빙을 위한 팁은 각 명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공장 기술자의 아들 '흙수저', 영국

되다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출처 페이스북)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4일 영국 총선

출구조사에서 노동당이 압승, 14년 만의 정권교체

가 이뤄지게 되면서 키어 스타머(61) 노동당 대표가

제1야당 당수에서 정부 수반 자리에 오르게 됐다.

보수당 소속이었던 전임 리시 수낵 전 총리가 전형

적인 엘리트 코스를 거쳐온 '금수저' 정치인으로 꼽

혀온 반면 노동자 계급 가정에서 자란 '흙수저' 출신

자수성가형이다.

스타머 대표는 5일 보수당 리시 수낵 총리가 찰스 3

세 국왕을 만나 사의를 표명한 직후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로부터 정부 구성 요청을 받는 절차를 통

해 총리로 공식 취임한다.

스타머는 추진력과 실용주의로 노동당의 14년 만

의 정권 교체를 일군 인물이다. 노동계급 가정에서

자라나 글로벌 대기업과 맞선 인권 변호사 출신이

지만, 정계에 진출해 당권을 잡은 이후로는 중도좌 파 노동당을 좀 더 오른쪽으로 이동시켰다는 평가 를 받는다.

정치인 개인의 카리스마나 스타성을 바탕으로 인기

를 끌려 하기보다 정권 교체를 목표로 당을 결집하 고 비판에도 굴하지 않고 당의 변화를 추구해 왔다.

AFP 통신은 이런 면을 가리켜 "가차 없는 야심과 강

력한 직업윤리로 자신을 영국에서 가장 높은 선출

직에 올려놓았다"고 평가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역시 스타머에게 '철

의 여인' 마거릿 대처나 '제3의 길' 토니 블레어 같은

카리스마는 없다면서도 "보수당 총리 3명의 실패 경험을 기회로 삼아 무자비한 효율성으로 노동당

50대 늦은 나이로 정계에 입문해 2015년 하원의원 에 당선됐고 좌파 성향이 뚜렷한 제러미 코빈 대표 와 종종 부딪히는 와중에도 예비내각 브렉시트부 장관을 지냈다.

평론가 존 캠프너는 포린폴리시(FP) 기고에 서 "영국 새 정부는 블레어 정부의 '신(新)노동당' 각 본을 따라하고 있지만, 나라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 다"며 "키어 스타머는 낙관론이 빠진 토니 블레어" 라고 썼다.

을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었다"고 짚었다. 1962년 9월생인 스타머는 이번 총선 기간에도 "아 버지는 공장 기술자, 어머니는 간호사"라고 거듭 언 급해 자신이 노동계급 출신임을 강조했다. 키어라 는 이름은 그의 부모가 노동당을 창당한 키어 하디 (1856∼1915) 초대 당수의 이름을 따 지었다. 런던 외곽에서 세 형제자매와 함께 자라는 동안 어 머니는 만성 희소병을 앓았고 가정 형편은 넉넉하 지 않았다. 리즈대와 옥스퍼드에 입학해 법학을 전 공했는데, 가족 중에 대학에 들어간 것은 그가 처 음이었다. 맥도날드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환경운동가들 을 변호했고, 아프리카·카리브해 지역 사형수들의 항소를 이끌었다. 그는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 와 한 인터뷰에서 2005년 우간다에서 400명의 사 형 선고를 뒤집은 사건을 변호사로서 가장 최대 성 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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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국 640여개 기업 부스…작년보다 10% 증가, 역대 최대 규모 한국 기업도 약 60개사 참가…코트라, 19개 기업 해외 진출 지원

美 샌프란서 반도체장비 전시회 개막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진

출을 계기로 사업 확장의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반도체 장

비·재료 전시회인 '세미콘 웨스트(SEMICON WEST)

2024'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세미콘 웨스트'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

는 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온 640여개의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자 사의 기술을 소개했다.

이는 570여개 기업이 참가했던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

로 역대 최대다. 주최 측은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

에서 3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정부의 반도체 지원법 등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

들이 잇따라 미국 내 공장을 건설하면서 기대감이 반

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만 반도체 업체 TSMC와 마이크 론,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반도체 장비 기업들 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다.

미국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램리서치, 네덜란 드 ASML 등 주요 장비 업체들의 부스는 눈에 띄지 않 았지만, 강소기업들이 그 빈자리를 메웠다.

참가 기업들은 모두 미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 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에 웨이퍼 운 송 및 보관 박스를 공급하는 대만의 구뎅(Gudeng)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 기업들도 미국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 타냈다. 19개 기업이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가 지원하는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하는 등 60개에 가 까운 기업이 부스를 꾸렸다.

참가 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났다. 국가별로 는 미국(377개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미 정부의 규제 강화 영향으로 중국 기업들은 이번 전 시회에서는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 독일에서 40개에 가까운 기업이 참가해 독일이 3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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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 6시간 뒤 허리케인 1등급→열대성 폭우로 위력 낮아져

강력한 비바람 동반…1천편 이상 항공편 취소·해일 경보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

파원 =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허리

케인 베릴이 8일 오전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해 2명이 사망하고, 150만가구가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AP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릴

은 이날 오전 3시 50분께 휴스턴에서

남서부 쪽으로 약 160㎞ 떨어진 마타

고르드 인근 지역에 1등급 허리케인으

로 상륙했다.

허리케인 1등급은 허리케인 5개 등급

중에서는 가장 낮은 등급으로, 베릴은

이후 오전 10시께는 열대성 폭우로 위

력이 약화했다.

그러나 최고 시속이 150㎞에 달하는

강력한 폭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해 피

해를 키웠다.

휴스턴 센터포인트 에너지에 따르면

휴스턴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약 150

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휴스턴 교외 로젠버그에 사는 에바 코

스탄시오(67) 씨는 전선을 가로질러

쓰러진 큰 나무를 바라보며 "정말 잠

을 못 잤다"며 "4시간 전에 정전이 돼

냉장고에 있는 음식이 상할까 봐 걱정

하고 있다"고 AP 통신에 말했다.

텍사스 걸프 연안에는 허리케인 경보

와 폭풍 해일 경보 등이 발령됐고, 토

네이도 주의보도 내려졌다.

베릴의 이동 경로를 따라 텍사스 해안

과 만으로 물이 밀려들면서 일부 지역

에서는 최고 2m가 넘는 폭풍 해일이

예보됐다.

휴스턴 인근 지역에는 30㎝가 넘는 폭

우가 쏟아졌고, 휴스턴에 있는 두 공

항에서는 1천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 소됐다.

텍사스 외에도 루이지애나, 아칸소주

일부 지역에서도 홍수가 발생할 수 있

다고 허리케인 센터는 우려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7월 들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러시아 매체 '가제타.루'는 4일모스크

바가 섭씨 34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

은 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포보스 기상센터의 선임 기

상학자 예브게니 티시코베츠는 텔레

그램에서 "4일 기온은 올해 최고치인

32∼34도에 이를 것"이라며 "기존 7

월 4일의 역대 최고 기온은 1938년의

33.7도였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는 앞서 이틀 연속 최고 기온 을 경신했다.

포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모스크바 기온은 32.7도였는데 이는 1917년에

나온 역대 7월 3일 최고 기온보다 0.5

도 높다.

지난 2일 모스크바 기온은 32도로

1890년에 나온 7월 2일의 최고 기온

(31.9도)을 134년 만에 깨트렸다.

한겨울 보통 영하 20도, 심하면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의 날씨로 악

명 높은 모스크바가 여름철 들어선 '최

고 기온' 기록을 세우고 있는 셈이다.

포보스는 자체 기상 뉴스에서 "전례

없는 더위로 모스크바강의 수온은 흑

해보다 높아졌다"며 흑해 연안 겔렌지

크와 모스크바강의 수온이 각각 22도, 24도라고 전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4일

노인과 임산부, 어린이에게 외출을 자

제할 것을 당부했다.

로이터 통신은 3일 "모스크바의 에어

컨과 선풍기 수요, 아이스크림과 찬 음

료의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일부 모스

크바 지하철과 기차에서는 승객에게

생수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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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노트] "어려서 단맛 음료 즐기는
커서 ADHD 위험 높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생후 24개월 이

전에 가당(加糖) 음료를 많이 섭취한 아이는 커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발생할 위 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ADHD는 산만함,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 등의 증상이 특징인 질환으로, 소아·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한다.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만용 교수와 경희대

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주희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8~2009년 출생한 아이 36만5천236명의 국민 건강보험·영유아건강검진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

과 가당 음료와 ADHD 사이에 이런 연관성이 관

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

지 '영양대사연보' 최신호에 발표됐다.

가당 음료는 단맛을 내는 설탕 등의 첨가당이 들

어간 음료를 통칭한다. 탄산음료, 과일 맛 음료,

스포츠음료, 설탕 섞인 커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생후 24개월 이전에 가당 음료를 하루

200mL 이상으로 많이 섭취한 그룹(2만5천305

명)과 200mL 미만으로 적게 섭취한 그룹( 33만

9천931명)으로 나눠 평균 9년을 추적 관찰했다.

이 결과 가당 음료를 많이 섭취한 그룹의 연간

ADHD 발생률은 1만명당 29.6명으로, 적게 섭취 한 그룹의 23.8명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2세 이전에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많

이 섭취한 아이에게 ADHD가 생길 위험이 적게

섭취한 아이에 견줘 평균 17% 높은 것으로 추산 했다. 이는 미국과 유럽에서 나온 연구 결과와 비 슷하다.

평균 나이 12세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연구에서는 가당 음료를 자주 섭취할수록 ADHD 발생 위험이 14% 더 높아지는 연관성을 보였다. 또 스페인의 연구에서는 가당 음료를 많이 섭취 한 6~16세 어린이의 ADHD 위험이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3.5~3.9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 연구팀의 논문에서는 모유 수유기에 임 산부가 가당 음료를 많이 섭취해도 아이의 인지 기능 발달 점수가 떨어지는 연관성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가당 음료가 혈당 변동성을 높이고 대사 체계에 혼란을 줘 정상적인 뇌 기능을 방해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만용 교수는 "과도한 당분 섭취로 인한 혈당수 치의 변동은 반응성 저혈당증을 유발하고, 중요 한 발달 단계 시기에 신경 발달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특히 벤조산나트륨 등의 방부제 성분 은 뇌의 산화 스트레스 수치를 높이고, 이는 신경 구조 손상과 주의력 행동 조절에 필수적인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을 방해해 ADHD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영유아기에는 가당 음료 섭취가 과도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 다고 한 교수는 당부했다. 한 교수는 "아동기에 나타나는 ADHD는 기능과 발달의 다양한 측면을 방해해 학업, 사회, 경제적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신경 발달 과 정이 임신 중에 시작돼 유아기 내내 계속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영유아는 가당 음료 섭취에 더 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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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가운데)가 신랑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 출처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

파원 =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

(30)가 아시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인

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 축하

연에서 축가를 불렀다.

8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5

일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회장의 막

내아들 아난트 암바니(28)의 결혼식

을 앞두고 열린 신부를 위한 행사(산 기트·sangeet)에서 축하 공연을 했다.

암바니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비공개 행사에서 이날 비버는 인도 전

통의상을 입고 축가를 부르는 전통을

깨고 평소 무대에서 입는 새기 팬츠(속 옷이 보일 만큼 내려 입은 바지)를 입 고 공연했다.

비버는 이날 행사에서 히트곡 10곡 이 상을 불렀고, 공연 중간에 주인공인 신

부에게 손등 키스를 하는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비버는 이번 행사 대가로 1천만 달러

(138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비버가 개인 행사에 참석할

때 보통 받는 개런티 250만∼600만 달

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라고 전했다.

2018년 암바니 회장의 딸 결혼식에서

공연한 비욘세는 당시 600만 달러(83 억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버는 2022년 6월 안면마비를 일으

키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뒤 예정된 투어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2009년

15세 나이에 앨범을 내고 데뷔한 비버

는 '베이비', '보이프렌드', '러브 유어셀

프', '아이 돈트 케어', '스턱 위드 유', ' 피치스', '스테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1억4천만원 이상 버는 작가는 483명 아마추어 작가도 억대 수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

타 웹툰 작가가 서울 강남구 소재

빌딩을 사고, 스포츠카를 모는 시

대다.

7일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증

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 등에

따르면 웹툰엔터 창작자 가운데 수

익 상위 1∼100위 작가의 지난해 연

평균 수익은 100만달러, 한화로 약

13억8천만원에 달했다.

네이버웹툰의 본사 웹툰엔터가 세

계적으로 가장 큰 웹툰 플랫폼 업체

라는 점을 감안하면 웹툰엔터 상위

100명의 작가는 업계 '톱 100' 작가

로도 볼 수 있다.

연간 10만달러(약 1억4천만원) 이

상 수익을 올리는 작가는 지난해 기

준으로 483명이었다. 여기에 해당

하는 작가는 2021년 372명, 2022년

429명이었다. 해마다 10% 이상 늘

어나는 추세인 셈이다.

웹툰엔터와 계약을 맺고 정기 연재

를 하는 프로 작가의 연평균 수익

은 4만8천달러(약 6천600만원)로

나타났다.

데뷔하지 않은 아마추어 작가도 적

잖은 돈을 버는 경우가 있다.

북미 아마추어 플랫폼인 캔버스 내

인기작 '하트스토퍼'를 만든 앨리

스 오즈먼 작가의 경우 현재 '패트

리온'(patreon) 이라는 미국의 창작 자 후원 서비스를 통해 약 1만8천 명의 독자로부터 금전적 후원을 받 고 있다. 매달 후원액이 1∼5달러라는

4월 캔버스에 후원 기능인 '슈 퍼 라이크'를 도입한 것이다. 올 하 반기에 북미 오리지널 작품에도 이 를 적용하고 내년에는 한국에도 도 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후원 외에도 작품 유료 미리보기, 영상화 등을 비롯한 지적재산(IP) 확대, 광고료 등이 작가들의 수입 원이다.

웹툰엔터 관계자는 "2017년부터 지 난해까지 창작자에게 지급한 금액 이 총 28억달러(약 3조8천억원)"라 며 "창작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 는 시장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똑똑한 사람들"

일본행 비행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역 대급 엔저'에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

이 늘어나면서 일본에서 쓴 카드 매

출액이 작년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나카드의 체크카드·신용카드의 일

본 현지 오프라인 이용금액은 4천314 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이용금액(2천 65억원)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일본에서 카드를 쓴 하나카드 고객 수

자체가 작년 상반기 22만5천507명에 서 올해 상반기 42만7천295명으로 2

배 가까이 늘어난 영향이다.

게다가 엔저 현상이 길어지면서 고객

씀씀이도 커졌다.

1인당 이용금액은 작년 상반기 91만

5천745원에서 올해 상반기 100만9천

677원으로 10만원 가까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이 14.3%로 가

장 이용금액 비중이 컸다. 그 다음

이 식당(4.8%), 할인점(4.7%), 잡화점

(4.4%), 의류(3.8%) 등 순이었다.

엔화 환전 수요도 급증했다. 환전 혜

택이 담긴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의 6

월 엔화 일평균 환전 건수는 1만8천

106건으로 트래블로그 출시 이후 최

대를 기록했다.

일평균 환전 액수 역시 28억원에 달

해 작년 12월(13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통화 중 엔화가 다른 통화에 비

해 환율 변동에 더욱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엔저가 길어지면서 조금씩 다 회에 걸쳐 환전하는 패턴이 정착했다

는 것이 하나카드 설명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예상보다 엔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내국인의 일본

내 소비가 예년 대비 활발히 늘어났

다"며 "엔화 환전 비중 역시 엔저 장기

화 속 지속해 늘어나는 추세로 이러한

현상은 전통적인 여행 성수기인 3분

기와 맞물리면서 당분간 지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한국인 주식 보유 1위, 테슬라코노믹스 X 계정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 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

영자(CEO)는 한국인 투자자들이 테

슬라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데 대

해 한국인은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8일 테슬라 관련 소식을 전하는 '테슬

라코노믹스'의 엑스(X·옛 트위터) 계

정에 머스크는 한국인을 향해 "똑똑한

사람들"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계정에 "테슬라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이라는 글이 올라

오자, 여기에 대한 답글로 이같이 적

은 것이다.

이 글에는 태극기에 테슬라 로고를 합 성한 이미지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 은 조회 수가 25만회에 육박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주식 보 관 금액은 약 146억7천만달러(20조3 천억원)로 집계됐다.

이에 엔비디아에 내줬던 해외주식 보 관 금액 1위 자리를 40여일 만에 탈 환했다.

같은 날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인공 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식 보관 금액은 약 134억2천만달러(18조 5천억원)다.

美 작년 세계 AI 투자액 62% 쏟아부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

공지능(AI) 모델과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 패권을 움켜쥔 미국이 AI 관련

투자액에서도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의 글로벌 정부·민간 분야 AI 투자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정부와 민간의 AI 투자액은 874

억1천만 달러(약 120조7천800억원)

로 2015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전 세계의 정부·민간 AI 투자

액은 1천419억 달러(약 196조원) 규

모로 추정되며 미국 투자액이 전 세

계 62%를 차지했다.

2위 유럽연합(EU)의 AI 투자액이 차

지하는 비중은 8%, 3위 중국은 7%로

1위 미국과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미 연방정부 부처 산하 AI 연 구개발과 국방 분야 AI 연구개발 예

산은 각각 30억9천만 달러(약 4조원)

와 38억 달러(약 5조원)였다.

미국 민간의 AI 투자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분야는 705억 달러(약 97조4천억원)가 투자된 소프트웨어

였고, 이어 데이터분석(619억 달러·

약 85조5천억원), 하드웨어(207억 달

러·약 28조6천억원) 등 순으로 투자 가 이뤄졌다.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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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P 500·나스닥

또 최고치 경신

애플 등 기술주 '훈풍'

다우 지수는 소폭 하락

금주 연준 의장 발언 등 주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 원 =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혼조세 속에도

상승 기류를 유지하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

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6

포인트(0.10%) 오른 5,572.85에 마감 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보다 50.98포인트(0.28%) 상승한

18,403.7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 거 래일 기준으로 각각 사상 최고 기록 을 경신했다.

엔비디아(1.88%), 브로드컴(2.50%), AMD(3.95%)를 포함한 기술주 상승 이 통신과 에너지주 하락을 상쇄했다 고 AP통신은 전했다.

애플은 전 거래일보다 0.65% 오른 227.82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시가

총액을 3조4천930억 달러로 불렸다.

마이크로소프트(MS)에 내줬던 시총

1위 자리도 되찾았다.

초반에 오름세를 보이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힘이 빠지면서

전장보다 31.08포인트(0.08%) 내린

39,344.79에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완화와 경기 약화가 연

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낙관론이 지속

되는 가운데 한 주를 긍정적으로 시

작하는 장세가 전개됐다고 CNBC는 보도했다.

미 금융시장은

문제 중 문제는 항상 외부보다 내부 문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 운동에 당면하게 된

어려운 문제들이 무엇인가?당면한 문제는 여러 가

지다.외적인 문제는 물론 외적인 문제가 늘 기다리

고 있다. 외적으로 이웃 나라의 방해 공작과 고레스

왕의 전사들이었다. 사마리아를 비롯하여 이스라엘 과 인접한 주변 국가의 질투와 대항 세력은 언제나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다.

이러한 외부적 문제도 심각하지만 더더욱 문제가

된 것은 바로 이스라엘 민족의 내부 문제였다. 이

스라엘 백성 중에는 성전 재건 보다 우선 먹고사

는 생업이 더 화급하게 되어 버렸다. 가족과 더불

어 목숨을 연명하며 살아야 하고 자식들을 양육해

야 한다는 등 이런 저런 핑계로 성전의 주춧돌만 놓

고15년이라는 긴 세월을 허송하고 말았다. 이처럼

항상 문제는 직면한다.그 문제는 외부와 내부 문제 이다.그러나 항상 결정적 문제는 바로 내부 문제임 을 알 수 있다.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 학개서 본문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말씀을 살펴보 자. 학개서1장1절에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말씀 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다.또3절에 보면 여호 와의 말씀이 학개에게 임하셨다는 말씀이 중복되 어 나온다. 이러한 말들은 하나님께서 학개를 사용 하시고 학개를 도구로 삼아서 그 분이 말씀하시고 자 의도하고 나타내시고자 하는 바를 전하려 한다

는 뜻이다.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

여 말씀하시고 역사 하신다.

이런 경우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

지고 선포할 때에 하나님 앞에서의 존경과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 반면, 하나님의 쓰임을 받은 하나님

의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도 보잘것없

는 인생임을 자각하고 자기 점검과 자기 겸손을 동

반해야 한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서로가 서로를 신

뢰하지 못한 결과,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

으로 존경하고 신뢰하고 그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다. 또한 하나님 도구인 자신을 지나치게 과대 포장

하고 겸손과 겸허가 결여된 품격이 결여된 지도자

가 한국 교계를 진흙땅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별히 학개서1장5절에 하나님은 자신을 “만군의

여호와”로 계시하고 있다. “만군의 여호와”라는 칭

호는 구약에 약300회 가량 나타나며 그 중 선지서에

247번 나타난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군대

를 지배하시고 다스리시고 통솔하시는 하나님을 뜻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군대로 보셨다.하

나님의 언약을 성취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

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방해하는 모든

대적자는 곧 하나님의 원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와 주의 택하신 백성과의

싸움은 바로 하나님의 전쟁이요 하나님은 그 전쟁

을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만군의 여호

와가 되셔서 직접 싸워 주신다는 선포이다. 여호와

의 휘장을 높이 들고 백성들의 앞장서 나가시겠다 는 선언이다. 전지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군대를 통솔하는 우두머리가 되시겠다는 말씀이시

다. 여호와의 군대는 반드시,예외없이 여호와의 명

령을 따라야 한다.

학개서2장 중반에는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

니” 라는 구절들이 거의 한 문장에 한번 꼴로 나타나

있음을 보게 된다. 이는 지엄하신 명령이요 반드시

수행해야 할 사항들임을 명심해야 한다. 만군의 여

호와 하나님이 통솔하는 군대는 군대 자체의 규율

이 있으니 그 점을 명심하여 따라야 할 것이다.이스 라엘의 군대여!지휘관이 힘주어 가리키는 곳을 향

해 전진해야 할 것이다.

어서 분발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안녕

을 도모하고 분발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삶을 돌이키

기를 촉구하셨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을

보면 하나님께서 어서 분발하라는 말씀을 하실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파

기하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날을 하

나님의 날로”,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

정하지 않고 자기 소견대로 자행하며 살아갔다. 이 럴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자 바벨론을 한층 더 강한 징계의 채찍으로 들어 쓰 셨던 것이다. 하지만 인생사에서도 매를 든 아미의 심정이 더욱 가슴 아프듯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 고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기에 바사 왕 고레 스를 들어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 있는 바벨론 을 치게 하사 그들을 조국 땅 예루살렘에까지 인도 하신 것이 아니었던가?

성전 건축이 지닌 영적 의미 그러면 당시 성전 재건이 왜 그토록 중요했고 오늘

날도 성전 재건 곧, 하나님 나라의 일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왜 그처럼 중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

일까? 특별히 성전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신약 시대에 구약 시대의 성전 재건이 어떤 의미 를 가지는가?

성전 건축은 바로 하나님을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 의 마음의 결집이다. 성전 건축은 하나님께로의 회 복이며 하나님께 향한 헌신과 열정의 표시이다. 성 전 재건은 하나님을 자신의 마음의 성전의 성전에 모시는 외적 표현이다. 성전 재건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는 신앙의 고백이다. 선전 재건은 영적 부흥의 열매요 신앙 회복의 결실과 열매였다. 인간 의 손으로 지어진 벽돌 성전 자체의 의미보다 온 백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 여 함께 헌신함이라는 신앙의 고백이다. 육적 성전 을 통하여 영적 성전 되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소망을 보여주는 놀라운 의미가 동반 되어 있다.

(다음주 계속됨)

최대 우주과학

국제우주연구위원회 9일간 행사…공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부산서 세계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세계 최대 우주

과학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제45회 국제우주연구

위원회(COSPAR) 학술총회'가 오는 13일부터 21

일까지 9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60여 개국

3천여명의 우주개발 연구자와 업계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주연구'를 주제 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일 오후 3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

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우주항공청장, COSPAR 위원장, 미국 항공우주국(NASA) 부청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한다.

총회 기간에는 학술대회, 우주기관 연석회의, 초

청·대중강연, 전시회, 학술발표 등이 펼쳐진다.

14일 오후 3시 30분에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사무엘 팅 교수와 NASA 화성 토양회수 프로그램

책임자인 미낙시 와드화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와 과학 유튜버 궤도

새 갤럭시 한국이 제일 쌀 듯…첫

가 참여하는 달 과학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보령, NASA, 한국천문연구원(KASI), 나라스페이스, 모하메드빈라시드 우주센터 (MBRSC) 등 전 세계 4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 해 우주개발 연구와 핵심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 도 마련된다.

13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서 공 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한다. 사전 연습 비행은 11일 두 차례 진행되며, 부산 전 역에 항공기 비행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에 게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박 시장은 "세계 최대 우주과학 분야 주요 관계 자를 만나 부산 초소형 해양관측위성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 '링'은 49만원대

갤럭시Z 플립6·폴드6, 148만원·222만원으로 8만∼13만원 올라 美선 전작보다 최소 14만원 인상…갤럭시링 핵심기능은 '수면 관리'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조현영 기자 = 삼성전자

가 오는 10일 공개하는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의

국내 출고가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

하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6 256GB 모델은 148만5천원, 갤럭시Z 폴드6 256GB

모델은 222만9천700원에 각각 국내 판매가가 정

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 모델인 플립5·폴드5(256GB 기준)가 139만9천

200원, 209만7천700원에 각각 출시됐던 것에 비 해 8만∼13만원가량 오른 가격대다. 512GB 모델

의 가격 상승 폭도 비슷한 선으로 예상된다.

새로 출시되는 폴더블폰 전 모델에는 퀄컴 스냅 드래곤8 3세대를 탑재하고 카메라, 배터리 등 사

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가격 상승 요인이 됐다

는 업계 분석이다.

다만, 국내 출고가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잡았던 전작의 가격 책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해외 팁스터 예측 등을 종합하면 미국 내 갤럭시Z

플립6·폴드6 출시가는 전 모델보다 100달러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플립5(256GB 기준)의 미국 출고가는

999.99달러, 폴드5(256GB)는 1천799.99달러였다.

올해 플립6(256GB 기준)는 1천99.99달러, 폴드 6(256GB기준)은 1천899.99달러가 될 것으로 예

상된다.

이를 최근 원·달러 환율 1천390원과 지역마다 다

른 미국의 소비세율 5∼10%를 적용해 계산하면

각각 160만∼168만원과 277만∼290만원으로 지

난해 대비 최소 14만원 이상 오르는 셈이다. 알래

스카, 오리건 등은 소비세율이 0%지만 소비 인구

는 많지 않다.

신제품 폴더블 시리즈는 갤럭시 AI 실시간 통역

기능을 갤럭시 전화 기능뿐 아니라 카카오톡 등

음성 전화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3자(서드파 티) 메시지 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AI 기 능이 고도화된다.

폴더블 시리즈와 함께 발표되는

수면의 질 측정 및 관리가 핵심 기능으로 부 각될 것으로 보인다.

신체에 착용하는 폼팩터는 시계 형태가 일반적이 었지만 시계를 풀고 잠자리에 드는 이들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 링이 수면 관리에 좀 더 활 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링이 얇고 가벼운 형태로 손가락에 끼고 자도 걸리적거리지 않는 형태로 나 오는 것으로 안다"며 "24시간 착용이 가능한 점에 서 수면 상태나 혈당, 심박수를 좀 더 밀착 측정·관 리할 수 있는 폼팩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국내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는 언팩 에서 공개될 신제품의 종류와 가격이 검색되기도 했다.

언팩 이후 정식으로 공개하기 위해 미리 올려둔 상 품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링은 49만원대, 갤 럭시 워치 7은 32~38만원대, 갤럭시 워치 울트라 는 80만원대이다.

이 가격은 온라인 구매 시 적용되는 약간의 할인 이 적용된 금액으로 보이며, 정확한 출고가는 아 닐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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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노숙자 100명에게 아침밥을 대접하는 가족 이야기 (3)

기획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숨어서 묵 묵히 봉사하는 손길을 찾아내고 그들의 수고와 사랑을 기록하므로 한인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 가는 길잡이 역할 을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Lee Family를 취재하면서 이 가족에게는 이웃

을 돕는 일 자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바탕

에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을 긍휼히 여기

고 진정으로 그들을 위하는 마음입니다. 당장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고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

지만, 앞날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이 도움받

는 사람들 편에서는 훨씬 더 중요할 것입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한 분들이 자

립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다

어떤 사람에게는 당장 한 끼 음식이 필요합니

다. 다른 사람에게는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훈련

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도 일하는

방법을 몰라서 일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

다.

독자 여러분 중에는 이것이 무슨 이야기인가

싶은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정신적으로나 신

체적으로 불편하신 분들 이야기입니다. 이런

분 중에는 바닥 청소하는 일, 손님들에게 물건

을 팔고 돈 받는 일, 가게에서 물건을 정리하

는 일 등 간단한 일도 할 줄 모르는 분들도 있

습니다.

이들이 성인이 되어도 간단한 일을 하지 못한

이유는 이런 간단한 훈련을 받을 기회가 없었 고 가정에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나 가족이 이들을 훈련 시키

고 가르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반복 해야 할 뿐 아니라 효과도 금방 나지 않기 때문

일 것입니다. 몸이 불편하니 도움받는 데 익숙

해졌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가르치려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중

간에 포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찌 되었든

지 이런 사람들은 자립할 수 없어서 평생 누 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는 분들 입니다.

Lee Family가 이분들을 훈련 시키는 방법

Lee Family는 이러한 사람들을 빵집에 불러서 일주일에 세 번 교육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찾 아간 날도 성인 세 사람이 훈련받고 있었습니 다. 26세, 36세, 47세 등 모두 성인입니다. 정신 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들입니다. 두 가지 모두 불편한 분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가르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같 은 설명을 수십 번씩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지 난주에 가르친 것을 이번 주에 다시 가르치기 도 합니다. 이들을 훈련하는 일은 Bakery 운영 에도 도움 되지 않습니다. 이분들이 빵집에서 배우고 있으면 빵을 사려는 손님들이 들어왔다 가 되돌아 나가기도 합니다. 훈련받는 분 중에는 일을 무척 싫어하는 분도

정신이나 신체가 불편하지만, 자립 훈련받는 분들. 오른쪽의 하얀 수염 난 분은 이들을 인솔한 선생님 (사진 정바다 논설위원)

있습니다. 그동안 간단한 일조차 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들을 훈련 시키는 과정에

서는 양보하지 않습니다. 이들에게 자립할 수 있

는 토대를 만들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

이 잘 훈련받고 일터에 취직되어 나갈 때는 얼마

나 기쁜지 모릅니다.

음식을 받으러 온 분들을 만났습니다

필자는 이 가족이 아침밥을 대접하는 현장에 가

서 노숙자들을 만나 이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는 가족이 많아서 음식

도 필요하고 도움도 필요합니다. 우리를 도와주 는 Lee Family에게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대답 하였습니다.

다른 분은 “저는 여러분의 도움에 정말 감사합 니다. 우리는 가족도 있고, 아이들도 있고, 신발, 옷 같은 것도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음식을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응원하고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분

이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한눈에도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 해 보였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 식을 풍성하게 제공하여 주기를 원하지만, Lee

Family는 재정이 충분하지 못해서 항상 안타까 울 뿐입니다. 지금 돕는 일도 힘에 겹도록 감당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베풀지 못해서 안타깝다는 Lee

Family

7년 동안 노숙자들에게 아침밥을 대접하는 일을 하면서 밥 준비하는 것도 힘들고 지치기도 해서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항상

어머니 아버지 생각이 먼저 났습니다. 하루도 쉬

지 못하고 도넛 가게에서 일하면서 교인들 섬기 는 모습을 생각하면 자신들이 하는 일은 일도 아

니라고 생각하면서 감당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면서 ‘나는 무엇을 먹을까’를 생각 하는데 노숙자들은 ‘언제 먹을 수 있을까’를 걱 정한다는 사실을 생각합니다. 노숙자들에게는

한 끼 식사가 생존과 직결된 절실한 문제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밥 대접하는 일을 매일은 못한다고 하더라 도 매주 한 번씩은 하고 싶으나 재정이 없어서

한 달에 2번밖에 못하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고 합니다. 재정이 더 있으면 더 좋은 음식을 더 풍

성하게 대접하고 싶은 것이 이 가족의 바램입 니다.

후원금이 들어오면 빈틈없이 장부에 기록하여 물품 구매 영수증과 후원금 명세를 언제든지 보

여드릴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Check를

보내주신 분들에게는 잘 받았다는 편지를 보내

드리며 Tax 보고를 할 수 있도록 후원금 영수증

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돌려줄

차례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도움을 절실하게 기

다리고 있습니다.

<끝> (첫 기사 5월 30일, 두 번째 기사 6월 20일 자 신문 참조)

<정바다 논설위원>

후원하실 분은 아래로

Check 혹은 Cash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ke Check Payable and mail to : SC Helping Foundation = 15200 E. Iliff Ave. Ste B. Aurora, CO 80014

(720) 772 - 0251 schelpingfoundation@yahoo.com

빵집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 빵을 팔고 돈 받는 훈련을 받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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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 4강·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이끈 '영웅'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흔들리던 한

국 축구가 결국 '형님' 홍명보 울산 HD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대한축구협회는 홍 감독을 차기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

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지난 2월 16일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경질되

고서 무려 5개월 만에 새 감독을 맞이

하게 됐다.

축구대표팀을 한국인 지도자가 정식

감독으로 지휘하는 것인 2018년 러시

아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

태용 현 인도네시아 감독 이후 6년 만

이다.

홍 감독은 선수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앞장섰고, 지도자로서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쓴 한

국 축구의 '영웅'이다.

2013∼2014년 대표팀을 이끌며 2014

년 브라질 월드컵에 나섰던 홍 감독은

이로써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됐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해

크게 비난받은 경험은 북중미 월드컵

에 도전하는 과정에서는 자산이 될 수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에서 전무이사를 맡아 행정에 대해서

도 잘 안다는 점은 대표팀 안팎에서 장

악력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강점

으로 꼽힌다.

홍 감독은 2021년부터는 울산을 이끌

고 2022시즌과 2023시즌, 두 차례 K리

그1 우승을 일궈냈다. 올해 A매치 '늦깎

이' 데뷔전을 치른 주민규(울산) 등 국

내파 선수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

이달 2일 다비드 바그너, 거스 포옛 등

외국인 감독과 면접을 진행하려고 유

럽으로 출국했던 이임생 축구협회 기

술본부 총괄이사가 귀국 후 지난 5일

홍 감독을 직접 찾아가 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제의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 이사가 '삼

고초려' 하듯이 홍 감독을 설득했다"면

서 "홍 감독은 하루를 고민한 뒤 6일 저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된 홍명

보 울산 HD감독

녁에 승낙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아직 계약 세부 사항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2026년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까

지는 대표팀을 이끌 것이 확실시된다.

여기에 더해 2027년 아시안컵까지 임

기를 보장받을 가능성도 있다.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지휘봉

을 누가 넘겨받을지도 관심사다.

홍 감독은 오는 9월 5일 홈에서 치러지

는 팔레스타인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

시아 3차 예선 1차전부터 대표팀을 이

끌게 된다.

대표팀 경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꽤 남

은 만큼, 그전까지 당분간은 홍 감독이

울산을 계속 지도할 가능성도 있다.

수개월 동안 정식 감독을 찾지 못하고

두 차례나 A매치 기간을 임시 감독 체

제로 보낸 축구협회가 결국 현직 K리

그1 구단을 이끄는 홍 감독에게 'SOS'

를 친 모양새가 됐다.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난

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중심으

로 새 감독을 물색해왔다.

축구협회 고위층에 국내 지도자를 추

천한 것으로 알려진 정해성 전력강화

위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사의를 밝히

고 물러나면서 차기 감독이 외국인 쪽

으로 기우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

기도 했다. 그러나 정 위원장에 이어 감

독 선임 작업을 이끈 이임생 이사는 바 그너, 포옛 등 외국인 후보들과 면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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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s to Markets

(a month in Korea)

In June 2024, I spent a full month in South Korea, starting in the countryside in Yongin, shopping in Seoul, sightseeing in Gyeongju, city night walking in Gangnam, eating in Busan, and everything in between.

Having visited Korea for the first time and hardly knowing what to expect, I experienced plenty of culture shocks. Some of them were so different from my Colorado lifestyle that I had to readjust, again! Many family and friends assisted

The Unspoken... Being Korean myself did not prepare me for the hundreds of gasps and the “진짜?”’s throughout the trip. To avoid chaotic surprises and minimize those gasps on the streets of Korea, read and remember these aspects of everyday life in Korea.

1. Hurry Hurry

Koreans are often characterized for their 빨리빨리, or “hurry hurry” mindset. People on the street will constantly push you, car honks are the BGM in the city, and everyone walks and talks rapidly. Moving quickly and efficiently is considered a societal norm within Korean culture, even outside the peninsula itself. It's best to move with speed and be mindful of acting swiftly to prevent delays and inconveniences for those around you.

2. “Smile, you’re on camera!’

June 18th, 2024, a Chinese child goes viral for defecating on a Jeju street. The tourists had unknowingly just been another one caught on a Korean CCTV. Don’t be surprised when you make eye contact with a camera passing in the street or every corner of a store. These cameras are the first step to solving any crime, those that haven’t been prevented, by said cameras, at least. Although in other countries that heavily value privacy, Korans feel safer in the presence of cameras due to

my trip to Korea, so conforming to the other side of the world wasn’t a solo job. But, there’s still plenty I wish I had known before my trip to get around like a local.

In this article series, I composed a list of my personal experiences to give the best taste of the vast parts of the beautiful peninsula country secondhand. Over the next few weeks look out for the Mountains and Markets series to see what South Korea is like!

surveillance measures, systematic law enforcement, and citizen vigilance. Many stores provide no in-person service in many stores and shops due to CCTV guards- perfect for those who agonize interacting with workers.

3. Reduce, recycle, reuse

South Korea has rigid policies and regulations when it comes to trash sorting. At every public accommodation, trash must be sorted, most commonly into waste, plastic, and cans. Korea uses its high CCTV tech to punish and penalize those who mis-sort their trash and fail to do it properly. Due to that immense regulation of sorting trash, there is also a one in a thousand chance you’ll find available trash bins on the street as it prevents misassignment.

4. Watch my stuff for me, will ‘ya?

Citizens at cafes, libraries, parks, and any public accommodation, hardly leave their items unsupervised to avoid theft. But stealing is so uncommon in Korea, that people will leave their items unattended, whether they’re headed up front to order food or out with friends for a few hours knowing their stuff will remain untouched. Now that isn’t to say stealing is nonexistent in Korea, but with all those CCTVs and even that hurry-hurry culture, other people don’t want to risk it or don’t want to waste their time.

Being a Korean-American and spending my entire life in Colorado, I still got the foot up being as accommodated to Korean culture as any born and raised American could be. The traits and habits people share don’t necessarily disappear once you’re in a different time zone, especially if you were raised in that culture.

But never stepping foot in Korea before still had its ‘side effects’. Never before had I seen so many cameras and sorting trash was playing a thought-provoking game. Still, my visit to Korea was so much fun I’d gladly take that (unnecessary) six-flight roundtrip again. Use this first part of the series to learn about the deeper parts of Korean culture in its homeland and immerse yourself in it!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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