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24, 콜로라도 타임즈 May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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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간지 콜로라도 타임즈 Volume 24 · Issue 17 · WEEKLY· 2024년 · 5월 9일 · 1124호 지오 미용실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신분�상관없이�라이센스�획득가능 “학생융자�가능. 상담해드립니다” Main Office: 303-771-9400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17 15545171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최준경 부동산 호텔 모텔 사업체 상가 주택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만족 jchoi33@hotmail.com (720) 316-6672 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2nd HOME COMMUNITY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신라식당 근처) skim@denfins.com 이미옥 스테잇팜 종합보험 6635 S Dayton St Suite 220 Greenwood Village CO 80111 Fax 303-790-1908 Miok.fowler.bz0o@statefarm.com Office 303-790-1779 3033 S Parker Rd Suite 750 Aurora CO 80014 경영학 박사 공인 회계사 척추교정 교통사고 청소년 척추검사 앤디킴 부동산 주택 및 상업 부동산 전문가 不動産 日本語もできます!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720- 487- 4455 콜로라도 직영 대리점 포차 시·노래방 완비 5PM OPEN 교통사고(물리치료)/한방 7374 S Alton Way, Ste 103 Centennial, CO 80112 고객을 위한 맞춤 설계 전문 달라진 생명보험 알뜰안내 함께 일하실 에이전트 모집 (303) 801-0357 허진옥 보험 내과 / 물리치료과 / 피부 미용과 Weight Loss Program injection (한국어) 719.332.8818 .......................................................... ........................................... .................................................. 덴버산위에 교회, 창립예배로 힘찬 출발 25주년 기념 '덴버 예술 축제' 2024 AAPI 문화 축제 개막 ‘2024 청소년 리더십 서밋’접수 중 덴버 공립학교 아시아 교육 자문 위원회(AEAC) 제38회 연례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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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전문

강주영 변호사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가정폭력 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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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 중범죄 · 뺑소니 경찰서 방문 · 범죄기록 삭제 강주영 변호사

아라파호, 더글라스카운티 전직검사·전오로라 경찰대학 강사 2014년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법과대 배심원단 선정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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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tted to Colorado Bar: 1993 16 years as Deputy District Attorney I 20 years in private practice focusing exclusively on criminal defense and personal injury Admitted to practice in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where he has represented clients in federal cases in both Denver and the Northern District of Texas in Dallas Member of the Colorado Trial Lawyer's Association as well as the Colorado Bar Association | Languages spoken: English, Korean
변호사

▶ 날짜: 5월 10일(금)

▶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 행사: 한소리 전통공연단 특별 공연

▶ 장소: 3138 S Parker Rd.(스타벅스 옆), Aurora, CO 80014

▶ 문의: (720) 316-6672

2024

덴버

AAPI

아시안 태평양 문화축제

▶ 일시: 5월 11일 토요일

▶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 장소: Denver McNichols 빌딩

144 W Colfax Ave, Denver , CO 80202

▶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

무료 이벤트

한인기독교회 2024 여름 성경학교 등록

▶ 등록 기간: 4월 28일(주)-5월 26일(주)

▶ VBS일시: 6월 17일-21일

▶ 시간, 등록비: 오전 8시-오후 1시, $60

▶ 문의: 디렉터 벡키 리 (720) 530-2790

미쉘 오 전도사 (562) 677-4967

재미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 기간: 6월 30일까지

▶ 장학금: 1인당 2,000불(고등학생은 500불)

▶ 자격: 미 5개 서부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생

▶ 신청: 웹사이트 www.kasf.org

▶ 문의: (303) 319-9100

▶ 공연일시: 5월 11일 토요일

▶ 시간: 오후 4시

▶ 장소: Hampden Hall.

Englewood Civic Center.

1000 Englewood Pkwy, Englewood, CO 80110

▶ 입장료: 무료

브라이언 킴, 카리스 워십 집회

▶ 일시: 5월 17일 금요일

▶ 시간: 오후 6시

▶ 장소: 덴버 영락교회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

▶ 문의: (303) 903-5389

NAVYZ

장학생 모집 20명에게 각 $1,000 씩

▶ 신청마감: 5월 17일 / 발표 6월 5일

▶ 문의: (303) 773-2222

▶ 신청서: www.navyz.com

▶ 자격: 현재 뱅크카드 서비스 이용고객의 대학진학예정 중인 자녀

덴버 교역자회 주관 2024 연합 여름성경학교

▶ 기간: 5월 28일(화)부터 5월 30일(목)

▶ 시간, 등록비: 오전 9시-오후 3시, $90

▶ 장소: 덴버 한인 믿음장로교회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 문의: 유지훈 목사 (512) 699-7892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5월 9일 목요일 1124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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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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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공립학교 아시아 교육 자문 위원회의 연례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가족들, 지역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중국 전 통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덴버 공립학교 아시아 교육 자문 위원회(AEAC)가

5월 5일 일요일,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38회 연례 시

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에 열리며, 학문적

성취, 리더십, 특별한 재능을 보인 아시아계 학생들

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다.

학생들은 교사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고, 아시아

학생들을 지원해온 교사, 교장, 전문 보조 인력, 특 별 서비스 제공자, 학부모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인

정을 받는다.

매년 이 행사를 통해 AEAC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뛰어난 업적과 지역사회 기여를 조명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상 을 수여받아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적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아시아 커뮤니티 리더들과 가

족,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 회였다. AEAC의 프리실라 란 의장은 한국계 음악

교사이자 더글라스 카운티 커미셔너 후보로 활약

하고 있다.

프리실라 란 의장은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 고 참여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란 의

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와 지지를 아낌없이

보내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아시아 커뮤니티에 대 한 애정 어린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한국계 혼혈

소녀도 예쁜 한복을 입고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각자의 모국어로 감사 인

사를 전했고,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모든 사람

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참석자들은 서로를 축하하

고 교류하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단합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행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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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활짝 웃는 프리실라 란 AEAC의장과 한국계 학생의 모습

이날의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 고등학교 부문:

Edie Olderman: 학문적 성취

Noah Vong: 리더십

Leah Vang: 특별한 재능

◆ 중학교 부문:

Madeline Chufong-Sprague: 학문적 성취

Lydia Tsao: 리더십

Lily Garen: 특별한 재능

◆ 초등학교 부문:

Rex Nguyen: 학문적 성취

Mekenna Fugalei: 리더십

Shreyas Iyengar: 특별한 재능

<이현진 기자>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아시아 교육 자문 위원회(AEAC) 제38회 연례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덴버 공립학교
'Five Points Jazz Festival' 20주년 라인업 발표

덴버에서 재즈 음악 축제가 열린다.

Denver Arts & Venues가 주최하고 덴버의 역사적

인 Five Points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Five Points

Jazz Festival'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www.artsandvenuesdenver.com

올해는 20개가 넘는 밴드가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29번가와 25번가

사이 Welton Street를 따라 오는 6월 8일 낮 12시부

터 15분간 진행된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총 5곳의 스 테이지에서 각각 재즈 공연이 시작되며, 공연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artsandvenuesdenver.com

다음은 재즈 공연이 펼쳐질 5곳의 스테이지에 대한

안내이다.

▲Denver Arts & Venues 스테이지(25번가 및 Welton Street)

▲White Claw Hard Seltzer 스테이지(29번가 및 Welton Street)

▲유나이티드 항공 스테이지(27번가 및 California Streets)

▲George Morrison Jazz Heritage 스테이지 (Five Points Plaza, Welton Street 27번가와 28

번가 사이)

▲TeaLee's Tea House and Bookstore (611 22nd Street)

'Five Points Jazz Festival'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매

년 라틴 재즈, 밥, 스윙, 펑크, 블루스 등의 음악에 맞

춰 음악, 음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적으로 다

양한 경험을 하루 종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장의 수익은 덴버의 예술과 음악 및 문화가 더욱 풍 부할 수 있도록 비영리기관에 쓰여진다. 한편, Denver Arts & Venues에서는 재즈 축제를 위 한 활기찬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자원 봉사 교대 근무 시간은 3~5시간이며 홍보 대 사, 이벤트 간판, 무대/예술가 보조, 아티스트 라운지 홍보 대사 및 사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는 근무 시간 내내 자원봉사자 티셔츠와 음식 및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받는다.

자원봉사자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www.signupgenius.com

<윤성희 기자>

1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5곳의 스테이지에서 펼쳐l지는 재즈 라이브 음악 축제

오로라 국제자매도시의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의 일

환인 '2024 청소년 리더십 서밋'이 오는 8월에 열린 다.

이번 서밋은 14~18세의 청소년을 대상이며, 청소년

들이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성공하고 성장할 수 있

도록 리더십과 전문 개발 기술을 준비하는것을 목

표로 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국경을 넘어서는 외

교: 영감을 주고, 연결하며, 변화를 이끄는 길"이며, 청소년들에게 전 세계적인 관점에서의 리더십과 국

제적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갖는다.

모든 일정은 워싱턴 DC의 스프링 밸리(Spring Valley)에 위치한 아메리칸 대학교(User American University)에서 진행되며, 교육 세미나와 국무부가

주도하는 외교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전문 개발 세미나에 참석하고, 초청 연사의 연설을

듣고, 외교 정책과 외교에 대해 배우며, 서밋 마지막

날에는 국제 관계와 문제 해결에 관련된 외교 상황

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5일까지이며, 신청 및 관련 정보

는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행사 참가비는 $1,795이

며, 이는 숙박, 문화 활동, 교통비 등을 포함한다. 단,

워싱턴 DC를 오가는 여행 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부모나 보호자는 참가 할 수 없다.

자격 기준은 14세에서 18세 사이의 개인이며, 시민 외교 및 리더십 주제에 관심이 있어야 한다. 총 50명 의 학생이 선발되며, 관심 있는 학생은 신청서를 작

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2024 청소년 리더십 서밋'행사의 일정은 다음과 같 다.

-8/4(일): 학생 기숙사 등록, 환영 만찬

-8/5(월): 아메리칸 대학교 견학, 전문 개발 세미나, 외교 시뮬레이션 준비

-8/6(화): 전문 개발 세미나,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 경기 관람 등

-8/7(수): 스미소니언 박물관 투어, 워싱턴 DC 다

운타운 도보 투어

-8/8(목): 전문 개발 세미나, 기후변화와 글로벌 외

교 프로그램, 외교 시뮬레이션 준비

-8/9(금): 국무부 외교 시뮬레이션, 폐막 리셉션 및

세계 청소년의 날 축하 행사

-8/10(토): 학생 출발

▲행사 기간: 2024년 8월 4일 ~ 8월 10일,

▲장소: 워싱턴 DC

▲신청: www.aurorasistercities.org/gyl

▲신청마감일: 5월 15일

▲비용: $1,795(행사관련 숙박, 문화 활동, 교통비

포함, 단 워싱턴 DC를 오가는 여행 비용은 본인 부담.

이번 청소년 리더십 서밋은 국제적인 경험과 지식

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윤성희 기자>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1 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 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 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역할: 국경을 넘는 리더십의
오로라 국제자매도시가 주관,
청소년 리더십 서밋’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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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덴버산위에 교회, 창립예배로 힘찬 출발 덴버지역 성도들의 축하

지난 5월 5일 오후 2시, 덴버산위에 교회(담임목사

임정기)가 세컨홈 커뮤니티 파커점에서 창립예배를

마쳤다. 이번 창립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200여 명

의 성도들이 참석해 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준홍 교차로 대표는 창립 감사예배에서 특송을 부

르며 예배에 힘을 보탰고, 임정기 목사는 서약식에서

하나님께 헌신하겠다는 서약을 다짐했다. 예배는 성

도들과 함께 찬양을 드리며 마무리되었고, 참석자들

은 큰 박수와 격려로 교회를 축복했다.

행사가 끝난 후 교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과 일, 떡, 음료,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친교식사가 마

련되어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EM 사역을 함께 이끌 예정인 조셉 안 전도사도 함께

했다. 임정기 목사는 지난 중순, 이전 교회에서 사임 한 후 올해 2월 첫 예배를 드렸으며 그동안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거나 미국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지만, 그

럼에도 영적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예배 공간을 마련해 가족들과 예배드리려던 중, 감사하게 도 몇몇 성도들이 함께 예배에 동참하면서 덴버산위 에 교회가 출범했다.

덴버산위에 교회는 예배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힘 쓰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주일 오전 10 시에 본예배와 EM 예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토요일 아침 7시에는 기도회, 수요일 저녁 6시에는 여성 성경공부 모임이 열리고 있다. 주일예배 설교 영상은 "덴버산위에교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회 주소는 10700 E Evans Ave,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978) 473-3711로 가능하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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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창립예배 마쳐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3

신호 안내 (School Bus Light Info)

스쿨버스 상단에 빨간색 및 노란색등이 있는 경우

(정차 표지판 포함 또는 미포함)

▶노란등이 깜빡일 때: 정차 준비를 한다.

▶빨간등이 깜빡일 때:

버스로부터 약 20피트(6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정차한다.

▶빨간등이 꺼졌을 때: 주행한다.

SCHOOL BUSES WITH OVERHEAD Red and Yellow Lights (With or Without Bus Stop Signs)

▶Yellow lights are flashing: Prepare to stop SCHOOL BUS

스쿨버스 신호 안내 (School Bus Light Info)

스쿨버스 상단에 빨간색 및 노란색등이 있는 경우

(정차 표지판 포함 또는 미포함)

스쿨버스 상단에 빨간색 등이 있는 경우

▶노란등이 깜빡일 때: 정차 준비를 한다.

(정차 표지판 포함 또는 미포함)

▶빨간등이 깜빡일 때:

▶빨간색 등이 깜빡이고 버스가 정차한 경우:

버스로부터 20피트 이상 떨어진 곳에 정차한다.

버스로부터 약 20피트(6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정차한다.

▶빨간색 등이 꺼졌을 때: 주행한다.

▶빨간등이 꺼졌을 때: 주행한다.

스쿨버스 아래쪽 노란색 등

스쿨버스 상단에 빨간색 등이 있는 경우

(정차 표지판 포함 또는 미포함)

▶노란색 비상등이 깜빡일 때: 극도로 주의하며 주행한다. 스쿨버스

▶빨간색 등이 깜빡이고 버스가 정차한 경우:

버스로부터 20피트 이상 떨어진 곳에 정차한다.

▶빨간색 등이 꺼졌을 때: 주행한다.

콜로라도에서 학교 등하교 시간에 운전하다 보면 정 차한 스쿨버스를 보고 반대편 도로에서도 멈춰야 하 는지, 얼마나 떨어져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스쿨버스가 정차해 어린이를 태우거나 내릴 때, 버

스 운전사는 먼저 상단의 노란색 경고등을 켠다. 이

스쿨버스 아래쪽 노란색 등

경고등은 버스 문이 열릴 때까지 계속 켜져 있다. 버

스 운전사가 문을 열면 빨간색 등이 켜지고, STOP

표시 암이 펼쳐진다. 이때 뒤따르는 차량이나 반대

지해야 한다.

▶Red lights are flashing: Stop no closer than 20 feet from the bus

▶Red lights turned off: Proceed

SCHOOL BUSES WITH OVERHEAD Red and Yellow Lights (With or Without Bus Stop Signs)

▶Yellow lights are flashing: Prepare to stop SCHOOL BUS

SCHOOL BUSES WITH OVERHEAD Red Lights (With or Without Bus Stop Signs)

▶Red lights are flashing and bus is stopped: Stop no closer than 20 feet from the bus

▶Red lights are flashing: Stop no closer than 20 feet from the bus

▶Red lights turned off: Proceed

▶When red lights are turned off: Proceed ALL SCHOOL BUSES Yellow Lights

SCHOOL BUSES WITH OVERHEAD Red Lights (With or Without Bus Stop Signs)

▶Yellow hazard warning lights are flashing: Proceed with caution

▶Red lights are flashing and bus is stopped: Stop no closer than 20 feet from the bus

▶When red lights are turned off: Proceed

스쿨버스가 정차등을 켜고 정지 암을 펼칠 때 멈추

지 않는 것은 불법이며 매우 위험하다. 버스가 정차 했을 때는 항상 도로 위에 있는 학생들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콜로라도에서는 중앙 분리대가 있는 네 개 이상의

▶노란색 비상등이 깜빡일 때: 극도로 주의하며 주행한다.

편 차량은 정지 암을 닫고 빨간색 경고등을 끌 때까

지 정지해야 한다. 차량은 스쿨버스의 앞 또는 뒤 범

퍼에서 최소 20피트(약 6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정

ALL SCHOOL BUSES Yellow Lights

차선이 있는 분할된 도로에서 운전하는 경우, 스쿨

버스 뒤의 두 차선에 있는 차량만 멈춰야 하며, 반대

▶Yellow hazard warning lights are flashing: Proceed with caution

방향에서 이동하는 차량은 멈추지 않아도 된다. 그

러나 두 차선 도로를 운전하는 경우 양방향 진행 차

량은 모두 멈춰야 한다. 분리대가 없는 4차선 도로에

서도 양방향 차량은 모두 멈춰야 한다. 중앙 회전 차 선이 있는 다섯 개 이상의 차선이 있는 도로를 운전 하는 경우, 스쿨버스 뒤의 두 차선에 있는 차량만 완 전히 정지해야 하며, 반대 방향에서 이동하는 차량 은 법적으로 멈추지 않아도 된다. 학교 버스 교통법을 위반하면 상당한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등하교시 스쿨버스 근처에서 학생들의 사 고가 자주 발생한다. 우리의 자녀들의 생명과 건강 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스쿨버스가 보인다면 주의 깊은 운전이 요구된다.

<이현진 기자>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정차 표지판 포함 또는 미포함): 20피트) 이상 떨어진 곳에 정차 표지판 포함 또는 미포함): 버스로부터
떨어진
정차
6미터 이상
곳에
정지 정지 정지 정지 정지 정지 주의해서 진행 Caution 주의해서 진행 Caution 중앙 분리대 (BARRIER) 비포장도로 (Unpaved) TWO-LANE Vehicles traveling in both directions MUST stop. 2차선 도로 양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TWO-LANE WITH CENTER TURN LANE Vehicles traveling behind the bus MUST stop. Vehicles travel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USE CAUTION. 중앙 회전 차선이 있는 2차선 도로 버스 뒤를 따르는 차량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주의해서 운전한다. MULTI-LANE Vehicles traveling in both directions MUST stop. 다중 차선 도로 양방향으로 이동 차량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DIVIDED HIGHWAY Vehicles traveling behind the bus MUST stop. Vehicles travel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USE CAUTION. 중앙분리대 고속도로 스쿨버스 뒤를 따르는 차량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주의해야 한다. OLORADO OLORADO © ©
오버헤드 빨간색 등이 있는 스쿨버스 (정차 표지판 포함 또는 미포함): 빨간색 등이 깜빡이고 버스가 정차한 경우: 버스로부터 6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정차 빨간색 등이 꺼졌을 때: 주행 스쿨버스의 노란색 등: 노란색 경고등이 깜빡일 때: 조심히 주행
정지 정지 정지 정지 정지 정지 주의해서 진행 Caution 주의해서 진행 Caution 중앙 분리대 (BARRIER) 비포장도로 (Unpaved) TWO-LANE Vehicles traveling in both directions MUST stop. 2차선 도로 양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TWO-LANE WITH CENTER TURN LANE Vehicles traveling behind the bus MUST stop. Vehicles travel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USE CAUTION. 중앙 회전 차선이 있는 2차선 도로 버스 뒤를 따르는 차량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주의해서 운전한다. MULTI-LANE Vehicles traveling in both directions MUST stop. 다중 차선 도로 양방향으로 이동 차량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DIVIDED HIGHWAY Vehicles traveling behind the bus MUST stop. Vehicles travel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USE CAUTION. 중앙분리대 고속도로 스쿨버스 뒤를 따르는 차량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주의해야 한다. OLORADO OLORADO © © 콜로라도 스쿨버스 안전 규정

25주년 기념 '덴버 예술 축제'

DENVER ARTS FESTIVAL

덴버 예술 축제(Denver Arts Festival)

은 매년 지역 및 국제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

고 판매하는 덴버의 미술 축제이다. 이

축제는 회화, 조각, 사진, 공예품 등 다

양한 형태의 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미

술 작품을 구매하고 예술가들과의 소

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

역 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고 예

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

하고 있다.

덴버 예술 축제(Denver Arts Festival)

는 5월 25일과 26일 주말동안 오전 10

시부터 센트럴 파크의 Conservatory Green(8304 E. 49th Pl. Denver, CO 80216)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25주년

을 기념하며 미국 전역에서 약 50,000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미국 최고

의 미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

고 있다.

이 최고의 행사는 모두에게 무료로 전

시되며, 전시 외에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 및 미술 활동도 마련된

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 denverartsfestival.com를 통해 확

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5

지난 4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가

2024 학년도 봄학기를 마치고 졸업식과 종강식을 진

행했다. 2024학년도 졸업생은 2명으로, 지난 학년도와

달리, 졸업반이 따로 운영되지는 않았지만, 졸업생들

은 한국어 고급반인 대나무 3반에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를 준비하고, 한국학교를 다니는 동안 썼던

다양한 글들을 모아 졸업 문집을 만드는 등 졸업 요건

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쳤다.

‘KAOC 장학금’ 수여식...졸업생 봉사자 3명에게 각

1,000 달러의 장학금 수여

졸업식 후에는 ‘KAOC 장학금’ 수여식이 이어졌다. 본

교에서 3~4년 정도 봉사활동을 한 졸업생 도호준, 이

하은, 정주원 학생에게 각 1,000 달러의 장학금이 전달

됐다. 장학금을 받은 졸업생들은 모두 타 주 소재의 굴

지의 대학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장학생들은 “유치원

때 또는 초등 저학년 때부터 통합 한국학교에 다녔던

것과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들이 쌓여 잘 성장해 좋은

대학에도 입학할 수 있었다”고 장학금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장학금 수령 대상자는 우리 학교를 졸업하거

나 수료한 학생 중 장학금을 받는 학년도 대학 진학 예

정자로, 본교에서 정한 교내 봉사활동 시간과 기간을

충족한 학생들 가운데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해 이사

회의 심사 후 결정된다. ‘KAOC 장학금’은 지난 해, 이

사회를 통해, 심사 기준과 제도를 더 체계적으로 정비

하고, ‘KAOC Scholarship for outstanding service’라고

명명한 바 있다.

약 10년 간 이사회 임원으로 활동한 정찬욱 이사장 이

임…감사장 전달

지난 2016년 이사회를 시작해, 2018년부터 지난 7년

간 이사장을 역임해 온 정찬욱 이사장은 이번 학기를

끝으로 이임했다. 박지연 교장은 이임하는 정찬욱 이

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오랜 시간 이사장으로

서 학교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건물이 없는 우리 학교가 장소를 옮겨야 할 때, 도움과 지원이 필요 할 때 함께 애써 주셨던 일들이 기억난다. 감사장을 준 비하며 함께 고생했던 많은 상황이 생각났고, 물심양

면으로 지원해 준 이사장님을 생각하며 눈물이 났다” 고 말하며, 이임하는 정찬욱 이사장에 대한 고마운 마

음을 표현했다.

교내 일기쓰기 대회 시상 및 각종 교외 대회 시상식 진행

이어진 종강식에서는 교내 일기쓰기 대회 시상식과 각종 교외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학기 교내 일

기쓰기 대회 대상(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 상)은 K-12 고급반인 대나무 3반에 재학 중인 윤은재(12세/6학 년) 양과 성인 중고급반인 라온반에 재학 중인 선남 코 터(Sun Nam Cotter) 씨에게 돌아갔고, K-12부터 성인 반 학생 40여 명에게 학교장 상인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성실상, 참가상 등이 전달됐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교내 일기쓰기 대회는 1년 동안 최소 40편의 일

기를 쓴 학생 중에 완성도와 내용 등을 평가해 선정하

며, 성실하게 숙제를 제출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학년도에는 특별히

성인반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상을 확대해 성인반의

글쓰기를 독려했다.

교외 대회에서 성과를 낸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시

상식도 이어졌다. 졸업생인 박찬솔, 서재우, 최윤후 학

생은 ‘2024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사진/동영상 공모전'

에 입선했고,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 협의회에

서 주최한 ‘2024 한국어 스펠링 비 대회'에서 재학생 윤

은재 학생이 1등을, 박찬숙 학생이 3등을 하는 성과를 냈다. 또, 같은 기관에서 주최한 ‘제 19회 나의 꿈 말하 기 대회'에서 재학생 박찬영 군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부르기 합동 공 연을 하고, 케이팝(K-pop) 댄스 동아리가 축하 공연을 했다. 가장 어린 새싹반부터 초등 저학년인 개나리 2 반까지의 학생들이 반 별로 나와 동요를 불렀는데, 학 년과 학급이 올라갈 수록 학생들의 발음과 율동이 정 확해지는 모습을 보여, 한국학교 학생들의 성장과정 을 단편적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고, 함께 한국어 로 동요를 부르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지난 수년간 본교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 케이팝 댄스 동아리의 공연 역시 많은 호응을 받으며 공연을 마쳤다. 졸업/종강식이 진행된 카페테리아 한 켠에는 미술 동아리가 지난 한 학기 동 안 완성한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전시했다.

성인반…대면 수업 재개와 중고급반 말하기 수업 신설 한편, 2024년 가을학기는 8월 24일 토요일부터 15주간 진행되며, 성인반은 8월 20일부터 15주간 온라인 수업 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성인 초 급반의 경우, 2024년 가을학기부터 현장 수업을 재개 설하고 매주 토요일 대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팬 데믹 당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뒤 처음으로 대면 수업을 재개하는 것이며, 학생 등록 상황에 따라 순차 적으로 중급반과 고급반의 대면 수업도 계획 중이다. 또, 다음 학기에는 성인 중고급반을 대상으로 한 생활 한국어 수업을 신설한다. 등록문의는 공식 이메일, info.kaoc@gmail.com 또 는 공식 홈페이지, koreanacademyco.org와 페이

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KoreanAcademyCO에서 메세지를 보내면 된다. <기사제공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 최지수> 졸업식, ‘KAOC 장학금’ 수여식, 이사회 감사장 전달, 교내 시상식도 병행 동요 부르기, 미술 전시, K-POP

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받았고,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대회' 에서는 박찬숙 학생이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 상을, 윤은재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유아유치부 ‘동요 부르기' 공연…학급별 성장 모습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 시상식 후에는 유아유치부에서
협의회 백일장
동요
봄학기 졸업식과 종강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2024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7 덴버에 계신 모든 어머니들은 저희 세컨홈에 오셔서 저희가 준비한 공연과 순서 및 푸짐한 음식을 대접받으세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 어머니들을 위해 세컨홈이 준비했습니다 모두모두 오세요! 데이케어/홈케어 세컨홈 2nd HOME COMMUNITY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스타벅스�옆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데이케어 홈케어 포트콜린스 한소리 전통공연단이 길놀이, 부채춤, 설장고, 사물놀이, 수건춤 등 전통공연을 선보입니다. 5월 10일 마더스데이, 오전 10시
15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포트콜린스 한인 전통공연팀으로,
대학과
문화
적극적으로
~ 오후 2시 [한소리]는
덴버와 북부 콜로라도 지역의
지역 단체,
축제에서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1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9

• 문화�장터 (CULTURAL MARKETPLACE)

Chinatown(중국)

Filipino Barrio(필리핀)

Hawaiian Hale(하와이)

Hmong Village(몽)

Japan Square(일본)

K Town(한국)

Mongolian Village(몽골)

Lao Village(태국)

Little Saigon (베트남)

• 예술�전시관 •

• 엔터테인먼트 • 푸드트럭

덴버에서 이번 주 토요일인 5월 11일, 아시아 태평양 문화 유산의 달을 기

념하는 AAPI 문화 축제 2024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다양한 아시아

계 이민자 커뮤니티의 문화를 축하하

고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덴버 시빅 센

터 내 맥니콜스 빌딩에서 열린다. 모

든 참가자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재팬 스퀘어(일본)

K 타운(한국)

몽골리안 빌리지(몽골)

라오 빌리지(라오스)

리틀 사이공(베트남)

또한, 예술 전시관, 예술 및 공연, 엔 터테인먼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

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풍 부한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 게 했다.

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구성인 문화 장터)에서

는 각국의 커뮤니티가 자신들의 문

화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장을 마련한

다. 다음과 같은 커뮤니티들이 참여

해 각자의 전통을 소개할 계획이다.

차이나타운(중국)

필리피노 바리오(필리핀)

하와이안 할레(하와이)

멍 빌리지(몽)

이번 문화 축제는 아시아 태평양 이 민자 커뮤니티의 다채로운 문화를 널 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포 용을 촉진하기

2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박영돈 부동산 Professional Business and Investment Property Broker Tel. 720.298.4955 Fax. 303.790.7628 355-C Inverness Drive South, Englewood, CO 80112 | e-mail: ParkRealty4955@yahoo.com 2024 AAPI 문화 축제 개막 아시아 태평양 이민자 커뮤니티 문화 장터 11일 덴버 시빅센터에서 열려
위한 의미 있는 행사 로 기대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다양 한 문화 체험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커뮤니티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념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이다. <이현진 기자> M AY 1 1 1 1 PRESENTED BY 아시아�태평양 문화
기념하여
유산의 달을
예술�및�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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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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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미국 SL Christian Foundation(이하 SL 재단)이 LA 에 ‘한국형 건강

검진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SL 재단은 지난 4 월 24 일 ‘LA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은 지난해 7 월 업무협약

(MOU)을 통해 양측이 LA 에 건강검진센터를 건립

망된다.

SL 재단은 검진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해 11 월 세리

토스 지역에 9 층짜리 대형 건물(연면적 195,000스 퀘어피트)을 구입하고, 현재 1 층과 2 층(총 40,000 스퀘어피트)을 검진센터로 사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근무지역: 덴버, *영어필수/무 경험자 환영

하고 운영하기로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2025 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검진센터에는 우

시급 Start: $27-34(+커미션 Sick) Pay

◆ 한국에서 치료·정밀검진 가능 = 자문계약 체결

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은 전문자문단을 구성해 인

수한 의료진과 MRI, CT 등 최첨단 의료 장비 등을 갖추게 된다. 내년이면 미주 한인들이 미국에 처음 으로 들어서는 대형 한국형 원스톱 건강검진 서비스

매니저 승진시(기본급 $5,000) + 커미션 $1,000~4,000

력, 장비, 시스템, 교육 등 건강검진센터 설립과 운영

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근무시간: Mon ~ Sat 10am-5pm

에 필요한 전방위적 자문과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자문계약서와 MOU 에는 LA 건강검진센터 검

연락처: 480-266-4759(Kevin Song)

진 후 서울대병원 본원이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정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 ‘톱 5’, 전 세계 ‘톱 100’에 이 름을 올린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이 한국형 건 강검진센터로 미국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메시지 남겨주세요

밀검진이나 치료를 원할 경우 LA 검진센터에서 바

로 진료예약을 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 시스템을 구

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미주 한인이 LA 검진

센터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병원인 서울대병원그

룹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

면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 로 기대된다. 특히 한류에 익숙한 중국·필리핀·베 트남·일본 커뮤니티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보일 것 으로 예상돼, 사업 확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캘 리포니아주 인구 4000 만 명 중 아시안만 700 만 명 에 이른다.

◆ 자문계약 체결식 = 분당서울대병원 3 층 대회의 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송정 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병원 임원진과 박도원 SL 재단 회장, 박인덕 로고스선교회 부회장, 정상교 대 표, 조중행 박사, 대나 이 변호사 등 양측 관계자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결식은 그동안의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양측 기관 을 대표해 김영태·송정한 병원장과 박도원 회장과 정상교 대표의 서명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의료산 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가 성공 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한인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미 국에서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일 기회가 되기를 기 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L 재단은 시카고에 본사를 둔 CMM 기독의료 상조회를 운영하는 로고스선교회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최근 재단 산하에 검진센터를 직접 운영 할 ‘SL Preventive Medical Center, LLC’의 법인등 록을 마쳤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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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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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美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도움 요청했는데"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5
"美

성인 81%, 中에 비호의적…'中은 적'

퓨리서치 조사…응답자 49% "美 대외정책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미국인 5명 중

4명이 중국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고, 5명 중

2명은 중국을 '미국의 적'으로 간주한다는 조사 결과 가 나왔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1일 공개한 여

론조사 결과(조사기간 4월 1∼7일·미국 성인 3천600

명 대상)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중국을 "비호의 적"(unfavorable)으로, 43%는 "매우 비호의적"(very unfavorable)으로 바라봤다.

중국 최고지도자인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미국 성

인들의 인식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중국을 부정적으로 보는 응답은 2017년 47%를 기록

한 뒤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했고, 작년 조사에선 역대

최고인 83%가 나오기도 했다.

퓨리서치센터는 올해 '비호의적' 응답률이 81%로 약

간 낮아지긴 했지만, 표본오차(±2.1%포인트)를 고려

하면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중국에 대해 호의적(favorable) 견해를 가진 미국

인 비율은 2006년과 2011년 52%를 기록하기도 했으

나, 최근 들어선 2021년 21%→2022년 16%→2023년

14%→올해 16%의 추이를 보였다.

중국을 '미국의 적'으로 본다는 응답 비율은 42%로

2021년 이 질문이 조사에 포함된 이래 역대 최고였다. "중국은 미국의 …이다"라는 명제에서 적, 경쟁자, 파트 너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게 한 이 문항은 해마다 '경쟁 자'가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지만 '적'이라고 응답 한 사람의 비중도 이에 못지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성인 49%는 '중국의 힘과 영향력 제한'을 미국 장기 대외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응답했고, 42%는 "어느 정도 우선 과제"여야 한다고 답했다.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 강 했다.

65세 이상 미국인 응답자 가운데 61%가 '매우 비호의 적', 29%가 '다소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는데, 18∼29세 미국인 응답자 사이에선 '매우 비호의적'이 27%, '다소 비호의적'이 45%로 각각 조사됐다.

중국의 힘과 영향력을 제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 는 응답률 역시 65세 이상에선 72%였지만 18∼29세 연령대에선 28%에 그쳤다. 토드 벨트 미국 조지워싱턴대 정치학과 교수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이런 경향이 다가 오는 미국 대선 후보들의 대(對)중국 강경론으로 이어 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고령층 유권자가

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50세 이 상 유권자가 전체의 64%를, 18∼49세 유권자가 36% 를 차지했다.

2021년 2월 첫 조사에서는 경쟁자(55%)-적(34%)-파 트너(9%) 순이었고, 2022년 3월엔 경쟁자(62%)-적 (25%)-파트너(10%)였는데 올해 4월 조사에선 경쟁자 (50%)-적(42%)-파트너(6%) 순으로 나타났다.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역대 최고"
34%→42%로
최우선 과제는
中 힘·영향력 제한"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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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컨 콘퍼런스 대담…"거의 모든 지능은 디지털이 될 것" "AI에 거짓말 가르쳐선 안 돼…인류에 유익한 방식으로 구축해야" "출산율 급락, 밤잠 못 이루게 하는 문명사적 위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일론 머

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래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인류에게 유익한 방식으로 AI를

개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머스크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7

회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밀컨 연구소 회장인 마

이클 밀컨과 대담하며 AI가 우리 미래에 미칠 영향

에 관한 질문을 받고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우려를 표

했다.

그는 "(인간의) 생물학적(biological) 지능의 비중은 갈

수록 점점 작아지고 있다"며 "결국은 생물학적인 지능

의 비율은 1% 미만이 되고, 거의 모든 지능은 디지털

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스크는 "그렇다면 그것들(AI)이 우리에게 어떤 역할

을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다만 그는 "우리는 AI가 잔인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며 "그래서 나는 우리가 AI를 인류에게 유익한 방식

으로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

이어 "AI가 최대한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

다"며 "AI가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도록 가르쳐서는

안 되고,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더라도 진실이라고

믿는 것을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를 예

로 들어 "할(영화 속 인공지능 컴퓨터)이 우주비행사

AI가 우주 탐사 노력을 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

에는 "이상하게도 AI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 분야 중

하나가 우주 탐사 분야"라며 "스페이스X는 기본적으

로 AI를 사용하지 않는다. AI를 사용하는 것에 반대

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사용처를 찾지 못했을 뿐"이

라고 답했다.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통해 화성 탐사용 우주선을 개

발 중인 머스크는 인류가 지구 외에 다른 행성에서 거

주하는 다행성(multiplanetary) 문명을 만들어야 한다 고도 역설했다.

그는 "우리 은하계의 어떤 문명이 백만 년 동안 지속

될 수 있다면 광속보다 훨씬 낮은 이동 속도로도 은

하 전체를 쉽게 탐험하고 식민지화할 수 있을 것"이

라며 "그런데도 지금까지 외계인의 증거가 없다는 것

은 아마도 어떤 문명이든 위태롭고 희귀하다는 것"이

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류 문명을 광활한 어둠 속의 작은 촛불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다중 행성 문 명이 되지 않는다며 그저 공룡처럼 자멸하거나 운석

에 충돌해 죽는 것을 기다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머스크는 이날 정부 규제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

를 높였다. 그는 "사람은 죽지 않지만, 법규는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며 "해가 지나면 더 많은 법과 규정이 통과되고

더 많은 규제 기관이 만들어져 결국은 모든 것이 불법

라서 전쟁 없이 문명이 작동하게 하려면 법과 규제를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하고, 규칙과 규제에 대한 쓰레 기 수거 프로세스(garbage collection process)가 있어 야 한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또 "항상 나를 밤잠 못 이루게 하는 건 문명 의 위험(civilizational risk)이고, 출산율이 계속 급락하 는 것은 문명사적 위험"이라며 미국 등 여러 국가의 출 산율 저하를 걱정했다.

머스크는 출산율이 감소하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이 것은 잠재적으로 쾅(bang) 하고 죽는 문명이 아니라 성인 기저귀를 차고 신음하다가 죽는 문명으로 이어 진다"고 경고했다.

이에 밀컨 회장은 "분명히 한국처럼 출산율이 6명이었 던 나라가 지금은 약 4분의 3(0.72명)이 됐다"며 한국 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어 맞장구를 쳤다. 그는 또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것에 대한 질문에 "아이 들이 내게 기쁨을 준다"며 출산을 장려했다. 다만 그는 미국의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확고히 했다. 그는 "합법적인 이민 절차는 매우 길고 기괴한 과정이 고, 내 친구 중에는 아직도 영주권을 취득하지 못한 사 람들이 있다"며 "반면에 미국 남쪽의 국경을 넘어오기 는 아주 쉽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려고 직접 국경에 가 보니 진짜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제한 없이 대규모로 이민을 허용하는 것은 재 앙의 지름길"이라며 "합법적인 이민을 대폭 확대하되, 남쪽 국경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덧붙

한국어와 영어 학습을 동시에, 아이들의 인지력, 사회성 언어 능력 등을 향상시켜 줍니다.

머스크
미만 될 것…잔인한
막아야
“생물학적 지능 비중 1%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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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대학 캠퍼스에서

가자전쟁 반대 텐트 농성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

데 시위대 해산을 둘러싸고 학내 갈등과 긴장이 고조

되고 있다.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는 시

위대에 불응시 처벌 방침을 전하며 농성 텐트를 자진

철거하라고 최후통첩을 했고, 시카고대에선 일부 교

수진이 반전 시위대를 옹호하며 대학 측이 농성 텐트

의 강제 철거에 나설 경우 농성 학생들을 보호하겠다

고 밝혔다.

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샐리 콘블루스 MIT 총장

은 교내 시위대에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텐트 농성장

에서 철수하라고 통보했다.

철수하지 않을 경우 즉각적으로 정학 조치를 취하고, 이

미 징계 전력이 있는 학생의 경우 가중해 징계할 방침

이라고 콘블루스 총장은 경고했다.

하버드대도 이날 농성 텐트 시위대를 향해 철수를 요구

하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정학 등 징계 조치에 직면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앨런 가버 하버드대 임시총장은 성명에서 "텐트 농성

의 지속은 우리 대학 교육환경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 하고 있다"며 "시위에 참가하거나 시위를 장기화하려 는 학생들은 정학 등 징계에 회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동부의 명문대에서도 친(親)팔레스타인 학생들의 가자전쟁 반대 텐트 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 측이 연중 최대 행사인 졸업식을 앞두고 시위를 끝내고 자 최후통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뉴욕의 컬럼비아대도 지난달 29일 오후까지 농성 장을 해산하라고 최종 시한을 통첩한 뒤 자진 해산을 거부한 학생들을 상대로 예정대로 정학 조치에 들어간 바 있다. 이에 학생들은 캠퍼스 건물인 해밀턴 홀을 기 습 점거했지만, 하루 만에 경찰이 진입해 점검 농성자 등 시위대 100여명을 체포했다.

컬럼비아대는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전체 졸업생이 참 석하는 공식 졸업식 행사를 취소하고 여러 날에 걸쳐 단과대학 주관하에 소규모 행사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격렬한 반전 시위로 90여명이 체포된 로스앤젤레스 (LA)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역시 거센 시위가 지속되 면서 공식 졸업행사를 취소해야 했다. MIT와 하버드대의 경우 시위대에 해산 통보 후 컬럼 비아대처럼 캠퍼스에 경찰 투입을 요청할 가능성도 거 론된다.

앞서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모리대에서는 경찰이 시 위대의 텐트를 강제 철거하면서 물리적인 충돌이 빚어 졌고, 수십 명이 연행된 바 있다.

버지니아대학에서도 지난 4일 해산을 거부한 농성 텐 트촌에 경찰이 투입돼 25명이 연행되기도 했다.

3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하버드생들과 켐브리지 주민들이 하버드임시총장 앨런의 자택으로 행진하는 모습(출처 하버드대학 일보) 1914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해왔습니다! % 12-Month CD Term 5.65 APY* *Annual Percentage Yields current as of 01/12/2024. A penalty may be imposed for early withdrawal. Fees may reduce earnings. Rates are subject to change at any renewal unless instructed otherwise. See associate for details united delity.com 오로라 지점 알라메다 지점 봄맞이 세이빙! 대학 측, 자진 해산 불응시 정학 경고…졸업식 앞두고 강경모드 시카고大선 일부 교수진이 시위대 옹호 "강제해산시 우리가 학생들
보호"
최후통첩 '긴장 고조'
美하버드·MIT, 반전 텐트 농성 시위대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전역

대학 캠퍼스에서 친(親)팔레스타인 반전시위가 지속하

는 가운데 5일 일부 대학 캠퍼스에서는 경찰이 진입해

시위대를 해산하고 농성장을 철거했다.

또 일부 대학에선 삼엄한 경비 속에 대규모 졸업식도

열려 긴장이 고조됐지만, 다행히 큰 충돌이나 체포 등

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로스앤

젤레스(LA)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 있는 농성 텐트

가 철거되고 이곳에서 시위를 하던 수십 명의 학생들이

캠퍼스 밖으로 쫓겨났다.

서던캘리포니아대는 미 전역에서 가장 격렬하게 시위

가 벌어진 캠퍼스 중 하나다. 앞서 반전시위로 93명의

학생이 체포됐고, 이후에도 시위는 계속됐다.

대학 측이 안전을 이유로 무슬림 수석 졸업생 대표의

연설을 취소해 반발을 샀고, 시위 격화로 외부 연사의

연설을 포함한 졸업식 자체가 철회되기도 했다.

LA 경찰은 이날 새벽 시위 진압을 위한 장비를 들고

USC 캠퍼스에 기습적으로 진입해 25명의 시위자를 캠

퍼스 밖으로 몰아냈다. 또 팔레스타인 국기로 장식된

농성 텐트와 '모든 팔레스타인인은 우리처럼 살 권리

가 있다'고 적힌 표지판 등을 모두 철거했다. 이 과정에

서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고, 학생들은 체포되지 않았다.

대학 측은 최근 며칠간 캠퍼스 주변의 보안을 강화하며

대학 신분증을 소지한 사람들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캠퍼스 규정을 어긴 학생들에 대해 "반드시 결과

가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대학 측은 이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난달 25일 30여명의 학생들이 체포된 오하이오주립대

는 이날 오하이오 스타디움에서 대규모 졸업식을 열었

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보안 요원들이 금속탐지기를 동

원해 출입자들을 검색했다.

대규모 시위는 없었지만, 1명이 스타디움 스탠드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사망자의 신분

과 사망 원인 등은 알려지지 않았고, 경찰은 자세한 사

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노스이스턴대도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 펜웨

이 파크에서 졸업식을 열었다. 격렬한 반전시위로 100

명 넘게 체포된 이 대학에서는 농성 텐트가 일부 철거

됐지만, 여전히 시위가 진행 중이다.

삼엄한 출입 검색과 인원 제한 속에 진행된 이날 졸업

식에는 약 5만 명이 참석했다. 별다른 충돌 없이 졸업식

은 무사히 끝났다. 다만, 23살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학생인지 여부와 체포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

다. AP통신은 이날 졸업식에서 일부 학생들이 팔레스 타인 국기를 흔들었지만, 인도와 미국 국기를 흔드는 학

생들에 의해 수적으로 열세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이후 미 전역의 약 50개 캠퍼스에 서 반전시위와 관련해 체포된 학생 등은 약 2천500명 에 달한다.

전날 열린 미시간대 졸업식에서는 학사모와 함께 카피

예(흑백 체크무늬 스카프)를 착용한 약 75명이 팔레스

타인 국기를 들고 '깜짝 시위'를 벌였다.

인디애나대 졸업식에서는 패멀라 휘튼 총장 연설 중 학

생들이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치다 퇴장을 당하기도 했고, 버지니아대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면서 25명을 체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시위에 대한 외부 세력 개입설도 나 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반이스라엘 시위 는 좌파 단체와 오랜 활동가들이 수개월간 학생들을 훈 련하고 계획하고 격려한 결과였다"고 보도했다.

WSJ는 컬럼비아대의 경우 시위를 벌이기 몇 달 전부터 학생 조직 간부들이 미 전역에 300개 이상의 지부를 두 고 있는 '팔레스타인 정의를 위한 전국 학생회(NSJP)' 등과 함께 협의했다"고 전했다.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33 303) 621-4919 | Office: 303) 481-4251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보험료가 계속 올라 걱정이신가요? 실력 있는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여기 저기 헤매지 마시고 전문가 션심에게 맡기세요! 주택보험 생명보험 비즈니스보험 상해보험 (Workers Comp) 자동차보험 www.siminsuranceagency.com Sim Insurance Agency LLC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 션심보험 전문, 부동산 부동산 보험 팔레스타인 정의를 위한 전국 학생회(NSJP) 공식 인스타그 램 캡쳐 경찰, 새벽 서던캘리포니아대 기습 진입해 해산…충돌·체포없어 오하이오주립·노스이스턴大 대규모 졸업식…1명 추락사·1명
체포
美 대학가 반전시위 누적 체포 2천500명…삼엄 경비 속 졸업식도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35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에서는 제

10회 축복장학금 수여자 선정을 위

해 신청자들의 서류를 면밀히 검토

한 끝에 최종적으로 10명의 장학생

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은 기독교 종사자의 자

녀들을 대상으로 자격이 주어졌으

며, 각각의 수상자에게 1,000 달러씩

총 10,000 달러가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5월 7일 이전에 통보될 예

정이며, 담임목사와 수상자 간의 만

남은 5월 19일 오후 3시에 송병일

담임목사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장학금 수여식은 6월 2일 주

일 11시 15분에 2부 예배 중에 열

릴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윤승하(Seungha Yoon)

이현규(Titus Hyunkyu Lee)

이지연(Grace Jiyoon Lee)

나민서(Minseo Na)

최신명(Shine Myung Choe)

송은비(Eunbi Song)

이찬양(Bread Gospel)

이은찬(Eunchan Lee)

박성훈(Seonghun Park)

나코 통(Nako Thong)

<윤성희 기자>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동성결혼 합법화 추진' 태국, 성소수자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동성결혼 합법화 등 친(親) 성소수자 (LGBTQ+) 정책을 추진 중인 태국에

서 성소수자 학생 머리 모양을 자유롭 게 선택하도록 허용한 학교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

면 북동부 나콘랏차시마주 유명 공립

중등학교인 분와타나학교는 성소수자

학생의 머리 모양에 제한을 두지 않겠

다고 지난 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

해 밝혔다.

학교 측은 새 규정에 따라 남학생에게

여성스러운 긴 머리를, 여학생에게는

남성적인 짧은 머리 모양을 허용했다.

다만 교복은 기존대로 원래 성별에 맞

춰 입도록 했다.

위치안 통클리 교장은 "성 다양성을

인정하는 추세에 맞춰 모든 학생의 평

등을 중시한다"며 "학부모, 학생회와 학생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맞춰 머

리 모양을 정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합의 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발

인정하는 나라로 꼽힌다.

대학생도 교복을 입는 등 학생 복장과 두발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편 이다.

또한 사회적인 인식에 비해 법과 제도 는 성소수자 권리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돼왔다.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은 지난 3 월 이미 하원을 통과했으며, 하반기 상원과 왕실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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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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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기독교회, ‘제10회 축복장학금’명단 발표
학교 등장
두발자율화
자유를 얻은 학생들이 공 부를 즐길 수 있고 성적도 향상될
이라
모든 학교도 '행복 학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교 방침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환영 을 받고 있다. 새 규정을 소개한 SNS 게시물에 전날 정오 기준 1만1천명 이 상이 '좋아요'를 눌렀고, 학교의 관용 적인 태도를 칭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태국은 동성애자와 성전환자 등 성소 수자에 대한 차별이 적으며 적극적으 로 다양성을
믿는다"며 "이러한 규정을 적용 하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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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미국인들, 집값 임대료 대폭 상승 예상…"1년후 주택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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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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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미국인(42%), 아시아계 미국인(33%), 히스패닉계 미국인(25%) 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전반적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에 대한 증오 범죄가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

면, 아시아계 미국인은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지

난 해 미국에 살고 있는 아시아계 3명 중 1명이 자

신들이 인종 증오 범죄의 대상이 되었다고 새로운

조사에서 밝혔다.

팬데믹이 발생한 지 4년이 지난 뒤 전국에서 아시

아인에 대한 증오심이 급증했지만 , 아시아계 미국

인들은 증오심 반대 캠페인과 선출직 국가 공무원

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들이 표적으로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아식오스(Axios)에 따르면 , 흑인 미국인(42%), 아

시아계 미국인(33%), 히스패닉계 미국인(25%)가

인종혐오를 여전히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중 41%는 인종, 민족, 종교 때문

에 향후 5년 내에 신체적 공격을 당할 가능성이 있 다고 응답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중 38%만이 자신

이 미국에 속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하고, 18%만 이 인종적 정체성 때문에 미국에서 받아들여진다고 응답했다. 아시아계 미국인의 59%는 향후 5년 내 에 자신이 차별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응답했다.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하마스 공격 이후 증가하는 반유대주의, 반아랍계 미국인, 반무슬림 사건이 뉴스를 장악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 한 증오 범죄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했다.

또한 지난 3월에 발표한 또 다른 조사에서는 16세 이상의 아시아계 미국인 성인 1,000명의 대표 표본

에 따르면뉴욕시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성인 5명 중 1명이지난 12개월 동안 신체적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고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시아계 미국인 3명 중 거의 1명 은 인종, 민족, 종교 때문에 인종적 또는 민족적 비

방을 당하거나 신체적 폭력 위협을 받았다고 말했 다. 또한 동남아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욕설, 기타 언 어적 괴롭힘, 신체적 폭행 위협을 당한 사례 그 수치 가 더 높다고 했다. 또한 설문 조사에 참여한 흑인의 거의 절반과 라 틴계의 거의 40%도 욕설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전 문가들은 아시아계 미국인 역사에 대한 무지 때문 에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가 지속되고 있다 고 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월 30일부터 3월 13일까지 온 라인 패널을 통해 16세 이상 6,272명의 전국 대표 확률 표본을 기반으로 조사되었다.

<Paul Jeong 기자>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범죄에 대한 두려움 계속 증가
아시아계 미국인들, 인종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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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지역 작가이며 야생화 전문가인 밥 팔콘

(Bob Falcon: 일명 "하이킹 밥")은 이맘때 어여뿐 야

생화가 피는 시기와 지역, 찾는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폭스 21을 통하여 소상히 알려주었다.

“여름의 고도와 시기에 따라 꽃이 다릅니다.”라고

Falcone은 말했다. “지금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나는

어제 별백합 몇 개를 보았고 어제는 다른 꽃 몇 개를

보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다른 모든 야생화 꽃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하이킹 Bob'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양한 꽃을 발견

하기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야

생화 타임라인을 알려주었다.

▶ 5월 초: 할미꽃, 별나리, 산블루벨, 로코초, 살갈퀴

덩굴은 모두 매우 다채롭고 Ute Valley Park, Cheyenne Mountain State Park, North Cheyenne Canon Park에서 볼 수 있다.

▶ 5월 말/6월 초: 야생 붓꽃, 할미꽃, 야생 클레마 티스, 인도 붓은 Blodgett Open Space, North Cheyenne Canon Park, Cheyenne Mountain State Park, Red Rock Canyon Open Space에서 볼 수 있다.

▶ 6월: 차임벨, 요정 슬리퍼 난초, 작은 선인장, 콜 럼바인, "슈가볼"(클레마티스 품종) 및 제비꽃을 Red Rock Canyon Open Space/Section 16, Mueller State Park, St Mary's Falls Trail, North에서 찾을 수 있다.

샤이엔 캐논 공원, 샤이엔 산 주립공원, 산 이사벨(라 이/콜로라도 시티 서쪽)

▶ 7월: 남쪽으로 이동하여 고도가 올라갈 때이다. 야생 붓꽃, 붉은 콜럼바인, 유성, 다양한 종류의 데이 지, 야생 장미, 야생 난초를 Wet Mountains 및 Sangre de Christos에서 볼 수 있다.

▶ 7월 하순: 마리포사 백합, 베르가못, 데이지는 샤 이엔 산 주립공원, 뮬러 주립공원, 북부 샤이엔 캐논, 남부 산에서 볼 수 있다.

▶ 7월/8월: 램파트 저수지 산책로, 뮬러 주립공원 등 더 높은 고도에서 과꽃, 아르니카,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그는 “다른 야생화는 다른 시간, 다른 위치와 고도에 피어납니다. 콜럼바인은 물 근처에 있는 것을 좋아 하고 더 높은 고도에 있습니다. 슈팅스타는 물 바로 옆에 있는 것을 좋아하며, 종종 보면 콜럼바인이 근 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느슨한 토양의 그늘진 지역과 같은 Pasque 꽃과 붓꽃. 별나리꽃은 인도 붓 처럼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랍니다.” '하이킹 Bob'은 소셜 미디어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 그는 Facebook, Instagram

4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재산증식,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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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Twitter를사용하고 있 다 . “이게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라고 그는 말했다. “
전문가가 말하는 야생화 타임라인 공개 여름의 고도와 시기에 따라 다르게 피어
콜로라도 야생화

일종의 사냥이에요. 여러분들이 그들을 찾으러 가야합니다. 그런 다음 멈춰 서서 수

많은 사진을 찍고 하이킹을 하다가 이 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이킹 Bob'은 야생화를 찾는 탐험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추가 팁을 제

공한다.

“야생화를 꺽지 마십시오. 다음 원칙을 알아 두고 지켜야 합니다. 손을 어디에 두는 지 주의하십시오(방울뱀은 한낮의 열기 속에서 그늘에 숨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

료 앱인 "Seek"는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꽃은 물론 곤충까지 식별하는 데 용이합니 다. 공원 방문객 센터 직원은 꽃이 피는 곳과 꽃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데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조언하였다.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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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야생화(출처 Coloradoinfo.com)

콜로라도 지역: 김동규 : 303-773-2222

아시아�태평양

문화 유산의 달을

기념하여

[연합시론] OECD, 韓성장률

0.4%P

(서울=연합뉴스) 경제협력개발기

구(OECD)가 2일 한국의 올해 국

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6%로

내다봤다. 지난 2월 제시한 예상

치(2.2%)를 0.4%포인트나 상향조

정한 수치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

률을 2.9%에서 3.1%로 올린 것과

비교하면 한국 경제전망을 더 좋게

다. 국내외에서 발표되는 경제지 표에 청신호가 잇따라 켜지면서 우

Chinatown(중국)

Filipino Barrio(필리핀)

Hawaiian Hale(하와이)

Hmong Village(몽)

Japan Square(일본)

K Town(한국)

Mongolian Village(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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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이다. OECD는 한국경제가 일

시적 소강 국면에서 벗어나 성장세

가 강화할 것이란 설명도 곁들였

다.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세가 지

속되는 가운데 고금리·고물가 영

향으로 미약했던 내수도 하반기 이

후 금리인하와 함께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3% 안팎인 물가상승률

은 점차 안정돼 올해 2.6%를 기록

한 뒤 내년에는 목표 수준인 2.0%

까지 낮아질 것으로 점쳤다. 수출

이 살아나 내수까지 끌어 올리고

물가도 안정된다는 뜻이니 반갑고

고무적인 전망이 아닐 수 없다.

앞서 한국은행은 1분기 GDP 성장

대 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과 불안 요인이 여전하다. 성장률이 수출과 반도체 등 특정 품목에 의존한 탓 에 산업 전체로 온기가 확산하지 못하고 있고 물가상승률이 4월 모 처럼 3% 밑으로 떨어졌다고 해도 생필품·가공식품·농산물값과 외 식비는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서 민들은 더욱 고달파지고 있다. 한 마디로 '지표 따로 체감 따로'인 셈 이다. 또 OECD는 한국의 내수 회복 조건으로 하반기 금리인하를 들었 으나 우리 통화 정책에 영향을 주 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 리인하 시점은 불투명하기만 하다.

률이 1.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년 3개월 만에 0%대 성장을 벗어

난 것이고, 전분기(0.6%)나 시장 전

망(0.5∼0.7%)을 두 배가량 웃도는

'성장률 서프라이즈'였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UBS, 씨티, HSBC 등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

들도 최근 잇따라 한국의 성장률

을 0.1∼0.3%포인트 올려잡고 있

5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M AY 1 1 1 1 PRESENTED BY
큰 것도 사
지표가
나왔다 고 해서
들뜰
아니다.
중동의
갈등
않고 있다. 기재 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우리 성 장률 전망치는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이 상으로 보면 미국과 함께 가장 높 다"고 했다. 밖으로 보이는 지표보 다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에 더 신 경 쓰길 바란다.
리 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실이다.
장밋빛으로
마냥
때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중
등도 가시지
아니다
상향…마냥 들뜰 때가

5월 첫 화요일은 '세계 천식의 날'

"금연하고, 미세먼지·황사 노출 피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5월 7

일은 '세계 천식의 날'(매년 5월 첫 번

째 화요일)이다. 세계천식기구(GINA)

가 천식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1998년에 제정했다.

천식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감기와

는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이런 천식이 최근 들어 국내에서 두드

러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보

면, 국내 천식 환자 수는 코로나19 팬

데믹 시기인 2021년 67만8천150명에

서 2022년 86만7천642명으로 27.9%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8월 환

자 수가 전년 전체 환자 수보다 39%나

늘어난 142만3천45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천식 환자 증

가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

히 전체 천식 환자 중 50~80세 중·고

령층이 전년 대비 45%가량 늘어난 건

눈여겨볼 대목이다.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최근 과학 저널 '네이

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코로나19 감염이 천식 발

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한국인 83만6천164명(코로

나19 감염 14만7천82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이후 천식과 알레르기

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

기질환 발생 위험을 살폈다.

이 결과, 코로나19 진단 시점부터 30일

이 지난 이후의 천식 발병 위험은 코로

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에 견줘 2.25

배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아토피성 피부염

도 같은 조건에서 천식만큼은 아니지

만 발생 위험도가 각각 1.23배, 1.15배

높았다. 특히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

은 코로나19 감염 후 상태가 나쁠수록

발생 위험도가 덩달아 높아지는 경향

성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일본인 201만2천73명(코로

나19 감염 54만2천497명)과 영국인

32만5천843명(코로나19 감염 7만6천

894명)을 대상으로 한 비교 연구에서 도 비슷한 천식 위험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주목되는 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다. 이번 연구에서 2회 이상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은 천식 등의 발생 위험

을 19% 낮추는 보호 효과를 내는 것

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만약 천식의 전형적인 증

상 4가지(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중 두 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

나고, 이른 아침이나 밤에 증상이 심

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고 조언한다.

천식은 폐 기능 검사, 기관지 유발 시

험 등을 통해 기도 과민성 혹은 기도

염증 등을 평가해 진단한다. 성인 천식

의 치료 목표는 환자가 천식 조절 상태

에 도달하고, 최소한의 약물로 천식 조

절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다.

치료는 경구형 치료제와 흡입제가 있

으며, 가장 중요한 약물은 흡입제다.

호흡을 통해 기관지로 직접 약물을 주

입함으로써 천식을 치료하는 방식이

다. 직접 약을 뿌려주는 만큼 경구형

치료제보다 치료 효과가 빠르고, 전신

부작용도 적다. 아울러 천식의 효과적

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연이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안진 교수는 "금연은 필수이고 간

접흡연과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대기

오염물질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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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1
[위클리 건강] "늘어나는 천식 환자 혹시 코로나19 후유증일까?"

우일연 작가 (출처 퓰리처상 선정위원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한국계 미

국인 작가의 논픽션 책이 미국 최대 권위를 가

진 퓰리처상을 받았다.

한국계 인사가 도서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

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 '주인 노예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한국

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를 전기(傳記) 부문 공

동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예일

대에서 인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

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그의 부친은 환기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설계한 재미 건축가 우규승씨다.

'노예 주인 남편 아내'는 1848년 노예제도가 있

었던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농장주와 노예

로 변장해 북쪽으로 탈출을 감행한 노예 크래

프트 부부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이다.

부부 중 아내인 엘렌은 병약하고 젊은 농장주

로, 남편인 윌리엄은 엘렌의 노예로 각각 변장 한 뒤 증기선과 마차, 기차를 갈아타고 노예 상

인, 군인들의 눈을 피하며 노예제가 폐지된 북

부까지 이동했다.

크래프트 부부는 탈출에 성공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노예제 폐지 연설을 하고 자신들의 이

야기에 대한 책을 집필, 유명해졌다.

1917년에 창설된 퓰리처상은 뉴스와 보도사

진 등 언론 부문과 도서, 드라마·음악 등 예술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한국계 사진 기자가 언론 부문에서 퓰리

처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도서, 드라마·음

악 부문에서 한국계 인사가 수상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한편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이날 미 연방대

법관의 도덕성 문제를 파헤친 미 탐사보도 전

문매체 프로퍼블리카의 조슈아 캐플런 등 기

자 5명을 공공보도 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프로퍼블리카는 지난해 클래런스 토머

스 연방대법관이 출장 및 여행 때 억만장자로

부터 공짜로 자가용 비행기를 제공받은 사실

을 밝혀낸 바 있다.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스위스가 500년 넘게 전통을 유

지해온 교황 근위대의 새 막사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비올라 암헤르트 스위스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지난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근위대를 위한 새 막사 건축비 모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신축 병영 건

립에 필요한 5천만 스위스프랑(749억여원)은 스위스의 각 주정부 와 연방정부가 바티칸과 함께 마련한다. 암헤르트 대통령은 모금 실적을 더 끌어올려 건축비 조달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교황에 게 약속했다.

근위대는 바티칸 교황청이 보유한 유일한 군사조직으로 청 내 치 안과 교황의 안전을 담당한다. 화려한 술이 달린 투구와 빨강·노 랑·파랑 줄무늬의 알록달록한 유니폼으로 유명하다.

근위대는 스위스 용병으로만 구성된다는 특징이 있다. 1527년 교 황과 갈등을 빚던 신성로마제국의 군대가 이탈리아 로마를 침략 했을 때 교황을 지키던 다른 나라 용병은 달아나 버렸지만 스위스 용병은 그러지 않았다. 고작 189명으로 수천 명의 병력에 맞섰고, 147명이 전사한 끝에 교황 클레멘스 7세(1478∼1534)를 피신시키 는 데 성공했다. 이런 스위스 용병의 남다른 충성심과 용맹성 때문 에 교황청은 500년 넘게 스위스 용병만으로 근위대를 조직해왔다. 근위대 창설은 216대 교황 율리오 2세(1443∼1513)가 1503년 즉 위하면서 이뤄졌다. 당시 스위스로부터 200명의 용병을 파견받은 이후로 오늘날까지 같은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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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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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파헤친 탐사보도매체 프로퍼블리카 공공보도부문 수상
역사' 교황 근위대 새 막사 건립지원
'주인
대법관
스위스, '500년

'닌텐도 스위치2'

올해 발표 후 내년 출시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일

본 닌텐도가 올해 안에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기종을 발표

하고 내년 출시할 전망이다.

닌텐도는 7일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후루카와 슌타로(古川俊太郞) 대표

명의의 메시지에서 "2015년 3월 닌

텐도 스위치의 존재를 공표한 이래

9년 만에 스위치의 후계 기종을 이

번 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 월) 중 발표한다"고 밝혔다.

다만 오는 6월로 예정된 신작 게임

발표회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는 후

계 기종과 관련된 정보가 없다고 덧

붙였다

닌텐도가 스위치의 후속 기종을 준

비하고 있으며, 기종명은 '스위치2'

라는 루머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

로 나왔다.

닌텐도 스위치가 2016년 10월 처음

으로 정식 공개돼 2017년 3월 일본·

북미·유럽 시장 등에 출시된 전례를

고려할 때 업계에서는 '스위치2'가 올

해 하반기 발표 후 내년 상반기 발매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스위치2'에는 삼

성전자[005930]의 OLED 디스플레

이와 칩셋, 메모리가 탑재될 것이라

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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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조언

그리스도인은 영적 생활에 기도는 기본이요 필수이 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 생활이 없는 그리스도인든

실상 무기력하고 공허한 삶과 영적 생활을 전전긍

긍할 뿐이다. 영적 전쟁에 있어서 기도는 필수 있다.

기도로 무장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원수 마귀와 영

전 전투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다. 토저의 명언처럼

“믿음이 있는데 기도하지 않는 것” 모순 중에 모순

이다. 다음의 10가지 팁은 기도생활에 큰 유익을 준

다. 이를 알고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에게는 풍성한 삶

이 보장된다.

1. 조용한 장소 찾아 기도하십시오

우리 주님께서도 한적한 곳을 찾아 기도 생활을 하

셨습니다. 소음이나 방해로 방해받지 않는 평화로운

장소를 찾아 기도하면 좋습니다. 집 구석, 조용한 공

원 벤치, 뒷마당의 한적한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전

화 벨소리나 다른 사람의 대화로 인해 주의가 산만해

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시실 바랍니다. 차분한 환경

을 조성하면 생각에 집중하고 기도에 더 깊이 참여하

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기도 루틴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찰스 스펄전은 “기도는 매일의 일과, 습관, 사명이다” 라고 강조했다. 매일 기도할 특정 시간을 선택하고 가능한 한 그 시간을 지키길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 나서든, 점심시간이든, 잠자리에 들기 전이든 일관성 이 중요합니다. 기도를 일상 일정의 일부로 삼음으로

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느껴지

는 습관을 갖게 될 것입니다.

3. 때로는 소리내어 기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머리 속으로 조용히 기도하기보다는 큰 소리로 기

도하는게 좋습니다. 이는 당신의 감각을 더 많이 활

용하고 현재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리내

어 기도하면 몇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첫째로, 잡념

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둘째,기도 내용이 정리가 됩 니다. 셋째,마음속 영적, 심리적, 정신적 억눌림이 풀

어집니다. 시편의 기자들과 성경의 기도인물, 교회사

의 신앙인물들이 때로는 통성으로, 큰소리로 기도생 활을 하였습니다.

4. 메모장을 가까이 두고 기도하면 유익합니다

기도 시간 동안 마음에 떠오르는 통찰력, 영감 또는

요청을 기록할 수 있는 메모지, 노트, 일기장 등을 근

처에 두길 바랍니다. 때때로 우리의 생각은 기도하는

동안 방황할 수 있으며, 그 생각을 포착할 수 있는 장

소가 있으면 중요한 것이 간과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메모를 다시 참조하거나 더 깊은 성찰을 위한 발판으

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4. 드린 기도를 범주별로 기록하여 기도 기록

을 남기세요

범주별(예: 가족, 친구, 직장 등) 또는 특정 요일별로 기도 제목을 정리하는 시스템을 만드세요. 이렇게 하 면 부담스럽지 않게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세계 평화, 사회 정의, 환경 관리와 같은

더 넓은 문제에 대한 기도를 포함시켜 관점을 넓히고

공감을 심화할 수도 있습니다.

5. 여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도하십시요

통근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 설거지나 빨래

개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일을 하는 동안 등 한가한

시간에 기도할 기회를 찾기를 바랍니다. 산책을 하면

서 기도하는 것도 매우 유익합니다. 이러한 순간을

기도의 기회로 바꾸면 의미 있고 고양되는 경험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6. 기도 방법을 다양화하여 영적 깊이를 더하세

찬양, 감사, 고백, 중보기도와 같은 다양합하 루틴 하 여 기도해길 바랍니다. 명상 안내, 묵상 침묵, 자연

스러운 대화 등 다양한 기도 스타일을 실천해 보면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의 기도 생활을 신선하게 유

지하고 그것이 기계적이고 단조로워지는 것을 방지 하게 됩니다.

7. 기도 일지를 작성하여 영적 저널을 만드세요

기도, 묵상, 응답된 기도 제목을 기록하기 위해 전용

일지를 작성하길 바랍니다. 일지를 사용하여 안전하 고

말아야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친구, 가족, 신앙 공동체 와 함께 기도에 함께 참여하면 의도가 증폭되고 단 결감과 지지가 커집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기도로 조성해 가신다”라는 EM 바운즈의 명언을 새길 수 있 기를 바랍니다.

9. 기도의 유희, 언어, 길이에 집착하지 마세요 기도가 항상 길거나 정교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기 억하십시오. 때로는 간단하고 진심이 담긴 한두 문장 만으로도 여러분의 가장 깊은 소망을 전달하고 하나 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고상한 기도 용어나 단어 를 선택하고 기도 순서나 패던에 얽매이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합니다.

10. 주님께 드린 기도 응답에 확신을 가지고

구하고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반드시 응답 된다는 사실을 믿으라. 때로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 는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늘 주님께 감사함으로 기도를 드리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은혜의 통로요 수단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풍성한 교제가 넘치 시길 축복합니다.

결론적으로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는 손이 다(조지 뮬러)”는 말씀을 믿고 기도 생활로 영적 생 활에 승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소망합니 다. 쉼 없는 기도는 인생이라는 기계에 기름을 치는 것이다. 은혜의 능력, 성령의 지혜, 영적 에너지, 기 도의 역사로 승리적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 길 갈망합니다.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5 기도
[정준모 목사의 지혜의 샘터]-274
지침을
감정을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8. 타인과 합심, 도고(중보)를 실천해 보세요 다른 사람과 함께 기도하는 것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사적인 공간에서 감사를 표현하고,
구하 고,
도합시다 믿음으로
'팝의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할리우드 영화 '타

이타닉'과 '반지의 제왕'으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버

나드 힐이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5일 BBC 방송에 따르면 그의 매니저는 힐이 이날 오

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출신인 힐은 1970년대부터 영국과 미국에

서 다수의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주로 선

이 굵은 역할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타이타닉'(1997)에서 에드워드 제임스 스미스

선장 역을, 영화 '반지의 제왕' 2·3부(2002∼2003)에서

는 로한의 세오덴왕 역을 맡아 널리 알려졌다.

BBC 드라마 '보이스 프롬 더 블랙스터프'(Boys from the Blackstuff·1982)에서 실직자 요서 휴스 역으로

영국 아카데미상(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BBC '울프 홀'(Wolf Hall·2015)에서 헨리 8세 시대 노

퍽 공작 연기도 호평받았다.

힐은 이날 밤부터 시즌2 방영이 시작되는 마틴 프리

먼 주연의 BBC 드라마 '응답자'(The Responder)로

TV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겸 배우인 바버라 딕슨은 엑스

(X·옛 트위터)에 "버나드는 정말로 놀라운 배우였다.

그와 함께한 여정은 특별했다"며 추모했다.

마돈나 브라질 공연이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 몰린 인파(출처 마돈나 페이스북)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팝

스타 마돈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을 빼

곡히 메운 구름 인파 앞에서 펼친 공연으로 월드투

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4일 로이터와 EFE통신 등은 이날 저녁 마돈나의

공연을 보러 무려 160만명으로 추산되는 관객이

모여들어 공연장인 코파카바나 해변을 '세계 최대

나이트클럽'으로 변모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연은 2022년 데뷔 40주년을 맞아 기획돼 지

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월드 투어의 마지막 무대로, 무료입장으로 진행됐 다.

많은 팬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12시간에서 길 게는 수일 전부터 공연장에 진을 쳤다. 일부 부유 한 팬들은 공연장 앞 바다에 보트를 띄워 공연을 지켜봤고 해변 인근의 아파트도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날 공연장 주변에는 경찰관 3천명 이상이 배치

돼 군중을 관리했다.

소방관들은 무더위 속에 공연을 기다리는 관중들 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물을 뿌렸고 식수는

제공됐다. 이날 낮 기온은 30도 넘게 올랐고 공연이 시작된 밤에도 27도에 머물렀다.

미국의 유명 DJ 디플로의 사전 공연에 이어 오후 10시40분께 마돈나가 등장하자 열기는 절정에 달 했다.

마돈나는 두시간여에 걸쳐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홀리데이'(Holiday), '라이크 어 프레이 어'(Like a Prayer), '보그'(Vogue), '익스프레스 유어 셀프'(Express Yourself) 등 대표곡들을 특유의 화 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관중을 매료시켰다. 리우데자네이루주와 시 당국은 이번 공연을 유치 하는 데 2천만헤얄(약 53억원)을 투자하고 민간 후 원자를 통해서도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당국 은 이번 콘서트가 지역에 3억헤얄(804억원) 상당 의 경제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봤다.

5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뜨자 브라질
여왕' 마돈나
해변 160만명 거대 춤판으로
무료로
투어 마지막 무료공연 열린 코파카바나, 세계 최대 '나이트클럽' 변모
제왕'
배우
'반지의
'타이타닉'
버나드 힐 별세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7 평범한 주부에서 커리어우먼으로, 한국의 TOP 연봉으로 성공자가 되기까지 일시: 6월 3일(월요일) 저녁 7시 장소: 더블트리 힐튼 13696 E Iliff Pl. Aurora, CO 80014 문의전화: (303) 517-7641 성공스토리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성공스토리 두번째 이야기

- 김광오 -

땅이 혼돈하고 공허(空虛) 하던 창조시처럼

이 생명 탄생키 위해

님은 그 밤에 구로(劬勞)하고 괴로워하셨습니다

지축(地軸)이 흔들리듯

뼈와 사지를 뒤흔든 고통이었지만

당신의 아기를 보는 순간부터

님은 신기하게도 그 고통을 잊으셨습니다

인생길의 한숨에서 가슴을 짓눌려서도

삶과 죽음의 기로(岐路)에서

생을 포기하고튼 충동이 가인의 땅에서 용솟음쳤어

불사조(不死鳥)마냥 일어나시던 그 용기는

그 구로(劬勞)시의 고통에서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

이었습니까?

어머니!

약하디 약한 여성이라지만 강하기만 하셨고

휘어지고 짓눌려도 부러지지 않으셨고

모진 바람에 흔들리어 떨리셨을지라도

끝내 뽑히지 않고 끈질기던 님이여!

마침내 연결된 님의 분신(分身)을 위해

촛불처럼 연연(娟娟)히 타시다가

생명의 날이 다할땐 천사의 옷을 벗고

훌훌히 가시는 님이여

사상이 변하고 가치개념(價値槪念)이 달라지고

온갖 사랑이 외출나가 거리에 딩굴고 춤추고 있을 때도

각박한 세상 인심이 남극(南極)의 얼음마냥 차디쳐 가고 있을 때도

철옹성을 쌓은 자기주의(自己主義)가 쾌락의 여신(女神)과 한없는 밀애(密愛)를 계속할 때

자신을 돌보지 않던 님의 그 사랑만은

최후의 보루(堡壘)마냥 아직도 우뚝 서 있습니다

5월의 따스한 태양이여

님의 가슴에 와 멈추어라

온갖 향내나는 꽃들의 모든 향기여

님의 마음에 피어나라

봄의 찬란한 오케스트라여

님의 귀에 연주를 시작하라

사랑의 주님이여, 생명의 전달자인 당신의 여종 나

의 님에게

축복과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머니!

더 오래 살으옵소서

이 마음 다해 비옵나니

어머니의

<어머니> 시 영어 번역

Mother

- Kwang Oh Kim -

Like the moment of creation when the earth was in chaos and emptiness,

For the birth of this precious life, You toiled and suffered on that night,

As if the very axis of the world trembled, The pain that shook your bones and limbs, But miraculously, from the moment you laid eyes upon your baby,

You, in a wondrous way, forgot that agony.

Even as your heart was crushed by life's weary sighs, At the crossroads of existence, between life and death,

When the impulse to surrender life erupted on Cain's land,

Did your courage, rising like a phoenix, Do so because you had already conquered the torment of that fateful night?

Mother!

Though deemed the frailest of the frail, your strength was unwavering, Bent and pressed, yet never broken, Even in the fiercest storm, though you quivered and trembled,

You, unyielding, were not plucked away, but resilient till the end!

At last, for seed of your womb, You burned as gracefully as a candle's glow, When the day of life reached its final page, You, like an angel, shed your earthly garment and departed in a blaze.

Even when ideologies shift and values change, When all kinds of love roam the streets, frolicking and dancing,

Your love, which never cared for itself, Still stands tall like the last bastion.

You, the bright sun of May, cast your sunshine upon my mother's bosom. You, the fragrant flowers of the world blossom for the joy of her heart

You, the beautiful orchestra of spring, start your melody upon her ears.

Dear Lord,

send forth your heavenly peace for your maid servant, a deliverer of my life.

Mother,

With all my heart and with all my love

With ceaseless prayers for you May your life ever increase may the peace be on your way forever.

시인/목사

*1999년미국TheFamous Poets Society(저 명시인협회) 주관 영시 (英詩) 응모에서“엘리엘리라 마 사박다니”가 당선되 어미국시단등단

*2009년서울문학인시시인상으로한국시단등단 *현재오로라,센테니엘에서시문학교실운영 * 2021년 문하생 이난순씨가 아틀란타 시문학주관 시,수필응모에서영예의대상을받음. 2023년12월 문하생,캐티박과박아천씨가서울문학인시시인상 에당선되어한국시단등단함

*시집: <메시아의 눈물 한영판> <하나님의 섭리와 언약의역사>

In a harsh world where human hearts freeze like Antarctic ice, Even when self-centeredness builds iron fortresses, Indulging in endless affairs with the goddess of pleasure,

5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김광오 시인의 어머니 날 기념 특별 시 > 어머니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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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61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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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ver Public Schools Asian Education Advisory Council (AEAC) Holds Successful 38th Annual Awards Ceremony

The Denver Public Schools Asian Education Advisory Council (AEAC) hosted its 38th Annual Awards Ceremony on Sunday, May 5th, at the DoubleTree Hotel. This event takes place every year on the first Sunday of May to honor Asian students who have excelled in academics, leadership, and special talents. Students are nominated by their teachers, and teachers, principals, paraprofessionals, special service providers, and parent volunteers who have supported Asian students are also recognized.

Through this annual event, AEAC has highlighted the remarkable achievements of students from diverse backgrounds and their contributions to the community. At this year’s ceremony, students dressed in traditional attire to receive their awards, showcasing the unique cultural beauty of their respective heritages.

This year's event brought together various Asian community leaders, family members, and friends to cheer for the students. Priscilla Rahn, chairperson of AEAC and a candidate for Douglas County Commissioner, is a Korean-American music teacher. She attended the event in traditional Korean attire, the hanbok, emphasizing the beauty of Korean culture. Rahn gave each student encour-

agement and support, demonstrating her passion for education and unwavering dedication to the Asian community. A mixed-race Korean girl also attended in a beautiful hanbok, adding to the ceremony’s vibrancy.

Teachers attending the ceremony expressed their gratitude in their native languages, touching the hearts of everyone present and celebrating the students' achievements. Even after the awards ceremony, attendees stayed to congratulate one another and exchange ideas, creating a heartwarming event that showcased the unity of the Asian community.

The winners of this year’s awards are as follows:

▶High School:

Edie Olderman: Academic Achievement

Noah Vong: Leadership

Leah Vang: Special Talent

▶Middle School:

Madeline Chufong-Sprague: Academic Achievement

Lydia Tsao: Leadership

Lily Garen: Special Talent

▶Elementary School:

Rex Nguyen: Academic Achievement

Mekenna Fugalei: Leadership

Shreyas Iyengar: Special Talent <Colorado Times>

6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1124호
Priscilla, chairman of AEAC and a Korean student wearing hanbok, smiling Students, families and local officials attending the Denver Public Schools Asian Education Advisory Board's annual awards show appreciate students' traditional Chinese performances

순천만정원, 재개장 관람객 100만명 돌파

(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순

천만국가정원이 재개장 5주 만에 관

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

고 있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개장 이후 지난 6일까지 누적 관람객

100만510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14만명이 정원을 찾았다.

야간 수상 퍼레이드와 정원 관람 2시

간 코스로 구성한 '나이트 가든 투어'

는 연일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순천만정원은 기존 정원에 인공지능·

애니메이션을 입혀 '즐기는 정원'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노관규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에는 물

놀이터 및 개울길 광장 등 시원한 여

름 정원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 7만6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일 최다 기록을 경

신했다.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코엑스에서 개최

2023년 국제관광전의 키르기즈공화국의 부스(사진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최신 여행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국 제관광전(SIFT 2024)'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고 ㈜코트파가 7일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 광인포럼 주최, ㈜코트파 주관으로 열

리는 이번 관광전에는 전 세계 40여개

국에서 250여개 업체가 참여해 500개

부스를 차리고 각국의 관광 매력을 홍

보한다.

업종별 부스 운영과 함께 '미식 여행

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여행 크

리에이터 강연, 토크콘서트, 해외 공연

단 퍼포먼스, 팝업스토어, 각종 테마부

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코트파는 '브레드 이발소' 공연과 유튜

버 채코제의 토크 콘서트, 매일 2차례

씩 진행되는 해외여행 경품 추첨, 노랑

풍선의 특가 상품 구매 등을 이번 행사

의 주요 관람 포인트로 꼽았다.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No. 1124 Thursday May 9, 2024 l ColoradoTimesNews.com 67 (*키친은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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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퍼레이드 출처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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