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28, 콜로라도 타임즈 June 13, 2024

Page 1


Perfectly Imperfect: Korean Buncheong Ceramics is organized by the Denver Art Museum and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브룸필드

우박 피해로 인해 차량이 손상되었다면, 브룸필드 콜리전 센터에서 원래 상태로 복원해 드립니다. 라이센스를

브룸필드 콜리전 센터

인증된

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 보험사고 버스사고 · 기차사고 오토바이사고 · 자전거사고 DUI(주문전 마약관련) 매춘포주 · 가정폭력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 중범죄 · 뺑소니 경찰서 방문 · 범죄기록 삭제 강주영 변호사

스키아 블라인드

오픈기념 35% 디스카운트

▶ 기간: ~ 6월 30일까지

▶ 조건: 기간 내 구매하시는 고객들에 한정

▶ 문의: (720) 999-5588, (720) 337-7339

▶ 홈페이지: www.skiablinds.com

덴버연합감리교회, 2024 여름 성경학교 등록

일시: 6월11일(화)~14일(금)

▶ 시간: [화~목] 9am~12pm / [금] 6~8pm

▶ 문의: (720) 739-6565/ 등록비: $30

▶ 장소: 덴버연합감리교회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덴버제자교회, 2024 여름성경학교 실시

▶ 기간: 6월17일부터 21일까지

▶ 대상: 4세부터 6학년(가을학기 기준)

▶ 문의:(480) 250-0638

▶ 홈페이지: www.myvbs.org/dmcd2024

새문교회, 여름성경학교 운영

'diving into friendship with God'

▶ 기간: 6월10일부터 14일까지

▶ 시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15분까지

▶ 문의: (720) 940-1059

▶ 회비: $50, 점심식사 포함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헤리지티 캠프 개최

▶ 일시: 6월13일(목) ~16일(일)까지

▶ 영어가 가능한 한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 문의: (303) 757-3828 박수지

▶ 장소: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 1101 Co Rd 53, Granby, CO 80446

덴버 옥타 주관, 제1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판매 전시회

▶ 일시: 6월 29일(토) 오전 10시~오후 7시 6월 30일(일) 오후 12시~ 오후 6시

▶ 장소: H-Mart 오로라점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Special Guest: 배우 정준호와 함께 합니다.

▶ 일시: 6월 14일 금요일

▶ 시간: 오전 9시 30분

▶ 장소: 세컨홈 데이케어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문의: (720) 316-6672

재미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 기간: 6월 30일까지

▶ 장학금: 1인당 2,000불(고등학생은 500불)

▶ 자격: 미 5개 서부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생

▶ 신청: 웹사이트 www.kasf.org

▶ 문의: (303) 319-9100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1128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기사제보 받습니다.

We Want to Hear From You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로라시,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평화대사 메달 수여

오로라시는 국제 분쟁에서의 헌신을 인정해 한국전에 참전한 용사들에게

평화대사 메달을 수여했다.

메달 수여식은 지난 12일 수요일 오전 10시 오로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콜

로라도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10여 명과 마이크 코프먼 오로라 시

장, 샌프란시스 총영사관 임정택 총영사, 다이앤 프리마베라 부지사와 한국

커뮤니티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주빌리 어린이 한인 합

창단이 참전용사들을 위해 한국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한국전쟁은 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과 남한 사이에서 발발된 전쟁으

로 미국을 포함한 21개국의 군대가 참전하여 북한, 중국, 러시아군을 대한

민국에서 몰아냈다.

이번 평화대사 메달 수여식은 이전에도 10차례 이상 지역 내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각 메달은 수여받는 참전용사와 그 가족, 주정부 및 미국 전체

에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국가에 대한 진정한 헌신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

를 보여준다.

이번 행사에서 평화대사 메달을 수여받는 참전용사들은 다음과 같다.

• Freddie Duane Brewer 프레디 듀안 브루어

• Edward Sylvester Britton, Jr. 에드워드 실베스터 브리튼 주니어

• Gerald Robert Boodry 제럴드 로버트 부드리

• Richard Charles Hall 리처드 찰스 홀

• Leon Eugene Henry 레온 유진 헨리

• Robert J. Rea 로버트 제이 레아

• Edward T. Rodriguez 에드워드 티 로드리게즈

• Joseph John Scheib 조셉 존 셰입

• Wayne K. Toby 웨인 케이 토비

• Gary F. Wilson 개리 F. 윌슨

• Jesse Frank Wilson 제시 프랭크 윌슨

• Richard Gene Eckles (deceased) 리처드 진 에클스 (사망)

• William Gustaf Erickson (deceased) 윌리엄 구스타프 에릭슨 (사망)

• Glenn William Tiemann (deceased) 글렌 윌리엄 티만 (사망)

• Charles Douglas Ward (deceased) 찰스 더글라스 워드 (사망)

• Bobbie Alfred Goodwin (missing in action, presumed dead) 보비 알 프레드 굿윈 (실종, 사망 추정)

• Rofino Simbre (killed in action) 로피노 심브레 (전사)

폴 타우어 시의회 회의실에서 생중계된 이번 수여식은 AuroraTV.org 및

AuroraTV 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윤성희 기자>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참전용사들에게 존경을 담아 기립박수를 하는 청중들의 모습(사진 이현진 기 자)

6월 29, 30일 H Mart 오로라점 주차장 앞에서 행사 전시

배우 정준호 팬사인회, 브랜드 INTREPID 캠핑기어 체험공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월드옥타 덴버지회(이하 옥타덴버, 회장 최준경)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판매 전시회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로라에 위

치한 H Mart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상품

의 미국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한류 콘텐츠 홍

보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Discover

Korea”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도, 충청도

등 한국의 지자체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엘에이

사무소가 참여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의 특산품과 각

지역에서 제조된 우수 상품들을 홍보 및 판매하며, 중소벤처진흥공단은 엘에이 사무소에 상주하고 있

는 기업들을 통해 자사의 화장품과 음료 등을 소개 한다. 또한 옥타덴버에 소속된 회원들도 본인의 사업

체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약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한국에서 건너온 우수 상품과 K-pop 관

련 굿즈, 애견관련 상품, 골프 및 유아용품 등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콜로라도 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한인

주관 대형 행사로, 최근 미국 내에서 관심이 고조되 고 있는 한국 제품과 문화를 콜로라도 지역의 현지

미국인들과 타문화권 이민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초 점을 맞추고 있다.

옥타덴버는 세계한인경제인협회(월드옥타, 회장 박 종범)의 지회로서, 콜로라도 주에서 사업을 하는 회 원들로 구성된 한인 경제인 단체이다. 회원은 정회원 과 차세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준경 회장은 콜로라도 주 주류 도 매회사인 아시안베버리지의 대표로서, 2013년 지회 창립 때부터 지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 으며 한국, 미국뿐 아니라 해외 각처를 다니며 덴버

지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콜로라도 지 역사회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경제 발전 을 위해, 지역 내에서 많은 행사를 개최하고, 타민족 커뮤니티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여, 한 국문화와 한국제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베트남 월드옥타호치민지회의 백수영 회장은 본인 회사인 INTREPID에서 제작하는 차량 탑재용 캠핑 기어를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 험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숙취해소에 효능이 탁월한 건강

음료인 'Morning Fighting'을 생산하는 제조사의 대표이자 영화배우인 정준호씨가 참석하여 행사를 홍보하고, 팬 사인회도 열린다. 또한 정준호 대표는 Morning Fighting의 미국 내 판매를 확대하기 위 해 아시안베버리지와 미서부지역 총판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콜로라도 주지사, 오로라 시장 및 시의원, Denver World Trade Center 회장 등 미국의 주요 인사들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서 한국 상품과 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한층 높 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경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 지자체 와 한국 기업의 콜로라도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와, 한국 상품의 미국 내 판로를 개척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한 “한국 문화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 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미국 내 한인동포들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옥타덴버는 오는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세 계경제인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16 일에는 옥타 자체 펀딩으로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 한 애로우헤드 골프장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 며, 참가비는 $150으로 점심, 저녁 및 선물이 제공 될 예정이다. 옥타덴버는 기존 정회원 이외에도 연령대가 21-39 세까지인 차세대 무역스쿨 졸업생들을 차세대 회원 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 스를 창업하거나 경제인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회 장 최준경 (720) 206-8303 또는 글로벌 마케터 위 원장 박수정 (303) 564-9327에게

DISCOVER DISCOVER DISCOVER KOREA KOREA KOREA

지난 6일 오후, 오로라시청 시장실에서 노우회 재단( 회장 박준서)이 오로라시 국제자매도시에게 장학금

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마이크 코프만 시장

과 새로 임명된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 대표 다이애

나 트리고소(Diana Trigoso)와 제니퍼김, 베키호건

오로라 자매도시 공동 한국 위원장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 노우회 재단은 작년보다 1천 달러가 많아진 5

셔서 감사하다. 이 덕분에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좋

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뿌듯하다"

고 말했다.

노우회 재단은 2019년부터 시작해 바비 김 전 회장

이 3년 동안 운영한 후, 박준서 회장이 이어받아 재

단을 이끌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연속적인 후

원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장려하고 글로

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여 한국문화를 배우고 디지털화된 한국을 체험하게 된다.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의 다이애나 트리고소 대표는 "노우회 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 며, 이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노우회 재단은 앞으로도 한인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계속 이어 갈 것을 다짐하며, 오로라시와의 교류 및 협력 관계 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덴버 지역에 새로운 한인 블라인드 업체 '

스키아 블라인드'가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고품질

한국산 블라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다

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고객의 인테리어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스키아 블라인드는 단순한 햇

빛 차단을 넘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제공하는 다양

한 블라인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저스틴

류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업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스키아 블라인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했

습니다. '스키아'는 그리스어로 '쉐이드'를 의미하며

블라인드와 가장 어울리는 단어라 상호명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대면 상담, 웹사이트, SNS, 지면광고 등

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Q: 블라인드 업체를 오픈하게 된 계기는 무엇 인가요?

A: 집이나 사무실의 창문은 늘 같은 종류의 블라인

드나 커튼이 달려 있습니다. 창문의 분위기 연출만

바뀌어도 전체의 그림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 습니다. 요즘 블라인드는 단순히 햇빛을 가리는 역

할을 넘어서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합니다. 현지 제

품과 중국산 수입품들이 많이 있지만, 좋은 제품 공

급과 고객 만족을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 습니다.

Q: 한국산 블라인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요?

A: 한국산 블라인드는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합니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현재 집안 인테

리어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 주로 어떤 종류의 블라인드를 판매하고 있 나요?

A: 콤비 블라인드(지브라 블라인드), 트리플 쉐이

드, 허니콤 쉐이드, 우드, 알루미늄 블라인드, 커버

스라는 이름으로 페리오 도어에 많이 설치되는 버

티칼과 커튼을 하나로 합친 스타일의 블라인드를 판매 중입니다.

Q: 블라인드 외에도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

공하나요?

A: 현재는 블라인드 위주의 제품을 판매 중이며, 추 후 커튼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Q: 한국산 블라인드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고 품질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입니다. 또한 안전까지 고려해 방염 제품을 생산, 화재 시 불이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Q: 타 업체와 비교했을 때, 귀사의 경쟁력은 무 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을 선별하여 원자재를 한 국에서 직수입하고 있다. 한국공장과 직거래를 통 해 구입에서 설치까지 최소한의 기간 내에 설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담 예약 시 집

으로 방문하여 상담과 견적, 설치까지 무료로 제공 하고 있습니다. 커버스 제품은 수동과 모터를 선택 할 수 있으며, 모터 제품은 한국 수입 업체가 특허를 가진 제품으로 덴버에서는 스키아 블라인드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Q: 운영 시간과 휴무일은 어떻게 되나요?

A: 전화, 웹 페이지 게시판, 이메일로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Q: 주 고객층은 누구인가요?

A: 고객층은 매우 다양합니다. 젊은 층부터 노인층

까지 폭넓게 있으며, 젊은 층은 과감한 색상이나 디 자인을 선호하고, 장년층 고객들은 차분한 색상이

나 디자인을 많이 구입합니다.

Q: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이었던 프로젝트나 고

객 후기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커버스 제품이 하나의 예입니다. 비슷한 상품을 판매, 설치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일반 블라인드는

모터 상품이 있는데 커튼형 블라인드는 왜 없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찾게 되

었습니다. 고객들의 피드백은 더 좋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 라고 생각합니다.

Q: 콜로라도에서 한인으로서 사업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A: 콜로라도에 사는 한인들에게 좋은 상품, 합리적 인 가격, 만족스러운 A/S로 직원 모두 성실한 자세 로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 각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 엇인가요?

A: 스키아 블라인드는 항상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업체로 여러분들을 만 나 뵙겠습니다.

스키아 블라인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품질 한국산 블라인드를 제공하는 업체로, 덴버 지역 한인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 카탈로그를 확인하려면 저스틴 류 대 표에게 문의하면 된다. 또한,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 하여 콜로라도타임즈 독자들에게는 6월 30일까 지 35% 특별 할인을 제공하니, 이 기회를 놓치 지 말길 바란다.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끊임없이 품질과 서비 스 향상에 힘쓰고 있는 스키아 블라인드는 앞으로 도 더욱 성장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약속 했다.

※연락처: (720)999-5588 / (720)347-7339

Elevate your space with premium blinds imported directly from Korea. Discover the perfect blend of style and quality, tailored to fit your home. Expert installation available throughout Colorado!

◆ 커버스 전동레일(버티칼+커튼 스타일) CUVERS(UNISLAT), MOTER SYSTEM

◆ 트리플 쉐이드 TRIPLE SHADE

◆ 콤비 블라인드 COMBI BLIND

◆ 롤스크린 ROLLSCREEN

◆ 우드&컬러 블라인드 WOOD/COLOR BLIND

◆ 알루미늄 블라인드 ALUMINUM BLIND

Premium Blinds Installation Specialists.

콜로라도의 주요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관계기관은 위험 홍수 지역에 서는 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 빠르게 변동하는 유속과 급상승하는 수위, 차가운 수온의 조 합은 익사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도로가 침수 된 경우, 국립기상청은 안전한 다른 길을 찾아 우회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홍수 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은 강들도 여전히 위험한 상태다. 볼더 카운티 보안관실은 봄철 눈 녹음과 정 기적인 저수지 방류를 이유로 지난주에 노스 세인트 브레인과 세인트 브레인 크릭을 튜빙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골든의 클리어 크릭도 수영 및 튜빙이 금 지된 상태다.

돌발 홍수 경고(Flash Flood Warning)는 갑자기 불 어난 홍수가 임박했거나 이미 발생 중일 때 발령된 다. 홍수 취약 지역에 있다면 즉시 높은 지대로 이동 해야 한다. 돌발 홍수는 몇 분에서 몇 시간 내에 발생 할 수 있는 위험한 홍수다. 비가 내리지

경고(Flood Warning)는 위험한 기상 현상이 임 박했거나 이미 발생 중일 때

새로운 하이 라인 운하 트레일을 연결하는 보행자 다리의 모습. 출처 오로라시 페이스북

오로라시는 6월 26일 수요일 자전거 출퇴근 날을 맞

아 새로운 하이 라인 트레일을 연결하는 보행자 다

리 개통 축하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 라인 운하 트레일(High Line Canal Trail)은 콜

로라도주 덴버 지역을 가로지르는 약 71마일(약 114

킬로미터) 길이의 다목적 트레일로, 원래 농업용 물

을 공급하기 위해 운하를 따라 건설되었다.

현재는 지역 주민들이 하이킹, 자전거 타기, 조깅 등

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야외 레크리에이션 공간

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덴버 중심지역의 여러 공원

과 연결되어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또한 아름

다운 경관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

람들이 찾고 있다.

오는 26일 자전거 출퇴근 날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자전거 라이더들은 오전 6시 45분부터 9시까지 타

워 로드 동쪽 하이 라인 운하 트레일에 위치한 새로

운 보행자 다리 남쪽에서 도넛, 커피, 과일을 제공하

는 아침식사 스테이션에 들를 수 있다.

오전 8시 30분에는 하이 라인 운하 보호구역과 함

께 리본 커팅 행사를 열어 운하를 따라 2마일의 간 격을 연결하는 '하이 라인 운하 트레일: 콜팩스에서

I-70까지' 프로젝트의 개통 축하기념식을 갖는다. 리

본 커팅 행사 후에는 다리를 건너는 기념 도보 행진 이 이어질 것이다. 프로젝트 정보는 AuroraGov.org/ HL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로라시는 또한 체임버스 로드 서쪽, 오로라 시청

북동쪽 트레일 언더패스 근처 하이 라인 운하 트레 일 남쪽에 위치한 아침식사 스테이션에서도 무료 음 료와 자전거 오로라 후원 아침식사 부리토를 오전 6 시 45분부터 9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로라시는 스테이션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자

전거, 도보, 대중교통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통 수 단을 연결하여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 도록 추진중인'Connecting Aurora'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사무실에서 일하든, 현장에서 일하든, 원격으로 일하 든, 6월 26일 몇 가지 용무를 보기 위해 자전거를 타 고 출퇴근하는 것은 지역의 공기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결합하거나 자동 차를 직장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나머지 거리를 자 전거로 이동하면 참여가 더욱 쉬워진다. BikeToWorkDay.co에 등록하는 사람들은 전기 자전 거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추첨에 자 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Anschutz Medical Campus, Hardt Family Cyclery, Second Dawn Brewery 및 Stanley Marketplace(노스이스트 트랜스포트 네이션 커넥션 주 최)에서도 오로라의 라이더들을 위한 스테이션을 제 공할 예정이다.

자전거 출퇴근 날은 덴버 지역 정부 협의회의 Way to Go 프로그램이 주최한다. 자세한 정보 및 스테이 션 위치는 BikeToWorkDay.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덴버 파이낸셜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파이낸셜

오로라 시, 2024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축제 개최

시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독립기념일 행사

오로라 시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불꽃놀이를 선

보이는 '7월 4일 불꽃놀이(Aurora’s Fourth of July Spectacular)'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로라 시청 광장(15151 E. Alameda Parkway)에서 열리며,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저녁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행사를 더욱 빛내 줄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에는 Colorado Salsa Orquesta 그룹과 Conjunto Colores의 공연, 그리고 이벤트 에서 가장 인기 있는 Syndicate의 댄스 파티 음악이 포함된다. 행사 주차는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 가능하며 오로라 시립 센터 건물 앞 동쪽 주차장, 오로라 법원 건물 앞 서쪽 주차장, 시청 잔 디밭 앞 남쪽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는 주차 공간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날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장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교 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Aurora R-Line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 며, 오로라 지하철역(Aurora Metro Station)에서 내려 행사장까 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담요와 의자를 챙겨 일찍 자리를 잡는 것이 좋겠다. 안전 규칙에 따르면 가방은 검사 대상이며, 장애인을 보조하는 동물을 제외한 애완 동물, 유리병, 불법 장치, 총기류, 외부 알코 올, 승인되지 않은 음향 증폭 장치는 반입이 금지된다.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 관련 도움이나 숙 박 시설이 필요한 경우 jboles@auroragov.org로 Jessica Boles에 게 문의하면 된다. 추가 정보나 계획을 세우려면 AuroraGov. org/Events를 방문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84개 언어를 지원하는 번역 장치인 포켓톡(Pocketalk)이 6월 25일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12개

유권자 서비스 및 투표소에 배포되었다.

덴버 선거관리국(DED)이 비영어권 유권자들의 투

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포켓톡(Pocketalk) 및 콜

로라도 주총무처(Colorado Department of State)

와 협력하여 휴대용 음성 번역 장치를 도입한다. 6

월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덴버 전역의 12개 유권

자 서비스 및 투표소에 이 장치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 번역 장치는 최대 84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실

시간 대화, 텍스트, 문자 및 기호를 번역하여 선거

관리 직원과 유권자 간의 정확한 의사소통을 가능

하게 한다. 덴버 선거관리국의 토드 데이비슨 국장

은 “이 파트너십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많은 유권자들

이 자신감을 갖

고 편안하게 투

표하는 데 큰 도

움이 될 것”이라

며 “주총무처 장

관실이 이러한

관계를 구축하

고 이를 우리와

공유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덴버 시 서기관 폴 로페즈는 “자격을 갖춘 유권자

가 투표 권리를 행사하는 데 언어가 장벽이 돼서는

안 된다. 투표소 직원들이 이 장치를 이용해 비영어 권 유권자들과 언제든지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된 것 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 는 공정하고 접근 가능한 선거를 실행하겠다는 우

리의 약속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콜로라도 주총무처는 이미 2022년 10월 17일 부터 언어 지원 핫라인(Language Assistance Hotline)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핫라인은 스페인어, 한 국어, 중국어, 타이완어 및 베트남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권자들 이 투표용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나 그리스월드 주총무처 장관은 “투표는 모든 콜 로라도 유권자에게 접근 가능해야 한다”며 “새로운 언어 지원 핫라인이 영어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콜로라도 시민들이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통해 투 표 용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권자들은 주총무처 사무실(303-860-6970)로 직접 전화하여 문할 수 있으며, 카운티 서기 사무실 이나 투표소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6 월 25일 주 예비선거를 위해, 핫라인은 6월 3일부 터 선거 당일인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주 예비선거의 마지막 투표일은 6월 25일 화요일 이다. 모든 등록 유권자에게는 이미 투표용지가 우 편으로 발송됐다. 덴버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콜로 라도에 등록된 공화당 및 민주당 유권자는 각 정당 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며, 무소속 유권자는 공화당 과 민주당의 투표용지를 모두 받지만, 하나의 정당 의 투표용지만 선택해 투표해야 한다.덴버 주민들 은 denvervotes.org에서 유권자 등록, 유권자 등 록 정보 업데이트, 주 예비선거에 대한 추가 정보, 투표용지 제출 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호수와 저수지에서 패들보트를 타기 좋은 시기가 돌

아왔다. 하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갑작스러

운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패들보트를 타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자.

라리머 카운티의 신디 레인저(Ranger)는 패들보드를

즐길 때 가장 중요한 안전 수칙 중 하나는 구명조끼 착

용을 꼽았다. 구명조끼는 물에 빠졌을 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안전 장비다. 특히 어린이는 물

에 있을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성인

도 예외는 아니다. 콜로라도에서는 12세 이하 어린이

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위반 시 100달러의 벌 금을 물을 수 있다.

물가에 나가기 전에는 반드시 기상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콜로라도의 날씨는 변덕스러워 갑작스러운 폭 풍이나 강한 바람에 대비해야 한다. 봄철에는 호수의

물 온도가 화씨 50도 정도로 매우 차가울 수 있어 물에

빠졌을 때 저체온증 위험이 크다. 특히 찬 물에서는 보온성이 좋은 옷이나 웻수트를 착

용하는 것이 좋다. 바닥이 고르고 잔잔한 물에서는 맨 발로 타는 것이 좋지만, 바위가 많은 강이나 계곡에서 는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물 신발(Water Shoes)을 신는 것이 안전하다.

패들보트를 사용하기 전에 장비가 손상되지 않았는 지, 모든 부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패 들보드에는 반드시 발목 스트랩을 부착하고 이를 항 상 착용해야 한다. 물에 빠졌을 때 보드에서 멀리 떨어

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패들보트를 타기 전에 해당 지역의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콜로라도의 각 지역마다 패들보트 사용에 대한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역 공원 관리국의 웹사이 트를 방문하거나 문의하여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하 다. 패들보트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 안전 교육을 이수 하거나 경험 많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많

은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패들보트 교 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패들보트를 구매하는 비용은 일반적으로 1,000달러

이상이므로, 초보자들은 렌탈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렌탈 비용은 시간당 약 20-30달러, 하루 종일 대여하 는 경우 50-70달러 정도이다. 일부 업체에서는 레슨이 나 SUP 요가 클래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물 위에서 갑작스럽게 날씨가 변할 수 있으므로, 언제 든지 신속하게 해안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날 씨가 나빠지면 즉시 물에서 나오는 것이 가장 안전하 다. 물 위에서 파도가 높아지거나 바람이 강해질 경우, 무릎을 꿇고 낮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떨어지지 않 도록 도와준다.

패들보트를 타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확실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상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호수의 풍경을 보드 위에서 평온하고 웅장하게 느낄 수 있다. 패들보드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패들보드 위에 서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전신 운동이 가능 해 균형을 잡기 위해 필요한 코어 근육뿐만 아니라 팔, 등, 어깨 근육도 함께 단련된다.

보드를 물가로 가져갔다면,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된 것 이다. 해변에서 출발할 경우, 무릎 깊이의 물에서 보드 를 옆으로 끌고 가야 한다. 무릎을 꿇고 시작하여 중심 을 잡은 후, 서서 패들링을 시작하면 된다. 패들보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상 스포츠로, 콜로라도 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안전하게 즐겨보자. <이현진 기자>

브로드웨이의 다음 히트 뮤지컬

청중이 만들어 가는 노래...즉흥 연주하는 라이브 음악

브로드웨이의 다음 히트 뮤지컬 (Broadway’s Next Hit Musical )이 덴버

의 가너 갤러리아 극장에서 상영된다.

뉴욕 타임스는 이 뮤지컬을 "Hilarious!"

라고 평했으며, Time Out NY는 "마침

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뮤지컬입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 뮤지컬은 매일 밤 새로운 장면과 신

선한 노래로 구성되며, 모든 것이 즉석

에서 만들어진다.

장 페스티벌 등 여러 장소에서 상연되

었다. 이 쇼는 즉흥 연주 베테랑인 롭

쉬프만과 데브 라바이가 지휘하며, TheaterWeek는 이를 "훌륭하다"고 찬

사했고, 뉴욕 포스트는 "놀랍다"고 평 가했다.

영화 'Legally Blonde'를 원 작으로 한 뮤지컬 'Legally Blonde The Musical'이 2024년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덴버의 페이스 센 터(Parker Arts, Culture & Events Center, PACE Center)에서 상연된다. 이 뮤지 컬은 매주 일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열리며, 공연 시간 은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으로 나뉘어 있다. 티켓 가격 은 39달러 이상이며, 13세 이 상 관람 가능하다.

'Legally Blonde The Musical'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로, 주인공 엘

우즈(Elle Woods)가 자신의 꿈을 추구하기 위해 고정관념과 스캔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이 뮤지컬은 기억에 남는 노래와 역동적인 춤으로 가 득 찬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근무지역: 덴버, *영어필수/무 경험자 환영

이 뮤지컬은 2024년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공연된다. 공

연 장소는 덴버 공연 예술 단지에 위치

시급 Start: $27-34(+커미션 Sick) Pay

대본이 없는 유일한 연극 시상식으로,

청중이 만든 노래 제목을 기반으로 즉

한 가너 갤러리아 극장 & 바(Garner

엘 우즈는 모든 것을 갖춘 듯 보이지만, 남자친구 워너가 하버드 법대에 입학 하기 위해 그녀를 떠나면서 그녀의 삶은 완전히 뒤바뀐다. 엘은 그를 되찾기

매니저 승진시(기본급 $5,000) + 커미션 $1,000~4,000

흥 연주의 대가들이 이를 모아 '후보 노 래'로 제시한다.

근무시간: Mon ~ Sat 10am-5pm

Galleria Theatre & Bar. 400 Curtis St. Denver, CO)로, 약 210석 규모의 극장

위해 명문 로스쿨에 독창적인 방법으로 진학하고, 그곳에서 동료, 교수, 전 애 인과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새로운 친구들의 도움으로 엘은 자신의 잠재 력을 깨닫고, 세상에 자신을 증명하기 시작한다.

연락처: 480-266-4759(Kevin Song)

청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 투표하고, 출연진이 그 노래를 즉흥 뮤

지컬로 완성하는 과정을 지켜본다.

브로드웨이의 다음 히트 뮤지컬은 최

근 미국 전역과 뉴욕시 트라이어드 극 장, 트라이베카 영화제, 뉴욕 뮤지컬 극

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약 105분 으로, 휴식 시간이 1회 포함된다.

메시지 남겨주세요

티켓은 덴버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 웹 사이트 www.tickets.denvercenter.

org 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인디펜던트는 이 뮤지컬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나게 즐겁습니다"라 고 평했으며,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최고의 뮤지컬 – 훌륭한 노래, 재치 있 는 대사. 똑똑하고, 멋지고, 훌륭해요"라고 찬사를 보냈다. 뉴욕 타임즈는 "고 에너지… 소녀미의 영광에 대한 찬가"라고 평가했다.

이번 뮤지컬은 페이스 센터에서 열리며, 이 센터는 파커 지역의 예술, 문화 및

이벤트를 위한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은 엘 우즈 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윤성희 기자>

<윤성희 기자>

는 덴버 공연 예술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인�고객을�위주로

전문직으로�안정되게�오랫동안�함께�일하실�직원�구합니다.

근무지역: 덴버&(얼바인 켈리포니아 특별우대)

자격요건: 영어필수, 무 경험자 환영

시급 Start: $27-34(+커미션 Sick) Pay

매니저 승진시(기본급 $5,000) + 커미션 $1,000~4,000

근무시간: Mon ~ Sat 10am-5pm

연락처: 480-266-4759 (Kevin Song)

메시지 남겨주세요

콜로라도 아시아 태평양계 주민의 가구 소득 중간값 [출처: 인구조사국 2021:

콜로라도 AAPI 써클과 콜로라도 보건 연구소는 지

난달 콜로라도 로터스 프로젝트(Colorado Lotus Project)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

는 콜로라도의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및

기타 태평양 섬 주민 커뮤니티가 직면한 강점과 장

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고용, 체류기간, 건강

보험, 정신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분석했다.

2021년 인구조사국의 발표에 따르면 콜로라도에는

전체 인구의 약 4.5%인 약 26만 명의 아시아계 인

구가 살고 있다. 가장 많은 인종은 대만계를 포함하

지 않은 중국계로, 47,254명에 달했다. 필리핀계는 38,358명, 인도계는 35,926명, 한인은 네 번째로 많

은 33,978명이 거주하고 있다. 베트남계는 33,914명, 일본계는 26,006명으로 집계되었다.

언어 사용 현황에 따르면 약 126,000명이 가정에서

고국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어는 23,735명,

베트남어는 21,143명, 한국어는 13,302명이 사용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인구조사국 조사에 따르면 최근 콜로라도

로 주로 이주한 사람들은 부탄, 버마(현재 미얀마),

네팔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콜로라

도로 이주한 부탄인은 8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

지한 반면, 한인은 14.3%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

을 보였다 .

콜로라도의 연방 빈곤 수준의 200% 이하 소득 인구 비율은 평균 23.8%인 반면, 아시아계는 21.1%로 빈 곤선 이하의 인구 비율이 낮았다. 하지만, 버마인은 52.3%, 방글라데시아인은 48.9%로 절반 이상의 인

구가 빈곤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은 17.7% 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한인 가구의 중간 소득은

$75,709로, 주 전체의 중간 가구 소득 $79,230과 비교했을 때 조금 낮은 수치이며, 아시아계 평균인

$86,989보다는 약 만 불 정도 차이가 났다. 인도계

$126,000과 라오스계 $103,000은 더 많은 소득을 올

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빈부의 격차가 존재하며, 일부 한인 가구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수준 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세 이상 고용률은 주 평균 95.4%, 한인은 94.6%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 25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인구 비율은 주 평균 94.9%, 아시아계 평균 95.1%, 한인은 96.6%로 비교 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이후의 교육을 더 받은 인구 비율은 콜로라도 주가 66.4%, 아시아계는 72.6%, 한인은 71.6%의 비율을 보였다. 그러나 인도계(91%)와 대만계(87.1%)는 매우 높은 교육 수준을 보였다 2022년 11월 선거에 투표한 18세 이상 인구 비율 조 사에서는 콜로라도 주민의 62.5%가 투표했지만, 아 시아계는 51%, 한인은 42.8%로 투표율이 매우 저 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많은 인구를 가진 필리 핀계(59.7%), 일본계(57.5%), 인도계(54.9%), 중국계 (46.7%)보다도 낮은 정치 참여도를 보여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설문 조사에서는 투표에 대한 낮은 참여율의 주요 원인으 로 언어 문제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베트남인의 53%와 한인의 51%가 투표 시 언어 지원이 가능하다면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응답했 다. <콜로라도 타임즈>

박성재

Jewell Ave
Havana St Snowl
Fort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가격 하락이 가장 큰 브랜드로 나타났다고 미 경제

매체 CNBC가 9일 전했다.

이 매체가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아이씨카스(iSeeCars)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

난 3월 기준 미국에서 평균 중고차 가격은 작년보

다 3.6% 하락했지만, 중고 전기차 가격은 31.8%

나 떨어졌다.

같은 기간 중고 테슬라 가격은 평균 28.9% 하락해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아이씨카스의 애널리스트 칼 브로어는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테슬라 신차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하한 데서 주로 기인한다"

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미국의 대형 렌터카업체인 허츠는 보

유 중이던 테슬라를 대량으로 중고차 시장에 내놨

으며, 현재 허츠의 자동차 판매 웹사이트에는 1천

186대가 매물로 등록돼 있다.

허츠의 중고 테슬라는 대부분 2022∼2023년식 모 델 3 제품으로, 가격대는 2만1천∼3만6천달러(약 2천900만∼4천972만원) 범위라고 CNBC는 전했 다.

이에 비해 테슬라 자체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모 델 3 중고차 가격은 2만4천달러(약 3천314만원)에 서 3만8천800달러(약 5천358만원) 범위로 조금 더 높은 수준이다.

CNBC는 이런 중고 전기차 가격 하락이 전기차 시 장의 전반적인 수요 침체에 따라 신차뿐 아니라 중 고차 시장에서도 재고가 쌓여가는 추세를 보여준

다고 전했다.

지난달 말 스텔란티스는 인기 모델 지프의 전기차

를 2만5천달러(약 3천452만원)에 곧 출시하겠다 고 밝혔으며 테슬라도 이르면 올해 말에 저가 전기

차를 출시한다고 예고했지만, 아직 미국에서 2만

달러대 신차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자동차 딜러들은 테슬라를 포함한 중고 전기차의 경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가장 좋은 차는 연 식이 3년 지난 차들이라면서 이런 매물은 향후 출 시될 저가 전기차들보다 소비자들에게 나은 선택 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머스크는 전날 엑스(X, 옛 트위터)에서 테슬 라 모델 Y의 신형(refresh) 제품이 다음 달 출시된 다는 소문에 대해 "모델 Y의 신형 제품은 올해 나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테슬라는 지속해서 제품을 개선하고 있 어서 6개월 뒤에 나오는 차량이라도 조금 더 좋아 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美

$5.98 dOnGwOn rOaStEd lAvEr oLiVe, pErIlLa

BIG SAVINGS FOR SMART SHOPPERS LIKE YOU! 오늘부터 H MART 포인트 카드로�똑�소리나게�장보세요!

클래런스 토머스 미 연방 대법관 Clarence Thomas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일부 인사들의

'공짜 여행' 논란 끝에 별도 윤리 강령까지 제정한 연

방 대법관들의 재산 내역이 7일 공개됐다.

그간 느슨했던 규정 탓에 제대로 신고되지 않았던

후원 여행 등이 세세히 드러났다.

공짜 여행 논란의 불을 지핀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

관의 경우 2019년 텍사스의 부동산 재벌인 할런 크

로로부터 두 차례의 여행을 지원받았으나, 부주의로

당시 신고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토머스 대법관 부부는 2019년 크로 일가와 함께 발

리에 나흘 동안 머물며 식사 및 숙박 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신고됐다.

토머스 대법관은 또 크로와 함께 같은 해 7월 18~21

일 캘리포니아 몬테 리오의 프라이빗 클럽에 머물렀

으며 해당 비용 역시 크로가 부담했다고 공개했다.

앞서 비영리 인터넷 언론 프로퍼블리카는 지난해 처

음으로 토머스 대법관이 50만달러 상당의 발리 여 행을 포함해 수십건의 호화 여행을 공짜로 즐기고

도 신고하지 않았다고 폭로해 논란에 불을 붙였다.

지속적인 폭로에 따르면 토머스 대법관은 부자 지

인들로부터 요트 크루즈를 포함한 호화 여행을 수 십 차례 제공받았으며, 이외에도 값비싼 스포츠 경 기 티켓 등을 수령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카 아들의

학비를 지원받은 것으로도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토머스 대법관은 "친밀한 사이의 개인

적 호의에 대해서는 법원과 관련이 없는 한 신고 의

무가 없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대법원은 처음으로 자체적인

윤리 강령을 채택하고 여행 등에 대해 강화된 규범

을 의무화했다.

1948년생으로 1991년 조지 H.W. 부시 당시 대통령 의 지명으로 대법관에 취임한 토머스 대법관은 미 국 역사상 두 번째 흑인 대법관이자 현재 연방대법 원의 최선임이다.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그는 현재 보수 우위로 재편된 대법원에서도 보수색 이 짙은 인사로 알려져 있다.

토머스 대법관과 더불어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와 함께 2008년 알래스카로 낚시 여행을 떠난 사 도 밝혀졌다.

구설에 오늘 새뮤얼 앨리토 대법관은 9명의 대법관 가운데 유일하게 재산 공개를 연기했다.

그는 90일 이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토머스 대법관을 포함해 나머지 재산 내역을 제출 한 8명의 대법관들이 신고한 후원 여행은 모두 19 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1건은 대학에서 후원했으며, 나머지 8건 은 재단이나 교회 등 후원에 따른 것으로 신고됐다. 명의 대법관들은 저서의 인세로도 수십만달러의 수 익을 올린 것으로도 나타났다.

최초의 여성 흑인 대법관인 커탄지 브라운 잭슨은 지난해 9월 출간한 자서전으로 모두 89만3천750달 러를 벌어들였고, 브렛 캐버노 대법관은 아직 출간 하지 않은 책의 원고료로 34만달러를 수임했다. 닐 고서치 대법관 역시 저서 두 권의 인세로 각각 25 만달러와 312달러를 신고했다. 한편, 잭슨 대법관은 슈퍼스타 비욘세로부터 지난해 4천달러 가까운 투어 콘서트 티켓을 선물받았다고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비욘세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도 워싱턴 DC 외곽에서 개최된 같은 투어 콘서트 티켓을 선물한 바 있다. 연방

신뢰할�수�있는�전문인과�상의하세요!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소셜�연금�상담)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베네핏�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첫 1 시간�무료�상담

예약�문의/전화나�문자

이승우 (Peter S. Lee)

오바마케어

오바마케어�신청�기간: 2023년 11월 1일~ 2024년 1월 15일까지

메디케어 (Part A,B,C,D)

◆ 메디케어 A & B 신청 ◆ EXTRA HELP PLAN 엑스트라�헬프

◆ MEDICARE SAVINGS PROGRAM ◆ SUPPLEMENT PLAN

◆ DRUG PLAN ◆ PART-A/PART-B ◆ PART-C/ PART-D

◆ ADVANTAGE PLAN

▶ A&B를�가지고�계시고�추가�옵션 (치과, 안과, 보청기, 운동�클럽�회원권�등) 을�원하세요?

▶ 메디케어�보조�보험/우대�플랜의�종류와�비교�설명이 필요�하십니까?

▶ 병원비, 약값�보조가�필요�하세요?

메디케어에�대한�자세한�설명과 1958, 1959년에 태어나신�분�메디케어�신청�도와�드립니다.

은퇴플랜

메디케어�플랜�정기신청�기간: 2023년 10월 15~ 12월 7일까지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절세절약으로�하는�은퇴준비

지금�내고�계신�세금을�줄여서

은퇴준비를�도와드립니다.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수익을 높이고 세금을 줄이는 은퇴연금, 은퇴자금의 필수입니다.

생명보험으로�하는�은퇴준비

Tax Free Income

노후에�소득세가�면제되는 Income

Annuity(연금)으로�하는�은퇴준비 사망시까지�끊이지�않는 Income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고객의�상황을�고려하여�다양한�상품을�제공합니다.

▶ 재정교육 (Financial Education)

▶ 학자금�교육 (Collage Financial Aid Ed.)

▶ 생명보험 (Life Insurance)

▶ 원금보장�연금상품 (Annuity)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 노후대책 (Retirement Plan)

▶ 401K, IRA, SEP Rollover |

▶ 장기�간호�보험 (Long-Term Care Ins.)

▶ 건강보험 (Health Insurance)

▶ 재산�상속 (Estate Planning)

이경희 (Kelly Lee)

미 월마트 매장의 농심 라면 판매대. 출처=농심 제공.연합 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H마트(한아름

마트) 등 아시아계 식료품점이 미국 전역에서 크

게 성장하면서 이제는 과거와 같은 틈새시장 사업

이 아닌 문화 현상이 됐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가 11일 보도했다.

H마트는 1982년 뉴욕시 퀸스 우드사이드의 작은

한인 슈퍼마켓으로 문을 열어 현재는 미국에서만

90여개 점포를 둔 대형 식료품 체인으로 성장했다.

시카고에서 첫 매장을 연 인도 식료품점 '파텔 브

그러나 이 같은 업체들은 이제 모바일 주문 앱과 전 국 단위의 매장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의 유통체인

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NYT는 소개했다.

미국 내 아시아 인구 비중이 많이 늘어난 데다 수

많은 비(非)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신라면과 같은 새

로운 맛을 갈구하고 있는 영향이라는 게 NYT의 분

석이다.

H마트의 경우 기업가치가 20억 달러(약 2조7천억 원)에 달하며 지난달엔 샌프란시스코의 쇼핑센터

를 3천700만 달러(약 510억원)에 통째로 사들이기 도 했다.

파텔브라더스는 미 20개 주에 52개 점포를 두고 있 으며 2년 내 6개 점포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99랜 치 역시 11개 주에 62개 점포를 둔 상태다.

아시아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위'(Weee!)는 기업 가치가 41억달러(5조6천억원)에 달한다는 평 가를 받는다.

아시아계 슈퍼마켓이 미국 내 식품 유통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1% 미만에 불과하지만, 실 제 시장이 미치는 영향력을 훨씬 막강하다고 컨설 팅업체 맥킨지의 딤프커 카위퍼르스 파트너는 분

석했다.

최근 한식을 비롯한 아시아 음식이 미국에서 폭발 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H마트 등 아시아계 유통 체인이 월마트 등 메이저 유통체인의 제품군 구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에 따르면 미국 내 슈퍼마켓 에서 '아시아/전통음식' 코너 매출은 지난해 4월부 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약 4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 내 주류 유통시장에서 아시아 식품의 인기가

미국인들을

진출하기가 매우 어렵다"라고 말했다.

Liquor Store in Denver $268,500 + Inventory up to $150,000

Gross sale approximately $920,000/year, 1,111 SF, Rent $5,000, 21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Gross Sale approx. $750,000/year, High margin, Rent approx. $4,000 including CAM

Liquor Store in Castle Rock

$270,000 + Inv. Up to $200,000

Gross sale approx. $90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Very Profitable Retail Store in Aurora

$60,000 + Inventory up to $70,000

$1,500,000

Owner financing available up to $50,000, 4,800 SF, Margin 50%, Great location and visibility!.

Dry Cleaners in Parker $220,000

Gross Sale Approx. $265,000/year, 1,100 SF, No competitions nearby.

Pet Grooming Business in Centennial $70,000 including Inventory Gross Sale approx.

$100,000/year, 1,500 SF, Seller will provide effective training and knowledge.

Japanese Restaurant in Fort Collins

$150,000 Gross sale approx. $480,000year, Rent $2,560, King Sooper Anchored.

Asian Restaurant in Denver

$130,000 Gross sale approx. $28,000/month, Near Denver, University, Excellent Location.

Dry Cleaners i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70,000/year, 1,500 SF, Rent $4,500, Safeway anchored.

Dry Cleaners in Evergreen

$130,000

Gross sale approx. $170,000/year, 1,650 SF, Rent $3,000 including CAM, 20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Nail Salon in Westminster $240,000

Gross sale approx. $425,000/year, 1,300 SF, Great google reviews.

Dry Cleaners in Arvada $200,000

$570,000

Gross sale approx. $360,000/year, 1,600 SF, Rent $6,800 NNN.

Liquor Store in Littleton $185,000 +Inv. Up to $170,000 $309,999

$595,000

$795,000

$1,950,000 +Inventory

$2,500,000

Liquor Store in Commerce City $280,000

+Inventory $110,000Gross sale $800,000+/year, 3,500 SF, Rent $7,100, Margin approx. 30%.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미국 연방

하원의원 8명이 2차 세계대전의 분수령이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

난 7일 프랑스 노르망디 상공에서 낙하산 점프

를 선보였다.

모두 참전용사 출신인 이들 의원은 80년 전 미

군 낙하산부대 소속 부대원들이 이용했던 항공

기와 같은 기종의 오래된 항공기에 올라 점프해

눈길을 끌었다.

8일 ABC방송에 따르면 제이슨 크로(민주당·콜

로라도) 의원과 마이클 왈츠(공화·플로리다) 의

원이 이끄는 미국 하원의원 8명이 전날 오전 프

랑스 노르망디 해변 상공에서 80년 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여했던 미군들을 기리기 위해 낙

하산 점프를 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핵심적 역할을 했던 2개

의 미군 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던, 육군 특수부대

원 출신인 크로 의원은 "80년이란 시간을 넘어서

같은 지역에서 이뤄진 오늘 낙하산 점프에 참여

한 것은 매우 각별한 경험이었다"면서 "그들(노

르망디 상륙작전 참전용사)의 봉사와 희생을 기

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낙하산 점프 전 ABC뉴스 제이 오브라이

언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낙하산 점프는 "공동의

명분과 목적 아래 함께 모이고 단결할 때 미국은

최고라는 걸 기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ABC는 전했다.

왈츠 의원도 "이번 80주년 행사는 2차대전 참전

용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중요한 기념행사가

될 것이다. 가장 젊은 참전용사는 96세, 가장 나

이 든 참전용사는 107세"라면서 "우리는 그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영웅담이 영원히 살아있

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베레(미 특수부대) 출신 첫 연방의원인 그

는 그러면서 "미국인들은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함께 하는 것을 볼 필요가 있다"면서 "더 많은 참

전용사를 의회로 보내는 것이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만약 우리가 같 은 탱크, 같은 배, 같은 항공기안에 있었다면 참

노르망디 80주년 기념 포스터

"단골도 등 돌렸다"…스타벅스 '좋은 시절' 끝났나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더는 스타벅스를

안 마실 겁니다. 다시는 안 돌아올 겁니다."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에서 모카커피를 자

주 마셨다는 미국 아이다호주 주민 앤드루 버클리는

이 음료 가격이 최근 6달러(약 8천200원)를 넘어가

자 스타벅스를 끊기로 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온 그는 최근

의 가격 인상에 대해 "이제 끝이다"라며 스타벅스 대

신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더 작은 커피 체인

점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고물가의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스타

벅스도 고전하고 있다.

9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올해 초 스타벅스의 전

세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최소 1년 이상 영업한

점포의 매출이 3% 줄었다.

이는 2009년 금융위기 사태와 코로나19 팬데믹(대

유행)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스타벅스를 떠난 고객 중에는 가장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도 일

부 포함돼 있다고 BBC는 전했다. 활성 리워드 회원

수는 전 분기 대비 4% 줄어들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정부와 군에 자금을

댄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불매 운동의 직격탄도 맞았

다. 스타벅스는 오해 때문에 불매 운동의 타깃이 됐

다고 해명한 바 있다.

랙스먼 내러시먼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최

근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매출이 실망스러웠다면서 특히 중동지역에서의 "잘못된 정보"가 매출에 영향 을 미쳤다고 말했다.

타임즈 ·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 1128호

다"고 말했다. 전용사로서, 미국인으로서, 우리는 기꺼이 함께 죽 으려 했을 것이며, 소매를 걷어붙이고 일을 해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새러 세나토레 분석가는 스타 벅스의 가격 인상이 경쟁업체에 비해서 크게

러지지 않았다면서 불매 운동을 제외한 다른 요인 으로 최근의 매출 감소를 설명하기에는 충분치 않 다고 분석했다.

내러시먼 CEO는 신메뉴 출시 등 공격적인 마케팅 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레이철 루게리 스타벅스

고재무책임자(CFO)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Mon-Sat Open 10AM-6PM

Sunday Closed

워싱턴의 1980년대 사무용 건물은 올해 봄 1천600

만달러에 팔렸는데 2018년 평가액은 7천200만달러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코로나19가 끝나도

출근과 재택이 섞인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가 일반

화하면서 미국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냉

각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6일 일부 사무용 건물은 약 10년 전보

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팔리며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AAA 등급의 한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채권에 투

자한 보험사와 은행 등은 지난달 4천만달러, 약 25%

를 잃었다. 이는 미 국채만큼이나 안전하다는 평가

를 받는 최고 등급 채권이다.

낮은 등급 채권 보유자들은 투자금 1억5천만달러를

모두 잃었다. 이 채권의 담보물인 뉴욕의 한 건물은

2014년 투자회사 블랙스톤이 6억500만달러에 구입

했는데 올해 초 가격은 2억달러 미만이었다.

였다. 시카고에선 한 투자자가 지난해 랜드마크 건

물을 400만달러에 인수했는데 2012년 이 건물 판매

가는 5천100만달러였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상황이 심각한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올해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금융회사

와 법률회사 등의 사무 공간 수요가 여전히 적은데

금리 등 다른 비용은 커졌기 때문에 건물 투자자들

의 고통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는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기업들이 직원 출근을

독려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뉴욕 직장인들의 약

절반만 사무실로 출근하며 이는 전국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사무용 건물 가치가 계속 하락하면 뉴욕

이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대도시의 재산세 수입이 줄 고, 식당 등 주변 사업장에도 영향이 간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분쟁과 관련해서 금융기관을 대

리하는 법률회사 로크 로드의 관계자는 "지금 상황 이 나쁘다면 앞으로 훨씬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 했다.

부동산 조사업체 코스타와 모기지 은행 협회에 따르 면 은행, 보험사, 기타 대출기관의 사무용 건물 관련 대출은 약 7천370억달러에 달한다.

데이터 및 리서치 회사인 트렙에 따르면 사무용 건 물 담보대출의 연체율은 지난달 7%로 지난해(4%) 보다 크게 높아졌다.

댈러스, 뉴욕 등에서 약 30개 건물이 4월에 대출 상 환 연체로 인해 압류됐는데 작년 말엔 12개였다. 투자회사인 코언&스티어스는 "사무용 건물 시장 문 제 규모가 명확해지려면 연말이나 내년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문제는 광범위하게 퍼지지 않고 일부에 국한 된 것으로 보인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존스 랭 라살레에 따 르면 미국 사무용 건물 공실률이 약 22%인데, 이 중 60%가 전국 사무용 건물 10%에 몰려있다.

뉴욕타임스는 다른 희망적인 신호는 사무용 건물 문 제가 금융기관까지 위험에 빠뜨리진 않을 것으로 보 인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또 뉴욕의 상징적인 신축 건물들은 여전히 임대료를 높게 부를 수 있다.

문제는 담보대출 만기가 다가오는데 공실이

물의 소유주들이다.

담보대출 은행 연합회(MBA) 등에 따르면 사무용 건 물 담보대출의 약 4분의 1인 2천억달러 이상이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데, 투자자들은 사무용 건물에 재투 자할 생각은 없고 창고나 호텔을 보고 있다.

“유능한 전문가들과 함께라면

주택에서부터 커머셜까지, 덴버부터 스프링스까지

믿을 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엘리자벳

30년 이상 콜로라도 지역에서 신뢰를 쌓아온 부동산 전문가,

당신의 집 찾기 여정에서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립니다.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집에서 삶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세요.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전문가와 함께하세요.

엘리자벳�김

들려주고 있다. 등산객

들에게 개방된 트레일

은 스페인 봉우리가 내

려다 보이는 콘크리트

자전거 도로로 둘러싸

인 두 개의 큰 호수의

전경이 활짝 펼쳐진다.

이제 호스슈 호수 북쪽

에서는 걷거나 자전거

를 타는 사람들이 로

드러너 트레일(Roadrunner Trail)로 출발

할 수 있다.

이는 그레이트 블루 헤

론 트레일(Great Blue Heron Trail)과 연결

되어 Lathrop의 랜드

마크인 호그백을 지나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

았던 피논-주니퍼 숲

에서 떨어진 "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하 나"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전에 개발되지 않은 160에이커의 면적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면서 "Huerfano 카운티의 구성원과 파트너는 거의 만장 일치로 카운티에 더 많은 산악자전거 트레일과 하 이킹 코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콜로라도의 라스롭 주립공원은 상대적으로 방문객 이 적은 곳으로, 지난해 약 12만 1천 명의 방문객 을 맞이했다.

덴버 동물 보호소, 5월 한 달 간 입양 비용 할인

이곳은 수상 스포츠와 함께, 선구적인 사진작가 윌 리엄 헨리 잭슨)이 유명하게 만든 스페인 봉우리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호그백 트레일은 바위가 많아 하이킹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이곳의 아름 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새로운 트레일에 서는 페달 보조형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도 허용된다. 또한 콜로라도에서 두 번째로 큰 주립공원을 가로

Lathrop State Park의 새로운 산책로 지도. 출처 콜로라도 공원 및야생동물관리국

콜로라도 남부 도시인 왈렌스버그(Walsenburg) 근

처의 Lathrop 주립 공원에서 반가운 여름 소식을

을 탐험하는 더 긴 루 프로 연결된다.

Lathro주립공원 관리자인 스테시 코우는 이곳 을 도로, 캠프장, 호수에서 보트를 탈 수 있는 곳

80마일의 트레일을 구상하는 피셔스 피크 와 인근 웜 홀 트레일 시스템의 확장이 진행 중이 다. 이는 이 지역의 북쪽에서 이루어지는 개발과 맞 물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Paul Jeong 기자>

미 신규

청구 22만 9천건

1주前보다 8천건 늘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 노

동부는 지난주(5월 26일∼6월 1일) 신규 실업수

당 청구 건수가 22만9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8

천건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작년 9월 이후 역사

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

리에서 유지되고 있다.

AP통신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도 감원 수준

은 여전히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

도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것은 노동시장 과열이 지속되고 있을 가능성

을 시사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

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 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RTD, 범죄 증가와 안전

덴버 RTD(Regional Transportation District)는 최 근 범죄 증가와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력을 대

폭 확충하고 있다.

RTD의 임시 서장 마르티가노(Martingano)는 인

근 경찰서들이 인력 부족으로 인해 RTD 관련 사건

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경찰력

을 확충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마르티가노 서장은 “RTD 인근의 다른 경찰서들

은 종종 인력이 부족해 RTD와 관련된 사건에 신

속하게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체

적으로 경찰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고

말했다.

RTD는 2023년 ‘Zero Fare for Better Air(공기 질 향상을 위한 무료 승차제)’ 보고서를 통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부 범죄 신고가 증가한 반면, 몇몇 범죄

는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범죄 손괴/재산 손

실 신고는 66% 증가했고, 폭행은 20%, 불법 침입

은 33% 증가했다. 반면, 마약 사용 신고는 27% 감

소했고, 일반 소란 신고는 6% 감소해 월 평균과 거

의 일치했다. RTD는 이러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Zero Fare for Better Air’ 프로그램이 시행

된 7월과 8월 동안 범죄 발생이 증가했다. 보고서 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RTD 내에서 발생한 범

죄 건수는 범죄 손괴/재산 손실이 66% 증가한 평 균 월 96건, 폭행이 20% 증가한 평균 월 72건, 불

법 침입이 33% 증가한 평균 월 519건으로 나타났 다. 반면 마약 사용 신고는 27% 감소한 평균 월 875 건, 일반 소란 신고는 6% 감소한 평균 월 456건으 로 확인되었다.

이 데이터는 RTD가 운영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발생한 범죄를 포함한다. 2023년 7월과 8월 동안

RTD는 무료 승차제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이 기 간 동안 총 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르티가노 소장은 RTD 시스템 내에서 약물 사용

과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RTD의 안전성을 높이 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약물 사 용과 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

다”고 말했다.

콜로라도 전역의 대부분의 경찰서에는 경찰관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RTD의 교통경찰 (Transit Police)은 올해 말까지 119명의 경찰관을

모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

주민, 연간 소득

대부분 주보다 높은 순위

팍스 뉴스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민은 급여 측면에서 대부분의

주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WalletHub 연구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민들은 평균 연소득 측

면에서 전국의 다른 미국인들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는 소득 상위 5%, 중위, 하위 20%의

연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비교, 순위를 매겼다. 콜로라도는 컬럼

비아 특별구를 포함한 51개 주 내에서 9위를 차지했다.

연구에 따르면, 주 소득 상위 5%는 연간 평균 456,603달러를 벌

고, 중위 소득은 97,301달러, 소득 하위 20%는 18,451달러를 벌

고 있다고 했다. 연준의 연구와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연간 중

간 소득은 약 74,600달러이다.

상위 10개 주의 전체 총 최고 점수는 다음과 같다.

1. 버지니아, 69.69

2. 뉴저지, 68.85

3. 뉴욕, 67.60

4. 코네티컷, 67.42

5. 워싱턴, 62.29

6. 유타, 61.60

7. 일리노이, 59.64

8. 미네소타, 59.58

9. 콜로라도, 57.55

10. 매사추세츠, 57.39 등이다

<Paul Jeong 기자>

개전 후 첫 사례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우크라이

나 전투기가 러시아와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의 목표물을 타격했

다고 영국 스카이 뉴스가 우크라이나군 소

식통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스카이 뉴스에

우크라이나 공군이 9일 러시아 서부 벨고

로드 지역의 러시아군 지휘 거점(Russian command node)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벨고로드는 우크라이나 동북부와 가까운

지역이다.

이 소식통은 또 "피해에 대한 평가가 아

직 진행 중이지만, (목표물이) 직격탄을 맞

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

크라이나 공군이 싣고 간 포탄을 러시아

본토 목표물에 투하한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러시아 본토에 수차

례 드론 공격을 감행해왔다. 하지만, 전투

기를 동원해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것은

러시아 입장에서 새로운 확전으로 여길 수

있다고 스카이 뉴스는 짚었다.

이번 공격에 서방 국가가 지원한 무기가 사용됐는지 등 어떤 종류의 탄약이 사용됐 는지는 즉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미국과 프랑스는 최근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러시아 본토의 러시아군 목표물 을 공격하는데 자국 무기를 사용할 수 있 도록 허용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도 '스톰 섀도 미사일' 같은 자국 무기를 어떻게 사 용할지는 우크라이나가 결정할 문제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은 8일 오후 흑해에서 아조우해로 이동한 러시아 상륙 함 한 척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통은 "이번 공격 성공은 러시아 가 흑해나 동쪽에서 자유롭게 작전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러시아의 탄약 및 주요 군수품 수송을 저지함으로써 우크라이나군 군대의 전투를 직접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앤디킴 부동산

不動産 - 日本語もできます!

주택 리스팅 중개인 수수료 1%

주택 리스팅 중개인에게 1%의 수수료

구매자 에이전트에게 2.80%의 수수료

매매가격의 2%를 절약하세요

*주택 바이어 리베이트는 전화 요망

상업용 부동산

Industrial Hotel /Motel Retail Leasing Business 매매

코스타(costar), 루프넷(loopnet), 비즈바이셀(bizbuysell), 크렉시(crexi) 등

4t h Independence Day JULY

House Condo Vacation Second Homes

덴버시의 독립기념일 불꽃축제, 밤하늘을 수놓을 명소들

덴버시에서 독립기념일을 맞아 화려한 불꽃놀이 축

제가 열린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 행사들은 덴버

의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꽃으로 수놓으며, 온 가족

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Civic Center Park에서 열리는 인디펜던스 이

브(Independence Eve)와 Coors Field의 불꽃놀이는

덴버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2024년

독립기념일에 덴버시에서 열리는 불꽃놀이 행사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덴버 시빅 파크 독립기념일 전야제

Denver’s Civic Center Park Independence Eve

ㆍ일시: 7월 3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불꽃놀이

는 오후 9시 30분)

ㆍ장소: 101 14th Ave, Denver, CO 80204

ㆍ특징: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무료 콘서

트, 라이브 음악, 푸드 트럭, 가족 친화적인 엔터테인

먼트 등 연례 축하 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쿠어스 필드 Coors Field

ㆍ일시: 6월 30일과 7월 1일 경기 종료 후

ㆍ장소: 2001 Blake St, Denver, CO 80205

ㆍ특징: 덴버의 MLB 팀인 콜로라도 로키스(Colorado Rockies)의 홈구장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의 경기 이후에 대규모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엘리치 가든 불꽃놀이

Elitch Gardens Theme & Water Park:

ㆍ일시: 7월 4일 저녁 9시

ㆍ장소: 2000 Elich Circle Denver, CO 80204

ㆍ특징: 공원 폐장시간인 오후 9시 이후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일일입장권이나 패스입장권 소지자는 무 료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커머스 시티 7월 4일 축제

Commerce City 4thFest

ㆍ일시: 7월 4일 오후 5시부터 시작 (불꽃놀이는 오 후 9시 30분)

ㆍ장소: Dick’s Sporting Goods Park. 6000 Victory Way, Commerce City, CO 80022

ㆍ특징: 가족 축제, 음식, 음료, DJ 공연, 콜로라도 래 피즈 축구 경기 후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물,

동국대

건강한 섭취량은?…몸에 맞는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물은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하는 필수 요소다. 사람이 물 없이는

살 수 없는 이유다.

이처럼 중요한 물이지만, 물의 섭취와 관련해서는 아

직 과학적으로 규명된 사실보다 속설이 더 많은 편이

다. 이 중에서도 체중과 관련해서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라거나 '물은 열량이 없어 체중 증가에 영향이 없

다'는 말이 공존한다.

그런데도 일반적으로는 체중 증가를 예방하거나 체

중 감량을 달성하려면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신체 활

동을 늘리면서 물을 되도록 많이 마시는 게 좋은 것으

로 여겨진다. 하루에 최소 하루 8잔, 매일 약 1.8∼2L

의 물 마시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문헌상으로 보면 건강을 위한 최적의 물 섭취

량은 아직 확립돼 있지 않으며 물 섭취와 체중 증가

사이의 증거도 일관성이 없다.

특히 1945년 미국 식품영양위원회에서 처음 제시된

'하루 2L'의 물 섭취 권장량은 모든 음식과 음료에서

얻을 수 있는 물까지 포함한 수치인데도 별도로 8잔

씩의 물을 매일 마셔야 하는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하루 1L를 초과해 물을 마시는

사람은 1L 이하의 물을 마시는 사람보다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물을 과도하게 마시는 게 오히려 비만 예방에는 좋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동국대 식품영양학과 금나나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성인 172명(남 75명, 여 97명)을 대상으로 평소 물 섭

취량에 대한 설문조사와 유전자 분석을 함께 시행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

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하루 동안의 물 섭취량과 물의 온도, 물 섭

취 시간대 등이 체질량지수(BMI, ㎏/㎡)에 미치는 영 향을 조사했다.

이 결과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하루 1L를 초과해 물

을 마시는 사람은 1L 이하의 물을 마시는 사람에 견

줘 비만도를 가늠하는 체질량지수가 0.90㎏/㎡ 높았 고 허리둘레는 3.01㎝ 더 컸다.

특히 이런 경향은 평소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거나

유전자 분석에서 비만 위험도가 낮은 경우에 더 두 드러졌다.

보통 찬 물을 마시는 건 신체가 내부 체온 유지를 위 해 물을 데우는데 많은 열량을 소모하도록 유도한다 는 점에서 그동안 체중 감량 전략 중 하나로 쓰였다. 연구팀은 "에너지 소비를 높이는 데 있어 찬물 섭취 의 효과는 체중에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 만큼 충분 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오히려 냉수 섭 취에 따른 근육과 혈관의 수축이 소화 및 혈류의 제 한, 면역력 약화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 명했다.

또 이번 연구에서는 하루 물 섭취량과 관계없이 잠자 리에 들기 전에 물을 마시는 사람이 물을 마시지 않

는 사람보다 체질량지수가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반

면 아침 공복이나 식전, 식간, 식후 수분 섭취는 체질

량지수와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근본적인 메커니즘은 불분명하 지만, 물 섭취가 혈액 순환 조절에 미치는 영향과 관 련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금 교수는 "수면 중 수분 손실이 비만의 위험 요인인 혈액 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면서 " 취침 전 물을 마시면 밤새 몸에 수분을 공급하고 혈액 순환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체중 조절 관점에서 수분 섭취 패턴

두는 게 좋 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사람마다 체중과 나이가 다른

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권고를 무리하게 따르 기보다는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물 섭취 기준을 다르 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영양학회는 2020년에 시행한 연구에서 청소년 기부터 74세까지의 적정 물 섭취량으로 남성은 하루 900mL 이상, 여성은 600∼800mL를 제시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손다혜 교수는 '일상 속 물 섭취 생활 수칙'으로 ▲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여러 번 나눠 마시기 ▲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하 루에 4∼5잔은 마시기 ▲ 음료수 대신 깨끗하고 미네 랄이 풍부한 물로 수분 섭취하기 ▲ 운동하거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매시간 물 섭취 하기 등을 꼽았다. 손 교수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하 루 2.5L 정도이지만, 한국인은 미국인보다 과일, 채소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량 이 1L 이상인 것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100세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단순히 수

명이 길어지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열망한다. 노후에 건강한 것은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

노후에 건강한 생활에 결정적인 요소

는 ‘근육’이다.

근육 감소로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들

근육은 몸의 자세를 잡아주고 움직이게

한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똑바로 서로

걷는 것이 힘들어진다.

근육은 뼈의 밀도를 높여준다. 뼈는 근

육이 약해지면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근육이 약해지면 뇌기능도 문

제를 일으킨다.

근육이 줄어들면 새로 생성되어야할

혈관과 신경도 문제가 된다. 그 결과 인

지 능력 기능이 떨어진다. 사고, 지각, 추리, 기억이 떨어지게 한다.

근육은 혈당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가

장 큰 역할을 한다. 실제로 몸속 포도

당의 60~70%를 근육이 쓴다.

근육은 인체 대사 기능의 중추적 역할

을 담당한다. 근육이 줄어들수록 이 기

능그 자리를 차지한 지방이 인슐린 저 항성을 높인다. 그 결과 당뇨병이 오게 된다.

근육은 대장과 유방 등의 암세포 성장

을 억제하고 면역 물질을 분비하는 데 도 기여한다. 근육이 부족하면 암을 비

롯해 고혈압, 심혈관 질환 발병률도 높 아진다.

40대부터 가파른 감소, ‘근감소증’ 주의보 발령

근육량은 20대 후반에 정점을 찍고 그

후 점차 줄어든다. 이러한 근육량의 정

점이 높을수록 남은 노후 생애에 더 높

은 근육량을 유지하게 된다.

그래서 젊었을 때 많은 양의 ‘근육 저축’

를 하면 노후에 사용한 근육량에 여유

가 생긴다. 그것은 마치 젊을 때, 재정을

저축하면 노후에 경제적 어려움이 없

이 사는 원리와 마찬가지이다.

근육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근감소

증이라고 한다.

이렇게나 중요한 근육이지만 문제는

저절로 줄어든다는 데 있다.

20대 후반을 지나며 서서히 줄기 시작

해 40대부터는 가파르게 떨어진다. 나

이 들면서 근육세포가 생성되는 능력

또한 떨어져 줄어드는 만큼 빨리 보충

하지 못하는 탓이다.

실제로 70대의 근육량은 30~40대보다

30%가량 적다. 80대가 되면 가장 왕성

했던 시절의 절반 수준까지 감소한다.

근육을 유지하려면 충분한 영양 공급

과 함께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하지

만 이 또한 나이 들수록 어려워진다.

근감소증 예방 운동법

하체 운동 ‘백 런지’

인체의 가장 큰 근육 부위를 차지하는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한 발

을 뒤로 뻗는다. ② 그 상태에서 무릎

을 수직 방향으로 굽히며 자세를 사진 과 같이 낮춘다. ③ 반대쪽도 같은 방법

으로 수행한다.

상체 운동 ‘니 푸쉬업’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으니 무릎을 대

고 운동한다. ① 팔을 어깨너비보다 넓

게 벌린 후 무릎을 대고 엎드린다. ②

가슴에 힘을 주어 팔굽혀펴기를 한다.

등 운동

근력 운동을 쉽게 할 수 없는 노약자의

경우 가벼운 강도의 고무밴드를 활용

한다. ① 앉아서 다리를 약간 구부린 상

태로 펴준다. ② 고무밴드를 발바닥에

걸어 팔을 등 뒤로 당겨준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법

근소감소증 예방은 운동만으로는 근육

을 유지하고 강화하기에는 부족하다.

평소 지속적인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

므로 콩과 두부, 생선, 계란, 기름기 없

는 고기와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

해야 한다.

하루에 적어도 본인 체중당 1g의 단백

질을 섭취한다. 단, 단백질 보충제는 간

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식

품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한다.

또한 하루 20분 이상 햇볕을 쬐고 치즈

와 우유, 마가린, 버터, 연어 등의 비타

민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Paul Jeong 기자>

720.980.4621

303.875.9076

720.900.5526 2023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천세라)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971.0767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박지연

크로스바-쇼엔 코덱스 . 크리스티 경매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

는 이집트 성경 사본이 경매에 나온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집트 성경 사본은 3~4세기경에 작성된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 전

례서인 크로스비-쇼엔 코덱스(Crosby-Schøyen Codex)가 11일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에 온다.

예상 경매가는 200만~300만파운드(약 25억1천만원~52억7천만원)이다.

이집트의 한 수도사가 파피루스에 콥트어로 작성한 크로스비-쇼엔 코덱스는 104

쪽 분량의 초기 기독교 문헌이다. 베드로서와 요나서 일부가 실린 이 문헌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약 1천500년간 묻혀 있다가 발견됐다.

크리스티의 서적과 필사본 전문가인 유지니오 도나도니는 크로스비-쇼엔 코덱

스가 "기독교 연구에 혁명을 일으킨 20세기의 세 가지 발견 중 하나"라고 강조

했다.

지중해 주변에서 기독교가 처음 전파되던 당시의 자료인 데다, 유대교 전통에 여

전히 경도돼 있으면서도 스스로를 이와 구분되는 '기독교인'으로 규정하던 초기

디독교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크로스비-쇼엔 코덱스는 1981년까지 미시시피대학이 소장했으나 이후 여러 사

람의 손을 거쳤고 1988년부터는 노르웨이 서적, 필사본 수집가인 마르틴 쇼엔이

가지고 있었다.

캐나다 91세 억만장자, 40여년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프랭크 스트로나크. 출처 공식 페이스북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올해 91세인 캐나다 억만장자가 40여년 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 보

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필(Peel) 지역 경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 난 7일 오스트리아 출신 억만장자인 프랭크 스트로나크를 성폭행과 강제추

행, 강제감금 등 총 5개의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스트로나크가 일단 조건부 석방된 상태이며 추후 온타리오주 브램

턴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트로나크는 지난 198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성폭행을 저질러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1명 이상이라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피해자 수에 대해서

는 언급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관심이 높은 사건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 인원 수 를) 모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또다른 피해자나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트로나크는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매그나'의 설립자로 캐나다 국민 훈장 (Order of Canada) 수훈자이기도 하다.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AI시스템 '애플인텔리전스' 공개

'시리'에 GPT-4o 탑재

(쿠퍼티노[미 캘리포니아주]=연합 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애플이 아이

폰과 아이패드 등을 구동하는 자사

기기 운영체제(OS)에 AI 기능을 본

격 도입한다.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음성 비서 '시리'에는 챗GPT를 심는다.

애플은 10일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

티노에 있는 애플 파크 본사에서 연

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4 를 개최하고,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 등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 프트웨어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운영체제에는 AI 기능이 대폭

탑재됐다. 애플은 자체 AI 시스템

을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라고 소개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텍스트를 요약

하고 이미지를 생성하며 사용자가

필요할 때 가장 관련성 높은 데이터 를 검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애플은 이런 AI 기능이 기본적으로

온디바이스 형태로 제공되거나 정

보 유출이 없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서 처리된다며 개인정보보호를 강

조했다.

애플은 특히,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 음성 AI 비서 '시리'(Siri)에

챗GPT를 접목한다고 밝혔다.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대달앱�연동

(Uberats/Grubhub/Doordash etc.)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2)

지난 주(칼럼 277번째)에 이어진다. 오늘날 우리의

삶이 혼미한 세상속에서 혼돈된 삶을 살고 있지 않

는가? 어디로 가야할 지? 무엇을 해야할 지? 어떤 결

정을 내려야 할지?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어떻

게 알 수 있가? 매우 당혹스럽고 당황스러울 때가 많

지 않는가?

그리스도인의 삶은 항상 하나님 뜻에 합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알 수 있는가? 지난 호에 하나님의 뜻

을 아는 길 3가지 즉, 1. 하나님 마음이 어떠신가를 알

기, 2.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기, 3.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기 등을 살표 보았다.

4.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조언 구하기

하나님의 뜻을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은 영적으

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조언과 자문을 구하는 것이 다. 자신의 판단을 객관화할 수 있고 성경적으로 영

적으로 올바른 분별을 하기 위해서는 성숙된 신앙인

과의 상담, 대화, 자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영적 경

험이 풍부하고 삶의 고난도 상황에서 문제 해결의 경

험이 있는 영적 리더들의 조언은 하나님의 뜻을 찾는

데 매우 유익한 길이다.

“네가 지혜롭게 지도해야 전쟁을 할 수 있고 모사가

많으면 승리할 것임이니라.”(잠언 24:6 )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조언을 구하는 것은 성경 전체

에 걸쳐 언급되어 있다(잠언 12:15, 11:14). 나 한 사

람 보다 또 다른 사람과 함께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

정하는 것은 더 유익한 경우가 많다.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우리 자신은 모든 사실

성경 여러 곳에 하나님께서 환경을 통해 역사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령, “무시아 국경에 이르러 북쪽 으로 비두니아 지방으로 향하였으나 다시 예수의 영

이 그 곳으로 가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사도

행전 16장 7절). 바울의 생각과 판단은 비두니아 지 방을 선교 타켓으로 삼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고 막으신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뜻을 평소에 찾

고 기도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하나

님을 말씀을 통하여 기도 응답을 통하여 또한 환경

적 섭리를 통하여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밝

혀 주신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경우 성경에 기록된 바울의 경우

처럼 꿈으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보여주신다. 그

러나 성경 기록 완성된 이후에 꿈을 통한 계시는 개

혁신학과 신앙에서는 바람직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

6. 마음에 평강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기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바라보며,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일을 진행하면, 하 나님께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나 환경적 섭리를 통 하여 하나님 선하신 뜻을 밝혀 주실 것입니다.

가령, 내가 어제 오토 캠핑카를 구입하여 여행을 하 는 것이 나의 로망 중 하나이다. 지난 몇년간 중고차 판매 정보를 보던 중 여러 면에서, 경제 상황, 자동차

소재지, 자동차 운행 및 유지 등등 모든 것을 심사숙 하던 가운데 덴버 지역에 내가 원하는 조건에 거의

맞는 중고차 광고를 보았다.

나 나름대로 자동차 소유자와 어런 저런 정보를 물었 다. 그런데 사실 나는 아직 캠핑카를 운전하고 사용 해 본 경험이 한번도 없다. 그래서 RV 차로 연중 거 의 반 이상 여행을 하는 옆집 사람, 그리고 사위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들은 나보다 비교가 안될 만큼 자 동차에 대한 경험이 많은 자들이다. 결국 옆집 사람이 자동차 파킹 문제, 사위가 지적한 나의 무경험 캠핑카 문제, 아내의 소극적 자세 등으 로 거의 밤새워 살까 말까 고민하였다. 내 마음에 주 님이 주시는 참된 평강이 없다. 특히, 아내가 기도하 고 결정했느냐는 말에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캠핑 카로 여행하면서 자신의 뜻과 목적은 이룰 수 있는 지 몰라도 이것이 진정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나 의 삶이 될까? 스스로 질문과 대답을 해 본다. 그리 고 소유주에게 오늘 4시에 자동차를 보기한 약속 을 취소하고 이 글을 썼다. 독자 여러분들에게 주님 의 선하신 뜻이 임하시고 분별하시며 살아가시길 축 복합니다. 우리의

을 스스로 보지 못할 수도 있고 문제의 심각성에 스

스로 빠져 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힘들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즉 자신의 주관적 편견으로 문제를 객

관화 시켜 보는 시야를 잃을 수 있다.

5. 하나님의 환경적 섭리를 잘 분별하기

우리가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주변 사람, 상황, 환경

이 막힐 때가 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

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 라.”(잠언 16장 9절).

우리가 심사숙고하고 조심스럽게 어떤 일을 결정했

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

나님께서 그 길을 막으실 때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

가 어떤 일을 결정할 때, 환경적 섭리가 순탄하지 않

고 막히거나 잘 풀리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그 길이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고 막으신다는 사실을 깨 달아야 한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시는 성

령하나님께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동행하신다.

성령님은 항상 우리에게 참된 안식과 평강을 주시길

원하신다. 그러나 때로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생각, 행동, 일을 할 때는 우리가 마음이 평강을 잃고

평안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것은 분명코 우리가 하

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었거나 성령님이 근심하고

계시다는 증거이다.

고아의 아버지인 죠지 뮬러 목사님은 항상 성령님이

주시는 내적 평강을 따라 행하였고 성령님의 뜻을 찾

는 분별력에 예민하였다. 그분은 사람들이 보기에 아

무리 합당하고 좋은 일이라도, 심령 속에 성령의 평

강이 임하지 않고 불확실한 의심이나 평강이 없는 불 안한 마음을 발견되면 바라고 계획했던 일을 추진하 지 않고 주님의 뜻을 기다렸던 성숙한 삶을 살았다.

하나님께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어린이대공원,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등 곳곳에 매력공간…6월 다양한 문화공연

서울 월드컵 경기장의 야경. 출처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서울어린이대공원, 청계천 등

서울 곳곳에 다양한 매력 공간을 조성하고 6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야경명소로 변신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올해의 서울색인 '스

카이코랄'을 활용한 경관 조명을 입히고, 로고 라이

트를 활용한 다양한 빛 이미지를 연출하도록 했다.

경기장 주변 보행로와 데크 길에는 꽃길로 구성된 감성 산책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장소 곳곳에 포토

존도 마련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문화의 거리는 야경 산책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문화의 거리 곳곳에는 수목 조명과 그림자 조명 시

설을 설치해 일몰 후, 시민들이 은은한 조명 아래 달

빛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13일 오후 6시 대공원 숲속무대에서는 MBC 예 능 '놀면 뭐하니?'의 무료 음악 콘서트 '우리들의 축 제'가 펼쳐진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인디밴드 및 오케스트라 공연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청계천에서는11∼22일 반딧불이 체험 을 즐길 수 있는 '반딧불이야 반가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치원생·초등학생 및 동반가족은 서울시 공공서 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 다. 청계천 판잣집에서는 17∼19일 어린이를 위한 현악 3중주 '키즈 음악회'가 열린다.

청계광장에서 장통교까지 1.2㎞ 구간에는 대형화 분, 벽걸이 화분 등으로 꽃길도 조성했다.

아울러 서울추모공원에서는 25일부터 9월까지 매 월 넷째 주 화요일 클래식 연주회가 열린다.

패스권 9만9천원 출시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 있는

국내 유일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이하 레고랜드)가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레고랜드는 이달 중 대형 물놀이시설인 '파이러

츠 파티 플라자'를 오픈한다.

파크 내 '해적의 바다' 구역 주변에 약 1만6천㎡ 규모 에 들어서는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 1128호

이 기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파크를 즐길 수 있는 시즌권으로 다음 달까지 9만9천원에 한정 판 매한다.

앞서 레고랜드는 지난 7일부터 파크 입장권을 40% 할인하는 일일 입장권도 한정 판매하고 있다. 72시간 동안 판매하는 이 이벤트는 9일까지 레고랜 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레고랜드 김영옥 상무는 8일 "이번 여름 레고랜드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초대형 물놀이존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와 72일간 자유롭게 파크 이용이 가능한 시즌 패스를 통해 가족들이

여행과 비즈니스 정보를 한 곳에서!

콜로라도 타임즈가

오랜시간동안 준비한

여행가이드+업소록을

제작, 발행합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콜로라도 지역 가이드

지금 등록하세요!

효과�만점�콜로라도�타임즈�업소록 우리는�모두�코로나��시대를�지나며�힘든�시기를 잘�견뎌냈습니다. 시대가�바뀌면�마케팅�방법도 바뀌어야�합니다. 꼭�필요한�업체�정보를�더욱�많은 독자에게�전달하기�위해�연구하여�기존�업소록보다 홍보�효과가�좋은 ����년�콜로라도�업소록을�선보입니다.

광고주를�위한�폭넓은�홍보

콜로라도�타임즈는�소수의�광고주만을�위해 인터렉티브�디자인을�사용하여,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전자업소록�등�인터넷�시대에�맞는 다양한�홍보전략으로�고객의�성공을�부르는 업소록을�제작합니다.

정직한�신문사가�만드는�업소록 콜로라도�타임즈는�한국�기사를 무단으로�복제하거나�게재하지�않습니다. 광고�제작은�한국�이미지�사이트와�라이선스를 체결하여�미국�내�사용�허가된것만�사용합니다. (이외�해외�유명�이미지�사이트 �곳�유료회원)

춘천, 용화산(龍華山)

용화산(龍華山)은 강원도 화천군과 춘천시 경계에 위치한 높이 875m의 산이 다. 여러 가지 모양의 암릉과 우뚝 솟은 바위와 쭉쭉 벋은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산이다.

용화산(龍華山)이라는 이름은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자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산행코스:사여교-용화산 암벽훈련장-세남바위,장수바위-능선-용화산 정 상-고탄령-사이령-용화산 휴양림-사여교(7시간)

필자는 벼르고 벼렸던 용화산을 오늘에야 오게 되었다. 필자와 친분이 두터운 최원영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본 푸른 교회*의 기도원이 용화산 아래에 있어, 필자가 한번 방문하여 기도원도 살펴보고 용화산을 올라 글을 쓰고 싶다고 말 씀을 드린 지 오랜 시일이 지났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날짜를 잡고 금요 철야 기도회가 끝나고, 목사님의 차를 타고 밤늦게 기도원에 도착했다. 기도원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마 당으로 나왔다.

온갖 새들의 노래 소리가 고요하고 어둑어둑한 세상을 일으켜 깨우고 있었다. 기도원에서 조금 떨어진 사여교에서 도로를 따라 용화산 쪽으로 걸어 올라갔 다. 오른쪽 계곡에서 청아한 물소리가

들려오고 뻐꾸기, 산비둘기, 까마귀의

울음소리도 연달아 들려 온다. 다락 논

에는 어린 벼들이 심어져 있고, 왜가리 한 마리가 한가롭게 무논을 거닐고 있

다. 큰 길가 밭에는 옥수수, 무, 감자, 고

추 모종이 자라고 있고, 소를 키우는 축

사도 보인다. 뻐꾸기 소리와 이 모든 산

촌 풍경들이 필자의 어린 시절을 소환

하고 향수(鄕愁)를 불러일으킨다.

향수(鄕愁)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 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돌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정지용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 한 지붕, 흐릿한 불빛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 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배경사진-용화산 입석대(사진 조성연)

멀리 바라다보이는 용화산 줄기가 구 름에 휩싸여 있고, 가랑비가 내리기 시 작한다. 이내 구름과 비가 몰려가고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기예보 대로 날씨가 맑아지고 있어 반갑기 그지없다.

임도가 끝나고 산속 길로 접어들었다. 소나무, 단풍나무, 쪽동백나무가 우거 진 싱그러운 숲 사이를 지나가다 잎사귀를 건드리면, 잎사귀에 머물러있던 물방울들이 피부에 와 닿는다. 차갑게 느껴지지만 그리 싫지 않은 느낌이다. 돌계단이 쌓인 조용하고 고즈넉한 산길을 걷고, 조그만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 트레일을 진행했다. 한참 오르니 왼쪽으로 돌올(突兀)하게 솟아있는 웅대한 바위가 나타났다. 세남바위이다. 높이 솟아있는 바위틈 사이에서 참나무 몇 그 루가 자라고 있다. 검회색 돌과 푸른빛 나뭇잎, 그 위로 비치는 푸른색 하늘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세남바위 바로 오른쪽 옆에 장수 바위가 쌍벽을 이루며 또 높게 솟아있다. 락 크라이머들이 바위에

져 내리고 있다. 풍경에 취해 있다가 정신을 차리

고 산을 오르려 하니, 더 이상 산을 오르는 길이 끊

기고 없다. 트레일에서 벗어나 바위에 이르는 길에

들어섰던 것이다.

한참을 내려가 트레일을 찾다가 포기하고 두 바

위 밑을 지나 능선을 향하여 오르기로 했다.낙엽이

쌓이고 경사가 급하고 다소 미끄러운 길 아닌 길을 걸어 능선에 도착했다. 왼쪽으로 조금 이동하여 두

바위의 상단, 만장봉(875m)에 도착했다. 쇠 난간과

밧줄 너머 멀리 동남쪽으로 하늘벽이 보인다. 칼처

럼 솟아있는 바위와 왼쪽에 위치한 일단의 바위들

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장관이다.

정상을 항해 발걸음을 옮겼다. 정상의 시계(視界)

는 제한적이지만, 춘천시를 둘러싼 대룡산, 금병산, 삼악산이 보이고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도 보인다.

정상에서 내려와 입석대로 향했다. 돌기둥으로 우

뚝우뚝 솟아있는 바위들과 또 다른 바위군(群)으

로 이루어진 암릉과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

무들이 모여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해내고 있었다.

고탄령으로 향했다.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길

인데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는 된비알들도 지나

고, 난간과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험한 암릉도 지났 다. 멀리 푸른 산 기운이 어려있는 가운데 다섯 봉

우리가 뚜렷한 오봉산도 보인다.

병풍처럼 산봉우리들이 이어지고, 꽃봉우리처럼 겹겹이 싸여있는 산봉우리들이 산의 물결을 이루 고 있다.

능선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데 수 많은 나무들이

쓰러져 트레일을 막고 있다. 가리산에서 그랬던 것

처럼 또 강풍이 불었나 보다. 큰 나무들이 넘어져

있고, 수많은 참나무들이 통째로 꺾여 하얀 몸통을

드러내놓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연의 힘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탄령을 지나 사이령으로 향했다. 이제 바위도 사

라지고 산의 경사도 완만한 숲길을 걷는 길이라서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사이령에서 용화산 자연 휴

양림쪽으로 하산했다. 키가 큰 소나무와 낙엽송이

우거진 길을 지나 임도가 나왔다. 또 뻐꾸기 소리 가 들리고, 오른쪽 계곡에서 물소리가 들려 온다. 힘차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노자의 '도덕경' 을 떠올려 보았다. ‘상선약수(上善若水)-최고의 선 (善)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이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지만, 만물과 더불어 다투지 않는다. 물은 제일

낮은 비천한 곳에 머물기에 도(道)에 제일 근접해 있다.’

용화산 계곡의 물이 노자의 말씀을 읊조리며 아래

로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는 듯하다.

용화산 산행-우뚝 솟은 바위들, 여러 바위 모양으

로 이루어진 암릉들이, 쭉쭉 벋은 소나무와 어우러 져 멋진 풍경을 선사해 주고, 뻐꾸기 소리와 정겨

운 논, 밭의 전경이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 키는 산행이었다.

*본 푸른 교회-경기도 구리시 벌말로 80번길

100. 전화번호:031 564 1086

(담임 목사:최원영 목사님-서울 신학대학교 신학 박사, 본 헤럴드 기독교 모바일 신문 창간)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용화산 하늘벽(사진 조성연)

▲장수바위(사진 조성연)

◀왼쪽부터 찔레꽃, 샤스타데이지, 백미꽃, 참조팝나무 (사진 조성연)

만장봉 근처의 바위(사진 조성연)

디자인디지털인쇄소 센터

Digital Printing Presses

안녕하세요 요가강사 송하연입니다.

2주마다 업그레이드되는 복근 운동! 오늘은 제 3탄, 의자를 이용한 200 REPS 챌린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칼럼 설명을 먼저 읽어보시고, 제 유튜브 채널(yoga songhayeon)에 꾸

준히 업로드하고 있는 Shorts 영상에서 최근 다른 유튜버와 리믹스로 하

는 운동 영상을 따라해보시면 되구요, 제 한국어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1. High & Low x 50 reps

hayeon)에도 비슷한 시퀀스로 좀더 자세한 설명과

1단계

1단계 두 다리를 모으고 두 다리를 좌우로 무지개 모양 을 상상하며 움직입니다.

2단계 두 발을 중앙으로 올 릴때 의자에 부딪치지 않게

최대한 높게 다리를 들어주 세요

3단계 옆구리의 자극에 집중하면서 50개에 도전해봅니다. 아자아자!!!!! TIP! 난이도가 높은 동작이므로 중간에 휴식을 갖고 하되, 끝까지 포기하지 않 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와이파이가 연결 되어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편하게 운동 가능

1단계 영상을 반복하

며 200개에 도전한 후, 두 발을 의자 위에 올 려놓고 휴식합니다.

2단계 두다리를 펴고 가슴을 허벅지 앞쪽으 로 가져갑니다.

3단계 옆구리의 자극 에 집중하면서 50개에 도전해봅니다. 아자아자!!!!!

TIP! 빨라진 호흡을 천천히 진정시키며 긴장했던 허벅지, 허리, 목과 어깨의 긴 장을 풀어주세요.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강사로부터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5.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수업에 대한 만족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혹은

이메일 connect@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 / 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ENG)http://bit.ly/SubscribeToYogasong (KOR) https://bit.ly/3w9ks4u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yogasong_hayeon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2. Scissors x 50 reps
3. Half Circle
4. Cool Down

생활정보안내

간판회사 구인 젊고 성실한분 $20부터 시작 (303) 789-7566 <051424>

덴탈 랩 테크니션 구합니다. text 요망합니다. (720) 318-4248 <042424>

공항 리테일 샵에서 직원구함 $20/hr, $24/hr on call+세일즈 커미 션 & Tip (808) 398-9450 <041624>

Daegee korea bbq 에서 서버 구합니다 (720) 999-1350 <041124>

스키아 블라인드

S K I á B l i n d s

오로라 지역 리커스토아에서 일하실분 구합니다 (303) 931-2697 <061624>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풀/파트타임 구함 (720) 323-3659 <050724>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통식당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719-591-8585 <043024>

아빠밴드에서 함께 밴드연주 할 키보 드 구합니다. 여성남성 모두 환영 (720) 261-4290 <043024>

Santamo(산을 타는 사람들-하이킹 모임)에서 2024년 3기를 모집합니 다. 매달 첫째,셋째주 토요일 9시. 5~8마일, moderate 코스. (2~2시간 30분 소요) 월 회비 $20. https://open.kakao.com/o/gMhBdrNd (303) 827-5839 문자요망 <122823>

탁구동호회 회원 모집합니다. 함께 하실 분 연락주세요. (720) 391-7771 <030724>

새로 시작하는 볼링리그 회원 모집합 니다. 6월 2째주부터 (720) 391-7771 <052824>

퍼니플러스에서 홀에서 일하실분을 찾습니다. (303) 745-3477 <020624>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통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719) 591-8585 <050224>

스프링스 전자제품 회사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 803-5517 <030724>

스 구합니다. (719) 300-8970 (719) 684-4711(문자, 음성) <030724>

생활정보 구인, 구직, 렌트, 중고매매, 중고자동차, 레슨, 결혼, 부고 등 네줄 광고는 4주간 모두 무료입니다. 단 기업형 부동산, 사업체, 커머셜 자동차 매매 네줄 광고는 월 $30불, 모든 박스광고는 한달 $40, 이미지 삽입광고 $60 입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생활정보 안내는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됩니다. 척추 병원에서 풀타임 일하실 한국어 /영어 가능한

무료 방문 실측, 견적, 시공, AS까지 전화 한통화로 신청하세요 (720) 999-5588 (720) 347-7339 <052824>

오로라 동쪽 Sweet Nails에서 풀타임/파트 타임 테크니션 구합니다. 문자 요망(720)220-6547 <022724>

케햅 클리닉에서 함께 일할 주치의 구합니다. 은퇴하신 분 환영 (303) 757-3828

<060424> 한마음 홈케어 & 데이케어

구합니다 (720) 261-4290 <060823>

아시아나 마켓에서 풀타임 매니저와 캐셔 구합니다. Salary negotiation 가능 (719) 570-9732 <012424>

(720) 300-1852 K포차에서 주방 보조, 홀서버 구합니다. (720) 557-0682 <051524> 한국 최신 유행 블라인드 [스키아 블라인드] 6월 기간 한정 35% 할인 쿠폰을 드립니다!

디저트 까페 '설빙'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921-7787contact@sulbingclolorado.com <022624>

dshin@amfam.com 나

(855)712-9472 <010523> 공항, 카지노 라이드 심부름 해드립니다. (303) 257-7141 <101222>

<무봉리 순대국> 함께 일하실 웨이트리스 구합니다. (720) 696-7188 <022624>

방 3 화3 2카 타운홈 렌트 리모델링, $2600/월 Iliff & I-225 303-808-4668/303-880-1809 <051424>

집 워크아웃 베이스먼트 전체 렌트 큰방, 부엌, 세탁기 단독사용 (720) 358-7015 <043024>

콘도렌트 방2, 화2 하바나 & 플로리다 (303) 907-2095 <041624>

방 1개렌트 단독화장실 DTC지역, 월 $700 여자분 (720)475-6976 <041024>

깨끗하고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 방 렌트 합니다.

무료 인터넷과 유틸리티 포함.

레스토랑 근방 하바나 & 파커 (915) 479-1377 (전화 or 문자) <020624>

페어마운트 납골당 1자리 판매합니다. This unit is made of white Mable and has a brass frame. It is located on main floor section 2334 of indoor mausoleum near the flower shop. We have priced this niche at $17,000. The market price is $19,000 to $24,000

실내 대리석. 1층 꽃가게 옆 위치 (720) 934-1310 <041624-1>

◆ 자 격 : 간절하게 글을 쓰고 싶으신 분, 글쓰기 열망이 있는 분

◆ 연락처: bkjeong1@hanmail.net 720-871-2100 (정바다)

◆ 모 임 : 토요일 오후 2:00~5:00 (격주로 모임)

◆ 준비물: 기어코 글을 쓰겠다는 마음가짐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약속

$1,579부터+항공편

$2,249부터+항공편

4박 5일

$1,089부터+항공편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사역할 분을 찾습니다.

* 예배/행정 담당 부교역자 (full or part time)

* 행정/미디아 담당 사무장 (part time)

본인 소개서와 이력서를 PastorTJKim@gmail.com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김태준 목사 (847-309-4953) 한미감리교회 (www.kamc.faith) 4550 N. Carefree Circle Colorado Springs, CO 80917

주변에 경쟁 세탁소 없음. Pick up station 으로 운영 가능.

문의 : 720-425-4036

<050724>

OKTA Denver to Host First 'Discover Korea' Korean Product Expo

Event at the Aurora H Mart Parking Lot on June 29-30

Special Appearance by Actor Jeong Jun-ho, INTREPID Camping Gear Demo, and More

OKTA Denver, led by President Choi Joon-kyung, will host the first-ever "Discover Korea" Korean Product Expo on June 29-30 at the H Mart in Aurora. This event aims to expand the market presence of Korean products in the U.S., promote Hallyu content, and enhance cultural exchange. The expo will feature participation from various Korean municipalities, including Jeollanam-do, Gyeongsangnam-do, Gangwon-do, and Chungcheong-do, along with the Korea SMEs and Startups Agency (KOSME) LA Office. These entities will showcase and sell specialty products and high-quality goods from their regions. KOSME will introduce cosmetics and beverages from companies based at their LA office. Additionally, OKTA Denver members will operate booths to promote their businesses, featuring around 20 booths selling top-notch Korean products, K-pop merchandise, pet products, golf ac-

cessories, and baby products.

Baek Soo-young, the chairman of OKTA Ho Chi Minh, Vietnam, will set up a demo space for attendees to experience vehicle-mounted camping gear manufactured by his company, INTREPID.

This expo, the first large-scale Korean-organized event in Colorado, focuses on introducing Korean products and culture to local Americans and immigrants from diverse backgrounds.

OKTA Denver is a chapter of the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World OKTA), led by President Park Jong-beom, comprising members who do business in Colorado.

The association includes around 70 members, both regular and next-generation members. President Choi Joon-kyung, who also leads Asian Beverage, a liquor wholesale company in Colorado, has been actively promoting OKTA Denver since its founding in 2013. He has worked tirelessly to enhance the status of Koreans and the Korean economy in the local community by participating in various events and promoting Korean culture and products.

Actor Jeong Jun-ho, CEO of the company producing the acclaimed hangover relief drink 'Morning Fighting,' will attend the event to promote his product and hold a fan signing session. Jeong plans to expand the U.S. sales of Morning Fighting by signing an exclusive distribution contract for the Western U.S. with Asian Beverage.

The expo will also see the attendance of prominent figures such as the Governor of Colorado, the Mayor of Aurora, city council members, and the President of the Denver World Trade Center, highlighting growing local interest and support for Korean products and culture.

President Choi Joon-kyung stated, "We aim to sup-

port the entry of Korean municipalities and companies into Colorado, developing sales channels for Korean products in the U.S. and increasing exports for SMEs. We will continue to organize events that introduce and provide experiences of Korean culture to enhance the status of Korean Americans in the community."

OKTA Denver will also attend the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in Vienna, Austria, this October, funded by OKTA. On July 16, they will host a friendly golf tournament at the scenic Arrowhead Golf Club, with a participation fee of $150, including lunch, dinner, and gifts.

In addition to regular members, OKTA Denver offers the opportunity for young entrepreneurs aged 21-39 who graduate from the Next Generation Trade School to register as next-generation members. Those interested in starting a business or participating in economic activities can contact President Choi Joon-kyung at (720) 206-8303 or Global Marketer Committee Chair Park Soo-jeong at (303) 564-9327.

H Mart: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Tel: (303) 745-4592 by Colorado Times

Seventeen to be appointed UNESCO goodwill ambassador for youth

SEOUL, June 11 (Yonhap) -- Boy group Seventeen will be named UNESCO's Goodwill Ambassador for Youth, its agency said Tuesday.

It marks the first time UNESCO will designate a youth goodwill ambassador, and Seventeen will also become the first K-pop act to be appointed as official UNESCO goodwill ambassadors, according to Pledis Entertainment.

"Since its debut in 2015, the group has been engaging with global youth through music that chronicles its journey of growth," the agency said, adding that the appointment is a testament to "the global recognition of the group's influence."

In November, Seventeen conveyed a message of solidarity and hope to young

people worldwide during its address at a special session of the 13th UNESCO Youth Forum, a biennial event held in conjunction with the UNESCO General Assembly in Paris. Seventeen was the first K-pop act to address an entire session at a significant UNESCO meeting.

The group and UNESCO have been collaborating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education globally. Under the campaign, "Going Together," it has built two regional education centers in East Timor and provided educational support to Malawi.

The group is scheduled to attend an appointment ceremony at the UNESCO headquarters in Paris on June 26, where it is expected to deliver an acceptance speech.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Seventeen members pose for photos with UNESCO Director-General Audrey Azoulay, in this undated photo provided by Pledis Entertainment Photo Source: UNESCO Korea Commission Homepage

3건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